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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 베타 버전 출시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아마존웹서비시즈(AWS)와 손잡고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디 프로퍼티는 부동산 자산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고객 발굴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아마존웹서비시즈와 협업해 만들었다. 그동안 대부분의 건물은 임차인 관리를 비롯해 자산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기로 진행했다. 샌디 프로퍼티는 임대차 계약서만 업로드하면 계약 내용을 데이터화해 한눈에 볼 수 있어 임차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주변 상권의 부동산 시세까지 제공해 적정 임대료 측정도 가능하다. 샌디 프로퍼티의 주요 서비스로는 ▲임대료 자동 청구 ▲각 층별 적정 임대료 측정 ▲건물 입지 분석 ▲주변 부동산 시세 제공 ▲주요 상권의 평균 임대료·공실률 제공 등이 있다. 건물주와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 자산을 운용할 때 발생하는 실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임대료 연체 공문 자동 발송, 세금계산서 발행 등 건물주의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샌디 프로퍼티 베타 버전은 무료로 출시된다. 부동산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건물주 또는 예비 건물주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베타 버전 오픈 기간 동안 부동산 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계약 승계 합의서, 원상복구 합의서 등 표준 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스앤아이는 내년 4월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중소형 건물에서 대형 건물에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샌디 프로퍼티가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원하는 건물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베타 버전에서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버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7:09신영빈

KOSA, '2024 회원 송년의 밤' 행사···"설립 37년만에 전 회원사 참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19일 서울 반포 플렌티컨벤션에서 '2024 KOSA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언론사 대표, 학계 관계자와 협회 회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 해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 소프트웨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원로 등을 시상하고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는 송년행사가 임원사만 참여했는데 올해는 1988년 4월 협회 창립 이래 37년만에 처음으로 전체 회원사가 참여하는 컨셉으로 꾸몄다. 행사에서는 2024년 10대 대표 성과를 발표하고, KOS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선도기관'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ESG 경영대상 ▲SW천억클럽 어워즈 ▲SW아너스 어워드 ▲SW의정 대상 ▲올해의 기자상 ▲올해의 회원상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024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한편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준희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는 AI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소프트웨어 산업이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을 '전 산업의 AI 내재화' 원년으로 삼고,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을 위한 가교 역할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통해 모든 회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7:00방은주

한수원 컨소, 2조8천억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개선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과 캐나다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어 컨소시움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한수원 컨소시움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는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월성원전과 같은 노형인 CANDU형 중수로로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2027년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된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는 20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노후한 기기 교체 등 설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조8천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한수원 역무는 1조2천억원 규모다.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을, 안살도 뉴클레어는 터빈 계통의 설계 및 기자재를 조달한다. 한수원은 주기기와 보조기기 교체 등 시공과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등 인프라 건설을 담당한다. 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삼성물산 등은 한수원 협력업체로 시공·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원전기업은 해외원전 계속운전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중수로형 설비·시공 수출과 계속운전 사업으로 원전수출 방식이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2.19 17:00주문정

대동, 조직개편 단행…"신사업 강화·해외 공략"

미래농업 기업 대동은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 ▲소형건설장비(CCE) 등 전략 성장 시장 교두보 확보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대동의 미래사업 아이템인 자율작업 농기계 및 농업로봇, 정밀농업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위해 관련 기술·사업 기획을 담당한 플랫폼사업본부와 국내 영업 조직을 통합해 국내사업부문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이광욱 상무가 국내사업부문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에서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신사업 제품인 CCE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위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CCE본부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 본부를 통해 CCE 핵심 상품인 스키드 로더(SSL), 트랙 로더(CTL), 소형 굴삭기(MEX) 제품 라인업과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부품 서비스 판매 고도화를 꾀해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 CCE 렌탈·리스 사업 등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등 신규 판매 방식도 타진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미래 사업의 R&D 시너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획본부도 출범했다. 본부는 대동의 중장기 R&D 전략을 수립하고, 상품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럽을 탄탄한 제 2의 거점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북미 법인 CFO를 맡고 있는 윤치환 전무를 유럽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대형 트랙터 판매 증대 뿐 아니라 미래사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점 실행·관리할 방침이다. 대동은 올해 유럽법인 매출을 전년비 두 자리 수 신장시키고 중대형 매출 차지비도 23년 20%대에서 24년 40%까지 끌어올렸다.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61~140마력) 트랙터로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것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장은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개발·출시 체계를 고객 관점에서 재구축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환경 속에 신사업과 신시장을 본격 개척하는 것에 맞춰 조직을 재정비 했다"며 "내년에는 농업 로봇, 정밀농업, 커넥티드, 스마트팜 등 농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동 ◇상무 승진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강덕웅 해외사업부문장(직무대행) ▲황태원 생산본부장 ◇상무보 승진 ▲최형우 국내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윤치환(전무) 유럽 법인장(겸 북미 법인 CFO)

2024.12.19 16:58신영빈

고려아연 경영권 다툼 MBK, '외국인 투자 규제' 놓고 공방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외국인 투자' 조항 저촉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MBK는 올해 중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하려다 최종 불참했다. 회장을 포함해 대표업무집행자와 주요 주주, 창업자 등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인수 참여에 부담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항공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 현행법상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인 법인과 대표자가 외국인인 경우 사업 인가를 철저히 규제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 참여를 염두에 두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당시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엔 MBK파트너스의 SS 2호 펀드가 참여해 자금을 보태려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 펀드 출자자 중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투자공사 등 외국인 자본이 존재해 우려가 나왔다. 국토부도 외국인의 사업 진입을 우려했다고 알려졌다. 법인 대표자가 외국인이었던 점도 인수 걸림돌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유한책임회사인 MBK 윤종하 부회장과 부재훈 부회장 등이 2인이 대표업무집행자였는데, 부재훈 부회장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 부회장은 2005년 MBK 설립 시점부터 함께한 인물로 MBK파트너스 SS 2호 펀드 대표도 겸했다. MBK는 부재훈 부회장이 대표업무집행자인 동시에 펀드 대표까지 겸직하는 만큼 관련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에도 비슷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고려아연 측은 "고려아연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외국인이 인수를 시도할 경우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MBK는 앞서 불거진 외국인 투자 저촉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했고, 투자하는 주체인 'MBK 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이하 유한책임회사)'는 국내 법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MBK는 "유한책임회사 최대주주는 윤종하 부회장, 김광일 부회장이며, 각각 24.7%(의결권기준 29.5%)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세 번째 대주주는 우리사주조합으로 17.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나머지 지분을 김병주 회장(17%)과 해외 투자자인 다이얼캐피털(16.2%)이 보유하고 있지만, 다이얼캐피털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서 의결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결권 기준으로는 윤종하 부회장, 김광일 부회장과 우리사주조합이 유한책임회사 80% 지분을 갖고 있다'며 "한국 국적 파트너들과 임직원들이 유한책임회사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주주들"이라고 부연했다.

2024.12.19 16:57류은주

청호그룹 2025년 임원인사 명단

[청호나이스] ◇전무이사 승진 ▲김성태 상무이사 ▲황보진 상무이사 ▲김경미 상무이사 ◇이사 승진 ▲이동우 실장 [M&T엔지니어링] ◇부사장 승진 ▲김종원 전무이사 [나이스엔지니어링] ◇상무이사 승진 ▲문우진 이사

2024.12.19 16:45신영빈

한전, 올해 해외사업 역대 최대 투자회수액 3천 이상 달성 전망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24년 '한전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 매출액 3조원 이상, 투자회수액 3천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투자회수액은 해외법인으로부터 배당·주주대여금 원리금 상환 등의 방식으로 회수한 금액이다. 올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지난해(2조5천억원) 보다 120% 이상, 투자회수액은 지난해(1천325억원) 보다 2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주요 투자회수 내용으로는 배당금이 2천900억원 이상, 본사 기술지원을 통한 발산사업 수수료가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전 관계자는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위기 속에서도 30년간 해외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며 “올해 거둔 유달리 높은 성과는 그간 한전이 추진해 온 배당 관련 주주 간 협상, 유상감자를 통한 전략적 재무관리 등 사업별 맞춤형 경영관리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1995년 해외시장 진출 이후, 현재 17개국에서 화력·원자력·재생에너지·에너지신사업 등 37개 해외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올해 3분기까지 해외사업 투자액 2조5천억원, 회수금액 3조2천억원으로 누적 투자회수율은 약 127%이고, 누적 매출액은 46조2천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한전이 해외에서 운영 중인 발전설비 용량은 지분기준 1만165MW다. 설비용량만 보면 한전이 해외에서 발전 공기업 1개를 운영하는 것과 같다. 올해에는 총 6.2GW 규모 신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지분기준 약 6조4천억원 매출 증대와 4조4천억원의 국내기업 동반진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전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한전의 재무 안정화와 전력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2.19 16:44주문정

IDC "한국AI 파운데이션모델, 상위 3사가 70% 장악"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IDC 퓨처스케이프: 전 세계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2025년 전망–국내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 및 전 세계 AI시장의 10대 동향을 예측하고, 국내 IT 및 기술 구매자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IDC는 AI기술이 도입과 확산 변곡점을 지나 본격적인 성장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서 IDC는 오는 2028년까지 RAG의 60%가 생성형 AI 기능 및 제품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구축되는 한편 파운데이션 모델의 사업 구조 지속가능성이 낮아 소수의 공급업체로 시장이 쏠리고, 결과적으로 2028년까지 상위 3개 벤더가 국내 기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의 70%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및 생성형 AI(GenAI) 지출액은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AI 기술이 보편화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영향과 수익원으로 이어지는 AI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주요 시장 동인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을 실행하는 자동화 드라이브, ESG 운영 및 위험을 관리하는 환경 리스트 선제적 대응 및 AI 기반 업무 공간 혁신 등의 요인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동인으로 IDC는 분석했다 . 한국IDC에서 AI 리서치를 담당하는 전대일 수석연구원은 “AI 시장 성장의 가속화에 따라 기술 벤더의 신규 AI솔루션 출시 주기가 단축되고 있고, 시장의 주요 동인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AI 모델 및 인프라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 전망이 논의됐지만 이제는 모델 유형의 다양화가 이뤄지는 추세”라며 “특히 조직은 애플리케이션 층위를 포함한 전체 기술 스택 상의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년과 미래에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양하다. 기업용 AI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듦에 따라 표준화할 요소는 더욱 표준화하고 세분화할 것은 세분화하는 두 가지 추세에 따라 전개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포함된 AI 및 자동화 시장 10대 동향 예측은 다음과 같다. •소형언어모델: 2026년까지 국내 기업용 LLM 유즈케이스의 90%는 비용, 성능, 배포 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 훈련에 기반할 것이다. •AI 확산 변곡점: AI 인프라 범용화,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발전, 보안 프레임워크 확산 등으로 2027년까지 AI 구축 비용이 약 60% 절감되며 AI 진입 장벽은 사실상 사라질 것이다.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2026년까지 기존 업무 방식에 불편을 느끼는 지식근로자의 25%가 개발 경험이 없이도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주도하며 업무 처리 속도를 40% 개선할 것이다. •기업용 에이전트 시대 도래: 2025년까지 국내 조직의 60%가 AI 비즈니스 가치를 더 빠르게 달성하도록 개별 코파일럿 기술 대신 특정 비즈니스 기능을 위해 개발된 기업용 에이전트를 활용할 것이다.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2027년까지 프로덕션에 활용되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80%가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유즈케이스를 확대하고 추론의 정확성과 인사이트의 깊이, 모드 간 컨텍스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RAG 경쟁: 2028년까지 RAG의 60%가 생성형 AI 기능 및 제품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구축되어 RAG 애플리케이션의 표준화가 확대되고 컨텍스트 정보의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다. •시장 통합: 파운데이션 모델의 사업 구조 지속가능성이 낮아 소수의 공급업체로 시장이 쏠리고, 결과적으로 2028년까지 상위 3개 벤더가 국내 기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의 70%를 공급할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추론: 엣지 환경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전략에 완전히 통합됨에 따라 2026년까지 국내 기업의 80%가 AI 추론을 위해 엣지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론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예측 모델과 생성형 AI 연계: 2027년까지 신규 AI 애플리케이션의 50%가 전통적 AI와 생성형 AI 모델을 비즈니스 로직과 체인으로 연동하며, 복수 AI 모델 체인이 단일 AI 모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도입될 것이다. •설명가능성 시각화: 2027년까지 중요 AI 의사결정의 80%에서 설명가능 대시보드를 활용한 인적 모니터링이 의무화되어 AI 확산 프로세스는 지연될 수 있으나 AI의 투명성은 높아질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I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웹사이트에서 10대 전망 중 3개 주요 전망에 대한 분석과 각 전망에 따른 IT 영향과 기술 구매자를 위한 제언을 담은 무료 발췌리포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4.12.19 16:38방은주

베노티앤알, 알티캐스트 인수…"로봇SW 경쟁력 강화"

베노티앤알은 로봇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알티캐스트을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노티앤알은 이번 알티캐스트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에서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용 로봇을 개발하며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알티캐스트는 1999년 설립돼 미디어,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베노티앤알은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필두로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함께 헬스케어 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CES 2025에 첫 출전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의 캐나다 보건부 판매승인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함께 밀접하게 일하고 생활하는 서비스용 로봇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더욱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16:30신영빈

中 CXMT 'DDR5' 개발 파급력은…전문가 "수율 80% 수준 가능"

최근 중국 주요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최첨단 D램 영역인 DDR5를 독자 개발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간 중국이 DDR4 이하의 레거시 D램만을 양산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술의 발전 속도가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관측된다. 메모리 업계 전문가 역시 "실제 중국이 DDR5 개발에 성공했다면 메모리 시장에 미칠 파급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CXMT가 DDR5 개발에 활용한 공정 수율은 80% 정도로 상당히 성숙돼 있다"고 진단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킹뱅크, 글로웨이 등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32GB(기가바이트) DDR5 D램의 판매를 개시했다. DDR5에 첫 '중국산' 명시…CXMT 유력 두 제조사는 해당 D램의 상품 설명에 '국산 DDR5'라는 문구를 붙였다. 구체적인 제조사를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을 CXMT가 제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CXMT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장한 현지 최대 D램 제조업체다. 기술력 및 생산능력 모두 중국 내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주력 생산제품은 17·18나노미터(nm) 공정 기반의 DDR4·LPDDR4X(저전력 모바일 D램 규격)로, 지난해 11월에는 자국 최초의 LPDDR5를 공개하기도 했다. DDR5는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 소수의 D램 제조업체만이 양산할 수 있는 첨단의 영역으로 인식돼 왔다. 만약 CXMT가 DDR5를 성공적으로 양산하는 경우, 메모리 시장에 미칠 파장은 꽤나 클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레거시 D램인 DDR4·LPDDR4 등은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량 확대로 가격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중국산 메모리에 대한 우려가 너무 과도하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중국 기업들이 생산능력을 적극 확대하는 데 비해 아직까지 수율이 낮고, 향후 미국의 추가 규제로 최첨단 D램 개발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주요 근거다. "G3 공정 적용됐을 것…수율 80% 가능" 이와 관련, 최정동 테크인사이츠 박사는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곧 해당 DDR5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 대해 주시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테크인사이츠는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한 반도체 전문 분석기관이다. 지난해 화웨이가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 탑재된 AP(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분석해 중국 파운드리 SMIC가 제조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최 박사는 이곳에서 시니어 테크니컬 펠로우 직책을 맡고 있는 반도체 업계 전문가다. 최 박사는 "CXMT가 외부에 DDR5 개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G3 공정(선폭 17.5나노)로 DDR5 개발을 진행했던 것으로 안다. LPDDR5에도 G3 공정이 적용됐다"며 "이미 DDR4는 G1(22나노)로 상용화에 성공했고, LPDDR4X는 G1과 G3 두 공정 제품의 기반으로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CXMT가 얼마나 안정적인 수율로 DDR5를 양산할 수 있는지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업계가 주목하는 사안이다. 현재 CXMT는 업계 예상 대비 높은 수율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 박사는 "이미 CXMT가 더 진보된 G5 공정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G3 공정은 상당히 성숙(matured) 돼 있다"며 "CXMT의 G1 및 G3 공정은 80% 정도의 수율에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 박사는 이어 "해당 DDR5이 정말 CXMT의 제품일 경우,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 32GB이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만큼은 상당히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D램 모듈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앞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12.19 16:29장경윤

이노그리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탄력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고 시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는 ▲배우자의 출산휴가 이용률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매년 전 직원의 독감 예방접종과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며 가족도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로자와 가족의 건강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2시간 단위의 연차 사용, 3년 주기의 장기근속 포상 휴가 및 휴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또한 이사 시 별도의 휴가가 제공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분기별 2회 조기퇴근하는 이노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임직원들을 위해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해 온 것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6:19방은주

[인사]한국연구재단

◇단장 ▲사회과학단장 황명진(고려대교수)

2024.12.19 16:17박희범

'삼성전자 7세대 메모리 UFS'…공학분야 '올해의 대표 뉴스' 선정

올해 공학분야 10대 대표 뉴스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저장장치 '7세대 쿼드레벨셀(QLC) V낸드(V-NAND) 탑재 UFS'가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19일 '2024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별 10대 뉴스 및 대표뉴스'를 발표했다. 6대 분야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의료, 종합 등 5개 과학기술 학술분야와 과학기술정책이다. 언론에 발표된 과학기술 뉴스 가운데 △과학기술ㆍ산업ㆍ경제 발전 기여도 △과학기술 생태계 혁신 기여도 △과학기술 대중화 기여도를 기준으로 최종 심의했다. 6대 분야 대표뉴스는 ▲이학 : 한양대, 초파리 산소전달 기전 규명 ▲농수산 : 포스텍, 감수분열 100년 난제 해결 ▲보건의료 : 서울대병원, 치사율 50% 패혈증 검사 3일서 13시간으로 단축 ▲기후변화 : KISTI-포스텍, 슈퍼컴 시뮬레이션 결과 탄소중립 달성해도 기후변화 ▲정책 : 우주항공청 개청 등이다. 총 5개 학술 분야에서 선정된 10대 뉴스는 '세계 최초 발견' 및 '난제 해결' 연구들이 주목받았다. 과총 관계자는 "2024년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뉴스는 과학기술계의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2024.12.19 16:13박희범

디지털 리얼티, 튜링의 가글 클러스터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 환경 제공… AI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 높인다

AI 기반 자율주행 차량 위한 대규모 GPU 클러스터 지원... 디지털 리얼티, 튜링의 제품 출시 속도 75% 단축 싱가포르, 2024년 12월 19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및 통신사 중립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 연결 솔루션 제공 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NYSE: DLR)는 오늘 일본 인공 지능(AI) 회사 튜링(Turing, Inc.)이 일본에 디지털 리얼티의 NRT10 데이터 센터에 완전 자율 주행을 위한 최첨단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의 선두주자인 튜링은 차량 카메라 데이터만을 활용해 AI 기반으로 조향, 가속, 제동 등 모든 주행 기능을 제어하는 엔드투엔드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한, 텍스트와 시각 데이터를 조합해 정교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멀티모달 생성형 AI인 '헤론(Heron)'과 복잡한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실제 주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생성하는 생성형 세계 모델 '테라(Terra)'를 개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튜링은 현재 2025년 말까지 도쿄 도심 지역에서 30분 이상 레벨 5의 완전 자율 주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표 프로젝트 '도쿄30'에 집중하고 있다. 튜링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96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탑재한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인 가글 클러스터(Gaggle Cluster)를 개발했다. 디지털 리얼티의 도쿄 데이터 센터 NRT10은 고밀도 전원 공급 장치를 갖춘 인증된 엔비디아 DGX 지원 데이터 센터로, GPU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와 일본 미쓰비시 코퍼레이션의 합작 투자 회사인 MC 디지털 리얼티가 운영하는 NRT10은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의 핵심 시설 중 하나다 이 시설은 튜링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출시 기간 단축: 튜링은 AI 개발 일정을 기존 온프레미스 구축 대비 1년에서 단 3개월로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즉시 배포 가능한 고밀도 코로케이션 솔루션: NRT10의 모듈식 설계는 신속한 구성과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튜링은 고밀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를 20개의 랙에서 단 8개의 랙으로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확장성을 확보했다. GPU 성능 극대화: NRT10의 첨단 냉각 및 전원 공급 시스템은 GPU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유연한 확장성: NRT10의 캠퍼스형 구성은 튜링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고 손쉬운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튜링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유 야마구치(Yu Yamaguchi)는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컴퓨팅 리소스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디지털 리얼티의 유연한 고성능 데이터 센터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GPU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완전 자율 주행을 위한 우리의 AI 개발 속도를 크게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 매니징 디렉터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 서린 나(Serene Nah)는 "디지털 리얼티는 폭넓은 AI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튜링의 획기적인 AI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이 혁신 여정의 최전선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는 유연한 고성능 데이터 센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튜링을 하여금 중요한 AI 컴퓨팅을 신속하게 전개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튜링의 완전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이 가속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AI 솔루션 전개를 위한 새로운 표준이 설정된다. 우리는 튜링과 다른 혁신 기업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우리의 최첨단 AI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인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통해 세상이 운영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포괄적인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접속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데이터를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은 혁신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그래비티(Data Gravity) 과제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 공간 및 검증된 PDx(Pervasive Datacenter Architecture™) 솔루션 방법론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6대륙, 25개국 이상, 50여 대도시에 300개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중요한 데이터 연결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디지털 리얼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igitalrealty.com 또는 링크드인(LinkedIn) 및 트위터(Twi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문의 미디어 연락처Sin Huay Ho디지털 리얼티+65 8125 8380shho@digitalrealty.com 투자자 관계Jordan Sadler / Jim Huseby디지털 리얼티+1 415 275 5344InvestorRelations@digitalrealty.com 면책 조항 이 보도 자료에는 동사의 전략,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과 인공 지능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 전환의 예상 성장 및 고객 요구 등 실제 실적 및 결과와 크게 달라지게 할 수도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포함된 현재의 기대, 예측 및 가정을 근거로 한 미래 예측성 언급이 들어 있다. 리스크와 불확실성의 리스트와 그에 대한 설명은 동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와 기타 서류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동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의 결과로 인해 미래 예측성 언급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도나 의무를 부인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930428/Digital_Realty_Black_Logo.jpg?p=medium600

2024.12.19 16:10글로벌뉴스

넷마블문화재단, '2024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8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4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로 올해는 행사의 참여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다양화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바자회 대신 지역 상생을 고려해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공익상품을 판매했으며, 다양한 공익 활동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기부물품 제작을 포함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됐다. 먼저 '체험존'은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체험부스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코웨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리사이클링 가죽공예', '로잉머신 체험하기',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현장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존'에서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소개 및 작품 전시,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의 판매 등이 이뤄졌다. '물품존'에서는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의 공익활동 소개와 공익상품의 판매가 이뤄졌다. 판매 상품으로는 각종 의류, 잡화, 가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화장품, 세제, 커피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공연존'에서는 지난 2022년 코웨이가 창단한 시각장애인 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과 락밴드 및 듀엣 공연 등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돋보이는 문화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024.12.19 15:57강한결

"한국인 수면시간, OECD 평균보다 18% 부족"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권고하는 성인 수면시간(7~9시간)보다 부족한 6시간 58분으로 나타났다. 특히 OECD 회원국 평균인 8시간 27분보다 약 18% 적어 세계 권고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코골이 완화 수면가전인 AI 모션필로우의 출시 2주년을 맞아 수면 및 코골이 데이터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굿잠 리포트는 AI 모션필로우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2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은 연령별로 30대가 가장 길었고, 40대가 가장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취침시간은 오후 11시 3분, 평균 기상시간은 오전 6시 6분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자는 날은 화요일(6시간 53분)로 분석됐다. 주말에는 7시간 8분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텐마인즈는 AI 시스템이 수집한 코골이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했다. 평균 코골이 시간은 46분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 중 코를 고는 시간의 비율인 평균 코골이 비율은 약 11%로 나타났다. 휴식을 취해야 할 수면시간의 일부가 지속적으로 손실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9.0% 가장 적었고, 40대가 12.6%로 가장 많았다. 코골이 최대 데시벨은 90dB 이상까지 나타났다. 대형 기계가 가동되는 제조 공장이나 항공기 소리보다 더 큰 소음이다. AI 모션필로우 사용자의 평균 코골이 데시벨은 72dB로 혼잡한 도로 수준이었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수면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가 있다. 육체적 피로 회복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면을 방해하는 코골이는 신체에 필요한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져 심혈관 및 뇌혈관 연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면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수면 질 향상 및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모션필로우는 수면 중 다양한 소음 속에서 코골이 소리만을 감지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코골이를 완화해주는 수면 가전이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5회 수상한 바 있다.

2024.12.19 15:55신영빈

아이폰17 시리즈, 가격 오를까

최근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고 IT매체 BGR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 가격 인상설은 아이폰14 이후 매년 계속 제기됐다. 하지만 2023년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 128GB 모델이 사라지고 256GB 모델이 생기면서 가격이 오른 것 빼고 가격 인상은 없었다. 특정 국가의 환율 변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인상되기도 했으나, 미국에서는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됐다. 가격 인상 소문, 시작은? 최근 아이폰17 가격 인상 소식은 IT팁스터 주칸로스레브를 통해 나왔다. 그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종욱 수석 연구원의 전망을 전했는데 그는 “올해 아이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초기 예상이 있었지만, 가격은 인상되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이후 애플의 이익률이 감소했다. 때문에 내년에는 아이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25도 가격 인상설….아이폰17도? 주칸로스레브는 삼성 갤럭시S25와 애플 아이폰17 모두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부 국내 매체는 삼성전자가 일부 시장에서 갤럭시S25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인은 갤럭시S25 시리즈에 자사 엑시노스 칩이 아닌 퀄컴의 비싼 고급 칩이 탑재되면서 부담을 소비자가 지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BGR은 애플이 자체 칩을 개발해 탑재하기 때문에 삼성과 같은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아이폰17 가격을 인상할 경우엔 정체된 판매량 증가세 속에 수익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흥행으로 아이폰 판매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아이폰의 평균 판매가격을 높여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애플이 올해 실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아이폰15 프로 맥스처럼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에 128GB 모델을 없애고 256GB 모델을 도입해 가격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럴 경우에도 아이폰17 표준 모델은 128GB 모델을 제공하며 가격 799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 나올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새롭게 추가되는 아이폰17 에어가 아이폰17 프로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아이폰17 에어가 아이폰17 프로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나올 것이라고 주장해 전망이 엇갈리는 상태다. 이에 BGR은 아이폰17 에어가 울트라 모델 같은 기기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899달러 아이폰16 플러스와 비슷한 가격이 더 합리적이라고 평했다.

2024.12.19 15:54이정현

인텔리빅스, 국방산업연구원과 국방AI 협력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국방산업연구원(원장 이종호)과 18일 건양대학교 계룡대학습관에서 국방산업 발전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협력과 비전AI 기술 접목을 통한 국방사업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MOU에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와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방산업 육성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교육사업 공동 추진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협력 ▲비전AI 핵심기술 기반 영상분석 R&D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는 비전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산업에 최적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민·군 기술 협력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 장비‧물자 연구, 생산, 운용 등 국방산업 정책과 단위 전력 운영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전문 인력과 협력을 통해 국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비전AI 전문기업으로,지능형 CCTV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100여 개 이상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AI 솔루션을 제공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인증을 획득했고 ▲영상보안 ▲산업안전 ▲재난안전 ▲군중안전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텔리빅스는 지난 'KADEX 2024 국방전시회'에서 극한 기상 조건에서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차세대 AI 카메라 센서 '빅스올캠(VIXallcam)'을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방 AMS(Advanced Monitoring system),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 AI 박스를 활용한 과학경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텔리빅스의 군 연계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군 연계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의 기술 혁신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9 15:52방은주

30주년 앞둔 CJ ENM...윤상현 대표 "넥스트 문화 생태계 만들자"

윤상현 CJ ENM 대표는 19일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인 내년을 넥스트 문화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1995년 드림웍스 투자를 통해 영화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는 문화를 산업으로 만들고 K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타운홀 미팅에는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과 자회사 주요 경영진,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등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 발굴에 성공하면서 'ENM'을 하나의 장르로 안착시켰다고 평했다. 이와 같은 웰메이드 IP를 기반으로 채널과 OTT 플랫폼의 도약 가능성 검증에 성공,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올 한해를 되돌아봤다. 시장과 경쟁 환경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5년 전략 방향도 공유했다. 윤 대표는 “대외 환경에 위축되지 말고 더 많이 더 잘 만들며, 더 적극적으로 성장 의지를 다져가야 한다”면서 “특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CJ ENM은 이날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선언 포스터를 선보이며 30주년 캠페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스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뮤지컬, 예능, 애니메이션을 총망라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CJ ENM의 독창성을 만들어내는 원석을 표현하는 'Original Gem'을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30 YEARS OF CJ ENM'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컬처를 선도하며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윤 대표는 “CJ ENM은 낯선 것에서 발견되는 공감대를 사랑하고, 그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며 우리만의 독창성을 발굴해왔다”면서 “3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문화사업을 개척한 30년 전의 정신을 되새겨 'K-콘텐츠 비저너리'로서 나이와 세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흥미롭게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CJ ENM은 연말을 맞아 CJ ENM의 파워 IP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개봉 예정 영화 '하얼빈'을 필두로 CJ ENM의 대표 케이블 채널 tvN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 콘텐츠테인먼트 쇼룸에서 '2024 Holiday Party - 같이달려 tvN' 팝업을 선보인다. Mnet 오리지널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는 오는 25일부터 1월까지 전국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tvN에서 방송된 직장인 인생 드라마 '미생' 방영 10주년을 맞아 특별 상영회도 진행한다.

2024.12.19 15:51박수형

NC문화재단, '나의AAC' 앱 서비스로 아이어워즈 대상 수상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19일 보완대체의사소통 앱 서비스 '나의AAC'가 '아이어워즈(i-Awards) 2024'의 스마트앱어워드(비영리기관분야), 인터넷에코어워드(사회적약자지원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으로, 약 4천명의 인터넷 전문가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정한다. 나의AAC는 의사소통장애인을 위해 재단이 2015년부터 무료 운영해 온 서비스로,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신규 버전이 지난 3월 출시됐다. 신규 버전은 상징 어휘 수를 늘려 배열을 최적화하고 구글 이미지 검색 및 다운로드 기능이 탑재됐다. 또 디바이스 간 상황판을 공유하는 기능과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연스러운 AI 음성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어워즈에서 나의AAC는 기술, 콘텐츠, UI디자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언어치료사에게도 도움이 되며, 이를 위한 멀티 프로필 기능과 편집 기능의 자유도가 매우 높다"며 "사용자에 따른 추천 알고리즘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소통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나의AAC 앱 리뉴얼 오픈 후, 큰 호응을 얻으며 9개월만에 다운로드 1만5천건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AAC를 필요로 하는 분들, 특히 의사소통 분야에 종사하는 언어재활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분들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12.19 15:48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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