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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연말 맞아 지역 나눔 활동 실천

NHN(대표 정우진)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NHN은 사내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의 일환으로 이뤄진 '굿바이(Good buy)' 마켓을 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돕고 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착한 마켓'이다. 올해 굿바미아켓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1천300여 명으로 수익금은 총 1천380만원이 모였다. NHN은 수익금 전액을 재해구호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는 한편, 굿바이마켓에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자원 선순환에 힘을 보탰다. 기부 과정에서 NHN은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통해 산타 원정대를 꾸렸다. 산타가 된 직원들은 방한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 직접 포장한 선물과 카드를 재난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NHN은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캠페인인 '마이옥션'은 사용주기가 도래한 PC나 모니터를 임직원들이 경매로 구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마이옥션 캠페인은 지난 5년 간 3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누적 기부금 2억 1천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마이옥션에는 임직원 1천200명이 참여하며 7천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하고, 쌀과 추석 선물세트 1천200개를 성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청년IT인재 양성과 청소년 및 노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PC를 기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도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성남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아동보육센터 등에 PC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NHN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도 디지털 ESG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NIA와 협력해 노트북, PC 등 유휴 디지털 기기를 IT 환경이 낙후된 해외 지역에 기증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심의 IT 자산 기부를 해외로 확대하며 국제사회와의 상생 및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NHN은 올해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성남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남시장 훈격의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총 106개의 기업과 단체가 수상했다. NHN은 2022년 유일한 기업 표창 수상자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NHN 관계자는 “NHN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오랜 기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업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과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해 동반성장하는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0:04안희정

LG전자, 2200명 청소년 진로 멘토 나서…미래 인재 육성

LG전자는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 2천 명이 넘는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로 나서며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30명의 LG전자 임직원들이 경기 평택,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를 찾아 총 377명 학생들에게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나눴다. LG전자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도심 지역에 비해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멘토들과 만나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까지 4년간 총 213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섰으며, 전국 100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총 2천241명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 글로벌 IT 시장에서 각광받는 혁신 기술 분야를 위주로 임직원 멘토단을 구성했다.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임직원 멘토들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생생한 업무 현장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글로벌 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실용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보람과 비전을 알렸다. 올해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누리 LG전자 생산기술원 제조AI솔루션팀 연구원은 “LG전자의 ESG 대학생 아카데미 6기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온 만큼, 멘토가 되어 만난 청소년들에게 AI 기술 연구원으로서 갖고 있는 비전을 공유해주고 싶었다”며 “회사에서의 직무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의 멘티로 참여한 장우재 경기 평택 한광고등학교 재학생은 “진로 멘토링을 통해 평소 관심 갖고 있던 AI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매 순간을 붙잡아라'라는 조언을 들으며, 앞으로는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 자신을 응원하며 꿈을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각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과 만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0:00장경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 참가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사장 권혁빈)은 인공지능(AI) 활용 청소년 창작 워크숍(이하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새해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 툴을 활용해 스스로의 관점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에 관심이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AI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퓨처랩은 지원자들의 참여 동기, 영상물의 소재 및 이야기, 제작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새해 1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창의적 AI와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 나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상을 창작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AI 툴을 활용하게 되며, '나(myself)', '꿈(dream)', 이야기(story)'를 키워드로 영상을 실제로 제작하고 상영회를 진행한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를 창의적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발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퓨처랩은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6 09:55이도원

올해 최고 이슈는 '계엄령'...최고 인물은 '로제'

올해 대표 이슈에는 계엄령 사태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각 분야별 올해의 인물에는 가수 로제(연예),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스포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경제·기업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1천315명의 회원에게 올해의 인물과 이슈에 대해 조사, 그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먼저 올해의 대표 이슈에 대해 물었다.(중복 응답) 그 결과 응답자의 84.4%가 ▲계엄령 사태를 꼽았다. 다음으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45.0%) ▲트럼프 재선(36.1%) ▲전공의 파업(34.3%) 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그렇다면 2024년을 가장 대표할 인물은 누구일까. 올해의 인물 후보자는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기업인 총 3개 분야에서 국내 주요 포털과 SNS 검색 빈도, 이슈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 1명을 선택하고 해당 인물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먼저 방송·연예 분야에서는 가수 로제(19.2%)가 1위에 올랐다. 로제를 꼽은 이유는 '화제성'(긍·부정)이 79.0%로 가장 많았다.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일으킨 영향으로 보인다. 2위는 배우 정우성(19.0%), 3위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16.3%)가 차지했다. 특히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뉴진스는 20대에서 24.0%로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23.9%) 1위를 기록했다. 안세영(23.9%)을 선택한 가장 많은 이유는 '가치관 및 신념'(28.7%)이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운영 방안에 대한 작심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으로 2위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15.4%, 3위는 사격선수 김예지가 12.2%를 차지했다. 2024 파리올림픽의 주역들이 순위권에 다수 차지했다. 경제·기업인 분야에서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29.6%)가 1위를 차지했다. 민희진 전 대표를 선택한 이유 중 '화제성'(긍·부정)이 59.4%로 가장 많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현재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들과 분쟁 중이다. 뒤를 이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23.1%)가 2위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9.7%)이 3위를 차지했다. 성별 교차 분석 결과, '남성'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25.5%)를 '여성'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41.1%)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63%P다.

2024.12.26 09:54백봉삼

美 FDA, 코스트코 계란 리콜 경고 최고 단계로 상향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되는 계란에 대한 리콜 경고를 최고 단계로 상향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FDA는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로 판매된 유기농 목초 사육 계란 24개팩 소매용 1만800개의 리콜 단계를 1등급으로 재분류했다. 이는 FDA가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나 사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로 판단했다는 의미라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FDA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계란 공급업체인 핸섬브룩팜스는 살모넬라 오염 위험이 제기돼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했다. 대상 제품은 11월 22일부터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및 테네시 주에 있는 25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됐다. 해당 계란의 유통기한은 2025년 1월 5일까지다. FDA는 “해당 계란을 구매한 고객은 전액 환불을 위해 코스트코로 반품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26 09:54김민아

SK넥실리스, 폴란드서 TCTF 보조금 1950억원 획득

SKC(대표 박원철)는 동박 사업 투자사 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유럽연합(EU)의 그린딜 정책 일환인 '한시적 위기 및 전환 프레임워크(TCTF)' 보조금 1천950억원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금액으로는 약 5억4천500만 즈워티(PLN)다. SK넥실리스는 유럽연합(EU)의 TCTF 보조금을 수령한 최초의 한국 배터리 소재사이자, 폴란드 정부가 지급하는 단일 투자 기준 최대 규모의 현금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SK넥실리스와 폴란드 정부는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폴란드 동부 스탈로바 볼라에 건설 중인 공장 기반의 산학 협력과 연구개발 등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 TCTF를 도입하고 전기차, 배터리 등 저탄소화 추진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이미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자국에서 생산 활동을 벌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확보한 현금 보조금을 바탕으로 SK넥실리스의 현지 공장 운영 전략도 개선될 전망이다.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에 동박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객사 인증 프로세스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확보가 폴란드 정부와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재무 건전성 강화에도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유럽 시장 수요 회복에 맞춰 공장을 즉각적으로 가동하는 등 캐즘 이후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09:48김윤희

무신사, MNFS 파이널 프로젝트 장학생 브랜드 3팀 최종 선발

무신사가 패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파이널리스트 3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팀에는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차세대 패션 브랜드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차세대 패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기까지 운영된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 수는 총 90여 명에 달한다.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패션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지난 8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이달 19일까지 약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패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독창성, 시장성, 상품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1차 심사에서는 22개 팀이 자신들이 준비 중이거나 출시 단계에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사에는 ▲김현우, 신명준 기준 공동대표 ▲조본봄 본봄 대표 ▲어나더오피스 서주형 실장 등 디자이너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렉터와 무신사의 리더급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 형식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랩폼 ▲유강 ▲포어링이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선발됐다. 선정된 브랜드들은 각기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김영규 학생의 '랩폼'은 빈티지한 가공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주얼 의류를 선보였다. '유강'의 유강현 학생은 직접 디자인한 텍스타일과 업사이클링 폐원단을 활용해 실험적인 남성 패션을 제안했다. 나예원 학생의 '포어링'은 바비코어와 Y2K 트렌드를 결합해 러블리한 여성 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봄여름(25 S/S) 시즌 룩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템 선정, 모델 섭외, 촬영 등 룩북 제작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의 디렉팅과 인프라가 포함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전시하고 고객과 직접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무신사는 공간 제공, 전시 기획 등 팝업 운영 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출발선에 선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비용과 전문 인력이 수반되는 영역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파이널리스트로 선발된 3팀을 포함해 참여 장학생 모두가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이 빛나는 브랜드를 선보여 앞으로 패션 업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26 09:47조수민

기업 절반, 올해 계획만큼 채용 못했다..."적합한 지원자 없어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기업 414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채용 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응답기업의 80.2%가 올해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한 기업은 67.8%였다. 신입만 채용한 기업은 15.1%였으며, 경력만 채용한 곳은 17.2%로 집계됐다. 신입을 채용한 직무는 '제조/생산'(26.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영업/판매/무역'(26.5%)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재무/회계'(15.6%), 'IT개발/데이터'(15.6%), 'R&D'(14.5%), '인사/총무'(13.5%), '서비스'(13.1%), '마케팅/광고/홍보'(9.8%), '구매/자재'(9.8%)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은 '영업/판매/무역'(28%, 복수응답) 직무에서 가장 많이 뽑았다. 다음으로 '제조/생산'(18.8%), '재무/회계'(18.4%), 'IT개발/데이터'(17%), '인사/총무'(15.2%), 'R&D'(14.2%), '마케팅/광고/홍보'(13.5%), '서비스'(12.4%), '기획/전략/사업개발'(11.3%), '구매/자재'(10.6%) 등의 직무 인재를 채용했다. 그러나 올해 직원을 채용한 332개사 중 절반(49.7%)은 계획한 인원수만큼 직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계획한 만큼 뽑지 못한 이유는 '적합한 지원자가 없어서'(63.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지원자 모수 자체가 적어서'(32.7%), '전형 중 이탈하거나 합격 후 입사하지 않아서'(29.1%), '연봉 등 처우 조건이 안 맞아서'(26.7%), '조기 퇴사자가 발생해서'(20%), '불확실성 증대로 채용이 보류되거나 인력TO가 줄어서'(19.4%) 등의 답변이 있었다. 다만 지난해에는 80.4%가 연초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한데 비해 큰 폭(30.7%p)으로 감소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경영 불확실성 증가로 인력 운영 기조를 보수적으로 가져가면서 결원에 대한 제한적인 충원 위주로 채용이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기업들(82개사)은 그 이유로 '채용 수요가 없어서'(45.1%, 복수응답), '경영 상황이 어려워서'(42.7%), '인원 감축 이슈가 있어서'(12.2%) 등을 들었다.

2024.12.26 09:44백봉삼

영풍·MBK, 고려아연 자사주 처분금지 가처분 취하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기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풍·MBK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와 정기주주총회 기준일에 인접해 고려아연이 자기주식을 제3자에 출연·대여·양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의결권을 되살릴 가능성이 있어, 고려아연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10월 28일 취득한 자기주식 204만30주(9.85%)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영풍·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대리인 측이 지난 18일 심문기일에서, 이 사건 자기주식에 관해 소각 이외의 처분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확약했고, 재판부에서 이를 심문조서에 기재까지 했다”며 “정기주총 기준일인 오는 31일까지 기다려 이 사건 자기주식 처분이 없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재판부가 보는 가운데 확약했고 심문조서에까지 그 취지가 명시된 점을 고려해 향후에 최 회장 측 자기주식 처분행위가 없을 것으로 판단,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제165조와 동법 시행령 제176조에 따라, 자기주식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기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금지되며, 금지되는 처분에는 대여(대차거래)도 포함된다. 고려아연이 이 건 대상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하고 취득한 이상 해당 자기주식을 소각하지 않고 처분할 경우 자본시장법상 공시규정 위반 및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자본시장법 제444조, 제178조), 자기주식 제도를 잠탈하는 행위가 된다고 영풍·MBK는 설명했다.

2024.12.26 09:41류은주

FBI "北해커, 일본서 4천500억 규모 비트코인 탈취"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탈취 사건이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관계 기업의 데이터를 탈취한 후 이를 악용하는 치밀함이 엿보여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미 연방수사국(FBI)은 일본 기반 암호화폐 회사 'DMM 비트코인(이하 DMM)'에서 3억 800만 달러(약 4천500억원) 상당의 4천502.9 BTC를 북한 해킹조직이 탈취했다고 밝혔다. DMM은 이번 해킹 사고 여파로 인해 이달 초부터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측은 탈취 과정에서 트레이드트레이터(TraderTraitor) 방식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공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레이드트레이터는 북한 해킹 조직 중 라자러스 그룹에서 암호화폐 탈취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공격기법이다.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과 악성 코드를 연계해 시스템에 침투 후 자산을 탈취한다. 이번 공격은 다른 기업 데이터를 탈취한 후 이를 악용해 기업관계자에 접근하는 등 치밀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북한 해킹 조직은 우선 채용 담당자로 가장해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 기업인 긴코(Ginco)의 직원에 접근했다. 이들은 입사 전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악성코드 스크립트가 포함된 URL을 상대에게 전달해 지갑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확보한 권한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긴코 직원을 사칭하며 DMM측에 합법적 거래로 위장한 허위거래 요청을 신청해 대규모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최근 해킹 조직은 채용, 개발지원 등 개발자와 연계된 밀접한 내용을 바탕으로 잠재적 타깃에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링크드인에서 채용담당자로 위장하거나 깃허브, 디스코드 등의 개발 커뮤니티에서 악성코드를 숨긴 개발 지원 기능이나 도구를 배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FBI 측은 "일본 경찰청과 미국 정부, 국제적 파트너들이 함께 북한 해킹 조직의 불법 활동을 통한 정권의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계속해서 폭로하고 이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기업들은 이러한 공격 기법을 파악하고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26 09:40남혁우

두나무, 임직원 ESG 캠페인으로 탄소 10톤 저감 기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진행한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6일 밝혔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올 한 해 진행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 와트의 전력 및 70만 6000 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에너지 기후 위기 극복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체화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무 심기 봉사 ▲물품 기부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하기 ▲계단 오르기 챌린지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일리지 제도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2024 나두-으쓱 캠페인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됐다. 저탄소 식단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운송 등 가공 단계는 물론 먹고 난 후의 쓰레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통틀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단으로,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구성된다. 두나무는 채소, 과일 위주의 저탄소 식단이 낯선 임직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식 유형을 제시하고, 각자의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네프론을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도 적극 진행했다. 계단과 벽면에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감량을 명시한 안내판을 부착,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지난 5월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두나무는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 참여,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6 09:38이도원

"7개국 소비자 10명 중 6명, 1년 내 AI 폰으로 교체 계획"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생성형(AI)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내년 9월까지 생성형 AI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일본 등 7개국에서 약 3천5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 응답자 67%가 1년 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독일과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생성형 AI(GAI)는 글쓰기 지원, 이미지 생성, 음성 비서 등에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GAI 사용자 중 69%는 이 기술이 제공하는 시간 절약 효과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글쓰기 지원 기능은 검증 가능한 결과와 쉬운 접근성 덕분에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이미지 생성과 음성 비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능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서클 투 서치'와 '통화·회의 요약'은 정확성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도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GAI 기술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GAI를 알고 있는 응답자 73%가 스마트폰을 통해 이 기술에 접근했으며, Z세대 사용자가 주도하고 있다. 또한 북미 지역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인지도가 72%에 달했지만, 일본에서는 단 7%에 그쳐 지역 간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응답자 69%는 GAI 스마트폰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필수 부분이 되면서 GAI 기능을 포함하는 것이 스마트폰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제조업체가 저가형 모델 출시와 애플리케이션 수익화 등 대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24.12.26 09:38류은주

국내 벤처기업 4만81곳···SW개발 12.8%로 가장 많아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벤처기업 수는 4만81곳으로 수도권에 63.4%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벤처기업 중 가장 많은 업종은 SW개발로 전체의 12.8%를 차지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2023 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말 기준 벤처확인기업 4만 81개사와 소셜벤처기업 2679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3년 기준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4958개사가 증가(14.1%)한 4만81개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63.4%로 수도권 집중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으로 보면, SW개발 12.8%(5130개), 정보통신 10.5%, 기타 서비스 9.0%, 기계 7.3% 순이었다. 평균 업력은 10.8년으로 업력 7년 이하 창업 초기기업이 43.%로 나타났다. 2023년 벤처기업 총 종사자 수는 약 93.5만명으로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 74.6만명보다 18.9만여 명 상회했다.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재계 기준 3위 수준이다. 2023년말 기준 4대 그룹 상시근로자(출처 기업집단포털)는 74.6만명으로 삼성 27.8만명, 현대차 19.8만명, 엘지(LG) 15.5만명, 에스케이(SK) 11.5만명이다. 또 2023년 기준 상위 4대 대기업과 벤처 매출은 삼성 295조원, 현대차 275조원, 벤처기업 242조원, 에스케이(SK) 201조원, 엘지(LG) 135조원이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4.6%로 대기업의 2.6배, 중견기업의 4.2배, 중소기업의 5.8배에 달했다. 대기업은 1.8%, 중견기업은 1.1%, 중소기업은 0.8%였다. 특히,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할 때, 평균 매출액이 2.2배, 수출 비중 4.2배, 연구개발비율은 5.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은 65.4억원, 연구개발비율은 4.6%, 수출비중은 26.1%였다. 벤처확인기업 유형별 분석 결과 벤처투자·연구개발 유형이 2019년 4577개사에서 2023년 1만3034개사로 증가, 투자·기술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이 혁신성장 유형 보다 2.4배~4.8배 이상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벤처 유형은 세 가지로 ▲혁신성장유형(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우수 평가) ▲연구개발유형 (연구개발비 5천만원 및 총매출액의 5∼10% 이상, 성장성 우수 등) ▲벤처투자유형(창업투자회사 등이 5천만원 이상 투자, 자본금 대비 투자금액 10% 이상) 등이 있다. 한편 2023년 기준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31개사가 증가(9.4%)한 2679개사로, 지역별로는 수도권(44.7%)이 가장 높았고, 영남권(20.9%), 호남권(14.7%) 순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기업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균 20.8명을 고용했고,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소셜벤처기업 비율은 76.2%로 평균 10.4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억원이 증가한 30.8억원, R&D 조직·인력 보유 비율도 61.5%로 나타나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가치 추구와 혁신성장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D 조직·인력 보유 비율을 보면 기업부설연구소가 33.9%, 연구개발전담부서가 15.4%, 기술인력이 12.2%였다. 이번 벤처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는 매년 연말에 공표하며, 오는 27일 이후 부터 벤처기업협회와 소셜벤처스퀘어 누리집 'sv.kibo.or.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벤처기업의 수출, R&D 등 주요 지표를 봤을 때 혁신성과 성장성이 입증됐다"면서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게 벤처지원 제도를 고도화하고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고 밝혔다.

2024.12.26 09:37방은주

에버스핀, 한화손보 고객 웹서비스 보안 책임진다…'에버세이프 웹' 공급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한화손해보험의 대고객 웹 서비스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기존의 보안 솔루션이 해커가 공격 대상 프로그램을 분석하기 어렵도록 단순히 보안모듈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면 에버세이프 웹은 세계 33개 특허를 보유한 동적 암호화 기술(에버세이프 MTD)을 이용해 프로그램 보안모듈을 수시로 변화시킴으로써 해커의 프로그램 분석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에버세이프 웹 도입으로 소중한 고객의 개인정보와 회사의 중요정보 등에 대한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시간 위협 탐지와 차단 기능을 통해 해킹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져, 더욱 안정적인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에버세이프 웹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안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2년간 4천만 건의 데이터 스크래핑을 탐지해 매크로 방지·제로데이필터 등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간 합의되지 않은 무단 스크래핑이나 '자동화 봇(Bot)'을 통한 해킹 시도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 성과를 올렸다. 현재 NH농협은행·SBI저축은행·삼성카드·우리카드·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메리츠증권·저축은행중앙회 등 국내 주요 금융사가 에버세이프 웹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이번 한화손해보험의 합류로 보험업권까지 입지를 더욱 굳혔다.

2024.12.26 09:35주문정

LGU+, 시각장애인 독서·교육지원 나눔활동 전개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경매 수익금 등으로 경기도 수원시 아름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점자 도서와 음성 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ICT를 활용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구축해 학습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부 등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 수익금이 활용됐다. 올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과 광고 소품 등을 경매에 출품해 수익금을 거뒀다. 앞서 2017년부터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이번 수원 아름학교에 들어선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등에 이어 9번째 도서관이다. 도서관이 설치된 학교에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벽화를 그리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총연맹이 주관하는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개인, 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국회의원, 민간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U+희망도서관과 장애가정 청소년지원 '두드림 요술통장',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지원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며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4.12.26 09:35최지연

KT, 연말연시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로 안정적 통신서비스 제공

KT는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기간에는 1천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 주요 통신 센터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 중 인파가 집중되는 유명 타종식이나 해맞이 장소 등을 비롯해 번화가, 백화점 등 전국 2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들에 대한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도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새해인사', '택배' 등 연말연시 기간에 피해가 늘어나는 스팸,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스팸의 경우 KT의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 문자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던 방식이었지만,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정확하게 식별한 뒤 제거하기에 대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다. 또 KT는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여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를 개발해 KT 과천 보안운용센터에 구축했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악성파일을 분석해야 했지만, 'AI 디도스 스캐너'는 IoT단말 환경에서 실행되는 파일들을 딥러닝을 통해 10분 이내로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 분석된 파일이 악성으로 판단되면 유포자를 직접 차단하고 분석된 악성파일을 주기적으로 AI가 학습한다. 이를 통해 KT는 지난 11월부터 디도스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4.12.26 09:33최지연

KT, 국가 양자 테스트베드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운영하기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은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고, 시장 선점과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T는 이 사업에서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관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참여한다. 단거리 및 장거리 양자 통신망과 양자내성암호(PQC)1)망으로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KT가 개발한 통합 관제 플랫폼은 동종 또는 이종의 양자암호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 통신망에서 원격으로 망의 운영 현황을 관제하는 기능을 한다. 양자키분배장비(QKD)2), 양자키관리장비(QKMS)3),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4) 등 서로 다른 장비를 종합해서 관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이 장비들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장비 간 인터페이스를 연동해 주고, 통신망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의 장비, 성능, 장애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현황을 통합해서 보여준다. 현재 KT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판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전) 등 3개 지역의 4개 거점을 연결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의 통신망을 관제하고 있다. KT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제 표준에 기반해서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다수의 제조사 네트워크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면 미래의 주요 기술인 양자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12.26 09:33최지연

SKT 가족로밍, 200만명 돌파...여성∙10대 이용자 증가

SK텔레콤은 자사의 신개념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 중 한 명이 로밍 상품인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3천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금제에 포함된 모든 가족이 에이닷 전화를 이용한 바로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29일 서비스가 개시된 후 11개월 만에 이용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도합 8만 가구가 이를 이용했으며 전체 로밍 이용 가구의 78% 이상이 이 서비스를 택해, 총 8만 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가족로밍 대표 가입자의 경우 6GB 이상의 고용량 바로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이 개인 로밍 이용자 대비 1.6배 가량 많다고 분석했다.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가족로밍 이용자가 개인에 비해 1.7배 높았다. 특히 전체 로밍 이용자 대비 여성과 10대 고객의 비중이 높다. 사용자 중 여성의 비율은 56%(개인 이용자 대비 1.4배), 10대 비율은 13%(개인 이용자 대비 6.8배)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60개월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바로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바로 3GB/6GB'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바로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네이버페이 해외 QR 결제'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T 로밍 1만 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바로 1GB 무료 충전권'을 포함해 여행자 보험·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T 로밍'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바로 요금제 이용자라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2024.12.26 09:32최지연

디베이스앤,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금상 수상

메조미디어의 자회사 디베이스앤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4)'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ODAF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디지털광고 시상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백 편 이상의 디지털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디베이스앤은 티빙의 '데이터 투 마케팅(Data to Marketing)' 전략으로 앱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21년 동일한 광고주로 앱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금상을 수상한 데이터 투 마케팅은 최근 3년간 OTT 앱 설치 비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앱 이용시간이 정체된 시장 환경을 분석, 본질적인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시한 전략이다. 티빙의 자체 고객 데이터부터 외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 6가지로 세분화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앱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전략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티빙의 올해 8월 기준 앱 사용자 수와 이용시간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유료 가입자수 역시 크게 늘어나 티빙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백승록 디베이스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앱 퍼포먼스 마케팅이 OTT 플랫폼의 비즈니스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광고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09:32최지연

"비트코인, 내년 1월 중순경 2억 찍을 수도"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다소 흔들리고 있으나 내년 1월 중순 경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 시황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8천788달러를 기록하며 전일에 비해 5%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8천달러대를 넘어섰다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발언이 나오자 지난 주 주식과 함께 폭락했다. 트럼프 취임식 즈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달성 가능성 K33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Vetle Lunde)는 지난 3번의 비트코인 사이클 자료를 기준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의 첫 번째 최고점에서부터 마지막 사상 최고치까지의 달성하는 데 걸린 평균 기간은 318일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기 동안 3월 5일에 첫 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전 주기의 평균 기간이 반복된다면 2025년 1월 17일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의 새로운 최고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가는 전망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내년 1월 중순에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한다면, 이는 1월 20일에 있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트럼프의 당선은 4분기 강력한 랠리의 촉매제였고, 정치적 과정이 구체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취임식은 이러한 모멘텀의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룬데는 설명했다. 그는 이전 사이클 최고가를 기준으로 추정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서 14만6천 달러에서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비트코인이 2009년에 출시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표본 크기가 작아 과거 가격 데이터가 충분히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반감기의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기적 효과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룬데는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산타랠리 기대 중 일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산타랠리는 주식과 달리 반드시 비트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이번 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강세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 기술 분석가 타일러 리치는 밝혔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봤을 때 10만 달러로의 안도 랠리는 "지난주 연준의 갑작스러운 약세 이후 상승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리치는 지적했다. “일일 차트에서 10만 달러에서 10만1천500 달러 사이의 혼잡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현재 종가 및 장중 기록인 10만6천 달러에서 10만 8천달러 사이의 재테스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거기에서 새로운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면 9만 달러 초반의 지지선이 다시 주목받으며 약세가 전개될 것이며, 새 고점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의 강세 기술적 설정이 다시 설치되어 이동 목표가 11만 8천 달러로 측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6 09:32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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