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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LG디스플레이 전무, SID 석학회원으로 선임

LG디스플레이는 김병구 중형사업부장(전무)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 SID()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SID는 매년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이내의 회원만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석학회원으로 선임되면 임기는 평생 보장된다. SID 측은 석학회원 선정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로 탠덤(Tandem) 구조를 적용한 P(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과 인셀(In-Cell) 터치 등 고성능 IT용 디스플레이를 개발·보급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병구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신제품 및 기반 기술 개발에 공헌해왔다. 최근에는 차량용 P-OLED 개발로 전기차 및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은 탠덤 OLED 구조를 P-OLED에 적용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활용했기 때문에 디자인 차별화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김 전무는 터치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고감도 인셀(In-Cell) 터치 기능을 구현한 초고해상도 LCD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 제품에서만 적용되던 폴더블 기술을 세계 최초로 13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에 확대 적용하는 등 고성능 IT용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기여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개발과 제조 부문에서 활용하여 상품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AI와 DX 혁신을 가속화해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5.05.07 11:30장경윤

위메이드맥스, 신작 게임 '탈: 디 아케인 랜드' 이미지 첫 공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NX'의 타이틀명을 '탈: 디 아케인 랜드(TAL: The Arcane Land)'로 확정하고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시대를 모티브로 독창적인 세계관이 어우러진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로 뒤덮인 세계에서 주인공과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동료들이 실시간 액션 전투를 중심으로, 무기·마법· 협업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한국 전통의 상징성과 판타지 요소가 어우러진 가상의 조선 세계관은 이용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이틀 '탈(TAL)'은 전통적인 '가면'을 상징하는 동시에 주어진 운명과 억압된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변화와 각성의 여정을 암시한다. '디 아케인 랜드(The Arcane Land)' 역시 마법과 금기로 가득 찬 미지의 대륙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 세계의 본질을 강조한다. 매드엔진의 개발력과 기획 노하우를 총집결한 '탈: 디 아케인 랜드'는 2027년 PC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는 차별화된 액션 RPG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7 11:30이도원

임신성 당뇨보다 비만이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더 부정적 영향

PACEN, 고령 임신 자체가 상당한 고위험 요인…산모와 출생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 20대 비해 40세 이상 산모에서 조산율 1.6배, 출생아 중환자실 입원율 1.5배 높아 임신성 당뇨보다 비만이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 더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임신 계획 때부터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우리나라 분만 환경은 출산 연령 증가(2007년 30.6세 → 2023년 33.6세), 다태아 및 조산아 출산 증가 등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은 임신 성공 자체에 집중되어 있고, 고위험 임신의 위험인자 및 예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오수영 교수) 연구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의 위험인자를 도출하는 등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초임부 368만5천817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산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조산 위험과 출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율은 25~29세에 비해 35~39세는 1.3배, 40세~44세는 1.6배, 44세 이상에서는 1.9배 높았다. 출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율도 25~29세에 비해 35~39세는 1.3배, 40~44세는 1.5배, 44세 이상에는 1.7배 높았다. PACEN은 '고령임신도 관리만 잘하면 문제없다'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고령임신 자체가 상당한 고위험 요인임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또 임신성 당뇨보다 비만이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단태아를 출산한 초임부 3천78명을 분석한 결과, 비만 임산부의 응급 제왕절개율(29.6%)은 임신성 당뇨 산모(18.7%)보다 높았고, 출생아의 저혈당증(6.0%) 및 중환자실 입원율(14.6%)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 가치평가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 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임신 전부터 체질량지수(BMI)를 18.5-22.9kg/m2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체중 감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임신 중 지나친 다이어트는 피하고, 임신 전 BMI에 따라 권장되는 범위 내에서 체중 증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운동을 피하고 거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으로, 특별한 의학적 사유가 없는 보통의 임산부라면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의 신체활동이 권장된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전후 체중 관리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2025.05.07 11:17조민규

"제네시스가 특별한 이유"…이 영상에 담겨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모델에 적용된 주요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7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기술 홍보 영상은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제네시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하며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선사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 경험이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노력 없이 제네시스의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소음 제어(ANC-R) ▲스포츠 플러스(스포츠+) 모드 등 제네시스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된 대표 기술 6종이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능동적인 제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조정한다. 기존 코일 스프링 대신 에어 스프링이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여러 개의 공기를 저장하는 공간(챔버)으로 구성돼 주행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특성을 조절하고 차량의 높이를 제어한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전륜 조향과 연동해 후륜의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축간거리가 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이고 보다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저속 주행 시 차량의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역상)으로 최대 4°(G90 기준)까지 틀어져 회전반경을 축소하고 U턴, 주차 등과 같은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속 주행 시에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동상)으로 2° 범위 내에서 뒷바퀴를 조향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고속 선회 및 긴급 회피 상황에서 선회 안정성을 높이고 민첩한 차체 거동을 구현한다.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기존 V6 3.5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슈퍼차저를 결합해 주행 성능, 응답성, 연비, 배출가스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1천750rpm 미만의 저회전 구간에서 48V 전원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가 엔진 실린더에 공급되는 공기의 압력을 빠르게 높여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반응이 늦어지는 터보랙 현상을 약 53% 줄이고 엔진의 응답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회전 구간에서는 대용량 터보차저가 엔진 실린더에 공급되는 공기의 압력을 높여 고출력을 이끌어내며, 대용량 터보차저에 적합한 수랭식 인터쿨러를 탑재함으로써 고부하와 고온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냉각을 통해 원활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바탕으로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최고출력 415마력(PS), 최대토크 56.0kgf·m를 확보해 뛰어난 가속감을 선사한다.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구동력으로 보다 대담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동 제한 장치(LSD)는 좌우 바퀴의 노면 상태가 달라 마찰력이 낮은 바퀴는 헛돌고 반대쪽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전수가 적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주행 안정성과 탈출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치로 기계식과 전자식 2종류로 나뉜다.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기계식 대비 더욱 능동적으로 구동력 배분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한결 민첩하고 매끄러운 주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험로에서도 더욱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능동형 소음 제어는 차량 타이어 부근에 설치된 4개의 가속도 센서와 차량 실내에 설치된 8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한 뒤,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소리를 오디오 스피커로 발생시켜 탑승자가 소음을 느끼기 전에 감쇠시킨다. 이를 통해 오래된 아스팔트 노면, 교량 연결부, 요철 충격 후 발생하는 부밍 소음 등 20~250Hz 대역의 저주파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실내 정숙성을 한층 높였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엔진 토크, 변속 패턴, 서스펜션 감쇠력, 조타력 등을 제어해 한층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구현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편안함과 역동성, 그리고 감성까지 아우르는 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운전의 수고를 덜고, 여정에 여유를 더하는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11:11김재성

카시오 60주년 기념, 새로운 계산기 모델 출시

도쿄, 2025년 5월 7일 /PRNewswire/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전자계산기 출시 60주년을 축하하며 일본 전통 문양을 적용한 MS-20UC-J 기념 모델과 Comfy JT-200T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MS-20UC-J/Comfy JT-200T 올해는 1965년 카시오의 첫 전자식 탁상용 계산기 001이 탄생한 지 60년이 되는 해다. 이 선구적인 모델은 7자리 상수 저장 다이얼과 메모리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계산기로, 당시 비즈니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MS-20UC-J 시리즈는 사용자 친화적인 MS-20UC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용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며, 각 제품 디자인에는 일본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전통 문양이 담겨 있다. MS-20UC-JRD(아사노하 레드) MS-20UC-JBU(세이가이하 블루) MS-20UC-JWE (타케카고 화이트) 이 세 가지 문양은 수 세기 동안 일본에서 친숙하게 사용됐으며 모두 행운의 징조로 여겨진다. 한편 카시오는 디자인 계산기 Comfy JT-200T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작동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태양광 전지판, 스크래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장기적인 사용에 이상적이다. Comfy JT-200T는 카시오 계산기 60주년을 맞아 계산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신중하게 재검토하고 재구성하여 개발됐다. 장기간 사용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한정 기념 모델이 아닌 상시 판매 모델로 출시된다. 현재 카시오 계산기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출하량은 18억 대를 넘어섰다. 2023년 6월부터는 종이 포장재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1% 줄였고, 전 세계적인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카시오 최초의 전자식 탁상용 계산기 001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하여, **"지금도, 앞으로도, 카시오 계산기를 믿고 쓰세요(Count on Casio calculators, now and forever)"**라는 주제로 기념 특별 웹사이트도 개설되었다. 카시오는 올해 내내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일부 국가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계산기 60주년 기념 특별 웹사이트https://web.casio.com/calculator/60th/ 60th Anniversary

2025.05.07 11:10글로벌뉴스

21셰어스, 수이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는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제공사 21셰어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내 수이 생태계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21셰어스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수이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신뢰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 개발, 연구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이의 뛰어난 속도와 처리량, 확장성을 활용하여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및 디파이 서비스 등 기관 대상 프로젝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21셰어스는 그 동안 유럽 시장에서 탄탄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던컨 모이어 21셰어스 대표는 수이의 연례 컨퍼런스인 '수이 베이스캠프'에 참석해 “21셰어스는 초기부터 수이를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로 평가해왔고, 그 가능성이 실제로 실현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1셰어스의 투자 전략은 기업 신념과 투자자의 수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수이와의 협력 로드맵 역시 이를 충실히 반영한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브로케이트 21셰어스의 미국 사업 총괄은 “수이와의 협력은 우리가 바라보는 블록체인 인프라의 미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설명하며, “수이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활성화된 디파이 및 개발자 생태계, 그리고 기관투자자와의 강력한 연계를 바탕으로 향후 오랜 기간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케빈 분 미스틴 랩스 대표는 “수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의 코디네이션 레이어 역할을 목표로 설계됐다. 21셰어스가 수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07 11:09김한준

환경공단, 비점오염관리 위한 전문 센터 본격 가동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비점오염원 관리 국민 행정 서비스와 기술지원 강화를 위한 비점컨설팅 센터를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환경공단은 설치신고 사업자와 중소 물기업·지자체 등에 관련 제도와 정책 변화 등 전문 상담을 통한 고품질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점컨설팅 센터를 개소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하천·수계로 유입된 오염물질 부하량의 약 70%는 비점오염물질”이라며 “녹조발생 주요원인 중 하나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적절한 비점오염원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고시 개정에 따른 자연형 현장시공시설 신규 검사와 판정서 유효기간 갱신 사전 안내를 통해 기업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해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시 비점오염저감계획서 적정성 기술검토와 우수 저감시설 보급을 위한 성능검사 수행 등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비점컨설팅 센터는 상담 업무가 많은 다음 달까지를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서 기술검토 ▲성능검사 및 기존 판정서 갱신 지원 등에 대해 상시적인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컨설팅 이력을 관리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비점오염원관리 정보시스템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용 환경공단 환경이사는 “비점컨설팅 센터 운영으로 기업 행정 부담이 감소하고 국민의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기술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11:09주문정

씨이랩 비전AI 'XAIVA ON-DEVICE', KC전파 인증 획득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189330, 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자사의 최신 비전AI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XAIVA ON-DEVICE)'가 KC 전파 적합성 인증을 획득,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KC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전자기기를 제조 및 유통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제품의 전파 적합성, 안전성, 품질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씨이랩은 전파시험인증센터로부터 모든 기준을 충족, 인체에 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공식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바이오 및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제를 적용 받는 산업 현장을 위한 AI기반 품질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객체 움직임 등을 1초 이내로 자동 점검할 수 있다. 또 99% 이상 정확도로 판단해 기존 수작업 점검 대비 객관성,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 내 GPU 장치를 탑재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즉시 AI 영상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GPU 환경으로도 고성능 영상 분석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현장 감사 대응 측면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GMP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문서 위조나 누락 리스크를 방지한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XAIVA ON-DEVICE는 인력 중심의 기존 품질관리 체계가 가진 불확실성을 AI로 극복하는 솔루션”이라며 “이제 기업은 품질관리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리스크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씨이랩의 엑스아이바 플랫폼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도입하기 시작해 독보적인 AI 실시간 영상 플랫폼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향후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의 공급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향후 국내 바이오 및 식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국내 제품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해당 솔루션을 출품, XPN(Xiilab Partner Network) 협력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KC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전자기기를 제조 및 유통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제품의 전파 적합성, 안전성, 품질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씨이랩은 전파시험인증센터로부터 모든 기준을 충족, 인체에 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공식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바이오 및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제를 적용 받는 산업 현장을 위한 AI기반 품질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객체 움직임 등을 1초 이내로 자동 점검할 수 있다. 또 99% 이상 정확도로 판단해 기존 수작업 점검 대비 객관성,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 내 GPU 장치를 탑재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즉시 AI 영상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GPU 환경으로도 고성능 영상 분석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현장 감사 대응 측면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GMP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문서 위조나 누락 리스크를 방지한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XAIVA ON-DEVICE는 인력 중심의 기존 품질관리 체계가 가진 불확실성을 AI로 극복하는 솔루션”이라며 “이제 기업은 품질관리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리스크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씨이랩의 엑스아이바 플랫폼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도입하기 시작해 독보적인 AI 실시간 영상 플랫폼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향후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의 공급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향후 국내 바이오 및 식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국내 제품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해당 솔루션을 출품, XPN(Xiilab Partner Network) 협력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05.07 11:06방은주

K배터리, 1분기 전기차 시장 점유율 18.7%…전년比 4.6%p ↓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4.6%p 하락한 18.7%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3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221.8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5.1%(23.8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35.6%(10.5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17.2%(7.3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하락세는 유럽과 북미 시장 내 주요 완성차 고객들의 배터리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7.2GWh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40.2%(84.9GWh) 성장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62%(37.0GWh) 성장률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미국은 중국산 배터리와 원자재에 대해 강력한 관세 정책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다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북미 시장 내 인센티브 수혜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지 OEM과의 합작 공장 설립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생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산 소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공급망 재편과 원자재 확보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한국 배터리 산업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유럽의 친환경 규제 강화, 중국의 가격 압박이라는 복합적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2025.05.07 11:05김윤희

"AI로 고용 창출 효과"…IBM, AI 에이전트 구축 솔루션으로 주도권 잡기 박차

IBM이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IBM은 연례 행사 '씽크 2025'에서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 기반 에이전트 제품군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5분 내 에이전트 생성부터 도메인 특화 기능, 멀티에이전트 구성까지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은 노코드부터 프로코드까지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에이전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HR)·영업·구매 등 주요 업무별 사전 구축형 도구와 계산·웹 리서치 등 간단 작업도 자동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형 에이전트도 포함됐다. 또 8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실무 적용 범위도 넓혔다. 어도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과 통합 가능하다. 이번 제품 시리즈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여러 도구와 업무 절차를 조율할 수도 있다. 성능 모니터링과 모델 최적화, 거버넌스까지 포함한 가시성 관리도 제공한다.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가 150개 이상의 사전 구축형 에이전트 카탈로그를 갖춰 가능한 기능들이다. IBM은 외부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해 실전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따. 박스와 마스터카드, 세일즈포스, 심플리스틱.ai 등이 제공하는 HR 대화형, 영업 자동화형 에이전트를 클릭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 IBM은 최근 60억 달러(약 8조3천184억원) 규모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AI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협업을 늘리고 있다. 기업의 고유 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이날 아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기술을 내부 업무 직접 활용한 성과도 공개했다. AI 도입 후 인력 구조를 재조정했지만 전체 고용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리슈나 CEO는 HR 부문에서 AI 에이전트가 수백 명 업무를 대체했지만 개발자와 영업직을 더 많이 채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강조했다. 그동안 IBM은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대신 사람은 소통과 분석, 창의적 대응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업무 재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업무 분석과 이메일 작성, 리서치 등은 에이전트를 통해 자율 수행됐다. 크리슈나 CEO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과 영업, 마케팅처럼 비판적 사고와 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직무는 AI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AI 대체가 어려운 영역에 대한 투자와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07 11:03김미정

애플, 新 배경화면으로 성소수자 인권 알린다

애플이 새로운 배경화면을 통해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의 자긍심 및 권리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애플은 오는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을 맞아 새로운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 등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프라이드 하모니 시계 페이스와 아이폰 및 아이패드 배경화면을 워치(watch)OS 11.5, iOS 18.5, 아이패드OS 18.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애플은 새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밴드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무지개 태피스트리를 압축 성형으로 조립해 수제작됐다. 가격은 6만5천원으로,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LGBTQ+ 커뮤니티를 후원하는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퀴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약어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애플 측은 "LGBTQ+ 커뮤니티에 속한 모든 구성원의 개성을 반영했다"며 "완벽하게 똑같은 무늬의 밴드는 하나도 없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05.07 11:02장유미

컴투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7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마련한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지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1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치게 된다. 컴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와 관리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시스템 구축, 임직원 대상 안전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컴투스 업무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다방면에 걸친 국제 인증을 보유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5.05.07 11:01강한결

국토부,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착수…2028년 본격 상용화

국토교통부는 수소열차 상용화를 위해 기존 운영 노선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R&D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수소전기동차는 객차에 동력이 분산되고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중·근거리용(통근용) 수소열차다. 실증 R&D 사업에는 2027년까지 총 321억원이 투입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예산은 정부 200억원과 코레일(6억6천만원), 우진산전(98억6천만원) 등 공공·민간기관 121억원으로 구성된다. 철도공사는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확보된 수소전기동차 핵심기술이 현장 실증을 거쳐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수소열차는 수소저장용기에 저장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동기를 구동해 추진력을 얻는 미래형 친환경 열차다. 전차선을 통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어 전철화가 어려운 비전철노선 지역에서도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디젤열차 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고, 탄소 배출이 없어 노후 디젤열차를 수소열차로 대체하면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우리 수소열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조기 상용화를 위해 수소열차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출력 1.2MW, 최고운행속도 150km/h(설계속도 165km/h),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 이상의 성능을 갖춘 수소전기동차 1편성(2칸)을 2027년 제작하고, 형식승인 등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실증 노선에서 시범 운행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비전철 노선에 수소 충전소와 차량 검수시설 등 수소열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전기동차와 함께 운영해 운행 시설의 성능과 적합성을 검증한다. 수소열차를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수소열차 기술기준과 운영·관리 규정을 마련하고, 수소열차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부는 8일 대전 철도공사에서 철도공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사업시행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한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 수소열차를 조기에 상용화해 K-수소열차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철도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후 디젤열차가 수소열차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수소열차 핵심 부품과 인프라 등 전후방 연계산업이 활성화되고, 수소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수소열차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해 2035년에는 264억 달러(37조6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도 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열차 개발과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일은 2018년 9월 수소열차를 세계 최초 상용화했고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도 시험 운행을 개시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2025.05.07 11:00주문정

'투자 유치 희망하는 기업을 찾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오는 16일까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산업 간 융합으로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신속 출시되도록 규제를 유예해 주는 특례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KIAT는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현재까지 정부의 8개 규제샌드박스 가운데 가장 많은 764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KIAT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신시장 창출이라는 제도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부터 승인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IR데이를 4회 개최해 28개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해 4개 기업이 4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기업 호응이 높았던 투자유치 자문 지원을 10개 기업에서 20개 기업으로 2배 확대하고, 국내 투자사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사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부에서 지난해 결성한 175억원 규모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 운용사(인터밸류파트너스)가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에 민간 투자유치라는 마중물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실증 수행이 사업화로 연계돼 빠른 시장 진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 확인과 지원 신청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25.05.07 11:00주문정

컴투스홀딩스,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투바이트(대표 함영철)의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가제)'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우팝 매치'는 글로벌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 장르인 퍼즐 게임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접목했다. 주인공 엘라가 동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여정이 어우러져 있다. 장르 특유의 캐주얼 한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공간 꾸미기 요소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한다. 게임 플레이와 서사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우팝 매치는 지난 해 7월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론칭을 했다. 다양한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퍼즐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글로벌 이용자가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팀 기반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모바일 MMORPG '스피릿 테일즈'를 정식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 PC와 콘솔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감성 자극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가제)'와 지뢰찾기를 결합한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가제)'도 게임 본연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07 10:52이도원

"애플, 내년 아이폰18 시리즈부터 출시 일정 바꾼다"

애플이 내년부터 매년 가을 출시하던 아이폰 출시 일정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애플이 2011년 아이폰4s 출시 이후 유지해왔던 새 아이폰 시리즈를 가을에 한번에 출시하는 방식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부터 저렴한 저가형 아이폰과 기본형 아이폰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하고 고급형 프로 모델은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폰 기본 모델이 상위 모델과 동시에 출시되지 않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기존 방식대로 아이폰 시리즈가 가을에 한번에 출시되는 마지막 해가 될 예정이다. 궈밍치는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 17 에어(또는 아이폰17 슬림)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 2026년 상반기, 아마도 3월이나 4월 경 애플이 아이폰17e와 아이폰18 기본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궈밍치는 전망했다. 2026년 후반에는 애플이 아이폰18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아이폰18 에어,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디인포메이션도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폰 출시 일정을 바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아이폰 출시 일정을 플래그십 라인과 일반·저가형 라인으로 나누는 이유를 제품 마케팅을 최적화하고 생산 일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많은 경쟁사가 상반기에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궈밍치도 디인포메이션과 비슷한 이유를 꼽았다. 그는 애플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제품을 나눠 출시하는 일정을 채택한 주된 이유는 특히 중국에서 치열한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상반기에 주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사들의 출시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16e 라인업과 폴더블 아이폰처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모델을 같은 가을에 출시하는 것은 마케팅 노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출시 시기를 분산시켜 기본 모델이 프로 모델에 가려지지 않도록 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2025.05.07 10:52이정현

루시드, 1분기 순손실 전년比 47%↓…연 생산량 목표도 유지

전기차 기업 루시드가 올해 1분기 순손실을 전년 대비 47% 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 폐지 수순 등 정책적 악재도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연 생산량 목표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루시드는 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억3천500만 달러, 순손실 3억6천600만 달러, 주당 순손실 0.2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5%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2억4천601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 기준 순손실은 47% 줄였다. 주당 순손실은 전망치인 0.23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차량 인도량은 3천109대로 5분기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예상치는 전년 1만200대 대비 약 23% 증가한 1만2천500대로 전망했다. 루시드는 전기 SUV '그래비티'가 출시됨에 따라 올해 차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르면 연말 중형 SUV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생산량 목표치는 전년 9천대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만대로 밝혔다. 1분기 동안 미국 관세 인상 등 수요 감축 유인이 나타났지만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루시드는 관세를 비롯한 공급망,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발표 후 루시드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1.7% 오른 2.36달러로 나타났다. 올초 3달러 이상을 기록하던 데 반해 최근 주가는 다소 낮아진 상태다.

2025.05.07 10:51김윤희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해태제과와 컬래버 과자 4종 출시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7일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과 해태제과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과자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상 속 작은 행운을 콘셉트로, 게임 내 랜덤 뽑기 시스템을 과자 속 랜덤 쿠폰과 굿즈(띠부씰)로 구현했다. 소비자는 간식을 즐기면서 게임 재화를 랜덤으로 획득하거나 캐릭터 띠부씰을 수집하는 등 게임 특유의 '운빨' 감성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제품은 해태제과의 대표 스낵인 맛동산, 자유시간,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맛동산에는 운빨존많겜 인기 캐릭터 25종 중 1종의 띠부씰이 랜덤으로 포함되며, 나머지 3종 제품에는 인게임 재화 쿠폰번호가 삽입돼 있다. 쿠폰은 두 개 중 하나 꼴로 당첨권이 들어 있으며, 게임 내에서 입력 시 1등(1만 다이아)부터 5등(500 다이아)까지 다섯 단계 보상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대형 마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할인 마트를 통해 순차 판매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는 해태제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 바이럴 캠페인도 전개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운빨용병단'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111퍼센트 관계자는 “운빨존많겜은 유저들의 애정과 참여 속에서 성장해온 게임이기에, 이번 협업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게임과 과자가 만나는 이색 경험이 일상 속 작은 선물처럼 느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MZ세대 감성과 트렌드에 맞춘 특별한 게임과자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맛있고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0:47강한결

발달장애 청년 일터 찾은 '볼보자동차' 임직원…토마토 함께 수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3일간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정식으로 문을 연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터로, 장애인의 부모가 부지를 기부하고 2천여 명의 시민과 여러 기업이 나눔에 동참해 건립됐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연간 70톤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를 수확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이 추구하는 가치는 볼보자동차가 100년간 이어온 철학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욱 건강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건강한 이동권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07 10:45김재성

워터, 강원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급속 충전소 개소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강원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급속 충전소를 신규 개소하고, 고속도로 중심 충전 인프라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충전소는 ▲내린천휴게소(양양·서울 방향) ▲평창휴게소(강릉 방향) ▲강릉대관령휴게소(인천 방향) 등 총 4곳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과 강원 영동권을 연결하는 관광·물류 핵심 축에 위치한다. 총 28기의 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이 중 23기는 350kW급 초급속, 5기는 200kW급 급속 충전기다. 350kW 충전기는 DC콤보 방식, 200kW 충전기는 NACS(북미 충전 규격)와 국내 급속 표준 규격인 CCS1(DC 콤보)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차량이 어댑터 없이 즉시 충전할 수 있다. 200kW 충전기는 양팔형 구조지만, 구조상 동시에 두 대를 충전할 수는 없다. 워터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브랜드의 플래그십 거점으로 삼고, 주요 간선 도로를 따라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워터의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 전략인 '워터스루'는 고속도로와 같은 고회전 축을 따라 전기차 주행 흐름에 맞춰 충전소를 설계하고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설치 수 확대가 아니라, 입지·회전율·접근성 중심의 설계를 통해 충전소당 이용률을 높이고, 장거리 주행 중 충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단지 설치된 수보다, 어느 위치에 어떻게 설계돼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워터는 전국 어디서나 충전이 끊기지 않도록, 주행 흐름과 체류 시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터는 올해 상반기 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46곳에 총 206기의 초급속·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05.07 10:38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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