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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양궁협회장 "선수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뤄 기뻐"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양궁 전 종목 석권과 관련해 "일단 우리 선수들께 제일 고맙다"며 "선수들이 꿈꾸는 걸 이뤄서, 선수들 본인이 가진 기량을 살려 이 모든 걸 이뤘다는 게 제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양궁은 이날 김우진(32·청주시청) 선수가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했다. 한국 양궁을 묵묵히 지원한 정의선 회장은 "협회와 저는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국 양궁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양궁을 처음 시작했을 때 노력했던 (정주영) 선대 회장님도 있고, 양궁협회 시스템이 그때부터 만들어졌다"며 "전통이 이어져 왔고, 무엇보다 협회와 선수 그리고 스텝이 서로 믿고 했기에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정의선 회장까지 40년 동안 양궁을 후원했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 단체 중 최장기 후원 기록이다. 정 회장은 올해로 20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정의선 회장은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에서 (양궁을) 워낙 잘하는 국가가 많다"며 "(2028년 LA 올림픽 준비를 위해) 모여서 전략회의를 하고, 여러 장단점에 대해 분석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한 교민들과 한국에서 응원한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대통령이 큰 관심을 가졌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모든 것들이 합쳐져 좋은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2024.08.05 11:14김재성

첫 올림픽에도 女양궁 '금빛'…정의선과 닮은 전훈영 리더십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10연패에 이어 전종목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3명의 여자 궁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맏언니' 전훈영 (30·인천시청) 선수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스포츠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3일 양궁 경기가 끝난 직후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회장이 전훈영 선수를 찾아와 격려했다. 정 회장은 개인전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대회 기간 내내 후배 선수들을 다독이고 이끈 전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훈영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이 첫 국가대표 출전이다. 4년 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지면서 1년 연기된 올림픽 국가대표 재선발 과정에서 자리를 내줬다. 전훈영 선수는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2관왕 이후 국제 대회 수상 이력이 없어 이번 올림픽 출전에 우려가 쏟아졌다. 첫 올림픽 출전인데다가 함께 하는 2003년생 임시현(21·한국체대), 2005년생 남수현(19·순천시청)과는 10살 안팎의 나이터울이 났기 때문이다. 두 선수도 첫 국가대표 출전이다. 하지만 전훈영 선수는 동료들을 살뜰히 챙겼다. 대표적인 사례가 파리에 도착해 선수단 숙소를 정할 때였다. 숙소가 2인 1실로 돼 있어 한 명은 다른 종목 선수와 같은 방을 써야만 했다. 한국식 '방장, 방졸' 문화와 비춰보면 맏언니가 막내와 같은 방을 써야 하지만, 그는 다른 선택을 했다. 전훈영이 먼저 손을 들고 "탁구 선수와 방을 함께 쓰겠다"고 했다. 본인과 마찬가지로 첫 올림픽인 후배들을 위해서였다. 타종목 선수와 교류가 뜸해 생활에 무리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에도 "동생들이 편하게 지내면 나도 좋다"고 답했다. 이는 평등과 헌신을 중요시하는 현대차그룹의 리더십과도 맞닿아있다. 경기장 안에서도 전 선수는 자신의 몫을 톡톡히 했다. 활을 빠르게 쏘기 때문에 단체전 1번 주자로 나섰다. 양궁 단체전에선 세트당 120초가 주어지는데, 선수 3명이 120초 안에 각 2발씩 총 6발을 쏴야 한다. 첫 주자가 활을 빨리 쏘면 두번째, 세번째 선수는 그만큼 시간 여유를 갖는다. 지난달 28일 중국과의 여자 단체 결승전에선 5차례나 10점을 쐈다. 특히 연장 승부 결정전(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쏘면서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2014년 이후 10년간 국제 무대와 인연이 없던 전훈영이 성인 무대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순간이었다. 개인전에서도 전훈영은 4강에서 금메달리스트 임시현과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4-6)을 벌였다. 코칭스태프에 따르면 전훈영의 성격은 예민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고 털털한 편이라고 한다. 단체전 때에는 가끔씩 엉뚱한 농담을 던지면서 동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개인전이 열린 3일 낮에도 전훈영은 임시현에게 장난을 걸며 앵발리드 경기장으로 함께 걸어 들어갔다.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전에서 맞붙을 수 있는 상대였지만, 대표팀 동료이자 맏언니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훈영의 활약 덕분에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뿐 아니라 혼성전, 개인전까지 여자 선수들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대표 3명 모두 올림픽 첫 출전이라서 큰 경기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가를 딛고 이뤄낸 성과다. 전훈영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양궁 대표팀을 향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며 "부담이 컸는데 목표를 이뤄냈다. 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결과를 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하는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해서 후회는 없다. 후련한 마음이 제일 크다"고 덧붙였다.

2024.08.04 14:03김재성

[포토] 양궁 혼성 '금메달'…정의선 회장, 16강부터 함께 '격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이날 결승전에서 독일을 6-0(38-35 36-35 36-35)으로 압승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16강에서 대만, 8강에서 이탈리아를 차례로 격파하고 4강에서 인도를 물리쳤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양궁 혼성전 16강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메달 시상식 직후에는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임시현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한편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은 남자 개인전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43분부터 남자 개인 16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2024.08.04 13:46김재성

"한-베 SW협력 가속"···양국 '디지털 포럼' 서울서 열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베트남 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VINASA)와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Vietnam-Korea Digital Forum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4 한-베 디지털 기술 협력 포럼' 후속 행사로, KOSA와 VINASA는 양국 기업의 기술협력·교류·인력양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디지털 기술협력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는 응우옌 만 훙(Nguyễn Mạnh Hù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국가디지털전환기관 국장, 주한 베트남 대사, 과기정통부 SW정책관, 양국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양국 디지털 전환 기술과 인력양성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하민 뚜안(Ha Minh Tuan)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와 채승훈 메가존클라우드 호치민지사장, 옥 꿍 둥(Ngo Quoc Dung) 베트남 국립우정통신기술대학(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PTIT) 부원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협력사례와 발전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발표자들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패널로 참여해 베트남 한국 디지털 인력개발 및 교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베트남 주요 디지털기업들을 소개했다. 부속행사로 열린 '한-베 기업 MOU 체결식'에는 5건의 MOU가 체결됐고, '한-베 기업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베트남기업 19개사와 한국기업 44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나눴다. MOU는 ▲한국게임협회–PTIT(우정통신기술대학 ▲서울사이버대–PTIT ▲SK C&C–FPT ▲딥노이드-Ominext ▲마크애니-NTQ Solutions 간 이뤄졌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로 베트남 역동성과 한국 기술력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의 디지털 산업 발전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지속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OSA는 1만 5천여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대표 단체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기업 사우디아람코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08.03 16:23방은주

위기의 면세점…휴가철 맞아 마케팅 사활

면세점 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업황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각종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면세점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8천32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8% 급감한 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3천754억원을, 공항점 등 매출이 19.5% 늘어난 4천575억원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다이궁(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낮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객수수료가 오르고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분기 적자를 내기도 했다. 면세사업부 매출은 8천196억원을 기록했지만, 28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중국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단체관광객(유커)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1분기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현대면세점은 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면세점의 이 같은 부진에는 관광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쇼핑 위주의 관광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또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면세점 대신 로드숍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BC카드가 2019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쇼핑 매출 비중은 79%에서 58%로 21%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식음료 매출 비중은 15%에서 26%로, 체험(즉석사진, 노래방 등)은 1%에서 7%로 각각 늘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단체관광 시절에는 면세점이 하나의 방문 코스였지만 개별 관광객들은 성수동, 명동, 홍대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또 단체와 달리 여행경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면세점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면세점들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오프라인 지점에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부터 브랜드 캠페인 '여행으로 산다'를 진행 중이다. 인기 유튜버 4인과 협업해 면세점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고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영상 등을 콘텐츠로 담아내고 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 왕복 항공권 ▲신라인터넷면세점 추가혜택적립금 ▲인천공항점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철 공항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잭다니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고 오는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샤넬의 주요 화장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샤넬 썸머 클럽'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1일까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토·일 주말에는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이 1천320원을 초과할 경우 LDF 페이를 최대 42만원 추가 제공한다. 또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내외국인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이용권이 포함된 인스파이어 1박 패키지 숙박권 ▲인스파이어 셰프스 키친 석식 2인 식사권 ▲LDF 페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024.08.02 15:46김민아

[유통 픽] 도미노피자, 아동보육시설에 피자 후원 外

도미노피자가 지난달 30일 아동보육시설에 피자를 후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구호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했다. 도미노피자는 전국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피자를 전달하는 파티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군인·외국인 유학생 등에 피자를 후원했다. 나눔 행사는 경기 의왕시 청계동 명륜보육원에서 진행됐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결식위기아동을 위해 피자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피자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웃백, '숨은 맵시를 찾아서' 이벤트 아웃백이 '숨은 맵시(맵고+시원)를 찾아서' 행사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장 및 공식 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메뉴북 QR 코드나 앱 행사 페이지를 통해 '숨은 맵시 메뉴 5종 찾기'에 참여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아웃백 할인쿠폰 3종 ▲치즈케이크 증정 쿠폰이며, 사용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통신사·카드사 등 제휴사 혜택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아웃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은 지난달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삼양식품, 흰둥이 짱구 출시 삼양식품이 신제품 '흰둥이 짱구'를 이달 둘째 주부터 대형마트·편의점에서 출시한다. 제품은 크림치즈·모짜렐라 치즈로 맛을 냈다. 포장재에 플렉소 인쇄 기술이 적용됐는다. 이는 수성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포장 기법이다. 회사 관계자는 “1973년 출시한 짱구가 5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짱구 출시 51주년을 맞아 30종으로 구성된 새로운 짱구 스티커도 공개했다. 이번 달 생산되는 제품부터 1장씩 동봉된다.

2024.08.02 14:54류승현

누진다초점렌즈 불편함 개선 위해 카메라에 적용한 '대비' 기능 담아

아름다운 풍경, 먹기 아까울 정도로 보기 좋은 음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고 감상하는 것은 우리의 일상 중 하나이다. 카메라의 경우 이러한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광각‧망원‧매크로 렌즈 등의 다양한 카메라 렌즈를 활용한다. 광각렌즈는 초점 거리를 확장해 웅장한 풍경이나, 인물 단체 사진과 같이 넓은 시야각이 필요할 때 활용한다. 또 망원렌즈는 먼 거리의 피사체를 가까이 있는 것처럼 선명하고 자세히, 매크로 렌즈는 가까운 피사체를 상세하고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초점을 조정한다. 물체를 생생하게 보는 데에는 다양한 시야각과 초점 거리 외에 대비감도 중요하다. 어두운 조명이나 역광 등과 같은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는 어두운 부분 때문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이거나, 밝은 부분 때문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밝게 나온다. 따라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활용하기도 한다. 시력이 저하된 경우,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데 카메라와 같이 안경에도 다양한 시야각과 초점 거리에 적합한 안경렌즈들이 있다. 이 중 '누진다초점 안경렌즈'는 하나의 안경렌즈로 원‧근거리를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면서도, 가까운 거리의 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오래 보는 현대인에게 원‧근거리 시야를 선명하게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은 매우 적합하고 뛰어난 장점이다. 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도 많다. 에실로코리아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일반 누진다초점 안경렌즈 기존 착용자의 80%는 대비(Contrast)가 낮은 흐릿한 글씨를 보는 것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또 대비를 높여 선명하게 보기 위해 자세나 움직임을 자주 변경하는데 불편을 느끼는 착용자는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니콘은 카메라 렌즈에 적용되던 '대비'(Contrast) 기술을 안경렌즈에 적용했다. 니콘의 혁신적인 '대비 최적화 기술'(Z-Contrast Technology)이 적용된 니콘 Z 시리즈는 안경렌즈를 통해 대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 수치를 최적화한다. 이는 정교한 초점 교정은 물론 안경 착용자의 대비 감도를 향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일반 누진다초점렌즈 사용자들이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조명 환경과 어두운 환경에서 최대 각각 13%, 52% 향상된 대비감을 선사하며, 42% 넓어진 근거리 시야 확보로 끊김이 없이 선명한 초점을 빠르게 제공한다. 특히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로 인해 잦은 자세 변경과 고개 움직임을 최소화해 70㎝, 35㎝ 거리에서의 고개 움직임을 각각 13%, 5%까지 감소시켜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7월 출시된 니콘 Z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과 라이프스타일 등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며 기능성 안경 렌즈에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24.08.02 12:12조민규

GOFC 2024, 11월 6일부터 3일간 쑤저우에서 개최

쑤저우, 중국 2024년 8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시아•태평양 케이블 및 광섬유 협회(APCIA)와 헝통 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24 글로벌 광섬유 및 케이블 콘퍼런스(GOFC 2024)'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장쑤성 쑤저우 국제 엑스포 센터(Suzhou International Expo Center) G홀에서 개최된다. 중국의 대형 광섬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헝통 그룹은 최신 산업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교환하고, 산업 혁신을 추진하며,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 GOFC 2024에서는 '지능형 섬유, 무한한 미래를 창조하다(Intelligent Fibers Create Boundless Future)'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광섬유와 케이블, 차세대 광통신, 광학 장치 등의 분야에 대한 최신 업계 동향과 첨단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국 300여 개 연구 기관, 산업 단체, 기업의 리더와 전문가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퍼런스와 동시에 '2024 제18회 ODC 글로벌 | 중국 광통신 발전 및 경쟁력 포럼(2024 18th ODC Global | China Optical Communication Development and Competitiveness Forum)'과 '2024 제18회 글로벌 | 중국 광통신 최고 경쟁력 기업 톱10 시상식(2024 18th Global | China Optical Communication Most Competitive Enterprises Top 10 Awards Ceremony)'이 함께 개최된다. 두 행사에선 광통신 기업의 경쟁력 동향과 산업 생태계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한편, 광통신 기술 발전과 관련 산업의 시장 동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글로벌 광섬유 및 케이블 콘퍼런스는 전 세계 광섬유 및 케이블 산업을 위한 연례 국제 콘퍼런스로, APCIA와 업계 선도 기업들이 교대로 공동 주최하고 있다. 콘퍼런스의 목적은 글로벌 광케이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건강한 글로벌 광케이블 산업 생태계를 구축 및 유지하고, 광케이블 산업과 관련된 국제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광섬유 통신 및 관련 분야의 제품 연구개발(R&D), 비즈니스 개발,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2024.08.02 11:10글로벌뉴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고위험AI 책무 최소화해야"

21대 국회서 불발된 인공지능(AI)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제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AI 개발사업자와 AI 이용사업자 개념을 구분해 법률에 규정하고 고위험AI 책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지난달 30일 발간한 '인공지능기본법 입법 추진현황 및 산업진흥 측면에서 본 이슈' 보고서를 발간, 이 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진흥에 초점을 두고 제22대 국회에 상정된 6개 발의안을 비교, 검토해 ▲정의 ▲추진체계 ▲산업발전 ▲윤리‧신뢰 ▲기타 항목으로 나눠 항목별 주요 이슈를 진단했다. 6개 발의안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안철수 의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정점식 의원)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조인철 의원),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김성원 의원) ▲인공지능기술 기본법안(민형배 의원)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안(권칠승 의원) 등이다. 보고서는 시사점에서 인공지능이 다른 기술·산업보다 발전속도나 파급력 등을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이 성숙하고 문제가 심화할 때 관련 규제를 점차적으로 보완해나가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제시했다. 또 법 제정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뿐 아니라 기존 법령도 정비해야 하므로 인공지능 시대 대응을 위한 전반적인 법령 정비 방향과 계획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인공지능기본법 제정이 시급하지만 앞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개발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논의가 요구된다”면서 “앞으로 IT산업계 의견을 제시해 실효성있는 법안을 제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4.08.02 09:27방은주

"130여 국내외 핫플 시선"···국내 최대 디지털 트윈 플랫폼 '미러타운' 출시

약 130여개의 국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실사 기반 가상 공간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개방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미러타운(Mirror Town)'이 1일 정식 출시됐다. '미러타운' 서비스는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시어스랩(대표 정진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개발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거쳐 정식 상용화됐다. 이번달 1일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8월 한달간 입점을 신청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어스랩은 3개월 무료 입점 혜택과 운영 교육을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개인 및 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3D 디지털트윈 공간을 저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일환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중장기적인 가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했다. '미러타운' 서비스는 기존 게임과 같은 가상 공간 중심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현실공간에 기반한 개방형 디지털트윈 서비스다. 온오프라인 연계 비지니스 모델 발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출시 시점에 대구, 제주, 광주, 경북, 서울, 전북, 대전(24년말 추가 탑재 예정) 등의 지방자치단체들의 유명 관광지, 문화 공간, 도시 거리 등 총 133개 현실 공간을 가상에 그대로 구현, 단순 가상 콘텐츠 경험을 넘어 새로운 가상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또 예술의 전당, 제주도 우도, 성산일출봉, 강남역, 애니메이션 센터 등 국내 명소 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요 거리 등 총 133개 현실 공간을 서비스에 구현, 다양한 명소들을 실제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과 같은 방문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실제 오프라인 장소와 연계한 실시간 정보 공유 및 비지니스 모델을 접목하기 용이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실제로 국내 유저들은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이 원격에서 미리 국내의 유명 명소 뿐 아니라 K팝 아이돌 관련 장소들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사전에 관광 관련 숙박 등을 예약할 수도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미러타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장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투어 가이드로도 활동할 수 있어 가상 경제 생태계 구축의 가능성도 시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메타버스 업계는 코로나 시기에 급격히 성장했지만 현재는 사용자들이 크게 줄었고, 뚜렷한 비지니스 모델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미러타운' 서비스 주관 개발사인 시어스랩의 정진욱 대표는 "이번 과제는 기획 당시 시장형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기 문제점들을 이미 예상했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미래 시장을 열기 위해서는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현실 비즈니스 모델들을 시험해보고 기존 사용자들이 참여해 보다 손쉽게 가상 콘텐츠를 저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중장기적인 테스트베드 필요성 때문에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 열기가 식은 국내와 달리 미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들은 메타버스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협업을 통해 차분히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는게 시어스랩 판단이다. 미국은 애플, 메타 등의 선진기업 주도로 메타버스 핵심기술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특히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비전프로 대중화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또 중국 샤오미(Xiomi), 엑스리얼(Xreal) 등은 글로벌 AR글래스 하드웨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AR글래스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은 '미러타운'과 유사한 컨셉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클러스트(Cluster)'가 지난 2020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 약 3만개의 일본 지자체 및 기업이 가상공간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연계 비지즈니스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미 약150만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본 지자체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 예를 보면 우리의 '미러타운'도 국내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어스랩은 "미러타운 서비스도 초기에는 국내 지자체들이 개별적으로 구축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및 컨텐츠들을 점차적으로 수용해나가고, 향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관광 공간은 물론이고 유명 드라마 및 아이돌 관련 인기 공간 등도 제공해 해외에 국내 문화관광유산을 가상으로 미리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면서 "또 누구나 손쉽게 가상 공간을 저작하고 공개할 수 있게 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더 진보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홍보 마케팅 도구 및 개인 소셜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러타운'은 이번달 1일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어스랩은 8월 한달간 입점을 신청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입점 혜택 및 운영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 연말까지 개인 및 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3D 디지털트윈 공간을 저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데, 날씨와 교통, 부동산 등의 실시간 정보들을 연계하고 지자체의 대민 서비스들을 좀 더 손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1 23:39방은주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데스크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 획득

벵갈루루 인도,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마이크로랜드(Microland Limited)는 오늘 전 세계 IT 서비스와 운영 지원 품질을 인증하는 산업 인증 기관인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SDI)로부터 권위 있는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등급 획득은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직원들과 그들의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는 이 등급을 받은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인도의 첫 번째 회사이다. 우리는 이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로펌인 클리포드 챈스와 이 특별함을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클리포드 챈스와의 파트너십은 SDI로부터 최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은 사업 운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하는 업무 방식에 적응하는 클리포드 챈스의 능력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운영을 개선하며 클리포드 챈스가 그들의 전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훌륭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의 다짐과 노력을 부각한다. 우리가 클리포트 챈스와 공동으로 투자하고 공동으로 노력했던 것이 이번 등급 획득의 핵심 역할을 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의 헌신을 통해 우리 서비스 데스크의 역량을 제고하고 최고의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의 등급 획득은 우수함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우리의 증거이며,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의 둘 모두의 공동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 수석부사장이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카르티키얀 크리슈난(Karthikeyan Krishnan)은 "SDI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이크로랜드 직원들은 전 세계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탁월한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우리의 노력이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SDI의 최고 가치 및 혁신 책임자 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는 이 팀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이번 등급 심사 기간 동안 훌륭한 직원들이 일하는 것을 직접 관찰했으며, 그들 모두는 자신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 등급은 비즈니스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을 견인하기 위한 마이크로랜드의 열정과 헌신을 진정으로 반영한 것이다. 팀 전체에게 월드 클래스 5성 등급 획득을 축하하며, 이는 그들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소중한 반영"이라고 말했다. 클리포드 챈스 서비스 관리 담당 디렉터 키어런 차녹(Kieran Charnock)은 이 팀의 훌륭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SDI의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10년 이상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가치를 공동 창조하고 신뢰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가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것은 이러한 지속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디지털을 실현한다'는 마이크로랜드의 약속은 기술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덜 개입하게 한다. 동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디지털 직장, 사이버 보안 및 산업 IoT 등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로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1989년에 설립되어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랜드는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 지역 사무소와 배송 센터들에 4,500명 이상의 디지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클리포드 챈스 클리포드 챈스는 5개 대륙에 걸쳐 상당한 깊이와 범위의 자원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로펌 중 하나이다.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전세계 단일 파트너십으로서 우리의 접근 가능하고 팀을 기반으로 한 합의제 업무 방식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모든 상업 및 공업 분야 기업들, 정부, 규제 기관, 산업 단체와 비영리 조직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우리는 로펌의 전세계 표준과 심층적인 현지 전문 지식을 결합한 최고 품질의 자문과 법률적 통찰을 그들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 (SDI) 서비스 데스트 인스티튜트(SDI)는 서비스 데스크 운영자와 전문가들에게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데스크의 표준을 설정한다. 이 표준은 서비스 데스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용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디어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41/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08.01 20:10글로벌뉴스

이진숙 임명 이틀째에 탄핵 추진...방통위 올스톱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이 발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현, 이해민, 윤종오 의원 등 188인으로부터 '방통위원장 이진숙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국회법에 따라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민주당은 탄핵안 보고 24시간 후인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탄핵안을 상정 표결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외에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은 본회의 직전 이진숙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탄핵소추의 사유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 기피신청 부당한 기각 등을 꼽았다. 이진숙 위원장은 전날 함께 임명된 김태규 상임위원과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에 대한 추천 및 임명안을 의결했다. 범야권 의석수를 고려하면 탄핵안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의 검토 과정 동안 위원장이 직무는 정지된다. 앞서 탄핵소추 논의 속에 이동관, 김홍일 전 위원장은 방통위의 업무 마비를 고려해 자진사퇴를 택했다. 반면 일각에선 이진숙 위원장은 사퇴하지 않을 것이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의 업무가 사무처의 일반 행정 외에 주요 결정 사항은 수개월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관가에서는 한상혁 전 위원장의 거취 논란이 불거졌을 때부터 이미 업무 마비 상황이 이어졌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5박6일간의 필리버스터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 3법과 방통위설치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까지 행사되면 방통위를 둘러싼 정쟁은 위원회 조직에 머무르지 않고 국회 여야 전체를 삼켜버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개원식도 치르지 못한 22대 국회 역시 마비 상황에 이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야의 방송 관련 정쟁은 MBC 사장 교체로 쏠린다. 방문진 이사진의 임기가 오는 12일에 끝나는 만큼 전날 임명한 방문진 여권 인사들이 새로운 사장을 세우면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2일 이전 현 정권의 방송장악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이진숙 위원장은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표결되기 전인 이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코바코 신임 사장에 발탁된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를 지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KBS PD 출신으로 지난해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았다. 2022년에 만들어진 공정언론국민연대는 대표적인 현 여당 성향의 단체로 꼽힌다. 이진숙 위원장도 이 단체의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2024.08.01 16:03박수형

넥슨네트웍스, 게임서비스 인재 육성 나선다

넥슨네트웍스(대표 박웅석)는 2024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모든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채용은 게임서비스 직군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분야에 필요한 관심과 역량을 갖추었다면 나이, 학점,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18일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서류 심사 이후 인성검사와 실무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 인턴으로 입사하여 6개월간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하며, 해당 기간 동안 최종 평가를 통해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근무자는 정규직 전환 자격을 얻는다. 인턴십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연 250만 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네트웍스 신충석 경영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거쳐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국내 최대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에서 전문성 있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14:13이도원

사업다각화 주효…동원F&B,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11.2%↑

동원F&B가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동원F&B는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천806억원으로 2.2% 증가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1조615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5.4% 늘었다. 앞서 설비투자를 진행한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 유제품 부문과 제로 칼로리를 앞세운 음료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및 외식 경기 불황으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이 성장했고,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을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대형 제품 및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고 신규 K-푸드를 발굴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13:51김민아

이재용 자택 찾은 삼성전자 노조 "파업 해결에 직접 나서라"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일 임금교섭 결렬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집 앞을 찾아가 파업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전삼노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회장은 파업에 아무런 입장 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이 회장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이 회장은 무노조 경영 철폐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게 약속을 지키는 것인가"라며 "삼성 위기의 책임은 온전히 이 회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참관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이다. 전삼노와 사측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6시 30분까지 끝장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2023년, 2024년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됐다. 전삼노는 ▲노조에게만 기본 임금 인상률 3.5%를 포함해 5.6% 임금 인상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목표달성장려금(TAI) 제도 개선 ▲노조 조합원 파업 참여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률 5.1%와 함께 ▲노조 총회 연 8시간 유급 활동 인정 ▲전 직원 여가포인트 50만원 지급 ▲향후 성과급 산정 기준 개선 시 노조 의견 수렴 ▲2024년에 한 해 연차휴가 의무사용일수 15일에서 10일로 축소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사측이 노조창립기념일을 사실상 휴일로 인정한 것이다. 또 여가포인트 50만원 역시 임금인상률 0.5%보다 높아 우회적으로 노조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양측의 교섭은 전삼노가 삼성 직원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삼성 패밀리넷 포인트' 200만원을 추가 요구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삼성 측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고수하자 이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일종의 복지 포인트 지급을 요구한 것이다. 이현국 전삼노 부위원장은 "성과급의 경우 예상할 수 있게 제도를 투명화해달라는 것"이라며 "0.5% 인상은 월급 기준 평균 3만4천원 수준이다. 돈을 더 달라는 게 아니라 삼성전자에 헌신했던 우리를 인정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삼노는 오는 5일 국회에서 추가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단체 등과 연대할 계획이다. 전삼노는 "사측의 노동존중 없는 안건 제안으로 교섭이 결렬됐다"라며 "이제는 삼성전자의 실태를 내부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알리며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은 내달 4일 종료된다. 5일부터 다른 노조가 교섭권을 요구할 경우 전삼노는 쟁의권을 잃게 된다. 이에 따라 전삼노는 투쟁 수위를 높이며 집행을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 위원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한 투쟁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삼노는 지난 8일 화성사업장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사상 첫 파업을 선언한 이후 3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4.08.01 13:33이나리

하인리히 재단, 비즈니스 및 무역 석사 프로그램 선택 가이드 발표

이 종합 가이드는 학생들의 무역 커리어에 대한 열망과 고용주의 요구를 충족하여 예비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석사 프로그램을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2024년 8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하인리히 재단(Hinrich Foundation, http://www.hinrichfoundation.com)은 예비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석사 프로그램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초의 가이드를 발표했다.   하인리히 재단 국제 비즈니스 및 무역 석사 가이드(하인리히 재단 가이드)[https://www.hinrichfoundation.com/education/hf-guide/?utm_source=hf-guide-pr&utm_medium=email&utm_campaign=guide-hf-hf-guide-site&utm_content=20240710-hf-guide- ]는 무역 전문가 및 고위 학자로 구성된 자문 패널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무역 석사 학위 및 무역 경력의 이점에 대한 개요 무역 프로그램 내용 및 특성을 포함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위한 기준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물어봐야 할 주요 질문 20개의 모범적 석사 프로그램 프로필 글로벌 무역 분야에서의 경력 학생, 교육자 및 전문가를 위한 무역 리소스 하인리히 재단 가이드는 온라인[https://www.hinrichfoundation.com/education/hf-guide/?utm_source=hf-guide-pr&utm_medium=email&utm_campaign=guide-hf-hf-guide-site&utm_content=20240710-hf-guide- ]과 PDF[https://share.hsforms.com/10gmkz1lXSUur--Nv1oHk1A3jwzl ]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관련 내용은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4V1bMX0r8SM ]을 참조한다. 학문적 기초와 실무 기술 개발 하인리히 재단 가이드는 학문적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습해야 할 핵심 내용에는 무역, 무역 정책, 물류 및 공급망 관리, 무역 금융 및 회계, 리더십, 소프트 스킬 및 미래 기술을 포괄하는 국경 간 영역이 포함된다. 또한 업계와의 강력한 연계성, 실무 교수진, 탄탄한 커리어 서비스를 갖춘 프로그램의 가치도 강조한다. 우수 사례의 모범으로 소개된 최고의 석사 프로그램 하인리히 재단 가이드는 학생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에서 찾아야 할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20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CEIBS, INSEAD, 하버드 및 싱가포르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MBA부터 제네바 국제 경영대학원, 선더버드 글로벌 경영대학원, 몬트리올 대학교 및 오클랜드 대학교의 전문 석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하인리히 재단의 알렉스 붐(Alex Boome) 교육 프로그램 책임자는 "하인리히 재단 가이드는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 분야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용주의 지원을 받고 전문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예비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하인리히 재단(Hinrich Foundation) 소개 하인리히 재단은 아시아에 기반을 둔 자선 단체로, 상호 이익이 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글로벌 무역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키우는 독창적인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hinrich-foundation-ltd/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nrichfoundation/ ], 트위터[https://x.com/hinrichfdn ],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inrichfoundation ] 문의: inquiry@hinrichfoundation.com *보도 자료는 영어에서 자동 번역됩니다.

2024.08.01 12:10글로벌뉴스

파리올림픽 휩쓴 韓 펜싱 검사...20년간 SKT 후원 버팀목

태극 검사들의 파리올림픽 맹활약으로 대한민국 펜싱의 뒷배 역할을 맡아온 SK텔레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펜싱은 1일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사상 첫 펜싱 종목 단체전 3연패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오상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 선수는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금을 휩쓸며, 한국 펜싱 선수로는 첫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 사브르 개인전 4위(최세빈), 여자 에페 단체전 5위에 오르는 등 한국 펜싱은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 펜싱이 세계 최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엔 SK텔레콤의 꾸준한 후원이 뒷받침됐다. SK텔레콤은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뒤, 20년 넘게 펜싱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이 대한펜싱협회 등을 통해 지원한 누적 금액만 약 300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그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외 전지 훈련 및 국제 대회 지원 등에 집중해 왔다. 펜싱은 종목 특성상 상대 선수와의 대전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19회째 열린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펜싱' 대회는 한국 펜싱의 '산실(産室)' 역할을 했다. SK텔레콤과 펜싱협회는 파리 올림픽을 위해 세 단계에 걸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했다. 먼저 파리 올림픽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진천선수촌에 올림픽 경기장과 같은 규격의 피스트(piste, 경기대)를 만들고 관중 함성과 경기장 조명까지 동일한 조건을 맞춰 훈련하도록 했다. 선수들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간접 체험하며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파리 현지에 훈련 파트너 선수단 7명 등 별도 전담팀을 파견하고, 전력분석관을 증원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의무 트레이너 2명을 파견해 24시간 내내 선수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파리 샹젤리제 인근 한식당에서 매일 점심 도시락을 배달해 선수들이 친숙한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왔다. SK텔레콤과 펜싱협회는 이 같은 현지 지원 활동을 위해, 올해 초 올림픽 펜싱 경기장 인근 호텔을 선점했다. 이 공간은 선수들의 휴식 등에도 쓰이며 사실상 한국 펜싱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펜싱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이번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 내내 현장을 방문해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2018년 펜싱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펜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폭적 지원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한국 펜싱은 오는 3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마지막으로 출격해 메달 추가에 도전한다.

2024.08.01 09:22박수형

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기념 댄스 챌린지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를 기념해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아이스트리 플리송'에 맞춰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표현한 창작 댄스를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스트리 플리송은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깨끗한 물과 얼음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을 담은 경쾌한 곡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행사에 참가한 댄스왕 1명에게 아이스트리 플리를 증정한다. 나머지 우수 참가자 40명에게는 아이스트리 플리 친환경 피크닉 매트와 해피콘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한 디자인과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다.

2024.07.31 18:04신영빈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진행 상황 공개

상하이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신 진행 상황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행사 준비는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루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The 6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in 2023 attracted numerous exhibitors, buyers and visitors. 50개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가 올해 종합국가전시회(Comprehensive Country Exhibition)에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노르웨이, 베냉, 부룬디, 유엔국제아동긴급기금(UNICEF)이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한다. 종합국가전시회는 양국 수교의 해, 문화 관광의 해, 인적 교류의 해와 같은 중요한 시점을 통합하여 중국과 다른 국가 간의 양자 협력의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업 및 비즈니스 전시회(Enterprise & Business Exhibition)는 식품 및 농산물, 자동차, 기술 장비, 소비재, 의료 장비 및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무역 등 6개의 주요 전시 영역으로 구성되며, 혁신 인큐베이션 존(Innovation Incubation Zone)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예약된 총 전시 공간은 36만 제곱미터를 넘어섰다. 무역 사절단 및 전문 참관객 구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제7차 CIIE에서는 전문 참관객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훙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은 '보편적으로 유익하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위한 높은 수준의 개방(High-Standard Opening up for Universally Beneficial and Inclusive Economic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주요 포럼과 다양한 관련 하위 포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에는 '2024년 세계 개방성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 2024)'의 발간과 보고서 결과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국제 세미나가 포함된다. 포럼 기간 동안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식전 교류 활동인 'CIIE & HQF 갈라'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시작된 제7회 CIIE의 지원 행사 신청은 8월 31일 마감된다. 올해 박람회의 인적 교류 활동은 중국과 다른 국가 간 우호 교류의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외 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주요 양자 및 다자간 주제를 중심으로 문화 공연을 조직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CIIE 스토리(CIIE Stories)' 컬렉션의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됐다. 이전에 CIIE에 참여한 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식 이메일(ciiestories@ciie.org)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하여 'CIIE 보이스(CIIE Voices)'를 공유할 수 있다. 많은 개인과 단체가 무역 박람회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CIIE에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참가업체로 등록:https://www.ciie.org/exhibition/f/book/register?locale=en 전문 참관객으로 등록:등록-중국국제수입박람회 사무국[https://www.ciie.org/ciie/f/visitor/pre-book?locale=en] 문의: Ms. Cui YanTel.: 0086-21-968888Email: exhibition@ciie.org

2024.07.31 14:10글로벌뉴스

美 상무부 "누구나 쓸 수 있는 개방형 AI, 규제보다 지원 우선"

미국 상무부가 기술 발전을 위해 메타의 라마(Llama)나 구글의 제미나이처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가중치(open-weight) 모델을 지지했다. 예상치 못한 악용 등에 대한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 해당 모델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정부가 나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것도 권고했다. 31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국가통신정보청(NTIA)은 '이중용도 파운데이션 모델과 널리 이용가능한 모델 가중치(Dual-Use Foundation Models with Widely Available Model Weights)'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개방형 가중치 모델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도구와 권장 사항을 통해 이점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습 방식이 공개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가중치 AI모델은 소규모 회사, 연구자, 비영리 단체를 비롯한 개인의 생성형AI의 가용성을 확대하며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모델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찾아내기 전까지 규제하거나 사용자의 접근을 제한하지 않을 것을 정부 측에 제안했다. 더불어 개방형 가중치 모델의 장점을 어떻게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기술 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평가는 리나 칸 FTC 위원장의 의견과 비슷하다. 그는 개방형 가중치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소규모 사업자가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NTIA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개방형 가중치 모델의 부작용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가중치 AI모델에 대한 위험성과 부작용을 파악하고 이를 평가하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도 촉구했다. 부작용 대응 프로그램에는 개방형 가중치 AI 모델의 잠재적 위험성을 분석하고, 위험성이 어떻게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평가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이나 대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에서 언급한 이중용도 파운데이션 모델은 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학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AI를 말한다. 오픈AI의 GPT나 메타의 라마, 구글의 제미나이 등이다. 널리 이용가능한 모델 가중치는 AI모델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 파라미터를 다른 AI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것을 지칭하며 개방형 가중치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다른 개발자나 조직에서도 자체 AI를 개발하거나 새로운 서비스에 해당 AI모델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방형 가중치 모델은 누구나 사용가능한 만큼 기술혁신을 가속할 수 있지만 보안상의 위험과 잠재적인 오남용 가능성 등의 단점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범용AI와 적용될 경우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NTIA는 지난 2월에 개방형 가중치 모델에 대한 공개 의견 요청을 발표했고 332개의 의견을 받았다. 또 다양한 정책 및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수집하는 공청회 등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앨런 데이비슨 통신정보 담당 차관보 겸 NTIA 관리자는 "크고 강력한 AI의 개방성은 혁신적인 도구의 경쟁, 혁신을 비롯해 위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NTIA 보고서는 개방형 AI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광범위한 가용성으로 인한 위험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촉구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방형 가중치 모델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31 10:0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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