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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로봇청소기 페스타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로봇청소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로봇청소기 행사상품 구매 시 5년 사후 서비스(A/S) 연장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 드리미 'X50s 프로 울트라', 쿠쿠전자 '파워클론 AI', 삼성전자 '제트봇 AI 스팀', LG전자 '로보킹 AI 올인원' 등에 적용된다. 건타입 무선청소기 동시구매 할인도 마련했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 로봇청소기와 'H60 허브 울트라' 무선청소기, 쿠쿠전자 '파워클론 AI' 로봇청소기와 '파워클론 슬림' 무선청소기 등 행사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납장도 행사 대상이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와 드리미 'X50s 프로 울트라' 등 행사상품과 로봇청소기 수납장을 동시에 구매하면, 수납장을 최대 20% 할인해 제공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로보락과 모바 로봇청소기 A/S를 제공하고 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는 A/S 접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롯데하이마트는 더 다양한 브랜드로 A/S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유승도 롯데하이마트 생활홈가전팀장은 "로봇청소기 구매 시 고객이 필요로 하고, 고민하는 부분들을 반영해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 수납장 동시구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10.14 06:00신영빈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 차세대 방산 기술 선도 기업 10곳 신규 합류

오라클이 국가 안보를 위한 글로벌 방위 혁신 연합에 참가사를 확대하며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오라클은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월드'에서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Oracle Defense Ecosystem)의 두 번째 참여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미국과 동맹국의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AI·사이버 역량을 국방 생태계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은 정부와 방산 기업이 차세대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체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은 오라클 클라우드와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안보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실전 배치 가능한 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기업은 아이리스 랩스, 아메리칸 바이너리, 디펜스 유니콘스, 드루이드 소프트웨어, 듀얼리티 테크놀로지스, 갈바닉, 헤벤 에어로테크, 레카, 스케일아웃, 스트라이더 테크놀로지스 등 10곳이다. 이들은 보안 통신, 자율 시스템, AI 기반 상황 인식, 사이버 복원력, 고급 데이터 분석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회원사는 오라클의 기술 자원과 가격 우대, 전문가 자문 등 독점적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국방 솔루션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미국 전쟁부 및 동맹국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투마켓(GTM)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 랜드 월드론(Rand Waldron) 오라클 부사장은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신뢰성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오라클은 에코시스템을 통해 국방 혁신 기업들이 핵심 안보 과제를 대규모로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참여 기업들로부터의 긍정적 반응이 이번 확장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참여한 1기 기업인 아르킷, 블랙샤크.ai, 인탱글먼트, 노키아 페더럴 솔루션 산하 페닉스 그룹, 코니쿠, 크라켄, 매터모스트, 메트론, 센서스큐, 화이트스페이스 등은 이미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국방 관련 프로젝트를 신속히 시제품화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AI·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기술을 실전 단계로 이전하는 프로세스를 단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라클 측은 "미국과 동맹국이 전략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방 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02:00남혁우

다올티에스, 대전·광주·부산·창원 순회 'AI 로드쇼'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가 오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연다. 자사의 올인원(All-in-One) AI 플랫폼 'Daol Fusion(다올퓨전)'을 공식 론칭한다. 행사는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AI 인프라 구축 및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22일 대전(라마다 바이 원덤)을 시작으로 23일 광주(라마다 플라자 바이 원덤), 29일 부산(파크 하얏트), 11월 9일 창원(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다올퓨전'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서비스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형 AI 플랫폼이다. AI 모델 학습•추론•서비스 적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AI 서버(XE9680) 기반의 'Dell AI Factory PoC/Demo Center'에서 사전 검증을 완료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고객이 안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AI 도입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은 ▲Starter(AI Factory, ISV) ▲Pro(Security) ▲Max(Cloud, Data) 3가지다. 기업 규모와 업종,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맞춤형 AI 전환을 제공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다올티에스와 협력하는 국내 대표 독립 소프트웨어 기업(ISV)들이 참여한다. ▲업스테이지(Upstage) ▲텐(TEN) ▲딥엑스(DEEPX) ▲애자일소다(Agile SoDA)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각사의 AI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며, 다올티에스 장윤찬 CTO(부사장)가 AI 시장 트렌드와 'Daol Fusion'의 비전을 발표한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다올퓨전'은 AI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델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수세 등 글로벌 IT기업의 우수한 솔루션과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AI 도입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 협력사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올티에스는 AI 인프라 구축의 현실적인 해법과 성공적 비즈니스 전환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3 22:16방은주

KISA, 암호모듈검증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은 암호 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5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심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암호모듈검증 심화 과정'은 암호모듈 개발 및 검증기준 해석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무료다. 다음달 10일(월) ~11일(화)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암호모듈검증 제도는 국가정보통신망에서 소통 및 저장되는 비밀이 아닌 업무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와 공공망에서 도입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최근 암호모듈검증 제도는 ▲구현안내서 개정 ▲보안강도 상향(112bit → 128bit) ▲양자내성암호 하이브리드 방식 검증 ▲미국 표준 블록 암호알고리즘(AES, Advanced Encryption Standard) 검증 대상 암호알고리즘 확대 등 다방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화 과정은 제도 변화에 맞춰 ▲암호모듈 구현 안내서(GVI) ▲엔트로피 평가 방법 ▲미국 표준 블록 암호알고리즘(AES) 구현적합성 검증 방법 ▲검증대상 암호알고리즘 구조 및 구현 시 주의사항 교육 등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정보보호 및 암호제품 개발업체 관계자, 대학(원)생 등 암호모듈검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해룡 보안기술단장은 “이번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암호모듈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기술적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앞으로도 암호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확산을 통해 암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22:05방은주

최민희 과방위원장 "포스텍 하버드 루크 리 교수 영입은 좋은 예"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과 관련해 지난해 R&D 삭감과 NST 감사위원회, 국내 노벨상이 없는 이유, 포스텍(POSTECH) 인재 영입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가연구소(NRN2.0) 사업에 포스텍이 선정돼 950억원을 받게 됐고, 하버드 의대 루크 리 교수를 영입한다. 이는 대한민국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이 한국에 오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그런데, 포스텍이 국가 전략 인재 양성 대상 학교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유가 사립학교라서 그렇다는데, 포스텍은 사실상 사립학교가 아니다. 형식만 그렇지, 하는 역할 등을 보면 사립대로 안 보인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 대상에 들어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조성경 전 과기정통부 차관도 참고인으로 마이크를 잡아 관심을 끌었다. 조 전 차관은 지난해 R&D 카르텔을 언급하며 예산 삭감의 주도자로 알려져 비난을 받아 왔다. 조 전 차관은 "예산이 어떤 식으로 줄여졌는지 오늘 처음 들었다"며 "원래는 R&D 예산 삭감이 없었는데,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1, 2, 3차관이 조정하자고 했는데, 당시 장관이 세 차례나 거부해 결국 1, 2차관은 예산 조정에서 배제됐다"고 말했다. 조 전 차관은 또 "이 문제가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부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비난과 왜곡된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서 묵묵히 있었다"고 당시 억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NST 감사위원회 행태를 지적하며 "4년간 7개 출연연구기관이 감사를 단 한 번도 안 했다. 전체 23개의 30%가 넘는다. 또 감사위원회는 출연연 파견직원이 평균 40%를 넘는다"며 "온정주의가 작동하지 않겠나"라고 질책했다. 한 의원은 "감사위원회 임원 3명 가운데 한 명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출신"이라며 "이래서 감사가 안 됐다고 본다"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는 "감사 인력 부족하고 보완이 필요하다. 전문성 제고할 것"이라며 "감사행정 중앙화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은 한국이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따졌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R&D 예산은 전 세계 5위, GDP 대비 2위이고, 전 세계 41개 국가가 노벨 과학상을 받았다. 이는 R&D 투자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중국에서는 인맥 중심 연구비 배분이나 중국 연구분야 카르텔을 비판하고,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수용해 지금은 기초과학이 펄펄 날고 있다"고 말하며 과학기술 분야 반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는 "10월만 되면 노벨상 때문에 대한민국이 스트레스받는다. 그런데, 우리가 기초과학에 관심갖고 투자했는지도 돌아봐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지금의 AI를 이런 과기 혁신에 활용해야 한다며 "이런 접근방법으로 체계를 잡아야 한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2025.10.13 22:00박희범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팀장급 보임 ▲기획조사팀장 정진우

2025.10.13 21:54방은주

호남권생물자원관, '2025년 기후행동인(IN) 고하도 썬셋 마켓'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마을 주민과 8개 기관 공동으로 '2025년 기후행동인(IN) 고하도 썬셋 마켓'을 18일 목포시 고하도에 자리 잡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하도 썬셋 마켓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기후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삶터와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 체험을 통해 섬과 도시, 생물과의 공존을 위한 우리들의 참여와 실천 행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 일대에서는 천명의 생물다양성 보전 서약 이벤트와 더불어 폐그물로 만든 돗자리 대여, 어린이 환경인형극 공연, 환경·생명 캐릭터 포토존, 고하도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만난 새를 그린 그림 전시, 자원순환 과정 체험 등의 탄소중립과 환경 지킴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하도 농부와 어부들은 고흥 연홍도, 진도 금호도 등의 이웃 섬, 이웃 마을주민들과 어울려 무화과·멸치·김부각 등 섬이 가진 먹거리를 직접 판매하고,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와 함께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재활용 장난감·동화책·인형을 어린이가 판매하는 마켓과 지역 청년 등의 보부상들이 참여하는 굿즈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마켓 방문객들은 섬·바다와 관련한 어린이 직업 체험과 함께 마을주민이 들려주는 섬 이야기 특강과 국가중요어업유산 2호 '뻘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이 가진 독특한 생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정희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생협력부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고하도 썬셋 마켓이 섬마을의 복합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이 함께 고하도를 찾아가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는 소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행사 당일 실내 전시관과 야외시설인 한국섬온실, 어린이 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실내 전시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2025.10.13 21:43주문정

KTC 오창시험소, 아크차단기·B타입 누전차단기 분야 국내 최초 국제공인시험소 지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TC·원장 안성일) 오창시험소는 아크차단기 및 B타입 누전차단기 분야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전기제품 적합성 평가체제(IECEE) 국내 최초 국제공인시험소(CBTL)로 공식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TC 오창시험소는 이번 CBTL 지정을 통해 아크차단기 표준인 IEC 62606과 B타입 누전차단기 표준인 IEC 62423에 대한 시험·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또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인증·시험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8천448건의 전기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의 80%는 아크를 동반한 전기화재로 파악됐다. 산업에서는 지난 2월 14일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해 '전통시장 및 물류창고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KTC 오창시험소에서는 아크차단기 성능 평가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험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IEC 62606 표준에 대한 CBTL 지정을 추진해 온 결과 국내 최초,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등록됐다. IEC 62423 표준은 B타입 누전차단기의 안전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2024년부터 KC인증(전기용품안전인증) 지침이 개편되면서 전기차 완속충전기에 B타입 누전차단기 사용이 의무화됐다. KTC 오창시험소는 국내 차단기 제조회사의 B타입 시험·인증 취득을 위해 시험 인력과 장비 등 전문 인프라와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 결과, IEC 62423 표준 CBTL로 공식 확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KTC 오창시험소의 CBTL 지정 범위 확장을 통해 기업들은 국제 표준에 따른 시험·인증을 국내에서 가능하게 돼, 시간·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외국 시험소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돼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CBTL 지정 범위 확장을 통해 KTC 오창시험소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신뢰성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3 21:34주문정

[Q&AI] 겨울 D-14…AI가 예측한 겨울 시작일은

질문: 서울 날씨 예보를 확인하고 언제부터 겨울인지 알려줘 그록 답변: 서울의 최근 날씨와 예보를 확인해 보았어요. 현재(2025년 10월 13일 기준) 서울은 가을 날씨로, 평균 기온이 15~18°C 정도로 따뜻하지만, 밤에는 6~8°C까지 떨어지는 추세예요. 앞으로 11월과 12월 예보를 중심으로 요약하고, 겨울 시작 시기를 알려드릴게요. 11월 예보 요약 전체 평균: 최고기온 약 10~14°C, 최저기온 0~3°C 정도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과도기예요. 초반(1~10일)에는 아직 따뜻하지만, 중반(11~20일)부터 기온이 10°C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해요. 기온 변화: 11월 초 최고 14.4°C/최저 3.3°C, 중반 최고 10°C/최저 0°C, 후반 최고 7.2°C/최저 -2.2°C. 특히 11월 27일경부터 북쪽 한기가 유입되어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에요. 강수: 비가 간헐적으로 오지만, 눈 가능성은 낮아요. 낮 기온은 10°C 이상 유지되지만 아침저녁 추위가 심해질 거예요. 12월 예보 요약 전체 평균: 최고기온 1.7~2.2°C, 최저기온 -6~-6.7°C로 본격 겨울 추위가 시작돼요. 한파와 폭설 가능성이 높아져요. 기온 변화: 초반(1~10일) 최고 2.2°C/최저 -6°C, 중반 최고 2°C/최저 -6°C, 후반 최고 1.7°C/최저 -6.7°C. 1월로 넘어가면서 눈과 한파가 더 잦아질 수 있어요. 강수와 눈: 눈이 자주 내릴 수 있으며, 특히 1월 초에 가벼운 눈(라이트 스노우)이 관측될 가능성이 커요. 언제부터 겨울인가요? 기상학적으로 겨울은 12월 1일부터 시작하지만, 실제 날씨로는 11월 말(특히 11월 27일경)부터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겨울 분위기가 시작돼요. 본격적인 겨울(추위와 눈)은 12월 초부터예요. 첫눈은 서울에서 12월 초에 내릴 가능성이 높아요. (강원도 산악 지역은 11월 말부터 가능) 추위 대비로 따뜻한 옷차림과 보일러 점검 추천해요! 더 자세한 일별 예보가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3 20:02AI 에디터

류긍선 카모 대표, 배회영업 등 논란에 "법적 판단 후 제도 정비"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카카오택시 배회영업과 타 앱 운임에 대한 수수료 부과 논란에 “법적 판단이 끝난 뒤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명백히 시장지배적 사업자”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택시 외 타 앱을 통해 발생한 운임에 수수료를 부과한 것은 불공정 행위라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럼에도 회사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소송 중”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향해서도 “법이 명확하지 않아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토부가 적극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류긍선 대표는 “공정위의 판단에 대해 행정소송으로 법적 해석을 받고 있는 중이라 현 단계에서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다만 “법이 개정되는 범위 내에서 사용자 편익을 지키며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배회 영업 수수료 관련해서도 지적이 나왔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카카오가 배회영업과 타 앱을 이용한 수수료를 징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류 대표는 “카카오T의 가맹택시 제도는 '승차난'과 '골라태우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새 제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 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통해 상생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가 전체 택시 중 3분의1 수준인 8만대 정도고, 이에 대해서만 배회 영업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큰 틀에서 택시 사업자 분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후생 또한 지켜져야 하니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3 19:56안희정

배 부총리 "ISMS 인증 강화...새 제도 검토도"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ISMS 인증에 대해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의 이 같은 답변은 조인철 의원이 ISMS 인증 문제점을 지적한 데 대한 답변에서 나왔다. 조 의원은 ISMS 인증기업 중 침해사고가 발생한 연간 건수 도표를 보여주며 ISMS 인증 개선을 요구했다. 과기정통부는 ISMS 인증에 대해 개선을 포함해 새로 만들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말한다.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자산(고객 정보, 내부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리·운영하는 체계를 갖췄는지를 당국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항목은 3개 분야(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의 총 80개다. ISMS 인증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곳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가상자산사업자(가상자산 거래소 등) ▲전자금융업자 등이다. 조 의원 자료에 따르면, ISMS 인증 기업 중 침해사고 발생 건수는 2021년 6건에서 2022년 13건, 그리고 2023년 101건으로 껑충 뛰었다. 2024년엔 96건이였다. 올 6월 현재 73건을 기록, 이 추세라면 최근 5년새 가장 많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인증 체크리스트가 적정한 지, 또 심사원 자질은 괜찮은 지 등을 제기하며 배 부총리에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ISMS 심사가 3~4일간 모든 기업에 동일하게 이뤄지고, 인증 심사원 자격 시험 합격률이 6.5% 밖에 안되지만 한번 떨어지면 계속 재시험이 가능하다면서 자격증을 딴 후 심사원의 관리 문제도 짚었다. 이에 배 총리는 "(조 의원 지적에)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제도를) 업그레이드 할 지, 완전히 새로 만들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2025.10.13 19:52방은주

유튜브, 영구정지 사면…"표현의자유"vs"위험한 면죄부"

유튜브가 영구 정지된 계정에 다시 채널 개설 기회를 부여하는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억울한 계정 정지 사례를 구제한다는 취지지만, 결과적으로 위험한 면죄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유튜브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정책으로 시행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시 적용됐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플랫폼 정책을 위반해 영구 정지된 창작자에게 새로운 채널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유튜브는 이 제도의 목표에 대해 “유튜브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표현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튜브 결정을 두고 일각에서는 단순한 정책 전환 이상의 배경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부 환경 변화와 정치적 압력, 플랫폼 전략적 필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김용희 교수는 “이번 결정이 단순히 크리에이터 구제를 위한 조치라기보다 정치권의 압력, 플랫폼 성장 전략, 그리고 독점 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특히 미국 정치권에서 제기된 '보수 콘텐츠 검열' 논란이 유튜브 정책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랫폼 성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퇴출된 크리에이터를 다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생태계를 자극하려는 측면도 있다”면서 “콘텐츠 공급자와 이용자를 모두 통제한다는 비판을 완화하기 위해 '표현의 자유 확대'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전략적 고려도 읽힌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 같은 제도가 설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정치·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던 유튜버가 복귀할 경우, 알고리즘을 통해 영향력이 다시 확대되고 정보 환경이 왜곡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세컨드 찬스는 표현의 자유 확대라는 명분을 갖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위험한 면죄부가 될 수 있다”며 “유튜브가 이를 얼마나 엄격하게 통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느냐가 정책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3 19:21진성우

"2분기 세계 블록체인 VC 투자 378건...회복 흐름 이어가"

올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 VC(벤처캐피탈)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가상자산 VC 시장도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3일 '웹(WeB)3·블록체인의 글로벌 성장시대, 한국 투자 생태계의 조성과 도약'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임동민 인디이콘 마켓리서치 대표는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대표는 "전 세계 VC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VC 투자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블록체인VC 역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기준 미국의 VC 투자 현황을 보면, 투자 건수는 총 300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줄었지만, 투자액은 91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8%나 뛰었다. 투자 건수는 둔화했지만 투자 금액은 회복 추세라는 것이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블록체인 VC 역시 시장도 회복세다. 올해 2분기 전 세계 블록체인 VC 투자는 378건으로 이전 분기 대비 15% 줄었지만, 투자액은 19억7천6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9% 감소했으나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임 대표는 진단했다. 임 대표는 "2025년은 21세기의 쿼터(4분의 1)가 지나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21세기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정부가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시장 가상자산, 우주산업, 인공지능(AI) 등이 미국이 경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시장 드라이브"라며 "가상자산에 접근하는 인프라, 정통금융과 연결되는 인프라, 웹3 등 성장 모멘텀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2025년을 기점으로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도 회복 추세에 힘입어 한국의 스타트업 벤처투자 역시 정책적 방향성을 바로잡아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날 '블록체인 기업의 자금조달 및 운영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 블록체인 기업 파라메타의 김종협 대표는 블록체인 VC 성장을 위해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하는 등 정책 제안을 내놨다. 김 대표는 "복잡하고 비현실적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현 가상자산사업자 제도로 인해 신규 진입 및 영업 지속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업자 라이선스 발급 및 유지 조건을 실제 산업 운영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법인계좌 개설 규제 완화 및 ICO·RWA 제도 확립,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등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투자 생태계의 조성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의도 이어졌다. 조원희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장이 진행을 맡아 ▲윤하리 JB인베스트먼트 디지털자산 본부장 ▲오종욱 크릿벤처스 이사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임동민 인디이콘 마켓리서치 대표 ▲박문구 KPMG 전무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한편 조원희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올라서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 투자 시장인 만큼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 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13 19:14김기찬

헝친, 또 하나의 별들의 잔치로 세계 이목 집중

2025 헝친 국제 모차르트 청년 음악가 콩쿠르 성황리 폐막 마카오 및 주하이, 중국, 2025년 10월 13일 /PRNewswire/ -- '2025 헝친 국제 모차르트 청년 음악가 콩쿠르(2025 Hengqin International Mozart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가 13일간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 9월 21일 헝친 문화예술단지(Hengqin Culture & Art Compl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콩쿠르에는 23개국 및 지역에서 수백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쳤다. 지난 10년 간 이 콩쿠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청년 음악 경연대회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세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음악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콩쿠르에는 세계적인 연주자와 교육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참여했고, 경연 부문은 바이올린에 초점을 맞췄다. 연령별로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차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하되, 바흐, 파가니니 등의 작품과 함께 중국 작곡가의 작품도 포함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 구성은 참가자들의 기교뿐 아니라 예술적 표현력까지 시험하는 자리였다. 최종적으로 세 부문에 걸쳐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폐막 콘서트에서는 잘츠부르크 체임버 솔로이스츠(Salzburg Chamber Soloists)와 네 명의 수상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명곡과 중국 작품을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경연 외에도 헝친과 마카오 전역에서 다수의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개최되어 수천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예술적 소양 교육과 지역 간 문화 통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의 막이 내린 지금, 벌써부터 다음 해에 열릴 헝친 국제 청년 모차르트 콩쿠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콩쿠르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어 그 사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처: 제레미 우(Jeremy Wu), jeremy.wu@huafagroup.com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Global young talents unite in Hengqin, sharing passion, music, and unforgettable moments.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94375/Video.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94375/Video.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Together in harmony — celebrating talent, friendship, and music at the closing concert Experts and artists share insights on cross-border cultural development in Hengqin

2025.10.13 19:10글로벌뉴스

네이버, 최수연 대표 직속 미래 기술 조직 'R-TF' 신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직속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을 담당하는 조직이 새롭게 생겼다. 네이버랩스 등이 연구해 온 첨단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조직은 네이버랩스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연구성과를 네이버 서비스와 사업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초 최 대표 직속의 신설 조직 'R-TF'를 설립했다. R-TF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미래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출범했으며, 이같은 미래 기술을 기업 정부간 거래(B2G)·기업간 거래(B2B)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R-TF 신설을 위해 업계 내 유망 인재도 영입했다. 네이버는 리더급으로 장성욱 전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을 채용했다. 장 리더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글로벌 확장, 연구 등의 경험을 갖춘 인재로 알려져있다. 그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몸담기 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에서 각각 모바일·통신 관련 신기술 연구와 사업 개발, 스마트시티·미래 운송 등 신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을 주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로 옮긴 후에는 미래 운송 기술 및 서비스 혁신, 글로벌 진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사업을 담당했다. 신설된 R-TF의 수장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맡는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의 미래 기술 연구개발을 전담해 온 곳으로, 2017년 유럽 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 유럽(구 제록스리서치센터 유럽)을 인수한 후 공간지능 연구에 주력해왔다. 공간지능은 AI가 3차원 현실 세계를 인식 및 이해하고 사람과 사물, 환경 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기술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주행의 바탕이 된다. 최근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드라마 등 콘텐츠까지 적용하며 기존 도시계획, 건축 영역에 머물렀던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10월달에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AI 디지털 트윈과 같은 첨단 기술을 향후 서비스나 사업에 녹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2025.10.13 18:48박서린

정무위 국감, 홈플·쿠팡·배민 등 유통가 대표 줄소환

오는 14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유통업계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한다. 올해 초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부터, 우아한형제들·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기업도 명단에 올랐다. 기업회생 홈플러스부터 김범석 쿠팡Inc 의장까지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4일 열리는 정무위 공정위원회 국감에는 김광일·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두 대표는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주 대표와 이의환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대책위원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도 정무위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김범석 의장은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에 정무위는 이날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 주질의 직후 감사를 중단한 뒤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장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건은 여야 정무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 의장은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 공정위 주요 현안에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이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된 사안들”이라며 “쿠팡은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며 현안들과 엮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그동안 국회 출석에 계속 불응해 왔는데 비록 김 의장이 외국 국적자일지라도 쿠팡은 엄연히 한국에서 온라인 유통업을 하는 업체인 만큼 이번엔 출석해서 각종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불출석 사유서도 성의가 없으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 반복되면 안된다”며 “동행명령장 발부라든지 위원회 차원에서 고발하는 것까지 포함해 위원장과 양당 간사가 반드시 출석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종합감사에서 출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김 의장이 종합감사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플랫폼 수수료 논란' 배민·쿠팡이츠와 외식 프랜차이즈도 소환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 대표들도 국감 증인으로 소환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다. 쿠팡이츠 김명규 대표 역시 같은 사안으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들도 증인으로 호출됐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 송종화 대표는 가맹점주 갈등 및 제품 중량 축소 논란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교촌치킨은 지난달부터 주요 순살치킨 제품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으며, 원재료도 닭다리살 100%에서 닭가슴살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 장보환 대표는 가맹사업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질의를 받는다. 회사는 정당한 이유 없이 가맹점에 물품 공급을 중단하고 가맹 계약을 해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25.10.13 18:42김민아

"과기·AI장관협의체서 범부처 재난대응 살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앞으로 만들어질 과학기술인공지능장관협의체에서 AI를 통한 재난 대응 다부처 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된 재난안전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은 데 대한 답변이다. 김현 의원은 “국가가 책임지고 재난 안전에 총력 대응을 하겠다고 내년에 2조4천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문제는 재난안전 관련 연구개발비도 제대로 집행이 안되면서 기관 간 협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산림청과 소방청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을 두고 이미 완료되어야 할 과제가 협의중이란 이유로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부처 간 협업 통해 연도별 지정된 예산을 제때 써서 재난 안전 대응이 이뤄져야 하는데 제대로 협업 문제로 진행이 안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과학AI포럼에서 한 학자가 AI예측모델로 살펴보면 올해 가뭄이 심각해 내년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면서 “AI기본사회를 구축해야 하고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배 부총리는 “AI를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 관점에서 과기정통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고, 그런 부분에서 준비를 마쳐 유관 부처와 성과를 실제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5.10.13 18:41박수형

"북한은 군단급 해킹 조직 운영...정보보호 예산 줄어 우려"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 예산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과기정통부의 사이버 및 정보보호 예산이 줄었다면서 "보안이 엉망인데 AI에 조 단위로 투자하면 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에서 과기정통부에서 제출받은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 예산 및 사업' 자료라면서 과기정통부의 내년 해당 사업 편성 예산은 487억9200만 원으로 올해(735억8500만 원)보다 약 248억 줄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전체 해킹 대응 예산은 2022년 601억8900만 원, 2023년 641억3700만 원, 지난해엔 621억2500만 원이였다. 이 자료를 다시 제시한 박 의원은 "북한은 군단급 해킹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해킹을 하고 있다. 딥페이크 등 안쓰는 기술도 없다"면서 "기관 뿐 아니라 기업도 탈탈 털리는데 예산을 삭감하면 어떻게 하나?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숫자를 확인하겠다. 감소한 건 왜 그랬는지 보고하겠다"면서 "AI기반 침해 대응 체계 구축 등 신규사업이 있어 정보보호 분야 전체 예산은 늘었다"고 답했다. 실제 내년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 예산은 올해보다 7.7% 증가한 4012억 원으로 편성됐다. 과기정통부는 박 의원의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삭감 예산으로 언급된 악성코드 탐지체계(138억원),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 공유체계(45억원), 인터넷 침해대응센터(40억원)는 장비교체 완료, 시스템 구축 완료, 데이터 구축 완료는 신규사업 추진 등에 따른 기존사업 정상종료의 결과이며, 전체 정보보호사업의 일부"라면서 "최근 정부의 정보보호 관련 예산은 소폭 감소한 2025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해명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 정보보호 예산은 3027억원('22) → 3313억원('23) → 3845억원('24) → 3724억원('25) → 4012억원('26예산안)으로 늘었다. 특히 내년 예산안에는 신규사업으로 AI기반 침해대응체계 구축사업(150억원), AI생태계보안 내재화 핵심기술 개발(36억원), 범국가 양자내성 암호전환 핵심기술개발(36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계속사업의 경우에도,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1074억, 81억 증액), 암호이용 활성화(83억원, 44억 증액), 정보보호전문인력양성(237억, 15억 증액) 등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사업은 예산이 증액됐다.

2025.10.13 18:31방은주

네오이뮨텍,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김태우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네오이뮨텍은 지난 10월10일 오윤석 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김태우 경영지원본부장(CFO)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개인적 사유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나 주요 개발 일정에는 영향이 없다”며 “최근 IR레터를 통해 공지된 것처럼,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실험에서 우수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이를 미국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청(BARDA)에 공유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등 주요 연구개발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NT-I7 개발 가속화와 안정적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윤석 전 대표의 사임은 공시 시점에 급작스럽게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철저히 대비해왔다”며 “최근 진행된 주요 경영 현안을 이사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총괄해 온 핵심 임직원들이 변함없이 근무 중이므로 회사 운영과 개발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인 NT-I7(efineptakin alfa)을 기반으로 CAR-T 치료제와 병용 임상,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개발, 교모세포종(GBM) 임상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한편 네오이뮨텍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김태우 직무대행 중심으로, 이사회 및 주요 임원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영 안정화와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10.13 18:26조민규

"챗GPT 곧 잡을까"…구글 제미나이, 월 방문자 11억 명 돌파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최근 한 달 새 방문자 수가 46% 급증하며 오픈AI '챗GPT'를 추격하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제미나이의 지난 달 월간 방문자 수는 11억 명으로,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 트래픽 점유율은 지난 달 초 9.1%에서 이달 3일 기준 13.7%로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챗GPT'는 78%에서 73.8%로 하락했다. 중국의 생성형 AI 모델 '딥시크'는 4%에서 3.9%로 소폭 줄었다. 제미나이의 급성장은 단순한 인기도 상승을 넘어 오픈AI의 내부 정책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AI는 최근 'GPT-5 인스턴트'라는 별도 모델을 도입해 사용자가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로 판단될 경우 자동 전환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조치는 위기 대응과 아동 보호를 위한 목적이지만, 일부 유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대화가 조금만 민감해도 보호 모드로 바뀌어 흐름이 끊긴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이러한 안전모드 논란이 제미나이로의 사용자 이동을 부추겼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챗GPT의 충성도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시밀러웹 분석에 따르면 챗GPT 이용자의 82.2%는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챗GPT만 이용하는 단독 사용자로 나타났다. 해당 충성도 지표에서 제미나이는 49.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일론 머스크의 xAI 그록(35.6%),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33.1%), 앤트로픽의 클로드(18%)가 뒤를 이었다. 챗GPT는 전 세계 트래픽 규모에서도 지배적이다. 지난달 기준 챗GPT의 월 방문자는 59억 명으로, 제미나이의 약 5배 수준이다. 챗GPT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이자, 생성형 AI 중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된 플랫폼으로 집계됐다. 시밀러웹은 "제미나이의 트래픽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여전히 챗GPT가 생성형 AI 시장의 중심에 있다"고 분석했다.

2025.10.13 18:24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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