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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예산 0원으로 국제회의 치르나"…'반구대 암각화' 침수도 도마 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준비가 예산 한 푼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가 장마철 침수 문제에 무방비로 노출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정감사에서 "196개국 대표단 등 최대 1만 1천명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최기관인 국가유산청이 확보한 예산이 단 한 푼도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당초 7월부터 예산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계획했지만 실행하지 않았고, 행사 준비 비용을 개최지인 부산시에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은 "현재 부산시가 자체 추경으로 마련한 5억 2천만 원이 전부"라며 "이마저도 홍보비 정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유네스코 실사단은 내년 1월과 4월에 방문할 예정인데, 예산 한 푼 없이 실사단을 맞을 것이냐"고 질타하며, "국가 행사에 지자체가 임시 예산을 먼저 집행하는 구조는 비정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구천 암각화' 보존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 의원은 "세계유산 등재 불과 일주일 만에 집중호우로 암각화가 37일간 물에 잠겼다"며 "녹조와 악취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환경부가 추진 중인 수문 설치 등 근본 대책의 완공 시점은 2030년으로, 앞으로 5년 이상 침수 위험에 손을 놓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정 의원은 "내년에 방문할 유네스코 관계자들이 물에 잠긴 암각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과거 독일 드레스덴, 영국 리버풀처럼 관리 부실로 세계유산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예산 문제에 대해 "올해 예비비를 책정 못한 점은 안타깝지만, 다른 예산을 통해 임시 조직을 만들어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반구천 암각화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큰 원인은 울산시의 식수 문제와 얽힌 갈등"이라고 설명하며, "기후 변화는 예측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허 청장은 "환경부가 5년 내 댐을 만든다고 하지만, 내년 행사에 대비해 기존 수문을 개방해 물을 빼거나 이집트 아스완댐처럼 다른 차원의 보호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5.10.16 11:42정진성

정부, AI 연구개발 '투트랙 전략' 추진…'AGI·과학' 연구소 설립 검토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응용과 원천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연구소를 세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성격이 다른 두 개의 국가 주도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이중 '국가과학기술AI연구소(NAIS)'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약 40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기획 단계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AI를 바이오·화학·신소재 등 기초과학에 접목해 신약 개발과 연구 자동화를 이끄는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 허브 역할을 맡는다. 초기 연구진은 50~60명 규모로 꾸려지며 민간과의 인재 경쟁을 위해 기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보다 높은 연봉과 성과 기반 차등 연봉제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형태는 우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부설 기관으로 시작해 향후 독립 연구소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국가 AI 연구원(가칭)'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이 조직은 범용인공지능(AGI) 및 초지능 원천 기술 확보가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당 계획은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아직 확정된 예산은 없으며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지도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두 연구소의 계획이 별개로 추진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초 업계에 퍼졌던 "정부가 AGI 연구소를 추진하다가 '과학을 위한 AI'로 방향을 틀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트랙 전략이 지난 5월 국내 과학인 시민단체가 제안한 미래 청사진을 정부가 대폭 수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국가 AI수석직을 맡고 있는 당시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수석이 있던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국가 과학AI연구소(NSAI)'와 '국가 초지능연구소(NASII)' 설립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한 바 있다. 더불어 하 수석과 'AI 전쟁'을 공저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역시 '초지능 연구소' 설립 주장을 꾸준히 공론화해왔다. 한 대표의 핵심 논리는 기존 거대언어모델(LLM)의 규모를 키우는 '패스트 팔로워' 전략만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구체적인 해법이 '국가 초지능 연구소'라는 것이다. 한 대표에 따르면 AGI의 개발을 위해서는 AI가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학습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세상을 경험하며 배우는 새로운 방식의 돌파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AI 공학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철학자, 뇌과학자, 물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 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 8월 한 세미나에서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과감한 국가적 투자가 필수"라며 "100조원이 약속된 국가 AI 투자 규모를 감안할 때 초지능연구소에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해도 연간 2천억원 수준으로, 이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규 연구소 설립이 자칫 비효율적인 중복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미 AI 관련 국가 기관들이 지난해부터 다수 설립돼 운영 중이며 많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 역시 내부에 관련 조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각 기관의 목표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정교한 거버넌스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AI 기술 확보에 진심이기 때문에 관련 조직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 같다"면서도 "이는 환영할 일이나 각 기관이 중복 없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해줄 거버넌스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25.10.16 11:42조이환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마무리 수순...가상자산 시장 판도 변화 주목

금융당국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고팍스 대주주 변경 절차를 승인했다. 사실상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승인한 것으로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새로운 경쟁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에 대한 심사를 재개하고 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를 인수한 후 다음 달인 3월에는 임원 등재를 위한 '임원 변경 신고서'를 FIU에 제출했다. 하지만 국내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신고 수리를 약 2년 반 동안 진행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상자산 업계는 바이낸스가 고팍스의 대주주가 되면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이 시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가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업자를 기소하며 법적 분쟁 중이었다는 것도 신고 수리가 지연된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 들어 미국 내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며 상황이 급변했다. SEC가 제기했던 소송은 철회됐고 바이낸스가 법무부와 재무부가 부과한 벌금을 모두 납부하면서 바이낸스는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냈다. 바이낸스의 복귀는 사실상 업비트와 빗썸이 장악해온 양강 체제에 균열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1억 8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바이낸스는 막대한 유동성과 초저수수료 정책을 앞세워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업비트와 빗썸의 원화마켓 거래 수수료는 0.05% 안팎이지만, 바이낸스는 이용자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0.01%대까지 낮출 수 있으며 자체 발행 코인인 BNB를 사용하는 이에게는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거래 품목의 다양성 또한 눈에 띈다. 바이낸스는 400종이 넘는 가상자산을 지원해 업비트(190여 종)나 빗썸(200여 종)을 크게 앞선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선택지가 넓어지는 셈이다. 다만 바이낸스가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 안착할 것인지는 시간을 들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확보를 위한 시중은행과 협력 여부, 바이낸스의 주력 사업인 선물 및 파생상품 거래가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 변수로 꼽힌다. 고팍스와 바이낸스의 오더북 통합 여부도 관심사다. 만약 금융당국이 이를 승인하게 되면 고팍스는 바이낸스의 글로벌 유동성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진출은 단기적으로는 국내 거래소들에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경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와 규제 준수를 전제로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16 11:41김한준

[이기자의 게임픽] 4분기 신작 게임 쏟아진다...흥행 기대작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하반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먼저 흥행의 포문을 열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드림에이지, 넷이즈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4분기 신작 출시를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게임사가 준비 중인 일부 신작은 테스트와 게임 전시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 만큼, 출시 후 단기간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먼저 오는 22일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이하 카제나)와 드림에이지의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된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PC·모바일 RPG '카제나'는 멸망한 우주에서 인류의 최후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도쿄게임쇼 2025'에 출품돼 현지 팬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달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카드 기반 로그라이크 전투 시스템 등도 호평을 받았다. '아키텍트'는 AAA급 PC·모바일 MMORPG로, 국내외 시장 판도를 바꿀 기대작으로 꼽힌다.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수준 높은 그래픽 연출, 캐릭터 중심의 서사, 거대한 심리스 월드, 협력과 탐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달 초 사전 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 돼 나온 성과로, 기존 MMORPG 팬을 흡수할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어 오는 30일 넥슨코리아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콘솔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 측은 정식 출시 전 사전 판매와 함께 서버 안정성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 판매는 스팀, 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등 전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 에디션 중 선택 가능하다. 테스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달에도 신작 출시는 이어진다. '아이온2'와 '연운'이 대표적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19일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지역은 한국과 대만이다. '아이온2'는 '아이온'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그래픽 연출과 수동 전투, 협동 던전, 캐릭터 육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회사 측은 '아이온2' 출시를 앞두고 퍼플·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참여자에게는 펫 선택 상자와 인게임 재화 '키나' 10만 개가 지급된다. '아이온2'의 사전 서버 선택과 캐릭터명 선점은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넷이즈게임즈는 다음 달 15일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무협 RPG '연운'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한 '연운'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검객이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도 연내 추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작품은 '몬길: 스타다이브'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RPG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을 지원한다. PC·모바일·콘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4분기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잇따라 출시된다. 10월에는 카제나, 아키텍트, 아크 레이더스가, 11월에는 아이온2와 연운이 경쟁에 합류한다"며 "이들 게임이 신작을 기다린 이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2025.10.16 11:36이도원

배달의민족,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제로 헝거' 캠페인 전개

배달의민족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전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함께 먹으면 제로 헝거(Zero Hunger)'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이 1만5천원 이상 기부하면 배민이 배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배민은 기부 고객 1명당 1만원을 별도로 추가 기부해, 고객 참여만큼 기부 규모가 확대되는 구조로 캠페인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WFP는 기부 참여 고객 중 9명을 추첨해 WFP 친선대사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식량안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빈곤·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기아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배민방학도시락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2020년부터 '배민방학도시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기간 식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천833명의 아이들에게 16만 개의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고객 기부금 약 5억8천만원과 배민의 추가 기부금 18억원을 더해 총 23억8천만원을 후원했다.

2025.10.16 11:24류승현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 시장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처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매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3분기에도 헬스케어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국내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26위를 기록했다. 삼성 비스포크, LG 유플러스 등 대기업 계열의 주요 브랜드는 물론 코웨이와 같은 동종업계 브랜드, 페이스북, X(엑스) 등 글로벌 브랜드보다도 높은 순위다. 바디프랜드는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단순 안마의자 제조기업이 아닌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불과 2년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는 등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침투력,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특허 출원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로의 원천 기술 수출도 363% 증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쌓아온 결과"라며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1:22신영빈

오텍캐리어,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 출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는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는 제품 한 대로 냉·난방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난방기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과 3D 입체 냉난방 구조를 결합해 사계절 내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AI 솔루션을 통해 실내 온도, 기류, 습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쾌적한 환경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18단 에어컨트롤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 상태와 주변 환경에 맞춘 세밀한 바람 조절이 가능하다. 오텍캐리어 3D 입체 냉난방 시스템은 상단 전면 서큘레이터를 통한 장거리 토출과 중·하단 좌우 기류를 결합해 공간 구석구석까지 빠르고 균일하게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캐리어싱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력 소비량 확인, 고장 알림, 필터 청소 시기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말 억제, 자동 건조 등 생활 밀착형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슬림한 디자인과 무드 라이팅을 적용했다. 캐리어몰에서 제공하는 원형 패널을 추가 구매해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한편 오텍캐리어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를 포함한 다양한 에어컨 및 가전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2025.10.16 11:17신영빈

오비맥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논알코올 음료 공식몰' 개설

오비맥주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논알코올 음료 공식몰'을 열고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15일 '카스 올제로',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등 자사 논알코올 제품을 한데 모은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카스는 체험 이벤트와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제품 '카스 올제로 체험팩(330ml·4캔)' 무료 이벤트가 10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배송비만 부담하면 누구나 체험팩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캠핑 브랜드 밤켈과 함께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공식몰에서 논알코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스X밤켈 하드쿨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넵다세일' 기간에는 할인 이벤트와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무료 체험 이벤트와 함께 '카스 0.0' 한정판 패키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식몰 개설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 논알코올 제품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공식몰에서는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자사 논알코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신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5.10.16 11:17류승현

박수현 의원 "백제왕도 복원사업 지진부진"…허민 청장 "특별법 통과시 전담 조직 설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법적 근거와 전담 조직도 없이 부실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민주당 의원은 16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총사업비 1조 4천억원, 사업 기간 22년에 달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 근거 법률도, 전담 조직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백제왕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10년간 필요한 국비 예산 7천152억원 중 실제 확보된 예산은 4천207억원으로 확보율이 59.4%에 그쳤다. 심지어 어렵게 확보한 예산마저 평균 집행률이 78.1%에 불과해 사업이 총체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부실한 사업 추진 체계를 꼽았다. 그는 "2017년 설립됐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추진단'이 지난 5월 조직개편 과정에서 폐지됐다"고 지적했다. 추진단의 근거였던 총리 훈령마저 사라진 상태다. 그 결과 기존에 국가유산청 직원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던 추진단 인력은 현재 지자체 파견 직원 5명만 남은 '백제왕도계'로 조직이 축소됐다. 반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2019년 제정된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유산청 직원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신라왕경 추진단은 버젓이 살아있는데 폐지된 백제왕도 추진단은 어디 갔는가"라고 질타하며, "그렇지 않아도 백제 왕도 복원 속도가 수십 년 처져 있는데, 지자체 파견 직원 5명으로 어떻게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지난 15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백제왕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 ▲지자체 협의체 구성 ▲사업추진단 설립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국가유산의 가치는 특정 지역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역사를 대하는 예의를 다하는 차원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균형적인 감각으로 온 나라가 하나의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며 "의원님이 대표 발의해주신 특별법이 완료되면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전담 조직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분청사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예산 증액도 요청했다. 그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관련 연구 조사비가 3억원만 편성돼 있어 2억원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허 청장은 "공주를 중심으로 연속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2025.10.16 11:16정진성

조현준 효성 회장, '16억 횡령'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회사 자금 1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1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해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1월 기소된 뒤 7년 9개월 만이다. 대법원은 전체 혐의 중 횡령 혐의 외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검찰 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본인이 최대 주주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 상장이 무산돼 투자지분을 재매수해야 됨에 따라 대금 마련을 위해 유상감자와 자사주 매입 등 자신의 주식 가치를 11배 가량 부풀리고, 회사에 179억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여기에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미술품을 고가에 효성 아트펀드로 편입시켜 차익 12억원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았다. 측근인 한모씨와 지인 등을 위장 채용해 지난 2002년부터 2012년 동안 16억여원의 허위 급여를 지급한 혐의도 적용됐다. 2심은 1심과 마찬가지로 주식 가치 부풀리기 및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왔고 허위 급여 지급에 따른 16억여원 횡령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다. 이날 대법원이 이런 원심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2025.10.16 11:14김윤희

롯데웰푸드, 지하철·도심 전역서 '빼빼로데이'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행사를 운영한다. Z세대를 겨냥해 퀴즈와 미션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승객이 직접 QR코드를 스캔해 문제를 풀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열차 내부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의 이미지로 꾸며졌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차별 오프라인 행사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추가 현장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되며, 세부 일정은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롯데웰푸드는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옥외광고 캠페인을 병행한다.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을 비롯해 강남·성수 등 주요 지하철역 55곳에서 빼빼로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11월 11일까지 송출되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나눔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도심 곳곳에서 빼빼로를 만나며 가족·연인·친구 간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11:11류승현

코지마 '문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가 지난 15일 싱가포르 캐피톨 시어터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이 출품되며 혁신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코지마는 하반기 주력 신제품으로 선보인 '문체어'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콤팩트한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 집안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가구형 안마의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문체어는 체형 스캐닝 기술과 3D 마사지볼을 통해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하며, 최대 147도까지 젖힐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한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문체어는 고객이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1:11신영빈

李대통령 "바이오·에너지·문화가 미래...규제서 성장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바이오, 에너지, 문화가 각각 생명 건강, 지속가능성, 창의와 감성의 상징이자 진짜 성장을 견인할 미래”라며 “민간의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규제에서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선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것이고 성장을 회복시켜서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많이 만들어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그 새로운 기회는 최소한 공정하게, 기회와 결과를 나눌 수 있게 해서 우리 사회 전체 양극화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 “전통적인 규제 담당 기관들도 해당 분야의 성장과 진흥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민간 부문의 무한한 창의성과 반 발짝 앞선 속도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구더기가 생길 것 같으니 아예 장을 못 담게 하자고 할 게 아니고 구더기가 안 생기게 하면 된다”며 “보완 장치를 철저하게 하고, 장은 잘 담아 먹으면 된다. 규제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산업은 실증과 임상,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과감하게 개편해야 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은 인허가 입지 등 '거미줄 규제'를 걷어내면서 에너지 생산이 지역민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문화산업은 창작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토의에 앞서 국무조정실장이 규제 합리화 필요성과 당면 과제에 대한 발표가 나왔다. 먼저 바이오 분야에서는 허가심사 기간 단축 등 절차 혁신과 일본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줄기세포와 같은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국내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합리화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산업계가 의료AI,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데이터를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영농형 태양광의 확산에 장애가 되는 규제들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첨단산업의 원료가 되는 핵심 광물에 대해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뤘다. 문화 분야에서는 글로벌 OTT 확산으로 위축된 영화산업과 지상파 방송산업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규제 합리화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창작자의 권리 구제를 위한 해외 불법 사이트 내 콘텐츠 불법유통 차단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2025.10.16 11:10박수형

교원웰스, 日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교원웰스는 직수정수기 '슬림원'이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iF,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슬림원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슬림원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코크를 채택해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복잡한 요소를 덜어내고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일본식 미니멀리즘의 미학과 맞닿아 심사위원단 호평을 이끌었다. 슬림원은 가로 폭 16cm의 작은 사이즈를 갖추면서 제품 내부에 3중 미네랄 필터를 탑재했다. 필터는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노로바이러스 등 물속 유해 물질을 99.9% 제거하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높인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미네랄 물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6 11:08신영빈

MS 애저 AI 파운드리 만난 유아이패스, 산업 전반 AI 성과 높일 新무기 공개

유아이패스가 에이전틱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공지능 파운드리(Azure AI Foundry)와 통합해 활용성을 높인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통합을 통해 유아이패스 에이전트가 애저 AI 파운드리의 에이전트 및 모델과 상호작용 하도록 지원해 고객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Microsoft Copilot Studio)와의 네이티브 양방향 통합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전반에 걸쳐 엔드투엔드 오케스트레이션 워크플로우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마에스트로는 신뢰성과 투명성, 거버넌스를 갖춰 프로세스 담당자와 분석가가 실제 기업 워크플로우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더 빠르게 창출할 수 있게 한다. AI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의 대표적 사례로는 의료 영상에서 우연히 발견된 이상 소견을 식별해 전달하는 에이전트 기반 프로세스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소견이 누락될 경우 치료가 지연되거나 의료비가 증가하는 등 환자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유아이패스의 이번 통합으로 이 같은 문제는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이패스 AI 에이전트와 애저 AI 파운드리 에이전트는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 오케스트레이션과 결합해 에이전틱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과거 의료 영상을 현재 영상과 비교·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식별해 종합 보고서를 도출한다. 전체 워크플로우는 담당 의사나 전문의에게 전달돼 적시에 후속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유아이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새로 신설된 'AI 앱 및 에이전트(AI Apps and Agents)' 카테고리에 출시와 함께 등록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 AI 파운드리, 코파일럿, 유아이패스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의료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에이전틱 자동화를 확대하고 AI를 사일로에 머물지 않게 해 기업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그레이엄 쉘든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업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안에서 AI가 실제로 작동하기를 원한다"며 "이번 일로 고객은 신뢰·거버넌스·엔터프라이즈급 실행력을 바탕으로 AI의 잠재력을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샌디 굽타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ISV 생태계 부사장은 "우리의 주요 파트너 플랫폼인 유아이패스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AI를 자사 솔루션과 결합해 기업 혁신을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부분적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고 에이전틱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1:01장유미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서브온과 병원동행 서비스 제휴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병원 동행 서비스 플랫폼 서브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브온은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주관 수행기관이다.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동행매니저가 이동부터 진료 결과 안내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둔 고객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서브온 동행 서비스를 상시 1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내원 시 이동, 진료, 검사, 수납, 귀가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 동행매니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병원뿐만 아니라 노약자나 어린이 등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동행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고객 노후를 준비하는 동시에 현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다. GC케어, 케어링, BnH세무법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10.16 11:00신영빈

역사 속 자동차가 서울로 모인다…2025 서울클래식카쇼 개최

한국클래식카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을 통해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국내 첫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다. 전시 차종은 ▲1937년식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1957년식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1972년식 BMW 3.0 CSL ▲1963년식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1929년식 알파 로메오 6C 1750SS ▲1967년형 시트로엥 DS 20 등 글로벌 자동차 황금기 모델을 선보인다. 국산차도 전시된다. 현대 포니 왜건은 국산차 최초 고유모델 포니의 실용성을 확장한 파생형으로, 한국 자동차 수출 신화를 상징한다. 기아 브리사 S-1000은 1970년대 소형차 시대를 연 주역이자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바 있다. 새한 제미니는 월드카 프로젝트의 산물로 희소성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또한 쌍용 칼리스타는 국내 최초 2인승 로드스터로 단 78대만 제작된 귀중한 모델이다. 이번 전시는 미래 지향적 시도도 함께 소개된다. 수입차 정비·판매 전문기업 스피젠은 전동화 시대의 클래식카 활용 방안을 담은 '레스토모드'를 출품한다. 고전적 차체에 최신 파워트레인과 전동 시스템을 결합한 레스토모드는, 클래식카의 미학적 가치와 현대적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FN 285T, 할리 데이비슨 WLA, 모네 고용 스탈렛 등 클래식 모터바이크 등이 다채롭게 전시돼,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살아 있는 자동차 역사관'이 될 예정이다. 전시차는 자동차 15대, 모터바이크 4대 등 총 19대에 이른다. 송미영 한국클래식카협회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클래식카 전시를 넘어, 시대별 자동차가 구현해온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며 "이번 전시가 미래 세대에게 자동차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클래식카쇼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 관람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객은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입장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클래식카협회(KCCA)는 지난 13일 코엑스(COEX),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대한민국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클래식카 전시 및 문화행사 기획·운영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확대 ▲보존·연구 및 자료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5.10.16 10:55김재성

위고비 맞으면 술 덜 취한다…"알코올 중독 위험 낮출 수도"

위고비, 오젬픽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알코올 섭취 후 취하는 정도를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알코올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는 사실을 확인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GLP-1 약물이 알코올 섭취 후 인체가 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GLP-1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은 사용자에 비해 혈중 알코올 수치가 더 느리게 상승하고 전반적으로 덜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예비 연구로 진행됐다. 참가자 절반은 GLP-1 약물을 복용 중이었고, 나머지는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는 대조군이었다. 모든 참가자는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한 후 호흡 내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GLP-1 약물을 복용한 그룹은 호흡 알코올 농도가 천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실제로 취기가 덜 했다고 느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GLP-1 계열 약물이 위에서 알코올이 배출되는 속도와 혈류로 투입되는 속도를 늦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아 취기가 덜하고, 알코올에 대한 갈망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결과는 말초(peripheral) 메커니즘을 통해 알코올 섭취를 억제할 수 있다는 예비 증거를 제시한다”며, “GLP-1 계열 약물이 음주량 감소나 알코올 사용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예비 단계임을 강조하며, 결과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부 기존 연구에서는 GLP-1이 알코올 및 기타 약물 사용과 관련된 뇌의 보상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제시된 바 있다.

2025.10.16 10:54이정현

넷이즈게임즈 '연운', 사전 등록자 500만 돌파...11월 15일 출시 드라이브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neteasegames)는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가 개발한 무협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출시 약 한달을 앞두고 세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운'은 다음 달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 환경은 PC(스팀, 에픽게임즈, 윈도)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S5)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신규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무협 세계의 광활한 풍광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영상 속 플레이 장면을 통해 게임의 핵심인 오픈월드 탐험과 실시간 전투의 묘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운'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검객이 되어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모험을 그린다. 이용자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특히 독창적인 동양 무협 전투 시스템을 자랑하는 '연운'에서 이용자는 창·검·양손검·언월도·우산·부채 등 다양한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태극·점혈·사자후·침술 등 동양 무술의 정수를 담은 전투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강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채집, 제작, 탐험 등 RPG의 기본 재미는 물론, 살아 숨 쉬는 강호의 일상을 다채롭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연운'의 또 다른 매력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방대한 오픈월드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세계 곳곳에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부터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신비로운 동굴, 험준한 협곡, 활기로 가득한 도시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장소들이 펼쳐져 있다. 이용자는 이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강호의 전설과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2025.10.16 10:46이도원

현대차·기아, 협력사 4천개사와 '안전동행'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가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솔루션을 전시해 실질적이고 쉽게 적용가능한 안전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4천여사 4천800여명 협력사 대표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은 자동차산업 지속가능성의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기아는 23년부터 올해까지 협력사 안전설비 구입 등 안전환경 구축 지원에 90여억원을 사용해왔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안전동행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10.16 10:39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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