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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성 NIA 원장, 보츠와나서 열린 ICA서 기조강연

한국지능정보원(NIA) 황종성 원장은 27일 보츠와나에서 열린 '제 58회 행정정보기술 국제위원회(ICA)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과 AI 정부(부재:Beyond e-Government in Korea)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ICA는 1968년 ICT를 활용한 정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벨기에, 영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이스라엘, 보츠와나 등 30여 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정부 행정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트랜드를 공유하며 ICT 분야의 동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NIA는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츠와나와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올 3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으로 방한한 보츠와나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NIA를 방문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받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보츠와나 측은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보츠와나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NIA 황종성 원장과 회담을 요청하는 등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가 논의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NIA 황종성 원장은 보츠와나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등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경험과 지식 공유했다. 이 면담을 계기로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을 보츠와나 정부에 도입하고, ICA 회원국들과 공유하기 위해 ICA 컨퍼런스에 NIA 황종성 원장을 직접 초청했다. 보츠와나는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한국 범정부 표준프레임워크(EA)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CA 콘퍼런스 참석 후, 보츠와나 정보통신부 장관과 한국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등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논의에서 NIA 황종성 원장은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에 앞장섰다. 황 원장은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정치, 사회가 매우 안정적이며, 경제 성장률도 높은 국가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판로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NIA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23:00방은주

현대차 "전기차 화재, 내연차보다 적어...BMS로 배터리 제어 가능"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공포증이 '일부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한 오해와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기술 진전에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근거 없는 공포심은 '어차피 가야할 미래'인 전동환 전환 과정에서 엉뚱한 규제 강화 등을 낳아 산업의 성장을 저해함으로써 국가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9일 '전기차 화재 오해 바로잡고 막연한 불안감 잡아야'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는 일반의 오해에 대해 설명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자동차 화재 건수는 약 4천800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했다. 이 중 전기차 화재 건수는 1만 대당 1.32건으로 내연기관차의 1.86건보다 30% 낮은 수준이다. 소방청 통계는 충돌 사고·외부 요인·전장 부품 소손 등에 따른 화재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승용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터리만이 원인이 된 화재 사례는 극히 드물다.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때문에 진압이 어렵다는 주장도 주로 나오고 있다. 배터리에 불이 붙을 경우 진압 방법과 시간에 제한이 따르는 등 일부는 사실이지만 과장된 측면도 있다.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를 동반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일부를 차지하는 배터리 문제 역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고도화를 통해 기술적으로 충분히 제어 가능하다는 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또 최신 전기차에는 열폭주 전이를 지연시키는 기술이 탑재돼 있어 조기 진압 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가 전기차 충전량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배터리 충전량 자체는 화재 발생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지적한다. 다만 같은 화재라면 충전율이 높을 경우 화재의 강도나 시간에 영향을 줄 뿐이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들도 배터리 100% 충전이라고 표시돼도 실제로는 이에 미치지 못하게 여유를 두는 설계를 하고 있다.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가 커진 것은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가 컸다. 당시 발화점이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였어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을 수 있다. 불이 옮겨붙어 불탄 차들이 다 전기차도 아니었다. 업계에서는 특히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하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배터리 열폭주 가능성을 더욱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규명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근거 없이 배터리에서 충전기 등으로 무차별하게 옮겨붙는 전기차 공포증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의 엔진도 알고 보면 기름과 공기를 압축해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 '폭발'시켜 동력을 얻는 방식이어서, 보기에 따라 위험하다고 여길 수 있다. 한편 소방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시간도 점차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기술 솔루션 업체들은 전기차 화재 진압 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의 진압 시간은 점차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완성차·수입차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인지하고 전기차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BMW그룹은 미니와 BMW 브랜드 차량을 10월까지 무상점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배터리 기본 점검 강화 ▲전기차 생애주기 통합지원 프로그램(현대차 EV 에브리 케어·기아 e-라이프 패키지) ▲BMS 순간 및 미세 단락 감지 기술 적용 ▲배터리 이상 징후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4.08.29 15:40김재성

프랑스 펜싱 '金' 따낸 오상욱 선수…르노 그랑콜레오스 엠버서더됐다

르노코리아가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선수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cm의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르노코리아는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인 만큼,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적임자이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이력이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회사의 전략을 대표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해 오상욱 선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6일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14:11김재성

엔비디아 2Q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삼성·SK하이닉스 동반↓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고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천200원(2.88%) 내린 7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만600원(5.91%) 급락한 16만8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납품한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지난 2월, 5월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고, AI와 메모리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끼쳐왔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주는 줄줄이 급락을 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과 더불어 블랙웰 칩 생산 지연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분기 컨콜에서 블랙웰 지연설에 대해 부인하며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블랙웰 생산에서 결함으로 인해 마스크를 변경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엔비디아 회계연도에서 4분기는 11월~익년 1월에 해당되므로, 블랙웰은 내년 1월에 출시될 수 있다는 의미다. 블랙웰 출시 지연은 메모리 업체의 HBM 공급 물량 계획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블랙웰에 HBM3E 8단을 공급하며, 삼성전자는 현재 퀄테스트(품질테스트)를 받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올 2분기에 300억4천만 달러(40조1천785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월가 예상치 매출 287억 달러를 웃돈 실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86억 4천200만 달러(약 24조9천33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74배 늘어났다. 엔비디아는 올 3분기 매출은 3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역시 월가 전망치 317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10% 하락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6.89% 하락했다.

2024.08.29 11:43이나리

中 NMPA, JW 테라퓨틱스 Carteyva® 추가 생물학적 제제 승인

-- Carteyva®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제 상하이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포 면역치료제의 개발•제조•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 JW 테라퓨틱스(HKEx: 2126)가 2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r/r MCL)에 걸린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항-CD19 자가유래(autologous)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AR-T) 세포 면역치료제인 Carteyva® (렐마캅타진 오토류셀 주사제(relmacabtagene autoleucel injection))의 추가 생물학적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sBLA)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JW 테라퓨틱스가 제출한 Carteyva®에 대한 세 번째 시판 승인으로, Carteyva®는 중국에서 r/r MCL 환자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세포 치료제다. Carteyva®는 2022년 3월 NMPA로부터 혁신치료제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을 받았고, 2023년 12월에는 우선심사대상(Priority Review)으로 지정됐다. MCL은 현재 기존 치료법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이종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이다[1].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MCL은 주로 병이 진행된 단계까지 진단을 받지 않은 고령의 남성에서 발생한다[2].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치료 패러다임이 전통적인 화학 면역 요법에서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bruton tyrosine kinase inhibitors•BTKi)와 같은 표적 치료제로 전환되면서 치료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r/r MCL에 BTKi를 사용하면서 생존율이 개선됐지만, 많은 환자에서 짧은 관해 기간(6~10개월) 뒤에 결국 재발한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r/r MCL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sBLA는 중국에서 r/r MCL에 걸린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Carteyva®의 단일군•다기관•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뒷받침되었다. 이 시험에는 CD20 표적 항체나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 벤다무스틴(bendamustine), 또는 BTKis를 투여 받은 적이 있는 r/r MCL 환자가 포함됐다. 환자들은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lymphodepleting chemotherapy)을 투여 받은 후 Carteyva®(100×106 CAR+ T 세포)를 투여받았다. 2023년 8월 7일 기준, 총 59명의 환자에게 Carteyva®가 주입됐다.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59명의 환자 중 Carteyva®는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과 완전 반응률(CRR)을 달성하는 놀라운 임상 반응을 보였으며(최고 ORR 81.36% 및 최고 CRR 67.80%), 3등급 이상의 중증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발생률은 6.8%, 역시 3등급 이상의 중증 신경독성(neurotoxicity) 발생률은 6.8%로 각각 나타났다. JW 테라퓨틱스의 소피아 양(Sophia Yang) 수석 부사장 겸 규제•연구•개발 책임자는 "r/r MCL에 의미 있는 유효성을 나타내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70%에 육박하는 r/r MCL 환자가 Carteyva® 치료 후 임상적으로 암이 검출되지 않는 완전 관해에 도달했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데이터는 치료가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Carteyva®는 중국에서 r/r MCL 치료를 위한 최초의 상업용 CAR-T 세포 기반 제품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중국에서의 외투세포림프종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합의(2016년 버전). 친 J 허마톨.2016, 37(9):735-741. 허만 A, 호스터 E, 츠윙거스 T 외. 진행기 외투세포림프종의 전체 생존율 개선[J].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09, 27(4):511-518. 버카트 M, 카르말리 R.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BTK 억제제를 넘어서. 개인맞춤의학 저널(J Pers Med). 2022 Mar 1;12(3):376. 렐마캅타진 오토류셀 주사제 소개 렐마캡타진 오토류셀 주사제(약칭: 렐마셀, 종양 적응증 상품명: Carteyva®)는 주노 테라퓨틱스(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자회사)의 CAR-T 세포 공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JW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가유래 항-C19 CAR-T 세포 면역치료제다. JW 테라퓨틱스의 첫 제품인 Carteyva®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2차 이상의 항암 치료(systemic therapy)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림프종(r/r LBCL) 성인 환자의 치료 ▲불응성 또는 2차 이상의 항암 치료 후 24개월 이내에 재발한 성인 소포성림프종(r/r FL) 성인 환자 치료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BTKi)를 포함한 2차 이상의 항암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r/r MCL) 성인 환자 치료 등 3가지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음으로써 중국에서 카테고리 1 생물학적 제제로 승인된 최초의 CAR-T이다. 현재 중국에서 국가중요신약개발 프로그램(National Significant New Drug Development Program), 우선심사, 혁신치료제 지정에 모두 포함된 유일한 CAR-T 제품이다. JW 테라퓨틱스 소개 JW 테라퓨틱스(HKEX: 2126)는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제조•상용화에 집중하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통합 플랫폼뿐만 아니라 혈액암 악성 종양과 고형 종양을 아우르는 제품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 JW테라퓨틱스는 중국과 전 세계 환자에게 획기적인 고품질 세포 면역치료 제품과 완치 희망을 안겨주고, 중국 세포 면역치료 산업의 건강하고 표준화된 발전을 주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www.jwtherapeut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미래예측진술은 경영진의 기대와 신념을 바탕으로 하며, 실제 결과는 보도자료에 언급된 것과 구체적으로 다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및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미래예측진술은 다음에 논의하는 위험과 불확실성, 그리고 회사가 홍콩거래소(HKEX)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더 자세하게 언급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포함해 많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회사는 본 보도자료 발행일을 기준으로 이 정보를 제공하며, 보도자료에 포함된 정보 및 관련 정보를 갱신하거나 설명해야 할 어떠한 의무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www.jwtherapeutics.com/en/forward-looking-state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11:10글로벌뉴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배그', 펍지 클랜 컵 2024 개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클랜 2.0 업데이트 기념 통합 클랜 대회인 '펍지 클랜 컵 2024(PUBG CLAN CUP 2024)'의 오프라인 결선을 오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으로, 클랜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PC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주최하며,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의 후원하에 진행된다. 앞선 1, 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6개의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조위 게이밍 모니터 및 클랜 엠블럼을 제공한다. 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250만 원, 150만 원과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하며, 그 외 참가 팀에도 순위에 따라 상금과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최종 결선은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진행한다. 결선은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며, 'PUBG' 유튜브 채널 및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결선 당일 대회 응원 및 클랜 간 교류 진행을 위해 랜파티 행사를 진행, 초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팀 대결 이벤트', 'PUBG 고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조위 게이밍 마우스', '인게임 쿠폰'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 최종 1~3위 클랜을 맞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조위 게이밍 기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결선 당일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서펜트 가든 재킷', '태이고 생존자 마스크'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펍지 클랜 컵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11:03강한결

전기차 화재 위험, 엑시스 신기술로 막는다

#. 지난 1일 인천 청라 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갑작스럽게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명 이상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140대 이상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한국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사고는 2020년 11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앞으로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AI 기반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전기차의 온도 상승이나 화재 징후를 조기에 파악한다. 엑시스는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엑시스 Q1961-TE' 화재 감시 카메라, '엑시스 IS D4100-E' 피난 유도 경광등, '엑시스 C1310-E Mk II' 비상 방송 스피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장비들은 열화상 모니터링과 실시간 경고 기능을 통해 현장의 화재 위험을 최소화한다. 특히 기존 솔루션들과 스마트 필터링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경보를 줄이고 배기 가스 등은 감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신뢰성이 높아졌다. 또 이 시스템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엑시스 장비와 네트워크 연결만으로도 간편하게 작동한다. 엑시스는 5년간의 보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시카 장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정밀한 온도 감지로 화재 발생을 초기에 감지한다"며 "화재 대응에 빠르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0:31조이환

소니코리아, ZV 시리즈 카메라 정품등록 행사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2월 1일까지 브이로그 특화 카메라인 ZV 시리즈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ZV 시리즈 카메라 5종(ZV-E1, ZV-E10M2, ZV-E10, ZV-1M2, ZV-1F)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마이크 5종(ECM-B1M, ECM-B10, ECM-M1, ECM-S1, ECM-W3)이다. 오는 12월 1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 후 12월 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웹사이트에서 정품등록 후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사은품은 구매 제품에 따라 다르며 무선 마이크, 백화점 상품권, 고용량 메모리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행사 개요와 행사 대상 제품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08:49권봉석

엔비디아 "블랙웰 GPU 수율 개선 위해 마스크 변경"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5-7월, 회계연도 기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 연말 출시할 AI 가속용 GPU '블랙웰'(Blackwell) 생산 절차 중 일부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GTC 2024'에서 공개한 차세대 AI 가속용 GPU로 오는 4분기부터 공급 예정이다. 대만 TSMC의 4나노급 공정(N4P)으로 만든 반도체 다이(Die) 두 개를 연결해 만든 칩이며 2천8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다. 이달 초 미국 디인포메이션과 대만 공상시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웰 출시 시기가 생산 과정 중 발견된 문제로 내년 1분기로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블랙웰 시제품이 여전히 공급되고 있으며 생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콜렛 크레스 엔비디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블랙웰 GPU 생산 수율 개선을 위해 마스크(Mask)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실리콘에 회로 패턴을 새기기 위해 쓰이는 유리판이며 한 번 만들어지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엔비디아가 '이미 설계를 마친(테이프아웃) 블랙웰 GPU에서 모종의 문제점을 발견해 이를 개선해야 했다'고 우회적으로 시인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블랙웰 GPU로 수행한 ML퍼프(MLPerf) 테스트 결과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ML퍼프는 전세계 AI 관련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업과 학계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ML커먼스'(MLCommons)가 주관하는 머신러닝 성능 측정 지표다.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인텔 등 주요 제조사가 CPU와 GPU 성능 측정 결과를 제출한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는 ML퍼프의 '추론 v4.1'(Inference v4.1) 테스트에 포함된 메타 라마2 700억개 매개변수 벤치마크에서 H100 대비 4배 이상의 성능을 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난 해 11월 공개한 호퍼 기반 AI 가속기인 H200이 예정대로 출시돼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에 공급됐다고 밝혔다. H200은 H100 GPU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며 SK하이닉스가 공급한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141GB를 탑재했다. H100 대비 메모리 용량은 1.8배, 대역폭은 1.4배 늘어났다. 엔비디아가 ML퍼프에 제출한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H200 GPU 8개로 구성한 클러스터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H100 대비 최대 1.5배 이상 높은 성능을 낸다.

2024.08.29 08:46권봉석

엔피니티 글로벌, 이탈리아에 1.5 G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소유 및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랜드마크적인 5억 유로 규모의 투자 절차 종결

마이애미,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재생 에너지 분야의 리더 엔피니티 글로벌(Enfinity Global Inc.)은 이탈리아에서 1.5GW 태양광 자산의 개발과 건설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결합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5억 유로 규모의 금융 진행 절차를 종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자금은 인프래니티(Infranity), 슈로더스 캐피털(Schroders Capital), 리바지(Rivage), BNP 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Paribas Asset Management)와 QIC(퀸즈랜드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등의 주요 투자자들과 협력한 혁신적인 클럽 계약 구조를 통해 제공되었다. 이 자금 조달 계약에는 엔피니티가 최대 8억 유로까지 증액할 수 있는 옵션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엔피니티는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4.8GW 규모의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사는 이 나라 최종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최고의 독립계 전력 생산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엔피니티 글로벌 CEO 카를로스 도메네크(Carlos Domenech)는 "우리는 특별한 위상을 갖고 있는 이 1.5GW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와 파트너십에 대해 인프래니티, 슈로더스 캐피털, 리바주, BNP 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와 QIC에 감사한다"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경제로의 에너지 전환에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 엔피니티는 책임 있는 자산 소유자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 투자자와 파트너들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이 됨으로써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엔피니티는 현재 17개 프로젝트에 걸쳐 416MW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투자 등급의 고객들과 장기 PPA를 체결한 상태이다. 엔피니티 글로벌의 글로벌 자본 부문 책임자 리카르도 디아즈(Ricardo Diaz)는 "엔피니티는 동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25.1GW 규모의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가운데 자본의 형성은 유용한 도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는 펀더멘털을 제대로 갖춘 딥 에너지(deep energy) 시장에 서비스하고 전략적 투자자 및 최고의 금융 기관들과 협력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엔피니티가 진행하는 자본 형성 활동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가치를 높이는 장기적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인프래니티의 투자 담당 디렉터 가르비네 운다 바르투렌(Garbiñe Unda Barturen)은 "인프래니티는 유럽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명망 있고 해박한 경험을 갖춘 투자자"라고 하면서 "따라서 엔피니티가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PV 자산 포트폴리오 사업에 많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이 파트너의 발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에너지 전환 촉진에 사용하는 파이낸싱에 대한 미래 자본의 니즈는 상당하기 때문에 인프래니티는 동 사업을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코자 한다"고 말했다. 아케레오스(Akereos)가 엔피니티 글로벌의 단독 북러너, 구조화 작업 주관사, 단독 채무 자문사로 활동했다. 밀뱅크(Milbank )가 엔피니티 글로벌의 법률 자문사, 애셔스트(Ashurst)는 투자자 클럽의 법률 자문사로 활동했다. 엔피니티 글로벌 엔피니티 글로벌은 2019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재생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회사이다. 동사는 운영 자산을 포함하여 건설 중인 것과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25.1GW 규모의 재생 에너지와 저장 프로젝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과 인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동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넷제로 탄소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 엔피니티 경영진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37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1907378/Enfinity_Global_Logo.jpg

2024.08.28 23:10글로벌뉴스

T1,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9월 4일 개봉

T1은 다음달 4일 T1 LCK 팀의 이야기를 다룬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가 개봉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는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T1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레드불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T1 선수단과 코치진, 전용준 캐스터의 비하인드 인터뷰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CGV 37여 개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어, CGV는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개봉을 기념해 e스포츠 콘텐츠 최초로 CGV만의 영화 굿즈 TTT(That's The Ticke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며 우승을 일궈낸 작년 월즈에 대한 이야기이다. 언제나 그렇듯 T1 선수단은 승리를 위해, 그리고 팬분들의 기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올해도 멋진 스토리를 들려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1 LCK 팀은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2024.08.28 16:11강한결

대규모 OLED 투자 활발...소부장 수출 이끈다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대규모 투자가 OLED로 집중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4)'에서 운영했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전년대비 약 5배 증가한 6천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냈다. 이 중 OLED 소부장이 작년(1천210원)대비 약 4배 증가한 4천300억원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 중 참가기업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국내기업 40개사와 기존의 중국 외에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국 11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4천924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OLED 투자가 활발하다. 지난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OLED 투자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BOE의 8.6세대 OLED 투자발표(청두 B16)와 장비 발주가 계속되고 있다. 금년도 5월 중국 허페이시와 비전옥스간의 8.6세대 OLED 투자 협력 체결, 중국 티안마 역시 연말까지 OLED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국내기업간의 상담회 중 가장 큰 성과가 발생한 기업으로는 해외기업에 의존중인 케미컬 펌프를 개발한 부분품기업 M사로, 장비기업 B사와 500억원 상당의 상담이 이뤄졌다. M사에 따르면 종 구매 계약까지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어로 참가한 중국 청두의 BOE B16에서는 UTG 절단, OMM(오픈메탈마스크) 등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의 약 1천38억원 상당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또 OLED 생산라인이 기구돼 가동중인 몐양의 B11에서는 607억원 규모의 OLED 발광재료에 대한 상담액을 포함해 약 1천41억원 규모의 미팅이 진행됐다. OLED 생산라인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비전옥스 허페이 공장의 구매담당자와 대만의 전자종이(E-paper) 제조기업인 E-잉크(E-Ink)사는 말레이시아의 LED사이니지 기업 무빙월, 애플社 공식 셀러기업인 미국의 어드반스드 마이크로시스템(Advanced Micro systems) 등이 바이어로 참가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을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K-디스플레이 2024는 글로벌 전시회로써 자동차,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뿐 아니라, 국내 소부장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기업에게 선보이고 수출까지 연결하기 위한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글로벌 패널기업의 투자가 OLED로 집중되고 있는만큼, OLED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4.08.28 14:23이나리

에이수스코리아, 레드포스 PC아레나와 업무협약 체결

에이수스코리아는 28일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와 고성능 PC방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아레나는 e스포츠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전문 컨설팅 업체 비앤엠컴퍼니가 함께 진행중인 PC방 프랜차이즈다. 내년까지 가맹 100호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40호점을 오픈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모니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에이수스 고성능 PC 하드웨어 기반 PC방 구축, 각종 프로모션·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기반 TUF 게이밍 VG328QA1A 그래픽카드, 32:9 와이드 해상도인 ROG 스위프트 OLED (PG49WCD)를 공급해 차별화된 비주얼 경험 구축에 나선다.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연신내점 플래그십 체험존을 시작으로 전국 레드포스 PC아레나 매장에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하이엔드 하드웨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윤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PC방 선두주자인 레드포스 PC아레나와 협업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에이수스의 강력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체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4.08.28 14:00권봉석

아이패드 미니7, 이렇게 나온다

애플은 지난 5월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를 출시했으나 2021년 9월 이후 업데이트가 없었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은 선보이지 않았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7 관련 정보를 모아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디스플레이·디자인 새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디자인 변경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7은 전작과 동일한 8.3인치 크기에 풀 스크린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 미니에는 터치ID 전원 버튼이 있는데, 이는 아이패니 미니7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애플이 젤리 스크롤 현상을 줄이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7의 디스플레이를 약간 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젤리 스크롤은 화면을 스크롤하는 동안 화면의 한쪽이 반대쪽보다 약간 느리게 반응하는 현상인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애플은 화면 조립 방향을 바꾸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 A시리즈 칩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는 M시리즈 칩이 탑재돠나 새 아이패드 미니에는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사용됐던 A17 프로 칩이나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A17 변형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패드 미니7이 아이폰16 출시 이후 나올 경우 A18 칩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 새로운 색상 현재 아이패드에는 ▲ 스페이스그레이 ▲ 스타라이트 ▲ 핑크 ▲ 퍼플 색상이 제공됐다. 애플은제품 업데이트와 함께 색상도 바꾸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7도 신규 색상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새 아이패드 미니에 아이패드 에어와 동일한 색상을 적용된다면 ▲ 스페이스그레이 ▲ 퍼플 ▲ 블루 ▲ 스타라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전면 카메라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의 전면 카메라를 기기 가장자리로 옮겼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도 이를 따를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아이패드 미니에 가로 방향 카메라를 두는 것은 덜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 기타 애플은 최근 업데이트 제품에 와이파이 6E를 지원했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7에도 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블루투스 5.3도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스퀴즈 제스처, 탭틱 피드백,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추가된 애플펜슬 프로가 지원될 가능성도 높다. 애플은 올해 9월이나 10월에 새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다음 달 9일 아이폰16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7가 함께 선보일 가능성도 있으며 10월 경 개최되는 맥 행사에서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매장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곧 신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8.28 13:11이정현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물류로봇 신제품 쏟아내..."글로벌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연내 협동로봇과 소형 물류로봇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국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내년 한 해 동안 협동로봇 1천500대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휴머노이드와 자체 감속기 기술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업간거래(B2B)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동로봇 RB20-1900과 자율주행로봇 RBM-D400, RBM-D1000이 공개됐다. RB20-1900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무거운 하중을 처리한다. 물류·운송 과정에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 현장을 겨냥해 도달 범위도 크게 늘렸다. 자율주행로봇 2종은 외부 모듈없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다. 2D라이다 2개와 3D카메라 1개로 주변을 인식한다. RBM-D400을 먼저 선보이고, RBM-D1000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향후 로봇 출시 계획도 일부 공개했다. 가반하중 1kg부터 30kg에 달하는 협동로봇 라인업과 서빙로봇에서 파생된 소형 물류로봇 2종을 처음 선보였다. 먼저 가반하중 6kg급 협동로봇 2종 RB6-920과 RB6-1700을 내년 2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RB6-920은 RB3-730과 마찬가지로 S파이프 형상을 갖출 예정이다. RB6-1700은 용접과 원거리 핸들링에 적합하도록 설계한다. 가반하중 1kg급 협동로봇 RB1-500도 소개했다. 로봇 무게는 약 6kg으로 가볍게 제작된다. 교육과 전자, 의료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말 출시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반하중 30kg급 협동로봇 RB30-2000도 내년 중 공개된다. 배효인 수석연구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RB20-1900은 지난주부터 첫 양산을 시작해서 이번 주말부터 첫 고객 대상으로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월부터 협동로봇 RB 시리즈에 적용된 3세대 U버전 사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존 E세대에 비해 단차를 줄였고 유지·보수와 세척 용이성을 개선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맞는 툴 플랜지 커넥터를 적용해 범용성도 높였다. 허정우 기술이사는 “올해 협동로봇 누적 3천500대를 판매했고, 내년 한 해 동안 1천500대 이상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형 물류로봇은 통로가 협소하거나 고하중 자율주행로봇을 사용하기 어려운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개발됐다. RBM-S100a와 RBM-S100b 2가지 타입으로 내달 출시한다. 두 제품은 서빙로봇 RBM-SRV의 형상을 유지하면서 가반하중을 약 2배 높였다. 전체적인 사양은 비슷하다. 2D 라이다 1개와 3D라이다 2개를 탑재했다. 적재함 유형과 무게 사양 옵션을 달리 할 예정이다. 임정수 기술이사는 “작년 초 자율주행로봇 개발 팀이 신설돼 개발을 시작했다”며 “협동로봇과 마찬가지로 산업용 목적을 기본으로 튼튼하면서도 사용성이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상용 로봇 제품 외에도 이족보행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과 부품 기술 개발도 차근차근 진행하는 중이다. 허정우 이사는 “휴머노이드와 감속기 기술 개발도 전담 조직에서 이어오고 있다”며 “부품을 판매할 생각은 없지만 핵심 기술을 이해해서 최적화하고 시장에서 검증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28 08:56신영빈

엘리스랩, 르완다 교원·학생 초청해 산업별 AI 활용 지식 나눠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역량 강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소프트웨어 특성화고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코딩 아카데미(RCA)의 우수한 교원·학생을 한국에 초청, SW기술 체험 및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 '한국-르완다 SW 개발자 교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KOICA는 르완다의 ICT 혁신을 위해 RCA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제도 설립, 신규캠퍼스 구축, 교육기자재 지원, 교사 및 학생의 혁신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대표 SW 기업으로 선정된 엘리스그룹의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 방문해 각 산업별 AI 활용 현황 특강을 듣고, 산업 동향을 주제로 팀별 토론을 이어갔다. 또 엘리스그룹이 AI 기술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엘리스랩 서울센터 방문은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약에 나선 엘리스그룹의 사업 비전과 앞선 AI 기술 역량이 SW·AI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국내외 인재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7일에는 '제14회 e-ICON 세계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엘리스랩 서울센터를 찾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하는 'e-ICON 세계대회'는 국내외 학생 및 교사가 글로벌 팀을 이루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SW 경진대회다. 엘리스랩 서울센터에는 한국을 포함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몰도바 등 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교사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엘리스랩을 둘러보고, 스크래치를 활용한 블록코딩 특강을 듣고, 토론을 통해 AI 활용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개발 문화를 위한 교육 공간 엘리스랩에서 역량 있는 국내외 SW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엘리스그룹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기에 기술 개발로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미래 인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8 08:45백봉삼

손바닥 크기의 지능형 무선 3D 스캐너, SIMSCAN-E

항저우, 중국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SIMSCAN-E는 경량 설계와 최고 수준의 성능을 결합한 손바닥 크기의 지능형 무선 3D 스캐너[https://www.3d-scantech.com/product/wireless-and-palm-sized-3d-scanner/]입니다. 이 제품은 첨단 무선 스캐닝 기술을 통해 휴대용 무선 3D 스캐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SIMSCAN-E: The intelligent, wireless, and palm-sized 3D scanner that's redefining portable 3D scanning. With its advanced edge computing and wireless data transfer, the wireless SIMSCAN-E offers unparalleled flexibility and freedom—no more being tied down by cables! Its compact design makes it perfect for on-the-go use, while its fast scanning and exceptional detail capture ensure that even the most intricate features are recorded with precision.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0199/SIMSCAN_E_Compressed.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0199/SIMSCAN_E_Compressed.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SIMSCAN-E[https://www.3d-scantech.com/product/wireless-and-palm-sized-3d-scanner/]는 첨단 엣지 컴퓨팅과 고화질 산업용 카메라를 활용하여 3D 데이터 캡처에서 탁월한 정밀도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초당 최대 6,300,000 측정이 가능하므로 고성능 스캐닝 솔루션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3D 스캐너입니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무선 기능 데이터를 무선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이제 지저분하게 엉키는 케이블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SIMSCAN-E의 정교한 엣지 컴퓨팅 및 무선 데이터 전송을 통해 사용자는 모든 스캔에 대한 자유도와 유연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3D 스캔을 하거나 전기가 없는 야외에서 3D 스캔을 하는데 그 무엇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SIMSCAN-E는 작동 시간이 긴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입니다. 이중 전원 설계로 스캔 프로세스를 중단하지 않고도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배터리 잔량 표시기는 스캔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탈착식 충전 베이스를 통해 무선 모드와 유선 모드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측정 시나리오와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스캔 고급 알고리즘 덕분에 SIMSCAN-E는 초당 6,300,000의 높은 측정 속도를 제공합니다. 81개의 블루 레이저 라인과 180FPS 프레임 속도로 효율적이고 빠른 스캔 경험을 보장합니다. 탁월한 디테일 스캔 산업용 카메라, 이미지 향상 및 서브 픽셀 특징 추출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어 모든 형상 특징을 높은 정밀도로 정확하게 스캔합니다. 혁신적인 알고리즘과 항공우주 등급 부품으로 작동되는 SIMSCAN-E는 측정 정확도가 최대 0.020mm로 산업 등급의 고정밀 3D 측정 요구사항을 충족합니다. 좁은 공간에 적합 유연하고 가벼운 이 휴대용 3D 스캐너는 다양한 환경에서 즉각적인 스캔이 가능합니다. 좁은 시야각으로 슬롯, 깊은 구멍 및 협소한 영역을 스캔하는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이 크게 향상되어 설계, 검사 등을 위한 보다 완전한 3D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스캔테크(Scantech) 소개[https://www.3d-scantech.com/] 스캔테크는 종합적인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입니다. 3D 스캐너와 3D 시스템의 연구개발(R&D),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휴대용 3D 스캐너, 트래킹 3D 스캐너, 산업용 자동화 3D 시스템, 전문가용 컬러 3D 스캐너 등 산업용 고정밀 3D 스캐너와 전문적이고 가성비 높은 3D 스캐너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08.27 19:10글로벌뉴스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 벤큐 플래그십 매장 오픈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가 하드웨어 브랜드 벤큐(BenQ)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오픈한 레드포스PC아레나 구로디지털단지점은 125석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벤큐와 협업을 통해 전 좌석을 최상급 기기로 세팅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인 벤큐 모비우스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전용 모니터인 조위 XL시리즈, 벤큐 조위 마우스를 전 좌석에 설치해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벤큐는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LC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게이밍 장비,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벤큐에서 선보이는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머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상품이다.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 레드포스 PC아레나는 e스포츠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작한 PC방 프랜차이즈다. 벤큐와 같이 게이머가 선호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구매 지원과 각종 게임 관련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점주들에게도 호평받으며 가맹점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지난 7월 오픈한 영종하늘도시점을 기점으로 서면본점, 잠실본점, 쌍문, 둔촌, 난곡사거리, 경성대, 부천원종 등 현재 50호점까지 개점을 앞두고 있다.

2024.08.27 16:27강한결

박상규 SK이노 사장, 주주들 주가 성토에 "지켜봐달라"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이 8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주주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주주 85.75%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병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되나, 이를 훨씬 넘어 대다수 주주가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이번 합병안 찬성을 권고함에 따라 참석한 외국인 주주들의 95%가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비율이 낮긴 했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 주주들 "주가 바닥 쳤다…SK온 회복은 언제" 이날 주총에서 일부 소액 주주들은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가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한 주주는 "주가가 지금 바닥을 치는데, 본인들 욕심만 차리지 말고 소액 주주를 위한 경영진 자사주 매입을 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박상규 사장은 "현재 주가가 작년 유상증자한 금액(13만9천600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죄송스럽다"며 "금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빨리 창출해 기대하는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의 성과 보상 등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협의해 주주님들 이익에 반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합병이 종료되는 시점 회사의 재무 상황이나 여러 환경을 감안해서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자 하며,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부합되게 중장기적 계획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주의 주가 지적에 박 사장은 "회사의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 된 것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주가가 대폭적 상승을 타려면 아무래도 배터리 시장에서 업턴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합병이 포트폴리오 간 간격이 벌어진 틈을 안정적 수익을 내는 사업들과 시너지를 내 새로운 성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합병이 주주들 입장에서도 중요하다"며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배터리 자회사 SK온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박 사장은 "현재 내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전기차 수요 회복이 더디더라도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캐즘 기간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전력사업과 LNG를 주력으로 하는 E&S와의 합병이 중요하기에, 합병을 잘 마무리해 전력·LNG·배터리와 같이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간다면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SK이노, 합병 성사 자신감…"보유 현금만 1.4조원 감당 가능 수준" 남은 변수는 앞서 반대의사를 밝힌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다. 이날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에 반대 의사를 밝힌 주식 수는 6천54만5188주 중 824만4천399주로 13.6%다. 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들은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가 모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가정하면, SK이노베이션이 설정해 놓은 8천억원 한도를 넘어선다. 이날 주총에서도 주식매수청구권 대응에 대한 주주의 질의가 있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합병 취지에 공감하는 주주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예상한 범위 내에서 충분히 주식매수청구권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한도를) 초과한다면 이사회와 추가로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회사 내부에 현금이 1조4천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를 감당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업계에서도 국민연금이 보유 지분 전부를 팔고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소액주주들도 SK이노베이션 주가가 매수청구권 행사 가격보다 낮으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데, 27일 오전 기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만원대로 공시한 매수 예정 가격(11만1천943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매입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동기부여가 낮은 셈이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1일 공식 출범한다. 합병법인이 출범하면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민간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2024.08.27 12:08류은주

SK이노-E&S 합병안 주총 통과…찬성률 85.76%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과반수 찬성으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6%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발행주식 총수 3분의1인 3천215만5천842주 이상 및 참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2인 4천32만3425주 찬성을 필요로 하는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했다. 합병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되나, 이를 넘어선 대다수 주주들이 이번 합병안에 찬성한 셈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이번 합병안 찬성을 권고함에 따라 참석한 외국인 주주들 95%가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임시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합병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에서의 확고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1조9천39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과 1조3천317억원 영업이익을 낸 SK E&S를 합병하기로 한 것이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7 10:50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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