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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웹케시, 'rERP'에 한국형 스타이펜드 전용 시스템 구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웹케시, 'rERP'에 한국형 스타이펜드 전용 시스템 구축 웹케시가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알이알피(rERP)에 '한국형 스타이펜드' 전용 시스템을 구축해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 시스템은 월별 지급액과 기준 금액을 비교해 부족분을 자동 산출하고 결과를 인건비 통합 관리 체계에 반영해 지급 오류를 최소화한다. 학생 연구원은 온라인으로 증빙 자료를 제출하고 관리자는 전산화된 절차로 승인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건강보험 데이터와 연계해 오프라인 증빙 없는 자격 검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딥노이드, '래드제로' 논문 국제 AI 학회 채택 딥노이드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 기술 '래드제로' 연구 논문이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뉴립스 2025'에 채택됐다. 래드제로는 비전-언어 기반 제로샷 멀티태스크 기능을 갖춘 프레임워크로, 의료기기 '엠포씨엑스알(M4CXR)'에 적용된 핵심 기술이다. '래드제로'는 AI 판독의 근거 제시 능력을 향상시켜 의료진의 기술 신뢰도를 높인다. 이 기술은 별도 라벨링 작업 없이 제로샷 분류, 그라운딩, 세그멘테이션 등을 수행하며 8개 공개 벤치마크에서 최상위급 성능을 달성했다. ◆딥서치-트위그팜, K-주식 정보 글로벌 확산 협약 딥서치와 트위그팜이 국내 주식 정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케이스톡 금융 데이터를 생성형 AI 기술로 가공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전 세계 투자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딥서치의 금융 데이터 분석 기술과 트위그팜의 영상 현지화 플랫폼 '레터웍스'를 결합해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든다. 양사는 멀티랭귀지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이슈 브리핑 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엔닷라이트, 미국 IDC서 '트리닉스' 기술 시연 엔닷라이트가 미국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IDC)에서 핵심 기술 '트리닉스'를 시연했다. 트리닉스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즉시 제조 가능한 3D 캐드(CAD)를 생성하는 엔닷라이트의 독자 개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부품 단위 설계가 가능해 디자인 초기 단계의 반복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시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AI 디자인 자동화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브레인즈컴퍼니, '제니우스' 전용 AI 에이전트 출시 브레인즈컴퍼니가 IT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제니우스'에 특화된 대화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관리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별도 대시보드 탐색 없이 질문 입력만으로 CPU 사용률, 서버 상태 등 핵심 운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자회사 에이프리카의 '세렝게티 에이아이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활용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언어모델과 외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맞춤형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다. ◆화웨이, 가트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화웨이가 가트너의 '2025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는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과 강력한 데이터 복원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인정받았다. 화웨이 스토리지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등 다양한 기업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15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금융, 통신, 제조, 의료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9.23 15:00조이환 기자

[1분건강] 치매 환자, 10명 중 4명 1년내 치매약 끊는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치료를 시작한 1년 내 치료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건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18년~2020년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50만8천958명의 건강보험 진료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약 44%가 1년 이내 복용을 중단했다. 30%는 90일 이내에 약을 끊었다. 복약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성 ▲65세~74세 ▲의료급여 여부 ▲진료과 등이었다. 특히 비전문 진료 환자는 신경과와 정신과 전문 진료 환자보다 복약 중단 위험이 1.6배 높았다. 1·2차 병원 진료 환자는 상급종합병원 진료 환자보다 2배 이상 중단 위험이 증가했다. 또 서울에서 전문 진료를 받은 환자와 비교해 지방에서 같은 전문 진료를 받은 환자의 복약 중단 위험이 최대 75%까지 높았다. 복약 중단 정도는 환자 당 전문의 숫자와 관련이 높았다. 이는 병원 규모보다는 전문의 분포가 복약 지속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영건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치료는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꾸준한 복약을 해야 한다”라며 “초기 석 달 간 전문의 진료와 보호자의 관심이 복약 순응도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약 중단 시 인지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라며 “의료진-보호자 소통과 지속적인 복약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2025.09.23 14:15김양균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사명 변경 1년…글로벌 종합외식기업 도약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23일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별 성장과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히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bhc는 '콰삭킹', '콰삭톡' 등 신제품 흥행과 앱 가입자 150만 명 돌파로 가맹점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복합몰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을 통해 국내 101호점을 돌파했으며, 창고43은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 재도약했다. ESG 경영도 강화됐다. 임직원 기부 캠페인과 생태 보전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영케어러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계육 수급 불안정과 기름값 상승에도 본사가 비용을 자체 부담하며 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사명 변경 이후 브랜드 경쟁력과 ESG 고도화를 통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3:26류승현 기자

카카오톡, '안읽씹' 기능 도입…답장 부담↓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탭을 전면 개편하면서 이용자들의 오랜 요구였던 '안읽씹(안 읽고 씹기)' 기능을 도입했다. 답장을 당장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메시지를 몰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대화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25'를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카카오톡의 모습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15년만에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채팅탭에는 새롭게 '채팅방 폴더' 기능이 추가됐다. 친구, 가족, 업무, 광고, 공공기관 알림 등 다양한 성격의 대화를 폴더별로 정리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 폴더와 각 100개 채팅방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안읽음 폴더'가 함께 도입되는데, 여기서는 채팅방을 살짝 아래로 당겨 안 읽은 메시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를 남기지 않고도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이 흔히 말하는 '안읽씹'이 기능으로 출시된 것이다. 또 카카오는 메시지 편집 기능도 확장했다. 기존에 '나와의 채팅방'에서만 가능하던 메시지 수정 기능을 일반 채팅과 오픈채팅까지 확대했다. 발송 후 24시간 이내 수정할 수 있으며, 수정된 메시지에는 작은 '수정됨' 표시가 남는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개선된 메시지 삭제 기능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발화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안읽씹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이 선보여온 '조용히 나가기', '조용한 채팅방', '스포 방지' 등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의 연장선에 있다. 카카오 측은 "이번 채팅탭의 개편 사항들도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대화 공간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정리하고 발화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핵심인 '채팅탭'에서 쾌적한 대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3:19안희정 기자

민간건물 '제로에너지' 의무화 시대…"AI 도입은 필수"

"국토교통부가 올해 연말부터 민간 건축물에도 제로에너지빌딩(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와 같이 말하며 차세대 스마트빌딩 전략을 발표했다. ZEB 5등급 의무화, 민간 건축물 확대 국토부는 지난달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며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적용 등 설계 단계부터 저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한 인·허가 기준이다. 그동안 공공 건축물에만 적용되던 ZEB 인증을 민간으로 확대하는 조치다. 창호 태양열 취득, 거실 조명밀도, 고효율 냉·난방 설비 등 8개 항목을 의무화하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필수화했다. 건물이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 능력을 갖추도록 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ZEB 5등급 충족을 위해서는 고효율 단열재, 창호, 냉·난방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건설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르고 첨단 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건설사와 시행사에서 제기된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장기적으로 입주자나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I기반 빌딩 운영 플랫폼 '오픈블루', 운영·비용 부담 완화 오픈블루는 건물관리시스템(BMS)과 연동돼 수십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실시간 수집·분석한다. 지난해 10월에 생성형 AI와 기계학습(ML)을 도입해 에너지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설비를 직접 제어하거나 개선안을 제안한다. 건설사와 관리기업에서 우려하는 분양가, 운영비 증가 문제와 관련해 김 대표는 "오픈블루는 초기 투자가 다소 필요하지만 이후 운영 비용은 일반 솔루션 대비 현저히 낮아 전체 라이프사이클 비용 관점에서 이점이 크다"며 "실제 싱가포르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은 오픈블루를 활용해 도입 첫 4개월 동안 47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블루는 단순한 에너지 관리가 아니라 규제 준수와 동시에 기업이 실질적인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현 솔루션 아키텍트 팀장은 AI를 도입해 관리자는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G 리포트 자동 생성, 대응책 제시형 예측 유지보수, 자동 워크플로우 생성 등 고도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공조, 소방, 조명, 전력 등 빌딩 내 다양한 OT 시스템을 연결하는 엣지 컴퓨팅 장비 '오픈블루 브리지'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이를 AI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그는 "오픈블루는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공간 활용, 입주자 경험, 운영·유지보수 최적화, 안전·보안·규정 준수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AI 자율화 기술을 앞세워 스마트빌딩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에너지 절감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자율 빌딩 도입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2:47남혁우 기자

카톡에 들어간 챗GPT..."가장 혁신적인 AI 경험 제공"

카카오가 오픈AI 협업 결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기술과 자사 플랫폼을 아우르는 '카카오 AI 에이전트' 전략을 가속화했다. 카카오톡 내 '챗GPT' 탑재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자체 모델 '카나나'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생태계 구축을 노린다. 외부 기술 제휴와 자체 기술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해 향후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25'를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카카오톡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은 오픈AI의 공동 프로덕트가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덕트는 카카오의 플랫폼 및 생태계를 오픈AI의 기술과 결합시켜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도 챗GPT 이용 유용하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양사 협업 시 카카오톡 이용자가 챗GPT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챗GPT 안에 카카오와 외부의 서비스를 연결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채팅탭 상단의 '챗GPT'를 눌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챗GPT로 주고 받은 대화와 생성된 콘텐츠를 대화방에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대화 중 손쉽고 빠르게 챗GPT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는 챗GPT는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로,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와 생성 및 고도화된 컨텍스트 인지 능력을 갖췄다. 단순히 카카오톡에 챗GPT를 적용한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앱 전환이나 메뉴 탐색 없이도 선물하기, 카카오맵, 예약하기, 멜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에이전트는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연결로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 뿐 아니라 계열사, 공공기관, 외부 파트너 등이 함께 참여하는 AI 서비스 생태계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AI 서비스를 위한 툴(Tool) 제작과 등록을 직접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PlayMCP'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용자들이 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PlayTools'를 통해 AI 서비스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계획중이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카카오와 협력해 챗GPT를 새롭고 현지화된 방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챗GPT 경험을 카카오 생태계와 결합함으로써 사람들의 일상에서 AI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말 걸어주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강지훈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필요한 순간 먼저 말을 걸어주는 AI'로, 대화 속에서 필요한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카톡을 보내 일정관리, 예약, 구매, 지식검색 등 일상에 필요한 활동들을 제안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가 직접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인 '카나나 나노(Kanana Nano)'를 활용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 맥락 이해 능력을 가진 경량 모델을 적용해, 스마트폰 안에서 작동하며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 성과리더는 'Privacy First' 원칙 하에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카나나가 똑똑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온디바이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카나나 웹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인원은 10월 중순부터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 성과리더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탑재할 AI 검색 서비스 '카나나 검색'도 함께 소개했다. 채팅방 안에서 검색과 검색 결과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로, '함께'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채팅방 입력창 옆에서 언제든 불러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면서도,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대화 소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AI '카나나 모델 패밀리'도 공개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모델 '카나나(Kanana)'에 대해 글로벌 모델과 견줄 수 있는 ▲성능과 효율성 ▲서비스 특성에 맞는 최적화 ▲보안과 안전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On-device)와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월 오픈소스를 공개한 뒤 5월 업그레이드를 거친 카나나 1.5버전에 대해 언급하며, 추론 구조의 강화와 함께 'MLA(Multi-Head Latent Attention)' 기법 및 'MoE(Mixture of Experts)' 구조를 적용해 2.0버전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나나 모델이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현재 카나나 모델들은 ▲온디바이스AI ▲통화 녹음 ▲통화 및 대화 요약 ▲상담 매니저 ▲숏폼 분석 ▲숏폼 생성 등에 적용되어 있다. 김 성과리더는 “카카오톡 뿐 아니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에서 카나나 모델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Agentic AI 연구를 통해 이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2:28안희정 기자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 정보보호투자 1100억원 많지 않은 이유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결제정보까지 털린 롯데카드가 5년 간 정보 보호 관련한 투자를 1천100억원 규모로 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주 큰 규모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 '국내 카드사별 정보기술예산 및 정보보호 예산 현황'을 분석해보면 롯데카드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정보보호예산으로 총 606억여원을 배정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100억원 수준이다. 예산을 배정했지만 100% 집행한 것은 아니다. 6년 동안 442억여원을 집행했으며 매해 73억원 수준을 평균적으로 집행했다. 6년 간 평균 집행률은 82% 정도였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공언한 5년 간 1천100억원의 정보보호 관련 투자를 과거 흐름에 맞춰 역산해보면, 롯데카드는 매년 220억원 수준의 정보보호 예산·매년 180억원여의 관련 집행을 한다고 관측할 수 있다. 같은 기간 8개 카드사(현대카드·우리카드·롯데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비씨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는 어땠을까. 8개 카드사의 정보보호예산 평균액은 115억9천만원이고 정보보호 집행액은 90억6천만원이다. 이제까지 롯데카드가 정보보호에 들인 돈을 다른 카드사와 비교해보면 큰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조 대표가 약속한 금액이 카드사 평균을 웃돈다고 하더라도 의미있다고 보긴 어렵다. 심지어 롯데카드는 정보보호 예산을 2024년 122억4천500만원에서 올해 96억5천600만원으로 25억9천00만원 줄였다. 2014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같이 겪었던 KB국민카드가 정보보호 예산 배정과 집행액이 8개 카드사 중 가장 커, 롯데카드와 대조적인 양상이다. KB국민카드의 6년 평균 정보보호 예산은 115억9천만원, 정보보호 평균 집행액은 134억원이다. 물론 최악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보다 정보보호 예산과 집행액이 더 적은 곳도 있어 또다른 유출 사고 가 이어질지 우려된다. 비씨카드의 6년 평균 정보보호 투자 예산액은 53억원, 평균 집행액은 36억원으로 KB국민카드의 각각 3분의 1, 4분의 1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5.09.23 11:16손희연 기자

카카오톡서 챗GPT 쓴다...일상 피드 올리는 친구탭으로 개편

카카오가 15년만에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톡을 하듯 일상에서도 쉽게 AI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일상 피드를 올릴 수 있게 친구탭을 개편해 SNS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AI 대중화와 함께 5천만 이용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25'를 열고 정신아 대표, 홍민택 CPO 등의 키노트 세션을 통해 새롭게 대폭 변화하는 카카오톡의 모습을 공개했다. 카카오톡이 탭 단위 서비스 전반에 걸쳐 동시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출시 후 15년 동안 전례가 없었다. 그만큼 이번 카카오톡 개편은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과감한 도전이자 AI 대중화 시대로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톡하듯 쉽고 편하게...AI 문턱 낮춘다 정신아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카카오의 전략을 담은 것”이라며,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AI의 문턱을 낮춰 카카오톡 하듯 쉽고 편하게, 최신 기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신규 AI서비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5천만 카카오톡 이용자 저마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개인의 필요 및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일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자체 AI 기술이자 서비스인 '카나나'를 접목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더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대화요약, 통화녹음, 숏폼 생성 등의 기능을 비롯해 기존 샵(#)검색을 대체할 '카나나 검색', 보안성을 극대화한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카나나앱'은 다수가 AI와 함께 소통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형 서비스로 업데이트 된다. 오픈AI와의 공동 프로덕트도 오는 10월 출시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팅탭에서 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대화 속에서 더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의 단순 활용을 넘어, 카카오맵, 선물하기,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델과 PlayMCP, 에이전틱 AI빌더(Agentic AI Builder) 등의 에이전트 플랫폼을 함께 공개하며 AI생태계 확장 계획을 구체화했다. 정 대표는 “오늘을 시작으로 카카오톡의 대화창은 더 많은 것이 실현되는 '가능성의 창'이 될 것”이라며 “'카톡 해'라는 말은 이제 단순히 '메시지 보내'라는 뜻을 넘어, 카카오 AI를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한다는 새로운 의미로 해석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채팅탭-친구탭 개편...카톡에서 숏폼 보고 SNS 기능도 사용 정신아 대표에 이어 등장한 홍민택 카카오 CPO는 출시 15년 만에 크게 달라지는 카카오톡의 구체적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채팅탭'은 이용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화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카카오는 '채팅방 폴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카테고리별로 채팅방을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8월 도입한 '메시지 삭제' 기능 개선에 이어 '메시지 수정' 기능을 선보였다. 채팅탭 내 '안읽음' 폴더에서 채팅방을 아래로 살짝 당겨 아직 읽지 않은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기능과 읽지 않은 채팅방 메시지를 카나나가 요약해 주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이스톡에도 통화 녹음, 텍스트 변환, AI 요약, 검색 등 편의성 높은 기능들이 탑재된다. 기기 종류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통화를 녹음할 수 있다. 녹음된 내용은 카나나가 텍스트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요약해 준다. 카카오톡 세번째 탭은 '숏폼'과 '오픈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지금탭'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숏폼'은 다양한 영상을 스크롤해 보며 친구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고, 채팅방에서 친구와 함께 영상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 '오픈채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채팅 커뮤니티'는 개별 채팅방에 입장하지 않아도 화제성 있는 대화들을 피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댓글' 기능을 통해 관심 주제에 대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친구탭은 더욱 강화된 프라이버시 기능을 바탕으로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나누고 가볍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변화한다. 친구탭에서 친구의 프로필을 일일이 눌러보지 않아도 프로필 변경 내역, 게시물을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프로필의 사진, 상태 메시지, 디데이 등을 업데이트하거나 게시물을 작성하면 프로필 홈 내 격자형 피드에 표시된다. 프라이버시 보호 장치도 강화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필 내 게시물의 공개 범위, 댓글 허용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친구의 소식을 보지 않길 원할 경우에는 친구 숨김 설정도 가능하다. 채팅방 폴더를 비롯해 메시지 수정, 보이스톡 통화 녹음 및 AI 요약, 지금탭, 친구탭 등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업데이트(v25.8.0)는 이날 오후부터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홍 CPO는 이번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대화와 관계, 일상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2025.09.23 11:11안희정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 도쿄게임쇼 2025 부스 조감도 공개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도쿄게임쇼 2025'의 부스 조감도와 현장 프로그램을 23일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선보인다. '스타세이비어' 부스는 게임 배경 '캔들 스퀘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관람객이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는 Hall 8에 마련되며, 시연대와 이벤트 공간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주요 캐릭터 코스프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기 코스플레이어 나리땽(아세라), 시루(리사), 영덕(루나)이 참여해 관람객과 포토 타임을 갖는다. 부스에서는 대형 에어벌룬과 머신갑이 포토존으로 설치되며, 공식 굿즈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다. 방문객은 미션 수행으로 스탬프를 모아 'STAR DRAW'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연존에서는 일본어 빌드의 튜토리얼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시연 완료 시 추가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간단한 설문 참여로 캐릭터 추천을 받는 'SAVIOR TALK' 코너도 운영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관계자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스타세이비어'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09.23 10:17정진성 기자

인텔, 구형 CPU 내장 GPU 드라이버 '분기 업데이트'로 전환

인텔이 11-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내장 GPU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주기를 분기당 1회로 바꾸기로 했다. 인텔은 22일(미국 현지시간) 고객지원 사이트에 "11-1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톰, 펜티엄, 셀러론 프로세서 내장 GPU용 드라이버를 구형 제품 지원 모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되는 프로세서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2021, 타이거레이크),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엘더레이크, 2022),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2023-2024, 랩터레이크) 등이다. 인텔은 이들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분기당 한 번 꼴로 진행되며 보안 취약점과 치명적인 문제 발생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별도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Arc) GPU를 내장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외장 그래픽카드용 드라이버는 최신 게임과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 출시 시기에 맞춰 수시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주요 GPU 제조사는 최근 윈도10 지원 종료 등에 맞춰 구형 그래픽카드 지원을 서서히 중단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8월 초 2015~2017년 경 출시된 지포스 GTX 900 시리즈, 지포스 GTX 10 시리즈 등 구형 GPU용 게임레디 드라이버를 올해 10월까지 업데이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출시되는 게임에 대한 최적화와 새 기능 추가는 중단되며 분기별로 보안 취약점 업데이트만 제공된다. 보안 업데이트도 2028년 10월까지만 제공된다.

2025.09.23 09:24권봉석 기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권장가 공급 캠페인 개시

엔비디아가 국내외 그래픽카드 제조사·조립 PC 공급업체와 지포스 RTX 5060/5070 탑재 그래픽카드를 권장가 수준에서 공급하는 '재입고·재장전'(Restocked & Reloade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RTX 5060/5070 탑재 그래픽카드는 올 1분기 출시 이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반 년 가까이 품귀 현상을 겪었다. 국내 소비자 중 상당수는 그래픽카드 구매를 포기하거나 AMD 등 경쟁사 제품을 선택하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MSI, 팔릿, 조택, 컬러풀, 기가바이트 등 글로벌 그래픽카드 제조사와 국내 조립PC 업체와 함께 이들 그래픽카드를 엔비디아 권장 가격대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PC와 그래픽카드 수요를 높일 예정이다. 지포스 RTX 5060 8/12/16GB, RTX 5070 12GB, RTX 5070 Ti 등을 탑재한 그래픽카드가 할인판매되며 이를 탑재한 조립 PC 완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포스 RTX 5060, 5070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성능 업그레이드나 신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세부 정보는 엔비디아 공식 웹사이트나 캠페인 참여 업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3 09:23권봉석 기자

CU,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와 고량주 함유 막걸리 '고량탁' 출시

CU가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고량주를 섞은 막걸리 '고량탁'을 출시하며 믹솔로지 주종 다변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빅데이터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년간 편의점에서 판매된 믹솔로지 주류 구매 추정액은 약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U에서 믹솔로지 대표 주종인 하이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3년 553.7%, 2024년 315.2%, 2025년(1~8월) 166%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CU는 하이볼 중심으로 재편된 믹솔로지 트렌드를 '고량탁'을 통해 막걸리로 확장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와 협업을 통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셀럽 주류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지선 셰프는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중식당 '티엔미미'의 오너 셰프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고량탁'은 막걸리에 고량주를 더해 고량주의 향과 쌀 본연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김홍승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하이볼을 시작으로 확산된 믹솔로지 트렌드를 막걸리로 확장해 맛과 스토리를 동시에 갖춘 주류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09:21김민아 기자

버핏 버크셔, BYD 지분 전량 매각…수익률만 3890%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지분을 모두 팔았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가 BYD 주식을 보유한 기간 동안 BYD 주가는 약 3천890% 급등했다. 버크셔는 2008년 처음으로 BYD 주식을 매입한 이후, 2022년 8월부터 지분 축소에 나섰다. 지난해 6월에는 보유 지분율이 이미 5% 아래로 떨어졌다고 리윈페이 BYD 브랜드·홍보 총괄이 이날 밝혔다. 리 총괄은 웨이보에 “주식의 매수와 매도는 투자에서 흔한 일이며, BYD를 인정해준 멍거와 버핏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7년간의 투자와 지원에도 깊이 감사하며, 장기 투자자 여러분 모두 건배”라고 적었다.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는 2008년 9월 29일 주당 8홍콩달러, 총 2억3천만 달러에 BYD 주식 2억2천500만주를 매입했다. 이 결정은 찰리 멍거의 권유로 이뤄졌으며, 이후 약 3년 전까지 지분 변동이 없었다. 2023년 11월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멍거에 대해 BYD는 당시 추모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버크셔는 2022년 8월 24일 홍콩 상장 BYD 주식 133만주를 매도하면서 지분율을 20.04%에서 19.92%로 낮췄다. 이는 2008년 첫 매수 이후 처음으로 지분을 줄인 사례였다. 이후 버크셔는 여러 차례 추가 매도를 이어갔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2024년 7월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의 BYD 지분율은 5.06%에서 4.94%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버크셔는 홍콩 거래소 규정상 향후 매도 내역을 추가로 공시할 의무가 없어졌다.

2025.09.23 09:19류은주 기자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 EMEA 2025 - 데이터 센터와 엣지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최신 확장형 AI 포트폴리오를 접할 절호의 기회

NVIDIA RTX Pro™ 및 NVIDIA HGX™ B300 GPU와 완전 통합형 NVIDIA GB300 NVL72 랙 스케일 솔루션으로 무장한 시스템 새로 출시 미국, 네덜란드, 아시아, 말레이시아의 제조 시설에서 전 세계로 전체 AI 포트폴리오 출하 Intel® Xeon® 6 SoC 프로세서, NVIDIA Jetson Orin™ NX, NVIDIA Grace C1을 탑재한 신형 엣지 최적화 시스템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및 마드리드,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9월 22일 여러 대의 신형 서버를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Supermicro INNOVATE!) 행사에서 최신 AI 최적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는 EMEA 엔지니어링, 제조 및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차원에서 이노베이트! 행사를 통해 고객과 채널 파트너에게 자사의 모든 제품군을 소개하는 한편, 제품 전문가와 심층적인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에 이상적인 IT 인프라를 지원할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을 살펴볼 수 있다. Explore New Supermicro AI Solutions Optimized with the Latest GPUs 슈퍼마이크로의 빅 말얄라(Vik Malyala) EMEA 지역 총괄 겸 사장은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 2025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고객, 파트너, 그리고 다양한 기술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AI의 미래를 책임질 최첨단 인프라 기술과 솔루션을 탐구하는 자리"라면서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 2025는 전 세계 기업이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장 진보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려는 슈퍼마이크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행사다"라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MD, 인텔(Intel), 엔비디아(NVIDIA)와의 긴밀한 제휴로 개발되고 구축된다. 슈퍼마이크로의 모듈 방식을 선택하면 다양한 구성을 빠르게 조립해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최적의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데이터 센터 AI 학습부터 엣지 추론에 이르기까지,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 소스 근처에서 빠른 AI 학습과 복잡한 추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설계, 생산, 제공한다. 덕분에 네트워크 혼잡을 줄여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최신 슈퍼마이크로 AI 최적화 시스템에는 NVIDIA의 최신 세대 GPU인 NVIDIA HGX™B300 및 NVIDIA GB300 NVL72 랙 스케일 솔루션이 탑재됐다. 많은 시스템이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수랭식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 EMEA 행사에서 Intel Xeon 6 SoC 프로세서와 NVIDIA Jetson Orin NX가 탑재되어 분산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신형 AI 학습 서버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비용, 공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는 AI를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NVIDIA Grace C1을 탑재한 공간 절약형(Short-Depth) 1U 시스템도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 supermicro. com/en/solutions/dcb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신형 엣지 시스템 ARS-111L-FR: NVIDIA Grace C1 CPU로 구동되고 전면에 I/O 플레이트를 갖춘 공간 절약형 시스템으로서 공간과 전력이 중시되는 통신 캐비닛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2개의 로우 프로파일 GPU(예: NVIDIA L4 Tensor Core GPU)와 NVIDIA ConnectX®-7을 지원하는 ARS-111L-FR은 투입한 자원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미래 지향형 플랫폼으로서 엣지에서 AI 서비스와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ARS-E103-JONX: 소매, 제조, 기타 기업 환경의 엣지 AI 워크로드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이 소형 팬리스 시스템은 NVIDIA Jetson Orin NX로 무장한 최첨단 엣지 애플리케이션용 AI 컴퓨터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 효율이 뛰어난 고성능 데이터 추론 기능 외에도, 10Gb 이더넷, 5G, Wi-Fi 통합 등 고속 I/O 인터페이스 옵션과 함께 최대 157 TOPS의 성능을 동시 처리 방식의 여러 AI 파이프라인에 지원할 수 있다. SYS-212D-64C-FN8P: 이 공간 절약형 2U 시스템은 64개 코어를 갖춘 Intel Xeon 6 SoC 프로세서와 통합형 Intel vRAN Boost가 탑재되어 있어 통신 네트워크 중에서 트래픽 부하가 심한 네트워킹 위치에 개선된 와트당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시간 동기화 및 GNSS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8개의 내장형 25GbE 포트를 갖추고 있어 필요한 경우 애드온 카드를 사용해 포트를 추가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에서 선보일 제품군 SuperBlade® – 주식 및 옵션 거래소, AI 추론, 비주얼 컴퓨팅, EDA, 데이터 분석, HPC, 클라우드, 기업 워크로드에 적합한 최고의 성능, 더욱 우수한 가용성, 낮은 TCO를 보장하는 슈퍼마이크로의 대표적인 친환경 컴퓨팅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NVIDIA RTX Pro 6000 서버 에디션을 비롯한 표준 높이 및 표준 길이의 듀얼 슬롯 GPU를 지원한다. 슈퍼블레이드 시스템은 공랭식 또는 수랭식 구성으로 출시되어 있다. MicroBlade® – AI 추론, EDA, 호스팅, VDI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적합하고 최고의 밀도와 경제성을 자랑하는 단일 소켓 서버 솔루션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NVIDIA RTX Pro 6000 서버 에디션을 비롯한 표준 높이 및 표준 길이의 듀얼 슬롯 GPU를 지원한다. 엣지 시스템 – 네트워크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폼 팩터에 고밀도 처리 능력을 발휘한다. 신형 엣지 시스템은 SYS-112D-42C-FN8P와 ARS-E103-JONX가 전시될 예정인데, 이 두 제품에는 모두 가장 다재다능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용 AI 컴퓨터인 NVIDIA Jetson Orin NX가 탑재되었다. 워크스테이션 – 랙 마운트 폼 팩터로 워크스테이션에 걸맞은 성능과 유연성을 통해 중앙 집중식 리소스를 활용하려는 기업에 개선된 밀도와 보안을 지원한다. 페타스케일 및 탑로딩 스토리지 – 밀도를 극대화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oftware-Defined Data Center: SDDC)에 이상적이고, 설치가 용이한 60개 또는 90개 드라이브 베이가 사용된다. 1U 및 2U 랙 마운트 플랫폼 –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최적화된 고성능 CloudDC가 최대 4개의 DW(Double-Width) GPU나 최대 8개의 SW(Single-Width) GPU를 지원한다. 5U PCIe GPU – 단일 섀시에서 공랭식으로 최대 10개의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매우 유연하고 발열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주요 워크로드로는 AI 추론 및 미세 조정, 3D 렌더링,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이 있다. 위와 같은 신형 시스템이 슈퍼마이크로 이노베이트! 2025에 전시되어 전 세계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상장 코드: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창립하여 운영 중인 슈퍼마이크로는 기업, 클라우드, AI, 5G 통신/엣지 IT 인프라에 이상적인 기술 혁신을 업계 최초로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마더보드,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으로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한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차세대 혁신을 실현한다. 슈퍼마이크로는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다국적 운영 방식을 활용하며, TCO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친환경 컴퓨팅)을 줄이는 데 이상적인 제품을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의 자체 시설에서 설계하고 제조하고 있다.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는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요컨대, 고객이 다양한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냉방 장치, 자유 공랭식 또는 수랭식)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조립식 부품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선택하여 해당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이름, 상표는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 prnewswire. com/media/2777673/Supermicro_INNOVATE___Latest_GPUs. jpg 로고 - https://mma. prnewswire. com/media/1443241/Supermicro_Logo. jpg

2025.09.23 03:10글로벌뉴스

문체부, 추석 맞아 '한복 입기 캠페인' 전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에는 한복을 입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추석빔'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계승하고, 한복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1층 글래스하우스에서 열리는 '21% 한복잔치'가 있다. 이 행사는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최하는 '오늘전통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개인이 소장한 한복을 기증하거나 교환하는 한복 교환 장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21%'는 옷장 속 평균적으로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을 뜻한다. 참여자는 기증된 600여 점의 한복 중에서 원하는 옷을 선택해 추석빔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복 리폼 워크숍(저고리 만들기, 매듭공예, 전통문양 실크스크린 등), 한복 착용 체험 및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한복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마스코트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시 '해치', 대전시 '꿈돌이와 꿈순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이와 특별이', 부산시 '부기', 진주시 '하모', 전라북도 '투어몽' 등 총 6개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의 이미지로 제작되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귀성객을 맞는다. 특히 서울도서관 광장(9월 22일~10월 26일)과 서울공예박물관 마당(9월 29일~10월 26일)에는 왕실 한복을 입은 대형 해치 풍선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한복진흥센터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올해의 추석빔'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한복을 입고 명절을 즐기는 사진과 사연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우수 참여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My Hanbok Day' 공모 이벤트가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한복을 입은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인스타그램으로 제출하면,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기프트카드(30달러 상당)를 증정한다. 한편, 8월부터 시작된 '#한복해요' 챌린지는 10월까지 이어지며, SNS 해시태그를 활용한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우수 참여자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과 5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놀이마당에서 '전통한복 곱게 입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전통 한복을 직접 착용해보는 기회는 물론, 고름 매는 법, 올바른 착의 순서 등을 배울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자개 거울 만들기 체험과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배우 박보검이 참여한 '한복 웨이브' 캠페인의 화보 영상이 서울과 해외 주요 도시의 전광판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비롯해 뉴욕 타임스퀘어,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 밀라노 두오모 광장, 도쿄 크로스 신주쿠 비전 등지의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복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복 교환 장터와 사진 공모전, 전통한복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모두가 추석빔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2 23:08김한준 기자

중고나라, 앱에서만 상품 등록 허용...안전거래 강화 속 사용자 불만도↑

중고나라가 22일부터 네이버 카페에서 직접 판매글을 올릴 수 없게 하고, 공식 앱을 통한 상품 등록만 허용하는 새 정책을 시행한다. 회사는 안전거래 강화를 내세웠는데, 사용성 저하와 수수료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고나라의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일반 회원은 중고나라 앱에서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유료 회원인 '셀러 회원'은 예외적으로 앱상품 게시판에 직접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중고나라는 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PC로 사용하던 장기 이용자들은 모든 거래를 앱으로 강제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앱은 제목 글자수나 사진 업로드 제한(최대 10장), 불안정한 채팅 기능 등으로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중고나라 앱에서의 판매를 강제할 경우 판매 가격의 3.5%를 안전거래 수수료로 내야 한다는 것도 불만 사항 중 하나다. 중고나라의 정책 변화는 단순한 운영 방식 전환을 넘어, 급변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읽힌다. 독자 앱 중심 체제로 강화하면 안전거래 확대가 용이하고 동시에 수익성 확보도 쉬워지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와이즈앱·리테일 기준으로 중고나라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83만명으로, 앱·카페 통합 1천300만명의 약 14% 정도다. 중고나라는 앱 활성화가 결국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안전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앱 사용성 개선과 수수료 체계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션 플랫폼들도 중고거래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런 정책 변경으로 더 편리한 중고거래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타 플랫폼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중고나라 관계자는 "앱 중심 체제를 강화하는 것은 안전거래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회사가 고민해왔던 방안"이라며 "네이버 카페 활용 방법 또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22 21:43안희정 기자

개보위, 롯데카드에 과징금 얼마?...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조사를 22일 착수했다. 이날 개보위는 "그동안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관련 언론보도 등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지속해 왔으며,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에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한 사실을 19일 금융감독원이 개인정보위에 알려옴에 따라 금일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용정보법」§39의4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등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개인신용정보 누설 신고를 받은 때에는 이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 알려야 한다. 개보위는 "신용정보 외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보호법 위반 사안이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며,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적용될 수 있는 법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신용정보법,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인정보보호법(개보법) 등이다. 개보법(제64조의2)은 개인정보 처리자가 개인정보를 분실·도난·유출당한 경우 매출의 3%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7000억 원이다. 이론상 최대 과징금은 810억원이다. 롯데카드에 과징금을 부과하려면 개보법 적용을 받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정보와 결합해 신용정보화 될 경우에는 '신용정보'로 취급된다. 즉, 개보위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유출만 조사 대상이다. 개보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72시간 내 개보위나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회원 960만 명을 보유, 가입자 수 업계 5위인 롯데카드의 해킹 피해 규모가 29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28만 명은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 18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WAS 서버)가 해킹을 당했고, 회사는 유출 규모가 약 1.7GB로 보고했지만, 조사 결과 200GB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SK텔레콤 해킹 사고때 유출된 데이터(9.82GB)보다 20배가 많은 양이다. 해킹은 2017년 롯데카드가 48개 서버의 보안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업그레이드(패치)를 누락한 1개 서버가 문제가 돼 발생했다.

2025.09.22 20:24방은주 기자

낫싱, 진정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폰 (3)' 공개…창의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기준 제시

진화된 디자인, 혁신적인 글리프 매트릭스(Glyph Matrix), 고유한 OS 및 다목적 카메라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낫싱만의 경험 구현 서울, 대한민국 2025년 9월 22일 /PRNewswire/ -- 영국의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낫싱(Nothing)이 자사 최초의 진정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폰 (3)'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폰 (3)는 개인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며, 즐거움과 표현력, 그리고 낫싱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이미지] 낫싱 폰 (3) 낫싱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한층 진화된 폰 (3)는 새로운 글리프 매트릭스와 대담한 기하학적 미학, 프리미엄 소재, 그리고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스마트폰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재정의한다. 칼 페이(Carl Pei) 낫싱 CEO는 "기술은 지루해졌다. 모든 스마트폰이 똑같이 생겼고, 똑같이 느껴지며, 똑같은 기능을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개발했다. 2년간의 집중 개발을 거쳐 탄생한 폰 (3)는 기술을 다시 개인적인 경험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해답이다. 창의력을 자극하고, 정체성을 반영하며, 사람들이 연결되고 창조하는 방식에 더 많은 주도권을 제공한다" 고 말했다. 낫싱만의 진정한 플래그십 폰 (3)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세계를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가급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무손실 광학 줌과 업계 최고 수준인 1/1.3인치 메인 센서로 풍부한 저조도 촬영이 가능하다. 모든 렌즈에서 완전한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를 지원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4K 60fps 비디오 촬영을 구현한다. 전문 사진가들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프로 디자인 프리셋을 통해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도 영화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폰 (3)는 글리프 매트릭스(Glyph Matrix)를 새롭게 도입해, 뒷면에 위치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더욱 스마트하고 표현력 있는 연결 방식을 제공한다. 화면을 더 적게 보고 스크롤을 덜 하도록 도와주며, 필요한 것만 필요한 시점에 보여준다. 플립 투 레코드(Flip to Record)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뒤집기만 하면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를 통해 대화를 기록하고 요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화면 조작이 필요 없다. 최신 스냅드래곤® 8s Gen 4를 탑재한 폰 (3)는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싱, 더 빠른 AI 및 게임 성능, 그리고 폰 (2) 대비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5,150mAh 실리콘-카본 배터리는 하루를 훌쩍 넘는 사용 시간을 보장하며, 65W 유선 및 15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소재, IP68 등급으로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 기하학과 아이덴티티의 만남 폰 (3)는 대담한 기하학적 요소와 세련된 모듈식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현대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삼열 레이아웃이 리듬감과 구조감을 더한다. 재설계된 R-각도 형태는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면부는 폰 (2) 대비 18% 슬림해진 균일한 1.87mm 베젤로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AMOLED 스크린을 구현한다. 글리프 매트릭스: 빛이 언어가 되다 폰 (3)의 핵심인 새로운 글리프 매트릭스는 스크린 타임을 줄이고 사용자가 핵심 정보를 받아보는 방식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앱별 알림부터 연락처 기반 알림, 실시간 진행 상황 표시까지, 글리프 매트릭스를 통해 스크롤을 많이 내리지 않고도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글리프 토이즈(Glyph Toys)는 글리프 매트릭스의 확장 기능으로, 스마트폰 뒷면에서 빠른 도구와 미니 게임을 제공한다. 글리프 미러(Glyph Mirror), 디지털 시계, 스톱워치, 배터리 표시기, 솔라 시계와 함께 병 돌리기 같은 게임이 포함되며, 모두 뒷면의 전용 버튼으로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락처에 맞춤 아이콘을 할당해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픽셀화된 아바타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매직 8볼(Magic 8 Ball)과 레벨러(Leveler) 두 가지 아이디어는 낫싱 커뮤니티와 공동 개발됐다. 추가 개발을 위한 퍼블릭 SDK는 'nothing.community'에서 제공된다. 곧 출시될 새로운 발신자 ID 기능을 통해서는 통화 중 글리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락처 이름이나 번호를 표시할 수도 있다. 낫싱 OS 3.5: 집중을 위한 설계, AI로 구동 낫싱 OS는 실용성과 의도적인 디자인에 기반한 빠르고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흑백 테마로 네비게이션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앱 라벨을 제거해 더 깔끔한 외관을 만들 수 있다. 잠금 화면과 홈 화면에서 확장되는 위젯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다. 낫싱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개발 방식을 채택해 더욱 직관적이고 스마트하며, 자연스러운 사용자 상호작용을 구현했다. 폰 (3)에는 이러한 AI 통합 개발 방식을 보여주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에센셜 서치(Essential Search) – 홈 화면에서 위로 스와이프해 접근하는 범용 스마트 검색창으로, 연락처, 사진, 파일 전체에서 검색하고 날씨부터 캘린더, 주변 장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플립 투 레코드(Flip to Record) – 에센셜 키를 길게 누르고 스마트폰을 뒤집으면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요약한다.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 – AI로 정리되는 아이디어, 메모, 콘텐츠를 위한 차분하고 중앙집중식 공간으로 이미 사용자 5명 중 1명이 매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에게 맞춰 적응하는 OS의 기반을 마련하며, 사용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조하고, 연결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폰 (3)는 안드로이드 15와 낫싱 OS 3.5가 탑재되어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16과 OS 4.0은 2025년 3분기부터 지원된다. 주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는 5년간, 보안 업데이트는 7년간 보장한다. 디스플레이: 더 밝고, 더 빠르고, 더 몰입감있게 폰 (3)는 낫싱 역사상 가장 밝고 선명한 스크린을 탑재했다. 선명한 1.5K 해상도의 6.67인치 플렉시블 AMOLED 패널로, 최대 4,500니트(HDR) 및 1,600니트(HMB)의 피크 밝기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한다. 울트라 HDR 지원으로 생생한 하이라이트와 깊고 진한 블랙으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한, 30~120Hz 적응형 주사율과 1,000Hz 터치 샘플링으로 모든 상호작용이 매끄러우며, 2,160Hz PWM 디밍으로 낮과 밤 모두 눈에 편안하다. 4면 균일 베젤 디자인으로 화면 대 본체 비율을 92.89%로 끌어올려 진정한 엣지-투-엣지 경험을 제공한다. 성능: 속도와 창의성을 위한 설계 첨단 4nm 공정 기술로 제작된 스냅드래곤 8s Gen 4®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는 탁월한 성능과 인공지능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프라임 퍼포먼스 퀄컴® 크라이오™ CPU 아키텍처와 최첨단 퀄컴® 아드레노™ GPU가 탑재되어 폰 (2) 대비 멀티태스킹, 이미지 프로세싱, 그래픽 처리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전체적인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폰 (2) 대비 CPU 성능 36% 향상, GPU 88% 업그레이드, AI 관련 작업 처리 60% 개선, 이미지 인식 속도 125% 향상을 달성했다. 매끄러운 멀티태스킹부터 고성능 모바일 게이밍까지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및 충전: 하루 이상 편안하게 사용 폰 (3)는 낫싱 역사상 최대 용량인 고밀도 5,150mAh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이상 사용 가능하다. 65W 고속 유선 충전으로 단 54분 만에 완전 충전되며, 15W 무선 충전으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낫싱의 새로운 장 폰 (3)는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에서 새로운 기술의 장을 열며, 개성, 균형,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탑재했다. 획일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폰 (3)는 재미와 개성, 명확한 목적을 부여한다. 이는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창조하고, 표현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낫싱의 철학을 반영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폰 (3)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아래와 같다: 12GB + 256GB – 1,099,000원 16GB + 512GB – 1,299,000원 사전 판매는 9월 18일부터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시작되며, 배송 출고는 10월 14일부터 진행된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틱톡, X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폰 (3) 런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반납 없는 보상 판매: 16GB+512GB 모델을 40만원 할인된 899,000원에 구매 가능 무료 업그레이드: 12GB+256GB 사전 구매 시 16GB+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 및 참여 방법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쇼핑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Nothing)은 사람, 디자인, 즐거움을 중심으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기술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스마트폰부터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과 사운드를 갖춘 오디오 제품까지, 낫싱은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지를 재정의합니다.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보다 표현력 있고 개인화된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낫싱은 설립 4년 만에 1,0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스냅드래곤과 퀄컴 브랜드 제품들은 퀄컴 테크놀로지스 인코퍼레이티드 및/또는 그 자회사들의 제품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아드레노, 크라이오는 퀄컴 인코퍼레이티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입니다.

2025.09.22 20:10글로벌뉴스

[기고] 차기 구축함 사업, 국가 안보와 경제를 함께 보고 결정해야

방위사업이란 국가가 국방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기·장비·물자 등을 연구개발, 생산, 획득, 운영, 수출입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반면 방위산업은 방위사업 수행을 위해 무기·장비·부품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산업 분야를 말한다. 지난 60~70년대부터 시작한 한국 방위산업은 우리 군의 무기 공급에 중점을 두고 발전한 이래, 2020년 연간 무기 수출액은 30억 달러였으나 2022년 173억 달러, 그리고 2025년 전망치는 240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미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방위산업은 이제 내수도 중요하지만, 무기 수출, 산업 육성 등 국가 경제 발전에 더 큰 목표를 두고 추진해야 한다. 이런 와중에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차기 구축함 사업(6척, 7조 8천억)을 두고,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이 법적으로 다투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함정사업은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이뤄진다. 개념설계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고, 기본설계는 개념설계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상세설계/선도함 건조는 기본설계 내용을 제작 가능한 수준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구체화해 선도함을 제작하는 것이다. 후속함 건조는 선도함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필요한 수량만큼 양산하는 것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차기 구축함 사업의 개념설계는 한화오션(구 대우조선 해양)이, 기본설계는 HD 현대중공업이 했다. 그리고 지금은 상세설계/선도함 건조사업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후속함 건조사업에서 또 경쟁하게 될 것이다. 함정사업은 개념설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는 단일업체가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본설계 따로,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따로, 후속함 건조를 따로 하는 것은 반복 행정으로 군 전력화 소요기간이 늘어나고, 방산업체는 사업의 연속성이 불확실해 장기 투자가 어렵고 불필요한 반복 경쟁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향후에는 내수 물량, 전력화 시기, 수출 환경, 국내 산업 육성 등을 고려해 복수업체 지정여부를 개념설계 단계에서 결정하고, 복수로 결정되면 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일체를 지정된 복수업체가 일관되게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복수로 할 경우, 방사청은 사업관리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고, 시험평가 등 여러 과정을 복수로 수행해야 하므로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 하지만 K-방산이 급부상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거의 전통적인 단일 사업관리 방식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개발업체가 복수일 경우 2가지 사업추진 방식이 있다. 첫 번째 방식은 개념설계를 한 후, 이를 바탕으로 복수업체에게 물량을 분배해 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일체를 각각 맡기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은 개념설계를 한 후, 복수업체에 각각 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를 하게한 후, 선도함을 평가해 우수 업체에 후속함 물량을 주는 방식이다. 첫 번째 방식은 두 번째 방식보다 군 전력화 소요기간이 짧고 업체간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 군은 서로 다른 형상의 무기를 운영해야 하므로 군수지원 측면에서 약간의 애로가 예상된다. 그리고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방식은 첫 번째 방식보다 군 전력화 소요기간이 길고 후속함 사업시 경쟁해야 하므로 업체에 부담이 있지만, 선도함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일 형상의 무기를 운영해야 하므로 군수지원이 용이하다. 그리고 후속함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유도함으로 개발비 인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위에서 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일체를 단일업체가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는데, 이미 기본설계를 마치고 상세설계(선도함) 사업 경쟁을 하고 있는 이번의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간단하다. 복수업체를 지정해 모두 참여기회를 줘 논란을 방지하되, 전력화 시기 충족에 문제가 없다면 두 번째 방식을 채택해 무한 경쟁을 시키고, 그렇지 않다면 첫 번째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사업이 단일업체로 선정되면 또 표류할 가능성이 있고, 그 결과 무기를 운용해야 하는 군의 전력에 공백이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이 문제를 기존에 수행했던 사업관리 틀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 안보와 국가 경제를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2025.09.22 19:27이성남 컬럼니스트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상장에서 2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3만2천원~3만8천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640억 원~760억 원 수준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천592억 원~5천453억 원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 청약은 11월 6~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향후 증권신고서 수리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 글로벌 슈퍼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전 세계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7,0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2024년 연결 매출은 9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37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5%에서 19.3%로 크게 개선됐고, 2025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률 약 20%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콘텐츠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58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베핀 플레이타임', '핑크퐁 공룡유치원' 등 후속 시리즈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1개국 1위, 25개국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OTT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800억 뷰, 구독자 2억8천만 명,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5억3천만 건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 전반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Born Global' 전략을 기반으로 IP를 기획·제작해온 더핑크퐁컴퍼니는 축적된 성공 IP 데이터와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평균 2~3년마다 신규 IP를 꾸준히 선보이며 반복 가능한 흥행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 중인 AI 번역·더빙 툴 'OneVoice'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절감하는 등 AI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국어 현지화 역량까지 더해 해외 매출 비중을 76%까지 끌어올렸다. 콘텐츠 중심 구조를 통해 매출 내 콘텐츠 비중도 68%까지 높이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IPO 공모자금은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AI 역량 강화를 통해 신규 IP 론칭 주기를 단축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존 인기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장편 애니메이션과 오리지널 시리즈를 글로벌 동시 개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이벤트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해온 LBE 사업을 자체 수익 창출형 모델로 다각화·확대해 브랜드 경험과 글로벌 팬덤을 동시에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IP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파트너사·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혀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2 18:4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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