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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클래식', 출시 후 첫 주말 급등…PC방 순위 4위 올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개발한 '리니지 클래식'이 서비스 개시 직후 PC방 순위가 급등하며 향후 성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는 7위로 첫 진입한 후 3개 계단이 오른 순위로, 점유율은 6.25%를 기록 중이다. 과거 '리니지'의 향수를 그대로 선보이는 클래식 서비스에 충실한 점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엔씨는 지난 7일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게임은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기존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과거에 다뤄지지 않았던 스토리나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PC방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혜택도 이번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엔씨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추가 방어력을 얻는 '수상한 기운' 버프 ▲'말하는 섬 던전', '글루디오 던전' 등 PC방 전용 던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 획득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는 오픈 후 첫 주말간 이용자의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개선사항도 공개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진은 "프리 오픈 이후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육성 구간에서 수동 플레이로 인한 피로도가 높게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캐릭터 육성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 클래식' 개발진은 지난 8일 공지를 통해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 성향치 규칙 수정 ▲몬스터 아데나 드랍량 상향 ▲자동플레이 도입 등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중 자동플레이 도입 외 요소는 주말 간 점검을 통해 모두 적용된 상태다. 엔씨는 오는 11일부터 '리니지 클래식'의 월정액 서비스에 돌입한다. 앞서 엔씨는 기존 도입 예정이었던 유료 시즌 패스도 삭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무게를 뒀다. '리니지 클래식' 본연의 모습을 지켜나가며 이용자들의 경험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엔씨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은 단순히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이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점을 개발진 일동은 항상 유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이날 오전 9시30분 주가는 전 거래일(6일) 대비 약 5.54%(1만2000원) 하락한 2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2.09 09:36정진성 기자

롯데百 노원점, '400평 뷰티관' 선봬…동북 상권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노원점 1층에 프리미엄 뷰티 콘텐츠를 총망라한 '초대형 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전체 80% 규모에 이르는 역대 최대 전관 재단장을 본격화한 노원점은 지난해 11월에는 2층에 상권 최대 규모 'K패션 전문관'을 열고, 같은해 12월에는 8층에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을 유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뷰티 전문관은 서울 동북 상권에 없는 '초격차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약 1년에 거쳐 완성됐다. '우아한 뷰티' 경험을 강조한 '연꽃 연못(L.pond)'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동북 상권 최대인 약 400평 규모의 공간에 25개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모았다. 해외 럭셔리 뷰티 매장은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으로 수준을 높였다. 대표 브랜드인 샤넬, 디올 뷰티 매장은 면적을 넓히고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샤넬 뷰티' 매장은 VIP 컨설테이션 존 신설해 우수고객 대상 뷰티 상담 서비스를 특화하고, '디올 뷰티' 매장도 글로벌 신(新)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전환한다.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도 확대했다.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로에베 퍼퓸' 매장 등을 서울 동북 상권 최초로 유치하고, '딥티크', '바이레도', '불리' 등 다양한 인기 럭셔리 향수 매장도 새롭게 선보였다. 뷰티 서비스도 강화했다. '설화수' 매장에서는 1대1 고객 맞춤형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리클라이너 서비스를 추가했다. 롯데벡화점은 오는 26일 노원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도 선보인다. 주얼리관을 뷰티관과 연결해 조성하며 '디디에두보', '론드', '미스그린' 등 총 12개 K-프리미엄 주얼리 매장이 입점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새롭게 조성한 뷰티 전문관은 뷰티 콘텐츠에 대한 노원 지역 상권의 미래 수요까지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며 “노원점을 서울 동북 상권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26김민아 기자

아식스 "인도 러닝화 시장, 5년간 연 35% 성장 기대"

아식스가 인도 러닝화 사업이 앞으로 5년간 연 최대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라톤과 생활 러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간 경쟁도 격화되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식스는 인도에서 마라톤 러너와 생활 러너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현지 사업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식스 인도법인 라자트 쿠라나 대표는 2029년까지 인도 러닝화 판매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쿠라나 대표는 아식스가 현재 인도 프리미엄 러닝 시장에서 3위권이며, 향후 3년 내 프리미엄 운동화 부문 1위를 노린다고 말했다. 회사의 목표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기존 강자들을 추월해야 한다. 외신은 인도에서 최근 생활체육으로서 러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IMARC 그룹은 인도 러닝 의류·장비 시장이 지난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연 7.7% 성장해 2033년 48억 달러(약 7조 36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일례로 지난달 열린 타타 뭄바이 마라톤의 참가자는 역대 최대 수인 6만 9000명을 기록했다. 아식스는 대형 마라톤 대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뭄바이 마라톤에서 참가자 3분의 1가량이 아식스 신발을 신었다고 밝혔다. 가격대는 3999루피(약 6만 4703원)부터 2만 9999루피(약 48만 5383원)까지로,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상위 라인인 오니츠카타이거의 매출이 전체의 약 15%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식스는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통망과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의 인도 내 매장은 138개이며, 올해 최대 20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또 현재 약 30% 수준인 현지 생산 비중을 3년 내 매출 기준 40%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인도 러닝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푸마도 생활 러닝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고, 나이키는 여성 대상 레이스 등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아식스는 연 매출의 6%를 마라톤 후원·러닝클럽 운영 등 판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2026.02.09 09:25류승현 기자

美 크로거, 차기 CEO에 월마트 전 임원 선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월마트 출신 임원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로거는 그레그 포런을 차기 CEO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르면 조만간 공식 발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포런은 월마트 미국 사업부 CEO를 지낸 인물로 최근까지 에어뉴질랜드 CEO를 역임하다 지난해 3월 사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검증된 유통 전문가의 귀환'이라고 평가했다. 포런은 2010년대 중·후반 월마트 미국 사업을 이끌며 실적 반등을 주도한 경영자로 꼽힌다. 당시 가격 인하와 직원 임금 인상, 매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크로거는 작년 3월 로드니 맥멀런 CEO의 개인 행실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한 뒤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맥멀런 재임 기간에는 알버트슨과의 대형 인수합병이 무산되고 주요 경영진 이탈이 이어진 바 있다. 크로거는 맥멀런 전 CEO 퇴진 이후 론 사전트 이사회 의장을 임시 CEO로 선임해 회사를 운영해왔다. 사전트 체제 아래에서는 신규 매장 출점을 확대하고 실적이 부진한 매장은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병행해왔다.

2026.02.09 09:18김민아 기자

"아이폰17e, 신기능 4가지 탑재하고 곧 출시"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17e'에 최소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아이폰17e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e에는 지난해 아이폰17에 처음 적용된 A19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맥세이프 연결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애플의 최신 셀룰러 모뎀인 C1X 칩과 함께, 블루투스•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위한 N1 칩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업계에서 도입 여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적용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다.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16e와 동일한 5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같은 가격에 더 많은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아이폰17e를 신흥 시장과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적극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글과 삼성전자 등 주요 경쟁사들의 시장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26.02.09 08: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IOC와 미래세대 인재 육성 지원

삼성전자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IOC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2026년 동계올림픽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는 전세계 각 지역의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 ▲확장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스포츠기술 부문 5팀 ▲건강과 환경 부문 5팀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IOC는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를 처음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IOC는 이날 행사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양측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두 대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에 각각 삼성전자 로고와 올림픽 오륜 마크를 띄우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개발한 지역사회 난제 솔루션, 올림픽 팬들에게 선보여 삼성전자와 IOC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의 창의적인 솔루션을 올림픽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전시관도 운영한다. 전시관은 9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에 마련되며 누구나 방문해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미국 다니엘 양은 운동 중 습기와 충격으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하는 헤드밴드를 선보인다. 청각 장애인인 그녀는 "내가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와 IOC의 도움으로 올림픽 무대에서까지 나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돼 대단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튀르키예의 이렘 에르덴은 드론에 연결한 재활용 양모 패드를 활용해 해양 유출 기름을 흡착해 제거하는 솔루션으로 지역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녀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나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은 실제 제품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이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스포츠와 기술,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9 08:50전화평 기자

프랑스, 글로벌 영화-TV 시리즈 촬영 유치 위해 세제 혜택 개편

프랑스가 국제 영화·TV 시리즈 촬영 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 제도(TRIP)를 대폭 개편하며 글로벌 제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와 의회는 해외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에 적용되는 세금 환급 대상에 제작비 항목을 폭넓게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유럽권 배우의 출연료와 숙박비 등 제작비가 30% 세금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또 프랑스 내에서 200만 유로 이상을 시각효과(VFX)에 투입한 영화의 경우 최대 40%까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당 세금 공제 한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대 3천만 유로로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승인 시 수주 내에 발효될 전망이다. 프랑스 영화위원회 가에탕 브뤼엘 위원장은 최근 파리 이미지 쇼케이스 행사에서 “글로벌 제작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의 국제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번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세계 제작 시장 규모가 줄어들었고, 프랑스가 주요 국제 프로젝트의 후보지에서 점차 밀려났다며 “이번 제도 강화는 주변 국가들과의 경쟁력 격차를 바로잡고 프랑스를 다시 경쟁 무대로 복귀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2026.02.09 08:38김한준 기자

M5프로·M5맥스 맥북 프로, 이르면 3월 초 나온다

애플의 차세대 맥북 프로가 이르면 다음 달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형 모델에는 M5 프로 및 M5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새 맥북 프로가 빠르면 3월 2일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맥OS 타호 26.3 버전 공개와 맞물려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3월 2일이 포함된 주에 출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현재 판매 중인 M4 프로 및 M4 맥스 탑재 맥북 프로의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형 모델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거먼은 이와 함께 업데이트된 맥 스튜디오 모델도 올해 봄 맥북 프로 출시 이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맥 미니 역시 올해 애플 로드맵에 포함돼 있으며, 아이폰 칩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저가형 맥북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맥 라인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출시는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맥북 프로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2026.02.09 08: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재무부와 국제통화기금, 8일 제2회 알울라 신흥시장 경제 콘퍼런스 개최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2월 8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이 파트너십을 통해 주최하는 2026 제2회 알울라 신흥시장 경제 콘퍼런스(AlUla Conference for Emerging Market Economies 2026)가 8일 알울라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각국의 경제 정책 결정권자,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 금융기구 수장과 함께 전 세계의 저명한 전문가 및 전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현재 국제 무역 및 금융 시스템 전반에서는 중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장 둔화, 불확실성 확대, 신흥시장 경제에 가중되는 압박 등 도전 과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제적 대화를 강화하고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세계 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흥경제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는 성장과 번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신흥 시장 경제의 경제 정책 의제를 형성하고, 세계 경제 안정을 강화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고위급 국제 플랫폼을 제공해 다양한 관점을 교환하고, 정책을 논의하고,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더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콘퍼런스는 '국제 무역 및 금융 시스템 재편 속의 정책(Policies Amid a Reset of the International Trade and Financial Systems)'을 주제로 열린다. 이는 세계 경제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와 이러한 변화가 신흥 경제 시장, 특히 국제 무역, 통화 및 금융 시스템, 거시 경제 정책 분야에 제시하는 도전과 기회를 조명한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지정학적•경제적 변화 속에서 글로벌 무역 재편, 국제 통화 및 금융 시스템의 역학, 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화가 특징인 환경에서 통화 정책이 직면한 과제 등 여러 주요 이슈와 정책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충격에 취약한 세계에서의 재정 정책 회복력과 프레임워크,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는 공공 정책의 역할, 민간 주도 성장 촉진과 생산성 제고 방안, 그리고 신흥 시장 경제에서 국가의 역할과 민간 부문 역량 강화 간 적절한 균형을 달성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신흥 시장 경제의 회복력 강화와 경제 전환에 초점을 맞춘 토론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교훈을 검토하고 국제 협력과 정책 조율을 지원하고 세계 경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는 향후 단계를 구상할 것이다. 알울라 콘퍼런스는 신흥 시장 경제 이슈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세계 경제에서 이러한 국가의 핵심적 역할을 부각시키는 한편, 국제 경제•미디어 의제에서 관련 논의의 비중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정보: https://alulaeme.com

2026.02.08 23:10글로벌뉴스

애지봇, 로봇 주도 라이브 갈라 쇼 '애지봇 나잇' 개최

실제 문화 현장에서 대규모로 작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역량 시연 상하이 2026년 2월 8일 /PRNewswire/ --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를 선도하는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이 2월 8일 로봇이 주도하는 갈라 쇼 애지봇 나잇(AGIBOT NIGH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분간 진행된 이번 라이브 프로그램은 전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면에 나서 무대를 이끄는 대규모 생중계 이벤트로, 로봇들이 단순한 도구나 보조 요소가 아닌 주연 공연자로서 춤, 마술, 코미디,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추이 헝(Qiu Heng) 애지봇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애지봇 나잇은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보틱스가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제 사회•문화적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로봇 여러 대가 동시에 고강도•고난도 공연을 안정적으로 지속 수행함으로써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 일관성, 협업 능력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애지봇이 구상하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향한 초기 단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고도화된 동작과 협응 능력을 입증한 무대 퍼포먼스 갈라 쇼 내내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역동적인 동작과 정밀한 협응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공중제비, 급격한 회전, 동기화된 군무, 런웨이 형식의 퍼포먼스 등 고난도 동작이 유연한 움직임과 균형감을 유지한 채 구현됐다. 다수의 로봇이 정교한 대형을 이루며 정확한 타이밍과 동작 일관성을 유지했고, 공연 장면 간 전환도 끊김 없이 이어지며 장시간 연속 운용 환경에서의 보행 제어와 안정성을 부각시켰다. 로봇 단독 공연을 넘어 인간과 로봇의 협업, 다중 로봇 간 상호작용도 함께 선보였다. 일부 무대에서는 인간 무용수들이 애지봇 G2 휴머노이드 로봇, 애지봇 D1 사족보행 로봇과 함께 군무를 펼치며, 인간의 움직임과 로봇 동작 간 실시간 정합성을 시연했다. 이 외에도 로봇과 인간 마술사가 함께하는 카드 마술, 로봇만으로 구현한 클래식 플로팅 일루전, 여러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호작용하는 코미디 스킷 등이 이어지며, 점차 자연스러워지는 타이밍, 역할 분담, 표현력을 보여줬다. 이번 갈라에는 유명 소비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공동 쇼케이스 세그먼트도 포함됐다.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브랜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퍼포먼스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기술 영역을 넘어 다양한 상업적•문화적 맥락과 소비자 접점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기술 검증을 넘어 확장 가능한 상용 배치로 애지봇 나잇 무대에 오른 로봇들은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풀 라인업을 대표하며,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체화 지능을 구현•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대형 A2 시리즈 휴머노이드는 프레젠테이션 및 쇼룸 환경에서 다중 모달 상호작용과 자율 내비게이션을 수행했으며, 반신형 X2 시리즈는 자연스러운 대화, 인간과 유사한 보행,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연구•교육 분야에 적합한 성능을 선보였다. 산업용 G2 시리즈는 인터랙티브 AI와 정밀한 힘 제어 기반 조작 능력을 결합해 공장 및 물류 환경에서의 신속한 배치를 시연했고, D1 시리즈 사족보행 로봇은 복잡한 점검 및 운용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이동성과 작업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애지봇 나잇은 개별 기술 성과보다는 서로 다른 로봇 유형이 동시에 작동하는 대규모 환경에서의 일관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애지봇은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에 5000대가 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했으며,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 보여준 협응 수준과 신뢰성은 제조, 공급망 통합, 시스템 단위 배치 전반에서 애지봇의 상업적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가 제한적인 실증 단계를 넘어 반복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상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 정서, 사회적 유대가 강조되는 중국 춘절 기간에 진행돼, 휴머노이드 로봇을 문화적으로 의미 있고 감정적으로 공감 가능한 맥락 속에 배치했다. 애지봇 나잇은 음악, 코미디, 상호작용형 공연에 로봇을 자연스럽게 통합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한 생산 도구를 넘어 공동의 사회적 경험에 참여하는 존재로 전환될 가능성을 탐색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자동화를 넘어 일상적인 인간 삶 속으로 점차 깊이 관여하게 될 미래상을 보여줬다. 자세한 내용은 애지봇 공식 웹사이트 AGIBOT.com을 방문하거나, 아래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facebook.com/AGIBOT.zhiyuanhttps://x.com/AGIBOT_zhiyuanhttps://www.instagram.com/AGIBOThttps://www.youtube.com/@AGIBOT-robot 애지봇 소개 애지봇은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범용 체화 로봇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 본체를 기반으로 상호작용 지능, 조작 지능, 이동 지능을 결합한 '1 로봇 본체 + 3 지능(Robotic Body + 3 Intelligence)' 구조를 통해 전 산업 영역에 적용 가능한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배치하는 선도적 로봇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애지봇은 2025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

2026.02.08 22:10글로벌뉴스

"쿠팡 독점 멈춰"...당정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

쿠팡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독점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여당과 정부)이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섰다. 당정은 8일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행 유통법상의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유통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다”면서 “급변한 유통 환경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간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실무 당정협의회에서도 대형마트의 전자상거래 영업시간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해당 논의를 구체화해 법 개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오프라인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규제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법 개정을 통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검토와 함께,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병행 마련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근로 규정 감독 강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시행 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기업과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8 21:17백봉삼 기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일주일간 거래 수수료 0원"

빗썸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상 차원에서 7일간 전체 거래 수수료율을 0%로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거래 수수료율 0% 적용은 2월 9일 0시부터 15일 23시 59분까지 총 7일간 적용되며, 빗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은 지정 취지를 고려해 수수료 무료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진행되며, 해당 기간 제출된 주문에 대해 적용된다. 수수료 무료 기간 동안 발생한 거래금액은 멤버십 산정에 포함되지만, 거래포인트 및 메이커 리워드에서 제외된다. 이번 거래 수수료율 0% 적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9:53홍하나 기자

"DRX 막차 탑승" LCK컵, 플레이-인 마무리…플레이오프 진출팀 확정

2026 LCK컵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사흘간의 혈투 끝에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DN 수퍼스(이하 DNS), DRX가 최종 생존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플레이-인 첫날인 6일에는 DRX가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DNS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브리온과 KT 롤스터는 이번 스테이지를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7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DNS가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안착을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DRX를 상대로 '쇼메이커' 허수의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2대 0 승리를 가져갔다. DNS 역시 농심 레드포스와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바론 그룹 4위의 반란을 성공시켰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이 걸린 최종전의 주인공은 DRX였다. 8일 진행된 마지막 플레이-인 경기에서 DRX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초반 바위게 교전에서 '유칼'의 궁극기 활용으로 주도권을 잡은 DRX는 '지우' 정지우의 화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역시 '윌러' 김정현의 날카로운 바텀 갱킹과 '안딜' 문관빈의 경기력이 빛을 발하며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농심 '스카웃' 이예찬의 저항이 있었으나, DRX는 바텀 듀오의 스킬 연계와 집중력 있는 교전력으로 대응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로 DRX는 마지막 플레이오프 합류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2026 LCK컵 플레이오프는 그룹 대항전에서 직행한 젠지, T1, BNK 피어엑스와 플레이-인을 통과한 디플러스 기아, DNS, DRX 등 총 6개 팀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6개 팀은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토너먼트 여정을 시작할 전망이다.

2026.02.08 19:49정진성 기자

이억원 "가상자산 거래소, 금융사 준하는 내부통제 마련 추진할 것”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위원회가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금융사에 준하는 내부통제체계 마련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과 빗썸 사태 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빗썸 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용자에게 가상자산 지급 시 ▲장부와 보유 가상자산 간 검증체계 ▲다중 확인절차 ▲인적 오류제어 등 통제 장치가 적절히 구축됐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를 중심으로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가상자산 2단계법을 통해 거래소에 금융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장신뢰 확보,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장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점검받도록 한다. 전산사고 등으로 이용자 피해 발생 시 가상자산 사업자의 무과실 책임을 규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추가적인 이용자 피해 발생 여부, 금감원 현장점검 진행상황,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했다.

2026.02.08 19:49홍하나 기자

1:1 밀착지도 가능한 'AI 튜터' 등장

전통적인 일방향 방식 온라인 강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AI)이 학습자 사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1:1 밀착 지도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교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8일 콕스웨이브에 따르면 기업 간 거래(B2B) AI 튜터 솔루션 '에듀탭'이 성안당에 도입됐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성안당은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AI 전환(AX)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IMARC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온라인 교육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16억 8,637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시장 규모는 오는 2033년까지 연평균 24.6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실시간 질의응답이 불가능한 환경은 온라인 교육이 오프라인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는 주요인으로 지적됐다. 성안당 역시 50년 전통의 수험서 전문 출판사지만, 기술 공학 분야의 복잡한 개념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콕스웨이브가 개발한 에듀탭은 온라인 교육 시장의 고질적인 난제인 '일방향성'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에듀탭은 학습자 인지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강의 요약, 핵심 키워드, 맞춤형 퀴즈를 제공해 최고조의 몰입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식의 구조화 체계인 온톨로지를 도입했다. AI가 지식 간 위계와 논리적 인과관계를 파악하게 해 교육 현장의 치명적인 결함인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차단하고 무결점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콕스웨이브는 에듀탭을 초개인화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듀탭 내 학습 역량을 키우는 '학습 모드'와 개별 학습 패턴을 분석해 동기를 부여하는 '관리 모드'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성안당 지정민 이사는 "질문 답변을 기다리던 시간을 합격을 위한 몰입의 시간으로 바꾸겠다"며 "에듀탭 도입은 수강생의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이 온라인 교육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면서 '나에게 딱 맞는 학습'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2.08 16:30이나연 기자

美 빅테크, 데이터 수집·정제 자동화 승부수…"AI 경쟁력 핵심"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 경쟁력이 모델 성능을 넘어 데이터 관리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축적·관리하고 활용하는 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8일 IT 업계에 따르면 AI를 실제 운영·확산하려면 통합적인 데이터 전략이 필수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을 AI를 데이터 관리 자체에 적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검증까지 자동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해 3월 발간한 'AI 산업전환을 위한 데이터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 AI 경쟁력을 세계 6위 수준으로 평가했다. 다만 AI를 실제로 운영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업 인프라·환경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해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 핵심 원인으로 통합적인 데이터 전략의 부재를 지목했다. 보고서는 많은 기업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이는 단순한 규제 문제를 넘어, 기업 내부에 데이터가 분산됐거나 표준화·관리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데이터를 자산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버넌스 차원에서의 구조적 한계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이 개별 실험이나 시범사업(PoC)에 머무르면서 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KOSA는 AI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반도체·데이터·소프트웨어(SW)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AI 혁신의 핵심은 민감 데이터 관리에 있다고 봤다. 개인정보나 내부 업무 기록처럼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의사결정에 연결하느냐가 AI 성과를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데이터 품질과 통합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AI를 도입할 경우 잘못된 출력이나 분석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데이터 거버넌스 위반과 규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효과적 AI 활용 방안은?…"데이터 관리 자체에 AI 도입" 글로벌 데이터 기업들은 AI를 데이터 관리 자체에 적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정제, 검증 과정을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사례는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다. 태블로는 차세대 분석 솔루션 '태블로 넥스트(Tableau Next)'를 앞세워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 의사결정까지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검증과 정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뢰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과 의사결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에 포함된 '데이터 프로(Data Pro) 에이전트'는 분석 이전 단계에서 데이터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다. 데이터상 누락이나 오류 가능성 있는 항목을 식별하고, 정제·변환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거나 일부 데이터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분석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도까지 끌어올리는 식이다. 태블로는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블로 시맨틱스(Tableau Semantics)'는 조직 전체에서 사용하는 지표와 용어, 데이터 간 관계를 일관되게 정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각 데이터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서로 어떤 관계를 이루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데이터 출처와 처리 과정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의미와 처리 과정을 조직 전반에서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AI가 제시하는 인사이트를 포함한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조직 전체가 동일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블로 분석 단계에서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역할을 넘어, 초기 분석 주제 설정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사용자가 어떤 지표를 확인하고 어떤 질문을 던질지 결정하는 초기 단계에서, AI는 핵심 지표와 분석 관점을 제안해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일부 전문가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업 담당자나 조직 리더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태블로 넥스트에 탑재된 '컨시어지(Concierge) 에이전트'는 분석 결과 기반으로 가장 적절한 실행 방향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스펙터(Inspector) 에이전트'는 주요 데이터 지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알린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변화를 사후적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잠재적인 문제 발생 시점을 미리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태블로를 도입해 AI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결한 국내 기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태블로의 AI 분석 기능을 활용해 구매 의사결정을 고도화했다. 10여 년간 축적된 구매 데이터에 원자재 가격, 생산자물가지수, 환율 등 외부 지표를 결합하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했다. 분석 결과는 직관적인 시각화로 제공돼, 현업 담당자가 가격 변동 요인과 향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양과 정확도가 풍부한 금융권에서도 성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토스는 태블로를 통해 데이터를 시각화해 이상 징후와 변화 요인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이를 대응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분석 결과가 즉시 공유되면서 의사결정 과정도 한층 단순화됐다. KB국민은행은 태블로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반복적인 리포팅 업무를 자동화했다. AI 기반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를 일 단위로 확인하고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되면서, 연간 약 1만 시간의 리포팅 업무 시간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현업 직원들은 보다 빠르고 자율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외 글로벌 데이터·AI 기업들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를 쉽고 안전하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개발을 자동화하는 '에이전트 브릭스', 비기술 사용자도 코드 없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레이크플로우 디자이너', 통합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유니티 카탈로그 3.0' 등이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복잡한 SQL 없이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데이터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호라이즌 카탈로그'를 통해 기업 전체 데이터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한다. 데이터 파이프라인부터 분석, 거버넌스, AI까지 한 플랫폼에서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전략'이 특징이다. 캐시 로스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기업이 AI를 비즈니스 현장에 즉각 활용하려면 '실행 가능한 맥락 기반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정리·맥락화될 경우 기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2.08 15:40김미정 기자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지역서 AI 홈·현지 특화 신제품 발표회 릴레이 개최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현지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AI 홈과 현지 특화 신제품 발표회를 잇따라 개최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행사다. 신제품 발표와 현지 사업 전략 방향 공유를 통해 주요 거래선과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로, '혁신'과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공조 제품 중심으로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에어'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생활가전과 에어컨, TV에 이르기까지 주요 제품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는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회사는 올해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중남미, 아시아 등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 43개국에서 온 B2C·B2B 주요 거래선과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전시존과 'LG AI 홈' 공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사업 기회는 물론, 고객들이 실제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AI 홈 경험을 선보였다. 먼저 'LG AI 홈'에서는 고객들이 거실, 주방, 침실, 드레스룸, 다이닝 등 다양한 공간에서 AI 홈허브 '씽큐 온'과 'LG 씽큐' 앱을 활용해 가전 및 IoT 기기가 하나의 완결된 솔루션으로 작동되는 통합 AI 홈 솔루션을 체험했다. AI 홈 솔루션은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연동된 다양한 제품들을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한다. LG전자는 △모래·먼지가 많은 현지 환경을 고려한 공기질 관리 △보안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홈 보안 시스템 △중동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구현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신규 주택을 타깃으로 한 'LG AI 홈' 기반 B2B 사업도 강화한다. 특히 건설사, 호텔, 인테리어, 스마트홈 업체 등 통합 솔루션 수요가 높은 고객군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 전시존에서는 AI로 한층 진화한 가전 신제품과 현지 생활패턴에 적합한 혁신 기능이 대거 공개됐다. LG전자는 대가족 문화 특성을 고려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콤보, 워시타워 등 다양한 세탁가전의 대용량 라인업을 확대한다. AI가 세탁물의 무게·오염도·재질을 분석해 최적화된 맞춤 세탁건조를 하는 'AI DD 모터' 기술도 강조했다. 또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하고 냉기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AI 냉기케어 시스템'이 적용된 냉장고는 대용량 식재료 보관 수요가 높은 현지 특성과 부합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에어컨·공기청정기·가습기 등 HVAC 제품, 식기세척기·오븐·청소기 등 AI 가전, LG 올레드 에보·LG 마이크로RGB 에보 등 프리미엄 TV,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빌트인 가전,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한 '핏 앤 맥스' 디자인의 주방가전 등을 선보였다.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전무)는 “제품 본원의 경쟁력에 AI를 더한 AI 홈 솔루션과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들로 파트너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4:51전화평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파수 "AI 및 AI보안 기업 명성 확고히 할 것"

"AI 사용이 활성화함에 따라 챗GPT와 같은 외부 서비스형 AI 사용시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 유출 위험이 커졌습니다. 또 내부AI 구축시 발생 가능한 데이터 접근 권한 관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도 올해 더 주목받을 겁니다. 여기에 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들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 이와 관련한 보안 시장이 뜨거울 것 같습니다." 조규곤 파수(FASOO) 대표는 8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올해 보안산업과 시장 전망에 대해 "기본적으로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은 계속 될 것이다. 제로트러스트 관점에서 장기적인 보안 전략을 재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파수는 2000년 설립한 국내 1세대 보안 기업이다. 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DRM, Digital Rights Management)과 문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기업용 문서관리 플랫폼,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정보보호 컨설팅, 인공지능 기반 노트 앱,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AI-Ready 데이터 ▲엔터프라이즈 LLM ▲AI-Ready 보안 ▲AI-Powered 애플리케이션 같은 솔루션을 공급, 고객의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AI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조 대표는 AI 활용 확산으로 안전하게 AX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보안 문제로 주목받을 것이라면서 "파수는 AI와 데이터, 보안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만큼 고객 산업군이 넓다. N2SF 이슈가 있는 공공기관과 함께 보안 투자에 적극적인 금융과 지속적으로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제조 산업군에서 올해 고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아래는 조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올해 주요 경영 목표는? "지난해 기업용(구축형) LLM 등 AI 제품들의 고객 레퍼런스를 본격 확보했다. 올해도 AI,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를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기관이 AI 전략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게 구현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 특히 고객들의 AI 혁신을 가로막는 다양한 요인 즉 인력 부족, 낮은 데이터 수준, 보안 및 거버넌스 리스크 등에 대해 파수만의 가치를 제공,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지원'하는데 집중한다. 동시에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에 기반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안 현황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게 '고객의 보안 전략 재구축 지원'에도 힘쓴다. 올해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N2SF 지원도 확대한다. 이미 다수의 N2SF 관련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독보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N2SF의 가장 기본이 되는 CSO(Classified 기밀, Sensitive 민감, Open 공개) 분류 부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만 꼭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AI와 데이터, 보안이라는 축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올해는 고객의 AX를 돕는 '글로벌 AI 기업', '글로벌 AI 보안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시장에 각인시키겠다.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올해 출시할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은? "시장 안착을 시작한 AI 제품군이 아무래도 중요하다. 파수는 고객 니즈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가 개발한 sLL인 '엘름(Ellm)'을 고객의 AX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AI 관련 데이터 인프라 스트럭처와 거버넌스, 시큐리티 인프라 제품군들의 고도화에도 나선다. 현재 주요 AI 제품군은 기업용 구축형 AI 'Ellm(엘름)', AI 기반 개인정보보호솔루션 'AI-R Privacy(에어 프라이버시)', 서비스형 AI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 'AI-R DLP(에어 DLP)'가 있다. 기관 및 기업의 내부 AI 서비스 구축에 활용하고 있는 'Ellm'은 GS인증을 받은 솔루션이다.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sLLM(경량 대형 언어 모델) 기반 AI플랫폼이다. 파수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들과 연동할 수 있어 학습 데이터부터 결과물까지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는 업계 최초 GS인증을 통해 공인받은 뛰어난 개인정보 검출 정확도를 자랑한다.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과 광학식 문자판독장치(OCR) 기술, 파수 자체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은행 계좌, 카드 번호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마스킹할 수 있다. 서비스형 AI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인 으로 'AI-R' DLP(Data Loss Prevention)'는 최근 고도화를 통해 N2SF 보안 정책을 반영한 데이터 검출 및 통제 기능을 추가했다. 챗GPT 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시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는 물론 조직 고유의 민감정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파수 고유의 LLM 기술로 광범위하게 검출할 수 있어, N2SF의 보안등급(CSO)에 따른 데이터 검출이 가능하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많을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하나 "사이버 위협이 지속함에 따라 제로 트러스트에 기반해 보안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격이 고도화 및 정교화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사고를 완벽히 방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해킹 등의 사고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원을 빨리 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SaaS 활용 확대와 데이터 저장소 다양화, 최신 기술 도입 등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고 일관되게 데이터를 관리 및 보호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파수의 플래그십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은 고도화를 통해 문서가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 그 어디에 있든 철저한 보호와 일원화한 정책 관리가 가능한 '하이퍼 DRM(Hyper DRM)'이다. 기업이 많이 사용하는 MS M365의 보안 기능(MIP)을 FED(Fasoo Enterprise DRM)와 함께 사용할 경우, 로컬의 DRM 파일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M365 보안 파일로 자동 변환한다. 이때 민감 정보를 포함한 문서나 기밀 문서는 클라우드 문서로 변환하지 않고 DRM 문서로 유지하는 등 세부적인 정책 설정으로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또 규제 강화, 공공데이터 개방, AI 활용 등이 맞물려 개인정보보호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윈도(Windows), 맥(Mac), 파일서버 등 모든 저장소의 데이터 보유 현황을 파악 및 자동 분류할 뿐 아니라 암호화, 분류, 격리하거나 일정 기간 후 권한 회수 및 파기할 수 있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나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 등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온 파수는 올해도 북미를 중심으로 파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거다. 당장 올 3월에 미국에서 개최하는 'RSAC'에 단독 부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만난다. 파수는 이번 RSAC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돕는 주요 솔루션과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최신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지역별 파트너사 등과 함께 맞춤형 공략을 지속한다. 또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 확대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파수의 주요 제품에 대한 SaaS 제공 확대와 고도화도 올해 중요한 해외 시장 전략 중 하나다."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 몇 가지를 말해준다면 "'글로벌 AI 기업'과 '글로벌 AI 보안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파수에게 지난해는 AI 솔루션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본격 거두기 시작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 대표적으로 파수는 기업용 AI Ellm(엘름)을 기반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AI 서비스'를 포함해 다수의 기관과 기업에 AI 프로젝트를 구축했거나 수주했다. 또 AI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는 최근 보안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대법원 외에도 공공기관, 통신사, 금융기업 등의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N2SF와 관련해 다수의 시범사업에 참여해 데이터 등급(CSO) 분류 부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여기에 서비스형 AI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 'AI-R DLP'의 신규 버전을 통해 N2SF 보안 정책을 반영한 데이터 검출 및 통제 기능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N2SF 전환을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이나 제안을 해준다면 "정부가 기업의 보안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자체에정부가 보안 투자 확대를 직접 보여줘야 한다. 정부가 실제로 보안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야 진정성면에서 설득력을 얻고 사회 분위기 전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6.02.08 13:29방은주 기자

[ZD브리핑] 세미콘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 개막…주요 게임사 실적 공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미콘 코리아 2026' 개막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 반도체 행사인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2026'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AI 산업발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호황기를 맞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 해외 소부장 업체까지 약 550여개 기업이 2400여개 부스로 참가하면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오는 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엽니다. 여 본부장은 한미 통상 현안을 둘러싼 정부의 정책 방향과 최근 규제 환경 변화가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암참 회원사들과 직접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전력거래소 ESS 2차 우선협상대상자 윤곽 최근 배터리 업계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전력거래소 ESS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전망입니다. 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 확충에 따라 정부가 장기 계획으로 추진하는 수십조원 규모 배터리 발주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번 사업도 조 단위에 가까운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SS 배터리를 지속 생산해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외 SK온도 수주전에 뛰어들었습니다. 1차전은 8개 사업 중 6개를 삼성SDI가 수주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11일 '폴스타 미디어 데이 2026'를 개최하고, 2026년 브랜드 방향성과 라인업 전략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국내 진출 5년간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계획과 제품 운영 방향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방위, 방미통위·과기정통부 업무보고 10일 KT를 끝으로 통신 3사의 연간 실적이 모두 발표됩니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지난해 말까지 집계된 KT의 실적 수치에는 유심 칩 구입 외에 크게 반영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1월 초에 진행된 가입자 유치 및 이탈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는 통신 3사에서 모두 빚어졌고, 가입자 감소에 따른 KT의 무선 매출이 소폭 하락하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원자력안정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11일 한국정보통신법학회는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방송학회와 공동으로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조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과 디지털미래연구소는 국회에서 AI 시대 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13일 민주당 이주희 의원와 우주항공청은 AI 데이터센터 등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엽니다. LG CNS, 에이전틱 AI 로드맵 공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57회 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강연과 함께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정기총회가 동시 개최됩니다. 올해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의료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LG CNS는 오는 11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에이전틱AI 로드맵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에이전틱 AI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한 오픈AI에서 GPT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도 같은 날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국방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를 개최합니다. 에이로봇 한재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제를 맡아 국방 휴머노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하고 민관학군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진행합니다. 크래프톤·엔씨·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실적 발표 주요 게임사가 이번 주에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합니다. 크래프톤(9일)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10일),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11일), 펄어비스·NHN·컴투스(12일) 등이 성적표를 꺼낼 계획입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말에 출시한 '아이온2'와 기존 서비스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일 신작 PC 게임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추가 성장을 시도합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작품입니다. 월정액제(2만 9,700원)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별도 확률 아이템과 유료 시즌 패스 상품 등은 추가 계획이 없습니다. AI 시대 보건 ODA의 새로운 방향성 정책간담회 'AI 시대 보건 ODA의 새로운 방향성: AI-BIO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AI-바이오헬스 허브로!'를 주제로 오는 2월4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가 열립니다. CEPI는 리처드 해쳇 대표의 방한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정부, 국회, 국제기구 및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AI 기반 바이오 혁신을 통한 백신 개발 협력과 팬데믹 대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CEPI의 다음 5개년 전략인 CEPI 3.0 (2027-2031)의 공식적인 출범에 앞서 한국에서 그 주요내용을 발표하면서, 한국과 CEPI 간 AI 협력(K-AI 바이오 허브)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CEPI는 팬데믹 발생 시 100일 내 모두가 이용 가능한 백신 및 플랫폼 개발(100일 미션)을 지원하는 글로벌 보건기구로, 2017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역량있는 R&D 파트너들의 백신 후보 및 플랫폼, 혁신 제조 기술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 레모넥스,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등 기업 파트너들을 비롯해 충북대학교, 서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 등 연구기관들의 R&D 프로젝트에 약 4억 5170만 달러의 투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연매출 8조 넘기나 카카오가 오는 12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합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AI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체질 개선 성과에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8조894억원, 영업이익은 6871억원으로 예상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1108억원, 영업이익 1877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3%, 영업이익은 50%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광고·콘텐츠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더해 AI 적용 확대와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이러한 전략 변화가 수치로 확인될지 주목됩니다. 과기정통부, SW 공급망보안 로드맵 의견수렴 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소프트웨어(SW) 공급망보안 로드맵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SW 관련 기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공급망보안 로드맵을 발표하기에 앞서 산업계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여러 SW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SW들이 공격자들에게 공격 표면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SW를 노린 공격을 SW 공급망공격이라고 합니다. SW공급망 공격이 최근 급증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가 및 산업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SW 공급망보안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7년부터 제도 시행을 목표로 단계별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간담회는 제도화에 앞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이번 간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 바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지난 6일까지로, 현재는 접수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건강보험공단 등 감사원의 표적 강압 감사 규탄 기자회견 공공운수노조와 국민건강보험노조(이하 노조)는 2월9일(월) 오전 10시30분 감사원 앞(삼청동)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의 표적 강압 감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새 정부 들어서도 윤석열 시절의 감사 행태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반복하고 있으며, 노사 관계 개입을 통해 노사 갈등을 유발을 기도하는 등 무리한 감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건보공단의 총인건비 초과 집행에 대한 처분이 2024년 12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통해 결정됐음에도, 감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복감사', '극한 노사관계 갈등 유발 기도'의 즉각 중단 ▲'먼지털기식 기우제 감사', '인권탄압 감사'를 즉각 중단 ▲'노사관계지배개입',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026.02.08 13:19손희연 기자

롯데하이마트, 2월 '광세일'…IT가전 최대 30%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월 말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설 명절·새학기 시즌 타깃 '광(光)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위한 주방·생활가전 행사상품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설 선물 수요를 위한 생활가전 대표 품목은 안마의자,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이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 SV' 310만원, '카르나로보' 230만원,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288만원,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X8 프로옴니' 89만원, 샤크 무선 청소기 '에보 파워 시스템' 39만9천원 등 각 품목 인기 상품들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설 연휴 음식 준비에 유용한 전기밥솥, 팬·그릴, 블렌더 등 주방가전도 특별 행사가에 마련했다.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43만9천원, 해마루 '대형 잔치팬' 6만9천원, 안방 '무연그릴' 17만9천원, 신일 '4.5L 대용량 믹서' 10만9천원 등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이밖에 주방·생활가전 동시구매 할인 혜택도 있다. 쿠쿠전자 'DC 카본매트'와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필립스 '프로 파워 블렌더 5000 시리즈'와 '멀티 전기그릴 5000 시리즈' 등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9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시즌 타깃 IT가전도 인기 상품 중심으로 상품 할인,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 행사상품은 삼성전자 '북5 PRO 360', '북5 PRO', LG전자 '그램 PRO 360', '그램 PRO', '그램 AI' 등으로 각각 삼성 제휴카드, 신한 제휴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애플 행사상품은 매장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인증 시 특별 행사가에 제공한다. '아이패드 에어11(128GB)' 74만 9,000원, '아이패드 에어 13(128GB)' 99만 9,000원, '아이패드 A16(128GB)' 44만 9,000원 등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가격 할인 외에 아이패드 필기 앱 '굿노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대학생, 고등학생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등학생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EBS eBook 3개월 구독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로지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등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 고객 대상 '웨딩 프로모션' 프로모션 혜택도 이어나간다. 결혼식장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을 증빙하면 상품 할인, TV, 청소기, 전기밥솥, 노트북 등 주요 대형 가전, 생활·주방가전, IT가전 등 행사품목에 대한 구매 금액대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4년까지 지역별 웨딩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박람회에 참여한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제공해왔던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작년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제공하도록 규모를 확대했다. 신혼부부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늘면서 지난 1월 웨딩 프로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이달에도 행사상품 2%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2% 할인을 더해 최대 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위크', 즉시할인, 금액대별 혜택 등 기존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처음 구매하는 2030 세대 고객들을 위한 '생애최초 가전 구매보상'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하이마트에 신규 가입하고 가전을 처음 구매한 2030세대 고객이 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는 행사다. 2026년을 기념해 총 2,026만원 규모로 마련했으며, 1등(1명) 100만, 2등(10명) 50만, 3등(20명) 30만, 4등(30명) 10만, 5등(526명) 1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통합마케팅실장은 "2월에 고객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주방생활 가전, IT가전 중심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며 "필요한 가전들을 가장 좋은 혜택에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8 13:11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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