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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CS2 드래곤 로어 한정판 제품 2종 출시

스틸시리즈가 10일 밸브 일인칭시점슈팅(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2 드래곤 로어'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무선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국내 출시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는 2023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무료 업그레이드로 출시된 팀 기반 전술 FPS 게임으로 인게임 그래픽 향상,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한정판 제품 2종은 게임에 내장된 드래곤 로어 스킨 디자인을 스틸시리즈 QcK XXL 마우스패드와 무선 마우스에 적용했다. 스틸시리즈 커스텀 무선 게이밍 마우스 CS2 드래곤 로어 에디션은 대만 센서 업체 픽스아트와 공동 개발한 18K DPI 센서, 2.4GHz/블루투스 연결, 최대 8천만 번 클릭 가능한 고내구도 스위치를 적용했다. QcK XXL 마우스패드 CS2 드래곤 로어 에디션은 가로 90cm, 세로 40cm 규격으로 마우스가 움직이는 책상 위 범위를 모두 커버한다. 두께 2mm 마이크로 우븐 원단과 미끄럼 방지 고무 베이스로 안정도를 높였다. 공급가는 한정판 마우스가 18만 9천원, 마우스 패드는 6만 9천원.

2025.07.10 10:23권봉석

차세대 'LPDDR6' 표준 나왔다…삼성·SK, AI 메모리 새 격전지 추가

차세대 저전력 D램인 'LPDDR6' 표준이 최근 제정됐다. LPDDR6는 이전 대비 대역폭이 최대 1.5배 높은 것이 특징으로, 엣지 AI·온디바이스 AI 등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는 LPDDR6 표준인 'JESD209-6'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LPDDR은 저전력 D램으로 스마트폰, 엣지 서버 등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기기에서 주로 활용된다. 1-2-3-4-4X-5-5X 순으로 개발돼 왔으며, 현재 7세대인 LPDDR5X까지 상용화가 이뤄졌다. LPDDR6의 핵심 요소는 대역폭의 증가다. 대역폭은 데이터를 한 번에 얼마나 많이 전송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기존 LPDDR5X의 경우 대역폭이 통상 8.5Gbps, 최대 9.6Gbps까지 구현 가능하다. LPDDR6는 통상 10.6Gbps에서 14.4Gbps까지 구현한다. 약 1.5배의 성능 향상이 이뤄지는 셈이다. 세부적으로 LPDDR6는 다이 당 2개의 서브채널 및 각 12개의 하위 채널을 갖춰, 데이터를 작은 단위(32바이트)까지 나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작업에 따라 유연하게 데이터 접근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제어 기술, 신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탑재했다. 전력효율성 측면에서는 이전 세대인 LPDDR5 대비 더 낮은 전압과 저전력 소비가 가능한 'VDD2' 전원을 두 개로 나눠 활용한다. 클럭 신호를 교차로 활용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LPDDR6 표준이 제정됨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D램 제조업체는 물론, EDA(설계자동화) 및 IP 기업, 팹리스 등 관련 생태계 참여자들의 차세대 엣지 AI 서버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 상품기획팀장(상무)은 "삼성전자는 이번 JEDEC 표준 제정이 차세대 LPDDR 제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온디바이스 AI를 포함한 모바일 시장 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권 SK하이닉스 D램 PP&E 담당은 "LPDDR6는 대역폭 및 전력 효율을 크게 향상하는 동시에 차세대 모바일, 자동차,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뢰성 기능을 강화한다"며 "SK하이닉스는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메모리 혁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주요 메모리 기업들과 관련 협력사들이 LPDDR6에 필요한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실제 LPDDR6를 활용하기 위해선 아직 시간이 필요하나, 대역폭이 높은 LPDDR을 원하는 AI 서버 기업들은 이미 LPDDR6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0 10:23장경윤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전기차 46만5천대 인도…전년比 47% ↑

폭스바겐그룹은 10일 올해 상반기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41만대라고 공개했다. 지역별 인도량 추이를 보면 남미에서 18%, 서유럽에서 1%, 중앙 및 동유럽에서 9% 증가한 반면 중국에선 2%, 북미에선 7% 감소했다. 유럽에선 총 197만1천600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북미에선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46만1천900대를 인도했다. 주요 시장인 미국 인도량은 8.5% 감소했다. 남미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0만2천100대였다. 아시아-태평양은 1.3% 감소한 147만900대를 인도했다. 상반기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6만5천500대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전년 동기 7%에서 11%로 크게 증가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약 28%를 차지했다. 전기차 인도량은 유럽에서 89%, 미국에서 24% 증가했고 중국에선 34% 감소했다. 상반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9만2천300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그룹은 주문 증가세가 모든 구동계에 걸쳐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신모델들이 주도했고 특히 전기차 주문이 62% 증가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ID.7 투어러, 쿠프라 테라마, 스코다 엘로크, 아우디 Q6 e-트론, 포르쉐 911 등을 인기 신모델로 언급했다.

2025.07.10 10:23김윤희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신작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8월 게임스컴2025 출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는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God Save Birmingham)'을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로,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프리미엄 인디게임이다. 이번 게임스컴 출품은 지난해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14세기 영국의 중세 도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는 '갓 세이브 버밍엄'은 좀비로 가득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경험을 제공한다. 식량, 물, 은신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탐험과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되며, 침구, 조리도구, 책상 등 일상 사물을 적극 활용한 생존 플레이가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적인 총기 대신, 쇠스랑, 도끼, 벌목도구 등 중세 유럽에서 실제 사용되던 도구들을 무기로 활용해 좀비를 제압해야 하며, 탁자나 책장 등을 쌓아 장애물을 만드는 등 창의적이고 유쾌한 게임플레이 요소로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게임스컴 출품을 통해 국내외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갓 세이브 버밍엄'의 글로벌 마케팅 등 퍼블리싱 전반을 전담한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과 운영을 맡아 독창적인 게임 경험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스팀(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및 X박스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창의적인 세계관과 뛰어난 개발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더욱 많은 피드백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0 10:20이도원

[디지털 K-헤리티지]㉑국립중앙박물관, AI시대 문화유산 디지털화 발맞춰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인공지능(AI)시대 박물관 문화자원과 AI의 연결, 데이터 공유를 위한 '문화유산 디지털 애셋 표준 가이드라인 2024'를 발표했다. 박물관 문화자원의 디지털 데이터 표준을 정립한 해당 가이드라인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문화유산기술연구소가 함께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5년부터 주요 소장품 약 5만 2천 건의 고정밀 데이터를 구축해 왔으며 현재 e뮤지엄을 통해 20만건 이상의 디지털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3D 데이터 약 390건(국보 61건, 보물 128건)을 제작하였고 이 중 134건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소장품을 스캔해 디지털화 작업을 시행했고, 디지털 애셋의 취득과 관리 및 활용 등 문화자원의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해 왔다. 디지털 헤리티지 전환이다. 무엇보다 소장품의 기록·보존 중심 데이터에서 한 발 더 나간 디지털 애셋은 범용성과 활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AI 학습 데이터를 염두에 둔 구조화를 통해 공공 디지털 자산의 실질적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IIIF(International Image Interoperability FRAMEwork), EDM(Europeana Data Model) 등 국제 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여 데이터의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공공 자원으로서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의 강화는 박물관 문화자원의 글로벌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내 ICT 및 ICT 융합 분야 표준개발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문화유산 디지털 데이터 생성 품질 유지를 위한 제작 지침' 표준화에도 참여해 생산된 고품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뢰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국내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감형 콘텐츠와 메타버스, 감각 활동을 위한 전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자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품질의 디지털 애셋은 대국민 서비스 및 문화산업에 활용돼 문화 강국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반가사유상의 고품질 애셋은 박물관의 대표 브랜드이자 문화자원이다. 인천국제공항의 높이 27m 초대형 8K 미디어타워에 구현된 실감콘텐츠 '국보 반가사유상'은 화질 저하 없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2023년 iF 디자인어워드 Public Branding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제페토(ZEPETO)에 구축한 메타버스 '힐링동산'은 동일한 품질의 반가사유상 경량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해 약 2천97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의 '공간 오감'에서는 반가사유상을 만지고, 듣고, 느끼고, 나눠 보는 색다른 감상과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청각 감상을 중시해 제작한 반가사유상 실감콘텐츠는 공간 음향과 저시력자를 고려한 시각명료화 기술을 적용해 영상을 제작했다. 박물관 문화상품으로 만들어진 미니어처 반가사유상은문화 소비와 수집 문화에까지 파급력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해당 콘텐츠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와 기술의 공존과 지속을 목표로 다년간 이어온 기술분야 융합의 성과로 꼽힌다. 2020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력하여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문화유산 디지털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애셋 구축, 플랫폼 개발, 문화자원 특화 AI 모델 개발 등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애셋과 3D 뷰어는 고도화를 거쳐 오는 9월 이후에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주요 소장품의 3D 데이터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검색 기술, 지능형 큐레이션 플랫폼 등 연구개발의 성과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2025년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예술·역사·전통 자원 데이터의 핵심 생산 기관으로 국제 표준을 선도하며 AI 시대 디지털 문화자원 강국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AI 학습 데이터 확충과 공유 인프라 구축으로 K-콘텐츠 산업 생태계 혁신 및 글로벌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은 "디지털 헤리티지는 문화유산을 게임,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으로 전환하는 기반 자원"이라며 "전시와 체험으로 구현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부터 한국문화의 글로벌 플랫폼 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활용 가치를 더한다. K-뮤지엄을 넘어 K-콘텐츠 경쟁력도 확보하는 글로벌 소프트파워 문화강국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0 10:13이도원

토성, 신비의 물체와 충돌했다…"대체 무슨 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행성 가상관측•연구소(PVOL)가 전 세계 천문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BGR,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유는 토성에 신원 미상의 물체가 실시간으로 충돌하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고리 모양의 거대 행성에 어떤 물체가 실시간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일 NASA PVOL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천문학자 마리오 라나는 토성에서 밝은 섬광을 포착했다. 라나가 촬영한 영상은 미스터리한 우주 물체가 토성과 충돌하는 장면으로 사진 왼쪽에 희미한 빛이 보인다. 이 빛은 9일 오전 9시에 발생했으며 토성의 균일한 구름 띠와 대조되며 선명하게 드러났다. PVOL은 토성과 충돌한 물체의 영상을 즉시 웹사이트에 공유하고, 천문학계에 토성에 충돌하는 물체로 추정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촬영한 사람이 있는지 문의한 상태다. PVOL은 성명을 통해 "매우 짧은 충돌 섬광은 2025년 7월 5일 오전 9시에서 9시 15분(협정 세계 표준시 기준) 사이에 토성에서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토성의 다른 영상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이 희귀하고 역사적인 행성 충돌 사건을 검증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태다. 지름이 1km가 넘는 대형 물체는 평균 3.125년에 한 번씩 토성과 충돌하며, 작은 우주 암석의 경우 매년 7~8개 충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이 이 장면을 포착한 적은 없었다. 또 토성과 같은 가스 행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바깥쪽 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물체와 충돌을 하더라도 연기를 내뿜거나 분화구를 만들지 않고 충돌은 빠르게 사라진다. 그날 아침 토성을 관측했던 천문학자들의 도움이 있다면 연구진들은 이 날의 섬광을 삼각 측량하고, 토성에 충돌한 천체 크기와 그로 인해 생성된 충돌 에너지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BGR은 전했다.

2025.07.10 10:12이정현

소니코리아, 17일부터 노들섬서 사진 전시회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한강 노들섬 소재 '노들갤러리'에서 '소니 이미지 갤러리 '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 작가가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와 G마스터 렌즈, 고정 조리개값 F/2 렌즈 등으로 촬영한 사진, 소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사진전 '마이알파365' 5월 선정작 등을 전시한다. 기간 중 이환수 작가, 최은영 작가, 오길수 작가, 김진우 작가 등 사진전 참여 작가 네 명이 진행하는 토크쇼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소니 알파 배지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현장 참관객 대상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엡손 고화질 포토프린터로 인쇄해 직접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니 최신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소니 이미지 갤러리 은 노들갤러리 1관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관련 상세 정보 확인과 토크쇼 참가 신청 등은 소니 알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7.10 10:09권봉석

강병희 차봇 부대표, '자동차 구매 플랫폼의 미래' 강연

차봇 모빌리티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Social) 실현에 앞장서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일경험, 청년정비사 퓨쳐 오토케어 역량강화' ESG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지난 8일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자동차 구매 플랫폼의 변화와 미래'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요구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오토커머스 시장의 실질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현업에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강 부대표는 "270조원 규모의 거대한 자동차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거래 관행과 복잡한 금융 구조 등으로 인해 변화 속도가 느렸다"며 "이제는 소비자의 편의성 요구와 효율성 추구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국내외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의 등장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성공 사례를 통해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의 핵심 성공 요인을 진단하고 완결형 디지털 오토커머스를 구축한 차봇만의 차별화된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오토커머스 산업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찾고 전문성을 키워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차봇 모빌리티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재 양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앞서 차봇은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청년 대상 교육 및 실무형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해왔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주도할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59백봉삼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 작년보다 덜하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역대 가장 긴 프라임데이를 시작한 가운데, 첫 날 매출은 지난해와 대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록스, 테라바디 등 50개 브랜드를 관리하며 아마존 매출 중 연간 약 70억 달러(9조6천47억 원)를 차지하는 모멘텀 커머스가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낮다고 밝혔다. 존 셰어 모멘텀 창립자는 “행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보물찾기'를 하듯이 천천히 탐색하고 있다”며 “쇼핑 카트에 상품을 담아두기는 했지만 더 나은 할인 조건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결제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이 지난해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짧을 때와는 달리 긴박함은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행사 기간 중 마지막 이틀 동안 소비자들이 결제에 나선다면 모멘텀 커머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9.1% 증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매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이 아마존 주가는 1.5%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길 루리아 D.A.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이틀에서 나흘로 늘렸기 때문에 활동 감소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며 아마존의 실적 발표 때 더 명확한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은 외신에 “실제 데이터 접근 권한이 없는 서드파티 분석 업체의 전형적인 주장으로 해당 수치는 매우 부정확하다”고 일축했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 이후 소비 심리를 판단하는 지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높은 수준의 관세가 위협적으로 부과되거나 협상을 이유로 유예되면서 가격 설정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온라인 판매자들은 할인 폭을 줄이거나 행사 자체를 건너뛴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 날 소비자들은 TV, 게임기와 같은 고가 제품보다는 단백질 셰이크, 주방 세제 등 저가 생필품에 집중했다. 또 가구당 평균 지출액은 106달러(약 14만5천580원)로 전년(약 15만1천74원)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상품당 평균 가격도 25.46달러(약 3만4천967원)로 전년(28달러, 약 3만8천450원) 대비 감소했다.

2025.07.10 09:46박서린

위츠, 삼성 '갤Z폴드7·워치 8시리즈'에 무선충전 모듈 공급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자사 무선충전 모듈이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7'과 스마트 워치 신작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됐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9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인 신규 플래그십 제품으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카메라 및 배터리 수명 등의 성능을 개선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위츠는 해당 제품들의 출시 주기에 맞춰 제품 사양에 최적화된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했다. 갤럭시Z폴드7의 경우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의 얇은 두께인 만큼 위츠는 무선충전 솔루션도 초박형 구조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MPP(Magnetic Power Profile) 전용 정품 악세서리(Accessory)를 통해 휴대폰을 충전할 경우에도 자석에 의해 충전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위츠는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탑재했다. 충전 코일(Coil)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위츠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공개된 갤럭시 S25 엣지에 이어 폴더블폰 및 웨어러블까지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삼성전자 주력 라인업에 당사의 무선충전 모듈을 탑재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 본격 판매가 시작될 경우 공급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웨어러블 등이 초경량 및 초박형으로 변화하는 만큼 향후에도 기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무선충전 솔루션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0 09:39장경윤

美공공시장 노린 韓SaaS, 수출 상담액 2300억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혁신 SaaS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워싱턴D,C에서 코리아 이노베이션 컨버전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총 134건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1억7천만 달러(한화 약 2천3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SaaS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큍넷시스템즈는 2건의 양해각서를 현장에서 체결해 구체적인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GSMP )' 사업을 통해 국내 혁신 SaaS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TTA, 디딤365, 비석세스 미디어그룹이 GSMP 컨소시엄을 구성, 국내 혁신 SaaS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등록 ▲현지 수요처 맞춤형 품질 개선 ▲해외 진출 규제 해소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연결 ▲현지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미국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에 최적화된 우수 SaaS 기업 8개사를 선정해 미국 현지의 공공 SaaS 시장 관계자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한국 SaaS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미국 공공시장 진출 전략 세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공 부문 혁신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세션이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미국 기업 및 공공 부문 의사 결정권자들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단발성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및 신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멘토링,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철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장은 "“번 서밋은 한국 SaaS 기업들이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SaaS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한미 양국 간의 디지털 혁신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0 09:38박수형

"편안한 게 최고"…노인 위한 세발 전기자전거 나왔다

미국 피닉스에 본사를 둔 전기자전거 회사 렉트릭이 바퀴가 세 발 전기 자전거 '렉트릭 XP 트라이크2'를 공개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렉트릭은 2020년대 초 미국 시장을 강타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 자전거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한 회사다. 초저가부터 프리미엄 제품, 오프로더용, 화물용 등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탑승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비교적 낮은 스텝 오버 프레임을 갖췄고 라이더가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접이식 프레임에 언덕 오르기에 탁월한 강력한 모터를 탑재했다. 자전거 프레임은 새로운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다운튜브와 더욱 안정적인 접지면으로 다시 설계됐고 기둥 각도도 조정돼 더욱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500W 모터는 출력이 50% 향상돼 언덕 오르기가 더 수월해 졌고 토크 센서를 통해 페달링 반응성도 향상됐다. 624Wh 배터리가 탑재된 500W 모델은 충전 시 약 48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천499달러(약 205만원)로 전기 삼륜차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기도 하다. 750W 모터 탑재 모델은 840Wh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 시 80km의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가격은 300달러 비싼 1천799달러(약 248만원)다. 현재 이 자전거는 사전주문이 진행되고 있으며 500W 모델은 이달 말, 750W 모델은 오는 9월 출시된다.

2025.07.10 09:36이정현

1~5월 전기차 '전해액' 시장 中 점유율 86%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EV, PHEV, HEV)에 사용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약 48만8천톤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46.3%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16만4천톤으로 30.3% 증가해, 전해액 수요가 안정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틴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10만7천톤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유지했고, BYD는 8만2천톤(+2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켑캠은 110% 증가한 7만3천톤을 달성했으며, GTHR도 3만3천톤을 기록했다. 스무스웨이는 112% 증가해 2만7천톤에 도달했다. 한국 엔켐과 솔브레인은 각각 2만톤(+5%), 1만5천톤(+22%)의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중국 업체들은 글로벌 전해액 시장의 86.3%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각각 9.1%, 4.6%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 중심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5.07.10 09:31김윤희

"사장님 걱정 뚝"…SKB, 소상공인 전용 '든든 인터넷'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요금 변동 없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상해 주는 '든든 인터넷'을 오늘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든든 인터넷'은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 서비스와 금융 사기 피해 및 매장 기기 수리 보상 혜택을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안심 요금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만으로 소상공인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든든 인터넷'을 출시했다”며 “특히 창업 초기 매장 운영이 익숙하지 않아 걱정 많은 새내기 사장님이나 운영부터 관리까지 전부 혼자 맡아 부담이 큰 나홀로 사장님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금전 피해를 입으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또한 기가 계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장 내 POS, 카드 결제 단말, PC, 노트북, TV 고장으로 인한 수리 시 약정 내 1회 최대 50만원까지 수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보상 혜택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요금 인상 없이 기존 요금과 동일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의 걱정 및 지출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 체감 효과가 뚜렷하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나 제조업체 등 사무실형 업종은 PC와 노트북 수리 보상이, 음식점과 카페 등 요식업종은 카드결제기 고장 보상이 특히 유용하다. 미용실, 슈퍼, 학원 등에서는 카드결제기, TV 수리 보상과 더불어 금융 피해 대응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요금제는 총 6종으로 인터넷 속도(100M/500M/1G)별 와이파이 또는 윙즈(와이파이 증폭기)를 선택할 수 있어 매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상 혜택이 모두 포함된 '든든 기가라이트'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시 월 3만4천100원(부가세 포함)이며, IPTV 결합 시에는 월 2만8천600원, 요즘가족 결합 시에는 월 2만3천100원까지 추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든든 인터넷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비영리단체이며, 조건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와 인터넷 설치 장소가 일치해야 한다. 또한 1년 이상 약정이 필요하며, 기존 고객은 약정 갱신 시 가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대리점을 통해 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은 “든든 인터넷은 소상공인의 걱정과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기획한 고객 안심 상품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28진성우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 해외 팬도 홀렸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글로벌 시청자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10일 발표된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MZ무당 소녀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4위에 올랐고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했다. 해외 언론도 로맨스에 오컬트 요소가 더해진 '견우와 선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디사이더(Decider)는 "'견우와 선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지녔으며, 주인공 성아 주변의 신비로운 세계를 보는 것도 관심을 사로잡을 만큼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유력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견우와 선녀'의 사례를 들며 "최근 무당이 주인공인 콘텐츠가 붐을 이루고 있다"면서 "한국의 귀신과 무당 이야기는 자부심과 영감의 원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tvN을 통해 방영된 '견우와 선녀'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7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3위를 기록했고, 출연자 화제성에서 조이현(3위)과 추영우(5위) 모두 순위에 올랐다.

2025.07.10 09:13박수형

현대백화점, 한 달간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전주가맥축제'를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를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첫 오픈 후 이날까지 운영하는 판교점 팝업스토어에 이어 미아점(7/11~17), 신촌점(7/18~24), 더현대 서울(7/25~31), 목동점(8/1~7) 순서로 순차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축제위원회와 함께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전주가맥축제'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가맥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전주의 대표 여름축제다. 가게 맥주의 줄임말인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독특한 술 문화로, 동네 슈퍼나 작은 가게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황태포, 오징어 등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즐기는 게 특징이다. 전주시가 매년 여름 동네의 가맥집들을 한데 모아 대규모 행사로 키우면서 하나의 문화 축제가 됐다. 현대백화점의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에는 전주 대표 가맥집인 슬기네가맥이 직접 참여해 대표 메뉴인 참치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축제 인기 메뉴 레시피를 활용한 갑오징어구이, 참치전, 황태구이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안주를 맛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맥주 코너와 시음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점포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해 축제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치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과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식문화 기반의 지속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수도권을 포함해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축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10 09:08안희정

이스포츠 월드컵 차지한 '치지직'...SOOP 벽 넘을까

네이버 '치지직'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난해 중계를 맡았던 SOOP과의 경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중계권 확보와는 별개로, 양 플랫폼 간 시청자 수 경쟁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OOP이 평균 시청자 수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해 내달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되는 EWC는 네이버 치지직이 3년간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EWC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24개 종목에서 200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대회 규모도 라이엇 주관 대회보다 큰 만큼 상금 규모도 7천만 달러(1천억원)에 달한다. EWC 효과 나오나...치지직 평균 시청자 수 늘어 치지직이 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은 따내는데 성공함에 따라 최근 업계 내에서는 치지직이 SOOP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방송 트래킹 솔루션 소프트콘 뷰어십에 따르면 전날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 수는 9만8천277명으로 집계됐다. 11만9천16명을 기록한 SOOP보다 2만 명 가량 적다. 동시 최고 시청자 수도 SOOP(30만5천223명)보다 6만 명 적은 24만7천42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날 SOOP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가 전일 대비 5.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치지직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수는 7.1% 증가했지만, 반대로 SOOP의 평균 시청자 수는 4.2%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치지직의 최고 시청자수 랭킹에 EWC 공식 채널A가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oL의 경기가 오는 16일부터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플랫폼의 승패를 결론짓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에는 ▲T1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여한다. 이때 국내 e스포츠 팬들이 대거 시청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지표를 참고했을 때 LoL이나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2, PUBG 등과 같은 게임에 시청자가 몰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다만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도 크고 관심도도 높아 전방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태계 구축' SOOP VS '콘텐츠 확대' 치지직 SOOP과 치지직은 e스포츠 분야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SOOP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e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한다. 공식 프로 리그와 함께 스트리머 주도의 자체 대회도 운영 중이다. 자체 e스포츠 리그인 SLL과 STL이 대표적이다. 또 ▲상암 SOOP 콜로세움 ▲잠실 DN 콜로세움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 등 e스포츠 경기장으로 운영되는 3개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자체 인프라와 제작 역량을 통해 대회와 콘텐츠를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치지직의 경우 '콘텐츠 풀' 확장에 주력한다. 방학 시즌을 겨냥해 릴레이 게임 대회인 '치캉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스타크래프트 ▲발로란트 ▲FC온라인 ▲슈퍼바이브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경기에 참여한다. 해당 기간 신규 유입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시행한다. 아울러, 네이버멤버십 신규 혜택으로 엑스박스 'PC 게임패스'를 추가하는 등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협업도 이어간다. 엑스박스 PC 게임패스는 플랫폼 내 입점한 모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가능한 구독형 상품으로 PC와 콘솔 플랫폼 구독 상품, 양쪽 모두 이용 가능한 얼티메이트 요금제가 있는데, 네이버멤버십을 이용하면 수백 종의 PC 플랫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2025.07.10 09:05박서린

"아이폰17 에어, 칩 성능 예상보다 강력할 수도"

애플이 올 가을 새롭게 내놓는 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칩 성능이 예상보다 강력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7 에어에 A19 칩이 아닌 A19 프로 칩을 탑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17 A19칩·8GB 램 ▲아이폰17 에어 A19 프로 칩(5코어 GPU)·12GB 램 ▲아이폰17 프로·프로 맥스 A19 프로 칩(6코어 GPU)•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모바일 칩을 이런 방식으로 차별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16e는 4코어 GPU에 약간 다른 A18 칩을 탑재한 반면, 아이폰16은 5코어 GPU를 탑재한 표준 A18 칩을 채택했다. 하지만 이 전망은 그 동안 나온 보도와는 배치되는 것이다. 과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이 일부 정확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7.10 09:01이정현

LS일렉트릭, 아세안 전력시장 공략…베트남 전시회 참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제조업 강화 정책으로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는 '일렉스 베트남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기업 최대 규모인 16부스(144㎡) 규모 전시 공간에 'LS일렉트릭이 만들어갈 베트남 미래 에너지 세상'을 주제로 ▲스마트 전력관리 ▲탄소중립(RE100) ▲디지털 전환(DX) ▲스마트 팩토리 등 4개 전시 존을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배전 솔루션'과 '스마트 초고압 변압기'를 연계한 차세대 전력관리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현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전면에 전시하고,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 속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플랫폼 'SMI' ▲자산관리시스템(AMS)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베트남 제조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with AI'도 공개한다. SHE with AI'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안전 관제 솔루션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분석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후,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3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박닌성 옌퐁공단에 '박닌 신 사업장' 이전 준공을 통해 현지 생산 규모를 연간 2천500만 달러에서 4천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전력기기 회사 심포스를 인수해 저압 시장을 넘어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추가하고 전력시스템 산업 전반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개정한 제8차 전력개발계획(PDP8)을 통해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상향하고, 전력망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구축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에 총 100억 달러 이상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밝혔다. 잇따르는 제조업 확대와 AI데이터센터 건설로 아세안 각국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2025년 560억달러(약 76조원)인 아세안의 평균 전력 투자(파워 CAPEX)는 오는 2030년에는 2천억 달러(약 27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K-전력 빅 3시장으로 성장한 베트남 현지 점유율 1위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고 아세안 고객에게도 사업 역량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변압기, ESS 등 하이엔드 전략 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데이터센터 허브로 떠오르는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7.10 08:54류은주

11번가, 제습기·냉풍기 등 폭염 극복 상품 최대 73% 할인

11번가가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7월 '월간 십일절'을 통해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쇼핑 가이드를 제안한다. 11번가는 7월 초부터 35도가 넘는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이어지며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는 제습기·냉풍기·음식물처리기 등 여름 계절 가전을 '타임딜' 특가로 마련했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6월10일~7월9일) 11번가에서 가정용 제습기의 결제거래액은 19%, 냉풍기는 29%, 음식물처리기는 25% 증가했다. 타임딜 대표 상품으로는 ▲11일 자정(00시) 위닉스 인버터 제습기(21L, 37만원대) ▲11일 오후 2시 코오롱 오토드 아이스터치 냉풍기(10만원대) ▲11일 오후 8시 오쿠 대용량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4L, 29만원대)를 준비했다. 드리미의 2025년 신형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X50 Ultra'도 11일 자정(00시)에 정가(179만원) 대비 약 36% 할인한 119만원 '타임딜' 특가로 선보인다. 2만 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 최대 6cm 문턱을 넘는 로봇 접이식 다리 등으로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 싫은 여름날의 청소를 스마트하게 돕는다. '보랄 스테인레스 급속 제빙기', '코오롱 알피쿨 캠핑 냉장고'와 같은 여름 캠핑용 가전을 비롯해 '벨라쿠진 인덕션 곰솥', '한국민속촌 유황 먹여 키운 복 삼계탕', '완도맘 활 전복' 등 초복 준비 제품도 '타임딜'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월간 십일절'에서는 460여개의 다양한 여름대비 '타임딜' 상품을 최대 73%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냉수매트와 냉감패드 등 열대야 극복 침구 상품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경동나비엔 4계절 냉온수 매트'를 비롯해 '쁘리엘르', '아이르'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냉감패드와 이불 등을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벌레와 냄새를 차단하는 '매직캔 휴지통', 높은 습도로 인한 곰팡이를 제거하는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을 비롯해 에어컨 전문 클리닝서비스 등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여름시즌 인기 e쿠폰도 최대 44% 할인가에 선보인다. '파스쿠찌 수박 그라니따(2잔)+오! 마이 초코케이크(조각)'는 24% 할인한 1만5천580원에,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는 19% 할인한 2만500원에,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1인용)은 23% 할인한 9천900원에 준비했다. 다가올 초복을 맞이해 치킨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 세븐' 즉시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 고객 누구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치킨(반마리)+콜라(1.25L)'를 777명에게 증정한다. 매일 3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을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선착순 발급하며,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 대상 '2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ID당 1회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11일에는 전 상품 대상으로 SK텔레콤 T멤버십 11%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7월부터 개편된 '11번가 신한카드'로 결제 시 최대 7% 11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서울 7월 상순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1번가 MD들이 여름나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준비했다"며 "7월 월간 십일절을 통해 보다 알뜰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08:4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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