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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마이 도시 구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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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몽골 대기오염 해결 동참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이 몽골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팀 코리아'에 합류한다. 디토닉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그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이다. 몽골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대기환경 관리 체계를 선진화한다는 목표다. 디토닉은 몽골 올란바토르와 21개 아이막(몽골 행정구역 단위)의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신속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몽골 NAMS Mongolia(대기환경 정보 관리 시스템), Air-Mongolia Web/Mobile(대국민 대기환경 정보 실시간 공개 시스템)의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디토닉은 지난해 4월 UN 산하 CTCN(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으로부터 전문 기관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구축사업으로 디토닉은 스마트시티 및 환경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초석을 마련,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몽골 사업은 디토닉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시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08:38백봉삼

SSG닷컴, BYD·BMW 등 자동차 구매상담 서비스 시작

SSG닷컴이 자동차 구매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쓱닷컴에서 신차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차 브랜드의 전담 직원이 배정돼 시승을 포함한 차량 구매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초기 협업 브랜드로는 BYD와 BMW를 선정했다. 18일부터 BYD의 아토3 구매상담을 시작하며 내달 중순부터는 BMW 인기 차종 상담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쓱닷컴 행사도 있다. BYD 아토3 구매 시 사은품으로 BYD 브랜드 굿즈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계약해 3월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유진선 SSG닷컴 문화서비스팀 MD는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신차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차종으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8 08:34백봉삼

엔비디아 H100 GPU로 만든 명품가방…6500만원에 거래된다

GPU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이 화제다. 패션 브랜드GPU퍼스(GPU Purses)가 인공지능 학습용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H100(Nvidia H100)을 활용해 제작한 가방을 6만5000달러(약 65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GPU퍼스는 최근 엔비디아 H100 AI GPU의 일부 부품을 플라스틱 케이스에 장착한 ' H100 퍼스(H100 Purse)'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도 20달러짜리 엔비디아 지포스 GT 730(Nvidia GeForce GT 730) GPU를 활용해 1000달러짜리 가방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GPU퍼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연구원인 테레사 바턴(Theresa Barton)이 설립한 독특한 패션 브랜드로, 사용되지 않는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재활용하여 핸드백을 제작하고 있다. 이 가방 역시 완전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가방 중앙에 GH100이라는 라벨이 붙은 대형 칩과 LR22, LR33 인덕터들이 배치됐다. 판매 페이지에는 "GPT-4 학습용 희귀 GPU를 활용한 가방"이라는 설명과 함께 "수출 통제 대상"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H100 퍼스의 가격은 6만553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실제 작동하는 H100 AI GPU의 시장가격인 2만5000달러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여기에 5000달러를 추가하면 차세대 엔비디아 GB200 블랙웰(Blackwell) GPU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PC 부품을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온라인에서는 CPU 키체인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이츠이(Etsy)에는 'CPU 주얼리' 마켓이 활성화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 달러를 의심스러운 사이트에 지불하는 대신 20달러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컴퓨터 부품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했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7 14:26AI 에디터

대동, 농업용 운반로봇 출시…"과수시장 겨냥"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운반로봇 'RT100'은 과수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제품이다.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유선(와이어) 추종과 자율주행 두 모델로 개발됐다. 유선 추종 운반로봇을 먼저 출시하고, 자율주행 로봇은 오는 4월 선보일 계획이다. 와이어를 사용해 여성 및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운행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추종하는 기능을 통해 작업 편의성을 제공한다. 제자리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스템으로 소음과 진동, 매연 문제를 해소했다. 작업 피로감을 낮추면서 실내 작업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4륜구동으로 다양한 험로를 쉽게 오르내리며 최대 300kg 적재함과 리프트, 덤프 기능 등을 갖췄다. 대동은 국내 과수농가를 집중 공략해 농업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양한 농가 구매 지원 정책도 준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작업기 모듈을 개발하고, 농업별 로봇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AI 농업 기술을 강화하고 산업용 로봇 시장에 진출해 2029년까지 운반로봇 1만 대를 보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광욱 대동 국내사업부문장은 "RT100 출시는 대동과 국내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동은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AI 기반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3:19신영빈

발란, 가구·리빙 사업 진출…유럽 하이엔드 가구 입점

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하이엔드급 가구 및 리빙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가구 및 리빙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가구 브랜드는 덴마크의 '일바(ILVA)', 독일의 '까레(KARE)', 오스트리아의 '헤펠(HEFEL)' 등이다. '일바'는 덴마크 최대 홈퍼니싱 브랜드로 북유럽 감성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견고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까레'는 독일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로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스트리아 브랜드 '헤펠'은 엄격한 품질과 완벽한 제작 기술로 명성이 높다. 이를 통해 기존 충성 고객층이 더욱 공고해질 것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도 활발할 것이란 기대다. 현재 발란의 주요 고객층은 구매력이 높은 30~50대다. 패션을 포함해 가구, 인테리어 등까지 취급 범위를 넓힐 경우 고소득층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럭셔리 쇼핑 수요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발란은 지난해 11월 '홈·리빙' 카테고리를 신설, 현재 100여 개의 브랜드를 통해 가구와 리빙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하이엔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더 키우고 브랜드사와의 직접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현재 하이엔드 홈 리핑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플랫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발란의 진출은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하이엔드 가구 및 리빙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가구시장에서도 럭셔리 쇼핑 경험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1:28김민아

"애플, 메타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 시작"

혼합현실(MR) 헤드셋 시장에서 경쟁 중인 애플과 메타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지난 2년 간 인공지능(AI) 열풍이 일었던 것처럼 향후 몇 년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는 다양한 로봇 개발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전담 부서 만들어 지난 주 메타가 리얼리티랩 하드웨어 사업부 내에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전담 부서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 부서의 단기적인 목표는 메타의 로봇 분야 진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메타가 이미 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합현실 기반센서와 컴퓨팅 기술을 이미 개발한 상태고 자체 개발 AI 모델 '라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봇 하드웨어를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애플도 관련 부서 운영 중…다양한 로봇 연구 중 애플의 경우 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머신러닝 그룹 내에 고급 AI 연구팀을 두고 있으며,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홈 하드웨어 개발 그룹도 있다. 단기적으로 애플은 로봇 팔다리를 디스플레이에 부착하는 테이블탑 기기를 출시할 계획인데, 이 제품은 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스마트 홈 허브의 고급 버전이 될 예정이다. 또, 아마존 아스트로와 유사한 모바일 로봇에 대한 탐색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애플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테슬라 옵티머스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구글의 딥마인드도 로봇 기술을 연구 중이며,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 AI 분야서 뒤쳐진 애플, 로봇 개발은 잘 할까 애플의 문제는 AI 분야에서 다른 경쟁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여부다. 결국,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AI에서 다른 업체와 경쟁할 수 없다면 로봇 개발에도 의구심이 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 주 블룸버그는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시리'의 전면 개편이 기술적 문제가 생겼고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로봇 공학에서 눈에 띄는 업체가 되려면 AI 분야에서 뒤쳐져 있는 기반을 되찾으려는 압박이 그 만큼 커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10년이라는 시간을 쓰다가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자율차 프로젝트는 중단됐으나 이 과정에서 교훈을 얻었을 가능성도 있다. 자율차와 로봇의 차이점은 하나는 바퀴로 도시 거리를 돌아다니고 다른 하나는 다리로 거실을 탐색한다는 점이나 핵심 기술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로봇 공학 분야는 케빈 린치 애플 기술 부문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그는 애플워치의 시장 출시를 담당했던 임원으로, 가장 최근에는 애플 자율주행차 부문을 감독했고, 프로젝트 중단에도 그의 결정이 컸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문제는 더 이상 출시될지 아닐 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지라며, 그 해답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일어날 것이며 애플과 메타 등 다양한 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휴머노이드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2.17 11:22이정현

스타벅스, 신학기 맞아 캠퍼스용 제품 출시

스타벅스가 신학기를 맞아 캠퍼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상품을 오는 18일부터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한다. 이번 캠퍼스 베어리 상품은 총 7종으로, ▲SS 캠퍼스 베어리 단테 핸들 콜드컵 710ml ▲캠퍼스 베어리 그립톡 ▲캠퍼스 베어리스타 키링 ▲캠퍼스 베어리 랩탑 파우치 13인치 등을 출시한다. 회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콜드컵 710ml 제품 구매 시 캠퍼스 베어리 스티커 1종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상품군도 준비됐으며, ▲SS 플레이 리라 스티커 텀블러 세트 2종을 비롯해 어린이 용량에 맞춘 사이렌 미니 콜드컵 300ml, ▲앞치마 ▲두건 ▲팔토시 ▲파우치로 구성한 플레이 키즈 쿠킹 에이프런 세트, 플레이 보틀백 2종 등 9종이다. 회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텀블러와 보온병은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상품인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도 2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면서 스타벅스 학생 카드인 헬로우 스튜던트를 지난해 9월 선보인 바 있다.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증을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월 최대 2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

2025.02.17 11:05류승현

정규연 백제세계유산센터장 "백제역사유적지구, K-명소로 가꿔나갈 것"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혁신의 새 물결에 대변화를 맞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정규연 전 국가유산청 부이사관이 지난 3일 백제세계유산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기 때문이다. 해당 센터는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에 소재한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합관리하는 총괄기관으로, 5개 지자체(충남도-공주시-부여군-전북도-익산시)가 공동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고대 왕국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표한다. 한중일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 사이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7월 독일 빈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올해로 유네스코(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해당 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웅진 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왕릉원, 사비 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사비 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 및 미륵사지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백제가 불교를 확산시키고, 예술, 건축 기술 등을 발전시킨 모습을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연 센터장은 박정주 재단법인 이사장(충청남도 행정부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정부대전청사 인근 센터 사무실에서 정식 업무에 돌입했다. 정 센터장은 미래 10년 마스터플랜을 준비한다. 공주-부여-익산에 분포된 유산의 관리체계 고도화, 확장 등재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콘텐츠 개발, 세계유산 관광 마케팅, 5개 지자체 및 백제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현안으로 알려졌다. 대전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정 센터장은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문화재청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립 기획, 문화유산 세계화 전략, 궁능유적 관리 정책, 무형유산 제도 개선 등 우리 고유유산의 원형 보존과 창조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보존정책과와 고도보존육성과 사무관 등을 거쳐 국제협력과 서기관, 세계유산정책과장, 혁신행정담당관을 지낸 국가유산 베테랑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정 센터장은 지난 1월까지 국가유산청 혁신행정담당관을 맡아 국가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청의 조직‧정원 관리와 성과 평가, 유산 정책의 적극행정을 이끌었다. 국가유산청 내‧외부에서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 소통 능력, 탁월한 정무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정 센터장은 '갈등 해결사'로도 통한다. 지역사회에서 문화유산의 보존 정책과 도시 개발 계획이 상충할 때 국민 행복을 원칙으로 이해당사자들과 원만하게 조정하고 균형 있는 대안을 제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정규연 센터장은 "백제가 남겨준 우수한 종교‧건축‧예술 문화의 가치는 시간을 넘어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꾸준한 한류 열풍 속에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 우수성을 매력 있는 관광자원, 콘텐츠로 발전시켜 K-헤리티지를 넘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중앙정부, 지자체, 지방의회와 원활하게 소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지속가능한 보존·활용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7 11:00이도원

다이슨, 더현대 서울서 '하트랩 팝업스토어' 운영

다이슨코리아는 더현대 서울에서 헤어 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슨 하트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시즌을 맞아 기프트 패키지와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어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네이버 예약 혹은 워크인 현장 접수로 참석할 수 있다. 방문객은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다이슨의 대표 헤어 케어 기기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과 함께 다이슨 트래블백, 각인 서비스 등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와 키링 제작, 럭키드로우 및 기념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기프트X' 탭을 통해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팝업스토어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맞춤형 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5.02.17 10:40신영빈

지브라, 에어아시아 기내 결제 솔루션 업그레이드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에어아시아의 기내 리테일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승객 구매 경험 향상에 나섰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에어아시아의 말레이시아 지주사인 캐피탈A 기내식·식음료 자회사 산탄과 소프트 스페이스와 협력해 만든 산탄의 기내 리테일 솔루션 '패스포스(Fasspos)'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탄은 2020년부터 기내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도입을 추진해 왔다. 에어아시아 항공편에서 처음으로 소프트포스(SoftPOS)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구현한 바 있다. 패스포스 시스템은 재고 추적부터 좌석 내 주문, 결제 처리를 돕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패스포스에 엔터프라이즈급 ET45 태블릿을 도입해 기능을 강화했다. ET45 태블릿은 더 크고 직관적인 화면과 강력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술을 탑재했다. 결제 시간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캐서린 고 산탄 최고경영자(CEO)는 "패스포스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며 "승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7 10:23김미정

셀렉트스타, 7년 연속 AI 학습 데이터 구축 지원

셀렉트스타가 국내 기업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정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렉트스타는 7년 연속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매·가공이 필요한 기업·기관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수집·생성, 가공, 분석까지 데이터 구축 전반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데이터 활용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렉트스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82건 넘는 데이터 구축을 지원했다. 기존 셀렉트스타의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가운데 2곳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2024년 우수 수요기업으로 3곳이 뽑혔다. 올해도 셀렉트스타는 수요기업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 구축과 정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검수, 최종 데이터셋 구축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지원 대상 기업·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AI 학습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AI 서비스 개발을 고려하는 기업은 데이터바우처로 셀렉트스타와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삼성, 네이버, SK텔레콤 등 290여 개 고객사와 2억 건 넘는 데이터 작업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10:23김미정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순항…공정률 55% 돌파"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샤힌 프로젝트가 글로벌 수요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과 역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근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17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9조 2천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EPC(설계·구매·건설) 공사는 55%를 돌파했다. 내년 상반기 준공, 하반기 상업 가동 이후 에틸렌(180만 톤), 프로필렌(77만 톤), 부타디엔(20만 톤), 벤젠(28만 톤) 등 기초유분을 생산할 전망이다. 그중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신규 석유화학 설비인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서 생산한 기초유분을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 배관망 등 물류 관련 인프라 구축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에쓰오일과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 간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한 장기협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 해외 시장 대규모 신·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샤힌 프로젝트가 다양한 유도품(파생제품)들을 생산하는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증설 및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적시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밸류체인 내 운송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울산 컴플렉스에 인접한 약 4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TC2C(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시설), 스팀 크래커(에틸렌 생산시설), 저장 설비 등을 건설 중이다. 또한 울주군 당월지역 약 40만 평방미터 부지에 스팀크래커에서 생산한 에틸렌을 원료로 고부가가치의 폴리머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신기술 도입 등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탁월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 설비인 TC2C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료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으로,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TC2C는 에쓰오일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 상업 가동 예정이다. 원유 등의 원료를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신규 분리 및 촉매 기술을 적용해 정제하고, 석유화학 원료용 유분의 수율이 기존 설비에 비해 3~4배 뛰어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라이선스 공정 설계 과정에서 다양한 절감 아이디어를 반영해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높은 에너지 강도 지수 1분위(업계 상위 25%)를 달성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했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효율 제고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150MW 규모 천연가스 자가발전 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발전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량 샤힌 프로젝트 시설 가동용으로 공급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로부터 들여오는 전기를 대체함에 따라 비용 절감과 아울러 공장의 전기수요 상황에 따라 유연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가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 회수 보일러를 통해 회수, 고압스팀을 생산해 공장 운전용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스팀 생산 보일러의 운전을 줄일 수 있게 돼 공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의 에너지 저감 및 탄소저감 신기술, 운영 효율성 수준을 고려하면 국가경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중화학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7 10:20류은주

포티투닷-신세계프라퍼티, 화성 스타베이에 자율주행 도심교통 조성

현대자동차그룹 포티투닷이 신세계프라퍼티와 사용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지난 14일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스타베이 시티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물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세계프라퍼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 신세계그룹 임영록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성 스타베이 시티에 구현할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를 실증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MOU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려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도시교통 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구축하고자 하는 포티투닷의 뜻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안에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문화, 쇼핑, 레저, 여가 시설까지, 폭넓은 즐길 거리와 다채로운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 도시 건립 프로젝트다. 양사는 테마·워터파크, 골프장, 숙박시설,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418만 9천㎡(127만 평) 규모 부지에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내 주요 거점에 모빌리티 및 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국내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서 다른 지역 발전까지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포티투닷은 우선 화성 스타베이 시티 내 다양한 시설 및 인프라와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율주행 여객・물류 서비스 및 차량 관제 솔루션을 운영・유지 보수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 도시 내 사안별로 분산돼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관리, 통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이 자체 개발한 통합 차량 호출 플랫폼으로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최적의 경로로 로보택시를 배차・이동하고,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 수하물이나 쇼핑 구매품 등의 자동 배송, 골프장 카트 등을 자율주행으로 운영하는 등 미래 도시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 스타베이 시티 내 유동 인구의 주요 동선을 고려한 자율주행 주행로 등 서비스 운용 부지를 마련하고, 솔루션 운영 환경 최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 등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티투닷과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029년 스타베이 시티 오픈을 목표로 연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사업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포티투닷의 도시교통 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솔루션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연결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베이 시티에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하고, 한 차원 높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09:44김재성

김해서 쏘카 이용하면 올해 내내 50% 할인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양사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 장애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와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쏘카는 올해도 김해를 찾는 쏘카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지역 600여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천700여대의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카셰어링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와 김해시는 교통과 입지가 좋은 김해시의 공영주차장 일부에 쏘카존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쏘카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도 협력해 지역 내 주요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공동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쏘카를 이용해 김해를 방문한 예약건은 지난 2023년 대비 약 8% 늘었다. 예약건은 김해시에서 시동을 끄고 3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기준이다. 이 중 20%는 철도나 항공을 이용, 역사나 공항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으로 환승해 김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한 환승 거점은 김해공항이 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역(33%) ▲창원중앙역(10%) ▲진영역(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거점 인근에는 30여개의 쏘카존과 400여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쏘카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의 김해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7 09:34안희정

W컨셉, 뷰티페스타 초반 흥행…뷰티 매출 130% 증가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처음 선보인 뷰티페스타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W컨셉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VIP 등급의 객단가가 20% 증가하면서 패션과 뷰티 두 카테고리의 시너지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카테고리별로는 ▲뷰티 디바이스 525% ▲헤어·바디 230% ▲뷰티툴 170% ▲메이크업 165% ▲스킨케어 150% ▲센트 32%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상위 100개 브랜드의 평균 매출도 3배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바닐라코 ▲연작 ▲네이밍 ▲나르카 ▲스킨푸드 ▲릴리바이레드 ▲롬앤 ▲파파레서피 ▲자빈드서울 ▲다슈 ▲보다나 ▲보탬 ▲쿼드쎄라 등이 인기가 높았다. 매일 오전 10시 배송비만 내면 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배송비딜 행사에서는 유닉스 저소음 경량 드라이기, 아도르 원더밤, 스킨푸드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로닉 크림 등이 1분 만에 품절됐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이번 뷰티페스타에서 중소 브랜드와 대형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을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소개했다”며 “행사 기간이 남은 만큼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09:28김민아

IT 공룡 총출동 세계 최대 모빌리티쇼, 삼성전자·LG엔솔 등 韓기업 출격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2025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17일 IAA에 따르면 'It's All About Mobility'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IAA 2025는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95개국에서 8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및 주요국 정책결정권자만 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등 전통 제조사부터 테슬라, BYD 등 전기차 리딩 기업을 비롯해 퀄컴, 엔비디아, 메타 등 첨단 기술 기업까지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클라우드 기업들의 참가는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한국 기업들의 참가 열기도 뜨겁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들은 물론 ▲차세대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비트센싱' ▲200kW급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서울다이나믹스' ▲세계 최초 모빌리티용 프로젝션 램프 기술을 선보인 '이튠드라이팅' 등 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자율주행 센서, 차량용 로보틱스,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도 큰 관심을 모은다. 우버, 프리나우 등 차량 공유 서비스부터 보쉬, 콘티넨탈 등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엔비더블유 충전 인프라, 모빌아이 자율주행 기술 등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AA 2025는 전시장 경계를 도시 전체로 확장한다. 뮌헨 도심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킨 '오픈스페이스'와 약 12km 길이 특별 시승 코스 '블루레인'에서 최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IAA 2025에서는 세계적인 모빌리티 컨퍼런스인 'IAA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500명 이상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리더 및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IAA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모빌리티 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며 ”전통 제조사부터 첨단 기술 기업까지, 이번 전시회는 미래 모빌리티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물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17 09:18류은주

[인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부장급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박찬열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이민호 ▲데이터분석연구본부장 고병열 ▲네트워크미래기술연구본부장 송중석 ▲정책전략본부장 최장원 ▲기획본부장 이정원 ▲행정본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정겸웅 ◇센터장급 ▲초고성능컴퓨팅정책센터장 서민호 ▲슈퍼컴퓨팅인프라센터장 홍태영 ▲첨단과학컴퓨팅센터장 강지훈 ▲슈퍼컴퓨팅기술개발센터장 정기문 ▲양자정보응용연구센터장 류정희 ▲초거대AI연구센터장 이경하 ▲데이터기반문제해결연구센터장 이행곤 ▲데이터큐레이션센터장 이혜진 ▲데이터플랫폼센터장 강남규 ▲데이터서비스센터장 한상준 ▲NTIS센터장 신동구 ▲기술사업화연구센터장 변정은 ▲글로벌R&D분석센터장 이준영 ▲미래기술분석센터 김소영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 조부승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 이준 ▲양자통신연구센터장 이원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 조규진 ▲연구전략센터장 김은진 ▲정책연구센터장 황명권 ▲정보화전략센터장 박진형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 김지영 ◇단장급 ▲슈퍼컴퓨팅가속화연구단장 정민중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장 이준학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장 김민아 ◇실장급 ▲기획실장 강동기 ▲예산실장 정찬웅 ▲사업관리실장 박지영 ▲성과확산실장 심건욱 ▲대외협력실장 최영진 ▲인재개발실장 주용하 ▲총무구매실장 김정훈 ▲재무관리실장 심원보 ▲안전보건실장 한만호 ▲시설자산실장 임길빈 ▲행정지원실장 함태식 ▲윤리경영실장 이종설 ▲부산울산경남지원장 서성호 ▲대구경북지원장 이동원 ▲호남지원장 박형욱 ▲충청지원장 이윤석 ▲수도권지원장 이준우 ▲인재경영팀장 조윤교

2025.02.17 09:18박희범

뷰티컬리에 '에르메스 뷰티' 입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뷰티컬리의 럭셔리 브랜드 신규 브랜드 입점, 단독 상품 출시 등 브랜드와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컬리의 지난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 성장률은 약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온라인 화장품 부분 성장률인 7.5%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신규 명품 브랜드의 입점도 계속 진행 중이다. 23년 11월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인 '아르마니 뷰티'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올 2월에는 19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브랜드 '에르메스 퍼퓸&뷰티'가 입점했다. 뷰티컬리에서는 향수, 바디, 메이크업 등 총 26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1일까지 기획전 상품 구매시 향수 샘플을 증정하는 신규 입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대표상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키스해링 에디션을 뷰티컬리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휘'는 자외선 차단과 기미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이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5% 톤업 선크림 50ml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컬리는 이달 24일까지 럭셔리 뷰티 상품 1천여 개를 포함한 총 4천여 개 상품을 최대 83% 할인 판매하는 '뷰티컬리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상품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도 증정한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 코너와 다양한 브랜드 혜택 및 뷰티컬리 스페셜 라이브도 진행한다. 뷰티컬리 이기쁨 그룹장은 “좋은 상품을 알아보는 컬리 고객들의 안목과 믿을 수 있는 뷰티 플랫폼으로서 뷰티컬리의 영향력은 이미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 인정하고 있다”며 “나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컬리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09:17안희정

SK가스·SK이터닉스, 美 최대 ESS 시장 '텍사스' 정조준

SK가스와 SK이터닉스가 추진중인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했다. SK가스와 SK이터닉스는 17일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이하 에이팩스)와의 합작법인인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34대 인버터와 340대 배터리가 설치된 100MW 규모 설비로, 미국 내 최대 규모 ESS 시장인 미국 텍사스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를 결정한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는 전력이 저렴할 때 구매해 ESS에 저장했다가 전력 가격이 높을 때 저장한 전력을 판매하는 실시간 전력 거래와, 전력망의 안정화에 필요한 보조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SK가스와 SK이터닉스는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2023년 12월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를 설립했다. 이어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팩스와 합작법인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를 설립해 본격적인 미국 ESS 및 전력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드플렉스와 에이팩스는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의 상업운전에 이어 미국 내 또 다른 ESS 프로젝트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가 위치한 텍사스는 미국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인데다,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높아 ESS 사업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미국 내에서도 전력 거래 시장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전력 거래 자유도가 높아 사업자의 역량에 따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양사는 SK가스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가스 트레이딩 노하우와 국내 1위 ESS 사업자로서 SK이터닉스가 보유한 ESS 건설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해 향후 텍사스뿐만 아니라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 약 900MW 규모로 ESS 사업을 확장하고, 또한 장기적으로는 추후 국내 전력거래 시장 개화 시, 축적된 ESS 운영 및 전력거래 역량을 활용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다.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ESS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의 상업가동은 북미 ESS사업과 전력거래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는 신호탄으로, SK가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S,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기회를 계속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08:47류은주

당근 글로벌 캐롯, 캐나다서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 넘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이 캐나다에서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사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던 당근의 글로벌 사업이, 북미 거점지인 캐나다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캐롯 캐나다는 본격적인 현지 공략 2년 만인 작년 5월 말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불어권인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현지 공략을 강화한 결과, 100만 가입자 돌파 후 약 8개월 만에 200만 가입자 확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캐롯이 캐나다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주요 요인은 이웃간 연결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 문화를 조성한 데 있다. 캐롯은 당근의 한국 초기 모습과 유사하게, '동네'라는 개념에 집중해 위치정보 시스템(GPS) 인증 기반의 하이퍼로컬 중고거래 서비스를 심플하게 제공 중이다. 기술로 이웃을 연결해 상호 신뢰를 형성한 것이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 친화적인 운영 정책도 눈길을 끈다. 한국과는 다른 현지 사용자들의 동네 개념을 반영해 거래 가능 반경을 더욱 넓게 조정하거나, 체온이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매너온도 대신 점수제인 캐롯 스코어를 도입한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기술적 혁신 또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 캐롯 캐나다는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중고거래 게시글을 작성해주는 'AI 포스팅'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게시글을 등록할 수 있어 거래 편의성과 이용자 경험이 대폭 향상됐다. 실제로 캐나다 현지 캐롯 이용자들은 “이웃과 대면 거래를 통해 상호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점이 좋았다”, “물건을 사고 파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동네 친구를 만들 수도 있다”,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AI 포스팅 기능 덕분에 물건을 사고팔기가 가장 쉽고 빠른 앱”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당근은 현재 영국, 캐나다, 미국과 일본 일부 도시를 포함한 4개국 1천400여 개 지역에서 캐롯을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 현지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2년에는 공동 창업자인 김용현 대표가 캐나다로 이동해 캐나다 법인 CEO 로버트 킴과 함께 북미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또 다른 공동 창업자 김재현 CSO가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일본 사업을 이끌고 있다. 당근은 더욱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북미 지역 50개 도시로 캐롯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당근 관계자는 “캐롯 캐나다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당근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캐나다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08:3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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