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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와 트로이 시반, '바이브 본부'에서 팬들을 위한 '브리프케이스 드롭' 보물찾기 챌린지 발표

국제 보드카의 날을 맞아 LA 전역에서 펼쳐지는 챌린지 스미노프와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친구들과의 진정한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유쾌한 프로젝트 진행 지난 11월 CVO(최고바이브책임자)로 임명된 트로이 시반이 바이브 본부에서 맡은 일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CVO 스토리'의 또 다른 에피소드 '최고바이브책임자(Chief Vibes OFFicer)'와 '바이브 본부(Vibes HQ)'는 프로모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가상의 직책 및 조직임을 밝힌다(트로이에게는 비밀이다). 해당 유튜브 영상 및 기타 영상 로스앤젤레스,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세계 1위 보드카 브랜드[1] 스미노프(Smirnoff)가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 국제 보드카의 날(10월 4일)을 맞아 친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유쾌한 브리프케이스 드롭(briefcase drop)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트로이 시반은 스미노프 바이브 본부를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스미노프 '최고바이브책임자(CVO)'로서의 하루를 팬들에게 소개한다. Global pop sensation, Troye Sivan, gives fans a tour of Smirnoff Vibes HQ 온라인에서 나와 오프라인에서 만나자는 이 브리프케이스 드롭 이벤트는 10월 2일 트로이 시반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며, 사람들이 단톡방에서 나누던 계획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궁극의 그룹 모임(21세 이상)을 즐기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LA의 상징적인 장소들에 숨겨진 브리프케이스를 찾기 위해 팬들(만 21세 이상)은 트로이 시반과 스미노프가 제공한 단서들을 조합해야 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취지에 따라, 브리프케이스를 찾으려면 단서가 필요하고 상품을 획득하려면 크루가 필요하다.** 브리프케이스 안에는 트로이 시반이 전하는 영상이 들어 있으며,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은 CVO가 승인한 팜스프링스 주말 행사 참가(따스한 햇살과 여유, 절정의 분위기)를 포함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트로이 시반은 2024년 11월 스미노프의 최고바이브책임자(CVO)로 임명되면서 사람들을 밖으로 이끌고 함께 모이게 하며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스미노프와의 흥미진진한 다년간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인사고과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CVO로서 트로이 시반의 성과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화제를 불러 모은 호주 전역 투어와 멜버른•시드니에서 열린 스미노프 클럽 러시 애프터파티, 연말 연휴를 앞둔 공유형 '외근 중(Out Of Office)' 콘텐츠, 6월 워싱턴 D.C. 월드 프라이드 뮤직 페스티벌 메인무대 공연 전 팬들과의 '바이브 체크(Vibe Check)' 행사, 그리고 지난 몇 주간 CVO로서 그가 보여준 열정을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금요일 업무 메모' 등 수많은 성과가 그 증거다. CVO 스토리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바이브 본부'를 소개한다. 바이브 본부는 바이브 모니터링, 분위기 측정 및 기타 매우 중요한 연구를 위한 완벽한 장소인 햇살 가득한 해안가에 위치한 이상적인 복합 공간이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미노프 아이스룸, 은은한 조명의 휴게실, 야외 팀 브리핑 공간을 갖춘 이곳에서 트로이 시반은 '업무'에 몰두하던 중 저장고의 스미노프 아이스 상태(물론 차갑게 보관 중)를 확인하라는 요청을 받고 직원들과 매우 전문적인 생산성 점검 회의를 시작한다. 스테파니 자코비(Stephanie Jacoby) 글로벌 보드카 부문 수석 부사장: "트로이는 지난 1년간 스미노프의 CVO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으며, 인사고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그의 실행 계획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국제 보드카의 날을 맞아 그와 함께 '바이브 본부'의 분위기를 LA로 직접 전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쾌한 브리프케이스 찾기 이벤트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단체 대화방에서 그쳤던 계획을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현실로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트로이 시반 최고바이브책임자: "작년에 스미노프와 힘을 합친 이유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바로 그 일을 하며 정말 즐거운 1년을 보냈다. 이번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는 사람들을 초대해 친구들과 연결하고 우리가 함께 만든 유머러스한 세계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기대된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트로이 시반과 그의 크루, @Smirnoff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수수께끼 같은 단서와 힌트로 시작된다. '바이브 본부에서의 하루' 영상이 공개됐으며 향후 몇 달간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레시피 콘텐츠, 사진,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디지털, 소셜, 옥외 광고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스미노프 최고바이브책임자 트로이 시반의 추가 소식을 기대하길 바란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smirnoff 계정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 이용 약관 **크루는 3명으로 구성되며, 모든 구성원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서를 확인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이 필요하다. 구매 의무 없음.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크루 멤버는 참여 전 여기에서 등록해야 한다. 크루 멤버는 모든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챌린지 참여 시 제3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크루 멤버는 참여와 관련된 모든 책임 위험을 부담한다. 브리프케이스를 찾은 크루는 2025년 10월 2일 오후 8시 59분(태평양 표준시)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상품을 수령하거나 이메일로 관리자와 상품 수령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총 (3)개의 브리프케이스가 숨겨져 있다. 아무도 찾지 못한 브리프케이스에 대해서는 상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상품은 상품 패키지와 크루 멤버들의 팜스프링스 행사(스미노프 '바이브 본부' 주말) 참가권(2025년 11월 15-16일)으로 구성된다. 팜스프링스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크루 멤버에게는 대체 상품/보상이 제공되지 않으며, 해당 멤버는 상품 패키지(나머지 [2]명의 크루 멤버와 공유)만 수령하게 된다. 트로이 시반은 팜스프링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상품에 주류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든 부대 비용은 당첨된 크루 멤버가 부담한다. URL의 공식 규정이 적용된다. 주최사: Diageo Americas, Inc., New York, NY. 인스타그램은 본 프로모션을 후원, 보증, 운영 또는 관여하지 않는다. [1] Spirits Business, Brand Champions Report 202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005/Smirnoff_Vodka.jpg?p=medium600

2025.09.24 02:10글로벌뉴스

한컴위드, 모든 간편·공동인증서 지원하는 중계 서비스 시작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자사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를 고도화, 공동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2023년 7월 출시한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다.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공공·금융·기업 등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고도화로 간편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모든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기관은 API 연동만으로 자사 서비스에 공동인증서를 적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처리할 수 있다.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로 기존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 인증 수단의 신뢰성이 손상된 가운데, 보다 높은 보안 수준의 인증 수단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그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애니사인(AnySign) 공동인증서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인증서 중계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별도 솔루션 구매 없이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초기 구축비와 유지비를 크게 줄였다. 한컴위드는 이번 고도화 적용 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이 개인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개인사업자용 민간 간편인증서는 KB국민, IBK기업, 카카오뱅크 등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사업자 명의 전자서명이 필수인 공공·민간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위드어스는 이용기관의 서비스 환경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기존 공동인증서 기반 회원체계를 유지하는 수요처들이 부담 없이 최신 인증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3 22:51방은주

한국인 80% "여행 중 만남 긍정적”…틴더 조사서 아태 2위

한국인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중 새로운 인연을 만나 교류하거나 연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에 따르면 이 회사가 실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8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응답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소와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만남을 추구하는 국내 이용자들의 특성을 보여준다. 틴더는 지난해 공개한 연말결산 '2024 Year in Swipe™'에서도 '여행'은 한국 사용자들의 관심사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휴가를 넘어, 여행 자체가 새로운 만남과 관계 확장의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틴더는 앱 내 '패스포트(Passport™)'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국가와 도시로 위치를 변경해 현지인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여행 전부터 현지인과 교류를 시작하거나, 여행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위치 변경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틴더는 여행지에서 시작된 만남을 장거리 연애로 이어가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섯 가지 팁도 제안했다. ▲OTT 동시 시청이나 플레이리스트 공유로 특별한 순간 만들기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데이트 계획 세우기 ▲각자의 일상 충실히 살기 ▲연락을 꾸준히 하며 신뢰 쌓기 ▲진심을 담은 솔직한 대화 나누기 등이다. 아디티 쇼레왈 틴더 한국·인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통해 여행이 끝난 뒤에도 장거리 연애를 지속할 관계를 찾을 수 있다”며 “진정성을 중시하는 현 세대에게 장거리 연애는 오히려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21:37안희정

CJ온스타일, '셀럽뷰티위크' 개최…환절기 맞춤 뷰티템 집중 소개

CJ온스타일이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할 셀럽 추천 뷰티템을 선보이는 '셀럽뷰티위크(Celeb Beauty Week)'를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 대표 셀럽 IP를 앞세워 마스크·세럼·에센스 등 스킨케어 제품을 셀럽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셀럽들은 모바일 라이브 등에서 피부 고민별 솔루션과 루틴을 제안하며, 고객은 생생한 체험과 방송 한정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셀럽뷰티위크는 셀럽의 개성과 제품의 강점을 연결해 차별화된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 아로셀의 경우 24일 오후 8시 45분 TV 라이브 최화정쇼에서 최화정이 아로셀의 베스트셀러 '슈퍼 콜라겐 마스크'를 소개한다. 27일 오후 1시 50분 브티나는생활에서는 브라이언이 신제품 '멜라 TXA 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조권이 MC로 나서는 모바일 라이브 특별조권에서 '블랑두부 블랑파워앰플'을 소개하며, 피부 탄력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하는 앰플 루틴을 전한다. 이어 26일 오전 9시 20분 TV 라이브에서 'VT 리들샷',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에는 '딸고 세럼'이 방송된다. 28일에는 오전 11시 15분과 오후 4시 30분에 대웅제약의 '이지듀 리프트 앰플'과 '기미 앰플'을 선보인다. 겟잇뷰티에서는 1만개의 주름 빅데이터로 탄생한 '아로셀 보툴케어 프라임톡스 마스크·앰플'의 최초 공개를 기념해 최대 70% 할인과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VT 리들샷·딸고 세럼·대웅제약 이지듀 앰플 등도 방송 한정 혜택을 마련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과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가 환절기에 더 예민해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셀럽 추천 뷰티템을 준비했다"며 "셀럽뷰티위크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9.23 21:20안희정

GS샵, 생활용품 브랜드 '바로씀' 출시

GS샵이 최근 자체 기획 브랜드를 리빙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바로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상품으로 시린이 케어 치약이 선정됐다. '바로씀 시린이 케어 치약'은 '질산칼륨 5%', '불소 1426ppm' 등 유명 상품과 성분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최저가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당장 인지도는 낮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효능과 가격에 집중한 생활용품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8월 20일에는 국내 생활가전 제조사 '휴스톰'과 공동 기획한 'BLDC 이오닉 플라스마 헤어 드라이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시중 10만 원대 드라이기와 유사한 성능을 6만 원대 가격으로 구현한 가성비 상품이다. TV홈쇼핑 방송용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4천 명이 넘는 고객이 구매했다. 주문금액만 3억 원이 넘는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고객 불편을 해결하는 차별화 포인트를 담아낸 것이 주효했다. 고객 설문을 통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탠딩 드라이어'에 대한 니즈가 높다고 보고, 핸즈프리 거치대를 기본 구성에 포함시킨 것이다. 지난 9월 10일에는 GS샵 간판 프로그램인 '성유리 에디션' 상품으로도 선정돼 방송을 탔다. 28일에는 3차 방송도 예정돼 있다. 라이선스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단독 상품을 전개해 온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자체 기획 브랜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어 어센틱(Core Authentic)'은 올해 상반기 주문액이 4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고객 니즈에 집중해 기존 홈쇼핑 문법을 깬 상품을 선보이며 출시 1년 만에 주문 기준 패션 부문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GS샵은 코어 어센틱 성공에 힘입어 올해 8월 말에는 '르네크루(Lenécru)'를 리브랜딩 해 선보였는데 출시 약 2주 만에 주문액 4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9월에는 'SO,WOOL(쏘울)'을 리뉴얼하고, 어반 애슬레저 브랜드 '분트로이(BUNTRÄU)'도 론칭하는 등 자체 기획 브랜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홈쇼핑 업황 변화 영향으로 단독 상품 및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존 패션 중심에서 리빙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 성장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3 21:11안희정

뇌새김, 추석 맞이 '더위크 1+1' 이벤트 연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의 뇌새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가 추석을 맞이해 '1+1 추석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위크' 1세트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석을 맞아 가족, 지인과 자기계발을 함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더위크'는 2022년 출시 이후 하루 3장, 1주 1권 학습이라는 간편한 방식으로 바쁜 직장인과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6만 세트(약 450만권)를 돌파했다. 거창한 목표 달성 보다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는 자기계발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더위크 일본어'는 MZ 세대의 일본 여행 열풍과 자기계발 수요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1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올해는 '더위크 중국어', '더위크 스페인어'를 잇따라 출시하며 제2외국어로의 확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자기계발은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평범한 선물 대신 '더위크'를 통해 일상 속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학습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3 20:57안희정

테사 경영진 교체: 쿠로쉬 바라미 박사, 노먼 골드버그 박사 후임으로 낙점

노르데르슈테트, 독일,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테사 SE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of tesa SE)가 쿠로쉬 바라미 박사(Dr. Kourosh Bahrami)를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스스로 원해서 회사를 떠나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로부터 2025년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이어받는다. Dr. Norman Goldberg 바라미 박사는 B2B 및 B2C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기업가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헹켈(Henkel)에서 공업용 접착제인 LOCTITE‏® 사업을 이끌었다. 그의 영업, 마케팅, 공급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유지 보수 및 수리, 4차 산업 응용 분야 같은 핵심 고객 시장에도 조예가 깊다. 바라미 박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거주하고 근무했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기혼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바라미 박사의 탁월한 접착 기술 전문성과 전략적 역량은 테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테사 SE 감독위원회 의장 아룬자이 미탈(Arunjai Mittal)은 평가했다. "뛰어나고 역량 있는 팀을 구성하고, 기대 이상의 성장을 실현하며, 거시적 성공을 위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쇄신하면서 멋진 지도자로서 쌓아 온 업적을 고려했을 때 그는 골드버그 박사의 후임으로 이상적인 선택인 셈이다. 감독위원회는 바라미 박사의 지휘하에 앞으로도 이어질 테사의 성공적인 행보를 지켜볼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 "테사는 오랜 전통,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접착테이프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확고한 명성을 겸비한 기업이다"라고 바라미 박사는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기반을 밑거름 삼아 미래의 이사회 동료, 테사에 몸담은 전 직원, 그리고 협력업체와 의기투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부가가치를 선사하고, 테사가 새로운 수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버그 박사는 2017년부터 테사의 경영진으로 활약해 왔는데, 처음에는 최고산업책임자(CIO)로, 2020년부터는 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테사가 세계적인 접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혁신,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에 전력을 기울인 채 추진력을 발휘해 시장에서 테사의 입지를 강화했다. "다년간 테사를 이끌었던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골드버그 박사는 퇴진 소감을 밝혔다. "헌신적인 글로벌 팀과 함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로 사세를 넓혔으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전례 없이 견고한 입지도 구축했다. 우리가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테사와 쿠로쉬 바라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겠다. 테사가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감독위원회를 대표해, 재임 기간 내내 보여준 골드버그 박사의 뛰어난 공헌과 획기적인 지도력에 감사를 표한다. 그의 지도 아래 테사는 수익성 높은 성장을 이루었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혔다. 그는 혁신에 매진하고 새로운 사업 전망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그리고 테사는 이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원동력 삼아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미탈은 평가했다. 감독위원회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고, 쿠로쉬 바라미 박사가 테사에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했다. 테사 SE 소개 다국적 기업인 테사는 다양한 산업, 대량 구매 고객, 최종 소비자를 겨냥해 혁신적인 접착테이프와 자체 접착 방식의 제품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금까지 테사는 고객의 업무, 제품 또는 삶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접착 솔루션을 7000종 이상 개발했다. 오늘날 테사는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절약 효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테사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무용제 제조 공정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원 사용 방식을 개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및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2024년 기준 17억 유로)의 약 75%는 공업용 제품에서 발생한다. 테사는 세계 고객과 머리를 맞대고 제품 및 공정 차원에서 맞춤형 기술을 개발한다. 테사는 이미 130가지가 넘는 전기 자동차용 테이프와 70가지가 넘는 스마트폰용 테이프를 출시했다. 인쇄 및 건설 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테사는 특수 접착테이프를 내세워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와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 및 전문 기술자용 제품이 이 회사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육박한다. 전설적인 tesafilm® 같은 300가지의 응용 제품은 삶을 더 편하게 만들거나 방충 효과를 통해 훨씬 더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테사는 세계 최고의 접착 솔루션 제조업체로 손꼽힌다. 테사 SE는 2001년부터 바이어스도르프 AG(Beiersdorf AG)(보유 브랜드: 니베아(NIVEA), 유세린(Eucerin), 라프레리(la prairie) 등)의 100% 독립적인 계열사이며 현재 약 5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문의: tesa SE –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22848 NorderstedtGermanypr@tesa.com전화: +49 40 88899 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70/Dr_Norman_Goldberg.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9/Dr_Kourosh_Bahram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8/tesa_SE_Logo.jpg?p=medium600 Dr. Kourosh Bahrami

2025.09.23 19:10글로벌뉴스

국가AI전략위, '교육·보안·지역' 삼각편대 띄운다…AI액션플랜 속도전 돌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교육·보안·지역 등 핵심 분야별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재명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교육·보안·지역 3개 분야에 걸친 테스크포스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F 구성은 위원회가 지난 16일 8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주요 AI 정책 심의 과정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원들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앞서 위원회는 ▲기술혁신·인프라 ▲산업AX·생태계 ▲공공AX ▲데이터 ▲사회 ▲글로벌 협력 ▲과학·인재 ▲국방·안보 등 8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신설된 TF는 기존 분과위원회에 속한 위원이 리더를 맡고 새로운 외부 전문가와 기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연한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TF는 초·중등 및 전국민 AI 소양 교육에 집중한다. 기존 과학·인재분과 소속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TF 리더로 나선다. 보안 TF는 AI 악용 보안 문제에 대한 현안 대응을 전담한다. 기존 사회분과 위원인 이원태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리더를 맡아 국가안보실 3차장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TF는 김경수 위원장이 이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손잡고 지역별 AI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모색한다. 기술·인프라분과 소속인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가 리더를 맡아 국토부의 AI 시범도시, 산업부의 AI 혁신특구, 과기정통부·중기부의 AI 혁신센터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조율할 예정이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복합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사회 모든 AI 전문가의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며 "유연한 테스크포스 체제를 통해 내실 있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을 수립하는 등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23 18:11조이환

NS홈쇼핑, 소상공인 지원 위해 NS푸드페스타 현장서 라이브 방송 실시

NS홈쇼핑이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5'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엔라방(NS Live)의 'NS푸드페스타 2025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5년 라이브 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인 제작 환경과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NS푸드페스타라는 국내 대표 식품문화축제 무대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방송을 선보이며, 참여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엔라방'에서는 '어수리 카스테라와 소금빵 세트(카스텔라 280g 1개, 소금빵 65g 4개, 판매가 2만2천500원)'와 함께, 독창적인 우리쌀 디저트 브랜드 '레모리'의 '찰떡바'(구성에 따라 1만4천~1만7천원)가 소개된다. 레모리 찰떡바는 겉은 고소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단호박, 흑임자, 커피, 피자 등 개성 있는 다양한 맛을 갖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건강 디저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초코, 츄러스, 군고구마, 바나나, 버터갈릭 등 다양한 조합의 세트 구성이 특별 라이브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모리 찰떡바'는 3만 원 이상 구매시 기존 5만 원 이상일 때만 제공되던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인증을 남기면 6명을 추첨해 5,500원 상당의 군고구마 쿠키케이크를 증정한다. 여기에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500원 상당의 스쿠비 1팩이 랜덤으로 제공돼 실속 있는 혜택을 더한다. 'NS푸드페스타 2025 특집 방송' 은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NS홈쇼핑 앱에서 생중계되고, 실시간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NS푸드페스타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엔라방 NS푸드페스타 2025 특집 방송'도 그 일환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 미디어무형콘텐츠팀 심우찬 팀장은 “NS홈쇼핑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방송·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이번 NS푸드페스타를 비롯해 앞으로도 '엔라방'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7:56안희정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건기식, 복용자 간염 증상 발생에 회수

대웅제약 “원료 자체의 구조적 문제일 수 있는 만큼 특정기업 문제는 아냐” 섭취 시 주의사항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내용 추가 예정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건기식을 복용한 사람에게서 이상사례로 간염 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간기능 관련한 이상사례 2건이 발생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 '가르시니아'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 이와 함께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소비자 안내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울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이고,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은 총 Hydroxycitric acid 600mg/g 이상 함유돼야 한다. 이상사례 발생 보고(8월25일, 8월27일 각각 신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섭취한 서로 다른 2명에게 유사한 간염 증상이 발생했고, 이에 식약처는 8월 28일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 잠정 판매중단을 권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르시니아 성분을 사용한 제품은 745개 품목으로, 이번 회수 조치 제품은 대웅제약 판매 두제품(소비기한 2027년 4월17일, 2027년 4월18일)으로 모두 다이소로 유통됐다"며 "이번 이상사례 발생 제품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건기식 심의위서 제품과 이상사례 증상의 인과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됐고. 그로 인해 위해우려가 있다는 전문가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상사례 발생 접수 확인하고 해당제품에 사용된 원료 검사했는데 원료검사서 적합으로 나와서 다른제품 검사할 필요가 없었다. (회수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은 섭취시 주의사항, 섭취 방법 등에 유의해 섭취하면 된다"며 "앞으로 이상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후속조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과 사용된 원료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에서 이상사례와 해당 제품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소비자 위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소비자의 안심을 위해 9월 23일자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 식품의 과다 섭취나 병용 섭취 시 이상사례 발생 우려가 높을 수 있으니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 섭취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식약처는 알코올 등 병용 섭취로 인한 이상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개정,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 시 주의사항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식약처 결과에 대해 이번 사례 모두 술을 마신 직후 발생한 만큼, 알코올 병용이라는 변수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문제가 된 제품은 식약처 내부 원료 검사에서 모두 '적합'으로 나왔으며, 공인된 외부 시험 기관을 통해 실시한 원료와 완제품의 품질을 검사에서도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상사례가 발생한 두 사람은 모두 음주 상태에서 가르시니아 제품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식약처는 보도자료에 해당 내용은 배제한 채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의학계에서 음주와 가르시니아 복용이 동시에 이루어질 경우 간 손상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이번 사안을 특정 기업 문제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원료 자체의 안전성과 음주 병용 시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이번 사례는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원료 자체의 구조적 문제일 수 있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15:57조민규

메신저에서 크리에이터 무대로...카카오톡, '지금' 탭서 숏폼 전면 배치

카카오톡(이하 카톡)이 '지금' 탭 안에서 숏폼을 볼 수 있게 개편하며 '숏폼 인큐베이터'로 나아간다. 김유진 카카오 콘텐츠·크리에이터 전략 담당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 kakao)25'에서 “소통 플랫폼이었던 카카오는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콘텐츠를 통한 공감과 소통을 지원하겠다. 나를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톡은 '지금' 탭으로 재탄생한 세 번째 탭에서 텍스트보다 더 다양한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숏폼을 노출한다. 먼저 사용자가 숏폼 피드에 진입하면 전면 플레이어로 영상을 재생해준다.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플리킹(한 손가락으로 화면을 빠르게 넘기는 행동)' 동작으로 끊임없이 영상을 탐색할 수 있다. 피드에서 재생되는 숏폼은 알고리즘 기반을 개인화 추천을 통해 제공된다. 또 숏폼 내 공유 기능을 통해 채팅방에 영상을 공유하면 숏폼을 미리보기 형태로 볼 수 있다. 미리보기 형태로 숏폼이 공유되면 영상을 끊지 않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카톡은 숏폼 만의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입력한 검색 키워드와 연관된 추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검색할 수 있고, 해시태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김 담당은 “이후에는 좀 더 확장해서 위치 정보 태그나 삽입된 음악을 통해서도 검색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기능은 오픈 채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크리에이터와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고자 댓글 기능도 준비했다. 현재의 오픈채팅 프로필과 같이 카톡 내 프로필을 사용할 수도 있고, 댓글만을 위한 프로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카톡은 올바른 콘텐츠 환경을 위해 댓글 신고도 운영한다. 고정 댓글, 대댓글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플레이어 가장 아래에 위치한 더 알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콘텐츠와 연관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물하기와 같은 커머스 페이지, 오픈 채팅, 다양한 정보를 검색 가능한 웹사이트를 연결해준다. 이밖에도 콘텐츠 저장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내 프로필에 저장해서 볼 수 있다. 숏폼의 기능은 아직 카카오톡 PC버전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카톡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았거나, 카톡이 설치되지 않은 환경에서는 PC 웹과 모바일 플레이어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는 숏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숏폼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숏폼 스튜디오는 숏폼 제작 툴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와 통계를 관리할 수 있는 웹 스튜디오도 준비했다. 이를 이용하면 콘텐츠를 바로 업로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약 발행, 임시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통계 기능에서는 콘텐츠별 상세 분석 데이터를 확인 가능하다. 좋아요를 한 이용자나 댓글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준다. 이밖에도 카톡의 모바일 업로더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영상을 올릴 수 있다. 모바일 업로더는 최소한의 기능을 통해 숏폼을 편집해서 올릴 수 있다. 영상을 자르고, 필터 효과를 적용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카카오는 서비스 제공 초기 숏폼 관련 서비스를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점차 카톡의 모든 이용자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카카오는 카톡 이용자가 숏폼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트랙을 운영한다. 온보딩, 매니지먼트, 업스케일 순이다. 크리에이터로 첫 발을 내딛는 시작 구간에 위치한 온보딩은 창작 경험을 축적하면서 시장 진입 기회를 열어준다. 카나나 기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제작 장벽을 낮준다는 목표다. 회사는 한 두 번의 클릭만으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빠르면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5.09.23 15:16박서린

'2025 오늘전통축제' 9월 25~28일 서울 성수에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렌트(R)의 최원석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전시·공연·강연·체험·마켓·팝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전통 복합문화축제로 마련한다. 축제 주제는 '풍류예찬(風流禮讚); 오래된 멋, 오늘의 일상으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생활 문화를 제안한다고 공진원 측은 설명했다. 축제의 밤 성수야회(夜會), 전통문화와 K-POP 공연의 만남 축제의 밤은 옛 동서양 문화 교류의 시기를 바탕으로 한 '성수야회(夜會)'가 책임진다.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너울아트컴퍼니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DJ 아스터와 DJ 달수빈이 무대를 이어간다. 26일에는 죠지, 쏠, 따마, 삼산, 페기굿 등이 참여해 '요즘 전통'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이며, 27일에는 우원재와 DJ 임레이의 공연과 함께 너울아트컴퍼니의 탈춤과 청사자놀이가 펼쳐진다. 모든 무대는 현대적인 비트와 전통적 정서를 결합해 성수의 밤을 뜨겁게 물들이며, 공연장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 파티'로 확장된다. 이에 관람객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의 낮 성수아회(雅會), 현대 전통문화에 대한 강연 낮 시간대에는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강연 프로그램 '성수아회(雅會)'가 마련된다. 26일에는 모나가 '한복도 옷이다', 홍대선이 '임금님의 워라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7일에는 고성배가 '괴담의 탄생', 조민기가 '궁녀로운 조선시대'를 들려준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김용재가 '차를 시작합니다'로 대미를 장식한다. 다섯 명의 연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적 해석을 통해 전통문화가 현대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식을 관객과 공유한다. 전통문화 전시, 팝업,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축제 전 기간 에스팩토리 전역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 실내 공간에는 상설 전시와 함께 47개의 팝업 부스가 마련돼 한복, 도자기, 공예 소품, 한과와 음료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로우키'와 프리미엄 한과 브랜드 '에움'의 메뉴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도 경험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윷놀이, 쥐불놀이, 비사치기 등의 전통 놀이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흥을 더한다. 또한 현장 내 위치한 푸드트럭에서는 전통 먹거리와 함께 K-푸드를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층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라연한복'과 '한복신'이 전통 한복부터 신한복까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3층에서는 차와 술을 매개로 한 다회(茶會)와 라운지가 운영된다. '오온', '푸드떼', '무릉'이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회는 소규모로 진행돼 깊이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라운지에서는 낮에는 전통 차 체험, 저녁에는 전통주 체험이 이어진다. '2025 오늘전통축제'는 남녀노소와 외국인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과 강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복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공연 우선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복 in 페스타' 인증샷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무료 한복 대여와 판매 부스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와 공공디자인, 전통생활문화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창의적인 공예문화, 디자인문화, 전통생활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진원은 오늘전통축제는 “전통문화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시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오늘날의 다양한 전통 체험과 한복 착용 등을 통해 전통을 오늘의 생활 속에서 되살리는 풍성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3 15:01이도원

강남에 생긴 '자동차 놀이터'…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재개관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의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모빌리티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현대차는 '자동차'라는 본질로 돌아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레이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을 진행했다. 디자인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개관 당시 설계를 맡았던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함께 자원 순환의 철학을 담은 파이프와 강판 등 기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변화한 자동차 콘텐츠에 맞춰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리뉴얼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과 2층에는 일본 서점 브랜드 '츠타야 서점'을 기획·운영하는 'CCC'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콘텐츠를 담은 '오토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츠타야 서점은 단순한 서점을 넘어 방문객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제안하는 일본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토라이브러리'는 책과 아이템을 함께 전시하여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츠타야 서점 운영 노하우를 살려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섹션으로 구성된 공간에 세심하게 큐레이션 한 2천500여권의 도서와 500여개의 자동차 전문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배치해두었다. 특히, 미니카, 카탈로그, 엠블럼 등 마니아들의 소장 가치가 높은 빈티지 아이템들을 모아 놓은 '빈티지 컬렉션'은 전세계 수집가들이 보유하고 있던 희귀한 아이템들을 직접 수급해 구성한 것으로 일부 아이템의 경우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전설적인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카멜 트로피' 한정판 패키지를 포함해 오늘날 자동차 문화를 있게 한 다양한 서적들과 아웃도어, 캠핑,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 관련 책들, 미래 테크놀로지와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책들 등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반과 관련된 콘텐츠를 폭넓게 만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3층과 4층은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차량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10주년을 맞이한 N 브랜드 전용 공간을 마련해 N 브랜드의 고성능차를 향한 연구 개발 노력과 성과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차세대 전동화 비전 담은 'RN24 롤링랩'부터 'N 퍼포먼스 파츠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레이싱 게이밍 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4층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차량 전시와 함께 아이오닉의 다양한 컬러 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108개의 다이캐스트가 부착되어 있는 다이캐스트월 등을 구성해 차량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층에는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오픈과 함께 론칭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전용 공간 'HMS 클럽 라운지'를 마련했다. HMS 클럽 라운지는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신차 연구 개발 스토리 전시를 비롯해 코워킹 스페이스를 마련해 멤버십 모임 등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향후에도 카밋 등 동호회 프로그램과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전문 구루와 함께하는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 체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폭넓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취향을 경계 없이 아우르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그 문화를 완성해 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14:27김재성

렉서스코리아, 총상금 10억원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내달 말 개최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지난해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 18번 홀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다. 또한 18번 홀에 위치한 '렉서스 라운지'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렉서스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렉서스 라운지 앱 쿠폰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구매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 무료 입장(동반 1인 포함),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굿즈 증정(일일 선착순), ▲렉서스 전용 주차장 이용(일일 선착순) 및 전동화 차량 셔틀 서비스가 마련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본 대회가 K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4:08김재성

[문화엔진] 성남페스티벌, '수사'는 넘쳤지만

'문화엔진'은 우리 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위해 칼럼니스트의 비평적 시각과 기자의 보도적 시각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이 연재는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지디넷코리아 기자가 함께 집필하며, 독자에게 문화정책·콘텐츠산업·예술현장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하고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K-컬처가 미래산업의 엔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성남페스티벌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성남시는 '도시 브랜드 축제'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매년 새로운 총감독을 위촉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미디어아티스트가 차례로 지휘봉을 잡았고, 분당중앙공원과 탄천, 희망대공원 등 도심 공간이 차례로 공연장이 되었다. 3회를 맞은 지금, 남은 것은 장면의 잔상보다 도시가 무엇을 얻었는가라는 물음이다. 축제란 본래 시민이 함께 즐기며 도시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어야 한다. 그런데 성남페스티벌은 매번 거대한 수사와 글로벌 선도라는 구호를 내세웠으면서도, 정작 시민과 지역을 중심에 두는 축제의 본령을 채우지 못했다. 2023년은 환경 훼손으로 논란이 있었다면, 2024년은 정체성 부재, 2025년 올해는 개념 과잉과 성남다움 부족이라는 문제로 이어졌다. 성남페스티벌의 출발은 2023년이었다. 영화감독 출신 총감독이 이끈 첫해의 대표 프로그램은 '대환영'이었다. 탄천 수상무대에서 펼쳐진 장대한 퍼포먼스는 스펙터클을 강조했지만, 곧바로 환경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탄천은 성남의 중요한 생태적 자산이자 시민의 일상 공간이다. 그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조명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자연 훼손은, '축제를 위해 환경을 희생했다'는 비판을 자초했다. 스펙터클은 있었지만, 시민적 설득력은 부족했다. 2024년에는 연극 연출가 출신 총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주무대에 오른 것은 디즈니 IP에 크게 의존한 'Immersive Emotions'였다. 해외 유명 콘텐츠를 끌어와 몰입형 공연을 만든 시도는 화려했지만, 지역 축제로서 성남만의 이야기를 담아내지 못했다. 드론라이트쇼가 연계 행사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것은 별도 사업일 뿐 시민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는 아니었다. 결국 두 해를 거치며 드러난 핵심은 환경을 거스른 무대 그리고 외부 IP 의존으로 인한 정체성의 공백이었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 현장 올해 성남문화재단은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현직 교수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것은 '시네 포레스트: 동화'였다. 재단은 이를 '세계 최초 숲극장'이라 홍보하며, '확장된 공감(augmented empathy)', '미디어 심포니'와 같은 개념어로 수놓았다. 성남시민인 필자는 지난 20일 현장을 찾았다. 분당중앙공원의 숲 전체를 캔버스 삼아 진행된 프로젝션매핑은 시각적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콘트라스트와 미장센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나무와 지형, 나뭇잎 하나하나가 영상의 스크린이 되고, 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분명 흥미로웠다. 개념어는 기대를 높였지만, 현장 체감은 그 말에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 비 내리는 숲에서 합창단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으로서 잠시나마 축제가 우리 도시의 이야기로 살아나는 순간을 느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70인 오케스트라와 1천명 시민합창단의 울림은 진정한 감동을 주었다. 합창단이 노래할 때 시민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무대의 일부가 되었고, 음악이 도시의 숲에 울려 퍼질 때 축제의 공동체적 의미는 확실히 살아났다. 이 장면은 '자연을 무대화하겠다'는 기획의 진정성이 시민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증명된 드문 성취였다. '도시의 자연을 무대화'하려는 발상 자체는 신선했고, 시민이 참여한 장면은 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다. 공연 전체의 구성을 지탱하는 서사와 의미는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았고, 거창한 개념어와 현장의 실제 경험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었다. 숲·수목·지형을 투사체로 삼는 방식은 창경궁 후원 '물빛연화'(상설), 통영 '디피랑'(상설),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시즌제) 등 이미 전국에서 이어져 왔다. '서울라이트 DDP' 역시 대형 미디어파사드(222m 프로젝션매핑)를 시즌별로 선보여 왔다. 성남의 시도를 전례 없는 '세계 최초'로 특정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은 이번 성남페스티벌 대표 프로그램의 연출을 '세계 최초'라고 말한다. 결국 표현은 거창했지만, 현장의 공감과 체험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대표 프로그램을 '메인제작공연'이라 불렀고, 올해는 이를 '메인콘텐츠'로 바꾸었다. '메인'이라는 표현은 대표작을 지칭하는데 자연스럽다. 그러나 '제작'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은 재단이 창작과 연출의 주체임을 과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주며, 축제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협소하게 만든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시그니처 쇼'나 '대표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기관 중심적이고 폐쇄적인 표현이었다. 결국 '메인콘텐츠'라는 용어로 전환했지만, 개념적 혼선은 여전히 남아 있다. 성남문화재단의 축제 인식 올해는 용어를 바꿔 '메인콘텐츠'라는 표현을 썼다. 방향 전환은 긍정적일 수 있었지만, 리플렛과 홈페이지에 반복된 영문 표기는 또 다른 문제를 드러냈다. 리플렛과 홈페이지 등 공식 자료에 'Main Contents'라는 잘못된 표기가 반복 사용되었다. 그러나 Contents는 목차나 항목 나열을 뜻한다. 축제의 핵심을 지칭하려면 'Main Content'라 써야 한다. 이는 단순 오탈자가 아니다. '콘텐츠'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발음대로 인식한 조직적 기본기 결핍의 신호다. 글로벌 선도를 말하려면, 용어 하나도 정확히 써야 한다. 성남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콘텐츠'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이를 바로잡아주는 임원, 간부가 부재했다는 상징적 현실이다. 콘텐츠란 단순히 한 편의 쇼가 아니라, 이야기를 담고, 의미를 축적하며, 시민 경험을 기록하는 개념이다. 그런데도 이를 발음 나는 대로 옮긴 외래어 정도로만 이해했기에, 용어를 바꾸어도 결국 껍데기뿐인 결과에 머무른 것이다. 더구나 이 오류는 온라인과 프로그램북 및 각종 홍보물 등 공식자료에서 반복되었다.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기본 개념 검증 시스템이 부재한 조직 문화를 드러낸다. 글로벌 선도, 세계 최초를 외친 재단이 정작 가장 기초적인 용어 하나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점은 기관의 기본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 올해 성남페스티벌의 본질적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세계 최초 숲극장', '확장된 공감', '미디어 심포니' 같은 개념은 넘쳤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한 경험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즉 개념은 과잉이었지만, 구현은 추상적이었다. 성남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매번 다른 총감독을 위촉해 색다른 축제를 만들려 했다.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미디어아티스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겉으로는 다채로웠으나, 결과는 공통적으로 성남만의 서사 부재였다. 영화적 스펙터클, 무대극적 연출, 뉴미디어의 개념어가 교차했지만, '성남의 이야기'는 부족했다. 수사(修辭)가 아닌 서사(敍事)로 성남문화재단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사실과 맞지 않은 '세계 최초'라는 홍보문구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에게 어떤 이야기를 남겼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울림은 이번 축제에서 가장 값진 장면이었다. 숲을 무대화하려는 발상과 맞물리며, 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동체적 의미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을 단발성 이벤트로 소비하지 않고 도시의 문화자산으로 축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축제는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무대다. 성남문화재단이 진정한 도시 축제를 만들고 싶다면, 표기는 정확히, 개념은 검증해, 경험은 자산화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남페스티벌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도시의 서사를 남길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도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유일한 길이다. 결국 축제는 재단의 무대가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다. 글 = 이창근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 미디어아트 디렉터

2025.09.23 13:44이창근

카톡에 들어간 챗GPT..."가장 혁신적인 AI 경험 제공"

카카오가 오픈AI 협업 결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기술과 자사 플랫폼을 아우르는 '카카오 AI 에이전트' 전략을 가속화했다. 카카오톡 내 '챗GPT' 탑재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자체 모델 '카나나'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생태계 구축을 노린다. 외부 기술 제휴와 자체 기술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해 향후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25'를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카카오톡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은 오픈AI의 공동 프로덕트가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덕트는 카카오의 플랫폼 및 생태계를 오픈AI의 기술과 결합시켜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도 챗GPT 이용 유용하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양사 협업 시 카카오톡 이용자가 챗GPT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챗GPT 안에 카카오와 외부의 서비스를 연결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채팅탭 상단의 '챗GPT'를 눌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챗GPT로 주고 받은 대화와 생성된 콘텐츠를 대화방에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대화 중 손쉽고 빠르게 챗GPT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는 챗GPT는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로,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와 생성 및 고도화된 컨텍스트 인지 능력을 갖췄다. 단순히 카카오톡에 챗GPT를 적용한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앱 전환이나 메뉴 탐색 없이도 선물하기, 카카오맵, 예약하기, 멜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에이전트는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연결로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 뿐 아니라 계열사, 공공기관, 외부 파트너 등이 함께 참여하는 AI 서비스 생태계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AI 서비스를 위한 툴(Tool) 제작과 등록을 직접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PlayMCP'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용자들이 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PlayTools'를 통해 AI 서비스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계획중이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카카오와 협력해 챗GPT를 새롭고 현지화된 방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챗GPT 경험을 카카오 생태계와 결합함으로써 사람들의 일상에서 AI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말 걸어주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강지훈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필요한 순간 먼저 말을 걸어주는 AI'로, 대화 속에서 필요한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카톡을 보내 일정관리, 예약, 구매, 지식검색 등 일상에 필요한 활동들을 제안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가 직접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인 '카나나 나노(Kanana Nano)'를 활용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 맥락 이해 능력을 가진 경량 모델을 적용해, 스마트폰 안에서 작동하며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 성과리더는 'Privacy First' 원칙 하에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카나나가 똑똑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온디바이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카나나 웹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인원은 10월 중순부터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 성과리더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탑재할 AI 검색 서비스 '카나나 검색'도 함께 소개했다. 채팅방 안에서 검색과 검색 결과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로, '함께'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채팅방 입력창 옆에서 언제든 불러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면서도,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대화 소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AI '카나나 모델 패밀리'도 공개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모델 '카나나(Kanana)'에 대해 글로벌 모델과 견줄 수 있는 ▲성능과 효율성 ▲서비스 특성에 맞는 최적화 ▲보안과 안전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On-device)와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월 오픈소스를 공개한 뒤 5월 업그레이드를 거친 카나나 1.5버전에 대해 언급하며, 추론 구조의 강화와 함께 'MLA(Multi-Head Latent Attention)' 기법 및 'MoE(Mixture of Experts)' 구조를 적용해 2.0버전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나나 모델이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현재 카나나 모델들은 ▲온디바이스AI ▲통화 녹음 ▲통화 및 대화 요약 ▲상담 매니저 ▲숏폼 분석 ▲숏폼 생성 등에 적용되어 있다. 김 성과리더는 “카카오톡 뿐 아니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에서 카나나 모델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Agentic AI 연구를 통해 이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2:28안희정

기컴, 브랜드 창립 22주년 기념: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

타이베이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미니 PC 분야의 선도 기업인 기컴(GEEKOM)이 브랜드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부 미니 PC 모델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그동안 브랜드를 지지해 준 충성 고객층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의미한다. 2003년 창립 이래 기컴은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한 가지 원칙을 고수해 왔다. 이는 생산 비용이 커지더라도 품질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초기 모델부터 최신작인 GEEKOM A9 Mega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컴 미니 PC는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장한다. 그 결과, 세련되고 공간 효율적인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데스크톱 PC를 능가하는 성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컴은 신뢰성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컴의 제품들은 견고한 아키텍처와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는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기컴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기컴의 고객들은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믿음직한 컴퓨팅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모든 훌륭한 제품 뒤에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다. 기컴은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200개 이상의 전 세계 도시에 지원 채널을 확장하는 한이 있더라도 고객 관리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 사전 판매 상담부터 사후 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컴팀은 신뢰와 충성도의 기반이 되는 빠른 반응성, 전문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은 기컴이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다. 기컴은 AI 기반 컴퓨팅부터 무소음 냉각 시스템 및 친환경 소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최소 두 가지 핵심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보인다. 이러한 혁신은 미니 PC가 단순히 대안이 아닌 성능과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표준이 될 미래에 대한 기컴의 대담한 비전을 보여준다. 기념일 축하 행사는 이정표 그 이상이며, 타협 없는 소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컴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다.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할인은 기컴을 정의하는 성능, 신뢰성, 혁신을 경험할 완벽한 기회다. https://www.amazon.com/stores/GEEKOM/page/6B6CA43F-BB72-44D4-870E-C0A33FF26AC3?is_byline_deeplink=true&deeplink=E2FD84C5-08E5-499F-911C-93C69F317282&redirect_store_id=6B6CA43F-BB72-44D4-870E-C0A33FF26AC3&lp_asin=B0DSPB26NK&ref_=ast_bln&store_ref=bl_ast_dp_미니 PC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하나의 이름만이 존재한다.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

2025.09.23 11:10글로벌뉴스

K-배터리, 한국엔 껍데기만 남을라…"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낙점한 '배터리 삼각벨트'는 충북 오창·전북 새만금·경북 포항을 잇는 이차전지 거점을 연결해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과 K-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그러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정책기조와 중국 저가 공세 속에 국내 기업들은 ▲위기 헷징 ▲밸류체인 안정화 ▲차세대 기술 확보라는 생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정책 공약의 성공 조건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산업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총 7편에 걸쳐 담았다. [편집자주]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당시 제정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기후·에너지·보건·세제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자 지원 법안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해외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독려했다. 실제로 리쇼어링 효과가 있었으며,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에서도 배터리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우리 실정에 맞는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산업'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쟁에 밀려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한국판 IRA 제정 필요성을 두고 배터리 업계 현장에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정책 환경, 국내 제도 한계, 그리고 필요 과제에 대해 우려와 제언을 동시에 내놨다. '직접환급제'가 왜 필요한가..."기업에 실질 도움되는 방식으로 재설계돼야"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배터리 산업의 가격 경쟁력 원천으로 ▲정부 보조금 ▲높은 수율 확보 ▲적은 생산비용 등을 지목한다. 이중 최소한 보조금 만큼은 우리 정부도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조금조차도 현재 추진되는 법안 대로라면 국내 기업들의 실질 수혜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판 IRA는 환급 대상을 '국내에서 생산·사용한 제품'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생산 물량 대부분을 수출하는 업계 특성상 현실과 맞지 않는 요건이다. 또 직접환급제가 아닌 법인세 환급 방식은 SK온처럼 적자를 내는 기업에게는 사실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배터리 A 기업 관계자는 "한국판 IRA 논의는 원래 투자세액공제 요구에서 시작됐다"며 "연구개발·시설투자 부담을 고려해 세액공제를 요청했지만, 이익이 나야만 환급되는 구조는 기업들이 적자를 내는 상황에 적합하지 않아 '직접환급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선 이후 첨단산업 생산세액공제로 전환되면서 배터리도 포함됐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배터리 업계가 실질적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미국판 IRA처럼 국내 생산도 전부 포함돼야 한다"며 "아직 수출품까지 포괄하는 논의는 중장기 과제로 밀려난 상태”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A 기업 관계자는 “미국 IRA는 국내 판매뿐 아니라 수출분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컸다”며 “한국판 IRA가 제때 도입되지 않으면 핵심 기술과 생산거점이 해외로 이전해 한국엔 '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생산세액공제 안에 직접환급제나 제3자 양도방식을 넣어야 한다"며 "그래야 유동성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업계 B 기업 관계자 역시 법인세를 할인해 주는 형태가 아닌 '직접환급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장의 현금이 얼마나 귀하겠냐"며 "법인세보다는 직접환급제가 실제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명무실해진 WTO…힘의 질서 속 한국판 IRA 골든타임 한국판 IRA의 걸림돌로 꼽히는 국제무역기구(WTO) 규범 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업계는 현실과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A 기업 관계자는 “일본은 작년에 국내 생산세제를 도입했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도 WTO 체제는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다"며 "WTO 제소 가능성이 무서워 주저한다면 결국 골든타임을 놓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 IRA 역시 세수 부담 논란으로 법안 제정 당시 반대가 있었지만, 기업들의 투자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결과적으로 더 많은 세수를 가져왔다"며 "한국도 단기적 손실보다 고용·수출·낙수효과를 고려한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 기업 관계자도 "중국은 이미 전기차 보조금에서부터 국내 기업을 차별해 왔으며, 미국도 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벽을 치고 있다"며 "중국은 대놓고 우리 기업을 차별하는데 WTO를 얘기하는 상황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대로 계산하면 실제로 우리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WTO 규정 문제로 무역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는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며, 이미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현지 생산 기업에 직접 세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견제 위한 세밀한 설계 필요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내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한 세제 지원 방안 검토' 정책 용역을 발주했다. 유럽도 아직 법안을 만드는 단계이기 때문에, 미국의 IRA를 참고할 가능성이 크다. A 기업 관계자는 "미국 IRA는 굉장히 정교하게 설계된 법안"이라며 "다만, 미국은 중국을 대놓고 견제할 힘이 있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으니 효과적으로 중국산 제품을 방어할 수 있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가가 보조금을 주면서 전기차 진흥을 하면 국내 전기차 업체가 혜택을 봐야 하는데 결국은 중국 전기버스 업체가 (보조금을 받고)싸그리 국내 업체를 먹었다”며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수년간)수십조원은 들어갔는데 중국 업체만 배부르게 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재 업계도 한국판 IRA가 자칫 중국 기업들을 지원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도록 정밀하고 디테일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김성계 에코앤드림 상무는 “국산 소재를 쓰는 기업에 한정해 보조금·세제 혜택을 주면, 중소 협력사까지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며 "첨단산업 생산세액공제의 경우 셀 업체에만 주는 것도 괜찮다. 다만, 국산 원료를 공급받는 곳에 줘야 더 많은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공공 발주는 보통 최저가 입찰로 진행하다 보니 국산으로 어떻게 맞추냐는 논란이 항상 따라온다"며 "전기차뿐 아니라 ESS 시장에서도 국내 밸류체인을 활용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삼각벨트를 가다' 글 싣는 순서 ■ 한국판 IRA 왜 필요한가 1-1 인구 7만 읍이 글로벌 허브로…K-배터리 심장 '오창' 가보니 1-2 K-배터리, 한국엔 껍데기만 남을라…"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 中 저가 공세 맞설 K-밸류체인 갈 길 멀다 2-1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전진기지 '새만금' 드리운 명과 암 2-2 전세계 '광물·제련' 中 손아귀…K-배터리 대비 됐나 2-3 배터리 공급망 없이 에너지 안보도 없다…"탈중국이 경쟁력 관건" ■ 초격차 위한 차세대 배터리 뭉쳐야 산다 3-1 “각자도생 R&D 효율 떨어져…선의의 경쟁속 협력해야” 3-2 “중국 소듐 배터리 앞서가는데…韓 R&D 정책, 속도·방향 바꿔야”

2025.09.23 10:55류은주

"전기차 운행만으로 배출권 수익"…운송분야 탄소배출권 플랫폼 나온다

전기차를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권을 발급받고, 이를 통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운송분야 탄소배출권 플랫폼이 나올 전망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대표 김도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 일환으로 '운송분야 탄소배출권 거래·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배출권 플랫폼은 운송사와 구매자가 계약을 체결하면 차량 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보고한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 실적을 산정해 환경부 검토·승인을 거쳐 배출권을 발급받는다. 이후 배출권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며, 매매 계약 체결 시 NFT 형태로 소유권이 자동 이전된다. 이전까지 탄소배출권 제도는 기업 중심으로 운영돼, 일반 시민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플랫폼은 국민 누구나 전기차 운행만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배출권 수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플랫폼에서 구현할 기술에는 리드포인트시스템의 블록체인 기술이 전반적으로 적용, 거래 전 과정의 투명성과 데이터 효율성을 높인다. 여기에는 ▲NFT 소유권 자동 이전으로 모든 거래 내역을 위·변조 없이 기록하고 ▲DID 기반 역할 검증으로 보고·승인·거래 권한을 자동 부여하며 ▲IPFS 기반 보고서 검증으로 문서 정합성을 확보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또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거래 자동화로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계약이 체결되고 ▲실시간 NFT 상태 검증으로 중복·이중거래를 차단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돼, 운행 패턴을 학습은 물론, 탄소 감축량의 예측과 이상 거래 탐지도 가능해진다.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감축 전략과 수익성 분석 결과를 제공해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대형 운수사 뿐 아니라 개인 전기차 이용자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보상을 받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제시한다. 또 ESG 평가 기관 및 수요기업과 연계, 시민들의 참여가 사회 전체의 친환경 가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도형 리드포인트시스템 대표는 “운송 분야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최초의 탄소배출권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블록체인과 AI 기반 기술로 투명하고 혁신적인 대국민 탄소중립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블록체인 혁신 선도기업으로, 독자 메인넷 '퓨넷(Funet)'을 기반으로 공공·금융·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CES 2025' 혁신상 수상과 다수의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탄소중립·신원인증·스마트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산하고 있다.

2025.09.23 10:46방은주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와 특별 협업 콘텐츠 선보여

에픽게임즈는 문화와 혁신을 담은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함께 새로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자 음악 역사에서 상징적인 공연 중 하나로 꼽히는 다프트 펑크의 글로벌 투어 '얼라이브(Alive)'를 모티브로 한다. 플레이어는 오는 28일 오전 3시부터 포트나이트의 주요 모드 전반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다프트 펑크 경험(Daft Punk Experience)'을 통해 아티스트의 대표곡과 무대를 즐기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꿈의 방 스튜디오(Dream Chamber Studios)'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을 자유롭게 리믹스할 수 있다. '로봇 록 아레나(Robot Rock Arena)'에서는 음파와 레이저로 로봇 무리를 퇴치하는 등 시각과 음향적 요소로 구현된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는 동명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한 레고® 뮤직비디오 무대로,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춤추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레이어는 26일 오전 9시부터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다프트 펑크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번들에는 ▲GM08, TB3 등 다프트 펑크 멤버를 본뜬 의상과 장신구 ▲대표곡을 상징하는 이모트 ▲더블넥 기타와 잼 트랙 등이 포함된다. 모든 아이템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레고 포트나이트에는 최초의 음악 반응형 콘텐츠인 '다프트 펑크 피라미드'가 출시된다. 플레이어가 음악을 재생하면 피라미드 조명이 켜지고, 리듬에 따라 빛나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한다. 상점에는 다프트 펑크 테마의 ▲침실 ▲가정용품 ▲조명 세트 등 다양한 인테리어 번들이 함께 공개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게임과 음악이 만나 전설적인 아티스트 다프트 펑크를 추억하는 동시에, 그들의 음악이 낯선 플레이어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독창적인 문화 생태계를 확장하고, 플레이어가 게임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10:34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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