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해외 문자🔪dalsms㊋Dalsms⇔국내최고 안전업체!≀해외 문자⩋텔레그램 문의 googleup0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83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스트소프트, 국제 NGO '더멋진세상'과 AI 교육 협력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 청소년의 IT 교육 지원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더멋진세상과 AI 기반 영상 제작 및 자동 더빙 서비스인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청소년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로 제작된 81시간 분량의 IT 교육 영상을 프랑스어로 변환한다. 강사의 음색을 유지한 채 번역된 음성을 생성하고 입 모양까지 조정해 자연스러운 현지화된 강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 과정은 UI/UX, 안드로이드 앱 개발, iOS 앱 개발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번역이 완료된 영상은 코트디부아르의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 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IT 강의 영상은 자막을 활용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막 없이도 강의를 이해할 수 있는 시청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국제 구호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우리 혁신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2 09:11조이환

KT클라우드, 美 랙스페이스와 협력…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 '강화'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전문 기업과 협력한다. KT클라우드는 컨테이너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내재화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랙스페이스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내 인증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출시하고 표준 아키텍처를 완성할 계획이다. 랙스페이스는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매니지드 클라우드 기업으로, 미 항공 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오픈스택을 창시하며 클라우드 기술 발전을 주도해왔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구축 경험이 풍부해 KT클라우드의 기술 내재화 및 아키텍처 검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양사는 쿠버네티스와 오픈스택을 중심으로 한 표준 아키텍처 수립을 위해 다양한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성,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최적화,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운영 모델 등을 검토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KT클라우드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표준 아키텍처는 기업 고객들에게 맞춤형 인프라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빠른 배포 및 기술 업데이트를 지원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불필요한 인프라 비용 절감과 서버 관리 비용 감소 효과도 예상된다. 이 표준 아키텍처는 KT클라우드가 올해 개소를 준비 중인 신규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표준 아키텍처의 기반을 다지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핵심 기술 내재화를 지속하며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09:10조이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혁신 인정"…오라클, 2024 가트너 리더 선정

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2일 가트너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 31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성능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리더 자리를 차지했다. 오라클의 컨버지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는 다양한 데이터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을 지원하며 기업이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보안과 성능을 자동 관리하며 오라클 엑사데이터와의 통합을 통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멀티클라우드 및 인터클라우드 배포 옵션을 지원하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뿐 아니라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 원하는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간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오라클의 최신 데이터베이스 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AI 및 생성형 AI 지원을 강화했다. 벡터 처리, JSON 문서 지원, 그래프 분석 뷰, 글로벌 분산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능이 추가됐으며 인데이터베이스 SQL 방화벽과 자동화된 데이터 캐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후안 로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이번 리더 선정은 데이터베이스의 혁신 속도와 강력한 기능이 업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기업이 원하는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2.02 09:09조이환

조자룡의 칼처럼 전장 누비는 '원맨 홍보'

한 홍보인이 'AI PR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를 실전에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더해 업계에 공유하는 그다. 'AI와 PR의 공존'이란 주제로 강연장에 서자 업계 인사들이 연이어 그를 연호한다. 새로운 시대의 홍보 전문가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PR인은 뛴다. 오늘도 뛰고, 내일도 달린다. 10km 마라톤으로 시작해 1년 만에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더니, 이제는 풀코스에 도전한다. 끈기의 상징이 된 그다. 아이러니하게도 성실한 취미가 기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조직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처럼 업계에서 회자되는 별명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이름값' 하는 홍보인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런 수식어는 그들에게 새겨진 값진 훈장이다. '정보의 허브'로 불리는 홍보인도 있다. 자사 홍보에만 매몰되지 않고 업계 전반의 인사이트를 꿰뚫은 그다. 기자와의 한 시간 식사에서 기사 두어 편이 나올 만큼 정보력이 깊다. 기자들은 취재가 막힐 때면 전화를 건다. 자사 이야기가 아니어도 명쾌한 답변을 주거나, 적절한 취재원을 즉시 소개하는 그야말로 업계 최고의 '정보통'이다. '패셔너블 홍보인'으로 통하는 이도 있다. 반듯한 뿔테 안경과 포마드 헤어스타일, 핏한 캐주얼 정장과 반짝이는 구두까지. 스치고 간 자리마다 좋은 향기가 난다. 그의 말에서는 신뢰가 묻어난다. SNS에서 '스타트업 홍보의 신'으로 불리는 홍보인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의 SNS 게시물마다 수십 명의 스타트업 대표와 업계 인사들이 댓글과 '좋아요'로 호응한다. 현장에서 만나면 상대를 편안하게 무장해제시키는 재주가 있다. 그는 "기자 피칭은 비대면으로!"라는 신념으로, 첫 만남에서는 결코 '공장'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대신 돌아가서 필요한 자료를 전달하며 실속을 챙긴다. 흔히 홍보인을 두고 '음지에서 양지를 비추는 사람들'이라 했다. 하지만 이런 정의는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중이 제 머리를 잘 깎아야 하는 시대"라는 말처럼, 이제 홍보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면에 나선다. 외부 강연에 서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각종 네트워크 파티를 종횡무진 누빈다. 기자와의 미팅에만 머무르지 않고, 업계 커뮤니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실제로 한 홍보대행사 대표는 클라이언트의 서비스를 너무나 '애정'한 나머지, 본사 대표보다 더 열정적으로 업계를 누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심지어 클라이언트가 "살살 하시죠"라면서 다독이며, 뒤에서 미소 짓는다. 이런 변화가 스타트업 씬에서 두드러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오랜 시간 다져진 홍보 시스템과 넉넉한 예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있다. 반면 스타트업은 다르다. 과거 신입이 도맡아 하던 홍보 업무에 네임드 시니어들이 합류하면서, '조자룡의 칼'처럼 혼자서 전장을 누비는 '원맨 홍보' 시스템이 자리 잡았다. "홍보인이 튀면 안 된다"는 구시대적 우려도 있지만, 이제 홍보인은 하나의 '인플루언서'다.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에 이름과 얼굴을 걸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네임드'의 길이다. 이런 훈장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밤을 지새우며 보도자료를 다듬고, 위기 속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그래서 더욱 값지다. 당신은 어떤 '네임드'를 꿈꾸는가. 시간 날 때 챗GPT에게 자신의 페르소나를 입혀 SWOT 분석을 해보라.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든다.

2025.02.02 09:01문지형

설 연휴 끝, 대작 게임 출시 러시...카잔부터 이미르까지

주요 게임사가 긴 설 연휴를 끝으로,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위메이드는 2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면, 넥슨은 3월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캐나다 지역 소프트론칭을 예고한 상태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흥행이 예상되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1분기 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국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등에 이은 위메이드의 야심작이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한 클래스 4종,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등을 담은 게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경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ltem)로 제작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게 주요 골자다. 여기에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거버넌스 시스템은 이벤트 내용 및 보상, 시즌 매칭 서버 선정 등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생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넥슨 측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다음 28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PC콘솔 기기로 즐길 수 있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게임은 정밀한 조작 직관성과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원작 특유의 콤보 액션 쾌감과 PC 뿐 아닌 콘솔 조작의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지스타 등 국내외 유명 게임전시회에 출품돼 현지 게임팬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넥슨 측은 데브캣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2025년 3월 COMING SOON' 문구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 공식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마비노기 쇼케이스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지스타 2018, 지스타2022 기간 공개돼 화제가된 신작 중 하나다. 앞서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던전 탐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오는 5일 캐나다 지역에 소프르론칭한다. 소프트론칭은 정식 출시 전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서비스의 일환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 대상 두 차례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하고 게임스컴2024에 출품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자유도 높은 탐험과 탈출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개발진은 파티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던전 구조를 개선 중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 일정은 소프트론칭 반응을 바탕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업계 한 관계자는 "긴 설 연휴를 끝으로, 각 게임사가 신작 출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2월 출시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시작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대작이 차례로 흥행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2.02 09:00이도원

트럼프 경제 핵심 '관세', 중산층 소득 최대 3900달러 줄일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 핵심인 관세 부과가 결국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B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25% 관세(수입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관세로 불법 이민과 마약 밀매를 단속하고, 미국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전문가들은 외려 미국 소비자들에게만 부담을 지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관세는 국내(미국)에 들어오는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하는데, 이 세금은 상품을 수출하는 외국회사가 아닌 상품을 수입하는 국내 회사가 물리적으로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에는 수입회사는 오른 관세만큼 소매가를 올려 결국 부담은 소비자가 지게 될 확률이 농후하다. 물론 외국 수출업체에 미국 수입회사가 가격 부담을 고려해 도매 가격을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시카고대학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세 부과 시 상당 부분이 가격 인상을 그 나라 국가 소비자가 부담한다'는 질문에 98%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실제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은 세탁기 수입에 50% 관세를 부과했는데, 세탁기 가격은 약 12%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따지면 총 15억달러를 추가로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가 미국인의 소득을 낮출 것으로 관측했다. 소득 5분위 가구는 약 4%, 소득 1분위 가구의 경우에도 약 2% 가량 소득이 줄어들 것이며 중산층은 매년 소득 약 1천700달러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진보연구소는 중산층의 손실이 연간 2천500~3천9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025.02.02 08:54손희연

구축에도 시스템에어컨 설치...'삼성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삼성전자가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롭게 이어진다. 설치 방법도 간편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맞춤형 AI 기능과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삼성스토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8~1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통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AI 가전을 통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2 08:54이나리

"더 빠르고 저렴하게"…오픈AI, 'o3-미니' 전격 출시

딥시크발 인공지능(AI) 쇼크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픈AI가 새로운 추론 모델 'o3-미니'를 공개해 AI 경쟁에 불을 지폈다. 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31일 자사의 'o' 계열 테스트타임 컴퓨팅 추론 모델 중 최신 버전인 'o3-미니'를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프로그래밍, 수학, 과학 등 기술적 문제 해결에 특화돼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속도와 비용 효율성이 개선됐다. 오픈AI는 지난해 12월 기술 공개 행사를 통해 'o3' 모델과 함께 'o3-미니'의 벤치마크 성능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o3'는 기존 모델과 달리 스스로 사실 검증을 수행해 오류를 줄이며 프로그래밍, 수학, 과학 등의 난이도 있는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o3-미니'는 기존 'o1' 및 'o1-미니' 모델과 비교해 유사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응답 속도가 24% 더 빠르고 가격은 63% 더 저렴하다. 외부 테스트 결과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o1-미니'보다 'o3-미니'의 답변을 선호했으며 실제 복잡한 문제 해결 시 주요 오류 발생이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일반 사용자는 '챗GPT'에서 o3-min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플랜 이용자는 추가적인 쿼리 한도를 부여받는다. '챗GPT' 플러스 및 팀 플랜 사용자는 하루 15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프로 사용자에게는 무제한 액세스가 제공된다. 개발자들은 오픈A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o3-미니'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이미지 분석 기능이 포함되지 않는다. API에서는 사용자가 '낮음, 중간, 높음' 중 적절한 추론 강도를 선택해 모델이 생각하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중간' 강도로 설정돼 있으며 유료 사용자는 이를 '높음' 강도로 변경할 수 있다.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55달러(한화 약 700원), 출력 토큰 100만 개당 4.40달러(한화 약 6천원)로 책정됐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는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의 'R1' 모델의 출력 토큰 단가인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다만 'o3-미니'가 모든 AI 모델을 뛰어넘는 것은 아니다. 딥시크 'R1' 모델과 비교하면 특정 벤치마크에서는 우위를 점하지만 다른 부문에서는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o3-미니'는 'AIME 2024' 벤치마크에서는 'R1'을 앞섰으나 박사 수준 과학 문제 해결 테스트인 'GPQA 다이아몬드'에서는 낮은 추론 강도 설정 시 'R1'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o3-미니'는 'o1' 대비 동등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응답 속도와 비용 면에서 더욱 효율적"이라며 "특히 높은 추론 강도 설정에서는 'o1-미니'와 'o1'을 모두 뛰어넘는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2025.02.02 08:50조이환

전직 美연준 고위 간부, 중국에 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전직 고위 간부가 중국에 경제 관련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2010~2021년까지 연준이사회 국제금융부서서 수석고문으로 일했던 존 로저스가 중국과 관련한 관세, 정책 토론 데이터 등 민감 데이터를 누설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 발표 평가, 연준 위원에 대한 브리핑 노트와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브리핑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문서에는 2019년이라는 날짜가 기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요 데이터를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옮긴 후 이를 인쇄해 대학원생으로 위장한 중국 관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매체는 그는 암호화된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중국 관료들과 소통했으며, 중국 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며 약 45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2025.02.02 08:49손희연

호텔101 글로벌과 JVSPAC 에퀴지션, 나스닥 상장 앞두고 F-4 등록 신고서 기밀 초안 제출

싱가포르, 2025년 2월 2일 /PRNewswire/ -- 빠른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설계된 자산 경량형(asset-light) 프롭테크(prop-tech) 접객 플랫폼 기업인 호텔101 글로벌(Hotel101 Global Pte, Ltd, 이하 호텔101 또는 HBNB)와 특수목적인수회사(SPAC) JVSPAC 에퀴지션(JVSPAC Acquisition Corp, 이하 JVSPAC) (나스닥: JVSA)이 2월 1일 2024년 4월 8일 호텔101과 JVSPAC 간의 최종 합병 계약 체결에 따라 기발표된 사업 합병 제안과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밀로 작성된 F-4 양식 등록 신고서(Registration Statement) 초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호텔101은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콘도텔(condotel)'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는 자산 경량형 프롭테크 접객 플랫폼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호텔101이 전 세계에 동일하게 표준화된 호텔 객실을 제공함으로써 접객 산업을 혁신해 타의 추종을 불허할 효율성과 단순성 및 가치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호텔101은 규제 당국 및 주주들의 승인과 통상적인 합병 완료 조건 충족 시 예상대로 2025년 상반기 거래가 완료되면 지분가치가 2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 종결 시 필리핀에 상장된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DoubleDragon Corporation, PSE: DD)의 호텔 자회사인 호텔101은 나스닥에서 HBNB라는 종목코드(ticker symbol)로 거래될 예정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호텔101 플랫폼이 오늘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플랫폼이라고 자신한다. 일반적으로 재고를 호텔101 플랫폼에 자신의 유닛을 등록할 수 있는 제3자 개인 콘도 호수 소유자가 소유한다는 점에서 이 플랫폼은 다른 단기 임대 플랫폼과 유사하다. 그러나 호텔101 플랫폼은 고객에게 일관성, 안전성,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모든 호텔101 부동산이 의도적으로 접객용 자산으로 지어진다는 점에서 호텔101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서 분명 더 높은 수용도를 자랑한다. 호텔101 경영진이 접객 분야에서 찾아낸 글로벌 성장 기회는 표준화이다. 경영진은 표준화가 특히 가치 부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최근 등록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한 호텔101 독점 앱은 객실에 동적 가격 책정 정책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로지 한 가지 유형의 객실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간소화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다른 3성급 호텔 체인 브랜드의 약 5배 규모로 여겨질 만큼 대규모로 부동산을 건설함으로써 가치 면에서 평범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편의 시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편의 시설에는 보통 객실 내 간이 주방, 수영장, 헬스장, 비즈니스 센터, 24시간 식사 제공, 연회장, 24시간 가동되는 안내 데스크, 어린이 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모두 다른 중급 호텔에서는 일반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들이다. 호텔101은 필리핀 이외 지역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객실 680개를 갖춘 호텔101-마드리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호텔은 IFEMA 전시복합단지,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그리고 곧 개최될 새로운 F1 그랑프리 트랙 인근인 발데베바스(Valdebebas) 지역에 위치해 있다. 482개 객실을 갖춘 또 다른 호텔인 호텔101-니세코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건설 중이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는 미국 최초의 호텔101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호텔101은 장기적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00만 개의 객실을 운영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다만 중기적 비전에 따라 우선 25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안된 거래에 대한 중요 정보 및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제안된 거래는 JVSPAC의 주주들에게 제출되어 검토와 승인을 받게 된다. JVSPAC과 PubCo는 SEC에 등록 신고서를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 등록 신고서에는 제안된 거래와 등록 신고서에 기술된 기타 사안에 대한 JVSPAC 주주들의 의결권을 위한 JVSAC의 대리 행사 권유(solicitation for proxies)와 관련해 JVSPAC 주주들에게 배포할 예비 및 최종 위임장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래 완료와 관련해 호텔101 주주들에게 발행할 공모 증권과 관련된 투자설명서가 포함될 것이다. 등록 신고서가 제출되고 효력이 발생하면 JVSPAC는 제안된 거래에 대한 투표를 위해 정해진 기록일 현재 기준 주주들에게 최종 위임장 및 기타 관련 문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JVSPAC의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제안된 거래를 승인하기 위해 개최될 예정인 JVSPAC의 특별 주주총회 소집에 필요한 JVSPAC의 대리 행사 권유와 관련해 가능하다면 VSPAC, 호텔101 및 제안된 거래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된 이러한 예비 위임장/투자설명서 및 그에 대한 수정본 및 최종 위임장/투자설명서를 읽어볼 것을 권유받는다. 주주는 또한 예비 또는 최종 위임장 사본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하여 SEC에 제출된 기타 문서 및 JVSPAC가 SEC에 제출한 기타 문서를 SEC 웹사이트 www.sec.gov에서 무료로 구하거나 JVSPAC에 요청해서 구할 수 있다. 권유 참여자 JVSPAC,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 호텔101, 그리고 각사 이사, 임원 및 기타 경영진과 직원들은 SEC 규정에 따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해 JVSPAC 주주들로부터 대리 행사 권유 참여자들로 간주될 수 있다. SEC 규정에 따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해 JVSPAC의 주주 권유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정보는 거래와 관련해 SEC에 제출할 위임장/투자설명서에 명시될 것이다. JVSPAC의 이사와 임원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4년 1월 18일자 JVSPAC의 기업공개와 관련된 최종 투자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리 행사 권유 참여자에 대한 추가 정보와 그들의 직간접적 이해관계에 대한 설명은 입수되는 대로 위임장/투자설명서에 포함될 것이다. 주주와 잠재적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투표나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임장/투자설명서를 입수하는 대로 주의 깊게 읽어봐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출처에서 이러한 문서의 무료 사본을 얻을 수 있다. 제안이나 권유 해당사항 없음 본 보도 자료에는 증권 판매 제안 또는 구매 제안 권유나 어떠한 투표나 승인 권유가 들어있지 않다. 또한 해당 관할 구역의 증권법에 따라 등록 또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전에 그러한 제안, 권유, 판매가 불법인 관할 지역에서는 증권을 판매할 수 없다. 연락처Brunswick Group – Hotel101@brunswickgroup.com

2025.02.02 03:10글로벌뉴스

[부음] 신은희(대한상공회의소 차장)씨 모친상

▲ 황경림씨 별세, 신기선(전 LG유플러스 차장)·신은희(대한상공회의소 차장)씨 모친상, 성기영(전 국민일보 부국장)씨·이수열(전 방위사업청 서기관)씨 빙모상 = 1월 31일, 삼육서울병원 삼육추모관 11호,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15-4444

2025.02.01 23:54류은주

오픈AI 'o3-미니' 뭐가 좋길래…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OpenAI가 최근 새로운 AI 모델 'O3-미니'를 공개했습니다. 저비용 고성능으로 AI 시장을 강타한 딥시크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모델은, 기존 O1 대비 더 빠른 처리 속도와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고도의 추론 능력까지 갖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픈AI o3-미니 기사 바로 보기) 아래는 오픈AI가 o3-미니를 소개하는 메일의 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OpenAI o1 및 OpenAI o3-mini 모델을 API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1은 더 넓은 세계 지식을 보유한 대형 추론 모델이며, o3-mini는 비용 최적화된 새로운 소형 추론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 구조화된 출력(Structured Outputs), 개발자 메시지를 지원합니다. 특히 o3-mini는 코드 작성 및 기타 추론 작업에서 o1을 능가할 수 있으며, o1보다 93% 저렴하고 훨씬 빠르며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이 모델들은 또한 세 가지 추론 강도 옵션(낮음, 중간, 높음)을 제공하여,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즉,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는 "더 깊이 사고(thinking harder)"하도록 설정하거나, 속도를 우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Chat Completions API, Assistants API, Batch API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200,000 토큰의 대형 컨텍스트 윈도우와 최대 100,000 토큰의 출력을 지원합니다. 설명만 보면 일반인에게 어떤 부분이 좋은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GPT에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AI 모델, 어떻게 다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에 공개된 o1과 o3-mini는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o1은 박사 과정의 전문가, o3-mini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속 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o1 모델: 방대한 정보를 다루며 깊이 있는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고급 AI입니다.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거나 심층 분석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o3-mini 모델: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답을 제공하는 AI입니다. 실용적인 문제 해결과 코드 작성 등의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입니다.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headingStyle":"style1"} /--> 이 AI 모델들은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일반 사용자: 챗봇과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이메일이나 문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발자: 코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할 때 빠르고 정확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업 및 연구자: 데이터 분석, 전략 기획,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 똑똑하게 사고하는 AI!","headingStyle":"style1"} /--> 흥미로운 점은, 이번 AI 모델들이 세 가지 '생각하는 깊이'(Reasoning Effort)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문제의 복잡도에 따라 AI가 얼마나 깊이 사고할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낮음 (Low): 빠르게 대답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부족할 수 있음 중간 (Medium): 속도와 논리적 사고의 균형을 유지 높음 (High):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할 때 사용하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이 기능 덕분에, AI를 단순한 질문부터 복잡한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0,000 토큰? 이게 무슨 뜻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 모델들은 최대 200,000 토큰(AI가 기억할 수 있는 문장의 길이)을 지원합니다. 쉽게 말해, AI가 과거 대화를 더 길게 기억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번에 최대 100,000 토큰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어, 긴 문서나 논문을 AI가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OpenAI의 새로운 AI 모델들은 '전문가의 깊이'와 '비서의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합니다. o1으로 깊이 있는 분석을, o3-mini로 빠른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AI의 '생각하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마치 상황에 따라 전문가와 비서를 골라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AI는 우리의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박사급 전문가처럼 깊이 있게 생각하거나, 빠른 비서처럼 효율적으로 일하는 AI와 함께라면, 우리의 업무와 일상이 한층 더 스마트해질 것입니다. OpenAI의 이번 발표는 그런 미래로 가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1 17:37AI 에디터

알파세대 70% "AI 신뢰"…부모 75%는 "부정적 영향 우려"

알파세대(Generation Alpha)가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WE Communications의 조사에 따르면 알파세대의 70%가 AI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AI 서비스 활용도를 살펴보면,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Siri) 43%,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Alexa) 40%, AI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39%, AI 이미지 처리 기술인 포토필터(Photo Filter) 30%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파세대가 AI 기술을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보고서 바로 가기) 알파세대의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부모 세대의 우려도 주목할 만하다. 부모의 75%가 AI가 자녀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다. 알파세대의 84%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모들 중 67%만이 자녀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인지하고 있었다. 기술이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역별로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학업(School), 친구관계(Friendships), 미래 직업(Work) 측면에서는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 반면, 정신건강(Mental Health), 신체건강(Physical Health), 대인관계(Relationships) 측면에서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특히 51%의 부모가 온라인 보안과 안전 문제를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세대는 브랜드와의 관계에서도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 84%가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37%는 브랜드가 온라인에서의 인기와 개인의 취향을 동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부모들의 53%는 자녀의 특정 관심사를 반영하는 브랜드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틱톡(TikTok)의 영향력이다. 조사 대상 아동의 20%가 틱톡에서 언급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겠다고 응답해, 소셜미디어가 알파세대의 소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세대와 부모 세대 모두 미래에 대해 높은 낙관론을 보였다. 알파세대의 92%와 부모의 93%가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새로운 기술과 AI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다만 38%의 부모만이 자녀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 도구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1 17:28AI 에디터

유니루민, 최첨단 LED 솔루션으로 2025년 CCTV 춘절 갈라 분위기 돋워

선전, 중국 2025년 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1월 28일 열린 2025년 CCTV 춘절 갈라가 전통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켰다. 오랫동안 CCTV의 기술 파트너 역할을 해온 유니루민(Unilumin)이 이번에도 다시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숨이 멎을 듯한 무대 시각 효과를 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AR, XR, 3D 시각 효과 유니루민의 기술은 AI, XR, 디지털 트윈, 가상 프로덕션(VP) 기술을 매끄럽게 통합해 무대의 물리적 한계를 확장시켰다. 오프닝 공연인 루이 댄스(Ruyi Dance)에서는 AR로 구현된 황금뱀이 등장해 역동적인 시각적 스펙터클을 연출했다. 이렌(Yi Ren)에서는 유니루민의 UE(unreal engine) 기반 특수 효과가 무용과 기술을 융합해 무용수의 움직임을 시적인 물결로 전환했다. In the modern ballet Yi Ren, Unilumin used UE special effects to fully capture its romantic and poetic essence. 유니루민의 무안경(glasses-free) 3D 디스플레이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섹션에서는 심우주를 테마로 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선보이면서 몰입형 LED 디스플레이가 이벤트 광고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AI 기반의 시각적 혁신 하이라이트는 CCTV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AI 공간 렌더링 시스템(AI Spatial Rendering System)이었다. 유니루민의 LED 큐브를 중심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카메라 추적, 모션 캡처, nDisplay 렌더링, 라이트 필드(light-field) 재구성을 결합해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사실감을 구현했다. 유니루민의 공간 컴퓨팅 기술은 가수 공연 무대를 음악의 리듬과 감정과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몰입형 진화 환경으로 전환시켰다. 정밀한 3D 시각 효과는 시청자를 노래의 서사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어 감정적 효과를 증폭시켰다. 선구적인 가상 인간과 AI 상호작용 유니루민은 가수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상 무대 동반자를 만들어 디지털 인간 기술을 발전시켰다. 어센딩 하이츠(Ascending Heights)에서는 중국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AI로 만든 사자가 무대의 정중앙에서 공연하며 공연 예술 분야에서 AI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In Ascending Heights, Unilumin used AI to bring the traditional lion dance to life.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 디지털 콘텐츠 외에도 유니루민의 하드웨어는 완벽한 실행 능력을 보장했다. UGNⅡ1.9 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명암비와 선명도로 AI 기반의 정밀한 시각적 렌더링이 가능했다. Uni-BLC AI 향상과 EBL+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UMini W 시리즈는 '1만 대 1'의 명암비와 HDR급 화질을 구현하며 이번 갈라에서 최초로 시각과 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지원했다.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유니루민은 무대 디자인과 라이브 이벤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예술과 혁신의 융합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 유니루민 웹사이트: https://www.unilumin.com/

2025.02.01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취약한 아이와 가족 지원 위해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과 협력키로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1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과 헤어질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족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NGO인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 TO EMPOWER VULNERABLE CHILDREN AND FAMILIES 1967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위험에 처한 가족을 돕기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활동은 가족 기반 돌봄 모델(family-based care model)로, 고아가 되거나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이들을 SOS 마을에서 돌보는 것이다. SOS 마을은 작은 가족 단위의 가정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SOS 어머니가 각 가정을 맡아 아이들에게 실제 가정에서 받는 것과 같은 관심, 사랑, 보살핌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친형제자매(만일 있다면) 및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이 가정에서 성장하며, 보호자들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정서적, 교육적, 심리적 차원에서 아이들을 계속해서 보살펴주고 도와준다. SOS 어린이 마을은 아이들이 교육이나 훈련을 마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지원, 직업 훈련, 장학금,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꿈을 이루며 미래를 이끌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1월 마닐라에 소재한 SOS 마을을 방문해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이들의 영향력 있는 활동을 직접 목격했다. 스티븐 시에(Steven Xie) 밴티지 재단 전무이사는 "SOS에서 진행되고 있는 놀라운 활동을 보고,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의 아이비 에반젤리스타(Ivy Evangelista) 자선 및 파트너십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밴티지 재단과 같은 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ttps://www.sosphilippines.org/에서는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이 어떤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고, 여러분이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기업 파트너십 문의는 Care.Partner@sosphilippines.org로 하면 된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웹사이트: www.vantage.foundation

2025.02.01 16:10글로벌뉴스

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익 943억원…전년比 226% 증가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은 2024년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 4천94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 226%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23%다. 회사는 매년 주주총회에서 보고하고 승인받은 경영위원회 운영규정 제6조 4-8항(이익배분의 목적 및 규정)에 따라 주주와 임직원의 이익분배 재원을 검토했으며, 회사 경영환경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현금배당액과 임직원 인센티브 금액을 결정했다. 특히 같은 날 공시한 현금배당 규모는 약 131억원(1주당 배당금 : 287원)이며, 지난해 10월 취득한 자사주의 금액까지 모두 합산하면 2024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총 금액은 631억원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주주친화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인 실적은 증가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지정학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수적인 회계처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이익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일회성 비용은 향후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고객다변화로 이어질 예정이며, 국제적 관계가 개선되어 채권 회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향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01 15:35장경윤

LCK컵, 장로그룹 우세 이어져…T1-젠지 드디어 맞대결

2025 LCK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는 LCK 역사상 최초로 열린 컵 대회에서 이룬 성과다. 1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LCK컵 2주 차 경기에서 장로 그룹이 선전하며 바론 그룹을 상대로 13승 고지를 선점했다. 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도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달아 제압하며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번 LCK컵에 출전한 10개 팀 가운데 전승을 이어간 팀은 디플러스 기아가 유일하다. 바론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루시드' 최용혁의 니달리와 허수의 요네를 앞세워 깔끔한 운영을 펼치며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최용혁의 킨드레드가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며 격차를 벌려 승리를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뒤를 받친 팀은 젠지와 DRX였다. 젠지는 2주 차 첫 경기에서 바론 그룹 내 최약체로 평가됐던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0대2로 완패하며 충격을 받았지만, DN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3승1패로 2주 차를 마쳤다. DRX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2일 DN 프릭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던 DRX는 24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또다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3승1패를 기록, 젠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가 10승을 합작한 장로 그룹은 kt 롤스터가 26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완파하며 13승 고지를 선점, 그룹 대항전의 승리를 확정했다. 장로 그룹에 속한 젠지,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는 내부 순위에 따라 세 팀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4위와 5위 팀은 플레이-인을 치른다. 4전 전승을 달성한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바론 그룹에서는 T1이 선전했다. LCK CL에서 뛰던 '스매시' 신금재를 콜업하며 변화를 준 T1은 24일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에서 kt 롤스터를 2대1로 꺾었고, 26일 농심 레드포스를 잡으며 2승을 추가해 3승1패로 바론 그룹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T1은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다. 2주 차까지 진행된 그룹 대항전 결과, 장로 그룹이 먼저 '매직 넘버' 13을 달성하며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했다. 팀별로 한 경기씩만 남겨둔 가운데, 3주 차에서는 각 그룹에 속한 팀들의 내부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오늘(1일) 열리는 T1과 젠지의 맞대결로 쏠린다. 두 팀은 전통적인 라이벌로서 매번 가장 높은 무대에서 치열하게 맞붙어 왔다. 양 팀 대결에서 주목할 라인은 원거리 딜러다. T1에서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T1은 24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기존 주전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시' 신금재를 깜짝 선발로 기용하며 6인 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다시 LCK로 복귀한 '룰러' 박재혁은 젠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LPL에서도 리그 우승과 MSI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했던 만큼, LCK컵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025.02.01 15:33강한결

[부음] 정진주 데일리안 기자 조모상

▲김옥순(향년 93세) 씨 별세, 정기호‧기순‧기홍‧기연‧기용‧진숙‧강숙씨 모친상, 한라영‧조영미‧이미숙‧강경화씨 시모상, 이성길씨 장모상, 정종혁‧진주(데일리안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 1월 31일 오후, 쉴낙원인천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2월 2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강화선영. ☎ 032)548-1009

2025.02.01 13:34김재성

美 필라델피아에 소형 항공기 추락…사상자 파악 중

미국 필라델피아 인근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31일(현지시각) 저녁 오후 6시 30분 북동부 필라델피아의 루스벨트 블러버드와 코트먼 애비뉴 인근에서 벌어졌다. 사고기는 엔진 2개를 장착한 소형 상업용 항공기 '리어제트 55'다.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해 미주리주 스프링필드로 향하는 의료용 수송기로 전해진다. 사고기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후 6시 6분 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30초 만에 487m 고도까지 상승하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건물들이 밀집한 필라델피아 북동부 쇼핑몰 근처에 떨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 매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현지 경찰을 인용해 쇼핑몰인 루스벨트 몰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날씨가 춥고 비가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사고 발생 지점은 주택과 상점, 혼잡한 도로가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이었다. 항공기 추락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택 최소 1채와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다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전했다.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X에 "우리는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소형 전용기 추락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정보가 확인되면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1 13:22신영빈

팀 쿡 "향후 아이폰 개발에 아직 많은 혁신이 남아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30일(이하 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향후 아이폰 모델에 폼 팩터 혁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흥미로운 답을 내놨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보도했다. 팀 쿡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나올 것 같다"며, “우리의 제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이보다 더 낙관적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실제 아이폰 라인업에 실제로 변화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팀 쿡은 "스마트폰에는 아직 많은 혁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맥루머스는 그가 언급한 폼 팩터 혁신이 새로 개발 중인 '아이폰17 에어'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까지 출시된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초박형 아이폰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기기 두께가 5~6mm 사이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얇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는 12.9인치 M4 아이패드 프로의 초박형 디자인이 아이패드 매출을 견인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팀 쿡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연말 휴가 시즌 아이패드 매출에서 약 15%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은 M4 아이패드 프로가 아닌 아이패드 에어와 보급형 아이패드였다. 이에 맥루머스는 아이패드 프로의 높은 가격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으나 프로 모델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에어는 디자인에 집중하고 프로 모델보다 전력이 낮은 칩과 단일 카메라를 탑재해 가격은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1 10:34이정현

  Prev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리스크 끊고 경영 무대 전면에…'뉴삼성' 시동

135억원 투입해 'G-클라우드' 확장…정부, 공공시스템 대전환 나선다

"테슬라와 경쟁하지 않아...B2B 자율주행 선두 되겠다"

"새 장관님은 ENTJ"...취임 직후 직원소통 나선 배경훈 장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