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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AI 에이전트 개발해 네트워크 품질 관리

SK브로드밴드가 AI 에이전트로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직원 누구나 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사내 개발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 운영에 따른 것이다. 그간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에 데이터 분석이나 자동화를 도입하려면 서버 접근 권한 신청, 개발 환경 구축과 라이브러리 설치까지 복잡한 절차를 직접 처리해야만 실무 현장에서 AI 활용이 가능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 조직과 AT·DT 센터가 협력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을 지난 2월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두 달 이상 걸리던 개발 환경 구축을 자동화해 5분 만에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위치 기반 사내 데이터 분석 시스템 LDAS와 연동해 시너지를 발휘한다. 구성원은 네트워크 장비, 품질, 트래픽 데이터와 고객경험지표(CEI) 등 다양한 내부 데이터를 AI 에이전트 개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운영 중인 AI 앱은 약 600여 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30여 개가 현장에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AI 관제·진단 에이전트 'C-One'은 CEI를 기반으로 유선 네트워크의 이상 징후를 AI가 자동으로 탐지하고 원인과 점검 우선순위를 즉시 식별한다. 점검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담당자에게 발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 권역 네트워크 담당자는 'C-One' 대시보드에서 담당 지역의 인터넷 품질 평균 점수, 최근 장애 신고 건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건물 단위 우선 조치 대상도 지도상에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이 건물을 선택해 'AI 분석'을 실행하면 AI가 품질 점수 변화·불편 신고 현황·광 신호 세기 등 이상 징후를 종합 분석해 문제 구간을 빠르게 좁혀주고, 장비 원격 리셋이나 광선로 현장 점검 등 즉시 실행할 조치까지 제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C-One'을 장애 탐지부터 처리·복구까지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 복구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국에 배치된 서버가 가입자 단말에 직접 신호를 보내 와이파이 및 초고속 단말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품질이 낮은 단말을 자동으로 선별한 뒤, AI가 고장 이력과 시간대별 패턴을 분석해 현상 진단부터 원인 추정, 즉시 실행 가능한 조치까지 한 번에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기 전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와 신속한 조치 방안 추천을 토대로 장애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센터장은 “구성원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현장에 적용하면서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AI 개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네트워크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0:16박수형 기자

식품업계 '고단백' 열풍에 단백질 부족 현상 심화

식품업계가 감자칩, 와플, 스타벅스 라떼까지 단백질을 첨가하며 고단백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수요로 유청 단백질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의 베이킹·음료 기업 헬로아미노는 공급업체로부터 유청 단백질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다른 공급업체를 찾았지만, 미국산 유청 단백질 분리물을 기존보다 50% 비싼 가격에 수입해야 했고 가격은 추가 인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스의 고단백 에그고 와플, 스타벅스의 단백질 콜드폼 음료를 포함해 단백질 바, 셰이크, 탄산음료, 캔디, 스낵 등 다양한 제품에 유청 단백질이 사용되고 있다. 유청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 단백질로, 물에 잘 녹고 소화가 쉬우며 다양한 식품에 첨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백질 열풍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일부 공급업체들은 이미 올해 남은 물량을 모두 판매한 상태다. 남아있는 제품 가격도 급등해 고단백 유청 농축물의 가격은 최근 수개월 사이 평균 40% 이상 상승했다. 유청 단백질은 치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생산업체가 단백질만 별도로 증산하기는 어렵다. 브라이언 웰러 애그리마크 유제품 판매 담당 부사장은 “이제 우리는 치즈 회사가 아니라 단백질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며 “상황이 그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일부 업체들은 유청 단백질 대체재를 검토하고 있다. 우유 단백질 농축물이나 대두, 완두콩 기반 식물성 단백질이 대표적이다. 다만, 식품 제조사 입장에서는 완전히 동일하게 대체될 수 있는 원료는 아니다. 벤 에어스 매직 프로틴 공동창업자는 “최근 3개월 동안 유청 단백질 가격이 30% 상승했고 도매 공급업체는 오는 9월이면 재고가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완두콩 단백질 혼합물 등 다른 대안을 검토 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에어스는 “우유 단백질 농축물은 식감이 완전히 달라지고 다른 재료와의 반응도 다르다”고 토로했다. 지금까지 소비자는 유청 단백질 부족 영향을 체감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스콧 디커 시장조사업체 스핀스 연구 책임자는 “단백질 강화 제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원료 가격 상승이 실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12~18개월이 걸린다”고 언급했다. 현재 유청 단백질을 강조하는 제품들의 평균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지만 4년 전보다는 32% 상승한 상태다. 반면 해당 제품들의 매출은 지난 1년 동안 7% 증가했다.

2026.06.02 10:15박서린 기자

990원 삼겹살·9990원 수박…롯데마트, 6월 '통큰데이' 연다

롯데마트가 먹거리와 하절기 시즌 상품을 앞세워 6월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수박, 한우 등 상반기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여름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6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매월 1회 선보이고 있는 시그니처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여름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시즌 상품을 엄선했다. 먼저 6일 하루 특가 상품으로 '통큰 수박(6㎏ 이상·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한다. 지난달 행사 당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고객 반응이 뜨거웠던 대표 상품으로, 이번 '통큰데이'에서도 동일 가격의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전 점 1만통 한정으로 운영되며, 1인 1통 구매 가능하다. 축산 코너에서는 삼겹살부터 한우까지 아우르는 고기 축제를 마련했다.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수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팩 한정으로 990원에 판매한다. 최고 등급 '투뿔 한우 등심(1++등급·각 100g)'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다. 수산물도 최대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활 랍스터'와 '완도 전복'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저렴하게 선보이고 생연어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한다. 가공식품도 할인한다. 냉면·쫄면과 하겐다즈 파인트는 1+1, 아이스크림은 10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봉지라면 전 품목은 주말 이틀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인기 버추얼 아이돌 '스텔라이브' 랜덤 포토카드가 포함된 단독 상품 '밀키스 제로X스텔라이브'와 '크라운 버터와플X스텔라이브'를 한정 판매한다. 포켓몬 30주년 기념 스페셜 띠부씰이 동봉된 '삼립 포켓몬빵 10종', 카스타드·꼬깔콘 등 인기 스낵에 캐릭터를 입힌 '롯데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6종' 등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오늘좋은' 여름 홈웨어·쿨 언더웨어, 아이스박스·쿨러백 등 하절기 시즌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6월 통큰데이는 상반기 고객 반응이 좋았던 대표 먹거리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6.02 10:14김민아 기자

"아이폰 울트라, 증기 챔버 냉각 기술 적용…발열 잡는다"

애플이 올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에 증기 챔버 냉각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 울트라 관련 최신 정보를 보도했다. 픽스드포커스디지털에 따르면, 아이폰 울트라의 사전 조립 공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해 초기 생산량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9월 출시 일정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는 아이폰 울트라에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열 관리 성능이 상당히 인상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 울트라에 증기 챔버 냉각 방식이 탑재된다는 전망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초박형 디자인 구현에도 증기 챔버 냉각 방식 탑재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울트라는 초박형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일부 기능을 과감히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프로에 탑재된 ▲페이스ID ▲망원 카메라 ▲맥세이프 ▲액션 버튼 ▲물리적 SIM 카드 슬롯 등이 빠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는 기기를 펼쳤을 때 두께가 약 4.5㎜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같은 초박형 설계를 추구한 아이폰 에어에도 적용되지 않았던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이 아이폰 울트라에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에 처음으로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도입하며 발열 관리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시스템은 소량의 탈이온수를 순환시켜 A19 프로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기기 전체로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이를 통해 기존 흑연 기반 냉각 시스템 대비 고부하 작업에서 지속 성능이 최대 40% 향상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생산 차질에도 올 가을 출시 전망 최근 폴더블 아이폰의 생산 과정에서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달 초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사전 조립 단계에서 SMT(Surface Mount Technology·표면실장기술) 공정 수율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MT는 반도체와 전자 부품을 기판에 직접 실장하는 핵심 제조 공정이다. 또 다른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은 폴더블 아이폰이 반복적인 개폐 환경에서 힌지 내구성이 애플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생산 지연의 핵심 원인이 힌지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애플이 직면한 문제는 기존에 알려진 힌지 신뢰성 이슈가 아니라 조립 이전 단계에서 SMT 생산 수율이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 역시 지난 4월 폴더블 아이폰 생산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1~2개월 가량 지연된 상태지만, 2026년 가을 출시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며 대량 생산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여러 생산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출시 일정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지난 4월 아이폰 울트라가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생산량 확대 여부에 따라 초기 공급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아이폰 울트라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A20 칩, C2 모뎀, 터치ID, 듀얼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격은 2000달러(약 3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6.02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리코 아시아 태평양 (Ricoh Asia Pacific Pte. Ltd.), 글로벌 비전 멀티미디어 (Global Vision Multimedia) 인수로 아시아 태평양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사업 강화

이번 인수를 통해 리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통합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 도쿄,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주식회사 리코(Ricoh Company, Ltd.)와 리코 아시아 태평양(Ricoh Asia Pacific Pte. Ltd.)은 오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 및 멀티미디어 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 Global Vision Multimedia Group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2026년 1월부터 이어져 온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의 결과다. 리코 아시아 태평양에 의한 이번 인수는 리코의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코는 보다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하고, 업무 환경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글로벌 전략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Global Vision Multimedia의 디렉터 Kenny Liow, Global Vision Multimedia의 공동 창립자 겸 디렉터 Hooi Ping Lee, 그리고 리코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 이사 Kei Uesugi가 이번 서명식에 참석했다. Global Vision Multimedia의 디렉터 Kenny Liow, Global Vision Multimedia의 공동 창립자 겸 디렉터 Hooi Ping Lee, 그리고 리코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 이사 Kei Uesugi가 이번 서명식에 참석했다. 2016년에 설립된 Global Vision Multimedia는 AV(Audio-Visual)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분야에서 설계, 통합, 유지보수 및 운영 지원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14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Global Vision Multimedia는 다국적 기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복잡한 다국가 프로젝트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lobal Vision Multimedia의 검증된 지역 내 수행 경험과 상호 보완적인 역량이 리코의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결합됨에 따라, 리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과제, 비즈니스 목표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리코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 이사인 Kei Uesug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국가 간 일관된 수준의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lobal Vision Multimedia가 리코 그룹에 합류함으로써 고객이 기대하는 이러한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lobal Vision Multimedia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행 경험과 전문 역량에 리코의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규모와 네트워크를 결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수는 고객이 어느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Global Vision Multimedia의 디렉터 Kenny Liow는 "리코와 함께하게 된 것은 Global Vision Multimedia에 있어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다. 당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복잡한 다국가 AV 및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탄탄한 신뢰를 구축해 왔다." 이어 "이제 리코의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많은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이러한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고객이 기대하는 품질과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파트너십에 대한 약속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코는 전 세계 기업 및 조직을 대상으로 향상된 회의 경험(Meeting Experience)과 워크플레이스 경험(Workplace Experience)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에는 Cenero(미국), DataVision, Pure AV, AVC(EMEA), Videocorp 및 Go2neXt(중남미), ET Group(캐나다) 등의 기업 인수가 포함된다. -End- 관련 뉴스 리코, 캐나다 워크플레이스 기술 및 협업 솔루션 통합 기업 ET Group 인수 https://www.ricoh.com/release/2026/0203_1 리코,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Presentation Products, Inc. 인수 https://www.ricoh.com/release/2026/0108_1 리코, 'SCN Top 50 Systems Integrators 2025'에서 글로벌 Top 5 AV 통합 기업으로 선정 https://www.ricoh-ap.com/news/2025/12/16/ricoh-recognised-as-a-top-5-global-av-integrator-in--scn-top-50-systems-integrators-2025 관련 링크 중기 경영 전략 26(2026~2030 회계연도) 발표 https://www.ricoh.com/release/2026/0325_1 리코에 관하여 리코는 전 세계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혁신 기업으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리코는 고객의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과 오랜 프린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업용 및 산업용 프린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잉크젯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3월 마감 회계연도 기준 리코 그룹의 전 세계 매출은 2조 6,080억 엔(약 164억 달러)을 기록했다. 리코는 창립 이후 지난 90년간 '사람들이 일을 통해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미션과 비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혁신함으로써 개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끌어내고,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코 공식 홈페이지(www.rico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RICOH ASIA PACIFIC PTE LTD. All rights reserved. 언급된 모든 제품명은 각 해당 기업의 상표입니다.

2026.06.02 10:10글로벌뉴스

국가유산청, 덕수궁서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반화' 개최

140년 전 조선 왕실이 프랑스에 건넸던 상서로운 외교 선물이 현대 장인의 손길을 거쳐 다시 대중 앞에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선물과 기록, 한국-프랑스 우정의 140년, 반화: 상서로운 마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반화'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고종이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에게 전한 외교 선물로, 이번 전시는 수교의 출발을 알린 선물의 원형을 통해 조선 왕실의 길상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본은 프랑스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국외 운송에 따른 파손 우려를 고려해 김영희 옥장이 전통 재료로 정교하게 복원해 낸 복제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조선시대 화훼 완상 문화의 역사적 흐름과 '반화'에 담긴 다채로운 길상의 의미 등을 상세하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돈덕전 1층에 마련된 27m 규모의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미디어월을 통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영상도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임시 휴관일인 오는 4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 측은 "앞으로도 대한제국 외교의 상징적 공간인 돈덕전에서 근대 외교 문화유산 관련 전시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6.06.02 10:10정진성 기자

소니, 2026년 하반기 PS5용 신규 하드웨어 3종 출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PS5용 신규 주변기기 3종을 올해 순차 출시한다. SIE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선 파이트스틱 '플렉스스트라이크', '플레이스테이션5(PS5) 전용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포함)', 무선 데스크톱 스피커 '펄스 엘리베이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플렉스스트라이크는 8월 6일 글로벌 출시된다. SIE 최초 무선 파이트스틱으로, PS5와 PC를 모두 지원한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숄더백형 케이스가 동봉돼 대회·모임 등 외부 이동을 염두에 둔 설계가 특징이다. 출시 시점은 격투 게임 '마블 토콘: 파이팅 소울즈' 발매와 맞물린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99.99달러(미국 기준)이며, 오 12일부터 선주문을 받는다.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는 8월 27일 미국과 일본에 먼저 출시된다. QHD IPS 패널(2560×1440)을 탑재했으며 PS5·PS5 프로에서 최대 120Hz, 호환 PC·맥에서 최대 240Hz를 지원한다. 가변주사율(VRR)도 지원한다. 듀얼센스 컨트롤러 충전 거치대가 모니터 본체에 내장된 점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49.99달러이며, 6월 5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펄스 엘리베이트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IE는 기존 무선 헤드셋 '펄스 익스플로어·펄스 엘리트'의 기술을 계승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와 연동해 거실 밖 몰입형 게임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26.06.02 10:03진성우 기자

[AI는 지금] 美 플로리다주, 오픈AI에 첫 주정부 소송…챗GPT 책임론 확산

오픈AI '챗GPT' 책임론이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 유족의 민사소송에 이어 주정부까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의 안전장치와 제품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일 AP통신,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1일(현지시간) 오픈AI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생성형 AI 챗봇의 안전 책임을 둘러싸고 주정부가 직접 오픈AI를 겨냥한 첫 사례다. 주정부는 오픈AI가 챗GPT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채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했다고 주장했다. 챗GPT가 범죄자를 도울 수 있고 어린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내부·외부 경고를 무시했다는 게 소송의 골자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플로리다주립대(FSU) 총격 사건이 주요 배경이 됐다. 해당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6명은 다쳤다. 이에 플로리다주 검찰은 지난 4월 FSU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범행 전 챗GPT로부터 조언을 받은 정황이 있다고 보고 오픈AI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피해자 유족도 별도 소송에 나섰다. FSU 총격 사건 희생자 티루 차바의 아내 반다나 조시는 지난달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오픈AI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원고 측은 총격범이 범행 전 챗GPT와 광범위한 대화를 나눴으며 오픈AI가 대화 과정에서 드러난 위협 신호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챗GPT가 총기 특성, 범행 시간대, 범죄 파급력 등과 관련한 답변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원고 측은 챗GPT가 총격범의 망상을 강화하고 폭력적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오픈AI는 이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사건이지만 챗GPT가 범죄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실 정보를 제공했을 뿐 유해 활동을 조장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약물복용 사망 사건을 둘러싼 소송도 제기됐다. 지난달 약물 복용으로 사망한 미국 19세 남성 샘 넬슨의 부모는 오픈AI와 알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부모는 챗GPT가 위험한 약물 복용과 상호작용에 관한 조언을 제공했고 이 조언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넬슨은 약물 사용과 관련해 챗봇에 조언을 구했다. 챗GPT는 초기에는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이후 약물 상호작용, 복용량, 추가 복용 약물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오픈AI가 충분한 안전성 테스트 없이 챗GPT-4o를 서둘러 출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손해배상과 함께 오픈AI의 건강 조언 서비스 출시 중단도 법원에 요청했다. 오픈AI는 약물복용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챗GPT는 의료 또는 정신건강 치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며 "민감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식을 계속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번 소송들이 AI 챗봇의 법적 책임 범위를 가를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인터넷 플랫폼은 이용자 행위와 콘텐츠에 대해 제한적 책임을 인정받아 왔지만, 생성형 AI는 이용자 질문에 맞춰 직접 답변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책임 논리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챗봇이 이용자의 감정과 맥락에 맞춰 공감형 답변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취약한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AI는 챗GPT를 범용 도구로 규정하며 개별 이용자의 범죄나 자해 행위와 직접 책임을 연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원고 측과 플로리다주는 오픈AI가 위험을 예견할 수 있었고 제품 설계와 안전장치 미비가 피해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임스 어스마이어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은 "오픈AI와 알트먼 CEO는 내부 및 외부의 안전 경고를 무시했고 어린이들을 큰 위험에 빠뜨렸다"며 "수백만명의 플로리다 주민이 위험한 제품에 접근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6.06.02 09:58장유미 기자

AI 투자 재원 확충 나선 구글…120조원 유상증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800억 달러(약 120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기업과 소비자의 AI 수요가 자체 공급 능력을 넘어서자 외부 자금까지 끌어와 투자 보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약 700억 달러를 공모 방식으로, 100억 달러(약 15조원)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상대로 한 제3자 배정 사모로 조달한다. 공모 700억 달러는 두 갈래로 나뉜다. 이 중 300억 달러는 주관사가 전량 인수한 뒤 되파는 인수 공모 방식으로, 400억 달러는 주관사를 통해 시장에서 수시로 파는 시장매출형 공모(ATM) 방식으로 판매한다. 한때 워런 버핏이 이끌었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알파벳 A형 보통주와 C형 자본주를 각각 50억 달러어치 인수한다. 이는 알파벳이 사모로 조달하는 100억 달러 전액에 해당한다. 알파벳은 이번 증자 배경으로 폭발적인 AI 수요를 들었다. 회사는 성명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AI 솔루션·서비스 수요가 회사의 공급 능력을 초과하는 수준"이라며 "투자 규모를 확대해 다가올 중요한 성장 기회를 뒷받침할 기반 인프라를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과 함께 AI 인프라·글로벌 컴퓨팅 확장을 위한 자본지출에 투입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6'에서 올해 자본지출이 1800억~1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의 올해 AI 자본지출 규모는 최대 7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경쟁 구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I 모델 분야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같은 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고서를 제출했고 오픈AI도 이르면 9월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알파벳은 대규모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주식 발행이 "건전한 재무상태표를 유지하면서 균형 잡힌 방식으로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6.06.02 09:55이나연 기자

7월부터 LG헬로비전에서 SPOTV 채널 빠진다

케이블TV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의 콘텐츠 사용료 갈등으로 채널 공급계약 불발에 이르는 상황이 빚어졌다. LG헬로비전은 7월1일부터 헬로tv에서 SPOTV, SPOTV2, SPOTV 골프+, SPOTV 플러스 등 SPOTV 계열 채널 4개 채널의 송출이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LG헬로비전은 “채널공급사의 요청으로 오는 7월1일부로 실시간 채널 서비스가 송출 종료될 예정이다”며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협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SPOTV가 LG헬로비전에 실시간 채널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맞선 셈이다. 두 회사의 갈등 배경에는 해외 주요 스포츠 경기 독점 중계권을 놓친 SPOTV가 콘텐츠 대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LG헬로비전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블TV가 새롭게 산정한 콘텐츠 사용료 기준을 두고 PP 업계가 반발하고 있으나, 사실상 적자 구조에 접어들고 있는 케이블TV도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송광고 시장 침체부터 수년째 발이 묶인 수신료 인상, OTT 확산 등 유료방송의 전반적인 위기가 산업 내 약한 고리에서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향후 여러 채널의 송출 및 공급 종료가 잇따라 나올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SPOTV 송출 종료와 같은 사례에서 시청자 이익이 줄어드는 점도 고민할 요소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대가 갈등이 임계점에 달했다”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02 09:54홍지후 기자

'마인크래프트' 닌텐도 스위치2 버전 나오나…미국 게임물 등급정보 등록

미국 게임물 등급분류기관 ESRB에 마인크래프트의 닌텐도 스위치2 전용 버전 등급 정보가 등록됐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닌텐도 스위치2에서는 기존 닌텐도스위치용 마인크래프트를 하위호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었지만, 닌텐도 스위치2 전용 마인크래프트 출시 소식은 전해진 바 없었다. 출시 시기나 구체적인 개선 사항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등급 등록에는 닌텐도 스위치2 플랫폼 표기와 함께 'E10+' 등급, '판타지 폭력' 같은 기본 정보만 담겼고, 성능 개선이나 신규 기능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번 소식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닌텐도스위치2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는 ESRB 등급이 출시 준비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에 공개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 스튜디오는 닌텐도 스위치2 버전 마인크래프트 출시 소식을 공식으로 밝힌 바 없다.

2026.06.02 09:54김한준 기자

토요타·렉서스 차주 보험 할인 더 쉬워진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보험개발원과 차량 데이터 연계를 통해 토요타·렉서스 고객의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 적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보험개발원과 차량 및 첨단안전장치 데이터를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렸으며,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과 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차량 모델별 세부 사양과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 등 차량 정보를 보험개발원에 제공한다. 보험개발원은 해당 정보를 보험정보망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보험 계약 과정에서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보다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토요타 및 렉서스 고객도 별도 증빙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차량 및 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적정 수리비 산출 기준 마련 등 자동차·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보험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토요타 및 렉서스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편의와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업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동차 제작사와의 우수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른 제작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2 09:53김재성 기자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청소기, 월 판매 2만 대 돌파...60%↑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5월 판매량이 2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월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동기보다 60% 늘었다. 5월 한 달간 신혼가전 패키지 구매 고객 3쌍 중 1쌍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 인공지능(AI)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물걸레 스팀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까지 로봇청소기 본연의 성능을 두루 갖췄다"며 "전작 대비 최대 2배 수준인 10W 흡입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팝 아웃 콤보' 기능을 통해 벽면과 모서리까지 청소해 사각지대를 줄였고, 100℃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유해균과 냄새를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에서 최고 등급도 획득했다.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가구장 리폼부터 제품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월 판매량 2만 대 돌파는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받으며 AI 가전 대중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9:52진운용 기자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주력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유럽 완성차 브랜드 세아트의 주요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스코다와 폭스바겐에 이어 세아트까지 공급 차종을 넓히며 폭스바겐그룹 내 유럽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를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로나' 유럽 출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세아트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완성차 브랜드다. 이비자와 아로나는 세아트의 주력 차종으로, 지난해 스페인 시장에서 각각 판매 순위 4위와 5위에 오른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라우펜 에스 핏2는 17·18인치 규격으로 적용된다. 한국타이어는 두 차종의 주행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에스 핏2는 유럽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개선했고,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16% 줄였다. 4개의 직선형 그루브를 적용해 빗길 주행 시 배수 성능도 높였다. 또 고온의 아스팔트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마일리지를 약 15% 개선했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한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스코다 '뉴 옥타비아'와 폭스바겐 '골프 8' 부분변경 모델에도 에스 핏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세아트 이비자·아로나 공급을 통해 폭스바겐그룹 내 공급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2026.06.02 09:51류은주 기자

인천TP, '2026년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이 결합한 가상융합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실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가상융합 개념 이해 및 기기 체험, 생성형 AI 기획 및 영상 편집, 3D 자산 생성 및 가상 공간 디자인 등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의 실전 포트폴리오 완성을 돕기 위해 관련 우수기업 탐방과 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기업 관계자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도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상으로 교육비와 중식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동일 과정에서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96.3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인천TP는 이번 입문 교육을 기점으로 가상융합 분야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과정과 최신 산업 동향 중심의 특화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 육성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26.06.02 09:48정진성 기자

제네시스, 뉴욕서 마릴린 먼로 특별전 개최…탄생 100주년 재조명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배우 마릴린 먼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브랜드 철학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오는 8월까지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삶과 도전 정신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 협력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이 마릴린 먼로의 삶을 다양한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 헤드라인 룸'에서는 당시 언론 보도와 이미지를 통해 대중이 바라본 마릴린 먼로를 조명한다. '마릴린의 사무실'에서는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일화 등을 중심으로 혁신가로서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 '더 배니티'에서는 의상과 소장품을 전시하며,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본명 노마 진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출 효과로 구현했다. 전시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은 관람객이 자신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별전 기간 동안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소개하는 별도 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와 연결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디자인과 기술, 고객 경험 등 분야에서 축적한 브랜드 스토리를 마릴린 먼로의 삶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마릴린 먼로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2 09:42김재성 기자

CD 프로젝트, '위쳐4' 개발 집중 단계 돌입…"신규 3부작은 본편에 집중"

CD 프로젝트가 신작 '위쳐4' 개발의 가장 집중적인 단계에 돌입했으며, 개발팀 규모를 513명으로 확대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하우 노바코프스키 CD 프로젝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위쳐4'를 시작으로 6년 동안 3개의 새로운 위쳐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재확인했다. 노바코프스키 CEO는 이번 신규 3부작은 '위쳐3: 와일드 헌트'와 달리 확장팩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외신은 대규모 사후 지원 콘텐츠보다는 핵심 게임 출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풀스 띠어리와 공동 개발 중인 위쳐 3의 세 번째 확장팩 '과거의 노래(Songs of the Past)'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해당 확장팩은 이전 세대 콘솔에서는 지원하지 않으며, 출시 일정을 당초 2026년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그는 "소비자 관점에서 최고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위쳐 3 설정으로 돌아오는 팬들을 기쁘게 할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확장팩이 간접적으로는 위쳐4의 프롤로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확장팩의 규모에 대해서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주관적일 수 있지만, 기존 두 번째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에 가깝다"며 "제대로 된 대규모 확장팩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2026.06.02 09:39정진성 기자

"모든 AI 처리에 고성능 GPU만 쓰지 않는다... CPU 역할 ↑"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I 시대는 GPU의 시대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CPU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다." 1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험블하우스 내 인텔 행사장에서 각국 기자단과 만난 아닐 난두리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AI 제품 및 GTM 담당이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이날 생성 AI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로 진화하면서 데이터센터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닐 난두리 담당은 "AI가 코드를 생성하면 CPU가 이를 컴파일하고 실행하며 오류를 검증한 뒤 다시 모델에 피드백을 보내는 과정을 반복한다"며 "에이전트가 복잡해질수록 GPU뿐 아니라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반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AI 산업, 성능 경쟁에서 효율 경쟁으로 이동중" 아닐 난두리 담당은 "기업들이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GPU와 메모리를 투입하며 성능을 높이는 데 치중했다. 그러나 GPU 공급 부족과 메모리 가격 상승, 전력·냉각 등 에너지 비용 증가로 총소유비용(TCO)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GPU 활용률, CPU 활용률,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병목 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데이터센터 전체 효율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텔 역시 AI 산업이 '성능 경쟁'에서 '효율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아닐 난두리는 "단순히 더 많은 연산 자원을 투입하던 방식은 이제 더 이상 지속 불가능하다. 현재 보유한 인프라를 대상으로 얼마나 더 많은 성능을 효율적으로 끌어내는 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CPU·GPU·가속기 공존하는 '이기종 컴퓨팅' 보편화 전망 현재 업계는 AI 데이터센터에서 CPU와 GPU에 더해 특정 분야 처리에 특화된 저전력·고효율 시스템반도체(SoC), 가속기 등이 공존하며 주요한 연산을 처리하는 '이기종 컴퓨팅' 구조가 주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닐 난두리 담당 역시 "AI는 더 이상 하나의 컴퓨팅 아키텍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CPU 역시 오케스트레이션과 에이전트 구동, 검증을 담당하며 여기에 내장된 다양한 가속기도 특정 작업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중 엔비디아 다이나모, SG랭, LLM-D 등 실행하는 작업에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로 워크로드를 자동 배분하는 소프트웨어가 개발중이다. 아닐 난두리 담당은 "앞으로는 소프트웨어가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을 선택해 워크로드를 배치할 것이며 이 분야에서 향후 1년간 큰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일부 AI 워크로드, CPU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 최근 소형언어모델(SLM)과 증류 모델(DM)이 발전하고 CPU 내 AI 연산을 위한 명령어가 추가되며 CPU의 AI 처리 속도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AI 워크로드는 CPU만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아닐 난두리 담당은 "모든 AI가 최고급 GPU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머신러닝이나 산업용 분석 응용프로그램은 여전히 CPU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이미 AI 처리에 특화된 명령어인 '고급행렬확장(AMX)' 등을 내장하고 있다. 향후에는 CPU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가속기를 소프트웨어가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온6+, AI 데이터센터 변화 대응 위한 제품" 인텔은 이날 오전 클라우드·통신사, 에이전틱 AI 등 대규모 코어 작동이 필요한 환경을 겨냥한 서버·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제온6+'를 정식 출시했다. 세 환경 모두 높은 처리량과 연산 밀도가 중요시되는 스케일아웃 환경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아닐 난두리 담당은 "제온6+는 비용 절감과 에이전틱 AI 증가에 따른 CPU 연산량 증가, TCO 절감 등 변화하는 AI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시대의 경쟁은 더 이상 GPU 숫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CPU와 GPU, 네트워크, 메모리, 스토리지를 어떻게 균형 있게 활용하느냐가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2 09:39권봉석 기자

HPE, AI 서버 특수에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서 30% 급등

HPE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서버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연간 가이던스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0% 넘게 뛰었다. HPE는 1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06억 8000만 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EPS) 7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인 매출 97억 9000만 달러, EPS 53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EPS는 2018년 이후 최대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을 이끈 것은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사업이다. HPE 서버 사업 매출은 54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6억 6000만 달러를 약 9억 달러 웃돌았다. 클라우드·AI 부문 매출도 7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넘어섰다. 특히 기업들의 AI 도입 확산이 전통 서버 수요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안토니오 네리 HPE 최고경영자(CEO)는 "전통 서버 주문이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HPE는 연간 전망도 대폭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22%에서 29~33%로 높였으며 연간 조정 EPS 전망 역시 기존 2.30~2.50달러에서 3.35~3.4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당초 2028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던 수익성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하는 수준이다. 또 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목표도 8~12%로 제시하며 AI 수요의 지속성을 자신했다. 업계에선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 수요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리 마이어스 HP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업들이 에이전트형 AI를 핵심 업무에 도입하기 시작한 것이 이번 분기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주가도 즉각 반응했다. HPE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9.2% 상승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30% 안팎 급등했다. 또 엔비디아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주최한 'GTC 2026' 컨퍼런스 이후 AI 서버 기업들의 주목도가 더욱 올라가는 양상이다. AI 서버 경쟁사인 델 테크놀로지스도 정규장에서 10.7% 상승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슈퍼마이크로 역시 정규장에서 1.72%, 시간외 거래에서 3.42% 상승했다. 최근 델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HPE까지 강력한 성장세를 확인하면서 AI 서버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구글(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AI 인프라 구축에 7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만큼, 서버·네트워크 장비 기업들의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토니오 네리 HPE CEO는 "고객들은 인프라 현대화와 AI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실적은 우리가 보유한 통합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보여준다"며 "AI 수요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2 09:39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 '원타이어 전략' 강화…엔페라 프리머스 UX 출시

넥센타이어가 차종별 제품 구분을 줄이고 다양한 차량에 대응하는 '원타이어 전략'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2일 프리미엄 타이어 신제품 '엔페라 프리머스 U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작 대비 마모 성능을 20% 개선한 프리미엄 타이어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넥센타이어의 '원타이어 전략' 제품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적용 가능한 자체 인증 마크 'EV 루트'도 적용됐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제품 성능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타이어 형태를 유지하는 보강재를 강화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접지면을 넓혀 주행 안정성을 보완했다. 트레드 블록 설계도 최적화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비와 전비 효율 개선도 고려했다.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신소재 기반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수명을 늘리고, 공기 저항을 줄이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와 전기차 주행거리 효율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넥센타이어가 축적해 온 인공지능(AI)과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도 활용됐다. 넥센타이어는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주행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타이어 성능을 측정·개선하는 방식으로 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3월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별도로 운영하는 대신,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대응하는 '원타이어 전략'을 공식화했다. 회사 측은 원타이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6.02 09:37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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