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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폐지해야" 국민청원…하루 만에 1만4천명 동의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국회전자청원 게시판에는 전날 등록된 '가상자산 과세 폐지에 관한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1만4733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가상자산에만 별도 과세 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일반 투자자 양도차익에 대해 사실상 비과세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가상자산은 250만원이라는 낮은 공제 기준과 함께 즉각 과세 대상이 된다”며 “동일한 투자 성격 자산 간 과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겪고 있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청원인은 “현재 시장 상황은 실질적 소득보다 손실 규모가 훨씬 큰 구조”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과세를 강행할 경우 정책 실효성과 국민적 공감대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청원인은 가상자산 과세가 청년층 자산 형성 기회를 제한할 수 있으며, 과세 구조 자체에도 한계와 부작용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청원은 정부가 지난주 내년 1월부터 예정대로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이후 제기됐다. 지난 7일 재정경제부는 국회 토론회에서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과세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의 양도, 대여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과세가 이뤄진다.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해서는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한 총 22%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주장하고 있어 실제 시행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당내 일부 의원들도 관련 입법 추진 의사를 밝힌 상태다.

2026.05.14 18:19홍하나 기자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 본격 가동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최근 발생한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사고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산복합 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안전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대책본부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한다. ▲피해조사반 ▲피해복구반 ▲안전진단반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되며, 상시회의체 운영을 통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담반 가운데 '피해조사반'은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기기별 육안 점검과 정밀 테스트를 병행하며,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진단 용역도 시행한다. '피해복구반'은 확인된 피해 내역을 기반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하며, 기자재 납기 단축을 위한 제작사 협력과 공정관리, 시운전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안전진단반'은 외벽·바닥 등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유해물질 잔류 여부 등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며, 복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방지 절차를 마련한다. 남부발전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제도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성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것”이라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복구를 추진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14주문정 기자

ADGM, 밀컨 2026 참가하며 운용자산 4조 4000억 달러 규모 기업들의 금융센터 합류 약속 확보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5월 14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국제금융센터(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IFC)인 ADGM(Abu Dhabi Global Market)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밀컨 연구소 글로벌 콘퍼런스 2026(Milken Institute Global Conference 2026, 5월 3일~6일)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며, 4조 4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8개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이 아랍에미리트에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우수한 한 달을 마무리했다. ADGM 의장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각하가 이끄는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아부다비의 '자본의 수도(Capital of Capital)'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노스와 사우스 간 자본을 잇는 핵심 연결자로서 아랍에미리트의 역할을 강조했다. 알 자비 각하와 함께 ADGM의 고위 경영진은 콘퍼런스 부대 행사에서 글로벌 정책 입안자, 기관 투자자 및 최고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과 교류하며 금융의 미래, 글로벌 투자 흐름, 국경 간 협력에서 아부다비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했다. 기관의 관심을 장기 파트너십과 시장 진입으로 전환하려는 ADGM의 전략적 집중을 강조하며, 알 자비 각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ADGM의 미국 내 활동은 세계 선도 자본 배분가 및 금융 기관과의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전략을 반영한다. 오늘날 글로벌 자본은 예측 가능성, 제도적 강점 및 글로벌 연결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 ADGM이 세계 5대 금융센터 중 하나가 되겠다는 야망을 추진하면서 규제 명확성, 미래 지향적 거버넌스, 지역 및 국제 기회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구축된 글로벌 신뢰 생태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FC로서 ADGM의 선도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치 모멘텀은 빠르고 탁월했다. 이러한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조 4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들이 ADGM을 확장 거점으로 선택하는 것에 반영돼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심화함에 따라 자본 활성화, 혁신 육성, '자본의 수도'로서 아부다비의 위상 강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밀컨 콘퍼런스 기간 동안 알 자비 각하는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의 앨런 슈워츠(Alan Schwartz) 이사회 의장과 함께 무대 위 파이어사이드 챗에 참가했다. '글로벌 금융 혁신 주도(Driving Global Financial Innovation)'라는 제목의 대화에서 그는 아부다비의 놀라운 경제 변혁과 탄력적인 미래 지향 금융 생태계 구축에서 ADGM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의 장기적인 다각화 전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회복력을 강조하며 "아랍에미리트의 회복력은 사후 대응적 정책이 아닌 의도적인 전략의 결과이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그 모델의 검증, 즉 압박 속에서도 일관되게 성과를 내도록 설계된 경제이다"라고 말했다. 알 자비 각하는 또한 "ADGM은 계속 성장했다. 2026년 3월에 우리는 전년도 270개에서 증가한 284개의 신규 라이선스를 발급하여 5.2% 증가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ADGM의 포지셔닝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개방성과 제도적 강점, 연결성과 장기 자본을 결합하는, 다른 시대를 위해 설계된 금융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아부다비가 자본의 수도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바이다." ADGM의 밀컨 참가는 관할권 내에 운영을 설립하고 있는 최고 금융기관들의 일련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3월 말 이후 뮤지니치앤코(Muzinich & Co., 미화 305억 달러),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Hillhouse Investment Management, 운용자산 미화 1000억 달러 이상), 베어링 그룹(Barings, 운용자산 미화 4810억 달러), 베인 캐피탈(Bain Capital, 운용자산 미화 2250억 달러)을 포함한 기업들이 ADGM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또한 밀컨 행사 직전 주에 해시드 글로벌 매니지먼트(Hashed Global Management Limited, 운용자산 미화 3억 2400만 달러)와 로코스 캐피탈 매니지먼트(Rokos Capital Management, 운용자산 미화 220억 달러)가 금융서비스 허가(Financial Services Permission, FSP)를 받았으며,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 운용자산 미화 3조 3000억 달러)과 맨 그룹(Man Group, 운용자산 미화 2287억 달러)이 아부다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활동 밀컨 콘퍼런스 기간 동안 ADGM은 맨 그룹, 베인 캐피탈, 블랙스톤(Blackstone), 칼라일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arlyle Global Investment Management), 코인베이스(Coinbase), 구겐하임 등 선도적 글로벌 기관들과 50건 이상의 고위급 교류를 진행하며 미국 금융 생태계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심화했다. 이러한 교류는 협력, 아부다비 시장 진입 촉진, ADGM의 진보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연결성 활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ADGM은 국제 모범 사례와 영국 보통법(English Common Law)의 직접 적용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고 미래 지향적인 금융센터로서, 아부다비의 더 광범위한 경제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550581/5072851/ADGM_Logo.jpg

2026.05.14 18:10글로벌뉴스

K-원전 수출 원팀 체제 만든다…'민관합동 원전수출 기획위원회' 신설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별로 나눠 수출을 담당하던 것을 양사가 협력해 통합관리한다. 또 '민관합동 원전수출 기획위원회'를 신설해 정부·민간 전문가가 수출 기획·조정을 맡는다. 산업통상부는 14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수출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국가 간 협력 위주인 원전 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원전수출 상대국과 교섭·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아래 '효율화 방안'을 크게 '즉시조치 방안'과 '연내추진 방안'으로 나눠서 제시했다. '즉시조치 방안'에 따라 '원전수출전략협의회' 산하에 민관합동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신설해 원전수출 기획·조정, 경제성·리스크 등에 대한 외부 검토와 자문을 강화한다. 원전 수출이 국가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규모 재원 조달 등이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검토와 자문을 진행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한전·한수원이 나눠 담당해 온 수출 국가를 양사 협력 하에 통합·관리한다. 해외 원전사업 개발과 주계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수행(대외협상은 한전 주도)하고, 건설·운영은 한수원, 지분투자는 한전이 각각 주도한다. 성공적인 원전 수주를 위해 산업부를 중심으로 한전의 강점(사업개발·투자·금융 등)과 한수원의 강점(건설관리·시운전·운영지원 등)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존 계약 사항과 발주국과의 관계, 전문성을 고려해 체코·필리핀 대형원전 수출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사업은 한수원이 기존대로 사업개발-주계약-건설·운영을 총괄 수행한다. 산업부는 '연내추진 방안'으로 '원전수출진흥법(가칭)' 입법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새로 시행하는 한전-한수원의 수출 협력체계 실제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정 법률에는 ▲시장개척 및 정보시스템 구축 ▲금융지원 ▲정부 출연 ▲전문인력 양성 ▲제품·기술개발 및 인증 등 다양한 수출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원전 수출 공공기관이 해외 원전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차입·투자, 수출 계약 체결, 원전 지식재산권 이관·변동 등 중요 의사결정은 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감독권을 신설할 계획이다. 원전 수출 사업개발, 타당성 조사, 발주처와의 협상, 입찰, 계약 등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원전수출 총괄기관'에 대한 법적 근거를 신설한다. 또 한전이나 한수원으로 추진체계 일원화, 통합 원전수출기관 출범 등 원전수출 총괄기관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과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원전수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원전수출 사업 단계별로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인사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정산 분쟁을 영국(런던국제중재법원)에서 한국(대한상사중재원)으로 변경하기 위한 계약 수정에도 합의했다. 모회사와 자회사 간 원전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정산 분쟁 소송비용을 줄이고, 최대한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지난 2월 산업부가 권고한 방안을 양사가 수용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는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성공적 이행과 베트남 신규 원전사업의 협력방안 안건도 함께 논의했다. 체코 원전사업은 체코 당국 건설허가 신청을 위한 인·허가 서류 제출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서류를 차질 없이 제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부지 세부조사, 두코바니 현장인력 파견 등 착공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베트남 원전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시 양국 원전기업이 합의한 원전개발 협력에 대한 정부·민간의 향후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현재 당면한 미국·체코·베트남 등 원전 수출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원전 원팀 수출체계를 정비하고 궁극적으로는 입법을 통해 정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인공지능(AI) 발전, 에너지 안보 환경 변화로 찾아온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산업부 주도하에 기존 한국 원전산업의 경쟁력에, 국내 기관의 역량 결집, 경제성·리스크 관리 체계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4 18:04주문정 기자

우주청, 위성영상 AI 학습자료 추가 공개

우주항공청은 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내 위성영상·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성영상 빅데이터 AI 학습자료 활용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추진 중인 위성영상 AI 학습자료 공개 현황을 설명한다. 또 산업계 활용 수요, 애로사항, 정책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지난 2023~2024년 객체 탐지, 건물 분할, 도로 추출, 구름 탐지, 토지피복 분류 등 데이터 63만 건을 공개했다. 2025년과 올해 초에는 30만건에 이르는 해양·빙하 모니터링 및 시계열 토지피복 변화 등의 자료를 공개했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앞으로 우주항공청은 다목적실용위성과 차세대중형위성 위성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산업계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8:04박희범 기자

독도 위치가 북한?…갤럭시 날씨 앱서 영토 표기 논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기본 날씨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북한 지역으로 표기돼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앱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상북도'로 표기된 화면이 표시됐다. 해당 오류는 갤럭시 최신 운영체제(OS)인 '원 UI 8.5'가 적용된 기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오류는 수정된 상태다.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대한민국 영토다. 국내 지역명 표기 오류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구글은 국내 지역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보다 일본해를 먼저 표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까지는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가 포착돼 논란이 됐었는데 최근 누리꾼의 제보에 따르면 창원, 창녕 등 경남 지역까지 일본해 우선 표기가 되는 상황”이라며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구글은 지난해 8월에도 날씨 정보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국민적 분노를 샀다. 이번 갤럭시 날씨 앱 오류는 스마트폰 개발사 삼성전자의 자체 서비스 문제가 아닌 외부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더 웨더 채널(TWC)'의 오류라는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반크는 삼성전자와 TWC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항의 서한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이 명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수정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2026.05.14 18:02박서린 기자

메리츠증권, 리테일 체질개선 통했다…1분기 당기순익 36%↑ 2543억원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과 리테일 등 전사업 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14일 메리츠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543억원, 영업이익은 72.5% 늘어난 2556억원으로 집계됐다. 먼저 이번 실적 개선은 기존에 강세를 보여온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성장이 뒷받침했다. 메리츠증권 1분기 기업금융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9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순영업수익도 39% 늘어난 2944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양호한 딜 실적에 따른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 증가와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다”며 “주식·채권 투자이익과 투자자산 배당·분배금 수익이 늘면서 자산운용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며 체질개선을 이뤘다. 국내 주식시장 활황으로 중개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다. 1분기 위탁매매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391억원, 자산관리 순영업수익은 147% 늘어난 246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종민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부문 펀더멘털 강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올해 1~4월 국내 증시 약정대금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자회사 메리츠캐피탈도 실적 성장이 이어졌다. 메리츠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7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상품 수익 증가와 충당금 환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신규 WTS '모음' 출시 준비…외국인 통합계좌도 추진 메리츠증권은 신규 웹트레이딩서비스(WTS) '모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는 “모음은 투자자에게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거래 규모는 월 200조원을 넘지만, 테슬라 주가 급등 당시 미국 현지 투자자 반응을 국내 투자자가 접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현지 투자자의 실시간 종목 토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I가 언어 장벽을 낮춰 국내 투자자에게 입체적인 투자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해외 투자자가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외국인 통합계좌'도 준비 중이다. 장훈재 공동 대표는 “단순 거래 중개를 넘어 해외 투자자와 국내 투자자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투자 커뮤니티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51홍하나 기자

한국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75% 증가한 7847억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5.1% 늘어난 7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 다각화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기준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BK) 33.3%, 자산관리(WM) 9.0%, 기업금융(IB) 18.6%, 운용(Trading) 39.1%로 고르게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직전 분기보다 55% 확대됐다.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한국투자'는 올해 초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중심으로 투자정보, 자산관리, 자동투자, 리텐션 등 분야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자산관리 부문은 채권·발행어음·수익증권 판매 증가 영향으로 판매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6% 늘었다. 개인 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지난해 말 85조 1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94조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은 기업공개(IPO)와 주식자본시장(ECM) 관련 수수료 수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운용과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도 금리·환율·주식·채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12조 708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발행어음 21조 6000억원, 종합투자계좌(IMA) 2조 6000억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특정 사업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48홍하나 기자

반도체 시험 인프라 '양성자가속기' 13년 4만시간 '무사고'

반도체 핵심 시험 인프라인 '양성자가속기'가 무사고 4만 시간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경북 경주 100MeV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지난 2013년 첫 가동 이후 1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13년은 누적 운전 4만 시간에 해당한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 물질에 조사하는 대형연구시설이다. 반도체 우주·대기 방사선 환경 영향을 단시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인프라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 위성·우주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기존 8시간 가동 체계를 24시간 가동 및 서비스 지원 체계로 확대했다. 지난해 실험 지원 건수는 353명에 210건이다. 반도체 기업,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시험 수요를 지원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100MeV급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가속기를 향후 200MeV급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행 R&D를 추진 중이다. 200MeV급 양성자가속기는 자율주행차, 위성기반 6G 통신, AI 데이터통신용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 반도체의 우주・대기 방사선 영향 평가 국제적 최소 기준이라는 것이 원자력연 측 설명이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산업적 활용을 위한 '인증의 필수 관문'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가속기 시설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기업 평가・시험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혁신관은 또 "양성자가속기 누적 운전 4만 시간 무사고 달성은 기술력과 안정적 운전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재상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 "기업들이 반도체와 우주 패권 전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양성자가속기 고도화와 안정적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44박희범 기자

QR코드 찍었더니 가짜 로그인창…이메일 피싱 더 교묘해졌다

올해 1분기 전체 이메일 위협 10건 중 8건은 링크 기반 공격으로 나타났다. QR코드와 캡차를 활용한 우회형 피싱도 빠르게 늘며 자격 증명 탈취를 노린 이메일 공격이 한층 정교해진 분위기다.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이메일 위협 환경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탐지한 이메일 기반 피싱 공격은 약 83억 건에 달했다. 월별로는 1월 29억 건에서 3월 26억 건으로 소폭 줄었지만, 공격 방식은 더 다양해졌다. 전체 이메일 위협의 78%는 링크 기반 공격이었다. 악성 페이로드 비중은 1월 19%에서 2월과 3월 13% 수준으로 낮아졌다. 공격자들이 이용자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는 악성 파일보다 가짜 로그인 페이지 등 호스팅 기반 자격 증명 탈취 인프라를 더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 '타이쿤2FA'에 대한 차단 효과도 확인됐다. 타이쿤2FA는 중간자(AiTM) 기법을 활용해 피싱 저항성이 없는 다요소 인증(MFA)을 우회하는 공격에 쓰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조직을 '스톰-1747'로 추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크라임 유닛은 지난 3월 초 유로폴 및 업계 파트너와 함께 타이쿤2FA 인프라 대응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3월 말까지 관련 이메일 공격 규모는 약 15% 감소했다. 활성 피싱 페이지 접근도 크게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들은 차단 이후에도 대체 인프라 확보를 시도했다. 3월 말 이후 .RU 도메인 사용 비중은 41% 이상으로 늘었다. 기존 클라우드플레어 중심 호스팅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플랫폼으로 분산하려는 움직임도 관측됐다. QR코드 피싱은 1분기 동안 146% 증가했다. 1월 760만 건이던 공격 건수는 3월 1870만 건으로 늘어 최근 1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격자들은 이미지형 QR코드를 이메일에 삽입해 텍스트 기반 보안 스캔을 우회하고, 이용자를 관리되지 않는 모바일 기기로 유도했다. QR코드 전달 방식도 바뀌고 있다. QR코드 피싱에서 PDF 첨부파일 비중은 1월 65%에서 3월 70%로 높아졌다. 3월에는 이메일 본문에 QR코드를 직접 삽입하는 방식이 전월 대비 336% 증가했다. 첨부파일 없이도 공격을 시도하는 경로가 확대된 셈이다. 캡차 기반 피싱도 급증했다. 캡차는 정상 인증 절차처럼 보이도록 만들어 자동화 탐지를 회피하고, 이용자 행동을 유도하는 데 활용된다. 해당 기법을 활용한 피싱 공격은 1월과 2월 감소세를 보이다 3월 전월 대비 125% 늘어 약 1,190만 건을 기록했다. 악성 페이로드 유형에서는 자격 증명 피싱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자격 증명 피싱 비중은 1월 89%에서 2월 95%로 증가했고, 3월에도 94%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전통적인 악성코드 배포 비중은 분기 말 기준 5~6% 수준으로 낮아졌다.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공격은 1분기 1070만 건으로 집계됐다. 1월 24% 증가한 뒤 2월 8% 줄었고, 3월에는 다시 26% 늘었다. 초기 접촉 이메일의 82~84%는 관계 형성을 노린 대화형 메시지였다. 금융 거래나 문서를 직접 요구하는 유형은 9~10% 수준에 그쳤다. 공격자들은 초기 접촉 단계에서 금전 요구보다 신뢰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 유형별로는 급여 정보 변경 요청이 2월 15% 증가했다. 기프트카드 요청은 2월 감소한 뒤 3월 다시 늘었지만 전체 비중은 3% 미만에 그쳤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메일 위협 대응을 위해 디펜더 포 오피스 365와 익스체인지 온라인 프로텍션 권장 설정을 점검하라고 권고했다. 사용자 보안 교육, 모의훈련, 사후 격리·삭제, 접근·인증 보호, 단말·브라우저 보안 강화도 주요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석은 이메일 기반 공격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와 방어자가 어디에 탐지·완화·사용자 보호 전략을 집중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42장유미 기자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신규 시즌 업데이트…15티어 장비 옵션 도입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 신규 시즌 '단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한층 고도화된 장비 제작 시스템이다. 기존 유물 장비급 성능을 갖춘 '15티어 장비 옵션'이 새롭게 도입돼,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즌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더욱 상위 옵션이 등장해 파밍 재미를 더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 '카드 시스템'도 도입됐다. 플레이로 획득한 고유 일러스트 카드를 장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카드의 수집과 강화는 물론 전략적인 덱 조합과 앨범 등록 완성도에 따라 추가 보너스 능력치가 부여돼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전투 빌드 다양성을 넓혀줄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됐다. 냉각 지대를 생성해 적을 제압하는 '서리 폭풍'과 무기 타입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도끼 투척'을 통해 전장 상황에 따른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편도 함께 실시됐다. 먼저 엔드 콘텐츠인 '심연의 문' 단계 확장 및 난이도 밸런스 재조정이 이뤄졌으며, '조디악 프리셋 저장 기능'과 '카오스룬 전용 인챈트' 등 육성 편의성을 강화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화신 최고 레벨을 140으로 확장하고 레이드 콘텐츠 보상 기준을 개선하는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상향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암시장 최대 우호도 확장 및 품목 추가, 보물상자 개편 등을 통해 게임 이용 시 체감되는 보상 수준도 높였다. 라인게임즈는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자 전원에게 '조디악 스프린터'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100% 즉시 지급하며, '7일 출석부'와 도전과제 달성을 통해 신규 펫 '시리우스'와 전용 부착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시즌 프로모션 박스를 통해 신규 초월 유물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기념 교환상점에서는 강력한 유물과 신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5.14 17:40진성우 기자

영풍 사외이사진, 석포제련소 현장 점검…환경·안전 현황 살펴

영풍은 14일 허성관 의장∙최창원∙박정옥∙전영준 이사 등 사외이사 전원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점검으로, 주력 사업장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이사회의 감시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외이사들은 배소·주조 공정 및 폐수무방류시스템(ZLD) 등 주요 생산 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장 중심의 투명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영풍은 2019년 '환경 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5400억원을 투입해 공장 인프라를 재설계 수준으로 개선했다. 특히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된 폐수 재활용 설비 'ZLD'와, 공장 외곽 2.5km 구간에 설치된 지하수 확산방지시설은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런 대규모 투자는 가시적인 생태계 회복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련소 인근 낙동강 하천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 3마리가 포착되고, 공장 인근 산등성이에서 산양이 발견되는 등 제련소 주변 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사외이사들은 이런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사외이사들은 이사회의 독립적인 감시와 지원으로 영풍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허성관 이사회 의장은 “석포제련소의 ZLD와 대규모 환경 투자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회사의 환경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사외이사들은 앞으로도 제련소가 환경∙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립적 감시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사외이사들의 이번 방문은 회사의 환경 및 안전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받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사회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풍은 이사회의 제언을 경영 활동에 수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련 기술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향후에도 주기적인 사외이사 현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사업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4 17:38김윤희 기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왜 황금알 낳는 '배민' 내놨을까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 매각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배달앱 1위 사업자로 공고한 위치에 있지만 본사의 재무 부담과 주주 압박이 커지면서 현금화 대상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14일 IB 업계에 따르면 DH는 JP모건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대한 투자안내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 거론되는 우아한형제들 기업가치는 8조원 안팎이다. 투자안내서를 받은 곳으로는 알리바바, 도어대시, 우버, 네이버 등 국내외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우아한형제들은 매각설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우버 역시 배민 인수 검토설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네이버는 티저레터 수령 사실을 인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안내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배민, 여전히 '알짜'…매출 계속 성장세 보여 배달의민족은 DH 입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외형 성장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은 지난 2023년 3조 4155억원에서 2024년 4조 3226억원, 지난해 5조 2829억원으로 증가했다. 3년 사이 매출이 1조8000억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5928억원을 기록해 여전히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용자 기반도 견고하다. 엠브레인 딥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배달플랫폼별 이용자 수는 배달의민족이 232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쿠팡이츠 1455만 명, 요기요 704만 명, 땡겨요 468만 명 순이었다. DH는 2019년 배민 지분 88%를 약 4조8000억원에 인수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매각 희망가가 8조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거래가 성사될 경우 DH는 상당한 투자 차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왜 파나…DH 재무 부담·주주 압박 영향 그러나 이번 매각 추진은 배민 자체의 부진보다는 DH 본사의 사정과 더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DH는 최근 몇 년간 주가 부진과 부채 부담을 겪어왔고, 이에 따라 자산 재편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DH는 지난해 말 주주서한에서 포트폴리오와 자본배분, 비용구조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 자산 매각이나 파트너십 등 가치 창출 기회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DH는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만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를 싱가포르 그랩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 같은 흐름을 감안하면 배민 매각 역시 DH의 재무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있다. DH 공동창업자인 니클라스 외스트베리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3월 물러나기로 한 점도 가능성을 더한다. DH는 지난 12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외스트베리 CEO가 리더십 전환 기간 동안 CEO직을 유지하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전략 검토와 관련 인수합병 절차의 다음 단계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출 늘어도 이익은 감소…경쟁 심화에 수익성 압박 배민이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은 DH의 매각 검토 배경으로 거론된다. 우아한형제들의 영업이익은 2023년 6998억원에서 2024년 6408억원, 지난해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쿠팡이츠와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무료배달, 멤버십 혜택, 포장 주문 기능 강화 등 이용자 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을 넘어 일반 회원까지 무료배달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비용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규제 압박도 커지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를 중심으로 배달앱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도 진행 중이다. 수수료 인하 요구와 무료배달 경쟁이 동시에 이어질 경우 배달앱 사업자의 수익성 방어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일각에서는 DH가 배민의 기업가치가 더 낮아지기 전에 매각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배민은 여전히 국내 시장 지배력과 현금창출력을 갖추고 있으나, 경쟁 심화와 규제 압박이 커질수록 향후 몸값을 방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높은 몸값·규제 부담 등은 관건 다만 매각이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8조원 안팎의 비싼 가격은 원매자에게 부담이된 가능성이 큰데다 배달앱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고 수수료 규제 압박이 커지는 점도 걸림돌이다. 특히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싼 규제 논의가 배민의 향후 수익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온라인플랫폼법과 분리해 별도 특별법으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해당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배민을 포함한 배달앱 사업자의 수익성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해외 플랫폼 기업이나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설 경우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도 미지수다. 공정위는 올해 1월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롯데렌탈 인수를 불허한 바 있다. 어피니티가 이미 SK렌터카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렌터카 시장 1·2위 사업자가 같은 지배 아래 놓일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배달앱 시장도 특정 사업자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인수 주체와 구조에 따라 심사 과정에서 경쟁제한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특히 기존 플랫폼 사업자나 국내 커머스 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 경우 배달, 결제, 멤버십, 커머스 서비스 간 결합 효과도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민은 여전히 돈을 잘 버는 회사지만, DH 본사는 재무 부담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결국 배민을 팔 수 있을 때 팔아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가격이 워낙 높고, 누가 사느냐에 따라 공정위 심사도 까다로워질 수 있다”며 “여기에 배달앱 수수료 규제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어 매각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4 17:38류승현 기자

최휘영 장관, 밀양 문화도시 사업 현장 점검 및 청년 창업가 면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경남 밀양의 문화·관광 현장을 찾아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의 문화·관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역사랑 휴가 지원제, 관광두레 등 문체부의 문화·관광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서점과 공연예술, 지역문화·관광 창업, 전통시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최휘영 장관은 1961년 문을 연 밀양의 오래된 지역서점인 청학서점 삼문점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4월 30일 공공기관의 지역서점 도서 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역서점과 공공·학교도서관 관계자를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장에서 보다 구체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 지역서점 2곳은 올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생독서×인생서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청학서점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방음악회'에 함께한 뒤 밀양 지역서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청학서점 삼문점, 청학서점 밀고점, 동아서점, 미리벌서점, 동행서림 등 밀양 5개 지역서점 대표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공공·학교도서관의 도서 구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서점이 도서 납품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납품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지역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의견도 수렴해 내년도 예산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밀양은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마지막 5년 차를 맞았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공간, 인력 등 문화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밀양은 2024년과 2025년 성과평가에서 연속 최우수로 선정됐고,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문화도시'에도 뽑혔다. 문체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가 지역 현장에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최 장관은 밀양의 대표 문화자산인 밀양아리랑을 현대적 창작극으로 재해석한 공연 '날 좀 보소'를 관람한다. 공연에는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초중고 학생 단원들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을 노래와 연기, 춤으로 풀어낸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문체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문화거점인 '볕뉘'도 찾는다. 볕뉘는 노후 한옥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이다. 지난해에는 밀양 인구의 절반을 넘는 6만4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수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최 장관은 볕뉘에서 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 창업가 4명을 만난다. 굴림당, 유진아트리움, 얼음땡, 구이농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기획자 양성 과정을 거쳐 창업한 경험을 공유한다. 문체부는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밀양시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시행하는 전통시장 바가지·불친절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다. 밀양 아리랑시장은 하루 평균 방문객이 4천8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관광 거점이다. 최 장관은 전통시장이 지역관광의 주요 코스로 떠오른 만큼 지방정부와 상인들에게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민의 지역 여행을 지원하는 반값여행 현장도 점검한다. 문체부는 국내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 반값여행 지원 지역을 20곳에서 30곳으로 늘리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밀양은 반값여행을 가장 먼저 시작한 지역 중 하나로, 5월분 사전 신청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최 장관은 밀양시가 선정한 반값여행 인증 여행지인 영남루와 밀양읍성을 방문해 실제 여행 동선을 체험하고, 여행객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관광두레 관계자들과도 만난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주도형 정책사업이다. 밀양시는 2024년 관광두레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최 장관은 관광두레 PD와 주민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 4월 확정된 31억 원 규모의 청년 관광두레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청년 사업체 100여 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최 장관은 “지역관광은 중동 전쟁 등으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올해 1분기 지역을 방문한 수도권 주민의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 증가했고, 특히 방한 관광객의 지역 체류일 수도 올해 1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2% 급증하는 등 견조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어내도록 지역서점 활성화, 문화도시 조성, 반값여행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31김한준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메인스토리 EP.5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티리아' 등장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수집형 육성 RPG '스타세이비어'에 메인스토리 EP.5 '날개가 머무는 거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스토리 EP.5는 경쟁 평가전을 위해 모나스티르를 방문한 보이저 구원단과 기사단장 '샤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밤, 신규 캐릭터인 알데바란의 집행자 '티리아'가 이끄는 공허체들이 기습 공격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 역시 한국어와 일본어 풀 더빙을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깊은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인물인 티리아의 신규 집중 관측도 진행된다. 티리아는 고유 디버프인 참극의 가시 중첩에 비례해 특수기 피해량이 극대화되는 캐릭터다. 특히 디펜더 클래스에게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있어, 기존 전투 양상에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보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용자가 게임 내 이벤트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구원자 및 아르카나를 획득할 수 있는 집중·표준 관측권 등 최대 100회 이상의 무료 관측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비사이드는 5월15일 진행 예정인 스타세이비어 0.5주년 기념 특별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관계자는 "메인스토리 EP.5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풀 더빙으로 준비한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4 17:30진성우 기자

오브젠, KNIME 톱 파트너 선정…'국내 유일'

오브젠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KNIME의 파트너 어워드에서 국내 대표 성장 파트너로 선정됐다. 오브젠은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KNIME 데이터 서밋 2026'에서 '톱 그로스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 파트너 생태계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주요 데이터·AI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시상에서 국내 시장의 KNIME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사업 확대 기여를 인정받았다. KNIME은 코드 작성 없이 시각적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분석·모델링·AI 연계·업무 자동화까지 전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클로드·챗GPT·사내 LLM 등 다양한 AI 모델을 업무 목적에 맞게 통합 활용할 수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연계 기능도 강화했다. 오브젠은 금융·제조·유통 산업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분석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의 데이터 활용 고도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원해왔다. KNIME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시장 내 KNIME 활용 확대와 고객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21일엔 'KNIME으로 연결하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현대자동차·SK하이닉스 구축 사례 발표도 진행한다. 김명석 오브젠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KNIME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KNIME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과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7:21이나연 기자

넷마블 신작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오늘 18시 PC 플랫폼 선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PC 플랫폼에서 선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서사, 오픈월드로 구현한 웨스테로스, 사실적인 액션 등을 핵심 게임성으로 갖춘 신작이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넷마블 런처,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그랜드론칭은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넷마블은 신작 선공개를 기념해 2종의 출석 이벤트와 2종의 레벨 및 미션 달성 이벤트 등 총 4종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희귀 등급의 야인 코스튬과 고급 등급 엘크 탈것, 전설 유물 선택 상자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5.14 17:20진성우 기자

GS파워, 부천·안양·군포 지역 어르신 장수기원 나들이 후원

GS파워(사장 유재영)는 14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기원 연합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장수복 나눔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어르신의 가장 젊은 날을 기록하자는 의미에 초점을 두고 '장수기원 나들이'로 프로그램을 변경, 시행하고 있다.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 일상의 활력도 드리고, 산뜻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드림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린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파주 벽초지수목원 관람에 이어 토분화분심기 체활동과 장수사진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파워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경치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니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맛있는 음식과 장수 사진 촬영을 제공해준 GS파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4 17:18방은주 기자

넥슨게임즈, 1분기 매출 415억원…연내 '던파 키우기' 출격

넥슨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15억원, 영업손실 211억원, 당기순손실 2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와 '서든어택'의 견조한 성과 창출로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감소했다.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내에는 신규 타이틀 '던전앤파이터 키우기(이하 던파 키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하며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도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RX'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DX'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든어택' 글로벌 신작 ▲'서든어택 제로포인트'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5.14 17:14정진성 기자

펀진, 군 예비전력 운영에 AI 접목…제72보병사단과 협력

펀진이 육군 제72보병사단과 손잡고 예비전력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 펀진은 제72보병사단과 예비전력 운영 효율화 및 국방 AI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수·물류·지원 분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측은 ▲AI 기술 및 솔루션 최신 트렌드 교육 ▲정기적인 기술 자문 및 전문가 교류 ▲상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펀진은 협약 체결 당일 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AI 기술 동향과 국방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펀진은 AI 지휘결심지원체계 'KWM'과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예비전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실질적인 AI 적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비전력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실질적인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방 AI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AI 운영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7:1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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