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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4만명 방문"...롯데홈쇼핑이 연 유럽 무대서 중소기업 훨훨 날았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2016부터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 유통 채널을 넘어 제품 컨설팅, 현지화 전략, 판로 확대 등 상생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20회 개최, 누적 상담건수 1만380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6천500억원을 달성했다. 세 번째 도전에 10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비보라랩스'가 보여준 성장 곡선 30일 회사에 따르면 롯데와 KOTRA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천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120년 전통의 유럽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Foire de Paris)'에서 국내 우수 기업의 상품을 알리는 B2C 판촉부스도 운영했다. 국내 인기 브랜드 체험 공간에는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2천350건의 판매건수를 기록했다. 그 중 인삼발효물 제조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주로 선보이는 코스메틱 전문업체 '비보라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제품 수출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이번이 세 번째 참여인 '비보라랩스'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준비한 샘플이 모두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수출 계약 규모는 2천 달러 규모에 그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습 특허 원료 성분이 첨가된 수분크림과 인삼 발효 성분을 사용한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전략 컨설팅, 제품 포지셔닝, 현지화 마케팅까지 비보라랩스를 전방위로 지원했다. 그 결과 뛰어난 기능성의 제품들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10만 달러 규모의 제품 수출과 인플루언서와 제품을 홍보하는 조건으로 총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체결한 수출금액보다 50배 성장한 규모다. 비보라랩스는 수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제조사를 추가로 늘리고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쭈꾸미 브랜드 '낭만연구소' 유럽 데뷔 2009년 설립된 '낭만연구소'는 전시장 현장에서 쭈꾸미볶음 시식회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낭만연구소의 대표상품인 '낭만쭈꾸미'는 쭈꾸미볶음을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맛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총 5단계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식품 소비 트렌드가 다양화됨에 따라 생산하고 있는 제품 중 절반은 비건 제품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상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유럽에서 비건 식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현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낭만연구소를 이번 엑스포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미국,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진출한 이력은 있었지만, 유럽 시장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현지 바이어들은 낭만쭈꾸미라는 생소한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대 1 수출 상담을 통해 제품 현지화 전략, 상품 입점 노하우 등을 논의했다. '낭만연구소'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상품 리뉴얼을 검토하고, 본격적인 유럽 진출에 나설 전망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띵스',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도 통했다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슈퍼띵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퍼띵스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화려한 색채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를 주로 선보여왔다. 롯데홈쇼핑과는 여러 차례 협업하며 국내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0년,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 'LBL'과 협업해 원피스, 블루종 점퍼 등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봄, 여름 시즌에는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9종을 공개했다. 롯데홈쇼핑은 슈퍼띵스 브랜드의 뚜렷한 개성이 유럽 시장에서도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엑스포 참여를 독려했다. 현지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도 함께 고민했다. B2B 수출 상담 부스에서 화려한 색채감의 셔츠, 재킷 등 주요 아이템을 전시한 슈퍼띵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럽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슈퍼띵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알릴 수 있도록 상품 디자인, 판매 구성, 마케팅 전략 등 후속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으로서 우수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0:22안희정

넷앤드, '2025 파트너 데이' 개최···"미래 성장 공유"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IAM) 전문기업 넷앤드(대표 신호철)는 주요 파트너사 대표 및 영업 담당자를 초청해 '2025 넷앤드 파트너 데이'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넷앤드는 이날 행사에서 다음달 정식 출시를 앞둔 SSH CA 키 관리 솔루션 'SecureKey(시큐어키)'를 소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영업 마케팅 전략과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ecureKey'는 SSH CA 서명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개키 기반 인증 방식의 관리 및 보안 취약점을 보완한 키 관리 솔루션이다. 사용자 SSH 키를 서버에 일일이 등록할 필요가 없어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등 동적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최근 제로트러스트 및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SecureKey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영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넷앤드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하이웨어(HIWARE)'의 기술 고도화에 따른 다양한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HIWARE는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액티브디렉토리 등 주요 인프라 장비에 대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통합 제공하는 IAM 솔루션이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넷앤드는 파트사들이 변화하는 IT 인프라 환경과 보안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SecureKey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또, 파트너사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솔루션의 기능 개선과 기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호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넷앤드의 미래 성장 전략을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 노하우, 기술 지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앤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파트너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30 10:21방은주

트위니, 태국 로봇 SI기업 VRNJ와 파트너십

트위니가 잇따라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해외 자동화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트위니는 29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태국 로봇 시스템통합(SI) 업체 'VRNJ'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VRNJ는 태국을 포함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공장자동화 시장에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과 운용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트위니는 VRNJ와 함께 현지 고객사별 맞춤형 로봇을 개발·지원한다. VRNJ는 태국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BKF 자회사이자 공장자동화 SI 전문기업인 VRI가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및 품질검사 솔루션 기업 아이티엔제이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 벤처 법인이다. 최근 국내 대기업 A사와 협동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동남아 제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트위니는 앞서 아세테크, 인택솔루션 등과 국내외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들 회사의 유통망을 통해 나르고 오더피킹 등의 확산을 꾀하기로 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인력 부족으로 자동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태국 등 동남아 지역 공장자동화 고객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위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해외 클러스터 교류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28~30일 사흘동안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2025 한-아세안 서비스테크·스마트시티 데이'에 참가해 협력을 모색했다.

2025.05.30 10:00신영빈

관세도 못 꺾은 코스트코…예상치 넘은 실적 비결은

미국 코스트코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관세와 경제 불확실성을 규모와 고객 기반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겟과 프록터앤갬블, 크래프트 하인즈 등 소매 기업들이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반면,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일부 기업들만이 예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이 어려운 관세 정책이 다양한 산업의 운영에 혼란을 초래했고, 이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 소비자 모두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관세의 유지 여부에 대해선 현재 법원이 판단을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코스트코는 이러한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가 높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경우 다른 시장으로 공급 경로를 변경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 미국 내 매출의 약 3분의 1은 해외 수입품에서 발생한다. 미국 내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트리스와 베개 등은 현지 생산품으로 대체 중이며 스포츠용품 등 여름 시즌 제품을 조기 수입해 가격 인하에 활용했다. 관세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코스트코는 개별 품목 단위로 가격 조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수입하는 파인애플과 바나나는 가격을 유지했지만, 기타 소비성 품목에 대해선 가격을 인상하는 등의 정책을 폈다. 최근 몇 달간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계란, 버터 등 주요 생필품 가격은 인하했다. 여기에 주유소 운영 시간을 확대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입 상품의 영향으로 인해 비식품 품목 가격은 최근 몇 분기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 초반대로 상승했다. 바크리스 CEO는 가격 인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은 코스트코는 상대적으로 경제 변동성에 덜 민감한 편이며, 이는 주 고객층이 중산층 이상인데다 연회비를 지불하고 800개가 넘는 매장을 이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대용량 제품 구성과 빠르게 바뀌는 상품 구색으로 유명한 코스트코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를 확장하고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2025.05.30 09:28류승현

빅웨이브로보틱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로봇 종합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육성사업은 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전략 수립부터 해외 마케팅, 투자 유치, 금융·기술 지원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의 기획부터 도입, 운영, 확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로봇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해왔다. 마로솔은 산업용·물류·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매칭, 자동화 컨설팅, 콘텐츠 제공까지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로봇 도입 플랫폼이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공급사와 고객사를 연결하고 있으며, 연간 1천건 이상의 프로젝트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솔링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산업 현장에서 다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시나리오 자동 실행, AI 연동 등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고도화된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솔링크는 전국 180여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사용자 맞춤형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 맞춤형 솔루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빅웨이브로보틱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로봇 플랫폼과 관제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월 'SW 고성장클럽'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성장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이 높으며, 최근 3년간 성장률이 20% 이상인 국내 SW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2025.05.30 08:50신영빈

[Q&AI] 사전 투표,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할까

질문: 사전 투표 가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면? 그록 답변: 사전 투표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표 기간 및 시간: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분증 지참: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진이 부착된 공식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네이버, 카카오톡, PASS 앱 등)은 앱 실행 화면으로 제시해야 하며,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투표 장소: 사전 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 구청/시청/군청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서비스(5월 26일 공개 예정)를 통해 확인하세요. 관내/관외 투표 절차: 관내 선거인: 주민등록지와 동일한 구·시·군 내 투표소에서 투표 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습니다. 관외 선거인: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서 투표 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 기표 후 봉투에 넣어 밀봉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봉투 밀봉을 잊지 마세요(밀봉하지 않으면 무효 처리될 수 있음). 기표 시 주의사항: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도장)를 사용하세요. 펜이나 다른 도구로 표시하면 무효입니다. 후보자 1명에게만 기표하고, 기표칸 안에 정확히 찍어야 합니다. 여러 후보에 기표하거나 기표칸 밖에 찍으면 무효입니다. 투표소 규칙: 투표소 내에서는 사진 촬영, 소란 행위,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표지(완장, 흉장 등) 착용이 금지됩니다. 투표소 출입은 투표자, 투표 관리 직원, 참관인 등 허가된 인원만 가능합니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 시각/신체 장애가 있는 경우,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하여 투표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에 입장 가능하지만, 기표소에는 동반할 수 없습니다. 투표소 보안: 사전 투표소는 불법 카메라 점검 등 보안 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과정도 공개적으로 관리됩니다. 추가 팁: 투표 전,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여 투표소 위치와 시간을 미리 파악하세요. 사전 투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선거일(6월 3일)에 투표가 어려운 경우 꼭 사전 투표를 활용하세요. 투표소 찾기나 추가 문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관리과(02-3294-8321)를 참고하세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신분증과 시간을 꼭 챙기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29 19:46AI 에디터

NYALA 디지털 에셋 AG, 수익성 있는 투자처로 디지털 증권의 새로운 길 개척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금융 시장이 혁신적인 변화를 겪는 가운데 NYALA 디지털 에셋 AG(NYALA Digital Asset AG)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 독일 기업은 자본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며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NYALA Digital Asset AG NYALA는 전통적인 투자은행을 대체할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거래소, 은행, 서류 작업 없이도 주식과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국경을 초월한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 NYALA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자본 조달 기회를 넓히고, 개인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기회를 마련했다. NYALA의 혁신적인 사업은 독일 전자증권법(eWpG)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최근 독일 연방 연구부(German Federal Ministry of Research)로부터 정부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NYALA는 기존 자본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이라는 중소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기업공개(IPO)에는 수백만 달러의 예산과 전문 법률 자문이 필요해 전체 중견 성장기업의 90%가 자본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비공개적으로 소수의 투자자에게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자본 시장의 새로운 시대 : IPO 대신 DPO 주목 과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했던 IPO가 현재는 간결한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됐다. NYALA는 디지털 공모(DPO, Digital Public Offerings)를 통해 기업이 웹사이트, 앱, 또는 제휴 플랫폼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자에게 직접 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CEO는 자본 시장의 미래가 이러한 디지털 증권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10조 유로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NYALA는 유럽 내 연간 8000억 유로에 달하는 자금 조달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EU 6개국에서 5000곳 이상의 투자자와 발행사가 이 플랫폼을 신뢰하고 있다. 투자자들을 위한 희소식 : 현재 주가는 약 90유로로 단기적으로 큰 상승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며, 목표가는 1000유로 이상으로 설정됐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NYALA에 대한 투자금의 15%는 독일 경제부(German Office for Economic Affairs)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digital.nyala.de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터 타게스차이퉁(FRANKFURTER TAGESZEITUNG)의 경제부 기자들은 NYALA를 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했다. NYALA는 현재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투자자들이 전망이 밝은 미래에 빠르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탄탄한 기반과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갖춘 베를린 소재 기업 NYALA는 유럽 경제를 살릴 새로운 자본 조달 및 운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금융의 디지털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NYALA가 이를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NYALA 디지털 자산 AGISIN: DE000A3EX2V1상세 정보: https://digital.nyala.de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95171/NYALA_Digital_Asset_AG.jpg?p=medium600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PUOH8f-ICKs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95172/NYALA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TAGESZEITUNG)신시아 베닝(Cyntia Benning)이메일: press@frankfurtertageszeitung.de 메타 설명 :NYALA 디지털 자산 AG를 만나보자: 디지털 증권이 자본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수익 중심의 투자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제공한다. 지금 바로 투자에 참여해 보자! 메타 키 :NYALA 디지털 자산 AG, 디지털 증권, 자금 조달, 투자, 개인 투자자, 중소기업, 디지털 공모, DPO, 자본 시장, 핀테크, 증권, 2차 시장, 펀딩 라운드, 베를린, 바핀(BaFin), ISIN: DE000A3EX2V1 https://x.com/nyala_de

2025.05.29 18:10글로벌뉴스

구글플레이 지원 K스타트업 총동창회 '창구 알럼나이 데이' 열려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의 총동창회인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 7기 참여사 및 역대 창구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출범한 창구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66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협력 창업지원 사업인 '어라운드엑스(AroundX)' 중 가장 많은 졸업 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참여 개발사들의 협약기간 기준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2억원에 달한다. 특히 창구 6기에 참여한 100개사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2024년 5~12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합산 매출 60% 이상(318.6억→515억 원), 수출액 약 130%(57.9억→131.7억 원)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창구 6기 참여사인 AI 포털 서비스 '뤼튼'은 2025년 3월 1,0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다른 6기 개발사인 '하이스코어 게임스'의 '머지캠프'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 중 (2024년 1월 대비 11월 기준) 다운로드 약 6배, 매출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에 참가한 개발사들은 한국을 넘어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환영사에서 캐런 티오(Karen Teo)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부사장은 “창구 알럼나이들의 열정과 비전 덕분에 창구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뛰어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로 성장했다. 한국 개발자들은 추진력, 빠른 혁신, 글로벌 지향성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한국 개발사들의 앱은 2024년 한 해에만 해외 구글플레이에서 총 15억 건 다운로드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은 구글플레이에서 세 번째로 많은 활성 개발자를 보유한 국가로 AI 혁신의 선두에 있으며 웹툰, 게임 등 한국 콘텐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VC(벤처캐피탈) 기조연설을 맡은 팀 채(Tim Chae) 500 글로벌(500 Global) 매니징 파트너는 AI가 가져올 플랫폼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주목했다. 팀 채 파트너는 “AI로 인해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제로에 가까워지고 비전문가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제품 수가 1천 배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타트업은 AI 중심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반복 및 실행 속도(Iteration/execution Speed) 중심의 KPI 설정 등 새로운 성공 지표와 운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창구 졸업 기업인 링글(1기 이성파 대표), 게임듀오(3기 최재원 대표)와 더불어 구글 포 스타트업(Google for Startups) AI First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최근 포브스(Forbes) 선정 '2025 주목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이름을 올린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가 합류해 글로벌 진출 및 AI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링글은 AI 진단 기능을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3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게임듀오는 창구 프로그램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닌자대전'의 글로벌 성공을 견인한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선정된 창구 7기 스타트업 100개사 중 46%가 AI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도입했으며 이는 2023년 창구 5기 선발 당시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이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패널로 참여한 세 대표는 자사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AI 활용을 강조했다. 링글 이성파 대표는 “고객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야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라이너 김진우 대표는 “LLM의 성능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서비스 자체의 완성도가 이용자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 수립과 성장 자문을 위한 VC 오피스아워 세션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VC 오피스아워에는 500글로벌 김현식 심사역, 굿워터캐피탈 오진석 대표파트너,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안수진 팀장, 매쉬업벤처스 이승국 파트너, 알토스벤처스 윤주섭 심사역, 앤틀러 장재희 파트너, 우리벤처파트너스 이태규 투자팀장, 코나벤처파트너스 권희진 수석 심사역, 퓨처플레이 이수빈 심사역, 한국투자파트너스 성동원 팀장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들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했다. 신경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총괄은 “창구 프로그램은 더 넓은 세계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신 총괄은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이머전 프로그램'은 올해 미국으로 무대를 넓힐 예정이며, AI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구 AI 스터디잼'도 올해 신설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플레이는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개발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도록 창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5.29 17:47안희정

아이트로닉스, ITS 아태총회 참가

아이트로닉스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수원 지능형 교통체계(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교통 인프라 및 하이패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교통 기술 행사다.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정부·지자체·전문가·기업들이 참가한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고속도로 요금징수 시스템 및 차세대 도로 기술(C-ITS)을 중심으로 한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차로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MLFF) ▲단차로 하이패스(SLFF) ▲주차장용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PLFF) ▲차량번호 인식 기술(ANPR)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을 선보였다. 아이트로닉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5차로(4+1) MLFF 시스템을 상용화해 동서울 톨게이트에 적용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차장에도 하이패스를 적용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PLFF 기술을 전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안테나 통신 방식인 DSRC뿐만 아니라 RFID 기반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 표준화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아이트로닉스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C-ITS 통신기술 실증시험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도로변 기지국(RSU)와 차량 탑재 단말기(OBU)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실증사업에서 입증된 기술력은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톨링 및 자율주행 기반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중 아이트로닉스 대표는 "회사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C-ITS와 V2X 기반의 자율주행 인프라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7:31신영빈

윈스테크넷 "폴란드 정부에 디지털 전환·보안 공유"

윈스테크넷은 28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대표단이 경기 성남시 윈스테크넷 사옥을 찾아 디지털 전환(DX) 및 보안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진하는 '경제 발전 경험 공유 사업(KSP)' 중 하나다. 윈스테크넷은 일본에 수출한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 기술을 소개했다. 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보안 장비다.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 및 실시간 대응 기능을 갖췄다. 윈스테크넷은 보안 관제, 정책 상담, 정부-민간 협력 등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 사례도 전했다. 폴란드 정부는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 보안 인프라 상담, 디지털 전환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솔루션을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윈스테크넷은 기술 기업을 넘어 한국 보안 모델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외 정부·기관과 한국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보안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7:28유혜진

브레인 상: 덴마크 국왕, 획기적 발견으로 뇌암 연구에 기여한 미국과 독일 과학자에게 권위 있는 '브레인 상' 수여

-- 두 명의 선구적인 과학자, 뇌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이해와 치료 전략을 제시한 발견으로 2025년 브레인 상 수상 영예 코펜하겐, 덴마크,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국왕이 수요일 저녁 코펜하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경과학자 미셸 몬제(Michelle Monje) 교수(미국)와 프랭크 빈클러(Frank Winkler) 교수(독일)에게 브레인 상(Brain Prize)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브레인 상은 신경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으로, 상금은 130만 유로다. Thomas Tolstrup 시상식에서 프레데릭 국왕은 두 수상자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여러분이 암 신경과학 분야에서 이룬 업적은 진정 놀랍다. 여러분은 동료들뿐 아니라 미래의 과학자 세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존재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언젠가 모든 종류의 뇌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몬제 교수와 빈클러 교수는 뇌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신경 활동이 뇌암의 발달을 촉진한다는 혁신적인 사실을 찾아냈다. 그리고 최근 연구를 통해서는 신경계의 영향이 뇌종양에 국한되지 않고 신체 전체의 종양에도 미친다는 사실을 추가로 보여줬다. 이러한 놀라운 발견들은 '암 신경과학(Cancer Neuroscience)'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연구 분야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뇌암에 대한 이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중요한 암 치료 기회를 새롭게 제시했다. 뇌에서 발생하는 암, 특히 신경교종(gliomas)으로 알려진 암은 치료가 극히 어렵고, 아동과 성인 모두에서 뇌종양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브레인 상은 룬드벡 재단(Lundbeck Foundation)이 2011년부터 매년 수여한다. 시상식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며, 올해는 360명의 초청 손님이 참석했다. 수상자와 그 가족, 그리고 상의 후원자인 프레데릭 국왕은 명예 손님으로 자리를 빛냈다. 2025년 브레인 상 수상자: 미셸 몬제 박사(MD, PhD), 스탠퍼드 의대 소아 신경종양학 분야 밀란 감비르(Milan Gambhir) 교수이자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연구원 및 프랭크 빈클러 박사(MD), 실험 신경종양학 교수,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병원(Heidelberg University Hospital) 신경과학과 및 독일 암 연구 센터(German Cancer Research Center) 소속 연구 업적: 뇌와 뇌종양 사이에 질병을 유발하는 상호작용을 밝혀낸 선구적인 암 신경과학 연구. 추가 정보 2025년 브레인 상 수상자와 수상자의 연구 소개 영상(10분)은 www.thebrainprize.org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이트에서는 상에 대한 추가 정보도 제공된다. 프레스 키트는 https://brainprize.org/media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미디어 문의 마틴 메이어(Martin Meyer) | 브레인 상 담당 이사 | 룬드벡 재단 mm@lundbeckfonden.com 안네 소피 톤네센(Anne Sophie Tønnesen) | 선임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 룬드벡 재단 ast@lundbeckfonden.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8322/The_King_awards_Brain_Priz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98323/The_Brain_Prize_logo.jpg?p=medium600

2025.05.29 17:10글로벌뉴스

솔트룩스, AI 에이전트 앞세워 글로벌 진출 본격화…미국·동남아 시장 정조준

솔트룩스가 올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운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리서치, 생성형 콘텐츠,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아우르는 세 가지 핵심 기술 기반 서비스로, 기존 AI 도구와 차별화된 자동화·협업형 서비스를 지향하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를 비롯해 김재은 연구소장, 김민종 부사장과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김경선, 전승훈 대표는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5 간담회에서 이러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증명하고, AI 생태계 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젠웨이브, 동남아 기반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 솔트룩스는 콘텐츠 생성형 에이전트 '젠웨이브(Genwave)'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베트남을 첫 거점으로 삼고, 현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콘텐츠 유통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승훈 대표는 "단순 번역이 아닌, 현지 언어와 문화 취향을 반영한 철저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채택했다"며, "베트남을 기반으로 동남아, 미국 등지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웨이브는 6월 중 현지 테스트를 거쳐 7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솔트룩스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참여 유인을 높이기 위해 영상 제작 과정 중 발생하는 저작권 비용을 줄이고, 재활용 콘텐츠 기반의 수익 분배 구조도 구축했다. AI를 통해 영상과 음악을 생성할 때, 기존에 만들어진 콘텐츠를 참고하되 라이선스 비용이 낮거나 무료로 활용 가능한 자료를 우선 제안해 전체 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가 다른 사용자에 의해 재활용될 경우, 그 수익 일부를 원작자에게 배분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 대표는 "AI와 사용자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가 콘텐츠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버, 북미 중심 리서치 자동화·수익 모델 확장 리서치 자동화 플랫폼 '구버(GOOVER)'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이 대표는 "구버는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두고 만든 서비스로,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실리콘밸리 개발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기술은 한국에서, 운영은 베트남에서 맡는 삼각 구조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실행력은 높이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구버는 정보 수집부터 분석, 추론, 요약, 보고서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심층 리서치 AI 에이전트다. 그는 "시장조사나 투자 검토 같은 리서치 업무는 지적 노동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를 AI가 대신하면 사용자는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버는 사용자 중심의 수익 모델을 도입했다. 생성한 리포트를 검색 포털에 노출시키고, 관련 광고를 삽입해 수익의 70%를 작성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이 대표는 "누구나 자신만의 리서치 에이전트를 만들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라며, "AI 기반 지식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이 현실화됐다"고 강조했다. 운영비 절감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자체 GPU팜 구축과 GPU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최대 5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협력해 저전력·저비용 NPU 기반의 아키텍처로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보안 민감 기관을 위한 온디바이스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루시아온(LUCIA ON)'은 전원만 켜면 바로 작동 가능한 일체형 AI 하드웨어로, 폐쇄망에서도 활용 가능해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수요처에 대응한다. 이 대표는 "구버의 진짜 차별점은 리서치의 신뢰도에 있다"며, "딥 리서치를 통해 다수의 문서를 수집하고 논리적 모순 여부를 검증해 환각률을 0.5% 미만으로 낮춰 사람 수준의 추론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도 구버 리포트가 검색되고 있으며, 광고 수익으로 사용자에게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시아, 추론 중심 AI 플랫폼으로 에이전트 고도화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의 핵심 엔진인 루시아를 단순 생성형 LLM을 넘는 '추론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루시아 3.0은 복잡한 정보 추론과 맥락 이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루시아는 전문 문서 수집·분석 후 시간 순으로 정렬해 신뢰도와 타당성을 자체적으로 판단하며, 수백 건의 문서를 군집화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리즈닝 엔진'을 통해 고품질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 '루시아 플랫폼'과 온프레미스 방식 '루시아온'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문서 학습과 맞춤형 AI 구현이 가능하다. 김민종 부사장은 "공공 중심의 실증을 넘어, 민간과 금융권에서도 본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 KMS나 협업 솔루션 업체들이 AI 통합을 위해 솔트룩스와 협력 문의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루시아 플랫폼은 클라우드 API와 하드웨어 일체형 모델 모두 제공하며, GPU 수급과 운영 부담을 동시에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는 단순한 기술 수출이 아니라, 글로벌 AI 생태계 안에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제시하려 한다"며, "한국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일본 등 각국의 수요와 문화에 맞춘 전략으로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AI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솔트룩스와 다이퀘스트 모두에게 있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실험하고 검증하는 결정적 해"라며, "단기적으로는 구버 50만명, 젠웨이브 10만명 고객 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9 16:56남혁우

K-콘텐츠 유통까지 내줬다…"강력한 로컬 OTT 키워야"

넷플릭스와 유튜브로 대표되는 글로벌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은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K-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지만, 유통과 수익 구조가 글로벌 플랫폼에 집중되면서 국내 제작 생태계는 점차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강력한 로컬 OTT' 육성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29일 한국방송학회는 '한국 영상 산업 지원 정책: 최소 Q와 유통 형식을 묻다'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AI시대 영상산업정책 특별위원회가 '2040 문화강국 G2 도약'을 목표로 한 영상산업 진흥정책안을 발표했다. 조영신 위원장은 “넷플릭스가 선택하지 않는 콘텐츠를 흡수할 수 있는 로컬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로컬 OTT를 중심으로 자립형 유통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OTT 사업자의 적자 구조 심화와 글로벌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공급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과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넷플릭스의 라이선스 중심 유통 구조가 고착되면서, 제작사들이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거나 단일 플랫폼 의존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현실도 언급됐다. 이번 정책안은 로컬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담았다. 우선 티빙·웨이브 등 국내 OTT의 통합 및 대형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수합병(M&A) 시 정부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로컬 OTT에서 제작된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우선 지원하고, 이 경우 제작비의 최소 80%를 선지급하는 구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를 위해 2조원 이상 규모의 정부 지급보증 펀드 조성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조 위원장은 “제작사들이 수익을 예측할 수 있어야 제작 편수를 늘릴 수 있다”며 “선지급 모델이 도입되면 콘텐츠 생태계가 자생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제안은 산업계 전반의 목소리와도 맞닿아 있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통해 강력한 로컬 OTT를 형성해야 한다”며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위해 전향적인 규제 완화와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유통 다양화를 위한 방안으로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기반 방송 수출 전략도 제시됐다. FAS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국내 채널 사업자가 FAST를 통해 광고 수익을 확보하려면 에드테크 경쟁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정부가 해외형 FAST 채널에 정부 광고를 마중물로 집행해 초기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유통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유통공사' 설립 방안도 제안됐다. 유통력이 부족한 중소 제작사의 콘텐츠를 모아 글로벌로 유통하고, 영상물 저작권 관리 시스템과 '비디오ID'를 도입해 콘텐츠 이력과 권리를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외 연세대 교수는 “좋은 콘텐츠 데이터를 확보하고, 번역·더빙 수준을 고도화해야 한국형 제너레이티브 AI도 실효성을 갖는다”며 “AI를 활용한 콘텐츠 재생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영상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로컬 OTT가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마중물'이 되기 위해, 정부의 유통 정책 개입과 단일 OTT 구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영신 위원장은 “지금의 문제는 콘텐츠가 아니라 유통”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의 우산 아래서 생존을 논하기보다, 자립적 유통 생태계를 통해 진정한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한국형 OTT의 성패는 결국 정부의 전략적 개입과 정책 실천 의지에 달려 있다”고 했다.

2025.05.29 16:45최이담

LIG넥스원, 美 쉴드AI·레이시온과 기술 협력

LIG넥스원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미국 테크·방산 기업과 기술 협력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테크기업 미국 쉴드AI와 '미래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무인복합·자율작전 시스템 등 미래전장에 최적화된 핵심 솔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쉴드AI의 무인화 플랫폼과 무장체계,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장비 통합 ▲유무인복합 임무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작전 체계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추진한다.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통합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쉴드AI의 검증된 AI 플랫폼을 접목해 진화하는 전장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이날 행사장에서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과도 MOU를 맺고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RAM 블록-II) 기술협력생산(TCP)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RAM은 레이시온이 개발한 단거리 함대공 유도탄이다. 대함미사일 등 적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체계다. LIG넥스원은 2008∼2016년 레이시온과 국내 최초의 유도탄 기술협력생산인 'RAM 블록-I'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RAM 블록-II 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선진기술을 확보하고 구성품 국산화를 통해 미국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6:38신영빈

TTA, 세계 최초 무선주방가전 국제공인시험소 지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세계 최초로 무선 주방가전 분야의 국제표준인 'Ki'의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Ki는 'Kitchen'의 약자로 블렌더, 토스터, 전기포트 등 다양한 주방 기기에 최대 2.2kW의 무선 전력을 실시간으로 공급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인 WPC가 Ki 인증프로그램 공식 개시와 함께 발표한 것으로 TTA는 2023년 11월, 세계 최초 WPC의 'Qi2' 상호운용성 시험소 개소에 이어 세계 최초로 Ki 표준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TTA가 국제 표준화기구의 공인인증시험소를 국내에 유치하면사 국내 무선전력전송 기업들은 시험인증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게 되었다. 손승현 TTA 회장은 “Ki 국제공인시험소 지정을 통해 TTA는 무선 주방가전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지속 확장하여 글로벌 시험인증 수요를 국내로 유인하고 국내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4:59박수형

NIPA, 싱가포르 '아시아테크'서 한국 ICT 수출 기회 넓혔다…현지 협약 16건 '성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싱가포르 최대 IT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NIPA는 지난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테크'에서 국내 27개 우수 ICT 기업 전시로 구성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인 아시아테크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MDDI) 산하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인포마테크의 주최로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전시 행사다. 2022년부터 정보통신, 방송, 위성, 최신 기술, 인공지능(AI) 분야의 행사를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싱가포르·한국·중국·미국·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700여 개 팀이 전시에 참여했고 2만2천 명 이상이 방문했다. 아시아테크 최대 규모로 조성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관은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사업 등 NIPA 지원을 통해 혁신성과 사업성이 검증된 우수 ICT 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AI와 디지털 트윈, 헬스 테크, 사이버 보안, 홀로그램 등 첨단 ICT 기술을 공공안전·의료·제조·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실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310회 이상 현지 협력사와 소통했으며 1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NIPA는 이러한 현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향후 추가적인 기술 판매 협력 계약 체결과 수출·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IPA는 전시 지원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공공안전을 담당하는 홈팀과학기술청(HTX),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운영센터(CETRAN), 싱가포르 중부 지역 의료 기술혁신 전담기관(CMTI) 등 현지 기관들과도 긴밀히 협의했다. 이를 통해 국내 ICT 기업들이 싱가포르 공공안전, 자율주행, 헬스케어 분야 등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NIPA는 아시아테크에 이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사업의 하나로, 12개 기업과 말레이시아 고객 상담회를 오는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현장에서 지휘한 박윤규 NIPA 원장은 "우리나라 ICT 기술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음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기업들이 단순히 해외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9 14:52한정호

과기정통부, K콘텐츠 더빙 채널 구축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글로벌 K-FAST 플랫폼 기반 국내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K-FAST 기반 해외 시청자 친화적 K콘텐츠 더빙 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접목해 신속한 콘텐츠 현지화를 통한 신규 K-채널 20개 해외 송출을 목표로 한다.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활용한 고품질 더빙 및 화질 개선, 음원분리 생성 등 콘텐츠의 종합적인 현지화를 지원하며 AI 더빙 현지화 기술 기업을 주관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업, FAST 서비스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할 수 있다. AI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북미 중심의 선도시장에는 100% 더빙 콘텐츠로 구성된 '프리미엄 K-채널' 3개 구축, 컨소시엄당 12억원 내외 ▲중남미 유럽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는 '플래그십 K-채널' 17개 구축, 컨소시엄당 2.1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AI 더빙 특화 K-채널 구축 지원 외에도 하반기에 '국제 FAST 커퍼런스'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 지원 및 신규 K-채널 마케팅 등을 위한 해외 현지 쇼케이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한 민간 협력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우리가 보유한 세계 6억대 스마트TV 글로벌 공급망 기반 K-FAST에 AI 역량을 활용한 K채널 현지화 지원으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면서 “K-미디어‧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K-FAST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4:49박수형

국내 팹리스 NPU 조기 상용화 지원...494억 추경 사업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 팹리스의 NPU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으로 편성한 AI반도체 분야 주요 신규 과제 공고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망한 AI반도체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경으로 총 49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120억) ▲국산 AI반도체 기반 디바이스 AX 개발 실증(60억) ▲AX 실증 지원(40억) ▲AI-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54억) ▲AI반도체 사업화 적시 지원(220억)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올해 R&D, 실증 및 인재양성 등 전 주기에 걸쳐 총 2천434억원을 투자해 AI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공고는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 AX 실증 지원 사업, AI반도체 사업화 적시 지원 사업 중 제품 제작 고도화 지원 등 주요 신규 과제 수행 기업과 기관 모집을 위한 것이다. 먼저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은 총 3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 소규모 기술 검증 중심에서 조기 상용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규모 국산 NPU 실증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0페타플롭스(PF) 규모의 대규모 클러스터링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며, 상용 AI컴퓨팅 서비스에 대응하는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상용 LLM을 실증할 수 있는 50PF 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최신 LLM을 실증할 계획이다. 또 AX 실증 지원 사업은 2년간 지원 예정으로, 이미 상용화된 다양한 AI서비스를 국산 AI반도체로 기반으로 전환하고 상용화까지 지원한다. 지역 산업 등과 연계한 총 4건의 상용 AI서비스에 대한 전환을 지원하여 산업계의 AX를 촉진하고,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NPU 기반 AI 추론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I반도체 사업화 적시지원 사업은 설계SW, 제품 제작, 카드 서버 단위 검증 등 유망 AI반도체 스타트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자체 실정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방식 등을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와 함께 각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기술 지원 등도 제공하여 역량 있는 AI반도체 팹리스들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공고에서는 시제품 및 양산품 제작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될 설계 SW 수요 기업은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AI집적단지 등에 구축한 AI반도체 검증체계를 고도화하여 올해 안에 팹리스의 제품 상용화에 필수적인 카드 서버 단위 안정성 및 호환성, 신뢰성 검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그간 AI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수요를 발굴해 사업화하는 등 국내 AI반도체 업계의 도약을 위해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원팀이 되어 국산 AI반도체가 골든 타임 내 상용화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14:45박수형

정부, 금융 분야 양자컴퓨팅 실증 돌입…KB·오리엔텀·연세대 참여

정부가 양자컴퓨팅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시험하는 실증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29일 오리엔텀에 따르면 연세대·KB국민은행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이 실제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발주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금융 파생상품 가격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과 구현 기술을 양자컴퓨팅으로 고도화하는 것이다. 연구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총 30억5천만 원의 정부 연구비가 투입된다. 파생상품은 주식, 금리, 환율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복잡한 금융상품이다. 이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뮬레이션 계산이 필요하지만 기존 컴퓨터로는 연산 시간과 자원의 한계로 인해 정밀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연구진은 파생상품 가격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할 때 자주 사용되는 확률 미분 방정식(SDE)을 기반으로, 양자컴퓨터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변수 수가 많아질수록 복잡해지는 고차원 금융 문제를 효율적으로 계산하기 위해 양자컴퓨터의 '블록 인코딩(Block Encoding)' 기법을 도입한다. 이 기술은 복잡한 수학 공식을 양자 상태로 변환해 계산 가능한 형태로 바꾸는 방식으로, 기존 컴퓨터로는 근사값만 도출 가능한 문제들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세대학교 주관 연구책임자인 김시호 교수는 "이번 과제는 양자컴퓨팅이 금융 분야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실증 사례"라며 "이론적 가능성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과제가 양자컴퓨팅의 실질적 산업 적용 가능성을 가늠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는 하드웨어 중심 또는 이론 중심의 기초과학 분야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이번 과제는 금융이라는 고도로 상업화된 분야에 양자 알고리즘을 직접 적용해 성능을 실증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국내에서 금융권과 학계, 민간 기술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양자기술 실증 연구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상징성도 크다는 평가다. 더불어 금융 분야에 양자컴퓨터를 도입하는 것은 글로벌 추세와 맞닿는다는 분석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골드만삭스, JP모건, 피델리티, 알리안츠, CME 그룹 등 대형 금융사들이 양자컴퓨팅의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번 과제를 계기로 금융권의 양자 관심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이 실제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를 검증하려는 실증형 연구"라며 "상용화 이전 단계부터 양자컴퓨팅의 활용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내기 위한 도전이자 향후 양자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이번 사업 이유를 발주서를 통해 밝혔다. 이어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팅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해 양자 생태계 조성 및 시장 선점하려 한다"며 "파생상품처럼 양자컴퓨팅 활용 분야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활용도가 높고 분야별 레퍼런스가 되는 성공사례 발굴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는 "양자 우월성의 도달을 기다리기보다 실제 금융 현장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이온트랩, 초전도체 등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의 특성을 고려해 확장성과 이식성을 갖춘 알고리즘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자 금융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과 상용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9 13:47남혁우

컬리,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리테일러상' 수상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MSC 코리아 어워즈는 해양관리협의회(MSC)가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21년에 시작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제품상 ▲올해의 리테일러상 ▲올해의 푸드서비스상 ▲올해의 기업상 등 5개 부문에 수여됐다. 컬리는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MSC 코리아 어워즈가 개최된 이후 이커머스 기업 중에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받은 곳은 컬리가 처음이다. MSC 에코라벨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생산된 수산물에 부여되는 일종의 인증 마크다. 해양 생태계와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전반에 걸친 여러 평가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MSC 에코라벨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수록 친환경 조업 등도 확대되어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이 강화되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컬리는 MSC에코라벨 수산물을 '상품위원회'에서 한 번 더 검증하는 동시에 상품 수도 늘려 고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그 결과 24년 말 기준 MSC 에코라벨 상품 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또 특별한 식재료를 소개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관 내 수산물의 선정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귀생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컬리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치 소비의 중심에 있는 MSC 인증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9 13:39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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