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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어려운 광고시장...그러니 '브이캣' 쓰셔야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광고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려우니까 저희 '브이캣' 서비스를 더 이용하게 될 거예요...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이 저희 미션입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의 '브이캣'(Visual Creative Automation Tool)은 AI 기술로 광고를 자동제작 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상품의 상세페이지 URL만 넣으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 수십건을 1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가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와 가격, 주요 정보 등을 축출해 완성도 높은 홍보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그 후 관리자(마케터 혹은 디자이너)가 약간의 수정, 보완만 거치면 된다. 생성AI 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확장하고 배경이나 개체를 지울 수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카피 스타일을 선택하면 필요한 문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회사를 창업한 전찬석·정범진 공동대표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와 퓨처스트림네트워크(FSN) 출신의 연쇄 창업가다. 파이온코퍼레이션에서 전찬석 대표는 제품·기술 총괄을, 정범진 대표는 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약 150억원이다. 정범진 대표에 따르면, 광고 시장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두 공동대표는 어떻게 하면 영상을 더 쉽게 만들까를 고민했다. 그러다 '소재를 다양하게 만들어야 하는 퍼포먼스 광고를 기계적으로 찍어낼 수 있다면 혁신이 일어나겠다'는 생각에 현재의 회사와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각 개인에 맞는 광고를 만들어 효율을 좋게하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 "개개인의 페르소나 분석을 통해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미가 뭔지에 따라 소재의 개인화가 되면 광고 효율이 좋아질 거란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AI가 개인화된 광고 시대를 열 거란 생각을 했죠." 브이캣 서비스 출시 2년 반이 지난 지금 국내 7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월 5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패션, 뷰티뿐 아니라 웹툰,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가 활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쇼핑, 지마켓, SSG닷컴, 롯데온, 현대자동차 등이 있으며, 이들은 연 단위 장기 계약을 통해 마케팅 소재 제작 자동화와 브랜드 안전성 유지 및 통합 관리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네이버쇼핑·지마켓과 같은 대형 커머스 플랫폼은 하루 수천 건의 제품 기획전과 배너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해 디자인 인력을 최소화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지사별 마케팅 영상과 디지털 배너, 인쇄 소재 등을 일원화 함으로써 글로벌 기준 브랜드 정체성 제고 및 내부 마케팅 소재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효과를 봤다. “현대차의 경우 세계에 400여개 사업장에서 각자가 브로셔를 만들다 보니 디자인이 제각각이었어요.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도 많은 분량 탓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죠. 그러던 중 브이캣을 도입, 이 툴로만 광고 제작이 이뤄지면서 통일감 있는 메시지와 디자인 등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브이캣이 우리나라 다음으로 공략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다. 이 중 일본은 지난 7월 현지 법인을 세웠고, 직원을 파견하고 사무실도 마련했다. 아직 미미하지만 계약도 발생했다. 정 대표는 단순 영상 제작 에디터가 아닌, B2B 광고 마케팅 시장을 타깃해 AI를 통한 마케팅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고 자동 운영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가 소재 제작부터 광고 운영까지 브이캣에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소재를 빠르게 자동 제작하고, 광고 집행도 자동화하면서 효율 좋은 소재를 선별해 다시 제작하는 마케팅 전반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예요. 브이캣은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사업자부터 대량의 영상 제작이 필요한 커머스 플랫폼, 호스팅 사업자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2024.11.28 08:50백봉삼

취준생 위한 11월 마지막 대기업 인턴 채용 정보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LS ITC, 현대모비스, LG CNS, 한화토탈에너지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랜드파크 등이다. LS ITC는 다음 달 4일까지 '2025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클라우드 운영과 네트워크 운영 두 가지다. 학사 이상인 자, 인턴 기간 종료 후 4월부터 정규 입사 가능한 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 세부 요건과 우대사항은 공고를 참조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 ▲인턴십(3개월) ▲AI역량검사 ▲최종면접 ▲입사순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6일까지 '24년 하반기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데이터사이언스로, 6개월 체험형 기간제 근무 형태다. 산업공학,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통계학 관련 전공자, 25년 1월부터 7월까지 인턴 실습이 가능한 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LG CNS는 내달 6일까지 HRM직무 '체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 프로세스 진행, 인터뷰 일자 조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한 자릿수며, 근무지는 서울 강서구다. 4년제 대학 학부생 중 1년 이상 근무 가능한 자, 25년 1월부터 근무 가능한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내달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문직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생산운전으로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다. 전문학사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전 학년 평균 학점 3.5 이상, 2025년 2월 인턴십 입과 가능자, 교대근무 가능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채용검진 ▲면접전형 ▲인턴십 ▲최종입사 순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내달 9일까지 'International A&R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영어 통·번역, 영어 곡 녹음 지원, 데모 정리, 송캠프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비즈니스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자, 국내외 음악업계 트렌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대중음악에 대한 열정 등의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2차 인터뷰 ▲채용검진/처우협의 ▲입사순으로 진행되며, 인턴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이랜드파크는 다음 달 16일까지 '25년 상반기 서비스 인턴십 27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객실, 식음, 조리 세 가지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근무지는 여의도, 제주도, 사이판 등 국내외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전지점으로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해 면담 후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ESAT ▲면접전형 ▲인턴십(6개월) ▲최종입사 순이다.

2024.11.28 08:45백봉삼

LG 하이엠솔루텍, 4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격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안전보건문화 확대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먼저 하이엠솔루텍은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충해 매주 평균 100회 이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센터 별로 일일 안전보건 교육, 주2회 안전관리자의 전문교육, 분기별 정기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개인의 안전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안전보건지수 평가'를 도입해 이를 KPI에 반영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안전보건문화 확대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졌다. 하이엠솔루텍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근로자가 직접 발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아차사고 발굴 캠페인'을 시행해 지난 2분기까지 총 351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했다. 특히 '2인 1조 작업문화'를 정착시켜 모든 화기 작업과 1.2m이상의 사다리 작업, 전문 고소차량을 활용한 실외기 작업, 무거운 중량물 운반작업 등을 조별로 진행해 안전과 더불어 서비스 품질까지 높여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안전 슬로건 공모', '안전보건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더불어 전문 안전관리자들이 작업하기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현장에는 작업중지권을 실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근로자들의 안전은 회사의 핵심 가치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발전시켜, 임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8 08:45이나리

아이폰17 프로, 확 달라진다…기대되는 8가지 변화

애플의 차세대 고급형 스마트폰 아이폰17 프로 모델 출시가 아직 10개월 이상 남아 있지만 시장에는 관련 소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7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아이폰17 프로의 주요 변경 사항을 8가지로 정리했다. 1. 알루미늄 프레임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기존 티타늄 프레임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최근에 나왔다. 애플은 과거 아이폰X부터 아이폰14 프로까지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사용했고, 최근 출시된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부터 새롭게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했다. 최근 나온 전망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뒷면은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가 일부 섞여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2.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 아이폰17 프로 후면의 카메라 모듈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더 큰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3. A19 프로 칩 아이폰17 프로에는 TSMC의 새로운 3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애플의 차세대 A19 프로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A19 프로 칩은 이전 칩과 비교해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4. 자체 설계 와이파이7 칩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하나 이상의 아이폰17 모델에 브로드컴의 제품이 아닌 애플이 자체 설계한 와이파이7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5.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내년에 나올 아이폰17 전체 모델에 모두 업그레이드된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6 시리즈에는 모두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6. 4천800만 화소 후면 망원 카메라 아이폰17 프로의 망원 카메라는 전작의 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아닌 4천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 상태다. 7. 12GB 램 당초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에만 12GB 램이 적용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최근에는 아이폰17 프로 모델 모두에 12GB 램이 탑재된다는 소식이 나온 상태다. 이 업그레이드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고 멀티태스킹 성능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16 4개 모델에는 모두 8GB 램이 탑재됐다. 8. 아이폰17 프로 맥스, 다이내믹 아일랜드 작아진다 애플이 페이스ID 시스템에 새로운 '메타렌즈' 기술을 적용해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더 작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메타렌즈는 나노 구조화된 재료를 사용하여 파장 이하의 규모에서 빛을 조작하여 광학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크기를 줄이는 기술로, 이를 통해 애플은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축소해 동일한 디스플레이에서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11.28 08:40이정현

신입사원 적정 나이·최대 나이는 몇 살?

2024년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남성 30세, 여성 27.9세로 조사됐다. 또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최대 나이인 마지노선 나이는 남성 33세, 여성 30.6세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HR 리포트 'THE HR - 2024 신입사원'을 28일 공개했다. THE HR 리포트는 2024년 신입사원 적정 나이 조사와 함께, 그간 신입사원 적정 나이의 변천사와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스펙 등 HR 시장이 바라본 신입사원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크루트는 이번 리포트를 위해 인크루트 회원 1천345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61%P다. 올해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남성 30세, 여성 27.9세로 지난해에 비해 남성 0.6세, 여성 0.3세 증가했다.(2023년 신입사원 적정 나이 남성 29.4세, 여성 27.6세) 적정 나이가 증가한 것과는 달리 마지노선 나이는 오히려 감소했다. 올해 신입사원의 마지노선 평균 나이는 남성 33세, 여성 30.6세로 지난해에 비해 남녀가 각각 0.5세, 1.0세 감소했다. (2023년 신입사원 마지노선 나이 남성 33.5세, 여성 31.6세) 이는 평균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에 따라 실제 취업 준비생들이 느끼는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나이가 채용 합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물어봤다. 응답자의 58.7%가 '대체로 영향이 크다'고 답했다. ▲매우 영향이 크다(22.1%) ▲대체로 영향이 작다(16.6%) ▲영향이 전혀 없다(2.7%) 순으로, 여전히 나이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채용 합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했다. 가장 나이가 채용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매우 영향이 크다·대체로 영향이 크다)고 응답한 연령대는 30대가 꼽혔다. 30대 응답자의 86.1%는 나이가 채용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나이가 채용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매우 영향이 크다·대체로 영향이 크다)고 응답한 비율을 살펴보면, ▲40대(78.5%) ▲50대 이상(76.2%) 보다 ▲20대(79.2%) ▲30대(86.1%)의 비율이 더 높다. 즉, MZ세대는 나이가 채용 합격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보수적으로 보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신입사원 나이에 대한 마지노선은 필요할까. ▲필요하다(29.1%) ▲불필요하다(70.9%)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신입사원의 나이 마지노선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신입사원 나이 마지노선이 불필요한 이유로는 ▲나이와 업무능력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39.3%)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나이에 제한을 두는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해서(29.4%) ▲구직자의 평균 연령이 상승해서(17.9%) 등 순이었다. 신입사원 나이에 대한 마지노선이 필요한 이유로는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해서(43.5%) ▲입사 동기들과 어울리지 못할 것 같아서(16.1%) ▲조직 내 젊은 직원이 필요해서(14.8%) 등 순이었다. 특히 ▲조직 내 젊은 직원이 필요해서(14.8%) 이유는 현재 한국 직장 내 고령화 현상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리포트는 최근 실시한 2024년 신입사원 나이 관련 설문 조사를 포함, 그간 인크루트가 실시해 온 신입사원 관련 연령,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필요한 스펙 등 다양한 신입사원 관련 데이터를 정리해 담았다. 인크루트는 이번 '2024 신입사원' 편을 시작으로 HR 시장의 인사이트를 담은 THE HR을 발간할 예정이다. THE HR - 2024 신입사원 리포트 전문은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자료실(취업가이드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4.11.28 08:35백봉삼

MS, 美서 반독점 조사 받는다…"클라우드·SW 독점 혐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TC는 이번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보안 서비스 관행에 대해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FTC가 준비한 정보 요구서만 수 백 쪽 분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년 여 동안 경쟁사 및 협력사 등과도 긴밀하게 소통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FT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산성 및 보안 소프트웨어를 어떤 방식으로 애저 클라우드와 묶음 판매하는 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FTC는 최근 클라우드 부문에서 발생한 몇 차례 보안 사고 여파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정부 기관 최대 클라우드 공급업체다.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정부 사이버안전검토위원회(CSRB)는 올초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문화는 부적절하며,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안과 다른 우선 순위가 충돌할 경우에는 보안을 더 중시하도록 하라”면서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대 PC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끼워팔기 문제로 미국 정부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한 때 회사 분할 위기까지 내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선 반독점 조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다. 아마존, 애플, 메타, 구글 등 다른 빅테크들이 미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를 받을 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칼날을 피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장 독점 문제로 FTC의 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구글을 비롯한 다른 빅테크들과 비슷한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024.11.28 08:29김익현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호남권 팁스협의회장 위촉

감정인지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인디제이의 정우주 대표가 27일 서울에서 열린 'TIPS Next&'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디제이가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행사에서 정우주 대표는 호남권 팁스협의회장으로도 위촉되며,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와 AI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인디제이는 감정인지 AI와 RAG기술을 기반으로 감정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콜봇과 커넥티드카의 AI비서 등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디제이는 2023년과 2024년 CES 혁신상을 연속 수상과 마이크로소프트 ISV선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IPS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네트워크 제공,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국내최대이자 글로벌 4위권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 상은 인디제이 팀뿐만 아니라 팁스 생태계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팁스호남권협의회장으로서 대한민국이 AI 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08:17주문정

프랑스 통신사, 서아프리카 언어 이해하는 AI모델 개발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Orange)가 오픈AI, 메타와 협력해 서아프리카 언어를 이해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만든다. 28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랑주는 오픈AI의 오픈소스 AI 모델 '위스퍼',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은 대다수 대화형 AI 모델이 이해하지 못하는 서아프리카 언어를 학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AI 기업들은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미국에서 수집하고 있다. 이 때문에 AI 모델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미국 외 지역 사용자에게 문화, 언어 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답을 내놓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오랑주의 이번 AI 개발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오랑주 스티브 재럿 AI 책임자는 "AI 모델이 미숙한 언어로 작성한 텍스트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우리는 오늘날 어떤 AI도 이해하지 못하는 서아프리카 지역 언어를 인식하는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랑주는 내년 초 서아프리카 지역 언어 울로프어와 풀라어를 통합한 AI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울로프어는 세네갈, 감비아, 모리타니 남부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약 1천600만명이 쓰고 있다. 주로 세네갈에서 쓰이는 풀라르어는 약 600만명이 사용 중이다. 향후 오랑주는 18개 서아프리카 국가 전체의 언어를 이해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4.11.28 07:57조수민

KTR, 베트남 산업도시 타이응우옌성과 탄소중립 협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과천 본원에서 베트남 북부 산업 중심지인 타이응우옌성과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성은 베트남 주요 산업화 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이 다수 진출한 주요 경제중심지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타이응우옌성 진출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기업활동에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하는 관리체계)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인증 시험,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을 발표하고 단계별 자국 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의무시설은 올해부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 2025년 3월 31일까지 성급 인민위원회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산업·무역·운송·건설·천연자원 및 환경 분야 사업장 등 베트남 진출 국내 주요 기업에 대부분 적용된다. 두 기관은 또 국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프로젝트 공동 발굴·수행·국제 탄소중립 동향 정보 교류 등 베트남 진출 기업의 규제 대응을 돕는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탄소분야 시험인증평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에 시험인증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전기용품·이차전지·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의 시험서비스를 비롯해 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분야의 등록대리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전기전자·통신 등 베트남 현지 인증(CR마크 등), 품질시험 대행과 한국의 KS, KC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 베트남은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과 탄소배출권 거래, 탄소중립 전과정평가(LCA), 청정개발체제(CDM) 평가검증 등 탄소중립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4.11.28 07:55주문정

망고부스트, 'SC24'서 DPU 전 제품군 공개…고성능 컴퓨팅 공략 강화

망고부스트(대표 김장우)가 AI 데이터센터 효율화를 위한 DPU(Data Processing Unit)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망고부스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24(Supercomputing 24, SC24)' 컨퍼런스에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DPU 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10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4 OCP 글로벌 서밋'에 이어 글로벌 시장 내 기술력을 알리는 행보다. 회사는 SC24에서 다양한 사양과 대역폭을 지원하는 PCIe DPU 카드, 고성능 GPU와 결합된 RDMA DPU 카드, NVMe/TCP 기반 스토리지 서버를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PCIe DPU 카드는 FH(Full Height) 및 LP(Low Profile) 등 다양한 규격과 100G, 200G, 400G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런 특징으로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등 데이터센터 주요 기능 전반에 걸친 망고부스트의 하드웨어 IP를 FPGA에 유연하게 탑재할 수 있다.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기능을 제공하는 RDMA DPU 카드는 AMD의 최신 GPU인 MI300X와 결합된 완제품 형태로 제공 가능하며, GPU 간 직접 통신을 지원한다. 이는 엔비디아의 'GPUDirect RDMA'에 견줄 수 있는 성능으로 평가되며 고성능 GPU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망고부스트의 NVMe/TCP 기반 스토리지 DPU 카드는 NVMe와 TCP/IP를 동시에 가속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로 기존 이더넷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스토리지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서버에 탑재된 완제품 형태로 공급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망고부스트 관계자는 "이번 SC24 행사에서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은 물론, 방위 산업 및 우주 개발 등 특수 분야의 고성능 컴퓨팅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C24는 미국 컴퓨터학회(ACM)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1988년부터 공동 주최해온 글로벌 최대 고성능 컴퓨팅(HPC) 학술 대회 및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AMD, 인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델, HPE, 슈퍼마이크로 같은 주요 서버 제조사, 그리고 미국 에너지부, NASA 등 고성능 컴퓨팅을 운용하는 주요 기관까지 1만80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했다.

2024.11.28 07:00이나리

조 디파, EY 글로벌의 최고혁신책임자에 선임되어 동사의 전 세계 혁신 전략을 이끌어

디파는 비즈니스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확신을 갖고 형성하도록 해주는 새로운 기술의 발견과 배포의 전개를 이끈다 그는 혁신 마인드와 문화의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런던, 2024년 11월 28일 /PRNewswire/ -- EY 조직은 오늘 조 디파( Joe Depa)를 새로운 EY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로 선임하고 이 선임은 즉시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직책에서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고 EY 팀들이 비즈니스 문제들에 대처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혁신의 적용을 주도할 것이다. 다양한 신기술이 비즈니스와 산업을 재편하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다수 창출하는 중요한 시점에 디파가 EY 조직에 합류했다. 이에 발맞추기 위해 EY 조직은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과 같은 분야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EY.ai 글로벌 AI 자문위원회를 가장 최근 구성했다. 디파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조직의 전 세계 혁신 전략을 이끈다. 여기에는 EY 회원사 내부 및 고객들과의 업무 전반 둘 모두에 걸쳐 가시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감독하는 것이 포함된다. 성장 및 혁신 담당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 라지 샤르마(Raj Sharma)는, "늘 혁신이 일어 나고 있는 지금, 성공을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과감한 결정을 내릴 의지가 필요하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그 핵심"이라면서 "조가 AI 및 데이터에 대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이끔으로써 EY 팀들이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미래를 더욱 자신감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디파는 지난 10년 동안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하며,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 경영진 그리고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는 가장 최근 최고의 대학이자 의료 기관에서 초대 최고 데이터 및 AI 책임자로 재직했다. 이 대학에서 그는 AI 리터러시를 촉진하고, 책임감 있는 AI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전에 그는 세계적인 다국적 전문 서비스 회사에서 데이터 및 AI 담당 시니어 매니징디렉터 겸 글로벌 책임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AI 전략가 및 데이터 엔지니어 팀을 이끌었다. EY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 조 디파는, "신기술의 혁신 잠재력에 자신의 의지를 '올인'하는 조직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EY 팀 및 고객들과 협력하여 그들이 데이터, AI와 신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를 창출해 주는 과감하고 새로운 방식에 혁신을 적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AI 분야의 저명한 사고 리더 디파는 월드 서밋 AI가 선정한 '전 세계 50대 리더'에 선정되었으며, 패스트 컴퍼니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상 등을 수상했다. 상세 정보는ey.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EY EY는 고객, 사람, 사회,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주는 동시에 자본 시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데이터,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EY 팀들은 고객들이 현재와 미래의 가장 시급한 이슈에 대해 확신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고 해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Y 팀들은 보증, 컨설팅, 세무, 전략 및 거래 분야의 모든 서비스에 걸쳐 일하고 있다. EY 팀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다분야 네트워크,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들을 통해 150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확신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올인한다. EY는 전 세계 조직을 지칭하며, 각각 별도의 법인인 언스트 & 영 글로벌 리미티드(Ernst & Young Global Limited)의 회원사 중 하나 이상을 지칭할 수도 있다. 보증으로 한정되는 영국 회사인 언스트 & 영 글로벌 리미티드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EY가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 보호 법률에 따라 개인들이 갖는 권리에 대한 설명은 ey.com/privac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Y 회원사들은 현지 법률에 의해 법률 서비스가 금지된 지역에서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 조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 자료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전 세계 EY 조직의 일원인 EYGM 리미티드에서 제공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7765/EY_Joe_Depa.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381362/EY_Logo.jpg?p=medium600

2024.11.28 05:10글로벌뉴스

화웨이 XMAGE 어워드 2024 시상식 11월 27일 개최

-- 사진을 통해 보는 따뜻한 세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선전, 중국 2024년 11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따뜻한 세상 - 화웨이 XMAGE 어워드 2024 시상식 및 연례 전시회'가 11월 27일 선전 씨월드 문화예술센터(Shenzhen Sea World Culture and Art Centre)에서 열렸다. 많은 사진 예술가, 미디어 관계자, 수상자,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대회 수상작 발표를 보기 위해 현장에 모여 이 성대한 행사를 지켜봤다. 허강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연설에서 "오늘 밤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하고 모바일 이미징 시대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면서 "또한 화웨이 XMAGE 사용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화웨이 XMAGE를 삶을 기록하는 도구를 넘어 사람들 간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다리로 발전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화웨이 XMAGE 어워드 2024 시상식: 모바일 이미징 시대에 바치는 헌사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XMAGE 어워드에는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 사용자가 참가하고 있다. 1회 어워드 이후 지금까지 약 500만 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되면서, 이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바일 이미징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화웨이 XMAGE 어워드는 86개 국가와 지역 사용자가 65만 점 이상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31일 동안 진행됐다. 중국을 제하고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해외 국가는 말레이시아, 터키,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며, XMAGE 어워드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스마트폰 모델은 화웨이 Pura 70 시리즈, P60 시리즈, P40 시리즈, Mate 60 시리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3점, 부문별 최우수상 18점, 준우승 38점, 입선 3점, Pura 시리즈 최우수상 2점, Mate 시리즈 최우수상 2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수상작들은 다양한 시각과 표현 기법을 통해 따뜻하고 평온하고 밝은 세상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평범한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힘을 전달해줬다. 국제 심사위원단의 호평받은 올해의 사진작가 대상은 중국 엔지니어 첸용씨, 필리핀의 어카운트 매니저 저스틴 멘도사씨, 폴란드의 회사원 킹가 최인스카씨가 수상하며 1만 달러의 화웨이 창작기금(Huawei Creation Fund)을 받았다. 이들의 작품은 모두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인생의 매혹적인 순간을 묘사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 Chen Yong (China) – “Catching a Cloud”丨HUAWEI Pura 70 Pro+ 심사위원 심사평 "사다리를 오르는 소녀는 힘, 움직임, 아름다움, 활력, 독특함의 상징이다. 소녀는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처럼 날아오른다. 우리 모두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소녀의 이야기가 바로 당신의 이야기다." - 천샤오보, 중국사진가협회(China Photographers Association) 제9대 부회장 ©Justin Mendoza(Philippines) - “Pick a Beak”丨HUAWEI P30 Pro "사진이 질문을 던진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성공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유머와 놀라운 스케일의 감각을 모두 구현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새의 크기가 얼마나 크고, 날씨는 어떻고, 새가 정말로 낚시꾼의 낚싯대에 걸렸는지를 궁금하게 해준다. 순간의 우연성, 잘 고려된 구도, 독특한 낮은 시점이 이 사진이 주는 힘이다." - 키스 라진스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겸 에미상 후보 감독. ©Kinga Choińska(Poland)- “Sisters”丨HUAWEI P60 Pro "온화한 톤과 어울리는 헤어 액세서리, 부드러운 조명이 이 이미지에서 잘 어우러져 자매 사이의 차분한 순간을 연출한다. 따뜻한 색감의 팔레트가 사진에 친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줘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자매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사진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소소한 순간을 상기시켜 준다." - 제임스 페롤스, 패션 사진작가 겸 감독. 300여 점의 멋진 작품이 선전 씨월드 문화예술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순간(Moments)', '얼굴(Faces)', '너무나 멀고도 가까운(So Far So Close)', '안녕, 인생(Hello Life)' 등 7개의 섹션으로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관객들이 사진이 주는 무한한 매력에 빠져들 수 있게 해준다.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각적 향연은 예술 애호가들이 우수한 공모전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 누구나 직접 볼 수 있게 각 프레임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다. 천샤오보 부회장은 "모바일 이미징은 단순히 일상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더 철두철미한 관찰과 개인적인 철학적 사고가 결합돼야 한다"면서 "그래야 각 사진은 세상과의 친밀한 대화의 일부가 된다"고 말했다. 화웨이 XMAGE: 인간의 연결에 관한 브랜드이자 모바일 사진 문화 육성을 지원하는 브랜드 화웨이는 지난 수년 동안 ▲글로벌 사진 투어 개최 ▲모바일 사진 트렌드 보고서 발표 ▲커뮤니티 기반 활동 조직 ▲사진가를 위한 교육 수업 개최를 지속해왔다. 화웨이는 항상 사진작가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에 전념하면서 모바일 사진 문화 육성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자사 브랜드를 모두에게 친밀하고 환영받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화웨이는 화웨이 XMAGE 어워드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지역, 문화, 언어의 경계를 뛰어넘어 소비자들 간의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플랫폼은 또 사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간적인 교류와 따뜻한 감정의 공감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체 수상작 목록은 2024 화웨이 XMAGE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https://consumer.huawei.com/en/campaign/xm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8 03:10글로벌뉴스

'2025 SW시장 전망' 컨퍼런스 다음달 3일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 김형철)가 주관하는 '2025 SW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다음달 3일 서울 코엑스 402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미래를 먼저 보다'를 주제로 국내 및 글로벌 SW산업과 SW시장을 전망한다. 국내 산·학·연·관 소속 기관들의 전략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전망 세션에선 4개의 강연이, 2부 전문 세션에선 3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1부 전망 세션의 첫 번째 강연은 서울대학교 김상배 교수가 '변화하는 국제정치와 디지털 패권의 미래'를 주제로 2024년 미국 대선 이후의 국제정치를 예상하고 중견국으로서 한국 디지털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한국 IDC 김경민 이사는 'IT시장 전망: AI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AI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기반 확립을 위해 극복해야 할 7가지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기업이 IT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전(前) 슈퍼랩스 전진수 CEO는 '공간 컴퓨팅과 생성 AI의 융합 및 산업 전망'을 주제로 공간 컴퓨팅의 주요 특징과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를 알아보고, 생성 AI와 공간 컴퓨팅간 융합을 통해 공간 컴퓨팅의 미래를 전망한다. 1부 마지막 강연을 맡은 SPRi 박강민 선임연구원은 '디지털 미래기술 전망'을 주제로 SPRi 미래전망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 기술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정부가 다가오는 기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 2부 전문 세션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건국대학교 김남일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과 생산성'을 주제로 AI시대에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또 우리 일상과 업무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생산성 변화를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법무법인 비트 백승철 변호사는 'SW신기술 분야 SW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신기술에 있어 디지털 선도국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SW안전 산업 육성방안, SW안전 인식제고 홍보 방안 등 각 분야에 산재한 SW안전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수립 및 추진방향 등 SW안전성 확보방안을 제시한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강연을 맡은 LG AI연구원 김명신 정책수석은 '글로벌 AI 규범의 진화: 변화의 흐름과 우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AI 규범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유럽, 중국의 최신 동향과 다자간 협력체의 움직임을 통해 2025년 글로벌 AI 규범의 방향을 전망한다. 현재 사전등록은 마감됐다.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2024.11.27 23:33방은주

현대차, 美서 22만6118대 리콜…"후방 카메라 문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2만6천118대 차량을 리콜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차의 일부 차량의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등이다. NHTSA는 딜러사가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리콜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7 21:32김재성

AI안전연구소 어떤 일 하나···구성원과 처우는

"히말라야 등정을 돕는 세르파(Sherpa)같은 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AISI, AI에스아이로 발음) 소장은 27일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판교에서 출범한 'AI안전연구소'는 AI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AI위험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 성격의 AI안전연구 전담조직이다. 정부출연 연구원 중 한 곳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로 신설됐다. 산‧학‧연이 AI안전분야 연구 협력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AI안전연구 허브이기도 하다. 선진 10개국이 참여해 최근 만든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일원으로도 활동한다. 정부는 AISI를 통해 과학적 연구데이터에 근거한 AI안전 관련 정책을 개발,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ISI는 '안전한 AI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3대 미션은 ▲AI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안전 정책 고도화 및 안전 제도 확립 ▲국내 AI기업의 안전 확보 지원이다. 또 수행할 4대 핵심 과제로 ▲AI안전 평가 ▲AI안전 정책 연구 ▲AI안전 글로벌 협력 ▲AI안전 연구개발(R&D)을 설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우 대통령실 AI·디지털 비서관 등 정부 주요인사와 오혜연 KAIST AI연구원장, 이은주 서울대 AI신뢰성 연구센터장, 방승찬 ETRI 원장, 황종성 NIA 원장,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김윤 트웰브랩스 사장 겸 최고전략임원, 오승필 KT CTO(부사장) 등 AI분야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소장을 맡은 김명주 소장은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AI 윤리·신뢰성 분야 전문가다. 바른AI연구센터장, 국제AI윤리협회장,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맡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OECD GPAI) 엑스퍼트 매니저로도 활동, 지속가능한 AI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김 소장 임기는 3년이다. 김 소장은 개소식 행사후 기자들과 만나 연구원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김 소장과 기자들과 오간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AI안전연구소는 무슨 일을 하나? "AI안전과 관련해 크게 평가, 정책 제안, 기술개발 등 세 가지 일을 한다. AI안전연구소로는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에 이어 세계 6번째다. 이들 해외 AI안전연구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우리 연구소는 규제기관의 성격이 아니다.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장애가 되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예컨대, GDPR(유럽일반개인정보보호법)로 유럽에 진출하는 국내 IT기업 등은 유럽 시장법을 새로 따라야 한다. 우리 AI 업도 이러한 장벽에 가로막힐 수 있으므로 R&D 단계부터 규제, 인증 및 여러 표준절차를 살피는 게 필요하다." -조직 구성은 어떻게? "연구소 산하에 3개실(AI안전정책 및 대회협력실, AI안전 평가실, AI안전 연구실)이 있다. 전체 직원은 총 30여명 규모인데, 출범 현재는 나와 ETRI 파견인력 8명, TTA 파견인력 3명 등 12명이다. 내년 1월 신규 6명을 우선 채용하고, 내년까지 전체 직원을 30명 규모로 늘린다. 영국이 AI안전연구소를 세계서 가장 먼저 만들었는데, 영국은 직원들이 공무원일 뿐 아니라 풀타임 인력도 130명에 달한다." -국제협력을 강조하는데 국제협력은 어떻게? "지난주 샌프란시스코를 갔다 왔다. 여기서 10개국으로 구성한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의장국은 미국이다. 부의장국은 못 정했다. 다들하고 싶어했는데. 내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AI안전과 관련한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이때 정하기로 했다. 일단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5개 나라와 MOU를 체결했다. EU와는 따로 만났다. EU가 세계서 제일 먼저 AI법을 만들었고, 우리도 AI법을 만들려고 하니, 호환성을 뒀으면 좋겠다. 진짜 MOU를 맺고 싶은 나라가 한 두 개 있었다. 언어나 문화에 따라 생성 AI가 다른 답을 주는 문제가 있는데 이 분야 연구는 싱가포르와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연구했다. 우리가 늦었는데, 남은 기간동안 노력해서 내년 2월 파리 회의때는 우리도 비등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예산은 얼마나 되나 "내년 안전성 평가 지표 마련 등 비R&D 과업에 약 40억 원, 솔루션 개발 등 R&D에 약 80억 원이 책정돼 있다." -내년에 착수할 연구는 어떤 것이? "보통 AI를 말할 때 잠재적 위험이라는 표현을 한다. 잠재적이라는 이야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거다. 현재 세계 AI안전연구소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것은, 리스크에 대한 전체 도메인을 빨리 잡자는 거다. 어떤 리스크가 있는 지 다 잡아서 그 리스크별로 우선순위를 매겨 먼저 풀어야 할 것들을 우선 해결하자는 거다. 샌프란시스코 회의때도 세션이 3개였는데, 첫번째 세션이 페이크였다. 연구소 내년 R&D 규모가 80억 정도인데 4개 과제가 잡혀 있다. 평가와, 위험 측정 등에 관한 것들이다. 우리 말고도 국내에 연구 기관이 몇 곳 있는데, 연구소마다 주력하는게 조금씩 다른데, 조정 여지는 있는 것 같다." -글로벌 빅테크와도 협업을 하나 "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회의때도 MS, 오픈AI, IBM 등 글로벌 기업들도 왔다. 우리도 이들 글로벌 기업들과 만났다. 궁극적으로는 이들 빅테크 기업들하고 어떤 테스트를 한다든지, 어떤 걸 할때 같이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은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 구글 등과 컨택을 하고 있다. 미국 정부도 엔트로픽 등 몇 개 기업과 협약을 해 테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AI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만드는 것도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가 다루나 "표준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나왔고, 기술적인 표준과 절차 표준을 국제 네트워크에서 다룰 거다. 기존 표준화 기구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서도 AI 표준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랑 같이 움직일지, 아마 같이 움직일 것 같은데, 안전에 대한 키워드는 아무래도 AI안전 국제네트워크에서 끌고 가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국제 공조를 하고." -AI안전연구를 영국이 리딩하는 이유가 뭔가 "AI윤리라는 키워드를 영국이 가장 먼저 제시했다. AI 안전연구소도 영국이 맨 처음 만들었다. 영국은 서양 세계에서 자기네가 정신적인 지지와 근원이라는 프라이드가 있는 듯 하다. 영국이 AI안전연구소를 처음으로 만들면서 자기네 나라에만 두고 싶어했다. 그래서 요슈아 벤지오를 통해 안전 보고서를 마련하게 했고, 두 번째가 나올 예정이다. 영국과 미국이 생각이 다른 면이 있다. 영국은 10개국 중심으로만 하자는 생각이 있고, 미국은 필요하면 계속 늘리자는 생각이다. 이제 시작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중국과는 어떤 관계를 가져가나 "공식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 원래 작년 런던 회의할 때 중국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계속 있었다. 어떻게 보면, AI 기본법은 유럽이 아니라 중국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중국이 AI에 관한 규정을 사실 제일 먼저 만들었다. 그런데 중국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아니지 않나. 중국 서비스는 당성 검사를 받아야 오픈할 수 있는데, 바이두 애니봇이 이 당성 검사 때문에 우리나라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보다 며칠 늦게 오픈했다. 언론 자유 측면에서 보면 중국은 굉장히 통제된 나라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2019년 AI 인덱스를 발표할 때 각 나라별 AI 윤리를 분석했는데 중국은 아주 특이한 패턴이 나왔다. 다른 나라에서 많이 나오는 공정성은 중국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특이하게 1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에 케냐도 들어왔다." -AI전문 인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좋은 연구원 확보 방안은? "우리 연구원은 출발이 에트리(ETRI)다. 나도 에트리 직원이다(웃음). 에트리 직원 월급으로, 이런 대우로, 현 AI 세계에서 좋은 인재를 뽑을수 있을까? 하는 퀘스천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쨋든 판교에 있는 AI기업들의 평균 정도는 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들이 있는 듯 하다. 영국의 경우 직원 연봉이 거의 2억이다. 또 거기는 정식 공무원이다. 앞으로 계속 풀어야 할 문제다. 좋은 인재를 얻기 위해서." -고위험 AI 범주가 관심인데... "기본적으로 사람 생명과 관련한 거나 사람의 운명을 결정 하는 것 등이 대상일 듯 하다. 리스크 평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영국도 지금 위험별로 이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일부 실험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잘 지켜보고 있다."

2024.11.27 20:32방은주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7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킹 아서)'가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아서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킹 아서의 서사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가 돼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해 나가게 된다. 언리얼 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브리튼의 아름다운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이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게임 속에서는 '킹 아서',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여기에 향후 진행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이색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게임에 최초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4.11.27 20:12강한결

라이엇게임즈 TFT, '아케인의 세계로' 콘텐츠 추가 공개

라이엇게임즈는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신규 세트인 '아케인의 세계로'의 추가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는 아케인 시즌 2 등장인물을 가족/집행자/화공남작 등의 특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유닛에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체계 '이상 현상' ▲100여 개의 신규 증강 ▲'해방된 아케인 징크스'와 같은 장식 요소 등이 특징이다. 아케인 시즌 2에 등장하는 챔피언 3인은 6단계 유닛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플레이어는 ▲적을 일정 인원 이상 처치 시 광란 상태로 돌변해 피해량이 증가하고 모든 피해 흡혈을 얻는 '워윅' ▲'죽음의 광선'을 발사하고 필드의 모든 적을 기절시키는 '빅토르'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흡수한 피해를 방출해 전략가를 보호하는 '멜'을 활용해 후반부에 전투를 주도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인 'TFT 마카오 오픈'도 아케인 테마의 세트로 진행되며 6단계 유닛을 활용해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예정이다. 512인의 참가자가 총 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는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리며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쵸단'과 '히나'도 선수로 참여한다. '아케인의 세계로'의 추가 콘텐츠는 PBE 서버 도입 후 TFT 마카오 오픈을 앞두고 14.24 패치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신규 콘텐츠 및 TFT 마카오 오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FT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7 20:04강한결

스마일게이트 RPG,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티켓 예매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의 겨울 축제 '2024 로아온 윈터'의 후속 행사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이하 윈터 뮤지엄)'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윈터 뮤지엄은 12월 14일 '2024 로아온 윈터' 진행 이후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아온 윈터'는 로스트아크가 매년 겨울 모험가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로드맵을 공개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다. 올해 '로아온 윈터'는 모험가 300명을 초청해 윈터 뮤지엄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며 14일 오후 4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꾸며질 윈터 뮤지엄은 이틀 동안 6회차로 운영되며 총 2,000명의 모험가들을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방문한 모든 모험가들에게는 '2025 모코코 달력', '포스터', '에코백', '모코코 빨미까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현장은 전시 공간과 미니게임존,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DIY 굿즈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된 주요 콘텐츠의 컨셉 원화가 전시되며 게임 속 '기원의 섬'에 등장하는 '소원의 나무'에 실제로 소원을 적어 매달아보거나 아트웍도 감상할 수 있다. 미니 게임존에서는 '로스트아크 OST 리듬 게임'을 비롯해 '에키드나 틀린 그림 찾기', '모코코 채집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DIY 굿즈존에서는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 에코백, 키링을 자유롭게 꾸미고 소장할 수 있다. 윈터 뮤지엄은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인 만큼 전투 레벨 60 이상을 달성한 모험가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모험가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코드'를 발급받은 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사전 코드를 인증하고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코드 발급은 금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코드 인증은 4일 오후 4시부터 티켓 매진 시까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12월 6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2024 로아온 윈터'가 올해에도 찾아온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갈 본행사와 함께 겨울 축제처럼 치러질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27 19:59강한결

마이클 하인리히 0G랩스 CEO "AI 미래는 블록체인에 달렸다"

"AI의 미래는 블록체인에 달려 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두 기술이 결합해야 한다." 마이클 하인리히 0G랩스(Zero Gravity Labs) CEO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이러브AI: KME 2024' 기조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하인리히 CEO는 "AI의 미래는 블록체인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0G랩스의 비전을 공유했다. 하인리히 CEO는 강연에서 0G랩스가 세계 최초 분산형 AI 운영체제를 개발했다고 소개하고 0G랩스가 AI와 웹3 기술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은 0G랩스 설립 배경으로 시작되었다. 하인리히 CEO는 공동 설립자인 토마스와 펀의 경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AI와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팀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학술 기관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인리히 CEO는 블록체인이 AI에 필요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중앙화된 AI 시스템은 데이터 출처나 모델의 편향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의 분산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AI가 인간 사회의 주요 시스템을 운영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투명성과 검증 가능성을 갖춘 AI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AI가 전체 사회 시스템을 관리할 때, 그 과정이 완전히 검증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도 눈길을 끌었다. 하인리히 CEO는 0G랩스의 분산형 AI 운영체제를 소개하며 스마트 계약, 데이터 저장소, 컴퓨팅 네트워크 등의 핵심 구성 요소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0G랩스는 테스트넷에서 하루 1천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고 이 과정에 60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지갑이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강연 말미에 하인리히 CEO는 0G랩스가 바라보고 있는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하인리히 CEO는 "우리는 완전히 분산화된 GPU 환경에서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2~3년 안에 폐쇄형 AI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1.27 19:45김한준

[현장] LG전자 "물류·제조현장 뛰쳐나온 로봇, 이젠 가정집으로 간다"

"로봇 시장이 물류·제조를 넘어 공공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용 로봇 개발에 기술적·비용적 한계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을 주고 가정용 로봇을 구입할 지 확실치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기술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기업이 가정용 로봇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이러브AI 컨펙스: 한국 메타 엑스포 2024(KME-2024)'에서 로봇 산업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 소장은 최근 단순 제조 공정에서 벗어나 인간과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장은 연평균 20%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런 다목적 로봇이 공공 서비스 분야로 확장할 것으로 봤다. 예를 들어 사족 보행 로봇이 시설 관리나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등 사람 대신 공공안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반면 가정용 로봇 시장은 높은 가격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성장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백 소장은 복잡한 가정 환경에서 로봇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보통 가정집 구조는 제각각이다. 이에 로봇 기술을 산업 현장만큼 가정에 신속히 적용하기 어렵다. 로봇이 좁은 공간에서 물체를 다루거나 집안에 새 가구가 설치돼도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 필요하다. 백 소장은 "로봇에 고급 기술을 적용하면 제품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 구매 부담이 크다"며 "현재 로봇 활용 범위는 제한적이라 가정용 로봇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LG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연동된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큐나인'을 개발하고 있다. 큐나인은 가전 기기와 인터넷을 연동해 사용자에게 가전 기기 상태를 알리거나 가정 내 일어난 상황을 설명하는 기능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백 소장은 "큐나인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안 점검, 아이들과 놀이,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 내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것"이라며 "특히 사용자 안전과 정서적 만족을 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큐나인은 가정용 로봇의 한계를 넘어 일상에 밀접하게 스며들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것"이라며 "가전제품과 연동해 스마트홈 로봇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7 18:55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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