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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하고 휴식까지"…세라젬, '명량해전 체험전' 후원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3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엠지월드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전은 2017년 이후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세라젬은 전시 기간동안 체험관 입구에 파우제 'M4'와 'M6'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에게 전시 관람과 역사 체험은 물론, 세라젬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은 경품으로 후원한다. 전시 방문객 중 미션을 완수하고 응모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최다방문자에게는 우선 추첨기회가 주어진다. 세라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협력하고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 시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24 13:31신영빈

조인철 의원, 유튜브 필터 버블 해결 법안 발의

유튜브의 필터 버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튜브 등의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 이용 여부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유튜브에는 알고리즘 추천서비스를 거부하는 '채널 추천 안함'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이 때문에 유튜브 이용자 다수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동의하지 않은 채 알고리즘 추천을 받고 있다. 조인철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유튜브 등 알고리즘 정보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 대해 “해당 서비스가 알고리즘으로 운용된다는 사실 , 해당 서비스의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선택 절차”를 약관에서 알기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 조항을 담고 있다. 유튜브 등 플랫폼사업자의 알고리즘 기능은 이용자의 정보를 축적하고 취향을 학습해 '필터링 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차단하고 이용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정보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정치적 편향을 크게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알고리즘 중독으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내란'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필터 버블 위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논란을 야기한 만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미디어가 민주적 공론장으로서 정상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31박수형

위메이드,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 사전 신청 돌입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Streamer Support system 2.0)'의 사전 신청 받는다. SSS는 게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와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함께 성장하는 후원 플랫폼이다. SSS 2.0은 ▲스트리머 후원금 분배 기준 확장 ▲열심히 활동한 스트리머에게 성취감을 주기 위한 등급 책정 ▲'씨드(SEED)'의 빠른 순환을 유도해 활발한 후원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유효기간 도입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들에게 제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편했다. 스트리머 후원금은 영상 조회수, 서포터 수, 획득한 씨드 수량 등 다양한 성과에 따라 분배된다. 스트리머 등급은 회차별 누적 후원금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20%는 '파트너' ▲20~50%는 '베스트' ▲50% 이하부터는 '루키'로 구분된다. 등급별로 쿠폰, 하이라이트 노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는 결제를 통해 씨드를 얻는다. 씨드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거나 소통을 열심히 한 스트리머에게 후원해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활발한 후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씨드 유효기간을 72시간으로 정했다. 위메이드는 스트리머들이 영상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AI를 활용한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SSS 2.0 사전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같은 달 20일 출시할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또는 SSS 2.0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제출하면 사전 신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에 참여한 스트리머에게는 '베스트' 등급을 부여하고 인게임 보상 쿠폰도 지급한다.

2025.01.24 13:27이도원

"온가족 함께 즐기세요"...케이블TV, 설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케이블TV들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이슈와 명절 정보를 담은 뉴스, 문화·예술 프로그램, 명절증후군 해소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특집 뉴스를 통해 ▲설날 가볼 만한 곳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도심 화재 및 산불 예방 ▲인구 감소, 올해는 달라질까? 등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누나 시즌2'를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2회씩 연속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신년대담'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새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설 연휴 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나들이 명소와 지역의 주요 먹거리 정보를 담은 특집 뉴스를 통해 연휴 나들이 지도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풍성한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개념 미술 도슨트 프로그램 '더 도슨트' 1~3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한 편씩 특별 편성하며, 인기 프로그램 '오페라하우스' 시즌2도 시청할 수 있다. 각 지자체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5년 비전과 중점 사업을 소개와 함께 교통, 의료, 생활쓰레기 등 설 연휴 생활 정보를 담은 보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CMB는 대천시와 보령군의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상생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24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25일 오후 1시에는 명절증후군 예방과 피로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을 소개하는 '짬짬운동회'가 방송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줌마가요제'와 트로트 가수 금동하가 진행하는 예능 '금동하의 뽕짝학교'도 흥겨운 음악과 대중가요의 매력을 선사하며 27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HCN은 지역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초청해 서울시 주요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특집대담'. 서상욱 포항시과수연합회 회장이 출연해 '사과 위기 신기술로 극복'을 주제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유통 전략을 다루는 '파워인터뷰'를 선보인다. 서경방송은 4부작 기록 다큐멘터리 '소멸시대, 지방에서 답 찾는다'를 1월 27일~30일(10:30), 1월 28일~31일(19:30) 방송한다. ▲청년들아 돌아오라 ▲시내에서 다시 만나요 ▲진양호동물원 38년 공생(共生)을 떠올리다 ▲지역 산업이 사람을 모은다 라는 주제로 지방 중소도시들이 지역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설 명절, 케이블TV가 준비한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이 온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이야기를 품고, 시청자 모두가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27최지연

삼성전기, 4Q 영업익 1150억원…연매출 10조원 첫 돌파

삼성전기가 지난해 전장용 MLCC, 서버용 기판 사업 확대로 매출 10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IT 시장의 부진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기는 했으나, 올 1분기에는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천923억원, 영업이익 1천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10조2천941억원, 영업이익 7천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창사 이래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하게 됐다. 지난해 4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증가해 전장용 MLCC 및 서버용 FCBGA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천4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AI서버의 고성장세 등 AI 수요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자동차의 전장화 확대 등으로 전장용 시장 성장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패키지기판, 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등 고부가제품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사 다변화 및 공급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1조8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는 "EV·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ADAS 기능 탑재 확대 영향으로 전장용 MLCC 공급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을 포함한 계절적 요인으로 IT·산업용 제품 공급이 감소해 전 분기 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AI서버 시장의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고, 자율주행 관련 빅테크 및 완성차 기업이 전장화 기능을 일반차량까지 확대하면서 AI서버·전장용 MLCC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AI서버용 고온·고용량 및 EV파워트레인용 고온·고압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전장용 MLCC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AI서버·전장 분야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5천493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거래선향 서버·네트워크용 FCBGA 등 공급 확대로 전년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스마트폰 재고조정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2025년 IT 세트 수요 개선과 AI·서버향 패키지기판의 고성장세 지속이 전망됨에 따라 ARM 프로세서용 및 서버·네트워크용 등 고부가 패키지 기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AI가속기용 FCBGA를 본격 양산하고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할 전략이다. 광학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8천61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전 연말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차별화를 위해 카메라 고성능화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삼성전기는 고화질 슬림, 줌 기능 강화 등 IT용 고사양 카메라모듈로 적기 대응하고 전천후 카메라모듈 및 인 캐빈(In-Cabin, 실내용) 카메라 등 전장용 고신뢰성 카메라모듈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 사업을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2025.01.24 13:26장경윤

삼성SDI "1분기 저점 찍고 2분기부터 개선 전망"

삼성SDI가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기록하고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24일 진행한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실적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4분기 매출 3조 7천545억원, 영업손실 2천567억원을 거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249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8%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고, 분기 실적으로 봐도 약 7년 만에 적자를 거뒀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일회성 비용이 상당한 규모로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김윤태 삼성SDI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일부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감과 품질 관련 충당금이 반영된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자동차 전지 사업은 로우싱글(1~3%) 수준 흑자를, 전사 손익도 소폭 흑자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핵심 공급처인 전기차 시장이 올해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OEM들이 투자 계획을 조정하는 등 당분간 배터리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도 어둡게 전망했다. 2분기 이후로는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올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겠지만 정책적 불확실성 매우 높고, 전동공구와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을 우선 진행하고 있어 단기 실적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불확실성이 걷히고 재고조정이 어느 정도 완료되는 하반기 쯤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자재료 사업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안정적이라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제외하면 분기별 성장세가 전망되며 종합적으로 전사 실적은 1분기 저점을 찍고 2분기부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전망되는 만큼 투자 계획도 보수적으로 조정한다. 신규 라인 증설 비용을 줄이고 투자 시점을 조정하는 등 효율화 작업이 예정돼 있다. 다만 GM과의 미국 합작법인(JV), 전고체 배터리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46파이 배터리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은 이전과 같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6파이 배터리는 올 1분기 양산을 개시한다. 미국 시장 전망이 밝은 ESS 배터리의 경우 생산능력(CAPA) 확대와 더불어 현지 생산거점 마련도 검토 중이다. 박종선 삼성SDI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ESS 관련 “현 CAPA 90%에 해당하는 수주를 확보했는데, 미주 수요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효율 제고 및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전환해 전년 대비 20% 이상 CAPA 증량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어 “대용량 LFP 셀을 탑재한 'SBB 2.0' 제품을 출시해 수주 확대에 집중하고, UPS는 현재 80% 이상인 고출력 시장 내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장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거점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연간 AMPC 전망에 대해선 지난해 말 가동을 개시한 스텔란티스 JV 가동 계획을 확정하지 않아 예상이 어렵다고 했다. 다만 단시간에 높은 수율을 확보하는 등 조기 안정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3:15김윤희

액션스퀘어, 넥써쓰로 전환…닻 올린 '장현국호'

액션스퀘어가 사명을 '넥써쓰'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액션스퀘어는 23일 공시를 통해 다음 달 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넥써쓰'(NEXUS Co., Ltd.)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EXUS(넥써쓰)는 '연결 고리'라는 단어 그 자체로 '블록체인'을 상징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넥써쓰는 지배적인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목표로 혁신적인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CI 중앙의 'X'는 네 개의 축이 교차해 상호 연결과 통합을 상징한다. 이는 'NEXUS'라는 이름 자체에서 오는 '연결'이나 '허브'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NEXUS가 다양한 기술, 사람, 경제,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중심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1일 장현국 대표를 선임한 액션스퀘어는 연초부터 집중과 속도 전략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최근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토큰 '크로쓰(CROSS)'를 발행했다. 크로쓰 심볼은 중심에서 외부로 뻗어가는 형상으로 교차(CROSS)와 상호 연결을 상징하며 블록체인 기술에서 중요한 분산 네트워크와 교차 거래 개념을 표현했다. 크로쓰는 향후 액션스퀘어가 추진할 블록체인 사업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크로쓰의 발행 수는 총 10억 개이며, 추가 민팅이 없는 제로 민팅 형태로 운영된다. 이달 중 이더리움과 솔라나 재단이 위치한 스위스 추크에 재단을 설립한다. 다음 달 중으로 거래소를 통한 코인 판매(IEO)에 나선 뒤, 3월에는 이와 연동한 첫 번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 시절 뛰어난 투자 선구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액션스퀘어에서도 이러한 적극적 투자 기조는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첫 투자처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독립해 설립한 덱사스튜디오를 선택했다. 장 대표는 “덱사스튜디오는 훌륭한 성공 경험을 갖춘 팀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액션스퀘어는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 소식도 전했다. 액션스퀘어의 블록체인 플랫폼 집중 전략과 원유니버스의 블록체인 및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다는 설명이다. 장현국 대표는 “넥써쓰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다양한 회사, 유저, 경제를 서로 연결시키는 것을 기반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07강한결

서울 첫 '킥보드 없는 거리' 생긴다는데...미리 가보니

조만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일대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 '킥보드 없는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지만, 이와 관련한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사전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자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마포구과 서초구의 킥보드 없는 거리 예정지를 찾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두 곳은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 본격적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된다. 과속과 무단 방치 등의 문제와 보도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한 탓이다. 해당 심의는 지난달 27일 통과됐으며, 계도 기간을 거쳐 3월 이후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이틀에 걸쳐 현장을 직접 찾은 결과, 두 거리에는 아직 관련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구역에는 공유 전동 킥보드가 버젓이 주차돼 있었고, 관련 안내문 등도 붙어 있지 않아 정확히 어느 구역부터 킥보드 사용이 금지되는지 알 수 없었다. 시민들 역시 관련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근처 학원에서 차량 운행을 담당한다는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며 “관련해서 아무런 안내도 들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킥보드 없는 거리인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 '레드로드'(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6호선 상수역 일대를 아우르는 관광특화거리)에도 별도 안내문이나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근처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한 시민은 기자의 질문에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고 답변했다. 공유 킥보드 업체들 역시 서울시로부터 안내를 듣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차 금지나 주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것 자체는 쉽다”며 “서울시에서 공문이나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발효될 경우 해당 구역을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시스템상으로 주차가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아직 서울시에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운영관 보행자전거과 관계자는 “현재는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 시설 심의를 통과한 상태”라며 “현재 굴착 금지 기간이라서 표지판 설치 등을 하지 못하고 있고, 추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계도 기간으로, 다음 달 중 서울시와 구청이 해당 사항에 대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계도 기간이란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는 기간을 말한다. 아직 별다른 홍보에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현재 적극적인 홍보가 어렵다”며 “2월 중 구청과 협의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표지판 설치는 굴착 금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설치가 완료되면 경찰이 단속할 수 있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발표된 한국도로교통공단 집계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20년 897건으로 늘었고, 지난 2023년에는 2천389건으로 증가했다.

2025.01.24 12:57류승현

몽타주 테크놀로지, DDR5 MRDIMM용 Gen2 MRCD 및 MDB 샘플 출시

-- Gen1 제품보다 45% 높은 12800 MT/s에 이르는 Gen2 MRCD & MDB 상하이 2025년 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오늘 주요 글로벌 메모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Gen2 MRCD(Multiplexed Rank Registering Clock Driver)와 MDB(Multiplexed Rank Data Buffer) 칩셋을 성공적으로 샘플링했다고 발표했다. DDR5 MRDIMM(Multiplexed Rank DIMM)용으로 설계된 이 신형 칩셋은 데이터 속도를 최대 12800 MT/s까지 지원하여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에서 탁월한 메모리 성능을 발휘한다. Montage Technology's Gen2 MRCD & MDB Chipset 이번 출시는 시기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버 프로세서의 코어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MRDIMM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할 핵심 솔루션으로 떠올랐다. 이 혁신적인 MRCD 칩과 MDB 칩은 MRDIMM 기술의 핵심 요소로, 각각의 MRDIMM 모듈이 한 개의 MRCD와 10개의 MDB 칩을 통합하는 "1+10" 버퍼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있다. 이 구성에서 MRCD 칩은 주소, 명령, 클록 및 제어 신호의 버퍼링과 재구동을 처리하고, MDB 칩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DRAM 칩 간의 데이터 트래픽을 관리한다. 이중 데이터 전송률 및 시분할 다중화 기술과 결합된 이 아키텍처는 두 개의 메모리 랭크를 표준 속도로 동시에 가동하여 데이터 처리량을 두 배로 늘린다. 최대 8800 MT/s의 속도를 지원하는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Gen1 MRCD 칩셋과 MDB 칩셋은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로부터 이미 대량 주문을 수주한 상태다. 새로 나온 Gen2 엔지니어링 샘플은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전 세대보다 45% 향상된 12800 MT/s를 달성했다. "AI와 기타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메모리 수요가 데이터센터 메모리 아키텍처의 혁신을 끊임없이 주도하고 있다."라고 몽타주 테크놀로지 CEO 스티븐 타이(Stephen Tai)는 말한다. "Gen1 생산 단계에서 Gen2 샘플링 단계로 이렇게 빠르게 발전한 것은 DDR5 메모리 기술에 대한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성과로 당사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솔루션 부문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MRCD와 MDB 외에도 RCD, DB, CKD, SPD 허브, PMIC, TS 등 포괄적인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모듈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2024년 4분기에 5세대 DDR5 RCD(RCD05) 칩의 샘플링을 시작하며 업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최적의 시스템 통합과 성능을 보장하면서 고객에게 원스톱 소싱을 지원한다.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montage-tech.com/Memory_Interfa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12:10글로벌뉴스

"국내여행 갈사람"...놀유니버스, 숙소·레저 할인

놀유니버스가 최장 9일간의 설 연휴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전용 쿠폰팩·특가·리워드 등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2월 2일(투숙일 기준)까지 연박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1월 말까지 5성급 호텔을 예약한 이들에게는 투숙 완료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강원, 제주, 전라,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인기 숙소를 최대 82%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6% 쿠폰을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4% 중복 할인도 제공한다. 레저 관련 이벤트도 강화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키, 눈썰매, 실내 레저, 키즈, 스파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30여 개의 인기 레저 상품을 소개한다. 또 해당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국내 투어·티켓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이달 말까지 발급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여유롭게 여행과 여가를 즐기기 좋은 최적의 시기인 만큼,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국내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여행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4 11:39조수민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1만2천시간 봉사활동…3천명이 평균 4시간씩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총 1만 2천 시간으로 집계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평소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구조 확립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최근에는 사내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연간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전년 1만 시간 대비 20% 증가한 약 1만 2천시간을 기록했다. 그룹의 ESG 경영 철학에 대한 임직원 호응도는 높은 직원 참여로 입증된다. 1만 2천시간의 총계는 국내 전체 임직원의 35%가량에 이르는 3천여명이 평균 4시간씩 참가해 만들어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담장 및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기술 습득하는 '스포츠 동호회 재능기부', 취약계층 도배, 장판, 미용, 이불 빨래 등을 돕고 독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주거 환경 개선' 활동 등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그룹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미션"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1:29김재성

아이폰 가치, 시간 지나면 얼마나 떨어질까

새 아이폰을 구매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 가치가 어느 정도 떨어지는 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간) 중고거래 사이트 백마켓(Back Market) 자료를 인용해 아이폰 가격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나면 매입 가치의 약 36% 가량이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백마켓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81%는 집에 적어도 한 개의 미사용 IT 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55%는 3개 이상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72%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형 아이폰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가격이 떨어지는 지도 조사했다. 2016년형 아이폰은 16달러(약 2만원), 2017년형 아이폰은 39달러(약 5만6천원), 2019년형 아이폰 69달러(약 10만원), 2023년형 아이폰은 450달러(약 64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3%는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가치가 100달러 이상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구형기기를 내다 파는 사람은 18%에 불과하며, 약 51%는 다시 사용할 때를 대비해 구형 기기를 보관한다고 답했으나,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백마켓 측은 "사람들이 판매를 너무 오래 미루면서 자기도 모르게 수백 달러를 잃고 있다”며, “기술은 빠르게 가치가 하락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오래 보관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최고의 가격을 받으려면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을 때 바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1.24 11:28이정현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선택약정 할인 유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3일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최대 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날 사전예약 개시에 맞춰 미리 공개된 공시지원금은 단통법 폐지 전 갤럭시 출시작에 대한 마지막 지원금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5 시리즈 기종에 상관 없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이 된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으로 정했다. 여기에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6만9천원~27만6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천원∼23만원으로,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총 지원금은 5만9천800원~26만4천5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통사들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며 "이는 예고된 지원금이므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통신사 최고가 요금제 기준에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합이 최대 28만원 정도에 그치면서, 2년 약정의 경우 매달 요금의 25%를 할인을 받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공시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이 약 50만원 가량 이득이다. 또 최저가 요금제를 택해도 약 15만원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고가는 ▲S25 256GB 115만5천원 ▲S25+ 256GB 135만3천원 ▲S25 울트라 256GB 169만8천400원이다.

2025.01.24 11:26최지연

트럼프, '측근' 머스크 AI 사업 비판에 "한 사람 싫어하기 때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민간기업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자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그는 직접 샘 알트먼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가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게이트는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190억 달러 규모로 자본을 투자하고 MGX,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날 머스크는 스타게이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약 14조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가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에 “틀린 주장이다. 이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보고 싶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 “이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국가에 유익한 것이 항상 당신 회사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둘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에 백악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머스크의 발언을 반박하며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외신들은 오랜 시간 머스크와 샘 알트먼의 좋지 않은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 오픈AI의 초기 투자자였으나 오픈AI가 영리사업을 추구하며 위험한 방식으로 AI를 개발한다며 2018년 오픈AI와 갈라섰다. 이후 머스크는 xAI라는 AI 업체를 만들고 샘 알트먼을 사기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기 위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5.01.24 11:23이정현

제네시스, 험난한 지형 누비는 'GV60 콘셉트카' 공개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 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되어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각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를 전시한 바 있다.

2025.01.24 11:19김재성

현대차-카트라이더 모바일, 아이오닉9·6 카트 콜라보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이와 비슷하게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욱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2월 2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뿐만 아니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1:12김재성

HD현대마린솔루션, "AI로 선박의 최적 항로 찾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항로 솔루션 '오션와이즈'가 국내 해운사 선박에 최초로 적용된다.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SK해운 및 현대글로비스와 이들 해운사들이 운영 중인 일부 선박에 오션와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션와이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현재 위치에서 최적의 항로를 제시, 연료 소모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4월부터 HD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와이즈의 실제 효용성을 검증해왔다. 총 13개 구간, 10만 6천km에 이르는 항해를 통해 이뤄진 성능 시험에서 오션와이즈는 평균 5.3%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간 1만 톤의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1척이 약 3억5천만원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실증 작업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 데이터만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쌍둥이 선박' 검증 방식을 활용했다. 이 방식은 비교대조군의 선박과 동일 구간을 동시에 운항하고, 다음 구간에서는 선장까지 맞바꿔 검증함으로써 실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실증을 통해 오션와이즈에 대한 화주 및 선사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이번 공급 계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오션와이즈가 미래 선박 시장에서 탈탄소 솔루션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션와이즈를 선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확대 적용하는 한편 구독형 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1.24 10:58류은주

에쓰오일, 작년 영업익 전년비 66%↓…"올해 개선"

에쓰오일이 작년 업황 악화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24일 지난해 연간 매출 36조6천370억원, 영업이익 4천6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줄어든 8조9천17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6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연간 영업이익에서 정유 부문은 2천454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1천348억원,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5천71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윤활기유 스프레드 등이 전년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정유 부문에서 1천729억원, 윤활기유에서 1천159억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업황이 부진한 석유화학 부문은 281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난방유 수요가 계절적으로 늘었고,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가치 강세에 따른 두바이유 하락을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겨울철 휘발유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아로마틱 원료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중국 수출 물량이 줄고 계절적 수요가 늘면서 아시아 정제마진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가 낮고,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경유 수요가 대신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1분기 대비 중국 내 정유설비 정기보수 규모가 커 공급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고, 춘절 기간 수송용 연료 수요가 늘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봄철 윤활유 교체 시즌 도래와 함께 개선될 전망이며, 중국의 춘절 연휴 및 경기 부양책에 힘입은 추가적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나 양호한 영업환경을 기대했다. 아시아 역내 개발도상국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강화함에 따라 석유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 석유수요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비 순증설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기적으로 수급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울산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전체 진행률이 51.8%로, 계획 대비 1.4%p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2025.01.24 10:48류은주

LGU+, 설맞이 독거 어르신에 반찬나눔 봉사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반찬 준비에 쓰인 비용은 임직원 애장품 50건,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89건 등 기부 물품을 중심으로 진행된 임직원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께 전달된 반찬은 소불고기, 동태전, 느타리버섯볶음 등 명절음식 11종이다. 전날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후암동의 한 식당에서 70인분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반찬은 LG유플러스와 후암동 주민센터가 선정한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즐거운 설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명절 인사를 드렸다. 반찬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설명절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나눔 바자회로 기부금을 모으고 이를 통해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올해가 네 번째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바자회 기금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밝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0:44최지연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가상자산 시장 '주춤'

일본은행이 2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특히 일본이 17년만에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책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이로 인해 글로벌 자금 흐름이 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0.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기준금리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를 유발해 가상자산 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도를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엔화 자산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위험 자산으로 구분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런 전망을 반영이라도 한 듯이 24일 오전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큰 가격 변동 없이 약 1만3천62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와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최근 몇 개월 사이 알트코인 시세를 주도했던 주요 가상자산도 각각 2.4%, 1.6%, 3.2% 하락했다. 에이다(ADA)와 수이(SUI), 스텔라루멘(XLM)등 시장의 관심을 받아온 가상자산 역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가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과거에도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후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25.01.24 10:4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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