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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2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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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 솔루션 수출 첫 물꼬…日 공적 인증 시장 진입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한컴은 일본 사이버링크스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컴과 한컴위드가 함께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브랜딩했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가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능 등 글로벌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날로 정교해지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한다. 일본은 최근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아날로그 행정 탈피를 위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며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대면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컴은 일본의 공적 인증 사업자가 차세대 파트너로 한컴을 선택했다는 점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일본 법인 설립 이후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중견 금융 그룹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합작법인(JV) 설립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시장 매출은 JV를 거점으로 관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금융과 공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의 공적 인증 생태계를 이끄는 사이버링크스와의 협력은 우리 AI 기술력이 글로벌 보안 시장, 특히 신뢰가 최우선인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자 첫 결실"이라며 "페이스피의 글로벌 기술력과 우리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보안 및 DX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0:26한정호 기자

컬리, 멤버십 회원 대상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내달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멤버스 회원들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문 금액이 4만원 미만이면 3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됐다. 컬리멤버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쿠폰으로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타 다른 할인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이번 2만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혜택은 쿠폰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적용된다. 모든 멤버십 고객들은 무료 배송에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에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2023년 8월 출시된 이래 이듬해 7월 장보기 스타일에 따라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컬리멤버스 고객은 ▲멤버스 특가 ▲할인 쿠폰팩 ▲신라면세점, 커피빈, 런드리고 등 제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유미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장은 "컬리멤버스 회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이고자 2만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멤버스 혜택을 지속 확대해 장보기가 필요한 모든 순간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일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0:26박서린 기자

구광모, AI "컴플라이언스, 기업 성장 핵심 인프라"…AI 신뢰 정조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컴플라이언스를 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며 전 구성원의 인식 전환을 통한 인공지능(AI) 윤리 실천을 주문했다. LG가 글로벌 수준 투명성을 확보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봐서다. LG AI연구원은 책임 있는 AI와 포용적 AI 실현을 위한 그룹 차원의 성과를 담은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LG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AI 윤리 권고 이행 현황을 보고서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구 회장은 "컴플라이언스를 기업 성장과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LG 구성원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컴플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에서부터 사업 일선까지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각별히 노력해 왔다"며 "시대와 사회 변화를 적시에 반영하도록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전자,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AI 윤리 실천 사례가 담겼다. LG AI 윤리원칙은 ▲인간존중 ▲공정성 ▲안전성 ▲책임성 ▲투명성을 5대 핵심 가치로 한다. 연구 자율성을 해치는 규제가 아닌 고객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AI를 만들기 위한 기준을 담았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AI 기본법 시행 등 시시각각 변하는 규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안전과 신뢰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LG가 AI로 추구하려는 본질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LG는 위험 관리 차원을 넘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기업 생존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기술 혁신 혜택이 소수에게만 집중되지 않고 AI가 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신뢰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0:25이나연 기자

에이피알,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 57억원

에이피알이 지난해 누적 사회공헌 금액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긴급 구호 성금과 자사 물품 기부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사업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내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집행한 누적 사회공헌 금액은 총 10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기부처 역시 다각화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자 했다. 지난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홍콩 화재 참사' 등 해외에서 발생한 재난 피해를 돕고자 해당 지역에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뷰티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정체성과 뷰티산업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CSR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지난해 큰 성장을 이뤄낸 만큼,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변 이웃과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22김민아 기자

폴더블 아이폰, 걸러야 하는 이유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을 거르는 것이 좋다는 제언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세대 제품은 결함이나 완성도 문제를 안고 등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대표적인 1세대 제품 사례를 언급하며, 올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역시 구매를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 애플 비전 프로 2024년 출시된 애플의 프리미엄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는 출시 직후 "과도하게 설계된 개발 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센서가 다수 탑재됐고, 사용자의 눈을 외부에 보여주는 '아이사이트' 등 독특한 기능까지 더해졌다. 그 결과 가격이 3499달러(약 499만원)로 책정됐다. 이 같은 고가 정책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 고객 시장에서도 판매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폰아레나는 1세대 제품들이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구매 가치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한 신규 콘텐츠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비전 프로의 경우 애플이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개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보다 저렴한 후속 모델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 아이폰17 프로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7 프로는 엄밀히 말해 1세대 제품은 아니지만, 애플이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처음 적용한 모델로 분류된다. 아이폰17 프로는 훨씬 커진 후면 카메라 모듈, 알루미늄 섀시, 카메라 모듈을 감싸는 새로운 안테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출시 이후 아이폰17 프로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고, 현재까지도 일부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통신 수신 품질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새 안테나는 오히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구매한 사용자 가운데 거의 절반에서 수신 성능 저하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루미늄 섀시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찌그러지거나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프로 사용자들은 아이폰16 프로나 아이폰15 프로 사용자보다 기기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새 안테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지만, 해당 주장들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갤럭시Z 트라이폴드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미국 출시 직후 단 몇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갤럭시Z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사례가 발생했고, 삼성전자가 한 사용자에게 제품을 교체해 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폰아레나는 이를 두고 “1세대 제품을 사지 말라”는 대표적인 구매 원칙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폴더블 아이폰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 비율이 화웨이 '퓨라 X'와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와이드 폴드'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업계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힌지 구조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폰아레나는 이 제품이 출시 후 몇 달 만에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2024년 이후 애플이 겪어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문제들을 감안하면, 폴더블 아이폰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완성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 에어, 갤럭시S25 엣지처럼 시장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경우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를 포기했던 것처럼 개발 중인 갤럭시Z 와이드 폴드를 철수할 수 있고, 애플 역시 보다 전통적인 형태의 폴더블 디자인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서 아이패드OS와 iOS 앱을 모두 구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폴더블 아이폰이 소형 태블릿처럼 보이는 '와이드 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전략이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애플이 비전 프로를 사실상 철수한 것과 유사하게 폴더블 아이폰 역시 빠르게 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폰아레나는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지원은 유지되더라도, 제품 생태계는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26.02.19 10: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글로벌 공략 K-게임 신작, 이용자 소통으로 완성도 높인다

국내 주요 게임사가 대작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이용자 대상의 테스트를 연이어 전개하며 막바지 게임성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거 내부 검증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개발 초기부터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이용자 목소리를 직접 수용하는 기조가 업계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신작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정밀 타격한다. 산하 개발사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20일부터 익스트랙션 액션(탈출 액션) 신작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서버 슬램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무사히 전장을 탈출해 자원을 확보하는 장르적 재미를 집중 점검하며, 출시에 임박한 빌드로 글로벌 인프라 안정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또 다른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역시 중세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의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게임은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덮친 좀비 사태 속에서 식량과 은신처를 찾아 살아남는 처절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프리 알파 단계의 피드백을 수용해 장비 내구도와 위생 등 생존 메커니즘을 한층 정교하게 가다듬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좀비 생존 장르를 향한 담금질은 넥슨의 신작에서도 이어진다. 넥슨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서울을 실감 나게 구현한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글로벌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3월 스팀 플랫폼에서 실시한다. 테스트는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3월 중 스팀 PC 버전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부 지역과 북미에서 실시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 비해 한층 다채로워진 생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근접 전투 시스템을 재설계해 보다 정교한 조준과 막기, 회피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공방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신규 총기와 근접 무기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 중 자신에게 맞는 조합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매번 다른 생존 양상도 체험할 수 있다. 생존 시뮬레이션을 넘어, 이용자 간 대전(PvP)을 내세운 신작의 글로벌 무대 데뷔도 줄을 잇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를 활용해 차세대 PvP 신작 '알케론'의 인지도 확보에 나선다. '알케론'은 총 45명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타이틀이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 재미가 특징이다. 오는 21일에는 데모 버전을 선공개하고 이후 대규모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극한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선 게임들이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예열 중이라면, 크래프톤은 한발 먼저 이용자 검증을 마치고 완성도를 가다듬는 중이다. 크래프톤은 산하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3인칭 액션 MOBA 신작 '프로젝트 제타'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이달 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게임은 15명의 플레이어가 5개 팀으로 나뉘어 '프리즘'이라는 목표물을 차지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난전을 벌이는 타이틀이다. 개발진은 비밀 유지 서약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방송할 수 있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도입해 투명하게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다듬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게임업계 전반에 '소통형 개발'이 핵심 기조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주요 신작들이 일제히 이용자 검증의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과거 완성품을 일방적으로 선보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의 본질적 재미와 개발 방향성을 이용자와 함께 조율하는 전략적 소통 창구로 진화한 모습이다. 특히 눈높이가 높아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웰메이드' 수준의 완성도가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 수집된 피드백의 정교한 반영 여부가 각 타이틀의 흥행 성적표를 결정지을 가장 핵심적인 척도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6.02.19 10:20정진성 기자

텔레픽스, 헝가리에 위성 카메라 수천만 달러규모 수출…하반기 코스닥 상장 "순항"

오는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우주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헝가리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위성 카메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텔레픽스는 헝가리 지구관측 저궤도 위성 사업인 '훌레오(HULEO, Hungarian Low Earth Orbit)'에 수천만달러 규모의 국토위성급 고해상도 전자광학(EO)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사업 주관사 렘레드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훌레오' 프로그램은 헝가리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지구관측 위성 사업이다. 독자적인 저궤도(LEO) 위성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위성 시스템 설계·통합·시험 등 핵심 공정은 헝가리가 수행하고, 일부 첨단 기술은 국제 협력을 진행 중이다. 헝가리는 이 '훌레오'를 통해 향후 환경 모니터링, 지도 제작, 인프라 관측,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성 데이터는 국가 재난 대응, 국토 관리, 인프라 모니터링은 물론 산업·안보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 총괄은 헝가리 ICT·방산 대기업인 포아이지(4iG) 자회사인 우주 시스템 전문기업 '렘레드(REMRED Zrt.)'가 맡는다. 렘레드는 위성 시스템 설계와 통합을 총괄하는 사업 주관사다. 렘레드 모회사 4iG는 헝가리 최대 민간 ICT 기업이자 방산 대기업으로, 최근 정책 기조에 맞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독일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 동유럽 지역 내 중형위성 대량생산 시설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양사 협력 및 공급계약 체결은 지난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4iG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와 전승환 글로벌사업부문장, 레벤테 발로그 렘레드 대표, 이슈트반 샤르헤지 4iG 우주·방산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텔레픽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훌레오'에 소형·중형 위성 핵심 임무를 수행할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 전자광학 탑재체는 위성 전체 시스템 가격에서 비중이 큰 고부가가치 장비다. 자동차 산업으로 비유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핵심 구성 요소다. 텔레픽스는 이번 계약이 유럽 최대 규모 위성 제조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국제 입찰 경쟁을 거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텔레픽스는 이와함께 렘레드 측과 전자광학 탑재체뿐 아니라 AI 기반 온보드 프로세싱과 AI 에이전틱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을 포함한 통합 위성 데이터 처리 체계 공급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텔레픽스는 GPU 기반 위성용 AI 온보드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를 활용해 '훌리오' 위성에서 궤도상 AI 엣지 컴퓨팅을 구현하고, 위성 내에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텔레픽스는 또 AI 에이전틱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샛챗(SatCHAT)'을 연계해 지상 데이터 해석 및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제공 방안도 협의 중이다. 향후엔 헝가리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가능성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조성익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을 전략 시장으로 삼아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추가 위성 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해상도 전자광학 기술과 AI 기반 온보드 처리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위성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는 AI 큐브위성 '블루본'의 위성영상 유럽 판매권을 수출했다. 체코 우주 소프트웨어 기업과는 우주용 온보드 AI 엣지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협력과 수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텔레픽스는 위성의 '눈'에 해당하는 광학탑재체부터 AI 기반 위성영상 처리·분석 솔루션까지 보유한 우주 AI 솔루션 기업이다. 군집 위성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한 AI 기반 자동·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6.02.19 10:19박희범 기자

엔비디아, Arm 주식 110만주 전량 매각... 지분 관계 청산

엔비디아가 영국 Arm 인수를 위해 2020년부터 매입한 주식 중 남아있던 110만 주를 모두 처분했다.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400억 달러(약 47조 5000억원)를 투입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한 Arm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도는 영국 경쟁시장청,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단계에서 가로막혔다. 퀄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삼성전자 등 Arm 설계자산을 라이선스해 반도체를 만드는 주요 기업들도 이를 반대했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그룹은 2022년 2월 "양사의 선의에도 불구하고 각국 규제로 거래를 완수할 수 없는 중대한 제약사항이 발생했기 때문에 인수-양도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rm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에 위약금으로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4790억원)를 지급했다. 소프트뱅크는 2023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Arm을 재상장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 1억 4000만 달러(약 2031억 9600만원) 상당 Arm 주식 110만 주를 모두 처분하고 지분관계도 청산했다. 단 엔비디아와 Arm의 협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022년 인수 시도 무산 이후에도 Arm과 20년 단위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새로 맺었다. 블랙웰 구동에 쓰이는 그레이스 CPU, 올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GPU 루빈에 쓰이는 베라 CPU 모두 Arm IP 기반이다. 반면 GPU 제어에는 오픈소스 반도체 IP인 리스크파이브(RISC-V)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2.19 10:16권봉석 기자

KOSA "GPU 26만장 확보는 시작…활용 경쟁으로 전환해야"

정부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앞둔 가운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공부문이 첫 고객으로 나서 수요를 창출하고 하드웨어(HW) 중심 정책을 소프트웨어(SW)·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확보 경쟁을 넘어 실제 활용 경쟁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지 못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GPU가 유휴 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OSA는 19일 발간한 '공공부문 GPU 활용 전략 보고서'를 통해 "GPU 26만 장 확보는 끝이 아닌 시작이며 진정한 승부는 누가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 있다"며 "인프라 보유 경쟁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의 활용 경쟁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KOSA 산하 AI정책협력위원회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2030년까지 정부가 확보하게 될 GPU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았다. 보고서는 GPU 수명이 3~5년에 불과하다는 점을 짚으며 인프라 규모에 비해 산업계의 실질적 활용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입 초기 가동률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전략 자산이 고철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정부가 첫 번째 고객으로 나서 초기 시장을 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국방 등 공공부문에 국산 AI 도입을 촉진해 시장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AI 도입률이 낮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기술검증(PoC), 구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패키지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HW 구매에 편중된 예산 구조를 SW와 데이터 가치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 지원 사업에 수시 신청 트랙을 도입하고 성과가 검증된 기업에는 최대 3년(2+1년)까지 지원을 연장하는 다년도 체계를 마련해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과 추론을 전략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고난도 모델 개발과 관련 연구개발(R&D)에는 엔비디아 GPU를 집중 투입하되, 대국민 서비스 등 추론 단계에서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사용을 원칙으로 해 국산 칩의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생태계를 키워야 한다는 제언이다. 마지막으로 실전형 AI 엔지니어링 인재와 슈퍼컴퓨팅 아키텍트 육성을 강조했다. 산업 현장의 도메인 지식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과 함께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설계·운영할 수 있는 고성능컴퓨팅(HPC) 전문 인력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우형 AI정책협력위원회 위원장(LG AI연구원 공동원장)은 "GPU 확보가 가시화된 지금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엔지니어링으로 화답하는 민·관 원팀 플레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데이터를 무기로 풀스택 AI 패키지를 구축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 예산이 GPU 구매라는 HW에만 머물지 않고 AI 공정대가 지급과 같이 SW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0:11한정호 기자

딥엘, AWS 마켓플레이스 진출… 기업용 AI 번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가속화

쾰른, 독일,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의 언어 AI 솔루션이 아마존 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제공된다. 이로써 고객들은 AWS 마켓플레이스에 딥엘 API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AI 번역 및 글쓰기 솔루션에 접근하며, 자사 IT 환경에서 보다 간편하게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 전반을 구매•도입•운영할 수 있게 된다. 딥엘 서비스는 고객의 툴, 시스템, 솔루션에 정밀하고 정확하며 안전한 번역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도입 장벽을 낮춘다. AWS 마켓플레이스 구매로 딥엘 고객은 AWS 인프라가 제공하는 보안, 확장성, 글로벌 도달 범위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딥엘은 이번 입점 과정에 있어 AWS 기반 기술 검토(AWS 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FTR)를 거치며, 보안•신뢰성•운영 우수성 측면에서 AWS의 모범 사례와 부합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빈 미(Gavin Mee) 딥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는 "딥엘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조직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고객들은 딥엘 솔루션을 더 쉽게 탐색하고 구매•도입할 수 있으며, 평가에서 상용 운영까지의 전환도 한층 간소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AWS와 함께 핵심 운영 업무를 위한 최첨단 AI를 기업에 제공해, 속도와 확장성의 한계를 넘어서겠다"고 덧붙였다. 미겔 알라바(Miguel Alava) AWS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소프트웨어 및 기술 기업 부문 총괄(General Manager)는 "AWS 마켓플레이스는 AI 시대 고객이 필요한 AI 솔루션을 발견•평가•도입하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딥엘과 같은 파트너는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입점으로 고객들은 세계적 수준의 번역 AI에 즉시 접근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대표 고객사인 게임 스튜디오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이미 AWS에서 딥엘 API를 활용, 전 세계 게임 플레이어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딥엘의 AWS 마켓플레이스 제공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딥엘 AWS 마켓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하고 지능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이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 실시간 음성 번역을 경험하고 있다. 딥엘은 기술 혁신, 품질, 보안에 대한 사명을 바탕으로 언어 AI 분야를 넘어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율형 AI 비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역시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6.02.19 10:10글로벌뉴스

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제품개발 기업에 9억6000만원 투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약제제‧한의융복합‧한의약 활용 응용제품‧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분야 15개 과제에 대해 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단년도와 다년도 과제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최대 지원금은 8천만원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임상시험용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위한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이나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이다. 참여 기업은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과제 선정은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진흥원은 개발 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창출의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의약 분야 제품개발과 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2.19 10:08김양균 기자

셀렉트스타, 세계 최상위 AI 학회 입성…'문화 맞춤형' 안전성 기술 인정

셀렉트스타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안전성 검증 기술로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셀렉트스타는 자사 AI 세이프티팀의 연구 논문 'CAGE: 문화 맞춤형 레드티밍 벤치마크 생성 프레임워크'가 오는 4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ICLR 2026' 메인 컨퍼런스에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ICLR은 구글 스칼라 기준 AI 및 머신러닝 분야 최상위권 학회로, 올해는 1만 9000여 건의 제출 논문 중 상위 약 28%만이 채택됐다. 이번 논문의 핵심은 각 나라 문화와 법적 맥락을 반영해 AI 안전성을 검증하는 레드티밍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이다. 기존 안전성 검증이 영미권 데이터셋을 단순 번역해 사용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언어 및 문화권별 맞춤형 시험문제를 생성해 AI의 잠재적 취약점을 파악한다. 셀렉트스타 연구팀은 '시맨틱 몰드' 개념을 제안해 국가별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된 공격 질문을 생성했다. 그 결과 캄보디아어(크메르어) 등 데이터가 부족한 언어권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한국 상황에 최적화된 안전성 벤치마크 '코르셋(KoRSET)' 역시 기존 번역 데이터셋보다 효과적으로 모델 약점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획부터 구현, 검증까지 외부 기관의 도움 없이 셀렉트스타 내부 인력만으로 일궈낸 성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 국내 주요 대기업 AI 프로젝트에 선제 도입돼 모델 취약점 점검과 운영 효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우 셀렉트스타 AI 세이프티 팀장은 "이번 ICLR 채택은 우리가 단순 데이터 구축 기업을 넘어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한 AI 기술 기업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CAGE 기술은 이미 대기업 프로젝트에 적용돼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 저자인 임용택 셀렉트스타 연구원은 "AI 성능 경쟁을 넘어 이제는 안전성이 핵심 경쟁력인 시대"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품질의 안전 평가 기술로 글로벌 기준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08이나연 기자

LGU+, MWC서 AI 모델 '익시젠' 대응 수준 평가받는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MWC)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Global AI 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AI 검증 프로그램으로,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챌린지는 MWC와 공식 공동 개최되는 개발자·디지털 인재 행사 '탤런트 아레나(Talent Arena) 2026'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을 대상으로 실전 검증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챌린지에 자체 개발한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을 출품해,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한다. 챌린지엔 약 100명의 참가자가 '레드팀' 역할로 참여해 프롬프트 설계만으로 AI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드팀 챌린지는 기술적 해킹이 아닌 대화, 프롬프트 기반 공격을 통해 AI의 정책 안전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안전장치 우회, 편향·차별, 인권 침해, 사이버 공격, 불법 콘텐츠, 허위 정보, 응답 비일관성 등 7개 카테고리에서 AI의 대응 수준을 평가한다. 챌린지는 AI 응답의 정확성 여부가 아닌 '해서는 안 되는 응답을 했는지' 여부를 성공 기준으로 삼는 평가 방식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불법 행위나 인권 침해와 관련한 정보가 실제로 부정확하더라도, AI가 해당 정보를 제공했다면 취약점으로 인정된다. 이는 생성형 AI가 초래할 수 있는 간접적, 잠재적 위험까지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챌린지는 180분 동안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제한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 각 결과는 3명의 심사위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며, 성공 미션 수와 성공률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AI가 통신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성능뿐 아니라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익시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가입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0:01홍지후 기자

표준협회, 부울경 소상공인 재기 골든타임 지킨다…최대 2000만원 지원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벼랑 끝에 선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단순한 자금 수혈을 넘어, 국내 최고 표준·품질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녹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재창업·경영개선) 지원' 부울경 권역 주관기관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체질 개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표준협회는 올해 부울경 지역에서 경영개선(339명)과 재창업(326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총 665명의 신청지원을 받고 있다. 재기사업화는 경영개선 및 재창업진단 후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담 PM 멘토링'과 재기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표준협회는 현장 문제를 진단하고 표준화된 경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재기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지금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이 아니라, 다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의 표준과 품질을 세우는 일”이라며 “표준협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울경 소상공인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뿌리로 재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09:58주문정 기자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 신입사원 54명 만나 "진심으로 응원"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PLWD)'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54명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9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올해 PLWD는 '연결과 성장'을 키워드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신입사원들이 한온시스템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행사는 이수일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세션인 'CEO와의 대화'로 시작됐다. 이어 경영진의 따뜻한 환영사와 함께 인턴십 기간 동안 창의적인 성과를 낸 우수 3개 팀의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팀을 이뤄 참여한 탐정, 추리 콘셉트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한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의 프로액티브(Proactive)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수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나 역시도 열정 넘치던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기에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응원하고 싶다"며 "치열한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한온시스템의 가족이 된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PLWD는 신입사원에게는 공식적인 환영의 순간이자, 조직 전체로는 '사람'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한온시스템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세스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19 09:51김재성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AI 시대의 콘텐츠 창업가들' 도서 발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인공지능 전환기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을 기록한 도서 'AI 시대의 콘텐츠 창업가들'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된 창업 및 투자, 마케팅 지원 사업의 성과를 한 권에 담은 기록 보관 성격의 비매품으로, 관계 기관과 참여 기업, 투자자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책에는 확장 현실과 가상 현실, 콘텐츠와 미디어,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40개사의 인터뷰와 생생한 사례가 수록됐다. 각 기업의 기술적 강점과 시장 전략,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방식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며,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의사결정 맥락을 함께 담아 현장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운영한 투자자 대상 홍보 인터뷰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영상과 기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교정,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경기문화창조허브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를 책자로 다시 엮어 장기 활용이 가능한 레퍼런스로 새롭게 확장했다. 도서의 발간사와 에필로그에서는 '고객뿐 아니라 투자자에게 말하는 법'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넘어 투자자 관점의 스토리텔링과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짚어냈다. 이는 창업 지원 기관의 역할이 단순 공간과 자금 제공을 넘어 투자 연결과 성장 전략 설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이번 출판물은 AI 시대 콘텐츠 창업가들의 고민과 해법을 담은 기록물로, 지원 기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로 제작됐다"며 "정책 설계와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19 09:50정진성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국가유산청이 설립한 4년제 특수목적 국립대학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은 오는 20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박사학위 9명, 석사학위 87명, 학사학위 137명 등 총 233명의 졸업생이 전통문화 전문가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성적 우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재진(전통미술공예학과) ▲국가유산청장상 지하랑(무형유산학과), 김도와(국가유산관리학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이정민(전통건축학과), 김한새(전통조경학과), 서예은(보존과학과), 김다빈(융합고고학과) 등 총 7명이다. 학교 발전과 명예 제고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학생 활동을 펼친 20명에게는 총장상을 비롯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곳을 거쳐간 졸업생들은 국가유산수리기술자 및 기능자를 비롯해 국가유산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 분야 등 다양한 전문 무대에서 활약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측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선도하며, 국가유산 분야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9 09:32정진성 기자

딥엘,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기업용 AI 번역 확산"

딥엘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해 기업용 인공지능(AI) 번역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딥엘은 AI 번역 솔루션을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은 딥엘 API를 활용해 AI 번역·글쓰기 기능에 접근하고, 기존 IT 인프라 내에서 구매, 도입, 운영 과정을 통합할 수 있다. 딥엘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각종 툴, 시스템, 솔루션에 정밀하고 안전한 번역 기능을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솔루션을 구매하면 AWS 인프라가 제공하는 보안, 확장성,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도 활용할 수 있다. 딥엘은 이번 입점 과정에서 AWS 기반 기술 검토(FTR)를 거쳤다. 보안, 신뢰성, 운영 우수성 측면에서 AWS 모범 사례를 충족했음을 확인받았다는 설명이다. 딥엘은 이번 마켓플레이스 진출로 고객 평가를 비롯한 구매, 상용 운영 전환 과정을 단순화할 방침이다. 기업이 별도 계약이나 복잡한 연동 절차 없이, AWS 환경 안에서 곧바로 언어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게임 스튜디오 댓게임컴퍼니는 AWS에서 딥엘 API를 활용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개빈 미 딥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조직 언어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고객들은 딥엘 솔루션을 더 쉽게 탐색하고 구매·도입할 수 있으며, 평가에서 상용 운영까지의 전환도 한층 간소화시킨다"고 말했다.

2026.02.19 09:29김미정 기자

[속보] 코스피 5600 뚫었다…19만전자·90만닉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 지수가 급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5% 오른 5642.09로 출발했다. 사상 처음으로 5600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5673.11까지 빠르게 올랐다. 오전 9시 21분 기준 5653.51로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한때 19만원을 넘고 SK하이닉스 주가도 9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설 연휴 직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설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큰 이벤트 없이 비교적 안정세였으나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및 재정확대에 대한 경계감,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만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25손희연 기자

골프존,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 예정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는 오는 21일 개최되며, 총상금은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 규모다. 올해 스크린골프투어 후원으로 새롭게 연을 맺게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브 스폰서로는 GTOUR, WGTOUR에 이어 MIXED까지 후원에 나선 챌린저코리아와 세인트나인, 마이에이밍, 셀핀다가 참여했다. 26시즌 GTOUR, WGTOUR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각 20명과 직전 대회 성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각 24명까지, 총 88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도 4의 베트남 '탄란 골프클럽'이다. 탄란 골프클럽은 호수가 감싸는 형태로 코스가 구성돼 플레이어에게 다채로운 공략법을 요구하고, 개방감 있는 페어웨이와 자연 지형으로 인한 고저차가 샷의 난이도를 더해 스크린 프로들의 다양한 플레이 전략을 지켜보는 재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MIXED 대회 지정구는 세인트나인 N BLACK & N GOLD 볼이며, 티박스(남녀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투어 GTOUR, WGTOUR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남자부 GTOUR에서는 실력은 물론 쇼맨십까지 갖춰 매 대해 화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용희와 GTOUR 최다승 타이틀을 가진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이 출전한다. 또 지난 시즌 MIXED 5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수와 최민욱, 이성훈 등 기존 베테랑 프로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준희, 장정우와 선두 경쟁에 빠지지 않는 이세진, 하승빈의 활약도 관전포인트다. 여자부 WGTOUR에서는 지난 1차 MIXED에서 생애 첫 우승 기쁨을 안은 황연서, 최근 개인 통산 WGTOUR 14승을 기록한 스크린 여제 홍현지, 이들과 함께 필드 투어도 병행하는 양효리의 코스 공략법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또 최근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준 이진경과 조예진, 파워풀한 장타력으로 갤러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문서형, WGTOUR의 마스코트 한지민과 위한이, 이가경 등 신예 선수들의 당찬 플레이도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치열하면서도 매력적인 남녀 프로들의 각축전을 볼 수 있는 GTOUR MIXED 대회인만큼 승부예측 이벤트의 참여도 역시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남, 여 및 혼성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이번 MIXED 2차 대회 총상금은 1차 대회 1등 상금이 이월돼 3백만원으로 진행된다. 더욱 높아진 상금과 당일 11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해 스크린골프투어를 관람하면서 시상 혜택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된다. GTOUR MIXED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대회로 현장에는 우승트로피와 우승재킷 등이 전시된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2026.02.19 09:23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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