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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2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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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키운다…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조선호텔 김치 사업의 연 매출 목표를 62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목표치로는 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이용 고객들의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 이후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췄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호텔 김치는 연평균 2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540억원을 달성했다.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는 재구독률 65%를 기록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지난달 19일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센터'를 열었다. 기존 서울 성수동 생산시설에서 2011년부터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해왔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김치 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약 2.5배 넓혔다. 200평 규모의 제조동을 비롯해 메뉴개발실, 보관동, 사무동 등을 갖춘 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김치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일 최대 생산량을 6톤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김치센터는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내 조선델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EAI)을 통해 미국 내 프리미엄 한국 식품 플랫폼인 울타리몰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조선호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약 1.5톤 규모의 첫 선적을 지난 19일 개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과 함께 향후 현지 내 다양한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오는 6월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 3종의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브랜드사업담당 김치사업팀은 현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조선호텔 셰프의 김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일본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미식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재료와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며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44김민아 기자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세계 최대 매출 기업' 됐다

아마존이 매출 기준으로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까지 키운 결과, 매출 1위 타이틀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5년 매출 7170억 달러(약 1040조 3670억원)를 기록했고, 월마트는 같은 해 매출액 7132억 달러(약 1034조 8532억원)를 기록했다. 외신은 월마트가 10년 넘게 매출 1위 기업 타이틀을 지켜왔지만, 이번에 아마존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키우며 몸집을 키웠고, 월마트는 전 세계 1만 개가 넘는 매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 모두 매출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올리고 있다. 외신은 이번 매출 역전이 유통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아마존의 매출 우위는 클라우드 사업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영향이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 10년 동안 아마존의 매출은 월마트보다 약 10배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에 따르면 AWS를 제외한 아마존의 2025년 매출은 5880억달러(약 853조1880억원)로, 월마트에 못 미친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이 아마존의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교 유통 경영 연구소의 키르티 칼리아남 소장은 아마존에 대해 '속 빈 승리(hollow victory)'라고 표현했다. 아마존이 소매업에서 월마트를 이긴 것이 아니라, 월마트가 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매출에서 앞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6.02.20 09:42류승현 기자

텐센트 사로아시스, 신작 '페이트 트리거'로 흥행 정조준…"서브컬처 슈팅 새 지평"

텐센트 자회사 사로아시스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작 '페이트 트리거'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브컬처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에 배틀로얄 슈팅의 긴장감을 결합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사로아시스 스튜디오는 지난 12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3D 카툰 렌더링 기반 히어로 슈터 '페이트 트리거'의 세부 정보와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케이지 첸 사로아시스 대표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공적인 서비스부터 '명조'의 전략적 투자 등은 텐센트의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보여준다"며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게임 완성도와 취향 기준은 우리의 개발 철학과 일치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이트 트리거'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웨이크너'들이 하늘섬 전장에서 4인 1조로 팀을 이뤄 최후의 생존을 두고 경쟁하는 게임이다. 할란 자오 개발 총괄은 "서브컬처와 슈팅의 조합으로 제일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슈팅 경험이 있는 이용자라면 재미있어할 만한 손맛과 맵 디자인 구현에 긴 시간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BM)과 진입장벽 완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할란 자오 총괄은 "매 시즌 업데이트 시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동 습득 등의 편의성을 통해 슈팅 외 전술에 집중하게 만들어 초보자가 숙련자를 이길 때 느끼는 쾌감이 기대하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플랫폼 간 격차 해소와 불법 프로그램(핵)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PC와 PS5 버전을 준비 중인 그는 "키보드·마우스 이용자와 패드 이용자 사이의 불편한 사항을 인지했고 패드 조율을 통해 밸런스를 맞출 계획"이라며 "텐센트와 기술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변화하는 핵에 지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한국 시장 맞춤형 전략과 이스포츠 계획도 제시됐다. 루비 리우 퍼블리싱 총괄은 "이용자가 게임에 익숙해진 시점을 고려해 길게 보았을 때 PC방 연동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포츠 측면에서도 현장 MC나 프로게이머의 활약을 통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어필하고 싶다"며 "캐릭터 사이의 케미를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트 트리거'는 이달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난다. 게임은 올해 2·3분기 중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구체적인 정식 출시 일정은 SNF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6.02.20 09:40정진성 기자

2025년 글로벌 게임 시장 매출 약 283조원...매출은 늘었지만 투자는 급감

2025년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이 1956억 달러(약 283조 5222억원)를 기록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필리온이 발표한 '스테이트 오브 비디오 게이밍 2026(State of Video Gaming 2026)'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콘솔 소프트웨어 매출은 41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침체에서 벗어났다. 이는 2020년 팬데믹 당시 고점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다만 매출 구조는 달라졌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엑스박스 게임 패스, 닌텐도스위치 온라인(NSO) 등 플랫폼 구독 서비스가 지출 증가를 견인했다. 실제 게임 판매 및 개별 거래는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하드웨어 판매 둔화 우려 속에서도 소니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비용 압박이 지속될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요금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한 것과 달리 산업 전반에 대한 민간 투자금은 55% 급감해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산업 전반의 민간 투자 감소는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기업들의 구조조정뿐 아니라, 중소 개발사들의 생존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 프로젝트가 대형 흥행작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외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스튜디오 폐쇄나 인력 감축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보고서는 이에 따른 부수 효과로 개발 과정의 외주화 확대 가능성도 지적했다. 내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 공정 일부를 외부로 이전하는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게임 산업이 개별 게임 판매 중심 구조에서 구독 기반 모델로 전환되고 있으며 ▲하드웨어 판매 중심 전략에서 설치 기반(install base) 수익화 전략 ▲공격적 투자 확대에서 비용 절감 중심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20 09:34김한준 기자

스리랑카에 수출된 'K-복권'…아이티센엔텍, 시스템 구축 나선다

아이티센엔텍이 시스템 구축·운영 기술력을 앞세워 스리랑카 복권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티센엔텍은 SLGI와 스리랑카 현지 전자복권 및 로또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LGI는 스리랑카 국가복권위원회(NLB)와 독점 사업 계약을 맺은 기업이다. 이번 양사 계약 체결로 아이티센엔텍은 스리랑카 전역에 적용될 차세대 복권 시스템의 설계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기술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전자복권 시스템과 로또 발행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국내 선진 IT 기술을 스리랑카 시장에 이식할 계획이다. 특히 복권 솔루션 '센로터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센로터리는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인 아이티센클로잇이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복권 솔루션으로 고확장성·고가용성·위변조 방지 기능 등을 갖췄다. 이번 수주는 단순 시스템 공급을 넘어 K-복권 시스템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티센엔텍은 그동안 국내 복권 시스템의 운영·관리를 도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리랑카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은 스리랑카 재정경제부로부터 유일하게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SLGI가 주도한다. 또 국내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운영 노하우를 컨설팅하며 아이티센엔텍이 이를 구현할 핵심 시스템을 맡는 3각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현재 스리랑카 복권 시장은 연간 약 4000억원 규모다. 아이티센엔텍은 첨단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수기 방식의 인쇄복권 시장을 넘어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권 인프라가 갖춰지면 향후 시장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복권 시스템 기술력이 해외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SLG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이끌고 이를 레퍼런스 삼아 글로벌 복권 IT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27한정호 기자

"난제 해결 돕는다"…구글, 과학·연구 특화용 AI 모델 출시

구글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난제 해결까지 돕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놨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과학과 연구, 공학 등 정밀 작업에 최적화된 '제미나이 3.1 프로'를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주 발표된 '제미나이 3 딥 싱크' 핵심 지능을 업그레이드한 형태다. 현재 개발자와 기업, 일반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제미나이 3.1 프로는 논리 패턴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ARC-AGI-2' 벤치마크에서 77.1점을 기록했다. 이전 모델 '제미나이 3 프로'보다 추론 능력이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 지능이 데이터 합성이나 시각적 설명, 창의적 프로젝트 실현 등 단순 답변이 어려운 고난도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들을 유용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개발자는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명령줄 기반 인터페이스(CLI), 구글 안티그래비티 등을 통해 프리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는 제미나이 앱과 노트북LM으로 접근 가능하다. 구글 AI 프로와 울트라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더 높은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구글은 이번 프리뷰 출시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에이전트형 워크플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방침이다.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는 고급 추론을 실제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라며 "사용자가 이 모델로 무엇을 구축하고 발견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2.20 09:25김미정 기자

KLPGA 프로골퍼 5총사, '플렉스' 알린다

플렉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등 5인을 플렉스 앰버서더로 위촉하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렉스는 19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6 플렉스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KLPGA 소속 김다나·배경은·전지선·이현지 프로골퍼와 홍재경 골프 전문 아나운서를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앰버서더의 가족들을 함께 초청, 앰버서더를 플렉스팀의 일원으로 맞이하는 입단식 형태로 열렸다. 플렉스는 5인의 앰버서더에게 플렉스 분당 사옥에 출입 가능한 사원증과 명함, 실제 플렉스 신규 입사 구성원에 증정하는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앰버서더는 현장에서 서로의 명함을 처음으로 교환하며 소속감을 다졌다. 플렉스는 이미 SAP·오라클·워크데이 같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스포츠 협회·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KS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한테니스협회(KTA),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등 14곳에 이른다. 플렉스가 추구하는 '팀의 가치'와 '데이터 경영'을 스포츠라는 상징을 통해 알리기 위해서다. 스폰서십을 넘어, 프로선수 개인을 앰버서더로 위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체계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사원증을 목에 건 앰버서더 5인은 앞으로 기업의 데이터 경영 및 AI 전환을 돕는 '필드 위의 코치'로 활약하게 된다. 플렉스 측은 앰버서더가 현장에서 만나는 경영진들의 실질적 고민을 플렉스의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연결해 해소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전 가이드를 공유했다. 플렉스에 축적하는 조직, 구성원, 업무 데이터가 기업의 맥락을 가장 심도 있게 이해하는 만큼, HR 플랫폼 위에 AI를 결합할 때 가장 똑똑하고 안전하게 기업의 AX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스포츠는 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정교한 코칭이 더해진 종합 예술임을 동계 올림픽에서 다시금 체감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역시 스포츠 만큼 전략적이고 정교했는가가 비즈니스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다”며 “HR 기반 AI 플랫폼이 경영진의 문제 해결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기업과 기술을 잇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0 09:00백봉삼 기자

와디즈 밋업 도쿄 성료…일본 기업에 한국 시장 진출 전략 제시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글로벌 시장에서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펀딩 설명회 '와디즈 밋업 도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 와디즈는 2026년 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의 약 40%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약 200여 개국에서 유입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와디즈는 스타트업 및 혁신 브랜드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미리 확인하고 초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디즈 밋업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와디즈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브랜드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7일에 진행된 와디즈 밋업 도쿄는 일본 혁신 브랜드를 대상으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트렌드 공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전략 ▲Q&A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디즈 카테고리 오너가 연사로 나서 수만 건의 펀딩 데이터를 분석한 크라우드펀딩 트렌드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와디즈는 올 상반기 내 중국 심천에서도 밋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일본에 이어 중국 현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혁신 브랜드들이 글로벌 진출의 핵심 판로로 한국 시장과 와디즈를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의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0 08:54백봉삼 기자

"Z세대도 흔들렸다"...삼성, Z세대 선호 그룹사 1위

반도체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봉 조건이 동일할 때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그룹사는 '삼성'이었다. 특히 삼성은 지난 2024년 '올해의 기업' 조사 당시 10위권 밖이었으나, 2025년 4위로 급상승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마침내 1위에 등극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만986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동일할 경우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했다. 집계 결과, 2026년 입사 선호 그룹사 1위는 '삼성(32%)'이 차지했다. 이어 'SK(19%)'가 2위에 올랐으며, 'CJ(12%)'와 '현대차(12%)'가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화(5%) ▲신세계(5%) ▲LG(5%) ▲HD현대(4%) ▲포스코(3%) ▲롯데(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을 선택한 이유로는 '브랜드·이미지(44%)'가 가장 높았고, 이어 ▲복지(19%) ▲성장 가능성(11%) ▲글로벌 기업(10%) ▲근무환경(6%) ▲안정성(5%) ▲관심 산업(4%) ▲조직문화(1%) 순으로 나타났다. 연봉 조건을 제외하자 브랜드와 복지, 성장 가능성이 선호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은 신입(32%)과 경력직(33%)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전공 응답군에서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며 세대와 직무를 불문한 부동의 1위임을 입증했다. 다만, 삼성을 제외한 차순위 그룹에서는 전공별 산업 선호도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선 이과 계열에서는 삼성(1위)과 SK(2위)에 이어 현대차(3위)가 상위권에 오르며 제조·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문과와 예체능 계열에서는 CJ의 강세가 돋보였다. 문과에서는 CJ가 3위(15%)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고, 특히 예체능 계열에서는 삼성(1위)에 이어 CJ(21%)가 2위를 차지하며 유통, 미디어, 문화 산업에 대한 선호도를 보였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삼성이 순위권 밖에서 1위로 복귀하며 다시 Z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낸 비결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그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있다”며 “Z세대는 단순 보상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본인의 커리어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0 08:46백봉삼 기자

폴 앳킨슨 미 SEC 위원장 "STO, 시장 통합 점진적 단계…규제특례 발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체인 상 증권(토큰화된 증권·STO) 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덴버서 열리고 있는 '이더덴버(ETHDenver)'에 참석한 폴 앳킨스 SEC 위원장과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토큰화 기술을 미국 자본 시장에 통합하기 위한 점진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혁신 기업에 대한 규제를 면제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과거 언급했던 스테이블코인 상품 규제 완화 계획에 대해 "장기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새로운 플랫폼에서 특정 토큰화 증권에 대한 제한적 거래를 촉진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가상자산 기업과 나스닥·예탁결제원(DTCC) 등은 토큰화된 주식 거래를 검증해왔다. SEC 승인을 받으면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규제 특례가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의 우회적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혁신 예외 조항을 (온체인·오프체인 업계서 모두) 예상했고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을 것"이라며 "토큰화된 증권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통합하는데 중요한 발걸음이 되지만 금융시스템 전체를 하룻밤 사이에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시장 참여자는 원한다면 공개적이고 허가가 필요 없는 블록체인에서 탈중앙화한 플랫폼에서 증권 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많은 미국인이 중개기관을 거쳐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하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의원은 이러한 결정은 SEC가 아닌 사람들이 내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2025년 12월 DTCC는 사전 승인된 블록체인에서 특정 고유동성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3년의 승인 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토큰화된 증권의 거래 및 온체인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26.02.20 08:37손희연 기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설 명절 취약시기 석유·가스 안전·보안시설 불시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설 연휴 직후인 1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와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시설방호·사이버보안 대응 상황을 불시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불시 점검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일시적 봉쇄 등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의 필수 기반이 되는 석유·가스 비축시설 관리 현황과 안전·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 장관은 두 기관의 정문 출입 규정 점검을 시작으로 상황실과 서버·관제실, 비축시설 등 주요 지점별 비축유 보유현황 점검과 함께 재난 안전 수칙에 따른 대드론체계, 시설 방호 및 사이버 보안 관리 등에 대한 규정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비상시 비축 석유·가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전과 보안은 국민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핵심 경영전략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평시 대응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이날 불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점검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중요 산업·에너지 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0 00:20주문정 기자

남부발전, AX·DX 기술 접목…'가짜일' 30% 없앤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Project W.A.V.E.'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Project W.A.V.E.'를 실행해 '업무 30% 절감'을 목표로, 4대 핵심 과제를 통해 공공분야 업무수행 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제인 'Work-wiki'는 오는 23일 정식 오픈을 앞둔 협업 플랫폼 '모아(M.O.A)'를 통해 구체화한다. '사람을 모아 소통하고(Meet), 정보를 모아 기록하며(Organize), 업무를 모아 협업한다(Act)'는 의미를 담은 '모아'는 SNS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전 직원이 실무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기록·공유하도록 설계했다. 축적된 지식 자산은 신규 입사자도 클릭 한 번에 전체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Any-office' 환경을 조성해 장소 제약 없는 모바일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전사자원관리(ERP)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모바일로 전환해 업무 리드타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사내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하고 업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남부발전이 자체 구축한 생성형 AI 플랫폼 'KEMI'와 RPA 기술을 결합한 'Virtual Mate'를 본격 가동한다. 단순히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복잡한 문서를 읽고 판단하는 '에이전틱 AI'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는 연료 계약관리나 연결결산 등 정확도가 필수적인 핵심 업무에 우선 적용되어 실무자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Expert-Solution'을 통해 현장 밀착형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AI·프로세스 마이닝 등 디지털 기술로 현장 병목 구간을 발굴하고, 기존 절차를 디지털 환경에 맞춰 재설계함으로써 실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최고의 AX·DX 혁신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0 00:02주문정 기자

캠브렉스,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 수상자로 코넬대 송린 교수 선정

이스트러더퍼드, 뉴저지,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인 캠브렉스(Cambrex)와 캠브렉스 계열사인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Snapdragon Chemistry)가, 코넬대학교 예술과학대학의 화학 및 화학생물학과의 송린(Song Lin) 티시 석좌교수가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2025 Snapdragon Prize for Innovation in Chemistry Technology)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으며, 수상에는 린 연구실(Lin Lab)에 지원되는 미화 5만 달러의 무제한 연구 기금이 포함된다. Song Lin, Tisch University Professor, Cornell University 린 교수는 전기 합성 화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의 연구는 전기화학을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활용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 교수의 연구실은 유기화학, 전기 합성, 촉매, 기술 개발 분야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혁신에 핵심적인 카이랄 화합물을 포함한 복잡한 유기 분자의 합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기화학 기술을 최근 크게 발전시키며, 효율성과 환경적 책임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캠브렉스의 매튜 바이오(Matthew Bio) 최고과학책임자는 "캠브렉스는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약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린 교수의 전기 합성 화학 분야 획기적 연구는 스냅드래곤 상이 추구하는 정신과, 의약품 발굴 및 제조의 미래를 형성할 변혁적 연구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린 교수는 2025년 블라바트닉 국가상(Blavatnik National Awards) 최종 후보, 2023년 아서 C. 코프 학자상(Arthur C. Cope Scholar Award) 수상, 2025년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선정, 2022년 그린 케미스트리 챌린지 상(Green Chemistry Challenge Award) 수상 등 수많은 영예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과학계에서 린 교수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2024년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에 의해 제정된 스냅드래곤 상은 합성 화학 또는 공학 분야에서 의약품 발굴 및 제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지닌 학계 연구자 1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은 앞서 프린스턴대학교 토드 히스터(Todd Hyster) 교수와 하이스터 연구실(Hyster Lab)에 수여된 바 있다. 본 상은 복잡한 저분자 개발 분야에서 과학적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캠브렉스의 의지를 강조하며, 차세대 제약 과학 혁신을 지원한다. 캠브렉스 소개 캠브렉스는 의약품 전 주기 전반에 걸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서비스와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 및 임상시험계획 제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기업이다. 45년 이상의 경험과 북미 및 유럽 전역에서 글로벌 고객을 지원하는 2000여 명의 전문가 팀을 보유한 캠브렉스는 연속 흐름 공정, 규제 물질, 펩타이드 합성, 고체 상태 과학, 물질 특성 분석, 고활성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 원료의약품 기술과 역량을 제공한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916286/Cambrex.jpg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236065/Cambrex_logo.jpg

2026.02.19 21:10글로벌뉴스

"AI 비서가 하루종일 일한다"… 오픈AI, 장시간 작동 AI 만드는 법 공개

오픈AI가 단순 질문 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오픈AI는 11일(현지 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읽고 파일을 수정하며 앱을 작성하는 등 실제 지식 작업을 처리하는 AI를 만드는 핵심 기법을 발표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번 내용은 자사의 코딩 도구 '코덱스(Codex)'와 내부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오픈AI가 제시한 핵심 기능은 세 가지다. 첫째는 '스킬(Skills)'이다. 이는 AI가 작업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작업 매뉴얼이다. 버전별로 관리되며 재사용이 가능해, AI가 같은 유형의 작업을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둘째는 '셸 도구(shell tool)'다. 오픈AI가 제공하는 이 도구는 AI가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AI가 직접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코드를 실행하며, 보고서나 결과물을 작성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도 통제된 범위에서 가능하다. 셋째는 '서버 측 압축(Server-side compaction)' 기능이다. AI가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너무 많아져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데, 이 기능이 자동으로 대화 내용을 압축해 AI가 계속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오픈AI는 이 세 가지가 함께 작동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스킬은 작업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매번 긴 지시문을 입력할 필요를 없애고, 셸 도구는 AI가 실제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하며, 압축 기능은 작업이 길어져도 중단 없이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오픈AI는 스킬을 "AI가 필요할 때마다 불러볼 수 있는 작업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이 지침서에는 파일들과 함께 'SKILL.md'라는 문서가 포함되는데, 여기에 작업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다. AI는 이 문서를 참고해 작업을 수행한다. 스킬을 만들 때는 마케팅 문구처럼 작성하지 말고, 명확한 사용 지침처럼 작성해야 한다고 오픈AI는 조언했다. "언제 이 스킬을 사용해야 하고, 언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결과물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실수를 줄이려면 "이런 경우에는 이 스킬을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예시를 추가하라고 권장했다. 작업 양식이나 예시는 매번 입력하는 기본 지시문이 아니라 스킬 안에 넣으면, 필요할 때만 불러와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보안 측면에서 오픈AI는 주의사항도 함께 전했다. AI에게 작업 매뉴얼을 주고 인터넷 접속까지 허용하면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다면 접속 가능한 사이트 목록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오픈AI는 실제 활용 방법도 세 가지 패턴으로 제시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AI가 프로그램 설치→데이터 가져오기→결과물 작성' 순서로 작업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가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외부 API에서 데이터를 가져온 뒤, 보고서를 작성하는 식이다. 두 번째는 같은 유형의 작업을 반복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작업 방법을 스킬로 만들어 저장하고, AI가 이 스킬을 따라 매번 동일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엑셀 파일 분석이나 데이터 정리, 정기 보고서 작성 같은 반복 업무에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기업 업무용 고급 패턴이다. 여러 도구를 조합해야 하는 복잡한 업무를 스킬로 만들어 두면, AI가 기본 지시문이 복잡해지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오픈AI는 "스킬로 작업 방법을 정리하고, 셸 도구로 실제 작업을 실행하며, 압축 기능으로 긴 작업도 끊김 없이 진행하라"며 "처음에는 개인 컴퓨터에서 테스트하다가, 안정적인 실행이 필요하면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버 환경으로 옮기면 된다"고 조언했다. *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픈AI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9 20:20AI 에디터

포스코홀딩스, 주총서 자사주 2% 소각 계획…6351억 규모

포스코홀딩스가 19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과 자사주 소각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키로 의결한 자사주는 2%로 약 6351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24년 7월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발표한 '3년간 총 6%, 1년에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의 일환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남은 소각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약 1조 7176억원에 해당하는 3개년간의 주주환원정책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및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키로 했다. 김주연 전 한국P&G부회장은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그루밍 글로벌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한 여성 리더이자 글로벌 경영전문가다. 현재도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글로벌 기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경영에 대해 깊은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그룹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모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실장 및 산업가스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철강·이차전지소재·산업가스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경쟁력 강화 및 사업구조 개편 가속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1987년 포스코 입사한 이래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철강사업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바, 지주사와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의 유기적 협업 강화와 이사회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공식 선임 이후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2명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배당정책인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을 준수할 방침이다.

2026.02.19 18:44김윤희 기자

기후부, 전국 18개 대기질 개선 지역 선정…국비 120억원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 지원' 대상지 18곳을 선정하고, 국비 12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산스마트밸리(부산) ▲성서산단, 달성1차산단(대구) ▲하남산단(광주) ▲대전산단(대전) ▲고연공업지역(울산) ▲반월시회국가산단, 청산대전산단(경기) ▲횡성군·인제군 소재 개별입지(강원) ▲영동군 법화리 및 단양군 단양로 일원(충북) ▲천안시 소재 개별입지, 송산2산단(충남) ▲정읍시 소재 개별입지(전북) ▲포남공단(경북) ▲상평산단(경남) ▲금능농공단지(제주) 등이다. 기존에는 오염이 심한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5곳을 선정했다면, 올해는 오염 우심지역뿐만 아니라 민원이 빈번한 아스콘 업종,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종 등의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입지한 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최종 18곳을 선정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패키지) 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 지역과 인접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자문(컨설팅),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개선, 사후 감시(모니터링) 등 전주기 집중 관리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기후부는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대상 지역 악취 실태조사와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정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염원 분석 결과에 따른 고농도 오염 우심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진단·개선방안 마련도 지원한다. 또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와 IoT 측정기기 기반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개선 효과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역 대기질 전·후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원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7.7% 저감했고, 대기 중 초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2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이 지역 대기질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실증 사례로 평가된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산업단지 중심 지원에서 생활권 인접 개별 사업장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에는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는 투명한 감시 결과를 공유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기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8:15주문정 기자

CGTN: 민영 경제, 2026년 이후 중국 경제 우선 과제 추진의 핵심 주체

베이징,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CGTN은 중국 민영 부문이 국가의 현 경제 업무 우선 과제를 추진하는 데 수행하는 중추적 역할을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1년간 민영기업이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혁신 역량, 시장 대응력, 기업가 정신 등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 진작, 기술 혁신, 개방을 주도하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을 분석했다. 딥시크(DeepSeek), 씨댄스(Seedance) 등 자국 생성형 AI 모델의 부상부터 비디오 게임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및 라부부(Labubu) 인형 등 중국 자체 IP 제품에 대한 글로벌 열풍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와 같은 기업이 주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돌파구부터 재사용 가능 로켓 운반체 주췌-3(Zhuque-3) 발사로 상징되는 상업용 우주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사례들은 지난 1년간 중국 민영 부문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여실히 보여준다. 민영기업: 중국 고품질 발전의 핵심 축 1년 전인 2025년 2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은 민영 경제가 고품질 발전과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민영 경제는 광범위한 발전 전망과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민영기업과 기업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시 주석의 중국 현 경제 업무 핵심 과제 관련 기사에서는 강력한 국내 시장 구축을 위해 내수를 지속적으로 중점에 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Central Economic Work Conference)에서의 시 주석 연설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 주도 발전 강화, 각 분야에서의 상호 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 대외 개방 등 국가 경제의 주요 과제를 강조했다. 국가 경제에서 상당한 규모와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혁신 역량, 시장 대응력, 조직 유연성, 기업가 정신 등에서 강점을 지닌 민영 부문은 이러한 핵심 과제를 추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 혁신 및 개방 추진 칭화대학교 경제경영대학의 바이충언(Bai Chong-en) 학장은 민영기업이 소비 수요의 새로운 변화에 더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교적 미지의 영역이나 선도적 혁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데 뚜렷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 분야의 경우, 음식 배달 플랫폼 대기업 메이퇀(Meituan)은 도심 즉시 배송을 위한 혁신적 모델을 개척해 드론 배송 노선 64개를 개설하고 지난해 6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완료했다. 한편 원저우 룬신 기계(Wenzhou Runxin Machinery)는 완전 자동화 수처리 제어 밸브를 개발해 고품질 설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영기업은 전국 판매 수익의 71.7%를 창출했다. 현재 중국 첨단기술 기업의 92% 이상이 민영기업이다. 이들은 강한 시장 지향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기술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혁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롱위 로보틱스(Longyu Robotics)는 중량급 무인 운반차 핵심 기술을 개발해 해외 기술 제약을 돌파했다. 디제이아이(DJI)는 날카로운 시장 통찰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힘입어 드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와 혁신 촉진을 넘어, 민영 부문은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글로벌 무역 환경의 역풍 속에서도 민영기업은 지난해 전체 무역의 57.3%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중국 최대의 대외무역 기여 주체로 남았다. 또한 점점 더 많은 민영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환경, 디지털, 해양 경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사에서 시 주석은 또한 지난해 5월 제정된 민영 경제 촉진법을 뒷받침하는 규제 및 정책 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더욱 강력한 정책 지원은 기업 환경을 더 최적화하고, 민영기업이 향후 국가 경제 핵심 과제 추진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news.cgtn.com/news/2026-02-18/Private-economy-as-a-key-driver-of-China-s-economic-priorities-1KPYvmGWgwM/p.html

2026.02.19 18:10글로벌뉴스

MWC 나서는 통신 3사...AI 청사진으로 중무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월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 참석해 AI와 통신 네트워크의 결합, AI 전환(AX), AI 데이터센터(DC) 등 AI 사업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꾸리고 키노트 연사 참여를 비롯해 여러 논의의 장을 연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MWC26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개막 전날 국내 언론과 CEO 오찬 간담회를 갖고 2일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 각국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관련 포럼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AI 전략,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는 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일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통신 인프라 재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AI 등장 이후 DC에 대한 늘어난 수요, '소버린 AI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통신사가 AI DC 설계, 구축, 운영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차호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MWC 현장에서 4일 '우리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둘러싼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를 주제로 전 세계 AI 거버넌스 환경과 국경을 넘나드는 규제 준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신 분야에 특화된 LLM과 LLM 기반 데이터 관련 업무를 주도하는 박소희 AI 선임 엔지니어도 토론에 참여한다. SK텔레콤 부스는 AI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한다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KT 부스에선 6G 시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통신 연합체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창립식이 4일 진행된다. 창립식엔 과학기술정통부와 국내 이통 3사, 삼성전자 등 국내 테크 기업,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스타링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KT는 AINA 대표 의장사를 맡아 국내외 기업들과 AI 네트워크 기술을 논의한다. KT는 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스타트업 10곳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CEO는 2일 MWC 개막식에서 키노트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통신업계 수장이 함께 오른다. LG그룹 경영진이 MWC 키노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최근 수년간 MWC 메인 컨퍼런스 무대에 키노트 발표로 오른 국내 인사는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황창규 전 KT 회장 등이 꼽힌다. 홍 CEO는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걸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시 부스에서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율화 기술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협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MWC 메인 전시장인 피라그란비아 3홀에 지난해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LG유플러스는 올해도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개한 4A 전략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LG AI연구원도 MWC에 함께 참여한다.

2026.02.19 17:49홍지후 기자

코오롱베니트, 대상그룹 SAP 인사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데이터 역량 입증

SAP 온프레미스 인사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가 데이터 중심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앞세워 사업을 강화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의 인사관리시스템(HCM)을 최신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PCE)'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SAP HR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PCE 환경으로 분리·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 인사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SAP 데이터 전환 전문기업 에피유즈랩스의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이 적용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싱크 매니저(DSM) 솔루션을 활용해 필요한 HR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이관하고 자동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레거시 데이터를 정리하고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를 구성했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인사·급여 데이터의 보안성도 강화했다. 또 반복 테스트와 사전 검증을 거쳐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SAP HR 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관 전략을 수립하고 총 3차례의 데이터 이관 리허설과 단위·통합 테스트를 수행했다. 대상그룹은 업무 연속성을 유지한 채 최신 클라우드 인사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향후 인사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SAP는 기존 온프레미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 서비스 종료(EOS)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SAP PCE 환경으로의 조기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대상그룹은 이번 전환으로 인사 업무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관리 비용 절감과 업무 처리 속도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HCM 시스템은 조직·인사·급여·근태 관리 등 핵심 기능을 SAP PCE 표준 환경에 맞춰 구현했으며 그룹웨어와 연말정산 시스템 등 주요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도 구성했다. 통합인증(SSO)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AP 구축과 전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 완료를 계기로 SAP HCM PCE 전환 시장에서도 데이터 중심 마이그레이션 전문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SAP 전환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이관 품질"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의 SAP HCM 전문 역량과 글로벌에서 검증된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이 결합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SAP PCE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7:37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한국AI서비스학회,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공동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국AI서비스학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개최 한국AI서비스학회가 오는 25일 오후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공공 부문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AI 정부'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정책 입안자와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장 중심의 혁신, 국가적 비전 제시, 민·관·학 생태계 구축 등을 주제로 한 여러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SKAI인텔리전스, 원니스코리아와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콘텐츠 협력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원니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기반 3차원(3D) 콘텐츠 기술력 고도화와 표현 영역 확장을 본격화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생성 콘텐츠(AIGC) 기술 교류와 함께 제품과 인물·캐릭터가 결합된 AI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공동실증(PoC)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추얼 인물·캐릭터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원형과 동작, 연출을 제어하는 표현 특화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엘솔루, AI 영상번역 '딥세임'으로 K-패스트 사업 참여 엘솔루가 정부 주도의 글로벌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 'K-패스트(FAST) 얼라이언스' 사업에 AI 미디어 기술 부문 참여기업으로 공식 합류했다. 엘솔루는 AI 영상번역·더빙 통합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중심으로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K-FAST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민관 협력형 글로벌 콘텐츠 확산 전략이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패스트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심 유통 구조를 보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 개최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다음 달 14일 '2026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정보기술 역량을 측정하고 미래 정보기술(IT)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AI, 실감형콘텐츠, 그래픽디자인(포토샵), 정보기술이론, 기술창업전략 등 총 8개 세부 부문으로 운영된다. 시험 시간이 겹치지 않는 부문에 한해 복수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미래기술교육원,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다음 달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가 개인 업무 도구를 넘어 기업과 기관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로 확장되는 가운데, 실무 자동화와 조직 내 AI 활용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제8기 과정은 보고서와 제안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엑셀 기반 반복 업무 처리, 간단한 내부 도구와 웹 페이지 제작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서와 직무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자동화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교육 이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연계성을 강화했다.

2026.02.19 17:22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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