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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2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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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삼바노바와 AI 추론 시장 확대 위해 다년간 협업

인텔이 24일(현지시간) AI 인프라 스타트업 삼바노바와 함께 AI 추론 시장 확대를 위해 다년간 협업한다고 밝혔다. 삼바노바가 공개한 AI 추론 전용 칩인 SN50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 인텔 GPU를 결합해 확장성 높은 AI 추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삼바노바가 공개한 새로운 AI 추론용 칩인 SN50은 엔비디아 등 GPU 대비 초당 토큰 생성 등 처리 속도는 최대 5배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은 30% 수준으로 낮췄다. 삼바노바는 SN50이 에이전틱 AI 등 자율적 모델 실행과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SN50은 고대역폭 네트워크, 대규모 배치 처리, 낮은 지연시간 등 인프라적 요소를 대폭 강화해 실제 대규모 기업용 및 통신사 수준의 서비스에 적합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 고객사인 소프트뱅크는 일본 내 AI 데이터센터에 SN50을 도입해 초저지연 추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AI 전처리(프리필) 과정을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와 데이터센터용 GPU로 처리하고 핵심인 추론 작업을 삼바노바 SN50으로 처리하는 랙 수준 솔루션을 글로벌 공급할 예정이다. 인텔은 "인텔의 CPU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술과 삼바노바 SN50을 결합한 솔루션은 기존 GPU 중심 데이터센터 전략을 보완하는 동시에 대규모 추론 워크로드에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고 리앙 삼바노바 공동 설립자 겸 CEO는 "AI 경쟁이 대형 모델 구축에서 에이전틱 AI를 전 데이터센터 규모로 확장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인텔과 긴밀한 협력이 이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9:54권봉석 기자

"CEO 업무보고 전 AI에 먼저 묻는다"…우버, AI 챗봇으로 조직 혁신

우버 내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모방한 인공지능(AI) 챗봇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니어들이 실제 CEO에게 보고하기 전 AI 버전의 CEO에게 먼저 보고를 진행하며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2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최근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The Diary of a CEO)'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일부 팀이 '다라 AI'를 만들어 업무를 보고하기 전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발표 자료가 최고경영진에 도달하기까지 여러 차례 다듬어지는데 AI가 그 준비 과정을 더욱 정교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를 단순한 차량 호출·음식 배달 기업이 아닌 '거대한 코드베이스'로 규정했다. 또 그는 "엔지니어들이야말로 회사를 실제로 구축하는 사람들"이라며 기술 조직의 역할을 강조했다. 실제로 우버 내부에서는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스로샤히 CEO에 따르면 전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약 90%가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 중 30%는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파워 유저'로 분류된다. 이들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회사 시스템의 구조(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고 있다. 그는 엔지니어들을 시스템을 구성하는 벽돌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전체 설계를 구상하는 건축가라고 비유했다. 또 AI는 이들의 생산성을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선 우버 사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내 AI 활용의 진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분석했다. 단순한 코딩 보조 도구를 넘어 의사결정 구조와 조직 커뮤니케이션 과정에까지 AI가 개입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의사결정 스타일을 학습한 챗봇을 사전 검증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은 향후 기업 내부 보고 및 전략 수립 과정에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우버는 최근 모빌리티·배달 사업을 넘어 광고, 물류, 자율주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AI 기반 개발·의사결정 체계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5 09:52장유미 기자

에티버스이비티, 업스테이지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 체결

에티버스이비티가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서버 기반 'AI 어플라이언스 박스(AI Appliance Box)'를 앞세워 국내 AI 총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티버스그룹의 에티버스이비티는 업스테이지와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최초로 고성능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인프라에 업스테이지 생성형 AI 모델과 에이전트 제품군을 결합한 AI 어플라이언스 박스를 시장에 선보인다. 에티버스이비티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서버와 GPU 환경에 최적화하여 즉시 도입 가능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사용 패턴과 규모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주요 제품군은 ▲AI 전환을 위한 'AX 팩'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DX 팩' ▲RAG 기반의 검색과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는 'RAG 팩'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중견기업(SMB) 및 미드마켓(Mid-Market) 고객들에게 최적의 AI 도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넘어 AI PC 라인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엔터프라이즈부터 개인화된 AI 환경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티버스이비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AI 중심 소프트웨어 솔루션 총판으로의 포지셔닝을 본격화한다. 검증된 AI 모델인 '솔라'를 확보함으로써 에티버스이비티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AI 컨설팅과 기술 지원이 가능한 AI 전문 파트너로 도약하게 되었다. 이를 발판 삼아 향후 더욱 다양한 글로벌 및 국산 AI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최고의 IT인프라 유통 역량을 가진 에티버스이비티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업스테이지의 압도적인 LLM 기술력을 담은 AI 어플라이언스 박스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현업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티버스이비티는 에티버스그룹의 핵심 관계사인 이테크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업스테이지 AI 솔루션 기반 구축 및 구축형 SI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형 AI보다 온프레미스 구축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에티버스이비티는 최적화된 AI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고 이테크시스템은 고객 레거시 시스템과의 통합 및 고도화된 SI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김황 에티버스이비티 대표는 "이번 계약은 에티버스이비티가 단순 HW 유통사를 넘어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업스테이지의 혁신적인 AI 모델과 우리의 강력한 유통망을 결합해 국내 AI 시장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5 09:51남혁우 기자

유아이패스 "AI 시대 '도메인 사일로' 등장…허물어야 성과 나와"

"기업이 인공지능(AI)으로 성과 보려면 기술 도메인 간 협업부터 이뤄야 합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심으로 사람과 에이전트, 자동화를 조율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형원준 유아이패스코리아 지사장은 25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CIO포럼에서 에이전틱 AI 시대 기업은 기술 도메인 간 사일로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형 지사장은 지난해 12월 유아이패스코리아에 합류했다. 그동안 S&I코퍼레이션을 비롯한 두산그룹, SAP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았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공급망관리(SCM) 도입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형 지사장은 기업 현장에 새로운 사일로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부서·기업 간 사일로뿐 아니라 온톨로지 모델링, 거대언어모델(LLM) 같은 기술 도메인 간 단절이 새 문제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형 지사장은 이같은 사일로를 해소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이 기업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술 중심 도입 방식을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앞세운 통합 관리 체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재원 유아이패스코리아 상무는 최근 LLM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솔루션처럼 제시돼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특정 기술 하나로 기업 전략을 대체할 수 없다"며 "기술은 기업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기업 프로세스를 정형 프로세스와 비정형 프로세스로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형 프로세스는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예외 상황이 많은 비정형 업무는 케이스 매니지먼트 기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아이패스는 AI와 RPA, 인간 업무를 한 플랫폼 안에 통합하는 자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마에스트로(Maestro)'다. 올해 4월 공식 출시를 앞뒀다. 마에스트로는 사람, AI 에이전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수행하는 업무를 프로세스 단위로 모델링하고 실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표 기능은 AI 에이전트 적용 전 검증을 위한 '에이전트 테스팅' 이다. 기업이 특정 도메인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전 성능과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별도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 기능으로 리스크를 통제하면서 AI 확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로우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제작 환경도 제공한다. 프롬프트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고, 사내 시스템과 연계할 때 API가 없으면 RPA로 실행을 연결하는 구조다. 이 상무는 "에이전트 AI 시대 경쟁력은 더 많은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지 않다"며 "기업 전략 목표를 중심에 두고 사람과 AI, 자동화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조율하는 역량이야말로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증명해야 할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09:46김미정 기자

파네시아, PCIe 6.4 지원 링크반도체 기술 주요 연구기관에 공급

파네시아는 최근 PCIe 6세대(Gen6)를 지원하는 고속 인터페이스 링크반도체 기술로 유수연구기관 대상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네시아는 AI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링크솔루션을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링크 컨트롤러/IP부터 시작하여 스위치를 포함한 하드웨어, 커스텀 실리콘(맞춤 제작형 반도체),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풀스택 링크반도체 기술을 개발∙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특히 PCIe Gen6 표준을 지원하는 링크반도체와 관련된 건으로, 차세대 AI 인프라 환경에서 요구되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PCIe(PCI 익스프레스)는 서버에서 CPU와 GPU∙AI가속기∙스토리지∙메모리확장장치 등 시스템 장치를 연결하는 데 주로 활용되는 핵심 인터페이스 기술로, 6세대 표준은 이전 세대인 5세대 표준 대비 두 배 향상된 전송 속도(레인당 64GT/s)를 지원한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이 주요 수요처다. 한편, 파네시아는 지난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로 PCIe 6.4 및 CXL 3.2 표준을 지원하는 스위치 샘플 공개를 계기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스위치 샘플 칩 추가 생산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면서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5 09:38장경윤 기자

칩스앤미디어, 차세대 맞춤형 NPU 'WAVE-N' 생태계 본격 확대

멀티미디어 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는 차세대 맞춤형 NPU(신경망처리장치) 아키텍처인 'WAVE-N'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WAVE-N은 AI 기반 영상·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차세대 NPU 기술로, 다양한 AI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칩스앤미디어는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이미징 기업들과 협력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생태계 확장의 핵심은 ▲AI 이미징 네트워크 선도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실리콘 검증을 마친 WAVE-N IP와 고성능 AI 네트워크의 통합 ▲고객이 즉시 활용 가능한 검증된 이미징 솔루션 제공 ▲이미징·비전 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다. 칩스앤미디어는 WAVE-N 출시 이후 면적과 전력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하드웨어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 그 결과, 초해상도 기술(SESR)과 객체 탐지 기술(YOLO 시리즈) 등 주요 AI 이미징 응용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최대 6~10배 빠른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공동 벤치마킹을 진행한 결과, 동일한 하드웨어 자원(면적·전력) 기준에서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거나, 동일 성능을 더 적은 자원으로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최신 AI 모델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WAVE-N 생태계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WAVE-N 생태계 1세대는 올해 2분기 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향후 다양한 이미징 솔루션을 하나로 아우르는 'AI All-in-One' 연합 체계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AI 이미징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6.02.25 09:38장경윤 기자

이마트24, 빵튜버 '뽀니'와 손잡고 디저트 4종 출시

이마트24가 빵 전문 인플루언서 '뽀니'와 손잡고 빵·디저트 차별화 상품을 오는 27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상품은 총 4종으로 쑥·팥·흑임자 등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풍부한 크림'과 '쫀득한 식감' 요소를 더했다. 한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쫀득한 식감'을 살린 찰떡 크림빵 2종 쑥버무리찰떡크림빵·흑임자버무리찰떡크림빵을 선보인다. 찹쌀떡이 통째로 들어간 쑥버무리찰떡크림빵은 진한 쑥 맛 크림을 한입 가득 느낄 수 있으며, 흑임자버무리찰떡크림빵 역시 찹쌀떡을 통으로 넣고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채웠다. 케이크와 산도 타입 상품도 출시한다. '쑥쑥팥팥크림케이크'는 쑥 케이크 시트에 팥 크림을 채우고 빙수떡 토핑으로 마무리해 다채로운 식감을 완성했다. 카스테라 시트를 활용해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흑임자사르르산도'는 진한 흑임자 크림을 듬뿍 넣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행사카드로 '뽀니' 협업 4종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빵튜버 '뽀니'와 진행한 이번 콜라보 상품은 호불호 없는 전통 식재료에 크림과 식감 등 디저트 인기 요소를 결합해, 1030 여성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 및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흥미롭고 차별화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37김민아 기자

스트라이프, 페이팔 인수 검토…애플·구글 대항마로 부상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거래가 현실화될 경우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빅테크 중심으로 재편된 결제 시장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홀딩 전체 또는 일부 사업 부문, 자산 인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다수 소식통은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양사 대변인은 이번 인수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시장과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검토를 디지털 결제 시장의 주도권이 1세대 대표 주자인 페이팔에서 스트라이프로 넘어가는 '세대교체'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빅테크 공세에 맞설 독립 결제 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990년대 후반 시장을 개척했던 페이팔은 최근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빅테크 결제 플랫폼 확대로 성장 둔화와 주가 하락이 이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 19% 이상 하락했고 지난해 기업가치 약 3분의 1 이상 증발한 상태다. 반면 스트라이프는 개발자 친화적인 결제 인프라를 앞세워 급성장 중으로 기업가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159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수는 개발자 친화적 결제 인프라와 기업 고객 기반이 강점인 스트라이프와 대규모 소비자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페이팔의 장점을 합쳐 결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애플페이와 구글페이의 등장으로 시장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이로 인해 페이팔은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언급해 시장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크 슐머 애널리스트는 "스트라이프는 개발자 친화적 인프라와 기업 고객 기반에서 강점을 보이고, 페이팔은 대규모 소비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사의 결합은 상호 보완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페이팔 주가는 전일 대비 6.74% 오른 47.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인수 과정에서 규제 장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은 온라인 결제 게이트웨이와 디지털 지갑 시장에서의 점유율 집중을 주시하는 만큼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반독점 심사 과정에서 구조 조정이나 자산 매각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트라이프는 인번 인수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더라도 기업공개(IPO)는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존 콜리슨 사장은 "아직 IPO를 추진할 계획은 없다"며 "제품과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현재 전략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25 09:36남혁우 기자

리디, '리디캐시 상품권' 카톡 선물하기 입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리디캐시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정식 입점하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리디캐시 상품권'은 주요 커머스 플랫폼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특정 기획전 기간이나 일부 채널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리디캐시 상품권은 ▲1만원 ▲3만원 ▲5만원 3종으로, 웹툰·웹소설·만화·전자책 등 리디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 당일 기획전 물량이 전량 소진됐으며, 11번가에서도 입점 직후 전체 베스트 1위에 올랐다. 리디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콘텐츠 역시 선물 가능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콘텐츠 구매 경험을 일상적인 소비 흐름 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33박서린 기자

오티스 코리아, 평촌자이 퍼스니티 엘리베이터 82대 수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경기도 평촌 대단지 아파트 'GS 자이 퍼스니티'에 오티스 엘리베이터 '젠쓰리' 82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티스 월드와이드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및 교체 공사 분야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GS건설이 시공할 GS 자이 퍼스니티는 해당 지역 랜드마크가 될 프리미엄 주거 시설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에 수천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오티스 코리아는 해당 아파트에 총 82대의 젠쓰리 MRL 엘리베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젠쓰리 MRL은 별도 기계실이 필요 없어, 건물 내 요구되는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최제원 오티스 코리아 신규영업설치 사업부 전무는 "오티스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을 GS자이 퍼스니티에 제공하게 됐다"라며 "입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29신영빈 기자

KT, MWC26서 태블릿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선봬

KT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 콘셉트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13개 외국어를 지원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마련했다. KT는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것이다. KT 강이환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MWC를 통해 K-외식 테크의 경쟁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26홍지후 기자

SKT, MWC26서 '독파모' AI 모델 A.X K1 신뢰성 검증

SK텔레콤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 'A.X K1'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26'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챌린지는 약 100명의 평가단이 통신, AI 기업이 개발한 LLM을 대상으로 AI 모델의 차별적 응답 생성, 정보 침해 등 오용 가능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AI 데이터 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하며,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AI 모델이 생성하는 응답의 안전성을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평가단이 도출한 검증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며, 참여 기업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A.X K1'으로 챌린지에 참여한다. A.X K1은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최근 국가 차원 AI 프로젝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1단계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사 참여를 통해 A.X K1의 성능과 안전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하는 한편, 그 결과를 AI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반영해 AI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SK텔레콤 AI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26홍지후 기자

쉬인 창업자 첫 공개 행보…"中 광둥이 뿌리" 강조

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의 창업자 쉬양톈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회사가 중국 광둥성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쉬양톈은 광둥성 정부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광둥은 쉬인의 뿌리이자 우리의 분투가 시작된 곳”이라며 “광둥의 고품질 발전 흐름을 타고 '메이드 인 광둥'을 패션 산업의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3년간 광둥 지역 공급망에 100억 위안(약 2조 971억원)을 투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중국 공산당과 광둥성 정부의 지도부가 회사 성장에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쉬양톈은 “오늘날 쉬인의 성과는 광둥성 당위원회와 성 정부의 세심한 지도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해오던 행보와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쉬인은 2022년부터 싱가포르에 법인상 본사를 두고 있으나, 공급망 본부는 광둥에 위치해 있다. 현재 광둥 지역에만 약 1만 개의 협력 제조업체를 두고 있다. 이날 쉬양톈은 어두운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와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만 최근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노동·인권·소비자 보호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쉬인은 당초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미 의회가 공급망 내 노동 관행을 문제 삼으면서 런던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 내 신장 지역 관련 위험 공시 문구를 두고 영국과 중국 규제 당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홍콩에 상장을 신청한 상태다. 인권 단체들은 신장에서 강제노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쉬인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아동을 닮은 성인용 인형 판매를 용이하게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앱이 이용자에게 중독성을 유발하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사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 미국에서 800 달러(약 116만원) 이하 소포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던 '디 미니미스'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EU와 영국에서도 유사한 제도 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2026.02.25 09:25김민아 기자

유비파이, 600억원 투자 유치

드론 군집비행·자율비행 플랫폼 기업 유비파이는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인 NXC로부터 6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 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유비파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유비파이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인 임현 대표가 2014년 창업했다.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내고 있다. 최근 국내 드론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유비파이는 서울 한강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K팝 대표 뮤지션인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대규모 글로벌 드론쇼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엔터테인먼트 드론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도 독보적이다. 유비파이는 드론 산업의 핵심 운영체제인 'PX4'를 관장하는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 진입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서 한국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국방 드론 사업에도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유비파이는 현재 부산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6'에 참가해 핵심 부품 '100% 국산화 달성' 목표를 제시하며 기술 독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용 군집 드론의 리더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군집 드론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자율비행 기술과 피지컬 AI가 결합된 차세대 국방용 드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이동우 크릿벤처스 이사는 "유비파이는 글로벌 드론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입증한 기업"이라며 "K-드론을 넘어 글로벌 핵심 드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신영빈 기자

석화업계 "사업재편 1호 대산 프로젝트 승인 적극 환영"

한국화학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산업단지 사업재편 승인을 환영했다. 협회는 25일 "대산산업단지의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 승인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도출된 첫 번째 사업재편 승인 사례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승인을 이끌고, 금융 세제 연구개발 규제 합리화 등 대규모 지원 패키지가 함께 발표된 점도 뜻깊게 봤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여수·울산 산업단지 등 다른 사업재편 프로젝트 논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간 정유와 석유화학 설비의 연계를 강화하고, NCC 설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가 신속히 승인된 것을 업계를 대표해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업계의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산 1호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들의 설비 합리화와 고부가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구 노력과 함께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이번 승인이 구조재편 확산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국회 산업계와의 협력을 이어 나가고, 진행 중인 구조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9:13류은주 기자

세라젬, 구매 고객에 '세븐 해빗' 도서 전달…건강 철학 공유

세라젬은 이경수 대표이사가 자사 고객에게 감사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함께 지난해 본인이 집필한 '세븐 해빗' 도서를 함께 동봉해 발송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 고객에게 전달되는 감사 엽서에는 세라젬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고 실천을 돕는 회사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세라젬을 선택한 고객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건강 관리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품 자체보다 지속적인 실천과 생활 속 루틴의 중요성을 전하며 고객 일상 속 변화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라젬이 지향하는 건강 관리 역시 치료 중심 접근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습관 형성에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메시지에서 세라젬 역할을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로 정의했다. 제품 사용 경험이 일시적인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건강 루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다. 함께 제공되는 '세븐 해빗' 도서는 이러한 메시지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됐다.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경수 대표와 세라젬 웰라이프랩이 공동 집필했다.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서와 엽서는 모두 '지속 가능한 작은 변화'에서 건강이 시작된다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라젬은 제품 설치 이후를 고객 여정의 '시작'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에 더해 건강 콘텐츠와 철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장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에 감사를 전하면서 세라젬이 지향하는 '건강한 습관 중심의 라이프케어'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건강한 변화에 동행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신영빈 기자

한국리미니스트리트, 협업 혁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위상 강화

한국리미니스트리트, 하이브리드 협업 혁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위상 강화 서울, 대한민국,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분야를 선도하는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Inc.)가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며, 사람 중심 경영과 지속적인 업무 혁신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한국리미니스트리트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협업 인프라 고도화와 직원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일과 성과, 그리고 조직 문화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탁월한 인재들이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기술 솔루션extraordinary technology solutions powered by extraordinary people'라는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 아래,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24/7/365 글로벌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4.9/5.0이라는 수치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성과의 기반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직원 경험을 중심에 둔 하이브리드 협업 환경이다. 회사는 단순히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수준을 넘어, 어디에서 일하든 동일한 생산성과 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전반을 재설계했다. 구성원들은 업무 특성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오가며,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근무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확장 이전을 완료한 한국 오피스는 이러한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다. 기존 대비 책상 폭을 1,200mm에서 1,700mm로 확대해 개인 업무 집중도를 높였으며, 대형 회의실과 라운지, 협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설계된 오피스는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촉진하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팀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 운영 측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화가 눈에 띈다. 통합 협업 플랫폼과 핵심 업무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전 세계 동료들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문제 해결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보다 일관되고 효율적인 글로벌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구성원에게 최신 IT 보안 환경이 적용된 개인 노트북을 지급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업무 환경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신뢰'에 기반한 리더십 철학이 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하이브리드 근무 문화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사람을 신뢰하는 조직 문화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일하는가보다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회사가 먼저 신뢰를 보내면, 직원들은 그에 대한 책임과 성과로 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조직의 결속력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역별 소모임, 버디(Buddy) 프로그램, 글로벌 웰빙 활동,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팀 빌딩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Rimini Family' 문화가 촘촘히 유지된다. 특히 한국팀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가 의미 있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응답한 점은, 이러한 신뢰 기반 문화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형욱 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한국리미니스트리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는 향후에도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디지털 협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2.25 09:10글로벌뉴스

벤터, GPS 무력화 환경 대응 시스템 '랩터' 공개

벤터가 GPS 사용이 제한되거나 교란된 환경에서도 정밀 운용이 가능한 차세대 지형 기반 위치 측정 시스템 '랩터'를 드론쇼코리아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드론쇼코리아는 23개국 318개 기업이 참여하는 드론 전문 컨퍼런스다. 국방·우주·미래모빌리티 등 연관 산업 전반의 기술이 소개된다. 최근 전자전과 GPS 교란이 빈번해지면서 기존 위성항법체계에 의존한 드론 및 무인체계 운용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실시간, 다영역 정보 공유와 통합 지휘통제 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벤터는 우주-지상 데이터를 통합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랩터는 GPS가 차단되거나 교란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항법과 위치 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지형 기반 위치 측정 솔루션이다. 드론의 온보드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풀모션 비디오(FMV)를 벤터의 글로벌 3D 지형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대조·정합해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위성 신호에만 의존하지 않고 드론이 인식한 지형 정보를 3D 지도와 비교해 좌표를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드론 영상과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하나의 좌표 체계로 통합해, 작전 혹은 운영 중인 모든 인원과 장비가 동일한 현장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합적 환경에서도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랩터는 실제 교전 테스트에서 목표 좌표 대비 3m 이내의 절대 정확도를 입증했으며, GPS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평균 10m 이하의 위치 오차를 유지한다. 또한 특정 플랫폼에 종속받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무인체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벤터는 지난해 10월 막사 인텔리전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와 3D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 지상 센서, 기타 다영역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우주에서 지상에 이르는 다영역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 60여 개국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활용하는 공간정보의 90%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송현 벤터 한국 대표는 “한국은 방산 산업 글로벌 4위를 목표로 선포하고 첨단 기술 개발과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랩터의 지오레지스트레이션 기능을 적용하면 변동성이 높은 전시 작전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한국의 군사 인텔리전스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9:09백봉삼 기자

나인테크, ESS 겨냥 고스택 적층 장비 개발 추진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기업 나인테크가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한다. 나인테크는 ESS용 고스택 적층 장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인테크가 개발 중인 신규 장비는 전기차용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두꺼운 적층 구현이 가능한 고단 적층 설비로, 와이드 타입 셀 사이즈에 약 80mm 이상 셀 두께를 구현하는 고스택·멀티 스택 기술력이 적용됐다. 세계 배터리 시장은 그동안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에는 ESS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시장 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안정화 요구 증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등 복합적인 요인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ESS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대용량 ESS 수요를 겨냥한 것”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주 고객사 리튬인산철(LFP)의 와이드 셀 등 라인에 최적화된 초고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설비 대비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나인테크는 대용량 ESS 및 고출력 시스템에 최적화된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단일 스택 장비 대비 단위 시간당 생산량(UPH)을 약 8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적층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 특성상 나인테크의 고정밀 제어 기술은 공정 수율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ESS용 대형·고두께 셀 공정은 기존 EV 배터리 공정과 기술적 요구사항이 완전히 다르다”며 “압도적인 확장성을 확보한 고스택·멀티 스택 장비를 통해 ESS 전용 조립공정 장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09:03류은주 기자

에쓰핀테크놀로지, MS 애저 'AI 플랫폼 전문 기술 역량' 재취득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플랫폼 전문 기술 역량'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AI 플랫폼 전문 기술 역량은 파트너사의 AI 설계, 구현, 운영 역량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상위 전문 인증이다. 애저 머신러닝 기반 모델 개발과 운영, 엠엘옵스(MLOps) 자동화 체계, 생성형 AI 구현 경험, 고객 프로젝트 수행 증빙, 보안·거버넌스·아키텍처 설계 역량 등을 제3자 심사로 검증한다. 단순 기술 보유가 아닌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 AI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는 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금융·공공 분야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이번 인증을 재취득했다. 회사는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애저 오픈에이아이 기반 생성형 AI 도입 사업을 수행해 왔다. 검색증강생성 구조 설계, 모델 자동 배포 체계 구축, 엠엘옵스 환경 설계 등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전반의 실전 경험이 심사에 반영됐다. 카드사·증권사 등 금융권 소비자 서비스 환경에서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금융 보안 기준과 고가용성 구조를 동시에 충족했으며, 폐쇄망 및 통제 환경 대응 보안 설계 경험도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증으로 MS 공인 애저 AI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입장이다. 향후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기업 간 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별 표준 아키텍처 모델 정립과 AI 에이전트 연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재취득은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애저 기반 생성형 AI 역량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받은 결과"라며 "AI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만큼,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8:57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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