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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2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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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연운', 사전 라이브 방송 일정 공개

넷이즈게임즈는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의 사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날 대규모 업데이트 '하서'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서는 연운 출시 이후 첫번째 확장 콘텐츠다. 하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세 번의 구분된 챕터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다음달 6일 첫번째 챕터를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맵 3개 지역과 약 20곳의 서브 지역이 추가되며, 11명의 신규 보스도 등장한다. 추가 퀘스트 등 신규 콘텐츠도 마련된다. 사전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서의 실제 플레이 영상 및 기획자 독점 플레이 등 공개된 적 없는 최초 내용들이 소개된다. 깜짝 게스트 출연 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트위치, X, 스팀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6.02.25 13:40진성우 기자

산업부, 튀르키예와 원전 진출 위한 예타 등 협력 방안 논의

정부가 튀르키예 원전 진출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서울 염곡동 KOTRA에서 김정관 장관이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산업·통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해 11월 한-튀르키예 정상회담 성과를 실질적인 양국 협력의 결실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진행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회의에서 체결한 '한전-튀르키예 원자력공사 원전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이 그동안 활발한 논의를 이어 왔다”며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양국 기업 간 원전 협력이 실질적인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국 기업은 튀르키예 신규원전 사업성 검증을 위한 작업반 운영 방안에 합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개시하는 등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장관은 “한국기업은 지난 50년간 원전을 건설·운영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쌓아 왔다”며 “현재 다수의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협력의 최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보호무역주의·경제 블록화 등의 국제정세에 대비해 핵심광물·소재부품·장비조달 협력 등에서 한-튀르키예 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자원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2026.02.25 13:30주문정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6년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업계 최장기 대학생 이스포츠 대외활동으로,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18기는 영상 중심 단일팀으로 운영된다.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이스포츠 연간 일정을 반영해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격주로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회 주최 대회와 주요 이스포츠 대회를 취재·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기사·카드뉴스 작성법 교육과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회는 선발된 리더스에게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한다. 성실히 활동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향후 협회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이스포츠 리그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 영상·이미지 제작, 외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제작한 이스포츠 관련 콘텐츠 1부(형식 자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8일 자정까지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면접은 3월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18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3월25일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2026.02.25 13:20진성우 기자

케나메탈, 장기 고객 및 업계 리더 기리는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 글로벌 프로그램 출범

피츠버그,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금속 절삭 솔루션 선도 기업 케나메탈(Kennametal Inc., 뉴욕증권거래소: KMT)이 전 세계 각 지역의 장기 고객이자 숙련된 기계가공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력, 헌신, 혁신성을 기리는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Machinist of the Year)' 연례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인도 지역에서 각각 선정된다. 케나메탈의 에디 맥바넷(Eddie McBarnett) 마케팅•전략 부문 부사장은 "기계가공 전문가는 제조업의 근간"이라며 "케나메탈의 혁신은 항상 이러한 숙련된 전문가들의 요구에서 출발해 왔으며,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며 더 높은 정밀도와 수익성을 지원하는 공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 프로그램은 장인정신과 혁신을 구현하는 기계가공 전문가를 조명함으로써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한다.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인도 각 지역 팀은 해당 지역의 기계가공 기술 우수성을 대표하는 기계가공 전문가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콧 에틀링(Scott Etling) 제품 마케팅 관리 부문 부사장은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 선정은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업계를 전진시키는 파트너십과 전문성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케나메탈 제품 사용 사례와 자신이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로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담은 짧고 인상적인 영상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해야 한다. 게시물에는 케나메탈 계정을 태그하고 해시태그 #KMTMachinist를 포함해야 하며, 최소 1년 이상 작업장에서 케나메탈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온 이력이 있어야 한다. 최종 후보는 각 지역 마케팅 팀이 선정하며, 최종 투표는 케나메탈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수상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케나메탈 웹사이트,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 소개 전용 사이니지 및 기념품이 포함된 상품 패키지 미화 7500달러 상당의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 브랜드 툴박스 및 케나메탈 공구 글로벌 산업 전시회(IMTS, AMB, JIMTOF, IMTEX/AMTEX 등 해당 지역 전시회)에서 라이브 가공 시연을 주도할 수 있는 초청 기회 케나메탈 브랜드 앰배서더 자동 지정 일정 2026년 2월 — 공식 프로그램 출범 2026년 6월 — 지역 후보 발표 및 투표 시작 2026년 9~10월 — 산업 전시회 및 온라인을 통해 지역별 수상자 발표 프로그램 세부 사항, 제출 지침 및 투표 정보는 케나메탈 올해의 기계가공 전문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나메탈 소개85년 이상 산업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케나메탈(Kennametal Inc.)은 소재 과학, 공구 및 내마모 솔루션을 통해 고객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항공우주•방위, 토공, 에너지, 일반 기계공학, 운송 분야의 고객들은 정밀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위해 케나메탈을 선택하고 있다. 약 8100명의 임직원이 전 세계 약 100개국 고객의 경쟁력 유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 매출은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kennametal.com 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튜브의 케나메탈 계정(@Kennametal)을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03465/Kennametal_Logo.jpg?p=medium600

2026.02.25 13:10글로벌뉴스

캔톤페어, 차기 전시회 앞두고 한국에서 홍보 콘퍼런스 개최

광저우, 중국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2026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캔톤페어(Canton Fair)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일련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바이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캔톤페어의 최신 발전 동향과 전시 구조, 서비스 혁신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홍보 콘퍼런스는 한국 시장의 변화하는 소싱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타깃화되고 산업 중심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자•가전(Electronics & Appliances), 건축•가구(Building & Furniture), 헬스•레저(Health & Recreation) 분야의 기존 수요를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 및 지능형 헬스케어 등 특별 전시 구역도 함께 소개해 산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변화 흐름에 부합할 예정이다. 행사는 체계적인 다도시(multi-city) 구조로 진행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과 인천 등 주요 상업 거점 도시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콘퍼런스와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이러한 다층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프로필과 소싱 목적을 지닌 바이어에게 폭넓게 다가가는 동시에, 참가 계획 수립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바이어 경험 향상 역시 이번 홍보 활동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대표단은 디지털 부스 단위 내비게이션, 지능형 무역 매칭, 전시회 사전 준비부터 현장 소싱, 사후 후속 조치에 이르는 전체 참여 주기를 지원하는 도구 등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은 해외 바이어가 전시업체 및 제품 카테고리와 보다 효과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다각적인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한국의 주요 소매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비즈니스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범위한 국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캔톤페어는 바이어 접근성 제고, 디지털 및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 연속 회차에 걸친 장기적 참여 지원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urvey.cantonfair.org.cn/vm/hTmoYZR.aspx

2026.02.25 13:10글로벌뉴스

슈퍼플래닛, AI 캐릭터 대화 플랫폼 '페르소나플레이' 공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대화형 상호작용 플랫폼 '페르소나플레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르소나플레이는 AI 전담 연구 개발 조직인 '슈퍼플래닛 스파크 AI'(이하 스파크 AI)가 개발한 서비스로,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와 실제 인격체처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한 챗봇을 넘어, 캐릭터 특유의 말투와 감정 상태, 세계관 내 복잡한 관계도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지식 그래프'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의 결합이다. 스파크 AI 팀은 웹툰 및 게임의 인물, 사건, 관계 등 방대한 설정을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캐릭터가 원작의 설정과 모순되지 않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했다. 여기에 '노-코드 AI 행동 설계' 기술을 더해 기획자가 코드 수정 없이도 캐릭터의 역할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는 계층형 프롬프트 아키텍처를 완성했다. 슈퍼플래닛은 '소드마스터 스토리', '비공정 기사단'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캐릭터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소 동경하던 캐릭터와의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게임 재방문율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크 AI 관계자는 "페르소나플레이는 IP가 지닌 생명력을 디지털 세상에서 무한히 확장하는 'AI 기반 IP 밸류업 모델'의 핵심"이라며 "자사 IP로 검증된 이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웹툰 IP 라이선싱 서비스로 확대하고, 나아가 캐릭터 페르소나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플래닛은 웹 기반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천 IP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25 13:10진성우 기자

[현장] 딥AI시대 SW아키텍트 중요성 ↑…KOSTA,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인공지능(AI)이 기업 핵심 비즈니스까지 파고드는 딥AI(Deep AI)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설계하고 조율하는 소프트웨어(SW) 아키텍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산업 수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협회는 AI 엔지니어 교육 과정을 2배로 확대하고 고사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OSTA는 2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6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실적과 2026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총회 이후에는 'AI 시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열고 AI 확산 속 아키텍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 공학 기반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AI 도구만으로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없으며 요구 분석, 아키텍처 설계, 객체 설계, 테스트 주도 개발 등 공학적 기반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AI가 코드를 자동 생성하더라도 시스템의 책임 경계와 데이터 흐름을 설계하는 역할은 여전히 아키텍트의 몫이라는 설명이다. 협회 주요 사업인 교육 실적은 지난해 총 2311명을 기록했다. 재직자 과정 2129명, 취업 예정자 과정 182명으로 집계됐다. 목표 2255명을 초과 달성했다. 취업 예정자 가운데 65명이 45개 기업에 취업했다. 협약 기업은 1422개사로 확대됐다. 전년 대비 교육 인원이 감소한 배경도 설명됐다. 협회는 이는 역량 문제가 아니라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약 50% 수준으로 축소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AI 직무 교육 과정을 기존 약 20개에서 40개로 확대했다. 생성형 AI 활용, 멀티 에이전트 설계,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 등 현장 수요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인기 AI 과정의 조기 마감과 전통 개발 과정의 폐강 등 수요 미스매치 문제에 대해서는 회차 추가 개설과 온사이트 교육 확대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내부로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I 교육 환경 고도화 방안도 제시됐다. 2016~2017년 도입 장비는 경량 과정에 활용하고, 2023년 이후 확보한 고성능 장비 50여대를 AI와 클라우드 실습 과정에 투입하고 있다. GPU 기반 고가 장비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협회는 2026년 사업 기본 방향을 'AI 기반 소프트웨어 역량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기반 구축'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개발 교육 및 컨설팅 확대 ▲직무별 역량 고도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컨설팅 ▲온라인 교육 확대 ▲정부 인력 양성 사업 성과 확대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세미나에서는 딥AI 환경에서 기업 핵심 시스템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 멀티 에이전트 기반 아키텍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사들은 AI가 단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시스템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기술이라고 진단했다. 복잡한 멀티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설계 통합 능력과 거버넌스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단형 KOSTA 회장은 "AI 코딩 시대에도 아키텍트의 전략적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AI 확산 속에서도 소프트웨어 공학의 중심을 지키고,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3:06남혁우 기자

"방산드론 75조원 시장 열린다…산업구조 재편 본격화"

[부산(벡스코)=신영빈 기자] "드론이 현대 전쟁에서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는 중입니다. 드론 산업은 방산 분야로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DSK 컨퍼런스'에서 드론 산업이 민수에서 방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분쟁 확산과 국방비 증가, 저비용 고효율 전장으로 산업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제1차 세계 드론전쟁'으로 규정하며, 소규모·저비용 드론이 대규모 전략 자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스파이더 웹 오퍼레이션'을 사례로 들며 "약 1억5천만 원어치 드론으로 러시아 항공 자산 9조원 피해를 일으킨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전전에서 가장 소규모 작전으로 가장 큰 손실을 입힌 작전 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란-이스라엘 분쟁도 언급했다. 그는 "이란은 싼 값에 공격을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걸 방어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돈을 쓸 수밖에 없다"라며 드론 기반 전쟁이 비용 비대칭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방산 드론 시장의 급성장도 짚었다. 그는 "작년 35조원 정도에서 연평균 성장률이 약 11% 정도로 예상된다"며 "2032년까지 약 75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그는 "국방에 대한 테크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보면 거의 지금 145% 정도 증가했다"며 "듀얼유스(민수+국방) 스타트업 투자 역시 40% 정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기업 생존 전략으로 '듀얼 전략'을 제시했다. 국방 조달 특성상 계약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 입장에서는 무조건 듀오를 전략을 펼치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방 조달과 계약이 요즘 한국도 마찬가지로 타이트한 경쟁 속에 있기 때문에 민수와 국방을 적절하게 자율적으로 움직여야 된다"며 "두 개를 같이 움직여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미래 전장 핵심 기술로 '군집'을 제시했다. 나토(NATO) 정의를 인용해 군집을 "대규모 드론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한 방향성으로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군집 3대 요소로 ▲대규모 시스템 통합 ▲저비용 고효율 ▲대량생산을 제시했다. 파블로항공은 KAIST와 함께 드론 군집 기술을 0~5단계로 체계화해 정의했다고 밝혔다. 레벨0은 단일 기체를 개별 조종하는 단계이며, 레벨1은 1인이 소수 드론을 통제하는 수준이다. 레벨2는 드론쇼처럼 다수가 비행하지만 기체 간 통신 없이 사전 입력된 경로대로 움직이는 단계다. 레벨3부터는 리더-팔로워 구조가 형성돼 일부 기체가 임무를 전달받아 그룹 단위로 비행한다. 레벨4는 리더와 팔로워 구분이 사라지고 특정 기체가 이탈해도 다른 기체가 임무를 이어받는 자율 협업이 가능하다. 레벨5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통합 군집 체계로, 통신 환경 변화에도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완전 자율 군집을 의미한다. 김 의장은 "파블로항공은 레벨 4단계까지 이미 성공적으로 검증을 했다"며 "LIG넥스원과 협력해 50대 동시 비행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지금 300대까지 늘리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대한항공과 추진 중인 항공기 외관 점검(MRO) 사업도 소개했다. 기존 8~10명이 8시간 이상 소요되던 점검 작업을 군집 드론을 통해 2~3명이 1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26.02.25 13:05신영빈 기자

[ZD e게임] 엑스엘게임즈 '더 큐브, 세이브 어스', 총성 없는 익스트랙션의 묘미

엑스엘게임즈는 신작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약 72시간 동안 서버 슬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서비스에 근접한 출시 빌드를 바탕으로 서버 안정성과 핵심 시스템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타이틀처럼 의문의 공간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야 하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기존 장르의 주류인 총기 액션 대신 '근접 전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날 선 근접 액션으로 빚어낸 극한의 긴장감 이번 신작의 전투 시스템은 근거리에서 맞붙는 심리전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거리 화기 없이 오직 근접 무기만으로 전투를 구성해 이용자는 뮤턴트(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세밀하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 뮤턴트마다 고유한 공격 방식과 특색을 지니고 있어 단순 반복 사냥 이상의 공략 재미를 선사하며, 이는 기존 익스트랙션 게임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묵직한 타격감과 긴박함으로 이어진다. 익스트랙션이란 던전과 같은 위험 지역에 진입해 탐험 또는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정해진 탈출구로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르다. 전통적인 사찰이나 이집트 문명 등 동서양의 미학을 녹여낸 맵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특히 한국의 사찰을 배경으로 한 맵은 특유의 고즈넉하면서도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서양식 저택, 놀이동산 등 다양한 배경의 맵을 구성해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3가지 탐험 모드로 진입장벽 완화…단계별 맞춤 설계 눈길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을 영리하게 낮춘 설계도 돋보인다. 이 게임은 사망 시 모든 아이템을 잃는 가혹함을 완화하기 위해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PVE 모드'에서는 탈출에 실패해도 장비와 획득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이를 통해 초보 이용자들이 큰 부담 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전'은 탈출 실패 시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만 사라지고, 가장 높은 난이도인 '경쟁전'은 착용한 장비까지 모두 잃게 되는 구조다. 상위 모드로 갈수록 손실 위험이 커지지만, 그만큼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등급도 함께 높아진다. 이러한 단계별 구성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폭넓은 이용자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흐름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상승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보이드 큐브'를 활성화해 소환되는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강력한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육성 시스템 역시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는 전리품이나 거점 NPC를 통해 직접 스킬을 습득하고 캐릭터 스탯을 조정하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반복적인 탐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적화 및 안정성 확보는 남은 과제 물론 아직 테스트 단계인 만큼 개선이 필요한 지점도 확인됐다. 테스트 초반 일부 환경에서 튕김 현상이 발생하거나 거점에서 이용자가 밀집된 지역을 바라볼 때 프레임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장르 특성상 예기치 못한 종료는 의도치 않은 탈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출시 전까지 서버 안정화 작업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안티 치트 시스템을 강화해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흥행의 핵심 조건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수렴한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과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올해 1분기 내 스팀 앞서 해보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26.02.25 13:04진성우 기자

200원 비싼 스벅 '에어로카노', 아이스 아메카노와 뭐가 다를까

스타벅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이 70%를 웃도는 한국 시장에 신메뉴 에어로카노를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회사는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 소비가 강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스타벅스는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미디어 클래스를 열고 회사의 신메뉴 에어로카노의 출시 배경과 콘셉트를 소개했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전용 음료로,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 기술을 접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에스프레소 샷을 얼음과 함께 에어레이팅해 미세한 거품층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른 질감과 향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한국을 첫 출시 국가로 고른 배경에는 국내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선호 문화가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판매된 아메리카노 가운데 아이스 비중은 매년 70%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오르솔릭 매니저는 “한국은 커피가 일상 문화로 깊이 자리 잡은 영향력이 큰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음료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이런 한국에서 신제품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시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한국은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비 비중이 크고 트렌드를 이끄는 시장”이라며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의 경험 자체를 확장하는 차세대 커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에어로카노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에스프레소 투 샷을 추출한 뒤 얼음에 부어 10초간 에어레이팅하고 컵에 따르면, 진한 갈색의 물결 무늬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 효과가 나타난다. 회사는 이 요소가 에어로카노의 대표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한정이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한다. 기본 원두는 다크 로스트이며, 블론드와 디카페인 원두도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우선 국내에서 출시되며, 향후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글로벌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찾고 즐기는 한국 고객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커피 라인업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카노 가격은 아메리카노보다 200원 비싼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기존 메뉴에 추가적인 조리법이 추가된 만큼 가격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28일 전국 매장에서 매장당 선착순 10명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2.25 12:55류승현 기자

오준호 단장, K-로봇 생태계 이끈다…"美·中 충분히 추격 가능"

한국AI·로봇산업협회 제12대 회장직에 오른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 겸 고문이 국내 로봇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오 신임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AI·로봇산업협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현재 중국과 미국이 각각 로봇, AI 산업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면서도 "우리나라도 충분히 따라갈 시간이 있고, AI 로봇 시장에서 탑 티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신임회장은 협회를 이끌어 갈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 신임회장은 1985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소 '휴로(HUBO)' 랩을 설립했다. 이후 2004년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을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1년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창업해 대표이사, CTO 등을 역임했다. 2024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인수된 후에는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단장 겸 고문 자리에 올랐다. 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로봇 산업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오 신임회장은 "그간 업계는 로봇이 비정형 환경에 적응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아직은 실험실에 머물러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AI가 로봇과 결합되면 상상할 수 없는 많은 확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로봇 산업에서 앞서고 있고, 미국은 압도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가 빨리 노력해서 혁신과 도전을 한다면 충분히 탑 티어에 진입할 수 있고, 따라갈 시간이 아직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2026년도 목표 및 주요 사업으로 ▲조사·통계 및 정책발굴 사업 ▲인력 양성 추진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 ▲회원지원 사업 ▲산업 트렌드 대응 ▲표준화 활동 ▲국내외 판로개척 및 저변확대 등을 꼽았다.

2026.02.25 12:14장경윤 기자

KAI, 드론쇼 코리아 2026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드론쇼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미래 전장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 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 전문 전시회다. KAI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통합 전력 운용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전시구역을 테마형 부스 3개 존으로 구성해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KF-21과 AAP-220, FA-50과 AAP-150이 연계된 고정익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 미래 공중전 개념을 선보인다. KAI가 개발 중인 다목적무인기(SUCA)는 고위험 지역 선행 투입, 분산작전 수행, 정밀타격 임무 확대 등을 통해 조종사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작전 효율성과 임무 수행 범위를 확장한다. 또한 LAH와 NI-100VT를 결합한 회전익 유무인복합체계와 함께 해상초계무인기, 군단정찰용 무인기-B2 등을 전시해 해상·지상 전 영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해군과 육군이 요구하는 광역 감시 및 전영역 정보·감시·정찰(ISR) 역량을 구현하고, 실시간 전장 인식 능력과 정보 우위 확보 전략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장갑 소형자폭드론 I형, 대인 소형자폭드론 II형(CMMAV), 민군 겸용 AAV등 공격형 및 자폭형 무인기도 전시한다. 육군 및 해병대의 신속한 전개와 저비용·고효율 비대칭 전력 운용 개념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소규모 전력으로도 높은 전투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민군 겸용 플랫폼인 AAV를 통해 재난 대응, 감시, 물류 등 다양한 민간 활용 가능성도 함께 조명한다. 차재병 KAI 대표는 "미래 전장은 유인과 무인이 하나의 팀으로 통합 운용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AI 기반 자율·지능화 기술이 있다"며 "KAI는 전투기, 회전익, 무인기 개발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반으로 공중·지상·해상을 아우르는 통합전력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5 11:55신영빈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토스 앱인토스 미니앱 출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Abyssrium)'을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 토스의 미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앱인토스(Apps in Toss)' 미니앱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돌파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다. 2024년 선보인 후속작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는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힐링 IP다. 잔잔한 배경음악과 감성적인 스토리, 신비로운 심해 풍경을 통해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휴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인토스' 미니앱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토스 앱 내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간편한 접근성과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토스 이용자 환경에 맞춰 UI와 조작 체계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중에도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앱 출시와 함께 일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장 핵심 자원인 '생명력'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 '다이아', 희귀 물고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여 초반 플레이 몰입도와 성장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앱인토스 출시를 통해 어비스리움이 일상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1:26이도원 기자

M31, 4나노에서 MIPI M-PHY v5.0 IP 검증 완료… 3나노 개발 가속화로 UFS 4.1 애플리케이션 지원 강화

신주, 2026년 2월 24일 /PRNewswire/ -- 글로벌 실리콘 지식재산(IP) 선도 기업 M31 테크놀로지(M31 Technology, 이하 M31)가 자사의 실리콘 검증 완료 MIPI M-PHY v5.0 IP가 첨단 4나노 공정 노드에서 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3나노 노드를 향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2월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포괄적인 고속 스토리지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통해 UFS 4.1(Universal Flash Storage)을 구현할 수 있는 M31의 핵심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것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자동차 스마트 콕핏, AI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에서 증가하는 성능 수요에 대응한다. AI 및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됨에 따라, 단말 기기에서는 데이터 처리량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31이 선보인 MIPI M-PHY v5.0 IP는 MIPI 얼라이언스(MIPI Alliance) 규격을 엄격히 준수하며, HS-G5(High Speed Gear 5) 모드에서 레인당 최대 23.3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이전 세대 HS-G4 대비 성능을 두 배로 향상했다. 이 IP는 적응형 이퀄라이제이션(Adaptive EQ)과 다중 진폭 신호 지원 기능을 통합해 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에서도 우수한 신호 무결성과 낮은 비트 오류율(BER)을 보장한다. 더불어 최적화된 하이버네이트 모드를 통해 단말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효과적으로 연장함으로써 고성능과 저전력 간 최적의 균형을 구현했다. M31은 SoC 개발 주기를 더 많이 단축하기 위해 종합적인 UFS 솔루션도 구축했다. 해당 솔루션은 물리 계층(PHY) IP 외에도 JEDEC 규격을 준수하는 UFSHCI v4.1 컨트롤러 IP와 UniPro 제어 계층 IP를 통합 제공한다. 이러한 원스톱 솔루션은 통합 복잡도를 크게 낮추는 동시에 ISO 26262 기능 안전 설계 프로세스 및 인증을 포함해 자동차 및 고신뢰성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M31의 제롬 헝(Jerome Hung) 연구개발 부사장은 "AI 확산과 자동차 지능화의 흐름 속에서 M31은 고속 인터페이스 IP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4나노 공정에서 실리콘 검증을 완료한 M-PHY v5.0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완전 통합형 UFS 4.1 컨트롤러 솔루션과 결합해 첨단 공정 기술과 자동차 안전 표준 영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M31을 차세대 고속 스토리지 플랫폼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25 11:10글로벌뉴스

에이치에너지, 태양광 발전소 관리 누적 5000개소 돌파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자사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지난해 기준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수 50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라온케어가 관리하는 발전소는 전국 1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으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구축된 발전소 운영·관리도 전담하고 있다. 지역별 점유율은 경북 25.6%, 수도권 18.1%, 경남 16.9%, 충남 11.7%, 충북 7.8%, 전남 7.5% 순이다. 광역 단위 분산 자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가상발전소(VPP)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산 운영 역량은 전력 시장 구조 개편과 맞물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은 생산 중심에서 예측·제어 역량이 수익을 좌우하는 실시간 입찰 시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실시간 입찰 시장에서는 발전량 예측 오차나 입찰량 미달 시 임밸런스 페널티가 부과된다. 분산된 발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예측·제어하는 VPP 역량이 발전사업자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솔라온케어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발전소를 다년간 운영·관리하며 지역별 기상 패턴과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예측-관제-제어 전 과정을 처리하고 있다. AI 모델이 실시간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출력 패턴을 예측한다. 시스템에서는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맞춰 플랫폼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천 개의 개별 발전소를 하나의 거대 발전 자원처럼 실시간으로 동시 제어한다. 개별 발전소 단위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술·행정적 진입 장벽을 전력 플랫폼 운영체제(OS)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입찰 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설비 고장이 곧바로 페널티로 이어진다. 솔라온케어는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든 발전소 상태를 실시간 관제하고 고장 징후를 감지해 가동률 저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예측 오차 및 설비 문제에 따른 발전 수익 손실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체계다. 에이치에너지는 준중앙급전 발전제도를 시작으로 향후 실시간 입찰 시장 등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며 VPP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재생에너지 시장은 이제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하고 신속하게 제어하느냐가 수익을 결정하는 '기술 경쟁'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며 "솔라온케어는 이에 대응해 데이터와 AI 기반 예측·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며 VPP 인프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1:10김윤희 기자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정호 변호사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5일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최재홍·김성용·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여정성 사외이사는 최장 임기 3년이 만료돼 다음달 주주총회를 끝으로 사외이사에서 퇴임한다. 추천된 후보들은 3월 열리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했으며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서정호 변호사가 합류하면 법률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측은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모든 과정에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관여를 배제하고 있다"며 "후보자 심사에 대한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이 후보군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1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 추천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6.02.25 11:10손희연 기자

이노디스크, 확장형 엣지 AI 메모리 구현 위한 CXL 애드인 카드 출시

타이베이,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산업용 등급 메모리 솔루션 선도 기업 이노디스크(Innodisk)가 자사 CXL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추가 라인업인 CXL 애드인 카드(Add-in Card, AIC)를 발표했다. 이노디스크는 차세대 컴퓨팅 환경에서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와 기존 메인보드 설계의 확장성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이 CXL 기반 확장 카드를 개발했다. 널리 보급된 안정적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되는 CXL AIC는 시스템 DIMM 슬롯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고속 메모리 접근을 지원한다. 또한 메모리 사용 및 할당에 있어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HHHL 폼팩터에 이노디스크의 소형 DDR5 RDIMM/RDIMM VLP를 결합함으로써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및 엣지 시스템에서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5G 네트워킹, 고빈도 매매, 스마트 의료 영상 등 지연 시간에 민감한 환경에 적합하다. Innodisk, a leading provider of industrial-grade memory solutions, announced the CXL Add-in Card (AIC), a major addition to its CXL product portfolio. 최대 256GB까지 유연한 메모리 확장 이노디스크 CXL AIC는 온보드 RDIMM 소켓 2개를 탑재해 최대 256GB(128GB x2)까지 유연한 메모리 확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 요구사항에 따라 RDIMM 모듈을 교체함으로써 용량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PCIe 슬롯을 통해 연결되므로 기존 시스템의 DIMM 슬롯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PCIe Gen 5 x8 인터페이스를 통해 추가로 초당 32GB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CPU가 공유 메모리에 접근할 때 발생하는 지연을 최소화해 AI 추론 및 엣지 프로세싱과 같은 대역폭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빠른 데이터 흐름을 구현한다. CXL 2.0 기반 동적 워크로드 지원 CXL 2.0 Type 3 메모리 확장 솔루션으로서 CXL.mem 및 CXL.io를 지원하는 이노디스크 CXL AIC는 시스템 지연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다중 호스트 간 메모리 풀링을 가능하게 해 전체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에 따라 5G 네트워킹 및 금융 시장의 초고속 거래와 같이 워크로드 변동성이 큰 환경에 특히 적합하다. 엣지 환경을 위한 컴팩트 설계 이노디스크 CXL AIC는 컴팩트한 HHHL 폼팩터로 제공되며, 다양한 섀시 구성과의 호환성을 위해 FHHL 브래킷도 함께 제공된다. 이노디스크 DDR5 RDIMM VLP 메모리와 결합할 경우 공간 요구 사항을 더욱 줄이고 내부 레이아웃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최적화된 설계는 공간 제약이 큰 엣지 서버 및 현장 배치 환경에 이상적이다. 구성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이노디스크는 산업용 DRAM 모듈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성 가능한 RDIMM 사양과 함께 CXL AIC를 제공한다. 본 제품은 시스템 요구 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고가의 메인보드 재설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엣지 메모리 확장 솔루션이다.

2026.02.25 11:10글로벌뉴스

우리銀, 생성형 AI '심층 리서치' 자체 개발

우리은행은 은행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 개발해, 업무에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층 리서치는 직원의 산업·기업 분석 요청에 따라 내부 금융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해 단시간 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 지원 시스템이다. 단순 정보 나열에 그치던 기존 인공지능(AI)과 달리, 내부 핵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분석 결과를 도출해준다. 우리은행은 향후 심층 리서치를 고도화해 여신심사·자산관리·내부통제 등 은행 핵심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밀착형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59손희연 기자

파블로항공, DSK 2026서 군집AI 솔루션 제시

군집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무인기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드론기술 리더십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108m³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글로벌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방위산업 ▲인스펙션 ▲드론아트쇼를 확립하고, 군집AI 기반 산업 분야별 전용기체 및 최적화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한 '맞춤형 기술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파블로항공은 정찰 및 지상표적 공격에 국한되었던 기존 드론 전투 개념에서 '대드론 공중표적 대응 체계'를 보완해 정찰·공격·요격 등 3축 체계를 확립하고 새로운 드론 전투개념 및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각 체계를 대표하는 ▲군집 정찰드론 ▲군집 자폭드론 ▲군집 요격드론 등 확장된 파블로M 라인업을 전시한다. 표적정보 수집부터 '살보 스트라이크' 방식 동시·시차 공격, 하드킬 기반 요격까지 미래 '군집 AI 자폭드론 전투체계' 운용 개념을 공개했다. 최초 공개된 S20s는 S10s 대비 약 2.7배 증가된 비행거리(40km-110km), 약 3.3배 증가된 탑재중량(1.5kg–5kg)을 기록하는 등 고중량·중장거리 용으로 개발됐다. 또한 S20s는 주익 모듈 교체 및 임무장비 추가 장착을 통해 정찰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R20s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군 전반에서 요구하는 '모듈화를 통한 장비 효율성 극대화' 목표를 달성해냈다. 이외에도 원활한 현장 임무 통제를 위해 성능 및 휴대성을 높인 그라운드 컨트롤 시스템(GCS) 3가지 타입과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 활용도 검증을 마친 FPV 자폭드론 및 드론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FPV교육용 드론도 새롭게 공개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AI 드론 인스펙션 전문 브랜드 '파블로S'를 신규 론칭하고, GNSS가 제한되는 ▲항공기 격납고 ▲산업 플랜트 ▲철도·지하 인프라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점검 임무 수행이 가능한 차세대 산업용 인스펙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대한항공과 공동 개발해 CES 2026 '드론'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군집 AI 기반 항공기 외관검사 시스템 '인스펙X'와 항공기 외관검사 전용 드론 I10s를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항공기 인스펙션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스펙션 플랫폼'을 론칭하고, 인스펙션 전용 드론, 설계부터 제조, 교육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인스펙션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파블로항공이 자체개발한 불꽃드론 F40를 인스펙션 임무에 맞춰 개량한 F40u와 온-사이트 드론 점검에 최적화된 국방·항공 정비(MRO) 전문 기업 위플로의 이동형 점검 스테이션 '버티핏 미니'도 함께 전시한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쇼 전용 브랜드 '파블로X' 존에서 단순 라이트쇼 개념의 드론쇼의 한계를 확장해 불꽃 연출과 수상 퍼포먼스, 음향 등이 결합된 몰입형 멀티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비전을 제시한다. 불꽃 연출이 가능한 전용드론 F40과 수상 클러스터 드론 A20 등 드론쇼 전용 제품과 함께, AI기반 드론아트쇼 공연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네오피카소'와 공연 전주기 운영 소프트웨어 'PADSS' 등 솔루션을 선보였다. 불꽃드론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 차례 경신한 연출 기술과 안정적인 군집 운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근 오만 왕실대상 공연, 세르비아 카운트타운 드론쇼 성공적 수행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파블로항공 솔루션은 산업 분야별 최적화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 군집AI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0:57신영빈 기자

크래프톤, 이강욱 CAIO 중심 AI 혁신 가속…1천억 쏟은 'AI 퍼스트' 본궤도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환이 이강욱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선임을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견고한 'AI 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크래프톤은 신설된 CAIO 직책에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CAIO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종신교수직을 최근 사임하고 크래프톤의 중장기 AI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리서치 본부와 AI 서비스 본부를 이끌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책임진다. 지난해 엔비디아와 협업해 선보인 상호작용형 'CPC(Co-Playable Character)'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총괄하는 것이 골자다. 이 CAIO는 머신러닝(ML), 언어모델(LM), 자연어처리(NLP) 등 핵심 AI 분야의 연구를 깊이 있게 주도해 온 학계 권위자다. 세계적인 AI 학회에 57편의 크래프톤 논문을 채택시키며 국제적으로도 탄탄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 분야도 확장한다. 크래프톤은 미국에 모회사를 둔 별도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신설해, 게임에서 축적한 대규모 가상 세계 운영 경험을 실제 로봇 지능 소프트웨어 검증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국에 모회사를 두고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구조이며, 한국 법인은 이 CAIO가 이끌 예정이다. 이러한 AI 기술을 통한 산하 스튜디오 게임 개발 환경 고도화는 합류한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이 맡았다. 넷마블에서 14년간 AI 조직을 이끌었던 설 본부장은 지난해 말 신설 조직인 '스튜디오 서포트' 본부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설 본부장은 확보된 AI 기술을 실제 게임 제작 환경에 적용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임무를 맡았다. 개발자들이 소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기획과 구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기반의 유연한 지원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사적인 AI 내재화 부문은 AI 트랜스포메이션 본부 총괄(VP)로 합류한 임경영 전 롯데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진두지휘한다. 임 VP는 주요 IT 기업을 거친 기술 전략 전문가로, 신설된 조직을 이끈다. 임 VP는 전사 AI 전략 수립과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방식 혁신을 주도한다. 현재 크래프톤은 전체 임직원의 대다수가 수십 종의 AI 서비스를 실무에 활용하는 등 완전한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멀티모달 LLM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기저에는 'AI 퍼스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과감한 결단과 막대한 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의 중심이자 최우선 수단으로 삼아, 전사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에이전틱 AI 기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고자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자체적인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매년 30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강욱 CAIO는 "크래프톤은 AI를 인간과 창작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넓히는 도구로 여긴다"며 "게임이라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장기적인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0:56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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