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4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엔씨,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아이온2-신더시티 공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서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NVIDIA)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다. 엔씨(NC)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페스티벌 방문자에게 선보였다. 아이온2는 다음 달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 예정인 엔씨(NC)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신규 영상을 통해 ▲클래스별 개성이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아이온 IP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비행' 및 '활공' 모션 등을 공개했다. 엔씨(NC) 이성구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엔씨소프트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며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협업해왔다”며 “론칭 예정인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NC) 백승욱 CBO(전무)는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최고 기술을 집약한 '아이온의 완전체'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NC)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신더시티'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서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됐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삼성동 등 서울의 실제 장소가 그대로 구현된 전장 ▲다양한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한 전투 ▲주요 인물 '조이'가 등장하는 '신더시티'의 핵심 내러티브 등을 공개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엔비디아 첨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함께 대규모 협력전(CO-OP)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2:05이도원 기자

"OECD 회원국 R&D 투자비율, GDP대비 평균 2.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율은 평균 2.7%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OECD가 지난 28일 제127차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총회를 열고 2025 과학기술혁신 전망(STI Outlook 2025) 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GDP 대비 R&D 투자 비율은 평균 2.7% 수준으로 정체 ▲미국, EU의 국제공동논문 비중은 2018년 이후 증가세 주춤 ▲ 정부 R&D 예산 내 에너지 분야 비중은 2015년 대비 2023년 약 2.3배 확대 ▲연구안보 관련 제도 도입 국가는 40개국 이상으로 증가 등으로 최근 국제 과학기술정책 동향을 분석했다. OECD는 또 최근의 흐름에 대해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지정학적 분열이 확대되면서 정책 복잡성이 커지는 상황”으로 진단하며, "각국이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정책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합성생물학, 신경기술, 양자기술, 우주기반 지구관측 등 첨단기술의 융합이 혁신과정과 정책수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와 관련해서 OECD는 한국이 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고, 기업의 R&D 지원에서는 직접 지원과 세제 지원이 균형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여성 R&D 인력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실증 지원센터 ▲연구보안체계 내실화 방안 등 한국의 주요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이번 보고서의 주요 시사점을 관계 부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OECD가 제시한 글로벌 혁신정책 방향을 국내 정책 논의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OECD가 강조한 미션지향형 혁신정책(MOIP)과 기술융합 기반 정책설계 방향이 국내 과학기술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OECD와의 정책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2:01박희범 기자

나로우주센터 이용하려면...사전협의 1~2년, 발사 최소 4개월 전 본 절차 밟아야

민간 기업이 나로우주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발사 희망일로부터 최소 4개월 전에는 본 절차 단계를 밟아야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31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체 관련 시험, 발사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민간기업들을 위해 사용 절차를 정리한 '민간기업 나로우주센터 사용 절차 안내서'를 발표했다. 이 안내서는 민간기업 수요와 의견을 수렴, 나로우주센터의 시설·장비 및 서비스를 민간에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개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에는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시설·장비 및 서비스 항목이 제시돼 있다. 각 항목별 기본적인 기술 요건과 사용 절차를 담았다. 특히 오는 2027년 구축 예정인 민간 전용 발사장 이전에도, 나로우주센터 내 접안시설이나 민간 발사장 공사 유휴부지 등을 발사 활용 가능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간기업이 우주센터 내 발사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명시했다. 사용 절차는 ▲사전협의 ▲심사·허가 ▲발사운용 ▲발사 후 조치의 4단계 절차로 구성했다. 사용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은 먼저 우주센터와의 사전 협의 및 정합성 검토를 거친 뒤, 기술안전 심사를 통해 사용 적합 여부를 확인 받는다. 이후 사용 승인을 받은 민간기업은 사용료 납부, 보험 가입 등 제반 조건을 확정한 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나로우주센터 시설안전기술부 신안태 업무리더는 "사전협의에는 통상 1~2년 정도 걸린다"며 "발사 예정일로부터 최소 4개월 전에는 사용 절차 본 프로세스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항우연은 향후 실제 사용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 기준과 구체적 협의 사항은 민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보완·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이번 안내서 마련은 공공이 축적해 온 우주센터 자산을 민간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국내 민간 발사체 산업 생태계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2:00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도 양자암호 시장 진출하나…스위스 기업 2곳과 MOU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스위스 기업 와이즈키(WISeKey) 자회사 '와이즈샛(WISeSat)' 및 '실스크(SEALSQ)'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보안 위성 발사 및 글로벌 보안 위성 통신망 구축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즈키는 사이버보안·AI·IoT를 선도하는 스위스 기업이다. 글로벌 보안 위성 인프라 확장 전략 일환으로 발사 파트너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노스페이스의 '한빛(HANBIT)' 발사체를 활용해 향후 보안·IoT·AI 위성 발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와이즈키 자회사인 와이즈샛은 양자내성 암호 기반 보안 위성통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oT·국방·환경 모니터링 등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한 보안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스크도 스위스 기업으로 나스닥 상장사다. IoT·클라우드·우주 인프라용 보안 칩과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보안 인증 및 위성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보안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수종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이노스페이스의 신속 발사 서비스 전략과 와이즈샛의 첨단 보안 위성 기술이 결합된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글로벌 위성 고객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다중 위성 발사 서비스 기회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발사 윈도우(Launch Window)는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4주간, 브라질 시간)이다. 발사 장소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다.

2025.10.31 11:39박희범 기자

문체부, 60주년 잡지의 날 맞아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잡지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아, 지난 60년간 잡지산업의 발전과 성과를 되새기고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문화포장은 문학과지성사 이광호 대표가 받았다. 이광호 대표는 문학평론가로서 계간지 '문학과 사회'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아왔으며, 2023년부터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출판계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등 문학과 잡지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객석컴퍼니 김기태 대표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2013년부터 공연예술 전문 월간지 '객석'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 등 순수예술의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했고, 창간 40주년 기념 음악회 등을 통해 잡지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단법인 행복한가정문화원 김병훈 대표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1999년 월간 '행복한가정'을 창간해 가정 관련 전문 잡지 분야를 개척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 기능(VOICEYE) 탑재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며 잡지산업의 다양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교육,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공헌한 11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로 평가되는 '소년'지 창간일인 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된 날이다. 정부는 매년 이 날을 계기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잡지인의 사기를 높이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10.31 11:39김한준 기자

뉴로메카, 휴머노이드 구동기 공개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내달 5일 개막하는 '2025 로보월드'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하모닉 감속기 내장형 초경량 액츄에이터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뉴로메카가 설계한 프레임리스 모터와 하모닉 감속기를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부품 간 설계를 최적화로 출력 밀도와 정밀 제어 성능을 높였다. 하모닉 감속기 효율을 극대화한 최적 설계 구조와 전용 구동 알고리즘 및 고분해능 센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열 관리·진동 억제 설계로 연속 출력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속 동작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나 서비스 로봇 구동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구도 시험을 통해 감속기 신뢰성을 검증을 마친 뒤 오는 12월 양산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하모닉 감속기를 내장한 범용 액츄에이터 라인업과 프레임리스 모터 시리즈도 출시한다. 로봇 개발사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제품군을 확장한다. 뉴로메카는 단위별 선택이 가능한 설계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용 환경과 목표 성능에 맞춰 토크와 속도, 하우징 구조, 통신 인터페이스 등 파라미터를 설정할 수 있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단순 경량화를 넘어 정밀 백래시 제어, 고효율 토크 전달, 빠른 응답 특성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며 "가격 경쟁력과 맞춤형 개발 대응력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1:38신영빈 기자

APEC 무대 선 李, 국제사회 협력·연대 촉구…"AI, 전례 없는 위기이자 가능성"

[경주=장유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들을 향해 자유무역질서의 위기를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개막한 'APEC 정상회의' 제1세션 회의에 참석해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APEC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APEC이 다자주의 협력의 모범을 세워온 과정과 함께 그간 한국의 역할에 대해 상기시켰다. 또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민의 놀라운 저력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한 역사적인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원년 회원국으로서 APEC의 발전을 이끌었고 1991년 '서울 선언'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2005년 부산에서는 아·태지역 무역 자유화를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인 '부산 로드맵'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개방할수록 APEC 회원들은 번영의 길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1989년 APEC 출범 뒤 회원들의 국내총생산은 5배, 교역량은 10배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단한 공동번영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도 경제 강국으로 우뚝 자라났다"며 "협력과 연대, 상호 신뢰의 효능을 증명한 APEC 정신이 이곳 경주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한 APEC 체제가 최근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위기일수록 연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PEC이 글로벌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희망찬 전망만 하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혁신의 핵심으로 AI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AI 기술을 선도할 중심에 우리나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회원국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AI 혁명은 전례 없는 위기이자 동시에 전례 없는 가능성"이라며 "협력과 연대만이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해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국익이 걸린 사안이기에 언제나 같은 입장일 수는 없지만, 공동번영이라는 궁극의 목표 앞에서는 함께할 수 있다"며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APEC이 걸어온 여정에 지금의 위기를 헤쳐갈 답이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의 이름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고대 신라왕국에서는 나라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여러 사람이 모여 의견을 조율하는 화백회의가 열렸다"며 "화백 정신은 일치단결한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화음의 심포니를 추구하며 조화와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 신라의 화백 정신"이라며 "조화와 화합으로 번영을 일궈낸 천년 고도 경주에서 함께 미래로 도약할 영감과 용기를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2025.10.31 11:36장유미 기자

문체부, 제2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문화다양성을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 속 가치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화적 토대를 확립하기 위해 '제2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5~2028)'을 31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와 문화다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2021~2024)에 이어, 사회적 갈등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포용적 문화 구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계획은 '함께 만드는 포용 사회, 문화다양성으로 성장하는 창의국가'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문화 간 공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문화자산 확충 ▲지속 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조성이라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일상 속에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를 선정해 지역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확대하고, 연중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에서는 이주민과 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교육센터를 찾는 이주민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문화 꾸러미'를 보급하는 등 문화시설을 매개로 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이주민 한국어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이주민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실' 운영, 교원 대상 문화다양성 교과 연구 지원 등을 통해 연대와 공존의 가치가 현장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 확산과 한지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예술작품 발굴 등을 통해 한복과 한지를 전통문화 대표 분야로 중점 지원하고, 다양성의 근간이자 창의의 원천인 문화자산으로 육성한다. 독립예술영화, 인디게임, 다양성 만화에 대한 창작 및 유통을 지원해 콘텐츠 분야의 문화적 표현 다양성을 지속 확대한다. 또한 예비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제작, 발표 과정 전반을 단계별로 지원해 포용적 문화예술 기반을 넓힌다. 국악, 전통무용, 민화 등 고유의 예술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문화예술 생태계의 혁신과 확장을 지원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전국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분야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문화선도 산업단지 조성, 지역 유휴공간의 문화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한다. 문화다양성 협약 이행을 위한 정부 간 위원국 활동을 주도하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담론을 선도한다. 아울러 문화다양성 지수를 개발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는 '문화다양성 인증제'를 도입해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문화다양성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해 문화다양성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최휘영 장관은 “케이팝, 영화, 드라마, 문학 등 '케이컬처'는 한국 문화가 가진 고유성과 독창성에 인류 공통의 보편성을 더한 콘텐츠로서 세계 문화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높아진 문화의 힘으로 서로를 포용하고 전 세계와 연대하는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1:31김한준 기자

블리자드, 지스타 2025에서 오버워치2 체험존 운영...게임 플레이와 포토부스 운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오버워치 2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지스타컵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 지스타를 찾은 많은 게이머들이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될 오버워치2 체험존은 오버워치2가 최근 선보인 다양한 업데이트들을 담은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오버워치2를 직접 플레이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과 현장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을 맞아 지스타를 찾을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15일 토요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버워치2 개발팀 소속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 세션'이 진행된다. 이는 오버워치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오버워치2에 등장하는 인기 영웅을 실시간으로 그려내고, 여기에 현장을 방문한 오버워치2 팬들의 팬아트를 더해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버워치2 대형 캐릭터 스태츄 등이 전시, 시각적으로도 오버워치2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2 IP를 활용한 AI 포토카드 부스에서 오버워치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처럼 보일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체험존 구성에 도움을 준 협찬사들의 공간도 운영된다. 또한 지스타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지스타컵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엘리트 부문에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11월 13일과 14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15일 벡스코 제2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학생 부문에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학교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다. 3일부터 온라인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며, 11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15일 벡스코 2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e스포츠 X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10.31 11:25김한준 기자

Xinhua Silk Road: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에서 치수이 강 포럼 열려

베이징 2025년 10월 31일 /PRNewswire/ -- 2025년 치수이 강 포럼이 화요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렌후이시 마오타이진에서 열렸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09638/Maotai_Chishui_River_Foru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09638/Maotai_Chishui_River_Forum.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화합의 연대'(Interweaving Harmon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유명 주류 기업 대표와 업계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 전 세계 주류 업계가 경쟁의 획일화, 젊은 소비자층의 이탈,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압박 등 공통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전 세계 바이주 업계 또한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비전의 개방성 확대와 사고의 포용성 확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와 문화가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류 부문의 미래를 위해 업계가 협력적 발전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 간 협력 강화, 기술 혁신 촉진, 산업 자원 공유, 품질 표준 공동 구축을 통해 중국과 외국 주류 문화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주류 산업의 질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2025 치수이 강 포럼에서는 주제별 분과회의와 대담 등이 열려 바이주 저변 확대 방안, 'Z세대' 소비자 그룹 유입, 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101.html

2025.10.31 11:10글로벌뉴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 파네시아 정명수 대표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K-Tech Inside Show(소부장·뿌리기술대전)' 행사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주관한 가운데, CXL, UALink, NVLink Fusion, 이더넷, PCIe 등 다양한 링크를 지원하는 한국형 종합 연결 기술 '판 링크(PanLink)'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국산화 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파네시아는 AI 인프라를 위한 링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AI 응용의 요구를 맞추기 위한 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두자릿 수 나노초 지연시간의 CXL 컨트롤러 IP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CXL 기반 GPU 메모리 확장장치를 개발하여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해당 IP를 탑재한 초저지연 CXL 3.2/PCIe 6.0 스위치 칩을 개발하며 CXL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명수 대표는 "한국형 연결 기술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자 하는 파네시아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더 큰 기술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1:00전화평 기자

경주 설화·문화유산 눈앞에...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 계림' 할인 티켓 판매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선보이는 1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 계림'(이하 계림)이 개관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네이버 예약' 및 공연·전시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11월1일부터 13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입자를 대상으로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티켓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계림'은 천년고도 경주의 설화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감형 전시다. 덱스터의 VFX(시각특수효과), 음향 디자인, 공간 설계 등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총결집한 프로젝트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국내 최대인 1천700평 규모로 전용 전시관이 구축됐으며,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볼 수 없던 11미터 높이의 초대형 몰입형 공간을 자랑한다. 11월14일 상설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 하는 '계림'은 신라 신화 속 세계로 시공간 여행을 떠나는 테마의 히스토리텔링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꾸며진다.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하는 덱스터의 실감콘텐츠와 초대형 설치 미술로 구현된 신화 속 신목(神木) '신단수' 등 최첨단 인터랙션 기술이 활용된 총 13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계림'이 위치한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인파 또한 증가 추세여서 폭넓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시백 : 계림은 IBK기업은행,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3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하며, 기술력과 기획력, 사업성 등을 고루 인정받은 바 있다.

2025.10.31 10:56백봉삼 기자

문체부, 2025년도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와 함께 캠핑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하는 이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교통약자 배려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등 네 개 특화 분야로 나눠 진행한 올해 공모에서는 특화된 기반 조성과 콘텐츠 운영 여부, 안전관리 등을 기준으로 캠핑 수요에 맞춘 다양한 특화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야영장을 높게 평가했다. 그 결과 가족 친화 분야는 열한 개소, 친환경 분야는 세 개소, 교통약자 배려 분야는 세 개소, 반려동물 친화 분야는 한 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세 개소는 두 개 분야에 함께 선정됐다. 분야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가족 친화 분야에서 선정된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근교에 있으며, 맹꽁이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 속 생태체험부터 온 가족 휴식까지 고려한 공간이다. 친환경 분야의 경상남도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 덕신야영장'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활용해 추억 교실, 새활용 놀이터, 태양광 주차장 등을 운영하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지속 가능한 야영장 모델을 제시했다. 교통약자 배려 분야의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내장호야영장'은 무장애 카라반을 설치하고 공용 화장실 등 야영장 내 모든 편의시설을 장애물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반려동물 친화 분야에서 선정된 경기도 여주시 '강천섬 캠핑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전 구역에서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치유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하고, 해당 야영장을 취재해 관광공사 고캠핑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누리소통망을 통해 소개 글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야영장을 '캠핑스쿨'(매년 10월 개최, 약 150명 참여) 등 캠핑 관련 행사 개최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올해 새로 선정된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는 우리나라 야영장의 질적 수준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등의 사례가 민간 야영장까지 확산하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선진적으로 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등록야영장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0:55김한준 기자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에 2973억원 지원…민간 탄소감축 투자 확산 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5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하반기 공고 결과, 총 16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앞으로 3년간 총 2천973억원 규모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융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장기·대규모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금을 지원해 산업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철강·석유화학·조선 등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중소기업 10곳(63%), 중견기업 1곳(6%), 대기업 5곳(31%) 등 규모별로 고르게 분포했다. 산업 전반의 탄소감축 투자 확산이 기대된다. 산단공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석유화학 업종 기업이 탄소배출 저감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하반기 새로 도입된 '넷제로 챌린지 X' 가점 제도를 통해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탄소중립 기술 확산의 효과도 예상된다. 선정 기업은 연 1.3% 금리(1년 변동)로 3년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최대 10년(3년 거치, 7년 원금분할상환)이다. 기업 규모별 융자 비율은 중소기업은 최대 100%, 중견기업 90%, 대기업 50%까지 지원된다. 산단공은 이번 융자지원을 마중물로 3년간 2천979억원의 융자를 지원해 9천630억원 규모 민간투자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투자 이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후속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과 투자 확대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공공의 정책금융이 산업현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고, 민간의 자발적 탄소중립 투자가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0:53주문정 기자

"李, 외교력 빛났다"…캐나다·태국 등 5개국 정상 연쇄 회담서 협력 의지 다져

[경주=장유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찾은 각국 수장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외 국가들과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3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국방·안보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캐나다는 대한민국에 있어 단순한 우방국을 넘어 동맹에 준하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국방 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확대된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한국은 캐나다에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라며 "국방, 상업,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번 일로 캐나다가 추진하는 60조원 규모 초대형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하는 데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캐나다 해군은 3천톤(t)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운영·유지보수 비용까지 포함하면 60조원에 달한다. 현재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이 '원 팀'을 이뤄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와 최종 경쟁 중이다. 또 이 대통령과 카니 총리는 핵심 광물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이 입찰 예비후보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캐나다의 신속한 전력을 확보하고 방산 역량 강화에 한국이 적극 기여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며 "카니 총리도 한국 잠수함 기술과 역량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도 같은 날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했다. 격상 문서에는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연례 개최하고, 차관보급 전략대화 출범 등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며 경제안보대화를 정례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수임 중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에 대한 뉴질랜드의 가입 의사 표명과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양국 간 남극협의 출범, 재난관리 협력각서 체결, 과학기술 공동연수 등도 격상 문서에 포함됐다. 양 정상은 올해로 발효 10년째를 맞고 있는 한-뉴질랜드 FTA에 기반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크게 증대돼 왔다는데 공감하며 앞으로도 경제안보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럭슨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동반자로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통상, 방위·안보, 인적 교류 등 많은 분야에서 폭넓고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복잡하고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관계는 더욱 깊이 서로 협조하고 지원하면서 함께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도 전날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 정상은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구금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회담에서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방산·에너지 전환 등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이 대통령은 이날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태국의 방산 사업에 참여하도록 배려해 달라고 태국 측에 당부했다. 더불어 두 정상은 양국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서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실무팀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도 만나 양국의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이) 지금은 연평균 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 성장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에 함께하고 싶다"며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민간 교류를 포함해 경제협력 안보·국방 협력 분야 모든 영역에서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새로운 큰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만나 양국의 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너무 자주 봬서 아주 친한 이웃집 또는 가까운 친구 같다"며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호주 간 특별하고 새로운 관계가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앨버니지 총리에게 친근함을 드러냈다.이어 "특히 부산 UN공원에는 호주군 출신 6·25 참전 전사자들이 지금 잠들어있다"며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 진영의 일원으로 살아남은 데에는 호주의 특별한 지원이 있었다는 점을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새롭고 큰 한국과 호주의 관계를 위해 우리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앨버니지 총리는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경제적으로 양국 관계를 더 끈끈히 하고 싶다"며 "북한으로부터 오는 침공과 위협에 맞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 포스코 제철소를 다녀왔다는 점도 언급했다. 호주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2003년 존 하워드 이후 22년 만이다. 이번 일로 안팎에선 호주와 자원·소재·미래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앨버니지 총리는 "양국은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지는 그린 철강 분야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호주 내에서 리튬과 핵심광물, 희토류 분야에 큰 투자를 하고 있고, 이런 핵심 광물들도 앞으로의 세기에 전 세계 경제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0:45장유미 기자

표준협회, ISO 9001·14001 개정판 해설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오는 14일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개정판(2026년 예정) 해설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ISO 9001과 ISO 14001의 2026년 개정 예정판(DIS) 주요 요구사항을 해설하고, 기업이 개정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실무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SO 개정은 작업안(WD)-위원회안(CD)-질의안(DIS)-최종 국제표준안(FDIS)-국제표준(IS)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발행하는 개정판의 핵심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ISO 9001과 ISO 14001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적용되는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이번 개정은 2015년 개정 이후 약 10년 만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ESG 규제 강화 등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운영·심사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가 예상된다. ISO 9001은 여러 경영시스템 표준의 기반이 되는 만큼, 이번 개정으로 기업의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문서체계 전반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세미나는 이러한 개정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업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ISO 9001과 14001 개정판 해설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과 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 품질·환경경영 수준을 한층 높이길 기대한다”며 “ISO 인증·교육 분야 국내 대표 기관으로서, 협회는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 기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0:45주문정 기자

최재원 SK수석부회장 "AI 시대 핵심 연료는 천연가스·LNG"

“액화천연가스(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 아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야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이같이 말하며, AI시대를 견인할 LNG 중요성과 안정적 공급을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한상의가 주관한 APEC CEO 서밋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모여 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AI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력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는 2030년 세계 전력의 4%에 육박해 미국의 모든 주택이 소비하는 전력 규모와 맞먹는 1천 테라와트시(TWh)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엄청난 에너지를 어디에서 공급할 것인지, 또 어떻게 신뢰할 수 있고, 친환경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글로벌 과제”라고 화두를 던졌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천연가스와 LNG가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LNG는 에너지 전환을 이끌 중요한 연료일 뿐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촉매이자 미래”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산 LNG의 전략적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최근 유럽 천연가스 공급이 불안정했던 상황에서도 공장을 돌리고 가정을 따뜻하게 지켜준 것이 바로 미국산 LNG였다”면서 “미국의 셰일가스와 LNG가 신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수석부회장은 “AI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보장하는 일은 어느 한 조직이나 국가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 기업 등 전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등 SK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미국 컨티넨탈리소시스 해롤드 햄 명예회장, 호주 산토스 션 피트 부사장(EVP), 일본 도쿄가스 야오 유미코 전무이사,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샴사이리 M 이브라힘 부사장 등 6개국 10개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사 LNG 사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10.31 10:41류은주 기자

정부, '핵심광물 재자원화' 지원 시동…규제 대거 합리화

정부가 핵심광물 재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 합리화와 전용 펀드 조성 등 종합적인 정책 지원에 나섰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해 최근 경제안보 여건을 점검하고 ▲희토류 공급망 대응 방안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주년 성과 및 개선방안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규제 합리화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운영해왔다. 10대 전략핵심광물은 리튬·니켈·코발트·망간·흑연과 네오디뮴·디스프로슘·터븀·세륨·란탄 등 희토류 5종이다.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희토류와 관련해 정부는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TF'를 지난 16일부터 가동하고, 업계 희토류 수급 지원을 위한 '희토류 수급대응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희토류 수급위기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 투자·융자를 촉진하고, 희토류 저감 기술 개발과 희토 영구자석 재자원화, 공공 비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재자원화 원료에 대한 패러다임을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순환자원 지정 확대, 수입보증 부담 완화 및 할당관세 지원 등으로 재자원화 원료 수입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과 행정부담 경감이 체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할당관세 대상 품목은 오는 12월 최종 결정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재자원화 산업과 선도 기업을 육성해 공급망안정화기금의 투자와 융자를 활성화하고, 시설·장비 및 R&D·실증 등에 대한 재정 지원도 강화한다. 그 외 재자원화 시설과 장비 투자를 지원하고, 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재자원화된 핵심광물에 대한 별도 비축도 추진한다. 정부는 공급망 안정화 기금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2천500억원 규모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를 활성화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특별 대출 한도를 신설한다. 공급망 중요도와 안정화 기여도에 따른 차등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은행 등 다른 정책금융과의 협조도 강화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합동 '핵심광물 재자원화 정례회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2025.10.31 10:30김윤희 기자

"생성형 AI 불편사항 제보하세요”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다 경험하는 폭력, 성범죄 등 다양한 위험 사례를 제보할 수 있는 전문 창구가 마련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3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자 참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위험성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관련 정보를 사업자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 챗GPT, 클로드(Claude), 제타(Zeta)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서비스 이용 중 폭력이나 성범죄‧성희롱 등 다양한 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역기능을 신속히 인지하고 이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함으로써 사업자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가 경험한 위험성, 역기능 등 제보 ▲위험성 관련 통계 등 분석자료 주기적 제공 ▲유형별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방법 및 특성 등 안내 기능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중 발견한 폭력이나 성범죄‧성희롱 등 다양한 위험 사례를 이용자 참여 플랫폼을 통해 제보하고, 이는 해당 사업자에게 전달돼 사업자의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 제보자는 해당 내용의 처리 상황 및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제보 내용은 인공지능 위험성 관련 통계와 경향성 분석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이용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이용자 주의사항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유형별 이용 방법과 특성 및 역기능 방지를 위한 서비스 이용 유의사항도 안내된다. 방미통위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연구반을 운영해 플랫폼 구성 및 제보절차, 인공지능 위험성 분류 등을 논의했으며,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관련 제보가 사업자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방미통위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제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위험성을 분석, 제도 개선 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역기능 등을 신속히 인지하고 사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31 10:22박수형 기자

야놀자 "글로벌 이니셔티브 중심 협력 강화로 지속 성장 모색"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난 27~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야놀자 글로벌 서밋 2025'(Yanolja Global Summit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글로벌 서밋은 에이전틱 AI 시대에 발맞춰 'Driving the Future of Global Travel Tech'를 주제로 개최됐다. 야놀자의 국내외 주요 멤버사의 대표 및 주요 경영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1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기술 고도화 전략 ▲ 여행 특화 버티컬 AI 사업 전략 ▲ 글로벌 멤버사간 데이터 기반 연결성(Connectivity) 확장 ▲글로벌 리브랜딩 등 야놀자그룹 차원의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트래블 테크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서밋 기간 동안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 고 글로벌 트래블, 산하정보기술 등 주요 멤버사는 각국의 기술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여행 사업자를 위한 AI 기반 운영 환경 자동화와 글로벌 시너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에이전틱 AI가 바꾸는 여행산업의 미래와 야놀자의 전략적 방향성를 주제로 글로벌 R&D와 영업 조직이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 AI·데이터 중심의 통합 기술 체계와 조직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멤버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글로벌 서밋은 전사 AX를 기반으로 한 기술 트렌드와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통된 목표 아래 11개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트래블 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0:19안희정 기자

  Prev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잇단 대형 해킹사고, 정부 '그립'은 강해져…보안 B+학점

현대차 배터리 구독, 니오·르노와 다른 길 간다

‘복구 불가능’ 의료정보…보안 투자 이제는 필수

삼성전자 임금협상 타결…노노·주주 갈등 불씨 여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