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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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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노인 근감소 완화에 특효"…식약처 첫 인정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진도 홍주 원료인 지초 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한 근감소 완화 기능을 인정받아 국내 처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서를 획득했다. 이 지초추출물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연구본부 안지윤 노화연구단장 연구팀이 개발했다. 안 단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발생한다. 이는 대사질환 위험 증가, 신체활동 저하, 낙상 및 사망률 증가로 이어진다"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식품소재 기반 근육 노화 예방 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고 연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초추출물'은 비만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및 노화성 근감소증 모델에서 근력 및 근육량 증가 효과를 일관되게 보여줬다. 특히, 근육 단백질 분해 억제 기전을 통해 근감소를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초추출물 효능과 기전은 크게 두가지다. 이를 섭취할 경우 프로티아즘에 의한 근육 단백질 분해 억제 효과와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MTOR(라파마이신 표적 단백질) 활성이 증가하는 것. 안 단장은 "이 기술은 지난 2021년 데이젠에 이전돼 농림부 사업으로 인체 시험을 거쳤고, 표준화도 완료했다"며 "노화와 관련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경우는 유일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은 고시형과 개별인정형으로 나뉜다. 고시형은 비타민류 같이 일반적인 경우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반면 개별언정형은 업체만 쓸 수있다. 안 단장은 "건강기능식품에서 개벌인정형의 경우 국내에 462건의 케이스가 있고, 근육관련해서는 7건만 받았다"며 "근육 가운데 노화 관련 근감소로는 이 건이 국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데이젠이 인체 시험 결과 평균 연령 66세 전후 장년층에게 12주간 지초 추출물(1g/일)을 섭취시킨 결과, 대조군 대비 대퇴사두근력과 근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데이젠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국내산 지초 재배단지 조성 및 품종 표준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다각화 및 원료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4 17:54박희범 기자

티몬, 영업 재개 '깜깜'...오아시스 어쩌나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티몬의 영업 재개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피해금 변제 문제와 카드사 반대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남아있던 직원들까지 모두 퇴사하자 티몬의 서비스 재개 시점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 분위기다. 티몬 정상화를 위해 수백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만큼 오아시스 입장에서 볼 때 영업을 포기하기에도, 다시 힘있게 추진하기에도 어려운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4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몬에 남은 20명 남짓의 임직원 모두 모회사인 오아시스마켓으로 자리를 옮겼다. 소속 전환 절차에 따라 기존에 임명됐던 대표 혹은 사내이사만 티몬에 남게 됐다. 마지막까지 티몬에 남아있었던 인력들의 대다수는 상품기획(MD) 직군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발발한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한 때 800명이 넘던 티몬의 임직원은 10%인, 80~90명대로 쪼그라들었다. 이후 희망퇴직 등으로 지난 9월 40여 명대까지 줄어들었으며 이번 소속 전환으로 남은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소속 전환 결정은 티몬 영업 재개 일정이 계속 연기되는데 따른 것이다. 앞서 티몬은 올해 6월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후 지난 8월 11일과 9월 10일 두 차례 영업 재개를 예고했지만 불발됐다. 티몬은 영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홈페이지 구축까지 마쳤으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정산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반발하며 카드사들이 결제대행사인(PG)사에 합류 불가 의견을 밝혔다. 이후에도 카드사의 합류가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티몬의 영업 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티몬에 다시 입점하기로 했던 한 셀러는 “9월 열린 셀러 간담회 이후 회사로부터 정확한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솔직히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영업 재개일이 기약 없이 미뤄진데다 재기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오아시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인수 대금 116억원에 더해 유상증자를 통한 500억원의 비용을 플랫폼 재건 비용으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오아시스의 영업이익인 224억원의 3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이익을 보기 어려운 이커머업계에서 흑자를 보는 몇 안 되는 기업인 오아시스 마켓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밖에 없다. 또 카드사들의 반발 배경이 되는 변제금 상환도 티몬의 영업 재개가 선행돼야 가능한 상황이다. 영업 재개 예고 시점에 티몬은 피해 판매자 상생 방안으로 3~5%의 업계 최저 수수료율, 익일 정산 시스템 등을 내놓은 바 있다. 티몬 관계자는 “영업 재개 시점을 (자체적으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초반에는 모든 카드사가 반대했었다면 지금은 입점을 희망하는 카드사도 일부 있고, 다른 곳들이 참여하면 함께 하겠다는 카드사도 있다. 여전히 반대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러에게는 티몬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 있다면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하면 된다고 안내한 상태”며 “유상증자로 마련한 500억원은 법인으로 들어갔지만, 홈페이지가 열리고 운영돼야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25.11.04 17:54박서린 기자

"韓, 에너지 전환 추격자서 선두로…민관 협력 중요"

"과거 아시아 지역은 에너지 전환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선도 국가를 따라가는 팔로워 역할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아시아 지역이 앞서나가는 리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기업 ABB의 앤더스 말테센 에너지산업 사업부 아시아 대표는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간담회장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에너지전환준비 지수'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지수는 화학, 데이터센터, 에너지·발전, 제조, 석유·가스, 운송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 소속 기업 의사결정사 약 4천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산출됐다. ABB가 아태 지역을 포함해 지수를 산정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400여명 의사결정권자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말테센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에너지 전환을 빠르게 이뤄나가고 있다"며 "에너지 리더들의 의지도 강력하다"고 말했다. 조사에 응한 국내 에너지 업계 경영진 과반수(65%)는 AI와 자동화를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꼽았으며, 투자 우선순위는 디지털화(43%), 자동화(37%), 전기화(21%)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디지털화 투자 비중은 아태 지역 평균(38%)을 웃돌며 선도적인 위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말테센 대표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은 결정적인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AI 기반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이제 필수며, 비용 효율성·회복탄력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제에 부합하는 투자, 긴밀한 파트너십,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실행할 때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반의 투자 확대도 확인됐다.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8%)은 향후 5년간 전체 설비투자(CAPEX)의 10% 이상을 에너지 전환 계획에 할당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약 3분의1(29%)은 민관 협력을 주요 기회 요인으로, 60%는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역내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꼽았다. 국내 에너지 업계는 기존 인프라 효율화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통합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자의 18%는 이미 전체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으며, 74%는 향후 5년 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응답자의 65%가 이미 도입했다고 답한 태양광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46%)와 풍력(42%) 등 신흥 에너지원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21.9GW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계획과도 방향을 같이한다. 다만 태양광의 경우 중국산 모듈 지배력 강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 우려, 그린수소의 경우 비용 문제가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벽으로 지목된다. 이에 대해 말테센 대표는 “전체 에너지 믹스 관점에서 태양광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며 “태양광 외 다른 에너지원도 활용 가능하고, 태양광은 패널 외에도 다양한 공급망이 있어 중국에 국내 시장이 잠식되거나 에너지 안보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와 암모니아 등에서 비용 문제로 많은 국가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과 협업이 늘면서 비용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아직 CCUS 비용이 높지만 각국 정부의 탄소세 도입이 확대되는 만큼, 이후 많은 기업이 CCUS를 채택하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17:51류은주 기자

인터엑스, 스마트팩토리 넘어 전사 AI 자율 경영 제시

인터엑스가 공정 단위의 자동화를 넘어 기업 전체의 자율 경영을 실현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인터엑스는 '인터엑스 서밋 2025'를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조 기업들이 전사적 AI 전환(AX)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NC AI, 델 테크놀로지스, 프라운호퍼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EAX 시대의 기술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 세계 제조 현장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기업 핵심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 EAX는 생산, 품질, 설비는 물론 인사, 재무, 공급망 등 전사 핵심 프로세스를 AI로 통합·자율화하는 체계로 데이터와 운영 전반을 초연결해 비즈니스 성과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AI가 더 이상 지시를 받는 '분석 도구'가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실행 주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업계는 이미 공정 단위의 AI 도입으로는 전사 최적화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사결정과 실행을 스스로 수행하는 '지능형 AI 시스템(에이전틱 AI)'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다른 시스템과 상호작용(A2A)하며, 기업 전체의 운영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다. 이 혁신의 중심에는 국내 제조 AI 전문기업 인터엑스가 있다. 인터엑스는 200건 이상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 중심 AI의 한계를 넘어선 전사적 AI 자원 관리 체계 'EAX 포 매뉴팩처링'을 선보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표준화, 의미 통합(시맨틱·온톨로지), 실행(AI 에이전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비지도 학습 기반 '셀프러닝 AI'와 사전 학습된 '코어 AI 모델'을 통해 구축 기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데이터를 실제 경영 성과로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구현했다. 인터엑스는 생산, 품질, 설비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고 있다. 생산계획부터 실행, 실적관리까지 자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생산관리 AI 에이전트', 불량 원인 분석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품질관리 AI 에이전트', 설비 이상 예측 및 예지보전을 수행하는 '설비관리 AI 에이전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면서도 상호 연동돼 기업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네트워크로 통합한다. 또한 인터엑스는 제조 특화 생성형 AI(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 및 지식·역량 상향 지원)와 AX 공급망 플랫폼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함께 제공해, 데이터·AI·인프라를 포괄하는 'EAX 풀스택'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 기업이 생산, 인력, 공급망 전 영역에서 AI 기반의 전사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도 확인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제조사 P사는 인터엑스 솔루션 도입 후 생산성이 50% 향상되고 불량률이 50% 감소했으며,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 S사는 검사 정확도 99.95%를 달성했다. 인터엑스는 또한 'K-AI 국가대표 AI 프로젝트(NC AI 컨소시엄)'에 참여해 제조 특화 AI 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국가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11.04 17:49남혁우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美 최대 보트 쇼 참가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 쇼인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 쇼(FLIBS)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세나는 이번 행사에서 해양 스포츠 분야의 혁신적인 메시 통신 헤드셋 '노티톡 N2R'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노티톡 N2R은 세나의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을 통해 선상 소음 환경에서도 승무원 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실시간 그룹 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나는 최근 세계적인 보트 제조사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FLIBS 참가는 해당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의 미국 내 400여 딜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북미 해양 스포츠 시장에 세나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나는 주력 사업인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사이클링,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현장에 이어 해양 스포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해양 통신 제품은 2023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잭 우 세나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FLIBS 참가는 세나의 혁신적인 해양 통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업계 리더들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보트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선상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는 지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오는 1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모든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5.11.04 17:46신영빈 기자

오픈SSF 행사 한국서 첫 열려...최윤성 교수 "개발자 보안, 국내외 핵심 협력 부상"

"미국과 유럽연합(EU),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사이버규제들이 생겨나고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대한 대응, 또 보안 취약점에 대해 우리가 공동의 비전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최윤성 고려대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교수는 4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에서 열린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오픈소스 개발자의 보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오픈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 커뮤니티 데이' 행사는 최 교수가 제안,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오픈소스보안커뮤니티 코리아 리더이기도 한 그는 프로그램 마련에도 참여했고, 커뮤니티 데이 공식 키노트로도 선정됐다. 특히 SW공급망 분야 전문가로 이 분야 지침(가이드라인)을 집필하기도 했다. 정부 자문도 많이 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제품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화를 2023년 시행했고, EU도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을 2022년 제안하고 2024년 채택했다. EU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디지털 제품(소프트웨어·하드웨어 포함)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이버보안 요건 충족을 의무화한 법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S-BOM을 의무화한 공급망 보안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보안 취약점과 관련 글로벌 트렌드로 리스크 관리, 투명성, 리포팅 세 가지를 꼽았다. 이날 최 교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와 정책 준수, 취약점 대응 역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의료기기, IoT, AI, 스마트 자동차 등 디지털 제품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 확대와 함께 각국이 투명한 보안 정보 관리와 위험 대응 체계 구축을 법제화하고 있다. 최교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스튜어드(관리자)' 역할을 EU CRA가 신설한 주요 개념으로 소개했다.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등 비영리 오픈소스 단체도 공급망 보안정책 수립 및 취약점 정보 공유, 공동위험 저감 활동을 수행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공개된 전체 보안 취약점(CVE)이 4만 건에 달하며, 실제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주요 오픈소스 컴포넌트에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 연구팀의 'A' 산업 대상 연구 결과, 톱20 오픈소스 컴포넌트에서 전체 CVE의 80%가 발생,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자동화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명세서) 관리와 VEX(취약점 예외 검증)를 통해 각 환경에 맞는 실질적 위험 평가와 원천 차단 전략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최 교수는 SBOM 외에도 “공동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SIREN 프로젝트) 및 지역 단위 오픈SSF 교육·네트워크(서울 오픈SSF Meetup 등) 활성화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방어법”이라며 학계·산업계·공공분야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지역 혁신을 통한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가 오픈소스 SW 공급망 보안 강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한국에서도 곧 커뮤니티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오픈SSF에는 세계적으로 9개 그룹(933명)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는 국내외 오픈소스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와 동시 개최, 산업·학계·공공·기술 커뮤니티 협력을 도모했다. 최 교수는 "이번 첫 커뮤니티 데이는 지식공유, 정책토론, 실전형 네트워크 형성까지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주도의 새로운 글로벌 보안 전략을 서울 현장에서 제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소완 사무관과 람 이옝가(Ram Iyengar, OpenSSF 커뮤니티 매니저), 쥴리안 고든(Julian Gordon, 리눅스재단 APAC VP), 제니퍼 크롤리(Jennifer Crowley, 리눅스재단) 등이 참석했다. 또 공식행사 후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추최한 만찬이 열려, 오픈SSF와 국내 오픈소스 보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세미나 개최 및 오픈소스보안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논의를 했다. 김소완 사무관은 인사말에서 "오픈소스는 디지털 혁신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과 기술 근간이 되고 있다. 오픈소스 없이는 디지털 사회 구현도 불가능했고, 인공지능에 이렇게 혁신적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개방성과 확장성은 동시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보안 취약점 관리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가져왔다"고 짚으며 그 사례로 2021년 발생한 '로그 포 제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한 줄의 코드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면서 "AI 모델과 데이터 학습 과정의 투명성과 검증 방법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오픈소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협력과 공유의 정신으로 이룩한 생태계다. 오픈소스 보안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만으로도 달성할 수 없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1.04 17:45방은주 기자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황조연 희망에어텍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인 생산성 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 권위 생산성 분야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에이스엔지니어링 유인선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희망에어텍 황조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3명의 유공자와 50개 기업(기관)이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은 반도체·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특수컨테이너 국산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선제적인 진출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성 혁신 활동으로 회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 3년간 연평균 68% 매출 성장세 기록과 2024년 3억4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황조연 대표는 해안 감시용 레이더와 무기체계 장비 국산화 등으로 희망에어텍을 K-방산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방산기술 자립화와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했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AI 전환, 그린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 혁신의 속도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과 적극 소통하며, 제조 AI전환(M.AX)을 통해 AI 융합, 지능형 로봇 도입 등 생산성 혁신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빨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중 KPC 회장은 “지금 우리 경제는 복합적인 도전과 급격한 구조 전환의 한가운데 서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KPC도 AI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7:36주문정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스테이블 코인 구체적 사업 기회 설계 중"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를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환의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그룹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4일 진행된 카카오페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테이블 코인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정책 방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설계 중”이라며 “그룹 내 주요 관계사들과 실생활 기반의 다양한 활용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그룹 내 불확실성(김범수 창업자 무죄 선고)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이제는 이 기회를 적극 준비하려 한다”면서 “카카오페이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 공동 태스크포스(TF)가 실제 생활 속 다양한 '유스케이스(활용 사례)'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페이뿐 아니라 그룹이 보유한 플랫폼·콘텐츠 사업 전반에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구상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선도 기업들과 협력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은행 주도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에 초기부터 참여하며 디지털 지갑 및 금융 인프라 구현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국 사례를 참고해 KYC(고객확인)와 AML(자금세탁방지) 규제가 내장된 한국형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이나 금가 분립 원칙 등은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며 “유불리를 떠나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선택지를 마련해, 규제가 정비되는 즉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결제·금융·플랫폼 전 분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384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11.04 17:24안희정 기자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WHO 필수의약품목록 내 '덱세릴 MD크림' 동일 조성 제형 등재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 개정한 필수의약품목록(EML)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WHO가 약 2년마다 개정·발표하는 목록이다. 1977년 첫 발간 이후, 2007년에는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정리한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도입해 이번 2025년 9월 개정에서는 제24차 필수의약품목록과 제10차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공개했다. WHO 필수의약품전문위원회는 2025년 개정판에서 글리세롤(15~20%),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및 리퀴드 파라핀 함유 보습제를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이 결정은 국제아토피학회(ISAD)의 권고를 WHO가 채택한 것으로, 보습제가 단순 보조요법을 넘어 예방 및 치료의 핵심 요소임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례다. 또 이는 보습제가 WHO 필수의약품목록에 독립적 치료 범주로 공식 반영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피에르파브르 덱세릴은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Reference Product)으로 명시됐다. 이는 피에르파브르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 제품으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대표하는 기준 제품으로 평가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덱세릴 MD크림은 1991년 프랑스에서 의약품으로 처음 등록된 이후, 2019년부터 EU 전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되고 있다. 다만 동일한 조성을 가진 제품은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2022년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국내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덱세릴 MD크림은 글리세롤 15%를 함유한 O/W(Oil in Water) 제형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차단하는 창상피복재다. 또 스테로이드·파라벤·라놀린·향료 등 잠재적 유해 성분 13가지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조·가려움·염증 개선과 재발 지연, 삶의 질 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피부 장벽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직접 공급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스스로 세라마이드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보습제가 세라마이드 성분을 직접 도포하는 방식인 반면, 덱세릴 MD크림은 피부 장벽의 자연 회복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독자적 포뮬러를 통해 '보조'가 아닌 '자가 회복'을 유도하는 근본적 접근법을 제시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한국피부장벽학회 부회장)는 “WHO가 글리세롤과 요소를 기반으로 한 보습제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한 것은 장기적인 임상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입증한 의료기기인 의약품 그레이드의 보습제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입증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특히 덱세릴 MD크림은 WHO 보고서에서 언급된 글리세롤 15% 제형과 동일한 조성을 가지고 있어, 의료진과 아토피피부염 환자 모두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전현진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대표는 “이번 등재는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WHO 필수의약품목록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옵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음을 뜻한다”며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피부 건강 회복과 치료 여정 전반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04 17:20조민규 기자

SKF,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공유 플랫폼, The Patent Bay 출범

스웨덴 예테보리,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SKF가 The Patent Bay를 출범합니다. 이는 엄선된 특허를 무상으로 공개하여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개방된 새로운 플랫폼입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지식과 중요한 발명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3점식 안전벨트를 무상으로 공개하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결정부터, 월드 와이드 웹이 모두에게 개방된 순간까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 기술이 공유되었습니다. "혁신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며, 역사는 우리가 공유할 때 진정한 돌파구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The Patent Bay는 그러한 잠재력을 여는 우리의 방식이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리카드 구스타프손(Rickard Gustafsson) SKF CEO는 말합니다. 이번 출범은 전 세계 특허 출원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355만 건의 특허 출원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1995년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는 강력한 혁신 분위기를 반영하는 동시에, 접근성과 협업에서 증가하는 도전과제를 부각합니다. "오늘날의 복잡한 세상에서, 개방성과 협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SKF는 공유가 해결책의 일부라고 믿습니다. The Patent Bay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함께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라고 리카드 구스타프손(Rickard Gustafsson)은 말합니다. 이 플랫폼에서 최초로 공개된 특허는 항공 산업을 위해 개발된 고성능 베어링 합금입니다. "이 새로운 베어링 소재는 더 작은 형태로 더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배출량을 최대 25%까지 줄이도록 설계된 새로운 엔진 구조를 위한 고성능 베어링 솔루션을 구현 합니다. 이 동일한 기술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 핵심인 추가적인 혁신의 문을 엽니다."라고 아르노 루엘랑(Arnaud Ruellan) SKF 기술 혁신 관리자는 말합니다. The Patent Bay는 현재 운영 중이며,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킬 잠재력을 지닌 기술에 전념하는 기업과 혁신가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Links: www.thepatentbay.comhttps://www.skf.com/kr/fighting-friction/02 이니셔티브 관련 동영상 보기(링크) Patent Bay 확인(링크)전체 프레스키트 다운로드(링크) 출처 배출량 최대 25% 감소 설계된 엔진 https://www.rolls-royce.com/innovation/ultrafan.aspx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2024년 세계 지적 재산권 지표: 주요 내용 - 특허 주요 내용 추가 정보 문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AB SKF(publ) 1907년 이래로, SKF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그리고 마찰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작해왔습니다. 마찰이 적다는 것은 더 많은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의미이며, 이를 줄임으로써 우리는 산업을 더 스마트하고, 더 경쟁력 있으며,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SKF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17,000개의 유통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987억 2천2백만 스웨덴 크로나였으며, 직원 수는 38,743명이었습니다. www.skf.com ® SKF는 SKF 그룹의 등록상표입니다. Video - https://www.youtube.com/watch?v=MPOubSGD5-M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1/SKF_The_patent_bay.jpg?p=medium600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2/Rickard_Gustafson.jpg?p=medium600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3/Arnaud_Ruellan.jpg?p=medium600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0/SKF_Group_Logo.jpg?p=medium600 SKF The Patent Bay Rickard Gustafson, President and CEO of SKF Arnaud Ruellan, Technology Innovation Manager at SKF

2025.11.04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더 지능적이고 친환경적인 유럽'을 위한 협력 강화

마드리드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전 세계 기술 전문가, 산업 리더, 화웨이의 파트너들이 '올 인텔리전스, 그리너 유럽(All Intelligence, Greener Europe)'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화웨이 커넥트 유럽(Huawei Connect Europe) 행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유럽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는"'지능형 세계'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AI, 5G, 녹색 에너지는 교육, 의료, 금융, 제조 등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며, 이러한 기술은 비즈니스 논리, 서비스 모델, 가치 사슬 전반을 혁신함으로써 무한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향후 5년 안에 AI만으로도 세계 경제에 미화 22조 3천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David Wang, Huawei's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delivers a speech at Huawei Connect Europe 왕 전무이사는 "다가올 10년은 유럽의 '트윈 전환(twin transition)'에 있어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며, "그 기간 화웨이는 '유럽 안에서, 유럽을 위해(In Europe, for Europe)'라는 약속 아래, R&D 센터, 혁신 연구소, 생산 기지, 공급망 허브 등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과 현지화를 추진, 유럽 고객이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웨이가 유럽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의 비전을 실질적 기회로, 그리고 그 기회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연결되고 모두가 더 지능적이고 친환경적인 유럽(All Intelligent, Greener Europe)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더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럽을 위한 협력 강조 Leo Chen, Huawei's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delivers a keynote at the event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사장은 "우리는 기술 혁신, 파트너 생태계, 인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유럽 대륙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라면 우리는 보다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럽을 건설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첸 수석 부사장은 기술 혁신 측면에서, 화웨이가 유럽 기업들의 자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주력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SME)을 위한 '화웨이 eKit 4+10+N 중소기업 지능형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는 지능형 오피스, 지능형 비즈니스, 지능형 교육, 지능형 의료의 네 가지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지능형 세계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 생태계와 관련하여 화웨이는 유럽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SHAPE 2.0을 발표했다. SHAPE 2.0은 지난해 화웨이가 공개했던 SHAPE 파트너십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화웨이는 또한 유통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 제휴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인재 개발 분야에서 화웨이는 대학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공동 연구소,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이번 화웨이 커넥트 유럽 2025 행사에는 다양한 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해 유럽의 디지털 및 녹색 전환 전략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티아스 곤살레스 마르틴(Matías González Martín) 스페인 정부 디지털 전환 및 공공서비스부(Ministry for Digital Transformation and Public Service) 통신 및 시청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규제국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 of Telecommunications and Regulation of Audiovisual Communication Services), 얼턴 뮬리건(Ultan Mulligan)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 최고전략책임자, 아르민 더 그리프(Armin de Greiff) 에센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Essen) 최고정보책임자, 세바스티안 무스만(Sebastiaan Moesman) 아제리온(Azerion) 최고전략책임자, 파블로 피를레스(Pablo Pirles) 이베르드롤라 | BP 펄스(Iberdrola | bp pulse) 총관리자, 프란시스코 페레스 슈피스(Francisco Pérez Spiess) 바트크라프트 솔라(Wattkraft Solar GmbH)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 창립자, 징 팡(Jing Fang) 유네스코 유럽 지역 과학•문화국(UNESCO Regional Bureau for Science and Culture in Europe)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HUAWEI CONNECT 2025 • MADRID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uawei.com/eu/events/huaweiconnect-madrid

2025.11.04 17:10글로벌뉴스

AI 팩토리가 미래 산업의 전력망...엔비디아 'NVL72'가 여는 지능 생산 시대

엔비디아가 제시한 'AI 팩토리' 개념이 단순한 데이터센터를 넘어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전력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구형 엔비디아 코리아 솔루션스 아키텍트 팀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팩토리는 데이터를 투입해 학습하고, 추론하고, 다시 개선하는 지능의 생산 라인”이라며 AI가 AI를 관리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팩토리는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 정 팀장은 AI 팩토리를 “데이터를 넣으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AI 블루프린트를 예시로 들었다. 해당 기술은 기업 개발자가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맞춤형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이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참조 워크플로우 패키지다. 블루프린트는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다. 정 팀장은 “개발자는 깃허브에서 그대로 클론해 자기 환경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팩토리의 심장 'NVL72' AI 팩토리의 핵심은 NV링크다. NV링크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고속 상호 연결 기술로, 서버 내 GPU 간 통신 속도를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NVL72는 기존 GPU 8개가 연결되던 NV링크를 72개까지 확장한 기술이다. 정 팀장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인프라 시스템인 GB200 NVL72를 “에이전틱(Agentic) AI 서빙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한 개의 그레이스 CPU와 두 개의 블랙웰 GPU로 구성된 'GB200 슈퍼칩'을 기본 단위로 한다. 각 컴퓨트 트레이에는 슈퍼칩 두 세트가 장착되고, NV링크 스위치 트레이가 네트워크 구조로 연결된다. 정 팀장은 “이전까지는 8개의 GPU가 마더보드 위에서 NV링크로 연결됐지만, NVL72는 NV링크를 외장화해 전체 72개 GPU를 하나의 NV링크 도메인으로 묶는다”며 “모든 트레이가 콘센트 꽂듯이 연결되고, NV링크 케이블이 GPU 간 병목을 없앤다”고 설명했다. 이 구조를 통해 NVL72는 GPU 간 130TB/s의 대역폭을 확보하며, FP8 기준 720 PFLOPS의 학습 성능, FP4 기준 1천440 PFLOPS의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그는 “NVL72는 훈련용뿐 아니라 추론용으로도 완벽하게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AI 팩토리 운영 시스템 '미션 컨트롤' 지원 NVL72는 냉각·전력·네트워크까지 미션 컨트롤이라는 운영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합 관리된다. 미션 컨트롤은 작동 중 오류가 날 경우 AI가 자동으로 오류를 바로 잡는 운영 시스템이다. 정 팀장은 “GPU가 장애가 나면 미션 컨트롤이 자동으로 복구 작업을 한다”며 “100개 중 2개가 에러라도 나머지 98개를 다시 묶어 작업을 시작한다. 장애가 나도 1분 내에 자동으로 재시작된다”고 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와 연동돼 전력 사용량·냉각 상태·하드웨어 텔레메트리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전력과 냉각, 센서 데이터가 미션 컨트롤과 연결되고, 그 정보는 그래파나(Grafana)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도 'AI 팩토리' 경쟁 본격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개념은 국내 주요 그룹의 핵심 전략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전 공정에 AI를 접목한 'AI 메가팩토리'를 추진하며 수만 개 GPU 규모의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약 30억 달러를 투자해 NVL72 기반 'AI 모빌리티 팩토리'를 설계했다.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를 하나의 학습·추론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로 디지털트윈과 로봇, AI홈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SK하이닉스·SK텔레콤은 반도체·통신 인프라를 묶은 그룹형 AI 팩토리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정 팀장은 발표를 마치며 “AI 팩토리는 더 이상 서버실이 아니라 산업의 전력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는 이제 모델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담는 공장이 바로 AI 팩토리”라며 “AI 팩토리는 전력망처럼 산업 전체를 움직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4 17:07전화평 기자

크래프톤 배동근 CFO "AI 퍼스트로 조직 재설계...'배틀그라운드' 경쟁작 영향은 미미"

크래프톤이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1천억원 규모의 GPU 클러스터 투자 계획과 함께 신규 경쟁작들의 영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4일 크래프톤은 2025년 3분기 컨퍼런스 콜을 열고 연결 기준 매출 8천706억원, 영업이익 3천4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1조519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3개 분기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배 CFO는 'AI 퍼스트'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크래프톤은 AI 퍼스트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를 재설계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1천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B300 GPU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5천억 파라미터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개발 중인 'PUBG 앨라이(PUBG Ally)'는 2026년 상반기 펍지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경쟁작들의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 CFO는 PC 경쟁작(배틀필드 6)에 대해 "출시 후 약간의 영향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경쟁작 트래픽이) 떨어지고 있고 그에 반해 저희 펍지의 트래픽은 견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모바일 경쟁작(델타포스 모바일 등)에 대해서도 "이용자 트래픽 이탈 영향은 있었으나, 효과적인 과금 정책으로 매출 면에서는 성장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브 서비스는 트래픽과 모네타이제이션(수익화)의 적절한 운영 노하우"라며 "결과로서 펍지 IP 프랜차이즈가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파이프라인으로 '펍지 2.0'과 신규 IP 계획도 공개했다. 펍지 2.0은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 신규 모드 추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확장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며, 2026년 상반기 '페이데이 모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규 IP는 올해 11월 기준 총 11개 프로젝트를 확보했으며, 신작 '팰월드 모바일'은 오는 13일 지스타 2025에서 최초 공개 후 12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2025.11.04 17:07정진성 기자

지오영, 2년 만에 희귀의약품 공급 품목 52% 확대

지오영이 희귀의약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희귀의약품 공급 품목과 공급 물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희귀의약품 유통사업에 본격 참여한 지오영은 공급 첫 해 80개였던 품목수를 2년 만에 52.2% 증가한 122개로 확대했다. 희귀의약품 공급량은 2023년 9만9582개에서 이듬해인 2024년 18만6398개로 87.2% 급증했으며, 최근 1년간(2024년 10월~2025년 9월) 공급량 역시 19만5429개를 기록해 전년 동기(16만8077개) 대비 16.3% 성장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통량이 적고, 보관 조건이 까다로워 유통·보관 전과정에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지오영은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에 국내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인프라와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을 적용, 정밀한 온도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희귀의약품 공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영의 콜드체인 시스템은 희귀의약품의 입고·보관·출고·배송 단계마다 IoT 기반 온습도 모니터링을 적용해 미세한 온도 편차를 실시간 감지한다. 냉장 의약품은 전용 특수 수송용기와 온도기록 장치를 활용해 48시간 이상 2~8℃ 범위를 유지하며 운송된다. 또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고, TMS(운송관리시스템)을 통해 차량 위치와 이동 현황을 상시 확인함으로써 희귀의약품 운송 전 구간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오영은 이 같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희귀의약품 3PL(제3자 물류) 및 4PL(종합 물류 대행)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유전자 질환, 희귀암, 대사성 질환 등 생명과 직결된 치료제의 보관과 배송 전 과정을 맡으며, 고객사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공급의 정확성과 속도는 곧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와도 직결되는 만큼, 고난도 유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희귀의약품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정부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 기반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오영은 희귀의약품 공급의 민간 파트너로서 공급망 고도화와 물류 효율성 향상을 통해 국가 차원의 공급 안정화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희귀의약품 유통은 단순한 물류가 아니라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의약품 공공 유통망의 한 축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 기반의 공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6:59조민규 기자

KT,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해킹 피해 우려 해소"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이용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 희망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080-594-0114)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달 11일부터는 택배 배송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 등 피해 발생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일부터 서울 8개구, 경기 9개시, 인천 전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에서 유심 교체를 시작한다. 전국 단위 유심 교체는 내달 3일부터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 KT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전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보안체계 개선과 서비스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47박수형 기자

과학기술 관련 7개 노조 "관료 통제 중단...R&D 재정비" 요구

과학기술 관련 노동조합 7곳이 공동으로 R&D 사업 재정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4일 과기노조 등이 공동으로 낸 성명서에 따르면 2026년 R&D에서 전 정부 카르텔 사업과 예산 전면 재정비할 것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료통제 중단 등을 요구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윤석열표 예산이 내년에도 계속 증액되고 있고, '전략연구사업'은 기재부 주도로 진행되면서 지난 2024년도 R&D 예산 삭감 당시와 유사하게 졸속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2023년 2천524억원이었던 '개인기초연구-생애기본연구(과기정통부)' 예산은 내년에 결국 '0원'이 됐다"며 "지역대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학문균형발전지원(교육부)' 사업은 명칭 변경과 함께 2023년 2천943억원에서 내년 1천267억원으로 반토막 이상 줄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출연연 예산 삭감도 언급했다. 3천237억 원을 줄인 반면, 성과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NST 융합연구사업은 매년 증액했다는 것이다. 또 융합연구사업의 내역사업인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사업은 내년 2천104억 원으로 늘렸다는 주장도 폈다. NST의 내년 신규 인력 300명 증원과 인건비 예산 170억 원 편성에 대해서도 "이는 새로운 공공기관을 하나 만드는 수준"이라며 정식 절차와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과기정통부의 'DARPA형 사업'과 '글로벌 R&D 사업'에 대해서도 "졸속"을 들어 과감한 중단을 요구했다. 중간평가와 진도점검을 통해 지속이 타당한 과제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중단하자는 것이다. 또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R&D사업으로 5천 억원이 배정된 '전략연구사업'이 '5년 이내 상품화 가능한 과제 도출'을 목표로 하는 점을 들어 이의를 제기했다. 이 사업 주체는 기재부나 과기정토부가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가 더 적합하다는 논리다. 이와함께 '전략연구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를 피하기 위해 세부사업 단위가 아닌, 내역사업 단위로 쪼개 무려 100개 과제를 출연연과 4대 과기원, 부처 직할 연구기관에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황당한 것은 전략연구사업이 지난 4월 중순경 단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급하게 기획된 것"이라며 이 같은 졸속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 △R&D 예산심의 절차 전면 개혁과 관련 법령 개정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 폐지 △국가 R&D 사업 개혁 및 예산 조정·배분 과정 민간 참여 확대제 마련 △민관 협력체계 재구성 △청년 연구자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 확립 △청년 연구자 연구 안정성 확보 △과학기술 인력양성 정책과 지원체계 일원화 △국가⸱기관 통합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 공동 성명에는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노동조합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ETRI노동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학기술인노동조합 ▲전국공공전문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등 7개 노조가 참여했다.

2025.11.04 16:47박희범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GS인증 1등급 획득…AI 음성 인식 기술력 입증

코난테크놀로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D-Cheeps)'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STT(Speech-to-Text) 엔진의 상표명으로,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의 음성인식기술(STT)·LLM·음성합성기술(TTS) 기반 자동번역 등 최신 생성형 음성 기술은 ▲회의록 자동작성 ▲음성 민원 응대 ▲통합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사업에서는 회의 자동기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항공기 설계업무 현장에서 음성 기반 AI 비서로 활용되고 있다. 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센터 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디칩스'와 '코난 챗봇'이 함께 도입됐고, 인천공항 세관 검사대에서는 AI 동시통역 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이 외에 지난 8월 열린 '에이펙 2025 코리아(APEC 2025 KOREA)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는 '코난 챗봇 플러스'와 '첨단 다국어 AI 회의 통역 시스템'을 출품해 생성형 AI 음성기술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 바 있다. 서영주 코난테크놀로지 음성그룹 상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자사 음성기술이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묘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영역에서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1장유미 기자

AI 업계 뜨는 직업은 '파견형 엔지니어'... 오픈AI·앤트로픽 채용 급증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기업 고객의 AI 도입을 돕는 특수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코딩 능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모두 갖춘 인력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 앤트로픽, 코히어 등 주요 AI 기업들은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orward-deployed engineer, FDE)'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FDE는 고객 기업에 상주하며 AI 모델을 맞춤화하고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오픈AI는 올해 초 FDE 팀을 신설했으며 2025년까지 약 50명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앤트로픽도 FDE를 포함한 응용 AI 팀을 올해 5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인 플랫폼 인디드(Indeed)에 따르면 FDE 월간 채용 공고는 올해 1월부터 9월 사이 800% 이상 급증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조업부터 의료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 수요가 늘고 있지만, 실제 활용 방법과 투자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났다. 앤트로픽 응용 AI 책임자 캣 드 용은 "포천 500대 은행과 AI 네이티브 제품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은 완전히 다른 요구사항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FDE 직군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거의 20년 전 처음 도입했다. 군대에서 병사들이 해외에 전진 배치되는 개념에서 착안한 이 직무는 현재 팔란티어 전체 인력의 절반을 차지한다. 팔란티어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군사기지, 미국 중서부 공장, 정유 시설 등에 FDE를 파견해왔다. 오픈AI는 이 방식으로 농업 기계 제조업체 존 디어(John Deere)를 지원해 정밀 농업 도구 개발에 기여했고, 그 결과 농부들이 화학 살포량을 60~7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2025.11.04 16:40AI 에디터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중단 반대…"소비자 불편·농어업 피해 불가피"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추진 중인 '자정~새벽 5시 배송 제한' 논의에 대해 유통·물류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세버스업계에 이어 온라인쇼핑협회도 새벽배송 중단에 반대 목소리를 보태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걱정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새벽배송 금지 추진은 소비자 불편과 국민후생 악화를 초래한다”며 “소비자 편익 저하, 농어업인·소상공인 피해,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라스트마일 물류혁신의 역행으로 국가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먼저 소비자 후생 및 생활 편익의 급격한 저하를 지적했다. 새벽배송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영유아를 둔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생활필수 서비스로, 202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시장평가지표'에서 71.8점을 기록해 40개 주요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이 서비스를 제한할 경우 야간 주문-아침 수령이라는 핵심적 소비자 효용이 사라지고 국민 후생이 급격히 저하될 것”이라며 "농촌 및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새벽배송이 '식품 사막화'를 완화하는 주요 유통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비이용 지역 소비자의 84%가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서비스 축소는 국민 다수의 수요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업인·중소상공인 경제 피해도 우려했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신선식품 및 공산품의 주요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농어업인은 신선식품 판매기회 상실과 저온보관·운송비용 증가, 중소상공인은 판매처 축소 및 가격결정권 악화로 매출 및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는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한이 아닌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택배·물류 종사자의 일자리 및 수입 감소 문제도 제기했다. 협회는 “야간노동은 단순한 강요가 아니라 근로자의 자율적 선택과 선호에 기반한 근무형태”라며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2025.7.11.)에 따르면 새벽배송 기사들은 '교통 혼잡이 적다'(36.7%), '수입이 높다'(32.9%), '낮 시간대 개인시간 활용'(20.7%) 등의 이유로 야간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배송 금지는 근로자의 직업선택 자유 침해 및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가 물류체계 및 경제활동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내놨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AI 기반 수요예측과 콜드체인 등 첨단 물류혁신의 상징적 모델로, 이를 중단할 경우 라스트마일 혁신이 후퇴하고 온라인 유통산업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간배송이 멈추면 물류센터 분류, 간선운송, 거점이동 등 전 과정이 연쇄 지연되어 산업 전반의 비효율이 확대될 우려도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간에 운영되는 보안·편의·철강·조선·운송 등 기간산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경제의 동맥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야간노동의 일괄적 제한은 국가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11.04 16:32안희정 기자

크래프톤 손현일 "印 누적 3천억 투자...BGMI 넘어 크리켓으로 '인도와 함께 성장'"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크리켓 게임 시장 공략과 현지화 신작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4일 크래프톤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은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BGMI 런칭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했다"며 "이후 퍼블리싱과 투자를 두 축으로 하여 인도 시장에서 깊게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지 4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손 법인장은 인도 시장에 대해 "올해 기준 전 세계 GDP 5위 규모이지만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의 5분의 1, 미국이나 중국의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매우 초기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매년 15% 이상 시장 규모가 성장해 왔고,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구성으로 인해 향후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게임 시장은 모바일 비중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그중 BGMI는 2021년 7월 출시 이후 4년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으며, 누적 등록 이용자 수는 2억5천만명에 근접했다. 이용자 충성도를 바탕으로 올해 과금 이용자 수는 2024년 연간 대비 34% 이상 성장했다. 손 법인장은 "가성비 상품, 인도 이용자 취향의 제품 출시 노력 등을 통해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인도 게이머들이 구매를 통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는 첫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 머니 게이밍은 완전히 금지되었지만, BGMI와 같은 일반 게임들은 소셜 게이밍으로 분류돼 향후 좀 더 예측 가능한 체계 내에서 규제 관리되고 e스포츠 또한 공식 스포츠로서 인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GMI e스포츠는 인도 내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이용자 충성도와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e스포츠 월드컵, 펍지 유나이티드 등 글로벌 대회에 인도 팀이 출전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퍼블리싱과 함께 또 다른 축인 투자는 인도 진출 초기부터 현지 특화된 팀을 셋업해 진행했다. 손 법인장은 "게임 및 연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재 17건,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2022년 2월 최초 투자했던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경영권 지분을 올 3월 추가 확보했으며, 투자사 중 IPO를 준비하는 곳도 나왔다. 크래프톤은 향후 BGMI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 2024년부터 시작한 힌디어권 외 지역 확장 전략으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했으며, 현지 OTT 플랫폼에서의 애니메이션 인기를 반영해 제작한 BGMI IP 활용 단편 애니메이션 5편은 총 1억 7천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내년 초까지는 기존 중남부에 집중된 서버를 북부 지역에도 확장 배치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는 '크리켓'과 '인도향 신작'을 내세웠다. 손 법인장은 "인수한 노틸러스의 메인 타이틀인 '리얼 크리켓 24'를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퍼블리싱하는 체제로 전환하여 매출과 이용자 기반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수의 개발팀을 통한 크리켓 신작 개발, 크리켓 팀·리그 라이선스 확보 등을 추진해 BGMI에 이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인도 이용자에게 좀 더 친숙한 장르의 인도향 게임을 현지 개발사와 협업해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노력을 신속하게 진행해 성공 케이스를 만들 것"이라며, 2026년까지 3개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손 법인장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고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지만, 과거 중국 시장처럼 향후 잠재력이 무척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GMI를 기회로 현지 퍼블리셔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파트너 네트워크도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04 16:2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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