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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DCBBS 기반 실리콘밸리 최대 규모 캠퍼스 확장…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가속

- 미국 내 생산 확대 및 통합 인프라 구축으로 AI 데이터센터 가속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이하 DCBBS) 캠퍼스를 공개하고,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본사 인근에 신규 최첨단 비즈니스 복합 단지를 구축하며 실리콘밸리 운영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Supermicro Establishes Largest and Fourth Silicon Valley Campus 슈퍼마이크로의 DCBBS 캠퍼스는 약 13만㎡(약 4만 평) 규모로, 축구장 약 18개 이상의 면적을 갖추고 있다. 이 캠퍼스는 슈퍼마이크로의 베이 지역 내 네 번째 거점이며, 완공 시 지역 내 총 운영 면적은 약 37만㎡(약 112만 평)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축구장 약 52개를 합친 규모에 해당한다. 신규 시설은 첨단 시스템 설계, 제조, 테스트, 서비스 등 미국 내 주요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AI 인프라용 DCBBS의 글로벌 유통 기능도 수행할 계획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이번 신규 DCBBS 캠퍼스는 미국 내 최대 규모로, 미국의 혁신과 제조 리더십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라며 "실리콘밸리 내 입지를 확대하고 산호세에서 고품질 전문 인력을 창출함으로써, 미국 내 기술 경쟁력과 솔루션 가치,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마이크로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혁신의 다음 단계를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서비스 가동 소요 시간(Time-to-Online; TTO)과 구축 효율성을 개선해 차세대 AI 인프라를 대규모로 제공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확장을 통해 엔지니어링, 제조, 비즈니스 전반에서 수백 개의 고품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역 인력 개발과 미국 내 생산 기반 확대에 대한 슈퍼마이크로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매트 메이헌(Matt Mahan) 산호세 시장은 "슈퍼마이크로의 이번 확장은 산호세 내 첨단 제조, 테스트 및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경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며 "이번 투자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점점 더 복잡하고 연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기업 및 클라우드 사업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 수준 설계부터 랙 스케일 시스템에 이르는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시 배포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며,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랙 단위 통합, 에너지 효율성, 신속한 구축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대규모 AI 인프라 요구에 맞춰 실리콘밸리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신규 시설은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미국 기반 제조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슈퍼마이크로의 DCBBS는 검증된 구성 요소와 서브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전한 모듈형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개별 GPU 및 네트워크 스위치부터 전체 랙,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배포 유연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춘 확장성과 구축 효율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실리콘밸리 캠퍼스 확장 및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5621/Supermicro_Expansion_Photo_2026.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4.30 17:10글로벌뉴스

포스코DX, 1Q 영업익 84% 급감…AI·로봇 투자 속 반등 불씨 살릴까

포스코DX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이 크게 둔화됐다. 일부 프로젝트 투입 지연으로 매출 인식이 늦어진 데다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집행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줄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415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4.0%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년 동기 7.7%보다 6.2%포인트 낮아졌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5%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에서는 벗어났다. 포스코DX는 지난해 4분기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포스코DX는 "일부 프로젝트 투입 지연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이월되며 매출이 감소했다"며 "AI·로봇 등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한 R&D 비용을 전략적으로 집행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등의 실마리는 수주에서 나타났다. 1분기 연결 수주는 2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0%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9600억원으로 2025년 이후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포스코그룹 내 자동화·디지털전환(DX)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 회복 가능성을 남겼다는 평가다. 지난해 1분기 8600억원이던 수주잔고는 2분기 7600억원, 3분기 7000억원까지 낮아졌지만 4분기 9300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 9600억원까지 올라섰다.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단기 실적 부담 속에서도 매출 회복을 뒷받침할 물량은 확보한 모습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자동화 부문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별도 기준 자동화 부문 1분기 매출은 1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줄었다. 반면 철강 분야 고위험 공정 중심의 자동화 조업 확대와 크레인 무인화 사업 확산으로 전기·계장·제어(EIC)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포스코DX는 철강·이차전지 소재 공장 무인화·자동화 사업에 AI와 로봇을 결합해 포스코그룹의 DX 실행 역할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생산현장에 AI·로봇을 접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이 향후 자동화 부문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IT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분기 별도 기준 IT 매출은 1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했다. 서비스수준협약(SLA) 사업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익 구조가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포스코DX는 구매DX 등 디지털 혁신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AI 에이전트 기반 사무 자동화 솔루션을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확산해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별 매출 비중을 보면 포스코향 매출이 69%로 가장 컸다. 그룹사 매출은 22%, 포스코퓨처엠은 6%, 대외 매출은 3% 수준이다. 포스코DX의 실적 반등 여부가 포스코그룹 내 철강·이차전지 소재 공장의 자동화·무인화 투자 흐름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는 의미다. 재무 안정성은 비교적 양호했다. 3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8084억원, 부채총계는 2480억원, 자본총계는 5604억원이다. 부채비율은 44.3%로 지난해 말 45.7%보다 낮아졌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64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69억원보다 늘었다. 업계에선 포스코DX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두고 단기 수익성 저하와 중장기 수주 회복이 동시에 나타난 과도기적 성적표라고 봤다. 수익성만 보면 부진하지만 수주잔고가 늘고 자동화·AI·로봇 사업의 그룹 내 확산 여지가 커졌다는 점에서 하반기 매출 인식 속도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포스코DX가 AI·로봇 투자를 비용 부담이 아닌 그룹 제조 현장의 생산성 개선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도 핵심 변수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공장 자동화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포스코DX는 단순 IT 서비스 계열사를 넘어 그룹 제조 AI 전환의 실행 조직으로 입지를 넓힐 수 있다. 반대로 프로젝트 지연이 길어지고 R&D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경우 수주잔고 확대에도 수익성 회복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AI와 로봇 기술을 생산현장에 접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 활동을 지속하고 사무·생산업무 전반에 AI 도입을 본격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AI 워크포스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그룹 내 제조 경쟁력 강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6:58장유미 기자

[ZD SW 투데이] 오픈소스컨설팅-카테노이드, AI 미디어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픈소스컨설팅-카테노이드, AI 미디어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오픈소스컨설팅이 카테노이드와 AI 미디어 자산관리 플랫폼과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방송·엔터테인먼트·공공기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방송사·엔터테인먼트사·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영상 자산을 AI로 자동 분류·검색하는 카테노이드 AI 미디어 자산관리(MAM) 플랫폼 '룸엑스'에 오픈소스컨설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플레이스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WAS 통합 관리 솔루션 '플레이스 와스업'을 결합한 통합 인프라 패키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마존, 인천서 '아마존 커뮤니티 콜라보레이터 데이' 개최 아마존이 지난 29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아마존 커뮤니티 콜라보레이터 데이'를 첫 개최하고 인천 지역 커뮤니티 파트너의 리더십과 기여를 기념하며 아마존 인천 커뮤니티 펀드 수혜 기관을 공식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의 지역사회 파트너십 성과를 돌아보는 연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체인지엑스 담당자 개회사와 아마존 인천 커뮤니티 펀드 소개가 이어졌다. 행사 핵심인 시상식에선 공개 지원 수혜 기관 14개와 복제 지원 수혜 기관 8개 등 두 그룹으로 나뉘어 수혜 기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지역 주도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표창을 받았다. ◆제논-KB금융그룹, 시니어 요양 케어 피지컬 AI 공개 제논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시니어 요양 케어에 특화된 피지컬 AI를 공동 개발하고 다음 달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그 첫 결과물을 공개한다. 제논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산업적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요양 환경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현했다. 행사에선 시니어 사용자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터랙션과 실제 요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물리적 케어 기능을 선보인다. 특히 감정 교류 중심 대화와 더불어 돌봄 보조를 수행하는 구체적인 기능까지 구현한다. ◆이브이시스, 타임어택 페이백 이벤트 진행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이브이시스(EVSIS)가 충전 요금 인상으로 비용 부담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타임어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 개편 취지에 동참하고 전기차 이용자에게 비용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임어택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전국 이브이시스 충전소 가운데 구독권 적용이 가능한 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충전한 이브이시스 회원이 대상이다. 일반 회원 기준으로 정상 요금 대비 kWh당 약 50원 할인돼 급속 충전은 330원, 중급속 충전은 270원, 완속 충전은 240원 수준이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v2.0, GS인증 1등급 획득 사이냅소프트가 자사 AI 기반 문서 분석 솔루션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v2.0'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1등급 획득으로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v2.0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솔루션은 단순히 문서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문서 맥락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제하는 AI 데이터 전처리 전용 솔루션이다. 사이냅소프트의 시각적 구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아래아한글(HWP)을 비롯해 MS 오피스, PDF,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에서 제목·본문·표·이미지·단락 등 시각적 요소와 논리적 순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유베이스 그룹, 임원진 대상 AI 활용 심화 교육 진행 유베이스 그룹이 지난 16일 임원진 대상 AI 활용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베이스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총괄하는 임원진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업무 자동화 등 고도화된 기술을 실제 인사이트 확장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접목하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무급 이상 임원진을 대상으로 AI∙데이터 전문 교육기업 대표 강사가 교육을 맡아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핵심 개념 및 트렌드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습 등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수강했다. ◆한국딥러닝, AI 엑스포 코리아 2026 참가 한국딥러닝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문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딥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이는 문서 분류부터 핵심 정보 추출, 검증, 업무 시스템 연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실제 업무 실행까지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장에선 산업별 실시간 AI 워크플로우 데모도 진행한다. 방문객은 문서 업로드부터 이해, 데이터화, 검증, 업무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선 계좌·계약서·신청서 등 비정형 문서 자동 처리와 핵심 값 추출·검증·업무 시스템 연계를, 제조 분야에선 생산·품질·검사 문서 구조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시연한다.

2026.04.30 16:54한정호 기자

'K-제약바이오 원팀' 출범…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 구축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제약바이오 원팀'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부 산하·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그간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던 글로벌 지원 사업은 '원팀' 체계로 통합·운영되며,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협약 기관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수요 공동 분석 ▲수출 애로 발굴 및 해소 ▲시장·기업 정보 조사 및 제공 ▲국제전시회 연계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지원 역량과 연계해 해외 진출 전략 수립부터 파트너 발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첫 협력으로 오는 6월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USA')에 공동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공동 지원한다. BIO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종합 컨벤션으로, 매년 약 2만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기준 2만 1600명이 등록하고 6만 6308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올해는 250여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6월23일 저녁에는 샌디에이고 현지에서 네트워킹 리셉션 'Korea Night'을 공동 개최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리셉션에는 600명 이상의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파트너링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번 MOU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원팀' 기반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을 단순 검토 대상이 아닌 실제 협력 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과 Korea Night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6:53조민규 기자

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본격화…1분기 흑자 전환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2분기에도 출하량 증가와 판가 반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엘앤에프는 올해 1분기 매출 7396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42% 늘었다. 회사 측은 하이니켈 제품을 중심으로 출하가 늘면서 가동률이 회복됐고, 판가와 환율 상승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효과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엘앤에프는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의 단독 공급과 지난해 말부터 공급을 시작한 46파이 신규 제품의 출하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하이니켈 제품 출하량은 3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전체 제품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연초 제시한 물량 가이던스를 약 두 배 웃돌았다. 2분기에도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 중심의 수요를 바탕으로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반등도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엘앤에프는 재고 관련 환입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가동률 회복을 기반으로 본업의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수요 흐름도 실적 변수로 꼽힌다. 회사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전기차 수요 회복 가능성이 하이니켈 제품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사업도 본격화한다. 엘앤에프는 2분기 연간 3만톤 규모 LFP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분기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까지 총 6만톤 규모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엘앤에프는 1분기 중국 외 업체로는 처음으로 LFP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미 ESS 시장 확대와 공급망 재편 흐름에 맞춰 추가 고객사 확보도 추진 중이다. 향후 전기차용 LFP 공급 확대와 무전구체 LFP 공법 개발을 통해 LFP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손익 개선 흐름이 뚜렷해진 분기”라며 “2분기에도 출하량 증가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NCM과 LFP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6:51류은주 기자

SOOP, 올해 1분기 영업익 212억원…전년比 24.1%↓

올해 1분기 SOOP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광고 매출은 늘어났지만 매출에서 가장 많은 분야를 담당하는 플랫폼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력 매출원인 기부경제선물(별풍선) 수익이 10% 넘게 빠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SOOP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4.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0% 줄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반면 광고 부문 매출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성장했으며, 콘텐츠형 광고는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광고 매출이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요 수익원으로 꼽혔던 기부경제선물의 매출이 15% 가까이 줄어든 것이 실적 위축의 원인으로 보인다. 1분기 기부경제선물 매출은 약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849억원) 보다 14.7% 줄었다. 여기에 영업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SOOP의 영업비용은 848억원으로 전년 동기(797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지급수수료(광고)와 콘텐츠 제작비, 행사비 등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9%, 55.3%, 35.6% 늘었다. 1분기 SOOP은 스트리머의 창작 활동과 유저들의 커뮤니티 경험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플랫폼 통합을 통해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자체 지식재산(IP)과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버추얼·음악 등 지속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 커뮤니티 저변과 유저 경험을 함께 넓혀 나갔다. SOOP은 2분기 주요 게임사와의 계정·데이터 연동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유저 유입과 참여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맹·협회·단체·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의 IP와 연계한 콘텐츠 협업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30 16:51박서린 기자

AI 챗봇 구축 6개월서 1시간…한국정보공학, 올인원 솔루션 선봬

한국정보공학이 인공지능(AI) 챗봇 구축 기간을 최대 6개월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공공·금융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정보공학은 AI 챗봇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온은 거대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 파이프라인·관리 도구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전원 연결 후 1시간 내 기본 구성과 설치를 완료해 즉각 사용이 가능하다. 비온은 데이터 처리 용량에 따라 ▲간단한 챗봇·지식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적합한 저가형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포함한 보급형 ▲엔비디아 'H200' 칩을 탑재한 고급형 등 3개 스펙으로 제공된다. 폐쇄망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도 지원하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암호화 및 토큰화 기술을 적용해 금융보안원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활용 분야는 지자체 메뉴 챗봇·고객 민원 자동 응대·기업 사내 규정 챗봇 등으로 다양하다. 비온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자체·공공기관 경우 행정 업무 부담을 최대 7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공학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도 참가해 챗봇 '하로.챗(HARO.Chat)'·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 솔루션 '하로.SQL(HARO.SQL)'·비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는 "비온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과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기관에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생태계를 직접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6:40이나연 기자

LG화학, 석화 가동 안정화 집중…양극재는 반등 전망

LG화학이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발생된 나프타 수급난 속에서 공장 가동률 안정화에 집중, 실적을 사수할 방침이다.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양극재 사업은 하반기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사업 계획과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88% 줄였다. 석유화학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액 관련 일회성 수익 인식이 주효했다. 실제 석유화학 부문에서 분기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는데, 1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온 강도 높은 비용 절감과 포트폴리오 개선 등 구조적 경쟁력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전쟁 발발 전인 2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면서도 “1분기 전반적인 수익성 효과는 관세 환급, 긍정적 재고 래깅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나프타 수급난 여파로 지난달 여수 NCC 2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2분기는 매출 축소가 예상된다. 지난달 크래커 평균 가동률은 60%로, 대산과 여수 1공장 평균 크래커 가동률은 7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나프타 공급망을 중동 외 지역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크래커 3기 중 1기를 일시적으로 가동 중지했는데 이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나프타 래깅 효과와 내부 비용 절감 활동 등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전쟁에 따라 현지 석유화학 감산이 나타났지만, 하반기 국내 신규 설비 가동과 중국 대규모 신증설이 지속되는 등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공급 과잉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극재를 비롯한 첨단소재 사업은 1분기 매출 8431억원, 영업손실 433억원을 기록해 부진했다. 그러나 그 동안 지연된 양극재 공급 건이 올해 하반기 개시되고, 외부 판매 물량 확대도 이뤄지면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과거 분기 평균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북미 전기차 시장 추가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고 봤다. 배터리 시장 주류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관련해 LG화학 관계자는 “고밀도 제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고, 내년 말에서 2028년 초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와 공급 협의 중”이라며 “원료 소싱 방안과 생산성 확보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듐이온 배터리용 양극재도 고출력 제품은 2028년 상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용 장수명 고용량 제품은 2029~2030년 양산을 목표로 파일럿 검증을 진행 중이다. 반도체 소재 사업에선 메모리용 기판 소재와 접착 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판 소재는 FC-BGA 등 비메모리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차세대 기판 소재인 유리 기판도 고객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적으로는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의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고, 반도체 성능 향상의 핵심으로 부상한 어드밴스 패키징 소재 분야에 대해선 수년 전부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일부 제품은 단기간 내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화학은 최근 무디스,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투자 집행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재무 부담이 확대되면서 최근 글로벌 신용등급 및 전망이 하향됐다”며 “안정적 신용등급 유지를 위해 순차입금 대비 EBITDA 배수를 3.5배 이내로 관리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최근 비주력 사업 매각과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유입된 2조원 이상 자금을 올해 만기인 차입금 상환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6:39김윤희 기자

그립컴퍼니-한진, 크리에이터 커머스 풀필먼트 사업 힘 모아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김태수)는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풀필먼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판교 그립 라운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그립 김한나 대표와 김태수 대표, 김주석 본부장과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최진호 전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립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 구축 ▲라이브 커머스 기반 판매 채널 확대 ▲주문·배송 등 물류 운영 연계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그립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중심 판매 채널을 고도화하고, 한진은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콘텐츠와 물류가 결합된 크리에이터 중심 커머스 구조를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라이브 커머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물류센터 운영 및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서비스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진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그립의 자동 매칭 솔루션 그립원을 연계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는 크리에이터가 판매를 주도하는 구조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지만, 이에 맞는 물류 체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와 물류가 결합된 크리에이터 중심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판매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6:32백봉삼 기자

AI 시대 인프라 구조 바뀐다…국내 기업 93%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회귀 검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현대화가 기업 경쟁 우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은 비용 통제와 운영 민첩성 확보, 인공지능(AI)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재편하는 흐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델 테크놀로지스와 IDC가 발표한 '인포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의 46%는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꼽았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고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보고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가 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경쟁력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단일 공급자 중심의 경직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에서 벗어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응답 기업의 94%는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을 고려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워크로드의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환경 회귀로, 특정 클라우드에 대한 종속을 줄이고 선택권과 이동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두드러졌다. 국내 기업의 93%가 리패트리에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이유로 성능 저하와 지연 시간, 보안 및 규제 요구,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 등이 지목됐다. 인프라 구조 측면에선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분리형 인프라가 핵심 트렌드로 제시됐다. 해당 구조는 업그레이드 유연성을 높이고 벤더 종속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며 자동화와 간소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도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사이버 보안 및 규제 준수, 복잡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 관리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 가시성 확보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역시 핵심 난제로 지적됐다. AI 확산 역시 인프라 전략 변화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워크로드가 고성능 컴퓨팅과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요구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업의 71%는 AI 도입을 위해 하이브리드 또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용 분야는 고객 자동화,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 이상 탐지 등이다. 다만 AI 도입 리스크로는 학습 데이터 부족, 보안 및 개인정보 규제, 벤더 종속, 투자 대비 효과 부족 등이 꼽혔다. 기술 부채 증가 역시 주요 이슈로 지목됐다.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간 통합 부담이 커지면서 장기적으로 확장성과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지속적인 현대화는 단순한 IT 과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필수 요소"라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과 AI로 인한 새로운 요구 속에서 유연하고 개방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솔루션을 선택하고 인프라 환경을 혁신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30 16:14한정호 기자

3년 연속 1위의 비결: 유니루민의 역주기 성장 전략

선전, 중국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유니루민(Unilumin)이 글로벌 시장 성장률이 1.2%에 그친 가운데서도 2025년 매출 80억 위안을 돌파하며 3년 연속으로 LED 디스플레이 부문 상장 기업 중 매출 1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운영 안정성과 구조적 전환을 병행하는 '이중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회사는 회복 탄력성을 갖춘 핵심 스마트 디스플레이 사업, 대폭적인 출하량 확대, 그리고 매출채권 회수 및 재고 회전율 가속화를 포함한 운영 효율성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해 왔다. Unilumin's revenue has maintained steady growth for 3 consecutive years (Data source: TrendForce) 동시에 성장 동력도 변화하고 있다. 미니/마이크로 LED 제품,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AI 기반 메타사이트(metasight) 애플리케이션 등 고급 시장 부문이 빠르게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루민은 기존 조명 사업 일부를 전략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특히 AI 분야에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 하드웨어 판매 중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안정과 변화'를 추구하는 이러한 이중 전략은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에서 유니루민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3년 연속 LED 디스플레이 부문 상장 기업 중 매출 1위 유지 동종 상장사 대비 최대 출하량 기록, 옥외 고정 설치부터 파인피치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수요 대응 능력 입증 올림픽, 아카데미 시상식, 2025 오사카 엑스포 등 주요 프로젝트 수행을 기반으로 임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술 난이도와 부가가치가 높은 확장현실(XR) 가상 제작 분야에서 세계 1위 유니루민은 AI를 장기 전략의 중심 축으로 삼아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공급업체에서 AI 기반 메타사이트 생태계 구축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대형 모델과 외부 선도 모델의 통합을 통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AI 구독 서비스, 지능형 디스플레이 로봇, 디지털 콘텐츠 자산 운영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노력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구독형 수익 비중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LED 디스플레이 산업이 경쟁 심화와 구조 재편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유니루민은 'LED+AI'가 새로운 가치 창출 방식을 정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의 변화에 맞춘 기술 혁신으로 회사는 AI 중심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산업 발전의 다음 단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2026.04.30 16:10글로벌뉴스

이창열 KEXIA 회장 "AX 전문 인력 육성...제조 혁신 도울 것"

"우리는 한국 인공지능(AI)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협회명을 바꾸고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습니다. 앞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 AX 가속화와 기술 신뢰성 높이기에 적극 힘쓸 것입니다." 이창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4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기관명을 '한국임베디드AX산업협회(KEXIA)'로 바꾸고, 이창열 MDS테크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 회장은 "기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할 것"이라며 "실시간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제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미래차와 로봇, 선박 등 국가 핵심 제조 분야 AX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모두 참여하는 회원사 풀을 대폭 확대한다. 민간 주도 'AI 미래차 이노베이션 포럼'을 발족해 연구개발 협업도 추진한다. 임베디드 AX 기술 표준화를 위한 별도 포럼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산업 현장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SW 안전성 인증(AISC)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SW 경진대회'와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연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X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AX 전환 교육과 솔루션 보급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AI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 맵을 구축해 기업 간 원활한 협업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울 전략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AX 산업 발전을 위한 2026년 운영 계획, 예산안 승인도 이뤄졌다. 이창열 한국임베디드AX산업협회 회장은 "임베디드 산업은 이제 단순한 시스템 제어를 넘어 AI 기반 AX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KEXIA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제조업 AX 전환을 선도하고 임베디드 AI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6:06김미정 기자

57.2조 축포 쏜 삼성전자, DX 재편·노조 파업 불확실성 직면

삼성전자가 1분기 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향후 전망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 확대 등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반도체를 제외한 스마트폰, 가전 등 세트 사업 부문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연간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동시에 삼성 노조가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내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에 해당한다. 메모리 성장세 지속…HBM·파운드리도 하반기 高성장 기대 이번 호실적은 대부분 반도체 부문이 이끌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의 매출은 8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65.7%로, 제조업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메모리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 1분기 삼성전자의 D램 및 낸드 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90% 초반, 80% 후반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역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고객사의 2027년 수요가 미리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 D램 빗그로스(출하량 증가율)는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낸드는 한 자릿수 초반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의 약진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향으로 HBM4(6세대) 양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올 2분기에는 차세대 제품인 HBM4E(7세대) 샘플도 첫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당사가 준비한 HBM 생산능력은 이미 완판된 상황으로, HBM4는 계획대로 램프업을 진행 중"이라며 "HBM4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당사 HBM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고, 올해 연간으로도 HBM 매출의 과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역시 최첨단 공정인 2나노미터(nm)에서 외부 고객사 수주가 가시화되는 등 본격적인 반등을 준비 중이다. 올해 파운드리 매출 성장세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DX는 수익성 확보 난항…사업 구조 재편으로 돌파구 마련 세트 중심인 DX 부문 매출은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으로 집계됐다. MX는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VD도 프리미엄 및 대형 TV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네트워크 사업은 주요 통신 사업자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생활가전 또한 에어컨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관건은 올해 연간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는 DS 부문에 호재이지만, DX 부문에는 원재료 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압박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MX 사업의 전년 대비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삼성전자 가전 사업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 등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중국 내 가전 사업 철수와 저부가 가전의 외주생산 확대 등 여러 대응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가전 사업 전반의 선택과 집중을 추진 중"이라며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사업의 역량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올해 TV 시장은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나, 차별화된 제품 마케팅 전략과 선제적 서비스 비즈니스 대응으로 글로벌 TV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은 마이크로 RGB와 OLED, 볼륨존은 미니 LED를 주력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파업도 주요 변수…"생산 차질없게 대응할 것" 5월 총파업 역시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노조)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노조 파업시 전담조직 및 대응 체계를 통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생산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노동조합에서 예고한 파업 대응과 별개로 노사 현안에 대한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의 협상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의 올해 연간 수익성은 적잖은 영향을 받게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상여금 충당은 현재 노사가 협의 진행 중으로, 구체적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번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 반영 여부와 규모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30 16:03장경윤 기자

"읽기 어려운 PDF, AI가 바꾼다"…한컴, 오픈소스 기술 공개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PDF 접근성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문서 규제 대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용 부담을 낮춘 전략을 통해 생태계 확장과 수익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컴은 PDF 문서에 접근성 태그를 자동 생성·삽입하는 AI 기반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오픈데이터로더 PDF'에 탑재돼 배포됐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별도 비용이나 과금 없이 대량의 PDF 문서를 접근성 문서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PDF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문서 형식이지만 상당수 문서가 접근성 태그 없이 유통되고 있다. 이 경우 스크린 리더가 문서 구조를 인식하지 못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 계층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한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장애인법(ADA) 타이틀 II와 유럽 접근성법(EAA), 국내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응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은 AI가 문서 구조를 분석한 뒤 제목·표·목록·이미지 등을 구분해 접근성 태그를 생성하고 이를 원본 PDF 내부에 직접 반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문서 내용을 추출하는 수준을 넘어 접근성 구조까지 완결해 삽입하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시장에선 클라우드 API 방식 무료 제공 범위가 제한적이고 본격 도입 시 연간 수만 달러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이번 오픈소스는 문서 수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처리돼 민감 데이터 외부 유출 우려도 낮췄다는 설명이다. 또 파이썬, Node.js, 자바 라이브러리와 명령줄 도구를 함께 제공해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이 한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컴은 이번 공개를 계기로 문서 처리 기능을 넘어 접근성 대응과 규제 준수까지 아우르는 문서 AI 플랫폼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PDF/UA 국제 표준 기반 상용 솔루션도 2분기 내 출시해 기업 고객을 겨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PDF 접근성 시장은 오랫동안 높은 비용과 복잡한 도입 구조로 운영돼왔다"며 "우리는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접근성 전환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ADA 타이틀 II와 유럽 접근성법 등 접근성 규제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대량의 문서를 전환해야 하는 기업에 무료 핵심 도구와 PDF/UA 준수 수준 상용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6:00한정호 기자

쏘카, 1500억원 규모 자율주행 법인 설립...크래프톤 참여

쏘카가 1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래프톤도 투자를 통해 법인 설립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쏘카의 주요 주주로 합류하는 동시에,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쏘카 역시 추후 이사회를 통해 현금 및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은 투자 규모 면에서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 최대 수준으로,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으로서는 전례 없는 규모다. 신규 법인은 오는 5월 중 설립되며, 올해 1월부터 쏘카의 자율주행 신사업을 이끌어온 박재욱 쏘카 대표가 신규 법인 대표를 겸직하며 사업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쏘카는 15년간 구축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신규 법인에 집중 투입한다. 올해 초 신설한 쏘카의 미래이동TF는 올해 1분기 2만 5천대 카셰어링 플릿을 기반으로 하루 약 110만km의 실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중앙집중형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22만건에 달하는 사고 데이터 등 자율주행 AI 학습에 핵심적인 엣지 케이스 데이터, 익명화·타임싱크·태그 라벨링 등 AI 학습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신규 법인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단계적 상용화에 나선다. L2(레벨2) 수준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L4(레벨4) 수준의 라이드헤일링 등 완전 자율주행 기반 B2C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신설 법인은 기술 내재화와 실제 서비스 검증을 병행하며 독자적인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갖춰나가는 한편,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이동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을 넘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이용자들의 이동 습관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라며,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다져온 15년간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미래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5:55안희정 기자

배관공 위한 AI 에이전트, 아시나요

배관공을 위한 AI'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스타트업 어보카(Avoca)가 4월 27일(현지시간) 시드·시리즈A·시리즈B에 걸쳐 총 1억 2,5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유니콘)에 올라섰다. 시리즈B는 메리테크(Meritech)와 제네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주도했고, 시리즈A는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가 이끌었다. 어보카가 하는 일은 명확하다. HVAC(냉난방), 배관, 자동차 정비, 이사, 지붕 수리 등 현장 서비스 업종의 24시간 전화 응대·예약·마케팅 캠페인·고객 사후 관리를 AI 음성 에이전트가 대신한다. 소규모 서비스 사업자들이 담당자를 고용해 처리하던 반복 업무를 AI가 전담하는 구조다. 포춘은 '텍사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10억 달러 스타트업을 낳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창업 스토리를 심층 보도했다. 어보카는 현재 8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Turnpoint·1-800-GOT-JUNK?·Goettl 등 대형 운영사들이 포함돼 있다. 이 사례가 주는 통찰은 명확하다. GPT 시대 초기의 AI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일반 도구'를 지향했지만, 진짜 돈이 되는 AI는 특정 산업·워크플로우에 깊게 파고드는 버티컬(vertical) 에이전트임을 어보카가 증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춘(Fort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30 15:55AI 에디터

AI 데이터센터 원전 투자 열풍의 이면… MIT "핵폐기물 처리 전략 세워야"

MIT 테크 리뷰가 4월 29일(현지시간)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원전 투자 붐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핵폐기물 처리 전략이 부재하다는 심층 기사를 발표했다. 배경을 보면, 미국에서 원자력은 정치적으로 드물게 초당파적 지지를 받고 있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원전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MIT는 이 붐의 이면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만 핵 반응로는 매년 약 2,000톤의 고준위 핵폐기물을 생산하는데, 최초의 영구 핵시설이 가동된 지 약 70년이 지난 지금도 미국에는 이를 영구 처리할 시설이 없다. 글로벌 진행 상황을 비교하면, 핀란드가 가장 앞서 있다. 2026년 현재 영구 지질 저장 시설을 테스트 중이며, 최종 승인과 운영 개시가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세계 5위 원전 보유국으로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오래된 과제다. AI 전력 수요로 원전 확대 논의가 재점화되는 지금, 핵폐기물 영구 처리 전략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 리뷰(MIT Technology Revi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30 15:51AI 에디터

비전플러스, 세계 가장 높은 곳에 디스플레이 설치…기네스북 올라

비전플러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은 비전플러스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고도 1737.5미터(m) 천연 지형물에 상설 프로젝션 맵핑 디스플레이를 구축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밝혔다.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공인된 이번 디스플레이는 고산지대의 거친 자연 환경을 대형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상설 설치물로 운영돼 지역 대표 디지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비전플러스는 기록 달성을 위해 타이프의 가파른 지형적 특성을 극복하고 정밀한 투사 기술을 적용했다. 메카의 관문이라는 장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디스플레이는 고도 1700m에서 안정적인 영상 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고도화된 프로젝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단순한 영상 송출을 넘어 자연 지형의 굴곡과 표면 특성을 반영한 정밀 매핑 작업이 동반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플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시청각 솔루션 기업이다. 3D 매핑과 홀로그램 등 고임팩트 디지털 콘텐츠를 주력으로 다루고 있다. 인공지눙(AI) 등 신기술과 예술성 결합을 내세워 사우디 내 디지털 시각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6.04.30 15:43김미정 기자

무신사파트너스, 브랜드 '기호' 운영사 RYHM에 투자

무신사의 투자 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MUSINSA PARTNERS)가 잡화 기업 알와이에이치엠(이하 RYHM)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RYHM은 2022년 첫 선을 보인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KHIHO)'의 운영사다. 기호는 신발 브랜드로 출발해 '핑킹 스니커즈 시리즈'와 '레이븐 폴더블 버클 부츠' 등을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핑킹 스니커즈 시리즈'는 '발레코어'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2024년 기준 무신사와 취향 셀렉트숍 29CM에서 단일 상품 기준 연 거래액 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가방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디디 벨티드 빅백', '스터드 포포백' 등이 연달아 인기에 힘입어 재발매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3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무신사파트너스는 기호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무신사파트너스 관계자는 “기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성장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YHM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무신사와 협력해 중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주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윤홍미 RYHM 대표는 “기호(KHIHO)는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확실한 선택지가 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패션을 넘어 뷰티·잡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해 플랫폼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5:43안희정 기자

[현장] 메타, 스마트 글래스 연내 韓 출시…도촬하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가 올해 한국에 '메타 스마트 글래스'를 정식 출시하는 가운데, 공공장소 촬영 우려 등 프라이버시 논란엔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투명성을 내재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다영 메타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정책 매니저는 3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에서 서울대 인공지능정책이니셔티브(SAPI)가 개최한 '확장현실(XR) 허브 코리아 2026 심포지엄'에서 "기존 플랫폼 프라이버시 제어는 소프트웨어 기반 설정이지만 웨어러블 안경은 하드웨어 자체에 이런 컨트롤이 내장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메타코리아는 선글라스 브랜드 레이밴과 협업해 제작한 메타 스마트 글래스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메타 스마트 글래스는 음성 호출로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불러오는 핸즈프리 방식으로 작동하며 실시간 번역·사진·영상 촬영·통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에실로룩소티카(레이밴·오클리 제조사)가 하드웨어를, 메타가 AI 기능 및 동반 앱 메타 AI를 담당했다. 회사에 따르면 메타 스마트 글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가 팔렸다. 업계에선 메타 스마트 글래스 성장 궤적이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초기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제품은 시각장애인과 운동장애인 대상 접근성 기술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핸즈프리로 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실시간 지원을 받는 '비마이아이즈(Be My Eyes)' 기능이 탑재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근전도(EMG) 기반 뉴럴 밴드와 연동하면 척추 손상이나 뇌졸중 환자도 미세한 근육 움직임만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다만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는 공공장소에서도 상시 착용된다는 점에서 주변인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크다. 스마트폰과 달리 겉으로 촬영 여부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메타는 주변인 보호를 위한 핵심 장치로 촬영 시 빛을 발산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했다. 메타에 따르면 최신 스마트 글래스는 5년 전 첫 모델 대비 LED 크기를 약 두 배 키웠다. 주변인이 촬영 여부를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다. 어느 방향에서도 불빛이 잘 보이도록 다이내믹 블링킹 패턴 기술도 적용했다. 유 매니저는 "LED 불빛이 사회적 신뢰 지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메타는 LED를 의도적으로 가리는 행위도 원천 차단했다. 손이나 테이프, 머리카락 등으로 LED를 덮으면 주변광 센서가 즉시 감지해 카메라 기능 자체가 비활성화된다. 유 매니저는 "하드웨어에 내장된 방식이라 소프트웨어보다 우회하기 훨씬 어렵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처리 방식도 프라이버시 설계 일환이다. 촬영된 미디어는 이용자가 명시적으로 AI 기능을 호출하지 않는 한 기기 밖으로 전송되지 않고 로컬에 저장된다. AI 기능 활용으로 데이터가 전송될 때도 얼굴 영역 전체를 색깔 블록으로 가리는 안면 비식별화 처리가 적용된다. 하지만 메타는 기술적 대응만으로 모든 프라이버시 우려를 해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매니저는 "우리에게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프라이버시 패러다임은 수차례 반복하고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학계·시민사회·정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메타는 웨어러블 개발 조직인 리얼리티 랩스 산하에 외부 전문가 자문 보드를 운영 중이며 국내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다. 이용자 온보딩 과정에서 책임 있는 스마트 글래스 사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용 약관에도 관련 내용을 명시하는 등 교육 역시 힘쓰고 있다고 유 매니저는 부연했다. 끝으로 유 매니저는 "기술 발전만큼이나 책임감 있게 쓸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와 이용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6.04.30 15:40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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