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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2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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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ON, 한국 평창 대형 리조트 호텔에 멀티 기종(10대)서비스 로봇 토탈 솔루션 도입

호텔 운영 효율•서비스 안정성 동시 강화… 배송•청소•F&B•서빙 통합 운영 구현 서울, 한국,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KEENON Robotics(이하 KEENON)**는 강원도 평창 소재 대형 복합 리조트 "호텔 어라운드"에 서비스 로봇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멀티 기종(총 10대) 통합 운영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객실 배송, 공용 공간 청소, 레스토랑 서빙 및 회수, 내부 물류 지원 등 다양한 운영 영역에 로봇을 적용한 사례로, 한국 호텔 산업 내 스마트 운영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복합 리조트 환경, 운영 효율 개선 필요성 대두 해당 호텔은 스키장, 골프 리조트 등 다양한 레저 시설과 연계된 복합형 리조트로, 약 10개 층, 500객실 이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연회장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운영 복잡도가 높은 구조를 지닌다. 단일 기종이 아닌 '다기종 협업형' 운영 모델 적용 KEENON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로봇이 아닌 다기종 협업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배송 로봇 W3 청소 로봇 C40 레스토랑 로봇 T10 이 투입됐으며, 메인 빌딩과 별관, 주요 서비스 공간의 특성에 맞춰 각 기종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배송•F&B를 하나의 통합 운영 체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서빙•배송 전반에서 실질적 운영 개선 효과 청소 로봇 C40은 총 3대가 배치되어 로비, 공용 홀, 복도 등 주요 구역의 청결 유지 업무를 담당했다.자료에 따르면 C40 3대는 하루 약 15시간 동안 약 4,388.75㎡를 청소하며, 이는 인력 기준 약 21시간 규모의 작업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공용 공간 청결 수준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레스토랑 로봇 T10은 2대로 운영되며, 한 대는 서빙, 다른 한 대는 회수 업무를 담당해 피크 시간대 업무를 분산했다. 서빙 중심 T10은 하루 약 34회 작업을 수행했으며, 회수 로봇은 10시부터 14시까지 반복 업무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운영 효율 개선 및 비용 구조 최적화 가능성 확인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은 객실 배송, 공용 공간 청소, F&B 서빙 및 회수, 내부 물류 등 반복성과 빈도가 높은 업무를 분담하며 호텔 운영 전반의 효율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도 기존 인력 중심 운영 방식 대비 로봇 렌털 기반 운영 모델이 보다 효율적인 구조를 보였으며, 연간 약 1억 2,600만 원 수준의 비용 절감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실제 효과와 수치는 운영 환경, 시설 구조, 서비스 범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EENON, 한국및글로벌시장에서건물내이동솔루션확장 KEENON은 앞으로도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운영 개선에 기여하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eBox 기반 엘리베이터 연동 솔루션을 통해 다층 구조 시설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로봇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Box는 로봇이 엘리베이터와 연동해 층간 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호텔과 같은 복층 구조의 실내 환경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해외 시장에서는 API 기반 연동 방식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최근 Octa의 LCI 인증을 획득해 현지 엘리베이터 연동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향후 운영 환경과 현지 요구에 맞춰 API 기반 인증 방식의 적용 가능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링크 고객 인터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DuqnlepPFY8 일본 Octa LCI 인증 기사: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20.000112570.html KEENON Robotics 소개 KEENON Robotics는 배송, 서빙, 청소, 물류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KEENON은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코지마,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안마의자 9년 연속 1위

코지마가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안마의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고객충성도 평가지표(BCLI)를 바탕으로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지난 3월 소비자 38만여명 대상 조사에서 코지마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항목 합산 28.15점(35점 만점)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코지마는 "이러한 성과는 1945년 창립한 복정제형의 8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코지마는 지난해 차세대 5D 안마 기술을 탑재한 '카이저 엑스'를 선보였다. 신체 부위별 소형 마사지기 '맥스' 시리즈를 지속해서 리뉴얼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해 왔다. 최근엔 경기 불황에 따른 구매 부담을 낮추고자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 채널과 품목을 확대하는 등 유연한 시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체험형 매장 확대 전략도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기여했다. 최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브랜드 직영점 '코지마 갤러리'처럼 제품 체험부터 맞춤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간을 늘려 방문객 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보낸 신뢰와 지지가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별화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7:10전화평 기자

문체부, 외국인 관광객 철도 예매 할인 지원...6월 3일까지 클룩과 할인 행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철도 승차권 예매 할인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3일까지 온라인 여행사 클룩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할인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룩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지난 4월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클룩 앱과 웹사이트에서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노선 열차의 운행 정보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약 20개 언어와 약 40개국 통화,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장벽 없이 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코레일, 클룩과 공동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레일은 클룩 한정 디자인의 레일플러스 카드를 선보이고, 관광공사는 승차권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6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클룩은 이용객에게 여행용 이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체부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7월 해외 카드 결제가 전면 도입된 이후 2025년 하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105만8000명으로, 2024년 하반기 82만5000명보다 28.3% 증가했다. 다만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아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이에 문체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해 6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를 확대하고 할인 행사로 이용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는 철도와 버스 등 지역 교통 이용 환경 개선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철도 이용 편의 개선과 할인 행사 지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국의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6.05.06 17:10김한준 기자

ATxSummit 2026,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아시아 AI의 미래 구상

세계은행그룹,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오픈AI가 글로벌 정책 당국자, 리더들과 머리를 맞대고 AI가 경제, 산업,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의견 교환 예정. 싱가포르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이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빠르게 스며들며 아시아 전역에서 기업의 경쟁 방식, 정부의 서비스 제공 방식, 사회의 발전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이 같은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이 주최하는 ATxSummit이 2026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카펠라 싱가포르(Capella Singapore)에서 여섯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국에서 4000여 리더가 모여 역내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 panel session at ATxSummit 2025 ATxSummit에서는 한층 강화된 노변 담화와 심층 기술 세션 라인업을 통해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주제에 관해 혁신, 공익, 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하는 디지털 성장과 AI의 접점을 조명하게 된다. 에이전틱 시스템이 기업과 운영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가 AI가 공익과 국가적 영향력을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가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체화 지능을 가능하게 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AI 주도 세계에서 일자리, 기술, 조직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AI 거버넌스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 변화의 최전선에 선 저명 인사들올해 프로그램에는 프런티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물부터 그 활용을 규율하는 정책을 형성하는 인물까지, AI 혁신을 이끄는 뛰어난 산업계 및 정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요 연사로는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총재,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사무총장, 딥러닝의 선구자인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AI 보안과 신뢰할 수 있는 머신러닝 연구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던 송(Dawn Song) 교수 등 글로벌 기관 지도자와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선다. 이들은 세션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을 실제 세계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AI 에이전트, 체화 AI 및 기타 파괴적 기술이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정책, 산업, 연구가 어떻게 보조를 맞춰 나갈 수 있는지 등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주요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윌리엄 댈리(William Dally) 엔비디아(NVIDIA) 수석 과학자,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com Inc) 최고 글로벌 대외협력 및 법무 책임자, 더글러스 피건(Douglas Feagin) 에이앤티 인터내서널(ANT International) 사장, 데니스 드레서(Denise Dresser)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CRO), 제인 선(Jane Sun)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 최고경영자(CEO) 등 업계 리더와 저명한 혁신가들은 빠른 혁신을 어떻게 대규모로 작동하는 경쟁력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두고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지속적인 산업 혼란 속에서 AI 네이티브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AI가 비즈니스 모델•운영•글로벌 경쟁을 재편하는 가운데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엑센추어(Accenture), 아마존닷컴, 필드AI(FieldAI), 구글, 그랩, HP,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랩스(Labs), 토모로 AI(Tomoro AI), 유니트리(Unitree), 도쿄대학교, 칭화대학교 등의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연구, 응용 기술 분야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ATxSummit 역사상 가장 폭넓은 엔터프라이즈•연구•응용 기술 분야의 시각을 한데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키렌 쿠마르(Kiren Kumar)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부청장은 "기술과 협업은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AI는 더 이상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미 실제 시스템에 내재화되고 있으며,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아시아에게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글로벌-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정부•산업•연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개발되고 활용될지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적용하느냐다. 즉 책임감 있게, 대규모로, 그리고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ATxSummit은 전 세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와 그 너머를 위해 이를 올바르게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째를 맞는 대화의 장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ATxSG)는 지난 6년 동안 글로벌 정부 관계자와 기술 업계 리더들이 모여 기술, 사회, 디지털 경제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ATxSG의 초청 전용 최고위 행사인 ATxSummit은 5월 19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열리는 갈라 디너로 막을 올리며,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겸 스마트네이션•사이버보안 담당 장관이 5월 20일 ATxSummit 개막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인 빌리지(Village)에서는 25개가 넘는 기술 워크숍, 심포지엄, 산업 전시, 정부 간 라운드테이블, 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는 비공개로 열리는 디지털 프런티어 포럼(Digital Frontier Forum, DFF)이다. 파운더스 포럼(Founders Forum)과 공동 주최하는 DFF에는 기술 리더, 투자자,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딥테크, AI, 디지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ATxSG의 대표 전시•컨퍼런스 행사인 ATxEnterprise도 2026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ATxEnterprise에는 전시업체 700곳과 450여 연사가 참여해 인프라 투자, 디지털 신뢰, 국경 간 연결성, 책임 있는 AI 배치와 관련된 점점 더 복잡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ATxSummit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atxsummit.asiatechxs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TxSG) 소개ATxSG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인포마(Informa)가 공동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이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다. 행사는 ATxSummit, ATxEnterprise, ATxInspire라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소개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활기찬 디지털 경제와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싱가포르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싱가포르 디지털 미래의 설계자로서 진보적인 규제 환경 조성과 첨단 기술 활용, 지역 인재 및 디지털 인프라 생태계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싱가포르를 디지털 메트로폴리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추가 뉴스 및 정보는 www.imda.gov.sg에서 확인하거나 링크드인(IMDAsg), 페이스북(IMDAsg), 인스타그램(@imdasg)에서 IMDA를 팔로우하면 된다. 추가 문의 또는 미디어 인터뷰 요청 Archetype Singapore for IMDA ATxSG이메일: atxsg.imda@archetype.co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캐피탈 그룹, 중동 첫 사무소 개설 계획 발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규모의 선도적인 액티브 투자 운용사 중 하나인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이 5월 5일, ADGM에 중동 첫 사무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아부다비 사무소가 올해 말 공식 개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캐피탈 그룹의 장기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단계다. 이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의 지원을 받아 급변하는 강력한 금융 생태계로서 중동 지역, 아랍에미리트 및 아부다비에 대한 회사의 확신을 반영한다. 계획된 아부다비 거점은 캐피탈 그룹의 전 세계 35번째 사무소가 될 것이며, 글로벌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결된 현지 역량을 구축하는 회사의 일관된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요구와 캐피탈 그룹의 장기 투자 문화에 맞춰 시간을 두고 꾸준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 그 의도이다. ADGM 회장인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각하는 "더 많은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장기적인 지역 확장의 거점으로 아부다비를 선택함에 따라 캐피탈 그룹을 ADGM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들의 결정은 투자자들이 규제 확실성, 강력한 기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에 부여하는 가치를 강조한다. 견고한 법적 프레임워크와 깊고 장기적인 자본에 대한 접근을 통해 ADGM은 대규모로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구축되었다. 캐피탈 그룹의 진출은 국제 자본과 지역 기회 사이의 가교이자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확신을 가지고 형성되는 장소로서 아부다비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캐피탈 그룹의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글로벌 거점의 구축에 장기적이고 신중한 접근법을 취하며, 높은 확신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 중 하나다. 아부다비에 거점을 설립하는 것은 중동 전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더 가까워지려는 우리의 약속과 이 역동적인 지역에서 추가적인 투자를 모색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캐피탈 그룹은 유럽 및 아시아 기관 투자 책임자인 베노 클링엔베르크-팀(Benno Klingenberg-Timm)을 이동시켜 아부다비 사무소장이라는 추가 책임을 맡게 했다. 클링엔베르크-팀은 "아랍에미리트는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와 더 광범위한 지역의 강력한 성장 역동성을 반영하여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센터로 자리 잡았다. 중동은 그 자체로 중요한 시장이자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자연스러운 관문으로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캐피탈 그룹의 아부다비 확장은 ADIO의 핀테크, 보험, 디지털 및 대체 자산(FIDA) 플랫폼이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려는 ADIO의 헌신을 반영한다. FIDA 클러스터의 파티마 알 하마디(Fatima Al Hamadi) 대표는 "우리는 차세대 글로벌 자본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고부가가치의 수출 가능한 금융 역량을 개발하도록 설계된 금융 생태계를 아부다비에 구축하고 있다. 캐피탈 그룹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 가치 제안의 강점과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 연결성을 심화하며, 지역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려는 우리의 약속을 모두 반영한다"고 말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앤트로픽, 월가 정조준 '클로드 금융 에이전트 10종' 출시

앤트로픽이 5월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비공개 '금융 서비스 브리핑(Financial Services Briefing)' 행사를 열고 금융 산업을 정조준한 신규 라인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핵심은 세 가지다. ① 즉시 가져다 쓸 수 있는 '클로드 금융 에이전트 템플릿 10종', ② 마이크로소프트 365 풀 통합, ③ 무디스(Moody's)와의 데이터 파트너십이다. 먼저 에이전트 10종은 투자은행·자산운용사·보험사가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업무를 통째로 자동화한다. 라인업은 Pitch Builder(피치북 작성), Meeting Preparer(미팅 자료 사전준비), Earnings Reviewer(어닝 리뷰), Model Builder(재무 모델링), Market Researcher(시장 조사), Valuation Reviewer(밸류에이션 검토), General Ledger Reconciler(원장 정합성), Month-End Closer(월말 결산), Statement Auditor(감사 보조), KYC Screener(KYC 스크리닝)다. 모두 클로드 4.7 위에서 돌고, 각 템플릿은 별도 코드 작성 없이 즉시 배포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통합도 굉장하다. 클로드가 엑셀·파워포인트·워드·아웃룩에 동시에 들어가 '하나의 에이전트가 4개 앱의 컨텍스트를 동시에 들고 가는' 구조가 됐다. 예컨대 엑셀에서 정리한 실적 데이터를 그대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옮기고, 같은 흐름으로 아웃룩 메일 초안까지 한 번에 작성한다. 데이터 측면에서는 무디스가 자체 신용등급과 6억 개 이상 공·사기업 데이터를 클로드 안에서 호출할 수 있도록 'Moody's MCP 앱'을 함께 공개했다. 던앤브래드스트리트, Fiscal AI, Financial Modeling Prep, Guidepoint, IBISWorld, SS&C IntraLinks, Third Bridge, Verisk와도 커넥터를 연결한다. 전략적으로는 두 갈래다. 글로벌 대형 은행에는 자체 운영 도구를 제공해 직접 에이전트를 구성·배포하도록 하고, 중견 시장에는 5월 4일 발표한 사모펀드 합작벤처를 통해 클로드를 회사 운영 안에 직접 이식한다. 같은 날 포춘과 블룸버그가 함께 보도한 이번 발표 직후 톰슨로이터 주가가 흔들린 것은 '워드·정보 서비스'까지 클로드의 사정권에 들어갔다는 시장 해석 때문이다. 국내 증권·자산운용사들도 클로드 에이전트의 한국어·국내 데이터 적합성 검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앤트로픽(Anthrop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06 17:08AI 에디터

에이서 자회사 알토스컴퓨팅, AI 엑스포서 서버 제품 전시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 자회사, 알토스컴퓨팅이 작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행사에 참가했다. 엔비디아 GPU 탑재 AI 서버와 솔루션, 웹 기반 모니터링 도구를 시연했다. 알토스컴퓨팅은 2017년 에이서 자회사로 설립돼 고성능컴퓨팅(HPC)과 AI 인프라 관련 서버 완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중이다.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I 엑스포' 행사장에는 GPU 서버 3종과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 모니터링 툴을 전시했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880 F7은 대규모 모델 학습, 생성 AI와 HPC 등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나 대기업의 온프레미스 환경을 위해 설계된 서버다. 8U 규격 서버로 엔비디아 HGX B200 기반 GPU를 최대 8개 탑재 가능하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680 F7은 인텔 제온 6700/6500 프로세서 기반 GPU 서버다. 4U 규격으로 엔비디아 H200이나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L40S 등 예산에 맞는 GPU를 최대 8개 탑재 가능하다. 현장에서 만난 알토스컴퓨팅 대만 본사 엔지니어는 "국내 공공 연구기관 중 한 곳이 H200 GPU 8개를 탑재한 구성으로 제품 두 대를 도입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380 F7은 2U 구성으로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맥스Q와 RTX 6000 에이다, L40s GPU를 최대 두 개 장착할 수 있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한 구성으로 GPU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GB10 F1은 엔비디아가 개인 개발자와 전문가용으로 개발한 CPU·GPU 통합 SoC(시스템반도체) GB10 기반 AI 워크스테이션이다. 통합 메모리 용량(LPDDR5X 128GB)과 최대 구동 가능 모델(2천억 개 매개변수) 등 주요 제원은 타사 제품과 같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차별화 요소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AI 지니(aiGeni)'를 들었다. 이 관계자는 "AI 지니는 CPU 점유율과 메모리 이용량 등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파이토치, 텐서플로 등 주요 AI 라이브러리 연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알토스 서버 제품에는 웹 기반 통합 관리 솔루션 'AI웍스(aiWorks)'가 탑재된다. 다수의 서버 노드와 GPU 자원을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 가능하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사용자별·조직별 그룹 별 권한 설정, 교사·연구실·팀 등 단위 계정 설정 기능에 더해 기간·사용자·그룹별 사용량 집계와 이에 따른 내부 정산 체계까지 구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알토스컴퓨팅 국내 지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서버 3종과 솔루션을 시작으로 연내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 기업들이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시장 내 AI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06 17:05권봉석 기자

브로드컴, 차세대 VM웨어 'VCF 9.1' 공개…프라이빗 AI 승부수

브로드컴이 차세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9.1'을 공개하며 프라이빗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MD·인텔 기반 혼합 인프라를 지원해 기업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안전하게 AI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브로드컴은 프로덕션 AI 워크로드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CF 9.1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VCF 9.1은 AI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추론과 에이전틱 AI 운영을 위한 통합 인프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와 AMD, 인텔 기반 CPU·GPU 혼합 환경을 지원해 기업이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로드컴이 공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망 2026'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56%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AI 추론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프로덕션 추론 운영 비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감소한 41%를 기록했다. 회사는 비용과 데이터 주권 문제가 프라이빗 AI 전환을 이끄는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조사에선 IT 리더 62%가 생성형 AI 인프라 비용 증가를 우려했으며 36%는 AI 도입으로 데이터 보호와 규제 대응 요구가 확대됐다고 응답했다. VCF 9.1은 AI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브로드컴에 따르면 AI·비AI 워크로드 혼합 환경에서 지능형 메모리 티어링 기능을 통해 서버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압축·중복제거 기능 강화로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은 최대 39%, 쿠버네티스 운영 비용은 최대 46% 절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기능도 고도화했다. 관리 가능한 호스트 수를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5000대까지 확대했으며 클러스터 업그레이드 속도는 최대 4배 높였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복잡성을 줄인다는 목표다. 하드웨어·네트워크 지원 범위도 넓혔다. VCF 9.1은 엔비디아 RTX 프로 서버와 블랙웰 HGX 플랫폼, 블루필드-3 DPU, 커넥트X-7 NIC 등을 지원한다. 분산형 AI 추론과 대규모 모델 학습에 필요한 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MD·인텔 CPU 기반 환경과 아리스타 네트웍스 EVPN·VXLAN 네트워크 구조도 지원해 멀티벤더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유연성을 강화했다. 보안 기능도 핵심 강화 요소다. 브로드컴은 VCF 9.1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하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복구와 AI 모델·학습 데이터 보호, 지속적 규제 준수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중단 라이브 패칭 기능을 통해 최대 80% 환경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추론 서비스와 에이전틱 AI 운영 환경에서 요구되는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AI 애플리케이션 운영 효율화도 지원한다. VCF 9.1은 기존 대비 2.6배 향상된 쿠버네티스 확장성과 70% 빠른 배포 속도, 75% 단축된 업그레이드 시간을 제공한다. 또 GPU 활용률과 토큰 처리량 등 AI 인프라 세부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크리쉬 프라사드 브로드컴 VCF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더 많은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를 도입하면서 데이터와 지식재산(IP)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급증하는 인프라 비용, 에이전틱 AI 시대 대비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VCF 9.1은 이 세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AI를 위한 가장 진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AI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능형 인프라 최적화와 하드웨어 선택권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동일한 플랫폼에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와 가속화된 추론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존 파넬리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데이터 주권과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AI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브로드컴과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를 VCF에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델과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프라이빗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7:03한정호 기자

카카오, 경찰청과 피싱 범죄 대응 나선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6일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피싱 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카카오 조석영 컴플라이언스 성과리더, 경찰청 오창배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지능화되고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이용자 보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플랫폼 내 피싱 범죄에 신속 대응하고 경찰청의 범죄 근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는 경찰청의 최신 범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피싱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한다. 경찰청의 피싱 범죄 관련 정보를 운영정책, 이용자 보호 프로세스 등에 반영하여 범행 의심 계정 등에 대한 신고 접수 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적용한다. 이와 함께 범죄자의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는 조치도 시행한다. 경찰청이 신고 및 제보를 통해 이용중지된 '범행 이용 전화번호' 목록을 카카오에 공유하면 카카오는 해당 번호로 가입한 계정에 대한 이용 제한 조치를 취해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 한편, 카카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대검찰청과도 협업을 이어가는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최근 보이스피싱과 신종스캠 범죄가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치안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석영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성과리더는 “카카오는 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조치를 지속 시행해왔다”며, “앞으로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빠르고 고도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58안희정 기자

대덕특구 국가전략기술 중심 65개 사업화 과제 "시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6일 특구재단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65개 사업화 과제 착수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총 326억원 규모다.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약 72%(86.25억 원 → 148.6억 원) 증가했다. 딥테크 기업 대형 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지원이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과제 수행기업은 인공지능(30%), 첨단바이오(20%), 로봇(11%) 등 국가전략기술이 주를 이뤘다. 예를 들어 스탠다드에너지(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공공기관 실증, 코일즈(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활용한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 대덕특구 측은 스케일업 지원 등으로 1년만에 급성장한 사례로, 엘스페스와 블루타일랩을 꼽았다. 엘스페스는 AI반도체 실리콘 커패시터 기술로 60억원 투자유치와 기업가치 1,000억원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블루타일랩은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과 레이저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7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목표다. 대덕특구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IPO라운지 ▲에어버스 글로벌 우주항공 특구기업 PoC(개념증명) 밋업 ▲국세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제감면 컨설팅 등 다채로운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업화와 실증을 통해 실제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성과 사업화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기술 확산을 가속화, 대덕특구가 글로벌 딥테크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51박희범 기자

코스피 7384.56 마감…종가 기준 사상 최고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 상승한 7384.5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인 6058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5일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에 1000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승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을 꼽았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IT, 전력설비, 건설 인프라,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전후방 산업 전반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확산되며 업종 간 순환매가 활발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3월 순매도 기조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4월 들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5월에는 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AI 수요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안보 강화 이슈가 맞물리면서 방산·조선·원전·건설 업종도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1~3차 상법 개정 등 정부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노력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투자심리 변화, 거시경제 요인 등으로 인한 증시 변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거래소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과 미국·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주요국 통화정책 변수 등은 향후 시장의 경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6 16:49홍하나 기자

공급망 '흔들' 관세 손실 '눈덩이'…글로벌 완성차 위기감 고조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이 수익성을 직접 압박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주요 완성차 업체가 일제히 비용 절감과 이익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켄타 콘 신임 토요타 최고경영자(CEO)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성 악화를 경고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2월 공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자료에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총 매출 50조엔(464조 855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엔(35조2871억원), 순이익 3조5700억엔(33조1513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 순이익은 25.1% 줄어드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 관세 영향만 1조4500억엔(13조4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토요타 영업이익 예상치는 4조7000억엔(43조6808억원)수준이다. 이는 토요타가 직전 회계연도에 사상 최고치인 1128만대를 판매했음에도 관세와 비용 부담이 시장 기대치를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토요타는 올해 관세 부담에 더해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 변수에도 직면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수익성이 높은 랜드크루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토요타의 3월 중동 수출량은 1만7122대로 46% 감소했고, 판매량은 3만3919대로 32% 줄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교착 상태가 길어질수록 중동 지역 최대 판매업체인 토요타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나프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D램 등 반도체 부품 가격 인상까지 겹치며 비용 압박은 더 커지고 있다. 폭스바겐그룹도 같은 압박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 실적 발표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부과, 경쟁 심화 부담이 컸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9억 유로(15조1965억원)로 전년 대비 53.5%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2.8%에 그쳤다. 폭스바겐은 미국 관세, 포르쉐 제품 전략 조정 비용, 환율 변동, 가격 및 제품 믹스 악화를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1분기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폭스바겐은 올 1분기 매출 757억 유로(129조2562억원), 영업이익 25억 유로(4조2682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량도 195만대로 6.9% 줄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75조4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4조7198억원으로 약 29% 감소했다. 현대차는 8600억원, 기아는 7550억원의 관세 부담을 반영해 양사 관세 비용만 1조615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까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모빌리티는 2026년 글로벌 신차 판매가 약 9180만대로 전년(9170만대)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관세와 공급망 불확실성, 반도체 부족, 고금리 등이 시장 성장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 역시 미국과 유럽의 신차 가격 상승에도 완성차 업체의 수익성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압박받고 있다며 업계가 외형 성장보다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확장도 기존 완성차 업체의 가격 경쟁 부담을 키우고 있다. PwC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유럽과 신흥시장으로 수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통합 공급망과 배터리 경쟁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전망에서 국제 무역 제한과 지정학적 긴장, 경쟁 심화, 원자재·에너지·외환시장 변동성을 주요 리스크로 제시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공급망 회복력이 완성차 업체의 재무 성과와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기업 중 94%가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준비가 부족한 기업은 45%에 그쳤다. 업체별 대응 전략도 비용 흡수 능력 강화에 맞춰지고 있다. 토요타는 손익분기점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폭스바겐은 간접비 절감과 구조 개편을,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와 고수익 차종 확대를 대응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경쟁력은 판매 확대보다 비용 통제와 이익 방어 능력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6.05.06 16:46김재성 기자

스킨1004, 아르헨티나·칠레서 단독 행사 개최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킨1004는 현지에서 급성장 중인 K뷰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주요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2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신규 스킨케어 라인 '센텔라 테카'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K뷰티 유통사 '스킨코(Skinko)'를 비롯해 '피그멘토(Pigmento)', '파마라이프(Farmalife)' 등 주요 리테일 기업 및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지에서 빠르게 확대되는 K뷰티 수요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날 스킨1004는 신규 라인 론칭 발표와 더불어 미입점 리테일사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피칭, 주요 파트너 시상 등을 진행하며 신규 유통망 발굴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B2B 네트워킹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제품 체험 공간부터 피부 타입별 상담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킨1004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칠레 산티아고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랩인네이처' 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칠레 대표 K뷰티 유통 채널 '소코박스(Sokobox)'와 드럭스토어 '살코브랜드(Salcobrand)'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품 체험, 럭키드로우, 인증샷 캠페인 등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전문가 상담 부스에서는 실시간 피부 진단과 제품 추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했다. 또한 현지 인플루언서 및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SNS 라이브 방송과 콘텐츠를 제작하며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온라인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 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남미는 대표적인 K뷰티 신흥 시장 중 하나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46안희정 기자

제논, AI 올인원 포털 '제나' 공개…챗봇·금융 분석 한곳에

제논이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AI 에이전트 포털을 공개하며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흩어진 AI 기능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일반 사용자 중심 AI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제논은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GenA)'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제나는 챗봇과 슬라이드 제작, 번역, 이미지 생성 등 개별적으로 분산된 AI 서비스를 단일 포털 안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여러 서비스를 오가며 작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인터페이스 안에서 연속적인 AI 작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제논이 기존 B2B 중심 사업에서 개인 사용자 대상 B2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첫 단계라고 평가된다. 회사는 일반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술 완성도도 강화했다. 제나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PDF, 문서 파일 등 고용량 데이터를 인식하는 멀티모달 AI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전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세션 제목을 자동 생성하는 맥락 인식 기술도 적용했다. 또 결과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질문·검증·수정 단계를 거치는 '휴먼 인 더 루프' 구조를 도입했다. AI 결과물을 반복 검증해 보다 신뢰도 높은 응답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나에서 제공되는 AI 에이전트는 총 5종이다. ▲통합 리서치 기반 심층 답변을 제공하는 'AI 범용 채팅' ▲자연어 입력만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생성하는 'AI 슬라이드 생성' ▲디자인 작업을 지원하는 'AI 이미지 생성' ▲문맥 기반 번역 기능 'AI 번역' ▲실시간 시장 데이터와 ETF 정보를 분석하는 '금융 특화 에이전트' 등이다. 특히 금융 특화 에이전트는 제나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제논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용량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6일 개막한 AI 엑스포 코리아 2026 현장에서 제나를 처음 공개했다. 행사에선 시니어 요양 케어 특화 피지컬 AI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 2.0'도 함께 선보였다. 제논은 이번 베타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정식 출시로 이어갈 방침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제나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 사용자까지 고도화된 AI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포털"이라며 "앞으로 피지컬 AI와 제나를 중심으로 일반 사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폭넓은 AI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6:45한정호 기자

핑크퐁, 투어스와 만났다...가정의 달 특집 라인업 공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콘텐츠, 음원, 제품, 공간을 아우르는 5월 가정의 달 특집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먼저 핑크퐁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TWS(투어스)'가 어린이날과 TWS 미니 5집 'NO TRAGEDY' 컴백을 기념해 특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TWS의 컴백 타이틀곡 '널 따라가(You, You)'를 메인 테마로, 핑크퐁의 밝은 에너지와 TWS의 청량한 매력이 만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시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하이브 용산 사옥을 배경으로 제작된 챌린지 콘텐츠에서는 핑크퐁이 객원 멤버이자 안무 감독으로 변신해 TWS 멤버 6인(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데뷔 14년 차 대선배 핑크퐁이 TWS에게 무대 매너를 전수하는 유머러스한 상황극 등이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이어, 오는 9일 핑크퐁 공식 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X)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베베핀'을 테마로 한 체험형 팝업 '베베핀 드림랜드'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베핀 드림랜드'는 '꿈'을 테마로, 베베핀 삼남매의 상상 속 테마파크를 약 200평 규모 공간에 구현했다. 4.2m 대형 에어벌룬과 AR 포토존, 포토메시지존 등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특히 베베핀 최초의 모션 인식 리듬게임을 공개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팝업 한정 티셔츠 등 총 73종의 MD를 선보이며,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차세대 IP '베베핀'을 앞세워 성장과 응원을 테마로 한 앨범 '베베핀 어린이날 특집 동요'를 신규 발매했다. '꿈꾸는 대로', '이짜이짜(우리 아기 첫 순간)' 등 신곡 6곡과 인기곡 '베베핀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송'을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대표곡 '꿈꾸는 대로'는 DDP 체험형 팝업 '베베핀 드림랜드'의 OST로, 좋아하는 모든 것이 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희망찬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짜이짜'는 아기의 첫걸음처럼 모든 성장의 순간을 응원하는 따뜻한 가사와 일렉트릭 피아노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베베핀 어린이날 특집 동요'는 유튜브 뮤직,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베베핀 인스타그램에서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777년부터 이어져 온 영국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켄트(KENT)와 협업해 '켄트 토들러 초극세모 칫솔 베베핀 에디션'을 출시했다. 1~6세 영유아를 위한 이번 제품은 '편안하고 부드럽게, 우리 아이 첫 양치 습관'을 슬로건으로, 0.1mm 초극세모와 식품접촉용 TPE 소재 헤드를 적용해 아이 구강에 직접 닿는 부분까지 고려한 안심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의 손에 맞춘 곡선형 '파스타 그립 핸들'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베베핀 주인공 '핀'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베베핀 드림랜드'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켄트 오리지널 초극세모 칫솔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베베핀 특유의 따뜻한 일상 이야기에 하루 3번 양치 습관을 녹여낸 콜라보 콘텐츠 역시 베베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5.06 16:39안희정 기자

아정당, 제네시스 클라우드 AI 도입…고객 경험 고도화

제네시스가 아정당에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을 도입하며 '지능형 홈 서비스 플랫폼' 전환에 나섰다. 에이전틱 AI와 고객 여정 분석을 결합해 고객 경험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아정당이 '제네시스 클라우드 AI'를 도입해 고객 경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정당은 인터넷, 가전 렌탈, 휴대전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립 4년 만에 매출이 약 20배 성장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왔다. 이 과정에서 고객 수 증가와 서비스 복잡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객 응대 체계를 넘어서는 AI 기반 운영 혁신이 필요해졌다는 설명이다. 아정당은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와 자동화, 고객 여정 관리, 워크포스 관리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의도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고객 경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단순 문의 대응을 넘어 고객 행동과 맥락을 학습해 필요한 순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개인화 서비스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다.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아정당은 통합 워크포스 관리 기능을 활용해 상담 수요를 예측하고 인력을 유연하게 운영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담사 운영 체계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다. 상담사 성과와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경험과 상담사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운영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반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민기 아정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핵심 가치는 투명한 정보 제공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여정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고 필요한 순간에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홈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제네시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아정당과의 협업은 제네시스 클라우드가 전략적 플랫폼으로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에이전틱 AI를 핵심으로 하는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충성도 강화, 경험 경제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 등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6 16:30한정호 기자

"거실을 넘어 침실로"... 헬스케어 업계, 슬립테크로 영역 확대

국내 헬스케어 가전 시장 중심추가 수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면 데이터를 단순히 기록하던 단계를 지나,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사용자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물리적으로 환경을 조율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개입의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은 차세대 슬립테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매트리스, 베개 등 침실용 제품에 AI 기술을 이식하며 침실의 플랫폼화를 가속하는 것이다. 세라젬, '헤드보드'가 수면 관제탑… 척추 과학 이식한 '메디컬 슬립' 세라젬은 침대 프레임의 핵심인 '헤드보드'를 수면 환경 전체를 통제하는 컨트롤 타워로 활용하는 독자 콘셉트를 구축했다. 단순한 침대 가구를 넘어, 사용자의 생체 신호를 정밀하게 읽는 '헬스케어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기술은 올해 초 CES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헤드보드에 내장한 정밀 센서는 사용자가 잠든 동안 실시간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면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스마트 모션' 기술이다. AI가 사용자의 코골이 발생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면, 모션 베드 각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기도를 확보하고 숙면을 돕는다. 여기에 세라젬만의 온도 조절 기술을 추가했다. 수면 환경 및 사용자 체온 변화에 따라 온도를 최적화하는 기능과 함께, 향후에는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 요소와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결합한 통합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최적 수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수면 최적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오감 요소와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결합해 수면의 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슬립테크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텐마인즈, '베개'로 시작해 스마트홈으로… 'AI 슬립봇'의 파괴력 텐마인즈는 사용자 머리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는 '베개'를 슬립테크 최전방 거점으로 낙점했다. 대표 제품인 'AI 모션필로우'는 AI가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베개 내부 에어백을 자동 조절해 사용자 머리 위치를 바꿔 기도를 확보한다. 이 제품 핵심은 AI가 코골이 소리를 분석해 베개 내부 에어백을 미세하게 팽창시켜 사용자 머리 위치를 조절하는 데 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장비를 몸에 착용하지 않고도 코골이를 44.4% 줄이는 효과를 입증하며 CES 혁신상을 5회 수상했다. 텐마인즈는 베개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침실 공간 전체를 조율하는 'AI 슬립봇' 생태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슬립봇'은 공기 흐름만으로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에어'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조명, 온습도, 가전기기 등 침실 내 스마트홈 기기와 직접 연동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자동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수면 데이터가 생활 전반을 설계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면서 스마트홈 중심이 거실에서 침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매트리스'가 거대한 센서… 비접촉 기술로 이질감 해소 코웨이는 통합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통해 매트리스 자체가 슬립테크 기기가 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의 차별화 포인트는 매트리스 내부에 장착한 '비접촉식 생체 센싱' 기술이다.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등을 착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눕는 것만으로도 호흡과 심박수를 정밀하게 측정받을 수 있다. 또한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는 평소에는 일반 매트리스처럼 사용하다가 안마 모드로 작동하면, 내장된 '히든 안마 모듈'이 매트리스 표면으로 올라와 원스톱 수면 케어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는 허리를 안정적으로 이완하는 스트레칭 기능과 휴식을 돕는 모션베드 기술 등으로 사용자에게 적합한 수면환경을 지원한다.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축적된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는 단계까지 발전해 슬립테크 기기가 가정 내에서 가장 강력한 '건강 진단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5.06 16:18전화평 기자

브이파이브 게임즈, 신작 '미르의 전설: 진' 퍼블리싱 계약 체결

브이파이브 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미르의 전설: 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 진'은 1998년 출시된 국산 1세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1'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타이틀로, 오는 6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IP를 활용해 국내에 서비스되는 타이틀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픽셀 아트 감성과 동양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해상도로 재현했다. 이용자 간 1대1 거래를 지원해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되는 이용자 중심 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전사, 술사, 도사 등 3대 직업과 각 2개의 세부 직업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성장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필드에서는 자유로운 이용자 간 전투(PK)를 지원하되 패널티 시스템을 통해 과도한 전투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최대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문파 간 전쟁 콘텐츠인 '공성전' 등 원작 핵심 요소를 그대로 구현해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06 16:14정진성 기자

[AI 리더스]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 "금융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성공 모델 주도한다"

"에이전트가 금융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금융 인공지능(AI)이 '답변' 수준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실제 업무를 처리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금융 AI 에이전트 시장 변화와 사업 전략, 금융권 AI 전환(AX)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웹케시는 최근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경리나라·브랜치Q·인하우스뱅크 등 주요 B2B 금융 서비스를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금융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AI를 연결하는 지능형 RDB 커넥트 '오페리아(OPERIA)'를 앞세워 은행·기업·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목표다. "메뉴 누르던 시대 끝난다"…웹케시가 본 에이전트 시대 윤 부회장은 AI 에이전트 시대 핵심 변화로 업무 인터페이스 전환을 꼽았다. 지금까지 기업 소프트웨어(SW)가 메뉴 기반 화면 중심으로 작동했다면 앞으로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지시하고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바뀐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사람이 메뉴를 누르고 데이터를 조회하고 개발팀이 직접 쿼리를 짜야 했다"며 "앞으로는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지시하면 AI가 데이터를 찾아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웹케시가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오페리아는 이런 변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오페리아는 자연어를 SQL로 변환하고 금융권 정보계·계정계 DB와 연동해 데이터를 추출·해석·추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 챗봇을 넘어 금융 데이터와 AI를 연결하는 일종의 운영 레이어로 평가된다. 또 오페리아는 금융권 코어 DB를 직접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AI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금융권이 민감하게 여기는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구조다. 자체 테스트 기준 오페리아 정답률이 99%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금융권에선 수백억원 규모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에이전트 도입 검토가 잇따르며 생성형 AI 기반 금융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내부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고객 대상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윤 부회장은 "금융은 결국 숫자를 다루는 산업이고 AI가 이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중간에서 번역하고 제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오페리아는 금융 DB와 AI 사이를 연결하는 번역기 역할"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융권 특성상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웹케시는 외부 클라우드 연결 대신 내부 구축형 구조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사가 자체 망 내부에서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운영하고 오페리아가 그 안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윤 부회장은 "은행들은 데이터를 외부 생성형 AI에 올릴 수 없기에 AI와 RDB 사이에 반드시 별도 레이어가 필요하다"며 "오페리아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 특화 구조"라고 밝혔다. "금융 AI, 이제 PoC 넘어 대고객 단계 진입" 윤 부회장은 현재 금융권 AI 시장이 내부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대고객 서비스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동안 금융권은 내부 업무 자동화 중심으로 AI를 적용해왔다"며 "최근에는 에이전트 뱅킹처럼 고객이 실제 금융 업무를 자연어로 처리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컨대 사용자가 "법인카드 분실 신고 후 재발급해줘"라고 지시하면 AI 에이전트가 관련 업무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결과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실행형 AI 개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웹케시는 현재 NH농협은행·광주은행 등과 AI 에이전트 기반 기술실증(PoC)을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과는 에이전트 뱅킹 PoC를, 광주은행과는 경영정보 에이전트 실증을 수행했다. 특히 NH농협은행 'AI하나로' 기반 자금관리 에이전트는 파일럿 단계를 거쳐 실제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웹케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기업·은행 고객 대상 AI 에이전트 확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 부회장은 금융 AI 시장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최근 LLM 성능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금융권 AX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클로드 코드 같은 도구들이 나오면서 시장 변화 속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권에서 실제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직원 클로드 사용"…웹케시 내부도 AX 가속 웹케시는 외부 사업뿐 아니라 내부 조직 문화와 업무 체계 역시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현재 조직 절반 이상이 AX 중심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전 직원에게 클로드 계정을 지급하고 실제 업무 자동화와 AI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 문화 변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웹케시는 신규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바이브 코딩 방식 활용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 역시 단계적으로 AI 기반 개발 체계로 전환 중이다. 윤 부회장은 "예전에는 개발자만 만들 수 있었던 업무 자동화를 이제는 현업 직원들도 직접 구현하기 시작했다"며 "AI 활용 역량이 조직 생산성과 업무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개발 생산성 향상을 넘어 비개발 직군까지 직접 AI 기반 업무 자동화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기존 기업 SW 개발 문화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웹케시는 금융권 외 증권·보험·공공시장으로도 AI 에이전트 사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 부회장은 RDB 기반 데이터가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대부분 AI 에이전트 적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공공 영역에선 복지·행정 데이터 활용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웹케시는 공공복지 에이전트 PoC도 진행 중이다. 윤 부회장은 최근 금융권과 기업 고객 반응도 이전과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작년에는 AI 에이전트 전환이 선언과 비전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고객과 시장에서도 실제 에이전트 기업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분위기"라며 "관련 매출과 사업 기회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앞으로는 사람이 시스템을 배우는 시대가 아니라 AI가 사람의 업무를 이해하고 수행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금융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질적인 AI 에이전트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공공·기업 시장 전반의 업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6 15:59한정호 기자

보난자랩 "OCI 전환으로 클라우드 비용 50% 절감"

보난자랩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전환해 클라우드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디지털자산 데이터 서비스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보난자랩은 OCI 이전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기존 대비 약 50% 절감하는 동시에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보난자랩은 금융·언론·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 고객에게 디지털자산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솔루션은 복수 디지털자산거래소와 온체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와 웹뷰로 실시간 가격·거래 데이터·시장 인사이트·위험 지표를 제공한다. 고품질 디지털자산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난자랩은 OCI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처리·서비스 운영 체계를 간소화했다. 유연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신규 데이터 상품 출시와 서비스 확장 시 인프라 제약도 최소화했다. 향후 기업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대 한국오라클 ISV클라우드 사업부 전무는 "급변하는 핀테크 및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성능, 보안, 비용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OCI는 기업들이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2026.05.06 15:58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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