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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美 펜서 손잡고 AI SOC 띄운다…클라우드 보안 운영 정조준

클루커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센터(SOC) 플랫폼 기업 펜서와 손잡고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 급증하는 클라우드 보안 로그와 알림 대응 부담을 줄이고 탐지·조사·대응을 자동화하는 AI SOC 운영 모델 확산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클루커스는 펜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운영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SOC 운영 모델 도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클루커스가 추진 중인 보안 센터 고도화 로드맵의 일환이다. 클루커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안 솔루션을 연계하고,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보안 운영 과제 해결 중심의 컨설팅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 게임, 플랫폼, 커머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면서 보안 로그와 이벤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보안 알림 우선순위 판단, 반복적인 1차 조사, 위협 탐지 룰 개선,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에는 여전히 많은 전문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펜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보안 데이터 레이크, 탐지 엔진, 에이전트를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결합한 AI SOC 플랫폼을 제공한다. 현대 클라우드 환경의 규모와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보안팀이 대규모 클라우드 로그와 보안 이벤트를 빠르게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펜서 플랫폼은 에이전트를 통해 알림 분류, 위협 조사, 탐지 개선 등 보안 운영에 필요한 분석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단순히 보안 알림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와 축적된 인사이트를 탐지 프레임워크에 반영해 SOC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반복적인 알림 분석과 조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보안팀은 고도화된 위협 헌팅과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보안 분석가는 반복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업무를 판단하고 이끄는 역할로 전환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 센터를 단순 모니터링이나 인프라 보안 지원을 넘어 고객의 보안 운영 과제를 해결하는 전문 서비스 조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펜서를 포함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기반 SOC 고도화, 위협 탐지 및 대응, 보안 운영 자동화 영역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보안 운영의 핵심은 단순한 위협 탐지를 넘어 탐지·조사·대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기반 SOC 프레임워크를 갖추는 데 있다"며 "우리는 클라우드 보안 운영 고도화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펜서를 이 프레임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존 매카시 펜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클루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우리의 성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과 우리의 AI SOC 플랫폼이 결합해 APAC 지역 기업들의 보안 운영 현대화를 지원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7 09:51장유미 기자

채널코퍼레이션 "AI 상담 효과, 미리 확인해보세요"

'우리 서비스에 사람이 아닌 AI가 상담을 진행해도 괜찮을까'. 이 같은 불안감을 가진 기업들을 위해 가상의 AI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은 가상으로 AI 상담 환경 구현을 지원하는 'AI 상담 시뮬레이션' 기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채널톡 및 AI 상담 에이전트 '알프'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사가 AI 상담 효과를 사전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채널톡 홈페이지에서 기업·브랜드 명칭 또는 홈페이지 웹주소(URL)를 입력하면 가상의 AI 상담 환경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AI 상담 시뮬레이션은 검색증강생성(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반으로 구현된다. 알프 상담의 원천 근거가 되는 텍스트·이미지 등의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수집(웹 크롤링)하고, 이후 사용자가 상담창에서 자연어로 질문을 남기면, 알프가 질문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답변을 생성·제공한다. 알프 간편 설치도 지원한다. 기업과 브랜드는 실제 알프 도입 시 이메일 계정만 연동하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데모 페이지에서 구축한 AI 상담 환경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최완섭 채널코퍼레이션 최고제품책임자는 “대부분의 고객 문의는 홈페이지에 기입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안내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며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AI 상담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누구나 AI 상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7 09:49백봉삼 기자

LG전자, KSQI 콜센터 '비대면채널 선도기업' 선정…"가전업계 유일"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AICC) 솔루션이 가전 사후관리(AS)의 고질적 인력 부족과 상담 대기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상담 전반에 도입한 AI 무인 솔루션과 원격진단 시스템을 통해, 방문 수리가 필요 없는 불필요 출장 건수를 기존 대비 37%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단순 안내를 맡던 상담 컨설턴트 중 14%는 기술 전문 영역 상담으로 전환 배치했다. LG전자는 "디지털 접점 고도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업계 유일의 '비대면채널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KSQI 평가에 신설된 비대면채널 선도기업은 고객 접점에 적용한 AI·디지털 기술의 차별 경쟁력을 평가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AI 어시스턴트 '큐봇(Qbot)'을 도입해 상담 품질을 상향 평준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큐봇은 제품 전문지식과 베테랑 상담사 노하우를 데이터화해 실시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평가하는 '우수콜센터' 분야에도 5년 연속 선정됐다. LG전자 콜센터는 통화 접속성과 문의내용 파악도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에 도입된 무인상담 솔루션 'AI 챗·보이스봇'은 간단한 문의의 경우 자가 수리 설명 콘텐츠를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인다. 제품 원격 진단 솔루션 '아르구스(Argus)'는 'LG 씽큐(ThinQ)'와 연동된 기기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상태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문제를 잡아낸다. LG전자는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품질 전문 상담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09:42전화평 기자

앤트로픽코리아 닻 올린다…초대 수장에 최기영

미국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최기영 전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총괄을 한국 대표로 선임하고 서울 오피스 개소를 공식화했다. 앤트로픽은 자사 고위 임원진이 수 주 내 서울을 방문해 오피스를 공식 설립하고 주요 고객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기영 신임 대표는 직전까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총괄을 역임했다. 그에 앞서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30년 이상 국내 기술 기업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도입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현장에서 이끌어 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앤트로픽이 지난 3월 발표한 경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클로드 사용량은 인구 대비 기대치의 3.5배를 웃돌았다. 특히 기술·창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이미 로앤컴퍼니는 클로드 기반 AI 법률 어시스턴트를 개발해 변호사들의 리서치·문서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클로드를 활용한 맞춤형 AI 고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앤트로픽코리아는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정부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 클로드를 활용하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 조직 공식 출범은 국내 기업용 AI 시장 경쟁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 한국 법인 설립 이후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을 총괄 대표로 선임하고 삼성SDS와 재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협력도 앤트로픽코리아 출범 이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AI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등과 함께 앤트로픽 측과 AI·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형 보안 AI 모델로 알려진 '미토스' 접근권, '프로젝트 글라스윙' 참여 방안, AI 기본법 관련 협력 방안 등이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영 대표는 "한국은 기술적 역량과 책임 있는 AI에 대한 의지를 함께 갖추고 있어 앤트로픽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9:35이나연 기자

캐나다, 시민 데이터 접근 확대 추진…구글·애플 등 반발

캐나다에서 경찰의 시민 데이터 접근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추진되면서 알파벳, 애플 등 기술 기업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법안이 시행될 경우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합법적 접근법으로 불리는 C-22는 현재 캐나다 하원에서 세 차례 심의 중 두 차례를 통과했으며 이후 상원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의회 위원회 검토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 중이지만, 부정적 반응이 상당수 제기되고 있다. 메타데이터 보관 의무와 정부의 정보 추출 권한 확대 조항이 주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암호화 메신저 앱 시그널은 이달 초 인터뷰에서 “해당 법안에 따라 이용자 사생활을 훼손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말했다. 알파벳도 “데이터 감청과 수집을 지원할 기술적 역량을 서비스 제공업체에 비밀리에 강제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달 초 의회 위원회에 수정안을 제안하는 서한을 제출했다. 애플은 “이 법안은 캐나다 정부가 기업들에게 제품 내 백도어를 삽입해 암호화를 무력화하도록 강요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다”며 “자사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과 관련해 미국 정치권에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2명은 게리 아난다상가리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에서 서한을 보내 “해당 법안이 미국인의 보안과 데이터 사생활에 중대한 국경 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역시 C-22 법안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마크 카니 총리 정부는 캐나다가 파이브 아이즈 정보 동맹국과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국가 중 전자 서비스 제공업체에 합법적 접근 역량 구축과 유지 의무를 요구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라고 주장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C-22가 자동차, 가정용 카메라, 스마트TV와 같은 일상 기기를 통해 캐나다 국민을 감시할 수 있게 하거나 정부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백도어를 제품에 도입하도록 요구한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 대변인도 “이 법안은 경찰이 현대 범죄를 예방, 수사,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적 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답했다.

2026.05.27 09:34박서린 기자

AI가 구매·재무까지 바꾼다…SAP코리아, '운영 효율화' 수요 정조준

SAP코리아가 기업 구매·재무 조직을 겨냥해 인공지능(AI)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원가 상승과 공급망 불확실성, 규제 변화로 구매·재무 기능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 운영 효율화 수요 공략에 나선다. SAP코리아는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기업 구매 및 재무 담당 임원,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SAP 커넥트 데이(SAP Connect Day)'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기업 수익성 향상을 주제로 열린다. SAP코리아는 구매 담당자 대상 '구매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와 재무 담당자 대상 '재무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 포 파이낸스'를 각각 운영해 업무 영역별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AP 커넥트 데이는 SAP가 업종별·기능별 주요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전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고객 초청 세미나다. 이번 시리즈는 구매 및 재무 조직이 직면한 원가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규제 환경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 첫날인 6월 9일에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구매·조달 담당 임원 및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구매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가 열린다. SAP코리아는 비용 절감과 공급망 회복탄력성 확보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에서 AI 기반 운영 모델을 통해 구매 조직의 역할 변화를 조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의 이건호 자문위원이 AI와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수샨트 제인 SAP 아태지역 재무 및 지출 관리 총괄은 자율형 시대의 구매 혁신과 차세대 SAP 아리바가 이끄는 미래 구매 전략을 소개한다. SAP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의 혁신 사례와 성과도 공유된다. 6월 10일에는 서울 엘타워에서 CFO, 재무기획, 회계, 경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SAP 커넥트 데이 포 파이낸스'가 진행된다. 수샨트 제인 총괄과 아밋 베르마 SAP 아태지역 CFO 오피스 솔루션 자문 총괄이 자율형 재무의 미래를 제시한다. 안상원 SAP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AP의 디지털 혁신 여정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재무 혁신, IFRS18 주요 이슈, 자금 및 현금 유동성 관리, 그룹 리포팅, ESG 규제 대응 등 재무 담당자들이 주목하는 현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고객사 CFO의 실제 재무 혁신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안 CFO는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구매와 재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핵심 도구"라며 "데이터 기반 경영과 효율적인 운영 체계 구축을 고민하는 담당자들이 이번 SAP 커넥트 데이를 통해 AI 기반 혁신의 실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자의 비즈니스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7 09:31장유미 기자

BTS 먹던 호떡, 오레오 됐다…80개국 한정판 출시

오레오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한국 길거리 간식인 호떡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쿠키를 출시한다. K팝의 글로벌 인기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대표 쿠키 브랜드가 BTS 팬덤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레오는 BTS와 협업해 처음으로 호떡 맛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다. 오레오 측은 호떡에 대해 '흑설탕을 넣은 한국식 팬케이크'로 BTS 일곱 멤버가 어린 시절 먹고 자란 간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되며 쿠키 안에는 호떡 맛을 구현한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다. 쿠키의 겉면은 BTS와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제작됐다. 쿠키 표면에는 총 13가지 디자인이 새겨진다. 이 가운데 3가지는 함께 놓으면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완성된다. 또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일곱 멤버의 이름이 담긴 디자인과 BTS 응원봉 디자인 등도 포함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한국 문화와 서울의 길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맷 폴리 오레오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협업에 대해 미국 내 마케팅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라고 말했다. BTS 오레오는 8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오르차타 맛 오레오가 미국 외 4개국에서 판매됐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다. 외신은 오레오가 BTS 협업을 통해 한정판 제품의 화제성을 키우고, K팝 팬덤을 소비층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00년 넘게 이어진 브랜드인 오레오는 그동안 다양한 한정판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어왔다. BTS 역시 군 복무로 인한 공백 이후 글로벌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 맞춰,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6.05.27 09:29류승현 기자

팀스파르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팀스파르타는 브랜드를 전면 개편,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AI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먼저 AI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꿈으로써 AI 전환(AX) 파트너로서 새 정체성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AI 역량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기술 솔루션까지 전 산업의 AX를 엔드투엔드로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산하 사업 브랜드를 ▲기업 맞춤형 AI 교육 '스파르타 AI 기업교육' ▲AX 솔루션 '스파르타 빌더스' ▲B2G 교육 사업 '스파르타클럽' ▲게임 사업부 '스파르타 게임즈' ▲일본 사업 '스파르타 재팬' 등으로 정리했다. 팀스파르타가 지향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은 구성원이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등 업무 본질에 집중하고, AI가 반복 업무를 수행하도록 업무 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인의 업무 노하우를 AI 에이전트로 자산화하는 것을 물론, 단일 자동화를 넘어 업무 흐름 전체로 연결하는 AI 워크플로를 전사 구축한다. 이를 위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클로드 코드와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 n8n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 도입 두 달 만에 클로드 코드 토큰 사용량이 약 3400% 급증했다. 또 실무진이 직접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기술 내재화와 업무 처리 시간 단축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이 전사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비개발 직군 구성원들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팀은 '교육 리마인드 자동 DM' 및 '실시간 이수 현황 대시보드'를 직접 구축해 97%의 교육 완주율을 달성했으며, 채용팀은 TO 신청부터 채용 완료까지 관리하는 웹 대시보드를 만들었고, 세일즈팀은 지원자용 AI 커리어맵 웹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팀스파르타는 매월 타운홀 미팅에서 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 직군이 참여하는 사내 AX 해커톤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업무 환경에서 AI와 사람이 잘 협업하기 위한 플레이샵을 진행해 AI 네이티브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진정한 AX는 조직 차원에서 업무 흐름 전체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것”이라며 “팀스파르타는 AI로 일하는 방식을 가장 먼저 실행하고 증명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서 전 산업 성공적인 AI 전환을 이끄는 독보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9:28백봉삼 기자

코스피 4%대 폭등, 845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매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27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가량 상승한 8401.89 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코스피 지수가 폭등하면서 한때 8450까지 치고 올라왔다. 현재 코스피 200 선물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5분 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 마이크론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32만원, SK하이닉스는 225만 9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6.05.27 09:11손희연 기자

LGU+, KSQI 우수 콜센터 선정..."AI 상담 혁신 성과"

LG유플러스는 2026년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홈고객센터가 전 산업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매년 4차례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조사한 뒤 이를 합산한 평균 점수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콜센터 품질 평가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초고속인터넷 분야인 홈고객센터와 이동통신 분야인 모바일고객센터 모두에서 '고객감동콜센터'와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달성했다. 홈고객센터와 모바일고객센터는 2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와 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고객감동콜센터'는 서비스품질 영역 92점 이상과 공감 영역 80점 이상, '한국의 우수콜센터'는 서비스품질 영역 92점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성과의 배경으로 AI기반 상담 혁신과 상담사의 공감 역량 강화를 꼽았다. AI를 통해 확보된 상담 여력을 바탕으로 상담사가 고객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고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환경을 개선했다. AI 기반 인프라도 지속 고도화했다. 콜봇, 챗봇, 보이는 ARS 등 셀프서비스 채널을 발전시켜 가입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였다. 이에 오토QA 부문 비대면채널 선도기업에도 선정됐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 AI 솔루션을 통한 품질 관리 체계가 우수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은 “성과는 AI 기술과 사람의 공감 역량을 결합해 가입자 중심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목소리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9:07홍지후 기자

SKT, 14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 2026년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2년부터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것으로 고객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주요 산업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고객 응대의 전문성, 정확성, 문제해결 역량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SK텔레콤은 서비스 품질 영역 중 ▲상담 태도 ▲맞이 인사 및 종료 태도 ▲업무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AICC 고도화와 고객과의 정서적 공감을 위해 상담사의 응대 방식을 보강해 상담 품질을 끌어올렸다. 이를테면 AI챗봇과 콜봇을 통해 고객과 24시간 상담을 운영하고 AI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민원은 상담사가 'AI 실시간 어시스턴트'로 고객 의견을 즉시 분석해 정확한 답변을 빠르게 제공한다. AI 기반 상담 요약, 답변 추천, 고객 감정분석 등을 통해 상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으며, 단순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하도록 해 상담사가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고객 개별 상황에 맞는 응대 매뉴얼을 별도로 갖춰 보다 세심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1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신뢰 강화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CC를 지속 고도화하여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감 중심의 세심한 응대를 통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7 09:07박수형 기자

메디인테크, 국책과제 맡아 'AI 로봇 내시경' 플랫폼 개발 박차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가 'AI 로봇 내시경'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 한다. 회사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AI 기반 자율 조향 및 초정밀 치료 술기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전동식 연성 내시경 및 차세대 지능형 로봇 내시경 플랫폼 개발'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 등이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민자 102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등을 목표로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인테크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 조향 및 초정밀 치료 술기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전동식 연성 내시경 및 차세대 지능형 로봇 내시경 플랫폼 개발이 목표다. 특히 AI 기반 자율 조향, 다자유도 다관절 수술 기구, 지능형 햅틱 마스터-슬레이브 로봇 플랫폼 등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상용화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메디인테크는 2031년까지 총 22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한다. 메디인테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적 핵심인 AI 융합 자율 조향과 차세대 로봇 내시경 플랫폼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내시경 수술 전주기 자동화를 구현한다. 특히 상·하부 위장관 진단용 내시경을 넘어 십이지장경, 소형 담도경 등 특수 진단·치료 기기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아울러 다자유도 기반 초소형 다관절 수술 기구를 연동해, 좁고 굴곡진 장관 내에서도 병변의 정밀 파지·견인·절개·봉합 등 고난도 치료 술기를 지원하는 초정밀 치료 로보틱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인테크는 향후 진단부터 고난도 치료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 내시경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인티온' 브랜드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인티온은 향후 메디인테크의 전동식 내시경, AI 자율조향, 로보틱스 제어, 초정밀 치료 술기 자동화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브랜드다. 기존의 글로벌 연성 내시경 시장은 일본 3사가 95% 이상을 과점하고 있으며, 50년 이상 기계식 수동 조작 방식에서 사실상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는 "의료에 기술을 담겠다는 사명에 맞게,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다양한 의료기기에 접목해 의사에게는 편리함을, 환자에게는 안전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를 입증해가고 있다"며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AI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의료의 상향 평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8:57백봉삼 기자

LX, 가스안전공사 손잡고 지하안전관리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대표 어명소)와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경국)는 지난 26일 관로 파손 등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X와 가스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굴착공사 구간 지하시설물 유무 정보 제공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회 운영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정보 제공 등을 실행한다. LX는 지하공간통합지도 활용과 두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굴착공사 시 관로파손 사고 등의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땅속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지하정보 공유 협약을 통해 굴착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7 08:53주문정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글로벌 배터리 기업 수주…북미 공급

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용, 김종훈)가 글로벌 배터리셀 제조사와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고객사명과 계약 규모 등 상세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전기차용 삼원계 전해액으로,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 후 현지에 위치한 고객사 생산기지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트폴리오도 한층 다각화될 전망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대형 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연이어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네시 공장은 준공 직후 배터리셀 제조사 및 완성차 기업의 공급사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연간 8만6000톤 규모의 미국 내 생산 역량과 더불어 국내 기업과의 육불화인산리튬(LiPF6, 리튬염) 구매 계약으로 원재료 인프라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규제를 충족, 향후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에 있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남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영업본부장은 “당사는 테네시 공장 완공 이후 북미 배터리 공급망에 연이어 진입함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성장을 이어 나가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7 08:48김윤희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무너짐 사고로 서울-행신역 열차운행 중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무너짐 사고와 관련해 서울-행신역 열차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서소문 사고와 관련한 서울시의 복구 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하기로 했다. 고속열차의 경우 경부·호남선 KTX는 서울-부산역, 용산-목포·여수EXPO역 구간을 운행하며, 모든 정차역에 임시 정차함에 따라 지연이 예상된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강릉·부전역 구간을 운행한다. 일반열차의 경우 경부선 무궁화호는 대전-부산역, 호남선 무궁화호는 서대전-목포·여수EXPO역, 장항선 익산-천안역 구간을 운영한다. 전동열차 경의선은 문산-수색역 구간을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 복구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5.27 08:37주문정 기자

"검색 결과 상단도 잘 봐야"…네카오, 피싱 사기 '주의보'

“000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결제 완료됐습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를 사칭해 계정 비밀번호를 탈취하거나 공식 사이트로 속여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두 회사는 메일 제목과 주소 확인을 안내하는 동시에, 회사 차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불법 사이트 단속을 이어간다.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2월 1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두 달간 '카카오톡 PC버전'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약 560건의 악성코드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사이트 위장 악성코드, 두 달간 560건”…멤버십 결제 사칭 사례도 공격자는 구글 등 주요 검색엔진에서 '카카오톡 PC버전'을 검색하면 결과 상단에 피싱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조작했다. 위장된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사용자 PC에 정보 유출이 가능한 악성코드가 깔려 PC에 저장된 민감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갈 위험이 존재한다. 최근 네이버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안내 메일로 위장해 이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탈취하려는 피싱 메일이 유포된 것이다. 피싱 메일은 '[MemeberShip] 멤버십 결제 완료' 또는 '[Membership] 결제 완료'라는 제목으로 실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안내 메일과 유사하게 제작됐으며, 본문에 포함된 '마이 멤버십으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설계됐다. 메일 제목·이메일 주소 확인 필수…반드시 공식사이트 이용해야 이번 사례를 두고 네이버 측은 메일 제목과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포함된 URL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Membership' 태그를 제목 앞에 붙이고 있는 피싱 메일과 달리 네이버 공식 안내 메일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내역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되기 때문이다. 발신자 이메일 주소 역시 회사 공식 안내용 이메일 주소 '@navercorp.com'이 아닌 다른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면 피싱을 의심해봐야 한다. 마이 멤버십으로 이동 버튼 또한 공식 메일은 연두색을 채택하고 있어, 빨간색 버튼이 포함됐을 경우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해당 버튼 클릭 시 이동하는 URL도 공식 네이버 서비스는 'nid.naver.com' 도메인에서만 계정 정보를 요구한다. 카톡 PC버전 다운로드 피싱 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KISA는 공식 사이트에서 카톡을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SW)를 다운로드 받을 것과 검색 결과 중 상단 노출 링크 URL이 정상 사이트와 일치하는지 확인 후 접속할 것을 권장했다. “피싱 사이트 꼼짝마”…네카오,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이외에도 네이버는 회사 차원에서 피싱으로 유출 의심되는 계정으로 판단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보호조치를 적용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2단계 인증 등으로 사전 예방책을 제공하는 중이며, 계정 정보를 피싱사이트에 입력했다면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해결 방안을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네이버를 대상으로 한 피싱 공격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계정보안 위협 사칭 등 스팸 유포방식의 피싱과 검색·간편 로그인 등의 형태로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는 자체 개발한 피싱 감지·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피싱 사이트를 사전 탐지해 약 566개의 검색 피싱 유포 사이트를 차단했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가 우선 노출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것은 물론 사칭·피싱 등 불법 사이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특이사항 확인 시 사이트 운영자 대상 시정 요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접속 차단 요청, 호스팅 업체 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대응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5.27 08:33박서린 기자

IPO 속도 내는 '이그니스'는 어떤 인재 원할까

크라우드 펀딩으로 단백질 간편식 '랩노쉬'를 키우기 시작한 이그니스는 어느새 한끼통살, 그로서리서울, 뷰티 브랜드 브레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헬시라이프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 사업까지 확장하며 소비재 기반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회사 목표도 커졌다. 브랜드별 독립 사업부 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면서 어느 때보다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그니스는 어떤 인재를 원할까. 최근 서울 성수동 이그니스 사옥에서 만난 정정민 HR본부장은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끝내 성과로 연결하는 사람”을 핵심 인재상으로 꼽았다. 단순 스펙이 중요한 시대는 지났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빠른 실행력과 높은 기준을 갖춘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성과주의 문화 속에서도 피드백과 온보딩, 조직문화 제도를 강화하며 성장 조직에 맞는 HR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년 반 만에 직원 2배 늘어..."문제 풀 수 있는 능력 중요" 이그니스가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대표와 공동창업자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문제부터 풀어야 할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때 내린 결론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채용과 인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던 셈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해 1월 이그니스에 합류했다. 당시 직원 수는 약 150명이었지만 현재는 300명을 넘어섰다. 그는 “1년 반 사이에 200명 가까이 늘었다”며 “새로운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어 필요한 인재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채용 방향도 IPO 준비와 신사업 확대에 맞춰 변화하는 분위기다. 정 본부장은 “예전에는 사업 인력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제도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백오피스 조직을 강화했고 뷰티 디바이스 같은 신규 사업 인력도 적극 채용 중”이라고 했다. 채용 기준 역시 기존 소비재 업계와는 결이 다르다. 화장품 분야 채용을 진행하더라도 전통적인 화장품 업계 출신만 선호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화장품에 대한 애정은 필요하지만 특정 업계 경험만 중요하게 보지는 않는다”며 “성장하는 회사에서 모호한 상황 속 문제를 풀어본 경험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짚었다. 특히 “가능하다면 '지옥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고도 했다. 정 본부장은 “개인적인 어려움이든 커리어상의 어려움이든 굴곡을 겪은 사람들은 시선이 다양해진다”며 “단순히 힘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시도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본다”고 부연했다. 올해 진행한 40명 규모의 마케팅 인턴십 역시 이런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그는 “콘텐츠 마케팅은 경력 기간보다 콘텐츠를 읽는 감각과 빠른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단순 인원 보강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을 함께 만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고 평가했다. CIC 체제로 키우는 사업가형 조직 이그니스가 원하는 인재상이 강한 문제 해결력과 사업 감각에 맞춰진 배경에는 조직 구조 자체가 있다. 현재 이그니스는 브랜드별 독립 사업부 체제를 운영 중이며, 향후 CIC(Company in Company)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현재 5개 사업 본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최소한의 인프라와 시스템 안에서 사업을 직접 키워보고 싶은 리더들이 만족도가 높은 구조”라고 소개했다. 실제 최근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사업도 내부 리더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그는 “이그니스 포트폴리오 안에서 고단가 사업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관련 경험이 있는 리더가 직접 사업을 제안해 팀을 꾸려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그니스는 단순 직무 수행자보다 사업가형 인재를 더 선호한다. 정 본부장은 “리더가 합류하면 가장 먼저 현재 팀 상황을 진단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정의하도록 한다”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팀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까지 직접 설계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중요한 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권한은 충분히 주되 결과 역시 명확하게 책임지는 문화”라고 강조했다. '이 정도면 됐다'보다 '한 번 더 해보자'고 말하는 인재 이그니스 조직문화는 성과주의 성향을 띤다. 정 본부장은 “성과를 내야 여유도 생기고 배려도 가능해진다”고 단순 성과만 추구하는 기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세대 변화에 따라 조직문화도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예전에는 조직 방향이 정해지면 따라가는 문화였다면 지금은 납득할 수 있는 이유와 맥락이 있어야 움직인다”며 “이 변화가 오히려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신입이나 주니어 구성원들은 성장 욕구와 피드백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강하다”며 “피드백을 부정적인 교정이 아니라 성장 재료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바라봤다. 실제 회사는 인턴을 대상으로 매주 피드백을 진행하며 그룹별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온보딩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맥락 전달에 특히 공을 들인다. 그는 “신규 입사자가 단순히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이그니스가 어떤 선택과 학습을 거쳐 성장했는지 이해해야 자신의 역할도 비즈니스 흐름 안에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패밀리데이, 건강증진비, 프리미엄 건강검진, 동호회 활동, 워크숍 지원 등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장례 지원 제도와 리더십 교육 체계도 새롭게 도입했다. 정 본부장은 “결국 오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이 정도면 됐다'보다 '한 번 더 해보자'고 말하는 사람”이라며 “높은 기준을 만들고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결국 오래 성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026.05.27 08:33안희정 기자

[미장브리핑] 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설 솔솔

◇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50461.6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7519.1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26656.181.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S&P 500 지수는 지난주 0.9% 상승하며 2023년 말 이후 최장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1% 상승하며 4주 만에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 0.5% 상승하며 8주 만에 7주 연속 상승.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19% 가량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UBS 목표 주가 3배로 상향 조정. UBS는 마이크론의 장기 계약으로 인한 이점을 언급하며 주가가 100% 이상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 메모리 칩 기업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도 각각 4%, 8% 상승.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하락, 브렌트유는 상승 마감. WTI 7월 선물은 2.81%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3.58% 상승한 배럴당 99.58달러에 장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협상 결렬 시 미국이 공세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국제 유가 가격이 여전히 연초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서 거래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11%로 보고 있는데, 이는 한 달 전 0.9%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 ▲CNBC에 론 알바하리 LNW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전쟁이 곧 끝나고 모든 것이 전쟁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미국 경제서 인플레이션이 체계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CBNC에 테슬라 직원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왔으며, 사내서 이 주제가 공개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도 일론 머스크는 두 회사를 합병하는 방안에 대해 동료들과 검토 중이라고. 스페이스X는 1조 2500억달러 기업가치 평가받아. 2주 후 나스닥 상장 예정. 테슬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 6000억달러. 머스크가 스페이스X 이사회의 의결권 85%를 보유있어 합병에 관한 이사회 반발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도.

2026.05.27 08:21손희연 기자

딥시크, V4-프로 API 가격 75% '영구 인하'…GPT-5.5의 34분의 1

중국 딥시크(DeepSeek)가 플래그십 모델 'V4-Pro'의 API 가격을 75% 영구 인하한다고 5월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5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한시 프로모션 가격을 상시 가격으로 굳히는 결정으로,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API 문서를 통해 이를 공지했고 블룸버그·엔가젯 등이 보도했다. '반짝 할인'이 아니라 정가 자체를 4분의 1로 낮춘 것이어서 의미가 다르다. 새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0.435달러, 출력 0.87달러, 캐시 히트 0.003625달러다. 기존 정가(입력 0.0145~출력 3.48달러 구간)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이다. 더디코더(The Decoder)는 출력 토큰 기준으로 딥시크 V4-Pro가 오픈AI GPT-5.5보다 최소 34배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인하는 올해 내내 이어진 '중국발 가격 파괴'를 한층 가속한다. 알리바바 Qwen, 문샷AI, 미니맥스 등 중국 AI 진영이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저가에 내놓는 가운데, 딥시크의 영구 인하는 업계 전반의 토큰 마진을 빠르게 압박한다. 일각에서는 '고마진 AI 토큰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저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파장은 미국 선두 기업으로도 번진다. 상장을 앞둔 오픈AI·앤트로픽의 기업가치를 떠받쳐온 '가격 결정력'이 값싼 중국 모델에 흔들릴 수 있어서다. 국내 기업에는 비용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늘어나는 동시에, 데이터 주권·보안 검증이라는 도입 전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자세한 내용은 딥시크 공식 API 문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딥시크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27 07:59AI 에디터

CGTN: 공동의 미래 향해… 중국과 세르비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추진

베이징 2026년 5월 26일 /PRNewswire/ -- CGTN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의 베이징 회담을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양국 간 철통 우정을 강조하며 상호 호혜적 협력과 공정 및 정의 수호를 중심으로 중국-세르비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소개됐다. 세르비아의 자부심으로 불리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메데레보 제철소(Smederevo Steelworks)는 중국과 세르비아 간 상호 호혜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심각한 경영난과 파산 위기에 놓였던 이 제철소는 양국 간 고품질 일대일로(BRI) 협력이 강화되면서 2016년 중국 파트너가 참여한 이후 극적인 회복에 성공했다. 현재는 생산 능력 기준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철강 제조 및 통합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 주석은 2024년 세르비아 국빈 방문 당시 부치치 대통령에게 중국 천단(Temple of Heaven)과 세르비아 성 사바 성당(Church of Saint Sava)을 본뜬 강철 모형을 선물했다. 이 모형은 해당 제철소에서 생산된 강철로 제작됐으며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음을 상징했다. 양국 정상은 월요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공동의 미래와 공동 번영을 향한 밝은 길을 함께 개척하며 중국-세르비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강조했다. 철통 우정 부치치 대통령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부터 일대일로 국제협력포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주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왔다. '철통 우정'이라는 표현은 양국 정상 간 회담과 통화에서 상징적인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세르비아 관계는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025년 양국 교역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르비아는 유럽 국가 중에서 일찍이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에 참여한 국가다. 최근 수년간 양국은 일대일로 협력 아래 부다페스트-베오그라드 철도와 노비사드(Novi Sad)와 루마(Ruma)를 연결하는 프루슈카 고라 회랑(Fruska Gora Corridor)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빠르게 추진했다. 2025년 10월에는 중국이 건설한 부다페스트-베오그라드 철도 세르비아 구간이 전면 개통됐다. 부치치 대통령은 직접 새 철도에 탑승하며 "역사책에 영원히 기록될 세대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2024년 7월 1일 중국-세르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와인, 꿀, 소고기, 양고기 등 세르비아 특산품이 점차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기업이 참여한 베오그라드 외곽순환도로와 고르니 밀라노바츠(Gornji Milanovac) 우회도로 등의 프로젝트도 완공되며 세르비아 국가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시 주석은 부치치 대통령에게 중국과 세르비아 간 철통 우정은 독특하며 깊은 역사적 논리와 실질적 기반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양국이 청년•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비자 면제 정책, 자유무역협정, 직항 노선 등을 활용해 다방면 협력을 확대해 전통적 우정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월요일 부치치 대통령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을 수여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이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세르비아-중국 우호 증진과 세르비아-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의 미래 시 주석은 월요일 회담에서 중국과 세르비아는 역사적 시련과 높은 이상을 공유하며 인내와 회복력을 중시하고 국가 독립과 존엄을 수호하며 평화 발전과 공정,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5월 세르비아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과 신시대 운명공동체 구축에 합의한 국가가 됐다. 이후 양국 협력은 인프라를 넘어 기술,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로 확대되며 중국-세르비아 운명공동체 구축의 유망한 출발을 이뤘다. 양국 정상 회담 이후 중국과 세르비아는 중국이 제안한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즉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GDI), 글로벌안보이니셔티브(GSI), 글로벌문명이니셔티브(GCI), 글로벌거버넌스이니셔티브(GGI)를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세르비아는 이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발전 문제 해결과 안보 도전 대응,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 촉진,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에 중국의 지혜와 역량을 이식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르비아는 GDI 우호그룹과 GGI 우호그룹 참여를 결정하며 국제 거버넌스와 글로벌 발전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세르비아가 국제 문제에서 협력과 조율을 지속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다극화 세계와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포용적 경제 세계화, 그리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news.cgtn.com/news/2026-05-26/China-Serbia-push-comprehensive-strategic-partnership-to-new-heights-1NreUhbzaeY/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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