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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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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문화 전문가 5인 특별위원으로 위촉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진영, 최휘영, 대중위)는 지난 29일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5인을 대중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촉된 특별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위원은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로,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등 세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위촉 대상자들에게 북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위촉패에는 울림과 공명을 상징하는 북, 그리고 해학적인 호랑이와 까치가 어우러진 '호작도' 문양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이 위촉패는 세계로 퍼져나가는 케이-컬처와 한국적 미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케이-팝이 맞이한 이 귀중한 기회들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더 크고 오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질적 리더들이 함께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일 출범한 대중위는 이번 특별위원 위촉을 계기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성과를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대중위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은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리더 역할을 해 오셨다”며 “특별위원들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7:08김한준 기자

민주당, 대통령 주문에 "디지털자산기본법, 빠르되 신중하게”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안정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열린 디지털금융산업협회·한국웹3블록체인협회 신년회 세미나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께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한 만큼, 올해 상반기 또는 늦어도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제도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디지털 기반 제도는 기술적 안정성이 핵심”이라며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섣불리 갔다가 작은 오류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큰 방향성은 정했지만, 주요 쟁점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상태다. 이주희 의원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입법이 빠르게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저를 비롯해 정무위원회 등 여러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병덕 민주당 의원도 녹화 영상을 통해 “당내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열심히 논의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6.01.30 17:01홍하나 기자

라이트코어게임즈 신작 '미송자의노래', 사전예약 50만 돌파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레트로 픽셀 방치형 모바일 RPG '미송자의 노래: 도트 방치형 RPG'(이하 미송자의 노래) 사전예약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송자의 노래는 1990~2000년대 도트 RPG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다음달 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픽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발키리가 신이 침묵한 아홉 세계를 재건하는 여정을 그린다. 전사, 마법사, 제사장, 암살자 등 4대 직업과 땅, 물, 불, 바람, 빛, 어둠 등 6대 원소 진영이 교차하는 입체적 전술 구조를 기반으로 전략적 플레이를 구현했다. 영웅마다 고유 스킬과 포지션을 보유하며, 팀 조합에 따른 시너지 전략이 핵심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게임 팬덤 강화를 위해 각 영웅 캐릭터에 김영선, 여민정, 최한, 김도영, 김하루 등 국내 대표 성우진을 기용해 한국어 음성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울러 주요 영웅 '아서' 역을 맡은 최한 성우는 인터뷰를 통해 그가 해석한 캐릭터 매력과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한 성우는 "미송자의 노래는 90년대 RPG 감성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해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인상을 받았다"며 "게임 속 이름 없는 영웅이 지닌 내면과 세계관 깊이가 이용자에게 잘 전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1.30 17:00진성우 기자

파두 주주연대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 싹 자르는 일 없어야"

코스닥 상장사인 파두(FADU) 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가 검찰의 기소로 주식거래정지가 장기화되고 있는 회사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두 주주연대는 본사 인근 카페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대규모 글로벌 수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래 정지 장기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두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응원에 쓰인 비용은 주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단 하루 만에 100명이 넘는 주주들이 참여해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등 지지를 얻었다. 현장에는 “파도는 지나가도 파두는 남습니다. 주주연대가 임직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가 설치되어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주주연대는 사원증을 제시하는 임직원들에게 주주들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기업의 기술력을 믿고 끝까지 연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과거 주주들이 주식거래 정지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집단소송 등을 제기하던 풍경과는 대조적이다. 파두 주주연대는 "기업의 실체를 지키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정치권에 제도 개선을 제안하기도 하며 직접 현장 응원에 나서는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소의 절차적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기술특례상장제도의 개선과 형평성을 갖춘 공정한 심사를 촉구하고 있다. 파두주주연대 대표는 “파두 사태를 기술특례상장의 실패 사례가 아닌, 주주가 자발적으로 회사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모범 사례'로 남기고 싶다”며 “앞으로도 파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강력한 지지를 동시에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두는 이미 글로벌 수주를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행정적 장벽이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의 싹을 자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거래소의 전향적인 태도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파두 경영진과 법인을 기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매매가 정지됐다.

2026.01.30 16:52장경윤 기자

몬드리안에이아이, AI 인프라 시장 정조준... 영업익 흑자 전환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수익화를 실현해 시장 내 입지를 넓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열풍으로 폭증한 고성능 인프라 수요를 클라우드 기반 ML옵스 플랫폼으로 적기에 흡수한 결과다. 회사는 15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통해 차세대 AI 클라우드 시장 선점에 나섰다. 확보된 재원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 차세대 플랫폼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에 각각 50억원씩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출시해 기술 격차를 벌린다는 구상이다. 제조, 에너지, 바이오, 의료 등 산업군별 특화 서비스를 자사 클라우드인 '런유어 AI'과 연계하는 버티컬 엔드투엔드 전략도 가속화한다. 이번 성과는 오는 2027년 예정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조직과 기술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재정비해 예비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우리는 시리즈 B 유치를 통해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오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AI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6:48김미정 기자

한컴이노스트림, 이노시큐리티와 정보보호 사업 확대 '맞손'

한컴이노스트림이 정보보호 분야 사업 확장과 서비스 경쟁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노시큐리티와 정보보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연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진단을 포함한 정보보호 서비스 전반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를 비롯해 기반시설 및 웹·앱 대상 보안 취약점 진단 용역 수행, 정보보호 서비스 관련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공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IT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사업 수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보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관련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노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정보보안 취약점 진단과 보안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에서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시장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향후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6:37한정호 기자

오케스트로, 금융영업본부장에 남민웅 전 티맥스클라우드 대표 선임

오케스트로가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기반 영업 확대를 위해 리더십 체계를 강화했다. 오케스트로는 금융영업본부장에 남민웅 전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남 본부장은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에서 영업 커리어를 시작해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티맥스클라우드 대표, 유라클 사업총괄 부문장을 역임했다. 국내 주요 IT 기업에서 20년 이상 금융권 IT 영업을 수행하며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AI)·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주도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반 금융 IT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NH금융그룹·한화생명·메리츠증권·저축은행중앙회 등 주요 금융권 IT 혁신을 이끌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금융 산업 전반에서 이뤄낸 성과와 함께 티맥스 재직 시절부터 오케스트로와 금융·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공동 세미나를 이어오며 축적한 경험이 이번 선임의 배경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 본부장은 오케스트로의 금융 영업 전략 수립부터 대형 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AI·클라우드 기반 금융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남 본부장은 "올해를 금융 비즈니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환경에 맞춘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외산 중심 구조를 대체할 수 있는 AI·클라우드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금융 산업의 AI·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기술과 영업을 아우르는 사업 추진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남민웅 본부장 합류를 계기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금융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6:37한정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수주…식품 DX 공략 가속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 산업 특화 노하우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앞세워 디지털 전환(DX) 확산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성기업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웹 기반 환경으로 전면 고도화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유통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와 검증된 방법론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전 밸류체인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HR 인사이트 분석으로 인사행정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또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와 판매생산계획 체계를 확립하고 재고·판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가시성 구현 및 관리회계 운영 수준의 획기적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수기로 처리되던 업무들을 대폭 시스템화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시간 재고 및 손익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관리 환경을 조성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보안성,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ERP 도입을 통해 부서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데이터 표준화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체계 확립으로 DX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장우정 식품·바이오 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식품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검증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성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6:37한정호 기자

케이피항공산업, 코스닥 입성 본궤도…"상반기 상장 목표"

항공기 및 방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케이피항공산업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NH스팩30호와의 소멸합병에 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피항공산업과 NH스팩30호 합병비율은 1:0.1672381로 확정됐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돼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여부를 확정한 뒤 4월 9일까지 총 3주동안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1990년 설립된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기 치공구 설계·제조를 시작으로 방산 부품 및 우주 발사체 구조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왔다.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스페이스프로, 스피릿 등 고객사를 확보했다.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준공된 해외 생산법인 KPC VINA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확보하고 있다. 항공 조립 사업 수행 기반까지 구축하며 해외 완제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23년 기준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케이피항공산업 관계자는 "항공·방산·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해외사업 확대, 생산능력 제고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6:36신영빈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기업협력정책관 정창욱

2026.01.30 16:30주문정 기자

삼성SDI, 美서 배터리 신규 수주…테슬라 ESS 10GWh 추정

삼성SDI가 테슬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미국 법인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금액, 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2030년 1월 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다만 배터리 업계에선 이 계약 건이 지난 11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 미국 ESS용 배터리 공급 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규모는 10GWh 수준, 계약 금액은 3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 중인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SPE)이 오는 4분기 양산을 개시하면 배터리 납품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SPE 생산능력(CAPA) 총 30GWh 중 LFP 라인에 22GWh를 배분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7월 다른 국내 배터리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도 6조원 규모 ESS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I의 경우 처음으로 테슬라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업계 주목이 쏠린다. 테슬라가 그 동안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왔지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와 더불어 중국 기업에 대한 통상 제재 기조를 이어가자 정책 리스크를 우회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을 재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세액공제를 받아 가격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만큼, 미국 공장을 둔 비(非)중국 기업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부진해 ESS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삼성SDI와 니즈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미국 시장은 기후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가속으로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력망 투자의 일환으로 ESS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 테슬라도 이런 시장 흐름에 힘입어 지난해 ESS 부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10% 감소한 반면 ESS 사업에선 고성장을 이룬 것이다. ESS 설치량도 전년 대비 49% 증가한 46.7GWh로 집계됐다.

2026.01.30 16:19김윤희 기자

문체부, 올해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8992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서관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희윤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 계획,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 활동 결과,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안과 2027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위원회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세 번째 연도인 202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해당 연도에는 총 8천9백92억 원(국비 1천3백84억 원, 지방비 7천6백8억 원 등)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6퍼센트인 5백3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의 약 72퍼센트에 해당하는 6천5백17억 원은 '공동체 활력, 연대·협력 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와 도서관 디지털 혁신도 주요 투자 대상이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은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공간 및 시설 혁신 항목의 배점은 2점 하향 조정된 반면, 사서 교육과 사서 인력 확충 항목은 각각 1점씩 상향 조정됐다. 또한 '지역서점 협력' 지표가 새롭게 도입되어 공공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백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첨단 정보기술과 한국 도서관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 산하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는 2급 정사서 자격을 위한 문헌정보학 전공 최소 이수학점을 51학점(17과목)으로 정하고, 현장 실습 1백20시간을 의무화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윤 위원장은 “2026년은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최와 '도서관의 날' 행사를 통해 '케이-도서관'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해”라며, “이번에 논의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과 시행계획들이 도서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에 확정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도서관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1.30 16:18김한준 기자

티엑스알로보틱스,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위험성 평가와 예방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안전 경영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의 안전 경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안전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경영의 핵심 목표(KPI)로 설정하고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에서 열렸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인사말 ▲안전보건 준수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의 일상화, 이차사고 보고 활성화, 예방 중심 안전 관리 KPI 정착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안전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실천되는 관리 체계로 정착시키겠다는 예방 중심 안전 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아 안전 관리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등 예방 중심 안전 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안전은 속도나 효율과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원칙"이라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한 판단이 존중 받는 조직 문화를 통해 사고 없는 일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전교육, 현장 중심의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예방 중심 안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30 16:15신영빈 기자

'믿음 2.0' 만든 신동훈, KT 떠나 1년7개월만에 NC AI로 복귀…왜

KT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신동훈 전 최고AI책임자(CAIO)가 엔씨소프트 AI 자회사 NC AI에 합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불과 1년7개월 전 엔씨를 떠나 KT로 옮겼던 인물이 다시 복귀하는 것을 두고 NC AI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경쟁에서 방향을 틀어 산업 특화 AI 시장으로 선회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퍼즐을 맞춘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CAIO는 최근 KT를 퇴사해 오는 2월부터 NC AI에 출근한다. NC AI에서는 AX 테크센터장을 맡아 거대언어모델(LLM)과 산업 특화 AI 전략을 총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LG전자 책임연구원 출신인 신 전 CAIO는 2017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한 뒤 AI 연구조직을 이끌었고, 2024년 7월 KT로 자리를 옮겨 자체 LLM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신 전 CAIO는 KT에서 '믿음 2.0' 개발을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은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순위에 오르며 국내 LLM 기술력에 대한 우수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신 전 CAIO의 KT 퇴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NC AI 측도 "KT에서 나온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소속 조직과 합류 시점은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일을 두고 업계에선 NC AI가 LLM 기반 산업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NC AI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1차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 초거대 범용 모델 경쟁보다 산업 특화 AI와 중소기업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NC AI는 최근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만3천여 개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형 AX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섰다. 모델 성능 경쟁보다는 산업별 업무 구조에 맞춘 실효성 중심의 AI 전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이 기술적 확장성과 파급력을 중시한다면, 산업 특화 AI는 도입 비용과 운영 안정성, 현장 적합성이 더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AX 시장에서는 '최고 성능 모델'보다 '실제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NC AI가 방향을 튼 것은 현실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NC AI가 산업 특화 AI 전략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LLM 축을 책임질 실행형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산업 특화 AI는 범용 모델과 달리 적용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반복 가능한 성공 사례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실행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NC AI가 신 전 CAIO를 영입한 것은 독파모 경쟁 이후 선택한 '현장형 산업 AI' 노선에서 LLM 역량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카드"라며 "기존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멀티모달과 비전 중심의 큰 방향을 맡고, 신 전 CAIO는 LLM 기반 산업 특화 AI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1.30 16:09장유미 기자

"보안 탓에 못 쓰던 데이터 쓴다"…큐빅, AI 장벽 돌파

큐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의 최대 걸림돌인 보안 위험 해결에 나선다. 합성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구조적 한계인 데이터 사일로와 품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큐빅은 '신타이탄(SynTitan)'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타이탄은 원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지 않는 'DTS 합성데이터 생성 및 변환' 기술을 사용한다. 데이터 품질을 복원하고 결측치를 채워 안전하게 정제된 데이터 레이어를 생성한다. 민감정보 유출 리스크 없이 조직 내 모든 팀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표준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안 구조도 강화했다. 원본 데이터는 기업 내부 환경에만 존재하며 플랫폼은 합성된 데이터 레이어만 활용하는 '제로 액세스(Zero-access)' 정책을 유지한다. 외부 AI 에이전트가 접근하는 데이터는 항상 합성데이터를 사용해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실무 효율성도 개선됐다. 신타이탄은 AI 분석 기반 비즈니스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며 실무진의 보고서 작성 시간을 2주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보였다. 마케팅 리텐션 시뮬레이션이나 금융권 규제 보고서 작성 등 고차원 분석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도메인의 AI 에이전트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지향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에이전트를 선택해 안전한 합성데이터 레이어 위에서 작동시킬 수 있다. 주요 기업에서 실증 단계를 진행 중이며 금융과 보안 분야를 시작으로 헬스케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배호 큐빅 대표는 "올해 AI 에이전트 시대 승부처는 모델이 아닌 데이터 연결성과 운영 체계"라고 말했다. 이어 "신타이탄은 데이터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원본 없이도 전사 데이터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운영체제"라며 "보유 데이터를 실제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부연했다.

2026.01.30 16:08이나연 기자

조이시티 중장기 성장 기대...신한투자증권 "성장세 주목해야"

조이시티가 신작 서바이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SLG)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흥행 성과로 주가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리스타일 풋볼2'와 '프로젝트 임진' 등 후속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보면 조이시티가 기존 서비스작 성과와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에 기대를 높였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18일 글로벌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상태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 일매출 3~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까지도 1억5천만원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신작 게임은 일본 애니플렉스와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마케팅비 부담은 낮춰 긍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약 20억원 증가에 그치는 등 효율 중심 운영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오는 5~6월 월드컵 시즌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팀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판매량을 30만장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다만 패키지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로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에 달하는 만큼, 실제 판매량이 추정치를 웃돌 경우 조이시티의 실적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록', '거상' 등을 개발한 김태곤 디렉터의 신작 전쟁 MMORPG로, 3분기 출시가 예상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이시티의 2026년 매출액을 1천703억원, 영업이익을 26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21.5%, 421% 상승한 수치다. 새해 추정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7배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도 상당히 저평가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다음달 5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면 높은 이용자 객단가를 기반으로 평균 일매출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작 '건십배틀' 분기 평균 최대 일매출인 2억1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어 "매출 우상향이 가능한 SLG 장르 특성과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지금은 조이시티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26.01.30 15:53진성우 기자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소환 조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소환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적용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이다.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이후 이른바 '셀프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훼손하거나 인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쿠팡은 정부가 진행하는 모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오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쿠팡이 수사기관과 사전 협의 없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경위와 조사 과정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5일 수사기관과 협의 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실제 유출된 정보가 3천여 건 수준이라고 밝히고,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의 노트북을 자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026.01.30 15:48안희정 기자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다음 도약은 AI·SDV

현대오토에버가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현대차그룹 핵심 소프트웨어(SW)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단순 IT서비스 기업을 넘어 SW 중심 차량(SDV), 스마트팩토리, AI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실행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오토에버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227억원, 영업이익 7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4조 2,521억원, 영업이익 2,553억원으로 각각 14.5%, 13.8% 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8.1% 늘었다. 연말 그룹사 IT 투자 집행과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집중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실적은 시스템통합(SI) 사업의 고성장이 주도했다. 지난해 연간 SI 매출은 1조 6,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9%까지 확대됐다. 완성차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의 북미·유럽·아태 지역 확산과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글로벌 계열사 대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IT아웃소싱(ITO) 사업 역시 그룹사 IT 운영과 커넥티드카 서비스(CCS)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연간 ITO 매출은 1조 7,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CCS 운영 확대와 라이선스 공급 증가가 맞물리며 분기 매출이 5,672억원까지 늘었다. 반복 매출 성격의 사업 구조가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차량 SW 부문은 4분기 내비게이션 SW 판매 둔화 등의 영향으로 분기 기준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8,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회사 측은 모빌진 플랫폼 기술 용역과 라이선스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성장 기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별로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기준 미국·유럽·인도 법인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는 ERP 고도화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매출이 확대됐다. 해외 생산거점과 IT 인프라가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글로벌 완성차 생산 확대 흐름이 현대오토에버 실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비용 구조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6.0%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판관비 비율은 간접비 절감과 운영 효율화 영향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사무환경 개선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비용 통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지난해 말 단행된 대표 교체 이후 현대오토에버의 전략 방향성과도 맞물린다. 개발자 출신인 류석문 대표 체제 출범 이후 회사는 외형 성장 중심에서 기술 경쟁력과 품질 중심의 내실 강화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류 대표는 취임 직후 경영 효율성과 핵심 업무 집중을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조직 운영 방식 개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류 대표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보다 공격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오토에버는 그간 현대차그룹의 IT·SW 전문 계열사로서 그룹 전반의 IT 인프라 구축·운영을 담당해왔는데, 향후에는 SDV 전환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AI·로보틱스·SDV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엔비디아와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대규모 도입 계획 역시 현대오토에버의 중장기 성장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앞으로 그룹 내 클라우드·AI 인프라 운영 주체로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로봇 관제 시스템, 차량 SW 플랫폼 전반에서 반복 매출 기반의 사업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이 4조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고부가 SI 프로젝트 비중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여전히 높은 그룹 매출 의존도는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외부 고객 확대와 차량 SW·로보틱스 등 신사업의 실질적인 수익화 여부가 중장기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KB증권 김준섭 애널리스트는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팩토리와 SDV 전환이라는 현대차그룹 핵심 전략의 실행 주체로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로봇 관제, 차량 SW, AI 인프라 운영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5:31한정호 기자

오픈AI, IPO 속도전 돌입…앤트로픽 견제 나섰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4분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주요 경쟁사인 앤트로픽 등이 먼저 상장 움직임을 나타내자 견제 차원의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들과 IPO 관련 비공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최고회계책임자(CAO)와 기업사업재무책임자(CBFO)를 뽑는 등 재무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오픈AI는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비상장 기업으로, 기업가치가 약 5천억 달러(약 719조원)로 평가되고 있다. 회사는 1,000억 달러(약 143조 7,000억원)가 넘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이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절차가 될 수 있다. 오픈AI는 최근 소프트뱅크와 300억 달러(약 43조원), 아마존과는 최대 500억 달러(약 7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상장이 확정된다면 올해는 전례 없는 IPO '블록버스터'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오픈AI의 경쟁사 앤트로픽도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서다. 오픈AI의 본격적인 IPO 추진은 앤트로픽에 대한 견제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앤트로픽은 AI 챗봇 '클로드'가 기업용 프로그래밍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앤트로픽은 초기 목표였던 100억 달러(약 14조 3,500억원)를 넘어선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상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AI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매년 거액의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구글이나 메타플랫폼(메타) 등 대기업들과 달리 꾸준히 현금을 벌어주는 제품군이 부재해서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상장사 대표가 되는 것이 좋냐고 물어본다면 '0%'라고 답하겠다"면서도 "오픈AI가 상장사가 되는 것에 대해선 다소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짜증 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2026.01.30 15:11이나연 기자

ISLE 2026, 혁신과 몰입으로 디스플레이와 통합 시스템의 미래 제시

선전, 중국 2026년 1월 30일 /PRNewswire/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6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선전 세계전시컨벤션센터(선전 월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스플레이 및 AV 통합 전반을 아울러 신제품 수천 종과 솔루션이 공개돼 역대 가장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ISLE 2026에는 리야드(Leyard), 앱센(Absen), 유니루민(Unilumin), 레드맨(LEDMAN), 아오토(AOTO), 리안트로닉스(LianTronics), BOE, 스카이워스(Skyworth), 노바스타(Novastar), 하이크비전(Hikvision), 다후아(DaHua), 유니뷰(Uniview)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전시업체 1000여 사가 참가한다. 전시 면적은 약 9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100여개국에서 전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을 위한 원스톱 소싱 허브 전시의 핵심 기술로는 첨단 마이크로 LED 및 미니 LED, 친환경 솔루션, AI 기반 인터랙티브 시스템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전문 무대 장비, 상업용 디스플레이, 안경 없는 3D, VR•AR•MR, 디지털 간판, 회의 및 스트리밍 기술, AV 통합 및 응용 솔루션 등도 폭넓게 전시된다. ISLE 2026은 선전 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중국 주요 LED 제조사들과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 덕분에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제품 탐색과 공장 실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기술로 내일을 바꾸다 주최 측은 저탄소 대형 스크린과 태양광•에너지저장 연계 AV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시티,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커머스, 방송, 관광, 교육,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기술 사례도 소개된다. 렌탈 분야 글로벌 기업 글로샤인(Gloshine)이 선보이는 라이브 쇼 'ISLE 글로샤인(ISLE Gloshine)'은 약 2500 제곱미터 규모로 진행된다. LED 스크린, 무대 조명, 서라운드 사운드를 결합한 이 대형 공연은 빛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가들과의 교류 고위급 포럼 약 20개가 주요 산업 협회와 공동 개최되어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에서는 미니•마이크로 LED 기술 발전, AI 기반 디지털 인텔리전스, 스마트 시티•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차량용 디스플레이 응용 등 최신 트렌드가 논의될 예정이다. 최신 소식 확인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sleshenzhen YouTube: https://www.youtube.com/@ISLEOfficialAcc ISLE 2026 to be held March 5-7, Shenzhen World 미래를 만날 절호의 기회 ISLE는 글로벌 AV 및 시스템 통합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주는 플랫폼이다. 기술 기업, 시스템 통합사,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ISLE 2026은 시청각 기술의 미래를 형성할 혁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ISLE 2026 참가 등록: https://www.isle.org.cn/audience/register?lang=en

2026.01.30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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