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18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쿠팡 10만명 넘고, 4대 그룹은 줄고…엇갈린 대기업 고용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 고용 시장에서 쿠팡이 약진했지만, 삼성·현대차·LG·SK 등 고용 상위 그룹 대부분은 감원 흐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102개 그룹 대상 2024~2025년 고용 변동 분석'에 따르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102곳의 국내 계열사는 총 353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임직원 수는 2024년 191만 2302명에서 지난해 192만 47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직전 조사 당시 92개 대기업집단의 고용 증가율 1.8%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특히 지난해 직원 수 1만명이 넘는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영향을 제외하면, 대기업집단 고용은 사실상 감소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그룹별로는 한화의 고용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한화그룹 임직원 수는 5만 7387명에서 7만 1711명으로 1년 새 1만 4324명 늘었다. 아워홈 편입 효과 등이 반영되며 그룹 고용 순위도 9위에서 7위로 올랐다. 쿠팡도 고용을 크게 늘렸다. 쿠팡그룹 임직원 수는 8250명 증가한 10만 8131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쿠팡은 SK를 제치고 그룹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다. 한화와 쿠팡 외에도 소노인터내셔널, 태광, LIG, KT 등이 1000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반면 LG그룹은 최근 1년 새 직원 수가 5370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에서 고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롯데, SK, 신세계, CJ, 현대차, DL, 애경 등도 1000명 이상 직원 수가 줄었다. 삼성은 28만 3830명으로 그룹 전체 고용 규모 1위를 유지했다. 다만 2017년 이후 이어온 고용 증가세는 지난해 8년 만에 꺾였다. 삼성의 임직원 수는 전년보다 931명 감소했다. 현대차, LG, 쿠팡, SK까지 포함한 고용 10만 명 이상 그룹 5곳 중 쿠팡을 제외한 4곳은 모두 직원 수가 줄었다.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12만 2748명으로 고용 1위를 지켰다. 이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가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용 증가 폭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5517명으로 가장 컸고, HD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쿠팡,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한국CXO연구소는 대기업의 실적 성장과 고용 확대 간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AI 확산으로 기업의 수익 증가와 고용 확대 간 연결고리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기업이 대규모 채용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방식은 한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6.22 11:00류은주 기자

"피지컬AI도 보안 비상…상용 로봇 3종서 38개 취약점 발견"

"피지컬 인공지능(AI)는 로봇, 자율이동체 등 물리 세계와 연계된 AI 시스템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과 안전성 문제를 야기합니다. 사이버 시큐리티 AI라는 AI 모델을 활용해서 로봇 제품명만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로봇 3종에서 38개의 취약점이 탐지됐습니다. 인식, 계획, 판단, 실행, 제어 피지컬 AI 전 계층에서 안전과 보안이 담보돼야 합니다." 김수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데이터보안연구실장은 '피지컬 AI 보안 기술 연구동향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 실장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개최한 '제3회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 워크숍'에서 세션 발표를 했다. 피지컬 AI 환경에서의 주요 보안 위협을 살펴보고, 센서 신뢰성, 런타임 안전성 등 관련 보안 기술의 연구 동향과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실장은 "피지컬 AI 보안 관련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피지컬 AI 보안 관련 논문 개수는 2023년 대비 올해 5월 기준 3.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인증없는 연결, 통신 구간에서 크리덴셜(계정정보) 노출, 인증정보 하드코딩, 프라이버시 데이터 수집 등 현재의 로봇은 보안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피지컬 AI 보안은 AI가 실제 물리 세계를 인식·판단·행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과 물리적 안전 위험을 통합적으로 예방·탐지·대응하는 기술을 말한다"며 "다양한 피지컬 AI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피지컬 AI 전주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피지컬 AI 보안 관련 논의는 산업용 로봇·전자기기 안전 표준, 미국국립표준연구소(NIST)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RMF) 등 부분적인 요구만 정의되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하지만 피지컬 AI 보안을 구현하기에 근본적이고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산재해 있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세계와 연결되고, 모든 필드 상황을 사전에 학습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정형 환경과 검증의 어려움도 있다"며 "피지컬 AI 기기 역시 형태, 센터, 미들웨어, 용도 운영 환경 등이 다양하다. 또 보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제어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 업체와 협력 관계로 만들어진 피지컬 AI의 경우에는 권한과 신뢰 관리 체계의 복잡성도 증대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결국 피지컬AI 보안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계층 간 위험 정보를 기반으로 대응 전략을 자율적으로 계획·실행하는 안전·보안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피지컬AI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보안기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2026.06.22 10:57김기찬 기자

축구 경기에 치킨 주문 몰렸다…노랑통닭 점심 매출 407%↑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가 열린 날 노랑통닭의 점심 시간대 매출이 평소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오전 시간대 경기에도 포장과 배달 주문이 몰리며 치킨 소비가 저녁에서 점심 시간대로 이동한 모습이다. 22일 노랑통닭을 운영하는 노랑푸드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시간대 매출이 전주 같은 시간보다 약 4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일매출도 직전 평일 평균 대비 약 91% 늘었다. 경기가 오전 10시에 시작됐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포장과 배달 주문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경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당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시간대 매출은 전주 같은 시간 대비 약 399% 증가했고, 전체 일매출은 직전 평일 평균보다 약 95% 늘었다. 노랑통닭은 일부 가맹점이 경기 시간에 맞춰 평소보다 이르게 영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직영점의 경우 경기 일주일 전부터 홀 단체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단체 관람 수요도 있었다. 경기 당일 홀을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위의 방문이 이어졌다. 배달과 포장 주문도 경기 시작 전후로 몰리며 점심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노랑통닭은 평소 치킨 주문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와 달리, 오전·점심 시간대 주문이 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 일정이 외식과 배달 소비 시간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일부 가맹점은 경기 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조정하고 단체 예약을 조기에 마감하는 등 예상 수요에 대응했다”며 “주문이 집중되는 시점과 지역별 수요를 분석해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0:52류승현 기자

"오프라인 리빙 전시회 온라인에서"…SSG닷컴, '더 메종 2026'과 맞손

SSG닷컴은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더 메종 2026'과 협업해 오프라인 리빙 전시회와 연계한 프리미엄 리빙 상품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더 메종 2026'은 국내외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행사는 신세계몰에 입점한 더 메종 참가 브랜드와 SSG닷컴이 선정한 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키친웨어 브랜드 '까사무띠' ▲덴마크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홉티미스트' ▲한국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등이 참여한다. SSG닷컴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신규 브랜드도 입점해 선보인다. ▲모듈러 가구 브랜드 'ABMT'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드 로터스' ▲네덜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폴스포텐' ▲프랑스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페르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 기획전 페이지에서 초청장을 등록하면 입장 QR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경험을, 참가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몰 라이프스타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0:51박서린 기자

4조원 쓰고도 인재 못 지켜...구글 천재 개발자의 이직이 남긴 것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은 실리콘밸리를 넘어 전 세계 AI 업계를 뒤흔든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거대언어모델(LLM) 탄생의 주역 중 한 명인 노엄 샤지어가 구글을 떠나 오픈AI로 전격 이직했다는 뉴스입니다. 사실 구글이 이 한 명의 천재를 붙잡기 위해 쏟아부은 정성은 상상을 초월했거든요. 무려 2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조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그가 세운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데려왔는데, 단 2년 만에 다시 짐을 싼 겁니다. 이 사건을 두고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AI 모델들에게 이해 관계자 관점에서 토론하도록 하는 패널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기술 혁신을 강조하는 AI 기술 전문가부터 시장 흐름을 읽는 경제 전문가, 기업의 속사정을 꿰뚫는 전략가 관점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이직이 시사하는 바를 각자 관점에서 치열하게 분석했습니다. 한 명의 천재가 아키텍처의 한계를 깰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뜨겁게 충돌한 지점은 한 명의 개발자가 기업의 기술력을 실제로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적 관점의 AI 패널은 이번 이직을 LLM 아키텍처 혁신의 중대한 변곡점으로 평가했는데요. 노엄 샤지어가 트랜스포머 논문의 공동 저자이자 구글 제미나이 개발의 핵심 리더였다는 점을 근거로, 그가 오픈AI에 합류함으로써 기존 GPT 모델의 한계를 돌파할 새로운 컴퓨테이셔널 그래프 최적화 기법이 12개월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비판적 관점의 AI 패널은 이 주장에 강력하게 반박했는데요. 트랜스포머라는 거대한 혁신은 한 명의 천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연구자의 협력으로 탄생한 공동 저작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한 개인의 이동이 대규모 조직의 기술 로드맵을 단번에 뒤집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특정 인물에 대한 영향력이 과도하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이 논쟁은 혁신이 개인의 번뜩이는 통찰에서 오느냐, 아니면 시스템과 협업의 산물이냐는 철학적 대립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4조 원도 막지 못한 이탈, 돈보다 귀한 자율성의 가치 두 번째 쟁점은 왜 구글이 4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인재를 지키지 못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산업 경제 관점의 AI 패널은 이번 사례가 AI 인재 시장의 연봉 인플레이션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핵심 개발자 한 명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R&D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기업들은 아예 경쟁조차 할 수 없는 높은 진입 장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이죠. 하지만 기업 전략 및 인사 전문가 관점의 패널들은 논점을 '돈'에서 '문화'로 옮겨왔습니다. 구글의 실패는 자본 투입의 부족함이 아니라, 핵심 인재가 추구하는 독립적인 비전과 조직의 경직된 문화 사이의 부조화 때문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샤지어는 과거에도 구글을 떠나 스타트업을 창업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는 고액 연봉보다 자신의 연구를 방해받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자율성이 그에게 더 큰 가치였음을 방증한다는 설명입니다. 결국 빅테크 기업들이 단순히 돈으로 인재를 '구매'하는 방식은 한계에 봉착했으며, 앞으로는 연구 자원과 권한을 파격적으로 보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합의점에 도달했습니다. 인재 쏠림이 불러올 윤리적 부채와 시장의 불균형 토론의 막바지에는 이러한 인재 쏠림 현상이 가져올 어두운 그림자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가 오갔습니다. 윤리적 관점의 AI 패널은 소수의 천재 개발자들이 특정 기업으로 몰리는 현상이 AI 기술의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한정된 가치 체계를 가진 소수가 전 세계가 사용할 AI의 기본 설계를 독점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의 편향성이나 윤리적 부채가 누적될 위험이 최소 20%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기술 혁신이 빨라지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위험 요소가 커질 수 있다는 의미죠. 결국 패널들은 노엄 샤지어의 이직이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AI 산업 전체의 투자 효율성 저하와 기술 독점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 사건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글의 시가총액이 4조 4,909억 달러에 달하고 영업이익률이 36%를 넘어서는 탄탄한 재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재 한 명의 이동에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은 현재 AI 시장이 얼마나 인적 자원에 취약하게 설계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번 토론을 지켜보며 느낀 것은 거대 기업조차 거부할 수 없는 '천재 한 명의 힘'이 실존한다는 사실과, 그 힘이 자본만으로는 통제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도 쓰디쓴 교훈을 얻었고, 오픈AI는 그들이 가장 원했던 조각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명확합니다. 한 명의 천재가 이끄는 혁신이 과연 모두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을까요? 4조 원의 몸값이 증명한 것은 어쩌면 기술의 가치가 아니라, 그 기술을 다루는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26년 여름, 실리콘밸리의 인재 전쟁은 이제 돈이 아닌 '철학'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ebb5164.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22 10:42AMEET

일레븐랩스, AI 음악 생성기 '뮤직 v2' 공개…"장르 전환·표현 정교화"

일레븐랩스가 인공지능(AI) 음악 생성 모델로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레븐랩스는 장르를 비롯한 언어, 보컬 스타일 전반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AI 음악 생성 모델 '뮤직 v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뮤직 v1'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컬 정교함과 악기 구성, 편곡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뮤직 v2는 곡 안에서 장르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기능을 강화했다. 오페라에서 헤비메탈로 전환한 뒤 다시 오페라로 돌아오는 구성도 음악적 흐름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생성할 수 있다. 빠른 비트 랩 보컬과 복합적인 리듬 패턴 구현 능력도 개선됐다. 기존 AI 모델이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밀도 높은 가사 구성과 빠른 보컬 전달을 더 정교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효과음과 배경음 같은 비음악적 오디오 요소를 곡 안에 통합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음악뿐 아니라 영상, 광고, 브랜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운드 구성까지 하나의 생성 과정에서 처리할 수 있다. 뮤직 v2는 기존보다 창작자를 위한 편집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는 곡 전체를 다시 만들 필요 없이 수정이 필요한 특정 구간만 선택해 재생성할 수 있다. 도입부를 비롯한 절, 후렴구 등 곡의 각 요소를 구간별로 구축하면서 장편 곡을 완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뮤직 v2는 다국어 가사에 맞춘 보컬 발음과 편곡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일레븐랩스는 향후 청취 패널 평가를 통해 뮤직 v2 내 지원 언어별 성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대 30초 분량의 참조 음원 바탕으로 스타일과 분위기를 분석해 유사한 감성 음악을 만드는 기능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일레븐랩스는 뮤직 v2 출시와 함께 요금 인하 소식도 공유했다. 개발자용 '일레븐 API' 이용료는 최대 50%, 마케터와 영상 제작자용 셀프서비스 플랫폼 '일레븐크리에이티브' 이용료는 최대 40% 낮췄다. 인하 요금은 기존 v1과 신규 v2 모델 모두에 적용된다. 신규 모델은 '일레븐뮤직', '일레븐API', '일레븐크리에이티브 뮤직' 등 3대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일반 크리에이터는 일레븐뮤직을 통해 작업할 수 있고 개발자는 일레븐API로 제품 안에 작곡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광고와 브랜드 영상 제작자는 일레븐크리에이티브 뮤직에서 라이선스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API 고객을 위한 전환 계획도 마련됐다. 웹 UI 환경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뮤직 v2가 기본값으로 적용되지만 API 환경에서는 기존 연동 환경의 오작동을 막기 위해 당분간 v1이 기본값으로 유지된다. 이후 수개월 이상의 사전 공지 기간을 거쳐 v2를 API 기본값으로 전환하고 v1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뮤직 v2는 무료 요금제를 포함한 전 요금제 회원에게 즉시 개방된다. 다만 기존 v1 기반 개인 맞춤형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으며 출시 후 약 1개월 안에 v2 전용 맞춤형 모델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완성된 음원은 전용 음악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 앞서 일레븐랩스는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번역·더빙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신규 AI 더빙 모델 '더빙 v2'도 출시한 바 있다. 신규 모델은 원본 음성의 감정, 톤, 억양, 말 간격, 전달 방식 등을 분석해 다국어 음성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상원 일레븐랩스 한국 총괄은 "뮤직 v2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창작자가 상상하는 복잡한 보컬 패턴과 드라마틱한 장르 전환을 현실로 구현해내는 혁신적인 음악 엔진"이라며 "특히 뮤직 v2는 철저하게 라이선스가 확보된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하며, 저작권을 고려해 설계된 상업용 AI 음악 생성 솔루션으로 자유롭게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0:28김미정 기자

리벨리온-CCK솔루션, 기업 백오피스 'AX 풀스택 솔루션' 공동 개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하드웨어를 넘어 독자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아우르는 '풀스택'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토종 스타트업 간 전략적 동맹이 강화되고 있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AI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CCK솔루션과 국산 'AI 풀스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그동안 도메인별 강점을 보유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한국형 AI 생태계 확산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도 그 일환으로, 기업 백오피스 AI 전환(AX) 분야에서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CCK솔루션은 기업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실무를 기능별로 모듈화하고 지능형 AI 에이전트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 주요 회계법인에 솔루션을 공급해 성과를 입증했다. 조달청 등을 통한 공공 분야와 일반 기업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리벨리온의 저전력·고성능 NPU를 기반으로 CCK솔루션의 AI 업무 플랫폼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풀스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즉시 도입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완성하는 한편, 복잡한 구축 과정과 토큰 사용에 따른 운영비용 문제를 해결해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 AX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국산 AI 생태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각 분야의 역량 있는 기업들이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CCK솔루션의 플랫폼과 리벨리온의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민간 및 공공 시장의 AX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수 CCK솔루션 대표는 "국내 최고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은 기술 진화를 의미한다"며 "검증된 AI 정산 및 업무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0:28전화평 기자

스타벅스, 오늘 전 매장 3시 닫고 역사교육…정용진은 24일 받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마케팅 논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매장 파트너를 대상으로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이 같은 시간대에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1999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전국 매장 영업을 오후 3시에 조기 종료한 뒤 점포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매장 파트너들은 앞서 17일 이마트부문 임원과 스타벅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역사 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를 계기로 마련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스타벅스뿐 아니라 이마트부문 전체에서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신세계그룹 사내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이마트부문 계열사 임원과 스타벅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오는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별도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번 사태 이후 대국민 사과를 통해 “저도 역사 교육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교육이 경영진 차원에서도 책임 의식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부문 다른 계열사 직원들도 다음 달 1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 이러닝 교육을 받는다. 우선 본사 근무자와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역사 인식 교육은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오 교수는 1950년대 이후 주요 근현대사 사건을 중심으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강연한다.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기업 활동 과정에서 역사, 노동, 젠더, 인권 등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가 주요 내용이다. 교육과 함께 내부 의사결정 시스템도 정비한다. 이번 사태가 실무 기획 단계에서 사회적 인식과 동떨어진 표현이 사용되고, 보고·결재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못해 발생했다고 보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검증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받아 '사회적 민감도'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기존에는 위법성이나 브랜드 적합성 등을 주로 검토했다면 앞으로는 역사, 기념일, 정치, 재난, 군사, 젠더, 폭력, 혐오표현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요소까지 사전에 점검한다. 체크리스트에는 공공 기념일이나 추모일의 의미와 어긋나는 표현이 없는지, 특정 집단을 공격하거나 혐오하는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살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검토 시간도 충분히 확보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기획부터 출시까지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부실한 검수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결재 과정에서도 진행 시기와 핵심 문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보고 양식을 통일할 계획이다. 콘텐츠 실행 직전에는 담당 부서뿐 아니라 품질, 법무 등 관련 부서장들이 최종 검토하는 절차도 신설한다. 누가 최종 승인했고 어떤 의견을 냈는지에 대한 기록도 관리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한다. 근현대 역사 유적지 인프라 개선, 국가 및 주요 역사 기념일 연계 사업, 초·중·고 역사 현장 체험학습 지원, 대학 역사 탐구 동아리 후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의미”라며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내부 검증 체계를 강화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0:22류승현 기자

오픈AI, 삼성전자에 챗GPT·코덱스 공급…기업 AX 속도

오픈AI가 전 세계 삼성전자 임직원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급해 기업 AX에 나섰다. 오픈AI는 삼성전자 국내 전 임직원과 디바이스경험 부문 전 세계 임직원에게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코덱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오픈AI의 전 세계 챗GPT 엔터프라이즈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사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제품 개발, 제조,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챗GPT와 코덱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챗GPT는 정보 탐색과 분석, 문서 작성, 아이디어 개발, 데이터 해석 등 지식 기반 업무를 지원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접근 권한 관리, 보안 통제 등 기업용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보안 정책과 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챗GPT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오픈AI는 최근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대상으로 크레딧 사용량 분석 기능과 업데이트된 지출 통제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기능은 글로벌 관리자 콘솔에 챗GPT와 코덱스 사용량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데 초점 맞췄다. 관리자는 사용자·제품·모델별 크레딧 소비 현황을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코덱스는 코드 작성과 리뷰, 디버깅 등 개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된다. 오픈AI는 코덱스가 SW 개발을 넘어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사내 도구와 웹사이트,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로 구현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주 500만 명 이상이 기술·비기술 업무에서 코덱스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26년 2월 1일 이후 800% 가까이 증가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우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실행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0:16김미정 기자

HNIX-맨텍솔루션, 컨테이너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전환 가속 '맞손'

HNIX가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과 손잡고 범현대그룹 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선다. HNIX는 맨텍솔루션과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아코디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00여 명의 전문 인력과 범현대그룹을 아우르는 고객 네트워크를 갖춘 HNIX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에 맨텍솔루션의 컨테이너·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공략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맨텍솔루션은 지난해 HNIX 고객사인 현대중공업·한국조선해양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반 구축과 가상 서버의 컨테이너 전환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사 공통 레거시 내·외부망 업무시스템의 컨테이너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프로젝트의 고도화는 물론 신규 사업까지 공동 추진하며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HNIX는 HD현대그룹·HL그룹·IPARK현대산업개발 등 범현대그룹과 대외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기회 발굴과 영업을 총괄하고 아코디언 제품의 유지보수 및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에 인력을 투입한다. 맨텍솔루션은 아코디언 기술지원과 제안·상담 등 실무 지원을 맡으며 정기 설명회 개최와 HNIX 기술 인력 교육을 담당한다. 양사는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제조 대형 고객에서 확보한 검증된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컨테이너 전환 사업을 중견·중소기업과 공공부문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맨텍솔루션은 1989년 설립 이후 35년 이상 고가용성(HA)과 IT 자동화, 하이브리드 복제, PaaS 등 핵심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컨테이너 통합관리 솔루션 아코디언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올인원 PaaS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최적화하고 있다. 'K-PaaS' 적합성 시험 어드밴스드 인증과 'KCSP'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 자격을 모두 확보했으며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 금융⸱통신사 등 정부 부처와 군 기관을 포함한 공공 영역까지 폭넓은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 HNIX는 범현대그룹 등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유지보수(ITO), 시스템 개발·운영, IT·DX·AI전환(AX) 컨설팅, 정보보안, 시스템통합(SI), AI 솔루션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제조·조선·자동차·건설·철강 등 각 산업에서 축적한 현장 중심 IT 운영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AI·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VR, 3D 기반 에듀테크 등 첨단기술 기반 신성장 융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차동원 HNIX 대표는 "대기업 프로젝트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에 맨텍솔루션의 아코디언 플랫폼 기술력이 더해져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범현대그룹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 디지털 전환을 책임지는 DX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맨텍솔루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솔루션 공급 관계를 넘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을 함께 설계하고 완성하는 파트너십"이라며 "아코디언의 검증된 기술력과 HNIX의 현장 중심 역량을 결합해 조선·제조 분야 컨테이너 전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0:16한정호 기자

20년간 IT 시스템 지킨 'MCCS'…맨텍솔루션, AI 시대 고가용성 이끈다

서버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으로 시스템 한 대의 중요도가 커진 가운데, 맨텍솔루션이 서버 이중화 솔루션 'MCCS'를 기반으로 기업 IT 연속성 지원에 앞장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맨텍솔루션은 대표 서버 이중화 솔루션 MCCS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MCCS 5.0 출시를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MCCS 출시 20주년을 맞는다. MCCS는 서버·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스토리지 등 주요 IT 자원의 장애를 감지하고 자동 복구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고가용성(HA) 솔루션이다. 장애가 발생하면 대기 서버로 서비스를 넘겨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복제와 장애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맨텍솔루션은 1989년 설립 이후 37년간 시스템 이중화, 재해복구, 운영 자동화, 컨테이너 플랫폼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1994년 국내 오픈 시스템 HA·재해복구(DR) 솔루션 도입과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IT 환경에 맞는 자체 기술 필요성을 확인했고 2007년 MCCS 1.0을 출시했다. 국산 HA 솔루션으로 20년…5천 고객사가 선택 MCCS는 초창기 스크립트 기반 이중화 솔루션에서 출발해 국내 서버 이중화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맨텍솔루션에 따르면 현재 공공·금융·국방·제조·통신 방송·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고객사는 5천 곳 이상이다. 노영기 맨텍솔루션 영업본부장은 "MCCS 고객은 특정 산업에 치우쳐 있지 않고 공공, 금융, 제조, 대기업, 일반 기업에 고르게 분포돼있다"며 "회사 업력이 37년이고 MCCS도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만큼 그동안 축적한 고객 기반이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서버 이중화 수요는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 업무가 온라인과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으로 확대되면서 한 번의 장애가 고객 서비스 중단, 생산 차질, 금융 거래 지연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일부 핵심 데이터베이스(DB)나 중계 서버 중심으로 이중화가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 물류 시스템, 게이트웨이, 대고객 서비스 등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노 본부장은 "업무가 다양해지는 만큼 장애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입는 손실도 커지고 있다"며 "중요 업무가 늘어날수록 이중화의 필요성도 함께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외산 비용 부담 커져…국산 기술지원 강점 부각 HA 시장에선 외산 솔루션의 가격 정책 변화와 기술지원 문제가 국산 솔루션 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외산 제품은 구독형 라이선스 전환, 코어 단위 과금, 유지보수 비용 상승 등으로 총소유비용(TCO)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반면 MCCS는 국내 환경에 맞춘 라이선스 정책과 직접 기술지원 체계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서버 가격 상승은 이중화 설계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고성능 서버와 AI 인프라 도입이 늘면서 물리 장비 한 대의 가격이 높아졌고 기업들은 같은 예산으로 더 효율적인 복원력 구조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순히 장비를 더 사는 방식보다 업무 중요도와 장애 영향을 고려한 이중화 아키텍처가 중요해지고 있다. 배종무 맨텍솔루션 기술연구소장은 "서버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선 기존처럼 단순 1대1 이중화 구조만 고집하기 어렵다"며 "멀티노드 구성을 통해 물리 서버 비용을 나눠 쓰면서도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맨텍솔루션은 24시간 365일 기술지원 서비스센터를 MCCS의 핵심 경쟁력으로 앞세우고 있다. 현재 회사 전체 임직원 가운데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인력은 82%에 달한다. 자체 연구소와 서비스센터가 고객 환경을 함께 분석하고 장애 발생 시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이 외산 솔루션이나 오픈소스 기반 HA와의 차별점으로 평가된다. 노 본부장은 "이중화를 쓴다는 것은 해당 업무가 장애를 일으켰을 때 곧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는 의미"라며 "전문 HA 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것과 범용 기술지원 조직이 대응하는 것은 서비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MCCS는 금융권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일부 고객은 기존 외산 클러스터 솔루션의 기술지원 한계와 비용 문제를 이유로 MCCS 전환을 선택했다. 맨텍솔루션은 이같은 윈백 수요가 최근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루션 20주년 앞두고 고도화…AI 기반 가용성 플랫폼으로 맨텍솔루션은 올해 말 MCCS 5.0 출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고도화가 단순 버전 업그레이드를 넘어 20년간 축적한 HA 기술을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자동화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MCCS 5.0은 웹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대폭 개편해 이중화 상태와 장애 여부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기존 숙련 엔지니어 중심의 운영 환경을 일반 고객 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는 데 중점을 뒀다. 배 소장은 "기존 4점대 버전도 기능은 많았지만 숙달된 엔지니어가 다루기 편한 구조에 가까웠다"며 "새롭게 출시될 5.0은 고객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보더라도 이중화 상태가 정상인지, 어느 서비스에 장애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화면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성능 측면에선 경량화가 강조됐다. HA 솔루션은 본연의 업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배 소장은 MCCS 5.0이 기존 버전 대비 중앙처리장치(CPU)와 네트워크 사용량을 크게 줄여 운영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기능적으로는 최대 16노드 멀티노드 클러스터 지원, 비정상 상태 감지 고도화, 자원 모니터링, 무중단 업데이트, 그룹 의존성 기반 장애 전환, 쿼럼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멀티노드 지원은 여러 서버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더 유연한 이중화 구성을 가능케 한다. 맨텍솔루션은 MCCS를 장기적으로 AI 기반 통합 가용성 플랫폼으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AI 챗봇을 통한 실시간 안내, 장애 원인 분석, 예측 모델, 셀프힐링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이다. HA 솔루션 특성상 무거운 AI 모델을 직접 탑재하기보다,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고 경량 모델을 활용해 장애 징후를 파악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회사는 MCCS와 함께 자사가 보유한 실시간 복제 솔루션 '리플리엑스', DR 자동화 솔루션 'MDRM', 컨테이너 플랫폼 '아코디언' 등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기술지원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IT 인프라 운영 전반을 돕겠다는 목표다. 노 본부장은 "MCCS가 오랫동안 시장에서 선택받은 이유는 제품 안정성과 함께 고객이 필요할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지원 체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중요한 업무를 지키는 파트너로서 서버 이중화를 넘어 통합 가용성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2 10:14한정호 기자

지슨, 해군에 무선 보안 솔루션 '알파-H' 선봬

인공지능(AI) 융합 보안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해군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무선 보안 솔루션 '알파-H(Alpha-H)'를 선보였다. 지슨은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6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 발전 세미나'에서 사이버 전자기 부문 전시 기업으로 참가해 최신 무선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대전환(AX)으로 완성하는 AI 유·무인 복합 첨단해군'을 주제로, 해군의 지능정보화 정책 발전 방향과 사이버 대응 역량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슨은 이 자리에서 자사의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인 '알파-H'를 시연하며, 국방 관계자들에게 무선 기반 보안 위협의 실태와 실질적인 방어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무선 기반 보안 위협은 보시스템 내부나 주변에 은닉된 비인가 무선 송수신 장치, RF 모듈 등을 이용해 외부와 비밀 통신 채널을 형성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기존 유선 네트워크 보안 장비나 로그 기반 관제 체계로는 탐지하지 어렵다. 물리적인 망분리환경에서도 무선 채널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이버 위협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특히 군, 방산, 금융, 반도체 등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조직의 경우 보안 통제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무선 통신을 통한 우회 공격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선제적인 대응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슨은 이번 세미나 참가와 더불어 금융권 데이터센터, 주요 공공기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등 민감 정보 보호가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군으로 무선백도어 탐지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슨 관계자는 "군 환경은 보안 통제가 매우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무선 기반의 우회 통신 위협은 기존 체계만으로 완벽히 식별하기 어려운 보안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알파-H 솔루션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국방 분야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6.22 10:13김기찬 기자

"토큰 얼마나 썼나" 한눈에…깃허브, AI 사용량 관리 기능 확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확산으로 기업 토큰 소비가 증가하면서 사용량과 비용, 투자대비효과(ROI)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수요가 커지고 있다. 22일 IT 업계에 따르면 깃허브는 사용자·작업·조직 단위로 AI 사용량과 비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플랫폼에 도입했다. 최근 코딩 에이전트가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로 운영되는 만큼, 기업이 API 토큰 사용 한도를 설정하고 실시간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깃허브는 코딩 세션을 비롯한 작업, 사용자, 기업 단위에서 AI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일 코파일럿 사용량 지표 API(Copilot Usage Metrics API)에 사용자별 AI 크레딧 사용량을 보여주는 'ai_credits_used' 필드를 추가했다. 해당 필드는 사용자가 하루 동안 소비한 전체 AI 크레딧 규모를 보여준다. 코파일럿 채팅과 코드 생성 등 사용자가 수행한 모든 코파일럿 활동에서 발생한 AI 크레딧 사용량을 합산한 값이다. 이 기능은 엔터프라이즈와 조직 단위 사용자 보고서에 적용된다. 관리자는 1일 단위(users-1-day)와 28일 단위(users-28-day) 보고서를 통해 사용자별 AI 크레딧 소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에 대비한 비용 관리도 가능해진다. 일별 AI 크레딧 소비 패턴을 확인해 향후 비용 규모를 예측하고 예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마리오 로드리게즈 깃허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최근 온라인 세미나에서 "우리 목표는 개발자가 API 토큰을 무조건 많이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며 "개발자 의도를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깃허브 CPO "로컬 모델 전략·자동 모델 라우팅 필수" 로드리게즈 CPO는 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로컬 모델 전략과 자동 모델 라우팅을 제시했다. 모든 작업에 프런티어 AI 모델을 사용하는 대신 업무 난이도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깃허브는 모든 작업에 고성능 모델을 적용하는 대신 작업 난도와 목적에 따라 로컬 모델, 저비용 모델, 프런티어 모델을 적절히 배치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로드리게즈 CPO는 개발자가 자신의 키를 가져와 모델을 사용하는 BYOK 방식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깃허브는 올라마(Ollama) 같은 로컬 모델 제공자를 통해 코파일럿과 외부 모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가 이 같은 전략을 추진하는 이유로 플랫폼 신뢰, 거버넌스, ROI를 꼽았다. 기업이 AI 사용량과 비용을 예측·통제할 수 있어야 AI 코딩 도구를 대규모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오픈AI도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대상으로 크레딧 사용량 분석 기능과 업데이트된 지출 통제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기능은 글로벌 관리자 콘솔에 챗GPT와 코덱스 사용량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데 초점 맞췄다. 관리자는 사용자·제품·모델별 크레딧 소비 현황을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픈AI는 올해 초 사용자 지정 역할별 크레딧 사용 한도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여기에 조직 단위 지출 통제 기능도 확대한 것이다. 로드리게즈 CPO는 "깃허브 코파일럿 앱은 단순한 코드 작성 도구가 아니라 'AI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시스템'"이라며 "개발자는 앞으로 코드 한 줄 한 줄을 직접 작성하기보다 목표를 제시하고, AI 에이전트가 만든 결과를 검증하며, 품질과 아키텍처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22 10:12김미정 기자

투라인클라우드, DaaS 플랫폼 '하이퍼덱스' 글로벌 확산 박차

투라인클라우드가 멀티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역량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투라인클라우드는 글로벌 디지털 이노베이션 네트워크(GDIN)가 주관하는 'K-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사업(ICT 창의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ICT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한다. 모인·가우디오랩·링글·씨드로닉스·에어스메디컬 등과 함께 투라인클라우드가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전환 플랫폼인 'MSAP.ai'와 클라우드 기반 DaaS 플랫폼 '하이퍼덱스'를 중심으로 공공·금융·민간 분야 디지털 혁신과 AI 전환(AX)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이퍼덱스를 중심으로 참여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구축형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의 높은 구축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개선한 클라우드 기반 DaaS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은 중앙집중형 보안 정책과 운영 자동화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하이퍼덱스는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를 지원해 기업 인프라 선택권을 확대하고 MSA 기반 운영 자동화 기능으로 운영 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가상화 시장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대체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DaaS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검증(PMF), 글로벌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 컨설팅, 글로벌 VC 연계 IR, 기술 매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우선 공략해 현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및 IT서비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국가별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상위 CSP 사업자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며 하이퍼덱스 서비스 경쟁력과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산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신현석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하이퍼덱스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격 업무 환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고객들이 쉽고 안전하게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2 10:04한정호 기자

"암 치료부터 자율용접까지"…K-AI 모델, 산업 현장 침투 시작

한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의료와 조선, 국방,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에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 AI연구원과 NC AI,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각각 의료와 조선,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추진한 독자 AI 모델 협력 사업을 22일 소개했다. LG AI연구원은 미국 벤더빌트대 메디컬센터 손잡고 암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암 에이전틱 AI' 개발에 나선다. 해당 시스템은 초거대 AI '엑사원'과 암 병리 특화 AI를 기반으로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이 시스템은 암 조직 이미지 분석과 유전자 활성 정보 확인, 후보 약물 검증, 치료 전략 설계, 의료진 의사결정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고 임상 현장에서 치료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C AI는 한화오션과 조선 산업용 피지컬 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스마트야드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용접 품질을 예측하고 작업 조건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자율 용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 용접 기술이 적용되면 보다 균일한 품질 확보와 작업 안전성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숙련 인력 감소와 기술 전수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방부와 협력해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 기반으로 국방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 분야 AI 전환(AX)을 지원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팹리스 기업 파두와 손잡고 반도체 설계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다. 회로 설계와 검증, 배치·배선 최적화, 전력 효율 개선 등 반도체 개발 전 주기에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선영 NC AI 멀티모달 AI팀 연구원은 "대한민국 조선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탱해 온 기술자 고령화와 신규 인력 감소는 단순한 인력난을 넘어 현장 노하우 소실을 의미한다"며 "명장이 현장을 떠날 때마다 사라지는 그들의 감각과 경험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K-AI로 자산화해 대한민국 조선업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0:00김미정 기자

S2W, 'FIDO 얼라이언스' 합류…"CTI 역량 결합할 것"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가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CTI) 역량과 FIDO 얼라이언스의 역량을 결합해 신종 공격에 대한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고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S2W는 22일 전 세계 주요 기술 기업 및 정부·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사람, 서비스 및 기기 간의 상호작용에서 신뢰와 단순함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원 인증 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 주도형 포럼이다. 개방형 기술 규격을 제정하고 안전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의 시험 인증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피싱 공격에 강력한 저항력을 갖춘 인증 생태계의 확산을 목표로, 공개 키 암호화(Public Key Cryptography)를 바탕으로 한 패스키(Passkey) 및 상호 운용 가능한 차세대 다중요소인증(MFA)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FIDO 얼라이언스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정부 기관,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인증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공·민간 조직들이 회원사로 동참하고 있다. S2W는 FIDO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기존 ID·비밀번호 기반 보안 체계의 취약점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신원 인증 제도의 부상에 발맞춰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 기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크웹 모니터링에 기반한 CTI 역량과 FIDO 기반 인증 환경을 노리는 신종 위협을 신속히 포착 및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 범죄 생태계 변화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인증 체계 전반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고, 한층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FIDO의 표준화된 인증 체계에 S2W의 CTI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환경의 보안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회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종 공격에 대한 정교한 예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09:57김기찬 기자

美 SNAP 규제 확대에…코카콜라·펩시코 등 식품업계 '비상'

미국에서 푸드스탬프(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로 가공식품이나 당분이 많은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주요 식음료 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달 기준 23개 주에서 SNAP 혜택 사용 제한을 승인했다. 시장조사업체 뉴메레이터는 이번 조치가 전체 SNAP 수혜자 약 3분의 1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뉴메레이터는 소비자들이 허용된 제품으로 소비를 전환하거나 전체 지출을 줄이면서 올해 식음료 업계 매출이 최대 8억3000만 달러(약 )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레그 포런 크로거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SNAP 지원 축소와 높은 휘발유 가격이 소비자 예산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은 지출을 매우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목적이 분명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부분의 SNAP 제한 조치는 탄산음료 등 당분이 첨가된 음료나 사탕류 구매를 제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면적인 식품 규제가 아닌 특정 품목을 겨냥한 방식이다. 이같은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식품 기업들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제품군 개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이미 제품 구성을 조정해온 기업도 적지 않다. 최근 아이오와주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운동의 일부 내용을 법제화한 첫 번째 주가 됐다. 해당 법안은 레드 40, 옐로 5 등 합성 색소를 초·중·고등학교 급식과 자판기에서 금지한다. 또 SNAP 수혜자들이 탄산음료와 사탕 등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많은 식품 기업들은 정책 변화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허쉬는 지난달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텍사스 지역 연구진이 SNAP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비 패턴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쉬는 “새로운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계산대에서 일부 소비자들의 혼란이 관찰되고 있다”며 “매장 운영이 안정되고 규정이 명확해지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제품 대체 수요부터 예산 조정 방식까지 폭넓게 연구하며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은 크래프트 하인즈, 펩시코, 코카콜라, 제너럴밀스, 네슬레 등 대형 식품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반면 J.M. 스머커의 마크 스머커 CEO는 SNAP 정책 변화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스머커의 호스티스 브랜드 제품인 트윙키와 도네츠는 향후 규제가 확대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텍사스 등 일부 주의 SNAP 제한은 사탕과 당분 음료에 집중돼 있어 스낵 케이크는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일부 주에서는 '고도로 가공된 간식'에 대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포장 디저트나 달콤한 제과류도 포함될 수 있다. 동시에 SNAP 수혜자 자체도 줄어들고 있다. 한 분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SNAP 수급 자격을 강화하는 법안에 서명한 이후 약 350만 명이 지원 혜택을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많은 미국 가정이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로 유입되는 자금도 감소하고 있다. 뉴메레이터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전체 SNAP 식료품 지출의 약 25%를 차지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크로거 8%, 코스트코 6%, 아마존 5% 순이다.

2026.06.22 09:50박서린 기자

라온시큐어 "교내 프로젝트 성과 '디지털 배지'로 받아본다"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초·중·고 교육 현장의 신원·역량 증명 체계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라온시큐어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퓨쳐앤모어와 '초·중·고등학교 교육 디지털 인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신원과 교육 활동 이력을 신뢰도 높은 디지털 인증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배지'와 '옴니원 디지털 ID'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내외 활동과 성장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로 통합·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 현장의 학생 활동은 교내 프로젝트,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등 형태가 다양하지만, 그간 기록은 개별 서류나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를 위해 3사는 학생의 성취와 활동 이력을 디지털 배지와 디지털 ID 기반으로 통합·축적하고, 진학 준비나 대외 활동 과정에서 신뢰 있게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성적표나 공식 증명서만으로는 담기 어려웠던 학생 개개인의 경험과 성장 맥락까지 디지털로 기록이 가능해진 것이다. 예컨대 교내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문제 해결 능력, 봉사 활동을 통해 쌓은 공동체 경험 등 다양한 성취가 배지 형태로 발급되는 방식이 구현 가능하다. 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하고, 학생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하나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대학 중심의 취업·채용 연계형 디지털 인증 모델을 초·중·고의 신원·역량 증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이 학교생활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활동과 성취를 신뢰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입과 학생 맞춤형 성장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창수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신원과 성장 경험을 웹3 기반의 신뢰 인프라 위에 기록하면서 실제 활용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3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에 인정받는 교육 환경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47김기찬 기자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도 1kWh당 5원 유지…한전, 경영정상화 자구 노력 지속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지난 2분기와 같은 1㎾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기준연료비는 산정 시점의 가장 최근 1년 동안의 유연탄·액화천연가스(LNG)·벙커C유의 무역통계가격 평균에 연료별 환산계수를 곱한 후 합산한다. 연료비조정단가 산정은 기준연료비를 분할·지연 조정한 경우 미조정분을 차감한 기준연료비를 적용한다. 한전은 2022년 3분기부터 최대치인 1㎾h당 5원을 반영해 왔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2분기와 동일하게 1㎾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통보받았다”며 “정부는 한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2026.06.22 09:42주문정 기자

KAIST, 340대 1 경쟁 뚫고 세계 로봇저널 2년 연속 최우수논문상

유지환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인 학술지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주관은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운영하는 학술 저널 가운데 하나인 '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레터스(RA-L)이다. 'RA-L' 발행은 IEEE 산하 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소사이어티(RAS)가 주관한다. 올해는 2025년 IEEE RA-L에 게재된 1,7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 5편을 선정했다. 경쟁률로 따지면, 340대1이다. 이를 뚫고, 0,29%에 들었다는 의미다. 유 교수 연구팀은 자가 착용 적응형 의복 시스템(SWAG)을 논문으로 제안했다. 그동안 연구팀이 축적해온 공압 기반 소프트 그로잉 로봇 원리를 의복 구조에 적용했다. 공기압 등을 이용해 구조물이 스스로 펼쳐지며 성장하듯 이동하는 유연 로봇 원리다. 이 기술은 의복이 사용자 신체에 맞춰 자동으로 펼쳐지며 착용한다. 이 연구는 김남균 KAIST 연구원이 주도하고, 앨리슨 오카무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연구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팀 연구는 고령자, 장애인, 재활 환자 등 팔이나 다리 움직임이 쉽지 않은 사람이 혼자 옷입기가 쉽지 않다는데서 출발했다. 특히, 외부 로봇이 이들에 옷을 입혀주는 방식이 아니라, 의복 자체가 사용자 신체를 따라 스스로 펼쳐지며 착용을 돕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그동안 축적해온 공압 기반 소프트 로봇 기술을 의복 구조에 적용한 것. 이를 이용하면, 옷이 사람의 몸을 따라 부드럽게 펼쳐져 착용을 돕게 된다. 연구팀은 시스템 설계에서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사용자 안전성과 편안함도 함께 고려했다. 착용 보조를 위해서는 옷이 충분히 잘 펼쳐져야 하지만, 동시에 사용자 신체를 강하게 누르거나 불편하게 압박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유지환 교수는 "소매, 재킷, 바지 등 다양한 의복 형태의 프로토타입을 실험으로 검증했다"며 "소프트 그로잉 로봇의 원리가 인간 일상으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6.22 09:41박희범 기자

  Prev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韓 공략 시동 건 코어위브…데이터센터 협력·추론 사업 키운다

먹고 입고 쓰는 한글…유통업계,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마케팅 활발

삼성·TSMC, 올 3분기도 파운드리 '희비교차'…점유율 격차 확대 전망

최태원 "호남 반도체 팹, 용인 3분의 2 규모 검토...속도감 있게 추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