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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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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방기술 백서 발간…103개 ICT 담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방 관련 ICT 기술을 체계적으로 수록·정리한 'ETRI 국방기술백서 2026'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22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정부 '국방혁신 4.0' 일환으로 발간했다. 이 백서에는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 초성능, 초융합 등 ETRI가 추진 중인 5대 초기술을 국방 전 영역에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방 분야에 즉시 활용 가능한 103개 핵심 기술을 선별, 수록했다. 민간 부문에서 검증된 AI, 통신,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양자·보안 기술을 국방 부처와 군, 연구기관, 방산 기업에 소개하고, 국방 분야에 활용되도록 선도적인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록된 기술 가운데에는 WiFi, 5G 등 상용 통신기술에 보안성과 생존성을 강화한 신뢰 통신·네트워크 기술도 포함돼 있다. 대표적으로 'WiFi 기반 지능적 스텔스넷 기술'과 '국방 모바일 환경 신뢰연동기술' 등을 담았다. 국방부문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방 도메인에서 사용자가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리빙랩 실증 및 전투 실험도 포함되어 있다. ETRI는 단순한 기술 목록을 넘어 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연구 목표와 적용 방향을 제시, 민·군 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TRI는 이 백서를 국방부, 각 군, 방산업체 등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방침이다.

2026.02.13 11:33박희범 기자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 152억원 규모 프리 IPO 유치…"상장 본격화"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152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를 마무리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가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계열사 동반 성장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더블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AI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검색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응답 시스템과 생성형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다이퀘스트의 검색·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검증된 수익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와 핵심 솔루션 고도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가속 등에 투입된다. 다이퀘스트는 기존 구축 중심의 사업 구조를 플랫폼 및 구독형 모델로 확장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이퀘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술특례 상장 등 최적의 경로를 검토 중이다. 오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을 계기로 그룹 전체 기업가치 재평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초거대 언어모델(LLM) '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LLM 사업과 다이퀘스트의 고객서비스 AI 영역을 결합해 지식 기반 AI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다이퀘스트의 프리 IPO 성공은 자회사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고 상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AI 고객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3 11:33이나연 기자

카카오-오케이포스,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한다

카카오는 오케이포스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카카오와 오케이포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협력 방안과 역할 범위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정보와 디지털 서비스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협력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플랫폼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연결된 디지털 접점을 확대해 왔으며, 오케이포스는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용자 동의에 기반한 데이터 연계 방향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간의 연결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자 및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오케이포스도 기존에 추진해 온 온라인 서비스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범위와 서비스 접점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이용자 경험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신중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1:24박서린 기자

컬리, 올해 첫 '수산대전' 실시…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2026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갈치와 ▲고등어 ▲전복 ▲꽃게 ▲오징어 ▲마른멸치 등 15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크기로 구성한 완도 바다 생물 활전복 KF365 ▲'완도 전복'을 포함해 ▲'국산 손질 꽃게' ▲'두툼한 국산 손질 오징어' ▲'국산 손질 고등어' 등을 마련했다. 간단한 밥 반찬이나 국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특가 판매한다. 전남 진도산 원초만을 선정한 ▲포트럭 '햇 곱창돌김'과 ▲바다해 '실속형 황태채' ▲건어물상회 '통영 국물용멸치' 등이 대표적이다. 명절을 앞두고 수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산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프리미엄 영광 굴비 세트'와 ▲'제주 프리미엄 은갈치 세트' ▲'남해안 실속 멸치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컬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 기반의 샛별배송을 통해 집까지 배송된다. 선물세트 중 예약일 수령 상품을 선택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김명수 컬리 수산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2.13 11:23박서린 기자

알테오젠, 설립 이후 첫 현금배당…200억원 규모

알테오젠은 최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설립 이후 첫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은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당 371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00억원이다. 이번 배당은 배당소득이 비과세되는 배당 재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알테오젠의 첫 배당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회사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기술수출 확대와 파트너십을 통한 품목 승인 등을 토대로 재무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2025년은 별도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2021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미국 제품명: 키트루다 큐렉스; Keytruda Qlex)가 작년 9월 미국 시판 이후 J-code 부여와 유럽 품목승인에 따라,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의 전환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code는 미국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가 병·의원 내에서 투여되는 주사제 및 정맥주사제에 대해 보험 청구를 목적으로 부여하는 의약품 청구 코드이다. J-code를 부여받은 의약품은 미국 내 Medicare 및 Medicaid 보험 청구가 수월해지며, 이는 해당 제품의 처방 확대와 매출 가시성 제고에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회사는 이에 따라 마일스톤 수익이 늘고, 향후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잠재 파트너들과의 협의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도 예상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적은 인원으로 시작한 작은 벤처기업이 건전한 체력을 갖춘 국내 선도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첫 배당을 통해 회사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환원도 일관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배당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의될 예정이며,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02.13 11:17조민규 기자

中, 투자 늘려 'AI 신약 굴기' 나선다

중국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가 AI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에 나선 가운데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하 SCMP)는 중국 국영 투자자들이 AI 기반 신약 개발에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성과도 조만간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메티스 테크바이오(METiS TechBio)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 회사는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는 작년 8월 베이징 의료보건산업투자펀드와 다싱산업투자펀드의 시리즈D 자금 조달로 4억 위안(약 579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메티스 테크바이오는 독자 AI 플랫폼을 활용, 신경질환 경구 치료제인 'MTS-004'의 임상시험 제3상을 완료한 바 있다. 중국 최초의 AI 설계 약물 후보로써 연내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앞서 2022년 약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 라운드에서 국영 보험사인 PICC 캐피탈과 차이나 라이프 프라이빗 에쿼티, 홍산(전 세쿼이아 차이나) 등 여러 굵직한 현지 투자자들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경제성장엔진을 위한 기술 자급자족 정책, 바이오 생태계 확장 전략과도 연관된다. 중국 AI 기반 신약 개발기업들 이를 위한 관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 연계 펀드의 투자 수혜를 받고 있다. 관련해 중국은 제15차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기술 자립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고자 바이오 제조에 투자를 강화해 전기차와 반도체와 동등한 수준으로 바이오 분야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실제 'XtalPi'는 2024년 중국 첫 홍콩 상장 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로 등극했다. 국영 보험사인 중국생명보험이 7%의 기업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또 바이두가 지원 중인 '바이오맵'의 경우, 같은 해 홍콩투자공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뿐만 아니다. 'DP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 포춘 벤처 캐피털과 베이징시 지원 기관인 베이징 징구루이 펀드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C를 통해 1억14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베이징AI산업투자기금과 베이징제약보건산업투자기금도 추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DP테크놀로지의 AI 플랫폼은 표적 검증과 분자 최적화를 포함한 초기 신약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종양학 분야의 여러 후보 약물이 현재 전임상 개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드랭크'도 그린파인캐피털과 화가이캐피탈 등 벤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작년 12월 체중 감량 치료제를 임상 3상 시험으로 진입시키기도 했다. 관련해 마크 혼 머크 중국 사장은 전달 아시아금융포럼에서 “중국이 이르면 내년 초 완전 AI 설계 의약품을 승인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처럼 중국이 AI 신약 개발을 집중하여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1월 엔비디아가 일라이 릴리와 AI 기반 신약 개발 도구를 개발한 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모델라AI를 인수하기도 했다.

2026.02.13 11:16김양균 기자

"구글, AI로 검색광고료 부당 인상"…EU 조사 착수

구글이 이번엔 검색 광고 가격을 불법 조작한 혐의로 유럽연합(EU) 조사 대상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구글이 광고 경매 낙찰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C는 구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경매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해당 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경쟁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EC가 밝혔다. EU 경쟁법을 위반한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의 10%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EC는 또 구글의 온라인 광고 지배력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문의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번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행 상황에 따라 조만간 테레사 리베라 경쟁담당 집행위원이 공식 발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구글은 “검색 광고는 중소기업이 대형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모두를 위한 웹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또 "광고 가격은 광고주 간 경쟁과 광고 품질 등의 요소를 반영해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성 높은 광고를 보여주기 위한 실시간 경매를 통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법무부도 유사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법무부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했으나 해당 조치는 법원의 판결로 제동이 걸렸다. 구글은 그 동안 EU에서 경쟁 방해 등의 혐의로 95억 유로(약 16조 2459억원) 가량의 벌금을 부여 받았다. 최근에는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혐의로 시정 조치를 부여받기도 했다. 이 조치에 따라 구글은 6개월 내에 안드로이드에서 경쟁사 인공지능(AI) 비서에 대한 진입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구글은 자사 서비스를 부당하게 우대하고 플레이스토어 외부에서 앱 결제를 막는 조치 때문에 제재를 받을 위험에 처해 있다. 이와 함께 특정 뉴스의 검색 노출 순위를 부당하게 낮춘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2026.02.13 11:10박서린 기자

베슬AI, 네오클라우드 앞세워 매출 3.4배↑…글로벌 진출 속도

베슬AI가 지난해 매출과 고객 지표 실적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베슬AI는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4배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기준 자사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전년도 연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준의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AI 워크로드를 운영·제공하는 인프라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기관의 도입 문의도 전년 대비 4.3배 이상 늘었다. 거대언어모델(LLM) 확산과 함께 모델 개발 이후의 운영 안정성·비용 효율·자원 활용까지 고려한 AI 인프라 최적화 수요가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베슬AI는 자사 플랫폼 '베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워크로드 운영에 특화된 인프라를 직접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범용 인프라 중심의 기존 클라우드와 달리, AI 연구·개발 및 상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인프라 운영 모델로 평가된다. 이용자 지표에선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전년 말 대비 약 3.7배 성장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UC버클리와 카네기멜론대학교(CMU) 등 글로벌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도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고객 인입 규모도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베슬AI는 현재 15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파트너를 확보 중이며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와 미네소타 대학교 등 다수 고객이 정식 유료 고객으로 '베슬 클라우드'를 이용 중이다. 국내에선 티맵모빌리티와 한화생명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공공기관 실증 사례를 통해 상용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베슬AI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AI 생태계에서 인프라 영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방 AI 전환(AX) 클러스터와 연계한 신경망처리장치(NPU) 데이터센터 사업과 소버린 AI 전략을 통해 공공·정부 영역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베슬AI는 국내에 구축된 AI 인프라 자원을 해외 수요와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데이터센터 에너지 최적화 기업 파도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데이터센터 환경에서의 AI 워크로드 운영 및 에너지 효율 최적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 해당 협력은 국내 AI 인프라를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결하는 실증 사례로,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모델로 평가된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지난해는 AI 인프라를 실제로 운영하는 현장에서 우리의 역할과 사업성이 수치로 확인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베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네오클라우드 사업을 더 고도화해 국내 AI 인프라의 활용 가치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11:07한정호 기자

IBM, 에이전틱 AI 기반 '플래시시스템' 공개…자율형 스토리지 시대 연다

IBM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자율형 스토리지 기반의 차세대 '플래시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스토리지 운영 지능화에 나섰다. IBM은 에이전틱 AI와 함께 구동되는 차세대 플래시시스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IBM 플래시시스템 5600·7600·9600 등 3종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0% 향상된 데이터 효율성을 제공한다. AI 에이전트를 공동 관리자로 활용해 관리 부담을 줄이고 랜섬웨어 대응과 데이터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 용량과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플래시시스템의 AI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지속적인 보호와 자율적 위협 분석, 맞춤형 복구 제안까지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스토리지 관리에 투입되는 수작업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에는 지능형 운영 기술 '플래시시스템.ai'가 새롭게 적용됐다. 플래시시스템.ai는 전체 데이터 경로를 관리·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스토리지 전 단계의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변화에 대응한다. 반복적인 운영 작업을 자동화하고 에이전틱 AI 기반 분석을 통해 성능 저하나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5세대 플래시코어 모듈(FCM)을 적용했다. 이 모듈은 모든 입출력 처리 과정에서 고급 텔레메트리 정보를 활용해 복잡한 통계를 즉시 계산하고 위협 신호를 식별한다.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와 데이터 감축·분석 기능을 하드웨어 기반으로 처리하며 일관된 저지연 성능을 유지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IBM은 AI 워크플로우 도입 확산과 함께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 조사에 따르면 경영진의 76%가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지능형 워크플로우 자동화 개념 검증을 개발하거나 실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증가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자율형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선보인 플래시시스템.ai는 텔레메트리 데이터와 수년간 축적된 수십억 건 운영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루 수천 건의 운영 결정을 자동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동작 변화를 몇 시간 안에 파악해 성능 개선을 제안하고 관리자 피드백을 반영해 권고 사항을 조정하는 등 스스로 발전하는 시스템 구현을 지향한다. 최신 모델에서는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문서화 시간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플래시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오는 5월 한국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샘 워너 IBM 스토리지 총괄 사장은 "차세대 플래시시스템은 성능·보안·비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계층으로 스토리지를 확대해준다"며 "이번 포트폴리오는 자율형 스토리지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플래시시스템이 모든 워크로드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전략적 AI 파트너가 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3 11:06한정호 기자

기업은행 노조, 장민영 신임 은행장 출근저지 투쟁 마무리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13일 장민영 신임 은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노동조합 측은 지난 1월 23일부터 장민영 은행장에게 총 인건비제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출근을 막아왔다. 노조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와 임금 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 됐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금융위와 검토중"이라며 "금액이나 시기 등은 정해진 바 없지만 출근 저지 투쟁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KB국민은행이나 하나은행 등과 다르게 공공기관(국책은행)이다 보니, 재정경제부(전 기획재정부)의 예산에 따라 매년 급여 인상률이 제한된다. 1년에 사용할 인건비 총액과 인상률이 정해지다 보니, 이를 맞추기 위해서 휴가를 쓰지 않아 발생하는 휴가비 등을 완전하게 받지 못했다는 것이 기업은행 노조 측 설명이다. 기업은행 노조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초과 수당 대신 지급된 휴가 중 미사용 일수는 1인당 35일, 수당으로는 1명당 600만원 수준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은행 노조 지적에 총 인건비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2026.02.13 11:04손희연 기자

"맥도날드, 한국 GDP에 1조 5700억원 기여"

맥도날드가 2024년 한 해 한국에서의 사업 활동으로 국내총생산(GDP)에 약 1조 5700억 원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자리 창출 효과는 직접 고용과 협력사 고용, 파급 효과를 합쳐 약 3만 5300개로 추산됐다. 13일 한국맥도날드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수행한 사회경제적 가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북유럽 등 21개 국가가 참여했으며, 올해 1월 발간된 최종 보고서에 근거해 국가별로 순차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GDP 기여액 1조5,700억 원은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며 발생하는 '유발 효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직접 기여는 4840억 원, 간접 기여는 6780억 원, 유발 효과는 4090억 원으로 분석됐다. 고용 측면에서는 한국맥도날드의 직접 고용 인원이 1만 9900명으로 집계됐고, 협력업체 간접고용과 파급효과까지 포함하면 총 3만 5300개의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고용 다양성과 교육 투자도 강조했다. 전체 임직원 중 15~24세 청년층 비중이 52%였고, 여성 직원 비중은 57%였다. 관리자급 이상에서도 여성 비중이 45%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인재 육성 교육에는 총 2만 7000시간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공급망과 지역 상생 분야에서는 국내 공급망에 연간 8000억 원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 측은 메뉴 원재료의 국내 협력사 소싱 비중이 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4년 9월 기준 누적 판매 3000만 개, 농산물 수급 1000톤을 넘겼으며, 임팩트 측정기관 트리플라잇 분석으로는 4년간 617억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제시됐다. 사회공헌 항목으로는 2024년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Korea)에 9억원을 기부했고, 지역 푸드뱅크에도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스테판 포어맨 이사는 “이번 연구는 일자리 창출과 프랜차이즈 운영, 지역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6.02.13 11:02류승현 기자

아센디아, '세미콘 코리아'서 통합 플랫폼 유니티X 첫 공개

국내 반도체 RF 부품 전문기업 아센디아(ASENDIA)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 참가해 차세대 RF 기술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센디아는 반도체 식각·증착 공정용 플라즈마 장비의 핵심 부품인 RF 제너레이터와 RF 매쳐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주력 제품인 듀얼 프리퀀시 매쳐와 신규 플랫폼 기반의 RF 제너레이터를 선보이며 고도화되는 반도체 공정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아센디아는 RF 제너레이터와 RF 매쳐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신규 플랫폼 '유니티X(UnityX)'를 처음 공개했다. 유니티X는 기존의 분리형 구조와 달리 통합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장비 내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RF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유니티X가 반도체 장비의 고집적·고효율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형 솔루션으로, 향후 주력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도 함께 공개됐다. 일본의 정밀기기 기업 도쿄 케이키와 그 한국 거점인 한국도키멕이 아센디아 부스에서 마이크로웨이브 관련 제품을 공동 전시했다. 이번 협력은 RF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웨이브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센디아 측은 유니티X는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성을 개선한 통합형 RF 플랫폼으로, 고집적 공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제품이라며, 향후 통합형 RF 솔루션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쿄 케이키 및 한국도키멕과의 협력을 통해 RF를 넘어 마이크로웨이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3 11:00장경윤 기자

HBM4 출하 경쟁 '과열'...엔비디아 수급 전략이 공급망 핵심 변수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을 놓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3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바로 전날(12일) 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한 발 앞서 "HBM4 양산 출하를 발표하며, 경쟁사 대비 개발 속도와 성능 우위를 강조했다. 다만 올해 HBM4 공급망 판도는 최종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HBM4 수급 전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HBM4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신 AI 가속기의 적기 출시를 위해서는 HBM4의 수율 및 공급 안정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는 엔비디아가 HBM4의 성능 조건을 완화하거나 차상위 제품을 함께 공급받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출하 소식 앞당겨…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주도권 싸움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이달 엔비디아향 HBM4에 대한 리스크 양산 출하를 진행할 예정이다. HBM4는 글로벌 빅테크인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되는 차세대 HBM이다.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를 2배 늘린 2048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HBM4 양산 출하를 가장 먼저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제품에는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출하 소식을 예상 대비 빠르게 발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당초 회사가 HBM4 양산 출하를 계획하던 시기는 오는 19일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경쟁사들도 HBM4의 양산을 최근 공식적으로 발표한 만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제품 출하를 최대한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도 이달 HBM4 제품을 엔비디아향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기업"이라며 "특히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는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론 역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 증권사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불거진 HBM4 공급망 탈락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하면서, 출하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마이크론은 "HBM4는 이미 대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고객사 출하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말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가이던스보다 1개 분기 가량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3사 모두 리스크 양산…물량 확대는 하반기부터 최근 이들 메모리 3사는 HBM4 상용화를 둘러싸고 주도권을 쥐기 위해 날선 신경전을 벌여 왔다. 업계는 이 과정에서 시장에 불필요한 혼선과 확대 해석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모리 3사가 표현하는 '양산'은 일반적인 양산의 개념과 차이점이 있다. 통상 제조산업은 샘플을 통해 고객사와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정식으로 구매주문(PO)을 받게 된다. 반면 현재 메모리 3사의 HBM4는 '리스크 양산'으로 분류된다. 리스크 양산은 고객사 인증이 완료되기 전 제품 양산을 위해 웨이퍼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개념이다. HBM을 최종 제품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코어 다이 양산에만 4개월이 필요하다. 만약 정식 PO를 받고 양산을 시작하게 되면, 최종 고객사인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AI 가속기를 적기에 출시하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메모리 3사는 정식 PO 전부터 HBM4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해 이달 제품 출하를 목표로 양산을 진행해왔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 고위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제시한 공식적인 퀄테스트 종료 시점은 올 1분기 말로, 이후 공식적인 PO가 나올 것으로 안다"며 "현재 메모리사들이 대외적으로 양산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엄연히는 리스크 양산 개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HBM4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은 빨라야 올 하반기로 추산된다. 엔비디아 HBM 수급 전략 주목…성능·수급 안정성 저울질 현재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4 퀄테스트를 가장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의 경우 HBM4에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1c(6세대 10나노급) D램을 적용했다. HBM을 제어하는 베이스 다이도 가장 첨단 공정인 4나노미터(nm)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 출하 자료를 통해 "당사의 HBM4는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로,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는 HBM4의 출하 속도보다 엔비디아의 제품 수급 전략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공급사에 요구한 11.7Gbps 급의 성능을 무조건적으로 고집할 경우, 루빈 칩 양산에 필요한 HBM4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삼성전자는 HBM4 출하량을 급격하게 확대할 여력이 없다. 삼성전자의 1c D램 수율은 이달 기준 60%내외로 추산된다. 이후 진행되는 후공정까지 고려하면 HBM 수율은 더 낮아진다. 또한 1c D램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월 6만~7만장 수준으로, 엔비디아의 총 HBM4 요구량에 대응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규모다. 현재도 1c D램에 대한 신규 및 전환 투자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실제 생산능력에 반영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의에서 가장 많은 HBM4 물량(점유율 60%가량)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초기 HBM4에 대한 신뢰성 평가에서는 11Gbps급의 성능을 구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최근까지 HBM4의 하드웨어적인 개선을 진행했으나, 100% 성공을 담보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업계는 엔비디아가 11.7Gbps 외에도 10.6Gbps 등 차상위 제품까지 함께 수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메모리 3사 모두 기술적으로 HBM4 공급이 한층 수월해진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HBM 공급망은 단순히 성능만이 아니라 전력 효율성, 발열, 비용, 공급 안정성 등이 모두 한꺼번에 고려돼야 한다"며 "지난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메모리 쇼티지 속에서, 엔비디아가 수급 안정성을 위해 HBM4의 성능 조건을 완화할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6.02.13 10:46장경윤 기자

"정보화 넘어 AI 정부로 도약"…NIA, 지능형 정부 구현 법제화 착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전자정부법 전면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정보화 시대에 머물러 있던 법적 기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NIA는 13일 나라장터를 통해 'AI 행정 구현을 위한 전자정부법 개정방안 마련' 연구용역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AI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지 못하는 현행 법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AI 정부(AI-Gov)' 기틀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 전반에 AI 도입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존 '정보화 중심' 전자정부법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법은 AI 활용에 대한 세부 규정이 부족해 책임 소재, 투명성, 권리구제 범위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법과 타 법령 간 기능·역할을 재정립하고, 중복·공백 조항을 정비하는 전부개정안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법·제도 진단 및 정합성 검토 ▲AI 정부(AI-Gov) 정의 및 기본원칙 재정립 ▲현장 실태조사 및 운영상 한계 분석 ▲전자정부법 개정안 마련 등 4가지 핵심 과업으로 구성된다. 우선 현행 전자정부법의 체계적 한계를 분석해 AI 기반 행정환경에 맞지 않는 조문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타 법령과의 중복이나 공백을 파악해 불필요한 조문은 과감히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국가 AI 전략위원회 등 범정부 거버넌스 구조와 연계해 법체계를 재설계할 방침이다. AI 정부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본원칙 수립도 실시한다.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 설명가능성 등 AI 행정에 필수적인 윤리적·법적 원칙을 정립하고, AI가 수행한 행정 행위의 법적 성격과 책임 귀속 구조를 유형화해 법적 분쟁 소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국민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선제적 서비스 근거 조항을 신설한다. 나아가 AI 에이전트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청까지 대행하는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의 법적 토대를 닦는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AI 도입·운영 현황에 대한 정밀한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와 현실 간의 괴리를 좁히는 현실적인 개정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NIA가 전담기관으로 사업관리와 계약, 산출물 검토를 맡는다.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법률 검토와 사례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NIA는 이번 연구를 통해 AI 행정의 개념과 책임 구조, 거버넌스 체계를 법률 차원에서 명확히 하고,전자정부법을 인공지능 중심 행정 체계에 맞게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NIA 측은 "기존 정보화 중심의 전자정부법 규정만으로는 급변하는 AI 기술 도입과 확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행정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법적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제안서를 통해 밝혔다.

2026.02.13 10:41남혁우 기자

정부, 가상자산거래소 제도 개선 추진…시장 감시 강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최근 일어난 빗썸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최근 가상자산 가격의 변동성 확대가 금융시장으로 직접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빗썸 사태에 따른 가상자산 신뢰 저하 등 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되지 않도록,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시장 감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일본 금리 상승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다소 상승한 가운데 채권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도 확대한다. 채권발행기관 협의체를 통해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주요국 통화정책 향방과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므설 연휴 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3 10:40손희연 기자

금호석유화학, ESG 평가 등급 A-로 한 단계 상승

금호석유화학이 협력사 단계까지 포함한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 국제 기후평가에서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CDP로부터 지난해(B등급)보다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총 130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 요청에 따라 2만 4000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CDP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 스코프3 감축 로드맵 등 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년 대비 개선 사항이 없을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CDP의 평가 결과는 MSCI, 서스테이너리틱스, 에코바디스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은 물론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될 만큼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3년간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단순히 기후변화 리스크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기후 대응을 경영 전략과 의사결정 전반에 내재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원∙부자재 단계(Scope 3 Cat.1)의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납품하는 협력사에 제품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LCA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감축 유도로 이어진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CDP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이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실질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은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2026.02.13 10:39류은주 기자

밀리의서재, 지난해 영업익 144억원…전년비 31%↑

밀리의서재가 신규 고객 유치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모두 제휴를 맺은 덕분으로, 스토리 서비스 출시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kt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21%, 3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연간 실적을 이끈 것은 제휴고객 거래(B2B2C) 성장세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멤버십 혜택 제휴를 체결하며 국내 통신 3사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 제휴를 통한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고 B2B2C 채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스토리 서비스 출시를 통한 신규 가입자 유입도 이뤄졌다. 지난 6월 및 9월 순차적으로 웹소설과 웹툰 서비스 선보인 이후 밀리스토리 이용 구독자 비중이 전체 구독자 중 약 10%를 차지했다. 올해 1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한 밀리의서재는 창사 이래 첫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8일이다.

2026.02.13 10:37박서린 기자

블리자드, '와우' 신규 확장팩 출시 기념 행사 '홈스윗홈'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신규 확장팩 '한밤'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커뮤니티 이벤트 '홈스윗홈'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밤'은 다음 달 3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출시될 에정이다.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밤의 핵심 테마인 '아제로스를 침범해 오는 공허 세력'과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콘텐츠인 '하우징'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곧 출시될 '한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되며, '홈스윗홈'을 컨셉으로 한 포토존에서 하우징 콘텐츠의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와우'의 상징적인 문양을 열쇠고리에 직접 새겨보는 '빛의 문양 각인소'가 운영돼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 수도 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자신의 진영을 선택하는 투표존도 마련되며, 이외에도 캐리커처, 영웅 방문록 등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밤 출시를 기념해 '와우' 개발팀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방한해 이용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현장에서 사인회와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감사제는 '와우' 팬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등록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6.02.13 10:34정진성 기자

큐렉소 인도법인, 의료기기 수입허가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도법인이 중앙약품표준관리청(CDSCO)으로부터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도 내 의료기기 수입을 위한 필수 인허가다. 큐렉소 인도법인은 로봇 본체와 소모품, 핵심 부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큐렉소는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수술 건수 증가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는 소모품과 핵심 부품을 현지 법인이 직접 수입·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도 내 소모품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재고 대응력을 높여 의료기관의 로봇 수술 운영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법인은 대리점 및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장비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서비스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부품 공급과 기술 지원이 연계된 현지 대응 체계 구축이 장비 가동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 매출 확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인도 법인이 현지 공급과 서비스 기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인도 시장에서의 사업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0:34신영빈 기자

에스비비테크, 대주주 100억원 CB 전환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대주주인 케이피에프가 보유하고 있던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32만1천543주다. 발행주식총수(633만3천904주)의 5.08%에 해당한다.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구금액은 100억원, 전환가액은 3만1천1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6일이다. 이번 전환은 대주주가 보유한 잠재 물량을 자본으로 확정해 시장 희석 우려를 불식시키고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결정됐다. 부채성 자금을 줄이고 자기자본을 확충, 탄탄한 재무적 토대 위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단기 차익 실현 목적의 전환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주주의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향후에도 지분 구조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주주 신뢰를 바탕으로 전환권 행사가 이뤄졌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액추에이터와 정밀감속기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구동부품 등 차세대 로봇 시장 확대 가능성에도 대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13 10:3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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