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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셀파소프트, AI 기반 DB 혁신 협력

국내 대표 DBMS 전문기업 알티베이스(대표 박혜례나)와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DPM) 전문기업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 서강교)가 9일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알티베이스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DBMS와 셀파소프트의 AI 성능관리 솔루션 '셀파 AI(Sherpa AI)'를 연동, 데이터베이스 성능 분석부터 SQL 튜닝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통합 DB 운영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셀파 AI'는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알티베이스 DB를 포함한 셀파 전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알티베이스 사용 고객은 AI가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최적의 개선 방안까지 제시하는 지능형 DB 운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 수준 분석과 튜닝을 AI가 지원, DB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 담당자도 복잡한 성능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셀파 AI'는 오픈망은 물론 폐쇄망 환경까지 유연하게 지원하는 아키텍처를 갖춰 정보의 외부 유출 없이 사내 보안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 보안이 중요한 금융·공공 분야 고객에게 최적화한 AI DB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티베이스 남서우 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산 DBMS 기술과 AI 성능관리 기술이 결합해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초·중급 수준의 SQL 튜닝을 AI가 담당함으로써 고객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DB 관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셀파소프트 김대현전무는 "알티베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셀파AI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한 AI DB 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제품 연동 고도화, 공동 마케팅, 국내외 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7.09 15:11방은주 기자

기가바이트, 과학 컴퓨팅에서 AI TOP ATOM 4노드 클러스터링 시연

타이베이, 2026년 7월 9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I TOP ATOM 4노드 클러스터링을 통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워크로드 환경에 맞춰 로컬 AI 컴퓨팅을 어떻게 확장하고 사용하는지 시연한다. AI 모델, 과학 시뮬레이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규모가 커지고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독립형 시스템으로는 증가하는 메모리 및 컴퓨팅 수요를 감당하는 데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AI TOP ATOM 클러스터링은 그 한계를 넘어서 방대한 메모리 집약적 워크로드를 데이터 유출 우려가 없는 안전한 로컬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 기가바이트, 과학 컴퓨팅에서 AI TOP ATOM 4노드 클러스터링 시연 각 AI TOP ATOM 노드는 1 PFLOPS FP4 AI 성능과 128GB 통합 메모리를 제공한다. RoCE 지원 200GbE 스위치를 통해 각각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춘 4개의 상호 연결된 노드는 독립형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방대한 메모리 집약적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듈식 아키텍처 기반 구축은 조직으로 하여금 로컬 배포와 완전한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고도화된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맞춰 1노드에서 4노드로 확장할 수 있게 하여 대규모 AI 및 과학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량을 시연하기 위해 기가바이트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하여 AI TOP ATOM 클러스터에서 AI 기반 과학 컴퓨팅 워크플로를 선보였다. 엔비디아 네모클로(NVIDIA NemoClaw) 블루프린트로 구동되는 이 워크플로는 연구 가설 생성을 위해 NVIDIA Nemotron-3-Nano-30B-NVFP4 오픈 소스 모델을 조율하고 클러스터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그로맥스(GROMACS)를 배치한다. AI 추론과 과학적 시뮬레이션을 연결함으로써 이 워크플로는 AI 기반 연구가 클러스터형 컴퓨팅 환경 내에서 어떻게 실행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시연의 일환으로 이 워크플로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열계면물질(Thermal Interface Material, TIM) 개발에 적용되었으며, 이 워크플로는 대규모 분자 역학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독립형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메모리 제약으로 인해 약 1000만 개 규모의 원자 시뮬레이션에 머물렀다면, 4노드 AI TOP ATOM 클러스터는 차세대 IC 패키징 연구를 위한 원자 시뮬레이션 규모를 3000만 개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시연은 AI TOP ATOM 4노드 클러스터링이 독립형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규모 과학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수행하는지를 입증하며,지를 강조하며, AI 개발에서 차세대 과학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기가바이트 AI TOP AT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09 15:10글로벌뉴스

SK하이닉스 ADR 상장 D-1…애널리스트들 주가 전망 여전히 '긍정적'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향후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20만원으로 제시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9일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다른 회사 자산가치와 비교했을 때 (SK하이닉스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높은 부분(최근 12개월 기준 약 61.2%)을 고려하면 그에 맞는 순자산배수(PBR)를 줘야 한다”며 “현재 자본가치가 훼손된 것이 없고 단기간 업황의 큰 변화가 예상되지 않은 만큼 순자산배수, 자산가치를 하향 조정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즉, 자산(BPS)이 예상보다 감소하거나, ROE 악화나 업황 둔화 등을 이유로 시장이 부여하는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지는 등의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최근 주가는 하락했지만 기업 펀더멘털이나 자산가치, 시장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어 두 가지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ADR 상장이 장기적으로 주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내 상당수 펀드는 현지 법령상 미국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는데, ADR 상장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한 직접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어항 속에 있는 고래가 새끼를 낳았는데, 그 새끼 고래가 태평양으로 나갔다”며 “그 고래는 계속 클 수 있다”고 비유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ADR이 상장 직후 10% 선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국내 증시 보통주가 이를 3% 선에서 따라가는 식으로 괴리는 벌어지되 추종하는 방식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SK하이닉스 ADR을 매수하고 한국 증시 보통주를 매도하라는 투자 전략을 제시한 것을 두고는 “어미 고래와 새끼 고래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그걸(새끼 고래)를 택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다만 공모금액 이하 투자자들이 아닌 글로벌 펀드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나·삼성증권도 “ADR 상장은 호재” 평가 하나증권 역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ADR 상장 일정이 확정됐고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통해 장기공급 계약에 대한 상세한 상황이 파악됐다”며 “장기 공급 계약 관련 실적은 HBM과 마찬가지로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 메모리보다 할증된 멀티플 적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ADR 발행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유입 효과에 주목했다. 삼성증권 기업분석 테크팀은 “이제 글로벌 메모리 벨류체인 핵심 종목 대부분이 미국 시장에서 직접 투자 가능한 구조로 수렴하고 있다”면서 “ADR 자체가 이론적 기업 가치 상승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다만 “반면 투자자들에게 매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주주 편의성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시장 평가가 우호적인 곳에서 주가를 재평가받고 이를 코스피 본주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전망 긍정적인데 주가 떨어지는 이유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한 데 대해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0% 정도 이상은 ADR 상장으로 발생하는 수급 이슈”라고 진단했다. ADR 청약 자금을 마련하려는 테크 펀드들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레버리지 수급 영향까지 더해져 과도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 기업의 자산배수나 자산가치를 하향 조정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에서도 유사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탈 훼손이기보다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수급쏠림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며 “수급쏠림이 완화되면 주가는 실적 레벨에 맞는 수준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7.09 15:07홍하나 기자

AI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 존스앤로켓 등 투자 유치

AI 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고 있는 리프트 베트남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리프트 베트남은 9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아,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프트 베트남은 올해 3분기 중 AI 기반 한도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금융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체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진출을 구상 중이며, 연내 추가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프트 베트남에 따르면 2025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 10개 제조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3분기 내 20개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한다. 양정호 리프트 베트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의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2026.07.09 15:04손희연 기자

QAI, 큐도라와 수도권에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구축 추진

퀀텀 AI 전문기업 큐에이아이(대표 임세만)가 수도권에 구축을 추진중인 신규 데이터 센터에 이온트랙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구축한다. 개통 목표는 오는 2027년께로 예상했다. 큐에이아이(대표 임세만, QAI)는 독일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큐도라 테크놀로지스와 이온트랩 방식의 양자컴퓨터 국내 구축 및 하이브리드 AI-양자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황동우 큐에이아이 이사는 전화통화에서 "현재 청담과 마곡 AI데이터센터도 추가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며 "AI 수요가 많아 여러 곳에서 추가 공간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는 이온트랙 방식 양자컴퓨터는 현재 데이터 센터를 구축 중인 3곳 가운데 한 곳이 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오픈이 목표고, 양자컴퓨터 리드타임(발주 및 납기돼 실제 쓰기까지 기간)을 10개월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이사는 떠 하이브리드 실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온트랙 방식에 가장 최적화된 GPU 시스템을 접목하겠다는 것. 양자 QPU에 GPU를 결합해 성능과 기능을 실증하고, 과연 여기서 양자이득이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실증 사업을 서둘러 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세부적으로 하이브리드 AI 및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기술 지식 교환, 고객 지원, 교육 및 참조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라이선싱 검토 등 수출통제 및 규제 요건 평가와 관련해서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임세만 대표는 "QAI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공동 시장 진출 기회도 적극 모색 중"이라며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고객 미팅, 기술 워크숍 및 시연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큐도라는 유럽 대표적인 양자 하드웨어 기업이다. 이온트랩 기반 양자컴퓨터 하드웨어와 제어 시스템, 시스템 통합 등 전 영역에 걸친 풀스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바우티스타 QAI CEO는 "큐도라의 이온트랩 양자 컴퓨팅 기술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QAI의 사업화 역량이 결합됨으로써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와 실질적인 활용 가치 입증을 앞당기고 하이브리드 AI–양자 컴퓨팅 기반의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09 15:01박희범 기자

국가유산청,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협력기관 18곳 선정

국가유산청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유산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 지원 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국가유산청은 유산위 공식 협력 기관 1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민간의 자발적 신청과 사업 효과성, 기관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기관들은 행사 현장 참여와 개최국 엠블럼 사용, 위원회 누리집 게재 등 브랜드 홍보 기회를 얻는다. 공식 협력 기관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대한불교조계종 ▲데브시스터즈 ▲롯데웰푸드 ▲부창제과 ▲빙그레 ▲신세계 ▲저스피스재단 ▲클리오 ▲한국관광공사 ▲한국불교태고종 ▲한국철도공사 ▲벡스코 ▲BNK부산은행 ▲골든블루 ▲대선주조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등 총 18개다. 이들 기관은 참가자 물품 지원,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탠다. 기념품과 다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회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개·폐회식 문화공연 지원, 사찰음식 체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전시 등 각종 연계 프로그램에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범정부 전담 조직 및 부산시, 공식 협력 기관들과 함께 개최 준비를 빈틈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성공적인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9 15:00정진성 기자

BIC 조직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공식 스폰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BIC 조직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의 공식 스폰서 기업 라인업을 공개했다. BIC 조직위는 올해 행사에 참여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글로벌 스폰서 기업 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로는 구글플레이가 참여한다. 플래티넘 스폰서에는 펄어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골드 스폰서에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실버 스폰서로는 비쥬얼다트, 에픽게임즈, 엔씨 등 3개사가 합류했다. 브론즈 스폰서에는 애드팝콘, 게임물관리위원회,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다각도의 지원을 더할 예정이다. 스폰서 기업들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현장 브랜딩, 공식 채널 연계 홍보 등 온·오프라인 여정 전반에 참여해 개발자들과 글로벌 유저의 접점 확대를 돕는다. BIC 2026은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페스티벌로 선제 개막한다. 이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치러진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 페스티벌 여정에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준 글로벌 스폰서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인디게임 생태계 중심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하고, 창작자와 유저, 산업 간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9 14:50정진성 기자

"연료 없이 우주선 움직인다"…초전도 자석 추진기 시험 성공 [우주로 간다]

초전도 자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추진기술을 적용한 우주선이 실제 우주 궤도에서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뉴질랜드 기업 제노 애스트로노틱스(이하 제노)가 우주 공간에서 인공위성의 자세를 제어하고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초전도 자석 기반 추진 시스템의 첫 궤도 시험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초전도 자석 추진기는 우주 공간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운동량으로 변환해 연료 없이도 위성을 가속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 동안은 장비가 지나치게 크고 복잡해 인공위성에 탑재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시험을 통해 소형화 및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분사한 제노는 미국 스타트업 '임펄스 스페이스'의 '미라' 위성에 '슈퍼토커(Supertorquer)' 시스템을 탑재해 이번 시험을 진행했다. 맥스 아르샤브스키 제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시험은 작년 11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5호'를 통해 미라 위성이 발사된 후 시작됐으며, 신발 상자 크기만 한 이 장치가 우주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르샤브스키 CEO는 "이 기술은 우주선이 올바른 방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며 "장치 내부에 서로 다른 축으로 배치된 여러 개의 초전도 자석이 전력을 공급받아 자기장을 생성하고, 이 자기장이 지구 자체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위성이 만들어내는 자기장을 제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구 자기장을 발판 삼아 위성의 회전과 방향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초전도 자석은 전기 저항이 0인 초전도선 코일로 제작돼 일반 전선보다 훨씬 큰 전류를 흘릴 수 있으며, 이는곧 강한 자기력으로 이어진다. 다만 초전도 현상을 구현하려면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지구상의 실험실에서는 액체 헬륨이나 액체 질소 같은 냉매 탱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무게와 공간이 제한된 인공위성에서는 이 방식을 쓸 수 없다. 대신 시스템 내부의 열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는 고도의 열 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아르샤브스키 CEO는 "초전도 자석이 작동하려면 영하 200도까지 내려가야 한다"며 "우주 자체는 차갑지만, 태양 빛을 받는 위성 내부는 약 20도 안팎으로 꽤 따뜻하기 때문에 열 제어가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제노가 개발한 장치는 여러 겹의 단열재로 감싸져 있으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열까지 외부로 방출하는 열 펌프가 장착됐다. 위성이 자세를 바꾸거나 추진력을 얻어야 할 때마다 초전도 코일이 작동하며, 이때 필요한 전력은 위성의 태양광 패널로 충전된 배터리에서 조달한다. 그는 "이 기술은 태양 에너지를 우주선 제어에 필요한 운동 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 것"이라며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인 태양광을 이용해 자기장을 만들기 때문에, 별도의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도 가속력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제노는 태양광 발전과 초전도 자석의 힘만으로 우주선이 서로 도킹하거나 근접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에는 태양 에너지 마찰만을 이용해 달이나 화성 탐사선까지 추진할 수 있는 초대형 자석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아르샤브스키 CEO는 "초전도 기술을 우주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자기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연료 없이 위성의 궤도를 완전히 바꾸거나, 우주선 자체를 빠르게 가속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구에서 가져가는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제로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우주 산업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 강력한 초전도 자기장 기술은 인류의 심우주 탐사 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우주 방사선'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아르샤브스키 CEO는 "심우주 여행 시 승무원들은 치명적인 우주 방사선에 노출된다"며 "초전도 자석으로 우주선 주변에 거대한 '자기장 우산'을 만들면 내부의 우주비행사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노 애스트로노틱스는 올해 말 비공개 임무를 통해 한 단계 더 커진 대형 실증기를 우주로 쏘아 올려 2차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2026.07.09 14: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4개 사업부로 쪼갰다…매출 확대 속도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사업부를 개편하며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협동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영역별로 사업을 세분화하고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로봇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사업부를 매니퓰레이터사업부, 모바일사업부, 사족로봇사업부, 로봇자동화사업부(SI)로 나눴다. 이는 기존 협동로봇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해 각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빠르게 매출을 만들기 위해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부를 쪼갠 건 각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협동로봇을 포함한 매니퓰레이터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퓰레이터는 로봇에서 물체를 잡고, 옮기고, 조작하는 역할을 하는 팔 부분을 가리킨다. 이에 회사는 각 사업부를 나누고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또한 휴머노이드는 중장기 관점으로 연구개발하고, 우선 협동로봇·모바일로봇·사족보행로봇 등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해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휴머노이드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낮다"며 "이런 것까지 다 검증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레인보우는 양팔로봇에 AI를 조금이라도 붙여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에 AI 연구소를 열고 로봇 제어 및 지능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모방학습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기반으로 양팔 로봇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 AI 연구소 이외에도 세종 기술 연구소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휴머노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4개 사업부와 기술 연구소는 지난달 세종에 문을 연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483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본사·연구개발(R&D)·생산 기능이 통합돼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로봇과 이동형 양팔로봇에서도 성과 내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현대로템과 방산용 사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했지만 대량 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회사는 사족보행로봇 사업부를 따로 만들고 신사옥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한 만큼 제품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양팔로봇의 경우엔 내년 2세대 제품인 'RB-Y2'를 출시한다. 연구용으로 쓰던 이전 세대에서 더 나아가 실제 공장 작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풀스택 로봇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며 "협동로봇, 양팔로봇, 사족보행로봇, 모바일로봇을 다 하는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스택이 가능한 이유는 레인보우가 휴머노이드 원천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부를 나눈 건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2026.07.09 14:42진운용 기자

[ZD SW 투데이]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개최 영림원소프트랩이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을 개최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K-해커톤 포 글로벌은 기업정보시스템 웹·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된 기업정보시스템을 구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참가 학생은 ERP의 기본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한 뒤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ERP와 연동되는 웹·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국컴퓨터정보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키르기스스탄 대학과 국내 22개 대학에서 총 91명의 학생이 참가해 2박 3일간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팀이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건국대학교 철썩철썩팀의 '제로 스톡 식자재 연계형 재고 운영 앱'이 차지했다. ◆인핸스, NIA 세미나서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 공유 인핸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의 성공적인 AI 전환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그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주로 학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열리던 NIA 내부 세미나에 인핸스가 AI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초청돼 서비스 기반 사업 부서 및 기술 담당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의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해 AI가 정확하게 업무를 인지하고 수행하도록 돕는 기술적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술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캔바, 국내 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AI 교육 상시 운영…4,000명 이상 참여 캔바(Canva)가 국내 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온·오프라인 교육 세션을 운영하며 4000명 이상의 국내 교사에게 캔바의 AI 활용 교육을 제공했다. 캔바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선생님을 위한 캔바 공식 후원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3731명의 교사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20일 AI미래교육연구회가 주최한 AI 퓨처 에듀케이션 엑스포에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교육 플랫폼 '학습 라이브러리' 체험과 제품 데모를 진행했다. ◆셀렉트스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 참가 셀렉트스타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에 참가해 일본 시장 내 AI 신뢰성 평가 및 거버넌스 분야 사업 기회를 확인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렉트스타는 한국벤처투자의 지원을 받아 'IVS 2026' 내 한국벤처투자관 부스를 운영하며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을 일본 현지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PwC, 액센츄어 글로벌 컨설팅사, 미즈호 은행, MUFG 그룹 등 현지 금융권, 일본 IT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클리어, AWS와 컨택센터 발신자 인증 강화 클리어가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컨택센터에 보안 신원인증 플랫폼인 클리어1(CLEAR1)을 제공한다. 컨택센터는 고객 지원의 핵심 창구이지만, 사기나 신원 도용에 노출될 수 있으며 복잡한 신원 확인 절차로 인해 운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클리어1과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하면 기업은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되기 전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요청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고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신원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DB, 포레스터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리더 선정 EDB는 AI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G AI)'가 더 포레스터 웨이브: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2026년 2분기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이 트랜잭션, 분석, AI 등 다양한 데이터 워크로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DB는 전략과 현재 제공 기능 부문 모두에서 리더로 평가받았으며 비전, 혁신, 제품 로드맵, 파트너 생태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코오롱베니트, 델 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 통해 지역 파트너 지원 확대 코오롱베니트가 부산과 대전에서 지역 IT 파트너를 대상으로 '코오롱베니트와 함께하는 델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주관하고 델테크놀로지스가 공식 후원 벤더로 참여했으며 뉴타닉스 AIS테크놀러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가 세션 지원에 나섰다. 파트너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가상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스토리지 부품 공급환경 변화, 공공조달(MAS) 제도 변화 등 최근 시장 이슈에 대한 대응 방향이 함께 다뤄졌다.

2026.07.09 14:34남혁우 기자

6월 관심도 높았던 제약바이오는 '셀트리온'…'SK바이오팜'도 관심 급증

6월 제약바이오 관심도 1위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팜은 신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제약·바이오 부문 제약·바이오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804만 3627건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한양행(2위), 동국제약(3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알테오젠(5위), HLB(6위), 한미약품(7위), 대웅제약(8위), 종근당(9위), SK바이오팜(10위)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국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와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중추신경계 신경면역 영역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SK바이오팜은 처음으로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셀트리온의 1위 탈환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해외 사업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유한양행과 동국제약의 상승은 신약 연구개발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 HLB의 순위 조정은 업황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흐름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SK바이오팜의 신규 진입은 혁신 신약에 대한 기대감과 파이프라인 가치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약·바이오 산업은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 플랫폼 등 성장 축이 다변화되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평가 기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성과와 임상 진척도, 글로벌 사업 확대, 기술 신뢰도가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투자자와 소비자의 관심도 더욱 세분화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9 14:32조민규 기자

캐논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캐논코리아가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mom(맘)편한 가족앨범' 활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8일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캐논코리아 윤기하 업무지원팀장,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사업본부 김은희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캐논코리아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의상과 소품 대여,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년 기준 총 388가정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의 한구모가정 50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신청 및 접수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한부모가정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가족사진 촬영 후 가족사진 앨범 1권과 다양한 규격의 액자 총 3점이 제공된다. 촬영 이후에는 포토프린터 '셀피 CP1500'과 전용 인화지, 데코 스티커와 앨범 바인더 박스 등으로 구성한 'mom(맘)편한 키트'를 지원해 일상생활 속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기술과 자원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앞으로 한부모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4:30권봉석 기자

DSRV, 금융권 공략한 온체인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금융권 공략에 나섰다. 금융사가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결제, 정산, 지갑, 수탁, 발행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다. DSRV는 온체인 금융 운영 플랫폼 'DSRV 포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DSRV 포탈은 필요한 기능을 골라 쓸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인프라 구축 개발 비용,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활용 범위는 무역대금 결제, 실물연계자산(RWA) 중개 등 업권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단계 전자결재 시스템, 다자간연산(MPC) 키 관리 기술, 콜드월렛 등으로 내부통제를 구현한다. 주요 처리 과정이 블록체인에 남아 자금세탁방지(AML)를 비롯한 외국환거래법 등 규제 준수에 초점을 맞췄다. 정지윤 DSRV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 경함, 국내 금융규제 환경 이해를 바탕으로 규제 걱정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9 14:16홍하나 기자

지리, 폴 리카르에서 FIA TCR 포디엄 3회 기록하며 유럽 확장 모멘텀 강화

르카스텔레, 프랑스 2026년 7월 9일 /PRNewswire/ -- 지리 사이언 레이싱(Geely Cyan Racing)이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에서 열린 2026 금호 FIA TCR 월드 투어(2026 Kumho FIA TCR World Tour) 3라운드에서 세 차례 시상대에 오르고, 산티아고 우루티아(Santiago Urrutia)에서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FIA 그레이드 1 서킷에서 극심한 여름 더위라는 시험대에 오른 Geely Preface TCR은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줬다. 얀 에를라셰(Yann Ehrlacher)가 레이스 1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마칭화(Ma Qinghua)와 우루티아가 레이스 2에서 더블 포디엄을 기록했다. 트랙에서 도로로: CMA와 엔지니어링 시너지 팀 성과의 핵심에는 지리의 세계적 수준의 콤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ompact Modular Architecture, CMA)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검증된 모터스포츠 전문성을 통해 개발된 Geely Preface TCR이 있다. CMA 플랫폼은 폴 리카르의 극심한 여름 더위 속에서 열 관리와 전반적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견디며 탁월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트랙에서 확보한 성능 데이터는 지리의 양산 개발에 기여해 모터스포츠에서 소비자 차량으로 이어지는 기술 이전을 창출할 수 있다. 전략적 입지: 유럽 시장 침투 가속화 지리자동차(Geely Auto)는 이 모멘텀을 활용해 2026년 상반기에 유럽 확장 속도를 크게 높이며 유럽을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만들었다. 지리자동차는 뛰어난 운영 민첩성을 보여주며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를 포함한 7개 유럽 시장에 45일 만에 성공리에 진출했다. 이 같은 시장 입지 유지 차원에서 Geely E5(EX5)와 Geely STARRAY EM-i 같은 대표 모델이 현재 20여 유럽 국가에 출시됐다. 지리자동차는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선도 자동차 딜러십 그룹과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상업 생태계도 공고히 했다. 장기주의의 실천: 현지 역량 강화 장기주의 철학에 따라 운영되는 지리자동차는 유럽 파트너와의 고품질 상호 호혜적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 철학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신설된 예비 부품 유통센터를 포함한 견고한 인프라 투자로 뒷받침되며, 이를 통해 네덜란드, 프랑스 및 기타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글로벌 성장 모멘텀: 글로벌 혁신 기업 입지 강화 유럽에서 이룩한 진전은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 확대를 보여주는 것이다. 2026년 상반기에만 해외 판매량 47만 42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이미 2025년 연간 해외 판매 총량을 넘어섰다. 최상위 모터스포츠는 지리자동차가 성숙 시장에서 기술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 믿을 만한 기반이 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레이스로 검증된 기술,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현지화된 운영 역량을 통합한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전체 가치사슬의 글로벌화로 진화하고 있다.

2026.07.09 14: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레드햇, 에버퓨어와 함께 검증된 Kubernetes Appliances로 엣지 AI 배포 간소화 나서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6년 7월 8일 /PRNewswire/ --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DCBBS)으로 유명한 AI,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5G/엣지 토털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NASDAQ: SMCI)가 레드햇(Red Hat), 에버퓨어(Everpure)와 협력해 Kubernetes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7월 8일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고의 Kubernete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Red Hat OpenShift와 Portworx by Everpure가 제공하는 AI 워크로드 맞춤형 최초 Kubernetes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풀스택 엣지 Kubernetes 솔루션을 검증했다. 이 턴키 어플라이언스는 사전 탑재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추고 슈퍼마이크로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Simplify Edge AI Deployments with Validated Kubernetes Solutions 비크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최고사업책임자는 "엣지에서 AI 추론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안 된다. 고객이 안심하고 배포할 수 있는 검증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레드햇, 에버퓨어와 함께 배포를 간소화하고 매출 창출을 앞당기며 고객이 분산 엣지 환경 어디서나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턴키 Kubernetes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및 에버퓨어와 함께 검증한 풀스택 엣지 Kubernetes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은 Red Hat OpenShift와 슈퍼마이크로의 엣지 컴퓨팅 인프라, AI 워크로드를 겨냥해 Portworx by Everpure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결합하면 분산 엣지 환경 전반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손쉽게 배포, 관리, 확장 및 보호할 수 있다. 켈리 스윗(Kelly Switt) 레드햇 인텔리전트 엣지 및 산업 비즈니스 리드 수석 디렉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엣지에서 기업 운영 방식을 계속 재편함에 따라 견고하고 일관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Red Hat OpenShift는 이 기반을 제공해 AI 워크로드의 배포,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공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에버퓨어와 협력해 엣지에서 AI 추론의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지원형 통합 고성능 솔루션으로 고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ortworx by Everpure는 슈퍼마이크로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대상으로 Kubernetes 네이티브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계층을 제공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핵심 데이터 센터에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엣지 위치에서 AI 추론, 컨테이너 및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다. Portworx는 각 사이트에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한 어레이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과 달리 슈퍼마이크로의 콤팩트한 엣지 서버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통합된 로컬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장애 중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복원력 있는 자가 복구 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그 결과,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확장되는 일관된 스토리지 정책과 통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엣지 위치 어디서나 엔터프라이즈급 고가용성과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그레그 무스카렐라(Greg Muscarella) Portworx by Everpure 총괄 책임자는 "엣지에 AI를 배포하는 기업은 상당한 인프라 격차에 직면해 있다"며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가 필요하지만, 소매 매장이나 공장 현장 같은 환경에서는 기존 어레이를 운영할 수 없다. 슈퍼마이크로 및 레드햇과 함께 일관된 관리, 내장형 복원력, 현장 IT 전문 인력 없이도 수천 개 사이트로 확장할 수 있는 운영 단순성 등 고객이 의존하는 Portworx 서비스를 결합한 검증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팅 엣지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엣지 서버와 장치 포트폴리오는 규모와 에너지 효율, 다양성 측면에서 최고를 다투며 제공되는 폼팩터도 다양하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를 통해 고객 별 사용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초기 도입 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DCBBS는 검증된 구성요소와 하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완전한 모듈형 AI 인프라를 제공해 개별 서버와 네트워킹부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풀 랙 규모와 데이터 센터 수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유연한 배포를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포괄적인 AI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로 업계를 계속 선도하며 전 세계 조직이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AI 데이터 센터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Application-Optimized Total IT Solutions)의 글로벌 리더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최초 출시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갖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력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과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사내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미국, 아시아, 네덜란드),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며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돼 있다(Green Computing). 고객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토대로 구축된 여러 시스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괄적인 폼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공조, 프리 에어 냉각 또는 액체 냉각)을 조합해 원하는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식회사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다. 그 외 브랜드와 명칭, 상표는 모두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6.07.09 14:10글로벌뉴스

가비아, AI 비용 낮춘다…GPU·클라우드 결합 인프라 출시

가비아가 물리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클라우드 환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성을 선보이며 기업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가비아는 'GPU 서버호스팅'과 '가비아 클라우드'를 연동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학습과 추론, 서비스 운영을 작업 단계별로 분리해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인프라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고성능 GPU를 직접 구축하면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모든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 상시 사용료가 누적되는 만큼,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 중이다. 가비아는 이같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리 GPU 서버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마련했다. AI 학습과 그래픽 작업 등 고성능 연산은 RTX 4090 기반 물리 GPU 서버가 담당하고 상시 서비스 운영과 트래픽 대응은 클라우드 서버가 맡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 대규모 투자 없이도 고성능 GPU를 활용하고 서비스 수요 변화에 맞춰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활용 방식은 업무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지 생성 서비스 기업의 경우 물리 GPU 서버에서 대량의 이미지를 생성한 뒤 결과물을 클라우드로 이관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AI 모델 개발 기업은 대규모 학습 단계에서만 물리 GPU를 활용하고 추론과 상시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운영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시간 추론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신규 모델 개발 기간에만 GPU 서버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인프라 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GPU 서버호스팅 결제 금액만큼 가비아 클라우드 크레딧을 환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거나 인프라 비용 절감과 이중화를 검토하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장은 "기업들이 자체 구축이나 전면 클라우드라는 양자택일에서 벗어나 작업 단계별로 자원을 최적화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구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가까이 축적된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초기 진입 장벽 없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AI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9 14:06한정호 기자

SK AX, 풀스택 제조 로봇 전환 시동…자율형 공장 정조준

SK AX가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조 로봇 전환(RX) 사업에 나선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공장 전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형 공장 구축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SK AX는 제조 기업의 로봇 기반 운영 혁신을 지원하는 '제조 RX 풀스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제조업계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확대 중이다. 하지만 설비 간 간섭과 물류 병목, 작업자 동선 충돌 등 다양한 변수로 기대한 수준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조선 등 복잡한 제조 환경에선 기존 규칙 기반 자동화만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SK AX는 로봇 도입 전 검증부터 현장 운영, 공장 전체 통합 관제까지 지원하는 제조 RX 풀스택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기술을 결합해 자율형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트윈 단계에선 실제 공장의 설비 배치와 작업자 동선, 자재 흐름, 공정 조건 등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다. 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기 전 수천 건의 작업 시나리오를 반복 검증해 병목 구간과 충돌 가능성, 품질 변화, 충전 스케줄 등을 사전에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현장에 투입된 로봇에는 시각·이해·행동을 수행하는 VLA 모델 기반 피지컬 AI가 적용된다. 로봇이 작업 환경 변화나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 방식을 능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비정형 제조 환경에서도 작업 정밀도와 연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장 운영 단계에선 자율주행로봇(AMR)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등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단일 운영 체계로 묶는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기존 제조 시스템과 연계해 공정 이상이나 지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로봇 작업 지시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SK AX는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과 로봇 통합 관제 관련 실증 모델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조선 산업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향후 다양한 제조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자율형 공장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제조업 RX는 단순한 하드웨어 구매가 아니라 로봇이 실제 생산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공장 전체와 연결되도록 만드는 운영 역량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공장을 멈추지 않는 자율형 공장으로 진화시키는 AX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9 13:52한정호 기자

큐로셀 '림카토' 급여기준 마련…하반기 상업화 기대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 '림카토'에 대한 요양급여 기준이 설정되며 본격적인 상업화에 한발 다가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에서 요양급여 기준 설정을 신청한, 큐로셀의 신약 림카토주(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 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해 급여기준을 인정했다. 림카토는 지난 4월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요양급여 기준설정을 신청했으나 5월 열린 5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급여기준 미설정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해외 공인 학술지에 게재된 임상 논문자료의 추가 요구가 있었고,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어 게재되는 즉시 근거자료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급여기준 설정에 대해 큐로셀은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서며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화 및 매출 가시화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 특히 림카토가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만큼, 일반 약제에 비해 급여 등재 기간이 대폭 단축돼 빠르면 올 하반기 내 최종 급여 고시 및 실제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큐로셀의 상업화 성과와 가시적인 매출 실현 역시 하반기 기점으로 한층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에 따르면, 림카토는 대규모 임상 2상에서 완전관해율(CR) 67.1%, 객관적 반응률(ORR) 75.3%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차세대 CAR-T 치료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 CAR-T 치료의 대표적 한계로 지적되던 3등급 이상의 중증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생률 8.9%, 중증 신경독성(NE) 발생률 3.8% 수준으로 나타나며 유효성과 안전성도 확인됐다. 큐로셀은 대전 소재 국내 최대 규모의 CAR-T 전용 GMP 시설을 구축 완료해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한다. 때문에 해외 제조·수송 방식과 달리 환자 혈액 채취부터 치료제 입고까지 걸리는 제조·공급 기간(TAT, Turn Around Time)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국내 생산시설을 보유해 급여 등재와 동시에 신속한 시장 진입 및 가파른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며 "연내 전국 30개 의료기관으로 치료 센터를 확대해 국내 어디서든 처방이 가능한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암질심 통과는 림카토의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 그리고 신약의 필요성을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품목허가에 이어 급여 기준 마련까지 신약 상업화를 위한 핵심 마일스톤들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는 만큼, 남아 있는 약평위와 약가 협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올 하반기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큐로셀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6차 암질심에서는 급여기준 확대 신청이 들어온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에서 '덱사메타손+시클로포스파미드+에토포시드+시스플라틴'(DCEP)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반면 한국로슈는 '퍼제타주'(퍼투주맙)의 '조기 유방암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단계(지름 2㎝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서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과 병용투여'에 대한 신청을 진행했지만 '재논의 필요'로 결정됐다.

2026.07.09 13:48조민규 기자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엔드리스 라그나로크' 정식 출시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후속작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선보인다. 사이게임즈는 액션 RPG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4·5, 스팀 등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 요소를 새롭게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구매자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 키트를 구매하면 기존 저장 데이터를 승계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라우'와 '페디엘'의 추가 세트도 발매됐다. 각 세트에는 해당 캐릭터의 전용 진과 강화용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사이게임즈 공통 계정인 '사이게임즈 ID' 연동 특전도 마련됐다. 계정을 연동하면 '다마스쿠스 강'을 지급하며, 모바일 원작 '그랑블루 판타지'와 연동 시 두 게임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아이템 및 SSR 등급 뽑기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전투 장면이 담긴 출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진행된 개발진의 패치노트 소개 특별 생방송 영상에는 추후 한국어 자막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6.07.09 13:45정진성 기자

일본 AI·보안 시장 열린다…KOSA, 현지 진출 지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일본 최대 IT 유통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일본 기업들의 AI·보안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힌다는 목표다. KOSA는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와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에서 '2026 한·일 IT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JCSSA는 일본 전역의 컴퓨터 및 IT 솔루션 유통 분야 대·중견·중소기업 약 400개사가 참여하는 협회다.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산업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AI·SW 기업 14개사와 일본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국내에선 와탭랩스·셀렉트스타·스패로우·스캐터엑스·모빌린트·클루커스·지미션·웨어밸리·래블업·데이터스트림즈·가온아이·안랩·시큐아이·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KOSA와 JCSSA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KOSA가 추진 중인 '풀스택 AI 컨소시엄' 사례 발표와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KOSA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기존 업무 환경에 AI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안성이 검증된 내부망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A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JCSSA를 비롯한 일본 주요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국내 AI·SW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최근 일본 기업들이 보안이 검증된 솔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관련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는 지금이 중요한 기회의 시점"이라며 "하반기 일본 현지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AI·SW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3:39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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