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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1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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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첫 외화채 공개매수…재무 부담 낮춘다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 공개매수에 나서 보유 현금으로 3억 6000만 달러를 조기상환하고 차입금과 이자비용을 동시에 줄이는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는 15일 2023년 발행한 5.75% 고정금리 5년 만기 달러채 일부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상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 만기는 2028년 1월이다. 상환 재원은 보유 현금으로 마련했으며 신규 차입은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총발행액 10억달러 가운데 3억 6000만 달러가 상환돼 채권 잔액은 6억 4000만 달러로 줄었다. 포스코는 이번 상환으로 만기까지 약 3100만 달러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개매수는 채권 보유자 전체를 대상으로 상환 참여를 받는 방식이다. 특정 투자자와 개별 협상하는 비공개 매입보다 절차가 투명하다는 특징이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조기상환은 금융비용 절감과 부채 관리를 위한 조치”라며 “외화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03류은주 기자

위즈코어, '제조 AX 플랫폼' 실증 추진…설계 데이터와 현장 잇는다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정부가 추진하는 '제조 AX 플랫폼' 실증사업을 계기로 차세대 자율제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위즈코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능형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사업 주관기관을 맡아 에프알텍·하이퍼엑스 등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자율 운영체계 구축 플랜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축 사업의 연산·로봇 제어 지능화 부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가 협력한다. 실증이 전개되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열연공정은 구형 설비와 고온 인프라가 혼재해 장비 이상 시 작업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접근해야 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 환경이다. 위즈코어는 현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신망 내에서 복잡한 AI 연산을 전담 처리하는 AI-RAN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장 인지부터 로봇의 물리적 구동까지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피지컬 AI 성공 여부는 로봇 하드웨어가 아닌 '현장 데이터' 통합 처리에 있다”며 “트래픽의 단순 양만 파악하는 일반 통신망과 달리, 위즈코어는 가동 중인 공정 우선순위와 시급성을 인지할 수 있는 '제조 맥락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연계한다”고 설명했다. 통신·연산 인프라가 현재 상황이 단순 순찰인지, 혹은 전체 라인을 멈춰야 하는 비상 상황인지 판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는 구조다. 오픈랜의 개방형 특성을 활용해 HFR·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 다양한 제조사 통신 장비 간 상호운용성을 확인하고 다중 로봇의 협동 제어 체계도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오토캐드 호환 설계 솔루션 '캐디안(CADian)'과 제조 모니터링 솔루션 '넥스폼(NEXPOM)'을 보유한 위즈코어는 이 두 영역을 완벽하게 내재화했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단순한 로봇 도입을 넘어 설계부터 시공·제조 실행까지 관통하는 5G 특화망 기반의 완전한 자율제조 데이터 플랫폼을 완성해 가고 있다”며 “이번 실증 단지 조성을 통해 국가적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인프라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3:59주문정 기자

중국, 해외 AI 접근 제한 검토…'의인화 규제'는 이번 주 시행

중국이 자국의 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Reuters)는 지난 7월 7일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Z.ai 등 주요 기업과 회동해 해외 접근 제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해당 기업들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이는 아직 정책 발표가 아닌 회의 단계의 미확정 사안이다. 미국이 사이버보안을 이유로 앤트로픽(Anthropic)의 페이블 5와 미토스 5 등에 제한을 건 것과 대칭되는 논리로, 중국 역시 자국 최상위 모델의 역량 유출을 우려한다고 해석 가능하다. 미·중 양쪽에서 '가장 앞선 모델일수록 통제한다'는 흐름이 자리 잡으면, 개발자들이 국경을 넘어 최신 모델을 자유롭게 쓰던 환경이 좁아질 수 있다. 관건은 전략적 득실이 누구에게 있냐다. GLM-5.2, 큐원(Qwen), 딥시크(DeepSeek)로 대표되는 중국의 오픈웨이트(open-weight·공개 가중치) 전략은 글로벌 개발자 저변과 호감을 넓히며 사실상의 표준 경쟁에서 힘을 실어 줬다. 지금 접근을 제한하면 미국의 폐쇄형 API에 맞설 지렛대를 스스로 내려놓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딥시크·큐원·GLM API를 운영에 쓰는 팀은 당장의 이전보다는, 대안과 이전 비용을 문서화한 비상 계획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검토 중인 규제와 별개로, 당장 이번 주부터는 또 다른 규정이 발효된다. 중국의 AI 의인화(anthropomorphic) 규정 시행 기간이 열린다. 현재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는 이미 대응을 마쳤다고 알려져 있으며, 규정을 반영하지 않은 제3자 앱은 자국 앱스토어에서 퇴출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AI가 사람처럼 보이거나 행동하도록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규율이 실제 집행 국면에 들어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Reu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15 13:54AI 에디터

업스테이지·퓨리오사AI·AXZ, 검색 서비스 기반 AI 모델 고도화 나선다

업스테이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과 반도체, 검색 서비스를 연결한 풀스택 소버린 AI 상용화에 시동 걸었다. 업스테이지는 15일 온라인 대담을 열고 포털 '다음' 운영사 AXZ,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이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제공한다. 퓨리오사AI는 솔라의 추론 연산을 처리하는 레니게이드(RNGD)를 공급한다. AXZ는 솔라와 RNGD를 결합해 다음 검색 서비스 '다음 AI 요약'에 적용할 방침이다. 세 회사는 다음 AI 요약을 운영하며 얻은 결과를 모델과 반도체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다음에서 검색 질의와 서비스 처리 데이터가 쌓이면 업스테이지는 이를 바탕으로 솔라의 성능을 높일 수 있고, 퓨리오사AI도 실제 이용 환경에 맞춰 칩 처리량과 전력 효율을 개선할 수 있어서다. 다음 AI 요약은 사용자가 검색창에 질문이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문서를 찾아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언론사 제휴 콘텐츠를 비롯한 카페, 티스토리 등에 올라온 문서를 검색에 활용된다. 이 서비스는 답변과 함께 근거도 제공하며,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요약 내용에 반영한다. 이건수 AXZ 대표는 "우리는 최신 정보와 검색어 연관성을 높이는 기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워드 검색과 의미 기반 벡터 검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으로 관련 문서를 선별한다"며 "이후 솔라가 해당 문서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식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전 학습된 지식에 의존하거나 문서에 없는 내용을 만들어내는 환각을 줄이기 위해 하네스 엔지니어링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업스테이지는 솔라의 소형 모델 구조와 한국어 요약 성능을 다음 AI 요약에 활용할 방침이다. 대규모 범용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검색 결과를 빠르게 읽고 정리하는 작업에 맞춰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실제 검색 서비스에서 축적한 결과는 솔라 요약 정확도와 응답 성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리오사 "NPU,온프레미스에 유리…GPU 비용 대비 50%↓목표" 퓨리오사AI는 다음 AI 요약의 3개 서버 노드에 레니게이드 약 24개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매일 약 5억개 토큰을 처리하고 있다. AI 모델을 가속기에 배치하는 컴파일러와 서비스 환경에 맞춰 추론을 처리하는 서빙 엔진도 적용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레니게이드 도입 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 기반 인프라와 비교해 추론 비용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칩 가격과 전력 사용량, 서버 운영비를 포함하면 동일한 비용으로 최대 2배 수준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백 대표는 "레니게이드는 GPU 전력·가격 대비 성능이 높다"며 "토큰 사용량이 많은 검색과 에이전틱 AI 서비스에 적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레니게이드 비용 경쟁력을 내세웠다. 기업이 내부에 AI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GPU와 비슷한 응답 속도를 유지하면서, 낮은 비용으로 동시 사용자와 토큰 처리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퓨리오사AI는 솔라를 비롯한 오픈소스 모델과 임베딩 모델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AXZ는 낮아진 추론 비용으로 AI 요약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AI 요약은 전체 검색 질의 약 20%에 제공된다. 이 대표는 "향후 노출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며 "쇼핑과 맛집 등 분야별 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는 버티컬 AI 검색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다음 이용자에게 1인 1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김성훈 대표는 "차세대 솔라 모델과 임베딩 모델에도 국산 NPU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버린 AI와 소버린 인프라가 결합한 새로운 풀스택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3:45김미정 기자

"동전 집고 지퍼 올린다"…사람 뺨치는 휴머노이드 화제

노르웨이 로봇 기업 1X가 인간 손처럼 정교한 차세대 로봇 손을 장착한 휴머노이드를 선보였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1X는 최근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에 탑재할 새로운 25자유도(DoF) 기반 힘줄 구동식 로봇 손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 설계가 인간에 가까운 정교함과 힘 감지 능력, 내구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로봇 조작 분야의 가장 큰 하드웨어 장벽 중 하나를 극복했다고 1X가 강조했다. 기존 로봇 손은 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고 움직임 명령만 수행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새 로봇 손은 완전한 힘 제어와 역구동(backdrivable) 기능을 갖췄다. 손가락과 손바닥의 22개 구동 관절, 손목의 3개 관절 등 총 25개의 자유도가 움직임을 생성하는 동시에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을 측정해 물체와의 접촉을 감지할 수 있다. 이 로봇 손에는 1X가 독자 개발한 힘줄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로봇보다 낮은 5:1~15:1 수준의 기어비를 채택해 접촉력이 변속기를 통해 모터로 다시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로봇은 물체를 누르거나 밀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저항을 관절에서 직접 감지할 수 있다. 또 외부 센서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손가락에 전달되는 압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각 관절은 지속적인 고유 수용감각을 제공해 카메라 없이도 손가락과 손목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한다. 여기에 손가락 끝과 손바닥 전체에 탑재된 고해상도 촉각 센서가 압력과 접촉 위치, 전단력을 측정해 물체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감지하고 그립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른트 보르니히 1X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는 "이번 로봇 손은 네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제 로봇이 인간이 일상에서 손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람 손처럼 정교한 동작 구현 새 로봇 손은 사람처럼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마주 보는 대립 동작이 가능해 동전을 집거나 손안에서 물체의 방향을 자유롭게 바꾸는 등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네오가 레고 모델 조립, 나사와 동전 집기, 전구 설치, 드라이버 사용, 손안에서 물체 회전시키기, 재킷 지퍼 올리기, 포도 분류, 차 따르기, 부드러운 공 잡기, USB-C 커넥터 연결, 와인잔 들기, 표면 닦기, 수화 표현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 작업 환경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이 로봇 손은 IP68 방수 등급을 충족하며 식품 안전 기준을 만족하는 소재를 사용했고, 흐르는 물로 직접 세척할 수 있다. 또한 관성이 낮은 힘줄 구동 구조를 적용해 예상치 못한 충격이 가해져도 손가락이 유연하게 움직여 안전성을 높였다. 1X에 따르면 이 로봇 손은 장기간 사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각 구성 요소와 손가락 조립체는 수백만 회의 작동 테스트를 거쳤으며, 손목 관절 역시 고하중 환경에서 200만 회 이상의 반복 시험을 통해 내구성을 검증받았다. 회사는 올해 최대 1만 개의 로봇 손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모터와 힘줄, 전자장치, 촉각 센서, 부드러운 고분자 피부까지 핵심 부품을 자체 생산해 대규모 보급과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7.15 13: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 최종 8건 선정

우리 한글의 독창적인 가치와 우리 소리 '청구영언'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발지원 공모전 최종작이 선정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에서 한글과 청구영언의 아름다움을 담은 문화상품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공모전은 훈민정음과 청구영언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지원하여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한글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131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문화상품 공모 8건은 ▲돌민정음 K-pop Kit ▲세종 한글퍼즐 키트 ▲장진주사 소반 ▲한글자음굽 잔 등 교육적 요소를 담은 놀잇감부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지속적으로 한글문화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 온 지역 기업 및 2025 한글 프레 비엔날레 참여 작가도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워크숍 및 컨설팅, 한글문화산업전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선정 기업은 사업협약 체결 이후 상품 개발에 착수하며, 오는 9월까지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10월 한글문화산업전에 참가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과 청구영언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문화상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상품들이 시민들에게 한글과 청구영언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15 13:05이도원 기자

애딕티브, 7월 베트남 VGC 스폰서쉽 및 중국 차이나조이 참여

애딕티브(Adikteev)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의 게임 행사들을 연이어 정조준하며 아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이 회사는 내일(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중심 게임 비즈니스 허브 플랫폼사인 게임긱(GameGeek)이 주최하는 베트남 게임 커넥트(Vietnam Game Connect, 이하 VGC) 컨퍼런스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애딕티브는 단독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현지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만난다. 특히 당일 저녁에는 업계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을 초청해 시장의 미래를 논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디너'를 아가님(Aghanim), 베이글코드(Bagelcode)와 공동 스폰서십 형태로 개최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애딕티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에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6에도 출격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W3-D105 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전역의 게임 관계자들을 맞이한다. 이 회사는 차이나조이 기간 중인 다음 달 1일에는 상하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유럽·미국 전 세계 대형 게임사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별 게임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현재 애딕티브는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재방문과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앱 리타게팅' 솔루션과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CTV(커넥티드 TV) UA' 상품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준성 애딕티브 이사는 “이번 VGC와 ChinaJoy 전방위 스폰서십을 통해 애딕티브의 검증된 리타게팅 및 CTV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ROI)을 이뤄낼 수 있도록 강력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7.15 12:50이도원 기자

제인구달연구소, 포메이션큐와 함께 전쟁과 평화의 생태학적 뿌리를 탐구하는 최초 양자 컴퓨팅 연구 프로그램 출범

런던 및 텍사스 오스, 2026년 7월 15일 /PRNewswire/ -- 제인구달연구소(Jane Goodall Institute USA, JGI)와 포메이션큐(FormationQ)가 아이온큐(IonQ)의 갇힌 이온 양자 컴퓨팅을 행동생태학에 적용하는 획기적인 연구 파트너십을 7월 14일 발표했다. 적용 대상은 행동생태학의 오랜 의문, 즉 왜 어떤 종은 집단 간에 치명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반면 또 어떤 종은 이웃과 평화롭게 공존하는가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 기한으로 진행되며 기간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가 야생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탄자니아 곰베에 도착한 지 66주년이 되는 세계 침팬지의 날에 시작한다. 60년 넘는 선구적 현장 연구를 토대로 첨단 컴퓨팅 모델링과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 행동생태학을 최첨단 신종 협력 연구 프레임워크로 통합하게 된다. 프로그램 명칭은 전쟁과 평화의 생태학: 양자 강화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을 통한 침팬지와 보노보의 대조적 집단 간 행동 설명(Ecology of War and Peace: Using Quantum-Enhanced Agent-Based Modelling to Explain Contrasting Intergroup Behaviour in Chimpanzees and Bonobos)으로, 생태학과 진화, 행동 연구에 양자 강화 컴퓨팅을 적용하는 최초 사례다. 이를 계기로 혁신 기술을 활용해 그 동안 미국 제인구달연구소가 수십 년에 걸쳐 장기 연구와 보존, 교육을 지원하던 유산이 큰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제인구달연구소의 독보적인 과학적 유산과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행동 모델링, 응용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포메이션큐의 전문성, 아이온큐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가상의 영장류가 인공 환경에서 생활하고, 이동하고, 먹이를 찾고, 번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모습을 해석하는 정교한 에이전트 기반 모델 B3GET(Behaviour, Ecology, Genetics, Evolution and Tradeoffs)가 있다. 연구진은 먹이 분포, 행동권 크기, 집단 결속 규칙을 포함한 생태학적 조건을 체계적으로 변화시켜 환경 요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협력과 갈등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할 수 있다. 침팬지와 보노보는 인류와 가장 가까운 두 친척 종이지만, 다른 집단 간 행동 패턴은 매우 다르다. 제인 구달은 1970년대 침팬지들이 무리를 이뤄 조직적으로 상대 무리를 죽이는 침팬지 전쟁을 관찰한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 보노보는 공동체 간에 평화롭게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는 열쇠가 생태학에 있다고 보고 있다. 즉 환경 내 먹이분포, 종이 이동해야 하는 범위, 단독 이동 또는 집단 형성에 대해 매 순간 내리는 결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수십 년 현장 연구로 이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수많은 생태학적 변수가 복잡한 시스템 전반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는 여전히 큰 미지수로 남아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첨단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과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 접근 방식을 결합해 이 복잡한 영역에 새 탐구 방식을 적용하고 대규모 행동 모델의 보정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침팬지의집단 간 공격성과 보노보의 평화로운 공존을 구분 짓는 생태학적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또 침팬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서식지 및 사망률 증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조사한다. 두 요소는 침팬지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식지를 확인 및 보호하고 침팬지 개체군 모델을 구축해 더 효과적인 보존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이다. 제인구달연구소 보존 과학 부원장 겸 수석 연구원을 맡고 있는 릴리안 핀테아(Lilian Pintea)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65년 넘게 야생 침팬지를 대단히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록했다. 인내심과 세밀한 관찰이라는 유산이 이제 양자 과학의 최전선과 만나고 있다. 침팬지가 서식지 및 이웃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생태학적 조건을 이해하는 것은 개체군이 번성하거나 감소하는 이유, 보존 활동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인구달연구소의 과학적 연구가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구현한다. 최첨단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침팬지를 위해, 보존을 위해, 또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인과 내가 막바지에 함께 한 프로그램이다. 제인이 곰베에서 첫날을 보낸 지 66주년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출범하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다." 나다 호스킹(Nada Hosking) 포메이션큐 설립자 겸 CEO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오한 과학적 질문과 수십 년간 축적된 탁월한 현장 연구, 매우 복잡한 자연 시스템을 이해할 목적으로 구축된 정교한 모델에서 출발한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포메이션큐의 역할은 이러한 요소를 아이온큐의 최첨단 양자컴퓨팅 역량과 결합해 지금껏 시도된 적 없는 질문에 이를 적용, 연구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다. "양자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분야별 전문 지식과 데이터, 모델이 신선한 시각으로 무장한 연구자들을 통해 기술과 연결될 때 드러날 것이다. 제인 구달이 남긴 탁월한 과학적 유산을 통해 그것이 자연과 보전, 우리 자신에 관해 던지는 메시지를 탐구하는 것보다 더 뜻깊은 출발점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편집자 주 B3GET는 미네소타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인 크리스틴 N. 크라우스(Kristin N. Crouse) 박사가 개발했다. 크라우스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연구책임자 겸 전임 연구 책임자다. 프로젝트팀에는 미네소타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소속 마이클 L. 윌슨(Michael L. Wilson) 박사도 공동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미네소타대학교 슈퍼컴퓨팅연구소가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윌슨 교수는 생태학, 진화학, 행동학 전문가로 곰베 연구 컨소시엄(Gombe Research Consortium)의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며 곰베 침팬지 프로젝트에 25년 넘게 참여하고 있다. 이 중 3년은 곰베 스트림 연구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re)의 현장연구 책임자를 역임했다. 제인구달연구소 미국법인은 65년 넘게 축적된 현장연구 기록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전문 분야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 프로그램의 중점 영역을 설정하는 업무를 맡는다. 포메이션큐는 파트너들을 한데 모으고 프로그램의 응용 양자 부문을 설계, 운영하는 업무를, 아이온큐는 자사의 갇힌 이온 시스템을 통해 양자컴퓨팅 플랫폼과 기술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다. 제인구달연구소 소개 제인구달연구소(JGI)는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가 1977년 설립한 글로벌 자연보전 단체로, 전 세계 30개 사무소에서 구달 박사의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 제인구달연구소는 야생동물 연구 및 재활, 지역사회 주도형 자연보전, 청소년 참여에 초점을 맞춘 과학 기반•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이를 행동으로 전환한다는 제인의 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인구달연구소는 현재 전 세계 75개국이 넘는 곳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프로그램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Jane Goodall's Roots & Shoots)을 통해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사람과 동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실천해 나아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JaneGoodall.org와 RootsAndShoo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GoodallInst와 @RootsAndShoots를 팔로우해도 된다. 포메이션큐 소개 포메이션큐는 양자 기술의 전 세계적 보급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양자기술이 최첨단 연구 단계를 넘어 현실 세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경로와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일을 한다. 주요 기관 및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재 개발, 응용 분야 형성, 생태계 조정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한편 프로그램이 적절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신뢰받고 장기적으로 지속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이온큐 소개 아이온큐[NYSE: IONQ]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센싱, 보안 전반에서 통합 양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양자 플랫폼 및 파운드리 선도 기업이다. 아이온큐의 최신 세대 양자컴퓨터 IonQ Tempo는 최첨단 시스템 제품군의 최신 모델이다. 이 시스템들은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엔비디아(NVIDI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를 비롯한 고객과 파트너들이 20배의 성능 향상을 달성하고 신약 개발, 재료과학, 금융 모델링, 물류, 사이버보안, 국방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하도록 지원해 왔다. 2025년에는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 99.99%를 달성하며 양자컴퓨팅 성능 부문 세계 기록을 세웠다.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테네시주, 워싱턴주를 비롯해 이탈리아, 한국,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영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서비스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상, 해상, 공중, 우주 전반에서 네트워킹 및 센싱 고객의 요구에도 대응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양자 플랫폼의 접근성과 영향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IonQ.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메이션큐 미디어 문의처formationq@edelman.com포메이션큐media@formationq.com

2026.07.15 12:10글로벌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 발표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2026년 7월 15일 /PRNewswire/ --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7월 14일,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보충 자료,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재무 실적이 포함된 Form 8-K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웹사이트 https://www.sec.gov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컨퍼런스 콜 정보 브라이언 모이니핸(Brian Moynihan)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알래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수석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가 7월 14일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 시간)에 열리는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서 재무 실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취 전용 전화는 1.877.200.4456(미국) 또는 1.785.424.1732(해외)로 연결하면 되며, 컨퍼런스 ID는 79795다. 콜 시작 10분 전에 전화를 연결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이벤트 및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방문하여 컨퍼런스 콜의 실시간 오디오를 청취하고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컨퍼런스 콜 재청취 정보 투자자들은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7월 14일 정오부터 7월 24일 오후 11시 59분(미국 동부 시간)까지 1.800.934.4850(미국) 또는 1.402.220.1178(해외)로 전화해 투자자 컨퍼런스 콜 재청취본을 들을 수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소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개인 소비자,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대기업에게 은행, 투자, 자산관리 및 기타 금융 및 리스크 관리 제품과 서비스의 전체 범위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인 금융기관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비교할 수 없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약 3500개의 리테일 금융센터, 약 1만 5000개의 ATM, 약 6000만 명의 인증된 디지털 사용자를 보유한 수상 경력의 디지털 뱅킹을 통해 거의 70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전 세계 기업, 정부, 기관,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범위한 자산군에 걸쳐 자산관리, 기업 및 투자 은행, 트레이딩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미국 내 1위 중소기업 대출기관(FDIC 기준)으로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혁신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온라인 제품 및 서비스 제품군을 통해 약 400만 개의 중소기업 가구에 업계 선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미국, 그 영토, 35개국 이상에 걸친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코퍼레이션 주식(NYSE: BAC)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투자자 문의처 리 맥엔타이어(Lee McEntire), 뱅크 오브 아메리카전화: 1.980.388.6780lee.mcentire@bofa.com 조나단 G. 블룸(Jonathan G. Blum),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고정수익)전화: 1.212.449.3112jonathan.blum@bofa.com 언론 문의처 조슬린 사이덴펠드(Jocelyn Seidenfeld), 뱅크 오브 아메리카전화: 1.646.743.3356jocelyn.seidenfeld@bofa.com

2026.07.15 12:10글로벌뉴스

[AI는 지금] AI 리서치 에이전트, 대규모 정보 조사에서 한계 확인

인공지능(AI) 리서치 에이전트가 여러 기업이나 인물, 제품을 동시에 조사하는 대규모 정보 수집 업무에선 아직 뚜렷한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아냈지만 조사 범위가 넓어질수록 누락이 늘었고, 제시한 근거가 주장 전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강도 자료 조사형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측정하는 공개 벤치마크 'WANDR(Wide ANd Deep Research)'을 발표했다. 경쟁사 분석과 기업 실사, 문헌 조사, 시장 분석, 제품 비교, 인재 발굴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는 500개 과제로 주요 AI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WANDR는 하나의 답을 찾는 기존 검색 평가와 달리 다수의 조사 대상을 발굴한 뒤 대상별 세부 정보와 근거 자료를 모두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또 조건에 맞는 기업이나 인물, 제품을 폭넓게 찾는 능력과 각 대상의 사실관계를 깊이 검증하는 능력도 함께 본다. 전체 과제는 중간값 기준으로 조사 대상 50개와 대상별 기록 4건으로 구성됐다. 500개 과제에서 각 시스템이 출처와 근거를 갖춰 제출해야 하는 기록은 총 17만495건에 달했다. 평가는 미리 구축한 정답표와 대조하지 않고 각 시스템이 제시한 웹페이지와 인용문을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처에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지, 해당 페이지가 조사 조건을 충족하는지, 인용문이 주장 전체를 뒷받침하는지 등을 항목별로 검증했다.평가 방식은 일부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도 점수를 주는 소프트 방식과 모든 정보와 근거를 갖춘 결과만 인정하는 하드 방식으로 나눴다. 조사 대상을 어느 정도 찾았는지와 각 항목을 완전하게 검증했는지를 구분해 보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에선 퍼플렉시티의 검색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서치 애즈 코드(Search as Code)'가 소프트 F1 0.363, 하드 F1 0.13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앤트로픽은 각각 0.249와 0.072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시스템의 소프트 F1은 최대 0.121, 하드 F1은 최대 0.035에 머물렀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요인으로 '서치 애즈 코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검색과 필터링, 병렬 처리, 데이터 결합, 중복 제거 등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반복 작업은 모델 밖에서 처리한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하드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최고 성능 시스템도 모든 조건을 충족한 조사 결과는 약 7개 중 1개 수준에 그쳤다"며 "대규모 조사에선 모델 자체 성능뿐 아니라 검색 절차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설계하느냐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선 조사 범위가 커질수록 성능 저하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도 보였다. 퍼플렉시티의 하드 정밀도는 조사 대상이 가장 적은 구간에서 0.235였으나 가장 많은 구간에서는 0.096으로 떨어졌다. 하드 재현율도 같은 기간 0.219에서 0.079로 낮아졌다. 기업과 임직원, 근거 페이지처럼 조사 단계가 복잡해질 때는 하락 폭이 더 컸다. 중간 검증 단계가 3개 이상인 과제에서 퍼플렉시티의 하드 정밀도는 0.019, 하드 재현율은 0.017까지 내려갔다. 앤트로픽과 오픈AI도 조사 구조가 깊어질수록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장 큰 병목은 근거 페이지를 붙이는 마지막 단계보다 조사 대상을 충분히 찾아내는 초기 단계에서 발생했다. 퍼플렉시티는 대상 발굴률 0.951과 추가 정보 확보율 0.967로 가장 높았지만 전체 조건을 충족한 대상 수는 크게 줄었다. 페이지를 확보한 뒤에도 사실 검증 과정에서 오류가 이어졌다. 제출된 페이지 가운데 33.6~68.3%는 세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인용문이 주장 전체를 뒷받침하지 못한 비율도 57.5~86.6%에 달했다. 퍼플렉시티는 조건 미충족 페이지 비율 41.4%, 불완전한 인용문 비율 57.5%를 기록했다. 관련 페이지를 찾았는지만 평가했을 때 소프트 F1은 0.531이었으나 인용문과 세부 조건까지 확인하자 0.363으로 낮아졌다. 이는 관련 자료를 찾아내는 것과 해당 자료로 모든 주장을 입증하는 것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의미다. 특히 조사 대상이 많아질수록 누락과 근거 부족이 늘어 기업 실사와 시장 분석처럼 정보의 완결성이 중요한 업무에선 별도 검증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현재 시스템은 일부 정확한 사례를 찾는 데는 성공하지만 요청된 전체 대상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각 주장에 완전한 증거를 붙이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넓고 깊은 리서치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다.

2026.07.15 12:06장유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성균관대와 AI·양자 생태계 구축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양자 융합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교육과 기술 실증,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 AI·양자 전환(AX·QX)을 가속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성균관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앵커사업단)과 AI·양자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협약을 맺고 ▲AI·양자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 ▲기업 AI·양자 활용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AI와 양자컴퓨팅을 접목해 지역 산업 혁신과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 양자컴퓨팅 기반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등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AI·양자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AI·양자 산학협력 협의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 AI·양자 전문인력과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기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업 대상 AX 및 QX 지원, 기술 실증(PoC)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오는 20~21일 서울AI허브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 일자리 대응을 위한 AI·양자 융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선 AI와 양자컴퓨팅 기초,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틱 AI, 업무 자동화 실습 등을 다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양자융합센터(KQNC)의 양자컴퓨팅 활용 지원 체계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 운영하는 KQNC를 개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 중심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업 실증과 기술 활용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AI와 양자가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로 부상하면서, 두 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와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앵커사업단과 함께 인재 양성과 기업 실증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양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붕 성균관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이 쌓아온 AI·양자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인재로 연결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기술 혁신을 지원해 지역·산업·대학 간 협력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1:41한정호 기자

가온전선,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에 수백억 규모 수주

가온전선(대표 정현)이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시설에 전력 인프라 공급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최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수백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까지 공급을 확대하며 반도체 전력 인프라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신규 팹 건설과 기존 생산시설의 증설·교체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하반기에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미국 기업이 추진하는 반도체 생산시설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배전 케이블은 생산라인과 공정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전력 기자재다.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만큼 신규 팹 건설은 물론 기존 생산시설의 증설과 노후 케이블 교체에서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한다. 호남권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미국에서도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가온전선은 LS전선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반도체 생산시설은 하나의 거대한 전력 인프라 현장”이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공급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1:33김윤희 기자

AI 에이전트가 보안관제 맡는다…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SOC' 출시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보안운영센터(AI-SOC)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위협 탐지부터 분석·대응까지 보안관제 전 과정을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해 기업이 자체 보안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전문 보안관제 수준의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I 기반 보안운영센터 서비스 '헬프나우 AI SOC'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SOC는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AI-SOC 서비스다. 기존 규칙 기반 탐지를 넘어 보안 로그의 전후 맥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분석 체계를 적용했으며 24시간 365일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위협이 발생하면 감염 자산 격리와 대응 플레이북 실행, 복구 지원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P)와 달리 AI 에이전트를 고객 환경에 직접 배치하는 구조다. 일반적인 MSSP가 외부 SOC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기업이 자체 인프라 안에서 AI 기반 보안관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전문 보안관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보안 이벤트를 종합 분석해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단일 통합 콘솔을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 이벤트 상관 분석 기능으로 위협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보안 이벤트 분석 효율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활용부터 AI 에이전트 운영까지 통합 관리해 AI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구축비를 전액 면제하고 300만원 상당의 운영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AI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안을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헬프나우 AI SOC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7.15 11:29한정호 기자

한국측량학회, 'ISPRS 2030' 인천 유치…100개국 3천명 모여

한국측량학회(회장 배태석)가 사진측량·원격탐사 분야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ISPRS 2030)총회를 국내 처음 인천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한국측량학회는 198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공간정보 분야 학술단체다. 측지·측량, 사진측량, 원격탐사, GIS, 디지털 트윈, 지오AI 등 공간정보 전 분야의 연구와 학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지상 ISPRS 2030 총회 조직위원장(한국측량학회 부회장, ETRI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학회는 국가공간정보체계(NGIS) 구축과 공간정보 정책 지원, 국내외 학술교류 및 국제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연구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ISPRS 2030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우리나라(인천)를 비롯해 호주(시드니), 중국(우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아부다비), 케냐(나이로비) 등 5개국 후보가 경쟁했다.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76표(46.91%)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결선 투표에서는 109표(67.28%)를 획득해 호주를 제치고 ISPRS 2030 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 ISPRS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사진측량·원격탐사와 공간정보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에 유치한 ISPRS 2030 총회는 오는 2030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약 100개국 3,000여 명의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상 조직위원장은 "2030년 행사에서는 사진측량이나 원격탐사, 지오AI, 디지털 트윈 등 미래 공간정보 기술과 국제 표준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 ISPRS 2030 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만 100억 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ISPRS 2030 총회 유치에는 한국측량학회를 중심으로 관련 학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PCO 디브리지와 더불어 국내 공간정보 연구기관, 산업계가 함께 추진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 지원과 협력도 주효했다. 배태석 한국측량학회 회장(세종대학교 교수)은 "이번 ISPRS 2030 총회 유치는 국가적 성과"라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상 ISPRS 2030 총회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4년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인 ISPRS 2030 총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총회 유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조직위원장은 또 "앞으로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위원회 활동과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학계, 산업계가 함께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국제 공간정보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7.15 11:28박희범 기자

창립 6주년 다올티에스, 'AI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 선언

창립 6주년을 맞은 다올티에스가 IT 유통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AI 플랫폼 '다올퓨전'과 'AI 팩토리'를 앞세워 고객 AI 도입·운영·최적화를 지원하는 'AI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다올티에스는 창립 6주년 기념 올 핸즈 미팅에서 AI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를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 총판 사업을 기반으로 수세·팔로알토네트웍스·업스테이지 등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AI와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회사는 지난 5년간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렸다. 2021년 1604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3336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8%를 기록했다. 임직원도 약 30명에서 80명 수준으로 확대됐고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 지사를 설립하며 조직 경쟁력을 강화했다. 다올티에스는 생성형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도 이어왔다. 'AI 팩토리 개념검증(PoC) 센터'를 구축해 지난 2년간 30여 건의 AI PoC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16개 국내 AI 독립소프트웨어기업(ISV)과 글로벌 벤더를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AI 올인원 플랫폼 다올퓨전도 출시했다. 다올퓨전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후 공공·금융·제조·교육 등에서 30건 이상의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APJC 파트너 베스트 프랙티스와 수세 글로벌 행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최근 AI 시장이 개별 모델이나 솔루션 경쟁을 넘어 다양한 AI 모델과 데이터, GPU 인프라, 보안, 운영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AI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자 AI·보안·클라우드·데이터 플랫폼 역량 강화와 다올퓨전 사업 확대, 국내 AI ISV와 글로벌 벤더 협력 생태계 확대, 지역 시장 공략 등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별 글로벌 벤더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AI ISV의 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객과 파트너, 글로벌 벤더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하는 AI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강화한다는 청사진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지난 6년은 우리가 단순 IT 유통기업을 넘어 AI 시대를 준비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온 시간이었다"며 "사업 영역 확대와 AI에 대한 선제적 투자, 플랫폼 중심 사업 전환이 오늘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시장은 개별 솔루션 중심에서 다양한 AI 모델·데이터·인프라를 연결하고 운영하는 생태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며 "AI 팩토리와 다올퓨전을 기반으로 고객 AI 도입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고객과 파트너, 글로벌 벤더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하는 AI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로서 고객의 AI 성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5 11:21한정호 기자

하이퍼클라우드,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XR 역사체험 전시 구현

XR 전문기업 하이퍼클라우드는 15일 퀄컴과 협력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확장현실(XR) 전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XR 전시는 퀄컴 사회 공헌 이니셔티브 '퀄컴 포 굿'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퀄컴과 서울역사박물관, 하이퍼클라우드와 스마트글래스 제조사인 피앤씨솔루션이 협업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협력해 AR 글래스 콘텐츠 전반을 개발했다. 이를 구현할 기기로 스냅드래곤 XR2 1세대 탑재 '메타렌즈2'를 활용했다. 전시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조선시대부터 근대,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체험하게 된다. 도시 방어 체계를 3차원 시각화한 '한양도성', 일제 강점기 서울 시내를 오가던 '경성전차', 88 서울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소년' 등 콘텐츠가 제작됐다. 이동시 별도 조작이 필요했던 오디오 해설이나 스마트폰 기반 가이드와 달리 위치 기반으로 콘텐츠가 자동 실행되는 핸즈프리 XR 전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XR 기반 전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박경규 하이퍼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체험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로 재해석한 시도"라며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에 콘텐츠 기술을 더해, 문화와 기술을 누릴 기회가 충분치 않았던 이들에게도 서울의 시간이 한층 가까이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박물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서울의 찬란한 역사를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AR 글래스 기반 XR 전시는 스냅드래곤 XR 플랫폼의 혁신 기술이 만들어내는 몰입감 높은 지능형 경험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2026.07.15 11:18권봉석 기자

美 정부,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공식화…"초기 인도물량 미미"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H200이 중국과 홍콩에 수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공급된 초기 물량은 제한적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제프리 케슬러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차관보가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올해 초 수출 라이선스 승인 후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인도 절차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슬러 차관보는 청문회에서 중국으로 H200 수출 현황을 묻는 질문에 "수출이 시작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출하된 규모에 대해서는 "우리가 승인한 라이선스 하에서 수출된 H200 칩의 양은 극히 적은(very few) 수준이고, 중국의 전체적인 국가안보 관점에서 볼 때 극히 미미한(trivial) 분량"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케슬러 차관보는 "우리는 국가안보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상업적 거래에 대해서만 엄격한 요건을 전제로 면밀히 검토해 승인하고 있다"며 "중국으로 유입되는 고성능 칩의 양과 기술 수준을 철저하게 제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 5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제이디닷컴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H200 구매를 허가한 바 있으나, 실제 통관 및 인도 실적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미 정부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회사인 ZTE 캉쉰 텔레콤과 서버 제조사 맥인프라에 대해서도 엔비디아 H200 구매를 추가 승인했다. 클라우드 기업 킹소프트의 자회사 역시 H200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 가속기 사용 허가를 새롭게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H200은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추론에 필수인 핵심 반도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적 개시가 규제 환경 속에서도 시장 활로를 뚫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평가하는 한편, 상무부의 엄격한 건별 검토 체제와 미·중 갈등에 따른 불안정성이 여전해 대규모 공급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한다.

2026.07.15 11:09전화평 기자

KTL, 부울경 통합교육으로 지역 산업 AI 융합 역량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부산산학융합원·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함께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권 AI 융합 기술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디지털 전환(DX)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에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재직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이 주관하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부울경 수행기관이 시·도 경계를 넘어 공동 기획·운영한 첫 통합 재직자 교육이다. KTL 관계자는 “초광역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 방향에 맞춰 동남권 산업의 AI 융합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AI 기반 DX 이해와 스마트공장 활용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확! 높이기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 지역 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돼 지역 산업 협력 기반을 다졌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부울경 수행기관과 지역 대학이 함께 마련한 동남권 통합 인력양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AI 융합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1:08주문정 기자

LG엔솔, 구글 최대 '태양광∙ESS' 사업에 배터리 공급

구글이 자체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사업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한다. 14일(현지시간) 구글과 신재생에너지 독립발전사업자(IPP) 사이프레스크릭에너지(CCE)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스틸 리버 에너지센터'를 추진한다면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CE와 함께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립한다. 구글은 해당 프로젝트의 초기 발전량 전량을 구매해 청정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 약 2GWh 규모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향후 2.9GWh로 ESS 배터리 사용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현지에서 생산한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솔루션 'JF2 DC 링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번 공급 규모를 약 수천억원으로 추정한다.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구글의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37%, 마이크로소프트는 24% 증가하는 등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빅테크들은 전력 수급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적극 수급하고 있다. 지난해 구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재생에너지 구매 용량은 전세계 기업 구매 용량의 49%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 5월 DTE에너지와 함께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이어 빅테크 AI 전력 수요와 연결된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구글은 이번 프로젝트에 미국산 태양광 모듈이 투입되며, 미국에서 시스템들이 조립되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배터리셀의 경우 미국에서 전량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배터리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 선제적으로 미국 현지 공급망을 갖춘 점이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중국산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미국 현지산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국 미시간 홀랜드, 오하이오 L-H 배터리 컴퍼니, 테네시 얼티엄셀즈, 캐나다 넥스트스타 등 북미 4개 거점에서 ESS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내 미시간 랜싱 공장도 ESS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글로벌 ESS 생산능력을 60GWh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 중 50GWh 이상을 북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기준 약 140GWh의 누적 수주를 확보하고 올해도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2026.07.15 11:06김윤희 기자

조영탁 휴넷 대표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도"...'랩스' 선보여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 Powered Learning FESTA(이하 APL 페스타)'를 개최했다. 'AI Powered Learning' 시대를 이끌 핵심 플랫폼 '랩스(LABS)'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개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AI 시대 기업교육의 변화 방향을 살펴보고, 휴넷이 자체 개발한 주요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탁 대표는 'AI가 바꾸는 기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휴넷의 'AI Powered Learning'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AI 등장으로 모두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는 시대에서, 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을 적시에 제공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휴넷은 27년간 축적한 기업교육 데이터와 노하우를 AI 기술과 결합해 학습자에게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학습을, 기업에는 성과로 이어지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한 '랩스'는 기업교육의 핵심 인프라인 온라인 연수원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한 학습경험플랫폼(LXP,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이다. 기존 연수원이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었다면, 랩스는 AI가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이력을 분석하고, 교육 담당자의 운영과 성과 관리까지 지원하는 AI 기업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학습자는 직무별로 세분화한 2만2천여 개의 스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개인의 학습 이력과 역량을 분석해 지금 가장 필요한 학습을 추천받는다. 이를 통해 모두가 같은 교육을 받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직무와 역량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성장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담당자는 교육 과정 설계부터 운영, 조직의 스킬 현황 분석, 성과 관리까지 기존에 여러 시스템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랩스 하나의 플랫폼에서 AI와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교육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직의 역량과 교육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열린 'APL 페스타'에서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ASU) 디지털혁신총괄 데일 존슨(Dale Johnson)이 영상 강연을 했다. 그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대량 표준화가 아니라 대규모 개인화(Mass Personalization)"라며 "AI는 필요한 학습을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순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랩스를 비롯해 '아이런(AI 코치)', '러닝메이커(하이브리드 러닝 솔루션)', 'AI Powered 케이스 스터디(의사결정 훈련)', '터닝포인트 큐브(리더십 진단)' 등 주요 AI 학습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스킬 갤럭시'에서는 자신의 직무를 입력하면 AI가 개인에게 필요한 스킬과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과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AI 롤플레잉' 체험존에서는 실제 업무 상황을 AI와 연습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AI가 바꾸는 새로운 학습 방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인사팀 관계자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 추천은 물론 상담이나 고객 응대처럼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교육까지 AI로 구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오늘 선보인 솔루션들은 AI가 실제 기업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휴넷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가장 먼저 교육 현장에 적용하며 AI Powered Learning 시대를 선도하고 기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1:0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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