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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 2026, 전 세계 감독 700여명 선임…강동훈 등 한국 사령탑 확정

e스포츠 재단(EF)은 오는 11월 리야드에서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ENC 2026)'을 이끌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대표팀 감독 700여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90개 이상의 주요 e스포츠 조직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이들 사령탑은 선수 발굴과 전략 수립을 주도하며, 오는 5월 10일까지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팀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Hirai' 강동훈 감독을 필두로 배틀그라운드 'LashK' 김동준, 발로란트 'SilKanon' 김경민 등 다양한 종목의 베테랑 지도자들로 진용을 꾸렸다. 이 밖에도 모바일 레전드: 뱅뱅의 'Panda' 임창록과 아너 오브 킹즈의 'YK' 장형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Nova' 이시헌이 합류해 국내 e스포츠 생태계의 폭넓은 인재 풀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칠레의 카밀라 'Mia' 로페즈와 독일의 사브리나 'SYA' 스타르케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며 글로벌 무대의 다양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재단 측은 감독 선임이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국가의 명단과 개인전 및 일부 팀 기반 종목의 공개 예선 등 세부 일정을 향후 몇 주 내로 순차 발표할 계획이다. 랄프 라이히어트 EF 최고경영자(CEO)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은 그 구조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핵심 단계”라며 “팀이 e스포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면, 감독은 선수와 팬들에게 신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들은 각 팀에 정체성과 방향성, 그리고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대표팀 파트너에서 700명 이상의 감독이 선임된 가운데, 국가 기반 경쟁이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즉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4 12:50정진성 기자

현대차그룹, 베트남서 자동차 인재 양성…코이카·정부와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 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코이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레 꿘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설계에 참여하고, 금형·성형·용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코이카는 사업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베트남 정부는 직업교육 기관을 통한 행정·인프라 지원을 맡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2031년까지 운영되며, 베트남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기술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성된 인력은 현지 산업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김 사장은 "베트남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라 전문 인력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교육 기회 제공과 산업 현장 진출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산업 고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현지에서 8만251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베트남에서 교육·환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현대점프스쿨 베트남', 글로벌 장학사업,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2026.04.24 12:33김재성 기자

[AI는 지금] "모델 경쟁 끝났다"…해외 CSP 3사, 'AI 거버넌스'로 승부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빅3가 단순한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을 넘어 'AI 거버넌스(통제·관리)'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보안 격리와 실행 통제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직원' 시대를 겨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22일 '파운드리 에이전트 서비스(Foundry Agent Service)'를 통해 에이전트 전용 '호스트형 에이전트(Hosted Agents)' 기능을 공개 프리뷰로 선보였다. 에이전트가 코드를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할 때마다 독립된 가상머신(VM) 수준의 샌드박스를 실시간 할당해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작업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는 다수 사용자가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인 탓에 에이전트가 임의 코드를 실행할 경우 보안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었다. MS는 이를 하이퍼바이저 기반 격리 구조로 해결하며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과 파일 시스템 유지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에이전트가 중단 후 재개되더라도 이전 작업 상태를 그대로 이어가는 '지속성(Persistence)'을 기본 기능으로 내세웠다. 비용 구조 역시 바꿨다. 에이전트가 유휴 상태일 경우 자원을 자동으로 줄여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스케일 투 제로(Scale-to-zero)' 방식을 적용해 실제 업무 단위 중심의 과금 구조를 제시했다. AWS도 유사한 방향으로 대응에 나섰다.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 내 코드 인터프리터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가 생성한 코드를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버리스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해 필요 시에만 자원을 할당하는 구조로, 보안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글 클라우드는 인프라 레벨에서 접근하고 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통해 데이터센터 자체를 기업 내부나 특정 환경으로 확장 배치함으로써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물리적 격리를 구현한다. 여기에 '버텍스 AI 에이전트 빌더(Vertex AI Agent Builder)'를 결합해 고보안 환경에서도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글로벌 CSP들이 이처럼 보안·격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 에이전트의 기업 내 실사용 단계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경쟁의 중심이 '누가 더 뛰어난 모델을 보유했는가'에서 '누가 더 안전하게 에이전트를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 입장에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AI라도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과 데이터 처리 과정이 통제되지 않으면 실제 업무에 투입하기 어렵다. 이에 CSP들은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샌드박스) ▲유휴 시 비용을 줄이는 구조 ▲에이전트별 신원 및 권한 관리 체계 등을 인프라 단에서 기본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MS와 AWS가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논리적으로 격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구글은 GDC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업계에선 이 같은 흐름을 두고 클라우드의 '에이전트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단순히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공간' 자체를 설계하는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봤다. MS 측은 "전통적인 컴퓨팅은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인스턴스를 공유하도록 설계됐지만 이는 에이전트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며 "각 에이전트는 고유한 격리 환경과 지속적인 상태를 갖춘 전용 인프라 위에서 구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24 12:27장유미 기자

현대차, 중국 전동화 승부수…'아이오닉 V' 세계 첫 공개

[베이징(중국)=류은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중국 전략형 모델을 앞세워 현지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에서 '아이오닉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V는 지난 9일 공개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 양산형 모델로, 중국 고객 수요를 반영한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현지 기술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맞춘 플랫폼과 배터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차 공개와 함께 중국 시장 전략도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합자 파트너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함께 베이징현대에 80억 위안(약 1조 5500억원)을 공동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제품 개발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5년간 중국 시장에 20종 신규 전동화 모델을 투입하고, 베이징현대의 연간 5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빠른 개발 속도, 우수한 배터리 공급망, 까다로운 전기차 소비자, 고도화된 혁신 생태계를 모두 갖춘 곳이 바로 중국"이라며 "현대차에게 중국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베이징현대에 대한 대규모 투자,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 출시,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공식 론칭, 그리고 아이오닉V 공개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야심차며,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며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V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인 '디 오리진'을 반영해 '최고의 첫인상'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장 4900㎜, 전폭 1890㎜, 축간거리 2900㎜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27인치 4K 대형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95 칩셋,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반 8개 스피커 시스템도 적용했다.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샤시 튜닝과 차체 강성 보강, 차음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9에어백, 스마트 AI 기능, 워크 어웨이 락 등 안전·편의 사양을 담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V에 베이징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CATL과 협업한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1회 충전 시 600㎞ 이상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와 협업한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V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규 전동화 SUV를 추가 출시하고, 주력 라인업을 중·대형급과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측면에서는 주요 도시에 독립 브랜드 거점과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원 프라이스' 정책과 충전·배터리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이오닉V를 비롯해 ▲비너스 콘셉트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아이오닉9 절개차 ▲아이오닉5 N 절개차 등 총 9대 차량과 모베드 2종을 전시한다.

2026.04.24 12:00류은주 기자

우주청-ETRI, 드론-로봇 택배시스템 제주서 실증…"5년내 상용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론과 로봇을 연계한 택배 실증에 나섰다. 5년내 상용화가 목표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드론-배송 협업 로봇 시스템-도킹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최대중량 40kg 화물 배송 실증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실생활에서 100% 신뢰성을 갖는 문 앞 배송이 목표다. 화물 탑재 드론이 물류 창고에서 이륙해 자동 비행만으로 배달지 근처에 착륙하면, 로봇이 고객까지 배송한다. 이 사업은 ETRI가 지난 2023년부터 올해말까지 '드론-로봇 연계 도심지 고중량 화물 멀티모달 배송 기술 개발' 과제로 진행 중이다. 사업 예산은 올해만 74억 5,800만원이다. 실증에는 이 가운데 25억원이 집행된다. 참여 기업은 그리폰다이나믹스, 가이온, 뉴빌리티 등 7개다. 드론과 로봇이 연계된 도심지 내에서 최대중량 40kg 화물 비대면 운송체계 구축과 문 앞 배송 상용화를 위한 수요처 현장 실증이 목표다. 첫 실증은 ETRI와 연구개발 기업들이 지난 3월 26일부터 1개월 동안 제주 금능포구를 출발해 비양도까지 1.8km를 최대 40kg 생활용품 등을 싣고, 문 앞까지 배송했다. 제주도 드론 배송 공공앱 '먹깨비'를 이용해 비양도 내 사용자가 물품을 주문하면, 배달지에서 상품을 받아 56개 배달점으로 배송한다. 배송 품목은 생활물류, 편의물품, 배달음식, 특산물 역배송 등 다양하다. 실증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루어졌다. 우주청은 이번 실증이 마무리되면, 무인 배송 적용 항공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무인배송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청은 이번 제주 실증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실증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우주청은 드론-로봇 협업 배송서비스가 유통물류 사각지대(도서·산간지역) 거주민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도심지 배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향후 물류를 혁신하는 무인 배송서비스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국내 배송서비스를 5년 이내에 상용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2:00박희범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AI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 AX아카데미'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 및 실습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디지털 커머스 판매 등 경영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환경에서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경쟁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55손희연 기자

신한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분기 대비 '1195.8%' 뛰었다

신한투자증권이 수수료 수익 확대와 상품운용 이익 흑자를 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2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작년 4분기 223억원 대비 무려 1195.8% 급증했다. 10배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지난해 1분기(1079억원)와 비교해도 167.4%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수수료 마케팅 등에 힘입어 리테일 고객이 몰리며 수수료 이익이 급증했다. 올해 1분기 수수료익은 407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761억원)에 비해 47.6%, 작년 1분기(1925억원)과 비교해 111.7%나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손실이 났던 상품운용 부문에서 플러스 전환된 것도 신한투자증권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5년 4분기 상품운용 부문서는 604억원이 적자였으나 올해 1분기 1623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최근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 매수를 늘려나가고 있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확대를 위해 6월말까지 RIA 개설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생산적 금융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 중이다.

2026.04.24 11:52손희연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저작권위원회, 도서관 저작권 교육 협력 강화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2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저작권 교육 전문성 강화와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운영해 온 국립중앙도서관과 저작권 전문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협력해 도서관 실무에 특화된 저작권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5월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서 콘텐츠 제작 과정에 필요한 저작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인공지능과 도서관 저작권'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도 공동 운영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도서관 현장 실무자가 맞닥뜨리는 저작권 쟁점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함께 추진해 도서관 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이 열린 이날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바로 알기'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작권 상식을 퀴즈와 룰렛 게임으로 체험하며 저작권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작권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국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28김한준 기자

직스테크놀로지-서울영상高, AI·SW 인재 양성 MOU

국산 AI CAD 솔루션 전문기업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는 서울영상고등학교(교장 김은미)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스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환경 구축과 산업 연계 실무 교육 확대가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직스테크놀로지는 자사 AI CAD 소프트웨어 'ZYXCAD AX' 교육용 라이선스 약 1500 카피(copy)를 무상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설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설계 사고력'과 '실무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취업 연계형 모델로, 3D 모델링과 무대·인테리어 설계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ZYXCAD AX'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설계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여, 설계 최적화와 실무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도면 작성·수정·협업 대응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빠른 시안 제작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 방산, 건축, 건설,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대표 제품 'ZYXCAD AX'는 440여 가지 자동화 기능을 갖췄으며, AI 설계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ZYX SPACE)'와 GIS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 '다이브(DIVE)'를 통해 설계와 공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영상고등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및 영상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산업 연계형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설계 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계 역량을 교육과 연결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학생들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영상고등학교 김은미 교장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AI 설계 솔루션 'ZYXCAD AX (직스캐드 AX)'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SK AX, 우미건설, LS그룹, 현대스틸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국가유산청 등 공공·연구기관으로 도입이 확대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6.04.24 11:26방은주 기자

"공개 미룬 앤트로픽 '미토스', 위험성 과장됐다"

사이버 범죄 악용 우려로 일반 공개를 미뤘던 앤트로픽의 취약점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 위험성이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토스가 취약점 탐지 효율을 높여주는 유용한 도구라는 점은 인정되지만 앤트로픽이 강조한 수준의 압도적 위협 모델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이런 평가를 토대로 미토스가 과대 평가된 측면이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프리뷰 버전에 일부 비인가 사용자가 접근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미토스는 성능 논란과 함께 보안 관리 부실 문제까지 겹쳐 비판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토스 프리뷰 버전을 체험한 초기 사용자들은 아직 인간 보안 연구원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평가자들은 "보안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자동화 도구로서는 환영할 만하다"면서도 "앤트로픽이 강조했던 '엄청난 해킹 도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AWS와 모질라 등 초기 테스트 참여 기업은 미토스가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내 보안 팀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유용한 도구임은 인정하면서도, 인간 보안 연구원의 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모질라의 바비 홀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토스가 파이어폭스 150에서 271개의 취약점을 발견했지만, 엘리트 인간 연구원이 찾을 수 없는 종류나 복잡성의 취약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위협할 만한 제로데이 머신이라기보다는 훌륭한 자동화 보조 도구에 가깝다는 것이다. 보안 연구원들도 앤트로픽의 주장이 부풀려졌다고 비판했다. 데반시 연구원은 미토스의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뒤 "발견된 버그 자체는 진짜지만 미토스에 대한 이야기는 오정보와 과장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앤트로픽이 주장한 파이어폭스 익스플로잇은 보안 장치인 브라우저 샌드박스가 해제된 유리한 환경에서 실행되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인간 개입이 필요했다. 또 리눅스 커널 버그는 미토스가 아닌 공개 모델인 '오퍼스 4.6(Opus 4.6)'이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연구원 다비 오텐하이머는 앤트로픽의 244페이지 분량 문서에 실제 제로데이에 대해 CVE 목록, CVSS 분포 등 정확한 지표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공격형 AI 해킹 기업 호라이즌3의 스네할 안타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태에 대해 "솔직히 말해 아무것도 아닌 일(nothingburger)이다"라며 "해커들은 당신을 해킹하기 위해 굳이 미토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4.6이나 다른 오픈소스 모델들로 이미 취약점 연구를 충분히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당초 앤트로픽은 미토스가 강력한 '제로데이(Zero-day) 해킹 머신'이 될 수 있다며 일시적으로 일반 공개 대신 금융사와 IT 기업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이름 아래 제한된 조직에만 프리뷰 형태로 모델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앤트로픽 대변인은 공식 생산 API가 아닌 제3자 벤더 환경을 통해 글래스윙 파트너가 아닌 일부 인원이 미토스 프리뷰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유출은 앤트로픽 등 주요 AI 연구소에 인력을 공급하는 스타트업 '머코어(Mercor)'의 최근 데이터 유출 사태와 연관이 있다. 비공개 디스코드 채널 소속인 소수의 인원이 기존 앤트로픽 모델들의 패턴을 바탕으로 미토스의 온라인 위치(URL)를 유추해 접근에 성공한 것이다. 다행히 이들은 악의적인 목적 없이 단순히 모델을 테스트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계는 이번 사태를 두고 정교한 해킹 공격이 아닌 협력업체와 단순한 예측만으로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꼬집었다. 기만 기술(Deception-tech) 기업 아칼비오의 람 바라다라잔 CEO는 "미토스 유출은 정교한 공격이 필요 없이 그저 계약업체, URL 패턴, 출시 첫날의 추측만으로 충분했다"며 "이는 모델의 성능이 문제 되기도 전에 통제된 배포 모델이 가장 취약한 고리에서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26.04.24 11:26남혁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 4월 30일 개막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세종중앙공원 관리동에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전통문화와 접목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전시를 구현한다. 전시는 실내와 야외 두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는 보자기 작품 전시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세종중앙공원 관리동 외부에서는 보자기를 활용한 야외 설치작품이 운영된다. 특히 야외 설치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총 4종 운영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도 예절과 다식을 포장해 보는 '다도 체험', 보자기 포장 및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매듭법 체험'을 마련했다. 무료 프로그램은 전시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자기 조각을 활용한 '콜라주 만들기'와 패브릭 펜을 활용한 '보자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유료 체험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차 사전 예약이 현재 진행 중이다.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차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체험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우리 전통문화와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11:23김한준 기자

정부, 창업도시 10곳 지정한다...4대 과기원 소재지 우선 선정

정부가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 지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사업을 시행한다. 중기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0일 발표한 국가창업시대 정책방향의 후속 과제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 수준의 창업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창업도시'란 지역 대학·연구소의 혁신인재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실증 인프라 등 지역의 창업자원을 기반으로, 사업화 연구개발(R&D)·투자 등 정부의 창업지원 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 지역 내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를 말한다. 중기부는 다음달중 지방정부와 4대 과기원 등이 참여하는 '창업도시 전략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별 산업․기술 특성이 반영된 '창업도시 조성 방향'이 발표되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석 기관 간 업무협약도 이뤄진다. (아래 전국확산 지도) 1. 추진 배경 현재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국가 단위 및 서울은 글로벌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은 글로벌 경쟁력에서 크게 뒤처진 상황이다. 실제 주요 지역 도시들의 창업생태계 순위는 300위권 이하에 머무르고 있으며, 투자·인재·인프라 등 핵심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창업자원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거점 중심의 '다핵형 창업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해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 100위권 창업도시 5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2. 추진 방향 및 추진 내용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역에 조성하기 위해 「'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➊ 4대 과기원 소재지를 테크 창업도시로 선정 →'30년까지 10곳 조성 중기부는 우수한 인재 양성 인프라를 갖춘 4대 과학기술원 소재 지역(대전, 대구, 광주, 울산)을 창업도시로 우선 선정해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4대 지역에서는 과기원별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신규 지정(~'27년 4개), 과기원 내 '창업원' 신설 및 과기원-지역대학 교육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원의 교수 및 학생 창업을 저해하는 창업 규정과 학사제도를 대폭 완화(창업 휴직(現 3년)·겸직(現 2년) 기간 연장, 창업 휴학(現 4년) 제한 폐지 등)해 대학발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4대 창업도시 선정 이후에는 지역 주력산업(벤처금융, 에너지 및 로컬 등)과 연계해 6개 도시를 추가 선정한다. 6대 지역의 경우 지방정부가 지역 특색에 맞는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정부가 예산과 사업 등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 공급하는 “지방정부 주도, 중앙정부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 데이터 및 실증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실증형 기술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➋ 거점 창업도시 내 창업기업의 성장․정착 기반 마련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화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히 지역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부담금을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전용 연구개발(R&D) 및 팁스(TIPS)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도시 내 신기술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성장의 걸림돌을 해소한다. 또한 2026년 4500억 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모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3.5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정부 수요를 반영해 지역의 국·공유재산을 활용한 창업기업의 공동기숙사, 사무·네트워킹 공간 등 정주‧창업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➌ 지방정부 중심 창업도시 거버넌스(민관협력) 구축 '사업화', '투자', '연구개발(R&D)․실증' 등 종합지원을 위해 지역 내 혁신기관(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창업도시 추진단'을 통합 거버넌스(민관협력)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젤투자허브 및 한국벤처투자 지역 사무소도 대폭 확충해 투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주체를 통합하는 지역 창업 행사를 창업도시에서 개최해 기술·사업화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3. 향후 일정 창업도시로 지정된 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중기부는 연간 단위로 추진 성과 등을 점검하고, 그 점검 결과를 반영해 과업 및 지원 규모를 조정하면서 '30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단순히 공간 조성을 넘어 인재와 자본,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고, 창업가들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를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1:10방은주 기자

지택, AMD 기술로 구동되는 G140 코파일럿+ PC 출시로 러기드 모빌리티 재정의

새로운 G140 태블릿, 경량의 현장 친화적 디자인에 AI 기반 성능과 MIL-STD 완전 러기드 보호를 결합 주요 내용: 지택이 코파일럿+ PC(Copilot+ PC)로서 첫 번째 AMD 기반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 새로운 G140 태블릿을 출시했다. G140은 현장에서 까다로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다목적 러기드 기기를 필요로 하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G140은 차세대 UX10, F120, B360 Plus, S510AD를 포함한 지택의 업계 선도적인 러기드 코파일럿+ PC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페이, 2026년 4월 24일 /PRNewswire/ -- 러기드 컴퓨팅 및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이자 첨단 자체 생산 역량을 갖춘 제조사인 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지택')가 4월 24일, 완전 러기드 코파일럿+ PC[1]인 새로운 G140 태블릿 출시를 발표했다. Getac Redefines Rugged Mobility with Launch of G140 Copilot+ PC, Powered by AMD Technology AMD 라이젠™(AMD Ryzen™) 기술로 구동되는 G140은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까다로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다목적 현장 대응형 기기를 필요로 하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분야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다. 아키텍처 연속성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 지원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함에 따라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기존 인프라와의 원활한 호환성 및 플랫폼 일관성을 점점 더 중시하고 있다. 아키텍처 연속성에 대한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해 지택은 최근 출시된 S510AD 코파일럿+ PC를 시작으로 이번 G140 코파일럿+ PC까지 AMD 기반 러기드 솔루션을 포함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러한 추가는 특정 통합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더 큰 배포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IT 환경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실시간 AI 기반 성능 G140은 현장에서의 최적의 생산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AMD 라이젠™ AI 5 340/7 350 CPU, AMD 라데온™(AMD Radeon™) 840M/860M GPU, AMD XDNA™ 2 NPU(최대 50 TOPS)를 탑재해 업무 현장에서 직접 원활한 AI 기반 처리 성능과 고품질 비주얼을 제공한다. 이 첨단 AMD 아키텍처는 효율성에 특화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성능 타협 없이 긴 교대 근무 시간 동안 충전 간격을 지원하는 탁월한 배터리 지속력을 제공한다. G140은 또한 멀티태스킹에서도 탁월해 까다로운 현장 애플리케이션을 높은 응답성으로 처리한다. 또한 통합 그래픽 역량은 전문가들이 별도의 GPU 없이도 고해상도 지도와 복잡한 도면을 뛰어난 선명도로 볼 수 있게 한다. Wi-Fi 7, 블루투스 5.4, 4G LTE(선택 사양), 5G Sub-6(선택 사양), 듀얼 SIM(선택 사양) 등 광범위한 통신 옵션으로 원격 지역에서도 연결을 유지하며, 기본 탑재된 두 개의 USB 4 포트는 고속 데이터 전송, 고해상도 영상 출력,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현장 친화적 디자인 G140의 핵심은 1,000니트의 밝기와 직사광선 가독성을 갖춘 14인치 루미본드(LumiBond) 스크린으로, 변화무쌍한 날씨 조건의 야외 작업 시 탁월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수동 모드 전환 없이 손가락, 스타일러스, 장갑 입력에 자동으로 적응하는 지택의 스마트 터치(Smart Touch) 자동 감지 기술과 새로운 듀얼 스피커 설계가 사용성을 높여 시끄러운 실내외 환경에서도 적합하다. G140은 또한 지택의 핫 스왑 가능 배터리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장시간 중단 없는 사용을 위한 고용량 배터리(선택 사양)를 수용할 수 있다. TPM 2.0,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얼굴 인증 카메라, AMD PRO(선택 사양), HF RFID 리더(선택 사양), 지문 리더(선택 사양), 스마트 카드 리더(선택 사양)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기능이 중요 데이터를 항상 안전하게 보호한다. 다양한 휴대 및 거치 옵션으로 현장에서의 이동성이 향상된다. 여기에는 하드 핸들, 회전 핸드 스트랩, 마그네틱 마운트 및 킥스탠드가 포함되며, 후자 세 가지는 G140 섀시의 일부인 통합 VESA 마운트를 통해 구현된다. 이러한 옵션들은 G140을 편리하게 휴대하거나 핸즈프리 조작을 위해 인근 표면에 거치할 수 있다. 헤이비스(Havis)와 갬버 존슨(Gamber-Johnson)의 차량용 독 또한 차량 내 안전한 충전 및 작동을 지원한다. 휴대성과 경량 폼팩터를 갖춘 완전 러기드 보호 모든 지택 기기와 마찬가지로 G140은 다른 기기나 장비가 작동을 멈출 수 있는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MIL-STD-810H 및 IP66 인증, 4피트(1.2m) 낙하 내성, 영하 29도~63도(영하 20도~145도 화씨)의 작동 온도 범위는 까다로운 작업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해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완전 러기드 성능에도 불구하고 G140은 매우 가볍다. 단 1.79kg/3.95파운드의 무게로 장시간 휴대하고 작업하기 편리하다. 현장 전문가를 위한 다목적 디지털 솔루션 G140의 강력한 사양과 경량 폼팩터는 공공 안전,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여러 중요한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공공 안전: 경찰관과 소방관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G140을 대응 차량에서 분리해 현장에서 직접 증거를 수집하고, 상황 인식을 높이며, 다른 대응팀과 중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사와 기술자는 G140의 강력한 처리 역량을 활용해 도로변이나 서비스 센터에서 진단을 실행하고, 작업을 관리하며, 재고 수준을 확인하고, 긴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조업: 공장 운영자는 G140을 사용해 시설 전반의 자산 데이터를 캡처하고 적시에 공유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예측 계획 및 유지 보수 이니셔티브를 가능하게 한다. 지택의 포괄적인 멀티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일부 G140은 선택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기반 성능을 제공하는 지택의 업계 선도적인 러기드 코파일럿+ PC 포트폴리오의 최신 추가 제품이다. 전체 라인업은 현재 다음을 포함한다. UX10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텔(Intel)) F120 완전 러기드 태블릿(인텔) B360 Plus 완전 러기드 노트북(인텔) S510AD 러기드 노트북(AMD) G140 완전 러기드 태블릿(AMD) 지택 테크놀로지의 제임스 황(James Hwang) 사장은 "전 세계 조직들이 운영에서 AI의 힘을 점점 더 활용함에 따라 강력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러기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140 출시를 통해 우리는 엣지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고, 실시간 분석 역량을 현장 전문가들의 손에 직접 쥐여주며, 아무리 혹독한 조건에서도 타협 없이 중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140은 2026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getac.com 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1] 코파일럿+ PC로 인정받으려면 기기에 40 TOPS(초당 조 단위 연산)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포함되어야 하고, 최소 16GB RAM과 256GB SSD 스토리지를 갖춰야 하며, 최소 한 가지 형태의 생체 인식 보안 인증을 지원해야 한다. 지택 소개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는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바디 착용형 카메라, 차량 내 영상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엔터프라이즈 영상 분석 솔루션을 포함한 AI 가능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지택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일선 근무자들이 탁월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지택은 국방, 공공 안전, 구급차, 소방 및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업, 운송, 물류 분야에 걸쳐 10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택은 최근 뉴스위크(Newsweek)의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etac.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지택 인더스트리 블로그에 참여하거나 링크드인과 유튜브에서 지택을 팔로우할 수 있다. Getac 및 Getac 로고는 지택 홀딩스(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기타 브랜드 또는 상표는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5 지택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

2026.04.24 11:10글로벌뉴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삼천당제약', 7거래일 만에 주가 상승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삼천당제약이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38만원으로 시작한 삼천당제약 주가는 오전 한때 3만2500원 오른 41만2500원을 기록했고, 오전 11시 기준 전일대비 3.82%(1만5000원) 상승한 39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이달 초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의 주식매각과 플랫폼 특허 관련 내용 등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우선 고점 먹튀 등의 논란이 일었던 전인석 대표의 2500억원 규모의 주식 매각과 관련해서는 당일 철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S-PASS' 특허와 관련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한 채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27조 및 제32조에 근거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를 미이행(부과벌점 5.0)한 삼천당제약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제대로 의혹을 해명하지 못한데 이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까지 되면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기자회견 당일인 4월6일 종가 기준 61만8000원(전일 대비 4.63% 하락)이던 주가는 4월23일 종가 기준 38만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거래일 동안 하락을 이어가며 4월15일 55만5000원이던 주가는 17만5000원 하락한 38만원으로 낮아졌다. 한편 4월24일 기준 삼천당제약의 52주 최고가는 123만3000원, 최저가는 12만7600원이다.

2026.04.24 11:08조민규 기자

독일 게임 산업 고용률 3% 감소…2년 연속 하락세

독일 게임 산업의 고용 규모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게임 업계의 구조조정과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독일 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독일 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분야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3% 감소한 1만 22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하락세를 이어간 수치다. 반면 게임 관련 기업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올해 독일 게임 기업은 917개에서 956개로 약 4% 증가했다. 특히 개발 전담 스튜디오가 474개로 6% 늘어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개발과 퍼블리싱을 병행하는 기업은 3%, 퍼블리싱 전문 기업은 2% 각각 증가했다. 협회는 고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 수가 늘어난 배경으로 정부 지원 정책을 꼽았다. 독일 정부의 '연방 게임 기금 프로그램' 확대와 75개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이끈 '프레스 스타트' 장학금 등이 산업 하한선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펠릭스 팔크 독일 게임산업협회장은 "독일 게임 회사는 여전히 상황이 어렵다. 이는 2년 연속 감소한 직원 수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면서도 "기업 수가 늘어난 것은 고무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독일은 다른 국가보다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며 "기존 정책과 세금 기반 게임 지원 제도 등이 독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4 10:48진성우 기자

美 가상자산 업계, 상원에 '클래리티 법안' 심의 촉구

가상자산 업계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클래리티(CLARITY) 법안' 심의를 촉구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서클, 리플, 크라켄 등 100개 이상의 가상자산 기업이 속한 연합체 크립토 혁신위원회와 블록체인 협회는 최근 상원 은행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디지털자산 시장을 위한 포괄적인 연방 시장 구조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리티 법안의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지난해 7월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방식 등을 둘러싼 논쟁으로 상원에서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 업계는 규제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 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와 인재 등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업계는 서한을 통해 “주요 국가는 이미 포괄적인 규제 체계를 도입한 상태”라며 “미국이 명확한 정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경제적, 전략적 주도권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업계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감독 권한 명확화 ▲비수탁형 서비스 개발자 보호 ▲공시 규정 간소화 ▲주별 규제 난립 방지를 위한 연방 기준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26.04.24 10:46홍하나 기자

신세계면세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인천공항점 개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성과를 입증한 식품 큐레이션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인천공항점 1터미널로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점 전후 6개월을 비교한 결과, 식품 구매 고객 수는 4배 증가했고 매출은 30배 성장했다. 입점 브랜드 상당수가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부 브랜드는 명동점에서의 판매 성과와 외국인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웰니스·건강기능식품과 K-푸드를 중심으로 한 30여 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공항 이용 고객의 '한국 여행 기프트(GIFT)', '출국 전 간편 구매'와 '건강 관리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및 건강기능식품 구성을 강화했다. ▲오쏘몰 ▲락토핏 ▲비타바움 ▲헤어메스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식물성 멜라토닌 수면 음료 브랜드 ▲코자아, 저당 및 단백질 간식 ▲라라스윗, ▲랩노쉬, 프리미엄 쿠키 ▲그래인스쿠키,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 등 다양한 웰니스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명동점도 지난 16일 웰니스 상품군 확장에 나섰다. 웰니스 존에는 ▲라라스윗 ▲베러밀 ▲랩노쉬 ▲코자아 등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K-TREND 존에는 ▲금옥당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등 전통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한국의 미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명동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인천공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44김민아 기자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막…구혁채 차관, 이공계 진로 맨토링도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대한민국과학축제가 개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연구재단과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 통합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참여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총 117개 기관이다. 주제는 '상상, 일상이 되다: 달라진 일상, 다가온 미래'로 잡았다.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체험형 전시와 프로그램을 꾸렸다. 구혁채 1차관은 개막에 앞서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멘토링' 간담회를 주재해 관심을 끌었다. 이 간담회에서 구 차관은 AI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진로 고민과 비전을 공유했다. 구혁채 차관은 이어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비롯한 전국 과학문화 프로그램은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 이후에는 연구동료로서 AI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2026 AI Co-사이언티스트 챌린지' 경진대회 수상팀 시상식 및 성과전시, 발표가 이어졌다. 수상작은 409팀이 경쟁을 통해 16개팀이 선정됐다.

2026.04.24 10:30박희범 기자

KAI "우주개발 사업, 공공조달로 전환해 달라"

우주항공청과 대통령비서실은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이주한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연구비서관이 참석했다. 이 비서관은 지난 23일 우주항공청을 찾아 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KAI에서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한국형 전투기 KF-21과 국내에서 200기 이상 운영하며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수출을 추진 중인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생산 상황을 들여다봤다. 현장방문에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KAI 경영진은 △우주개발 사업을 R&D 중심에서 공공조달로의 전환 △민항기 국제 공동 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범정부적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 비서관은 이에 대해 “우주항공 산업은 국가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전략 분야인 만큼, 지금이 바로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의 답이 된다는 실사구시 자세로, 긴 호흡이 필요한 관련 사업 여건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노경원 차장은 “오늘 논의된 제안들을 우주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 지원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0:26박희범 기자

93.1%의 경고음…삼성전자 파업이 던진 '성과급 15%'의 무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공기가 심상치 않죠.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이 파업을 가결하면서 우리 경제의 심장부인 반도체 생산 라인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더 주느냐'의 문제를 넘어, 세계 1위 기업이 직원들과 맺어온 심리적 계약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숫자는 93.1%라는 압도적인 파업 찬성률입니다. 이 숫자는 단순히 노조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장의 엔지니어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하죠. 특히 초과이익성과급인 OPI 산정 방식을 두고 벌어지는 노사 양측의 평행선은 법적인 해석과 기업의 윤리적 책임이라는 두 가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입니다. 법전에는 없는 임금과 45조 원의 보상안이 충돌하는 이유 이번 갈등의 핵심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하라는 노조의 요구입니다. 여기서 AI 전문가들 사이의 첫 번째 논쟁이 시작되죠. 노동법 측면에서 보면 성과급은 경영 성과에 따른 '사후적 분배'일 뿐, 근로의 대가인 임금이 아니라는 것이 현재의 지배적인 판단입니다. 하지만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시가총액 1,300조 원이 넘는 거대 기업이 법적 최소한의 의무 뒤에 숨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인 신뢰를 깎아먹는 일이라고 비판합니다. 이 논점은 자연스럽게 '인재 유출'이라는 전략적 리스크로 이동합니다. 기업 전략을 분석하는 시각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기술 경쟁에서 핵심 인력의 자발적인 기여가 필수적인데, 지금처럼 내부 갈등이 깊어지면 결국 경쟁국에 안방을 내주는 꼴이 될 것이라 우려하죠. 반면 노사관계 측면에서는 실제 이직률 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재 유출'을 지나치게 공포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됩니다. AI 전문가들이 분석한 토론의 핵심 쟁점과 논점의 이동 "단순한 보상 갈등에서 국가 경제 안보와 법적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논의의 축이 이동했습니다." 초기 논의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나 영업이익의 15% 배분 같은 구체적인 보상 수치에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수록 AI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더 깊은 차원의 리스크로 분류하기 시작했죠. 특히 노동법 전문가들이 주목한 것은 OPI보다 오히려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한도 초과 사례였습니다. 성과급은 법적으로 협상 의무가 없을 수 있지만, 타임오프 위반은 즉각적인 형사 처벌과 평판 하락을 불러올 수 있는 명확한 법적 리스크이기 때문입니다. 논점은 다시 경제적 파급 효과로 확장되었습니다. 한국 경제 전문가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GDP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둔화되고, 이는 결국 국가 대외 신뢰도 하락과 외국인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 비중이 50%를 넘는 상황에서 국내 파업의 영향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것은 '미끄러운 경사면의 오류'라고 맞섰습니다. 결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도출된 합의점은 '현재의 소통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측의 법적 방어 논리와 노조의 분배 정의 논리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보상 체계'라는 시스템의 부재에서 기인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파업이 실제 수출 수치에 미칠 구체적인 감소 폭이나, OPI를 임금으로 인정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각자의 논리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30조 원의 손실 가능성과 HBM 주도권이라는 인질 현재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22만 원 선을 유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파업이 실제 생산 라인 중단으로 이어질 경우 하루 1조 원, 최대 30조 원의 재정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특히 AI 서버의 핵심인 HBM 생산 차질은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죠. 고객사들이 공급 안정성을 이유로 삼성 대신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면, 그 손실은 단순한 매출 하락 이상의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우리 가치를 증명하는 싸움'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기에는 천문학적인 이익을 내면서, 보상을 논할 때만 비용과 경쟁력을 따지는 사측의 태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기업이 인재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업 사태는 우리 사회가 '거대 기업의 성과를 어떻게 나누어야 공정하며, 그 책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했습니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손실 규모와 법적 확률을 계산해낼 수는 있지만, 수만 명의 직원이 느끼는 상실감과 그들이 현장에서 발휘하는 '창의적 열정'의 가치까지 숫자로 치환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타협점을 찾아내는 것, 그것은 여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난도의 판단 영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6b7d72df.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4 10:25A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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