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67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워너브라더스 몬트리올, 추가 인력 감축...파라마운트 인수 합병 여파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몬트리올이 게임 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전직 직원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해고 사실을 밝히면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몬트리올은 게임 개발 전반의 핵심 직군이 포함된 구조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스튜디오는 '고담 나이트'와 '배트맨: 아캄 오리진'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모노리스 프로덕션과 공동 개발 중이던 '원더우먼'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등 부침을 겪었으며, 2024년에도 99명의 인원을 줄였다. 이번 구조조정은 상위 기업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 합병 진행 상황과 궤를 같이한다. 당초 넷플릭스가 827억 달러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지난 2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1110억 달러(주당 31달러)의 수정 제안을 내놓으며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달 추가 입찰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파라마운트의 인수 계약이 약 16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6.03.17 13:58진성우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인천국제공항에서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귀국 환영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양오열 선수단장 등 선수단 및 가족 백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참가 결과 보고, 단기 반납, 꽃다발 전달, 대회 최우수 선수 발표 등을 진행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을 맞이한다. 최휘영 장관은 동계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쓴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계를 넘어선 도전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는 대한민국의 동계패럴림픽 참가 사상 최고 성과다. 특히 한국 여성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 한국 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 16년 만에 우리나라에 휠체어컬링 메달을 안긴 백혜진·이용석 선수는 설상과 빙상 종목을 아우르는 성과를 내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최휘영 장관은 “우리 선수들의 불굴의 의지와 눈부신 결실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선수들과 이들을 위해 헌신한 가족, 지도자 등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7 13:52김한준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청년재단, 게임·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협력

한국게임산업협회 지난 16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청년-게임·e스포츠 산업 상생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관련 분야로의 청년 진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수요와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청년재단은 공공성과 게임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진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e스포츠 분야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 협력 사업 추진, 게임·e스포츠 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업 진출 지원, 지속 가능한 청년-산업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문화콘텐츠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게임산업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13:44김한준 기자

"크리에이터 주목"...알리익스프레스, 유튜브 쇼핑 제휴 시작

알리익스프레스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휴 참여가 아니라,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알리익스프레스만의 방식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방대한 글로벌 셀렉션과 해외직구 역량을 결합해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 유통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포맷에서 제품 태그 기능을 제공해 크리에이터들의 추가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2025년 7월 기준 한국에서 1500만 명 이상의 로그인 사용자가 유튜브에서 쇼핑 관련 검색을 진행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 직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셀렉션을 유튜브 콘텐츠 안으로 들여온다. 이는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이 태그할 수 있는 상품 스펙트럼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내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상품을 검색 및 선택해 영상에 직접 태그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해외 감성 인테리어 브이로그의 소품이나 테크 리뷰 제품을 실시간으로 태그하는 방식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상품 구매 여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패션·뷰티·전자기기·홈리빙·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셀렉션과 실시간 인기 상품·트렌드 인사이트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상품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시청자는 영상 내 '제품' 섹션에서 태그된 상품을 확인한 뒤 클릭 한 번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상세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어, 해외 상품 접근성과 편의성이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는 단순히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 속에서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방대한 글로벌 셀렉션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유튜브의 운영 기준과 쇼핑 제휴 자격을 충족한 경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신청 후 알리익스프레스 상품 태그가 가능하다.

2026.03.17 13:41백봉삼 기자

닷밀,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글로벌 IP 기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콘텐츠 기반 공간기획사 닷밀이 글로벌 IP 전시 콘텐츠 기업 홍콩 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아시아(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IP 기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닷밀은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IP 기반 몰입형 전시 및 관련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닷밀의 실감미디어 기술력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닷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보유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몰입형 테마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문화 체험의 핵심 거점인 인큐베이스 아레나를 제주와 서울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연내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기 IP의 기존 전시 구성을 바탕으로 닷밀의 미디어 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더해 더욱 생동감 있는 실감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전시 협력을 넘어 상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홍콩에 본사를 둔 인큐베이스 스튜디오는 지난 스무 해 동안 이백여 개 이상의 글로벌 라이선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업계 베테랑 시온 입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닷밀 역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라이선스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자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또는 공동 사업 구조 수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IP 기반 전시 개발부터 운영, 신규 시장 확장까지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등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닷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IP와 닷밀의 기술이 만났을 때 발생할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온 입 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는 “혁신적인 실감미디어 솔루션을 보유한 닷밀은 우리의 글로벌 IP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닷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지사 설립 지원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며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7 13:41김한준 기자

"실전형 사이버 공·방 훈련 가능"…이글루 '플롯 아레나' 선봬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전형 사이버 공방 훈련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글루는 AI 전략 참모와 함께 실전 방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몰입형 사이버 훈련 솔루션 '플롯 아레나(PLOT ARENA)'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루는 플롯 아레나를 통해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해 조직 방어력을 제고하는 AI 기반의 오펜시브 시큐리티(공격자 관점의 보안) 라인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플롯 아레나는 실제 침해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훈련망을 배포해 조직의 보안 성숙도와 목표에 최적화된 팀 단위 경쟁 훈련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타임어택 경쟁, 공방 병행 대립, 자원 쟁탈 점령 등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공격자와 방어자 역할을 연습해 볼 수 있다. 또한 라운드별로 역할을 전환해 교전함으로써 조직 차원의 사이버 위기 관리 현황을 진단하고 실전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 보안 현장에서 수집한 실시간 위협 정보와 고유의 AI 원천기술 적용으로 훈련 콘텐츠의 신선도와 실전성도 극대화했다. 이글루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공격 패턴과 공격 표면, 위협 인텔리전스를 토대로 탐지부터 사후 분석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도 개발했다. 전문가 수준의 공격 전술·기술·절차(TTPs)를 재현하고 참가자의 반응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격 경로를 변경하는 AI 공격 시뮬레이터를 통해, 예측을 뛰어넘는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 실제로 플롯 아레나는 교육부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이공대학교 '클라우드 사이버훈련장'에 도입돼 실전형 보안 인재 양성을 이끄는 활용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이글루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반 오펜시브 시큐리티'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신 취약점 및 제로데이 공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모의침투형 자동 보안 진단 솔루션 개발과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붙인다. 고객들이 조직 전반의 보안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보안 인재 선별 및 평가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정보원 보안 실태 평가 등 정책적 요구사항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 대표는 "보안 사고는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한다.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닌 실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실전현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며 "그 누구보다 공격자와 많이 맞서 싸우며 축적한 고유의 보안 노하우와 AI 원천기술이 집약된 AI 기반 오펜시브 시큐리티 플랫폼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상향평준화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성숙한 실전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3:40김기찬 기자

한화자산운용, 코스닥150 지수 기반 ETF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Next 150' 종목을 더한 ETF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를 벤치마크 삼았다.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다만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성장해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Next 150' 종목을 발굴해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에 대해서는 '섹터 중립(Neutral)'과 '바텀업(Bottom-up) 종목 피킹'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종목 분석으로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이다. 그 외 비중은 주로 인공지능에 집중한다.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에 주목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스피어, 파크시스템스, 알지노믹스, 에프앤가이드, 덕산네오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등 40여 개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코스닥은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피나, 미국, 대만 증시 등에 비해 인공지능의 영향이 적은 편이나, 코스닥 지수가 다른 선도시장들처럼 크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인공지능 영향력이 더 커져야 할 것”이라며 “따라서, PLUS코스닥150액티브는 인공지능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3.17 13:34홍하나 기자

메이크샵, 당일 출고 서비스 본격 시작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은 AI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주 7일, 24시 주문 마감' 기준의 당일 출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샵 판매자들은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한 배송 체계를 갖추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이크샵 판매자는 이제 평일 밤 24시, 주말 및 공휴일은 밤 10시까지 접수된 주문에 대해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파스토의 AI·로보틱스 자동화 인프라를 활용해 99.99% 수준의 높은 배송 정확도를 확보했다. 실제 시범 운영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파스토의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상점은 미도입 상점 대비 평균 출고량이 약 21%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 및 주말 주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면서 약 15~20% 수준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메이크샵 판매자들이 배송 경쟁력 때문에 고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판매자가 오직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3:33백봉삼 기자

신한자산운용, 삼전·하이닉스 비중 65%로 높인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을 65%까지 높인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를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를 15% 담아 SK하이닉스의 노출도를 약 40% 수준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원익IPS 등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가 기대되는 우량 소부장 종목을 편입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전례 없는 공급 제약 속에서도 설비 증설은 단기간에 쉽지 않은 구조”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업의 주가가 지난 6개월간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주가 상승 속도보다 실적 증가 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며 밸류에이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실적 기반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3:27홍하나 기자

유캔랩스, 지란지교그룹 임직원 1000명 AI 전환 돕는다

유캔랩스(대표 최지웅)가 지란지교그룹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AI 전환(AX)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AI 도구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캔랩스는 지란지교그룹 계열사 5곳, 임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AX 컨설팅 및 직군 맞춤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 ▲인사·재무 ▲고객지원 ▲개발·IT ▲마케팅 등 직군별로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한 뒤, 각 직군에 최적화된 AI 활용 교육과 자동화 과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최지웅 유캔랩스 대표는 "기업 A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AI를 자기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지란지교그룹과의 협력에서는 단순 리터러시 교육을 넘어, 직군별 페인 포인트를 진단하고 실제 자동화 과제를 발굴해 지란지교의 AI 플랫폼인 오피스 에이전트에 적용하는 것까지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유캔랩스는 최 대표를 중심으로 실무형 AI 전문가 20명 이상을 보유한 AI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최 대표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대표 교수 출신으로, 두 곳의 교육 플랫폼에서 최단 기간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누적 수강생 16만 명 이상, 수강생 평균 만족도 4.9/5.0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 ▲KB ▲포스코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AI 교육 및 AX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유캔랩스는 대기업 직접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능률협회 ▲패스트캠퍼스 ▲알파코 ▲멀티캠퍼스 ▲브레인크루 등 국내 대표 교육 기관들과도 폭넓게 협력하며 AI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산업군의 교육 노하우가 기업 맞춤형 AX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 최지웅 대표는 "지란지교그룹의 전사 AX는 단순히 AI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DNA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여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란지교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전환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3:27백봉삼 기자

포블, 캄보디아 금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캄보디아 현지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난 13일 캄보디아를 방문, 고위급 면담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RC)의 수 소치엇(SOU Socheat) 위원장과 면담하며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 운영 방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 소치엇 위원장은 한국 혁신 기술기업의 캄보디아 디지털 산업 진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디지털 경제와 금융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기능과 유사한 우체통신부 산하 기구인 캄보디아 우편통신규제국(TRCa)의 쏭 첸다(Thong Chenda) 위원장과 만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 보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캄보디아 정부 당국과의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포블이 지향하는 '규제 준수형 디지털 금융'이 현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3:20홍하나 기자

KGM, 전자통신연구원과 'E2E 자율주행 AI' 개발 협력

KG모빌리티(KGM)가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디스와 협력에 나섰다. KGM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ETRI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용일 KGM 개발·생산부문장, 최정단 ETRI 본부장, 강찬호 소디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다양한 운전자 주행 행동을 학습해 인공지능이 차량을 직접 제어하는 '범용 운전 지능' 구현을 목표로 한다. KGM은 자율주행 시스템과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차량 주행 데이터,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고 ETRI와 소디스는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AI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는 기존 자율주행 방식과 다른 '엔드투엔드(E2E)' 구조를 적용한다. 기존 기술이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각각의 시스템에서 단계적으로 처리했다면, E2E 방식은 하나의 통합 AI 모델이 도로 상황을 이해하고 차량의 조향과 가속·감속을 동시에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멀티모달 기술도 자율주행에 적용한다. 카메라로 인식한 시각 정보뿐 아니라 언어적 개념과 상황 맥락을 함께 이해해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혼잡한 도로 환경에서 위험 상황을 예측해 최적의 주행 행동을 결정하는 강화학습 기반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악천후 등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인지·판단 AI 핵심 기술 개발 등이다. KGM은 ETR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책 과제를 통해 확보한 원천 기술과 KGM의 실제 차량 주행 데이터를 결합하면 고도화된 자율주행 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ETRI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 개발 단계부터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차 라인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2:22김재성 기자

국립생물자원관, 이산화탄소 자원화하는 자생 미생물 발견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에서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난 자생 미생물을 최근 원천 소재화에 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트산은 식초 주요 성분인 산성물질로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병관 교수, 충남대학교 김동명 교수, 영남대학교 진상락 교수 연구진과 이산화탄소를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자생 미생물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2022년 국내 소의 반추위에서 분리한 자생 미생물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가 이산화탄소를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이 미생물에 적응진화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의 아세트산 전환을 실험한 결과, 1리터의 배양 규모에서 시간당 2.34g의 아세트산이 생산됐다. 적응진화기술 적용 전인 야생형 미생물의 아세트산 생산량과 비교할 때 약 18배 향상된 수치다. 또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된 이산화탄소 전환 미생물인 아세토박테리움 우디(0.77g/L/h)와 비교해도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를 단순 포집·저장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생물학적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연구 결과는 이달 안으로 대사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메타볼릭 엔지니어링(Metabolic Engineering)에 투고될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내 자생 미생물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생물 기반 탄소 자원화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2:00주문정 기자

과기정통부, SW 공급망 보안 지원...40억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함께 작년에 이어 국내기업들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SBOM, Software Bill of Material) 구축·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SBOM(S봄으로 발음)은 SW를 구성하는 전체 컴포넌트들의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술한 것으로, 일종의 자재명세서와 같은 것이다. 디지털 기술 일상화로 소프트웨어(SW)는 제조, 교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SW 공급망은 점차 확대하고 복잡화하고 있으며, 복잡해진 공급망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유형의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SW 공급망 공격은 한 번 공격으로 다수의 기업과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존 공격에 비해 위험성이 더 큰 상황이다. 이런 특징을 갖는 SW 공급망 위협 증가는 미국·EU등 주요국의 SW 공급망 보안 강화 조치로 이어져 SBOM 관리를 의무화하는 등의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어, 향후 국내 디지털 기업의 잠재적인 해외 진출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실제 미국은 의료기기 인허가 시 SBOM 확인 등 안전한 개발 증명을 요구하고 있고, 유럽은 사이버복원력법(CRA,'27~) 시행에 따른 '디지털 요소가 있는 기기'의 SBOM 관리 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40억)'을 통해 디지털제품·서비스를 개발·공급·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SW 공급망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모델 구축부터 운영 및 보안 취약점을 조치할 수 있는 기술지원까지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8개 과제 중 2개 과제에 대해 개발 및 공급기업에 이어 운영기업까지 필수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보안 관리체계 구축 뿐 아니라 공급망 위협 모니터링과 대응 단계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공급망 보안관리 모델을 발굴하는 등 작년의 지원사업과 차별화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8일 공급망 보안모델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 세부계획을 설명한다. 공모 접수는 이번달 10일(화)부터 다음달 9일(목)까지다. 신청 방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과기정통부 이종혁 정보보호산업과장은 “SW 공급망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노린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공급망 보안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7 12:00방은주 기자

이번 주 석화 원료 '나프타' 경제안보품목 지정…원유 대란 대응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발 원유 수급이 제한되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이번 주 중 석유화학 산업 원료인 나프타를 이번 주 중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한다.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금주 중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운송비 외에도 전쟁 할증료와 지체료, 우회 운송료 등을 포함한 긴급물류비 바우처를 도입해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이다. 그러나 최근 중동 긴장 고조로 원유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나프타 가격도 전월 대비 50% 이상 급등했다. 나프타로 생산하는 에틸렌 가격에서 나프타 가격을 뺀 에틸렌 스프레드도 사상 최저 수준인 100달러 이하로 하락한 상황이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석유화학 업계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이란이 글로벌 원유 수송량 중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는 급등한 상황이다. 이날 기준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100.21달러,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93.5달러를 기록했다. 전쟁 이전보다 40% 이상 가격이 올라 있다. 전쟁이 3주차로 접어들면서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제품 공급이 어려워졌다는 '불가항력' 상황을 선언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인 여천NCC이가 이를 선언했고,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솔루션도 불가항력 가능성을 고객사에 알렸다.

2026.03.17 11:53김윤희 기자

엔비디아 손잡은 다쏘시스템, AI·버추얼 트윈 미래 제시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로 차세대 산업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산업용 AI 기술과 버추얼 트윈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얼 AI & 로보틱스 파빌리온 1841번 부스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혁신 데모를 소개했다. 데모는 다쏘시스템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과 '버추얼 컴패니언' 기술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오픈 모델 가속 소프트웨어(SW) 라이브리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는 생성형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소재 최적화, 물리 거동 시뮬레이션, 생성형 생산 시스템, 대규모 AI 팩토리 등 여러 산업 영역을 아우른다. 또 에이전틱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자율 SW 정의 생산 환경 구현 가능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해 실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분자 동역학 기반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가지 분자 구성을 탐색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신소재 발견과 소재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버추얼 컴패니언 '레오'를 통해 최적 부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도 공개한다. 이는 설계와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AI 기반 생성 설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플로랑스 휴 오비니 다쏘시스템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생산 시스템 버추얼 트윈과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업 혁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1:41김미정 기자

[현장] AWS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확대"…AI 성장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시대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기술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확장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김영태 AWS 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지난 1년간 AI가 실생활에서 체감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다"며 "한국 스타트업들도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와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AWS는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크게 다섯 영역으로 구분했다. AI 코딩, AI 팹리스, AI 플랫폼 및 최적화, AI 모델 프로바이더, AI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각 영역에서 다양한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칩 설계 스타트업부터 비전 AI와 리걸테크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괄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AI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며 "리걸테크·금융·커머스·마케팅 등 산업별 서비스들이 AI 모델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 생태계 연결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문수 슈퍼브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AI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제조·물류·영상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을 개발 중이며 AW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모델 학습과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차 CTO는 산업 현장에서 기존 비전 AI가 갖는 한계로 '클로즈드 월드' 문제를 지적했다. 기존 시스템은 새로운 객체나 환경이 등장하면 다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학습해야 하는 구조로 운영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슈퍼브에이아이는 제로샷 기반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자연어 프롬프트나 이미지 입력만으로 객체를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산업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모델 개발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AWS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을 활용해 분산 학습 환경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모델 학습 기간을 기존 대비 크게 단축했다. 또 데이터 자동 큐레이션과 자동 라벨링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억 장 규모 데이터 가운데 핵심 데이터를 선별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AWS 스텝 펑션스와 S3 스토리지 등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했다. 차 CTO는 "우리 기술은 제조 공정 관리, 영상 관제, 물류 리테일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제조 공정에선 생산 단계별 작업을 영상 분석으로 자동 파악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물류 환경에서는 다품종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재고 관리와 운영 최적화를 지원 중"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의 AI 서비스 사례도 소개됐다. 로앤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통해 변호사의 법률 리서치와 문서 작성 업무를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로이어는 530만 건 이상의 판례와 법령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리서치와 문서 작성 기능을 지원한다.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여러 거대언어모델(LLM)을 조합한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으며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문서 분석과 사건 중심 대화 기능 등을 통해 변호사 업무 흐름에 맞춘 기능을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출시 1년 8개월 만에 2만 5000명 이상의 법률 전문가가 가입했으며 누적 질의 요청 건수는 520만 건을 넘어섰다. 사용자 조사 결과 법률 업무 생산성이 약 1.9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추천 의향도 9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은 "슈퍼로이어는 530만 건 이상의 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변호사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기능을 구현한 AI 서비스"라며 "AWS 베드록과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1:34한정호 기자

최태원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검토...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공급난이 향후 4~5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조만간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핵심 원인은 웨이퍼 생산 능력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웨이퍼 시설을 갖추는 데 최소 4~5년이 소요되는 만큼, 2030년까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약 20%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 우려에 대해 최 회장은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D램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 내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기반이 잘 갖춰진 한국 생산 시설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사실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회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TSMC는 대체 불가능한 소중한 파트너"라고 치켜세우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내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지배력 유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HBM에만 과도하게 집중할 경우 일반 D램 공급이 줄어 스마트폰이나 PC 등 기존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균형 있는 생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상하는 중국 메모리 기업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음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1:23전화평 기자

[ZD e게임]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을 이유?…넥슨 '낙원' 비공개 알파 테스트 해보니

넥슨이 개발 중인 좀비 생존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가 최근 글로벌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게임의 반복 플레이에 대한 당위성을 불과 2년 만에 부여했다는 점이다. 단순 생존만이 강요됐던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와는 달리 구체적인 시스템적 연계가 생겨났고, 향후 밸런싱을 위한 여러 환경 설계도 돋보였다. 서사와 플레이의 재미를 잡았음은 물론이다.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에서 만났던 기존 단순한 구조의 메뉴는 하우징으로 변모했다. 이는 시민등급과 연계돼 성장할 수록 거주지가 넓어지는 형태로 설계돼, 이용자들로 하여금 지상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했다. 좀비 세상에서 '집'이라는 직관적인 보상체계를 갖춤으로써, 이용자들이 좀더 몰입해 게임을 즐기게끔 만든 것이다. 서사적으로도 이러한 요소를 이끌어냈다. 아무런 정보없이 필드에서 일명 '폐지줍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연계된 튜토리얼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서사에 빠져들게끔 만들었다. 게임 내에서 '왜' 생존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반복 플레이의 당위성을 서사적으로도 풀어낸 것이다. 이는 실패한 익스트랙션, 생존 장르의 문제점을 제대로 극복하며 이용자들에게도 극찬받았다. 약 5일에 불과한 테스트였지만 약 3만 7000여명의 동시접속자를 이끌어냈으며, 수많은 긍정 평가와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은 총기 사용을 강하게 통제해 고유의 색깔을 확립했다. 운 좋게 총기를 얻더라도 탈출 시 압수되도록 설계해, 원거리 교전으로 인한 일방적인 스트레스를 덜어냈다. 대신 낫과 골프채, 도로 표지판 등을 활용한 근접 전투가 주를 이루며 처절하고 묵직한 액션의 묘미를 훌륭하게 살려냈다. '박스', '연막탄', '발차기' 등 여러 스킬을 활용한 성장 전략도 이번 테스트에서 돋보였다. 곳곳에서 박스를 뒤집어쓴 이용자와 연막탄이 난무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멸망한 서울을 탐험했다. 작은 소음에도 수많은 감염자가 몰려드는 환경은 타 이용자와의 섣부른 대립을 억제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쏘지마(Don't Shoot)'이라는 평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는데, 넥슨의 또다른 익스트랙션 작품 '아크레이더스'가 만든 문화가 만든 긍정적 요소다.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서로 마주쳐도 앉았다 일어서며 인사를 건네고 각자의 파밍에 집중하는 모습은 무한 경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서로가 속고 속이는 긴장감이 주는 재미도 분명 존재했다. 세계관적인 매력도 대폭 상승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녹아든 서울 종로 일대의 풍경은 이전 테스트 대비 크게 발전한 모습이었다. 파란색 시내버스와 익숙한 한글 간판이 버려진 채 방치된 거리는 한국 이용자에게 친숙하면서도 서늘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고무줄이나 망가진 우산, 고추장 같은 물건들이 생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변모한 점도 쏠쏠한 재미를 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테스트만으로도 '낙원'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파 테스트가 아닌 얼리액세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으며, 이는 비단 시스템이나 그래픽을 넘어선 게임 플레이의 재미까지 확실히 보여줬다. '낙원'의 다음 테스트 일정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들이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갖는 점이 이러한 부분을 증명하고 있다.

2026.03.17 11:18정진성 기자

[AI 리더스] 줌 "韓 파트너 생태계 강력…올해 MSP 프로그램 출시"

"우리는 한국에서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올해 협업툴 중심 파트너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컨택센터·클라우드 사업 기반으로 파트너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이콥 페레이라 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트너십 총괄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줌은 한국을 포함한 APAC 지역에 약 2400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줌은 최근 '줌 AI 컴패니언 3.0'을 공개해 조직 내 워크플로 연결 기능을 확대했다. 단순 회의 요약을 넘어서 줌 워크플레이스 앱과 비즈니스 서비스, 워크비보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혔다. 영업·IT·마케팅 등 업무별 AI 에이전트를 코딩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슬랙, 서비스나우,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 시스템과 연동도 강화해 대화 데이터를 실제 업무 실행으로 연결했다. 줌은 협업·전화·고객 경험(CX) 전반에도 AI 기능을 추가했다. 협업 환경에서는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프레젠테이션을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AI 협업 캔버스가 도입됐다. 줌 폰에는 통화 요약·이메일 초안 작성 등 통화 후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가 추가됐다. 컨택센터 영역에서는 상담원을 지원하는 'AI 엑스퍼트 어시스트 3.0'과 자연어 기반 고객 인사이트 분석 기능이 공개됐다. 영업 솔루션인 '줌 레베뉴 액셀러레이터'에는 실시간 영업 코칭 기능 'AI 세일즈 어시스트'가 새로 포함됐다. 페레이라 총괄은 솔루션 사업 확장에 맞게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상회의 중심 파트너 구조에서 벗어나 AI·통합 커뮤니케이션·컨택센터 역량을 갖춘 파트너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페레이라 총괄은 "초기에는 많은 파트너들이 '줌 미팅' 중심으로만 사업했다"며 "다수 파트너가 오디오·비디오 장비 분야 출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CaaS)와 컨택센터 서비스(CCaaS)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줌은 국내 파트너 유형을 '리셀러'와 '리퍼럴'로 나눴다. 리셀러 파트너는 줌 라이선스를 구매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전통 채널 파트너다. 리퍼럴 파트너는 컨설팅 회사나 IT 서비스 기업 등이 고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줌과 공동 영업을 진행하는 모델이다. 그는 "그동안 한국에선 리셀러 파트너가 우세였다"며 "우리가 사업 분야를 다각화한 만큼 리퍼럴 파트너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개편 이유를 밝혔다. 줌은 파트너 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포인트 기반 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파트너 활동과 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파트너 등급을 관리하는 식이다. 여기에 연간 파트너 평가 체계를 추가해 파트너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레이라 총괄은 파트너 구조까지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있던 파트너 구조를 정리했다"며 "파트너 참여 방식을 기존보다 쉽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줌은 파트너 운영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파트너를 위해 견적·주문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격 정책도 단순화했다. 단일 단위 가격 체계를 도입해 재고 관리 단위(SKU) 수를 줄이고, 거래 구조를 기존보다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MSP·서비스 프로바이더 프로그램 국내 출시 줌은 한국에 새로운 파트너·유통 채널을 추가해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에티버스EPA, 올해 유클릭이 새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유클릭은 국내 기업에 줌 협업 플랫폼을 공급하고 파트너 채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페레이라 총괄은 한국 파트너 생태계가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AI 인프라 구축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줌 폰 서비스와 컨택센터 분야에서 협력할 파트너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이라 총괄은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트너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줌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프로그램과 서비스 프로바이더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그는 "우리는 AI 기능을 비롯한 기업용 줌 폰, 컨택센터 분야에서 파트너 규모를 늘릴 것"이라며 "협업 플랫폼뿐 아니라 AI 기반 업무 환경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1:17김미정 기자

  Prev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잇단 대형 해킹사고, 정부 '그립'은 강해져…보안 B+학점

현대차 배터리 구독, 니오·르노와 다른 길 간다

IPO 속도 내는 '이그니스'는 어떤 인재 원할까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로 파업리스크 해소…11시 임협 조인식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