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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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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리온', 국내 최고 보안관리체계 ISMS-P 인증 획득

롯데이노베이트(김경엽 대표)의 빅데이터&AI 플랫폼 '스마트리온(SMARTLLION)'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 ISMS-P을 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고객 정보 보안 신뢰도 향상을 위해 보안관리체계 인증 ISMS-P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한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 운영, 개선을 의미하는 관리 체계 분야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분야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파기 등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별 보호조치 분야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스마트리온'은 빅데이터 & AI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와 공공, 민간, 소셜(SNS) 등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인증에서 '스마트리온'의 마켓플레이스와 홈페이지 회원 서비스는 ISMS-P 인증을, 나머지 서비스 영역은 ISMS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ISMS 인증에 이어 '스마트리온' 서비스에 대한 ISMS-P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게 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 거래를 위한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까지 ISMS-P 인증을 취득한 것은 국내 민간 기업 중 첫 번째 사례다. 최근 비즈니스 모델에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이노베이트의 '스마트리온'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다양한 데이터의 거래, 수집부터 가공 및 AI 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스마트리온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거래하고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적, 기술적 보안 수준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 투자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고객 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 10:07남혁우 기자

현신균-박봉수,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현 맞손

현신균 LG CNS 사장과 박봉수 S-OIL 운영총괄 사장이 공장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G CNS는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PSM) 통합 시스템 ▲AX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해 S-OIL 울산공장 운영과 안전 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플레어스택은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연소시켜 대기로 안전하게 배출하는 설비다. 가스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으면 매연과 불꽃이 발생할 수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LG CNS가 S-OIL 울산공장에 구축하는 AI 기반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연기의 색상과 불꽃 상태를 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증기 밸브를 자동으로 제어해 최적화 상태를 유지, 공정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에 S-OIL 직원들이 매시간 직접 플레어스택을 확인해야 했던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와 S-OIL은 공정안전관리(PSM)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공정안전관리(PSM)는 공정 안전 자료, 작업허가, 공정위험성 평가, 비상조치 계획, 설비관리 등 12개항목을 포함한 보고서를 고용노동부에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제도다. 이는 고위험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에서는 필수적이다. 이를 준비하는 데 3~6개월이 소요되고, 방대한 내용을 문서화해 수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LG CNS와 S-OIL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S-OIL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정안전관리(PSM)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정안전관리(PSM) 과정의 일환으로 직원 대상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면담도 시행되는데, LG CNS는 이를 돕는 'AI 모의면담' 기능을 개발한다. 생성형 AI가 면담 기출문제 및 환경·안전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직원의 답변에 대한 AI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AI 모의면담'은 직원들의 효과적인 면담 준비 뿐만 아니라, 안전 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S-OIL 울산공장의 'AX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젠AI 플랫폼'과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P MLDL' 등 자체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S-OIL 공장 직원들은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IL은 'AX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공장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S-OIL의 첨단 공장에 LG CNS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공장의 AX를 한층 가속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OIL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은 "S-OIL은 최근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AI 기술력과 지능형 공장 운영 노하우를 모두 갖춘 LG CNS와 협력해 디지털 리파이너리(Digital Refinery) 구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디지털 리파이너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9 10:01남혁우 기자

AI로 AI 공격 방어…기업 보안시스템 확 바꾼다

연간 보안사고 50% 감소…생성형 AI 도입으로 IAM 체계 강화 딜로이트(Deloitte)가 발간한 '생성형 AI 관련 신원 및 접근 관리 위험 극복하기'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이 기업의 신원 및 접근 관리(IAM) 시스템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GPT-3와 Jasper 같은 AI 모델은 합성 데이터 생성과 잠재적 보안 위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안 프로토콜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는 실시간 사기 탐지율이 기존 대비 40% 향상되었으며, 정부 기관의 중요 인프라 보안 사고는 평균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보고서 바로가기) 딥페이크부터 피싱까지...생성형 AI가 만드는 새로운 위협 지도 보안 위협은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먼저 데이터 기반 위험으로, AI가 생성한 가짜 사용자 프로필이나 접근 로그로 인증 시스템을 우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생체 정보나 행동 패턴 등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의 유출도 큰 위험이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생체 인증 우회 시도는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AI 기반 피싱 공격의 성공률은 기존 수동 피싱 대비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선제적 보안 체계 구축 보고서는 AI 기반의 다층적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얼굴 인식, 음성 인식, 행동 패턴 분석 등 생체인식 기술을 통해 인증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키스트로크 패턴, 마우스 움직임, 위치 데이터 등의 실시간 분석으로 비정상 행위를 평균 2분 이내에 탐지할 수 있다. 위험도에 따라 추가 인증을 요구하는 적응형 인증 시스템은 오탐률을 60% 감소시켰다. AI 기반 보안 시뮬레이션으로 취약점 사전 차단 생성형 AI는 매월 평균 1000개 이상의 가상 공격 시나리오를 생성하여 보안 체계를 검증한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은 취약점 발견율을 75% 향상시켰다. 특히 다양한 접근 레벨과 권한을 가진 가상 사용자 프로필을 통한 테스트는 권한 상승 공격의 90%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AI 위협 탐지 및 대응(ITDR) 체계의 진화 새롭게 도입된 AI 기반 ITDR 시스템은 피싱 시뮬레이션의 정교도를 높여 직원 교육 효과를 3배 향상시켰다. 사회공학적 공격 시뮬레이션은 실제 공격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져, 보안팀 훈련의 현실성을 크게 높였다. 다요소 인증 우회 시도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기존 취약점의 85%를 발견하는 성과를 보였다. AI로 AI를 강화하는 선순환 보안 체계 구축 생성형 AI는 자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 기반 이상 탐지 시스템 학습을 위해 대규모의 비정상 사용자 행동과 인증 시도 데이터셋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보안 위협을 더욱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데이터셋의 격차를 보완하는 합성 데이터 생성으로 다양한 신원과 잠재적 사기 시나리오에 대한 대표성을 확보했다. 조명 조건, 포즈, 얼굴 표정, 배경 시나리오 등의 변화를 포함한 추가 샘플을 생성하여 모델의 일반화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소수 클래스(예: 희귀한 사기 사례)의 추가 예시를 생성하여 클래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모델 성능을 개선했다. 개발자들은 합성 데이터의 특성을 세밀하게 제어하여 실제 패턴과 일치하도록 하고 특정 검증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AI는 기존 데이터셋의 불균형이나 불공정한 표현을 식별하고 수정하여 모델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도 활용된다. 이를 통해 대표성이 부족한 그룹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 더 공정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윤리적 AI 보안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보고서는 AI 보안 시스템 도입 시 준수해야 할 윤리적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모든 AI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중요 결정에는 반드시 인간 검토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계정 해지나 긴급 접근 권한 부여와 같은 결정에서 AI는 보조 수단으로만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규제 준수를 위해 AI 의사결정 과정의 상세 로그를 최소 5년간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9 10:00AI 에디터

디지털 수출사업 총 출동···'K-글로벌' 설명회 19일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글로벌 프로젝트'의 2025년 대상 사업들을 소개하는 통합안내문을 공고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민간·공공의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는 민·관 합동 통합설명회를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디지털 분야 창업지원 사업들을 한데 묶어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 등이 보다 쉽게 관련 정책에 접근·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브랜드다. 2015년부터 매년 통합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 프로젝트에 총 39개, 2105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사업과 더불어 8개 민간기업의 창업 지원 사업을 포함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AX(AI 전환) 및 AI반도체 중소·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제품·서비스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들은 물론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연계해 우수한 국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또 스타트업과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신규 정책펀드도 대상 사업에 수록됐다. AI·SaaS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AI 혁신펀드'('25년 900억원)와 사이버보안 분야 혁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사이버보안펀드'('25년 200억원), 글로벌 시장을 노린 미디어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술·기업 등에 투자하는 'K-콘텐츠미디어전략펀드'('25년 5,000억원) 등이 그 예다. 이번 '2025년 K-글로벌 프로젝트'의 통합 안내 대상 사업은 '멘토링' '해외진출' '스케일업' '인프라' '디지털 자원' '정책펀드' 등 총 6개 유형으로 구분, 시행된다. 각 대상 사업의 통합공고 안내와 함께 'K-글로벌 프로젝트' 소개와 기관들의 소관 사업 안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단체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비롯한 합동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참여기관·기업별 부스 상담을 제공, 현장에 참석한 수요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와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구글스타트업캠퍼스, 네이버클라우드, 에스케이텔레콤, 디캠프(d·camp), 롯데밴처스, 신한금융그룹, 한화생명 등 8개사가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K-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통합안내문과 대상 사업별 공고문은 K-글로벌 프로젝트 누리집 'www.k-global.kr'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AI 경쟁에 따른 AI 기반 혁신의 가속화와 전 세계적인 투자 확대는 디지털 혁신 기업에게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기술 혁신 가속화와 AI 대전환에 대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02.19 10:00방은주 기자

사이냅소프트-디딤365, 공공·민간 AI 솔루션 시장 공략 맞손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디딤365와 공공과 민간기업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략을 위해 힘을 합친다. 사이냅소프트는 디딤365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DidimVSM' 솔루션을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LLM 구축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RAG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LLM학습데이터 구축과 디지털 문서 자산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아래아 한글, 오피스 문서, PDF등의 일반 업무용 문서와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포맷과 레이아웃, 속성 및 객체를 분석해 정보화 한다. 또한, 표, 도형 같은 시각적 정보와 제목, 문단, 머리글/바닥글, 캡션, 각주, 페이지 번호와 같은 문서 구조 정보를 마크다운(Markdown), XML 형식의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디딤365의 'DidimVSM'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전처리/청킹/임베딩/벡터 DB 적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LLM 서비스의 성능 개선을 위한 RAG(검색증강생성)를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DF, DOC, HWP, IMAGE 등 다양한 문서 파일을 업로드 및 처리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클릭 기반의 웹 GUI 제공으로 편리하게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편의 기능 ▲수집된 벡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벡터 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시스템에서는 데이터의 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사는 RAG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가지고 있다.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품질 데이터 RAG구축을 통해 정교한 LLM 구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딤365 AI/빅데이터 부문 김상래 대표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내 AI·빅데이터·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9 09:59남혁우 기자

케이블TV협회, 4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8개작 발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일 '제64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93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3편, 특집 1편 등 분야별 총 8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보도 분야는 ▲아파트 비리 잡겠다는 권고안, 논란만 '뒤범벅'(딜라이브 마포케이블TV) ▲서울 출퇴근·병원 어쩌나…강화 직행버스 감축에 '분노'(SK브로드밴드 서해방송) ▲“이 시국에 해외 출장?”…일본으로 떠난 의령군의원들(LG헬로비전 마산방송) ▲육교 철거가 최선?…“학교 가기 힘들어요”(딜라이브 중랑케이블TV)가 선정됐다. 정규 분야는 부산의 공간 식문화를 나레이션 없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이야기로 채워낸 ▲B-FOOD의 향연 (HCN부산방송), 지역에서 유·무형 가치를 생산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담은 ▲여기 크리에이터 있어요 시즌2(서경방송), '놀이극'이라는 색다른 진행 방법으로 지역 문화유산 팔탄민요의 희귀성과 역사를 그린 ▲아름다운 얼굴 - 팔탄민요를 지키는 사람들(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이 선정됐다. 제주 바다의 상징인 해녀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좌충우돌 로맨스 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바다로맨스 '해녀 영월이와 곰새기의 숨비소리'(KCTV제주방송)가 특집분야 작품상을 받았다. 황희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지역 현안을 깊게 들여다보며 공감과 변화를 이끌고,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9 09:49최지연 기자

HBM 올해도 큰 폭 성장…"3년 뒤 전체 D램서 매출 비중 30% 돌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규모가 올해 60%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D램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30.6%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우라브 굽타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7천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5% 성장할 전망이다. 2028년에는 시장 규모가 8천2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다. 해당 기간 동안 시장 성장세를 주도할 분야로는 서버, 가속기 등 AI와 자율주행이 꼽힌다. 가우라브 굽타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반도체 시장은 GPU와 메모리가 주도했고, 올해에는 이들 분야 외에도 아날로그 분야도 골고루 성장할 것"이라며" "반도체 시장은 지속 성장해, 규모가 1조 달러를 초과하는 시점은 2030~2031년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는 메모리 시장은 올해와 내년 각각 13.0%, 11.6%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4.6%, 7.5%의 감소가 예상된다. 굽타 애널리스트는 "중국 YMTC가 지난해 생산량을 50% 늘리고, 올해에도 더 성장하는 등 낸드 시장은 장기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며 "D램 역시 올해까지는 가격이 상승했다가 내년부터 ASP(평균판매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는 등 주기를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HBM(고대역폭메모리)는 공급 부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HBM 매출액은 1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9% 성장한 뒤, 2028년에는 316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62.0%에 달한다. 전체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3.6%로 집계됐다. 오는 2028년에는 이 비중이 30.6%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웨이퍼 출하량 기준으로는 비중이 지난해 8.0%에서 2028년 11.0%에 도달할 전망이다.

2025.02.19 09:47장경윤 기자

제우스, 美 고객사에 포토닉 디본딩 장비 공급 예정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는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를 미국 종합반도체(IDM)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미국 '펄스포지(PulseForge)'와 협력해 개발했다. 포토닉 디본딩은 고강도의 펄스형 광선을 사용해 웨이퍼를 부드럽게 분리한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웨이퍼 손상과 잉여물을 최소화하고,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웨이퍼 크기 및 임시 본딩 소재에 활용 가능해, 이종 집적 및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확장성이 높다. 자동화 운영으로 일관된 공정을 통해 반도체 제조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할수도 있다. 이종우 제우스 대표는 "펄스포지와의 파트너십은 포토닉 디본딩과 반도체 제조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결합한 결과"라며 “이번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제우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 2025)'에 참가한다. 1층 A홀에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이번에 출시될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2.19 09:44장경윤 기자

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수준…반도체·의약품은 그 이상"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 부과하는 관세가 25%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4월 2일에 이야기할 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약품과 반도체 칩 관련 관세에 대한 질문에는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며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우리는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러)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두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협상 여지를 남겼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동차 관세 부과가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미국으로 들어온 승용차와 경트럭 중 절반가량인 약 800만대가 수입산이다. 특히 유럽 폭스바겐과 한국 현대자동차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는 이번 관세 조치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지 아니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한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자유 무역 협정에 따라 생산된 자동차가 산업별 관세에서 면제되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미국 자동차 정책 위원회는 해당 거래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북미산 차량은 새로운 세금 부과에서 면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관세 폭격을 이어간다. 이달 초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를,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4월부터 국가별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2025.02.19 09:42류은주 기자

[기고]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 3D 통합 전략 필수

급격한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를 동시에 가져왔다. 그 중 '보안'은 윤리와 콘텐츠 안전성, 사이버 공격 등 AI 개발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이슈 중 하나다. 또 최근 유명인사나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실제처럼 위조하는 데 악용되는 딥페이크가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피싱과 랜섬웨어 공격에 활용되면서 해커들은 더욱 빠르고 정교한 피싱 이메일을 제작하고 있다. AI 도구를 통한 랜섬웨어 최적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사이버 위협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 다행히 AI는 보안을 강화할 강력한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보안 운영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사용자에게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결국 AI 기술을 사용하는 공격자와 방어자가 끊임없이 기술 발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안 강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알리바바클라우드 보안 센터도 이에 발맞춰 중국 내 사용자 대상으로 새로운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알리바바클라우드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큐원(Qwen) 기반으로 보안 컨설팅, 경고 분석, 사고 조사, 대응 등 다양한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이 AI 어시스턴트는 이미 99%의 위험 감지 알림을 처리했으며, 중국 사용자 88%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멀웨어 탐지 분야에서는 LLM의 코드 이해, 생성, 요약 기능을 활용해 악성 파일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LLM의 강력한 추론 기능을 통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오탐을 줄여 탐지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보안 엔지니어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AI 어시스턴트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점점 더 정교한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복잡성·보안 비용↑ 최근 많은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면서 IT 인프라의 복잡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기업 73%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ID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의 약 90%가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런 트렌드는 오히려 보안 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등 여러 환경에 분산된 보안 제품을 관리해야 하며, 각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성은 결국 IT 팀의 운영·관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 기업들은 동일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데이터 사일로 문제로 인해 데이터 간 원활한 상호운용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데이터 사일로가 발생하면 보안 기능이 개별적으로 고립돼 보안 제품 간 연계가 불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기업의 보안 체계가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많은 기업들이 내부 조직 구조를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것도 또 다른 보안상의 취약점을 낳고 있다. 예를 들어 IT 부서는 기업의 오피스 보안을 담당하지만 각 사업부는 자체 생산 네트워크의 보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이런 조직적 분리로 인해 서로 다른 영역이 겹치는 교차 지점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보안 제품에 3D 통합 전략 적용해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보안 제품에 3D 통합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한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통합 보안과 일관된 보안 기술 도메인, 원활한 오피스·생산 환경이라는 세 가지 핵심 시나리오를 포괄하는 통합적 보안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통합 보안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의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은 중앙 집중식 단일 콘솔을 통해 리소스 위치와 관계없이 모든 리소스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T 인프라 전반의 보안 운영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통합 보안 기술 도메인은 보안 제품에서 생성되는 로그 데이터를 통합해 강력한 보안 데이터 레이크를 생성한다. 이런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를 통해 첨단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과 경고를 통합해 전반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통합된 오피스·생산 환경은 부서 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침입 위험을 최소화해 더욱 안전하고 유기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됐든 AI와 보안의 통합은 데이터 보호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보안 분야에서 AI의 역할을 더욱 심층적이고 광범위하며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를 활용해 제로데이 취약점(Zero-Day Vulnerability)을 탐지하고, 에이전트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보안 대응을 구현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AI 보안·규정 준수 강화를 위한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인프라부터 AI 개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규정 준수 등 AI 보안의 여러 측면에서 사용자를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진 만큼 클라우드 기업들은 네트워크에 항상 연결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돕고, 보다 효율적인 콘텐츠 보안 탐지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2025.02.19 09:33오우양 신 컬럼니스트

中양자컴퓨팅 '오리진 우콩' 충격…美 리게티·아이온큐 주가 하락

중국 양자컴퓨터 오리진 우콩(Origin Wukong)의 등장으로 리게티 컴퓨팅과 아이온큐(IONQ) 등 양자컴퓨팅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18일 IBD 등 외신에 따르면 리게티컴퓨팅 10.92%, 아이온큐 9.40%, 디웨이브퀀텀은 5.18%의 주가가 떨어졌다. 이번 주가 폭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중국 스타트업 오리진퀀텀에서 공개한 신형 양자컴퓨터 오리진 우콩의 성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의 손오공에서 이름을 따온 오리진 우콩은 중국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72큐비트 규모의 초전도 양자컴퓨터다. 아이온큐에서 올해 출시할 예정인 64개 큐비트 양자 컴퓨터보다 규모가 큰 셈이다. 오리진 우콩은 지난달 1월 6일 공개 후 33만9천건 이상의 양자 컴퓨팅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리진퀀텀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139개국 2천만명 이상이 원격으로 접근해 오리진 우콩을 활용하며 기술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해외 방문자는 미국, 러시아, 일본를 비롯해 캐나다의 활동 수준이 높았으며, 특히 미국 사용자의 지속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체 역학, 금융 및 생물 의학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오리진 우콩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진 우콩의 개발사인 오리진 퀀텀은 2017년에 설립된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중국 최초의 양자 칩 생산 라인, 중국 최초의 양자 컴퓨터 운영 체제, 중국 최초의 양자 컴퓨팅 측정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양자컴퓨팅 관련 특허 출원 수가 전세계 6위, 중국 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오리진 퀀텀을 지난달 말 저비용, 초고효율 AI 모델을 선보인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와 비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게티컴퓨팅과 아이온큐 등 경쟁 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관련 주식이 하락하는 추세다. 다만 오리진 퀀텀의 등장이 단기적으로 기존 업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리진 퀀텀은 중국 스타트업으로 아직 기업공개를 하지 않아 투자 자본을 두고 직접 경쟁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2025.02.19 09:32남혁우 기자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LGU+ 통신 솔루션 도입

LG유플러스가 19일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매장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브랜드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투자비를 약 100만원을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70% 낮춰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했다"고 했다. 양사는 올해 약 200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해서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확대도 예정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9 09:32최지연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美 테네시 전해액 공장 완공…북미 시장 정조준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국 생산기지 완공으로 북미 전해액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신규 전해액 생산기지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테네시 생산기지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주 대륙에 처음으로 구축한 공장이다. 다수의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이 자리 잡은 중남부에 건설돼 향후 북미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감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의 협력도 긴밀히 이어갈 전망이다. 연간 생산량은 8만 6천t(톤)으로, 전기차 2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테네시 생산기지를 마련하며 아시아와 유럽, 북미 각 대륙에 생산 거점을 완성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대한민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테네시 생산기지가 완공되며 글로벌 생산량은 연간 약 16만t 규모를 갖추게 됐다. 승지수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규모의 생산 역량과 고도화된 공정 체제를 갖춘 테네시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미주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제적으로 점유할 모든 채비를 마쳤다”며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 도모해 당사만의 기업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9 09:06류은주 기자

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2조9천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

스트레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BTC) 추가 매입을 위한 20억 달러(약 2조 8천8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레티지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2030년 만기 예정인 전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며 구체적인 금리 및 전환 조건은 시장 상황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전환사채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으로 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주식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트레티지는 과거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해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해 왔다. 현재 스트레티지는 21만4천246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완료되면 보유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삼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며 강한 매수 의지를 밝혔다.

2025.02.19 09:01김한준 기자

넷이즈, '마블 라이벌즈' 미국 개발팀 포함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넷이즈가 성공적인 출시를 기록한 히어로 슈터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의 미국 개발팀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에 따르면게임 디렉터 타데우스 새서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마블 라이벌즈'의 미국 개발팀 다수가 해고됐다고 밝혔다. 새서는 “우리 팀은 '마블 라이벌즈'라는 성공적인 신규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해고됐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시애틀 팀은 게임 디자인과 레벨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이 팀 소속 레벨 디자이너 게리 맥기와 또 다른 디자이너 잭 버로우스도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블 라이벌즈는 미국과 중국 개발팀이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넷이즈의 공식 개발 일지에 자주 등장하는 창작 디렉터 광윤(Guangyun Chen)이 가장 고위급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마블 라이벌즈'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스팀에서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달 첫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동시 접속자는 64만4천269명을 기록하며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순위 14위에 올랐다. 이는 '에이펙스 레전드', '패스 오브 엑자일 2', '헬다이버즈 2', 'GTA 5'보다 높은 수치다. 시장 분석 기관 서카나의 애널리스트 맷 피스카텔라는 “마블 라이벌즈는 현재 미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스팀을 포함한 주간 활성 사용자 수 기준 상위 5개 게임 안에 들어 있다”며, “실시간 서비스 장벽을 뚫고 성공한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번 구조조정이 넷이즈의 북미 시장 철수 전략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외신은 번지의 한 직원이 “넷이즈가 북미에서 모든 투자를 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넷이즈는 지난해부터 북미에서 설립한 여러 스튜디오와 결별했다. 지난달에는 2023년 '매스 이펙트' 작가 맥 월터스와 함께 창립한 캐나다 밴쿠버 소재 '월즈 언톨드'와, 2022년 엑스박스 베테랑 제리 훅이 세운 시애틀 소재 '자 오브 스파크스'에서 손을 뗐다. 이에 대해 시네마틱 디렉터 존 에벵거는 “넷이즈가 지난해부터 북미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북미 디자인팀 전체가 해고됐다면, 단순한 게임 성과 문제가 아닌 기업 정책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넷이즈는 미국 내 스튜디오로 지난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함께 설립한 '불렛팜'과, '컨트롤' 수석 디자이너가 창립한 '앵커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스틴 기반의 'T-마이너스 제로'는 SF MMO 게임을 개발 중이며, 캐나다에서는 '유비소프트' 출신들이 설립한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

2025.02.19 09:00강한결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대한민국 올해의 차' 2관왕 차지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1년간 공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종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내연기관(세단/왜건/쿠페) ▲내연기관(SUV) ▲하이브리드(세단) ▲하이브리드(SUV) ▲EV(세단) ▲EV(SUV) ▲E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MPV ▲럭셔리 ▲퍼포먼스 ▲디자인 등 12개의 수상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12개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수상 차량을 확정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 투표에서 94.1%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 차량에 수여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 시스템 출력과 15.7km/l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또 첨단 NVH 저감 기술과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은 무제한 5G 데이터를 통해 실내에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역시 절반이 넘는 선택을 받으며 '올해의 내연기관 SUV'를 수상했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11마력/5천rpm, 최대 토크 33.2kg·m/2천~4천500rpm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동급 최고 수준 공인 복합연비 11.1km/l를 구현하며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전국 각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저공해자동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회사를 대표해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을 수상한 상희정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그랑 콜레오스의 수상과 한국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는 기자님들과 고객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 수상자로 참석한 르노코리아 이디에스 코쿠비 프로젝트 총괄 본부장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개발 단계부터 주행 감각과 핸들링에 대해 섬세한 튜닝을 거쳐 고객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시장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9 08:57류은주 기자

美 SEC, 비트와이즈 XRP 현물 ETF 신청 접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 엑스알피(XRP) 현물 ETF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를 통해 XRP 현물 ETF 상장을 위한 19b-4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까지 SEC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대해서만 승인을 내린 상태다. XRP를 비롯해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등 ETF 승인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더블록은 SEC가 과거 리플과 법적 분쟁을 고려해 XRP의 증권성 여부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해 법원 판결에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부분적 승소를 거두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트와이즈는 가상자산 ETF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신청하고 있다. 이번 XRP 현물 ETF 접수와 함께 솔라나 및 라이트코인 현물 ETF도 SEC에 제출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관련 ETF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EC가 비트와이즈 XRP 현물 ETF에 대한 승인 여부를 240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2025.02.19 08:44김한준 기자

재능문화, 피아노 삼중주 문화 공연 연다

재능문화가 바이올리니스트 보이텍 짐보브스키, 첼리스트 박건우, 피아니스트 윤소영의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을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3월20일에 개최한다. 재능문화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재능 혜화 마티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혜화동에서 즐기는 문화 휴식'을 모토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예술 공연이다. 클래식 공연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을 펼칠 바이올리니스트 보이텍 짐보브스키는 카를 시마노프스키 국립 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루블린, 세르바친스키 비에니얍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와 포즈난, 얀케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김남윤, 슐로모 민츠, 바딤 글루츠만, 아니 슈낙, 데이비드 러셀 등을 사사했으며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으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박건우는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전체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 음대와 칼스루에 국립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이어 이탈리아 첼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포스트리오, 아더첼로콰르텟 멤버로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윤소영은 텍사스 주립 대학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주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We Soloists 및 플러스챔버그룹 단장으로 활동하며 세련된 피아노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에서는 히사이시 조, 프리츠 크라이슬러,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피아노 삼중주로 선보인다. 공연을 기획한 재능문화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들의 작품들 중, 특히 피아노 삼중주에 어울리는 곡들이 연주된다"며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클래식에 입문하려는 리스너들에게도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능 혜화 마티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JCC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2025.02.19 08:43백봉삼 기자

LG이노텍, 차량용 'AP 모듈' 시장 진출…올 하반기 양산 목표

LG이노텍은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올해 총 3천300만개에서 2030년 1억 1천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디스플레이∙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 돼있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이 뿐 아니라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돼 있어, 부품들 간 신호 거리도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최대 95 °C까지 동작이 가능하도록 모듈의 방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휨(Warpage) 예측으로 AP 모듈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올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현재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혁수 대표는 “차량용 AP 모듈 개발을 계기로 반도체용 부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LG이노텍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받는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및 차량용 AP 모듈을 주축으로 2030년까지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연 매출 3조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2025.02.19 08:39장경윤 기자

진학사 캐치, 'AI자소서' 서비스 출시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클릭 세 번으로 손쉽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AI자소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AI자소서는 회원의 이력서 정보와 지원할 공고의 기업 콘텐츠를 바탕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용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기업 최신 정보부터 공고에 맞는 경험까지 완벽히 반영된 자기소개서를 단 3분 내로 받아볼 수 있다. AI자소서는 세 단계만 거치면 생성이 가능하다. 먼저, 지원을 희망하는 채용 공고를 입력하고, 강조하고 싶은 핵심 요소를 선택한 후, 자소서 생성 버튼을 누르면 AI가 1분 내로 자기소개서를 완성한다. 공고가 없을 경우 희망 기업명을 입력하거나, 아무 조건 없이도 생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생성된 자기소개서는 캐치의 '내 자소서 목록'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이용자가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또 'AI 자동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한 이력서를 자기소개서에 반영하거나, 나만의 강점 및 역량 요소를 추가할 수도 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캐치 AI자소서는 캐치가 보유한 기업 정보와 회원 개인의 이력서가 함께 반영돼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생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9 08:37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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