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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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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 중국 내 사업 중단

1세대 대체육 브랜드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인력을 감축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욘드미트는 직원의 6% 수준인 44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에서의 운영을 중단하며 약 2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 직원의 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비용을 줄이고 회사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실제 비욘드미트는 지난해 가격을 인상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시작했다. 비욘드미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천670만 달러(약 1천100억원)를 기록했지만, 주당 조정 손실은 65센트로 시장의 예상치보다 컸다. 한편 주요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을 감축하고 있다. 삭스글로벌(Saks Global)은 재무, 법률 및 운영등의 분야에서 약 5%의 직원을 줄인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 역시 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천1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2025.02.27 09:25김민아 기자

엘앤에프, 인터배터리서 'LFP·하이니켈' 사업 전략 소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는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보다 생산성을 높여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법 기술을 소개한다. 엘앤에프는 현재 대구 구지 3공장 내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 중이며, 내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46파이용 니켈 함량 95%의 양극 활물질 상용화에 성공한 '하이니켈(High-Ni) 복합 양극활물질'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결정과 단결정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기존 하이니켈 대비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에서 소재·부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7년 하반기에는 북미에서 LFP 양극재를 생산해 북미 중저가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의 전구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연구개발 현황도 공개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과 함께 공장 드론 영상을 통해 미래형 생산 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엘앤에프는 불확실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배터리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는 차별화된 기술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전시회 기간 동안 미래 배터리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초청 교육과 일반 관람객 대상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동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잡페어'에서는 현장 면접과 인사담당자 멘토링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2.27 09:01김윤희 기자

"AI PC, 앞으로 이용자와 성장하는 파트너로 진화할 것"

[요코하마(일본)=권봉석 기자] "AI PC는 CPU, NPU, GPU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이 뛰어나고, 열이 적게 발생하며, 팬 소음이 적고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긴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AI PC' 행사장에서 기자와 만난 츠카모토 야스미치(塚本泰通) 레노버 커머셜 솔루션 개발 부문 부사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츠카모토 야스미치 부사장은 2002년 일본IBM 입사 후 야마토 연구소 소속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레노버 피인수 이후인 2005년에는 씽크패드 T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다. 2012년에는 T 시리즈, X 시리즈, X1 시리즈의 사내 디자인을 총괄하는 시스템 디자인 매니저를 맡았다. 2015년 레노버 PC 기술 전략을 담당하는 수석 엔지니어, 2017년 씽크패드 개발 책임자로 씽크패드 X1 폴드 등 신제품 개발을 맡았다. 지난 해 4월부터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IDG)에서 커머셜 제품 솔루션 개발 부문 부사장직을 수행중이다. "아우라 에디션, 새 이용자 경험 위한 시도" 츠카모토 야스미치 부사장은 레노버가 출시한 아우라 에디션 AI PC에 대해 "AI 처리 성능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을 포함해 PC 생태계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PC의 하드웨어 설계 기준도 현재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AI PC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여러 응용프로그램이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냉각 등 열 관리와 배터리 지속시간 등 효율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일례로 씽크패드 X9 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기기 전체에 동일한 온도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손목이 직접 닿는 팜레스트(지지대)나 키보드 위 등 각 부분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항상 쾌적하게 기기를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 폼팩터 PC 개발에 韓 기업도 큰 기여" 츠카모토 부사장은 레노버가 2020년 출시한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 올 초 CES 2025에서 공개한 슬라이더블 PC '씽크북 플러스 6세대 롤러블' 등 새로운 폼팩터 PC 개발 과정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과 긴밀히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개발 과정에 약 5년 가량이 걸렸습니다. 당시 LG디스플레이가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가 있다'며 소개했는데, 처음에는 개념증명(PoC) 모델을 만드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레노버는 LG디스플레이와 처음 3년간은 기술적 가능성을 탐색했고,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제품화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기능별로 다양한 시제품을 50종 이상 제작했다. "레노버 팀이 한국을 방문하고, 반대로 LG디스플레이 실무진이 야마토 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5년간 양국을 오가며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올 초 공개된 씽크북 플러스 6세대 롤러블은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레노버 인수 이후 새로운 도전 기회 늘었다" 츠카모토 부사장은 IBM 시절 야마토 연구소와 레노버 인수 이후 야마토 연구소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레노버가 IBM을 인수하기 직전에는 이미 PC가 주력 사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에 제약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반면 레노버가 IBM의 PC 사업을 인수한 뒤 오히려 투자가 늘고 엔지니어가 원하는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PC 부문이 다시 주력사업이 되면서 엔지니어가 '이런 걸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해보자'라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IBM에서 개발할 수 없었던 제품을 레노버 아래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레노버 인수 이후에도 팀 구성이나 문화적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IBM이 아니라 '씽크패드에 근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팀도 바뀌지 않고 같은 일을 계속했기 때문에 문화나 철학 면에서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폼팩터 혁신과 씽크패드 전통 양립 위해 노력" 츠카모토 부사장은 레노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용자 경험과 폼팩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더블 PC 외에도 CES에서 공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더블 PC는 세로로 긴 화면을 쓸 수 있어 업무에 편리합니다. 상단에 팀즈를 배치하고 하단에 메일, 워드, 파워포인트 등을 배치해 듀얼 디스플레이처럼 사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반면 전통적인 씽크패드 디자인의 변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키보드 디자인이 점점 얇아지는 추세지만 편안히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중입니다. 터치패드 대신 검지로 조작할 수 있는 트랙포인트를 뺀 제품이 있지만 이는 새로운 고객층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며 기존 씽크패드에는 변함없이 탑재할 것입니다." "씽크패드 시리즈, 나를 이해하는 'AI 동반자' 되길" 츠카모토 부사장은 AI PC 시대 개막을 맞아 앞으로 출시할 씽크패드 시리즈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씽크패드를 구매하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파트너를 얻는다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답했다. "앞으로 AI PC는 이용자와 대화하며 도움을 주는 'AI 동반자'로 진화할 것입니다. 씽크패드를 새 모델로 교체해도 사용자를 이해하는 지식이 그대로 이어지고 지속해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랍니다."

2025.02.27 09:00권봉석 기자

잡플래닛, 구직자들이 믿어도 되는 기업 11곳 선정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5년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일하기 좋은 회사 11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세계적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처럼 구직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43만 개의 기업 중 전국 상위 0.001%에 해당하는 단 11곳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구글코리아 ▲기아 ▲네이버클라우드 ▲넥슨게임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코스알엑스 ▲코아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ASML코리아(가나다순)다. 기업 선정은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리뷰 데이터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내부·외부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또 HR·경제 분야 트렌드 자문단이 정한 올해의 어워즈 테마 키워드 '견고한 성장'에 기반해 공정한 평가 프로세스를 거쳤다. 선정된 기업에는 잡플래닛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 인증을 수여한다. 또 기업이 채용 브랜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 엠블럼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잡플래닛 어워즈 상패 전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직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잡플래닛 어워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고 어워즈 선정 기업 페이지 3곳 이상을 방문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취업·이직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커리어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08:59백봉삼 기자

에코프로, 인터배터리서 '니켈 공급망·전고체' 사업 계획 공개

에코프로가 내달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전고체용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신경을 쓴 대목은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경쟁력과 로드맵이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은 광물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GEM과 합작으로 설립된다. 하이니켈 양극소재 원가 구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니켈을 저렴하게 확보해 가격을 대폭 낮춘 양극 소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에코프로는 빠르면 하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가 내년 말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아래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1단계 약 5만톤, 중장기적으로 20만 톤의 연 생산능력(CAPA)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대비해 준비중인 미래 소재 개발 계획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시대를 대비해 지난해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양산 라인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도 전고체 배터리 음극 등에 사용할 리튬메탈 기술을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과 함께 개발 중으로, 황화리튬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족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소개한다. 리튬 전환 공정 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폐배터리 리사이클 전문 기업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올해 상반기 중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노베이션의 리튬 정련 기술과 씨엔지의 리튬 추출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합병을 통해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지고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는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니켈, 소디움 양극재, 리튬인산철(LFP), 코발트프리(NMX) 등 다양한 미래 배터리 기술들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헝가리 공장의 준공과 함께 글로벌 전략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오창과 포항을 중심으로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로 생산 기지를 확장하며 미국과 독일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시장 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간 10만8천톤 규모로 조성 중인 공장이 연말 양산을 목표로 하는 등 에코프로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은 “에코프로는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전 밸류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까지 한층 강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이번 전시 주제로 잡았다”고 말했다.

2025.02.27 08:53김윤희 기자

"정찰·敵 타격까지 척척…무인 AI 드론이 전장 모습 바꾼다"

[벡스코(부산)=신영빈 기자] 드론을 포함한 주변 설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되면서 활용 영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위험 상황시 적시에 빠른 정찰 드론을 투입하고, 적군 비행체를 무력화시키는 등 방어 솔루션도 고도화됐다. 드론 인공지능(AI) 기업 니어스랩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드론 전시회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을 대거 선보였다. 무인 드론 스테이션인 '에이든 스테이션'부터 원격 하드킬 드론 발사대 '카이든 런처', 전술 폭격 군집드론 '자이든', 자율비행 풍력발전기 점검드론 '니어스윈드 프로' 등을 처음 선보였다. "드론 이착륙·배터리 교체 무인화" 에이든 스테이션은 지난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드론 자동 이착륙과 배터리 자동 교체 시스템을 탑재했다. 스테이션 중심에 배치된 로봇 팔이 4분 만에 드론 배터리를 바꿔서 다시 이륙할 수 있게 한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동안 비행으로 인해 과열된 드론을 냉각시킨다. 스테이션 무게는 95kg다. 5개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IP66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에이든 스테이션이 단순한 충전 스테이션을 넘어서 드론 무인화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대표는 "배터리 자동교체 시스템을 통해 드론을 장시간 연속 운영할 수 있다"며 "긴급 출동과 군집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든 스테이션은 이동형 컨트롤 센터 역할을 수행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무인 운영이 용이해 작전 범위를 넓히는 데도 유리하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은 1.99kg 초경량 설계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즉각적인 현장 배치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엣지 컴퓨팅과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적군 드론 무력화…전술 폭격도 정밀하게" 카이든 런처도 눈에 띄었다. 작년 자율비행 하드킬 드론 '카이든'을 선보인 데 이어 이를 체계적으로 발사·운영할 수 있는 설비를 소개한 것이다. 카이든은 시속 250km 이상의 초고속 비행으로 위협 무인기를 무력화하는 드론이다. 비전 AI 기반 실시간 표적 탐지와 정밀 타격 기능을 갖췄다. 무게는 불과 2.7kg다. 약 1kg의 탄두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 카이든 런처는 하드킬 드론 운용을 돕는 발사대다. 20여개 기기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고, 광역적으로 배치해 원격 운용이 가능하다. 전장에서의 작전 지속성을 높여주는 설비다. 전술 폭격 군집드론 '자이든'도 공개했다. 자이든은 무게 약 4kg의 드론 여러 개를 겹쳐서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층 상태에서 신속하게 전개하고 군집 대형을 형성해 임무 지역으로 이동한다. 자이든은 표적을 탐지하면 온보드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AI 기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정밀 타격을 수행한다. 고가치 표적에 대해서는 동기화된 동시 타격(TOT) 작전을 수행해 적의 반응 시간을 최소화하고 타격 효과를 높인다. 최 대표는 "자이든은 전자전에 의한 통신·위성 항법 신호 차단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강건한 복원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실시간 전장 정보에 기반해 임무를 빠르게 적응하고 전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걸리던 풍력 발전기 검사 15분 만에" 시설 점검 분야에서도 자율비행 드론의 기대감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풍력발전기 점검드론의 신형 모델인 '니어스윈드 프로'를 새로 선보였다. 블레이드 엣지를 따라 고해상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드론은 최소한의 인력 투입으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작업자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점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사람이 풍력 발전기 1개를 검사하는 데 최소 하루 이상 소요됐지만, 니어스윈드 프로를 활용하면 약 15분 만에 검사가 끝난다. 1mm 이하의 결함도 식별할 수 있는 정확성도 갖췄다. 니어스랩은 이 밖에도 AI 드론의 임무 수행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관제 기술도 시연했다. 손쉽게 영상 분석과 드론 제어가 가능했다. 지도에 흩어진 여러 드론 화면 가운데 "3번 영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어?"라고 물어보면 이에 대해 분석해주고, "경찰을 찾아줘"라고 하면 관련 인물 데이터만 모아서 보여주는 식이다. 최 대표는 "AI 자율비행 드론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며 "점검과 치안, 실종자 수색, 적 드론 요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08:51신영빈 기자

SKT, 美아이온큐와 양자컴퓨팅 동맹 체결

SK텔레콤이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7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양사가 보유한 양자암호기업 IDQ 지분을 아이온큐 지분과 맞교환 했다고 밝혔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갖춘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온큐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자컴퓨터 기반 초고도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간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SK텔레콤의 ▲에이닷과 에스터 등 AI개인비서(PAA) ▲AI 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서비스 ▲에지AI ▲양자키분배(QKD) ▲양자내성암호(PQC) 등에 아이온큐 양자컴퓨팅 기술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양자 기술은 AI 발전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08:47박수형 기자

생성형 AI의 그림자…미국인 61% "허위정보·딥페이크 우려"

생성형 AI는 미디어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소비,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유고브(YouGov)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6명(61%)이 생성형 AI가 허위정보와 딥페이크(deepfakes) 생성에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특히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69%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콘텐츠의 독창성(34%)에 더 관심을 보이는 등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생성형 AI에 대한 우려 외에도 미국인들은 개인정보 및 데이터 사용(50%), 정보의 품질(49%), 인간적 감성의 상실(48%)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런 인식은 미디어 기업과 브랜드가 AI 기술을 도입할 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미지: YouGov 리포트 캡쳐 미국인 64%, AI 생성 뉴스보다 인간이 제작한 뉴스를 더 신뢰 미국인 대다수는 AI가 생성한 뉴스 콘텐츠보다 인간이 직접 제작한 뉴스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가 AI 생성 뉴스를 덜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70%까지 올라갔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상대적으로 AI 생성 콘텐츠에 더 개방적이어서, 28%가 AI 생성 뉴스를 인간이 만든 뉴스만큼 또는 그 이상 신뢰한다고 응답했다(X세대와 베이비부머의 경우 18%). 뉴스 포맷별로 보면, 미국인들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59%), 비디오(54%), 기사(54%) 등 거의 모든 형태의 AI 생성 뉴스에 불편함을 표시했다. 이러한 결과는 뉴스 산업이 AI를 활용할 때 투명성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미지: YouGov 리포트 캡쳐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미국인들의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 높아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AI의 일상생활 영향에 대해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40%가 AI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15개 조사 국가 평균(27%)보다 높았다. 영국(40%), 캐나다(34%)와 함께 미국은 AI에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이미지: YouGov 리포트 캡쳐 반면 인도(57%), 홍콩(41%), UAE(44%) 등의 국가에서는 AI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훨씬 높았다. 이러한 국가별 차이는 문화적 요인뿐만 아니라 AI 기술 도입 속도와 정부 정책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AI 생성 뉴스에 대한 신뢰도 역시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인도네시아(70%), 인도(68%), 홍콩(68%)에서는 AI 생성 뉴스를 인간이 만든 뉴스만큼 또는 그 이상 신뢰한다는 응답이 높았던 반면, 미국(22%), 영국(19%), 덴마크(25%)에서는 이 비율이 매우 낮았다. 미국인 77%, "AI로 생성된 콘텐츠임을 명시해야 한다" 미국인의 77%는 콘텐츠가 AI로 생성되었다면 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83%로 더 높게 나타났지만,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도 69%가 동의했다. 이러한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15개 조사 국가 모두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이미지: YouGov 리포트 캡쳐 또한 미국인 69%는 현재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가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73%로 더 높았다. 이는 스페인(78%), 프랑스(70%), 영국(70%) 등과 함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는 이미지(22%), 이메일 뉴스레터(21%), 비디오(18%) 등의 콘텐츠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용도를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은 모든 형태의 AI 생성 마케팅 콘텐츠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인 58%, AI 인플루언서 콘텐츠 소비에 부정적 한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1명(11%)만이 AI 생성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58%는 ' @lilmiquela'나 ' @magazineluiza'와 같은 AI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할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15%가 AI 인플루언서 콘텐츠 소비에 긍정적이었으나,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9%로 더 낮았다. 국가별로는 인도(55%), UAE(51%), 인도네시아(48%)에서 AI 인플루언서에 대한 수용도가 가장 높았고, 미국, 영국, 덴마크(각 11%)에서 가장 낮았다. 이미지: YouGov 리포트 캡쳐 이러한 결과는 가상 인플루언서나 AI 생성 인물을 활용한 마케팅이 아직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수용을 얻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용도를 보이는 점은 향후 세대 변화에 따라 AI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증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유고브(YouGov)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미국 내 1,55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국 외에도 호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영국, 독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UAE 등 총 15개국에서 유사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AI 사용자 프로필 분석을 위해 1만 4천여 명의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생성형 AI 사용자'는 지난 30일 동안 업무용, 개인용 또는 둘 다의 목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한 사람들로 정의되었다. 이 조사는 생성형 AI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FAQ Q: 왜 미국 사람들이 AI 생성 뉴스를 신뢰하지 않나요?A: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생성 가능성, 정보의 품질 문제, 인간적 판단과 윤리적 고려 부족 등이 주요 이유입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러한 우려가 더 크며, 생성형 AI의 기술적 한계와 편향성에 대한 의구심도 신뢰도 저하에 영향을 미칩니다. Q: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미디어 기업이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은 무엇인가요?A: 콘텐츠가 AI로 생성되었음을 명확히 밝히는 투명성, 허위정보 방지를 위한 품질 관리, 개인정보 보호, 세대별 인식 차이를 고려한 콘텐츠 전략, 그리고 적절한 규제 준수가 중요합니다. 특히 77%의 미국인이 AI 생성 여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투명성은 소비자 신뢰 구축에 핵심 요소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7 08:43AI 에디터

데이원컴퍼니-엑스와이지, 'AI·로봇 융합형 인재' 키운다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와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원컴퍼니가 보유한 고도화된 교육 플랫폼 역량과 엑스와이지의 로봇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인 로봇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와 로봇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바리스타 로봇, 혈액 운반 헬스케어 로봇 등을 빠르게 상용화했다. 로봇 실무자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아카데미를 출범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엑스와이지 아카데미는 두산로보틱스의 최신 협동 로봇인 E-Series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교육 시설로, 엔비디아 플랫폼과 비전 카메라가 장착된 워크 스테이션과 자율주행 로봇 등 고사양 로봇 H/W를 교구로 제공한다. 최신 기술인 VLA(Vision Language Action), Agent-based Root Simulation 등 실무형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 휴머노이드 로봇 교육도 개강될 예정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협력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패스트캠퍼스 S/W·AI 교육 수강생 대상으로 특화된 로봇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밍과 AI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로봇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오프라인 체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AI+로봇' 정규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주 1회 3시간씩 총 36시간(3개월) 과정으로, 패스트캠퍼스 정규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은 로봇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AI와의 연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패스트캠퍼스가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국비지원 사업에 엑스와이지가 참여기업으로 합류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교육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 커리큘럼 설계부터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고, 엑스와이지는 교육생들에게 로봇 분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인재 채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은 산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재편하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엑스와이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AI·로봇 융합형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로봇 산업 생태계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08:43백봉삼 기자

삼성전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삼성전기가 안전보건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임승용 삼성전기 글로벌안전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한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11곳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곳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에 성공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산업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또한 삼성전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폭발장소 위험성 평가기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했고, 협력사 근로자의 폭염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을 비롯하여 혈압계 등 건강물품을 제공하며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안전과 건강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숨어있는 1%의 불안전 요소까지 찾아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완벽하게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등 협력사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2.27 08:41장경윤 기자

"솔리드웍스 롱런 비결은 '단순함'...AI로 극대화할 것"

[휴스턴(미국)=김미정 기자] "솔리드웍스가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던 건 단순한 사용 인터페이스 때문입니다. 누구나 솔리드웍스로 CAD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단순함을 더 극대화할 것입니다. 인공지능(AI)으로 사용자 요구를 예측하고 명령을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는 2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리드웍스 발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솔리드웍스가 AI를 통해 작업자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에서 설계까지 하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마 CEO는 솔리드웍스가 30년 동안 수많은 변화를 거쳤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버추얼 트윈 형태다. 기존에는 버추얼 트윈을 단일 형태로만 제공했다면, 현재 서로 다른 버추얼 트윈을 한데로 융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쿠마 CEO는 "버추얼 트윈끼리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작업자는 통합된 버추얼 트윈에서 제품 설계부터 기능 테스트까지 한번에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융합된 버추얼 트윈은 가상 세계에 대한 가치를 기하급수적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에 AI 적용…심플한 인터페이스 겨냥" 쿠마 CEO는 솔리드웍스가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던 비결로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꼽았다. 이를 통해 CAD 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런 단순함을 더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플한 기능을 넘어 사용자 요구를 예측하고 명령을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쿠마 CEO는 목표 달성을 위해 솔리드웍스에 AI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첫 AI 기능은 '명령 예측기(Command Predictor)'다. 명령 예측기는 사용자의 설계 과정에 필요한 명령어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 명령어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작업 맥락에 따라 명령을 추천하는 식이다. 그동안 솔리드웍스의 AI는 익명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명령을 주로 사용하는지, 어떤 순서로 기능을 실행하는지 등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 충돌·오류 데이터도 모았다. 이에 설계 과정서 발생하는 문제를 미리 감지·수정하는 식으로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는 테라바이트 단위 규모다. 그는 "AI가 단순히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며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정확히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라' 핵심 역할...기업 협력으로 AI 더 키울 것" 쿠마 CEO는 명령어 예측기뿐 아니라 설계용 AI 도구를 솔리드웍스에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7월 AI 도구 '아우라'를 솔리드웍스에 적용할 계획을 알렸다. 아우라는 사용자 설계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명령어와 설계법을 추천할 수 있다. 작업자가 제품 설계할 때 부품 배치까지 돕는다. 이를 통해 작업자 단순 업무량과 설계 시간을 줄이고 전체 업무 효율성을 올려줄 수 있다. 아우라는 사용자 명령어를 통해 시뮬레이션도 실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 제품 내구성을 테스트해줘. 이를 2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봐"라고 명령하면 AI가 해당 시뮬레이션 환경을 자동 구축해 테스트를 명령어에 맞게 수행한다. 마니쉬 CEO는 AI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전 세계 기업들과 협력해 설계용 AI 업그레이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현재 미스트랄AI과 협업해 설계용 AI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최근 애플과 손잡고 애플 비전 프로에 버추얼 트윈을 적용한 '3D라이브' 비전OS 애플리케이션도 구축했다. 해당 앱은 올 여름 출시된다. 쿠마 CEO는 향후에도 다른 기업과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AI 기술이 지속 발전하는만큼 협업은 필수"라며 "향후 다른 AI 모델과도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속 발전하는 만큼, 솔리드웍스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7 08:39김미정 기자

딜리버드코리아-메루카리, 한국 판매자 日 진출 돕는다

글로벌 역직구 기업 딜리버드코리아(대표 김종익)가 일본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한국 판매자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딜리버드코리아를 이용하는 한국 판매자들은 메루카리를 이용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일본 시장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딜리버드코리아의 운영·물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일본 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것이다. 메루카리는 일본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천300만 명 이상에 달한다. 2024년 기준 누적 등록 상품 수는 40억 개 이상이며, 연간 총 상품 거래액은 1만727억 엔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딜리버드코리아의 '국가별 거래 비중'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이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라 한국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 판매자들은 상품 데이터만 제공하면, 딜리버드코리아로부터 메루카리 입점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아 일본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한국 판매자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상품 등록부터 주문 연동, 결제, 수출입 통관 등 일본 판매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간소화한 물류 및 운영 대행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딜리버드코리아는 2024년 번개장터, 메루카리와 3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번개장터 상품의 메루카리 판매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딜리버드코리아를 통해 지난해 메루카리에 대규모 상품을 등록했으며, 메루카리 내 번개장터 상품의 총거래액(GMV)은 꾸준히 성장해 2024년도 4분기 총거래액이 3분기 대비 약 2.72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메루카리와의 제휴로 일본 소비자들은 보다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한국 셀러들은 글로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딜리버드코리아는 국내 브랜드와 셀러의 성장을 지원하며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08:33백봉삼 기자

주형환 부위원장 "인구전략, 앞으로 5년이 골든타임”

“앞으로 5년이 골든타임이다. 2031년 가임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기가 끝나고, 베이비붐 세대가 초고령화에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가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년만에 출산률이 상승한 지금이 국가 인구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할 적기라고 밝혔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졌던 결혼이 증가한 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사회 각계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이 컸고, 기업과 지자체가 특별히 많이 지원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물론 정부의 일가정 양립, 육아휴직 등의 지원책도 효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성 육아휴직을 높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단기 육아휴직도 도입하고, 육아휴직 비용 인상도 유인책으로 작용했다. 돌봄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 부부가 같이 육아휴직을 쓰면 기간과 지원비용도 늘려주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달 인구전략회의에서 올해 안성육아휴직을 25%까지 올리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내놓았다. 무조건 쓰도록 하기 보다는 자신이 쓰고 싶을 때, 적정기간에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휴직 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기업에 비해 휴직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경우 유연근무 제공시 정부가 추가 지원하고, 대체 인력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난임 관련해서는 남녀 상관없이 휴직 등이 가능하도록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대책의 효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계, 기업에서 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부위원장은 “2000년대 초반 현재 가임여성이 많이 태어났다. 이들의 혼인, 출산 연령대가 유지되는게 2031년까지로 보인다. 이 기간이 골든타임이다”라며 “이 기간 결혼하고, 출산과 양육을 위한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제도와 여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 30대 가임여성이 증가했을 때 (정부가) 정책을 잘해 효과를 최대한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구부에 대한 필요성도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0.75에서 올해 0.79로 올라도 현저히 낮다. 저출생에 경각심을 갖기 위해 인구부는 당연히 필요하다”라며 “위원회는 1년마다 직원이 바뀐다.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인구정책은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해 전담 부서가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정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인구전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년 12월 내가 듣기로 여야 이견이 좁혀졌는데 여러 정치 상황상 답보상태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5년 밖에 없다. 가임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2031년이면 끝나고, 베이비붐 세대가 초고령화에 들어가는 시기도 5년 남았다. 그래서 골든타임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2.27 06:00조민규 기자

e&, 2024 회계연도에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 기록…연결 매출, 10.1% 증가한 592억 디르함 달성

순이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108억 디르함 2024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은 83 필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중부와 동부 유럽에 걸쳐 1억 8930만 명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며 e&의 서비스 범위는 38개국으로 늘어나 e&, 200억 달러 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투자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부상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27일 /PRNewswire/ -- e&의 2024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108억 디르함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전략적 변화가 만들어낸 이정표로, e&는 이로써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 Chairman, H.E. Jassem Mohamed Bu Ataba Alzaabi 지난해 통합 매출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10.1% 증가한 592억 디르함을 기록했다. 환율 변동이 없다면 증가율은 12.6%에 달한다. 통합 EBITDA는 환율 변동이 없을 경우 전년 대비 2.7% 증가한 265억 디르함으로 집계됐다. e& UAE의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면서 1500만 명을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룹의 총 가입자 수는 1억 8930만 명으로 2023년 대비 11.7% 늘어났다. 2024 회계연도 주요 실적 2024년 2023년 변동률 매출 592억 디르함 538억 디르함 10.1% (*) 순이익t 108억 디르함 103억 디르함 4.3 % EBITDA 265억 디르함 261억 디르함 1.3% (*) 주당 순이익 1.24 디르함 1.18 디르함 4.3 % 통합 그룹 가입자 수 1억 893만 명 1억 6950만 명 11.7 % (*) 환율 변동이 없을 경우 매출과 EBITA는 전년 대비 각각 12.6%와 2.7%씩 증가 e&는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가운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연결성과 디지털화를 한층 더 강화했다. 그룹은 혁신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추진함으로써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e&는 2024, 2025, 2026 회계연도 3년 동안 매년 3필(0.03디르함)씩 점진적으로 배당금 지급액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2024년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 정책은 2026 회계연도까지 주당 배당금(DPS)을 89필(0.89디르함)까지 끌어올리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는 그룹의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과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2024 회계연도의 경우 이사회가 2024년 하반기(7~12월)에 주당 41.5필(0.415디르함)의 현금 배당을 제안함으로써 연간 총 배당금은 주당 83 필(AED 0.83)로 올라갔다. 이로써 e&는 주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야셈 모하메드 부 아타바 알자비(Jassem Mohamed Bu Ataba Alzaabi) e&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2024년은 대담한 비전, AI 기반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에 힘입어 성장한 해였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부상하고 유럽에 첫 운영 거점을 구축한 건 e&의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이었다. 108억 디르함의 순이익을 올리고, 1억 8930만 명으로 가입자 수를 늘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전략적 선견지명과 가치 창출에 확실히 집중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장 여부는 재정적 성공 외에 영향력을 통해서 평가된다. 아랍에미리트의 비전 있는 리더십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3개 대륙에 걸쳐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AI 생태계, 지능형 플랫폼, 업계를 정의하는 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변화를 촉진하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우리가 이룬 성공의 중심에는 혁신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인재가 자리한다. (자국민 고용 쿼터제인) 에미라티제이션(Emiratisation)에 대한 리더십과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은 단순한 사업적 책임이 아니라 전략적 이점으로 작용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AI와 디지털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UAE의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고 글로벌 변화를 주도할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AI가 삶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가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며, 우리가 구축하는 모든 연결이 더 큰 무언가를 향한 문을 열어주는 곳에서 기술을 진보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하템 다위다르(Hatem Dowidar) e& 그룹 CE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2024년 우리는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서 AI를 확장하고, 유럽으로 진출하고, 3개 대륙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혁신적인 여정을 가속화했다. 통합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592억 디르함을 기록했고, 통합 EBITDA는 환율 변동이 없는 경우 2.7% 증가한 265억 디르함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우수한 재무 성과는 우리가 쌓아온 신뢰, 우리가 감행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는 혁신적인 부가가치가 빚어낸 결과다. 이 중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는 PPF 텔레콤(PPF Telecom)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하여 불가리아, 헝가리, 세르비아, 슬로바키아에 걸쳐 100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중부 및 동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확장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하고, 디지털 포용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터키, 남아프리카, 카타르에 걸쳐 클라우드, 데이터, SAP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래스하우스(GlassHouse)를 인수함으로써 기업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기업이 확장하고, 정부가 혁신하고, 커뮤니티가 번영할 수 있도록 미래를 대비한 강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장기 목표의 핵심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향해 나아가자(Go for More)'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디지털 발자국을 확장하고, AI 기반 혁신을 개척하고,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e&는 200억 달러를 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투자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이는 혁신과 발전을 향한 우리의 끊임없는 추구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더 위대한 성장과 변화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야망은 멈출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협업을 촉진하고, 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우리는 AI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지능형 플랫폼을 확대하며, 기술이 긍정적인 힘이 되도록 만들고,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혁신이 발전의 촉매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 연락처낸시 수디어e& 시니어 매니저nsudheer@eand.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27613/e_and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27612/e_and_2.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627615/e_and_Infographic.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58295/5185029/e_and_Logo.jpg?p=medium600 e& GCEO, Hatem Dowidar e& FY 2024 Infographic

2025.02.27 03:10글로벌뉴스

인텔 "레노버와 30년간 협업... 기업용 AI PC도 함께 선도할 것"

[요코하마(일본)=권봉석 기자] PC용 x86 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이 시장점유율 1위(IDC 기준) PC 제조사인 레노버와 30여 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시장에 최적화된 AI PC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조지 자코(George Chacko) 인텔 APJ 글로벌 어카운트 세일즈 이사는 26일(현지시각)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AI PC' 행사에 등장해 기업 IT 환경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이 직면한 세 가지 주요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텔의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이날 조지 자코 이사는 "인텔은 단순히 현재가 아닌 '내일', '모레'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AI PC를 3년 전부터 준비해 왔고 작년에는 두 가지 제품(코어 울트라 200V·200H)을 시장에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 CPU·GPU·NPU 모두 AI에 최적화" 인텔이 지난 해 9월 IFA에서 출시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는 더 높은 성능을 더 적은 전력으로 구현하면서 뛰어난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4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NPU를 통합해 엣지 AI 응용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조지 자코 이사는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의 AI 처리 성능은 전작(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대비 최대 4배 향상됐고 이는 결코 작은 발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출시될 AI 응용프로그램 중 30%는 CPU를, 40%는 GPU를, 30%는 NPU를 활용한다. 조지 자코 이사는 "인텔은 이런 추세에 따라 어떤 AI 응용프로그램도 잘 작동하도록 프로세서를 설계했고 10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ISV)와 협력해 400개 이상의 AI 기반 기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v프로 기술, 기업용 PC에 적합한 종합적 솔루션 제공" 조지 자코 이사는 이날 "기업용 PC에서는 성능이나 배터리 지속시간을 넘어서 종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CIO 역시 생산성, 보안, 관리 가용성과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PC 도입부터 5년간의 이용과 관리, 그리고 도태까지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텔이 올해 초 출시한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더했다. 기업 내 IT 관리자에 필요한 원격 제어와 관리를 더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자코 이사는 "v프로 기술은 랜섬웨어로 인한 공격 방어, 보안 침해 사고, 장애 복구 시간 등을 줄일 수 있다. 지난 해 7월 하순 발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태에서도 글로벌 항공사와 소매 기업이 엔지니어 출동 없이 원격으로 단 몇 시간 만에 복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인텔 "레노버와 협업해 가장 뛰어난 AI PC 실현" 자코 이사는 "좋은 AI PC는 좋은 PC에서 시작된다"며 "인텔은 레노버와 협력해 PC의 모든 요소를 염두에 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텔은 IBM 시대를 시작으로 30년간 레노버와 협업했고, PC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AI는 인텔에서 가장 잘 작동하며, 레노버와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6 22:49권봉석 기자

이재철 세기정보통신 대표, SW기업 45년···"살아있는 전설"

"저는 1980년 32세에 창업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당시 국가와 국민은 가난했고 기술도 없었지만, 기술로 기업을 일으켜 경제발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1세대로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큰 기업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매년 성장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재철 세기정보통신 대표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올해 처음 제정해 시상한 'K-소프트웨어 그랑프리 사업'의 1회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조합이 소프트웨어(SW) 발전과 공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우리나라 SW 시장 조성부터 성장 등을 견인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SW사업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최고의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매년 최고의 공로자 1명을 선정하는데 올해 첫 회로 이 대표가 낙점됐다. 선정자에게는 조합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명의 인증패와 금 10돈 상당의 행운의 열쇠, 1년간 보증수수료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상은 26일 오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세기정보통신은 이 대표가 1980년 12월 설립한 ICT 전문기업으로 출발 당시 회사명은 세기정밀기계상사였다. 이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저는 조합설립 다음 해인 1999년 1월 28일 소프트웨어공제조합에 가입했습니다. 조합 가입 초기 출자금 납부가 부담스럽던 시기에 보증 한도를 높여주고, 공제료를 낮게 책정하며, 이용하기 편리한 제도가 있어 공제조합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우리 회사가 오늘까지 기업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80세에 정년퇴직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후배들에게 80세가 되어도 건강하며, 일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이고자 하는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후배 CEO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조합 가입 당시에는 경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보증 증권을 발급 받으려면 담보가 있거나 연대보증이 필요했고, 이 자격을 갖추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비슷한 사장끼리 서로 연대보증을 서주고 보증 증권을 발급받곤 했는데, 이중 한사람이 하자가 생기면 보증 선 상대방까지 망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출발 시작부터 연대보증을 없애고, 회사대표만 보증하게 함으로써 보증에 따른 부작용과 기업인의 어려움을 줄여줬다. 지나고 보니 이게 바로 혁신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저는 겸업 사업이어서 다른 공제조합도 가입하고 있는데, 우리 조합보다 10년 먼저 설립된 조합이 처음에는 소프트웨어공제조합보다 앞섰는데 최근 역전됐다. 오늘 총회 자료를 보니 작년에 우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2023년보다 18.5% 성장한 10조 3594억원의 보증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 조합보다 10년 먼저 설립된 조합은 2조 1026억원으로 우리 조합의 5분의 1에 그쳤다. 우리 조합이 대단히 노력한 결과다. 우리 조합은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무엇이 조합 발전을 이끌 수 있나 고민하면서 더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조합이 지원하는 전문가 무료 상담을 여러 번 이용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법률, 노무, 세무와 회계, 특허 업무 모두를 상담 받아보았는데 이분들은 맡은 분야에 경험이 많아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했다. 일반 변호사는 소프트웨어 특성을 몰라 핵심을 놓칠 수 있다. 어려운 일 생겼을 때 걱정만 하지 마시고 꼭 이용해봐라. 전화응대도 친절하다"면서 "조합 발전을 위해 보수 없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계신 이득춘 이사장님과 9명의 이사님과 감사 2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박정현 부이사장과 직원 여러분과 오늘의 영광을 주신 조합원사 대표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2025.02.26 22:15방은주 기자

무보, 글로벌 매출보험으로 해외 현지법인 유동성 지원 개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글로벌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 발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법인의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단기글로벌매출보험'은 은행이 무보의 보험증권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현지법인 매출채권을 비소구 조건으로 매입하고 현지법인은 이 현금을 운전자금으로 활용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지법인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채 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거래은행은 해당 거래를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대손충당금설정(부채) 부담이 줄어 BIS 비율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1호 증권 발급을 계기로 글로벌 매출보험이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며 “현지법인들이 무보의 보험을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해외 현지에서의 금융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함께 참석해 '단기글로벌매출보험'의 성공적인 론칭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무보의 신상품을 활용해 현지법인이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재무비율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무보의 역량과 도이치은행의 추진력이 빚어낸 이번 1호 증권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해 무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21:19주문정 기자

산업부·KOTRA, 'MWC25'서 IT 혁신기업 수출 총력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표 강경성)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147개사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 IT 혁신기업 수출을 총력 지원한다. 그간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부처·지자체와 협업해 통합한국관 확대해 온 정부는 올해 MWC25 통합한국관은 9개 기관, 147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모바일 강국 'KOREA'라는 브랜드 위상을 활용해 수출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통합한국관에는 5G 휴대용 이동기지국을 개발한 유캐스트, 기가비트 송수신기를 개발한 씨포라인 등 유망한 수출 테크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또 씨아이티·와따에이아이 등 지난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도 MWC25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RA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과 주요제품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SNS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또 KOTRA 유럽 지역 무역관을 통해 영국·폴란드·체코 등 14개국에서 바이어·투자자 50여 개사를 유치해 통합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서 지난 CES에 이어 MWC25에서도 관계부처·지자체와 힘을 합쳐 수출 마케팅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에 강점이 있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우리 기업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MWC는 세계 테크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매칭의 장인 만큼 우리 혁신기업들이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MWC에서도 우리 혁신기업의 열정을 수출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6 20:54주문정 기자

테솔로,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 참가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25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25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에 참가해 델토 그리퍼 3종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자동화 전문 전시다. 테솔로는 이번 전시에 참가해 중국 고객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테솔로는 광저우 전시 현장에서 자체 브랜드인 델토 그리퍼 3종을 선보인다. 대표 모델인 3핑거(DG-3F)와 전동식 평행형 델토 그리퍼 2핑거(DG-2F), 진공 그리퍼(DG-V)를 소개한다. 테솔로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의 수요를 겨냥한 가성비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한국 로봇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02.26 20:23신영빈 기자

오픈놀 "신입 뿐 아니라 경력도 직무 중심 프로젝트로 채용"

오픈놀은 프로젝트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미니인턴'을 보다 고도화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새로운 서비스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공식 론칭했다. '직무 중심' 채용문화를 추구해 온 미니인턴은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통해 신입 뿐만 아니라 경력직도 기존 고용 방식(정규직, 계약직 등)에서 벗어나 '직무 중심' 의 프로젝트 단위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파트너형 미니인턴' 참여 기업은 단발성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프로젝트 단위로 설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미니인턴은 2주 단위의 개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한 면접연계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형 미니인턴'은 프로젝트 결과물 활용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간 설정이 자유롭고,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유연한 프로젝트 운영 지원 '파트너형 미니인턴'은 기업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미니인턴에 등록하면, 이에 적합한 지원자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모집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기업 프로젝트를 관리, 평가해 온 미니인턴 운영진의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범위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으며, 단순한 서비스 개발 등 기존의 외주 프로젝트보다 더 구체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된 기간 동안 프로젝트 단위의 인재 매칭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은 프로젝트별로 필요한 지원자를 1~3명까지 선발할 수 있으며, 다수의 아이디어나 제안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지원자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1차 선발을 진행할 수 있어, 역량과 경험이 부족한 지원자를 사전에 분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최종 작업물 제출 후 기업은 이를 검토한 뒤, '상금' 형태로 보상을 지급하게 되며, 우수 지원자는 기업과 구직자의 협의를 통해 채용까지 연계될 가능성도 있다. 구직자를 위한 실무 경험과 보상 기회 확대 구직자는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통해 기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보상과 경험을 통해 관심분야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기업이 개최한 프로젝트의 업무 내용, 지원 자격,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간단한 '과제 수행 계획'만 작성하여 지원하면 되므로, 기존의 공모전처럼 사전에 작업물을 제작하는 부담이 없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참여자라면, 해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사이드프로젝트 등으로 프로젝트를 활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자는 프로젝트 상금, 기간 등의 규모를 미리 확인하고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후 서류 기반의 1차 선발을 통과하면 상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최대 3명의 지원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공모전에 비해 보상 기회가 더 크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2.26 20:0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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