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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킬체인 골든타임 30분…정찰위성 역량 요원"

[벡스코(부산)=신영빈 기자] 북한군 도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려면 적어도 30분 주기로 한반도 상공을 감시해야 한다. 우리 군 당국은 2030년까지 이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찰 공백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전완기 아이스아이 한국지사장은 지난 달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에서 기자와 만나 "초소형 정찰위성이 군에 전력화되기까지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전 지사장은 아이스아이의 국내 지역전략과 대외관계, 운영활동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글로벌 항공우주 업계에서 40여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전 지사장은 미국 랜슬리어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이론응용역학과 석사,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1987년까지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포트워스디비젼(현 록히드마틴)에서 F-16 파생형 개발 및 설계를 담당했다. 2008년까지 한국항공주산업(KAI)에서 군용 훈련기 수출 총괄 및 해외 항공방산업체 투자 유치 담당 상무로 근무하면서 KT-1, T-50 군항공기에 대해 6개국 수출을 추진했다. 2017년까지는 영국 롤스로이스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까지 샘코 전략사업본부 사장으로 신규사업 및 UAV 개발 사업들을 담당했다. 2022년 5월까지 사단법인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장으로 국내항공산업 정책연구에 기여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 및 한국추진공학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정찰위성 산업" 세계 정찰위성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민간 기업이 국가급 우주자산을 확보하고 정부를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란드 아이스아이도 그 중 한 곳이다. 아이스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 합성개구레이더(SAR) 초소형 인공위성 군집을 보유하고 있다. SAR 기술은 광학 이미지와 달리, 광대한 영역의 지구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밀리미터 수준의 변화까지 포착할 수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잠재적인 재난 상황을 평가하는 데 적합하다. 주간 또는 야간은 물론, 구름에 덮인 곳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아이스아이는 확보한 SAR 위성을 바탕으로 보험 및 자연재해 대응, 복구, 보안, 해양 모니터링 및 금융 등과 같은 분야의 고객들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지사장은 "아이스아이는 업계 최고 수준인 25cm급 고해상도의 소형 SAR 위성을 포함해, 2018년 이후 총 44기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아이스아이 소형 SAR 위성은 높은 해상도와 함께 지상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드웰 파인' 영상 모드도 제공한다. 레이더 신호가 지표면의 정의된 영역에 초점을 맞춰 25초 동안 영상을 촬영해 변화하는 지상 상황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한다. 지상의 비행기와 해상의 선박 등 구체적인 모형까지 식별한다. 특히 자연배경에 가려져 있는 차량이나 빌딩과 같은 인공 구조물에 대한 세밀한 탐색도 가능하다. 아이스아이는 사용자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촬영모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군 정찰위성 공백 메워야" 우리 군은 425 사업을 통해 군 정찰위성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자광학(EO)·적외선(IR) 위성 1기과 함께 SAR 위성 1기가 배치됐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 SAR 위성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군 당국은 정찰위성 2기를 올해 추가로 쏘아 올려 '425 사업'에 따른 위성 5기 발사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시간 단위로 북한의 미사일발사차량(TEL) 움직임과 병력 이동, 북한 지휘부 동선 등을 밀착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전 지사장은 "최근 수년 전부터 북한이 고체연료를 쓰기 시작한 점이 변수"라면서 "2시간 재방문 주기로는 정찰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과거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을 주로 사용해왔다. 이 경우 연료를 주입하는 시간 때문에 발사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이 때문에 2시간마다 상공을 관찰해도 사전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촘촘한 감시망이 필요해진 것이다. 우리 군은 차후 소형 정찰위성 30여기를 추가로 발사해 대북 감시 공백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방문 주기를 30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재 연구개발중인 초소형 정찰위성이 군에 전력화되려면 최소한 2030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전 지사장은 "이 때문에 향후 10여 년간의 정찰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대안이 필요하다"며 "민간 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3.01 08:09신영빈 기자

"韓 휴머노이드, 2~3년 내 글로벌 톱으로"

"한국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이 앞으로 2~3년 내에 글로벌 톱 티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두에 있는 미국과 중국의 단열을 넘어서야 한다고 봅니다."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기조강연에서 휴머노이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단장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휴보'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1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설립했고, 2023년 삼성전자의 투자를 받기 시작했다. 작년 말에는 삼성전자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회사를 퇴임하고, 삼성전자에서 고문 겸 미래로봇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국내 휴머노이드 연구는 200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휴보랩을 시작으로, 200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2008년 삼성전자, 2012년 로보티즈 등이 잇달아 도전에 나섰으나, 여전히 시장에 내놓을 만한 플랫폼을 보유한 곳은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년 전까지 시장성을 인정받지 못한 게 큰 문제였다. 오 단장은 "불과 3~4년 전에도 일론 머스크가 휴머노이드를 만든다고 하면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나오면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국내 휴머노이드 주요 요소 기술에 대해 "정교한 액추에이터 기술은 미국이 선두에 있지만, 우리가 중국보다 앞선 상황"이라면서 "다만 저가형 부품은 중국이 가장 잘하고 있고, 한국도 상당한 기본 기술은 갖췄다"고 분석했다. 오 단장이 국산 휴머노이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업계에선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도로 새로운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됐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본격화를 위해 50여명 규모의 조직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 단장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전기 이족보행 로봇에 다시 박차를 가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빠르면 연내나 내년 초까지는 시제품 정도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5.03.01 08:04신영빈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센터' 신설…초대 센터장에 전진우 KIRIA 수석

"글로벌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2~3년 골든타임을 헛되이 보낸다면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1인 1로봇 시대에 우리 모두는 테슬라 로봇 또는 중국산 로봇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원장은 "한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다시 한 번 세계 제1의 제조업 강국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로 신설한 휴머노이드 로봇센터가 정보 유통의 플랫폼이자 집단 지성의 아크로폴리스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다가올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에 대비해 국산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센터'를 신설하고 체계적 지원에 나섰다. 초대 센터장으로 선임된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석은 "휴머노이드 로봇 비즈니스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며 "로봇을 얼마나 잘 만들고 활용할 수 있을지, 제도를 마련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내 유수의 로봇 및 AI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철호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오준호 단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홀리데이로보틱스 송기영 대표, 원익로보틱스 박연묵 상무, LG전자 백승민 소장, 딥엑스 김정욱 부사장, iM증권 고태봉 본부장의 세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에서는 AI 기반 로봇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인 AI 반도체, 로봇 핸드, 자율주행 기술 등에 관한 최신 연구와 기술 혁신 사례가 소개돼 산학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이 900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1 08:01신영빈 기자

[유미's 픽] 오픈AI 이어 앤트로픽·MS도 온다…AI 큰 손들, 韓 시장에 몰리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앤트로픽 등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큰 손 기업들이 최근 한국을 잇따라 찾아 주목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고효율을 앞세운 생성형 AI 모델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만든 앤트로픽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발자 행사인 '한국 빌더 서밋'을 개최한다. 국내 AI 기업인 콕스웨이브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클로드'의 정교한 기능과 앤트로픽의 최신 연구 성과를 이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이자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마이크 크리거, 매출 총괄 책임자 케이트 얼 젠슨 등 앤트로픽 핵심 구성원이 다수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서밋에서 AI 개발 및 앤트로픽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의 기술 리더들과 함께 클로드가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머무는 동안 앤트로픽에 투자한 SK텔레콤 등 국내 일부 기업들과도 만남을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수장인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도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2년 만의 방한하는 나델라 CEO는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신한금융, KT 등 국내 간판 기업 경영진과 회동을 추진하는 한편, 이달 26일 예정된 'MS AI 투어 인 서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AI 투어 가운데 특별히 서울 행사를 택한 것은 급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기 위한 것"이라며 "전 세계 AI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및 세일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나델라 CEO까지 직접 오는 듯 하다"고 말했다. 앞서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한국을 찾아 다양한 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 방한한 그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과 만나 AI 관련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오픈AI의 첫 한국 개발자 대상 워크숍인 '빌더 랩'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오픈AI의 챗GPT와 추론 모델을 API를 통해 사용하는 개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알트먼 CEO는 이곳에서 자사 AI 모델의 오류율 개선 및 의료·로보틱스 등 산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또 오픈AI는 같은 날 서울대에서 학생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Q&A' 세션을 개최하며 인재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보였다. 딥엘도 지난해 11월 말 서울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017년 인공신경망 구조를 기반의 번역 서비스를 출시한 딥엘은 전 세계 228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에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가 직접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은 우리 기업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자사 기술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글로벌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 것은 AI 생태계 기반이 비교적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AI 칩 생산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네이버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체 LLM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해외 기업들은 한국의 AI 기술력도 상당히 앞섰다고 보고 있다. 또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AI 순위에서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와 함께 한국이 3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에 좋은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크기는 작지만 AI 생태계가 비교적 잘 조성되고 있고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기술을 받아 들이는 속도도 빨라 해외 기업들이 테스트 베드를 삼으려는 움직임이 큰 것 같다"며 "앤트로픽, 오픈AI 같은 기업들은 자사 AI 모델을 가지고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많이 활용할수록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하려는 사례가 많은 듯 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자원, 인프라 등이 미국, 중국 등에 비해 부족해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은 환경"이라면서도 "만들어진 것을 잘 활용하는 기술에는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곳인 만큼 한국 기업,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자사 생태계를 확대하려는 AI 기업들의 움직임은 앞으로 더 많아질 듯 하다"고 덧붙였다.

2025.03.01 08:00장유미 기자

"양자컴퓨터 도입 시 '금융사기 탐지율' 99%로 올라가"

양자컴퓨터가 금융산업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KB경영연구소는 최근 '양자컴퓨터, 기존 컴퓨팅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보고서를 통해 금융업의 많은 업무에 양자컴퓨터가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금융회사들도 기술 기업의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양자컴퓨터는 20세기 초 정립된 양자역학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정보 처리 장치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다. 기존 컴퓨터가 한 번에 하나씩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라면 양자컴퓨터는 이와 다르게 기본 연산 요소인 큐비트(Qubit)를 늘려나가며 연산 능력이 크게 올라간다. 그렇지만 큐비트는 미세한 입자 상태(초전도체·이온트랩·광자 등)를 통해 구현돼 늘어날 수록 이를 제어하고 측정하는 과정서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큐비트가 올라갈 수록 계산 오류도 커진다는 것이다. 이에 양자컴퓨터의 양산은 하드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이 동반돼야 한다. 상용화 시기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지만 양자컴퓨팅 시장 규모는 우상향 추세로 관측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미래양자융합포럼이 공동발간한 '양자정보 기술 백서'에 따르면 국내 양자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4년 789억원 수준이었지만 연평균 22.1% 성장해 2031년 3천19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금융산업서 양자컴퓨터는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사기 탐지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될 수 있다. 최적의 투자 조합을 찾아내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데다가 대규모 금융 거래 데이터를 빠르고 정교하게 분석해 금융사기 탐지율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사기 탐지 시스템은 90~95%의 탐지율을 보이는데, 양자컴퓨터는 이를 99% 이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연구소는 예측했다. 이미 글로벌 금융사들은 양자컴퓨터를 주목하고 투자와 기술 지원에 나선 상태다. 씨티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를 이용해 기업들의 예상 주가 수익률을 계산하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기법을 도입했다. 골드만삭스도 AWS와 IBM과 협력해 파생상품 가격 계산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계산 효율성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KB경영연구소 심경석 연구원은 "양자컴퓨팅 기술은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금융 산업에서도 광범위한 업무 분야에 적용되며 새로운 경쟁력을 제공하고 혁신을 이끌 중요한 기술이므로, 금융회사들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3.01 07:53손희연 기자

DXC 테크놀로지, 제니퍼 라곤을 최고인재책임자로 승진 발령

버지니아주 애쉬번 , 2025년 3월 1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NYSE: DXC)가 제니퍼 라곤(Jennifer Ragone)을 최고인재책임자(CP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라곤 신임 CPO는 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 DXC 사장 겸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라곤 CPO는 DXC의 글로벌 인재 전략을 이끌며 혁신적인 인재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인력 강화, 미래의 업무에 대비한 직원 교육, 고객 중심, 책임감, 탁월한 성과 중심의 포용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문화 구축을 위한 계획을 주도할 것이다. 페르난데스 CEO는 "2020년 당시에는 이사회 임원으로 제니퍼와 일했는데 이제는 DXC의 CEO가 됐다"면서 "라곤 신임 CPO는 우리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HR 리더십 분야에서 입증된 실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람 중심의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이상적인 인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곤 CPO가 보유한 인재 개발을 위한 AI와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한 전문 지식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한다는 우리의 미래 비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라곤 CPO는 최근 DXC에서 비즈니스 HR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비즈니스 리더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재 개발 및 조직 효율성 향상을 주도해 왔다. DXC에서 근무하는 동안 그는 HR 부문의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아 비즈니스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적응력과 회복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해 왔다. 페르난데스 CEO는 "지금까지 제니퍼가 보여준 헌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직무에 걸맞은 리더십을 기대한다"면서 "노련한 경영자이기 때문에 변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며, 고위 경영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DXC 경영진 정보: https://dxc.com/us/en/about-us/leadership-and-governance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 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ihir Bellamkonda, Media Relations, +1-404-702-0506, mihir.bellamkonda@dxc.com; Roger Sachs, CFA, VP of Investor Relations,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28815/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Promotes_Jennifer_Ragone_t.jpg?p=medium600

2025.03.01 07:10글로벌뉴스

AI가 바꾸는 전문직의 미래…일주일에 4시간 더 생긴다

전문직 종사자 77%가 직업에 '높은' 혹은 '변혁적' 영향 예상 다국적 정보 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24 전문직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법률, 세무, 무역, 회계, 위험 관리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 77%는 향후 5년 내 인공지능(AI)이 자신의 직업에 높거나 변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42%의 응답자는 AI가 '변혁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34%에서 크게 상승한 결과다. (☞ 보고서 바로가기)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개인 회사, 기업 부서,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2,2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전체 응답자의 78%가 AI를 자신의 직업에서 '긍정적 변화의 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94%), 위험·사기·규정 준수 분야(89%), 기업 내 근무자(84%) 등에서 AI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AI로 주당 4시간, 연간 200시간 업무 시간 절약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향후 1년 내에 전문가당 주당 평균 4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연간 약 200시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3년 후에는 주당 8시간, 5년 후에는 주당 12시간까지 절약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변호사들만 놓고 보면, 이는 연간 총 2억 6,600만 시간의 생산성 향상을 의미한다. 현재 평균 요율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변호사 한 명당 연간 10만 달러의 추가 청구 시간으로 환산될 수 있으며, 다른 전문직에서도 유사한 생산성 향상이 예상된다. AI로 절약한 시간 활용 계획: 24%는 일-삶 균형, 36%는 직무 능력 향상 희망 흥미로운 점은 전문가들이 이렇게 절약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다. 응답자의 24%는 일과 삶의 균형, 웰빙, 취미, 휴식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고객 업무/특별 프로젝트/핵심 업무(10%), 비즈니스 개발/마케팅(9%), 프로세스 개선/효율성(9%), 전략적 업무/계획(8%)이 뒤를 이었다. AI 기술이 가져올 가치에 대해 54%의 전문가들은 시간 절약 측면에 가장 큰 기대를 보였지만, 39%는 AI가 단순히 현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에 가치를 더할 잠재력에 가장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문가들은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거나(59%), 고객 응답 시간을 개선하거나(44%), 인간의 실수로 인한 부정확성을 줄이는(38%) 등의 방식으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무 중 절반 이상에 AI 기술 활용 예상 평균적으로, 전문가들은 5년 내에 자신들의 업무 중 절반 이상(56%)이 AI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야심 찬 전망'을 가진 그룹은 5년 내 업무의 93%가 AI 기술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반면, '신중한 전망'을 가진 그룹은 단지 12%만이 AI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예측에는 편차가 있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가장 야심 찬 전망을 갖고 있어 25%가 '야심 찬 그룹'에 속하고 단 10%만이 '신중한 그룹'에 속했다. 이는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아직 AI 기술을 직접 시도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흥미로운 결과다. 65%가 데이터 보안, 62%가 인간 감독 필요성 강조 AI 사용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대다수의 법률 및 세무 전문가(95% 이상)는 AI가 고객을 법정에서 대리하거나 복잡한 법률, 세무, 위험, 사기 및 규정 준수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지나치다고 보았다.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가 데이터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했고, 약 62%는 '인간의 개입(human in the loop)'이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규제 방식에 대해서는 57%가 AI 시스템에 대한 인증 프로세스 도입을, 55%는 독립 기관이 사용 기준을 만드는 것을 선호했다. 전문가 85%, AI로 인한 새로운 직무 창출 예상 응답자들은 대체로 AI가 전문직을 더 충족감 있게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AI가 기본 행정, 초안 작성, 연구와 같은 업무를 맡아주어 자신들은 더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일자리 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으며, 85%는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새롭고 추가적인 역할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일자리 감소보다는 역할과 필요한 기술 유형의 변화를 가리킨다. FAQ Q: AI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가져올 가장 큰 혜택은 무엇인가요?A: 주당 평균 4시간(연간 약 200시간)의 시간 절약이 가장 즉각적인 혜택입니다. 이 시간은 일-삶 균형 개선, 전략적 업무, 비즈니스 개발, 전문성 개발 등에 재투자될 수 있습니다. 또한 AI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인간 오류 감소, 고급 분석 등을 통해 업무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Q: AI 사용에 있어 가장 큰 우려사항은 무엇인가요?A: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적 판단 대신 AI 기술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29%)과 악의적 목적으로의 AI 사용(19%)입니다. 데이터 보안(65%)과 인간의 감독(62%)은 책임 있는 AI 사용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8 22:46AI 에디터

[Q&AI] 120만 유튜버 유우키 채널 삭제…성추행 무고 사건 총 정리

질문: 유우키 사건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줘. 그록3 답변: "유우키 사건"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기 위해, 현재 날짜(2025년 2월 27일)를 기준으로 사용 가능한 정보와 관련 맥락을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는 한일 혼혈 유튜버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운영자인 아이자와 유우키(Aizawa Yuuki)가 연루된 성추행 무고 사건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다룹니다. 아래는 사건의 개요, 전개 과정, 반응, 그리고 여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사건 개요 "유우키 사건"은 구독자 약 120만 명을 보유한 일본 기반 유튜버 유우키가 2024년 한국 방문 중 코스프레 활동가이자 과거 소라넷 출신으로 알려진 여성(이하 "밀키" 또는 "A씨")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무고 고소를 당한 사건을 말합니다. 사건은 2024년 4월 11일에 발생했으며, 이미 2024년 6월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이었으나, 2025년 2월 27일 밀키가 이를 다시 공론화하며 유우키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유우키는 이에 맞고소를 진행 중이며, 심적 부담으로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습니다. 주요 인물: 유우키(아이자와 유우키): 한일 혼혈 유튜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거주, 일본 문화 소개 콘텐츠로 유명. 밀키(A씨): 코스프레 활동가, 과거 소라넷 관련 이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 발생 시점: 2024년 4월 11일 (사건 발생), 2025년 2월 27일 (공론화 재점화). 2. 사건 전개 2.1. 초기 사건 (2024년 4월 11일) 유우키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밀키가 SNS를 통해 연락을 취하며 술자리를 제안함.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1차 술자리를 가진 후, 2차 장소로 이동. 이 과정에서 유우키는 만취 상태였음. 밀키는 유우키가 자신을 성추행 및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 추가로 밀키와 그녀의 "사촌 오빠"로 불리는 인물이 유우키에게 8,000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알려짐. 밀키는 유우키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사생활 정보를 빼내고, 그의 얼굴 사진을 확보함. 2.2. 경찰 조사 및 무혐의 처분 (2024년 6월) 경찰은 CCTV 영상, DM 내역, 증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함. 조사 결과: 2차 술자리에서 유우키가 만취 상태로 잠들어 있었음이 확인됨. CCTV에 추행 장면이 전혀 포착되지 않음. 사건 직후 유우키와 밀키가 인스타그램 DM으로 아무렇지 않게 대화한 기록이 발견됨.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 2024년 6월 유우키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결정을 내림. 그러나 밀키에 대한 무고죄 적용은 "허위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고의성이 부족하다며 인정되지 않음. 2.3. 밀키의 공론화 및 신상 공개 (2025년 2월 27일)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사건임에도, 밀키는 2025년 2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유우키를 성추행범으로 지목하는 글을 연속 게시. 이 과정에서 유우키의 얼굴 사진을 무단 유포하며 외모 비하성 발언("저렇게 생겼는데 내가 가슴 만지는 걸 허락했겠냐", "못생긴 건 팩트")을 함. 밀키는 이후 팬더TV에서 활동 중인 BJ로 알려졌으며, 유우키가 자신을 무고죄로 맞고소하자 보복성으로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임. 2.4. 유우키의 대응 및 채널 삭제 유우키는 2025년 2월 27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해명: 무혐의 처분서를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 밀키와 그녀의 측근으로부터 1년간 지속적인 협박을 받았다고 밝힘. 변호사와 상의해 밀키의 행위(사진 유포 등)에 대해 추가 고소 진행을 결정. 그러나 심적 부담과 채널 운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2월 27일 라이브 방송 후 본채널과 부채널을 포함한 모든 유튜브 채널을 삭제(0시 37분경). 유우키는 "유튜브를 완전히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둠. 2.5. 밀키의 방송 출연 및 반응 (2025년 2월 28일) 밀키는 2월 28일 0시 50분경 BJ 카광의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 방송에서 사과 발언을 했으나, 초기에는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 시청자 비판이 커지자 울며 "자살하면 어쩌냐"고 반응. 피해자 코스프레와 책임 회피로 일관하며 논란을 키움. 이후 원본 트윗을 삭제하고 잠적. 3. 주요 반응 팬 및 네티즌: 유우키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다수. 밀키의 행위를 "꽃뱀", "악의적 보복"으로 규탄하며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반응이 강함. 일부는 유우키의 채널 삭제를 안타까워하며 복귀를 희망. 언론: 조선일보, 스포츠경향 등 주요 매체에서 "성폭행 무고로 120만 유튜버 채널 삭제"로 보도하며 사건을 다룸. 커뮤니티: 나무위키, 루리웹 등에서 사건 요약과 분석글 다수 게재. 밀키의 과거 소라넷 이력과 행동이 추가 논란으로 부각. 4. 여파 유우키의 활동 중단: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삭제되며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주요 콘텐츠 창작자가 사라짐. 일부 팬은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서 영상을 백업했다고 전함. 법적 진행: 유우키는 밀키를 무고죄 외 5가지 항목으로 고소 중이며, 밀키의 사진 유포에 대한 추가 고소가 진행될 예정. 사회적 논의: 성범죄 무고와 신상 공개의 문제, 유명인의 사생활 보호 등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됨. 5. 여담 유우키는 과거 얼굴 공개를 꺼렸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권 사진 인증과 얼굴 사진 유포로 신상이 공개됨. 밀키의 행적은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논란을 낳고 있으며, 그녀의 과거 소라넷 활동이 추가로 부각되며 대중의 비판을 받음. 결론 유우키 사건은 성추행 무고와 보복성 신상 공개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유우키의 무혐의에도 불구하고 밀키의 공론화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유우키는 심적 부담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법적 대응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무고와 개인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불러일으켰습니다. ■ 기사는 그록3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8 22:44AI 에디터

나인테크, 작년 매출 1972억원 '역대 최대'

이차전지·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3% 증가한 1천972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장비가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객사 북미 현지법인에 본격적으로 납품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노칭된 단위 극판을 합착하는 라미네이션 공정과 2차 전지 용량에 맞게 일정한 수량을 적층하는 스태킹 장비를 제작해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차전지 장비 외에도 차세대 유리 기판 반도체 기술을 확보해 상용화에 선제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리 기판 관련 장비 개발 및 테스트를 마쳤으며, 유리관통전극(TGV) 공정의 습식 설비 검증을 완료했다. 향후 장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올해부터 추가 증설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CES 2025에서 선보인 고성능·고신뢰성 열전소자 기술은 기존 열전소자 대비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면서 반도체 사업 등 산업 전반적인 니즈에 충족하여 주목받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유상증자로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나트륨 이차전지, 열전소자, 건식전극 공정장비,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등의 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꾸준한 실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22:42신영빈 기자

로터스플레어, MTN과 파트너십 체결 - 남아프리카의 전략적 디지털 이니셔티브 지원

요하네스버그 및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5년 2월 28일 /PRNewswire/ -- 로터스플레어(LotusFlare)가 오늘 아프리카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MTN(MTN South Africa)과 파트너십을 맺고 남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로터스플레어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커머스 및 수익화 플랫폼 제공업체다. MTN은 로터스플레어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디지털 커머스 및 수익화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MTN은 혁신과 향상된 고객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를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남아프리카 통신 시장에서 MTN의 전략적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샘 가오디아(Sam Gadodia) 로터스플레어의 최고경영자(CEO)는 "아프리카 통신 시장의 선도 기업인 MT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혁신적인 여정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터스플레어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MTN이 목표로 하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비쉬 조시(Divyesh Joshi) MTN SA의 최고 전략 및 혁신 책임자는 "로터스플레어와의 파트너십은 남아프리카 전역의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하여 남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터스플레어(LotusFlare) 소개 로터스플레어의 사명은 디지털 커머스 및 수익화 플랫폼을 설계, 구축, 발전시켜 기술과 고객 경험을 간소화하고 기업에 가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로터스플레어는 T-모바일 US(T-Mobile US),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com),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 리버티 라틴아메리카(Liberty Latin America), 싱텔(Singtel),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 A1 그룹(A1 Group) 등 세계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otusfl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터스플레어 연락처 막달레나 아르나우토비치(Magdalena Arnautovic)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매니저이메일: magdalena.marjanovic@lotusflare.com로터스플레어 뉴스: https://lotusflare.com/news/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lotusflare트위터: https://twitter.com/lotus_flareMTN 연락처 므토코지시 은들로부(Mthokozisi Ndlovu)고객 지원 시니어 매니저이메일: mthokozisi.ndlovu@mtn.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29630/MTN.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9183/5189624/LotusFlare_Logo.jpg?p=medium600

2025.02.28 22:10글로벌뉴스

브릴스, 둔산정보시스템과 로봇 교육 협력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가 로봇 시스템 교육 전문 기업인 둔산정보시스템과 첨단 로봇 기술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고등학생부터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로봇 교육이 필요한 곳에 로봇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브릴스는 자체 로봇인 'BRS 시리즈' 제품과 표준화된 로봇 솔루션 기술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둔산정보시스템과 함께 3D 비전,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산업 기술을 교육에 통합해 국내 기술 교육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로봇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역량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 국내 로봇 기술 인력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둔산정보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로봇 교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로봇 시장의 발전과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21:21신영빈 기자

KAI, 인니서 항공 전문인력 키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인력 양성 업체 PT PDS와 'KAI 협력사 항공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AI 상생협력실 이용기 실장과 인니 이주 노동자 보호 차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대행, PT PDS 대표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PT PDS는 인도네시아의 최상위 인력 양성 및 송출 기업이다. 인니 현지 항공우주 기업과 협업해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는 협력사들의 해외인력 공급 발판을 인니로 확대하고, 국내 협력사들은 해외 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 수급을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작년 5월 베트남과 외국인 전문인력 취업비자와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협력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협력 국가를 확대했다. 이용기 KAI 상생협력실 실장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우수한 항공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협력사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기본 훈련기 KT-1, 고등훈련기 T-50 등 KAI 항공기를 처음으로 도입한 해외 국가이면서, KF-21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다.

2025.02.28 21:05신영빈 기자

쿠쿠,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4관왕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은 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는 처음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허재영 쿠쿠 전무는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가치와 행복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20:53신영빈 기자

코웨이, 연중 최대 프로모션 '코웨이페스타'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코웨이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노블 인덕션 등 코웨이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웨이페스타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 비데)와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비렉스 베스트 침실 패키지(매트리스. 프레임) 등 2대 이상의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의 15%를 할인해 준다. 3대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웨이 X LOCA(롯데카드) 제휴카드로 렌탈료를 결제하면 최대 1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기펠 냄비 세트를 증정한다. 코웨이 공식몰인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주 위클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웨이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발뮤다 전기주전자, 스타벅스 음료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라이브'에서는 3월 17일을 시작으로 2025 코웨이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하고 방송 중 추가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코웨이페스타는 코웨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모두 진행된다. 행사 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코웨이 매장,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2.28 20:46신영빈 기자

프라보워 대통령, 페가다이안 금 은행 서비스 출범 - BRI 그룹, 국가 경제 강화에 낙관적 전방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2월 28일 /PRNewswire/ --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뱅크 라캬트 인도네시아(페르세로) 은행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IDX: BBRI)) –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페가다이안 금 은행 서비스(Pegadaian Gold Bank Service)와 인도네시아 샤리아 은행(Bank Syariah Indonesia, BSI)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BRI(BRI 그룹)의 자회사인 페가디안과 BRI를 모회사로 하는 페르모달란 나시날 마다니(Permodalan Nasional Madani, PNM)와 함께 울트라 마이크로 홀딩(Ultra Micro Holding)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된다. 출범식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금괴를 보물 상자에 넣으며 이를 기념했다. President of Indonesia, Prabowo Subianto, officially inaugurated the Pegadaian Gold Bank Service and Bank Syariah Indonesia (BSI)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통령인 본인 프라보워 수비안토는 페가다이안 금 은행 서비스와 인도네시아 샤리아 은행을 출범한다"라고 선언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금 은행의 설립이 인도네시아 GDP에 약 245조 루피아(IDR)를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18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환 보유고를 강화하며, 외환 유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로산 페르카사 로슬라니(Rosan Perkasa Roeslani) 투자•전방사업부 장관,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등 주요 정부 및 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은 보고에서 금괴 은행 이니셔티브가 대중이 보유한 금 1800톤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수나르소 (Sunarso) BRI 행장은 "페가다이안과 PNM을 포함하는 울트라 마이크로 홀딩스의 모회사로서, BRI는 이 금 은행 프로그램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금 은행 이니셔티브에 대한 BRI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마르 라트리 세티아완(Damar Latri Setiawan) 페가다이안 행장도 금 은행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금 은행 개척을 넘어, 이는 페가다이안이 아스타 시타(Asta Cita)의 비전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4년 현재 페가다이안은 90톤의 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9톤에 달했다. 한편, 2024년 2월에 출시된, BRImo 앱의 BRI의 금 투자 기능은 12월까지 총 2798억 루피아(IDR)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수나르소 행장은 "BRI 그룹은 금 은행을 통해 더 넓은 금 투자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인도네시아 경제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BR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ri.co.i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19:10글로벌뉴스

한국인디게임협회, 인디게임 IP 플랫폼 '위츠숍'과 MOU

한국인디게임협회(KIGS)는 28일 콘텐츠IP 라이선싱 플랫폼 '위츠숍(Wits Shop)'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내 최초로 게임 IP 라이선싱 중계 거래를 개시하며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자신이 창작한 게임 IP를 보다 쉽게 등록 및 유통하고 부가 수익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라이선싱을 원하는 사업자들은 검증된 인디게임 IP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게임 IP는 대형 게임사의 독점적 자산으로 여겨져 개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위츠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협력하여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보다 쉽게 등록 및 유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위츠숍은 캐릭터, 웹툰,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IP 라이선싱 거래를 가능하게 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게임 IP 거래까지 지원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임 IP 라이선싱도 누구나 쉽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게 플랫폼화 한 위츠는 변호사·변리사 출신 공동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IP 라이선싱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을 운영하며 복잡한 라이선싱 절차를 간소화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위츠숍은 단순한 게임 IP의 이미지 및 캐릭터 거래를 넘어, 소스코드, 게임 리소스, 라이선스 권리까지 거래할 수 있는 올인원 게임 IP 전용관을 개설했다. 또한, 법률적 보호 및 표준 계약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협회 회원사 대상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게임 IP 보유자들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라이선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발자마다 다른 소스코드 및 리소스 특성을 고려한 기술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안정적인 거래를 보장할 예정이다. 기존의 단순한 마켓플레이스 모델을 넘어 IP 보호, 법률 지원, 중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하며, 인디게임 IP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위츠숍과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IP를 확보하고, 개발자 및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8 19:06강한결 기자

"中에 220배 뒤처져"...자율주행차 발목잡는 규제

“지난해까지 중국 바이두가 쌓은 자율주행 운행 기록이 1억1천만km였다. 국내 1위 업체로 평가받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50만km로 약 220배 차이가 난다. 방대한 데이터 차이를 극복하려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상동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팀장은 지난 27일 열린 '자율주행 산업 지원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중국 스타트업이 내놓은 AI 모델 '딥시크'가 저성능 칩으로 충격적인 성능을 보여주자 BYD와 지리 등 현지 자동차 기업들이 잇따라 자율주행 기술에 딥시크를 활용하겠다고 나섰다. 일찍이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워온 테슬라도 지난해 말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업데이트하고, 오는 6월 이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예고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추세다. 해외 기업들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을 고도화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데이터 수집 제한 규제로 양적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상동 팀장은 “AI 기업과 자율주행 기업, 완성차 기업들이 경계선 없이 넘나들면서 협업을 하며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이 중요하게 됐다”며 “국내에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려면 국내 환경에 맞는 최적화 데이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 차원에서 양질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영세한 스타트업도 산업에 진입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지난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라는 개념으로 주행 영상을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데이터의 질적 측면에서 미국, 중국 등 자율주행 기술에 공들이는 국가 대비 여건이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이 팀장은 “테슬라로 예를 들면, 500만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당시 영상을 그대로 본사에 전송함에 따라 그 데이터를 자율주행 AI 성능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런 회사와 규제 샌드박스 차량 몇십 대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로 기술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회사 간 경쟁력이 어디에 있겠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 제도 하에서 주행 영상 데이터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과정을 거치게 하는 점을 문제 삼았다. 비식별 처리된 영상을 학습한 AI보다 원본 영상을 학습한 AI가 객체 인식이나 주행 판단의 정확도가 17%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 팀장은 “특히 야간 주행, 악천우 등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원본 주행 영상의 활용 가치가 더욱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선 설정된 규칙에 따라 자율주행 AI 모델이 주어진 상황을 인지하고 제어하는 반면, 테슬라 등 선도 기업들은 AI가 사람처럼 새로운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E2E) 방식을 쓰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E2E 방식 자율주행 AI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양질의 주행 데이터가 요구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팀장은 “결국 모든 사례를 사전에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정의된 내용을 벗어나는 사례에서 자율주행 AI가 어떻게 대응할지 모른다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고 첨언했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원본 주행 데이터 활용이 일부 허용되고 있지만,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는 한계가 있어 많은 기업들이 비식별 처리된 영상 데이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팀장은 “규제 샌드박스는 일시적인 예외를 두는 제도인데 자율주행 산업은 계속 고도화해나갈 산업”이라며 “원본 주행 데이터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2.28 18:37김윤희 기자

NC AI, 국제무대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NC AI(대표 이연수)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WC 2025에서 NC AI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자체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자신의 얼굴로 생생한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 속 대사를 연기하는 나만의 AI 캐릭터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NC AI는 올해 ▲오디오 ▲그래픽스 ▲챗봇 ▲기계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상용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프로세스를 혁신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션,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연수 대표는 “NC AI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AI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며 “오랜 R&D 기간 동안 쌓아 올린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C AI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법인이다. 'Everyone can be a Creator'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게임을 포함한 각종 산업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접목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2.28 18:16강한결 기자

바이브컴퍼니, 5% 급락…작년 60억 적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브컴퍼니는 전날보다 250원(5.09%) 급락한 4천6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분기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연간 적자가 이어졌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5.79% 개선됐으나 적자가 계속됐다. 당기순손실은 8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11.98%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흑자로 돌아섰다. 바이브컴퍼니는 영업이익률 높은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집중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브컴퍼니는 국회도서관과 외교부 등에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솔루션 '바이브 서치'를 공급했다. 새로운 'AI 리포트'도 선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뉴스에 나온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여기에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추론 AI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멀티모달 AI 기반 GPT 프로파일링 기술도 개발했다. GPT 프로파일링은 글자·그림·영상 정보를 분석하고, GPT의 다국어 능력을 활용해 세계 소비자의 관심사와 행동 양식을 파악하는 서비스다. 한류 열풍을 타고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논리적 추론 능력을 강화한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해 장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18:10유혜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AI 학습용 데이터셋 공개

카카오모빌리티가 'AI 학습용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 나눔'에 공개해 국내 자율주행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와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국책과제 일환으로 구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레벨4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해당 사업에 참여해 ▲차량 ▲엣지-인프라 ▲지능학습을 연계해 융합형 자율주행 데이터의 생성·관리·배포 자동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도로 환경에서 구축한 비식별화된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일반에 공개하고 저작권 문제 없이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그간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소규모 기업이나 학계, 연구계에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센서로 자율주행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기 어려웠다. 또 이미 공개된 데이터셋은 대부분 해외 지역이나 특정 시간대에 수집된 데이터로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셋은 국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등 엣지-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직접 운영한 자율주행차를 통해 획득했다. 이는 ▲사람 ▲차량 ▲자전거 등 움직이는 3D 동적 객체와 신호등, 표지판 등 2D 정적 객체를 인지・판단할 수 있는 10개 유형의 15만건으로 구성된 데이터셋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데이터는 도로타입, 시간, 날씨 등 총 31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수집됐으며, 라이다 센서를 통해 취득한 포인트클라우드의 좌표값과 사람, 사물 등 개체 속성을 구분할 수 있는 세분화 데이터도 포함돼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TRI가 자율주행 차량에 해당 데이터셋을 학습해 실증한 결과, 사람과 차량, 자전거 등 3D 동적 객체 검출 AI 성능은 약 5~8%, 신호등 인식 AI 성능은 약 2%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데이터의 신뢰성이 검증됐다. 특히 도심지 야간 교통 정체 상황, 보행자 신호등과 같은 희소 데이터에 대한 AI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 AI의 객체 검출 및 인식 성능이 향상되면, 주변 환경을 보다 정확히 인식해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과기정통부・ETRI・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KADIF・자율주행DNA기술포럼과 함께 지난해 8월 해당 학습 데이터셋 일부를 활용, 과기정통부 주최 '제1회 자율주행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자율주행 AI 데이터 활용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27년 융합형 Lv.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카카오모빌리티는 과기정통부와 IITP, KADIF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과제를 수행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발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기술 혁신과 공공 데이터 활용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광복 KADIF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15만 건의 융합형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셋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련 학계, 스타트업 등의 성장 발판이 되고, 나아가 AI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8 17:52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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