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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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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내 스타트업 4곳, 독립기업 분사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 '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 로봇의 작업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기술에 강점이 있다. 'HVS'는 램프와 배터리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방지해 주는 흡습 부품을 생산, 공급한다. 습기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자체 개발 신소재 활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흡습 부품을 수명을 증대하여 생산하는 데 경쟁력을 갖췄다. '플렉스온'은 자동차 타이어의 균형을 맞추는 부품 '휠 밸런스 웨이트'를 기존의 소재(납, 불소화합물 등)가 아닌, 친환경 복합소재로 대체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폭발 및 열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배터리 방폭/방열 패드를 제조하는 데 강점이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03년 첫 분사 사례 이후 20여년 간 총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해 새 도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함께 시너지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0:18김재성 기자

"프로액티브하게 혁신하자"…조현범 회장, 한온시스템 전략회의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한온시스템 임원진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조현범 회장은 당시 "국가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한온시스템의 과거 오류, 잘못된 관행을 정확히 분석·개선해 향후 3년 어떻게 혁신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당장 지금부터 모든 구성원이 절박한 심정으로 프로액티브(Proacticve)하고 적극적인 혁신을 실행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이 혁신적인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협업하며, 계획·전략·의사결정보다 이제는 실행에 방점을 두고 신속하게 움직여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한온시스템은 세계 2위의 열관리솔루션 시스템 기업으로 국가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며 "우리만의 프로액티브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온시스템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국가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첨단기술 R&D에 온 힘을 쏟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온시스템 개선 방향으로 ▲혁신경영 습관·마인드셋(Mindset) 장착 ▲산업·시장 이해(Market Intelligence) 강화 ▲지속가능 R&D 방안 제고 ▲투명하고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현범 회장은 "당장의 영업이익을 높게 보이려는 기존 회계 정책을 청산하고 앞으로는 기업 본질을 제대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PEF 및 기존 경영진이 미뤄둔 문제들을 우리가 찾아 해결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경쟁력과 효율성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핵심 조직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아시아·태평양, 중국, 미국, 유럽 4개 지역에 실행 중심의 '지역 비즈니스 그룹을 신설하고 각 그룹에 기존 글로벌 헤드쿼터(HQ)에서 보유하던 영업 및 제품기획, 생산, 품질관리, 구매, 재무 등 비즈니스 관련 주요 기능을 분할 이관했다. 한편 조 회장은 한온시스템 인수 전부터 글로벌 경영 회의를 수시로 열어 임직원과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해오고 있다. 실제 그는 평소에도 사업장 곳곳을 수행인력 없이 홀로 다니며 직급과 상관없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핵심 기술력을 가진 한온시스템 혁신과 체질 개선을 위해 조 회장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그룹이 선제 대응하면서 우리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 회장이 수시로 회의·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4 10:12김재성 기자

인도 찾은 구광모 LG 회장…'제2 도약' 위한 성장전략 모색

구광모 LG 대표가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를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LG는 구 대표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인도를 방문해,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수도 뉴델리를 찾아 R&D·생산·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구 대표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시장이 아닌 이머징 마켓인 인도를 찾은 것은 소비나 생산은 물론 R&D에서도 잠재력이 크고, 글로벌 지경학적 변화 속에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인도는 인구수 약 14억 5천만 명으로 세계 1위, 국내총생산(GDP) 세계 5위인 경제 대국이다. 또한 전체 인구 가운데 25세 미만이 약 40%인 6억 명에 달할 정도로 젊은 국가로 향후 20년간 주력 소비계층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오는 2030년 인도가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이다 생산공장·유통 매장 방문…"차별화 전략 중요" 구광모 대표는 가장 먼저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해 인도 시장의 변화 상황과 생산 전략 방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인도는 LG뿐만 아니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기회의 땅으로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 대표는 “인도 시장에서 어떤 차별화를 통해 경쟁 기업들을 앞서 갈 것인지는 앞으로의 몇 년이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어느 정도 앞서 있는 지금이 지속가능한 1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한 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 대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 생산라인을 살펴보며, 중국 기업과의 차별화 전략, 지속 가능한 1등이 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대표는 또 뉴델리의 LG브랜드샵, 릴라이언스 등 유통 매장도 방문해 채식 인구가 많은 인도시장 특성을 반영해 냉동실을 냉장실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AI 모터 기술을 이용해 세탁물의 종류와 무게를 감지해 맞춤형 세탁으로 인도 여성들이 일상복으로 입는 사리(Saree)의 옷감을 관리해 주는 세탁기 등 현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살펴보며 차별적 고객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도 SW연구소 찾아 기술, 인재 중요성 강조 구 대표는 LG Soft India 법인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연구소에도 방문했다. 인도의 실리콘밸리인 벵갈루루에 위치한 이곳에서 구 대표는 글로벌 R&D 거점인 인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살피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R&D 전략을 구상했다. 특히 인도 IT 생태계의 강점과 풍부한 R&D 인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인도 소프트웨어연구소는 LG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연구소 가운데 베트남 R&D법인(차량용 SW 솔루션 등 개발)과 함께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연구소에는 2천여 명의 현지 개발자가 한국 본사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협업하며 webOS 플랫폼, 차량용 솔루션, 차세대 SW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3월에 문을 연 이 연구소는 내년이면 설립 30돌을 맞는다. 구 대표는 연구원들과 만나 “가속화되는 SW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우수 R&D 인재를 확보하는 측면에서 인도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미래 SW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R&D 지향점을 분명히 설정하고, 이를 꼭 달성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 IT 산업은 GDP의 7%를 차지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다. 인도는 현재 SW 개발자 5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만 명의 공대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폭넓은 IT 인재 풀을 가지고 있다. 구글, MS, Apple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R&D 거점으로 인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LG 인도 진출 30년…가전 외에도 화학, 에너지 분야 투자 지속 LG는 '96년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설립하며 인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후, LG화학('96년), LG전자('97년), LG에너지솔루션('23년) 등 주요 계열사가 진출해 있으며, 30년 가까이 철저한 현지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해 왔다. 특히 1997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기술력과 현지화를 통해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모기로 인한 뎅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점을 고려해 초음파로 모기를 쫓아내는 에어컨을 선보였고,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인도 환경을 고려해 전력이 끊겨도 7시간 냉기를 유지하는 냉장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LG전자는 현재 수도권인 노이다와 중서부 푸네에서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향후 인도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해 동남부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 지역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설립을 검토해 산업 발전 주요 거점 3개 축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는 가전뿐 아니라 배터리, 화학, 에너지 분야에서도 투자를 이어간다. LG화학은 올해 신규 공장을 가동하며 고성장 중인 인도 석유화학 시장에 대응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초기 단계인 인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 해 나가고 있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 거점인 두바이서도 중장기 전략 방향 논의 구 대표는 인도 일정을 마친 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거점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이동해 중동 아프리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했다. 또 현지 가전 유통 전문 매장을 찾아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LG전자 제품의 판매 현황 및 경쟁력 등을 점검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국가별로 경제 수준과 시장구조에 차이가 커 경쟁이 복잡한 측면이 있지만 성장 기회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LG는 '82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LG전자 지점을 설립한 후 현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LG전자를 중심으로 판매, 생산, 서비스 등을 맡고 있는 12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구 대표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복잡하고 어려운 시장이지만 지금부터 진입장벽을 쌓고, 이를 위한 핵심역량을 하나씩 준비해 미래 성장의 핵심축 가운데 하나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2025.03.04 10:11장경윤 기자

BYD도 유럽 공장 신설 검토…中 배터리, 현지생산 속도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이자 배터리 기업인 중국 BYD가 유럽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 중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텔라 리 BYD 수석 부사장은 유럽에 공장을 짓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상반기 안에 유럽 공장 위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위치와 설립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했다. BYD는 올해 말 헝가리 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터키에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장을 짓게 되면 3개의 공장을 유럽에 두는 셈이다. 앞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도 지난해 말 유럽 내 세 번째 공장인 스페인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최근 CALB도 포르투갈 공장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유럽연합(EU) 관세를 피하기 위해 현지 생산을 늘리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작년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이에 업체들도 현지 공장 건설로 관세 우회를 꾀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긴 하지만, 내수 시장 성장 한계에 부딪힌 중국 업체들엔 EU는 필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25.03.04 10:02류은주 기자

삼성SDS·SKT 출신 영입한 현대오토에버, SW 개발 역량 강화 가속

현대오토에버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하며 개발 역량 강화와 함께 고품질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체계 혁신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SW개발센터는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 ▲그룹웨어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을 통해 SW 개발 품질을 제고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인공지능기술실장을 겸임하며 전사적 관점에서 AI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인공지능기술실은 고객상담, 사내지식 검색 등 기업의 용도에 맞춰 챗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 품질 검사용 비전 AI 고도화 등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 상무는 모빌리티와 이커머스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의 개발을 이끌어온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조 상무는 ▲삼성SDS ▲SK텔레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라인플러스 등 주요 IT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조 상무는 SK텔레콤 재직 시절 티맵 개발을 총괄했다. 전국 단위의 실시간 교통 정보 수집 및 경로 안내 알고리즘을 개발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품질을 끌어올렸다. 또 개발 프로젝트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를 도입해 서비스의 확장성과 개발 효율성을 제고했다.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Car Connectivity Consortium) 기술 기반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개발한 경험도 있다. 이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서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서 데이터 기반의 배달 최적화와 AI 기반 서비스 혁신에 기여했다. 라인플러스에서는 CTO겸 CPO(최고 제품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수 백명 규모의 글로벌 제품 개발 조직을 이끌었다. 한국·대만·태국에서 글로벌 이커머스 기술 및 제품을 총괄하며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를 분석해 UX·UI를 개선했으며 이커머스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 경력에 앞서 조 상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과 석사 학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 상무는 "현대오토에버가 차별화된 SW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SW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조현준 상무의 합류는 SDV시대에 자사가 SW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넘어서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4 09:47장유미 기자

티맵, SPH와 업무협약..."데이터 판매 본격 확대"

티맵모빌리티는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SPH와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PH는 상권 분석, 입지 분석, 부동산 시장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 분석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외 300여 개 이상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 구글맵스플랫폼 프리미어 파트너사이자 위성 전문기업 막사(Maxar)의 공식 리셀러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맵이 축적한 방대한 모빌리티 데이터와 SPH의 공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SPH의 기존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티맵모빌리티의 지도, 지역정보(POI) 데이터 및 경로안내 등의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상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리테일·부동산 등 이종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상품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이노베이션(D&I) 담당은 "이번 협력은 모빌리티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티맵모빌리티의 압도적인 이동 데이터와 SPH의 공간 분석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09:41최지연 기자

유상임 장관, MWC서 숨가쁜 다자 협력 외교 행보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첫날인 3일(현지시간) GSMA 신임 사무총장, 스페인 국왕, 폴란드 디지털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의 차세대 통신분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오전에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과기정통부와 GSMA 간 차세대 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상호 간 미래 네트워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별도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협약은 전 세계 220여국의 75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돼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주요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는 GSMA와 통신분야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 간에 5G 어드밴스드, 6G, AI의 네트워크 응용 등 차세대 통신 분야의 양자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5G의 선도적 경험과 6G 추진에 관한 정책 및 정보를 공유하며, GSMA는 이러한 정보를 최신 이니셔티브에 반영하고 한국의 우수사례 홍보 및 문서화 등을 지원한다. MWC를 방문한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를 접견한 유상임 장관은 대한민국과 스페인 양국 간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제안했고, 국왕은 디지털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차세대 네트워크 정책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렸다. 특히 과기정통부에서 2021년부터 투자하여 작년에 신규 예타사업에 착수한 6G 기술개발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에 한국에서 열릴 프리6G 시연행사에 대한 스페인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폴란드 부총리 겸 디지털부 장관인 크쥐쉬토프 가브포브스키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의 인공지능(AI) 정책과 법, 디지털 정책 공유,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에 따른 공동 연구 추진 등을 논의했다. 유상임 장관은 “5G-A, 6G, AI 응용 등 차세대 통신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면 글로벌 핵심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표준이 핵심인 통신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투자와 함께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09:33박수형 기자

'신용등급 강등'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영업은 정상 운영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는 ▲이익 창출력의 약화 ▲현금 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 ▲중장기 사업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영업 실적 부진 장기화 ▲과중한 재무 부담 지속 ▲영업 실적 및 재무 구조 개선 여력 낮음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낮췄다. 앞선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아져 향후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기준 부채비율과 직전 12개월 매출은 각각 462%와 7조462억원이다. 1년 전 대비 부채비율은 1506% 개선되고 매출은 2.8% 신장됐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신청과는 상관없이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되며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올해 1월 31일 직전 12개월 기준 2천374억원으로 지속적으로 플러스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회생결정으로 금융채권 등이 유예돼 금융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향후 현금수지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매출 대부분이 현금으로 이루어지는 유통업 특성상 한 두 달 동안에만 약 1천억원의 잉여현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계약기간 동안의 모든 임차료를 계상한 리스부채를 제외하고, 운영자금 차입을 포함한 홈플러스의 실제 금융부채는 약 2조원 정도다. 홈플러스는 4조7천억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회생계획이 확정되면 금융채권자들과의 조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진 대형마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구매채널의 온라인 이동, 쿠팡 및 C-커머스 등 대형 이커머스 업체의 급격한 성장 등 삼각 파고에도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영업 실적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함에 따라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잠재적 자금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2025.03.04 09:26김민아 기자

KAI, K-AI 파일럿 새 이름 '카일럿'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자체 개발중인 AI 파일럿의 이름이 '카일럿(KAILOT)'으로 정해졌다. KAI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K-AI 파일럿 전 국민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1건(카일럿), ▲우수 2건(카이언, 카이즈), ▲장려 3건(카비, 카이파이, 에어론)이다. 최우수 수상자인 카일럿은 'KAI'와 조종사를 뜻하는 '파일럿'의 합성어다. 여기서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및 대한민국(Korea) 대표 AI를 의미하는 'K-AI', 고대 그리스어로 결정적이고 운명적인 순간을 잡는 자를 뜻하는 '카이로스'를 담고 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장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확히 판단해 승리를 위한 완벽한 타이밍과 전략을 구현하는 AI 파일럿을 의미한다. 네이밍 공모전 결과는 KAI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완전 자율형 AI 파일럿 전투체계 개발해 '카일럿'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09:25신영빈 기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證,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거래 편하게~

'빅테크'들이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활용을 지원 사격한다. 네이버페이는 4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 시세정보를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비교해 운영시간이 길다.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국거래소의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3시30분보다 길다. 또, 거래수수료도 넥스트레이드는 0.014%, 한국거래소는 0.015%다.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에는 종목별 시세 및 각종 랭킹에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의 시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넥스트레이드의 운영시간에 따른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 KRX와 동시 운영)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의 현재가도 모두 실시간 반영된다. 이밖에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는 네이버 통합검색과, 네이버 모바일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에서 제공하는 증시 정보에도 반영된다. 주간 단위로 확대되는 넥스트레이드 거래 가능 종목은 네이버페이 증권에서도 동일하게 확대 반영된다. 네이버페이는 추후에 종목별 중간가 등 넥스트레이드에서 적용되는 새로운 호가 정보와, '오늘 많이 검색한 종목', '수익률 상위 1% 종목' 등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더 궁금한 랭킹'에도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를 적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조건부로 참여한다. 일단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서 쓰는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등의 환경을 안정화해나가고 있다"며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20분) 거래는 오는 9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3.04 09:16손희연 기자

美 SEC,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과 소송 취하 합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켄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 취하 합의는 법적 위반을 인정하거나, 벌금을 지불하거나 크라켄 사업 모델을 변경하는 조건 없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크라켄 측은 성명에서 "SEC가 우리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결정은 단순한 법적 승리를 넘어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는 불필요하고 정치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캠페인을 종결하고 혁신과 투자를 저해했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규제 체계를 향한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C는 지난 2023년 크라켄이 미등록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크라켄은 SEC의 관할권이 과도하게 확대되었다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2024년 8월 법원은 크라켄의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한 바 있다. SEC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소송 취하에 합의한 바 있으며 제미나이, 메타마스크, 오픈시, 로빈후드, 유니스왑 등에 대한 소송도 철회했다.

2025.03.04 09:15김한준 기자

한독, 2025년 영업·마케팅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한독은 2025년 영업과 마케팅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공고 확인과 지원은 한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다. 공개채용 부문은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 의료기기 영업이다. 전형은 직무 구분 없이 진행되며 입사 시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 또는 의료기기 영업으로 배치된다. 공채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5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다.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유효한 영어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운전면허 자격증은 우대사항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4월 중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5월 중 입사가 진행되며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은 1954년 설립된 이래 만성질환, 암, 희귀 분야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등식품,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신약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암, 당뇨, 희귀질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가고 있다.

2025.03.04 09:14조민규 기자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4일부터 6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한국 SOM(Senior Officials'Meeting, SOM) 산하의 보건실무그룹(HWG)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보건실무그룹회의는 APEC 2025 한국의 우선순위(priority)인 '연결‧혁신‧번영'을 달성하기 위해,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편적 건강 보장 개선 ▲보건 도전 극복을 통한 공동 번영을 중점 과제로 다루게 된다. 회의에는 18개국(한국‧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브루나이‧미국‧캐나다‧칠레‧페루‧호주‧파푸아뉴기니‧러시아) 회원 경제 대표단과 학계, 기업 및 민간 분야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건실무그룹회의는 1일 차 본회의와 환영 만찬, 2일 차 본회의, 3일 차 정책대화 및 환송 리셉션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는 각 회원경제 대표단과 기업 관계자들이 긴밀하게 소통해 실질적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날은 '새로운 보건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R&D 협력과 규제 조화'를 주제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회원경제간 규제를 조화롭게 맞춰가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대비 대응'을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감시 데이터 공유, 백신·치료제 개발 가속화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보편적 건강 보장을 위한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의료 접근성 및 효율성 개선,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 등 해결을 위한 디지털 의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 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참여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재원조달'을 위해 회원경제들의 효율적 자금 조달 및 협력 방안과 '출생 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인구구조변화와 관련한 정책적 대응 상황 등을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생애주기 예방 접종'을 주제로 예방접종의 가치 및 백신 도입의 경제성 평가, 예방접종 강화를 위한 다부문 협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날 진행되는 정책대화에서는 '팬데믹을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 회원경제의 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공유하고 국가공중보건기관(NPHA) 역량을 강화 방안을 논의해 앞으로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인 만큼 디지털 헬스, 보건 위기 대응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핵심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이번 보건실무그룹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10월로 예정된 정상회의(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AELM)까지 회원경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이끌어 내 한국이 아태지역 내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09:12조민규 기자

필에너지, 인터배터리서 원통형·전고체 공정 장비 공개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에서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력인 각형 배터리 공정 장비뿐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와 전고체 전지 등에 관한 공정 장비도 소개한다. 필에너지는 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필에너지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와 전고체 장비 등 포트폴리오 소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열을 올리는 제품으로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 실적까지 쌓은 와인더를 소개한다. 필에너지의 와인더는 노칭 공정과 와인딩 공정까지 일체화된 장비다. 양극·음극면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과 양극·음극·분리막 등을 마는 권취 기술이 반영됐다. 추가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될 만큼 장비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부문 기술력도 알린다. 필에너지는 이미 개발 라인에 공급해온 스태킹 장비뿐 아니라 탭 웰딩 장비, 차세대 극판 가공 장비 개발 등 다양한 전고체 장비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 협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주력인 스태킹 장비와 노칭 장비 등에 관한 정보도 부스 내 비치된다. 필에너지만의 초고속 레이저 가공기술과 높은 정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필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배터리 부문에 있어 오래도록 준비해온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비우호적 환경 탓에 우려가 적지 않지만 필에너지는 흔들림 없이 기술 고도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며 “이 구간이 지나면 펀더멘탈이 탄탄해진 필에너지의 진가가 빛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필에너지는 지난 1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2천85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5.1% 늘어난 수치며, 법인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공장 증설까지 완료했다.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 필요한 드라이룸 등 설비 고도화에도 적잖은 자원을 투입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내 먹거리로 불리는 부문들에 트랙 레코드를 축적하고 있다.

2025.03.04 09:00류은주 기자

애플, iOS18.4 두 번째 베타 출시...어떤 기능 추가됐나

애플이 3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으로 iOS 18.4 두 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지난 달 21일 iOS 18.4 첫 번째 베타버전을 공개한 지 약 10일 만에 출시된 것으로 업데이트된 이모티콘, 우선 알림 순위 지정 등 여러 기능들이 추가됐다. ■ 새로운 이모티콘 iOS 18.4에는 지문, 잎이 없는 나무, 뿌리 채소, 하프, 삽, 튀김 등 새로운 이모티콘이 추가됐다. ■ 우선 알림 순위 지정 기능 애플은 지난 첫 번째 베타 버전에서 인공지능(AI)으로 알림의 우선순위를 설정해 길게 쌓여 있는 알림 중 중요 알림을 가장 먼저 훑어볼 수 있는 '우선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두 번째 베타버전에서는 우선 알림을 앱 별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 비전 프로 앱 비전 프로 헤드셋이 있는 경우 iOS 18.4를 설치하면 아이폰에 비전 프로 앱이 표시된다. 비전 프로 앱은 비전 프로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몰입형 비디오, 3D 영화 등을 위한 전용 섹션이 있으며,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도 비전 프로에 앱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또, 비전 프로의 사용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헤드셋의 필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제어센터 '애플 인텔리전스' 섹션 추가 제어센터에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섹션이 생겼다. 여기에는 지금은 삭제된 '시리' 섹션에 있던 시리를 입력 옵션과 애플 인텔리전스 사용을 위한 새로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 비주얼 인텔리전스 액션 버튼 애플은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액션 버튼 옵션을 추가해 이제 아이폰16 모델에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통해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 아이폰15 프로용 비주얼 인텔리전스 이제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도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16이 아닌 모델에 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에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없어 컨트롤 센터 또는 액션 버튼을 통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다. ■ 앱스토어 다운로드 일시 중지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시 앱의 홈 화면 아이콘에서 다운로드를 일시 중지할 필요없이 앱스토어의 업데이트 목록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일시 중지할 수 있다. ■ 아이폰 16e 지원 애플이 아이폰16e 지원을 추가하면서 아이폰16e 사용자도 iOS 18.2 두번째 베타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 기타 그 외에도 단축키 앱에 여러 신규 동작이 추가됐고 사진 앱의 최근 삭제된 항목 섹션에 모든 사진을 한번에 삭제하고 복구하는 옵션이 추가됐다. 그 외에도 월렛 입 애플 지도 전기차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최근 애플은 iOS 18 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과 언어가 추가된 iOS 18.4 업데이트가 4월 초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초 출시될 예정인 iOS 18.4 정식 업데이트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간체), 영어(인도, 싱가포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2025.03.04 08: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매달 판매점 방문…"내수 점검 차원"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먼슬리 커넥트(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한국GM은 지난달 28일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판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 신촌 대리점은 'Fly High'라는 비전 아래, 근거리에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어 차량 판매는 물론 차량에 대한 서비스까지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대학가와 관광 및 상업 지역에 위치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한 점이 특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해주고 계시는 카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먼슬리 프로그렘은 매월 진행되는 것으로 GM 한국사업장 리더십이 정기적으로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이 원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미팅이다.

2025.03.04 08:48김재성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 누적 대출 비교 금액 1000조 돌파

주택담보대출 전문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누적 대출 비교 금액 1000조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액수는 이용자가 뱅크몰 플랫폼에 입력한 대출 금액에 맞춰 상품을 추천받은 총액이다. 뱅크몰은 2022년 1월부터 뱅크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227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어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금융사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10만 명의 누적 이용자에게 대출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평균 금리 2.74%를 낮췄다고 밝혔다. 뱅크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는 ▲주택구입자금 목적이나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을 할 수 있는 대출비교 서비스 ▲다주택자나 고액 전세도 가능한 전세자금 대출상품 비교 서비스 ▲24시간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 ▲개인회생자를 위한 개인회생자대출 비교 서비스 ▲상가, 토지 등 비주거용 부동산 대출비교 서비스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대출모집법인을 연결 받아 상담할 수 있는 대출상담사 매칭서비스 등이다. 삼성카드를 포함해 카드사 8곳과 나이스지키미 등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맺어 대출비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뱅크몰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뱅크몰 최승일 이사는 "금융사마다 판매 가능한 총량이 정해져 있어 소비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는 빅테크를 이용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원하는 답을 원하는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으로써 이용자가 자금 계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출비교 상품군 확장,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로 이용자가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켰다"면서 "또한 뱅크몰에 상주한 CS팀의 전문적인 상담으로 대출규제 및 용어,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가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04 08:48방은주 기자

LS 6개사, '인터배터리 2025' 출격…ESS 등 신사업 역량 공개

LS일렉트릭, LS MnM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6곳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에 총 출동해 미래 전략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LS MnM·LS머트리얼즈·LS알스코·LS이모빌리티솔루션·LS티라유텍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친환경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5개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45부스(406sqm) 규모의 동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 솔루션 ▲미래 소재 ▲전기차 ▲스마트공장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제품과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LS일렉트릭 올인원 ESS 플랫폼은 배터리와 PCS 등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상태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 고장 예방, 안전성 확보 등을 가능케 한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모듈형 ESS솔루션 'LS일렉트릭 MSSP'도 소개한다. MSSP는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직류 배전 솔루션인 'DC 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반도체 변압기(SST), ▲DC-DC 컨버터,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차세대 직류 배전 핵심 제품과 이를 실제 공장에 적용한 운영 플랫폼도 제안한다. LS MnM은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원료 도입부터 글로벌 공급망 구축까지,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밸류 체인과 미국 시장에 특화된 진출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LS MnM은 그룹 신사업인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이며, 약 2조원을 투자해 울산과 새만금에서 각각 2027년과 2029년부터 이차전지 주요 소재 황산니켈 등 고순도금속화합물을 양산할 예정이다. LS머트리얼즈와 LS알스코는 신재생에너지와 산업용 전력 솔루션 역량을 강조한다. LS머트리얼즈는 고속 충·방전이 가능한 울트라캐퍼시터 기반의 에너지저장솔루션과 전력망 주파수 안정화용 '울트라그리드' 캐비닛 시스템을 공개한다. LS알스코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수인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 및 핵심 부품과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첨단 소재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친환경차의 핵심 안전부품인 EV릴레이 및 BDU 신제품과 신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LS티라유텍은 AI 빅데이터 기반의 이차전지 통합 제조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의 계획·생산·물류·에너지 연계 배터리 제조 최적화솔루션을 제시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그룹 에너지, 모빌리티 관련 주요 계열사들이 그룹 차원의 사업 경쟁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공동 참가했다”며 “현재는 물론 미래 에너지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톱 솔루션 기업 역량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08:43류은주 기자

하이코어, MWC25서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선봬

하이코어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25에서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코어는 모델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를 최초로 공개한다. 부스 내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제품은 오는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터미널 확장구간에서 시범 운영에 투입된다. 면세구간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캐리어를 적재한 채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동 약자 및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공항 내 이동을 지원한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자동으로 회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하이코어는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실제 운행을 위한 첨단 AI 자율주행 기술, 관제 시스템, 통신 시스템을 선보인다. 하이코어 관계자는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는 스마트시티 산업 확대와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큰 시장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이코어는 앞서 KT,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2025.03.04 08:25신영빈 기자

[미장브리핑] 美 캐나다·멕시코 예외없이 관세 …중국 20% 상향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고한 대로 4일(현지시간) 멕시코 및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끝났다고 발언. 막바지 협상을 통해 관세 발효가 유예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 '여지 없다'고 대답.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는 10%의 추가 관세를 더해 총 2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실질 임금 상승과 고용 창출을 유발해 미국의 번영으로 실현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상호관세를 시행할 것이며 농산물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자신의 주요 지지층인 농민들이 겪을 수 있는 생산비 증가 등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 ▲중국 매체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농산물 관세 부과를 고려. 미국은 대두, 밀 등 중국의 주요 곡물 공급국. ▲4~5일 중국 양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의 마지막 해이자 2030년까지인 15차 5개년 계획 기반 만들 계획. 올해 성장 목표치와 내수 등 경기부양,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및 민간기업 육성책 등 주목. ▲7일 미국 2월 고용지표 발표. 비농업고용지수는 작년 12월 30만7천명에서 올해 1월 14만3천명으로 큰 폭 감소한 가운데 이번에도 13만명대로 추가 감소 예상. 실업률은 작년 12월 4.1%에서 1월 4.0%로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이번과 비슷한 수준 예상. 평균 임금증가율 작년 12월 3.9%에서 1월 4.1%로 반등 후 이번 수치 관심.

2025.03.04 08:24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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