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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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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넘본다"…정부,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선정

정부가 인공지능(AI) 허브 데이터로 우수 연구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4개 기관이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 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화·기술개발 연구·지식 사회·공공 글로벌 분야에서 각각 1개 기관이 선정됐다. 수상 기관은 ▲가치랩스(사업화·기술개발) ▲뉴로이어즈(연구·지식) ▲인사이터·고양시(사회·공공) ▲모핑아이(글로벌)다. 이들은 AI 허브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연구 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사회적·산업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치랩스는 지식그래프 기반 화학물질 유해성 예측 서비스를 개발해 안정적인 매출 실적과 사업 수주 성과를 거뒀다. 뉴로이어즈는 AI 기반 어지럼 진단 기술을 개발해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국내외 연구 성과를 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터·고양시는 아동 심리 분석 서비스 '아맘때'를 만들어 고양시 등 지자체에서 1천5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핑아이는 AI 기반 수도관 로봇을 개발해 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NIA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공모 범위를 넓혀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와 연구 개발을 원하는 기업들이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밑거름이 된 것이 뜻깊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6 10:14김미정 기자

[영상] 슈퍼컴퓨터 뛰어 넘는 양자컴퓨터 무엇이 다를까?

6일 IBM의 표창희 상무가 인공지능(AI)에 이어 차세대 핵심 IT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의 최신 발전 상황과 IBM의 기술적 진보를 소개했다. 그는 양자 컴퓨팅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이 기술이 어떻게 기존의 컴퓨팅 한계를 넘어서는지를 상세히 밝혔다. 표 상무는 양자 컴퓨팅이 기존의 클래식 컴퓨터보다 월등히 빠르고 강력한 연산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0과 1의 비트를 넘어서 '큐비트'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중첩과 얽힘을 활용, 이를 통해 전례 없는 계산 속도와 정확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미로 찾기 예를 들어 양자 컴퓨터의 효율성을 설명하며, 기존 컴퓨터가 하나의 경로를 탐색하는 데 비해 양자 컴퓨터는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탐색하여 더 빠른 결과를 도출한다고 비유했다. 이러한 성능의 차이가 양자 컴퓨팅이 기존의 기술과 비교할 때 가지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IBM은 1980년대부터 양자 컴퓨팅 연구를 시작하여,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연구 역사를 가진 기업 중 하나다. 표 상무는 IBM이 양자 컴퓨터의 큐비트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2021년에는 127 큐빗을 달성했고, 새로운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와 관련해 표 상무는 이 기술이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한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력과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어, 양자 컴퓨팅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2025.03.06 10:13남혁우 기자

ISC, 한국거래소 주관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에 대해 매년 한국거래소가 선정, 발표하는 제도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표창하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그 중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아이에스시를 비롯한 12개 사가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아이에스시 김정렬 공동대표가 참여했으며, 공시업무 담당자인 신상섭 재경팀장은 공시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투명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성과지표 개선을 통한 주주 환원액 확대,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 등으로 투자자와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으로 아이에스시의 공시 및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증권시장의 신뢰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상장법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시는 이번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이 부여되며,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2025.03.06 10:13장경윤 기자

AMAT, '우수 공급업체 상' 13개社 발표…韓 협력사도 포함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는 '우수 공급업체 상(Supplier Excellence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우수 공급업체 상은 매년 품질, 서비스, 지속가능성, 납기, 배송, 비용, 신속한 대응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 성과를 보여주며, 어플라이드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13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폴 차브라 어플라이드 글로벌 공급망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 민첩성, 품질을 제공한 우수 공급업체 상 수상 기업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AI,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반도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는 가운데, 어플라이드는 공급망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재료공학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우수 성과상은 ▲아데코(Adecco) ▲EDIS 안라겐바우(EDIS Anlagenbau) ▲ETLA ▲폭스세미콘 인터그레이티드 테크놀로지(Foxsemicon Integrated Technology) ▲케이에스엠컴포넌트(KSM Component) ▲래피드 매뉴팩처링(Rapid Manufacturing) ▲리치포트 테크놀로지(Richport Technology) ▲스미토모 중공업(Sumitomo Heavy Industries) ▲TRUMPF 휴팅거(TRUMPF Huettinger) 등이 수상했다. 애프터마켓 지원 우수상은 페로텍 홀딩스(Ferrotec Holdings Corporation)가, 신제품 지원 우수상(Excellence in New Product Support)은 노칼 엔지니어링(NorCal Engineering)에 수여됐다. 지속가능성 우수상은 SMC가, 품질 우수상은 브룩스 인스트루먼트(Brooks Instrument)가 수상했다.

2025.03.06 10:06장경윤 기자

홍범식 LGU+ "AI 기술보다 고객 먼저 생각...안심하고 AI 써라"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대부분의 기업은 신규 서비스에 보안을 마지막에 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을 바탕에 깔고 서비스를 쌓았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기자간담회에서 “AI 기술 자체보다는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 AI'를 지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AI가 사회 경제적으로 크나큰 가치를 제공하고, 일상의 편리함도 제공하지만 근본적으로 이용자들이 불안하게 여기는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점을 먼저 중요하게 여기고 AI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홍 사장은 “밝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이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근본적인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MWC25에 처음 참가하면서 '사람 중심 AI'라는 철학을 거듭 강조했다. 우선 고객이 신뢰하고, 안심(Assured)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딱맞는(Adaptive)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Accompanied) AI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Altruistic) AI를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홍 사장은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서비스 개발의 속도는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직 국내에서는 누구도 도전해보지 않은 새로운 영역에 LG유플러스가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 지능과 관련해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5 전시부스에서 AI 분야의 보안 기술인 ▲안티딥보이스 ▲온디바이스 sLM ▲ 양자암호(PQC) 기술 등을 '익시 가디언(ixi-Guardia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차별적 보안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심 지능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의 CEO로 선임된 홍범식 사장은 100일간의 소회와 신임 CEO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홍 사장은 “취임 100일 동안 LG유플러스를 이끌며, 시장에 신선한 혁신을 만드는 훌륭한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느꼈다”며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서비스하고 5G 상용화에 성공했고, 아이들나라나 넷플릭스 서비스 같은 혁신을 선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에 집중해 통신과 AI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의제 설정자로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0:05박수형 기자

"화성을 미래교통도시로"…기아, 화성시와 모빌리티 협약

기아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송호성 사장,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활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의 뜻이 합쳐져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된 여러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는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공모사업 및 관련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PBV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도 함께 나선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PBV 기반의 휠체어용 차량(WAV), 수요응답교통(DRT) 모델을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에 도입·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방향 충방전(V2G) 충전 인프라 조성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이 맞춤형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화성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 전용 플랫폼 E-GMP.S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갖춘 첫 번째 전용 PBV인 PV5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5.03.06 10:00김재성 기자

카카오엔터프 서버 해킹… 정부, 외부정보 유출 소지 파악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서버 해킹을 당한 가운데 정부가 외부정보 유출 소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IT 업게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관련 신고를 받아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21일 내부 서버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임직원 약 60명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당시 고객 정보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격당한 서버는 카카오클라우드 자체 서버가 아니다"며 "내부 인프라 침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정보 유출 건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국내 기업이 사이버 공격 등 해킹 피해를 볼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KISA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조사 내용은 비공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 관련 신고를 받아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 소지가 발견되면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2025.03.06 09:38김미정 기자

다원넥스뷰, 엔비디아향 '레이저 접합 장비' 3월 말 납품

초정밀 레이저 접합장비 전문기업 다원넥스뷰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향 장비 공급을 본격화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될 제품은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제품의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광통신 모듈로 개발과 최종 승인은 엔비디아가 직접 맡았고, 제품 양산은 뉴욕증시 상장사인 패브리넷에서 진행한다. 다원넥스뷰는 이러한 절차를 거쳐 패브리넷의 생산라인에 레이저 솔더 범핑 장비(sLSMB)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레이저 볼그레이드어레이 범프 마운터'로 오는 3월 말 장비를 선적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도 추가 선적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공급된 장비는 엔비디아의 AI GPU 제품 생산에 투입된다. 특히 GPU 간, 서버 간 초고속 광통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 제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AI GPU와 패키지로 함께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원넥스뷰의 핵심 경쟁력은 '시간당 5만발'이라는 세계 최고 속도의 기술력이다. 이는 유럽계 경쟁사를 제치고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한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다원넥스뷰의 기술은 기존 4단계 공정을 레이저를 활용한 '원스텝 플럭스 프리' 친환경 공법으로 단일 공정화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다원넥스뷰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부품 초도 생산용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양산이 시작되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하반기에는 장비 수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09:21신영빈 기자

SDT, 5큐비트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 첫선…KISTI 등과 협력 개발

SDT가 국내 처음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풀스택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에서 이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SDT 윤지원 대표는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공동부스도 꾸린다"며 "엔비디아와는 튜토리얼 세션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팅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컴퓨팅 분야 학회다. 슈퍼컴퓨팅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기술 발전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고성능 컴퓨팅과 양자: AI, 과학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SDT가 이번에 선보일 클라우드 서비스는 5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와 KISTI의 양자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풀스택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다. 데이터 관리, 프로그래밍, 실행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API 키 관리, 작업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양자 알고리즘 개발 도구인 주피터랩(Jupyter Lab) 연동 및 페니레인(Pennylane) SDK 통합을 통해 양자 회로를 손쉽게 개발·실행할 수 있다.플러그인 패키지를 활용해 개인 PC에서도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참여하는 공동부스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기능 데모와 양자 머신러닝을 활용한 'HSBC'의 거래 유형 분류 케이스 스터디 발표도 진행된다. SDT는 또 △큐비트 제어 최적화 및 튜닝 △양자 회로 생성 및 알고리즘 적용 △50큐비트 양자 컴퓨터 자동화 △큐비트 게이트 강화 최적화 △KISTI의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컴퓨팅 프레임워크 등 SDT와 애니온 테크놀러지스가 보유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도 선보인다. 이외에 SDT는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의 IP를 기반으로 양산 예정인 초저온 냉각기 모형을 비롯해 양자 프로세서 웨이퍼, 양자 한계 증폭기, 양자 프로세서 등의 핵심 양자 기술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인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함께 올해 20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 생산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1천 큐비트 이상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SDT는 양자표준기술을 기반으로 양자 컴퓨팅이 미래 컴퓨팅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06 09:20박희범 기자

SSG닷컴, 코스맥스와 K뷰티 유망 브랜드 육성

SSG닷컴은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쓱닷컴은 뷰티 브랜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가 뷰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중소 브랜드사를 추천하면, 쓱닷컴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플랫폼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고객 체험단을 운영해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며, 쓱세일ᆞ쓱데이 등 대형 행사에 중소 뷰티 브랜드를 초청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쓴다. 코스맥스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은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인디브랜드를 쓱닷컴 뷰티전문관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이라며 “코스맥스와 함께 K뷰티 중소 브랜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06 08:51안희정 기자

큐렉소, 텔레그램 IR 채널 개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공식 IR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큐렉소는 ▲보도자료 ▲공시 ▲행사 등 기업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큐렉소는 인공관절수술로봇, 척추수술로봇, 보행재활로봇을 보유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제조·판매 인허가 현황 및 매출 실적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투자자들과 보다 신속하게 기업 정보를 공유하여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08:48신영빈 기자

대학생, 성장·비전보다 삼성·현대차 같은 '보상 확실한 기업' 더 선호해

2025년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는 '삼성'이었다. 또'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로 꼽혔는데,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갖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보였다. 보상을 확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높은 표를 얻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천14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6일 공유했다. 그룹사는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상위 20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기업집단 시책의 적용 대상을 확정하고자 매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원 이상)과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을 지정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크루트는 각 그룹사가 구직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치는지, 구직 시장에서의 선호도는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그룹사의 이미지는 각 계열사의 채용 브랜딩과도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그룹사를 선택한 구직자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가 어디인지도 뒤이어 물었다. 총 20개의 그룹사 중 1위로 뽑힌 곳은 삼성(16.8%)이었다. 삼성을 뽑은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삼성은 ▲여성(18.2%)을 비롯해 ▲인문·사회·상경(14.4%) ▲공학·전자(16.0%) ▲자연·의학·생활 과학(22.7%) 전공자들에게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로 꼽힌 곳은 CJ(11.7%)였다. CJ를 택한 대학생들은 ▲우수한 복리 후생(19.4%)을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CJ는 삼성에 이어 여자 대학생들의 높은 지지(14.8%)를 얻었다. 또 ▲인문·사회·상경(14.3%) 전공자들에게도 일하고 싶은 그룹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3위는 현대자동차(10.9%)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가 51.2%로 선정 이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남성 대학생(16.9%)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선정됐다. 4위는 SK(10.3%)로 나타났다. SK 역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54.2%)를 가장 많은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학·전자(16.0%)에서는 삼성과 같은 득표를 얻으며 공학·전자 전공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그룹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카카오(9.4%)였다. 카카오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5%)가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또 여자 대학생들에게 12.1%로 3위의 득표를 얻었다. 뒤이어 6위 ▲LG(5.2%) 7위 ▲포스코(5.1%) 8위 ▲농협(4.9%) 9위 ▲신세계(4.8%) 10위 ▲셀트리온(3.9%)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더욱 자세한 선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전공별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교차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현대자동차(16.9%)를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뽑았다. 뒤이어 삼성(14.2%), SK(12.3%), 포스코(7.5%), CJ(6.3%)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삼성(18.2%)을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뽑았다. 뒤이어 CJ(14.8%), 카카오(12.1%), SK(9.2%), 현대자동차(7.5%) 순서로 나타났다. 다음은 전공별로 알아봤다. 먼저 인문·사회·상경 전공자의 경우 삼성(14.4%), CJ(14.3%), 현대자동차(11.0%), 카카오(10.8%), SK(9.4%) 순으로 나타났다. 공학·전자 전공자는 삼성·SK(공동·16.0%), 현대자동차(15.7%), 포스코(7.8%), LG(7.3%) 순으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뽑았다. 자연·의학·생활 과학은 삼성(22.7%), 셀트리온(12.4%), CJ(10.3%), 카카오(8.2%), SK·포스코(공동, 7.2%) 순서로 나타났다. 'TOP 10'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는? 인크루트는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택한 응답자들에게 해당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가 어디인지도 물었다. 계열사 선정 기준은 각 그룹사에서 최근 매출액 상위 5개사(상장·비상장 모두 포함)로 설정했다. 또한 계열사에서 지주사는 제외했다. 그 결과 1위 삼성에서는 단연 삼성전자가 58.9%의 높은 비율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로 뽑혔다. 2위 CJ는 CJ올리브영(41.8%)이 쟁쟁한 계열사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3위 현대자동차는 단연 현대자동차가 78.4%라는 압도적 선택을 받았다. 4위 SK도 SK하이닉스가 62.7%로 많은 표를 얻었다. 5위 카카오에서는 카카오가 41.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후 6위부터 10위까지는 ▲LG전자(40.7%), ▲포스코·포스코이앤씨(공동, 32.8%), ▲농협은행(53.6%), ▲신세계(70.9%), ▲셀트리온제약(64.4%)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로 선정됐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2004년부터 22년간 이어진 인크루트의 '일하고 싶은 기업'은 기업이 자사의 채용 브랜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조사로 기업에게 가치 있는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또 "2025년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일하고 싶은 그룹의 이유로 뽑는 경향이 더욱 커졌다. 특히 계열사 선호도에서도 이 흐름이 이어져, 평소 보상을 확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높은 표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19년 동일 조사 시, 대학생들이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을 중시했던 것과 사뭇 달라진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10일부터 3월3일까지 시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77%p다.

2025.03.06 08:42백봉삼 기자

LG이노텍, 아동 600명에 안과 수술·치료비 전액 지원

LG이노텍은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아이 Dream Up'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점에 착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 Dream Up'의 또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이다. LG이노텍은 '주니어 소나무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관련 주제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돌봄 기관 노후 교실 개보수,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과학 교실 참가 아동 수는 누적 1만 3천 명을 넘어섰으며, 돌봄 기관 47곳, 아동∙청소년 1700여 명의 학습 환경이 개선됐다. 향후 LG이노텍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하고, 지원 대상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그동안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3.06 08:40장경윤 기자

에이블리, 2월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 역대 최대치…잘파세대 비중 80%↑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월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신흥 음반 구매 채널'로 부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8월 CD, LP, 키트 앨범(Kit Album) 등 다양한 형태의 음반을 판매하는 앨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국내 대표 K-POP 음반 유통 기업 '케이타운포유(Ktown4u)'의 공식 입점을 통해 음악 앨범에서 응원 봉, 포토북 등 공식 굿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음반 구매 시에도 '케타포 차트', '한터차트',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에 동일하게 반영되며, 오프라인 방문 없이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월 에이블리 앨범 상품 거래액은 카테고리 오픈 시점인 지난해 8월 대비 반년 만에 2.7배(17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동기간 주문 수도 2.6배(160%)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 중 10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으로, 잘파세대가 자주 찾는 온라인 음반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2월 가장 높은 거래액 비중을 기록한 품목은 'CD∙LP'로 나타났으며, '포카앨범(포토카드 앨범)'과 '공식굿즈'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 성장세도 눈에 띈다. 'CD∙LP' 거래액은 카테고리 출시 시점 대비 175% 증가했으며, '포토카드 앨범'은 2배 가까이(82%) 늘었다. 2월 다양한 아티스트가 에이블리 앨범 카테고리 음반 판매량 TOP5에 랭크됐다.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의 데뷔 싱글 'WHO!(Crunch ver.)', '지드래곤(G-DRAGON)'의 정규앨범 3집 'Übermensch(PHOTOCARD ALBUM ver.)(NFC)', '플레이브(PLAVE)'의 미니앨범 3집 'Caligo Pt.1 (POCAALBUM Ver.)' 등(아티스트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음악, 굿즈 등 '컬처(문화)' 영역에 대한 수요를 발 빠르게 캐치해 전용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 점을 성과 원인으로 분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유형의 상품을 넘어 팬덤 문화, 음악 등도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취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옷, 화장품, 간식부터 음반, 굿즈 등 K-POP 관련 상품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유저 유입을 이끌며 앨범 카테고리 안착 및 거래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앨범 카테고리는 론칭 이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며 잘파세대로부터 각광받는 새로운 K-POP 커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 취향, 관심사에 맞는 아티스트 앨범, 굿즈 등은 물론, 단독 특전을 비롯 다양한 유저 혜택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6 08:29안희정 기자

[AI 리더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도민이 체감하는 AI, 행정 혁신·산업 도약 이끌것"

"우리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경기도 전역의 행정 혁신과 산업 발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검증된 기술과 실행력을 접목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AI 정책이 단순히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기술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 AI를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보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김 국장을 영입한 바 있다. 기존에 분산됐던 AI 관련 업무를 통합해 종합적인 AI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AI국은 도민을 위한 AI 서비스를 행정 혁신과 경제 발전의 두 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도민 서비스 확대 ▲ AI 기업·산업 생태계 강화 ▲혁신행정 경쟁력 제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차원의 AI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인프라·산업 확산 박차…중소기업·콘텐츠까지 산업 지원 이 중에서도 AI 인프라 조성과 클라우드 전환은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 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AI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공공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인 데이터센터에는 GPU 자원도 일부 확보돼 AI 기반 행정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성과와 효율성은 가용성, 처리 성능, 에너지 효율, 비용 대비 수익, 서비스 이용률 등으로 측정될 예정이다. 김 국장은 "기존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센터를 통합해 행정망 보안성과 AI 기술 활용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며 "도 산하기관 및 시·군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자원 공유와 비용 절감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는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산업 전반으로 AI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AI 클러스터를 4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이외에도 적합한 장소를 지정해 ▲로봇 ▲반도체 ▲모빌리티 ▲금융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이다. 클러스터 조성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신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산업 생태계가 집약된 경기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 김 국장의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융합 전략으로 평가한다. 공공행정의 효율화뿐 아니라 민간 AI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도 추진된다. 민간과 공동 투자해 효과를 두 배로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스타트업이 활용할 GPU 센터를 별도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뿐만 아니라 국산 AI 반도체도 함께 도입해 AI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양방향 GPU 전략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행정망과 민간망을 이원화해 각각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김 국장은 "공공행정용 AI·GPU는 보안이 중요한 행정망 내부에 배치하고 스타트업이나 AI 기업들이 활용할 GPU는 민간 기업과 함께 조성할 것"이라며 "개방형 인프라를 통해 민간 혁신과 공공 안정성을 동시에 잡겠다"고 밝혔다. 산업 측면에서 경기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제조 AI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자동화, 예측 유지보수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가 첨단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AI 기반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비전 검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불량률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조업 특성상 초기 AI 도입 비용이 부담이 되는 점을 고려해 주요 대학, 연구기관, AI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단계적으로 AI 전환을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전통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 경기도는 AI 기술이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AI 콘텐츠 지원사업'과 'AI 국제영화제' 등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AI 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음악 제작, 콘텐츠 기획 자동화 등 창작 과정의 혁신을 도모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국장은 "AI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재 양성부터 복지·안전·행정 혁신까지…도민 위한 전방위 AI 정책 '가속' 교육 측면에서도 경기도는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개발(R&D)부터 실무 인력까지 단계별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층적인 구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적 지원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일례로 도는 AI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성균관대 등 AI 대학원과 협력해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실무 교육 과정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I 리터러시 교육의 경우 초·중·고 학생부터 산업 종사자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도민 전반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대표하는 사례가 지난해 개소한 판교 'AI 캠퍼스'다.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수천 명 규모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북부 지역에도 AI 캠퍼스를 추가로 설립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AI 인재 분산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이외에도 도내 공공시설을 활용한 AI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에 대한 AI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 전역에 AI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복지·안전 분야에서도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과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지원해 돌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 국장은 "AI 디바이스를 통해 1인 가구와 발달 장애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경고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며 "복지 담당 공무원이나 가족, 이웃과 연결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김 국장은 경기도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에 기반한 CCTV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이상 행동 즉시 분석해 관제센터와 경찰에 자동 신고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해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행정 자동화를 위한 '경기도형 거대 언어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독자적인 대형 모델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민간 모델을 도입해 경기도 행정망에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법에 대해 김기병 국장은 "독자 모델을 개발하는 갈라파고스식 접근이 아니라, 개방형 구조를 통해 AI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공공망의 보안 문제로 인해 외부 LLM을 직접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는 만큼 경기도는 생성형 AI 모델을 행정망 내부로 가져와 필요한 부분을 파인튜닝하고 공공 문서 등 행정 데이터는 벡터 DB로 별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이 등장할 경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김 국장은 "향후에는 경기도형 LLM을 AI 서비스 생태계와 연동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공공행정에 신속히 도입하는 '마켓플레이스형 구조'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공공과 민간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AI 협력 강화… 윤리·혁신 균형 맞추며 미래 경쟁력 확보 경기도는 글로벌 AI 기업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IBM·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MIT-IBM AI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도 추진 중이다. 캐나다 AI 연구기관 밀라(Mila)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AI국이 이처럼 글로벌 협력에 집중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AI 석학 및 산업계와의 교류가 경기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기 대전환 포럼'에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튜어트 러셀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향후에는 보다 전략적인 기획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AI 논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 국장은 "국제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내 AI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사회문제 해결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윤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허위 정보 확산, 기본권 침해, 디지털 격차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윤리 헌장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글로벌 17개 지방정부 협의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며 AI 윤리 기준 마련과 제도적 안전장치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 국장은 "혁신과 윤리는 함께 가야 한다"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경기도청 AI국은 출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1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다수의 대형 사업을 발굴하며 신속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행정 AI 플랫폼 구축, AI 클러스터 조성, AI 돌봄·고독사 예방 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속속 추진 단계에 들어서는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단발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추진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인력, 제도 개선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정책이 중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도가 국내 AI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김기병 AI국장이 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HP·LG전자·AWS 등 글로벌 기업에서 IT와 AI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그는 LG전자 재직 시절 글로벌 통신사들과 직접 협상하며 태블릿 사업을 개척했고 이후 AWS에서 상무로 근무하며 클라우드·AI 혁신을 경험했다. 이러한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접근-개선-재도전'의 문화를 공공 부문에 접목하며 경기도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08:21조이환 기자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출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콜라보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첫 자체 생산 모델인 '부스터 프로'는 볼륨, 모공 관리 등 6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탑재한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그간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 있는 에디션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의 첫 콜라보 제품으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의 매력을 디바이스와 패키지 곳곳에 담아낸 제품이다. 먼저 디바이스 본체 전반에는 보라색을 적용해 쿠로미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또 디바이스 헤드를 보호하는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 모양을 본뜬 피규어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사용 시간과 모드 등을 표시해 주는 전면 LCD 화면에도 쿠로미 캐릭터를 등장시켰으며, 포장 박스에도 부스터 프로를 들고 있는 쿠로미를 그려 넣으며 콜라보 제품임을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콜라보 에디션 론칭을 기념한 한정판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구매 시 ▲쿠로미가 그려진 헤어밴드 ▲나만의 디바이스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 ▲쿠로미 모습이 그려진 클리너 등 쿠로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국내와 일본에 동시 론칭돼 양국 소비자를 함께 공략한다. 해당 에디션은 국내 메디큐브 공식몰과 일본 큐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국내 공식몰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그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꼭 갖고 싶은 소장품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해 왔다”며 “올해 역시 트렌디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08:12안희정 기자

KT, MWC에서 책임감 있는 AI 구현 인사이트 제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KT가 MWC에서 AI 윤리와 통신 산업의 AI 도입,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 연속으로 참여했다. 배순민 KT AI 퓨쳐랩장은 4일(현지시간)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 세션은 GSMA 내 글로벌 통신사들의 핵심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녹아들고 있는 시점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윤리적인 AI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인간 주체성, 프라이버시, 보안, 투명성 등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위한 핵심 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배순민 상무는 KT가 사내에 2024년 4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AIC)를 설립하고 AI 활용 윤리 원칙 'ASTRI'를 제정한 데 이어 책임감 있는 AI 기술 개발 협업을 통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헌신해온 점을 강조했다. KT는 지난 10월 AI 윤리와 신뢰성을 향한 KT의 노력과 연구 성과를 담아 'KT Responsible AI 리포트'를 발간하고, AI 시대에 언어의 장벽을 해소하고 성능을 보장하는 한국어 연계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등 한국적인 AI 연구에 앞장서 왔다. 같은 날 오후 배순민 상무는 '통신사들은 AI 혁신에 뒤처지고 있는가?' 세션에도 참여해 각국의 통신 사업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통신 산업 내 AI 도입 성공 사례와 어려움, 지역별 차이점 등의 현황을 진단하고, 도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들을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배 상무는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와 함께 AI 기술 경쟁 시대에 부상 중인 새로운 파트너십의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인프라, 데이터, 인재 육성, 거버넌스 등의 영역에서 통신사의 역할을 제안했다. GSMA와 ITU가 공동으로 주최한 '여성 ICT 리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AI와 같은 신기술을 통한 포용적인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토론했다. 배순민 상무를 비롯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전 세계의 젊은 여성과 소녀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배순민 상무는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리적 가이드라인 수립과 실질적 도입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T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AI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00박수형 기자

대상포진 필수예방접종 포함… 17세 이하 남성 HPV 백신 접종 지원 추진

대상포진 백신을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고, 만17세 이하 남성에게 HPV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국민 건강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상포진을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 대상을 만 17세 이하 남성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7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데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기에는 뇌수막염‧척수염‧망막염 등의 합병증 발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예방이 중요한데, 백신 접종 시 예방효과가 높으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예방접종 가격의 편차가 커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법률상 필수예방접종 대상이지만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를 통해 해당 연도에 만 12세에 달하거나 만 12세∼26세 여성이 대상이다. 현재 OECD 38개국 중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을 지원하는 국가는 총 31개국에 달하는 반면 한국과 같이 여성에게만 백신을 지원하는 국가는 6개국에 불과하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경부 전암 병변, 질과 외음부암, 항문암 및 입인두, 혀, 편도 등의 두경부암 등을 일으키고, 최근엔 입인두암 등 두경부암을 중심으로 남성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박희승 의원은 “고령층 대상포진 백신 도입과 HPV 백신 대상 확대는 질병 부담, 비용 효과 측면에서 이미 도입 타당성이 입증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약속했지만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고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뒷전으로 밀려난 국민 건강권을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챙겨나가야 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모든 남녀 청소년 대상 HPV 백신 무료접종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2025.03.06 06:00조민규 기자

컴비바, 차세대 모빌리틱스 리워즈 출시로 AI 기반 SaaS 로열티 플랫폼 제공

- AWS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자, 소매업, 은행•금융서비스•보험사(BFSI)가 리워드 기반 프로모션과 로열티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개별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리워드 추천 및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제공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고객 경험 및 데이터 수익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컴비바(Comviva)가 고객 충성도를 위한 AI 적용을 가속하고 디지털 채널 전반에 걸쳐 게임화 및 개인화를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AI 기반 SaaS 로열티 플랫폼인 모빌리틱스 리워즈 5.0(MobiLytix™ Rewards 5.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빌리틱스 리워즈는 통신 서비스 제공자, 소매업, 은행•금융서비스•보험사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소비자, 기업, 직원에게 리워드 기반 프로모션과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차세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로열티 플랫폼은 웹, 모바일, 매장 채널 전반에 걸친 원활한 통합을 통해 동적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제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고객 유지 및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된다. AWS의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해 로열티 프로그램의 거래와 고객 상호작용에 투명성과 신뢰를 제공한다. 모빌리틱스™ 리워즈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포인트, 인스턴트 리워드, 동적 등급 구성, 다중 지갑, 게임화, 강력한 대시보드, 유연한 보고 기능,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리워드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산업 부문과 관계없이 고객 생애주기(획득-참여-유지-브랜드 옹호) 전반의 단순하고 복잡한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플랫폼이다. 컴비바의 아미트 산얄(Amit Sanyal) 마테크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 로열티 시장을 변화시킬 첨단 AI 기능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인 차세대 모빌리틱스 리워즈를 공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컴비바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의미 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창출하는 최첨단 도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관철했다.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모빌리틱스 리워즈 5.0은 전 세계적으로 깊은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고메이 푸드 스토어(Gourmet Food Stores)의 마이클 라이트(Michael Wright) CEO는 자사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해 "컴비바의 모빌리틱스 리워즈를 기반으로 AWS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전략적으로 설계된 동적 계층형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은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컴비바는 최근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통신 서비스 제공자 고객•비즈니스 운영 AI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 컴비바는 AI와 생성형 AI의 혁신적인 힘을 통해 통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컴비바는 자사의 모빌리틱스™ 솔루션 전반의 AI 사용 사례를 통해 기업이 실시간 개인화와 상황에 맞는 고객 경험을 생성, 관리,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빌리틱스™ 리워즈 플랫폼은 현재 1억 2천만 명 이상의 최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천만 개 이상의 항목으로 구성된 방대한 글로벌 리워드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15개국에 배포되어 매주 80억 개 이상의 리워드 포인트를 발행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도달 범위를 자랑한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995982/5050412/Comviva_Logo.jpg

2025.03.05 22:10글로벌뉴스

美 하원 의원 "MBK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반대"

마리아네트 밀러-믹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MBK 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우려를 표했다. 중국 투자를 받은 MBK가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을 인수하면 광물·자원 분야에서 중국의 통제력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정부와 의회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밀러-믹스 의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의 다이앤 패럴 국제무역 담당 차관보 앞으로 서한을 보내 "최근 중국과 연결된 기업들이 MBK를 통해 고려아연의 지배권을 확보하려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비철금속 제련 산업은 중국의 영향력이 큰 분야로, 고려아연은 중국이 수출 통제를 한 핵심 광물의 공급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의 밀러-믹스 의원은 지역구가 아이오와주이며, 중령으로 예편한 군 장교 출신이다. 현재 미 하원 상임위원회인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의 에너지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에너지 인프라와 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의 문제해결에 집중한다.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들의 기후변화 대응 모임 'Conservative Climate Caucus' 의장도 맡고 있다. 중국이 수출 통제한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등은 모두 미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반도체와 재생 에너지, 방위 사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광물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동맹국들과 함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러-믹스 의원은 이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고려아연은 중국이 수출 통제한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등을 모두 생산한다. 이 중 안티모니, 비스무트, 텔루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 구체적으로 방위 및 항공우주 사업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를 연간 약 3천500톤 생산해 국내 수요 전부를 충당하며, 전자부품과 반도체 분야에 쓰이는 인듐은 연간 90톤 이상 생산해 전 세계 생산량의 8.5%를 차지한다. 전 세계 비스무트 생산량의 약 6%, 텔루륨 생산량의 약 17.5%를 담당하고 있다. MBK는 현재 펀드 6호를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데, 펀드 6호 출자자에는 중국 외환투자공사(CIC)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믹스 의원은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M&A가 성공하면 공급망 문제를 악화시키고, 기술 유출 위험을 증가시키며, 미국 산업과 방위 역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은 우리 경제와 방위를 지탱하는 공급망이 적대 세력에 장악되지 않도록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미국 상무부가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의회 및 정부가 협력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잭 넌 미국 연방 하원의원도 지난달 패럴 상무부 차관보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이 MBK를 통해 고려아연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면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중국 통제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 원로 인사인 빈 웨버 전 미 연방 하원의원도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차관보에게 서한을 보내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면 중국 기업들로 광범위한 기술 이전을 초래할 뿐 아니라, 중국에서 탈피한 핵심 광물 공급망을 보호하려는 한·미 양국의 공동 노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평가받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에릭 스왈웰 미국 의회 핵심 광물 협의체 공동의장 겸 연방 하원의원 등도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서 고려아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MBK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불안한 입장을 내비쳤다.

2025.03.05 22:00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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