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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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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이어가는 빗썸...경쟁력 강화 행보 지속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원화 입출금 은행 변경, 금융당국 출신 인사 영입, 국제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규제 대응 능력을 높이며,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금융당국 출신 인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지난해에도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영입한데 이어지는 행보다. 금융당국 주요 부서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인사를 영입하며 준법감시 및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이번 인재 영입은 최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으로 인한 업계 전반에 규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빗썸의 이런 행보는 더욱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인재 영입 이외에도 빗썸은 경쟁력 강화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빗썸은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원화 입출금 제휴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다. 빗썸은 지난해 9월 기존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과 계약을 6개월 연장하면서 이달 들어 전환 계획을 사전 공지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 획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인증은 자연재해, 사이버 공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빗썸은 이번 인증을 통해 위기 대응 및 리스크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빗썸 관계자는 "서비스 연속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빗썸은 이번 ISO 22301 인증 외에도 ▲정보보안 경영체계(ISO 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8) 등 주요 국제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은행 변경, 금융당국 출신 인사 영입, 국제 인증 획득 등 일련의 조치는 빗썸이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5.03.07 10:39김한준 기자

메텍, 유라이크코리아 경영권 인수..."세계 가축 시장 공략”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대표 박찬목)는 최근 디지털 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 지분 51%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지분 51% 확보로 경영권을 인수한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달 31일 열릴 예정인 유라이크 주주총회 때 김희진 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메텍은 유라이크 경영권 인수로 인해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과 유라이크가 보유한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 그리고 유라이크가 보유 중인 30여개의 특허와 13억건 이상의 가축 생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해 전 세계 가축 강국들의 가축 헬스케어 시장과 저탄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경구투여형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캡슐 '라이브케어'를 개발한 가축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이미 해외 약 8개국에 진출했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해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분석해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을 개발했다. 또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저감해 주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도 개발했다. 박찬목 메텍홀딩스 대표는 “메텍홀딩스는 유라이크코리아와 협업해 미국 및 브라질(남미)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라며 “브라질 룰라정부가 추진하는 그린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축 이력관리 시스템에 약 100만두 이상의 이력관리 시스템도 적용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 내 시리즈A 투자 유치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10:30백봉삼 기자

1월 경상수지 21개월 흑자…수출·입 모두 감소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일 한국은행은 2025년 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하고 1월 경상수지가 29억4천만달러고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상수지 폭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줄어들었다. 지난해 1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억5천만달러로 올해와 비교해 3.6%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흑자폭(123억7천만달러) 보다는 무려 76.2% 떨어졌다. 이는 수출입과 연관된 상품수지의 축소에서 기인했다. 올 1월 수출은 498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548억2천만달러) 대비 9.1% 감소했으며 전월(633억달러)과 비교했을 땐 21.3% 줄어들었다. 석유제품과 승용차 등 비IT 품목의 수출 감소폭이 컸다. 1월 통관 수출 기준으로 석유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29.2%, 승용차는 19.2% 줄었다. 반도체와 컴퓨터 등 IT 품목은 증가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2%, 컴퓨터는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수출이 두 자릿수 줄어들었다. 중국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 EU는 11.6% 줄었다. 대중국 수출은 2023년 9월(17.6% 감소)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했다. 1월 수입은 473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504억6천만달러) 대비 6.2%, 전월(528억7천만달러) 대비 10.5% 줄었다. 이번 수출 감소에 대해 한은은 1월말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은 경제통계1국 송재창 금융통계부장은 "연말 수출이 집중되는데다가 올해 설 연휴가 1월 말에 시작돼 조업일수가 줄었다"며 "자동차 공장의 경우 5일 정도 조업을 쉬어서 자동차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12월 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 재가동에 시간이 걸림으로 인해서 석유제품 수출도 줄었다"고 부연했다. 2월 수출은 소폭 나아질 것이라는 게 한은 관측이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우리나라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송재창 부장은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악화돼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수출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은 자명하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약화, 한국 생산이 아닌 미국에서의 생산으로 대응하는 것도 수출의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나라 중간재 수출도 줄어들 수 있다"며 "관세정책이 매일매일 변화하는 측면이 있고 주변국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07 10:28손희연 기자

늘어난 해외주식투자…최상목 "외화 유출입 규제 합리화 방안 마련해야"

최상목 권한대행이 7일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외화 유출입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는 추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외환수급상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는 422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올해 1월에도 125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국인 국내투자는 지난해 24억4천만달러에 그쳤고 1월의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2억9천만달러 감소했다.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늘어나면 외화 수요는 확대되고 원화 공급은 줄어든다.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외화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왑 한도 확대 및 만기 연장, 외화 대출 규제 완화와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이밖에 최상목 권한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 및 주요국 대응, 지정학적 요인 등에 른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며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3.07 10:28손희연 기자

中,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확대…"韓, 2029년까지 매출 과반"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소형 OLED 출하량이 중국 후발주자들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매출액은 오는 2029년까지 국내 기업들이 과반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합계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리지드 OLED 사용량 확대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출하량 증가가 주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각각 8억3천400만대, 2천400만대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각각 6억5천500만대와 2천00만대였다. 올해에는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각각 9억1천만대, 3천8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스마트폰은 9%, 폴더블폰은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총 4억9천만대로, 한국(4억5천100만대) 대비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내년에는 스마트폰용 및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10억대, 2029년에는 13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소형 OLED 출하량이 증가하더라도 올해부터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은 계속 증가하겠으나,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체 매출액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비리서치는 "패널 출하량의 증가에 따라 중국 패널 업체들의 매출액 점유율도 서서히 증가하겠지만, 2029년까지 한국 패널 업체들의 매출액 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5.03.07 10:26장경윤 기자

美 아테나, 달 착륙엔 성공…몸체 뒤집혔을 가능성 [우주로 간다]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선 '아테나'가 6일(현지시간) 달 남극에 착륙했지만 정확한 상태가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두 번째 달 착륙선 아테나는 이날 예정대로 달 남극의 몽스 무통(Mons Mouton) 지역에 착륙했다. 하지만 이후 교신에 문제가 생겨 어떻게 착륙 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티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 경영자(CEO)는 "(착륙선이) 다시 한번 달 표면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고 착륙 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가 '다시 한 번'이라고 언급했듯이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작년에도 오디세우스 우주선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최초의 민간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당초 계획보다 약 6배 빠르게 하강해 착륙선 다리가 부러지고 전복돼 계획된 탐사를 마치지 못했다. 아직 아테나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알테무스 CEO는 아테나 달 탐사선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착륙선의 상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엔진과 시스템을 종료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아테나는 달 표면에 착륙 후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이 켜졌으나 똑바로 서 있는지 옆으로 쓰러졌는지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상태다. 아테나 우주선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의 일환으로 달로 향했다. 아테나의 목표는 달 남극에서 광물 자원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것이었다. 착륙선에는 다양한 과학 장비가 탑재됐는데 그 중 NASA의 과학장비 '극지 자원 얼음 채굴 실험(PRIME-1)'은 달 표면 최대 1m 깊이까지 뚫고 샘플을 채취해 달에 얼음이 존재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달 지표면을 탐사하게 될 '마이크로-노바 호퍼'(별칭 그레이스) 로버도 실렸다.

2025.03.07 10: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베스핀글로벌, 한대영 신임 부사장 선임…IT인프라·클라우드 확장

베스핀글로벌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한대영 영업2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한대영 신임 부사장은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오며 비즈니스 확장과 시장 개척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베스핀글로벌 합류 이전에는 에스넷그룹 굿어스와 굿어스데이터에서 DBMS 및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했다. 2017년 베스핀글로벌 입사 이후 ▲중소기업(SMB) ▲스타트업 ▲게임 ▲유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사업부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시장 전략 수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한대영 부사장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별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 중이다. 더불어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03.07 10:20남혁우 기자

"글로벌 공동성장인재 모집"...엠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엠로(대표 송재민)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엠로는 오는 16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기업용 웹 솔루션 QA/QC(품질검증/관리), ▲AI 모델 연구 및 개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구축, ▲기술 컨설팅, ▲영업, ▲파트너 관리, ▲글로벌 사업지원 등이다. 학사 및 석사(AI 모델 연구 및 개발 직군)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채용검진 순이다. 일부 직군은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6개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엠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구매 공급망관리(SRM) 솔루션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미국과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의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구매 업무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도전과 성장, 전문성 등을 핵심가치로 창사 이래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7 10:19남혁우 기자

브로드컴, AI 반도체 사업 훈풍…삼성·SK도 HBM 성장 기대감

미국 브로드컴의 AI 사업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구글을 비롯한 핵심 고객사가 자체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적극 채용한 데 따른 영향이다. 나아가 브로드컴은 추가 고객사 확보 논의, 업계 최초 2나노미터(nm) 기반 AI XPU(시스템반도체)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브로드컴은 회계연도 2025년 1분기에 매출 약 14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 전분기 대비로는 6%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147억 달러)도 소폭 상회했다. 해당 분기 순이익 역시 GAAP 기준 55억 달러로 전년동기(13억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AI 반도체 솔루션과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으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특히 AI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41억 달러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44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AI 매출은 브로드컴의 반도체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AI용 주문형반도체(ASIC), AI 가속기, 서버 네트워크 칩 등을 포함한 매출이다. 브로드컴은 자체적인 반도체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구글·메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AI 반도체 개발 및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브로드컴을 통해 AI 반도체의 대량 양산에 이른 고객사는 3곳이다. 브로드컴은 이들 고객사의 AI 반도체 출하량이 지난해 200만개에서 오는 28년에는 7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4개의 잠재 고객사와도 양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AI 사업 확대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에게도 수혜로 작용한다. AI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HBM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존 HBM의 수요처는 엔비디아·AMD 등 고성능 GPU를 개발하는 팹리스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구글·메타 등도 전력효율성, 비용 등을 고려해 자체 AI ASIC 탑재량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추세다. 특히 구글은 브로드컴의 핵심 고객사로 자리 잡았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6세대 TPU(텐서처리장치) '트릴리움(Trillium)'에 HBM3E 8단을 채용하며, 이전 세대 대비 생산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구글 최신형 TPU에 HBM을 양산 공급하기로 한 기업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도 공급망 진입을 위한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진입이 늦어지고 있으나, 최근 테스트에서는 기존 대비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센터 업계의 트렌드는 고가의 엔비디아 AI 가속기 대신 자체 칩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구글과 AWS(아마존웹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어, 올해부터 HBM의 수요 비중을 늘려나갈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2025.03.07 10:13장경윤 기자

차이나 유니콤, 윤후안 테크놀로지, ZTE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 수상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PRNewswire/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000063.SZ)이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윤후안 테크놀로지(YunHuan Technology)와 함께 MWC 바르셀로나 2025 기간 동안 글로벌 모바일(GLOMO) 어워드에서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5G-A 스마트 시티 저고도 혈액 전달(5G-A Smart City Low-Altitude Blood Delivery)' 프로젝트를 통해 5G-A 통합 감지 및 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China Unicom, YunHuan Technology and ZTE win the GSMA GLOMO "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 award 전통적인 혈액 운송 방식은 교통 혼잡과 응급 대응 지연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에 혁신적인 드론 기반 혈액 운송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1,200㎢ 규모의 도시 영공을 포괄하며, 10개의 운송 경로(15km)를 통해 도시 전역의 병원에 혈액을 공급한다. 현재 하루 50편 이상의 드론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의료 물품을 운송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저고도 드론 배송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 이 네트워크는 의료 용품, 혈액 제제, 실험실 샘플, 병리학 절편, 응급 의약품 및 수술 용품 등의 신속한 운송을 지원한다.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혈액 전달 시간이 4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되고 효율성이 60% 증가하는 등 놀라운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개선은 병원의 응급 대응 능력을 직접적으로 개선하고, 수술 일정을 최적화하며, 혈액 폐기량을 감소시켜 병원의 혈액 비용을 20%, 환자의 혈액 비용을 10% 절감하는 등 의료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창출했다. 이 솔루션은 5G-A 통합 감지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 운영을 위한 포괄적인 통신 지원 및 안전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결과, 탐지 누락률 0%를 기록하며 여러 드론의 정확한 위치와 비행 상태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5G-A 통합 감지 및 통신 기술의 저고도 경제 분야 상용 가치를 검증했다. 앞으로 세 파트너는 도시 관리 및 응급 대응 분야에서 5G-A 응용을 계속 확대하고, 저고도 경제 발전을 주도하며, 글로벌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매년 수여되는 GLOMO 어워드는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260명 이상의 글로벌 분석가, 미디어 전문가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GLOMO 어워드 2025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우수성을 선보이는 개인과 기업을 기리는 행사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Communications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7 10:10글로벌뉴스

차이나 모바일 •알리바바 클라우드•ZTE, GSMA GLOMO '오픈 게이트웨이 챌린지' 상 수상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은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및 자사가 공동 개발한 AaaS 오픈 게이트웨이(AaaS Open Gateway) 솔루션이 GSMA GLOMO '오픈 게이트웨이 챌린지(Open Gateway Challeng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권위 있는 상 수상은 주요 산업 시나리오에서 오픈 게이트웨이의 대규모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 모바일이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있는 데 대해 글로벌 업계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China Mobile, Alibaba Cloud and ZTE win the GSMA GLOMO "Open Gateway Challenge" award for capability exposure solution 차이나 모바일은 GSMA 오픈 게이트웨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선구적인 통신사 중 한 곳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차이나 모바일은 오픈 게이트웨이 개발 철학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자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건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응용 가능한 시나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오픈 게이트웨이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은 ZTE와의 협력을 통해 CAMARA API 표준을 기반으로 QoD(Quality on Demand) API를 개발했으며, 오픈 게이트웨이 실무 그룹 주관으로 실시하는 63개 기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상용 배포를 시작한 최초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이나 모바일, 알리바바 클라우드, ZTE가 공동 개발한 이 '기능 노출이 가능한 솔루션(capability exposure solution)'에는 통신과 핀테크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들의 강점이 통합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차이나 모바일의 네트워크 부서가 운영하는 CT 미들웨어 플랫폼과 이것의 'QoS 가속화 기능(QoS Acceleration Capability)'을 활용해 모바일 결제에 필요한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한다. 이번 협업은 보다 원활하면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5G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생태계에서 사용자 참여를 재정의하는 게 목적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 중 하나인 알리페이(Alipay)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해 차이나 모바일의 AaaS 오픈 게이트웨이 플랫폼과 통합된다. 사용자가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약한 지역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PI를 활용해 무선 네트워크 성능을 능동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러한 최적화는 결제 처리 시간 단축과 결제 실패율 감소로 이어지며 사용자의 결제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차이나 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보다 발전된 기능의 API와 선구적인 응용 시나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5G 상용화를 추진하고 오픈 게이트웨이 생태계의 글로벌 채택을 가속화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하고 전 세계적 차원에서 지능형 연결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는 네트워크 기능 노출 방법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GSMA가 주도하는 중요 활동이다. 보편적인 개방형 네트워크 API 프레임워크인 이것은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들이 통신사 네트워크 기능에 원활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과 GSMA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CAMARA 프레임워크 하에서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API를 통해 배포되어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혁신과 상호 운용성을 촉진한다. 연례 GLOMO 상은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260명이 넘는 글로벌 분석가, 미디어 전문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선정한 GLOMO 상은 급성장하는 모바일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함을 보여주는 개인과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미디어 문의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7 10:10글로벌뉴스

"야, '놀'로 와"...놀유니버스, 서비스명 바꾸고 '여행·여가 국민앱' 도전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해 출범한 '놀유니버스'가 기존 플랫폼 명을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통해 여행·여가·문화상품 등을 아우르는 시너지 혁신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투어·인터파크티켓·야놀자·트리플 등 4개의 대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만나왔다”며 “앞으로 'NOL(놀)'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하에서 새롭게 브랜딩하고 연결돼 놀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여행·여가분야 국민앱으로 전세대를 아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야놀자 플랫폼은 'NOL(놀)', 인터파크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변경된다. 트리플은 기존 플랫폼 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변경된 플랫폼 명은 다음 달 중순 전면 반영된다. 이 CMO는 “많은 고객이 여행을 가기 위해 최대 7~8개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그동안 당연하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고객에게는 불편함을 줬던 서비스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놀유니버스를 통해 여행지탐색·최저가비교·티켓구매·숙소예약·위치파악·놀거리예약 등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모든 것이 편리하게 연결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CMO는 “놀유니버스는 여행, 여가, 문화상품까지 모든 것을 담아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비일상의 영역이 일상으로 확대되면서 NOL의 가능성을 무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인바운드 플랫폼도 변화를 꾀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를 합병하고 '인터파크 글로벌 by NOL'로 이름을 바꾼다. 인터파크 글로벌의 600만 외국인 회원들에게 트리플 코리아의 한국여행 콘텐츠, 길찾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놀유니버스는 새로운 브랜드 미션도 공개했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로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여행·여가·문화 산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모든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CMO는 “'놀'의 브랜드 정체성은 '다채로운 경험으로 나의 여정을 조금 더 새롭게 한다'는 것으로 더 큰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상까지 풍요롭게 채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를 반영한 브랜드 색상은 여행·여가·문화의 다양한 감정선을 담은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블루'로 정의했다”고 말했다. 향후 놀유니버스는 자사 생태계 안에서 여가의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가를 즐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찾는 데일리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여행·여가·문화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온리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놀유니버스 세계관 구축으로 여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며 “지속 성장하고 놀유니버스만의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7 10:00김민아 기자

NHN애드 오픈애즈, 서은아 작가 '매일의 영감 수집' 북파티 연다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운영하는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가 오는 21일 오후 8시, L7 강남 바이 롯데에서 서은아 작가의 신간 도서 '매일의 영감 수집'과 함께하는 북파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애즈는 '가치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오픈애즈 북파티'를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강연만 진행되는 북토크에서 나아가 영향력 있는 저자의 인사이트를 듣는 것은 물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음료와 스낵이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북파티는 '롱런하는 마케터의 습관은?'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영감을 얻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케팅 실무자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해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함께 탐색해 볼 수 있다. 서은아 저자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뉴질랜드 총괄이자 '프로 영감 수집러'로 알려진 29년 차 마케터다. 이번 북파티에서 '일과 삶을 바꿔줄 영감 훈련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절실한 기획자, 마케터, 브랜딩 담당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성장의 원동력이 필요하고 하루를 의미 있게 기록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실용적이고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에게 신간 도서 '매일의 영감 수집'이 증정되며, 서은아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및 Q&A 세션을 통해 저자의 통찰력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픈애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애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과 협업해 북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L7의 브랜드 메시지와 오픈애즈 북파티의 지향점이 일치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09:43안희정 기자

모빌린트, 'MWC25'서 엣지 AI 반도체 전시…유럽 시장 진출 발판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모빌린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다수의 유럽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모빌린트는 이번 행사에서 온프레미스용 AI 반도체 에리스(ARIES)와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온칩(SoC) 레귤러스(REGULUS)를 함께 선보였다. 에리스를 탑재한 MLA100(NPU PCIe Card)을 통해 복잡한 언어 모델을 저전력으로 처리하며 실시간 응답성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엣지 LLM 시연 및 STT(Speech-to-Text) 데모를 선보였고, 레귤러스를 기반으로 한 얼굴 감지, 자세 추정, 객체 탐지 등 다양한 데모를 통해 드론, 로봇, AI CCTV, AIoT 기기 등에 최적화된 저전력 고성능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MWC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과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모빌린트 부스를 방문해 당사의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온프레미스와 온디바이스 AI를 타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09:41장경윤 기자

포바이포, 8K협회와 글로벌방송 장비 전시회 NAB 참가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8K협회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방송장비 전시회 '2025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8K협회는 삼성전자 주도하에 TV제조사, 패널 제조사, 장비 업체, 기술 인증기관, 콘텐츠 제작업체 등이 참여해 조직된 협회다. 글로벌 8K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단체인만큼 삼성전자, 구글, 인텔, 파나소닉, IMAX, TCL, 미디어텍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초고화질 구현 기술에 특화된 포바이포는 8K협회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포바이포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픽셀은 일반 영상을 8K 수준의 초고화질로 빠르게 업스케일링 해주면서도 콘텐츠 서비스 용량(Bitrate)을 50% 이상 절감해 주는 AI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API 방식과 더불어 방송 장비 업체들이 선호하는 자체 서버 설치 방식인 '온프레미스' 타입의 하드웨어 제품을 더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하드웨어 내에 탑재된 GPU나 NPU 칩을 활용해 픽셀 솔루션을 곧바로 자체 보유 서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들이다. 또 FHD(2K) 혹은 4K 화질로 촬영한 영상을 8K 수준으로 개선하거나 화질 열화 없이 용량을 줄여주는 작업 등 현장에서 다양한 시연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픽셀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해외 관람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포바이포 픽셀 사업본부 배성완 본부장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하드웨어 제품들은 대형 방송사 및 스튜디오, 배급사 등 전문 기업용부터 소규모 프로덕션과 프리랜서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제품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며 "이미 현지 방송관계자 및 판매업체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NAB 참가를 계기로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현지 세일즈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NAB에 참가한 8K 협회의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송출, 송수신 장비 업체들이 주로 자리잡고 있는 웨스트홀 퓨쳐스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2025.03.07 09:39백봉삼 기자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AI 스타트업 설립…제조업 판도 바꾸나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업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AI를 활용한 제품 설계 최적화 및 공장 생산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지는 '다이나토믹스(Dynatomics)'란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현재 이 회사에선 크리스 앤더슨 전 키티호크 최고기술책임자(CTO) 지휘 아래 소규모 엔지니어 팀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다이나토믹스는 AI를 이용해 제품 설계를 자동화하고 이를 공장에서 즉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목표는 기존 방식보다 더 최적화된 디자인을 빠르게 생성하고 제조 공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페이지 전 구글 창업자는 과거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 키티호크에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을 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AI 기반의 제조업 혁신은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도전하는 분야로, 자동화된 설계 및 생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제조업 AI 분야에서는 다이나토믹스 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비탈 머티리얼즈는 배터리 및 탄소 포집 소재를 개발하는 AI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피직스X는 자동차, 항공우주, 소재 과학 분야에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스트루멘털은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공장 내 결함을 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디 인포메이션은 "래리 페이지가 새로운 AI 제조 스타트업을 추진 중"이라며 "최적화된 제품 설계를 실현함으로써 제조업 혁신을 목표를 한다"고 분석했다.

2025.03.07 09:34조이환 기자

"딥시크만큼 똑똑"…알리바바, AI 추론 모델 공개

알리바바가 자사 새 인공지능(AI) 모델이 '딥시크-R1'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올해 1월에 이어 새 AI 모델 'QwQ-32B' 출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QwQ-32B는 오픈AI의 저비용 추론 모델 '오픈AI-o1-미니'를 능가했으며 딥시크의 오픈소스 모델 딥시크-R1과 대등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학을 비롯한 코딩, 일반 지식 분야에서 기존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리바바 모델 출시는 올해 1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고성능 AI 추론 모델 딥시크-R1을 공개한 지 두 달 만에 이뤄졌다. 당시 딥시크는 훈련 비용이 오픈AI, 구글 등 빅테크 모델보다 낮으면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해 AI 산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달 알리바바도 자사 모델 '큐웬 2.5 맥스'가 딥시크 모델 'V3'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알리바바는 AI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향후 3년간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최소 524억 달러(약 75조8천8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투자 규모를 넘어선 수준이다. 투자 발표 후 알리바바 홍콩 증시 상장 주가는 8% 상승으로 마감했다. 항셍 중국 기업지수까지 함께 증가해 중국 AI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올랐다. CNN은 "중국 AI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모델 성능에 대한 시장 반응에 눈길이 쏠렸다"고 평가했다.

2025.03.07 09:32김미정 기자

美노동부, 스케일AI 노동 관행 조사…저임금·초과근무 논란 검토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라벨링 스타트업 스케일AI(Scale AI) 조사에 착수했다. 정부차원에서 본격적으로 AI산업의 노동 관행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DOL)는 스케일AI를 대상으로 정부 공정 노동 기준법 준수 여부를 조사에 나섰다. 스케일AI는 2016년에 설립된 AI 데이터 라벨링 기업으로 오픈AI의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의 대규모 기술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평가액은 140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 노동부는 2024년 8월부터 AI 산업 내 노동 환경과 임금 지급 방식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조사도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 주로 계약직이나 프리랜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그간 노동자 보호와 적절한 보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최근 일부 전직 근로자들은 스케일AI가 임금을 공정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미국 상원의원들에게 노동부 조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 기관이 본격적으로 기업의 노동 관행을 검토하게 된 것이다. 소송을 제기한 근로자들은 저임금을 받았고 직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잘못 분류돼 초과 근무 수당과 병가와 같은 보호에 대한 접근이 거부됐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선 이번 조사가 AI 기업의 노동 관행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더불어 AI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 스케일AI의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만큼 미국을 넘어 글로벌 AI 노동 규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스케일AI의 대변인 조 오스본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노동부와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AI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해 왔다"며 "거의 모든 노동자에 대한 임금 지급이 제때 이뤄지고 있고 지급 관련 문의의 90%를 3일 이내에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 기관에서 AI를 구축, 테스트, 평가하는 업무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스케일AI가 다른 어떤 회사보다 더 많은 유연한 근무 기회를 제공해왔고 기여자들의 피드백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2025.03.07 09:32남혁우 기자

[김형민] 'AI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시대

세종대왕께서는 집현전 학자들과 한글을 창제하셨다. 위민동락(爲民同樂)의 구체적인 실증방안이다. 훈민정음 언해본 세종대왕의 서문 내용을 보면 대왕의 뜻이 명확히 드러난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젼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 배 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시러 펴디 몯 할 노미 하니라 내 이를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 여듧 짜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수비 니겨 날로 쑤메 편한퀴하고자 할 따라미니라."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한다.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로 쓰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세종대왕께서는 문맹(文盲, illiteracy)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해하고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법을 만들었다. 마치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과제 사업제안서 한편의 요약본이 담겨있는 듯하다. 고객의 문제(Problem /백성이 문맹으로 인하여 겪는 문제)를 충분히 분석하고 이해하여, 해결방안 (Solution)으로 스물여덟 자를 창제하였다. 단순히 한글을 만든 것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Scale-up)이 가능하도록 쉽게 익히되, 익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사용하기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한글창제의 기본 이념, 그리고 집현전 학자들 같이 좋은 인재들을 팀빌딩(Team)하는 핵심적인 역량까지 갖추었으니 현 시점에서 보면 매우 훌륭한 스타트업의 귀감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AI 모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열거하기조차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AI의 역사는 이미 70년을 넘었다. 그 동안 2번의 암흑기를 거쳤으며, 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대결로 잠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지만 바둑이라는 한정된 영역에서의 일이기에 관심들은 곧 사라진다. 2022년 11월 챗GPT가 세상에 선보이고 나서야 비로소 AI가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 더 이상 공상과학영화에서나 존재하던 것이 아닌 실체를 가진 모습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때부터 촉발된 AI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 혁명, 스마트폰으로 기인한 모바일 혁명을 가히 능가하는 새로운 혁명이 되었다. 챗GPT 발표 이후 2년여 남짓한 시간동안 AI의 변화와 발전이 2022년 11월 이전 70여년 AI 역사 속 변화의 진폭보다 수백 배는 더 크고 깊게 느껴진다. 바야흐로 AI의 캄브리아기다. 18세기 영국은 사회경제적 변화, 방적기계, 증기기관의 발명 등 기술 혁신, 그리고 특히 석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혁명이 함께 작용하여 산업혁명을 이끌었다. AI로 인한 사회전반의 변화, 컴퓨팅파워, 클라우드, 전력과 같은 기술 혁신 그리고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혁명이 AI와 함께 작용하며 우리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서고 있다. 정부와 민간 모두 AI 시대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정부는 AI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은 자체 On-Promise(설치형) 모델 구축으로 회사의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예산과 기술력과 인적자산이 있는 정부와 대기업, 일부 중견기업이 중심이 되어서 AI의 가치실현을 진행해 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부 AI 모델들은 AI를 아는 소수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활용가치를 더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 보니 중소기업, 스타트업,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AI의 가치는 탁상공론의 이론만 있고 현실과 겉돌기 일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판(플랫폼)이 만들어져야 하고, 서로 간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정확하게 나누고 모으고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어가 아닌 문자가 필요하다. 언어만으로 대화는 가능하지만 상호간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려면 리터러시(literacy : 문해(文解))가 필수불가결하다. 선진국일수록 문맹률이 낮다. 지금은 AI 시대다. AI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글을 배운다고 다 작가가 될 필요가 없듯이 AI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파이썬, 통계, 미적분, 코딩, 데이터 사이언스 같은 것을 배워서 모두 AI 전문 인력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AI 리터러시(AI Literacy)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고, AI 모델을 이해하고, AI를 적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AI 리터러시는 단순한 개념 이해가 아니라, 실제 AI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와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에게 AI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그래야 상호 간에 명확한 의사 전달과 기록이 가능하고 비로소 AI를 통한 가치의 실현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AI 시대를 살아갈 지혜가 필요하다.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이르기까지 다음과 같은 단계적 접근을 계획하고 수행하여야 한다. 첫번째 단계, 교육을 통해서 AI의 가치를 나누어야 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대상자들에게 맞게 설계되고, 보다 쉽게 기획하되 정확하게 목표지향적으로 구성이 되어야 한다. 한글의 창제 이념처럼 쉽게 익혀 날로 쓰기 편하게 하여야 한다. 두번째 단계, AI 리터러시를 통해 교육생은 실질적인 AI의 가치를 설계할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AI를 통한 가치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모든 기업과 기관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AI는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AI 프로젝트의 성공을 담보하는 첫 걸음이다. 세번째 단계는 AI 전문기업(혹은 전문가)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AI를 제공하여 세상과 더불어 가치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는 AI 기술을, 대중은 본인에 맞게 AI 가치를 초개인화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시어 모든 백성이 쉽게 읽고 쓰도록 하셨다. AI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모든 사람이 쉽게 AI를 활용하도록 교육하여 AI 리터러시를 갖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 쓰는 것처럼, AI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AI 리터러시가 없는 기업과 개인은 도태될 것이다. AI는 단순히 업무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산업 구조와 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 기술이며 동시에 범용 기술이다. 기업이 AI를 도입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AI가 보편화되면서 기업 간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기업과 개인이 AI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 AI를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21세기 AI는 보편적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가 되어야 한다. AI 기술은 소수만의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기술'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AI 여민동락 (與民同樂)'의 시대이다.

2025.03.07 09:21김형민 컬럼니스트

디스코드, IPO 추진 논의… 올해 상장 목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인 디스코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미국 게임 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6일 보도했다. 현재 디스코드는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투자은행들과 협의하고 있다. 2015년 제이슨 시트론이 설립한 디스코드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다양한 커뮤니티의 허브로 성장했다. 가장 최근 평가된 기업 가치는 2021년 기준 약 150억 달러(약 19조8천억 원)로 알려졌다. 디스코드는 원래 PC 전용 서비스였으나, 최근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콘솔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세 플랫폼 모두에서 친구들과 채팅하고 그룹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이후 기술 대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디스코드는 이러한 결정을 고려하게 됐다. 디스코드 대변인은 "디스코드의 향후 계획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해하고 있지만,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며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07 09:18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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