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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주유로 860km...폭스바겐 신형 골프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해치백 골프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를 14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가격은 4천7만원부터다. 회사는 이날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형 골프를 소개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글로벌 누적 3천700만 대 이상 판매된 대표 모델이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해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4천644대를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골프 부분변경 모델은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첫 신차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SUV와 세단 위주인 한국 시장에서 우린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3개월 뒤 ID.5와 아틀라스, 골프 GTI까지 신차 3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되고 깔끔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볼드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으며,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조명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도로 위에서 골프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의 조합을 통해 야간 주행 시에도 골프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IQ.라이트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테일라이트'가 적용된다. 새로운 테일라이트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웰컴 및 굿바이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원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직접 선택, 개인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신형 골프는 기존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문스톤 그레이 ▲킹스 레드 메탈릭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등 5가지 컬러 외 ▲오이스터 실버 메탈릭 ▲크리스탈 아이스 블루 메탈릭 ▲아네모네 블루 메탈릭이 신규 색상으로 추가됐다. 신형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터치스크린 조작으로 직관적인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3분할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하단 슬라이더도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개선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음성 지원 시스템이다. 신형 골프의 전 모델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전동 조절 및 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은 물론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이상적인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다. 편의사양으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 출현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은 정차 상태에서 210km/h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 밖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했다. 전 모델에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급 유일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램프'가 적용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램프는 전방 카메라, GPS 신호, 조향 각도, 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춘다. 이를 통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탁월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돕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되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골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편의 사양으로는 전 모델 앞좌석 열선 시트와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탑재된다. 모바일폰 무선 충전기능과 무선 앱-커넥트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의 온도와 바람 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등 프리미엄 사양이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주차 보조 기능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이 새롭게 탑재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조향 및 페달 조작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가 가능하며, 평행주차 후 주차 공간을 벗어나는 기능까지 지원해 도심의 다양한 주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신형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3천~4천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1천600~2천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6.7kg.m의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도심 15.2km/L, 고속 20.8km/L)다.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천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신형 골프 가격은 ▲프리미엄 4천7만원 ▲프레스티지 4천396만원이다(VAT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및 웰컴키트,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오는 6월 골프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2025.03.14 13:03김윤희 기자

빗썸, 인터폴과 손잡고 가상자산 범죄 예방 앞장

빗썸(대표 이재원)이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근절을 위해 국제 공조에 발 벗고 나섰다. 빗썸은 가상자산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주관한 글로벌 회의에 국내 거래소로는 유일하게 참석하며 국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빗썸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로젝트 빅터' 회의에 참석했다. 프로젝트 빅터는 인터폴이 일본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가상자산 금융범죄수사 및 자금세탁 방지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이 주최하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14개국 법 집행기관이 참석해 가상자산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터폴의 범죄 수익 추적, 차단 및 동결 프로젝트 '아이그립(I-GRIP)'과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규제 동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가상자산 추적 및 차단, 환수를 통한 이용자 피해 회복 등 초국경적인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빗썸은 11일 '가상자산 범죄 유형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 및 규제 사항과 한국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체계, 최신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 및 유형을 소개했다. 또한 범죄자금 환수 등과 함께 이용자 피해 회복을 위한 공공영역과 가상자산 거래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빗썸은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IFCACC) 토모노부 카야 부국장과 양자 회담을 진행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빗썸 유정기 정책지원실장은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범죄수사와 자금세탁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 국내 거래소를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가상자산 이용자 피해 방지와 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2:01김한준 기자

엑셈, 1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주주 가치 제고

IT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205100)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셈은 앞서 작년 12월 10일 공시한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이 지난 7일 완료됨에 따라 12일에 결과보고서를 공시했다. 14일 엑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50만1123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약 0.7%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1일이다. 소각 방식은 '이익 소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의거해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것이다.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일반적으로 상장 회사의 자기주식 소각은 대부분의 주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주 환원 방식이다. 자기주식을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한다. 이는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어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또 자기주식 소각 후에 기존 주주 지분율이 상승, 지분 희석 우려가 없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주주들 성원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엑셈은 올해에 성장 결실을 주주들과 나눌 수 있게 다양한 방식의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12:00방은주 기자

코엑스-서울경제진흥원, 중기 해외진출·마곡지구 활성화 협약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서울경제진흥원(SBA·대표 김현우)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엑스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협력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연계한 마곡지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코엑스 주최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서울경제진흥원이 총 24개 기업으로 구성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마곡산단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으로 마곡지구 활성화에도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SBA는 코엑스와 협력해 글로벌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1:57주문정 기자

넥슨 'FC 모바일',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한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이하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이다. 'FC 모바일'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약4천300만원)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다음 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eLigue 1 Tour)'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하고,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은 다음 달 5~6일 이틀에 걸쳐 성남 넥슨 GB1 사옥에서 개최되며, 하루에 20명씩 조별 리그와 싱글 토너먼트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상위 2인으로 선발된 총 4명은 다음 달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에게는 '1만 FV' 및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다음 달 12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며,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2인은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로 선발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리그앙 맥도날드'에서 지원하는 5월 18일 '파리 생제르망과 'AJ 오세르' 경기 관람 티켓 및 '파리 생제르망' 경기장 투어 티켓 1매,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도 제공한다.

2025.03.14 11:38이도원 기자

KAIST 백세범 교수,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부편집장 임명

KAIST는 뇌인지과학과 백세범 교수가 국제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Advances)의 신경과학 (Neuroscience) 분과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백세범 교수는 이 학술지에서 향후 신경과학 분과에서 연구 논문의 심사와 편집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세범 교수는 신경과학의 난제 중 하나였던 시각피질 뇌 지도 발생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는 포유류 뇌의 서로 다른 시각 정보(예: 색상, 방향 등)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신경세포들의 일정한 패턴에 관한 연구성과다. 최근에는 뇌신경망과 인공신경망의 비교에 기반한 인지 지능 발생 이론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2025.03.14 11:14박희범 기자

이창용 "규제 발목"…김용 前 WB총재 "한국 소통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의 규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사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험(GEEF 2025)에 참석해 김용 전 세계은행(WB) 총재와 대담을 한 이창용 총재는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인간의 이기적인 면모들이 하나의 본성이라면 이해관계를 중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겠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의 질문에 이 총재는 "개인마다 이해 관계가 다르다는 것이 팩트(사실)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이 시스템은 정치인데 정치에 좋은 인재가 가고 국민들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 가기 전인 요양 등과 같은 헬스케어 등을 보더라도 규제가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 전 WB 총재는 "한국은 위계질서 문화가 있는데 유학생 유입 등 다양한 문화의 유입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사회변화를 만들어낼 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각계 각층의 리더들이 소통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기후변화나 저출산·고령층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상황서 지금 당장 어떤 것을 해결하는게 좋은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 이 총재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과거 경제성장을 이뤘던 때 처럼 한번에 가기보다는 '소비자 중심적'으로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교육에 대한 경쟁률 심화나 일하는 여성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이해 정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2025.03.14 11:14손희연 기자

스위트스팟, 식음료 할인·증정 서비스 '팝가 성수패스' 출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성수동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인근 매장의 식음료 할인·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팝가 성수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팝가 성수패스는 스위트스팟이 자사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와 연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입장 대기 시간에 주변 F&B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바우처 서비스다. 스위트스팟은 자사 고문인 박진우(제레박) 성수동 로컬 매거진 '성수교과서' 대표와 함께 동·서 연무장길 일대 F&B 매장 65곳을 선정하고, 팝가 앱서 관련 정보 및 추가 혜택 내용을 지도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내 'MY 탭'을 클릭, 팝가 패스를 인증하면 갓잇(성수홀리워터점), 뵈르뵈르 성수본점, 서울브루어리 등 65개 제휴 매장의 메뉴를 최대 50% 할인받거나 무료로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주말 최대 6시간에 달하는 팝업스토어 대기 시간을 근처 맛집과 카페에서의 합리적인 미식 경험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향후 스위트스팟은 성수패스 대상 매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앱 내 도보 길찾기 기능 개선과 사용자 취향 기반 제휴 브랜드 추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무장길 중심의 제휴 브랜드를 성수 전역으로 확대하고 F&B 외에도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업종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진우 성수교과서 대표는 "팝가 성수패스는 성수동을 찾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대기 시간에 로컬 브랜드와 자연스러운 접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팝업스토어와 성수동 상권의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의 대기 시간이 단순한 공백이 아닌 새로운 브랜드 체험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팝업스토어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양질의 브랜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4 11:10백봉삼 기자

우리금융, 블록체인 특화 '디노랩 B센터' 부산시에 개설

우리금융그룹이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모두 7개사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5.03.14 11:10손희연 기자

다원시스, IR 전용 홈페이지 열어

다원시스는 소액주주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IR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된 IR 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과 주주 질의응답, 경영 보고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IR 미팅을 개최해 대면 소통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업 실적과 비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면서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주주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11:08신영빈 기자

中, 작년 전해액 시장 장악력↑…韓·日, '기술력'으로 추격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 점유율이 늘어난 반면 국내 기업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사용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약 106민7천톤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15% 증가한 33만9천톤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안전성,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의 확장과 함께 고성능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해 전해액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전해액 시장에서 주요 공급업체들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틴치는 25만8천톤을 공급하며 1위를 차지했고, BYD는 21만7천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켑캠과 GTHR 역시 각각 12만3천톤과 9만톤으로 큰 성장을 이뤘으며, 스무스웨이, 엔캡, 솔브레인 등의 기업들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기업들도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84.8%를 차지했으며, 한국과 일본 업체들은 각각 5.9%와 9.3%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2023년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점유율이 줄었다.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향후 전기차용 전해액 시장은 고출력 및 고안전성 배터리에 적합한 차세대 전해액 개발을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해액 업체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국 제외 시장에서의 성장률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3.14 10:52류은주 기자

NHN '다키스트데이즈', 4월 말 OBT 확정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공개테스트(OBT)를 4월 말에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하고 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를 진행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했다. 더 나아진 게임성으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PC,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했으며, 게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다. 이중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PC 버전은 스팀(Steam)에서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기간 선보였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8일 간 전세계 107개 국가에서 약 5만7천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면서 타깃 이용자들의 게임성에 대한 만족도, 긍정적인 반응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글로벌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미국, 브라질, 중국 순으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 하며, 슈팅 게임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좀비 사냥에 나섰다. 한국은 1인 당 평균적으로 가장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며 글로벌에 버금가는 성과를 냈다.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멀티 콘텐츠 3종(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은 재미, 몰입감 측면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어냈다. 테스트 기간 도전할 수 있었던 협동 보스 '네크로퓰라'는 87번의 도전 중 75회 토벌되면서 성공률 86%를 기록,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부여했다. 또한 최고 레벨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테스트 기간 2명 등장하며 게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드러나기도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에서 찜하기(위시리스트)로 등록한 이용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체험판 게임' 상위권에 등극하며 OBT 출시 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애초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는 이달 중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글로벌 서비스의 토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4월 말로 확정했다. 국내 CBT,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의견,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개선해 1분기 내 OBT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게임의 핵심 재미 강화 및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알려졌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처음으로 PC 버전이 공개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용자분들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하고,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이용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강화하고 글로벌 서비스의 토대를 다지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옳은 방향이라고 판단했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OBT 출시 일정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4 10:43이도원 기자

맥도날드, 20일부터 가격 올린다…"빅맥은 동결"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개 메뉴를 대상으로 하며, 평균 인상률은 2.3% 수준이다. 가격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환율 상승과 원자재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맥도날드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 단품 가격은 200원 인상되지만, 나머지 버거 단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7종이 200~300원 인상되지만, 여전히 8개 세트 메뉴를 6천 원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의 경우 단품 가격이 동결되며, 점심 할인 프로그램인 맥런치 가격(6천300원)도 변동이 없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역시 맥런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음료·커피 메뉴 중에서는 '드립 커피' 가격이 200원 인상되지만, 다른 커피 및 음료 메뉴 가격은 변동이 없다. 또한, 해피 스낵과 맥도날드 리워드 등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 서비스'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4 10:42류승현 기자

SDT, 한국형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큐레카' 첫 공개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싱가포르서 열린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에서 한국형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큐레카(QuREKA)'를 처음 공개했다. SDT는 슈퍼컴퓨팅아시아에서 양자 근사 최적화 알고리즘(QAOA)을 활용한 이차 비제한 이진 최적화(QUBO) 문제 해결 튜토리얼 세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세션은 엔비디아가 진행한 워크숍 일부다. 이 워크숍에는 엔비디아 양자 생태계 내 주요 기업만 초청됐다.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함께 진행한 이 세션에서 SDT 박선우 연구원은 CUDA-Q와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QAOA 결과를 발표했다. 또 MIT 최순원 교수가 공저자로 관여한 논문 내용 일부를 차용해 데모도 진행했다. QUBO는 금융 분야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관리, 자산 할당, 의사결정 지원 등 복잡한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되는 핵심 모델이다. SDT는 또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인 큐레카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이 워크숍 초청 기업은 SDT & 애니온 테크놀러지스를 비롯해 AWS, A*STAR IHPC, 파우세이 슈퍼컴퓨팅 센터(Pawsey Supercomputing Centre), 큐에라, 컨티누엄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들도 참석해 관련 기술 및 응용 사례 등을 발표하고,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컴퓨팅 기술과 양자 가속 슈퍼컴퓨팅 구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 하드웨어 독립적인 오픈소스 양자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CUDA-Q'를 활용한 양자 컴퓨팅 워크플로우 실행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성능 벤치마킹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도 공유됐다. 특히, 애니온 테크놀러지스는 초전도 양자 회로를 활용한 고체 상태 온칩 컴퓨팅 기술을 발표하며 양자 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에서 CUDA-Q를 활용해 양자 컴퓨팅을 실행하는 방법과 CUDA-Q를 활용해 컨티누엄 양자 컴퓨터에 작업을 제출하는 방법 등도 시연됐다. 양자 위상(Quantum Phase) 추정을 이용한 양자 화학 문제 해결 방법 등 양자 컴퓨팅이 과학 및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지원 SDT 대표는 “글로벌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들과 함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컴퓨팅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며 "양자 컴퓨팅 실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0:39박희범 기자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빠르게 정상화 중…피해 없도록 할 것"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이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기업회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입점주, 투자자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불안해하는 협력사, 임대점주 및 투자자들에게 상거래채권 지급 진도율 및 상품 공급 안정화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의 정상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연 사장은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투자자 등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준 덕분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인 상거래채권 지급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13일까지 상거래채권 중 3천400억원을 상환 완료했으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3일 현재 기준 현금시재가 약 1천600억원이며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도 문제가 없다”며 “협력사와 임대점주들께 지불해 드려야 하는 상거래채권은 순차적으로 지급해드리고 있으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영업에 지장에 있을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 4일 이후 한 주간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작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객수도 5% 늘었다. 또 협력사와 임대점주들이 정상화와 협력해주면서 이날 현재 하이퍼, 슈퍼, 온라인 거래유지율은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몰 99.9%, 물류 100%, 도급사 100% 등 나머지 부분들은 회생절차 개시 이전과 다름없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실적 개선은 2022년 선보인 식품특화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의 매출 증가 및 온라인부문의 성장, 그리고 멤버십 회원 수가 1천100만명을 초과하는 등 고객기반이 크게 늘어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을 지급해 드리기는 어려움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의 채권을 우선순위로 해 순차적으로 지급 중에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대기업 협력사의 양해가 꼭 필요하다며 대기업 협력사들이 조금만 양보해 준다면 분할상환 일정에 따라 반드시 모든 채권을 상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4 10:36김민아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2026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할 것"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로 작용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지정학적 변동과 규제 장벽 역시 친환경차 모델 경쟁력과 민첩하고 유연한 사업 생산체제 개편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에게는 상대적인 지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요인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8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4년 EV3를 시작으로 EV4, EV5, EV2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해 대중화 모델 풀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전기차 대중화 시작 모델을 포함해 EV6, EV9, EV3로 전기차 브랜드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가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자동차 대중 브랜드 중 제품 부가가치 증가율 1위, 수익성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2024년 기준 미국 시장에서 잔존가치 부문 톱티어 그룹에 진입했으며 4개 주요 모델이 세그먼트 잔존가치 1위에 오르는 등 그간 노력이 명확한 고객가치 창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아는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와 고금리, 가격경쟁력의 중국 OEM과의 경쟁 등 도전과제가 산적해 있었다. 하지만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하이브리드 및 대중화 전기차 출시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308만9천300대의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해 사상 첫 연 매출 100조원을 돌파한 107조4천48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12조6천671억원을 기록해 1년 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1.8%의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고 성적이다. 송 사장은 "2025년도에는 전년도 설비 전환과 공급망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을 회복하고 인도 시로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신차 출시 사이클에 진입해 판매가 전년 대비 13만대 증가한 322만대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영화와 대외 요인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보수적 환율 가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2.4조원, 영업이익률 11%로 전망해 산업 사이클과 관계없이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아는 올해 PBV 첫 모델 출시와 픽업 세그먼트 진출할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장기적인 준비 끝에 2025년 드디어 첫 기아 PBV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PBV는 다양한 유즈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며 "타스만 출시로 픽업 세그먼트 진출 역시 기아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2026년 차세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개발을 완료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차량으로 선보인 뒤 양산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SDV 핵심 기능인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모셔널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 개발 중"이라며 "현재 라스베이거스와 피츠버그에서 시험주행을 시작한 모셔널은 곧 미국 주요 도시로 대상을 확대하며 완전자율주행 실현 시점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보틱스도 그룹 내 최선봉임을 강조했다. 그는 "모빌리티 영역 확정을 넘어 피지컬 AI 최대 산업으로 부상할 로보틱스 영역에서도 기아는 최선두 그룹에 포지셔닝돼 있다"고 했다. 기아는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중장기 밸류업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기업의 장기 성장과 주요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해 준 주주의 가치로 환원되도록 같은 기간 배당금을 주당 1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확대했고 총주주환원율(TSR)을 기존 30% 수준에서 2025~2027년 35% 이상으로 추가확대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사장은 "앞으로도 서스테이너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며 "혁신을 멈추지 않고 고객 경험 전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0:28김재성 기자

"중소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공급자 선정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요금의 연간 최대 9천600만원까지 지원하며,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및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 및 취약점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MSP)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에서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되며 가장 많은 핀테크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설비 요건을 100% 충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수의 기업이 전자금융업, 마이데이터, 소액해외송금업 등 제도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금융 특화 서비스 개발,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그리고 핀테크 생태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의 금융 클라우드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0:13남혁우 기자

ETRI-연세대-파스칼,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공동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연세대학교-파스칼과 공동으로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ETRI는 14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학교, 파스칼 코리아(Pasqal Korea)와 양자컴퓨팅 분야의 연구,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파스칼의 중성원자 양자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최첨단 양자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도 모색한다. 또 양자컴퓨터 기술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또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 양자컴퓨팅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파스칼은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ETRI와 연세대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이외에도 파스칼이 국내에서 운영 예정인 인턴쉽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로베르토 마우로(Roberto Mauro) 파스칼 한국지사장은 “파스칼의 풀스택 양자컴퓨팅 전문성이 한국에서 기존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응용 분야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각축전이 벌어지는 최첨단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대는 지난해 송도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IBM의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를 도입했다. 파스칼(Pasqal)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랭 아스페(Alain Aspect)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중성원자를 물리 큐비트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양자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ETRI는 지난해 8월, 8개의 단일광자를 이용한 실리콘포토닉스 양자칩을 개발했다. 4-큐비트 양자얽힘을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도로 구현했다.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5.03.14 10:02박희범 기자

트럼프 관세 정책에…캐나다, 미국 제품 보이콧 확산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미국 제품에 대한 보이콧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는 주장에 반발하는 움직임이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체인인 소베이(Sobeys), 세이프웨이(Safeway) 등의 모회사인 엠파이어(Empire)의 마이클 메들린 최고경영자(CEO)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미국산 제품 비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캐나다산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소매업 협회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소베이는 캐나다 식료품 시장의 21%를 차지하는 대형 유통채널이다. 엠파이어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제품 12%를 조달해 왔다고 메들린은 밝혔다. 그는 “이는 감소하고 있으며 공급을 미국에서 캐나다 제품으로 옮기면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들린은 공급업체들이 관세에 적응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콜릿 브랜드 린트를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기업 쇼코라데파브릭겐 린트&스프륑리(Chocoladefabriken Lindt & Sprungli AG)는 이전에 미국에 자사 생산량의 50%를 공급했지만, 캐나다 시장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캐나다 정부도 미국산 제품보다 캐나다산 제품을 구매하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규칙에 따라 관세 적용을 유예했다.

2025.03.14 10:00김민아 기자

아크릴, 전립선 증식증 진단보조SW 의료기기 2등급 허가 획득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사의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Esther Prostex 1)'가 의료기기 2등급 인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릴은 기존 요역동학 검사의 한계인 침습적 방식에 따른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하였다.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비침습적인 검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사 시간을 단축해준다. 아크릴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요속 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립선 증식증의 원인인 방광출구폐색(BOO, Bladder Outlet Obstruction)과 배뇨근 저활동성(DUA, Detrusor Underactivity)에 대해 85% 이상 높은 정확도로 진단을 보조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대학병원이 아닌 1차 및 2차 병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 회사는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을 통해 의료진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환자는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증 획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닥터앤서 2.0 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닥터앤서 2.0'은 AI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의료 현장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 맞춤형 의료를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주도 연구 개발 사업이다. 아크릴은 '닥터앤서 2.0' 사업에 참여해 우울증, 전립선증식증 질환을 대상으로 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썼다. 위 사업을 통해 AI 기반으로 의사와 환자 면담 내용 토대로 해당 질환을 진단 보조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특히, '에스더 디프렉스(Esther Deprex)'는 우울증 확률 표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서 의료기기 2등급 품목허가를 지난 12월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또 전립선증식증 약물 반응평가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2(Esther Prostex 2)'는 임상시험을 완료해 허가 심사 단계에 있다. 더불어 아크릴은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한덕현, 고광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비침습적 하부요로증상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연구 성과를 SCI급 학술지인 국제제비뇨의학회지(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지난 11월에 실은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침습적인 요역동학검사를 대신할 많은 진단법들이 있었지만,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가진 방법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었다. 앞으로 전립선비대증 유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에스더 프로스텍스'가 정확한 원인 판정 및 적절한 치료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릴은 해당 기술을 상용화를 목표로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3.14 09:58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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