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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7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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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리전스, 한국어도 지원"…iOS18.4 네 번째 베타 출시

애플이 17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으로 iOS18.4와 아이패드OS18.4 네 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애플은 자사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한국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많은 언어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싱가포르와 인도에서는 현지화된 영어를 제공한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하나인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의 세부 기능도 추가됐다.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입력하면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스케치 등 형태를 선택해 원하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 버전에서 제공됐던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 기능 외에도 이번에 '스케치' 스타일이 추가됐다. 그 밖에는 애플 뉴스 앱에 새롭게 음식 섹션이 추가됐고 새로운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더해졌으며기존 버전에서 발생했던 버그 사항들이 수정됐다. 애플은 다음 달 초 iOS18.4와 아이패드OS18.4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025.03.18 09: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시아나IDT, KOHSIA와 중대재해 감축 앞장선다

아시아나IDT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와 손잡고 국가 산업 안전 기술 개발 및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앞장선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신규회원사 회원증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안전산업 육성 및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첨단안전산업관련 대표 협단체다. 이날 함께 개최된 '창립 10주년 기념, 첨단안전 기술 및 산업 동향 세미나'에서 아시아나IDT 송민규 팀장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산·학·연·관 안전산업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5인 이상 기업이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이라는 발표를 통해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소개했다. '플랜투두'는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아시아나IDT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원사 간 안전 기술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안전보건플랫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서비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국내 안전산업 대표 협단체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니즈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안전 기술 개발 및 산업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3.18 09:49장유미 기자

CJ메조미디어‧디엑스이,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CJ메조미디어와 디엑스이(DXE)가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CJ메조미디어는 ▲미디어플래너 ▲미디어기획 ▲프론트개발 ▲인사 직무 영역을, 디엑스이(DXE)는 ▲광고기획(AE) 직무 영역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졸업 예정자이며, 오는 3월 23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말부터 신입사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한다. CJ메조미디어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렙사로, 25년 이상 업계를 선도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갖춘 기업이다.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AI 및 데이터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과 CJ ENM 및 계열사 시너지 연계한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전문성으로 광고 성과를 혁신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엑스이(DXE)는 2018년 CJ ENM의 디지털 광고대행사로 출범해 CJ그룹사 내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뷰티, 외식 등 핵심 계열사 및 글로벌 명품‧패션잡화, 화장품, 시계 등 대형 광고주를 영입했다.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통합 에이전시 역량에 CRM 전문성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3.18 09:48최지연 기자

KT, 광케이블 구조물에 친환경 보빈 도입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연속적으로 감는 데 사용하는 원통형 구조물이다. 목재로 만든 제품이 일반적이며, 케이블 보관과 운송에 활용된다.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으로 만든 제품이다. 10회 이상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일반 보빈 대비 가격이 비싸고 수거 작업이 어려워 확산되지 못했다. 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5개 광케이블사와 친환경 보빈 공급사 간 협의를 진행해 렌탈 공급 방식으로 친환경 보빈의 가격을 낮췄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수거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KT는 4월부터 납품 받는 광케이블에 친환경 보빈을 사용한다. 연간 약 2천500개 목재 보빈이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된다. 친환경 보빈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광케이블에 적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빈은 목재 사용량을 줄여 산림 훼손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1만2천500㎏을 감축한다. 또한 전기 사용량 2만7천200kWh(4인 가족 기준 78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기량) 절감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아울러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보빈 폐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T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구매를 강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해 광케이블 제조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자원을 일회성으로 소모하는 기존의 선형 경제는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며 “폐플라스틱을 재자원화해 순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천연자원 소모를 줄이고, 폐기물을 저감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앞으로도 KT는 구매혁신을 통한 ESG 경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09:47최지연 기자

로옴, 학습·추론 독립 실현 'AI 마이컴' 개발

로옴은 센싱 데이터를 활용한 고장 징후 검출 및 열화 예측이 가능한 AI(인공지능) 기능 탑재 마이컴 'ML63Q253x-NNNxx', 'ML63Q255x-NNNxx'(이하 AI 마이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아도 학습과 추론을 독립적으로 실현하는 업계 최초 마이컴이다. 독자적인 온 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해 심플한 3층 뉴럴 네트워크의 알고리즘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마이컴에서 학습과 추론이 가능하다. 현재 AI의 처리 모델은 클라우드 AI, 엣지 AI, 엔드 포인트 AI로 분류된다. 클라우드 AI는 클라우드 상에서, 엣지 AI는 클라우드 및 공장 설비나 PLC에 AI를 탑재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학습과 추론을 실행한다. 일반적인 엔드 포인트 AI는 클라우드에서 학습하고 단말기에서 추론을 실행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접속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처리 모델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통해 추론을 실행하기 때문에 GPU나 고성능 CPU가 요구된다. 반면 로옴의 AI 마이컴은 엔드 포인트 AI이지만, 온 디바이스 학습을 통해 학습과 추론을 모두 마이컴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어 설치 환경이나 동일 기종에서의 편차에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기술의 AI 액셀레이터 'AxlCORE-ODL'로, 기존의 소프트웨어 방식(조건 : 12MHz 구동 시의 이론치)을 채용한 로옴의 마이컴에 비해 AI 처리를 약 1천배로 고속화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이상 상태를 검출하고 수치화해 출력할 수 있다. 또한 기기의 설치 환경에서 고속 학습(현장 학습)이 가능해 기존 기기에 추가 탑재도 가능하다. AI 마이컴은 32bit Arm Cortex-M0+ Core, CAN FD 컨트롤러, 3상 모터 제어 PWM, 2유닛 A/D 컨버터를 탑재해, 소비전력 약 40mW의 저전력 성능을 실현했다. 산업기기 및 주택 설비, 가전기기의 고장 징후 검출에 최적이다. AI 마이컴은 메모리 사이즈 및 패키지, PIN 수, 포장 사양에 따라 16개의 기종을 라인업으로 구비할 예정이다. 2025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양산을 개시한 제품은 TQFP 패키지의 8개 기종이다. 로옴은 AI 마이컴 도입 전에 학습과 추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AI 시뮬레이션 툴 을 로옴 공식 Web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툴에서 출력한 데이터는 실제로 AI 마이컴의 학습 데이터로서 활용할 수 있어, 도입 전의 사전 검증 및 정밀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AI 마이컴을 용이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파트너 기업과 연계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델 개발 및 도입 지원 등의 서포트 체제를 구축했다.

2025.03.18 09:44장경윤 기자

모빌린트, AI 반도체 유통망 확장…글로벌 시장 공략

모빌린트는 최근 국내 대기업들과의 PoC(기술 검증)와 함께 다온아이앤씨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PO(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빌린트는 국내 대기업과의 PoC 협업에서 자사의 AI 가속기 칩 '에리스(ARIES)'와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온칩(SoC) '레귤러스(REGULUS)'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PoC에서는 비전 모델과 언어 모델 기반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검증 결과에 따라 모빌린트의 NPU 솔루션을 자사 제품에 활용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상용 환경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함으로써 기술력을 시장에 알리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추진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온아이앤씨는 모빌린트의 AI 반도체를 군집 드론 솔루션에 채택했으며, 1차 물량으로 1천대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기존 외산 제품을 대체한 사례로, 모빌린트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 수요도 예상되며, 회사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모빌린트는 온프레미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적용한 AI 서비스 관련 PO를 확보,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건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는 물론, 기존 GPU 기반 인프라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물리적 서버 공간과 전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국내를 포함해 일본, 대만,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2곳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주요 제조·물류 기업인 D사, T사와 MOU 체결 및 인증(Certification) 취득을 완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에서는 AWT를 포함한 3개사와 채널 파트너십 구축을 최종 논의하고 있으며, 이미 현지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규 세일즈 오피스를 설립하여 현지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모 모빌린트 사업개발팀 상무는 “이번 PoC 성공과 신규 계약 체결은 당사의 NPU 설계 기술과 성능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온프레미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빌린트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AI 콜센터, 스포츠 영상 분석, 사내 챗봇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반도체를 적용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AI 칩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25.03.18 09:40장경윤 기자

KOSA 조준희 "韓 AI, 글로벌 하청국 될 수도…정부·기업 협력으로 극복할 것"

"인공지능(AI) 기술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핵무기처럼 국가 안보와 주권의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이 AI 종속국이 되지 않도록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레버리지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8회 AI 인사이트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AI 정책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KOSA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조 회장은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이 뒤처질 위험성을 지적했다. 미국은 현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700조원 규모의 액수를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도 막대한 자금을 인프라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반대로 국내 투자 규모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이 상태로는 AI 주권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AI 컴퓨팅센터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AI 산업 강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이 논의되고 있다. 조 회장은 "업계에서는 다른 나라는 수백조 원을 투자하는데 2조 원은 절대 충분한 금액이 아니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향후의 발전을 위한 좋은 출발점으로서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KOSA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는 조 회장이 참석해 AI 국가 연구개발(R&D) 핵심 투자 방향과 AI·과학기술 동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AI 관련 투자 및 정책 방향이 의결됐으며 협회가 적극적으로 제안한 내용들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치권도 AI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AI 강국위원회'를 구성해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국민의힘 역시 별도의 AI 위원회를 추진 중이다. 특히 KOSA가 참여한 국회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진행한 토론회에서 의원들이 끝까지 집중해 논의했다"며 "특히 과방위 차원의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진 만큼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들과의 협업도 활발하다. 현재 KOSA 임원사로는 KT, LG AI 연구원, 리벨리온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협회 내 AI위원회에서 정책 자문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 중이다. 위원회에는 약 30~4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AI 기업 대표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산업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월에는 아부다비 MGX를 방문해 글로벌 AI 투자 흐름을 확인했다. MGX는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참여 기관으로, 조 회장은 회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AI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도 AI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과거에는 5G, 6G 등 통신 기술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AI가 전면에 부각됐다. 다만 국내 기업은 전시 중심으로 참가해 발표 기회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KOSA는 내년부터 '버티컬 LLM'을 주제로 한국 기업들이 직접 발표하는 세션을 기획 중이다. 조 회장은 "MWC에 다녀와도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내년에는 한국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발표 기회를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OSA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도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 1월 AI 산업본부를 신설했으며 AI 정책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배경훈 LG AI 연구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AI 기본법 하위 법령 정비, AI 인프라 지원, 글로벌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협회가 '국가 AI 전략'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없이 외국 AI에 의존하면 종속될 수밖에 없다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AI 기술이 국가 안보와 문화 주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가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인식하거나 김치와 한복이 중국 문화라고 학습되지 않으려면 한국형 LLM이 필수"라며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할 것이냐, 자체 핵을 가질 것이냐의 문제와 같다"고 강조했다.

2025.03.18 09:25조이환 기자

이퀄1, 데이터센터용 양자시스템 공개…양자컴퓨팅 대중화 가속

외부 냉각기 없이 작동 가능한 랙 마운트형 양자 시스템이 공개됐다. 자체 내장된 소형 냉각 장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에 설치할 수 있어 양자컴퓨팅 진입장벽을 완화할 전망이다. 18일 퀀텀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이퀄1(Equal1)이 새로운 양자 시스템 '벨-1(Bell-1)'을 발표했다. 벨-1은 표준 19인치 랙 마운트형 양자 컴퓨터로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 직접 통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양자 컴퓨팅 시장은 수백 큐비트 이상의 대형 시스템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이퀄1은 소형 시스템의 상용화 및 양자 가속기의 현실적 도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벨-1은 특히 미국과 유럽의 주요 HPC 시설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양자 기술 실증 및 단계적 확장을 도울 계획이다. 벨-1은 이퀄1의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실리콘 기반 물리 큐비트 6개를 탑재하고 있다. 완전히 통합된 양자 단일 칩 체제(SoC)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양자 프로세서와 제어 회로, 인터페이스 회로가 하나의 칩으로 집적됐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소형화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프로세서에는 CMOS 공정으로 제작된 실리콘 기반 양자처리장치(QPU)가 적용되어 생산 단가 절감과 안정적인 양산이 가능하며 신뢰성과 저전력 특성을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표준 19인치 랙 마운트형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극저온 냉각 장치 없이 상온에서 작동 가능하며 기존 데이터센터 및 HPC 서버 환경에 손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저전력 소비 구조를 통해 시스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기존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직접 연동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스택과 API 지원을 통해 기존 워크플로우와의 호환성을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시스템 보안을 고려한 모듈화 구조와 내장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연산 환경에서의 양자 가속기(Quantum Accelerator)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벨-1은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소규모 최적화 문제, 양자 시뮬레이션, 머신러닝 연산 가속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양자 알고리즘 테스트 및 연구용 시뮬레이션 환경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퀄1은 벨-1을 통해 양자 컴퓨팅을 특수한 환경에서만 활용 가능한 기술이 아닌 기존 컴퓨팅 환경에 자연스럽게 통합 가능한 실용적 기술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벨-1는 6큐비트로 경쟁사 대비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퀄1은 이를 활용해 작은 규모의 최적화 문제 해결, 머신러닝 일부 가속, 양자 알고리즘 테스트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양자 근사 최적화 알고리즘(QAOA)이나 변분적 양자 알고리즘(VQE)을 활용해 물류 최적화, 간단한 화학 시뮬레이션, 금융 분야의 소규모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벨-1은 기존 HPC 시스템에서 양자 연산이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오프로드하는 방식으로 양자-고전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퀄1은 이를 통해 기업이 양자 컴퓨팅 도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현실적인 비용으로 양자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퀄1의 제이슨 린치 최고경영자(CEO)는 "벨-1은 복잡한 인프라 없이 데이터센터 내에서 양자 가속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라며 "양자 기술이 현실적 가치를 제공해야만 실용화될 수 있다는 이퀄1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2025.03.18 09:21남혁우 기자

한화, 호주 오스탈 지분 인수…글로벌 조선·방산 시장 정조준

한화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인수했다. 오스탈은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산 분야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는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직접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지분 외에도 호주 현지 증권사를 통해 추가로 9.9% 지분에 대한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FIRB)에 오스탈에 대한 19.9% 지분 투자 관련 승인도 동시에 신청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했다. 한화는 "이번 지분 인수는 글로벌 방위산업과 조선산업 호조 속에 오스탈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호주 뿐 아니라 나아가 미국까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미 지난해 12월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오스탈社는 서호주 헨더슨과 미국 앨러바마주 모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필리핀, 베트남 등에 조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을 위한 선박법,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이 발의되는 등 한국을 포함한 동맹과의 조선 산업 기반 확대 정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스탈은 미 해군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142억 호주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내 소형 수상함, 군수지원함 시장점유율 40~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알루미늄 중심 수주에서 최근 강철선 건조 체제로의 전환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화의 글로벌 상선 및 함정 분야에서 입증된 건조능력과 미 국방부 및 해군과의 단단한 네트워크에 오스탈과의 시너지가 더해진다면 향후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담당 마이클 쿨터 사장은 “한화는 오스탈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위 및 조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 투자자로서 오스탈社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호주 현지 방위산업 및 해군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화의 스마트 조선 및 방위 산업 역량은 오스탈에 자본, 네트워크, 운영 및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전 세계 방위 및 조선 산업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스탈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03.18 09:19류은주 기자

"주가 하락 막자"…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진 19명,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 19명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 실천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경영진 19명이 약 4억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롯데이노베이트의 주가가 계속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실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월 26일 5만3천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달성한 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이날 기준 주가가 1만9천580원에 머물고 있다. 1년 전에 비해선 주가가 45.8% 내렸다. 특히 지난해 4월 25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한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하는 감자(자본금 감소)를 결정했음에도 주가는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롯데이노베이트가 소각한 주식은 2019년 현대정보기술 흡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보통주 26만6천964주(주당 액면가 5천원)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0월 29일 '2024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우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평균 1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는 한편, 모빌리티·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또 배당성향을 30% 이상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나서는 동시에 향후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현재 53.3%에서 86.7%까지 개선키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새로운 대표 선임과 조직 개편 등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나섰다. 또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이브이시스 아메리카(EVSIS America)'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지난해 8월 초실감형 메티버스 칼리버스를 본격 론칭한 후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과 함께 신사업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이노베이트는 기존 사업들과 새로운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자기회사 주식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분들께 전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화기 위해 전 임원이 뜻을 모았다"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9:15장유미 기자

툴스포휴머니티, 'AI 시대 게임 공정성' 강화 위한 인간 인증 시스템 도입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 인증 기업 툴스포휴머니티(TFH)가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와 협력해 인간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TFH는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핵심 개발사로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TFH와 레이저는 지난 14일 온라인 미디어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는 AI와 봇(bot)으로 인한 게임 내 불공정 플레이 문제가 점차 대두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협력을 통해 월드 아이디 기술이 레이저의 싱글 사인온 시스템인 레이저 아이디에 적용된다. TFH와 레이저는 게임 이용자가 AI 및 봇과 구별된 '인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FH 티아고 사다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AI가 점점 발전하면서 인터넷과 게임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원래부터 치팅이 존재했지만 AI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부정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게이머의 70%가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20%는 이러한 이유로 게임을 아예 그만두었다. 또한 75%의 게이머는 게임에서 상대가 인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TFH는 월드 아이디와 연계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를 레이저 아이디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다는 "월드 아이디는 기존의 신원 인증 시스템과 달리 사용자의 신원 정보를 보관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이 사용자가 실제 인간인가만을 검증하며 그 외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레이저 웨이핀 추 최고 기업 책임자(CCO)는 "레이저 아이디 베리파이드 바이 월드 아이디는 게이머들이 단순한 SSO 계정을 넘어 인간임을 인증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AI 및 봇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내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도쿄 비스트'에서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토큰 보상과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AI 및 봇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필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티아고 사다는 "게임 플레이에서 봇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게이머를 스캠 및 부정행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정한 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TFH와 레이저는 기존 대형 게임사와 협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아고 사다는 "AI와 봇 문제는 웹3뿐만 아니라 기존 웹2 게임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다. 월드 아이디는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게임과 웹사이트에서 인간 인증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웨이핀 추는 "레이저 생태계는 단순한 하드웨어 브랜드가 아니다. 우리는 게이머들이 게임 내 결제와 런처, 소프트웨어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형 게임사들과도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TFH와 레이저는 앞으로도 AI 시대의 게임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티아고 사다는 "이번 협력은 시작일 뿐이며, 월드 아이디가 향후 더 많은 게임과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AI 및 봇이 난무하는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도 게이머들이 안심하고 공정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25.03.18 09:00김한준 기자

리디, 'AI TTS' 도입..."사람처럼 읽어드려요"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AI TTS(Text To Speech)'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디 'AI TTS'는 ▲사람이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음성 ▲4가지 목소리 지원 ▲온·오프라인 동시 활용 ▲최대 2배속 재생 지원 등으로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TTS가 기계적으로 문장을 읽는 방식이었다면, 새롭게 도입한 'AI TTS'는 사람의 억양과 감정을 반영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디는 독서에 최적화된 'AI TTS'를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와 협력했다. 사람의 호흡과 억양, 감성 등을 정교하게 구현한 셀바스AI의 솔루션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TTS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AI TTS'를 통해 읽고 보는 것을 넘어 귀로 듣는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리디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9:00안희정 기자

애플 뮤직 클래시컬, 웹 서비스 출시

애플은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웹페이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웹 사용자들은 데스크탑 등에서 애플 뮤직 클래식의 음악 카탈로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웹 버전 출시를 기념해 프란츠 벨저 뫼스트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줄리어스 이스트만의 교향곡 2번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을 6주간 독점 제공된다. 클래식 팬들은 조성진의 최신 앨범에 대한 아티스트와의 서면 인터뷰 및 조성진 대표곡 플레이리스트 등 최고 한국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애플 뮤직 클래시컬 독점 콘텐츠를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최적의 검색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작곡가, 작품, 지휘자, 오케스트라, 악기, 작품 번호 등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다.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 및 몰입형공간 음향을 지원한다. 또 엄선된 플레이리스트, 작곡가 소개, 5만 개 이상의 앨범 해설 및 번역본, 글로벌 클래식 음악 차트 등도 제공한다. 안잘리 말호트라 애플 뮤직 클래시컬 글로벌 디렉터는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전 세계의 청취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고, 최고 수준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웹 버전 출시로 인해 500만 곡 이상의 트랙과 5천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데스크톱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18 08:56신영빈 기자

삼성전자·하만, CJ CGV와 미래형 'AI 영화관' 짓는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함께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래형 AI 영화관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는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아마르 수바시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이 적용돼 관람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 모델명 EMDX)'도 적용될 예정이며,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각종 기기들은 삼성전자의 AI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기존 영사 방식의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영상이 직접 재생돼, 화면 표현이 균일하고 색 재현력이 뛰어나다. 빔 프로젝터 타입 대비 6배 이상 밝은 최대 300니트의 고휘도를 제공한다. 또한 하만의 입체음향 솔루션은 관람객이 상영관의 음향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해, 고객의 영화 감상 경험을 한 차원 높인다. '오닉스'와 입체음향 솔루션이 적용된 상영관은 영화 상영은 물론, 라이브 콘서트나 다이닝 시네마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영화관 종이 포스터를 대신할 수 있어 운영∙관리 효율을 높인다. 특히 미래형 영화관에 적용되는 스크린과 음향 솔루션, 공조 기기와 설비들은 삼성전자의 AI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로 통합 제어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오피스 빌딩∙상업 등 다양한 공간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제공하는 맞춤 AI B2B 솔루션이다. 차세대 상영관에 적용된 '스마트싱스 프로'는 스크린 화면 밝기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관람객 수에 따라 온습도 조절과 공기청정 기능도 알아서 작동시킬 수 있다. 미래형 영화관은 2개의 상영관을 선정해 파일럿으로 운영 후, 향후 국내외 CGV 프리미엄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는 "영화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만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화관은 고객에게 영화 관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최적화된 공간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가 CGV 영화관에 도입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르 수바시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부사장은 "하만은 전문가용 오디오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형 CGV 영화관에 최적화된 음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하만의 고도화된 사운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8:53장경윤 기자

플래티어 "디지털 전환 사업 수주 호조”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최근 수주 증가와 AI 기반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IDT 사업부문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플래티어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디지털 전환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023년 국내 5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기업이 33.6%, 검토 중인 기업이 3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에 맞춰 플래티어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데브옵스(DevOps) 및 협업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적 움직임은 플래티어의 솔루션 공급에도 반영되고 있다. 올해 들어 플래티어는 국내 기업들에 ▲트라이센티스의 '토스카' ▲퍼포스의 '헬릭스 코어' ▲아틀라시안의 '지라' 및 '컨플루언스' 등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솔루션 수주가 확대되며 주목받고 있다. 아틀라시안의 경우 IT 서비스 관리와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수요에 맞춰 AI Ops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버전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에는 AI 기반의 노코드 테스팅 자동화 도구 '토스카'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테스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또 국내 주요 게임사에는 선도적 버전 및 형상 관리 솔루션인 '헬릭스 코어'를 보급하며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서비스 다각화 전략도 성과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IT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비중을 늘리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플래티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ITSM(IT 서비스 관리) 및 ESM(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아틀라시안 지라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게 ITSM 및 ESM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템플릿, 자동화 프로세스, 플러그인을 제공하며 독자적인 방법론과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플래티어는 이를 통해 국내 ESM 시장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4월 출시 예정인 ITSM 및 ESM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이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08:53백봉삼 기자

급구, '치킨매니아' 가맹점 채용 서비스 제공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기업 니더(대표 신현식)가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매니아'의 전국 매장에 채용 서비스를 제공 제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급구는 전국 치킨매니아 가맹점의 빠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채용 공고 등록은 물론 가게 주변의 인재 추천, 지원자 선별 등 급구만의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이후에는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앱내 채팅을 통한 근무 관련 대화, 급여 관련 관리 기능 등 채용의 전 과정을 급구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급구 신현식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비를 절감이 점포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급구를 통해 채용 방면에서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급구는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을 메인으로 하여, 점점 짧아지는 구인 고용 시간 흐름에 맞춰 인력이 필요한 시간에만 쉽게 채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구인 서비스의 시간적 제한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시간이라면 짧게는 3-4시간 까지도 채용이 가능하다. 코리아델로스KD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인 치킨매니아는 1983년 닭고기 전문유통업체인 고흥상회가 설립한 이후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독특한 메뉴를 개발해 닭고기를 공급해 왔으며, 2004년에 치킨매니아 1호점이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최근 인력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급구 어플과의 전략적 제휴를 공식적으로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제휴를 통해 가맹점주님들께서 인력난 해소와 빠르고 효과적인 인력 매칭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8 08:46안희정 기자

'DIY 검색'의 함정…AI 검색이 더 효율적인 이유

AI 기반 검색 솔루션이 고객 경험을 좌우한다 디지털 경험의 시작과 끝은 검색에서 이루어진다. AI 기반 검색 솔루션 기업 Lucidwork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쇼핑객의 69%가 검색 기능을 사용하며, 검색 경험이 좋지 않을 경우 80%가 이탈한다는 조사 결과는 검색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검색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Elasticsearch, Solr, Google과 같은 외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지만, 이러한 '직접 구축(DIY)' 방식은 겉으로 보기에 매력적일지 모르나 실제로는 많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검색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현재, DIY 방식은 기술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인공지능과 검색 전문가 부족이 DIY 솔루션의 함정 DIY 검색 솔루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전문성 격차다. 효과적인 검색 및 제품 발견 경험을 구축하려면 검색 알고리즘,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따르면 "숙련된 AI 및 검색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여 기업이 사내 전문성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러한 전문가 부족 현상은 기업이 자체 검색 솔루션을 개발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러한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할 사내 전문성이 부족하여 최적화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된다. 기술적 부채는 혁신과 민첩성을 저해하며, 기업이 진화하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점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서도 지적되었다. AI 기반 검색 솔루션의 자동화가 가져오는 비즈니스 성과 직접 구축 방식과 달리 사전 구축된 AI 기반 검색 솔루션은 상당한 비용 절감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1,100~1,300시간의 큐레이션 시간 절약, 큐레이션 규칙 20-30% 감소, 검색 관련성 10-15% 향상, 검색 결과 없음 쿼리 91% 감소 등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 향상은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 가치가 28% 증가하고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이 30% 증가한다. 사전 구축된 솔루션은 기계 학습 모델, AI 및 생성형 AI 모듈, 추천 모듈, 유연한 신호 캡처, 머천다이징 도구, 챗봇 앱 및 통합, 데이터 커넥터, 최고 수준의 관련성 자동화, 개인화 자동화, 모델 및 규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팀의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시킨다.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IT 팀 간 격차 해소 DIY 방식의 검색 및 제품 발견 접근 방식은 종종 비즈니스 리더와 구현 담당 기술 팀 간의 격차를 만든다. 이러한 불일치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는데, 그중 하나는 AI와 관련된 도메인 전문성 부족이다. 기술 팀은 특정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깊은 도메인 전문성이 부족하여 특정 산업이나 분야에서 검색 및 제품 발견의 고유한 과제를 예측하고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전자상거래 개인화, B2B 고객 지원, 금융 서비스 연구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이러한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 개인화 시나리오에서는 머천다이징 팀이 고객 탐색 기록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제품 추천을 구현하고자 하지만, 기술팀은 필요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거나 복잡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효과적인 개인화 전략을 실현하지 못할 수 있다. 비용 효율적인 AI 검색 솔루션으로 391% ROI 달성 DIY 방식의 검색 및 제품 발견 솔루션의 총 소유 비용은 빠르게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개발자 시간(약 11,000시간), 첫 해 서비스 비용(180만 달러), 2-5년 간 전담 유지 관리 팀(약 10명의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성은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만든다. 반면, 사전 구축된 솔루션은 상당한 비용 절감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1,100~1,300시간의 큐레이션 시간 절약, 큐레이션 규칙 20-30% 감소, 평균 상호 순위가 0-15% 개선되고, 검색 결과 없음 쿼리가 91% 감소하는 효율성 향상을 가져온다. 이러한 효율성 향상은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 가치가 28% 증가하고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이 30% 증가한다. 사전 구축된 솔루션을 선택하면 DIY 검색의 숨겨진 비용과 복잡성을 피하고 귀중한 리소스를 확보하며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고급 검색 기술과 AI를 활용하여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수익 성장과 장기적인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 루시드웍스(Lucidworks)의 검색 솔루션을 통해 391%의 긍정적인 ROI를 달성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는 AI 기반 검색 솔루션의 강력한 비즈니스 가치를 보여준다. FAQ Q: 생성형 AI는 기존 검색 솔루션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생성형 AI는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검색 결과의 정확성이 향상되고 제로 결과 쿼리가 91%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중소기업도 AI 기반 검색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나요? A: 네,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위한 AI 검색 솔루션이 있습니다. DIY 방식으로 약 11,000시간의 개발자 시간과 180만 달러의 첫 해 비용이 드는 것에 비해, 사전 구축된 솔루션은 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이고 빠른 ROI를 제공합니다. Q: AI 검색 솔루션 도입으로 기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는 무엇인가요? A: AI 검색 솔루션 도입 시 검색 관련성 10-15% 향상,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 가치 28% 증가, 검색 영향을 받은 주문 30% 증가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큐레이션 시간을 연간 1,100-1,300시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8 08:40AI 에디터

7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에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제7대 신임 위원장에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8년 3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사조위는 '항공·철도사고조사에관한법률'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로, 항공·철도 사고조사, 사고조사보고서의 작성·의결 및 공표, 안전권고 등 항공·철도사고의 원인 규명과 예방을 위한 사고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임 권진회 위원장은 항공분야 전문가로 역량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사고조사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997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1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사조위 항공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학회 석학회원,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항공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권진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은 “국민적 안전보장과 공정한 정책수행을 위한 사고조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항공·철도사고조사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여 사고재발 방지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7 21:11주문정 기자

카이스트, LLM 학습시간 예측 모델 개발… AI 훈련 비용 5% 절감

GPU 활용률 10% 저하로 훈련 비용 수백만 달러 증가, vTrain으로 해결책 제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널리 보급됨에 따라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는 이러한 대규모 AI 모델을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훈련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LLM 훈련 계획은 일반적으로 LLM 병렬화 공간에 대한 철저한 검토보다는 경험적 관찰에 기반한 휴리스틱 기반 병렬 훈련 전략을 채택한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기존 시스템은 상당한 성능 향상의 여지를 남겨두게 되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훈련 비용이 낭비된다. 예를 들어, 1,024대의 NVIDIA A100 GPU를 사용하여 GPT-3(175B 매개변수)를 훈련할 때, GPU 컴퓨팅 활용률이 단지 10%(50%에서 40%로) 감소하더라도 훈련 시간이 8일 증가하여 수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LLM을 훈련해야 하는 규모 때문에 훈련 시스템 구성의 설계 공간을 철저히 탐색하여 가장 최적의 비용 효율적인 하이퍼파라미터를 찾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수십 분 내 최적 훈련 전략 도출하는 vTrain의 혁신적 시뮬레이션 기술 카이스트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용 효율적이고 컴퓨팅 최적의 LLM 훈련 시스템 평가를 안내하는 프로파일링 기반 시뮬레이터인 vTrain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vTrain은 AI 실무자들에게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LLM 훈련 시스템 구성을 결정하기 위한 빠르고 정확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vTrain의 핵심 특징은 프로파일링 기반 방법론을 사용하여 각 설계 지점의 LLM 훈련 시간을 정확하게 추정하는 것이다. 이는 고성능 멀티코어 CPU 서버에서 몇 십 분 내에 최적의 LLM 훈련 시스템 구성을 결정할 수 있게 한다. vTrain의 설계는 LLM 훈련 시간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게 하는 다음과 같은 핵심 관찰에 기반한다. 첫째, 최신 AI 알고리즘은 각 그래프 노드가 신경망 레이어를 나타내는 비순환 그래프로 표현된다. 둘째, LLM 추론과 달리, 훈련을 위한 LLM 그래프 노드의 실행 순서는 컴파일 시간에 정확하게 정의되므로 vTrain은 얼마나 많은 LLM 그래프 노드를 실행해야 하는지와 그 실행 순서를 정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셋째, 대상 GPU 아키텍처에서 각 개별 LLM 그래프 노드(각 레이어)의 실행 시간은 매우 결정적이며 서로 다른 실행 간에 거의 변동이 없다. 경험적 방식 대비 10% 적은 GPU로 5% 비용 절감, vTrain의 사례 연구 vTrain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첫 번째 사례는 비용 효율적인 LLM 훈련 계획이다. 주어진 LLM, 훈련 토큰 크기 및 컴퓨팅 예산(즉, 총 GPU 수)이 주어졌을 때, 벽시계 훈련 시간과 그에 관련된 훈련 비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최적의 훈련 병렬화 전략을 결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비용 효율적인 멀티테넌트 LLM 스케줄링으로, 여러 LLM 훈련 작업이 GPU 클러스터를 공유할 때, GPU 활용률을 최대화하면서 작업 완료 시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식별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컴퓨팅 최적의 LLM 모델 설계로, 고정된 컴퓨팅 및 훈련 시간 예산이 주어졌을 때, Chinchilla 스케일링 법칙을 만족하는 가장 큰 LLM을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T-NLG(530B) 모델 훈련에서 vTrain은 기존 방식보다 10% 적은 GPU를 사용하면서 4.5% 높은 GPU 활용률을 달성하고, 훈련 비용을 5% 절감하는 훈련 계획을 도출했다. 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 병렬화의 최적 조합으로 LLM 훈련 효율성 극대화 현대 LLM 훈련은 최첨단 3D 병렬화 방식(데이터 병렬화, 텐서 병렬화, 파이프라인 병렬화)을 적용한다. 이는 LLM과 같은 거대한 AI 모델을 분할하여 여러 GPU에서 효율적으로 학습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텐서 병렬화는 모델 가중치를 GPU 내에서 열과 행 차원으로 나누어 같은 노드 내 GPU 간에 고대역폭 통신을 활용한다. 데이터 병렬화와 파이프라인 병렬화는 주로 노드 간 병렬화에 사용되며, 상대적으로 통신 오버헤드가 적다. vTrain은 이러한 복잡한 병렬화 전략의 성능을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최적의 구성을 찾아내어 GPU 활용률을 높이고 훈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45억에서 76억 매개변수로: vTrain으로 발견한 30일 내 훈련 가능한 현실적 모델 크기 Chinchilla 스케일링 법칙에 따르면, 주어진 컴퓨팅 예산 내에서 최적의 모델 크기와 훈련 토큰 수 사이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단순히 모델 크기만 키우는 것은 과소훈련으로 이어져 알고리즘 성능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한다. GPU 효율성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 없이 단순히 가용 GPU 수만으로 컴퓨팅 예산을 결정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vTrain은 실제 GPU 활용률을 고려하여 보다 현실적인 컴퓨팅 최적 모델 크기를 도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20개의 NVIDIA DGX A100 서버(3,360 A100 GPU)를 30일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단순히 100% GPU 활용률을 가정하면 1,456억 매개변수의 모델을 2,912억 토큰으로 훈련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vTrain은 실제로는 평균 35.56%의 GPU 활용률만 달성 가능하며, 이는 원래 기대했던 30일 대신 85일의 훈련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vTrain을 사용하면 760억 매개변수의 모델을 1,521억 토큰으로 30일 내에 훈련할 수 있는 더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FAQ Q: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에서 GPU 활용률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A: GPU 활용률은 훈련 시간과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vTrain의 연구에 따르면 GPU 활용률이 단 10% 감소하더라도(50%에서 40%로) 훈련 시간이 8일 증가하며, 이는 수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최적의 병렬화 전략을 통한 GPU 활용률 최적화는 비용 효율적인 LLM 훈련에 필수적입니다. Q: vTrain은 어떻게 기존 LLM 훈련 방식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나요? A: vTrain은 프로파일링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천 가지의 가능한 병렬화 구성을 빠르게 평가하여 최적의 훈련 계획을 도출합니다. 기존 방식은 경험적 관찰에 기반한 휴리스틱에 의존하지만, vTrain은 전체 설계 공간을 체계적으로 탐색하여 GPU 활용률과 훈련 시간 사이의 최적 균형점을 찾아냅니다. Q: Chinchilla 스케일링 법칙이란 무엇이며 LLM 훈련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Chinchilla 스케일링 법칙은 주어진 컴퓨팅 예산 내에서 모델 크기와 훈련 토큰 수를 균형있게 확장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모델을 과소훈련하면 해당 모델의 알고리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없습니다. vTrain은 실제 GPU 효율성을 고려하여 이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주어진 시간과 자원 내에서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 크기와 토큰 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7 20:48AI 에디터

아트와, 농업용 운반로봇 '봇박스' 선봬

친환경 로봇 플랫폼 스타트업 아트와는 2025 상주농기계박람회에서 스마트 운반 로봇 '봇박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봇박스는 작업자를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운반 작업을 지원하는 추종형 운반 로봇이다. 수확철 부족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보완한다. 봇박스는 한번에 최대 200kg의 작업물을 운반하며, 20도의 오르막길과 돌이 많은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 무선 리모컨을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 방식으로 여성 및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로봇 전면부에는 충돌 감지 센서를 적용한 사고 방지 범퍼가 장착됐다. 상단의 비상 정지 버튼을 통해 돌발 상황에서도 즉시 멈출 수 있다. 일반 가정용 220V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동식 제품으로, 최대 7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봇박스는 정식 농기계 안전검정 및 성능검정을 완료했다. 정부 융자 지원 모델로 등록되어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제품은 2023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농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서귀포농협과 협력해 약 100여개의 농가에 임대사업을 진행했다. 강동우 아트와 대표는 "전국 과수 농가에 봇박스를 비롯한 자율주행 로봇을 보급하고 고된 노동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봇박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상주농기계박람회 B-78 부스에서 시연한다. 이번 상주농기계박람회에서 리프트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도 선보인다.

2025.03.17 19:2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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