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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효과 '톡톡'…현대오토에버 "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의 글로벌 베스트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재 혁신을 단행하고 사업 영역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외부에서 영입한 핵심 IT 리더급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하고 올해 IT 서비스, 모빌리티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가속한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내부 혁신과 혁신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오토에버는 김 사장이 지난해 영입한 류석문 SW플랫폼사업부장 전무와 박상수 기획재경사업부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류 전무는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으로 현대오토에버 합류 후 SW 개발과 품질 관리 부문의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형성하고 개발자 인재 양성도 주도해 왔다. 박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온 전략기획·재무 전문가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 전략을 수립해 왔다. 류 전무와 박 상무 합류 후 현대오토에버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연간 3조7천136억원의 매출과 2천2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1.2%, 23.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시스템 통합(SI)과 IT 아웃소싱(ITO) 등 IT 서비스 부문 매출은 2조9천91억원, 차량용 SW 부문은 8천43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사업 전반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사업 실적을 냈다. 김 사장은 "자사는 엔터프라이즈 IT 사업에서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같은 고객사들의 주요 IT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생산능력 확장과 제조혁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차량 SW 사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 모빌진클래식 2.0의 에이-스파이스(A-SPICE) CL3와 ASIL-D 인증 획 등을 통해 차량 SW 시장에서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최대 지도 전문기업인 맵마이인디이아(MapmyIndia)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류 전무,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 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AI·스마트팩토리 전문가인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와 30년 경력을 지닌 여성 IT 리더인 설금희 전 켐젠 대표가 선임됐다. 김 사장은 "올해 자사는 고객 중심 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 모빌리티 테크 리더십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현재의 사업성과 미래의 성장성이 모두 기업가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0:31한정호

LG AI연구원-유라클 맞손…'엑사원' 탑재한 기업 AI 플랫폼 만든다

LG AI연구원이 유라클과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는다. 플랫폼·언어모델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양사가 협력해 AI 기반 맞춤형 기업용 서비스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라클은 LG AI연구원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AI 플랫폼 '아테나'에 연구원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을 결합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라클 '아테나'는 언어모델 최적화 및 운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회사는 여기에 '엑사원'을 탑재함으로써 고도의 언어 처리 능력을 요구하는 고객까지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3.5'는 장문 이해도와 코딩·수학 등 복합 영역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확보했다. 산업별 고품질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해 효율성과 경제성도 동시에 갖췄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생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업 기회 발굴에도 협력하며 기업 AI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유라클과 LG AI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AI 기반 차세대 안전신문고 개발' 사업을 함께 수주하며 공공 AI 사업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이러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권태일 유라클 공동대표는 "'아테나'는 기업이 기대하는 AI 가능성을 실제 업무에 구현하는 플랫폼"이라며 "LG AI연구원과 협력해 AI 공급 기회와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0:29조이환 기자

네오위즈 퍼즐 게임 '오 마이 앤',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에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해금한 이야기는 동화책의 형태로 수집되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이번 '릴라의 그림책' 이야기는 다음 달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따뜻한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초록 지붕 집'의 실내와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과 '앤'의 의상을 수집하는 '코스튬', 이용자간 소통이 가능한 '클럽'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7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2025.03.25 10:22이도원 기자

전국 3월 산불 48건 위성으로 내려다보니...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텔레픽스 산하 데이터 분석 기관인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이하 지지연)'는 22일 오후 5시 15분경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II)을 통해 촬영된 한반도 영상을 분석한 결과, 총 3개 지역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포착했다. 같은 기간 산림청이 발표한 산불 발생 정보에 따르면 21~23일 사이에 국내에서 총 4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Sentinel-2) 위성을 통해 산불 피해 규모도 확인됐다. 22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산청군의 산불 피해 면적이 약 5.48㎢로 추산됐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의성군은 약 108.47㎢, 울주군은 약 4.56㎢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천리안 환경위성(GEMS)을 통해 자외선 에어로졸 지수(UVAI)를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지역의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붉은 색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기나 재 등 흡수성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 입자)이 대량으로 방출되었음을 의미한다. 지지연은 기상 관측 위성 데이터를 통해 산불 발생 지역의 기후 조건도 비교 분석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영남 지역은 전반적으로 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데이터 기준 의성군은 23% 수준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였다. 같은 시간 촬영된 서해안 일대의 습도가 50~60%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차이다. 의성군 안계면 지역 토양의 수분지수도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더 건조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산청군과 울주군은 의성군에 비해 유의미한 습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성 영상 및 기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세 지역의 풍속은 22일 오전을 기점으로 강해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 시간의 풍향 또한 대응 단계 3단계인 3개 지역(산청, 의성, 울주)의 산불 확산 방향과 일치했다. 이번 분석을 담당한 텔레픽스 김지희 영상과학연구팀장은 “위성 데이터는 대기질, 기상 조건,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각 지역의 산불 원인을 규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는 보상 및 보험 등의 판단 근거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RISE)'는 이상기후를 비롯한 지구촌 전역의 다양한 환경 현상을 위성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5.03.25 10:12박희범 기자

하이디어 '리그오브퍼즐', 한국 정식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회사 하이디어(대표 홍지철)의 모바일 신작 '리그오브퍼즐'이 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그오브퍼즐은 실시간 턴 배틀 게임이다. 매치 3의 직관적인 조작에 속도감 넘치는 대전 방식을 도입해 재미와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빠른 시간 안에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내는 것이 승패를 결정짓는다. 턴 추가, 특수 기믹 등 다양한 요소와 캐릭터별 고유 스킬을 조합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게임보드가 두 개로 나뉘어 나의 진영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독자적인 게임시스템도 재미를 더한다. 기본 PVP(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 외에도 트레이닝 모드, 협력 모드 등 여러 컨텐츠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및 가이드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과 재화 등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3.25 10:08강한결 기자

오케스트로, 1회 테크 포럼 성료···제조·전자 등 20여 CIO 참석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가 25일 시그니엘 서울 76층 Studio 4에서 자체 조찬 세미나 브랜드인 'Early Access Tech Forum'의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국내 주요 20여 개의 제조‧전자 기업을 비롯해 항공, 정유, 자동차, 제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정보책임자(CIO, Chief Information Officer)들을 초청,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은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고, 총 3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Jimmy McArthur 사업개발 총괄과 Allison Price 마케팅 및 커뮤니티 부사장이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다음 세대의 오픈스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탈VMware 시대의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통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케스트로의 이번 포럼을 위해 우리나라에 단독 방문해, 오픈스택 생태계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은 오케스트로의 입지와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의 기술적 기여를 강조했다. 오케스트로는 작년부터 오픈인프라 재단의 이사회 구성원인 플래티넘 멤버로서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나연묵 CVO(Chief Visionary Officer)가 '클라우드 컴퓨팅 2025: 미래를 결정할 혁신과 변화의 여정'을 주제로 클라우드 시장의 주요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서영석 기술총괄 부사장이 'Welcome to Cloud Paradigm Shift'를 발표하며, 클라우드 트렌드와 오케스트로의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이 논의됐다. 참석한 주요 그룹사 CIO들은 오케스트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방안을 공유했다. 오케스트로는 표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자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 CI/CD 선택권,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설계 등 기술적 차별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조망하고,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그동안 공공기관과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조,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Early Access Tech Forum을 비롯해 다양한 자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클라우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03.25 10:05방은주 기자

'개인정보 유출' 美 23앤드미, 결국 파산보호 신청

미국 유전자 분석기업 23앤드미(23andMe)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씨넷을 비롯한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 워치츠키 등이 2006년 창업한 23앤드미는 DNA 자가진단 키트로 한 때 큰 인기를 누렸다. 전용 키트에 침을 뱉어 보내면 의료 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유전자 분석을 한 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과 조상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 왔다. 이 회사의 DNA 진단 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유전자 분석 돌풍'을 일으켰다. 2021년엔 나스닥에 우회상장했다. 상장 당시 35억 달러 규모였던 23앤드미의 시가총액은 한 때 6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700만명에 이르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지난 해 말엔 직원 40% 가량을 감원하기도 했다. 현재 23앤드미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1달러 이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속적인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23앤드미는 결국 이날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됐다. 파산 신청과 함께 앤 워치츠키가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앤 워치츠키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전 부인이다. 또 지난 해 암으로 별세한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의 동생이기도 하다. 23앤드미는 이날 “고객 정보를 저장, 관리, 보호하는 방식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서 “여전히 비즈니스의 문은 열려 있으며, DNA 키트 판매도 계속한다”고 공지했다. 또 “우리와 고객 정보 보호 사명을 공유할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25 10:00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컴투스(대표 남재관)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KBO 개막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의 배경에는 매년 야구팬에게 전해온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등 해마다 끝없는 야구의 매력을 알리는 개막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즌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제로 첫 해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메시지인 '만나요 야구장에서, 컴프야는 그 다음입니다'는 수많은 팬에게 게임 광고가 아니라 리그 광고 같다는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영상은 팬캠 영상을 기반으로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여러 유명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개막과 함께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3월 22일부터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컴프야2025'와 '컴프야V25'가 야구 게임 중 최상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컴프야V25'는 22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2025.03.25 09:57이도원 기자

AI활용…참거머리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찾아

국내 연구진이 약용 참거머리에서 슈퍼 박테리아 치료제를 찾았다. 예측 및 분석 작업은 AI 도움을 받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KBSI)은 호남권센터 이성수 박사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신송엽 교수,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슈퍼박테리아의 항균 및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약용 참거머리의 침샘 전사체 데이터베이스의 항균성 등을 AI 기반으로 예측하고, 분석했다. 항균 펩타이드의 구조 안정성, 항균 및 항염증 특성 등을 평가한 결과, 19개의 신규 천연 항생물질 후보를 발굴했다. 이들 중 실제 항균 효과를 입증한 3개의 최종 후보를 선별한뒤 이들의 항균 및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통해 기능을 추가 확인했다. 이성수 박사는 "최종적으로 발굴된 히루니핀 2가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며 "슈퍼박테리아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굴절률 정보 기반 정량 정보를 활용한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이용했다. 기존의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박테리아를 추적해 항균 기전을 분석하는 이미징 기법이다. 한 번의 실험에서 단일 물질에 대한 실시간 분석만 가능한 단점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다량의 샘플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ODT-HTS' 기술을 도입했다. 'ODT-HTS'는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다량 샘플 이미징 방법이다. 미지의 펩타이드 후보들의 항균 작용 기작을 실시간 고해상도로 시각화해 분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ODT-HTS 기술로 슈퍼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바이오필름의 실시간 성장을 무표지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이미징으로 관찰했다. 또한 굴절률, 부피, 질량 등의 정량적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히루니핀 2가 바이오필름을 파괴하는 과정을 실시간 확인했다. 이성수 박사는 “국내 천연자원 데이터베이스와 국산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결합해 내성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독창적인 연구”라고 평가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국산연구장비기술경쟁력강화사업, KBSI 분석과학 특성화 연구사업 지원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다학제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3월 13일자에 게재됐다.

2025.03.25 09:51박희범 기자

공차 최소화하고 최적경로 제공…현대차, 화물운송 플랫폼 '맞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24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 차주의 매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ST1에 센디가 개발한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실시간 연동과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차량 데이터 및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ST1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17㎞ 주행이 가능하며, 낮은 스텝고, 높은 적재함 실내고, 큰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되어 있는 차량이다. 현대차 ST1에 탑재되는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빈 차로 주행하는 비율)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화물 차주의 업무 편의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양사는 우선 2분기부터 수도권 내 해당 ST1 활용을 희망하는 화물 차주들을 모집해 서비스를 전개하고, 향후 전국 주요 도시로 지역을 확대해 연내 총 100대의 차량을 운영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ST1을 활용한 운송 사업이 단순한 배송 사업이 아닌 지능화된 AI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사업 지원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09:44김재성 기자

BYD, 매출 '1천억 달러' 전기차 기업 됐다…테슬라 추월

중국 BYD가 전기차 기업 중 처음으로 1천억 달러 이상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면서 테슬라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지난 24일 연례 사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BYD는 4분기 순이익으로 150억2천만 위안(약 3조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73.1%, 전분기 대비로는 29.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도 역대 최고치인 2천748억5천만 위안(약 55조 6천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7% 전분기 대비 36.7% 증가했다. 4분기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인 152만4천2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3%, 전분기 대비 34.3% 증가했다. 지난해 BYD 매출은 7천771억 위안(약 157조 1천5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7천660억 위안을 넘겼다. 전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977억 달러(약 143조 5천억원)인 테슬라를 제쳤다. 연간 순이익은 403억 위안(약 8조 1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395억 위안을 상회했다. BYD는 지난해 차량 427만대를 인도했다. 올해는 500만~6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178만9천226대를 인도했다. 블룸버그는 시가총액 측면에선 테슬라가 여전히 BYD를 앞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약 8천억 달러, BYD는 1천570억 달러 수준이라고 짚었다. 순이익도 테슬라가 76억 달러(약 11조 1천600억원)를 거둬 우위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적자를 지속하면서 출하량도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BYD는 아시아, 유럽 내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3.25 09:38김윤희 기자

트럼프 미디어 그룹, 'Made in America' 테마 담은 ETF-ETP 출시 예정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한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은 24일(현지시간) TMTG가 자사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Truth.Fi)'를 통해 크립토닷컴과 비구속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다양한 산업의 'Made in America' 테마를 담은 ETF와 ETP를 공동으로 선보인다는 계회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ETF에는 비트코인(BTC), 크로노스(CRO) 등 주요 암호화폐를 포함한 독자적인 코인 바스켓이 담긴다. 크립토닷컴은 ETF에 필요한 백엔드 기술과 수탁, 암호화폐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ETF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크립토닷컴의 중개사 '포리스 캐피탈 U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출시 전 각 지역 내 규제 승인이 필요하다. 데빈 누네스 TMTG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크립토닷컴과 파트너 요크빌 아메리카와 함께 미국 우선 투자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빠른 성장, 기술 혁신, 미국 경제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우수 기업들을 담은 창의적인 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투자자들이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는 기업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마르잘렉 크립토닷컴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트루스 소셜 및 요크빌 아메리카와 협력해 새로운 ETF 상품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ETF는 크로노스를 포함한 최초의 가상자산 바스켓 ETF로 충성도 높은 브랜드 팬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ETF와 함께 트루스파이의 관리형 계좌(SMA) 상품도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TMTG는 이 금융 서비스 전략에 최대 2억천만 달러를 투입하며 자산은 찰스슈왑에 수탁될 계획이다.

2025.03.25 09:38김한준 기자

한국토요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의성 등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도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5 09:12김재성 기자

"장애인 주치의제, 실손보험 적용 등 한의치료 확대에 최선”

한의사협회가 장애인 주치의제 도입, 치료목적의 비급여 한의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 등을 쟁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지난 3월23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과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연구과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을 진행했다. 또 홍주의 전 한의사협회장을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석화준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의사들은 함께 숱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며 미래를 향한 나아갔으며, 그 역경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데 있어 우리 대의원총회의 역할은 언제나 매우 막중했다”f며 “대의원총회가 앞으로 우리 한의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의안 하나 하나 마다 대의원 여러분의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극한으로 치달은 양의계의 의료파업에도 우리 한의사들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진료에 매진했으며, 의료공백을 메울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라며 “새롭게 시작될 2025회계연도에는 난임 치료사업, 장애인 주치의제 도입, 추나요법 급여 기준 개선을 비롯하여 피부미용 분야에서 한의사의 영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치료목적의 비급여 한의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정부는 한의약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한의약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융합,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상호 보완해 융합함으로써 한의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한의사와 한의약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약이 해야 할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의약이 좀 더 개선된 제도와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열심히 챙겨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오늘의 인연을 계기로 한의사 여러분의 정책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또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의약이 더 많은 지원 속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당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한의사 여러분들이 국민의 곁에서 늘 든든하게 계시는 것처럼 우리 국회도 여러분들이 일하시기 좋게끔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든든하게 옆에 있겠다”며 “오늘 대의원총회에서 논의하시는 내용과 제45대 집행부가 회무가 언제나 막힘없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한의약은 그동안 의료정책에서 차별받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을 위해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이기헌 국회의원 역시 “한의약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두 가지 열린 공간이 있는데, 하나는 국내의 돌봄 영역이고 또 하나는 세계 진출 영역”이라며 “적어도 2년 정도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손 잡고 한의약이 맡은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의성 허준 선생님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또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인술을 실천하신 곳이 바로 이곳 강서구”라며 “그에 걸맞게 한의협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의약이 함께 하는 기념식이나 특별전과 같은 새로운 사업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38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기원하고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정애 의원, 서영석 의원, 김영배 의원, 이기헌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인숙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 하종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박상태 대한한약협회 수석부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노용신 한국한약유통협회장, 홍재희 한국생약협회장,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서영석 대한원외탕전협회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등 유관단체장 및 시민사회단체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현도훈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 등 한의계 단체장과 대의원 250명이 참석했다.

2025.03.25 09:03조민규 기자

현대차그룹, 트럼프 4년간 31兆 투자…車·철강·로봇 등 총망라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도널드 트럼프 정부 임기기간인 4년간 미국에 210억달러(31조원)를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올해부터 2028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 및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2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24조3천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준공식을 앞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능력을 30만대에서 향후 50만대로 확대하고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도 시행할 계획이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최대 해외 투자 국가이자 사업 국가이며, 미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재건 등 미국 행정부의 정책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미국에서 톱티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한국과 미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되고,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생산 120만대 체제 구축…공급망 강화로 기반 다져 현대차그룹은 구체적으로 ▲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산업·에너지 부문에 투자를 집행한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생산 120만대 체제 구축을 위해 총 86억 달러(12조6천억원)를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2004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차 앨라배마공장(36만대)을 시작으로 2010년 기아 조지아공장(34만대), 올해 HMGMA(30만대)를 완공하며 미국에서 현재 1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먼저 HMGMA 20만대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총 50만대로 확대한다. 또한 앨라배마공장, 조지아공장 등 기존 공장도 고품질의 신차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설비의 현대화, 효율화 등 보완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120만대 생산 체제 기반을 확실히 다진다는 목표다. 부품·물류·철강 부문에서는 완성차-부품사간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현대차· 기아와 동반진출한 부품·물류·철강 그룹사들이 총 61억 달러(9조원)를 집행한다. HMGMA 생산능력 확대에 맞춰 설비를 증설해 부품 현지화율을 높이고, 배터리팩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현지 조달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 저탄소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품질의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리스크에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견고한 철강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철강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산업·에너지 부문에서는 63억 달러(9조2천465억원)가 집행된다. 자율주행, 로봇, AI, AAM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법인인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 슈퍼널(Supernal), 모셔널 (Motional)의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와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기업 웨이모(Waymo)와는 미국 HMGMA 생산 아이오닉 5를 활용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웨이모 원)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와 '로보틱스 앤 AI 연구소(RAI)'는 강화학습 기반의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슈퍼널은 2028년 AAM 기체 상용화를 목표로 미국의 여러 주들과 무인 항공기 테스트 협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셔널도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한다. 원자력,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확충에도 힘을 보탠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올해 말 미국 미시건주에 소형원전모듈(SMR) 착공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하고, 2027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내 자동차기업들과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인 아이오나(IONNA)를 통해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도 투자 강화…올해에만 24조3천억원 투입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사상 최대인 24조3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연구개발(R&D)투자 11조5천억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천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특히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EVO Plant를 완공하고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과감한 투자와 핵심 기술 내재화, 국내외 톱티어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 등을 통해 미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09:00김재성 기자

세라젬,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척추의료기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1999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지표다. 세라젬은 브랜드 인지도(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충성도(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라젬은 주력 제품으로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형 체험매장 웰카페를 전국적으로 운영하면서 헬스케어 가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의료기기 표준을 준수하며 미국 FDA, 중국 약감국 CFDA, 유럽 CE, 국내 식약처 등의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브랜드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의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이에 앞선 지난 21일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2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의료가전 온열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25.03.25 08:58신영빈 기자

'챗GPT' 아버지 알트먼, 경영서 한발 물러난다…이유는?

오픈AI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의 권한을 일부 이양하며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조직 운영을 맡긴다. 경영과 기술 리더십을 분리하려는 이원화 전략의 포석이자 연이은 고위급 인사 이탈에 따른 조직 안정화 조치로 풀이된다. 25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고위 경영진 인사 개편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일상적인 경영뿐 아니라 해외 진출, 마이크로소프트·애플 등과의 전략적 제휴 관리까지 총괄하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오픈AI는 연구 부문 수석부사장이었던 마크 첸을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인사 부문 부사장이었던 줄리아 비야그라를 최고인사책임자(CPO)로 각각 승진시켰다. 두 인물 모두 내부 승진으로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했다. 알트먼 CEO는 향후 회사의 연구 방향성과 제품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미라 무라티가 지난해 9월 퇴사한 이후 해당 직책은 공석 상태지만 당분간 대체 인사는 없다는 것이 오픈AI의 입장이다. 이 같은 변화는 연쇄적인 고위직 이탈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에 밥 맥그루 CRO와 바렛 조프 부사장, 미라 무라티 CTO가 동시에 회사를 떠났기 때문이다. 당시 알트먼 CEO는 해당 이탈을 "자연스럽지 않다"면서도 "우리가 평범한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회사는 이번 리더십 재편이 조직 내 연속성과 전략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억 명이 사용하는 제품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운영과 기술을 이원화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더 버지는 "이번 인사는 곧 있을 조직 개편과도 연결된다"며 "실제로 오픈AI는 지난해 12월 비영리 조직에서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2025.03.25 08:56조이환 기자

취준생 10명 중 9명 "연봉 좀 적어도 직무 적합하면 입사하고파”

'요즘 취준생들이 연봉과 워라밸만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을 결정할 때 연봉 못지않게 '직무 적합도'와 '근속'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리멤버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은 신입 구직자 1천636명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준비 현황'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는 '연봉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직무가 적합하다면 입사하겠다'고 답했다. 연봉과 워라밸을 중시한다고 여겨지는 요즘 세대의 취준생들이 의외로 커리어 성장에 큰 가치를 두고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사기업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 '연봉(35.8%)'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연봉에 이어 직무 적합도가 22.8%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기업 네임 밸류(14%)', '워라밸(10.6%)', '성장 기회(6.7%)' 등이었다. 의외로 워라밸은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응답 결과는 신입 구직자들이 연봉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직무 적합도가 맞다면 최종 입사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연봉이나 워라밸과 같이 단순히 안정적인 삶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나가며 의미있는 성취를 이뤄가는 것 역시 회사 선택에 있어 중요 요소라는 의미다. 장기근속 의향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첫 직장 희망 근속 연수를 묻는 문항에 '3년 이상' 근무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3년 미만(18.8%)', '2년 미만(14.3%)', '약 1년(7.3%)' 순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잦은 이직보다는 취업 전에도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을 영위하며,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계획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선정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자소설닷컴에는 커리어 성장을 중요시하는 신입 구직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수한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은 신입 채용에 앞서 상세한 직무 정보와 함께 개인의 성장 가능성 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08:56백봉삼 기자

KIST·삼성E&A, 수소생산 위한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나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삼성 E&A(사장 남궁 홍)과 '160㎾ 소형 고온 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오상록 KIST 원장과 남궁 홍 삼성E&A 사장 등이 참석했다. 160㎾ 규모의 실증사업 착수는 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고온 수전해 실증 사업이다. KIST와 삼성E&A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에는 기술개발을 위한 수전해공동연구소를 출범했다. 이어 대규모 고온 수전해(SOEC) 스택(Stack) 평가 및 실증 설비를 구축하며 협력해왔다. 오상록 원장은 "지난해 12월 규제 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서 기술 검증에 나섰다"며 "이번 실증 착수에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 설비는 산업 규모 수전해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 평가가 목적이다. 고온에서 작동되는 SOEC 기술의 특징을 고려해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게 된다. 오상록 원장은 “고온 수전해 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E&A와 이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08:54박희범 기자

고효율·저전력 서버, 데이터센터 시장 대세될까…HS효성인포가 꺼낸 新무기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새로운 신제품을 앞세워 고효율·저전력 서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RM 서버 '그린코어(GreenCor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코어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IT 인프라를 지원하는 차세대 서버 솔루션으로, 기존 x86 서버부터 GPU 서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ARM 아키텍처의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운영 비용 절감이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 효율성과 코어 밀도를 극대화하는 ARM 서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엑세스랩이 협력해 출시한 그린코어는 암페어(Ampere) 최신 컴퓨팅 칩을 비롯한 다양한 ARM 기반 칩을 활용해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유일한 국산 ARM 서버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RM 아키텍처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서버 개발 인력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엑세스랩과 함께 전문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 전달할 계획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x86서버부터 GPU 서버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코어 3가지 제품 라인업(엣지용·미들웨어용·고성능 서버용)을 제공한다. 또 ARM 서버 컨설팅부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지원까지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그린코어는 ARM 서버의 강점을 극대화해 전력과 냉각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현한다. 저전력 ARM 칩을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x86서버 대비 전력 비용을 약 20~30% 줄여준다. ARM칩 특성상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해 데이터센터 내 냉각 온도를 5~10도 높게 유지하며 냉각 비용을 약 30% 절감시켜준다. 또 리눅스 기반의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환경을 지원한다. 오픈스택(OpenStack),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오픈소스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환경부터 오픈소스DB, 리눅스 기반 솔루션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해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그린코어를 통해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높은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IT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과 국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ARM 서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5 08:5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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