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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록관리' 스리랑카에 전파…행안부 국가기록원, 실무자 대상 연수과정 진행

행정안전부가 우리나라 디지털 기록관리 성과를 스리랑카에 알리기 위해 앞장선다. 행안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29일까지 스리랑카 국가기록원 실무자 8명을 초청해 '스리랑카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기록관리 연수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 기록관리 경험·성과를 공유하고 스리랑카의 기록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기록관리 기본 이론부터 실습·실행계획 수립까지 3차에 걸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연수의 마지막 3차 전문과정으로,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국 국가기록원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보존·복원 실습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사례 ▲스리랑카 기록관리 현안 토론·실행계획 수립 등 현장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1·2차 온라인 교육에서 한계가 있었던 기록의 디지털화·보존·복원 과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제공해 스리랑카 기록관리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기록원은 2008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페루 등 아시아·남미·아프리카 지역 28개국 총 540여 명의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한국형 디지털 기록관리 경험이 스리랑카의 공공행정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수 종료 후에도 스리랑카의 기록관리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10:46한정호 기자

위기에 빠진 슈퍼캣, 김원배 대표 복귀...돌파구 마련하나

슈퍼캣이 설립자 김원배 대표의 복귀로 위기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작 게임 개발 취소와 영업손실 확대로 생존 갈림길에 선 가운데, 김원배 대표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슈퍼캣은 설립자 김원배 대표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슈퍼캣은 2016년 설립한 게임사다. 이 회사는 '바람의 나라: 연'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고, '돌키우기 온라인'과 '그래니의 저택'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람의 나라: 연'은 슈퍼캣의 대표작으로, 넥슨코리아가 서비스를 맡아 일부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하지만 슈퍼캣은 설립 10년도 안돼 위기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신작 게임 흥행 부재와 신작 개발 지연 등이 영업손실폭 확대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슈퍼캣의 실적을 보면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1억원, 영업손실 2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7%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된 수치다. 이 회사의 성장성은 불투명하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스타 기간 소개했던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개발 취소와 김영을 대표를 비롯해 핵심 개발자 등이 이탈한 탓이다. 그렇다면 슈퍼캣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 달 경영일선에 복귀한 설립자 김원배 대표가 제역할을 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의 리더십이다. 김 대표는 당장 신작 게임 '바람의 나라2(가제)' 개발과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또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이버제트 합작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활성화에도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슈퍼캣 2.0'을 선포했다. 해당 비전은 조직 내 신뢰 강화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공정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도트 아트 분야와 게임 지식재산권(IP) 해석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슈퍼캣의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인사 제도와 성과급 제도를 정비하고, 근태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플랫폼인 슈퍼위키에 익명 건의 게시판도 신설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슈퍼캣이 생존의 위기에 빠졌다. 신작 흥행 부재에 따른 영업손실 지속과 환세취호전 온라인 개발 취소 등 악재가 겹친 탓이다"며 "경영일선에 복귀한 설립자 김원배 대표의 리더십을 지켜봐야할 때다. 시급한 과제는 바람의나라2 완성과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다. 김 대표의 리더십은 1~2년 내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10:41이도원 기자

라온시큐어,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정보보호 기업 라온시큐어는 21일 열린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법적 효력을 갖춘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모바일 공무원증 등을 구축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국제학생증(ISIC), 광운대 디지털 신분증(ID), 중앙대 입학증·학위증, 건국대 디지털 배지 전용 사이트 등 민간 증표도 발급한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신분증(ID) 설계 지원, 코스타리카 공공 디지털 지갑 개발 사업 등을 했다.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양자내성암호(PQC) 분야에서는 전자서명과 구간암호화 솔루션 '키샵비즈(Key#Biz)'와 '키샵와이어리스(Key#Wireless)'에 PQC를 적용했다. '표준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 사업'으로 뽑혔다.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모바일 백신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적용했으며, 딥보이스와 실시간 탐지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2025.04.22 10:37유혜진 기자

민주당, 신재생+원전 병행 감지...두산에너빌 실적 기대감↑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병행하는 에너지 정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이 '감원전'이란 키워드를 내세우며,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해 신중한 노선을 취한 것과 온도차가 있다. 만약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원전 운영 계획이 축소되진 않을 것으로 관측되는 배경이다. 22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론조사상 가장 지지율이 높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에서 이같은 정책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고려해 원전을 병행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아직은)캠프 차원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당내에서도 '탈원전'도 거론하던 과거와 완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원자력 산업 종사자 현장 간담회에서 이언주 의원은 "좌파에너지-우파에너지 같은 이분법에서 벗어나 원자력에 대한 이념적 갈등을 탈피해야 한다"며 "과학과 실용 중심, 경제와 안보의 관점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에너지 업계는 이같은 조짐에 긍정적이다. 문재인 정권, 윤석열 정권에 걸쳐 전 정권에서 결정됐던 정책이 축소 또는 백지화되면서 관련 업계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 대선 이후에는 원전 정책의 기조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38년까지의 정책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상,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신규 설립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에 맞춰 발전소 설립 허가를 받고 설립해 상업 운영에 다다르기까지 10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들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될 사업이 담겨 수립된다”며 “이렇게 결정된 정책들을 5년짜리 정부가 뒤집는 일들이 많았고 이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산업 모두 겪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기업들은 정책상 추진될 사업을 염두해 억대 비용의 장비도 미리 구입하는데, 새로 들어선 정부가 계획을 갑자기 바꾸면서 중소 업체들은 고사 위기까지 치닫는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원자력 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대선 관련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체코 원전 2기, 2026~2027년 연 해외 2기, 오는 2029년 국내 2기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분석 보고서에서 매수 추천 배경으로 민주당 당론이 원전과 재생에너지 병행으로 변화한 점과 더불어 제11차 전기본 내 신규 원전 2기 등을 들었다. 체코 원전 사업도 잡음이 있지만 상반기 내 계약 체결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렇게 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수주 가이던스인 10조 7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원자력 분야에선 4조 9천억원을 목표치로 설정했다. 잠재력이 풍부한 SMR 시장에서도 정부 협력이 동반되고, 수출 기회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2월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의 SMR 사업에 주 기기를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SMR의 경우 사업 규모가 다소 작아 대형 원전과 달리 국가 단위 컨소시엄으로 수주전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럼에도 자국에서 SMR을 적극 도입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간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 지원책보다는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2025.04.22 10:29김윤희 기자

금호타이어, 추천코드로 '엑스타' 구매 시 6만원 할인혜택

금호타이어가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 S)',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 출시를 기념하며 8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및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의 추천인코드를 발급받아 지인에게 추천인코드와 행사 링크를 보낼 수 있으며, 추천 받은 고객은 해당 링크를 통해 신제품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쿠폰으로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엑스타(ECSTA) 행사 제품 4개 구매시 6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을 통해 엑스타 행사 제품을 4개 구매 및 장착하게 되면 GS칼텍스 X 이마트 결한 모바일(1만원)이 지급되며 추천한 고객에게도 동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대규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미 유럽과 북미 시장 등에서 검증 받은 금호타이어의 대표 고성능 브랜드 '엑스타'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행사 기간 동안 할인 혜택과 함께 꼭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스포츠 구매 이벤트 이외에도 솔루스 어드밴스를 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마제스티X 솔루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전기포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의 후속 모델로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엑스타 스포츠 A/S는 사계절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올시즌 제품이다.

2025.04.22 10:26김재성 기자

바디프랜드, 팔콘 시리즈 판매 5만대 돌파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량 5만5천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 4종은 출시 이래 지난 달까지 월 평균 3천대씩 꾸준히 판매됐다. 팔콘 시리즈는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팔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된 헬스케어로봇으로, 동일 가격대의 국내 마사지체어 중 유일하게 코어 근육과 하체를 스트레칭하며 마사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콘은 두 다리부를 독립적으로 구동해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다. 출시 2주 만에 단일 매출액 100억원 달성, 출시 2개월 만에 1만대가 판매됐다. 바디프랜드 측은 구매 진입장벽을 낮춰 폭넓은 수요를 창출해 헬스케어로봇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25.04.22 10:21신영빈 기자

"회의·보고 다 맡겨요"…롯데이노베이트 '아이멤버'로 기업 AI 시장 정조준

롯데이노베이트가 지난 2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의 대외 서비스를 론칭한 후 본격적인 기업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IT 솔루션 기업 티디지·잘레시아·나래데이터·텐노드솔루션 등 6개사와 아이멤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 확산을 통해 SaaS 기반 AI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기술로 구현한 AI 모델 '아이멤버챗(Chat)'이다. 해당 모델은 고도화된 추론 기능과 동영상 자막 요약 기능 등 실무에 특화된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멤버는 텍스트·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입력을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구조를 기반으로 실제 도입 기업 중심으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챗 외에도 언어·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회의록 자동 생성 ▲보고서 자동 작성 ▲보이스 메이커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실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AI 개발 역량을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아이멤버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다양한 상용 퍼블릭 AI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이다. 아이멤버는 높은 성능과 기업 내부 정보 유출 문제를 원천 차단해 안전한 프라이빗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아이멤버 내 서비스들을 AI 에이전트 형태로 발전시켜 고객의 다양한 업무 환경과 목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IT 기업 외에도 교육·금융·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각 사와 함께 아이멤버의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에게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멤버 공급 계약을 체결한 고객사 관계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AI 플랫폼 아이멤버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22 10:06한정호 기자

SKT, 개인정보 유출 의심정황 발견...정부에 신고

SK텔레콤이 유심(USIM, 가입자식별모듈) 일부 정보의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고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관련 법률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사실을 즉시 신고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정확한 유출 원인과 규모, 항목 등을 파악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따라 악성코드는 즉시 삭제했다. 또 해킹이 의심되는 장비도 격리 조치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신고하고 조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악성코드로 인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 전수조사, 불법 유심 기변 차단,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의심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으로 이용 정지에 나설 예정이다.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원하는 가입자는 회사 홈페이지와 T월드에서 유심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5.04.22 10:00박수형 기자

"개인정보위 추구 혁신, 글로벌 AI·데이터 거버넌스에 반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위)가 국제 개인정보 전문가 협회(IAPP)의 '글로벌 프라이버시 서밋'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고학수 위원장이 21~24일 4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개인정보위는 이 자리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및 대표적인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는 한편, 세계 각국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수장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등과 만나 개인정보 관련 국제적 현안을 논의한다. 고 위원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신 행정부 연방거래위원회(FTC) 멜리사 홀리오크(Melissa Holyoak) 위원(Commissioner)을 만나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고 위원장은 미국 대표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로 미국 정부, 산업계 대표, 주요국 감독기구, 시민단체 등이 모이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 필요성과 이를 위한 개인정보 감독기구 역할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최근 미국 무역장벽보고서(NTE)에 제기된 한국의 데이터 이전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산업 현장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 적정성 검토제' '혁신지원 원스톱 창구' 등 개인정보위 정책을 공유한다. 동시에 미국의 신정부 출범에 따른 디지털 통상, 인공지능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정책 동향도 파악할 계획이다. 또 고 위원장은 '2025년 글로벌 프라이버시 서밋'에 참석해 '아태지역의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하는 IAP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ivacy Professionals)는 2000년 설립된 국제 개인정보 전문가 협회로, 매년 개최하는 서밋에는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구, 관련 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 등 총 5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 서밋 부대행사인 정보정책리더십센터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미국 국제정보통신정책 대사, 프랑스, 영국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등과 함께 '인공지능 혁신을 촉진하는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정책' 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정책 방향성,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메커니즘, 국제 협력의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보야나 벨라미 정보정책리더십센터 회장이 패널로는 스트브 랭 미국 국제통신정보정책 대사, 존 에드워드 영국 개인정보 감독기구(ICO) 위원장, 베트랑 뒤 마레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CNIL) 위원, 로즈 모세로 동아프리카 디지털 통합 프로젝트(EA-RDIP)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 고문이 참여한다. 아울러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등과 릴레이 면담도 진행한다. 고 위원장은 르추웬홍 싱가포르 개인정보보호위원회(PDPC) 위원장, 파하드 알레브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데이터관리단(NDMO) 단장도 면담, 양 기관의 인공지능 관련 개인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올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에 아시아 감독기구로서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 최고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CPO) 등과 만나 인공지능 신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파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및 개인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 AI(인공지능) 기술 및 글로벌 정책 변화를 고려해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 위원회가 추구하는 혁신과 신뢰의 원칙 방향이 글로벌 AI(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에 반영되도록 국제 협력과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2 10:00방은주 기자

LGU+, 의료 상담 특화 AICC로 '스마트 병원' 지원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관절·척추 특화 병원인 바른세상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상황인지 응대형 의료상담 컨시어지(AICC)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에 도입된 AICC는 AI 콜봇을 기반으로 환자의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는 서비스다. 병원 대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중 예약 확인·변경·취소, 병원 위치 안내, 제증명 발급 등 단순 반복적인 상담은 AI가 자동 처리하고, 상담 직원은 보다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업무시간 외 야간이나 주말에도 자동 응대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과 병원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고객 문의 증가에 따라 상담 인력의 부담이 가중되던 상황에서 AICC를 도입해 상담 품질을 개선하고, 보다 차별화된 환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병원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정교화했으며, 이 기간 동안 월 평균 200건 이상의 자동 응대를 처리했다. LG유플러스는 병원 고객센터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200개 이상의 병원 컨택센터에 통신과 상담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협력사인 나스카랩과 함께 처방전달시스템(OSC),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 고유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맞춤형 AICC 솔루션을 구성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STT/TA(음성인식-텍스트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 이해도와 상담 응답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 중 핵심 키워드에 기반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상담지원, 상담 내용 자동 요약 및 분류, 챗봇 및 자동 QA 기능 등 다양한 고도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은는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병원 특화 AICC를 통해 안정성, 보안성, 비용절감, 운영 편리성,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지털 컨택센터를 구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AI 기술을 통해 의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는 AI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59최이담 기자

다쏘시스템, 지속가능 기술 확산…유네스코 맞손

다쏘시스템이 유네스코 손잡고 버추얼 트윈을 통한 지속가능 기술 확산에 나섰다. 다쏘시스템은 이같은 목적으로 유네스코 및 세계엔지니어링기구연맹(WFEO)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버추얼 트윈이 책임 있는 혁신적 비즈니스 관행을 촉진하고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힘을 보탠다. 이번 협력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 허브에서는 다쏘시스템의 양질의 교육,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변화 대응 달성을 위한 노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는 SDGs에 해당하는 항목이다.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을 위해 제작된 특별 영상은 제조, 인프라·도시,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고, 기업들이 기후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차세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버추얼 트윈 기술 교육의 중요성도 다뤄진다. 향후 1년간 다쏘시스템은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영상, 기사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의 중요성과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은 유네스코 창립 80주년, SDGs 채택 10주년, 다쏘시스템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서명 4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2025.04.22 09:48김미정 기자

CATL, 올해 '나트륨' 전기차 배터리 출시…"영하 40도서도 사용"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전기차용 나트륨 배터리 신제품을 올해 출시한다. 영하 40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거의 유지하는 등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도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CNEV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CATL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테크데이' 행사에서 나트륨(소듐)이온 배터리 '나스트라'를 공개하고 전기승용차용 제품과 전기트럭용 제품을 각각 오는 12월과 6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기승용차용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리튬인산철(LFP)와 유사한 수준인 kg당 175Wh로, 일반적인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성능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CATL이 지난 2021년 7월 출시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경우 kg당 160Wh의 에너지 밀도를 지원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00km로 1만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전기 트럭용 배터리는 수명 8년 이상에 총 수명 주기 비용을 61% 절감했다고 밝혔다. CATL은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영하 40도에서 상온 70도까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하 40도에서도 사용 가능 전력의 90%를 유지하는 등 성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배터리 잔량 10%일 때에도 영하 40도 환경에서 전력 저하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회사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800km까지 달리는 LFP 전기차 배터리 '쉔싱 수퍼패스트 차징' 2세대 제품도 공개했다. 쉔싱 2세대는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하기까지 15분이 소요된다. 영하 10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이같은 성능을 유지한다. 초당 주행거리 2.5km를 충전하는 셈이다. 충전 속도는 12C, 충전 전력은 1.3MW까지 지원하는데 MW급 충전소 이용 시 5분 충전에 주행 거리를 520km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저충전 상태에서도 에너지 출력 830kW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CATL은 2023년 8월 1세대 쉔싱을 출시하고 1년 8개월만에 2세대 쉔싱을 출시했다. 1세대 쉔싱의 경우 충전 속도 4C를 지원하고, 10분 충전에 주행거리 400km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날 CATL은 LFP와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팩을 결합한 제품 '프리보이 듀얼 파워 배터리'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배터리팩 하나는 일상 주행, 다른 하나는 장거리 주행 시 사용되는 식으로 작동한다. CATL은 이 배터리에 자체 형성(self-forming) 음극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밀도를 60% 높였고, 이에 따라 충전 당 주행거리 1천500km 이상을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충전 속도는 12C, 충전 전력 1MW 이상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이 20% 수준으로 낮아져도 600kW 이상의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리보이 듀얼 파워 배터리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2025.04.22 09:47김윤희 기자

비단벌레부터 물장군까지…효성, 멸종위기 곤충 복원 나서

효성이 멸종위기 곤충 인공증식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효성그룹은 21일 국립생태원, 숲속의작은친구들과 함께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효성은 2027년까지 비단벌레, 소똥구리, 물장군 등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기금을 지원한다. 국립생태원은 소똥구리 인공증식 기술을 비롯한 생태계 복원 노하우를 이전하고, 곤충 전문기업인 '숲속의작은친구들'이 이를 활용해 멸종위기곤충 복원에 나선다. 효성의 기금은 인공 증식을 위한 생육 시스템 구축 및 먹이 구입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효성은 인공 증식된 곤충의 자연 방사에도 나선다. 6월에는 경남 밀양 표충사에서 비단벌레 방사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이 생태 복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윤언 효성 대표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잘피 숲 조성 활동, 멸종위기 조류의 보호를 위한 철새 먹이 지원 등 다양한 생물종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곤충 복원 협약을 계기로 육지, 바다, 하늘을 아우르는 생태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에도 숲속의작은친구들에 비단벌레와 물장군 인공 증식을 위한 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4.22 09:43류은주 기자

위로보틱스, 노인간호학회서 웨어러블 로봇 선봬

웨어러블 로봇 업체 위로보틱스는 지난 18일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열린 한국노인간호학회 교수 임상연수회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노인간호학회 소속 교수 회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을 착용하고 6만8천 평 규모 삼성노블카운티 내 공원에서 체험했다. 연수회는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웰에이징 특화 주거복지시설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참관·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윔은 건강한 시니어뿐 아니라 삼성노블카운티 내 너싱홈 융합치료센터에서도 기능 회복 훈련 및 일상생활 유지 보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위로보틱스는 윔 출시 1년 전인 2023년부터 삼성노블카운티와 협력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은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건강한 삶의 기본인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제품이다. 윤건향 삼성노블카운티 클리닉센터 간호팀장은 "윔은 보행기능을 보조하고 확장함으로써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핵심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22 09:38신영빈 기자

서클, USDC 활용 본격화...신용카드 겨냥한 차세대 결제·송금 네트워크 출범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새로운 글로벌 결제 및 해외 송금 네트워크를 출범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클은 뉴욕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87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결제 및 송금 인프라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이 행사에는 은행, 핀테크 기업,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해외 송금 업체, 그리고 USDC 전략 파트너들이 초청됐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행사에서 "이번 발표는 서클의 다음 성장 단계를 여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우리는 결제 기술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되찾고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내부 관계자 코멘트를 인용해 이번 송금 네트워크가 장기적으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클은 최근 미국 내 기업공개를 추진 중이었으나,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결제 네트워크 출범은 불확실한 자본시장 대신 실질 수익 기반 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는 전략 변화로 해석했다. 서클은 이번 발표에 대해 공식적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5.04.22 09:35김한준 기자

위시컴퍼니 마인드눅, 모델 안젤리나 명상 카드 스페셜 콜라보 출시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명상 브랜드 마인드눅은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와 콜라보한 '사계절 마음챙김 질문카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챙김 질문 카드'는 일상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명상 도구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기존 자연을 모티브로 한 50장의 질문 카드에 안젤리나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직접 그린 아트웍을 담아낸 8장의 특별 카드가 추가됐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 에코백과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마인드눅은 지난 15일, 'Free Soul Flow with your Mind Nook'이라는 콜라보 슬로건을 공개하며 안젤리나의 팔로워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한정판 트윌리 손수건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패키지를 구매하고 네이버 리뷰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마인드눅을 태그해 리뷰를 남기면 안젤리나의 아트웍이 담긴 디지털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인드눅의 '마음챙김 질문 카드'는 자문자답 질문과 함께 카드에 삽입된 QR을 통해 마인드눅이 자체 제작한 마음챙김 영상을 감상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명상과 마음챙김을 진행할 수 있는 명상 도구다. 전문적인 명상학 이론을 기반으로 기획된 문구들과 함께 마인드눅이 자체 개발한 영상 감성 평가 AI 모델이 분석한 웰니스 콘텐츠로 명상 효과의 정확도를 높였다. 위시컴퍼니 마인드눅 총괄 마한샘 수석 매니저는 “이번 패키지 출시를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마음챙김의 효과를 더 쉽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콘텐츠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33안희정 기자

트럼프, 美 소매업체 임원들과 백악관서 회동... 관세 대책 논의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관련 기업들이 완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마트와 타깃 등 주요 소매업체 임원들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월마트와 홈디포, 로우스, 타깃 등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타깃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및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무역에 대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생산적인 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했으며, 홈디포 역시 백악관과 건설적인 대화를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면 백악관 측은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날 회동 소식이 전해진 뒤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잠시 반등했지만, 월마트와 홈디포, 로우스 주가는 여전히 하락 마감했다. 타깃은 소폭인 1% 미만 상승에 그쳤다. 기업들은 향후 관세가 본격 적용되면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수년간 관세 환경에 적응해온 기업들이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는 그 규모와 변화 속도 면에서 특별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주류·의류부터 전자제품과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미 가격에 민감해진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더욱 위축시킬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한다. 외신은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재고·가격 전략 수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세가 90일 유예됐지만 일시적인 숨통일 뿐이며, 기업들은 관세율이 어디에 정착할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럽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상들과 기업인들에게 관세 협상의 여지를 열어 두었으며, 지난 13일 기자들에게 기업들과도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너무 경직되어선 안 된다고 발언했다.

2025.04.22 09:31류승현 기자

베트남서도 흥행…GS25 하노이 6개점 일평균 매출 500만원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한화 기준)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GS25는 지난달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천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 편의점의 하루 평균 매출과 비교할 시 2.5배 높은 규모라는 설명이다. 6개 매장에는 하루 평균 1천명씩, 누적 3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 상위 1~3위를 GS25 PB상품, 한국 브랜드 상품이 차지했다. 특히 떡볶이, 김밥 등 K-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이 같은 흥행은 현지화가 아닌 더 한국적인 레시피를 활용하는 상품 리뉴얼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한국식을 더 선호하는 현지 고객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번 리뉴얼이 추진됐다. GS25는 한국 본사의 전문 MD 및 식품 개발 연구원 등을 현지에 파견했고 한국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의 먹거리 리뉴얼을 지원했다. 매장 규모를 키우고 이색 볼거리, 특화 상품 등의 콘덴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출점 전략 또한 하노이 현지 고객의 호응을 끌어내는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GS25는 설명했다. 베트남GS25는 6개 매장 규모를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 대형 편의점으로 구성했고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매장별 특화 콘셉트를 채우는 전략으로 하노이에 진출한 기존 편의점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하노이 지역 내 매장 전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이날부터 하노이 지역 내 신규 매장 오픈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4월말까지는 7점 늘어난 13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베트남GS25는 하노이 등 북부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장 전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베트남 전체 매장 수를 500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채오 GS리테일 해외사업팀장은 “GS25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 북부 교두보인 하노이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명실상부한 베트남 1등 편의점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진출국의 점유율 확대, 신규 해외 진출국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의 성장을 빠르게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09:29김민아 기자

KG ICT-넷앤드, 보안사업 확대 전략 파트너십

KG ICT(대표 이상준)는 최근 서울 순화동 본사 KG타워에서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넷앤드와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안 시장 내 시너지 창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KG ICT 이상준 대표와 넷앤드 신호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KG ICT는 KG그룹의 전문 IT 서비스 기업이다. 그룹 내 시스템 개선 및 투자를 주도하며 자동차, 철강, 핀테크를 비롯한 20여개의 계열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AI,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 AX (AI Transformation)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넷앤드는 2007년 12월에 설립한 보안 전문기업으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통합 분야 국내 리딩 기업이다. '하이웨어(HIWARE)'라는 브랜드로 7종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 이래 시장점유율 1위와 조달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하이웨어(HIWARE)의 국내 시장 솔루션 공급 확대를 공동 추진하고, AI기반 보안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G ICT 강준석 AX사업본부장은 "넷앤드와의 전략적 협업은 양사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한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라며 “국내 접근제어 시장 1위 기업인 넷앤드의 기술력에 KG ICT 만의 채널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으로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앤드 이명 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고객 환경을 바탕으로 발전해온 HIWARE는 제로트러스트 관점에서 사용자 인증 기술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이뤄가고 있다"면서 "온프레미스는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까지 아우르는 최적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HIWAR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KGIC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보안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2 09:28방은주 기자

젠하이저, 창립 80주년 기념 유선 헤드폰 2종 출시

독일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한 유선 헤드폰 2종 HD 550과 HD 505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HD-5 시리즈는 고해상도 음원 재생에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인업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HD 550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형 유선 헤드폰이다. 38mm 트랜스듀서를 탑재해 6Hz~39.5kHz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며, 0.2% 미만의 총 고조파 왜곡률을 구현했다. 150Ω의 임피던스를 적용해 고성능 헤드폰 앰프나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중립적인 중음과 단단한 저음의 조화는 음악은 물론, 공간감이 중요한 게임 환경에서도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라미네이트 필름 다이어프램과 경량 보이스코일을 적용해 빠른 반응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실현했으며, 드라이버는 귀를 향해 비스듬히 배치되어 넓은 음장감을 형성한다. HD 505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튜닝된 모델이다. HD 시리즈의 핵심 기술을 보다 대중적인 사양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120Ω 트랜스듀서를 탑재해 12Hz~38.5kHz 주파수를 재현한다. HD 560S의 튜닝을 기반으로 과하지 않은 저음과 안정적인 고역대 응답 특성을 갖췄다. HD 505는 HD 550과 동일한 라미네이트 다이어프램과 경량 보이스코일 기술을 적용해 정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고해상도 음원 재생 시에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전달한다. 정교하게 조율된 공진 제어 기술은 불필요한 음향 왜곡을 억제하고, 고역의 피크 현상을 완화해 장시간 청취 시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두 제품 무게는 각각 약 237g다. 헤드밴드의 압력도 적절히 조절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높은 금속 메시 커버를 채택해 오픈형 헤드폰 특유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자연스럽게 분산시킨다. 기본 구성품으로 1.8m 길이 분리형 케이블, 3.5mm 스테레오 플러그, 6.3mm 변환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강호일 소노바컨슈머히어링코리아 대표는 "젠하이저의 HD 500 시리즈의 전체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라며 "기존 HD 560 모델과 더불어, 소비자는 개인적인 취향, 장르, 목적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음향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09:28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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