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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니스프리몰 디지털 전환 완료…고객 경험 향상

SK C&C(대표 윤풍영)가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이니스프리몰의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SK C&C는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몰 '이니스프리몰'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1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SK C&C가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지털 이커머스 환경을 구현한 사례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모두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C&C는 고가용성 클라우드 인프라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무중단 앱 개발·배포, 대규모 트래픽 대응력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플랫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프로모션 시기에도 주문량 급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이니스프리 전사 시스템 표준화와 클라우드 기술 기준 수립을 통해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DX 기반 인프라 혁신 결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2만8천 건에 달하는 초고성능 플랫폼이 완성됐다. 특히, 화면 응답 속도가 평균 0.74초로 대폭 개선되어 고객들이 이니스프리몰에서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의 웹 성능 평가 도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웹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레임 프로세스 및 검색 엔진 최적화로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부분 취소하거나 반품 신청할 때도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 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엔진도 최적화 했다. 이니스프리몰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도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인 'AI케어' 기능은 고객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AI가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 날씨 정보에 기반한 제품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되어 디지털 쇼핑 경험이 한층 진화했다. SK C&C 이종찬 디지털 서비스3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DX 기술이 실제 쇼핑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를 증명한 모범 사례” 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기술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4.29 09:28남혁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5월 하순 KOBA 2025 출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영상장비 전시회인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3년 KOBA 첫 참가 이후 올해로 3년째 참가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행사장 규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이 직접 카메라와 영상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늘린다. Z마운트&니코르 체험 존에는 이달 초 공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5 Ⅱ'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배치한다. 또 지난 해 인수한 미국 시네마 카메라 자회사 '레드'의 LUT(룩업테이블)과 픽처 컨트롤 등 영상 색보정 기술 및 이미지 톤 조절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Z시네마 체험존은 니콘 렌즈와 레드 카메라, 영국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인 MRMC 제품을 배치해 영상 촬영을 체험할 수 있다. RED&MRMC 존에서는 MRMC가 개발한 로봇 카메라 시스템이 피사체 움직임을 따라가며 레드 카메라로 촬영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기간 중 니콘 제품을 지참한 방문자 대상으로 한정판 NFC 키링 8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니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디자인 스티커 팩을, 유튜브 채널 구독 시에는 크리에이터스 쇼퍼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박성욱, 권성욱 작가 등 전문가 3명이 카메라 촬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Z5 Ⅱ 세미나도 진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 자회사인 RED와 영국 MRMC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 3사 협업 부스로, 니콘의 기술적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라고 밝혔다. 행사 개요와 세미나 응모 관련 상세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09:27권봉석 기자

트럼프, 자동차·부품 관세 완화 예정…중복 부과 면제

미국 정부가 지난 3일부터 적용한 자동차 관세 25% 부과 조치를 완화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이같은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관세와 철강이나 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 관세가 중복 부과되지 않게 하는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소급 적용된다. 업체들은 지난 3일부터 낸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5월 3일 부과 예정인 자동차 부품 대상 25% 관세도 일부 환급 가능하도록 완화된다. 미국산 자동차 한 대 가격 당 3.75%까지 부품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2년차에는 이 비율이 2.75%로 줄고, 점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가 부품 공급망을 미국 내로 이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취지다. 그 동안 미국 자동차 기업들은 자동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 공급망 혼란 등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외곽에서 개최될 100일 취임 기념 집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는 GM, 포드 등 미국 자동차 기업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2025.04.29 09:24김윤희 기자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에 600억원 규모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현대자동차그룹·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에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로, 현대차그룹의 추천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KB국민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8%가 적용되는 우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중견기업의 경우 최대 70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별도 협약을 통해 최초 1년간은 보증료 전액을, 이후 2년간은 0.3%p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내수 부진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29 09:21손희연 기자

세라젬, 미래전략추진단장에 조용준 전 플러그앤플레이 한국대표 영입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미래전략추진단장에 조용준 전 플러그앤플레이 한국대표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용준 단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삼성전자, 우버코리아 등 국내외 선도 기업에서 전략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까지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 한국대표로 재직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술 협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세라젬은 조 단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IT·기술 기반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 체계인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라젬은 지금까지 와이브레인과 우울증 치료기 '마인드 핏' 개발, 옴니C&S와 '세라체크' 서비스 개발, 에이슬립과는 '메디케어 베드'를 개발하는 등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조용준 단장의 합류로 세라젬의 글로벌 전략 실행력은 물론, 개방형 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기술의 진화와 글로벌 사업 모델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9:21신영빈 기자

[인사] 한국전기연구원(KERI)

▲적합성운영본부장 김근용 ▲감사부장 강석률 ▲사업운영실장 장우영 ▲운영지원실장(광주) 김대웅

2025.04.29 09:21박희범 기자

SKT 유심 정보유출 불안하다면…"4천여 금융사 대출 한번에 차단"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로 인해 나도 모르는 새 만들어진 단말기로 금융사 대출 등이 신청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금융업계에서는 한 번의 신청으로 여신 거래와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을 막을 수 있는 '여신 안심 차단'·'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여신 안심 차단 서비스는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전문·저축은행·상호금융 및 우정사업본부 등 4천12개 금융사의 신규 대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회사에서 신청하더라도 4천12개 금융사의 대출 신청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적용되는 대출은 신용대출·카드론·주식담보대출·할부금융·보험계약대출·예적금 담보대출 등 개인 명의의 여신 거래이며, 신용카드 발급도 금지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업자의 대출은 제외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의 경우 전 금융사의 입출금통장은 물론이고 개인사업자통장,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이 차단된다. 만약 이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대출이 필요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안심 차단 서비스를 해제해야 한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 차단 신청을 접수한 금융사에서는 반기 1회 이용자에게 통보해준다. 이밖에 우리은행에서는 해외 IP로 접속하는 경우 금융 거래를 막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2025.04.29 09:21손희연 기자

"교육을 위한 AI 아닌, 실무를 위한 AI 배우세요"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구)이라도, 사용자가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기업(B2B) 교육 시장에서 '실용성'과 '현업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마케터, 제조 전문지 기자, IT 데이터 솔루션 개발 사업부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그는 수년 전 '4차 산업혁명 시대' 붐이 일 때 IT와 데이터 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9년, '씽킹랩'이라는 이름으로 창업에 나섰다. "직접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성 강사 풀을 만들어 가면서 사업을 키웠어요. 지금은 40여명의 정직원을 비롯해 3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와 실무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런은 IT 중심의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하루 8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은 물론, 리더 대상 세미나, 전사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 교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AI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에이블런은 콘텐츠 기업 아닌 서비스 기업" 에이블런은 단순히 교육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박진아 대표는 에이블런을 'B2B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정의했다. "교육 기업 P사나 T사는 콘텐츠 기업입니다. 빠르게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B2C 시장에 뿌리고, 이를 B2B로 확장하는 전략이죠. 반면, 우리는 처음부터 B2B에 집중했습니다. 콘텐츠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에 최적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런 방향성은 사업 초기부터 이어진 '노코드 교육'에서도 잘 드러난다. 에이블런은 IT 비전공자도 쉽게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이썬 같은 복잡한 언어 대신 엑셀처럼 친숙한 툴을 활용해 교육을 설계했다. "노코드 데이터 분석을 처음 도입했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엑셀만 다룰 줄 알아도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었거든요." 약 2년 전부터는 노코드 기반의 생성AI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AI 활용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에이블런은 이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반영했다. AI 교육, '써보기'에서 '성과 만들기'로 진화 이제 기업들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소개받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박 대표는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롬프트 작성법만 가르쳐서는 부족합니다. 조직 전체가 생산성 향상을 체감해야 진정한 교육 효과가 있죠. 교육의 끝은 '써봤다'가 아니라 '일이 달라졌다'는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에이블런은 교육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니즈와 수준을 파악하고, 직무별·직급별로 커리큘럼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이후에는 문제 해결형 워크숍이나 해커톤 형태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사는 신제품 기획 과정을 생성AI로 대체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한 미디어 기업은 기자들을 위한 초안 작성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에이블런의 교육을 활용했다. 보수적인 조직, '교육의 문' 어떻게 열까? 물론 모든 조직이 AI 교육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전통적인 제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는 여전히 큰 거부감이 존재한다. "처음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가지 않아요. 사전 설명회를 열어 구성원들의 마음을 열고,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한 뒤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갑니다." 에이블런은 교육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복습 영상을 제공하고, 다과나 디퓨저 같은 소소한 배려에도 신경 쓴다. "기초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작은 배려가 교육의 몰입도를 좌우하니까요." AI 교육, '직무별 세분화'가 핵심 최근에는 생성AI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산업군·부서·직무별로 더욱 세분화된 맞춤형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작년까진 '생성AI를 한번 써보자'는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직무별로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고민합니다. 앞으로는 문제 해결형, 핵심 인력 중심의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에이블런은 현재 기자, 제조업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 대상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직무 중심 ▲니즈 기반 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세 가지 접근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사전 이해도 조사를 통해 난이도와 방향을 조율한다. 에이블런의 다음 목표 에이블런은 지난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80억~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장은 거의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으로 이뤄졌다. 손익분기점은 창업 3개월 이후부터 꾸준히 넘겼다. "교육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고 싶어요. 올 연말을 기점으로 플랫폼, 교보재, 이러닝 등 다양한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데이터 기술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교육과 실무를 잇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생산성 향상이 궁금하다면 'HR테크 리더스 데이' 박진아 대표는 오는 5월 8일, 서울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다. 주제는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이다. "단 한 번이라도 'AI로 내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 고민해본 분이라면, 이번 세션에서 꼭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2025.04.29 08:58백봉삼 기자

GIST, "사람 마음 읽는" 세계 최고 AI 로봇 파지 모델 개발

사람과 협업이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AI로봇 파지 모델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융합학과 이규빈 교수 연구팀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작업자와의 협업을 고려한 세계 최고 성능의 혁신적인 로봇 파지 모델(GraspSAM)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모델은 점, 박스,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롬프트 입력을 지원한다. 한 번의 추론만으로 물체의 파지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기존 딥러닝 기반 파지 모델들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별도의 AI모델을 학습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가 개발한 범용 이미지 분할 모델인 'SAM(Segment Anything Model)'을 최초로 로봇 파지 출력이 가능하도록 도입했다. 최소한의 미세 조정만으로 물체의 파지점을 예측하기 위해 어댑터(Adapter) 기법과 학습 가능한 토큰 기법을 적용했다. 'SAM'은 Meta AI(구 페이스북)에서 개발한 범용 이미지 분할 모델이다. 이름 그대로 어떤 것이라도 분할할 수 있다. 연구진은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며 "파지 벤치마크 데이터세트(Grasp-anything, Jacquard)에서 최고 수준(SOTA) 성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SOTA'는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최고 성능을 기록하거나 특정 과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 복잡한 실제 환경에서도 로봇이 안정적으로 파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연구진은 또 "눈동자 추적 기술과 결합해 작업자의 시선에 맞춰 파지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까지 성공적으로 구현, 산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규빈 교수는 “로봇과 사용자의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며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AI 융합학과 이규빈 교수가 지도하고, 노상준 연구생(박사과정)이 제1논문 저자로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로봇 분야 국제 학회인 IEEE ICRA(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서 다음 달 발표 예정이다.

2025.04.29 08:56박희범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美 테네시 공장 ISO 환경·품질 인증 획득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수, 김재민)는 미국 테네시 공장이 환경과 품질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3건을 동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품질에서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국제자동차전담기구(IATF)가 공인하는 ▲IATF 16949(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은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표준이다. ISO 9001은 고객 관점에서 최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정됐다. IATF 16949는 자동차 산업의 품질 경영 국제 표준으로, 해당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의 품질 안정화와 개선이 목적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테네시 공장은 3건의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수준의 환경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음을 입증,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향후 산업 재해 예방과 임직원 안전을 목표로 하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인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당사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 및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환경과 품질 관리뿐 아니라 안전 관리 등 핵심 분야도 꾸준히 강화해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29 08:56김윤희 기자

LG엔솔,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거점 만든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DBG)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현지에서 수거된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 매스'를 만드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을 운영한다. 합작사는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에 내년 이 공장을 착공한 뒤 202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연간 2만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와 스크랩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전처리 과정으로 추출된 블랙 매스는 후(後)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메탈로 재생산되고,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생산시설에 최종 공급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생산 거점인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을 통해 제공된 배터리 공정 스크랩과 DBG가 프랑스 및 인근 지역에서 수거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자동차공업회(ACEA)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유럽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배터리 수요가 큰 시장으로 향후 사용 후 배터리 자원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BG는 프랑스 메탈 재활용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프랑스 전역에 200여개가 넘는 수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증가하는 프랑스의 사용 후 배터리 자원을 효과적으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사용 후 배터리는 국외 운송이 까다롭고 운송 비용도 높아 원활한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수요가 많은 지역 내 전처리 공장 설립이 중요하다”며 “프랑스에서의 이번 협력이 유럽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확대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 내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유럽 배터리 재활용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시행된 EU의 '배터리 및 폐배터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2031년부터 유럽 내 배터리 원재료 재활용 비율은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로 의무화된다. 2036년부터는 코발트 26%, 리튬 12%, 니켈 15%로 기준이 상향되는 만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규제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해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내 생산∙판매∙라사이클 등 배터리 전 생애주기에 이르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 고객가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최고전략책임자(CSO)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은 물론 유럽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기술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압데라만 엘 어피어 DBG 최고 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환경적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솔루션 개발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4.29 08:50김윤희 기자

"삼성전자 인재 또 왔다"…현대오토에버로 간 인물 누구?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최근 클라우드 사업을 키우기 위해 삼성전자 출신인 새로운 인물을 또 끌어 들였다.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 이경수 상무를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엔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이경수 상무의 영입을 발판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지난 3월 신설된 클라우드인프라센터는 클라우드사업부의 직속 조직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관리하고 데이터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클라우드사업부장 양승도 상무가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이 상무는 신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수립 ▲글로벌 인프라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경수 상무는 클라우드 기술 전략 수립 경험이 풍부하다. 또 대규모 엔지니어 조직을 운영한 경험을 지니고 있어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무는 약 26년간 삼성전자와 AWS 코리아 등 주요 IT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클라우드 기반 IT 전략 수립 ▲서비스 아키텍처의 설계·개발·운영 ▲정보보안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에도 삼성전자 출신인 김선우 상무를 영입해 ERP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김 상무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12년 이상의 재직 경력이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모바일 부문 최초의 AWS 기반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전 세계의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며 글로벌 사용자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실현했다. 또 이 상무는 AWS 코리아 재직 당시 솔루션 아키텍트 리더로서 통신·미디어·게임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전략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등 MSP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았다. 이 상무는 "그동안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의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 상무의 영입은 우리의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베스트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08:50장유미 기자

러시아 정부, 게임사 레스타스튜디오 자산 압류 추진

러시아 정부가 인기 MMO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개발사 워게이밍에서 분리된 레스타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러시아 매체 RIA를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워게이밍에서 분리된 레스타 스튜디오(이하 레스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RIA가 입수한 문서에는 "러시아 검찰 총장이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CEO와 말릭 카타자예프 레스타 CEO로 구성된 경영진의 활동을 금지하고 피고에 승인된 자본에 대한 주식을 국가에 양도할것"을 명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극단주의 활동을 하는 단체'의 일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레스타는 1991년 설립됐으며, 영화용 특수효과와 그래픽 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게임 개발에 뛰어든 뒤 2011년 워게이밍에 인수됐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이후 워게이밍이 러시아 및 벨라루스 지역서 철수하면서 독립했으며,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독자 게임 서비스에 나섰다. 워게이밍 측은 이번 러시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우리는 3년 전 러시아와 벨라루스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철수하며 레스타 게임즈 등은 현지 경영진에 무상으로 넘기고, 부채나 현금 거래 없이 처분을 완료했다"며 "해당 사업을 다시 인수할 계획도 전혀 없으며 현지에 어떤 자산이나 사업적 이해관계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5.04.29 08:42강한결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일본 TBS 텔레비전서 오리지널 콘텐츠 방영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일본 대표 방송사 TBS 텔레비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BS 텔레비전은 'VIVANT',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이번 협업은 일본을 거점으로 K콘텐츠가 글로벌 파급력을 넓혀가는 데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핑크퐁컴퍼니의 강력한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TBS의 현지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일본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24억 5000만 뷰, 누적 시청 시간 1억 9000만 시간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즈·패밀리 시장을 타깃한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은 물론, 콘텐츠 배급 및 마케팅,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현지 사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오리지널 협업 콘텐츠는 올 3분기 방영 예정으로, 이후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TBS 텔레비전 류호 마사미네 대표이사 사장은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은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는 TBS의 차세대 전략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최고의 경험으로 내일의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몰입감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TBS 텔레비전과의 파트너십은 차세대 핵심 시장인 일본을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일 대표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IP 경쟁력과 제작·유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37안희정 기자

KAIST서 만나는 반고흐 '농부여인'…8월 말까지 전시

탈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작품인 '농부 여인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갤러리스트 신홍규(뉴욕 신갤러리 대표)의 소장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명작의 금고: The Vault of Masterpieces'를 대전 본원 미술관에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 작품 가운데에는 소더비 경매에 출품됐던 '농부 여인의 초상화'가 포함돼 있다. 이 작품은 가격이 150만~2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 고흐는 워낙 다작 작가여서, 평생 2천여 점의 그림을 남겼다. 이 전시회는 KAIST가 초청전 형태로 기획했다.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갤러리스트 신홍규 소장 작품을 전시한다. 18세기 작가 프랑수아 부셰, 19세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한 20세기 추상주의의 대가 사이 톰블리, 그리고 최근 발굴된 카를라 프리나 등의 작품 49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다. 초청전에 응한 신홍규 대표는 “이 전시가 누군가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떨림을 남겼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KAIST 석현정 미술관장(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은 “뉴욕 미술계의 최신 컬렉션 트렌드를 이곳 KAIST 미술관에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다시 없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KAIST 미술관은 29일 갤러리스트 신홍규 초청 강연 '반 고흐 그림이 내 손에 오기까지'와 이어 '명작의 금고'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한다.

2025.04.29 08:25박희범 기자

[미장브리핑] 美 수입 '테무' 상품에 수수료 부과…실적 기다리는 투자자들

◇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40227.5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5528.7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17366.13. ▲실적 발표 기대하면서 나스닥 제외 주식 상승 마감. 메타·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이 앞두고 있어. CNBC는 팩트셋(FactSet)을 인용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36% 이상 중 약 73%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 다만 팩트셋의 5년 평균인 77%보다 낮은 수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이 중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 중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지만 중국 측은 이를 부인.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은 관세 관련 어떠한 협의나 협상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제가 아는 한, 최근 두 정상 사이에 전화 통화는 없었다"고 말해. 앞서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장관은 지난 2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일 중국과 대화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무역 상품에 대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테무(Temu)'가 약 145% 의 수입세를 부과. CNBC에 따르면 테무서 18.47달러에 판매되는 여름 원피스에 26.21달러 수입 수수료를 부과하면 44.68달러로 올라. 테무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품목에는 수입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 수수료에는 고객을 대신하여 세관 당국에 지불하는 수입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통관 관련 절차 및 비용이 포함된다"고 공지.

2025.04.29 08:10손희연 기자

[인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실장 ▲IPR운영실장 김동휘

2025.04.29 08:02주문정 기자

사파이어,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RES) 프로그램 450만 달러 계약 체결

사파이어, 이번 계약으로 미래 방산 시장용 전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통합업체로서의 역할 확대 녹스빌, 테네시주,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사파이어 테크놀로지 그룹(Safire Technology Group, Inc., 이하 '사파이어')이 미 공군(U.S. Air Force)과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용 특수 전동화 장비 및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계약은 사파이어가 2023년에 125만 달러 규모로 수주한 소기업 혁신 연구(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SBIR) 다이렉트 투 페이즈 II(Direct-to-Phase II)를 통해 사파이어 경량 전술 차량(Safire Light Tactical Vehicle, SLTV) 및 배틀 에어맨 기어(Battle Airmen Gear, BAG)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데 이어 이뤄졌다.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dvanced Resilient Energy Systems, ARES) 프로그램은 사파이어의 시스템 통합자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전투원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미 국방부는 전장 시스템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화를 효과적인 전장 작전 수행, 핵심 국방 공급망을 확보, 미국의 에너지 미래 보장을 위한 국가적 과제의 핵심이자 역동적인 분야로 규정하고 있다. 국방부 과학기술 전략은 특히 시스템 성능 향상,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강화, 첨단 안전 기술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히 강조하고 있다. 사파이어의 존리(John Lee)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파이어는 가장 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전동화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RES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사파이어의 탄도 충격 저항 및 안전 기술이 통합된 추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전술용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다기능 방탄복 및 국방부 전체에서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 사파이어의 정부 솔루션 관리자인 엘리야 베일스(Elijah Bales)가 이끌고 있다. 그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및 레인저 부대(Ranger) 최고 혁신 책임자로 복무한 경력을 포함해 10년 이상의 군 복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베일스 관리자는 "사파이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장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투원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FRL 소개공군 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oratory)는 미 공군부(DAF)의 핵심 과학 연구 개발 센터다. AFRL은 항공, 우주, 사이버 전력을 위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전투 기술의 발견, 개발, 통합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FRL은 전 세계에 걸쳐 9개 기술 분야와 40개 이상의 운영 거점에서 1250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부터 고급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afresearch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FWERX 소개AFWERX는 DAF의 혁신 부서이자 공군 연구소 산하 기관으로, 미국 내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의 첨단 혁신 역량을 활용해 DAF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AFWERX는 4개의 허브 및 거점에서 약 370명의 군인, 민간인, 계약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미화 14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AFWERX는 1만 4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해 72억 4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국방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작전 능력으로의 신속한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fwer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Safire) 소개사파이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영향력 있는 현실로 바꾸는 방위 및 전기 모빌리티 회사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에서 탄생한 사파이어는 전동화 시스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전투원과 자동차 회사들이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비전 있는 투자자 그룹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기 구축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 연락처 partnerships @safire. co 이 연구는 일부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문서에 포함된 견해와 결론은 저자의 견해이며,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74283/Safire_RGB_Brandmark_Black__4_Logo.jpg?p=medium600

2025.04.29 00:10글로벌뉴스

GS25, 순금 카네이션 예약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GS25가 어버이날(5월8일)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1g ▲카네이션 골드바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 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이스에 보증서와 함께 담겨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GS25는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한국화훼농협' 등과 손잡고 6종의 생화 카네이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제휴카드(NH농협, BC카드)로 결제 시 1+1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진작 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우리동네GS'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의 차별화 카네이션 상품 4종을 내달 3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가족과의 특별한 한끼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GS25는 '투뿔 한우' 등 7종의 소고기 상품을 가정의 달 특별 기획 상품으로 운영한다. 고물가 여파에 따른 '내식' 선호 추세와 실 소비 수요 등을 적극 고려해 포장 등은 최소화하고 내용물 중심으로 실속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1++한우등심팩800g ▲소LA갈비2kg 등이며, 가격은 각각 9만9천800원, 7만4천800원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GS25는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베스트 레고 스타트 팩 8종 등 인기 완구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레고 가격은 1개당 6천400원) GS25가 차별화 기획 상품을 대거 출시하는 건 5월부터 편의점 매출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GS25가 지난해 월평균 매출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매출 지수를 살펴보면 5월의 매출 지수는 크게 평균을 웃도는 104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정의 달 관련 상품 구매 수요가 몰리는 동시에 따뜻한 날씨에 늘어난 나들이 객을 중심으로 편의점 이용 고객 수도 크게 증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대영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MD)는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을 통해 특별한 기념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150여종 규모의 가정의 달 차별화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획 상품 외에도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모두가 풍성한 가정의 달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00:00안희정 기자

와이레스,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바디제품 등 신제품 출시

글로벌 K-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가 명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단순한 모방을 넘어,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뛰어난 품질을 구현하는 고급 '듀프'전략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보습, 탄력, 주름 개선 등 피부 노화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들과 명품 브랜드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핸드, 바디케어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양 식물에서 추출한 핵심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풍부한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방쥔 모이스처라이징 소프트 크림', '아방쥔 크레마 오리지날 크림', 탄력과 광채를 더해 주는 고영양 '아방쥔 임페리얼 컨센트레이트 크림과 에센스', 유명 명품 브랜드의 향을 재현한 '블루콰티카 핸드워시와 바디크림' 등 총 15종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신제품들은 오랫동안 한국에서 사랑받아 온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한국의 뷰티 제조사들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물로, K-뷰티의 최신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가격은 오리지널 대비 10% 수준으로, 가성비 고품질 대체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동시 론칭 한 이후 세 번째 지역으로 일본을 낙점했다. 28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뷰티월드 재팬'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한 후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일본 앱과 배송 시스템 구축은 완료했으며, 제품 라인업을 사전 정비하는 차원이다. 일본 시장은 K-뷰티 제품의 높은 품질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고,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불황과 고물가 여파로 명품 대체재인 '듀프' 소비가 급부상하고 있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회사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동열 대표는 “지난달 고급 듀프 제품인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라인 출시 이후, 앱은 물론 북촌 스토어의 매출이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듀프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방문한 고객들이 다른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듀프 제품은 우리가 가진 뛰어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원가를 고려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원칙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성분과 원료, 혁신적인 제형 등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4.28 23:53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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