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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6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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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액티브 PM' 출시 반년 만에 관리 면적 1.5만평 넘어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자산관리 서비스 '액티브 PM' 정식 출시 6개월 만에 총 4개 자산을 수주하며 관리 면적 1만5천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스위트스팟은 액티브 PM 서비스를 출시하며 상업 시설 종합 솔루션 분야 진출을 알렸다. 리치먼드자산운용이 보유한 전주 '몰오브효자'와 'CGV 전주고사' 수탁에 이어, 푸드라이브의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푸드&델리스트릿(4F)'과 이화자산운용의 'CGV 청주(서문)'까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대형 상업 시설 관리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스위트스팟의 액티브 PM은 리테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기반으로 상업 시설의 가치를 제고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기존 PM 서비스는 주로 시설 보수와 임대차 관리에 중점을 둔 반면, 액티브 PM은 리테일 MD 전문가들이 ▲고객 동선 개선 ▲핵심 임차인 유치 ▲장기 입점 브랜드 리뉴얼 컨설팅 등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화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호 자산인 전주 '몰오브효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 30% 상승, 공실률 9%p 감소, 방문객 36% 증가라는 가시적 변화를 기록했다. 방문객 수 증대가 임차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임차인 만족도 증가와 임대료 상승, 궁극적으로 자산 가치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스위트스팟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탁월한 실적을 입증하며 액티브 PM 4호 자산 수주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지난 11월 새롭게 수탁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푸드&델리스트릿(4F)과 CGV 청주(서문)에 대해 주요 임차인 기반의 동선 재설계와 MD 최적화, 팝업 존 조성, 유동 인구 분석 장치 도입 등으로 운영 효율 극대화와 집객력 향상을 추진한다. 스위트스팟 한대희 리테일 부동산 본부장은 "이번 6개월간의 성과는 액티브 PM 서비스가 상업 가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 하반기까지 10건의 신규 자산 추가 수주를 통해 관리 자산 면적 5만평을 달성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5:40백봉삼 기자

산업부, 美 신정부 대비, 자동차 민관 대응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일(미 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정책방향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분석,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TF는 지난해 11월 산업부 장관 주재 '자동차 업계 영향 점검회의' 후 구성돼 자동차 수출 최대시장인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긴밀히 대비해왔다. 미측 행정명령에 따르면 ▲완화된 자동차 환경규제의 도입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의 정책이 검토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국 행정명령이 실제 실행되기까지 다소 시간 소요가 예상되지만 정책이 구체화할 경우 우리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책 입안 초기에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 측에 우리 입장을 적극 피력하고 정보 공유 등 기민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미측 동향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며 “풍랑 속에서도 우리 업계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TF 회의에는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산업계에서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관계자가, 연구기관에서는 산업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5.01.23 15:34주문정 기자

"예산 4억으로 이겼다"…개인정보위, 구글·메타와 붙은 1400억 싸움 승소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1천억원대 과징금 취소 소송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전부 기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메타의 사용자 행태정보 수집·이용 관련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2월부터 구글과 메타의 맞춤형 광고 관련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조사해 왔다. 2022년 9월에 구글과 메타가 이용자 동의 없이 다양한 온라인 활동 기록을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사실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구글에 692억원, 메타에 308억원을 각각 부과했다. 당시 조사 결과 구글은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과정을 '옵션 더보기'에 숨겼으며 동의를 기본값으로 설정해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타는 694줄에 달하는 관련 내용을 한 화면에 5줄만 보이도록 구성해 이용자 동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구글과 메타는 "개인정보 수집 주체는 웹사이트나 앱 운영 사업자"라며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통해 적법하게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2023년 2월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의 웹사이트 방문 정보와 앱 사용 정보를 추적‧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했다"며 "해당 기업들은 이용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제재를 받은 사례를 근거로 설명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구글과 메타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법무부는 "이번 판결은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지켜낸 기념비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소송에서 국민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법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난 개인정보 관련 소송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기업은 국내 대형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소송에 대비해 왔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소송수행 예산이 4억원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소송 예산도 4억원으로 동결됐다. 이에 업계에선 이번 1심 승소가 소송 예산 4억원으로 이룬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지난해 브리핑에서 "늘어난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올 3월 단기적으로 송무팀을 꾸리고 장기적으로는 빅테크 전담 변호사와 회계사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재 공무원 4급에 해당하는 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판결이 구글과 메타의 맞춤형 광고 관련 동의 의무 위반 처분이 정당했음을 입증했다"며 "대규모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명확히 한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 사회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1.23 15:21김미정 기자

[컨콜] 삼성SDS "지난해 4분기 물류 매출 성장…올해도 플랫폼 경쟁력 강화"

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물류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새해에도 '첼로스퀘어' 등 IT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은 23일 개최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물류 사업 매출은 2조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지난 3분기 대비 4% 증가했다"며 "해상·항공 운송 사업 매출은 1조494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컨테이너 운임 하락으로 해상은 다소 주춤했지만 항공은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고 운영 사업 매출은 9천610억원으로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와 신규 사업 확대로 지난 분기 대비 상승했다"며 "특히 첼로 스퀘어 사업의 4분기 매출은 3천6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글로벌 가시성 제공, 대시보드 통합 관리 등 IT·플랫폼 경쟁력으로 미국 글로벌 태양광 회사, 유럽 테크 기업, 중국 이커머스 다양한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며 "첼로 스퀘어 플랫폼 측면에서는 지난해 '챗GPT' 스토어에 '첼로 스퀘어' 서비스를 오픈해 고객들이 견적을 조회하거나 선박 실시간 위치·도착 예정 일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첼로 스퀘어' 내부 운영 데이터와 선사·운송사·통관사 등의 외부 데이터를 연계해 서플라이체인을 미세 관리하고 도착 일자나 운임시황 예측 등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중 고객형·운영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1.23 15:18조이환 기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지란지교 덕에 서비스 품질 '업'

지란지교소프트가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자사 서비스를 공급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 소프트웨어 제3자단가 분리발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공공기관이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도입할 수 있는 공공조달 방식이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는 국민이 해외 여행 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으로, 해외안전정보, 국가별 여행경보, 영사콜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직관적인 UI와 강력한 편집 기능을 갖춘 웹에디터 솔루션으로, 대국민 서비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급은 사용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라이선스로 제공돼 지란지교소프트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최신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MS오피스 및 한컴오피스 문서와의 우수한 호환성은 물론, 웹 기반 이미지 편집 툴인 '포토에디터'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보다 간편한 이미지 작업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기능을 제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웹 표준 준수와 크로스 브라우징,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3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현재 국내 8천여 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보안 패치 제공으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은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1분기 공공조달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5:17장유미 기자

K배터리 "트럼프 2기 美 투자금 11배…국회, IRA 폐지 막아달라"

국내 배터리 업계가 대규모 세액공제 등을 지원받아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지에 국회가 함께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IRA 폐지 의사를 밝히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따른 목소리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사흘 만인 22일(현지시간) IRA상 지출 일부를 중단하라고 명령하는 등, 법안을 손질하려 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는 IRA로 조 단위 수혜를 받았지만, 실질적으로 IRA로 창출된 현지 경제적 가치가 훨씬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업계가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에 비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동안 현지 투자금이 11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을 내세워 국회와 함께 IRA 필요성을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첨단전략산업·에너지 포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기차·자율주행차 산업 동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토론에 나선 김승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실장은 바이든 정부의 IRA에 포함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로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가 받은 금액이 약 1조 3천억원으로 추산된다며, AMPC가 폐지될 경우 업체들이 입을 타격이 크다고 지적했다. 대미 대외협력 활동을 통해 배터리 3사는 미국 7개 지역에 14개 공장 설립 등을 추진 중이다. 그 중 바이든 정부 때 투자금액이 45억 달러(약 6조 4천700억원)인 반면, 트럼프 2기에는 509억 달러(약 73조 1천700억원) 투자 예정인 점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며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에 대해 “의원 외교 및 국내 입법 지원 등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은 사실상 중국과 우리가 양분하고 있는데, 트럼프 통상 한파가 닥칠 경우 상대적으로 내수 시장이 크고 정부 주도의 지원책을 펴고 있는 중국에 비해 우리 업계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중국의 시장 독점이 미국에게 실익이 없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간담회 발제에서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전기차 우대 정책 폐지·유보에 대비해 전기차 업계가 ▲하이브리드차(HEV)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제조 유연성 확보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축소에 대비한 생산비 절감 ▲아세안 등 타 지역으로의 투자·수출 다변화 ▲대미 대외협력 활동 시 한국의 미국 경제 기여도 강조 등의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전기차 업계의 경우 제조 유연성을 위해 IRA가 폐지될 경우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HEV 생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발제에 나선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범모빌리티 산업의 상수원이자 국가경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부품은 성능과 신뢰성, 가격 및 양산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반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커넥티드 기술에서는 한국이 열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 미래차 전환에 맞춰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혁신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자립형 내수 산업이 어려운 수출 중심 생태계로 인해 공급망의 수평적 재편 등 혁신적 전환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언주 의원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현행 규제 샌드박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메가 샌드박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청회를 개최하겠다 ”고 밝혔다.

2025.01.23 15:17김윤희 기자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 전문 박람회이자 국내 대표 제조혁신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AW 2025는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첨단·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를 주제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로 구성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산업용 로봇 등의 분야에서 400개사가 2천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로크웰오토메이션·현대로보틱스·현대오토에버 등 산업 자동화 부문 글로벌 톱 기업이 대거 참가해 디지털 제조 장비·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산업용 로봇 등을 전시한다. D홀에는 최근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AI에 대한 국내 바이어 관심을 반영해 '산업 AI관'을 신설한다. 또 1층 동문 로비에는 글로벌 자동화 톱 기업이자 이번 전시회 플래티넘 스폰서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자율 제조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 컨퍼런스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 ▲머신비전 컨퍼런스 ▲산업용 사물인터넷 이노베이션 데이(IIoT Innovation Day) 등 20개 전문 컨퍼런스와 150개의 전문 세션, 참가기업의 신제품/신기술과 관련한 공개 세미나도 열린다. 지난해 보다 10% 이상 증가한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좀 더 알차게 관람할 수 있도록 'AW 도슨트 투어'가 마련된다. 더불어, 업계 CEO의 네트워킹과 정보교류를 위한 'CEO SUMMIT', 제조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사업협력 기회 제공을 위한 'AW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도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최근 제조업계를 선도 중인 AI·지능형 로봇 등 자율제조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전시회에서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더욱 나은 기술과 시스템을 접하고 산업현장을 더욱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15:13주문정 기자

"메타도 찜 했다"…150억 달러 모은 데이터브릭스, AI 주도권 확보 위해 투자 가속

데이터브릭스가 시리즈 J 투자 유치를 최종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 620억 달러(약 89조2천억원)를 인정 받았다. 지금까지 끌어들인 자금을 토대로 인공지능(AI) 신제품 개발과 인수합병,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에 속도를 내 외형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투자에 기존 투자자인 카타르 투자청(QIA)과 신규 투자자인 테마섹(Temasek), 맥쿼리 캐피탈(Macquarie Capital)이 관리하는 기관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메타(Meta)도 이번에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전·현직 직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관련 세금 납부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그동안 세계적인 투자자들로부터 100억 달러(약 14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바클리스(Barclays), 씨티(Citi),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주도하고 주요 금융 기관 및 대체 자산 운용사가 참여한 5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신용편의(credit facility)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5억 달러 규모의 미사용 신용 한도(unfunded revolver)와 27억5천만 달러의 기간 대출(term loan)이 포함된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우리의 비전과 시장 영향력을 신뢰하는 기존 및 신규 투자자, 전략적 파트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들은 우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고객 기반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생성형 AI의 탁월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데이터와 AI를 보편화해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agentic AI applications)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개방형 데이터 형식과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돼 비용과 리스크를 더욱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질병 및 암 조기 발견, 기후 변화 대응책 마련, 금융 사기 탐지, 신약 개발 가속화, 정신 건강 개입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모하메드 사이프 알 소와이디 QIA CEO는 "이번 후속 투자는 데이터브릭스의 리더십과 전략적 입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우리는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데이터브릭스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5.01.23 15:10장유미 기자

원산협 "비대면진료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은데 제도화는 수년째 제자리"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가 약 배송을 포함한 신속한 제도화를 촉구했다.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이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했다. 새해 첫 비대면진료 논의 자리인 만큼 업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단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행사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최은석·최보윤·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올해는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 6년차이자, 원산협 발족 5년이 되는 해이지만 법제화와 약 배송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라며 “환자들은 100%에 가까운 만족도를, 의료계도 인식변화가 있다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특정 단체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라며 “비대면진료가 이해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상태다. 복지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도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을 공식화했다. 다만 약사법개정이 필요한 만큼 현재 약 배송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등 의약계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반대하고 있다. 약 배송 필요해…마약류·향정 제한적 허용 검토해야 권용진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가 일반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비대면 의료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안 마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하고 싶은 이용 단계로 초진 및 재진 등 모든 진료에 응답자의 절반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3%). 특히 비대면 의료를 수행한 적 있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약 배송 필요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약 배송 제한 때문에 대면 진료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약 배송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봤다. 관련해 권 교수는 서면 복약지도가 약사법으로 허용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약 배송만 된다면 복약지도는 문제가 안 되지만 원격 복약지도도 허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비대면진료라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은 꼭 필요한 환자만 제한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권 교수는 현재의 비대면진료가 단순 진료 시스템에서 원격 모니터링(예방 및 예측 서비스)로 가는 상황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와 비대면 의료 관리의 통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좌담회 참여자 및 발표 주제는 ▲권용진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비대면진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과제' ▲김희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 '일본, 호주 사례로 본 비대면의료정책 도입 제언' ▲야마다 카주타카 시나노 약국장 '일본의 비대면의료 서비스 사례'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등이다.

2025.01.23 14:59김양균 기자

[컨콜] 삼성SDS "클라우드 매출 증가세 유지…AI 기업 대상 사업 확대 예정"

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클라우드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나 일부 서비스의 일시적인 사용량 감소와 특정 프로젝트 종료로 인해 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삼성SDS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 상무는 23일 개최한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5천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5.9% 감소했다"며 "이 중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매출은 2천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CSP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구 센터를 오픈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증가했으나 학습용으로 제공 중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며 GPU '애저'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다"며 "다만 향후에도 관계사 외 AI 기업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GPU 서비스 매출은 새해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상무는 "MSP 매출은 2천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며 "금융 및 공공 업종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수주해 신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제조와 서비스 업종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종료되면서 4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세에 대해선 "이번 분기의 매출은 단기적인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며 "MSP는 올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23 14:55조이환 기자

Imec, 최신 반도체 기술 'ITF 코리아' 개최

나노 전자공학 및 디지털 기술 분야 전문 연구개발 기관 아이멕(Imec)은 다음달 1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mec 테크놀로지 포럼 코리아(ITF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에 이어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ITF 코리아 행사는 국내 기술 분야 리더, 반도체 전문가, 업계 혁신 선도 기업들이 모여 최신 반도체 기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당면한 과제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루크 반 덴 호브 아이멕 회장 겸 CEO가 직접 참석해 발표한다. 루크 반 덴 호브 회장 겸 CEO는 또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문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반도체 시스템의 다양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반도체 기술의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그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루크 반 덴 호브 회장 겸 CEO는 “2016년 ITF 코리아 이후 세상은 크게 변화했다. AI와 딥테크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전례 없는 수준의 컴퓨팅 수요를 촉발하고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나노테크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려면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자동차, 센서, 커넥티비티와 같은 기존 산업들도 이런 기술을 통해 스스로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도체 산업의 혁신적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협업과 상호 교류가 핵심이다. 한국의 기술 산업계가 ITF 코리아에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멕은 이번 행사와 함께 국내 나노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은 “아이멕과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뛰어난 국내 인재들이 아이멕 본사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국제 협력이 차세대 반도체 전문가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1.23 14:54장경윤 기자

코레일,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10건 추가 수사 의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명절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7일 승차권 부정판매 행위 의심사례 10건을 적발한 데 이어, 23일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로 수사를 의뢰한 것은 현재까지 총 20건이다.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 위반 행위로,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 20일부터 '승차권 캡처 차단' 기능을 아이폰 운영체제(iOS)까지 확대했다. 열차 승차권을 캡처하면 ▲출·도착역 ▲열차번호 ▲승차정보 ▲승차권번호가 표출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2018년부터 승차권 캡처 차단기능을 도입해왔다. 승차권을 캡처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부정승차에 해당돼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전달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승차권 부당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하는 등 정당한 열차 이용을 위해 빈틈없이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3 14:54주문정 기자

스플랩 '우모', 약 1년 만에 매출 5배↑...작년 80개 행사 도왔다

B2B 네트워킹 올인원 솔루션 '우모'의 운영사 스플랩은 지난해 1분기 대비 4분기 매출이 약 5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석자들의 온라인 교류 환경을 지원하고 참석자 승인 및 관리, 행사장 출입증 발급, 공지 발송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돕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2023년 11월 커뮤니티 기능을 접목해 첫 번째 버전의 우모를 출시했으며, 출시 동시에 약 4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후 2024년 4월 현재와 유사한 정식 버전을 내놨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며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2024년 한 해 우모를 이용한 행사 주최 기업 및 단체는 약 80개며, 약 3만6천명이 우모에 접속해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 상반기 50~300명 규모의 기업 세미나와 소규모 만남을 위해 제공되던 우모는 하반기 약 3만 명까지 행사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우모가 제공된 대표적인 행사는 ▲넥스트라이즈 2024 ▲맥스 서밋 2024 ▲2024 ATD 코리아 서밋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컴업 2024 등이다. 프로필을 등록한 행사 참석자들은 우모 내에서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를 요청하거나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후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지난해 우모가 제공된 행사 중 실제 비즈니스 만남이 약속된 건은 약 1만6천건이다. 정성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플랩은 행사 종료 이후 행사 주최자 및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만나지 못했을 사람을 우모를 통해 만났다'는 질문에 2024년 6월 기준 설문 응답자의 80%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우모는 2025년을 맞이해 '이벤트, 콘퍼런스에서의 만남이 우모를 통해 또 다른 기회로 확장된다'라는 슬로건으로 로고와 심볼을 새롭게 단장했다. 심볼은 우모의 자음 이응(ㅇ)과 미음(ㅁ)을 사용했으며, 신뢰·연결·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선민승 스플랩 대표는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석자들의 온라인 소통 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나아가 지난해 행사장을 드나들 수 있는 명찰 출력, 여러 번의 행사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라운지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B2B 네트워킹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발전했다"며 "고객사들이 우모를 활용해 이벤트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올해 계약도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1분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명이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우모가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플랩은 우모를 활용해 비즈니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광고 상품을 진행한다. 우모 페이지 내 팝업, 고정 배너를 노출하는 방법과 1:1 메시지를 단체 발송하는 DM(Direct Message) 방법이 있다. DM은 기업 규모, 산업군, 매출액, 소재지, 담당자 직군 및 직함 등을 기준으로 원하는 참가자를 선별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2025.01.23 14:51백봉삼 기자

탑런토탈솔루션, LG전자와 도장 라인 구축 MOU

첨단 부품 ODM 전문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은 LG전자와 대형 도장 라인(6축 로봇 도장 설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곡에 소재한 탑런토탈솔루션 영업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손종술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 박성용 본부장, 김대환 본부장, 한승한 영업담당, LG전자 VS사업본부의 최성수 담당과 김준연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해각서 사인 및 기념촬영과 함께 신규 증설할 대형 도장 라인에 대한 설명 식순으로 진행됐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이번 협약 이후 약 140억원 규모로 투자를 단행해 베트남 법인 생산시설 내 대형 도장 2개 라인을 증설할 방침이다. 이번 증설은 점차 대형화되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최대 1.5미터 크기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존 대비 생산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으며 6축 로봇 기술이 적용돼 정밀한 도장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용성 도료를 사용해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대형 도장 라인은 차량용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이러한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고사양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손종술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LG전자와의 협약은 단순히 공정 라인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양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결합한 중요한 도약의 기회이자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탑런토탈솔루션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입증하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3 14:43장경윤 기자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SIC이노베이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이 주어진다.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지급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돌봄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내 가족친화제도가 도입된 이후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꾸준히 받고 있다”며 “이러한 복지가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업무 몰입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은 가족친화제도 외에도 ▲교육비 지원 ▲해외 박람회 참관 기회 제공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종혁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복지 정책으로 실현하려는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아이씨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서울아이씨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 전문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여성 인력 활용과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5.01.23 14:42장경윤 기자

LG전자, 작년 매출 87.7조원 '역대 최대'…영업익 6.4%↓

LG전자가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B2B) 성장의 한 축을 맡은 전장 사업이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가전 수요회복 지연과 하반기 물류비 상승 요인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7조7천282억원, 영업이익 3조4천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6.6% 증가, 6.4%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2022년(82조5천215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33조2천33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처음으로 연 매출액 30조원 시대를 열고, 지난해에는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조446억원을 기록했다. 물류비 증가 영향에도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영업이익 2조원을 넘겼다. 가전구독과 소비자직접판매(D2C)와 같은 사업방식 변화가 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가전구독 매출은 직전 년도 대비 75% 이상 늘어난 2조 원에 육박한다. 냉난방공조(HVAC) 등 B2B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15조2천291억원, 영업이익 3천15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유럽, 아시아 등 지역에서 올레드 TV 판매가 늘었다. 스마트 TV 운영체제 웹OS 기반의 광고·콘텐츠 사업은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며 유니콘 사업으로 성장했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0조6천205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0조원을 넘겼다. 전기차 수요 정체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9년 연속 안정적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늘어난 수주 프로젝트 대응 개발 비용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위한 R&D 투자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1천157억 원을 기록했다. BS사업본부는 2024년 매출액 5조6천871억원, 영업손실 1천931억 원을 기록했다. 호텔, 매장, 기업, 학교 등 특정 고객군별 맞춤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LG그램 등 프리미엄 IT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주요 제품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LG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쟁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간다. 지난 연말 단행한 사업본부 재편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성장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품질, 원가 등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수익구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HS사업본부는 지역 특화 및 인공지능(AI) 적용 신제품을 출시하고 볼륨존 확대로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또 '가사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라는 지향점에 맞춰 AI 홈 솔루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구독 사업은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태국, 인도 등으로 적극 확대하며 기회를 지속 창출한다. MS사업본부는 올레드, QN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AI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TV, IT, ID 등 스크린 제품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하드웨어 및 플랫폼 사업에 시너지를 강화한다. 웹OS는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 파트너십 확장 등을 통해 실내외 통합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VS사업본부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미래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한다.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는 동시에 제품 믹스(Mix) 개선과 오퍼레이션 전반의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 신설 ES사업본부는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을 앞세우는 코어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HVAC 사업을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역 특화형 솔루션 발굴을 위해 현지 완결형 생산체제 구축에 힘쓰는 한편,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까지 산업, 상업, 공공, 주거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간다.

2025.01.23 14:40신영빈 기자

[컨콜] 삼성SDS "클라우드·AI로 신사업 확대할 것"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공공·금융·국방 등 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헌 삼성SDS 부사장은 23일 개최한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공공·금융·국방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성형 AI와 토큰, 증권 등 신기술 사업도 확대하겠다"며 "특히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행정공공기관의 개념 검증(PoC)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사무처와 행안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사업도 확대할 것"이라며 "합참 지휘통제 CFI 사업과 같은 국방 분야 경쟁력을 활용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과제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한 제조와 금융 업종에서도 핵심 사업 강화를 예고했다. 이 부사장은 "제조 관계사의 공급망 관리(SCM), 생산 실행 시스템(MES),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금융 관계사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준비, 고객 채널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서비스 등 신기술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3 14:40조이환 기자

밀레니얼 세대가 AI 혁명을 주도하는 3가지 이유

고학력 밀레니얼의 약진...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43% 학사학위 보유율 기록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발표한 '밀레니얼 세대와 AI 혁명'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42%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2022년 데이터를 보면, 30-34세와 35-39세 연령대에서 각각 43%의 학사학위 이상 보유율을 기록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33%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높은 교육 수준은 새로운 기술 습득과 직결되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학력자일수록 직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교육적 우위는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업무 활용도, 밀레니얼이 타 세대의 2배 이상...정보검색 45% 기록 밀레니얼과 젊은 X세대의 AI 활용률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PCMag이 인용한 애버딘(Aberdeen)의 642명 전문가 대상 조사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5%가 검색엔진보다 빠른 정보 검색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이메일 작성 및 응답에는 28%,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트렌드 분석에는 16%가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AI 활용률인 22%(정보검색), 14%(이메일), 8%(데이터 분석)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준이다. AI에 대한 높은 신뢰도...밀레니얼 40% vs 베이비부머 22% KPMG와 퀸즐랜드대학교가 전 세계 17개국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AI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뢰도 22%와 비교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신뢰도는 AI 기술 수용성으로 이어져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 네이티브 밀레니얼...1991년 웹브라우저부터 2022년 챗GPT까지 경험 밀레니얼 세대는 주요 기술 혁신을 어린 시절부터 경험하며 성장했다. 브라운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가 성인보다 새로운 기술을 더 빠르게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1991년 최초의 웹브라우저 출시(10세 이하), 1995년 아마존과 이베이 런칭(14세 이하), 1999년 블루투스 출시(3-18세), 2007년 아이폰 출시(11-26세), 2014년 AI 음성비서 아마존 에코 출시(18-33세), 2022년 챗GPT 출시까지 주요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높은 적응력으로 이어졌다. 기업의 AI 도입 가속화...S&P 500기업 AI 언급 2건에서 199건으로 급증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AI 관련 언급이 2014년 1분기 2건에서 2024년 1분기 199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교육 수준과 AI 수용성,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기술 경험은 이러한 기업의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MSCI 밀레니얼 지수, 10년간 72% 초과 수익률 기록...IT·통신서비스 비중 44% MSCI의 밀레니얼 지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수는 지난 10년간(2014년 8월-2024년 8월) 기준지수 대비 72%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산업별 구성을 보면 통신서비스 25%, 정보기술 19%, 필수소비재 21.5%, 임의소비재 17.4%, 금융 10.7%, 기타 6.4%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IT와 통신서비스 비중이 44%에 달해 밀레니얼 세대의 기술 친화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가기)

2025.01.23 14:34AI 에디터

고려아연 임시주총, 끝없는 신경전에 5시간째 지연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5시간 넘게 지연되며 파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려아연은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험난했다. 양측에서 다수의 중복 위임장이 발견돼 주주 명부 확인 절차가 길어지면서 당초 예정된 오전이 지나고 오후 2시가 다 돼서야 열렸다. 이번 표 대결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걸렸다 있다보니 주주 위임장을 확인하는 데만 5시간 넘게 걸린 탓이다. 통상적인 주총은 입장이 신분 확인만 되면 신속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하지만 경영권이 걸린 주총의 경우 입장에만 2~3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가 많다. 표 대결을 펼치려면 의결권 하나하나가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사회를 장악해야 하는 영풍·MBK 측과 고려아연 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꼼꼼한 위임장 확인 절차로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임시 주주총회가 개회된 이후에도 진행은 원활하지 못했다. 출석 주주 수 발표 없이 시작하다보니 일부 주주들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영풍과 MBK 측 대리인들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지연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출석 주식수 확인 없이 시작하는 주주총회가 어딨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오해다"며 "그럼 정확한 수치를 확인을 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결국 오후 2시가 넘도록 단 한 건의 안건도 논의되지 못한 채 임시주총이 중단됐다. 지난 22일 고려아연은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 및 고려아연 계열사인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있는 영풍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기습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SMC의 영풍 주식 취득으로 상법상 의결권 규정이 새롭게 적용돼 영풍이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상법 제 369조 3항에 따르면 회사, 모회사 및 자회사 또는 자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의 총수의 10분의1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다른 회사가 가지고 있는 회사 또는 모회사의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손자회사 SMC를 통해 영풍의 지분 10% 초과한 만큼을 가지게 됐고, 영풍 역시 고려아연 지분 10%를 초과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서로 '상호주' 관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영풍·MBK는 즉각 "탈법적 순환출자"라며 반발했다. 상법 상호주의 의결권 제한 규정은 외국회사이자 유한회사인 SMC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SMC가 호주에서 설립된 외국법인으로 그 법적 성격은 '유한회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려아연 측은 '유한책임회사'가 아닌 '주식회사'라며 상법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자회사는 상법 제369조 3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은 없기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재반박했다. 위임장 확인 지연으로 사실상 이날 주총은 파행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영풍·MBK 측은 이날 오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2025.01.23 14:24류은주 기자

현실이 된 '기계의 시대'…AI 성장의 6가지 동력은

AI 일상 혁명: 챗봇부터 가사도우미까지...가정용 로봇시장 연 18.8% 성장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AI와 로봇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챗봇과 가상비서부터 내비게이션, 날씨 기반 의상 추천,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의 콘텐츠 추천, 이메일 자동응답까지 AI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가정용 서비스 로봇 중에서는 로봇청소기와 물걸레 로봇이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가정용 로봇 시장은 2023년 80억 달러에서 2028년 189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8.8%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홈 자동화 시장은 조명, 냉난방, 보안,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해 2021년 530억 달러에서 2031년 1,566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에 일상적인 가사 업무의 39%가 자동화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그중 식료품 쇼핑은 59%까지 자동화가 가능한 반면, 육아 관련 업무는 21%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현장 혁신: 제조·물류 현장의 AI 도입으로 2030년 산업자동화 시장 2,744억 달러 돌파 전망 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기하급수적 증가, 머신러닝의 고도화, 클라우드 컴퓨팅의 광범위한 도입이 AI와 자동화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시장은 2020년 1,334억 달러에서 2030년 2,74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제조 부문에서는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70만 대의 산업용 로봇이 운영 중이며, 시장 규모는 550억 달러에서 2028년 1,6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과 협업하는 협동 로봇(코봇) 시장은 2023년 22억 달러에서 2033년 205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 배송 로봇은 식품 배달, 택배, 병원 물류, 호텔 서비스 등에 도입되어 2030년까지 연평균 21.31%의 성장률로 144.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헬스케어 혁신: AI로 유방암 진단 정확도 88.8% 달성, 의료비 1,500억 달러 절감 기대 의료 분야에서 AI와 로봇의 활용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수술용 로봇 시장은 2020년 46억 달러에서 연평균 8.5% 성장해 2030년 10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커사는 2023년 의료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술 로봇의 성과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연구진이 개발한 AI 시스템은 조기 유방암 진단에서 91%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T1 암과 림프절 음성 암에서는 87%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AI 단독 사용 시 유방암 진단 정확도는 88.8%로, 의사들의 진단 정확도 75.3%를 크게 웃돌았으며, AI와 의사가 협력할 경우 84.8%의 정확도를 보였다. 플로리다 국제대학 연구진은 AI를 활용해 실험실 검사나 영상 촬영 없이도 83%의 정확도로 뇌졸중을 진단하는 데 성공했다. AI의 의료 분야 도입으로 2026년까지 미국의 의료비용을 1,500억 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 혁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2030년까지 사고 15% 감소 예측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AI 기술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90% 이상이 운전자의 실수로 발생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도입으로 2030년까지 유럽의 교통사고가 1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율주행차는 차량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로 도로, 교통 표지판, 다른 차량, 보행자 등을 감지하고 해석하는 AI 기술을 활용한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1년 1,060억 달러에서 2030년 2.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AI 성장의 6대 동력: 고령화에서 지속가능성까지 AI와 로봇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크게 여섯 가지가 꼽힌다. 첫째, 고령화 추세로 203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가 14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이커머스의 급성장으로 물류 부문의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컴퓨팅 성능의 기하급수적 향상과 알고리즘의 고도화로 기계의 학습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넷째,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68%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소 로봇과 엔터테인먼트용 로봇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다섯째, 팬데믹 이후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산업계의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요식업계는 2022년 말 기준 인력이 2019년 대비 40만 명 부족한 상황이다. 여섯째, 자율 로봇이 운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환경적 이점도 제공한다. 일례로 에코로보틱스는 2021년 정밀 제초용 자율 로봇을 출시해 제초제 사용량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게 했다. AI 시대의 과제: 일자리 변화와 윤리적 문제 골드만삭스는 AI 기술이 미국 노동인구의 63%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약 7%의 미국 근로자들이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해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왔다. 실제로 지난 80년간 고용 증가의 85% 이상이 신기술로 인한 새로운 직종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직업의 60%는 1940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I의 학습 데이터셋에서 발견되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문제, AI의 오남용 우려 등 윤리적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AI가 1분 만에 50% 이상의 비밀번호를 해독했으며, 1시간 이내에 65%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따르면, AI 기술의 혁신으로 향후 10년간 전 세계 GDP가 7%(약 7조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PWC는 2030년까지 AI가 글로벌 경제에 15.7조 달러의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특히 중국(26%)과 북미(14.5%)가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액센츄어는 2035년까지 AI가 16개국 12개 산업에서 평균 38%의 수익성 향상과 14조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가기)

2025.01.23 14:17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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