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17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변리사회, 중국상표협회와 MOU..."상표 선점·위조·모방 대응 협력"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중국상표협회와 양국 기업 상표·브랜드 보호와 상표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중 상표제도 정보·의견 교환 ▲상호연수 ▲상표 현안 질의·답변 교류체계 구축 ▲상표 전문가·인적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변리사회는 이번 협약을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겪는 상표 선점과 위조·모방품, 온라인 상표 침해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협력체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변리사회는 "중국 상표법과 심사·심판 제도에 중요한 변화가 생기면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국내 기업 상표가 중국에서 제3자에게 선점되거나 유사 상표가 출원되는 등 문제가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현지 제도와 대응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악의적 상표 선점, 위조상품과 모방품 유통,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표 침해, 상품 포장·디자인 모방, 상표 이의·무효·침해분쟁 등을 중심으로 양국 전문가의 실무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약에는 상표제도 관련 현안이 생기면 양 기관이 서로 질의·답변할 수 있는 교류 메커니즘 구축도 포함했다. 변리사회는 중국 법·제도와 심사기준 변화 등을 신속히 파악해 국내 특허업계에 제공할 방침이다. 협약 체결 후 공동 세미나에서 ▲2027년 중국 개정 상표법 해설 ▲상품 모방에 중국 부정경쟁방지법이 적용된 사례 ▲중국에서 상표권 침해 구제 수단 등을 공유했다. 마 푸 중국상표협회 회장은 "변리사회와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상표 전문가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며 "양국 상표제도 발전과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변리사회 회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에 중요한 시장인 동시에 상표 선점과 위조·모방품 등 지재권 분쟁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장"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중국 상표제도와 현지 권리보호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우리 기업이 분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9 13:19이기종 기자

세아메카닉스, 에이치티로보틱스로 새출발...2030년 매출 목표 5000억원

다이캐스팅 기술이 주력인 세아메카닉스가 에이치티로보틱스로 새출발한다. 19일 세아메카닉스는 경북 구미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상호 관련 조항을 변경했다. 이성욱 세아메카닉스 대표는 "새로운 사업 방향과 미래 성장 전략을 명확하게 반영하고 향후 추진하려는 사업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세아메카닉스의 기존 사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수소차 ▲첨단 IT 등이다. ESS 모듈을 만드는 ESS 사업 고객은 LG에너지솔루션 등이다. 수소차 공조 부품과 전기차 전장 부품을 만드는 전기·수소차 사업 고객은 현대케피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현대차그룹 등이다. 그리고 TV 등 디스플레이 구동 부품을 만드는 첨단 IT 사업 고객은 LG전자, 협동로봇 업체 등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이들 기존 고객, 그리고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산로보틱스 등과 로봇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세아메카닉스는 두산로보틱스와 '제조공정 자동화·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디버링 솔루션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보틱스와 AI 자동화 부문은 서비스 로봇 메커니즘·사족보행, 배터리 모듈 공정 로봇 구조 부품, AI 기반 제조 공정 자동화, 로보틱스 시스템통합(SI) 등이다. 신규 로봇 사업 4대 축은 ▲로봇 소재 경량화 플랫폼 ▲인공지능(AI) 홈 리빙 로봇 사업 ▲로봇 부품 조립 사업 ▲피지컬 AI 시스템 작업 등이다. 로봇 소재 경량화 플랫폼은 4족 로봇 부품, 로봇 배터리 부품 등을 겨냥한다. AI 홈 리빙 로봇 사업은 조립 단위 사업과 서빙 로봇 등 사업화를 계획 중이다. 로봇 부품 조립 사업은 협동 로봇과 산업용 로봇 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 시스템 작업은 다품종 디버링 시스템과 비전 검사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세아메카닉스는 향후 4족 군용 로봇과 경비 로봇, 물류 로봇, 소방·안전 로봇 등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의 2030년 매출 목표는 5000억원이다. 5000억원은 지난해 매출 858억원의 5.8배다. 올해 매출 목표는 1500억원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71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87% 뛰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5800억원이다. 이성욱 대표는 임시주총에서 "지난해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6년은 지속 성장과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해"라고 밝혔다. 이어 "기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9 12:27이기종 기자

에버스핀, 매출 54.5%↑·영업익 9.7배·순익 5.7배…IPO 잰걸음

'매출 54.5%↑·영업익 9.7배·순익 5.7배'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지난해 기록한 경영성과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에버스핀의 삼일PwC 출신 공인회계사인 조병현 CFO(전무)가 에버스핀의 성장성과 수익구조·재무 건전성을 회계·재무 전문가 관점에서 설명했다. IPO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에버스핀의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132억원대로 전년 보다 5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5억원대에서 9배 이상 증가한 49억원대를 기록했다. 에버스핀은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매출 성장에 비해 비용 증가가 제한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꼽았다. 에버세이프(웹)·페이크파인더 등 해킹·피싱방지 솔루션 매출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구독형 서비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매출이 늘어날수록 더 큰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2024년 12억 8700만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2025년 73억 8000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률 역시 55.9%까지 상승했다. 높은 순이익률은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일본 합작법인의 실적 성장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자본총계 역시 2025년 말 기준 409억 2700만원으로 견조했다. 2024년 328억 3800만원에서 81억원 가량 늘어나며 전년 대비 약 24.6% 증가했다. 유동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다.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버스핀은 보통예금 60억 4900만원과 정기예금 116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76억 4900만원 규모다. 유동자산은 약 252억원으로 유동부채 약 69억원의 3.7배에 이른다. 유동비율은 약 365.5%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플러스를 기록해, 높은 수익성이 실제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에버스핀이 보유한 사옥 역시 300억원 이상의 시장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어, 풍부한 유동성과 보유 부동산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병현 에버스핀 CFO는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투자유치·해외법인 확대·지분법이익 등 다양한 재무적 변화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개별 숫자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면 성장 원인과 수익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며 “IPO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성장성과 수익구조·재무건전성을 회계·재무 전문가 관점에서 더욱 정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이어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확대되는 동시에 자본 총계도 꾸준히 증가하고 충분한 유동성도 확보하고 있다”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견조한 재무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2025년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사업도 주요 이익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37.1%까지 확대됐다. 에버스핀은 SBI그룹과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현재 일본에서 7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에버스핀은 고객 기반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올해에는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합작법인의 이익이 증가하면서 지분 30%를 보유한 에버스핀은 약 20억원의 지분법이익을 인식했다. 일본 사업은 본사 로열티 매출과 합작법인의 지분법이익이라는 두 경로를 통해 실적에 기여하는 수익구조를 갖췄다. 인도네시아 역시 시장 진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초기 금융시장 개척과 고객 확보 단계를 거쳐 현지 고객사가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는 현지 법인이 자체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본사의 추가 자금 지원 필요성도 크게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조 전무는 “재무적 관점에서 좋은 성장은 단순히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출 성장이 더 큰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가 다시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2025년부터 이러한 변화가 에버스핀의 숫자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일본의 성장세와 함께 인도네시아도 흑자 전환하면서 글로벌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도 실적 역시 향후 실적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또 “국내외 사이버보안 업계를 놓고 봐도 이 같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해외사업까지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한 사례는 흔치 않다”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해외사업의 이익 기여 확대, 재무 건전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IPO 과정에서 에버스핀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스핀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IPO 이후에도 경영권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08.19 12:16주문정 기자

"한국-콜롬비아 차이는 과학인프라·협력 문화…개선 속도 가장 인상적"

"한국과 콜롬비아 차이는 과학 인프라와 협력의 문화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순히 장비 차이가 아니다.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사고방식, 그리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속도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콜롬비아 해군 사상 첫 여성 장교 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웬디 타티아나 곤잘레스 카노(Wendy Tatiana Gonzalez Cano, 31세) 대위 얘기다. 타티아나 대위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해양융합공학 전공으로 19일 KIOST 부산본원에서 열린 '2026학년도 후기 KIOST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학위 수여자는 박사 8명, 석사 6명, 외국인 전문석사 5명 등 총 19명이다. KIOST는 지난 2012년 학위과정 설립 이후 총 159명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배출했다. 타티아나 대위는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자다. 학위 주제는 산업화 과정에서 중금속 오염이 축적돼 온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만(Cartagena Bay). 카르타헤나만의 해양 퇴적물 내 유해 중금속 오염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과학적 기준을 마련했다. 타티아나 대위는 "해양환경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콜롬비아 해군 남극 과학 원정에 참여하면서 부터다"라며 "사람이 살지 않는 가장 먼 곳인데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환경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남극 원정 이후 타티아나 대위는 KIOST 2년제 외국인 전문석사과정인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석사과정(LPEM)'에 2020년 진학, 헉사학위를 취득했다. LPEM은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규제하는 런던협약·런던의정서를 각국이 이행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을 담당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KIOST가 운영하는 석사학위 과정이다. "열일곱 살에 콜롬비아 해군에 입대했다. 조국에 봉사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콜롬비아 해군은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군사 조직이 아니다. 해상 안전, 해양학, 과학 연구,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한 중요한 책무도 함께 지고 있다." 타티아나 대위의 해군 선택 동기와 하는 역할에 대한 설명이다. 타티아나 대위는 한국서 석사과정을 마칠 무렵이던 2023년 한국을 방문한 프란시스코 에르난도 해군 참모총장에, 박사학위를 위한 잔류를 요쳥했다. 당시 돌아온 기한은 3년이었다. 타티아나 대위는 "연구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짧은 시간이었다. 돌이켜 보면 굉장히 무모한 모험이자 도전이었지만, 당시 선택이 옳았음을 결과로 증명했다"고 말했다. "10년 후, 단지 학위 보유자가 아니라 해양 환경 문제에 의미 있는 해결책을 기여한 연구자로 인정받고 싶다. 퇴적물 평가와 관리 분야에서 콜롬비아 해양 환경 보호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고 싶다. 이와함께 무엇보다, 어느 젊은 콜롬비아 여성이 제 이야기를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것이 저에게는 그 무엇보다 큰 의미가 될 것이다." 한편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알레한드로 쎄르반테스 주한 멕시코 대사관 해군 준장과 페르난도 가스티요 헤레디아 주한 페루 대사관 해군 소장, 에드윈 알론조 톨로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해군 대령이 참석했다.

2026.08.19 12:10박희범 기자

"AI·데이터로 혁신"…정부, 공공서비스 창업팀 모집

정부가 인공지능(AI)·데이터 등 민간 기술로 공공서비스를 구축할 창업팀 발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6 고브테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는 두 트랙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은 제품·서비스 개발 트랙에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국민 공공서비스와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인프라 혁신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유주제로 지원하면 된다. 고브테크는 AI와 데이터 등 민간의 첨단 기술을 공공 분야에 도입해 서비스와 인프라를 혁신하는 분야다. 과기정통부는 9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수상작의 3배수인 42개 팀 안팎을 선발한다. 트랙별로 약 21개 팀을 뽑은 뒤 멘토링을 제공해 최종 결과물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는 1차 평가 통과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트랙별 7개 팀씩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팀에는 12월 시상식에서 총 7000만원 상금과 상훈을 수여한다. 수상팀이 다음 해 '고브테크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평가 요소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의는 대회 운영사무국에서 받는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AI인프라정책관은 "고브테크 창업경진대회는 민간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공공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고브테크 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참여자들에게 창업과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19 12:00김미정 기자

가계빚 2000조원 넘어섰다…증가폭 4년 9개월 만 최고치

우리나라 가계 빚이 200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중 가계신용은 전 분기말 대비 25조9000억원 증가한 201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한 항목이다. 가계신용 확대는 가계대출 중 주택관련대출과 기타대출이 크게 늘어난데 기인했다. 가계대출은 전 분기 대비 24조9000억원 늘어난 1891조3000억원이었으며 이 증가폭은 2021년 3분기 증가폭 34조6000억원 이후로 4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세부 항목을 보면 주택관련대출은 전 분기 12조2000억원 증가한 1190조8000억원, 기타대출은 전 분기 12조8000억원 보다 70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판매신용은 신용카드 이용규모 확대 등으로 전분기대비 9000억원 늘어난 128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은 측은 "주택관련대출은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 등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기타대출은 예금은행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신고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만호였으며 1분기 15만1000호 대비 9000호 늘었다.

2026.08.19 12:00손희연 기자

문체부, 부산서 '2026 글로벌 도핑 방지 청소년 캠프' 개최

아시아 7개국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도핑 방지 문화를 체득하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부산광역시와 함께 '2026 글로벌 도핑 방지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공정 경쟁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몰디브, 스리랑카, 쿠웨이트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펜싱·수영·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청소년 선수와 지도자 6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동형 도핑관리실 견학을 통한 검사 절차 실습, 도핑 방지 쇼츠 영상 제작, 부산 관광 및 K-팝 댄스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원윤종(봅슬레이), 험프리 카양게(럭비), 김동현(장애인역도/봅슬레이), 서정화(모굴스키)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국제기구 선수 위원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캠프 마지막 날 참가 선수들을 '클린 스포츠 서포터스'로 위촉해 본국과 소속 학교에서 도핑 방지 가치를 전파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이번 캠프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유산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라며 "문체부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나아가 전 세계에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9 11:50진성우 기자

가히,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 6년 연속 후원

뷰티 브랜드 가히(KAHI)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에 6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 가히는 올해 815런에 기부금 815만원과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선세럼 7000개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815런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 개최하는 참여형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는 '버추얼 런'과 현장에 모여 함께 달리는 '오프라인 런'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에서 총 1만945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000명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했다. 가히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815런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참가자들에게 '가히 워터 홀딩 톤업 선세럼' 7000개를 제공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815만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 신축과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6년째 815런과 뜻을 함께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영웅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1:41안희정 기자

넥써쓰, 장현국 대표 대상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13만 6752주이며, 실제 납입 및 발행금액은 49억 9999만 9680원이다. 신주권 교부 및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며, 장 대표에게 배정된 신주 전량은 상장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될 예정이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 2월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11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웹젠(약 50억원·213만 6752주)과 씨에스홀딩스 유한회사(약 13억원·55만 5555주)에 대한 유상증자는 지난 2월20일 납입 완료됐다. 장 대표 대상 유상증자의 경우 지난 5월1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금 납입일이 이달 19일로 변경된 바 있으며, 이날 납입이 최종 마무리되면서 당시 추진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절차가 모두 일단락됐다.

2026.08.19 11:40진성우 기자

"업무에 맞는 모델 골라"…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게이트웨이' 강화

스노우플레이크가 인공지능(AI) 업무 특성에 따라 최적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기능을 내놨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텍스 AI 게이트웨이'와 주요 AI 제품에 '다이나믹 모델 라우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작업 난도·비용을 분석해 요청별로 적합한 AI 모델을 자동 배정한다. 단순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은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처리한다.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작업에는 성능 높은 프론티어 모델을 연결해 불필요한 추론 비용을 줄인다. 이 기능은 스노우플레이크 AI 제품 '코코'와 '코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텍스 AI 게이트웨이에 연결된 서드파티 AI 에이전트에도 적용된다. 기업은 이용 가능한 모델과 제공업체의 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코텍스 AI 게이트웨이는 모델 성능과 가격이 바뀌면 라우팅 정책을 업데이트한다. 새 모델이 출시돼도 기존 애플리케이션이나 AI 에이전트를 다시 구축할 필요 없이 해당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내부 시험에서는 오픈 모델과 상용 모델을 함께 사용해 품질을 유지하면서 토큰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나믹 모델 라우팅을 적용한 에이전트는 프론티어 모델만 사용했을 때 같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3배 높은 토큰 효율성으로 dbt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다른 시험에서는 엔지니어링팀이 같은 수의 풀 리퀘스트를 처리하면서 토큰 효율성을 25% 높였다. 비용이 높은 모델을 품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작업에만 투입한 결과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텍스 AI에 '딥시크 V4 플래시 0731'과 'GLM-5.3'도 추가했다. 고객은 앤트로픽과 오픈AI를 비롯해 구글과 스페이스X AI, 메타와 미스트랄 등이 제공하는 모델 중 업무별 품질과 성능·비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AI 리서치팀 평가에서 딥시크 V4 플래시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제 점수 74.4%를 기록해 평가에 사용된 주요 상용 모델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GLM-5.2는 62.8%를 기록했으며 시험 대상 중 가장 적은 토큰을 사용했다. 기업 데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 내부에 유지된다. 고객은 오픈 모델과 상용 모델에 동일한 접근 제어와 보안 정책·거버넌스를 적용할 수 있다. 관리자는 토큰 사용량과 비용을 확인하고 조직이나 사용자별 지출 한도도 설정할 수 있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은 갈수록 AI 경제성을 더 엄격히 평가하고 있다"며 "관건은 얼마나 많은 AI를 사용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AI가 유의미한 비즈니스 가치로 이어지고 있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2026.08.19 11:35김미정 기자

문체부,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에 용산구 '용용랩' 선정

주민과 지자체, 경찰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한 사용자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이 올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고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으로 사업 부문 14점, 연구 부문 3점 등 총 17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통령상(대상)은 서울 용산구청이 추진한 '주민참여 리빙랩 용용랩을 통한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이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주거지와 상업지가 혼재된 한강로동의 소음, 무단투기, 주차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구청·경찰이 리빙랩 방식으로 맞춤형 해법을 도출한 사례다. 주거지 무단침입 방지용 QR코드 조명 표식, 상점가 소음 완화를 위한 공공질서 알리미 조명 등을 적용해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부문 문체부 장관상에는 천안 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정선군 '민둥산 장소 브랜딩 명소화 사업', 오세이프의 '오래 살고 볼 일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연구 부문 문체부 장관상은 서울시 공공미술 자산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박재은의 '도시경쟁력 증진을 위한 도시공공미술 전략에 관한 연구'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3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사업 부문 수상작은 다음달 16일부터 문화역서울284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연구 부문 성과는 오는 10월24일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올해 선정작들은 공공디자인의 주체가 관이나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공공디자인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러한 시도가 다른 지역과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해 국민이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9 11:30진성우 기자

리프트, 베트남 대안신용평가 구축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고 있는 리프트 베트남이 베트남 외국계 신용평가사 '하나레이팅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대안신용평가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레이팅즈는 100% 한국계 자본으로 베트남 신용평가 시장에 진출한 유일한 외국계 신용평가 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리프트가 급여 선지급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근로·임금·선지급 상환 이력 등 대안 데이터와 하나레이팅즈의 전문 신용평가 방법론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베트남 무등급 근로자를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형 개념검증(PoC) 및 평가 방법론 자문을 진행하고, 공동 사업모델 발굴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정호 리프트 대표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쌓이는 근로·임금 상환 데이터는 금융 이력이 없는 근로자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하나레이팅즈의 평가 전문성과 결합해 '일한 기록이 신용이 되는 금융'을 베트남에서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호근 하나레이팅즈 대표는 "리프트가 보유한 대안 데이터는 기업 신용평가를 넘어 개인 신용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며 "한국식 평가 방법론과 결합해 베트남 신용평가 시장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에게 이미 일한 만큼의 임금을 급여일 전에 받을 수 있는 급여 선지급(EWA)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한국계 핀테크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신한파이낸스·DB손해보험·VNPT ePay 등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계 제조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자·수수료 부담 없이 임금 접근성을 높여 사채 의존과 이직률을 낮추는 필수 금융 복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2026.08.19 11:24손희연 기자

문체부, 대한장애인체육회·교원대와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 발굴단이 본격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교원대학교와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이천선수촌에서 열린다. 이번 발굴단은 기존의 수동적인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체육 및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잠재력 있는 장애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촉 위원 19명과 한국교원대 위원 31명 등 총 50명 규모로 구성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발굴단을 총괄 운영하며, 추천받은 학생의 정보를 검토해 현장 실사 및 종목 연계, 선수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028년 '체육중고등특수학교' 개교를 앞둔 한국교원대는 특수교육 현장 협력망을 활용해 체육 수업 등에서 잠재력을 지닌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선수 발굴 데이터베이스(DB)를 공동 활용하고 동·하계 꿈나무선수 캠프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체육계와 교육계의 전문성을 결합해 '꿈나무선수-신인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장애인체육 선수 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을 계기로 체육계와 교육계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장애인체육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꿈나무선수에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 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19 11:20진성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브랜드 집중 할인 '브랜드에 ALL-IN' 진행

8월 26일까지 테크•디지털•아웃도어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데이' 순차 운영 갖고 싶던 브랜드 상품을 전용 쿠폰과 결제 혜택으로 더 가볍게 만나는 기회 서울, 한국 2026년 8월 19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집중 선보이는 '브랜드에 ALL-IN'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에 ALL-IN' 프로모션 진행 이번 행사는 전자제품, 컴퓨터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을 비롯해 환절기 필수 생활용품, 패션 의류, 아웃도어 장비까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카테고리의 글로벌 브랜드 상품들을 기간별로 집중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JORN, AMD, Lenovo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막바지 여름 품목과 가을 시즌 준비 품목을 동시에 겨냥한 알찬 상품 구성이 눈에 띈다. 당장 쓰기 좋은 자외선 차단용품, 시원한 쿨링 가전, 수상 스포츠 용품부터 시작해 환절기용 생활용품과 패션 의류, 가을 나들이와 캠핑에 딱 맞는 아웃도어 제품까지, 계절 변화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본 행사 기간에는 카테고리별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8월 19일까지는 전 카테고리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컴퓨터•사무용품과 가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테크 브랜드 데이', #22일부터 23일까지는 전자•디지털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브랜드 데이', #24일부터 25일까지는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아웃도어 브랜드 데이'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주요 브랜드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시 모은 '라스트 콜(Last Cal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 특화 채널인 '브랜드+(Brand+)' 상품들이 대거 참여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 상품에 대한 정품 검증과 상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제3의 독립 검증 기관을 통한 검증 절차를 적용해 소비자가 브랜드 상품을 보다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전용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1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브랜드 전용 쿠폰팩은 최대 16만 4천 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주요 간편결제 및 카드사 이용 시 결제 금액과 조건에 따라 최대 17,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에 ALL-IN' 프로모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를 기반으로 상품 품질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 보다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에 ALL-IN'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인용문] #1 – 합리적 쇼핑•혜택 앵글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보다 실속 있게 선보이기 위해 폭넓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 – 카테고리 맞춤형 탐색 앵글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전자제품부터 가전, 패션, 아웃도어까지 주요 카테고리별 브랜드와 상품을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구성과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 – 시즌 수요 앵글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 변화에 맞춰 쿨링•여름용품부터 환절기 생활용품과 가을 나들이 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4 – 고객 쇼핑 경험 앵글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카테고리별 브랜드 데이를 통해 관심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쇼핑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상품 선택의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6.08.19 11:10글로벌뉴스

업비트·빗썸에 현금 빼고 코인 맡겼다…디파이 해킹에 수요 몰렸나

국내 양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의 고객예치금이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이용자가 거래소에 맡긴 주요 가상자산은 늘면서 거래보다는 보유에 무게를 둔 투자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업비트와 빗썸의 회원예치금은 지난해 말보다 약 2조 8000억원 감소했다. 회원예치금은 이용자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기 위해 맡긴 현금이다. 예치금 규모와 증감 추이는 거래소 내 투자 대기자금과 시장 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지난 6월 말 기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회원예치금은 약 3조 735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빗썸의 회원예치금도 35% 줄어든 약 1조 319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성 예치금은 줄었지만 이용자가 거래소에 맡긴 주요 가상자산 수량은 오히려 늘었다. 두나무 이용자가 위탁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말 약 16만개에서 올해 6월 말 17만개로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192만개에서 234만개, 리플은 62억개에서 65억개로 늘었다. 같은 기간 빗썸 이용자가 위탁한 전체 가상자산도 약 129조개로 8%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예치금 감소에도 위탁 가상자산이 늘어난 배경 중 하나로 최근 잇따른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해킹을 꼽는다.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투자자가 자산 보관처를 중앙화거래소(CEX)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최근 하모니 체인, 마야 프로토콜 등에서 해킹이 발생하면서 일부 디파이 이용자들이 중앙화거래소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물론 중앙화거래소도 해킹 가능성이 있지만 책임 주체가 있고, 디파이는 가상자산 예치로 얻는 기대수익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켈프다오, 드리프트 프로토콜 등에서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 블록에이드가 발간한 '2026년 상반기 온체인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상자산·블록체인 관련 보안 사고는 212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피해액은 11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개인키를 인터넷과 분리해 보관하는 콜드월렛과 관련해 비트코인 1367개가 탈취된 사건도 발생했다. 김 대표는 “콜드월렛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콜드월렛에 대한 위험 편견을 키우기에는 유의미한 사건”이라며 일련의 해킹 사건이 중앙화거래소 이용 수요를 높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든 점도 주요인로 꼽힌다. 지난해와 달리 시장 변동폭이 축소되면서 가격 변동을 활용한 단기 거래 수요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6월부터 6만 3000~6만 4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알트코인이 수십 퍼센트씩 급등락하던 변동성을 이용해 거래하던 투자 수요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위탁 가상자산 수가 늘었다는 것은 지금이 거래가 활발한 시기라기보다 원하는 종목을 꾸준히 사서 보유하는 투자 유형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2026.08.19 11:09홍하나 기자

[GPU 200% 활용법] GPU 26만장 확보한 정부, 다음은 '운영 효율'…GRIM-GPU 기술 주목

정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신규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의 방향성이 'GPU 운영 효율'로 옮겨가고 있다. 대규모 예산을 들여 GPU를 확보한 만큼 이제 확보한 자원을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얼마나 유연하게 실제 활용률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GPU 공유·재구성 기술 개발 과제 'GRIM-GPU(GPU 재구성 및 간섭 최소화 GPU 공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RIM-GPU 과제 주관기업으로 이노그리드가 선정돼 산학연 컨소시엄을 이끌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GPU 확보 다음은 운영 효율...유연한 자원 분할 지원하는 GRIM-GPU GRIM-GPU는 여러 작업에서 GPU 하나를 함께 사용할 때 발생하는 성능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GPU 자원을 보다 유연하게 분할·재구성해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GPU 공유 기술이다. 이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가 AI 인프라 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규모 AI 구동을 위한 GPU 확보에 집중해왔다. 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로 GPU 26만장을 신규 확보하며 그동안 국내 AI 연구·산업 확대를 가로막던 컴퓨팅 인프라 병목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정부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사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1조4천억원 규모 GPU 확보 사업도 본격화된 상태다. 하지만 GPU를 많이 확보하는 것과 GPU를 효율적으로 굴리는 것은 다른 문제다. 현재 시장의 GPU 서비스는 대부분 GPU를 특정 사용자나 작업에 통째로 할당하는 패스스루 방식에 머물러 있다. 구조가 단순하고 성능 예측이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고가 장비를 여러 작업이 나눠 쓰기 어렵고 워크로드가 바뀔 때마다 자원을 다시 구성하는 데 수일이 걸린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공공·엔터프라이즈 환경은 가상환경(VM)과 컨테이너,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작업 환경이 산재하고 어떤 작업은 대규모 자원을 장시간 점유하고 어떤 작업은 일부 자원만 짧게 필요로 하는 등 업무 특성이 다양하다. 이런 수요 편차에 맞춰 GPU를 얼마나 유연하게 배분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실제 활용도가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GRIM-GPU은 GPU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공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섭을 예측하고 줄이는 기술까지 함께 지원한다. 여기에 GPU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할 수 있는 경량 모니터링과 운영 관리 체계까지 더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GRIM-GPU, VM·컨테이너 혼재 환경부터 간섭 제어까지 이노그리드는 이 과제의 주관기업을 맡아 2028년까지 산학연 컨소시엄을 이끈다. 단순히 특정 기업의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아니라, 정부가 국책 R&D로 지정해 국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원천기술 확보 사업이다. 이노그리드는 GRIM-GPU 구현을 위해 기술 개발의 초점을 크게 세 갈래로 두고 있다. VM과 컨테이너가 혼재된 환경에서도 GPU 자원을 유연하게 분할·재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 클라우드 현장에서는 단일 환경보다 다양한 워크로드와 운영 방식이 혼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특정 환경에 한정되지 않는 범용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GPU 공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능 간섭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도 힘을 싣고 있다. 여러 작업이 하나의 GPU를 함께 사용할 경우 처리량 저하나 지연시간 증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원 분배를 넘어 간섭을 예측·완화할 수 있는 운영 기술까지 함께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운영 단계에서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경량 모니터링 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다. GPU 상태와 자원 사용 현황, 이상 징후를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할 수 있어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연구용 기술이 아니라 공공·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운영 기술로 고도화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향후 계획도 명확하다. 초기에는 핵심 기능 구현과 성능 검증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검증 범위를 넓히고, 단계적으로 오픈소스 공개를 추진해 생태계 확산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AI 인프라 경쟁은 이제 GPU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를 넘어, 확보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가 핵심이 되고 있다"며 "GRIM-GPU 과제는 고가의 GPU 자원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고, AI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연구개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국가 AI 인프라 운영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향후 서비스형 GPU*GPUaaS)·AI CMP 등 AI 인프라 기술 스택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8.19 11:07남혁우 기자

허드슨에이아이, SBS 히트작 AI 자막·더빙 맡는다

허드슨에이아이가 SBS 콘텐츠에 AI 기반 다국어 자막·더빙을 공급, 해당 작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허드슨에이아이는 SBS와 협력해 드라마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등 SBS의 주요 히트작을 영어와 스페인어로 현지화한다. 허드슨에이아이의 미디어 특화 AI 기술을 활용해 자막 번역부터 다국어 더빙까지 콘텐츠 현지화 전 과정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으로 SBS의 AI 활용 영역은 콘텐츠 제작에서 글로벌 현지화까지 확대된다. SBS는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과 중남미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여러 기술 기업과 손잡고 AI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최근 드라마 '김부장'에서는 기존 촬영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생성형 AI로 제작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음성 합성, 음성 인식, 음성 분리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현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미디어 더빙 스타트업이다. AI 더빙 솔루션 '허드슨 스튜디오'는 음성 분리, 화자 분리, 번역, 음성 합성 등 더빙 제작 워크플로우를 통합 지원하며 원작의 감정 표현을 살린 다국어 더빙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에이전틱 AI 더빙 기술을 고도화해 콘텐츠의 맥락과 인물 관계 등을 분석하고 현지화 품질을 높이는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콘텐츠가 가진 감정과 재미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다른 언어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에이전틱 AI 더빙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SBS의 대표 IP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9 11:05백봉삼 기자

KT, 한국 대표 AI 기업과 '모두의 AI' 사업 참여

KT가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등 한국 대표 AI 기업과 협력해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다. KT는 한국 AI 서비스, 모델·플랫폼, 인프라 분야 대표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AI의 혜택을 모두에게, 대한민국 AI와 함께'라는 방향 아래, 대한민국 AI가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 누구나 쉽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안의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KT 컨소시엄은 국민 생활과 연계된 AI 서비스부터 국내 대표 AI 모델·플랫폼, AI 인프라까지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다양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참여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AI 기술의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KT의 통신·클라우드·AI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영역은 다음, 솔트룩스, 무신사, 직방, 커넥트웨이브, 매스프레소, EBS, BC카드, 딥서치 등이 참여해 검색·쇼핑·주거·교육·금융 등 국민 생활과 연계된 서비스 개발과 확산에 협력한다. AI 모델·플랫폼 영역은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액션파워 등이 참여해 한국 대표 AI 기업의 차별화된 모델과 플랫폼 기술 활용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AI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AI 인프라 영역은 래블업, 리벨리온, 베슬AI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KT는 통신·클라우드·AI 플랫폼과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KT는 참여 기업과 협력해 국민의 AI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의 영역 확대 및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진형 KT AX 사업본부장은 “KT는 한국 대표 AI 기업과 함께 '모두의 AI' 사업을 제안하며, 국민 누구나 쉽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며 “한국 대표 AI 기업 역량과 KT 통신·AI 운영 역량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0:58홍지후 기자

KRISS, 양자 비팅 원인 세계 첫 규명…"신호해석 진일보"

서로 다른 두 전자 진동이 겹쳐서 신호가 주기적으로 강해졌다 약해지는 비팅(Beating, 맥놀이) 현상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양자 소자 설계가 더 정교해질 전망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위상절연체 나노선에서 수년간 양자신호 해석의 걸림돌이었던 '비팅' 발생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는 배명호 KRISS 양자소자그룹 책임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최상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연구팀이 참여했다. 배명호 책임연구원은 전화통화에서 "표면의 위상 전자 상태와 그 아래 일반 전자 상태가 만든, 서로 다른 양자적 진동이 겹치면서 맥놀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위상 양자소자의 신호 해석과 원하는 전자 상태 구현에 필요한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위상절연체는 물질 내부에서는 전기가 잘 흐르지 않지만 표면에는 전자가 이동할 수 있는, 특수한 상태가 존재하는 양자물질을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안티몬(Sb)을 첨가한 비스무트 셀레나이드(Bi₂Se₃) 나노선을 사용했다. 배 책임은 "이를 가느다란 나노선으로 만들면 표면 전자가 둘레를 따라 이동하고, 자기장을 가했을 때 서로 다른 경로를 지난 전자의 파동이 간섭해 전도도가 규칙적으로 변하는 '아하로노프-봄(AB) 진동'이 나타난다"며 "그런데 실제 위상절연체에서는 도핑 등의 영향으로 표면 바로 아래에도 전자가 흐르는 얇은 층이 생길 수 있다. 이 층 역시 전자의 이동 경로가 될 수 있지만, 위상 표면 상태와 함께 AB 진동에 참여하는지는 그동안 불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풀 단서는 열전 실험에서 나왔다. 연구팀은 안티몬(Sb)을 첨가한 비스무트 셀레나이드(Bi₂Se₃) 나노선에서 AB 진동이 열전 현상에서도 나타나는지 확인하던 중 '비팅'을 발견했다. '비팅'은 주기가 조금 다른 진동들이 겹쳐 두 소리굽쇠가 '웅-웅-' 소리를 내듯 신호 세기가 변하는 현상이다. 예상하지 못한 다른 진동 성분의 존재를 포착한 결정적 단서를 찾은 것.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 전기전도 데이터를 다시 분석한 결과, 동일한 비팅 현상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재확인했다. 배 책임은 "수년에 걸친 추적과 분석 끝에 비팅이 '위상 표면 상태(TSS)'와 표면 아래 일반 전자층인 '2차원 전자기체(2DEG)'에서 비롯된 진동 성분들이 겹치며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두 전도 상태를 지나는 전자 경로가 나노선을 감싸는 면적이 미세하게 달라 서로 다른 주기의 진동이 생기고, 이들이 중첩돼 비팅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송태근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해 기존 분석에서 뭉쳐 보이던 진동 성분을 분리하고, 게이트 전압에 따라 맥놀이 무늬가 변해도 각 진동수는 고유하게 유지됨을 확인했다. 이론 계산도 관측된 특성을 재현했다. 별도 나노선 소자에서도 같은 현상이 검증됐다. 최상준 GIST 교수는 “각 기관 연구진의 실험·이론·데이터 분석 역량이 맞물려 수년간 풀리지 않았던 비팅 원인을 하나의 물리적 그림으로 설명한 성과”라며, “서로 다른 전자 상태의 간섭을 이해하고 제어하는 원리는 향후 위상 양자소자 설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성과는 나노과학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 제26권 29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2026.08.19 10:43박희범 기자

뉴플로이, 온디바이스 AI 문서 OCR 서비스 '뉴플로이 AI' 출시

뉴플로이가 온디바이스 AI 모델 기반의 문서 광학문자인식(OCR) 소프트웨어 '뉴플로이 AI'를 무료 제공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뉴플로이 AI는 PDF와 스캔 문서의 글자, 표, 레이아웃을 인식해 내용 전체를 데이터 형태로 구조화한다. 단순 텍스트 인식에 그치지 않고 문서 레이아웃 분석, 표 구조 및 셀 단위 텍스트 인식, 표 내 데이터의 연관 관계 분석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수식은 이공계 논문 작성 표준인 라텍(LaTeX) 형식으로 변환해 인식하며 한영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뉴플로이가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사용자의 디바이스 내에서 문서 데이터 처리·저장 등 전 과정을 수행하며 파일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이에 보안 정책상 클라우드·온라인 등 외부 서비스에 업로드가 어려운 사내 자료나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도 유출 우려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뉴플로이는 문서 레이아웃 분석, 한국어·영어 OCR, 표 구조 분석 등 역할별로 특화된 소형 AI 모델을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필요한 모델만 선택·실행할 수 있기에 고성능 GPU 없이 일반 PC의 CPU만으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뉴플로이 AI는 개인·기업 고객 구분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연내 맥OS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AI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뉴플로이 앱 설치 후 필요한 기능의 AI 모델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뉴플로이 AI는 고성능 GPU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PC에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서 OCR은 그 첫 번째 모델로, 앞으로도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에서 동작하는 AI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모델을 계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8.19 10:35백봉삼 기자

  Prev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글로벌 빅테크·국가대표 AI 총출동…6만 8000명 찾은 AI 페스타, K-AI 존재감 높였다

먹고 입고 쓰는 한글…유통업계,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마케팅 활발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첫 돌파...글로벌 빅테크 '최초'

삼성·TSMC, 올 3분기도 파운드리 '희비교차'…점유율 격차 확대 전망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