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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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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지난해 국내외 레저 구매건수 전년비 39%↑"

놀유니버스는 2024년 국내외 레저 상품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39% 늘었다고 밝혔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야놀자 플랫폼의 레저 및 티켓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2024년 7~8월 성수기 시즌 '놀데이' 행사 일환의 최대 92% 할인을 통해 지난해 워터파크·스파 상품의 구매건수를 전년 대비 81% 끌어올렸다. 야놀자 플랫폼은 2020년 이후 줄곧 두 자릿수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간 300% 성장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 역시 지난해 해외 현지 투어·티켓·액티비티의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113% 크게 늘었다. ▲일본 오사카 라피트 특급 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베트남 다낭 바나힐 티켓이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상품은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으로 전년 대비 390% 급증했다. 장거리 상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티켓도 5위를 기록했다. 놀유니버스 측은 레저 및 티켓 판매량 증가에 대해, 회사가 해외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에 주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여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놀이' 생태계를 혁신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레저 및 티켓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한편, 에버랜드 Q패스·스키 시즌권 등 단독 상품으로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 현지 투어, 티켓과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혁신하며 아웃바운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상품 설계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외 레저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일상에 놀이를 접목한 여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경쟁력과 디지털에 기반을 둔 상품 다각화로 이용자 편의를 강화, 여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0:06조수민 기자

코딧,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문 위촉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익표 전 대표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여야를 떠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특히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의장,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정책을 입안했다. 코딧 정지은 대표는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인 홍익표 전 대표의 코딧 합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코딧은 정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고객사에게 차원이 다른 정책 지원을 제공, 코딧이 독보적인 기업 규제 대응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전 대표는 “국회와 기업 현장 간 이해와 협력을 주도하며 정책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딧의 고문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외 리스크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언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전 대표는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박사 출신으로 국책연구기관에서 재직 후, 제19·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특히 2023년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으로 정책·입법 전략을 주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동국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코딧은 OECD 출신 정지은 대표가 2020년 설립한 AI 기반 법·규제·정책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국회 및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자체 보유한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규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실시간 알림과 번역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B2B SaaS 형태로 규제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는 코딧이 국내 최초로 알려져 있다. 2022년 프리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코딧은 포천 500대 탑 티어 기업과 국내 대기업, 유니콘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일본 시장에 진출해 '코딧재팬'을 출시했고, 현재 미국과 EU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5.01.14 10:03방은주 기자

엔비디아, AI칩 수출규제에 '발끈'…"美 안보에 도움 안 돼"

엔비디아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중(對中) AI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해 "미국의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네드 핀클 엔비디아 부사장은 13일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잘못된 AI 확산 정책에 대한 엔비디아의 성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13일 국가별로 AI반도체 수입에 제한을 두는 신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약 20개 '동맹국 및 파트너'들은 미국 기술이 활용된 AI 반도체를 제한없이 수입할 수 있다. 반면 중국·러시아·북한 등 20여개의 '우려국'은 최첨단 AI반도체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양쪽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 국가들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는 AI반도체 수량에 한도를 뒀다. 이러한 조치는 엔비디아와 같은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에게는 악재로 작용한다. 엔비디아는 중국에 AI 반도체 판매를 위해 기존 대비 사양을 낮춘 파생 제품을 지속 출시해 왔으나, 미국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지속 강화하며 우회로를 차단해 왔다.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바이든 행정부는 전례 없는 잘못된 AI 확산 정책으로 주요 컴퓨팅 산업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려 하고 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과 경제 성장을 막을 위험이 있다"며 "임기 마지막 날에 적절한 입법 검토 없이 초안된 200페이지가 넘는 규제 혼란으로 미국의 리더십을 훼손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회사는 "반중국 조치라는 위장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규칙은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미 널리 사용 가능한 기술을 포함해 전 세계의 기술을 통제하는 새로운 정책은 위협을 완화하는 대신 미국의 세계적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미국을 앞서게 한 혁신을 훼손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오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엔비디아는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가 보여줬듯이 미국은 전 세계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승리한다"며 "우리는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AI와 그 이상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정책으로의 복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4 10:00장경윤 기자

스마일샤크, AWS 인증으로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스마일샤크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력과 확장성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마일샤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아마존 다이나모DB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SD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마존 다이나모DB는 AWS의 완전 관리형 No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다. 서버리스 환경을 지원해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용량을 자동 조정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스마일샤크는 테크 서포트 센터, 빌드업 서비스, 클라우드 옵스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역량에서 차별화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AWS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만 아마존 다이나모DB SDP 인증을 부여한다. 스마일샤크는 이를 통해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관리 분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스마일샤크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시대에 맞춰 데이터베이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아마존 다이나모DB SDP 취득으로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운영 부문에서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표 달성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38김미정 기자

英, 'AI 10년 대계' 발표…국가 경쟁력 강화 위해 '24조원' 투자

영국 정부가 약 24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회복의 의지를 담고 있으나 지난 2023년 영국 AI 정상회의에서 강조했던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한 언급은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AI를 중심으로 한 '변화 계획(Plan for Change)'을 발표하며 AI 성장 구역 지정과 슈퍼컴퓨터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공개했다. 여기에 민간 기업들이 약 140억 파운드(한화 약 23조8천억원)를 투자해 1만3천2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계획은 공공 부문 서비스 개선과 AI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공공 컴퓨팅 용량을 20배로 늘리고 새로운 데이터 센터와 연구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옥스퍼드셔의 컬럼을 첫 번째 AI 성장 구역으로 지정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컬럼은 이미 영국 원자력 에너지청이 자리한 지역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HQ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국립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설립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의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영국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3년 영국 AI 안전 정상회의를 주도한 벤처 캐피털리스트 맷 클리포드가 지난해 7월 발표한 'AI 기회 행동 계획(AI Opportunities Action Plan)'의 50개 권고안을 기반으로 한다. 이전 정부는 이를 공식적으로 채택하지 않았으나 현 정부는 이를 적극 수용해 실행에 나섰다. 이와 반대로 이번 발표에서 AI 안전과 위험성 같은 우려 사항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이는 과거 영국 정부의 AI 정책 방향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경제적 이익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AI는 우리나라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는 AI 산업의 편에 서야 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신속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계획에 미국 기업들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특히 앤트로픽과 코히어 같은 기업들은 영국 내 사업을 확장하며 정부의 AI 계획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파 램 스위트 캐피탈 파트너는 "현 정부 이전의 여당이었던 보수당은 AI와 컴퓨팅 프로젝트에 책정된 13억 파운드(한화 약 2조원)의 자금을 철회했었다"며 "이와 반대로 이번 조치가 재정비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01.14 09:38조이환 기자

틱톡금지법 시행 코앞...美서 '레드노트' 부상

이달 19일 틱톡금지법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에서 중국 소셜 미디어 앱 레드노트가 틱톡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레드노트는 미국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부문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틱톡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크리에이터들과 이용자들이 틱톡과 유사한 다른 SNS를 찾아 나선 모습이다. 실제로 틱톡에서는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레드노트를 홍보하고 팔로워들에게 플랫폼을 옮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레드노트에서는 '틱톡에서 넘어왔다' 등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업로드되고 있다. 중국에서 '샤오홍슈'로 불리는 레드노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게재 등 기능을 제공한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틱톡 이용자들이 미국 기업 메타가 운영하는 SNS가 아닌, 중국 앱 레드노트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테크크런치는 최근 메타가 자사 SNS의 콘텐츠 검토 정책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자들이 메타의 SNS에서 가짜뉴스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된 탓이라는 것이다. 틱톡금지법은 모회사 바이트댄스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 틱톡 서비스 운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틱톡은 틱톡금지법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에 반대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다. 현재 연방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2025.01.14 09:27조수민 기자

독일 구제역 발생…한국은 일부 가축 수입 중단

독일에서 30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육류와 유제품 수출이 금지됐다. 한국은 일부 가축 수입을 중단했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독일 브라덴부르크 동부 주의 한 농장의 물소에서 구제역이 시작됐다. 브라덴부르크 인근에 위치한 베를린 당국은 동물의 운송을 6일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독일은 세계동물보전기구(WOAH) 규정에 따라 구제역 미발생 국가 지위를 상실했다. 이번 수출 금지 조치는 독일 경제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비EU 국가들은 독일산 육류 및 유제품 수입을 중단했다. 한국은 독일 돼지고기 운송을 중단하고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배달된 고기 360톤을 격리했다. 멕시코도 돼지고기 제품 수입을 금지했다고 독일 농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영국 정부는 수입 상품을 통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독일 정부와 접촉하고 있다. 독일 환경·식품 및 농촌 문체부 대변인은 “우리는 영국의 식량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구제역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U에서는 네덜란드가 국경 내 송아지 운송에 제한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농업부 대변인은 “구제역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가축 제품의 거래는 EU 내에서 여전히 가능하다”며 “구제역에 따른 수출 금지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외신에 답했다. WOAH에 따르면 구제역은 전세계 가축 77%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은 1988년 이후로 구제역이 발병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1년 불가리아에서 발병한 것이 마지막이다. 당시 1천372마리의 야생 및 가축이 살처분됐다.

2025.01.14 09:26김민아 기자

디엘지,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권 개선 토론회 24일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장애인의 편의시설 접근권에 대해 의미있는 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와관련 디엘지는 이번 판결의 의의와 향후 과제 등을 다루는 토론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모두의 1층을 위한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14일 디엘지에 따르면, 작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장애인 편의법 시행령이 장기간 개정되지 않아 장애인의 편의시설 접근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했다. 토론회는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는 김용혁 변호사(법무법인 디엘지)가 대법원 판결 분석을, 한상원 변호사(공익법단체 두루)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장애인단체, 학계,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와 공익법단체 두루, (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인권위원회도 후원사로 나서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모여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과 사회기여에 앞장서 온 법무법인 디엘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공론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회 이후에는 편의증진법령 개정 TF 구성과 관계부처 간담회 등을 후속 조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염형국 법무법인 디엘지 공익인권센터 센터장(변호사)은 "이번 대법원 판결로 장애인의 기본권과 접근권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판결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09:24방은주 기자

에스티씨랩, 한국조폐공사에 매크로 차단 솔루션 제공

트래픽 및 리소스 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한국조폐공사와 매크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솔루션 '엠버스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념 주화나 한국의 대표 화가 작품을 담은 메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연도별 현용주화나 방탄소년단(BTS) 10주년 기념 메달과 같은 인기 한정판 상품에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공정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를 도입한 데 이어 엠버스터를 적용했다. 엠버스터 도입으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매크로를 이용해 상품을 싹쓸이하려는 시도는 원천 차단된다. 이벤트 중 실시간으로 매크로를 탐지해 차단하는 것은 물론, 이벤트가 없는 평상시에도 주기적인 접속 및 행위 분석으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소비자에게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줄여 웹사이트 안정성을 강화하고 IT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엠버스터는 매크로를 악용하는 IP를 사전에 차단하는 '정적분석' 방식과 비정상적인 클릭 및 새로고침을 탐지하는 '동적분석' 방식을 통해 악성 매크로를 원천 차단한다. 또 정상적인 접속이 매크로로 오인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캡차 등 2차 인증 시스템을 적용한다. 어디까지를 매크로로 보고 어디까지 차단할 것인지 차단 범위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다. AI 기술로 실시간 매크로 차단 현황도 언제든 파악할 수 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공공 서비스의 공정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정 소수가 희귀품이나 한정판을 편법으로 싹쓸이하는 일을 막고 한국조폐공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씨랩은 웹서비스의 토대가 되는 트래픽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최종 사용자부터 시스템 내부까지 모든 트래픽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서버를 안정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문화공연 티케팅, 국가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6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025.01.14 09:14안희정 기자

IDC "지난 해 PC 출하량 2억 6천270만 대... 전년比 1% 성장"

지난 해 4분기 전세계 완제PC 출하량이 2023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6천890만 대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이와 같이 밝혔다. IDC에 따르면 1위 업체 레노버는 1천690만 대, 2위 업체 HP는 1천370만 대를 출하했다. 3위 업체 델테크놀로지스는 990만 대를 출하했다. HP와 델테크놀로지스 출하량은 2023년 4분기 대비 각각 1.7%, 0.2% 줄어든 반면 4위 애플은 17.3% 늘어난 700만 대를 출하했다. 지테시 우브라니 IDC 연구원은 "시장 회복세가 더디지만 지난 해 4분기에는 중국 정부 보조금과 미국/유럽 업체의 연말 할인, 올해 10월로 예정된 윈도10 지원 종료를 앞둔 기업들의 PC 교체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연간 PC 출하량은 2억 6천270만 대로 2023년(2억 6천200만대) 대비 1% 늘어났다. IDC는 "올해 PC 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긍정적·부정적 요인이 혼재돼 있어 수요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일부 PC 제조사들은 중국 외 지역의 생산 설비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미국의 대중 관세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2월 중 생산량을 일부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AI PC가 PC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활용 사례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고가의 AI PC를 예산이 빠듯한 시기에 출시하려 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PC의 온디바이스 AI는 필연적인 흐름이며 현재는 주요 PC 제조사가 기술 발전과 무관한 역풍에 직면한 고객들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1.14 09:11권봉석 기자

하림, 닭가슴살햄 '챔' 설 선물세트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명절 선물로 '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챔'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 중에서도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이다. 캔햄의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확 낮추고, 양질의 단백질을 담았다. 챔은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24시간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하지 않다. 프라이팬에 굽기만 해도 맛있고,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활용하기도 좋다.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는 2종이다. 먼저 '닭가슴살햄 챔 오리지널 1호 세트'는 부드럽고 담백한 '오리지널 맛' 9개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맛'과 알싸하게 매콤한 '할라피뇨 맛', 고소한 풍미의 '더블치즈 맛'이 3개씩 들어있는 '닭가슴살햄 챔 복합 1호 세트'도 있다. 하림 '챔' 선물세트는 하림 공식 온라인 몰인 하림몰에서 판매하며, 전국 이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해엔 건강 관리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이번 설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먹기 간편하며, 맛있기까지 한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를 준비해 보셔도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04안희정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교사의 말기술 공략집 '만만이 교사의 쎈 척하는 법' 펀딩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선생님을 위한 말기술 및 훈육 노하우를 담은 도서 '만만이 교사의 쎈 척하는 법' 펀딩을 2월 3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만만이 교사의 쎈 척하는 법'은 교실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지도하며, 주도권을 잡고 아이들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서다. 어떻게 하면 단호해보일 수 있는지, 어떤 말투와 표정, 대화법을 사용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상황에 따라 세세하게 알려줘, 성향이 단호하지 않거나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은 저경력 교사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실제 초등교사인 저자가 교실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반항심, 열등감 등의 감정을 갖게 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이런 순간에 교사가 취할 수 있는 표정과 제스처 등을 위트있는 삽화를 통해 안내한다. 또 상하 관계만큼이나 중요한 아이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실전 대화법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온라인 교원연수 및 저자 SNS 등을 통해서 교사들로부터 얻은 호응과 리뷰를 토대로, 아이들에게 만만한 '만만이 교사'와 카리스마 있는 '강한 교사'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대처하는지 다양한 대화 예시를 통해 비교해준다. 이번 펀딩 제품은 도서와 훈육 알고리즘 엽서로 구성된 세트, 여기에 행운부적 키링까지 포함된 세트, 총 2종이다. 펀딩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한줄평 작성 시 예스24 포인트 추가 적립, 최종 달성 펀딩액에 따른 포인트 적립, 리뷰 리워드 포인트 적립, 초판 1쇄 후원자명 표기 등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사랑과 공감의 언어로 가르치는 법에 대해 다루는 기존의 교육학 도서와는 달리, 이 책은 실제 교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장벽을 극복하고 주도권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전서”라며 “학급을 탄탄하게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08:57안희정 기자

HD현대로보틱스 등 산업용 로봇 5사, 中·日산 저가 로봇 반덤핑 제소

국내 산업용 로봇업계가 일본과 중국산 산업용 로봇에 대해 반덤핑 제소에 나섰다. HD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산업용 로봇업체 5개사는 지난 10일 일본과 중국 업체가 생산한 4축 이상 수직 다관절형 산업용 로봇에 대한 반덤핑 제소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국내 유통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로봇을 수출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산 산업용 로봇의 가격은 국내산 로봇의 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자국 내수 시장이 장기 불황을 겪으면서 재고 부담이 커진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으로 밀어내기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에도 자동차 제조 분야 등에서 대규모 입찰이 있을 예정인데 해외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무역위원회는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조사가 시작되면 3개월간 예비조사가 이뤄진 뒤 예비판정을 내린다. 예비판정 후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 한편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수입 물량은 2021년 9천80대에서 지난해 1만3천445대(잠정)로 급증했다. 수입 제품의 시장점유율도 2021년 75%에서 2023년 81%로 상승했다.

2025.01.14 08:55신영빈 기자

AI, 뷰티 패러다임 바꾼다…'디지털 트윈'으로 개인화 완성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선보인 기술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입니다. 단순한 피부 분석을 넘어 개인의 피부 상태, 단백질 구조, 미생물 분포까지 디지털 세계에서 완벽하게 나와 똑같은 상태로 구현이 되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뷰티테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습니다. 1. 아모레퍼시픽, AI 기반 하드웨어로 개인화 무기 장착 완료!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을 론칭하며 개인화 된 뷰티 하드웨어 시장에 도전했지만,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CES 2025에서 새로운 AI 기술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 기술은 고객의 사진을 통해 피부색과 얼굴 비율 및 형태를 분석하고,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법을 추천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화장을 본인 얼굴에 적용해볼 수 있으며, 음성 챗봇 기반으로 동작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에 탑재되는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카메라 기반의 광학적 피부 진단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접촉식 피부 진단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실시간 피부 상태 분석부터 맞춤형 제품 추천, 스킨케어 방법 제안까지 다양한 미래형 뷰티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신제품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3월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2. 로레알, 5분 만에 피부 단백질 구조 분석... 화장품 효과 사전 예측 로레알이 CES 2025에서 선보인 '셀 바이오프린트(Cell BioPrint)'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피부 상태를 디지털 공간에서 완벽하게 재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혁신 기술입니다. 한국 스타트업 나노엔텍과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인공지능이 피부 단백질 구조를 분석해 피부의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고, 앞으로의 노화 진행 과정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가 개인별 피부 데이터를 분석해 레티놀과 같은 고기능성 화장품 성분의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트라이얼 앤 에러'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로레알 그룹의 연구혁신기술 담당 바바라 라베르노스 부회장은 "AI 기술을 통해 피부 노화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관리 방법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단한 피부 샘플 채취만으로 5분 안에 분석이 완료되며, 2025년 하반기 아시아 시장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3. 한국콜마, 5분 만에 내 피부 속 미생물 체크…최적의 화장품 추천 한국콜마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기반 초개인화 피부 관리 솔루션 플랫폼 카이옴'을 선보였습니다. 40년 이상 화장품 ODM 분야를 선도해온 한국콜마는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 표면에서 나아가 미생물 수준까지 분석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공개한 것이죠. 카이옴 플랫폼은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4종의 핵심 미생물 데이터와 AI 기반 피부 분석을 결합해, 개인의 피부를 디지털 공간에서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외부에서 보이는 피부 상태뿐만 아니라, 맨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미생물 분포까지 분석해 더욱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얼굴을 면봉으로 살짝 문지른 후 전용 키트에 넣어 미생물을 분석하고, 태블릿PC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약 5분 만에 종합적인 피부 상태를 분석합니다.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트윈'의 피부 정보를 바탕으로, 수만 가지 화장품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사진 분석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피부 박테리아 정보를 추가해 보다 정확한 분석과 추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 시세이도, 걸음걸이 분석으로 확장되는 토탈 뷰티케어 시세이도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두 가지 기술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기술들은 AI를 활용해 피부 상태뿐 아니라 걸음걸이까지 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번째 기술인 '게이트 뷰티 측정 시스템'은 신발에 부착하는 작은 센서로 걸음걸이를 분석합니다. AI가 걸음걸이의 생동감, 탄력성, 부드러움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더 나아가 AI는 걸음걸이가 피부 건강과 표정, 심지어 정신 건강에도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선보인 '스킨 비주얼라이저'는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아도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AI가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혈관 상태까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피부 변화를 예측해 맞춤형 관리법을 제안합니다. 100년이 넘는 연구 노하우를 가진 시세이도가 이번 CES에서 두 개의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아름다움이 단순히 피부나 외모가 아닌 걸음걸이, 건강, 행복감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뷰티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보조자'에서 '전문가'로 이번 CES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모든 혁신 기술의 중심에 AI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존의 AI가 단순히 피부 상태를 분석하거나 제품을 추천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까지 학습해 실제 전문가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단계로 발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워너-뷰티 AI'처럼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학습한 AI, 로레알의 '셀 바이오프린트'처럼 화장품 성분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AI 등은 뷰티 산업에서 AI의 역할이 '보조자'에서 '전문가'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데이터로 무장한 뷰티 컨설턴트...AI가 바꾸는 일터와 쇼핑 이러한 진화는 향후 뷰티 산업의 일자리와 서비스 형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뷰티 컨설턴트의 역할이 AI와의 협업을 통한 더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 제공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의 고객 상담 방식도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상담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생성형 AI의 발전은 가상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을 더욱 정교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전에 더욱 현실적인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온라인 뷰티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과 검증부터 24시간 상담까지...달라지는 소비자 경험 이번 CES 2025는 뷰티테크가 단순한 '스마트 기기' 수준을 넘어 정밀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소비자들은 '효과 없는 화장품' 구매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로레알의 단백질 분석이나 한국콜마의 미생물 분석 기술은 특정 제품이 자신의 피부에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를 구매 전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고가 화장품 구매에 따른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AI 챗봇처럼 전문가의 조언을 24시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화장품 구매와 사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메이크업 초보자나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던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가 돈이 된다...뷰티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이처럼 고도화된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속적인 고객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정밀한 피부 분석과 즉각적인 제품 효과 확인이 가능한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뷰티 솔루션 센터'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뷰티의 진화, 제품력에 AI를 더하다 이번 CES는 뷰티 산업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토탈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혁신을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K-뷰티의 강점이었던 제품력에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다양한 문화권의 소비자들이 K-뷰티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 뷰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퍼플렉시티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2025.01.14 08:53AI 에디터

강남언니,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와 의료관광 활성화 맞손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사단법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관광협의회(회장 김병준)와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언니와 SmS 의료관광협의회는 부산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과 지역 협의회 간 협업으로 더욱 빠르게 한국 의료관광 산업 발전과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부터 강남언니는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밀집했던 미용의료 수요를 넘어 한국 미용의료를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전국 병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2024년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강남언니에서 부산 병원에 상담신청하는 유저 수가 강남권보다 2배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강남언니에 가입한 병원 수도 부산이 강남권보다 1.5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강남언니는 2019년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 병원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 태국, 미국 등 104개국의 700만 유저가 강남언니를 통해 미용의료 정보를 비교검색하고 모바일 상담 및 예약을 경험하고 있다. SmS 의료관광협의회는 2009년부터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정책 개선 및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2008년부터 부산 의료특화거리로 지정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 위치한 병의원 및 의료관광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선도하고 있다. 임현근 힐링페이퍼 사업총괄이사는 “강남언니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높은 한국 미용의료를 알리고 의료인과 소비자의 의료 서비스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 미용의료 병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장은 “강남언니가 가진 플랫폼 영향력과 본 협의회의 네트워크 간 시너지가 한국 미용의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8:51안희정 기자

지상파 3사,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소송…"AI학습에 뉴스 무단 사용"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네이버에 뉴스데이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기업의 저작권 침해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13일 방송사 기사를 무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및 '하이퍼클로바 X' 학습에 활용한 기업 네이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와 학습금지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KBS, MBC, SBS 등 39개의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으로 둔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2023년 12월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IT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서를 발송했다. “지상파 방송사의 뉴스콘텐츠뿐 아니라 모든 오디오, 영상 콘텐츠를 AI 학습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보상 협의가 필요하며, 허가 없이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전 경고한 바 있다. 이들은 특히 뉴스콘텐츠의 경우 많은 인적·재정적 자원이 투입된 방송사 자산으로서 인공지능의 품질을 좌우하는 높은 가치의 학습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회원사 법무팀·지식재산권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AI TF는 지금까지 네이버를 상대로 두 차례 방송사 뉴스데이터 사용 보상 및 향후 침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 협회 TF 측은 AI 학습 이용 데이터의 출처와 내용, 데이터 취득 경로 공개를 요청했지만, 네이버는 “학습 데이터의 종류 및 상세 내용은 기업의 중요 자산인 기술 노하우에 해당해 공개가 어렵다”고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협회 측은 "이 사건 소송은 단순히 원고들의 권리 보호의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전반에서 저널리즘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지키고 신기술인 생성형 AI의 법적, 윤리적 기준을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또한, 이미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언론사와 AI 기업 간 학습용 데이터 이용에 대한 보상 협의 내지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AI의 학습용 데이터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고, 기술의 발전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협회 AI TF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송사 뉴스데이터 사용 보상 및 향후 침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네이버를 시작으로 뉴스데이터를 허가 없이 이용한 빅테크 기업에 순차적으로 소송을 제기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방송협회에서 제기한 소송은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아직 소송 내용을 접하지 못한 사항으로 세부 내용 파악 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08:48안희정 기자

"모래사장이 살아있다"...포바이포, 속초 해변 초대형 미디어 아트 선보여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초대형 야외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바이포가 지난 해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제작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 '빛의 바다, Sokcho' 미디어 아트는 속초 해수욕장 남문 부근 모래사장을 캔버스 삼아 가로 70M, 세로 20M 규모로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와 속초시가 속초 해변을 여름 휴가철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만큼, 미디어 아트 콘텐츠 역시 지역을 상징하는 '바다'와 '설악산' 등을 주요 소재로 활용해 제작됐다. 미디어 아트 메인 전시는 '살아 있는 속초 바다', '바다는 산으로 흐르고', '우주는 바다에 담기고' 등 세 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 영상은 빛으로 구현된 파도, 바다의 생명력을 의미하는 빛의 파장,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한 기하학적 그래픽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메인 전시 영상 사이사이에 선보이는 서브 전시 영상 역시 화려한 꽃 정원, 오방색 전통문양 등 수준 높은 영상미와 다양한 볼거리로 전시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해당 전시는 지난 1일, 속초시에서 주최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됐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해돋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0일부터 속초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하절기 오후 8시부터 10시로 변동)까지 총 2회 상영된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초고화질, 초실감화 영상 제작에 전문성을 가진만큼 관람객들이 마치 실제 공간에 들어와 있다고 착각할 만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해주는 콘텐츠들로 이번 전시를 채워 넣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미디어 아트 전용 콘텐츠 제작부터 전시 공간 기획,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치 사업까지 관련 사업부문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4 08:39백봉삼 기자

저커버그 "양자컴퓨팅 도입까지는 10년 이상"…아이온큐 등 관련주 폭락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 지연 주장을 내놓으면서 관련주들이 또 다시 폭락했다. 저커버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양자컴퓨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실용화는 아직 먼 이야기"라며 "광범위한 도입까지는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업계의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양자컴퓨팅 대표주인 아이온큐가 14% 하락했으며 리게티컴퓨팅은 32% 급락했다. 저커버거의 이 같은 입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9일 CES 2025 기조연설에서 한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젠슨 황은 당시 "양자컴퓨터가 15년 뒤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르고, 30년 이내라면 늦은 전망이 될 것"이라며, "20년을 택한다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해 관련주들이 폭락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중한 전망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디웨이브 퀀텀의 앨런 바라츠 CEO는 "양자컴퓨팅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마스터카드와 같은 기업들이 이미 양자컴퓨팅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시기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련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장 분석가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에게 양자컴퓨팅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며, "거품이 꺼지기 전에 빠져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1.14 08:11남혁우 기자

"의료대란, 3월까지 조치 없으면 더 길어진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이 되기 이전에 가시적 조치가 있어야만 파행적 의료대란을 막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윤석열식 의료개혁', 즉 윤 정부가 추진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에 대해 “대통령 탄핵과 함께 심판을 받았고,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정책 추진은 의료대란의 주범”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대 교수 출신인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은 일방적이고 폭력적으로, 2천 명 증원이란 숫자도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졌고, 대통령이 절대로 못 바꾼다는 고집을 부리면서 의사와 정부의 갈등이 심해졌다”라며 “전공의가 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떠난 의정갈등, 의료대란 장기화 과정에서 정부는 설득보다 처벌 위주의 대응 방침을 반복적으로 내놓았다”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의료개혁 필요해 그럼에도 새로운 방식의 의료개혁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김 의원은 “국민이 소위 응급실 뺑뺑이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윤 정부의 의료개혁과는 단절한, 새로운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2026년 의대정원은 숫자를 정하는 기구와 절차를 법으로 정해 추진해야 바람직하다”라며 “(2026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숫자를 일방적으로 정하면 새로운 갈등 발생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대신 “필요 의사 추를 추계해서 상향식으로 의료인력 확충을 제안해야 한다”라며 “간호사 등 다른 의료인력에 대한 수급 추계도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관련해 우선 김 의원은 보건의료 정책심의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고 본다. 개선을 위해 그가 제시한 것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원원회의 의결권 강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원전문기관 지정 및 기능 강화 ▲국회 추천 노동자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소속 위원 추천 ▲국회 소관 상임위 보고 의무화 등이다. 또 김 의원은 의료인력 수급추계 과정 역시 과학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수급추계위원회 ▲수급추계방법론 분과위원회 ▲직종별 보건의료인력 전문분과위원회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의료인력의 지역 불균형 배치 등도 개선할 점이라고 본다. 해결 방법으로 제시한 것은 ▲국가 수준 및 진료권 단위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 ▲진료권 중심 의대 등 보건의료인력 양성 대학 정원 추계 등이다. 의개특위 해체하고 국회서 논의 이뤄져야 또 김 의원은 의료개혁 추진 기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해체하고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여야, 이해당사자, 국민이 참여하고 합의하는 의료개혁안을 만든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개혁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3월 전공의 수련과 의대 개강이 시작되기 때문에 1, 2월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해 앞으로 의료개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칭) 국회 의료개혁특위 등을 만들어 산하나 공론화 위원회를 두고 의제별로 국민이 참여해 숙의하는 구조를 제안한다”라며 “이렇게 만들어진 결론을 바탕으로 특위에서 법을 개정 및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선 여야의정협의체와 여정협의체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을 거치며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복병이다. 여야가 참여하는 의료개혁 논의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가능하다. 물론 김 의원도 이러한 지적을 알고 있다. 그는 “(여야 대치로 협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의료개혁은) 예측보다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라며 “지금 당장 해결 가능성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5.01.14 06:00김양균 기자

서울바이오시스, 작년 매출 6950억원...37.9% 증가

글로벌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잠정실적으로 2024년 연매출 6천9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5,천40억 원) 대비 37.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대비 1910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747억원으로, 전년 동기(1450억 원) 대비 20.5%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4분기 매출액은 비수기 영향으로 3분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1600억~1700억 원)를 초과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세계최초 기술인 'No-Wire WICOP(노와이어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LED 자동차 데모'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2025.01.14 00:10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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