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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6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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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파트너사 참여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는 '제11회 UN세계요가의날'에 애슬레저 브랜드 단독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UN세계요가의날'은 UN이 국제 기념일로 제정한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는 요가 이벤트다. '당신의 아우라를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1일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2월 대한요가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젝시믹스의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젝시믹스는 히스토리 월을 통해 10년간의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소개한다. 이어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를 살펴보고 프리미엄 원단의 탄성력과 밀착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건강과 웰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난이도별 주사위를 돌려 다양한 요가 자세를 수행하는 '피크 포즈존'부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현장 부스에서는 잔디밭과 광화문 광장 배경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요가의날 행사에 젝시믹스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2025.06.20 10:38박서린 기자

더위에 면요리 찾는 사람 늘었다…캐치테이블, 여름 외식 트렌드 발표

요식업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이른 더위와 함께 여름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양냉면의 검색량은 함흥냉면보다 11배 이상 많았으며, 냉우동과 소바 등 시원한 면 요리에 대한 수요도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요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는 지난달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주간의 플랫폼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여름 외식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해당 기간 냉면 관련 식당을 찾은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빨리 찾아온 더위와 맞물려,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가운데 평양냉면이 여름철 대표 인기 메뉴로 부상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에서 집계된 냉면 키워드 검색량 가운데 평양냉면은 함흥냉면 대비 11배 이상의 검색 빈도를 보였다. 특히 2030세대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냉면 관련 검색 중 약 84%가 20~30대 이용자였다. 실제로 20대의 냉면 식당 방문 비율은 전년 동기 16.5%에서 올해 22.6%로 확대됐다. 웨이팅 측면에서도 여름 면 요리 전문점들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6월 3주차 기준, 서울의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은 하루 평균 약 1천 명의 웨이팅 인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대궐막국수, 동면식 밀면 등 여름철 인기 국수집이 캐치테이블 웨이팅 TOP 100에 진입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자 관련 맛집을 소개하는 여름 면 요리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사용자는 기획전을 통해 간편하게 지역별 인기 면 요리 맛집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면 요리에 대한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실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향후 플랫폼 내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34류승현 기자

네이버, ESG 방향성 담은 '2024 통합보고서' 발간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통합보고서에서는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한 ESG 가치 실현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상생 금융과 기술 솔루션을 통해 SME 성장을 지원하는 빠른정산과 커머스 솔루션 마켓, 위조·위해상품 방지로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기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전략에 더해, IT/플랫폼 기업에 특화된 항목인 'Technology for People(사람을 위한 기술)' 분야를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로 새롭게 추가했다. 네이버는 AI 기술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 디지털 포용성 확대, 이용자 보호 등 기술 기반 ESG 전략과 계획을 제시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노력 및 성과를 구체화했다. 특히, '서비스 안정성' 파트를 처음 신설해, 재난·재해나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목표와 시스템을 공개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 운영의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해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 24'에서 발표된 '임팩트 펀드'의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됐다. 네이버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테크 임팩트 ▲비즈니스 임팩트 ▲커뮤니티 임팩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투자한다. 전 국민 대상 AI 캠페인과 성인 대상 AI·SW 교육, 판매자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 및 SME·창작자의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와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지속가능 경영 실천 결과도 상세히 담겼다. 네이버는 지난해 총 30,925 tCO2eq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으며,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9,144 tCO2eq 규모다. 또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 경영을 강화한 결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인적자본 관리, ▲정보보안,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용하는 전략과 목표, 성과를 함께 제시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0 10:33안희정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BnH세무법인과 파트너십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인 BnH세무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BnH세무법인은 160여 명의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세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이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세대의 자산 이전, 상속·증여, 세금 신고 등 세무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전문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건강, 요양은 물론 자산 관리와 세무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자 BnH세무법인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만을 위한 전용 서비스다. 시니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세무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상속세 및 증여세 무료 세무 상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 최대 20% 할인 ▲세무 조사 대응 컨설팅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세무 컨설팅과 같이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통해 고객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다. GC케어, 케어링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06.20 10:29신영빈 기자

[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서장 전보 ▲기획처장 강진 ▲경영관리처장 최금숙 ▲고객서비스처장 김계희 ▲미래사업처장 김봉균 ▲중앙지사장 신현호 ▲평택지사장 박준범

2025.06.20 10:26주문정 기자

한미반도체, 신공장에 '하이브리드 본더' 라인 추가…차세대 HBM 공략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올해 초 착공에 나선 신공장에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공장을 추가해, 기술력 및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한미반도체는 제7공장에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공장을 구축한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1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제7공장 기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공장은 4천356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주력 장비인 TC(열압착) 본더와 신규 패키징 장비를 양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미반도체는 당초 계획된 제7공장에 추가로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웨이퍼의 구리 배선을 직접 붙이는 기술이다. 기존 TC 본딩처럼 D램 사이사이에 범프를 쓰지 않아, 패키지 두께를 줄이는 데 훨씬 용이하다. 때문에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이르면 16단 HBM4부터 하이브리드 본딩을 양산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한미반도체 역시 향후 HBM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이 상용화될 것을 고려해,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제7공장 완공 시기는 내년 4분기로 예상된다. 당초에는 올해 4분기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완공 시점도 다소 연기됐다.

2025.06.20 10:24장경윤 기자

넷스코프, 국내 SASE·SSE 시장 공략 강화...성능 보강 '넷스코프 원' 출시

미국에 본사가 있는 보클라우드 보안 글로벌기업 '넷스코프(Netskope)'는 자사의 SASE/SSE 클라우드 통합 보안·네트워크 플랫폼인 '넷스코프 원(Netskope One)'을 발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아키텍처 전략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넷스코프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과 네트워크 기능이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접근 제어 모델) 및 SSE(Security Service Edge, SASE 내 보안 중심 구성 요소)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2012년 설립됐다. 국내서는 쿠도커뮤니케이션 등 2곳이 총판을 맡고 있다. 네스코프는 보안팀과 네트워크팀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사람과 기기, 데이터가 위치나 환경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연결되도록, 즉각적이고 상황에 맞는 보안을 지원한다. 세계 수천 개 기업, 특히 포춘 100대 기업 중 30개 이상이 Netskope One 플랫폼, Zero Trust 엔진,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인 NewEdge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AI, SaaS, 웹, 사내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위험을 줄이고 완전한 가시성과 통제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스코프 쿠날 자(Kunal Jha) 아시아지역 영업 총괄은 “넷스코프는 클라우드와 SaaS의 급속한 도입이 기업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식과 보안 서비스가 전달되는 네트워크의 설계 방식까지도 재정의해야 했다. 넷스코프는 초기부터 이러한 본질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보안과 사용자경험을 동시에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또한 주요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스코프 리츠 알리 K(Litz Ali K) 솔루션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넷스코프는 전체 인력의 50% 이상을 R&D와 엔지니어링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걸쳐 25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넷스코프는 SASE, SSE, Zero Trust, AI 기반 보호 기술, 그리고 CASB, Next-Gen SWG까지 포함한 통합 보안 전략을 통해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안전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스코프는 현재는 물론, 그리고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2025.06.20 10:23방은주 기자

뉴빌리티, LG디스플레이 파주서 로봇배달 운영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정식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모바일 식권기업 현대벤디스 파트너사로 선정돼 이번 공급을 진행했다. 서비스는 현대벤디스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과 연동된다. 앱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근무동 입구까지 배달한다. 식권대장의 합배송 기능을 활용해 여러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뉴비는 시속 최대 7.2km로 운행한다. 전면부에 눈 모양의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친근한 외형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라이다 없이 카메라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 위치 추정 및 지도 생성을 지원하는 멀티카메라 기반 V-SLAM, 센서퓨전, AI 객체 인식 등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이미 인천 송도, 판교, 강남 등에서 도심형 배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작년 기준 누적 약 1만 건 이상의 배달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벤디스는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로봇을 활용한 커피 배달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벤디스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로봇 제조와 운영 역량을 모두 갖춘 뉴빌리티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등 다양한 F&B 업체와 협력해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더 똑똑해지려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경험이 필수"라며 "현대벤디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병원, 요양원,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뉴비가 활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0 10:23신영빈 기자

한전KPS,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관리산업 육성 MOU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사장 조성돈)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원자력환경공단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협력·인력교류 등을 추진해 국내 방사성폐기물 처리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방폐물 관리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성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산업 생태계 육성 등 실질적 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이 정부 방폐물 관리 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 맞물려 국내 원자력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그동안 원전 유지보수 및 해체 준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리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국내 방폐물 관리 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21주문정 기자

클라우데라, 'AI-RAN' 얼라이언스 합류…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 박차

클라우데라가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통신 네트워크를 지능형 수익 창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는 글로벌 통신사 및 데이터·AI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클라우데라는 AI를 통신 인프라에 통합하고자 발족한 글로벌 연합체 'AI-RAN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AI-RAN 관련 의제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들과 협력한다. 통신 사업자들이 가상화와 차세대 인프라 및 아키텍처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자 경쟁하는 가운데 AI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AI는 네트워크 서비스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분산된 엣지 환경 전반에 AI를 구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통신 사업자는 무선 접속망(RAN) 전체에 AI를 대규모로 운영하고 상업적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기업 차원에서의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AI와 통신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추진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AI-RAN 얼라이언스는 창립 멤버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해 델(Dell), 소프트뱅크(SoftBank), T-모바일(T-Mobile), KT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기존 및 신규 네트워크에 AI를 통합하는 표준을 설정하고 AI 최적화를 위한 공유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고 통신 업계가 AI를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게 구축할 수 있도록 실제 검증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 엣지-AI 오케스트레이션, 오픈소스 중심 접근 방식을 조합해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 하이브리드, 엣지,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통신 사업자들이 AI 워크로드를 배포, 관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AI-RAN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워킹그룹 '데이터 포 AI 랜(Data for AI-RAN)'에 참여해 데이터 및 AI 플랫폼 전문성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및 AI 파이프라인을 통신 운영 환경에 맞춰 조정해 AI 기반 사용 사례의 혁신과 배포를 가속한다. '데이터 포 AI 랜'은 통신 및 AI 워크로드 전반에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네트워크 자동화, 하이브리드 환경 기반 MLOps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그룹이다. 클라우데라는 얼라이언스의 세 가지 핵심 전략인 ▲AI-for-RAN ▲AI-and-RAN ▲AI-on-RAN도 지원한다. 여기에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SLA 기반 네트워크 가용성 확보, 실시간 이상 감지와 같은 실제 AI 애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하고 배포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신 사업자가 실제 환경에서 바로 배포할 수 있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축 및 검증해 구현까지의 과정을 단축하고 모델 재사용성과 협업 효율을 최대로 높인다. 더불어 클라우데라는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엣지에서의 실시간 의사결정, 확장가능한 학습 데이터 준비 및 MLOps, 거버넌스, 관측 가능성, 엣지-코어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AI 추론을 구현한다. 아바스 리키 클라우데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AI-RAN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데이터 및 AI 전문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AI-RAN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들과 함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지능형, 적응형, AI 네이티브 차세대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만드는 데이터 표준, 오케스트레이션 모델, 레퍼런스 아키텍처 정의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제민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상무는 "AI가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데이터를 안전하고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중심의 RAN 진화를 가능하게 하고 운영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를 함께 정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AI-RAN 얼라이언스 합류는 한국 통신 부문 고객과 잠재 고객에게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 국내 통신관련 업계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기업용 AI 및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 역량을 활용해 분산 네트워크 전반에서 AI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0 10:18장유미 기자

석유공사, 경남권 PSM 협의회 개최…안전경영 노하우 전파

한국석유공사(대표 김동섭)는 지난 19일 경남권 공정안전관리(PSM) 협의회 회장사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경영 노하우를 전파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 유지·발전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동서발전 등 22개 공공기관과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22개 기관 가운데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8년과 2022년 고용노동부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아 고용부 요청으로 초대 회장사를 맡게 됐다. 경남지역 PSM 사업장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PSM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경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가 PSM 사업장 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회원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후 PSM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김종관 석유공사 거제지사장은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PSM 제도의 국내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사가 기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을 선도하고 국내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10:12주문정 기자

키논 로보틱스, 신형 청소로봇 국내 최초 공개…다중 환경 맞춤형 솔루션 전면에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클린코리아쇼 2025'에서 스마트 청소 솔루션 'KLEENBOT'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한국 청소 로봇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KLEENBOT 시리즈는 운영 효율, 유지보수 편의성, 공간 최적화 등을 고려해 상업 공간의 실사용 환경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는 시설관리 및 위생 운영 담당자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했으며, 제품 시연을 통해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키논 로보틱스 부스에 KLEENBOT 전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대표 모델인KLEENBOT C40은 키논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독자 개발한 '3롤러 통합 구조'를 적용해 흡입, 스위핑, 브러싱, 먼지 밀기 등 복수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바닥 재질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존 장비 대비 청소 효율을 2배 이상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KLEENBOT C30은 119kPa의 고흡입력과 무수 청소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자동 충전 및 복귀 기능, 저소음 설계를 갖춰 백화점, 쇼핑몰, 전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영 중단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KLEENBOT C20은 35cm 초슬림 설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사무실 등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다. 좁은 틈새에도 자동 진입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경량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 시연 중인 KLEENBOT C40 현장에서는 C40의 실시간 데모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연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단순 장비라기보다 청소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데이터 기반의 경로 설정과 표준화된 청소 품질 구현 등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키논 로보틱스 한국지사 관계자는 "한국은 스마트 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위생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은 B2B 시장"이라며 "호텔, 백화점, 공항 등 고빈도 청소가 필요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기술지원,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소개]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는 2010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배송•청소•접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 누적 10만 대 이상을 공급하였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5.06.20 10:10글로벌뉴스

LG화학 이어 롯데케미칼도 수처리 사업 매각

롯데케미칼이 비핵심사업을 매각하며 에셋라이트와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롯데케미칼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연면적 5천775㎡ 규모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영업양수도계약 체결 후 주요 이행 사항을 거쳐 7월 중에 거래를 종결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구 수처리 공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해 멤브레인 UF 기반 하폐수 처리(생활 및 공장 폐수) 및 정수(상수, 공업용수)용 분리막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및 신성장 사업의 육성과 강화에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수처리 사업을 매각하게 됐다”며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뿐만 아니라 회사의 수익성 제고 및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혁신 활동 역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에셋라이트를 통한 사업구조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약 1조 7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파키스탄 소재 PTA(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 보유지분 75.01% 전량을 매각해 약 979억원을 확보했으며,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LCI 지분 25%를 활용해 6천5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이외에도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 4.9%도 2천750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내 에틸렌글리콜(EG) 생산법인인 LCLA 지분 40%를 활용해 6,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말레이시아 소재 합성고무 생산 회사인 LUSR을 청산하기도 했다. 한편, 석유화학 업계는 불황 장기화로 사업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LG화학도 수처리 필터 사업을 1조4천억원에 매각했다.

2025.06.20 10:03류은주 기자

[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 내정 ▲경영지원처 김명진 ◇2급 승진 내정 ▲기획조정실 박정원 ▲안전연구실 오정석 ▲검사지원처 이강훈 ▲산업시설진단처 허봉구 ◇3급 승진 내정 ▲감사실 정연규 ▲수소안전정책처 강운성 ▲안전기준처 곽은성 ▲재난안전처 김완구 ▲산업시설진단처 김현준 ▲시험검사처 안정진 ▲수소안전검사처 이용희

2025.06.20 10:03주문정 기자

AI에 꽂힌 사우디, 수익성 확보 본격화…휴메인 新 조직 통해 게임·영화 산업 공략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통치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출범시킨 인공지능(AI) 기업 휴메인이 새로운 부서 신설을 통해 AI로 수익성 확보에 본격 나섰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휴메인은 최근 광고, 비디오 게임, 영화 산업을 겨냥한 부서를 신설했다. 이는 사우디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스티브 플림솔 휴메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해당 부서인 '휴메인 크리에이트(Humain Create)'를 소개했다. 이 부서는 미디어 제작을 위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루마AI(Luma AI)와 협력하며 컴퓨팅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림솔은 게임 개발자, 마케터, 기타 미디어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포토리얼리스틱(극사실적) 이미지 및 영상을 생성하는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림솔 CSO는 인터뷰에서 "이것은 한계 없는 스토리텔링"이라고 표현했다. 휴메인은 9천2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사우디의 새로운 AI 전략의 핵심으로 출범했다. 이곳은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대형 언어 모델에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100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휴메인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했을 당시, 엔비디아와 AMD로부터 AI용 반도체 수급을 위한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협력을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가 최신 AI 반도체의 수출 제한을 해제한 직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휴메인 크리에이트'의 출범은 광고 및 게임 산업 진출의 신호탄으로, 이 두 산업은 최근 AI 도구로 인해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게임 분야는 사우디 정부가 이미 강한 관심을 보여온 영역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게임 산업은 휴메인에게 자연스러운 진출 분야"라며 "사우디 정부는 석유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해외 게임 기업의 지분을 적극적으로 인수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PIF가 소유한 게임 개발사 스코플리는 최근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앤틱의 게임 부문을 3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또 사우디는 지난 해 첫 번째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을 개최했으며 수도 리야드를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밋 제인 루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할리우드급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놀라운 속도로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09:45장유미 기자

X에서 금융 서비스 가능…머스크표 '슈퍼앱' 구상 시동

소셜미디어 X가 신용카드 혹은 직불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앞으로 X에서도 음식 결제, 투자 등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추구하는 '슈퍼 앱' 구축을 위한 금융 서비스 확장의 일환이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린다 야카리노 X 최고경영자(CEO)는 X에서 사용자가 곧 투자나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카리노 CEO는 인터뷰에서 “사용들은 X에 접속해 자신의 재정 활동을 플랫폼 상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어젯밤 우리가 나눠 먹은 피자 값을 지불하거나 투자와 거래를 하는 것도 모두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X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의 도입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나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X의 금융 서비스 진출은 머스크가 X를 중국의 위챗처럼 메시징, 결제, 쇼핑 등을 통합한 슈퍼 앱으로 만들려는 구상과 일맥상통한다. 앞서 X는 이미 비자(Visa)를 첫 파트너로 삼아 디지털 지갑 및 개인 결제 서비스인 'X 머니'를 올해 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야카리노 CEO는 “X머니가 미국에서 우선 출시된 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자금을 보관하고, 크리에이터에게 팁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X가 금융 서비스로 진출할 경우 면허 및 자금세탁방지 규정과 같은 복잡한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X의 금융 서비스 진출이 광고주 이탈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머스크가 2022년 X를 440억달러(약 60조3조372억원)에 인수한 후 광고주들이 대거 이탈하며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광고는 X의 주요 수익원으로 당시 광고주들은 머스크의 콘텐츠 관리 방식을 문제 삼았다. 자사의 광고가 부적절한 콘텐츠 옆에 게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X가 광고를 구매하지 않으면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겠다고 협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야카리노 CEO는 “머스크 인수 전의 광고주 중 96%가 현재 X로 복귀했다”며 “회사가 조만간 2022년 광고 매출 수준을 매우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6.20 09:37박서린 기자

AMAT코리아, 전통문화교실 2년 연속 후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지역사회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예술·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행사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을 핵심 주제로 한다. 어린이들은 전통 탈을 만들고 탈춤 동작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해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성남∙이천∙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소재 25개 지역아동센터 48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탈과 탈춤의 이해 ▲나만의 탈 만들기 ▲전통 탈춤 동작 익히기 ▲발표 및 소감나누기 등 4개의 커리큘럼으로 어린이의 정서 안정, 감정 표현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통문화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펼쳐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직원도 전통문화교실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모둠을 이루어 전통 탈을 만들고 탈춤 동작을 배운다.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생소한 전통문화 수업에 몰입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탈춤의 역사와 상징 같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전통문화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 감정 표현력 등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플라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예술·문화, 시민 참여, 환경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 중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과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어플라이드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6.20 09:33전화평 기자

원익IPS, 美 반도체 전문가 영입...'K-테크 패스' 활용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원익IPS는 코트라(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산업부를 대신해 발급업무를 수행하는 해외우수인재 정착 지원 프로그램 'K-테크 패스(Pass)'를 통해 제1호 인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로, 향후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테크 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서 활동할 수석급 이상의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비자, 정착, 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호 인재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T Austin)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MAT와 KLA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그는 원익IPS에 합류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당국은 해당 제도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고용계약과 인재 이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요건을 충족한 경우 2주 이내에 K-테크 패스 발급과 비자 연계까지 완료하는 신속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글로벌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치한 첫 성공 사례로, 타 기업에도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IPS 인재개발팀은 “그간 해외 인재 채용 과정에서 겪었던 비자 문제, 가족 정착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진입 장벽이 제도를 통해 일거에 해소됐다”며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부수적 정착 지원까지 제공되어, 해외 인재 영입이 더욱 현실적인 선택지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는 오히려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K-테크 패스 제도를 통해 세계 500대 기업 경력자,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등 최상위 인재의 국내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2025.06.20 09:25장경윤 기자

세계 최대 주류업체도 백기…페르노리카, 일자리 줄인다

세계 최대 주류업체인 프랑스 페르노리카가 비용 절감과 인력 감축을 위해 사업 재편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페르노리카는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일부 기능 및 행정 업무를 중앙 집중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부 일자리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페르노리카는 브랜드를 '위스키·샴페인·코냑'과 '기타 증류주 및 식전주' 두 개의 부문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구조조정은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페르노리카는 “우리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과 업무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며 “더 민첩하고 단순화된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내부 프로젝트를 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안 속에서 소비자들이 와인과 주류 지출을 줄이면서 판매 부진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술 소비 자체를 줄이려는 사회적 분위기 역시 주류 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최근 분기에서 중국 내 코냑 브랜드 '마르텔' 판매 급감의 영향으로 매출이 3% 감소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를 앞두고 이뤄진 재고 확보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매출도 줄어들었다. 외신에 따르면 다른 글로벌 주류기업들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LVMH의 주류 사업 부문인 모엣 헤네시가 향후 수년간 전체 직원의 약 13%에 달하는 1천200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주류 기업 디아지오도 지난 5월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해 대규모 매각을 검토 중이다. 내년부터 연간 30억 달러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5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25.06.20 09:20김민아 기자

캐나다 방산 시장 열릴까...정상 회담에 기대감 '꿈틀'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잠수함 등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내 기업의 캐나다 방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 중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안보와 방산,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방산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니 총리 역시 “한국의 방산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역내 및 글로벌 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이 적극 공조하자고 화답했다. 한-캐나다 협력 강화는 국내 조선업계에 호재라는 평가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외 잠수함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국방 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까지 대폭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만 약 90억 캐나다달러(약 9조원)를 투입해 국방력 강화에 나선다. 미국산 무기 구매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안보 역량과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한국 방산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팀코리아(HD현대중공업·한화오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노리고 있다. 3천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원 규모 사업이다. 경쟁 관계인 두 기업은 각각 다른 해외 업체들과 협력해 수주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국익을 위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원팀 수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 사는 최근 200억~240억 달러(약 20조원~24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공동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오는 2035년까지 캐나다 해군에 4척 잠수함 인도를 비롯해 현지 유지보수 시설 건설과 캐나다인 현지 고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사는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공동 수주도 꾀하고 있는데, 캐나다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수주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 한승원 SK증권 연구원은 "오르카는 유럽연합(EU)과 NATO 카르텔 영향 때문에 수주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지만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의 경우 폴란드 보다 해당 영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며 "발주 물량을 고려한 납기, 현지화 전략, 기술력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 높다"고 관측했다. 다만, 아직 새정부 내각조자 꾸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주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시각도 있다. 조선 업계 한 관계자는 "캐나다 정부에서조차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고 우리나라 정부 역시 아직 내각을 꾸리기도 전이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내용만으로 수주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해외 신규 방산(잠수함)시장의 경우 첫 물꼬를 트기 쉽지 않아, 새 정부의 지원책이나 캐나다 정부가 원하는 잠수함 스펙 등이 조금 더 구체화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6.20 09:17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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