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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 www.kr.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6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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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전송 요구권 확대...2만명 이상 대학도 해당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본인전송요구권(개인정보처리자에게 본인의 정보를 자신에게 전송(다운로드)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확대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번달 23일부터 8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를 국민이 보다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게 확대한 것으로, 기존 의료‧통신 분야에 한정된 본인 대상 정보전송자(개인정보 처리자)와 전송정보 범위를 전 분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전 분야로 확대한 본인전송요구권을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행사할 수 있게 절차와 방법도 마련했다. ■ 본인 대상 정보전송자 및 전송정보 기준 첫째, 본인 대상 정보전송자 기준은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갖춘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 기준은 ▲연간 매출액 등 1500억 원 이상&정보주체 수가 100만 명 이상 또는 민감‧고유정보 5만 명 이상 대규모 시스템 운영 기관 ▲2만 명 이상 대학 ▲공공시스템 운영기관 ▲제 3자 대상 정보전송자 등이 해당된다. 전송 요구할 수 있는 정보의 기준은 정보주체 동의, 계약 이행 및 체결시 처리되는 정보, 법령등에 따라 처리되는 정보 등이 원칙적으로 모두 대상이 되며, 다만 별도 생성 정보(개인정보처리자의 본질적 행위와 '별도'로 개인정보를 분석‧가공해 생성한 정보를 의미), 제3자 권리‧이익을 침해하는 정보 등은 제외된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본인전송 방법으로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접속해 알람‧조회할 수 있는 정보를 암호화한 파일로 정보주체가 직접 내려받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명시, 본인 대상 정보전송자가 큰 부담없이 정보주체에게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했다. ■ 안전한 본인전송 방법 둘째, 정보주체가 대리인을 통해 본인전송요구를 행사할 경우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전송방법을 규정했다. 특히 대리인이 스크래핑 등 자동화된 도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보전송자와 사전에 협의한 방식으로만 전송받을 수 있게 했다. 원칙적으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간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정해진 명세 또는 인터페이스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 방식을 권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사전협의를 거친 안전성‧신뢰성이 보장된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 등에 한정해 제한적으로 스크래핑을 허용했다. ■ 전문기관을 통한 본인전송요구권 행사 지원 및 본인정보 관리 마지막으로 본인전송요구권 확대에 따라 안전성‧신뢰성이 보장된 전문기관이 정보주체의 본인전송요구 권리행사를 지원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정보주체는 전문기관을 통해 본인전송요구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정보주체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저장소에 전송받은 정보를 저장해야 하며, 정보주체 위임에 따라 이를 전문기관이 관리‧분석할 수 있게 했다. 하승철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추진단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민이 본인의 정보를 내려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려받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국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개인정보 통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 또는 개인정보위 전자우편(ohhyeok@korea.kr) 및 일반우편 등으로 8월 4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 신설할 본인전송요구 기반의 통합조회형 전문기관(본인전송정보에 대한 전문기관의 관리·분석) 업무 수행을 위한 산업계 정보제공요청서(RFI, Request for Information)를 공개, 해당 업무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기관 의견을 제출받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과 통합조회형 전문기관 업무 정보제공요청서(RFI), 본인전송요구 확대에 따른 정보전송자의 안전성 확보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국민‧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025.06.23 10:00방은주 기자

무라티 오픈AI 전 CTO, '3조' 투자 유치…스타트업 가치 '14조' 평가

오픈AI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미라 무라티가 창업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싱킹머신즈랩(Thinking Machines Lab)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싱킹머신즈랩은 최근 시드 라운드에서 20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원)를 유치해 기업가치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원)를 인정받았다. 설립 6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투자 유치는 현재까지 공개된 시드 라운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가 주도했고 사라 구오가 이끄는 컨빅션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싱킹머신즈랩은 구체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방향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무라티가 오픈AI에서 '챗GPT', '달리', 음성 모드 등 핵심 서비스를 주도한 이력과 더불어 주요 인력들의 이탈 및 합류가 시장의 기대를 끌어낸 배경으로 꼽힌다. 이 스타트업에는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존 슐먼을 포함해 여러 전직 핵심 인력이 합류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AI 기술력 자체보다 '탈 오픈AI'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서 창업 초기부터 전략적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라티는 지난해 9월 오픈AI를 떠났다. 이는 같은 해 11월 이사회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임한 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무라티는 임시 CEO로 선임됐으나 알트먼이 며칠 만에 복귀하면서 자리를 내줬다. 무라티는 당시 알트먼의 리더십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제기한 몇 안 되는 내부 인물 중 하나였다. 이후 오픈AI 내부 균열이 외부로 노출되면서 이탈한 핵심 인사들이 새로운 거버넌스 구조를 고민해온 결과가 싱킹머신즈랩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싱킹머신즈랩은 현재로선 제품이나 서비스가 전혀 없는 상태"라며 "무라티의 평판과 오픈AI 출신 인재풀만으로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낸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2025.06.23 09:58조이환 기자

DS단석, 中 LFP 배터리 기업 나라다와 ESS 사업 협력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은 중국 리튬인산철(LFP) 셀 및 ESS 생산 기업인 나라다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제조 및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외 ESS 모듈, 랙, 컨테이너 시스템 제조, 판매 사업 협력 및 부품 소재 공동 기술 개발 등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국내 및 해외 LFP 셀, 모듈, 팩, ESS 시스템과 리사이클링 분야 정보 교류를, 장기적으로는 한국 내 자체 셀 제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DS단석은 한국 내 LFP ESS 제조 기반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리사이클 분야 협력 관련으로는 나라다가 해외에서 LFP 셀, 팩을 수거 처리해 공급하고, DS단석은 군산1공장에서 리사이클링을 하는 방식을 협약했다. 향후 블랙 매스를 기반으로 리사이클링을 거쳐 전지소재로 가공해 셀 제조 모델까지 구상하기로 약속했다. DS단석 관계자는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확장을 위해 나라다와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S 사업 관련, 양사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3 09:39김윤희 기자

SDT, 극저온 냉각기 국산화 '첫걸음'...24~26일 퀀텀코리아서 실물 첫 공개

초저온 양자컴퓨터 등의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극저온 냉각기가 국내에서 처음 제작됐다.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극저온 냉각기 '크라이오랙(CryoRack)'을 개발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서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윤지원 대표는 "양자컴퓨터용 서버랙이라는 컨셉트로 개발했다"며 "초전도 양자프로세서(QPU)를 극저온 환경으로 냉각해 양자 상태를 유지시키는 핵심 인프라"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오랙'은 양자컴퓨터 심장부인 초전도 QPU가 작동하는 10mK(밀리켈빈) 이하의 극저온을 안정적으로 달성한다는 것이 SDT 부연 설명이다. '크라이오랙' 냉각 성능은 초전도 양자컴퓨터를 안정적으로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조건인 ▲최저 온도 10mK, ▲20mK에서 14μW, ▲100mK에서 200μW의 쿨링 파워 성능을 갖췄다. SDT 측은 '크라이오랙'의 구조와 성능 설계를 위해 글로벌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애니온테크놀러지스'로부터 50큐비트급 양자컴퓨터용 핵심 냉각 IP를 이전받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3K 구간까지 예비 냉각을 담당하는 펄스 튜브 크라이오쿨러와 극저온 측정 센서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희석냉동기 프레임 및 플레이트, ▲희석 냉각 유닛, ▲측정 및 제어 라인(DC, RF), ▲저온용 필터, ▲온도 제어 전자장비 등 양자컴퓨터 구동에 필수적인 주요 핵심 부품을 모두 국내 기술로 생산했다. 윤지원 대표는 "향후 1천 큐비트 이상 대형 양자컴퓨터에 대응할 수 있는 병렬 확장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냉각기를 설계 중"이라고 말했다. SDT는 '크라이오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국산 양자컴퓨터 플래그십 개발 사업'에 참여해 양자 인프라 국산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DT는 오는 7월부터 정식 주문 접수에 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유럽 소재 양자 소부장 기업과는 수출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윤지원 대표는 “냉각기 국산화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초전도 QPU를 사용하는 국내 양자컴퓨터 개발 사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DT는 미래형 데이터센터 및 슈퍼컴퓨팅 환경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을 선보인 바 있다.

2025.06.23 09:34박희범 기자

3분기도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1kWh당 5원 유지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조정단가가 1㎾h당 5원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통상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액화천연가스(LNG)·벙커C유 등의 무역통계 가격 평균을 토대로 산정된다. 한전은 2022년 3분기부터 국제연료비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치인 +5원을 반영해 왔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지난 2분기와 동일하게 1㎾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한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줄 것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2025.06.23 09:30주문정 기자

RFHIC,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참여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사업' 참여 협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3천200억원 규모로 RFHIC는 위성과 지상 간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핵심 무선주파수(RF) 부품 및 고주파 집적회로(MMIC)의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은 6G 시대를 대비하여 지상과 저궤도 위성을 연결하는 핵심 통신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고도 약 500~2천km의 궤도에 수백 기의 위성을 띄워 지구 전역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통신 방식으로, 기존 지상 5G망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6G 인프라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위성통신 장비에 들어가는 고주파 집적회로(MMIC) 등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고가 부품에 의존해 왔으며, 국산화 기술의 부재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위성 플랫폼 자체의 독립성과 수출 가능성에 제약을 주는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RFHIC는 개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이 같은 핵심 부품에 질화갈륨(GaN) 기반의 반도체 공정과 고주파 설계 기술을 활용해 국산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주 발사 환경에서 요구되는 극한의 온도와 진공 상태, 방사선 내성 등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도록 고내구성 회로 설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환경 시험을 병행하게 된다. RFHIC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성용 RF 부품을 전면 국산화하고, 6G 시대 우주통신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위산업, 위성통신, 무인이동체, 우주인터넷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 맞춰 모듈화 및 시스템화된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원웹(OneWeb) 등 글로벌 위성 통신 프로젝트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6.23 09:30장경윤 기자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 연사 라인업 공개...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대거 집결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9월 9일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5 1차 연사 라인업에는 글로벌 정책, 스테이블 코인, 크립토 결제, AI, 보안 등 최근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먼저 키노트 스테이지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현황을 주제로 미국의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이 대담에 나선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폴 밴시스 팍소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담당 책임자 ▲앨리스 리우 코인마켓캡 리서치 총괄 등이 크립토 경제의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및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및 공동 창립자 ▲티아고 아숨상 크립토 ISAC 기술 책임자 등이 글로벌 보안 사례와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이외에도 데릭 한 미스틴 랩스 아태지역 총괄 책임을 비롯해 ▲스티브 남 이더리움 재단 정책 및 생태계 개발 담당 ▲샌디 펭 스크롤 공동 창립자 등도 블록체인 및 웹 3.0 산업 트렌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파 헬고손 파리 생제르맹(PSG) Labs 총괄 ▲스티브 정 아주키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웹 3.0 산업에서의 팬덤과 IP에 대해 논의한다.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GBBC) 대표와 미국 및 글로벌 정책 관계자들은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추가 연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UDC 2025 참가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5월 19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사흘 만에 전량 매진되며, 업계 안팎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패스 등록도 시작된다. 온라인 패스 등록은 무료이며, 등록자에게는 UDC 2025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및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조망한다.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탐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연사 발표 및 프로그램 정보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에 대한 관람객들의 신뢰와 기대로 얼리버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이슈들을 UDC 2025에서 함께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3 08:59김한준 기자

산업부, 에너지·수출·물류·공급망·진출기업 영향 긴급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서울 염곡동 KOTRA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비상대응반을 가동, 미국·이스라엘 현지 무역관과 영상으로 연결하고,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에너지·수출·물류·공급망·진출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에너지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없고 유가·수출·물류·진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미국의 이란-이스라엘 분쟁 개입이 중동 확전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긴밀히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KOTRA(현지무역관) 등 관계 기관과 업계에서는 대한석유협회·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 중동 정세가 석유·가스 수급, 수출,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국내 석유·가스 도입 선박은 정상 운항 중이며,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일일 석유·가스 가격과 수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유사, 석유·가스공사 등과 수급위기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비상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산업부는 대중동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의 3%(25년 1~5월) 수준이며, 현재까지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으로 파악했다. 또 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일부 소재·부품·장비도 대체 수입이 가능하거나 재고가 충분해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준 KOTRA 텔아비브 무역관장은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은 모두 안전한 상황이며 브롬 반도체 장비 등 공급망도 차질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향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전개 양상에 따라 확전 또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곤란 등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산업부는 지난해 4월 중동사태 발발 이후 설치한 종합상황실(실장·2차관)과 에너지·무역·공급망 등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통해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석유공사·가스공사·KOTRA(현지 무역관)·무역협회 등 에너지·수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중동 상황이 현재보다 더욱 악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23 08:43주문정 기자

잡코리아, '네카라쿠배' 등 MZ 선호 기업 채용공고만 보여준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빅테크 플랫폼 기업 등 인기 채용공고만 모은 '앗!뜨공' 채용관을 하반기 채용 시즌 앞서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앗!뜨공은 '앗! 뜨거운 공고'의 줄임말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를 포함한 MZ세대 선호 기업의 채용공고만 선별해 실시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구직자들은 복잡한 검색 없이 최신 인기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고는 ▲빅테크 ▲그룹사 ▲은행·금융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인기 기업 공고도 별도 클릭 없이 간편 조회 가능하다.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주요 플랫폼 기업부터 삼성·현대차·LG 등 대기업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채용 포털보다 빠르게 신규 공고를 제공하며 관심 분야만 골라볼 수 있는 맞춤형 필터 기능이 강점이다. 또 구직자가 공고 클릭 시 해당 기업 채용 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매일 채용 사이트를 여러 번 들여다보는 이용자나, 최근 올라온 공고를 놓치고 싶지 않은 구직자, 빅테크 플랫폼·대기업 또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채용 정보를 탐색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 채용관은 지난달 베타 출시한 이래 구직자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이달 공식 출시게 됐다. 현재 기준 2천 건 이상의 주요 인기 채용 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잡코리아 모바일 앱을 통해 채용관에 접속 가능하며, 추후 PC버전으로 확장도 계획 중이다. 김희정 잡코리아 앗!뜨공 서비스 리드는 "앗!뜨공 채용관은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기 공고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잡코리아는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3 08:42백봉삼 기자

플렉스, AI 결합한 HR SaaS 기술 전략 공개한다

플렉스가 이달 26일 저녁 7시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플렉스 라운지에서 'flexible: Next flex with AI'라는 테크 세션을 진행한다. 본 세션은 AI 기반 HR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제품 철학, 이를 실현하는 기술 구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HR 플랫폼으로 성공하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플렉스 AI 팀 테크 아키텍쳐(flex AI Team Tech Architecture)'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렉스의 김태은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가 'AI 시대에 준비된 플렉스가 선택하는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세션의 문을 연다. 발표는 ▲AI 시대에 플렉스가 선택한 제품 철학과 기술 전략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플렉스 AI 팀 테크 아키텍쳐(flex AI Team Tech Architecture)' ▲관계 기반 접근 제어(ReBAC, Relationship-Based Access Control)를 적용한 HR 데이터 스토어(Data Store) ▲플렉스 AI 에이전트(Agent) 및 AI 인사이트 리포트(Insight Report) ▲문제해결 중심의 HR SaaS(Software as a Service) 전략 ▲AI 시대에 HR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품을 만드는 사고의 전환 ▲마이크로 프론트엔드(Micro Frontend)와 런타임(Runtime) 통합이 필요한 이유 등을 골자로 한다. 이후 제품전략·서비스·AI/데이터·플랫폼 등 주제별 테이블에서 플렉스의 핵심 엔지니어(Engineer)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갈 수 있다.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 역시 별도로 주어진다. 참석 대상은 AI 시대의 제품을 고민하는 프로덕트 매니저(PM, Product Manager), AI로 고객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엔지니어 등이다. 현업 실무자 대상의 저녁 시간대 세션인 만큼 식사와 음료를 제공한다. 플렉스 김태은 CPO는 "모두가 AI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플렉스는 이미 AI를 진정한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구축해온 팀"이라며 "기술 전략 뿐 아니라 제품을 관통하는 철학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지금까지 고민해온 통찰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플렉스는 지난 11일, 기업가치 5천억원 평가와 함께 시리즈 B-1 100억원 투자 유치 소식을 발표했다. 이때 해당 투자금을 AI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 출시 및 AI 엔지니어 등 핵심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2025.06.23 08:34백봉삼 기자

[미장브리핑] 월러 美 연준 이사 "7월 금리 인하 고려해야"

▲2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25일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통화정책 청문회 출석. ▲26일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발표.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는 직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0.3% 감소로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 마이너스 전환. 5월 수정치는 0.2% 감소로 상향 조정된 바 있어. ▲27일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가격 지수 발표. 근원 지수는 2월 전년 동월 대비 2.8%에서 3월 2.6%, 4월 2.5%로 둔화된 후 2.6%로 반등 예상. 전월 대비는 0.1%로 동일 예상. 헤드라인 지수도 지난 4월 2.1%로 2개월 연속 둔화됐으나 이번에는 2.3% 내외로 반등 가능성.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CNBC 인터뷰에서 빠르면 7월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 그는 지난 6개월 간의 우려에도 불구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크게 높이지 않고 있으며, 고용 시장이 둔화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데이터에 근거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혀. 수년간의 노력에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웃돌고 있으며, 관세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고 말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고용 시장에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7월보다는 가을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견해 밝혀. 관세 인상에도 불구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더 높은 비용을 전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 ▲일본 소프트뱅크는 미국 애리조나에 인공지능·로봇 등을 개발하는 1조달러 규모의 산업 단지를 설립할 계획. 이를 위해 대만 TSMC와 협력을 모색하고 삼성전자 등의 기업들에게도 의향 파악.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일요일 중국에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교역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 촉구. 폭스 뉴스에서 루비오 장관은 "중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석유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 이 문제에 대해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말해. 골드만삭스와 컨설팅 회사 라피단에너지는 해협이 장기간 폐쇄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미국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은 낮다고 관측.

2025.06.23 08:13손희연 기자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지원 방안 모색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배터리 순환이용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배터리 재활용·제조업계, 완성차 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 순환이용과 관련한 정책·기술·제도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가치평가 연구 ▲재생원료 인증제도 국내외 동향 등 최근 정책·연구 성과가 소개된다. 환경부 이차전지순환이용지원단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세부과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안(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LFP 배터리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재활용 경제성 평가 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환경부는 경제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한 제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재생원료 품질 관리와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인증 방법론 마련 연구방향을 발표한다. 환경부는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인증 방법론 마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산인증제도 세부 시행 방안을 수립하고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부·업계·학계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순환이용 제품 수요 창출, 원료 확보 지원 등 순환이용 업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배터리 순환이용은 단순한 폐기물 관리가 아닌 미래 핵심 자원 확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산업계와 학계·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3 07:42주문정 기자

"탈탈 털린 비번, 당장 바꿔라"…구글·애플·페북 등 데이터 유출에 전 세계 '패닉'

최근 전 세계에서 해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160억 건에 달하는 사용자 로그인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규모로 로그인 정보가 유출된 만큼 즉각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나왔다. 22일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대형 유출 데이터셋을 조사한 결과 30개에 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여기엔 각각 수천만 건에서 최대 35억 건 이상의 기록이 담겨 있었는데, 이를 합치면 모두 160억 건에 달했다. 이 데이터에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플랫폼 사용자들의 로그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160억 건의 정보는 전체 지구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사용자 1인당 1개 이상의 계정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매체 CBS는 "이용자들이 2개 이상의 계정 정보를 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사이버뉴스 측은 "유출된 정보 중 일부는 중복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보 유출을 당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유출은 특정 기업 한 곳을 겨냥한 단일 해킹 사건이 아닌 수년에 걸쳐 여러 해킹 사고를 통해 누적된 정보가 집약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정보 탈취 악성코드 '인포스틸러'에 의해 수집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소셜미디어, 가상사설망(VPN), 개발자 포털, 주요 공급업체의 사용자 계정 등에서 이전에 유출된 적 없는 새로운 로그인 정보가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 중 상당수는 다크웹(특수 경로로만 접근 가능한 웹사이트)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기업과 개인 모두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과 다크웹 모니터링 툴을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또 최근처럼 유출 사고가 잦아지는 상황에선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여러 웹사이트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로그인 정보를 반복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기억하기 어려운 경우 비밀번호 관리도구나 패스키를 활용하고 전화·이메일·USB 등 복수 인증 절차를 추가하는 '멀티팩터 인증(MFA)'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안 솔루션 업체 키퍼 시큐리티를 이끌고 있는 대런 구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경고"라며 "특히 설정 오류가 있는 클라우드 환경은 해커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22 21:34장유미 기자

이형일 "중동사태…금융시장 과도한 변동성 보일 경우 과감히 조치"

미국의 이란 공습 등 중동 사태가 심화되는 양상을 띄는 가운데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22일 관계 기관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은 기재부 및 외교부·산업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로 이날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며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융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도 다소 확대됐으나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에너지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동 지역 수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과, 중소기업 전용 선복 제공 등 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물류 경색 우려 확대 시 임시선박 투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금융·에너지·수출입·해운물류 등 부문별 동향을 24시간 점검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움직인다는 복안이다.

2025.06.22 20:25손희연 기자

위메이드 성장잠재력 이상無...임원 자사주 매입 릴레이

위메이드 소속 임원이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르5' '미드나잇 워커스'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와 같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 책임 경영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김기성 신사업개발본부장과 이창희 전략기획실장, 서원일 위믹스플레이 센터장, 이상일 법무실장이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했다. 먼저 김기성 위메이드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 16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2천8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천만원 규모다. 김 본부장은 현재 위메이드의 신사업개발본부장과 미국 현지 법인장을 겸직 중이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창희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18일 위메이드 주식 2천500주를 장내에서 취득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1천952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8천만원이다. 이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등을 거쳐 전략·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물로 꼽힌다. 앞서 서원일 위믹스플레이 센터장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위메이드 주식 3만3천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9억원을 넘는다. 위믹스플레이 센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와 함께 이상일 법무실장은 이달 초 자사주 4천주(총 매입액 약 1억800만원)를 매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 임원이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한 것은 기업에 대한 성장잠재력이 이상 없음을 방증한다"며 "위믹스 블록체인 부문에는 부담도 분명 있겠지만, 미르5 등을 보면 자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은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22 19:32이도원 기자

KT, 통신학회 학술대회서 AI 시대 사이버 보안 특별세션 개최

KT가 올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T 특별세션은 글로벌 통신장비 및 보안업체들이 갖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보안기술과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는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AI시대에서 미래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직면한 보안 위협 사례를 분석했다. 또 6G 시대의 통신 아키텍처 진화에 발맞춘 네트워크 보안전략 방향성과 이에 대한 업계의 준비 현황, 이동통신 코어망의 기밀 정보 암호화와 통신 암호화 기술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및 대응을 통한 사용자 행동 분석(UBA) 기술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기술과 디도스 공격 트랜드와 더불어 암호화된 패킷 형태의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도 소개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한국통신학회 특별세션 개최는 고도화되어가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AI기반 보안 기술과 KT가 만들어 가는 기술 중심의 미래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KT가 가진 AI 역량을 활용해 앞으로도 미래 네트워크의 보안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2 18:34박수형 기자

영국이 인정한 '최고 대세 전기차'…기아 EV3, 올해의 차 또 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 'EV3'와 현대차 '아이오닉 5', '싼타페'가 20일(금, 한국시간 기준)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가 주관하는 자동차 관련 시상식인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EV3는 후보모델로 함께 오른 'BMW iX3'와 '르노 시닉 E-테크'를 제치고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EV3는 '최고의 대세 전기차'도 함께 수상하는 등 영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싼타페도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와 '7인승 최고의 차'를 각각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에린 베이커 오토트레이더 편집장은 "기아 EV3는 현재 판매중인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프리미엄급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며 "부드러운 주행성과 뛰어난 시야는 아이오닉 5의 핵심 특징, 싼타페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 스타일까지 갖춰 진정한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현대차그룹 수상 모델들을 호평했다. 오토트레이더는 22만명 이상의 영국 내 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차량에 대한 의견을 받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및 모델들을 대상으로 총 25개 부문에 대해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오토트레이더는 영국 자동차 딜러의 80%가 이용하는 영국 최대의 신차 및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2017년부터 실차 소유자들의 투표를 기반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해오고 있다. 영국의 EV3 고객은 오토트레이더를 통해 "EV3는 우리 가족의 첫 전기차로 같은 가격대에서 경쟁모델 대비 월등히 돋보였다"며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편의기능들이 운전을 편안하고 쉽게 만들어준다"고 의견을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아 EV3가 영국 및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실제 영국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 수상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마찬가지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싼타페 역시 영국 고객에게 최고의 차로 선택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EV3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2025.06.22 15:28김재성 기자

현대차-이노션, 칸 광고제 공식 세미나 성료…"광고는 덜어라" 강조

현대자동차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해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2개로 총 5관왕을 달성하고 글로벌 광고 전문가와 업계관계자 앞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밤낚시의 창의적인 시각과 혁신적인 시도로 공동기획사 이노션과 함께 칸 국제 광고제의 초청을 받아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Cut the Ad. Roll the Show)'는 주제의 공식 세미나를 18일(현지시간)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칸 국제 광고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공식 세미나는 전 세계 브랜드 리더ᆞ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상식과 더불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인 만큼, 칸 국제 광고제 조직위원회의 심사 하에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콘텐츠로 주목받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에게만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세미나는 이노션의 미국 자회사인 캔버스 월드와이드 크리스티 린드 최고 고객 책임자(CCO)가 진행하고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와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김정아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세미나에서 광고를 보지 않는 시대 속에서 브랜드 콘텐츠가 글로벌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영화적 접근과 독창적 연출로 소비자의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현대차 그랑프리 수상작 밤낚시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ᆞ제작 과정 및 성과 등을 공개하며, 기존 광고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 방식과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계속해서 발굴해 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현대차는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마케터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광고제에서 '더 이상 광고를 만들지 말라'는 도발적 메시지를 던지고, 실험적 스토리텔링과 장르를 선보인 밤낚시가 브랜드 광고의 콘셉트ᆞ제작 방식 등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현지 글로벌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은 "기존 광고 문법을 과감히 벗어난 시도로 그랑프리라는 값진 성과를 얻은 밤낚시 프로젝트를 소개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창작자들과의 협업 하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아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부사장은 "이노션은 문화 전반에 걸쳐 경계를 넘나들며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시키는 크리에이티브를 끊임없이 시도해오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진화와 분화를 거듭하는 브랜디드 콘텐츠의 흥미로운 케이스를 만나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낵 무비 '밤낚시'가 지난 17일 칸 국제 광고제가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러닝타임 10분의 파격적인 시도로 20일 필름(Film)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추가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역시 AI 기술 기반 마케팅과 나무의 1인칭 시점이라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내 2개 카테고리에서 금사자상, 1개 카테고리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2025.06.22 15:23김재성 기자

빗길 제동거리 80% 증가…장마철 무조건 감속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승용차의 빗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의 1.8배에 이르기 때문에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감속 운행·차간 거리 확보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우천 시 교통사고 건수는 총 3만5천873건, 사망자 수는 총 59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1.65(명/100건)로 맑음 일 때 교통사고 치사율 1.24(명/100건)보다 약 1.3배 높아 빗길 안전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2022~2024년) 노면상태가 '젖음/습기'일 때 치사율은 1.90(명/100건)으로 '건조'일 때 치사율 1.27(명/100건)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운행 시 제동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 운행하고,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차간거리도 충분히 확보해 빗길 미끄러짐에 의한 추돌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TS가 차종별 빗길 운전 위험성을 실험한 결과, 승용차의 빗길(젖은 노면) 제동거리(18.1m)는 마른 노면(9.9m)보다 최대 약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물차의 빗길 제동거리(24.3m)는 마른 노면(15.4m)보다 약 1.6배, 버스의 빗길 제동거리(28.9m)는 마른노면(17.3m)보다 약 1.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S는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도 점검 ▲와이퍼 작동 여부 및 워셔액 점검 ▲전조등 및 후미등 점검 ▲에어컨 점검 등 사전 차량점검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많은 비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해 마모 한계선에 도달하기 전에 타이어를 미리 교환해야 한다. TS 시험결과, 시속 100㎞ 이상 고속 주행시, 타이어 마모도가 높은 타이어는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최대 1.5배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폭우나 안개 다발지역 등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서 와이퍼와 워셔액을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 고무날이 닳아있으면 창유리를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워셔액을 창 유리에 분사한 후 와이퍼를 작동시켜 창유리가 깨끗이 닦이는지 살펴보고, 이상 소음 발생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많은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차량 점검이 필수”라면서 “평소보다 비 오면 무조건 감속 운전과 앞 차와 안전거리 유지, 등화장치 점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라”고 당부했다.

2025.06.22 14:22주문정 기자

"유럽 인재 잡아라”…LG엔솔 경영진, 독일 BTC 총출동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글로벌 석·박사급 R&D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BTC in 프랑크푸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CEO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유럽 내 이공계 최고 수준의 석·박사 인재들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BTC는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세계 최고 수준 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만의 글로벌 채용 행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에서 BTC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유럽 대학들은 배터리와 재료공학 등 첨단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인재들은 선도적인 기술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옥스퍼드대학교, 취리히 공과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로잔 공과대학(EPFL) 등 유럽 주요 이공계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약 25명이 참석해 LG에너지솔루션 R&D 역량과 미래 비전을 직접 확인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는 CEO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이진규 전무, CHO(최고인사책임자) 김기수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리더십, 미래 사업 전략, 커리어 패스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터 세션 및 기술 발표 등을 통해 각자의 연구 주제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배터리 주요 기술 및 구체적인 연구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동명 사장은 현장에서 'CEO 커리어 스토리' 세션을 통해 재료공학 박사로서 LG 입사 후 연구개발, 사업부장, 기획 등을 거쳐 CEO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 기반 커리어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한 참석자는 “그 동안 유럽에서는 국내 기업의 채용 행사나 기술 교류 등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이번 BTC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기술력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진정성과 인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BTC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R&D 인재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차세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와 더불어 '도전과 도약'을 이끌 인재 선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2 14:11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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